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209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6번째 이야기 :: 766 :: 1001

◆oAG1GDHyak

2022-03-28 01:23:31 - 2022-03-29 23:41:22

0 ◆oAG1GDHyak (Zl22M764bM)

2022-03-28 (모두 수고..) 01:23:31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614 미즈미주 (UmCQJDR8UU)

2022-03-29 (FIRE!) 14:45:20

>>612 앗 맞아 이부분~~ 그래서 사실 성격 부분에서 허당적 부분을 더 강조한 것 같아 ㅋㅋ 아무래도 후미카는 바다 미즈미는 강이다 보니 비슷할 밖에 없나! 라고 생각중~

615 ◆oAG1GDHyak (y6QpqLw8gQ)

2022-03-29 (FIRE!) 14:57:20

오후 2시 30분에 웹박수로 신은 서로가 신인 것을 아냐고 물으신 분. 서로의 천의 기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절로 보는 것만으로 상대가 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답변을 남기고 저는 또 일하러 가볼게요! 미즈미주는 안녕하세요! 환영할게요! (다시 일하러 끌려감)

616 후미카주 (1JgaERgDxU)

2022-03-29 (FIRE!) 15:11:09

>>613 점심을 잘 먹은 토와주는 셀프칭찬을 하도록! >:3

>>614 앗 그런 이유가 있었다니....! 그렇지만 허당이라는 점이 엄청 귀여우니까 이걸로 아무래도 상관 없나...!

캡도 안녕~~~~ 그리고 무사히 업무로부터 살아돌아오라구!!!!

617 미즈미주 (UmCQJDR8UU)

2022-03-29 (FIRE!) 15:13:39

캡틴 다녀와~~ 나도 그럼 여유시간동안 정주행을 마저 끝마쳐보겠어~~~~ 다들 맛점하길 빌구 이따보자~!

618 시이주 (lx7aptrt7s)

2022-03-29 (FIRE!) 15:15:28

미즈미주 안녕 안녕
머리가 이상한 조울증 멘헤라 스트리머 아타마오카 시이를 굴리구 있어
앞으로 잘 부탁해
반가워
방긋

619 코세이주 (xEUs.aBnNU)

2022-03-29 (FIRE!) 15:20:11

좋은 점심이에요~~

620 미즈미주 (UmCQJDR8UU)

2022-03-29 (FIRE!) 15:40:26

시이주 코세이주 모두 안녕안녕~~~

621 쇼주 (/zte4ssQkM)

2022-03-29 (FIRE!) 15:42:39

다시 갱신~ 신입 미즈미주 환영해! 잘 부탁한다구~

622 코세이주 (xEUs.aBnNU)

2022-03-29 (FIRE!) 15:46:04

미즈미주 환영해요~~ 쇼주는 어서오세요!

623 미즈미주 (UmCQJDR8UU)

2022-03-29 (FIRE!) 16:09:05

쇼주도 안녕안녕이야~~~

보면서 든 생각인데 위키 상당히 잘 만들고 구분 잘되게 관리해놓은 것 같다! :3 멋진걸~~~

624 요조라주 (EvlL7QwkCU)

2022-03-29 (FIRE!) 16:42:16

이 기운은... 뉴페이스의 기운이로구나! 미즈미주 반갑워 잘부탁!

625 시니카 (rXbXQLa6Zs)

2022-03-29 (FIRE!) 16:46:34

"아."

무언가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됐다는 것을 아는 데에는 첫 입으로 충분했다. 시니카는 눈 앞이 띵해지고 어찔해지는 것만 같은 감각을 느꼈다. 부자연스러운 초콜릿 향은 초콜릿이라기보다 어떻게든 카카오 흉내를 내려고 애쓰는 샴푸 같았고, 바디감이 강한 증기에 서린 민트는 도무지 상쾌하지가 않고 따갑고 쓰라리기만 했다. 도무지 어우러지지 않는 초코와 민트 향기 사이에 과하게 집어넣은 단맛이 어떻게든 두 맛을 화해시켜보려고 용을 썼지만, 그것은 그저 민트가 시니카의 목구멍에 낸 상처에 소금을 치고, 애써 초콜릿인 척하려 드는 향기와 고역스러울 정도로 뉘엿걸은 이중주를 그 위에서 추고 있을 뿐이었다.

