추적중 : 🌸🌸🌸 벚꽃이 피는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U2ravReNr2)

2022-03-29 (FIRE!) 09:01:41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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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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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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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472067>1

594 이름 없음 (wdKVqWrJHw)

2022-04-15 (불탄다..!) 15:58:41

친목시도는 없었지만 이유모를 욕이 들어온적은 있었지
뭐가 맘에 안든다던가 그런 내용이 같이 있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진짜 뜬금없이 패드립만 적혀 있어서 어리둥절했다

595 이름 없음 (RIaJFJairk)

2022-04-15 (불탄다..!) 16:07:17

으음.. 웹박수의 부정적인 내용 중 대부분은 저격이고 친목은 드물다는 게 결론이려나. 하기야 뭐 소위 말하는 어그로들조차 익명이 좋아서 상황극판에 온 거일 테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인가.

596 이름 없음 (xu0WvmVook)

2022-04-15 (불탄다..!) 16:25:09

그시절 레전드 중에 그것도 있었지. 어떤 레스주를 트레이싱범으로 몰아가려고 픽시브 그림 주워와서 그 레스주 그림이랑 겹치도록 짜집기하고 거짓 고발한 사건... 진짜 이런저런 일 많았다...

597 이름 없음 (go6kplcEYM)

2022-04-15 (불탄다..!) 16:37:40

그냥 여기 사례들만 해도 그간 얼마나 이기적인 이들이 캡틴들을 이용해먹고 힘들게 했는지 교과서임 그냥.
옛날이 더 좋은 이도 있을수 있으나 난 지금이 더 좋다
옛날 같았으면 무통잠 편파 등등 걍 니가 참으세요로 끝났음

598 이름 없음 (K4PxHjlNwg)

2022-04-15 (불탄다..!) 18:00:47

마치 중세시대 납을 온갖곳에 쓰던거랑 비슷한 느낌이라고하나.

맙소사 어떻게 저러고도 사람들이 살 수 있었지? 같아.

599 이름 없음 (go6kplcEYM)

2022-04-15 (불탄다..!) 18:09:05

그 당시엔 그게 당연했거든. 불만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항상 문제아 취급이었지
물론 다 받아들일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얘기 나눠볼만한 것도 다 안된다 느낌이 강했음
커플 1:1? 당시였으면 바로 둘이서 친목한다고 난리나고 강제로 깨뜨리고 둘 다 쫒아냈음
편파와 무통잠? 익명홈페이지니 어쩔수 없다며 알아서 감당하라고 함
시대의 변화란 엄청난거야

600 이름 없음 (MGQVgCMePM)

2022-04-15 (불탄다..!) 18:11:12

가라 옆동네! 추악한 기억들과 함께!

601 이름 없음 (3Y7NFCkeA.)

2022-04-15 (불탄다..!) 18:26:39

옆동네따위 참치어선으로 밀어내 보이겠어!!

602 이름 없음 (alB7fJ6toI)

2022-04-15 (불탄다..!) 18:58:03

심심해 미추어버리겠눼

603 이름 없음 (jb04zKWuis)

2022-04-15 (불탄다..!) 19:34:30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랑 말을 하니 답답해 죽겠네
"나는 모든 걸 알고 합리적으로 지적하고 있는데 멍청하고 아는 것 없는 'The you'는 내 말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어줍잖은 말대답을 하고 있는 것 같군"하는 태도로 내내 성가시게 구니 진짜 피곤해서 내가 그냥 도망치고 말지
불금이라 내내 취미생활 하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그냥 자고 싶어졌다...

604 이름 없음 (alB7fJ6toI)

2022-04-15 (불탄다..!) 20:04:25

나도 앵무새처럼 똑같은말 계속 반복하면서 입씨름 하니까 개피곤..

605 이름 없음 (w7/ksjpi02)

2022-04-15 (불탄다..!) 21:54:24

이래서 조용한 다수가 생기는구나 싶더라

606 이름 없음 (29.U/.6UYA)

2022-04-16 (파란날) 09:12:38

참치들은 스레가 망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그냥 세우게 되면 참고할까 해서..

607 이름 없음 (DReZiC3keY)

2022-04-16 (파란날) 09:48:10

참치들의 무관심..8ㅅ8

608 이름 없음 (j/w/ykh3L6)

2022-04-16 (파란날) 09:59:14

일상 소재 고갈일까...?
일상이 많이 안 돌아가기 시작하면 보통 그때부터 화력이 차츰 줄어들기는 하더라

609 이름 없음 (2QWQKJen1s)

2022-04-16 (파란날) 10:02:10

그냥 사람이 없으면 화력도 줄어들어
꾸준히 스레에서 레스써주고 가는 레스주들이 캡틴 입장에서 얼마나 고마운 분들인지 모름....real임.....

