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BHwNubDPbI )
2022-02-13 (내일 월요일) 17:05:26
주의사항 ※최대 12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665
야견주
(N940NHXGBc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2:17
>>660 사실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나 2주짜리 초보인데!! (도주)
666
강건
(4KNiQ.3IYM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3:11
지금의 자신은 정파이니 교국의 인물들과는 모르는척 해야한다. 이무기가 어디에 있을까 싶다가 우선 객잔으로 들어간다. #점소이 여기 까르보나라 한사발 말아주시게 !
667
남궁지원
(2DD/3m5FgQ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5:39
대사건 1에서 소모된 재산이 아직까지.... #일단 한숨 자러갑니다
668
지원주
(2DD/3m5FgQ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6:37
대사건 1에서 재산 대부분 쓰고 대사건 2 진입하자마자 3 직행해서 돈이 없어용(흐릿
669
평
(8ugKr7N6kY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7:41
'생략이란 말이지.' 곁눈질로 힐끗 쳐다보고는 눈을 다시 내린다. 그래. 고작 거지 한명이 특이한 짓을 하며 들어왔다고 제일 높은 사람이 오지는 않을테니. 집안에 일어나는 일들, 가벼워 보이는 일들의 일차적인 거름망의 높은 일을 맡는 사람 정도. 위험하고 진지할 수도 있는 일을 들어줄 사람이 그나마 높은 사람이니 나은건가. 뭐 좋다. 이 정도 높은 사람이면 그나마 사태의 중요성을 잘 판단해 주겠지. "이 아기는 광동에서 광서로 가는 길에 찾았다." "누군가에게 습격당했는지 아기 말고는 살아남은 사람이 없더군." #아기 얘기 아기 얘기
670
야견주
(N940NHXGBc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8:28
>>699 라임이 살아있어...!!
671
◆gFlXRVWxzA
(IN.2xk5/pA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9:00
>>648 제출하신 답은 변경하실 수 없습니다! 이대로 진행하시겠습니까? >>653 "예! 개형님!" 고진이 꿋꿋이 개형님이라 부르고, 야견은 그의 뒤통수를 한 대 후려쳐주고는 이동합니다. 파계회의 호남 지부로... 덜컹. 지부에 도착하자마자 문지기들이 알아보고 문을 열어줍니다. 시동에게 야견이 주지 스님을 만나뵈러 왔다 말하자 시동이 알아듣고 야견을 안내합니다. 어느 방 앞에 야견은 멈춰섭니다. 향 냄새가 강하게 흘러나옵니다. 끼이익. 한지로 막혀있던 문이 열리자 진한 향 냄새가 화악 뿜어져나옵니다. 안은 향이 피워낸 연기로 가득하고, 금빛의 피부를 띄는 불상과 연꽃 조각상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벽에는 불교의 사천왕이 그려진 탱화가 걸려있군요. 똑똑똑똑똑똑똑... 목탁 두들기는 소리와 함께 키는 9척이 조금 안될 것 같고 어깨는 2척을 넘길 것 같은 중년의 승려가 방석에 앉은 채로 옆에 목탁을 천천히 내려놓습니다. 목탁을 내려놓는 그 움직임 하나하나마다 근육이 꿈틀거립니다. 어찌나 근육이 꿈틀거리는지 문을 열어 햇빛에 반사되는 반들거리는 머리에서도 근육이 꿈틀거려 빛이 이상하게 반사될 정도입니다! "야견이냐." 묵직한 중저음의 목소리가 방 안의 공기를 타고 흐릅니다. "합장부터 하고 들어오거라." 회색 승복을 입고 주황색 가사를 걸친 거한의 승려가 천천히 뒤를 돕니다. 한 쪽 눈에는 긴 검상이 나있고 입술에는 자잘자잘한 흉터들이 가득합니다. 콧잔등에도 검상이 있고, 손에는 굳은살. 손등에는 화상자국이 보입니다. 쇄골 아래가 살짝 보이는데, 거기에는 사대천왕 중 남방을 수호하는 증장천왕의 투구가 얼핏 보입니다. 예전에 같이 목욕할 때 등에는 분명 도깨비 둘이 그려져 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야견이 조심스레 합장을 하고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래..." 통칭 '주지 스님'이 한 쪽 다리를 세우고는 곰방대에 불을 지펴 입에 뭅니다. 향 냄새에 담배 냄새가 섞입니다. "무슨 일이고?"
