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109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5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3-26 23:50:16 - 2022-03-28 10:39:11

0 ◆oAG1GDHyak (w7nJU.tQ/k)

2022-03-26 (파란날) 23:50:16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237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0:18:03

>>236 오~ 나도 그 선관 생각하고 있었어. 아무래도 인명구조 요원 알바가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찌르려고 했었지~ 스파시설은 워터파크 같은 놀이공간이려나 아니면 가족들이 다 같이 노는 그런 느낌이려나? 둘다 상관 없이 일할 생각 만만이야 ㅋㅋㅋ

238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0:21:11

>>237 워터파크 같은 느낌은 아니고 가족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그런 느낌의 스파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가미즈미는 워낙 물이 좋고 풍부해서 워터파크도 따로 있긴 하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시미즈 가는 따로 워터파크 형식이 아니라 그냥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그런 느낌의 적당한 크기의 스파, 그리고 온천을 운영중이랍니다.

239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0:27:08

>>238 그렇구나~ 그거 멋진데? 역시 가미즈미는 물로 유명한 곳이니 굉장히 좋을 것 같아. 내 생각에는 여름에는 워낙 워터파크가 바쁘니까 그쪽에서 일을 하고 겨울 시즌에는 시미즈네 스파에서 일을 하는것도 괜찮을까? 물론 온천은 단골 손님으로 자주 갈것같아~

240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0:28:47

>>239 물론 괜찮아요! 시미즈 가 내에서도 일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고요! 그럼 그 정도로 가볍게 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좀 깊고 딥하게 가고 싶다면 임시스레에 옮겨서 이야기를 해도 좋겠지만요.

241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0:34:43

>>240 엇 임시스레에서 좀더 이야기하고 싶어! 갱신해둘게

242 테츠야주 (JzqcuZiTcM)

2022-03-27 (내일 월요일) 11:09:04

갱신합니다!!

243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1:14:29

어서 와요! 테츠야주!!

244 코세이주 (UOHyuZ4/Ys)

2022-03-27 (내일 월요일) 11:15:54

후에엥 ... 기절잠 해버렸어요 ... 좋은 아침이에요~~

245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1:16:07

코세이주도 어서 오세요!

246 후미카주 (ue3Mw4XnzM)

2022-03-27 (내일 월요일) 11:21:56

460 자캐가_생각하는_이상적인_삶이란_어떤_삶인가
-특별히 이상적인 그림을 그려놓진 않았지만~ 스스로 맡은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삶이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499 자캐는_연애상담을_들어주는_데_있어_능숙한가_서투른가
-절망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풍어신 할머니.... 이런 쪽은 특히 더 못해...........(절-망-적)

후미카: 애인이 화를 너무 자주 내는 것 같다고? 
후미카: 기선제압을 해서 네가 위라는 걸 보여주렴.

(?)

32 자캐에게서_나는_향기
-풍어신답게 바다 향이 나지~ 사실 바다 냄새는 그냥 소금기 밴 물비린내...인 만큼 특별한 로망이나 매력이 있는 냄새는 아니지만 해안에 오래 산 사람이라면 조금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
보통 사람들한테는 그냥 바다 냄새~ 정도로 느껴지겠지만 해안에 오래 산 사람들에게는 어쩐지 정감이 느껴질 거야. 흐린 날이면 멀리서부터 차오르는 거친 파도와 물에 잠긴 것만 같이 물기 서린 습한 바람, 그런 것과는 다른 정겨운 어촌의 느낌.

토미나가 후미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갱신이야~~~~ 어제는 기절잠해버렸어.....😊
이제 느긋하게 답레를 써와야지...(밍기적)

247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1:29:26

어서 와요! 후미카주!! 음. 의무를 다하는 삶이라. 말 그대로 언젠가 조용히 떠나는 그런 삶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리고..ㅋㅋㅋㅋ 아니에요!! 할 수 있어요! 후미카도 가능해!! (도리도리) 아무튼 뭔가 바다의 향이라고 하니까 어떤 향인지 바로 느껴질 것 같아요. 진짜 정감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 될 것 같네요!

248 이름 없음 (h0TwWTjCOs)

2022-03-27 (내일 월요일) 11:32:23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아...아ㅊ... ㅣ... 점심이에요!!

>>228 자기가 미신임 이라니!

>>246 어째서 연애상담에 그런 결론이? 동물적 사고방식인 건가요?!
바다향이라니, 뭔가 횟집 들어갔다가 나오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oO(회를 많이 먹어서 바다냄새가 나는 건가?) 라는 고정관념으로 생각할 것 같은 포인트네요. 오래 맡으면 조금 머리가 아플지도...

249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1:34:11

테츠야주 후미카주 코세이주 안녕안녕!