610 이름 없음 (sgYhCzwB3A)

2022-04-16 (파란날) 10:06:00

문뜩 캡틴이 최저임금을 줘야한다던 이가 떠올랐다. 캡틴에게가 아니라 책임감 운운할거면 캡틴이 최저임금 줘야한다고 하던 이.
걘 얼마나 열심히 하기에 최저임금 타령을 하는걸까?
잊혀질만하면 그리 이야기하고 비판이나 반론은 듣지도 않으면서 사실 아직도 가끔 기웃거리더라. 걔 특유의 이모티콘 페턴이 너무 특징적인지라. 물론 스레 뛰는건 아니고 자유상황극이나 일댈에서 진짜 가끔 기웃거림

611 이름 없음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19:06:38

너무 어이가 없어서 순간 캡틴이 최저임금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 줄 알았네

612 이름 없음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19:07:12

캡틴이라면 받을만하지 왜 레스주가 받냐...

613 이름 없음 (skxcX8KeME)

2022-04-16 (파란날) 19:09:05

가끔 레스주에게 책임감 요구할거면 최저임금 주고 요구해! 하는 빌런이 있음

614 이름 없음 (skxcX8KeME)

2022-04-16 (파란날) 19:10:27

situplay>1596258190>700

여기도 있네

615 이름 없음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19:12:50

저 말대로면 캡틴은 왜 내가 설정풀이와 진행을 다 해야하지? 라고 해도 되겠군.

616 이름 없음 (s4Y0LZHlOQ)

2022-04-16 (파란날) 20:27:33

애초에 취미로 하는 상판에 의무 운운하는 것도 웃기지 그리고 진행이랑 일상을 하기 위해 오는 게 상판인데 그게 싫으면 스레주가 고치는 게 아니라 레스주가 떠나야지
정말로 바빠서 진행에는 참여 못 할 수 있지만 일상을 못 하는 건 열에 아홉은 핑계지 하다못해 잡담 정도는 해야지 뭐든 자기 원하는 데로 한다면 스레주가 똑같이 해도 할 말이 없지 그런 불만은 개소리에 불과하기도 하고

617 이름 없음 (JxNI/eOtIo)

2022-04-16 (파란날) 21:56:38

둘을 같이 해야 전체적인 즐거움이 늘어나는데 혼자 단물만 빼먹고 싶어하는 심리는 유소년기 친구들과 역할놀이를 하지 못해 사회성이 충분히 길러지지 못한 것으로 판단

618 이름 없음 (tycpFW0B/M)

2022-04-16 (파란날) 23:21:45

와 여기 진짜 오랜만에 온다

619 이름 없음 (n60IdrU47o)

2022-04-16 (파란날) 23:48:09

>>618 어서와 친구~ 얼마만에 온 건가요?🎤

620 이름 없음 (AsEI1bauFc)

2022-04-17 (내일 월요일) 00:11:32

.dice 1 10. = 3년만으로 하자

621 이름 없음 (vEOI.ApkoU)

2022-04-17 (내일 월요일) 01:53:40

애매해서 묻는데 특정스레에서 사정 있다고 동결하고서 다른 스레에선 멀쩡하게 잡담하고 일상하고 놀고 있으면 이건 편파멀티임?

622 이름 없음 (PFDg/kbpc6)

2022-04-17 (내일 월요일) 01:55:13

편파라고 생각함

623 이름 없음 (yAb4v3UTu.)

2022-04-17 (내일 월요일) 01:58:57

그 스레에서도 접률이 낮으면 그닥?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함.

624 이름 없음 (2EntvlEwFE)

2022-04-17 (내일 월요일) 02:01:31

경우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스레 하나는 감당 가능한데 스레 두 개는 감당하기 어렵다거나

625 이름 없음 (4sKwO2DYOA)

2022-04-17 (내일 월요일) 02:04:40

감당하기 어려우면 시트를 내리는게 맞지않나?
동결해두고 다른데서만 노는건 좀 아닌거같은데..

626 이름 없음 (AFe0ZoObpw)

2022-04-17 (내일 월요일) 02:16:55

스레 두 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또 A 스레보다는 B 스레를 동결하는 게 낫다 생각해서 B 스레를 동결한 걸 B 스레 오너들이 알게 되면 되게 섭섭할 것 같은데. 차라리 두 개 다 동결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 물론 A 스레의 캐릭터가 중요한 역할의 캐릭터라서 B 스레밖에 동결할 수 없는 거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리고 동결 이유에 따라서도 다르다 생각해. A 스레에서는 바쁘다고 동결했는데 B 스레에서는 멀쩡하게 활동하고 있는 걸 보면 바쁘다면서 B 스레에서 활동할 여유는 있는 거냐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테니...

627 이름 없음 (zSMXLuZNwk)

2022-04-17 (내일 월요일) 02:25:30

사정 있다고 동결하는게 아니라 그냥 흥미가 떨어졌다고 시트를 내리면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 말이야.

628 이름 없음 (FTQLtUSt1I)

2022-04-17 (내일 월요일) 02:36:27

좀 애매하긴하네.

629 이름 없음 (2EntvlEwFE)

2022-04-17 (내일 월요일) 02:45:07

이건 딱 명확히 명시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조정을 갈 정도로 선을 넘는다고 생각하면 조정 스레 세우는 거고.... 두 스레 중 한 스레만 동결을 냈다고 해서 다 조정으로 갈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해.