시니카는 있는 힘껏 켁켁거리며, 유독한 증기를 펑펑 뿜어냈다. 증기 이상의 것이 나올 것 같았다. 그 화장품향이 어찌나 느끼했는지 이대로 가다간 오늘 점심 급식과 감동의 재회를 하게 될 것 같았다. 시니카는 애써 목구멍에서 치밀어오르는 것을 막으며 억지로 침을 삼키고는, 쿨럭쿨럭 기침을 했다. 그 바람에 전자담배 기기가 시니카의 손에서 쑥 미끄러져나갔고, 그만 유리로 된 탱크가 바닥에 메다꽂혀 경통이 와장창 깨졌다.

"아, X...."

쿨럭거리느라 흐려진 시야 사이에서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시니카의 눈에는 아주 잘 보였다.

"으윽."

그녀는 욕지거리를 욕지기와 함께 삼키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귀갓길의 음습한 도로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녀는 경통이 박살나버린 전자담배를 주워들고는 인상을 구겼다. 경통이야 새 것으로 갈아끼면 된다지만, 몸뚱이와 무화기 본체에 또 새로운 기스가 생겼다. 이대로 욕지거리를 내뱉고 싶었지만, 그랬다가는 진짜로 점심 급식과 원치 않은 해후를 하게 될 것 같기에 눌러참았다. 그녀는 바닥에 흩어진 유릿조각들을 발로 슥슥 밀어서 아무도 닿지 않을 하수구로 밀어넣었다. 반짝이는 날큼날큼한 유리조각들이 두꺼운 운동화 밑창에 밀려 저 아래로 떨어져간다.

원래라면 저 무엇도 닿지 않을 어두운 구렁텅이로 떨어져가는 반짝이는 파편들이 시니카의 예민한 감성에 또 불쾌한 이미지를 남겼겠지만, 지금 시니카의 오감을 이 빌어먹을 똥같은 액상이 한가득 메우고 있는 판인지라 그런 이미지를 도저히 눈에 주워담을 겨를이 없었다. 눈에 보이는 크기의 유릿조각들을 다 밀어넣자, 시니카는 가방에서 여행용 티슈 팩을 꺼내어 담배기기 표면과 경통 내부의 코일 침니에 묻은 액상을 꼼꼼히 닦아내고는 짜증이 나는 듯 티슈를 옆에 있던 공공 휴지통에 팩 내팽개쳤다. 아닌 게 아니라 그녀의 얼굴에는 숨길 수 없는 불쾌감이 한가득 묻어 있었다.

그녀는 경통이 깨져버린 전자담배를 주머니에 넣고는, 주머니에서 다른 것을 꺼냈다. 탐스러운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이 담겨 있는 전자담배 액상 병이었다. 방금 포장을 뜯어, 방금 한 입 먹은 것이었다. 2천4백 엔이나 주고 산 건데. 일단 민초맛 액상인지라 민초단 단원에게만 수요가 있어서, 전자담배 액상 리뷰 사이트에서도 민초단들만이 리뷰를 남기는 액상이었는데, 어쩐 일인지 이 액상에 대해서는 그 결속력 강하기로 유명한 민초단들마저도 액상 리뷰 란에서 이 액상은 민초에 대한 더할나위 없는 모욕이다, 아니다 이 액상이야말로 액상의 형태로 현현한 민초의 신이다 하면서 두 파로 갈리여 장절한 키보드배틀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 평점 분포가 5점 만점에 5점과 1점으로 극과 극으로 갈려 있었지만, 우선 평점 평균 자체는 3.4점으로 준수한 수준이기에 믿고 사봤더니...

시니카는 액상 통을 거리낌없이 휴지통에 쾅 던져넣었다. 피같은 2400엔이 아까웠지만, 인생의 교훈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리뷰에서 싸움이 났는데, 평점 평균이 4점 이상이 아닌 액상은 그냥 거르라는 교훈 말이다. 시니카는 역겨운 냄새가 나는 티슈 뭉치와 액상 통을 집어삼킨 쓰레기통을 빤히 바라보더니, 핸드폰을 뽑아들고는 거리낌없이 전쟁터로 뛰어들었다.