후미카주 연애 상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ㅋㅋㅋ 기선쟤압이라니ㅋㅋㅋㅋㅋㅋ 풍어신님 바다향이 나는구나~ 뭔가 렌이 좋아하는 물내음이겠네

250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1:34:32

킁킁. 이 아이디의 향기는 야사이주로구나! 안녕하세요!

251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1:35:01

갱신 참치는 정체를 밝혀라...?! 좋은 점심!!

252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1:35:24

(캡 대단해...!)

253 아미카주 (dgGyWFWD32)

2022-03-27 (내일 월요일) 11:37:17

좋은 점심이네요~!

254 후미카주 (ue3Mw4XnzM)

2022-03-27 (내일 월요일) 11:37:22

여담으로 이런 연애능력으로 어떻게 결혼했냐면
전판에서 말했다시피 남편 성격이 좋아서 애초에 기선제압을 당할 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았으며...
연애도 시대적인 이유로 원거리 연애편지를 주로 했기 때문에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것보다는 검수의 검수를 거쳐 비교적 평범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검수 과정에서 아는 신한테 등짝을 엄청 맞았다는 건 비밀이 아님😊

친구 신: 기~선~제~압~? 아니 자네 남편 될지도 모를 사람을 죽여놓을 생각인가?(등짝 스파이크!)

255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1:40:50

아미카주도 다시 한 번 안녕하세요!!

>>254 아는 신...ㅋㅋㅋㅋㅋㅋ 그, 그래도 후미카가 결혼을 하려고 했다는 것부터가 엄청난 것이 아닐까요? 지금 후미카를 보면 별 생각도 없어보이는데!

256 후미카주 (ue3Mw4XnzM)

2022-03-27 (내일 월요일) 11:42:08

앗 사람이 더 왔다! 캡 렌주 아미카주 야사이주(추정) 안녕이야~~~

>>248 (아니라고는 말 못함...)
엄청 가까이에서 부비적거리면서 냄새 맡는 정도가 아니면 잘 느껴지지는 않아서 괜찮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의문의 회 사랑꾼이 된 풍어신이냐구ㅋㅋㅋㅋㅋㅋ

257 미즈키주 (iFQ8hS4tr6)

2022-03-27 (내일 월요일) 11:44:36

어제는 결국 현생이 날 놔주지 않았어...(광광
그리고 오늘도 붙잡혀 있지 하핫 갱신만 하고 갈게 다들 좋은 하루 보내~~~~~
점심들 든든히 챙겨먹구!! :3

258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1:46:21

(토닥토닥) 어서 와요! 미즈키주! 그리고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259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1:47:46

후미카주 옛날 결혼썰 맛있다... 뭔가 할머니 연애때는 말이야~ 홀홀홀 느낌이 나긴 하지만 말이지~(장난) 등짝 맞은 것 킬포네ㅋㅋㅋ 후미카 등짝은 단단할것같은데(거북이니까)

260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1:48:26

미즈키주 어서오고 잘가 8ㅁ8 현생 힘내!!

261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11:49:17

잠깐 갱신해요~

262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1:50:33

그런 토와주에게 인사 드려요! 안녕하세요!

263 후미카주 (ue3Mw4XnzM)

2022-03-27 (내일 월요일) 11:56:00

>>255 별 생각 없어보여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야기에 관해서는~~~◐◐ [TO BE CONTINUED]....(도망)

>>259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등짝이 단단해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깐 생각해보니까... 그러게....(?)

미즈키주도 어서와~~~~ 앗... 미즈키주 현생은 제발 미즈키주를 놔달라....😔 오늘도 힘내구 나중에 보자!!!
토와주도 어솨~~~!!!!

264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11:59:26

[신문에 실린 인터뷰 기사]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병질은 성장하는 아동의 특성상 진행이 급격해지는 경우도 많고 영향을 미치기 전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본 기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난 시대에서 도쿄에 위치한 3차 의료기관에서 소아 질병의 권위자인 '사토 케이이치(58세)' 박사를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갔다.

정갈한 이미지와는 다른 아기자기한 진료실.
인터뷰를 하는 사토 박사의 소아과에 들어섰을 때 본 기자는 깜짝 놀랐는데. 병원 하면 생각나는 하얗고 창백하고 차가운 공간이 아닌 파스텔톤의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의 벽과 동물 그림이 그려진 공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사토 박사의 진료실에는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벽은 물론이고 의자도 푹신한 종류에 인형이 놓여있고 이미 몇 장이 쓰여진 스티커가 보였습니다. 사토 박사는 이런 병원의 풍경의 연원을 묻는 기자에게
"어린 환아들은 차갑고 창백한 병원의 벽만 보면 쉽게 우울해지는 편입니다. 입원 중에라도 부드러운 색감과 재미있는 동물 친구들을 만들어서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지요"
라며 환아를 생각하는 듯한 답을 건넸습니다.