630 이름 없음 (zSMXLuZNwk)

2022-04-17 (내일 월요일) 02:47:37

하나만 동결할 이유가 있는 경우가 흔하진 않을거 같은데. 바쁘면 둘다 동결 넣고 일 처리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631 이름 없음 (.kPk9oG0Zg)

2022-04-17 (내일 월요일) 02:59:53

그건 캡틴에게 웹박이든 뭐든 해서 각자 생각하게 해봐야 할 거 같다.
캐릭터 굴리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동결은 할 수 있으니까.
물론 그 동결이란게 너무 길어지면 그냥 그건 잠수고.

632 이름 없음 (Bhtre/dHyo)

2022-04-17 (내일 월요일) 03:00:37

바쁘면 둘다 동결하거나 정 둘 중 하나를 뛰어야겠다면 한쪽을 내려야지.
애초에 시트를 내린다는 게 두 번 다시 스레에 돌아올 수 없는 것을 뜻하는 것도 아니고 스레주들도 너 이제 두 번 다시는 돌아오지 마! 이렇게 하지는 않으니까.

633 이름 없음 (BTUPq7YSjU)

2022-04-17 (내일 월요일) 10:51:45

오너 끼리 유사연애 하는 이유는 뭐야? 저격하는 게 아니라 순수히 궁금해서.

634 이름 없음 (Y9qoKv97vs)

2022-04-17 (내일 월요일) 11:03:14

그러게...

635 이름 없음 (pH7CXZJ8W6)

2022-04-17 (내일 월요일) 11:06:19

몰라....그게 좋은가보지 뭐...

636 이름 없음 (OvgRE1Zwxk)

2022-04-17 (내일 월요일) 11:10:13

나 유사연애 딱 한 번 해 본 적 있는데 걍... 별 생각 없었던 듯...? 다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난 유사연애를 해야게따!!!! 하고 맘 먹고 된 게 아니라 걍 연플이 길어지다 보니 오너끼리 친해지고... 친해져서 장난으로 애교 피우고 주접 떨다 보니 (예: 헐 XX주 제가 사랑하는 거 아시져?) 그대로 굳어졌던 거 같음... 보통 별 생각 없을 걸...
물론 지금 다시 유사연애 하라면 못 할 거 같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7 이름 없음 (8p.FjnIGi.)

2022-04-17 (내일 월요일) 11:57:05

케바케, 사바사.
내가 본 이는 그게 신뢰의 증거라고 느끼는것 같았음. 그래서 딴 사이트 보다가 자기 파트너가 일댈 몇번 거기서 구하니 배신감 느끼고 상처받았다고 이야기하며 마치 상대가 바람 핀 것처럼 굼

638 이름 없음 (tA7yaQfGlU)

2022-04-17 (내일 월요일) 12:51:22

진짜 과몰입하는 사람도 있고 상대 맞춰서 하는 사람도 있고

639 이름 없음 (8p.FjnIGi.)

2022-04-17 (내일 월요일) 13:22:40

근데 사실 유사연애 자체가 문제는 아님. 이제 거기서 더 진심이 되어서 그 오너에게 집착하고 그 오너가 자기 애인인마냥 행동하는 이들이 문제인거임
자기랑 일상 안 돌리면 섭섭한티 다 내고 자기캐랑 서사 계속 쌓아주고 단체스레에서 자기랑 빨리 안 돌리면 우울해하고 딴 캐 좀 만나겠다 그러면 섭섭함 장난 아니게 폭발시키고 지적하면 다른 이와 노는거 막은적 없는데요! 하면서 민감한 이 만듬
연플하기도 전에 미리 내 연플캐로 찍어두고 오너와 캐로 온갖 티란 티는 다 냄
내가 작년에 그런 이 관전하다 봤는데 시트 낼 생각이 싹 사라지더라

640 이름 없음 (H/LbEoy0Jc)

2022-04-17 (내일 월요일) 13:30:39

외로운거면 현실에서 연애해야 할텐데

641 이름 없음 (Sbiv4cETdA)

2022-04-17 (내일 월요일) 13:34:16

>>633-640 이 레스들 이전잡담어장에서 본거 같은데 기분탓..?

642 이름 없음 (pH7CXZJ8W6)

2022-04-17 (내일 월요일) 13:34:59

연플하기도 전에 미리 내 연플캐로 찍어두고 오너와 캐로 온갖 티란 티는 다 냄 <<

이거 진짜
진짜
이거 진짜 짜증남....
내가 뛰던 곳에 그런 참치 있었는데 진짜... 왜 커뮤같은곳에서 관캐 대놓고 밝히지 말라는건지 단박에 이해했어...

643 이름 없음 (pH7CXZJ8W6)

2022-04-17 (내일 월요일) 13:35:48

>>641 그냥 이전 잡담어장에 있던 사람이 그대로 있어서 반응이 비슷하게 나오는거 아닐까
난민참치는 어디 안가잖워..

644 이름 없음 (bbZg32g0aE)

2022-04-17 (내일 월요일) 13:39:35

>>641
원래 인터넷은 자기 빼고다 인공지능이라 비슷한 상황에선 비슷한 답변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