'잘 알았다, 이 액상의 수준. 한 입 먹자마자 죽고 싶어졌다. 오늘 점심밥과 예기치 못하게 재회할 뻔했다. 이따위 걸 맛있다고 빠는 놈들은 민초단의 수치이니 어디 가서 나 민초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니지 말기 바람...'

626 시니카주 (rXbXQLa6Zs)

2022-03-29 (FIRE!) 16:48:18

진짜 오늘 기대하면서 받아본 액상이 전담인생 역대급 누르렁이라 화딱지나서 썼다 >:3......... (민초맛은 아닌 다른 맛이었으나 풍평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백에서는 민초맛 액상으로 바꾸었습니다) 다들 쫀저쫀저!

627 요조라주 (EvlL7QwkCU)

2022-03-29 (FIRE!) 16:51:07

액상도 은근 취향 탄단말이지~ 나는 간접 쪽이지만! 맛난걸로 입가심 하자 시니카~

628 시니카주 (rXbXQLa6Zs)

2022-03-29 (FIRE!) 16:54:51

>>627 그런 말을 들으면 알아서 할게- 하고 틱틱대는 시니카지만 그런 말을 해주면 시니카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호감도가 쌓여서 어느 순간 그 사람을 별로 고깝지 않게 여기게 된 스스로를 보고 충격을 받는 시니카를 볼 수 있으니 많관부(???) 일단.. 시니카주가 입가심이 필요하다........ >83 양치 좀 하고올게

629 미즈미주 (UmCQJDR8UU)

2022-03-29 (FIRE!) 16:56:25

요조라주 시니카주 둘다 하이하이~~
아무 ㅋㅋㅋ 그런 비하ㄴ드 스토리가,,,, 시니카주는 양치 잘하고 와~

630 시니카주 (rXbXQLa6Zs)

2022-03-29 (FIRE!) 17:07:52

미즈미주도 어서와! 어제 잡담에서 신↔인간 이야기를 했다가 시니카가 신이라면 뱀신일 거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진짜 뱀신님이 오셨어 >:3 잘부탁!

631 히키주 (VAFYnyKy.g)

2022-03-29 (FIRE!) 17:10:20

오늘도 연초파의 1승이네, 만세😊

다들 어서오고, 시니카주는 양치 잘 하고 오기. 보듬보듬이야(쓰담)

632 후미카주 (1JgaERgDxU)

2022-03-29 (FIRE!) 17:10:55

"네가 제일 안정되는 공간은?"
토미나가 후미카: 이곳 인근의 바다가 좋더구나. 가미즈미는 물이라면 어떤 것이든 맑고 영험하니 그것이 마음에 든단다. 수심은 500m 정도가 아늑하니―

…아, 이건 농담이란다.

"약자를 괴롭히는 놈을 목격한다면?"
토미나가 후미카: 괴롭히지 못하도록 제지하지 않을까? 그것이 도리잖니.
음, 하지만 그 이후의 보호나 대처에 관해선 그다지 자신이 없구나. 마음이 다친 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는 모르겠어.

"전부 네가 망쳤잖아! 어떻게 할 거야!"
토미나가 후미카: 내 실수로 일이 이렇게 되어서 미안하구나. 책임지고 해결해볼 테니 우선 노여움을 가라앉히렴.

→ 그럭저럭 멀쩡한 사과고 반성하는 것도 맞지만... 열받아서 씩씩거리는 상대방이 보기엔 태도가 너무 태연해서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더욱 화를 삽니다...(후미카: 난 진심이었는데도 말이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잠깐 갱신이라구~~~~~ :3
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시니카 진짜 열 받은 상태로도 인터넷 밈 쓰는 거 고딩다워서 귀여워~

633 히키주 (VAFYnyKy.g)

2022-03-29 (FIRE!) 17:12:27

후미카주도 어서와, 바다.. 역시 거북이 할머니..😶 후미카는 역시 사려깊구나 싶은게 느껴져.