사토 박사에 대하여
사토 케이이치 박사는 도쿄 태생으로 명문 중 고교를 나와 도쿄대 이과 3류에 합격 후 의과를 졸업 후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의학을 수료하며 소아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부문의 권위자로써 많은 소아들을 현재도 치료하고 있습니다. 히나마츠리 기념으로 제작되어 방영된 '소아병동의 치열한 현장 다큐멘터리' 1부에서 아픈 건 싫다며 주사를 맞지 않겠다는 환아에게 아픈 걸 안 맞으면 히나마츠리 때 히나가시나 지라시즈시를 못 먹는다고 하자 환아가 그건 먹구 싶어여! 라고 외치는 클립이 유명합니다.

이하는 기자의 질문에 박사님께서 답하는 인터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토 박사님. - 신문사의 타지마 노리아키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가워요. 타지마 씨. 요즘 다큐멘터리 덕분에 많이 알려진 느낌이네요.

아 확실히 다큐멘터리 이전과 이후가 달라진 것 같은데. 어떤 것이 달라지셨나요?
-하하.. 오지상 오지상 거리는 환아가 늘어났지요. 그리고 히나마츠리 때 벌어진 여아들이 예쁜 옷을 입은 잔치 덕분인지 5월에도 남아들을 위한 잔치가 예고되어서 의욕을 가진 환아가 늘어났습니다. 또 다른 병동으로 갔을 때 환자의 자녀가 절 보고는 오지상이다! 라고 외치는 일도 있었답니다.

(중략..)

소아의 질병. 이 증상은 주의해라. 같은 게 있나요?
-어릴 수록 주의해야 할 증상은 '열'입니다. 어린이는 외부의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미숙하고, 어린 시절의 고열은 뇌와 신경에 손상을 주어 자칫 잘못하면 실명, 난청 등의 증상이 찾아올 수 있으며, 적절한 처치가 주어지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소아암이나 다른 질병을 말할 거라 생각했는데 열이라니.. 굉장히 뜬금없어보이네요..
-소아암이나. 다른 질병들은 치료가 힘들고 하루하루가 다르지만. 열은 그 모든 병들을 총괄하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른 질병이 이미 존재하는데 열이 오르면 그날 소아과는 비상이 되니까요.

아하.. 그렇군요. 그럼 지금까지의 의사 생활 중에서 특히 생각나는 환자가 있었나요?
-음.. 인상에 깊게 남은 환자는 토와라는 환자였지요. 소아 환자 중에서도 굉장히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병원 아이들의 대장노릇을 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제가 있던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하고 실험적인 치료를 권유하여 해외로 향했던 점이 기억에 남도록 했네요.

확실히 치료를 하지 못했다.. 라는 것은 기억에 남을 만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질문이네요. 앞으로의 목표와 당부하고 싶은 말은?
-며칠 뒤에 해외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입니다. '혈액 속 미세 DNA의 검진으로 진단기기', '소아암의 급격한 확산세를 억제하는 항암'..같은 암 학회와 진단부문의 세미나가 있으며 그 곳에서 많은 것을 배워 질병으로 고통받는 소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습니다.
-또 부모님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아이들이 치료로 고통스러워하는 것에 힘드시겠지만 자책하지 말고 그저.. 사랑을 주신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사토 박사와의 인터뷰는 현대에 질병으로 확립된 소아의 병증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던 시간이었으며, 다큐멘터리에서도 드러났던 일면의 깊은 곳을, 환아들을 치료하고자 하는 마음을 알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65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1:59:28

>>263 엗?! 예고편?! 예고편이라니! (팝콘 튀기고 보기)

266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11:59:49

다들 안녕이에요~

267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2:14:59

토와주 안녕! 아니 토와 어렸을 때 아팠던 거야???8ㅁ8 어디가 어떻게?!

268 후미카주 (ue3Mw4XnzM)

2022-03-27 (내일 월요일) 12:16:17

토와......... 아팠어............?😢

안녕안녕이야~~~ 마음이 쫌 아프지만 떡밥은 언제나 좋아~~~~

269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2:18:03

다시 한 번 선관 팻말 불법 팝업 광고하기~

원하는 선관은 소꿉친구(같은 학년 아니어도 오케이), 물의 신인 어머니의 친한 지인이어서 일방적(?)으로 지켜보고있는 관계, 전애인(???/초등학생 때 장난으로 나중에 크면 결혼하자 같은 귀여운 것 포함) 등등으로 다양하게 받고 있어~ 물론 초면도 좋아하니 생각이 없다면 스루해도 좋다!

270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12:20:04

다들 안녕하세요~
토와는 아팠죠...

점심 준비하러 잠수네요~ 다들 나중에 봐요~

271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2:28:25

>>264 이걸 조금 늦게 봤어요!! ㅠㅠㅠㅠ 아무튼 뭔가 의미심장한 느낌이로군요. 그래도 지금은 잘 지내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리고 다녀오세요!!

272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2:29:39

토와... 아팠다고 하니 지금은 안 아픈 거겠지??! 토와주 점심 맛있게 먹어~~!!

273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2:39:26

가미즈미 설정을 다시 읽어보고 느끼는 거지만 물놀이가 하고 싶어졌어요. 워터파크..가고 싶다. 워터파크.

274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2:45:50

워터파크 가고싶다222... 작년도 못갔고 재작년도 못갔...(우울) 올해는 꼭...!

275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2:46:58

올해는 갈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아요. 올해는..올해는..ㅠㅠㅠㅠㅠㅠ

276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05:27

또르륵... 못간다면 렌이라도 보내는 수밖에...!(대리만족)

277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13:08:38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278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3:11:09

다시 어서 오세요! 토와주!!

279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16:20

토와주 어서와~ 토와는 물놀이 좋아하는 편? 워터파크라거나 워터파크 같은것...?

280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13:18:00

다들 반가워요~

물놀이를 싫어하진 않겠지요?

281 시이주 (9phbmHdd26)

2022-03-27 (내일 월요일) 13:19:11

안녕 안녕
뻘하지만 모두에게 질문 하나
다들 가사력이 얼마나 되려나
세제 왕창 넣어서 세탁기 터지는 것부터 각잡힌 집안 수준까지
시이는 의외로 가사는 잘하는 편이야 밥도 수준급이고
문제는 그게 좋아하는 사람을 초대할 때 쓰이지 않는단 점이지
신의 피가 섞인 저녁식사 흔치않으니까
오컬트 매니아들은 와보라구(이런 말)

282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2:39

시이주도 안녕하세요!!

음. 가사력이라. 아키라는 높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스파 쪽이나 일을 돕다보니 세탁이나 청소나 자연스럽게 늘어날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요리는 그렇게까지 잘하는 편은 아니고 그냥 먹을 수는 있게 만든다 정도? 딱 그 느낌일 것 같네요!

신의 피가 섞인 저녁식사. 완전 유니크함이잖아요?! 그거!

283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4:01

역시 고등학생이면 물놀이 싫어하는 아이는 없는거야~ 물론 물을 무서워하는 친구가 있을수도있지만!

시이주 안녕!! 렌의 가사력...! 역시 뛰어난 편이 아닐지! 심지어 주택은 관리히기 더 힘드니(흐릿)

시이 가사력 높은 편이구나! 그런데 왜 밥에 피가 섞이는 거냐구..!!8ㅁ8

284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4:03

시이주도 안녕이에요~

가사력..

전적
세제과다로 세제거품범람
컵라면 물 스미다강*(도쿄의 강)화
전자레인지 폭발
다다미방 청소한다고 세제물을 촥촥 뿌리기
인간이 음식물로 석탄을 만드는 과정.

물론 개선은 가능한 영역이라 다행이지만?

285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4:37

토와 가사력 무슨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6 쇼 - 요조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6:26

쇼가 요구한 패키지를 꺼내든 점원.
곧 점원이 카운터로 되돌아간다.
방금 전과 같이 느릿한 몸짓으로.
그 뒤를 따랐지만, 점원의 발걸음이 워낙 느려서 쇼가 먼저 카운터에 도착하게 되었다.

카운터에 다다른 점원이 계산을 하고, 쇼가 골랐던 것들을 봉투에 일제히 담는다.
봉투에 들어가는 것들 중엔 아까 치워놓았던 화과자 몇 가지도 있었다.
맛있으니 먹어보라는 점원의 말과 함께.
덤? 서비스? 점원의 친절에 쇼는 괜히 시선을 돌리며 중얼거린다.

"…고맙습니다."

인사를 하니 어쩐지 머쓱해진다. 낯선 사람의 친절은 아직도 생경하다.

점원이 가격을 말해주고, 쇼도 그대로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내민다.
결제가 끝나면 카드를 받아든 뒤 가득 담긴 봉투를 잡아들었을 것이다.
꾸벅, 점원에게 가벼운 목인사를 하고서 쇼는 가게를 빠져나간다.

//막레 느낌이려나~

287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13:26:47

맙소사. 토와야?! (동공지진)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나아질수 있으니 다행인거에요!!

일단 전 일정을 보러 슬슬 진짜로 나가볼게요! 다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나중에 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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