634 히키주 (VAFYnyKy.g)

2022-03-29 (FIRE!) 17:13:24

역시가 두 번이나 들어갔지만, 그만큼 온화하고 사려깊단 뜻이니까..👀

635 시이주 (8cW4cKBE5U)

2022-03-29 (FIRE!) 17:14:27

토할 뻔한(행동) 독백이 있다 해서 왔습니다
(구토 애호가)

636 미즈미주 (UmCQJDR8UU)

2022-03-29 (FIRE!) 17:14:56

히히 그렇지만? 비늘 있는 인외는 항상 좋아했기 때문에 :3 아무튼 후미카주도 하이하이

>>632 확실히 후미카는 뭔가 사려깊음! 신적 인외! 느낌 뿜뿜이라 너무 좋아 :D

637 히키주 (VAFYnyKy.g)

2022-03-29 (FIRE!) 17:16:04

시이주는 구토에 반응해서 오는구나....😯

638 시이주 (uh5Yvau4BY)

2022-03-29 (FIRE!) 17:16:09

비늘인외 좋지이
미즈미는 혹시...뱀 혀려나

639 시이주 (uh5Yvau4BY)

2022-03-29 (FIRE!) 17:16:36

>>637
...
히키는 하나하키가 어울린다고 생각해

640 시니카주 (rXbXQLa6Zs)

2022-03-29 (FIRE!) 17:18:03

>>631 마르키사 라즈베리나 스트로베리 엔딩 같은거 먹을때는 행복했는데 이따금 이런 함정 밟으면 연초로 돌아갈까 싶지... >:3 액상이 싼것도 아니고.

>>632 이 세월을 곱게 드신 나긋나긋한 신님 모먼트 좋아.. 오히려 열받아서 저렇게 장문이 나가는 거야 >:3 어지간해선 자기 의견을 먼저 표현하는 일이 드물거든.

641 시니카주 (rXbXQLa6Zs)

2022-03-29 (FIRE!) 17:19:22

>>635 내가 이 독백 올리면서 시이주가 몇 분 내로 올까 하고 내면의 나들끼리 내기를 걸었더랬지 >:3

642 시이주 (HW.5VlnRK.)

2022-03-29 (FIRE!) 17:20:14

>>641 브레이크 타임이 일찍 잡혀서 다행이었어
누가 이겼는진 모르겠지만 축하해 후후

구토장려캠페인을 벌이고 싶다

643 미즈미주 (UmCQJDR8UU)

2022-03-29 (FIRE!) 17:22:03

시이주 근데 구토에 반응한거야?!

하나히키 좋다~~~~ 짝사랑해서 꽃 토하는 것도 일본 청춘같고 좋네!

>>638 아마도 신 모습에서는 그렇지 않을까? 입 안도 까맣고 혀도 두갈래일 것 같네 인간 모습에서는 키 좀 큰 것 빼고는 나머진 평범해!

644 히키주 (VAFYnyKy.g)

2022-03-29 (FIRE!) 17:22:57

>>640 액상이 확실히 싼 값은 아니지만 골초라면 전담이 나을지도😶

아야.(진단에 맞았음)

645 시이주 (HW.5VlnRK.)

2022-03-29 (FIRE!) 17:23:04

>>643 ...그렇게 말하지 말아줘
정말로 구토에 반응한 건 맞지만
근데 인간폼도 뱀혀는 아니었구나
아쉽네(?)
하지만 신 폼 뱀혀도 좋아요
뱀혀는 귀여우니까

646 히키주 (VAFYnyKy.g)

2022-03-29 (FIRE!) 17:23:22

>>639 생각해둔 꽃 종류가 있을까?😯

647 시이주 (HW.5VlnRK.)

2022-03-29 (FIRE!) 17:24:16

>>632 음음
후미카는 책임지고 약자를 괴롭히는 불한당을 수심 500미터 아래로 넣어주는 타입이구나
떨려온다

648 후미카주 (1JgaERgDxU)

2022-03-29 (FIRE!) 17:24:34

다들 안녕안녕이라구~~~~😙😙😙😙

>>633 태어난 곳에 대한 애착은 역시 신이라도 떼어 놓기 어려운 법이지~
응??? 히키주가 역시를 두 번이나 썼다니??? 말도 안 돼 난 아무것도 못 봤다구~~~📣📣(?)
....사실 나도 그런 적 좀 있어서 부끄럽다..

>>635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이주 구토빌런이냐구~~~~ 시이주도 안녕~~~~!!

>>636 비늘?있는 인외는? 언제 봐도 최고라니까~~~☺
미즈미주 다시 안녕이라구~ 좀 뜬금없는 소리지만 나메칸의 닉네임을 자꾸 미즈×2라고 읽게 돼서 곤란해... :0

649 시이주 (HW.5VlnRK.)

2022-03-29 (FIRE!) 17:25:23

>>646 물망초
잊지 말아달라는 꽃말을 공허신인 히키가 하게된다면
후후... 불타오르네요

650 후미카주 (1JgaERgDxU)

2022-03-29 (FIRE!) 17:28:52

>>639 (진짜 어울려서 감탄)

>>640 담배는 안 피워서 액상 값이 비싸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어... :ㅇ 기호품치곤 진짜루 비싸네!😲
앗... 그럼 평소에... 이 정도의 감정표현도 잘 안 한다는 거야...? 이 할미 가슴이 쫙쫙 찢어진다.....ಥ_ಥ

>>643 뱀혀.... 좋아.........!

>>647 떨리면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이 혹시 불한당이니?😊(?)

651 시이주 (qgUWv8u8UY)

2022-03-29 (FIRE!) 17:30:05

>>650 앗...
시이는 그냥 바보고 시이주는 조금 불한당일지도
그러니까 혼내줘 수심 500미터로 퇴근 가보자고

652 시니카주 (hZl8zLxmxk)

2022-03-29 (FIRE!) 17:31:05

"같이 있어 줄래?"
시니카: 그런 말을 할 사람을 고르는 안목이 유감스럽기 짝이 없네.
시니카: 그렇게 주변에 사람이 없어?
시니카: 같이 있어는 줄게.

"고마워."
시니카: (별 말 하지 않고, 고개를 까닥해 보이고는 자기 갈 길로 총총 간다)

"목걸이, 팔찌, 발찌 중 뭐가 제일 좋아?"
시니카: 쓸데없는 질문이네.
시니카: 딱히... 뭔가 좋아할 것 같지도 않고, 소중히 여길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
(물론 진짜로 그런 걸 선물해주면 아닌 척하면서 애지중지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653 미즈미주 (UmCQJDR8UU)

2022-03-29 (FIRE!) 17:31:12

>>645 아앗 알았어 구토에 반응하는 시이주 다음부터는 모르는 척 넘어갈게...
아무래도 인간 폼이면..... 그대로 잡혀가서 신 실격! 같은 느낌이니까 ㅋㅋㅋㅋ 근데 시이가 신이라고 컨셉 아닌 컨셉을 하고 있으니... 그정돈 괜찮을라나?! (안됨)

>>648 맞아맞아 무엇보다도 후미카는 거북이인데... 진짜로 그 엄청 크고 섬같은 거북이.. 정도로 상상중인데 너무 좋다 나는 크고 초월적인 인외를 사랑한단 말이야~~~

아앗 미즈미즈도... 어감 귀엽잖아~~~ :3 우효~ 나, 좀 귀여울지도~??

654 미즈미주 (UmCQJDR8UU)

2022-03-29 (FIRE!) 17:32:32

>>652 뭐임? 같이 있어는 준대 뭐임? 하........ 선수네... 이 언니...; 막이러기....... 시니카는 뭔가 츤데레적인 부분이 너무 귀엽단 말이지 :ㅇ

655 시이주 (qgUWv8u8UY)

2022-03-29 (FIRE!) 17:33:01

>>653 아우우우 그 그게말입니다아
혀피어싱을 잘 하면
혀를 두갈래로 나눌 수 있는데
스플릿텅이라고 하는데
그 그
시이주가 그걸 진짜 조아해
징그러울수도 있어서 비위 괜찮으면 검색해도 되지만 일단 비추구
그 근데 인간도 뱀 혀 가능하니깐요...

656 미즈미주 (UmCQJDR8UU)

2022-03-29 (FIRE!) 17:36:18

"됐다. 각자 갈 길 가자."
사이카와 미즈미: 네에~ 그러면 내일 봬요~!
사이카와 미즈미: 에엥? 네? 그게 아니라고요? 왜요?

"전부 네가 망쳤잖아! 어떻게 할 거야!"
사이카와 미즈미: 아앗, 그런데... 딱히 제 잘못 아니지 않나요? 어엇, 그렇다고 울지는 마시구... 뭐가 문젠지 천천히 말해주세요. 제가 같이 고민해볼게요.

"싸우면 안 돼!"
사이카와 미즈미: 에이 저도 그정도는 알아요. 요즘 인간들은 폭력을 싫어하지요? (뿌듯) 살해, 상해, 폭행, 인신공격 전부 피하면서 살고 있다고요! 이래보여도 저, 착실한 사람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657 시니카주 (hZl8zLxmxk)

2022-03-29 (FIRE!) 17:36:45

>>654 시니카의 시트를 낼 때는 2가지 테마를 정했는데, 현실적이고 냉소적인 소녀가 비현실적인 일로 가득찬 신님들의 마을에 굴러떨어져 겪는 좌충우돌 + 감정을 잃어버린 소녀의 마음 되찾기 비긴 어게인이라는 느낌으로 냈다는 것이다 하하하 >:3

658 미즈미주 (UmCQJDR8UU)

2022-03-29 (FIRE!) 17:37:56

>>655 허거덩 그렇구나 언뜻 인터넷에서 본 것 같은 혀 피어싱으로 그렇게 하는 거였구나 :D 신기한걸~~~~ 나는 그냥 합성 뭐 이런 걸줄... ㅎㅎ 아무튼 알려줘서 고맙다~~~ 이정도는 괜찮닷~~~ 그렇지만... 그렇지만... (고민) 그러면 뱀 혀는 가끔 분위기 잡을때 나오는 걸로만~ (설정 막짜기) 대충 그런거지 실눈캐가 눈뜨기, 인간인척 하는 인외가 은근슬쩍 인외성 드러내기... 뭐 그런거...

659 쇼주 (rQ6/.O0vZo)

2022-03-29 (FIRE!) 17:38:05

갱신~ 다들 좋은 오후라구~

660 시이주 (ZCLaa.Bg1M)

2022-03-29 (FIRE!) 17:38:44

>>658 꺄아아아아아아악
고마워어어엇
회사인데 눈 까뒤집어버렸어...
행복해...
고마워...

661 시니카주 (hZl8zLxmxk)

2022-03-29 (FIRE!) 17:40:03

쇼주도 좋은저녁이다 >:3

662 시이주 (KJhE0JEB7E)

2022-03-29 (FIRE!) 17:40:33

쇼주 어서와
안녕 안녕
행복해야돼
시이주는 행복하니까

663 후미카주 (1JgaERgDxU)

2022-03-29 (FIRE!) 17:41:39

>>649 (입이 떡!)

>>6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이주가 불한당이면 어떡해~~~~~ 그치만...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신이라서 일부러 빠뜨릴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소원이라면 물장구는 튀겨줄 수 있어(?)

>>652 .......선물 준비할게
최고로 좋은걸로......
기다려줘 쟈근 시니카야.........

>>653 후후후... >:3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다란 거북이 맞다! 눈 크기만으로도 이미 사람보다 훨씬 크고 말이야~
미즈미도 강의 현신 그 자체라고 생각하면 아득해져서 멋지다구... 꼭 비늘 있는 인외가 아니더라도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거대한 무언가...라는 게 느껴지는 존재는 정말 멋져 암튼 조아 야호

664 미즈미주 (UmCQJDR8UU)

2022-03-29 (FIRE!) 17:42:44

쇼주 좋은 저녁~~~

>>657 하... 벌써 일상 청춘 성장물 다 찍었다... 하.. 그래서 2기는 언제나오죠? 할뻔 했잖아;; 하... 이 냉소시니컬쿨데레츤데레찜콩이(??)와 절대로 친구해주겠어!!!

>>>660 지 진정해~~~~!!! 시이주를 생각해서 꼭 써먹어볼게! 물론 개그캐라 분위기 잡을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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