672
모용중원
(KWyELzdfzA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9:40
웃자. 그냥 지금은, 조금만. 조금만 더. 행복하게 웃자. 중원은 손을 들어올렸다. 그녀의 머리카락을, 이제는 하나밖에 남지 않은 손으로 매만졌다. 부드러운 머릿결이 서로 부딪혀 향기가 올라왔다. 그 향기가 연한 매화향을 닮았다고 생각하면서. 중원은 두 눈을 도연의 눈과 맞췄다. "또." 툭. 머리카락을 타고 흘러내린 손가락이 도연의 볼께를 슬그머니 스치고 지나갔다. "너의 눈에도 불안은 보여." 할아버지와 같아진다. 단지 모든 것을, 자신의 목숨마저도 수단으로 강구하려 할지도 모르는 모습이 닮아진다. 그녀의 눈에는 그 걱정들이 맺혔다. 단지 폭발하려 할지 모르던 화약처럼. 중원의 불은 여전히 미온했다. 불타고는 있지만 터져나오진 못하는 불꽃. 단지 마음 속으로 단아히 피어올리는 연기들. "맞아. 너. 도연은, 여전한 면모가 있어. 부드럽고, 강직하지만. 여린 사람이지. 아직 어린 나무처럼 말야." 웃음을 짓고, 중원은 도연의 손을 쥐었다. "걱정하지 마. 아직은 난 나야. 모용세가의 소가주의 모습도, 모용벽의 손자라는 이름도 가졌지만 처음 보는 미인 앞에서 바보처럼 행동했던 목석." 그게 바로 나였다고. 그녀를 안심시키듯 손에 온기를 보태었다. "내가 강해지려는 것. 내가 하려는 것. 그 모든 것에는 내 욕망이 있어. 그래도 단 하나만은 약속할게." 손에 낀 반지의 감촉이 손을 통해 전해졌다. 중원은 그 감촉을 기억했다. "나는 언제건 나야. 적어도 당신 곁에선." # 하하하하하하 받아라 꽁냥!!
673
야견주
(N940NHXGBc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0:11
뭐여 저 한마 유지로는
674
야견주
(N940NHXGBc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0:39
>>672 구와ㅏ아아아아아악 (솔로는 말라죽는다)
675
류호
(qijsYeGPzs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0:46
#그대로 진행하겠습니다
676
모용중원
(KWyELzdfzA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1:42
저 중원이 매우 익숙하지 않아요 - 놀랍게도 열네살 중원이는 저런 말투 씀
677
류호주
(qijsYeGPzs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3:14
너무 감동적이야!!!
678
◆gFlXRVWxzA
(IN.2xk5/pA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4:14
>>662 진입합니다! 오색찬란한 선계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해협용왕. 다리를 건너자 선계의 거리가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선녀들이 부채를 들고 구름을 타고 돌아다니며, 신선들이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바둑을 두고 있습니다. 저 멀리에는 옥황상제의 궁전이 보이고, 그 옆에는 유명하디 유명한 서왕모의 복숭아 나무들도 보입니다. >>666 객잔으로 들어갑니다! 점소이가 아주 환한 자본주의 미소로 강건을 맞이합니다. "어서오십쇼! 대협! 자리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검을 찬 것을 보고 바로 눈치챈 점소이가 강건을 안내합니다. "음식과 술은 무엇으로 준비해드릴까요?" >>667 일단 한숨 자러가려 할 때. 콰과광! 2층에서 사람이 1층 바닥으로 떨어져 내립니다. 그것도 지원의 바로 앞에요. "으으윽..." 떨어진 사람은 고통에 신음하며 지원 앞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습니다. "저 사기꾼 새끼가!" 위에서는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는 것이. 귀찮은 일에 휘말릴 것 같습니다. >>669 "흐음..." 노인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더 말해보라는 것 같군요. 더 말하실 수도, 그만 말하실 수도 있습니다!
679
강건
(4KNiQ.3IYM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5:57
"술은 필요없고 배를 채우게 고기 요리로 부탁합니다." # 점소이에게 말을 하며 주변 소리에 집중합니다.
680
야견
(N940NHXGBc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6:41
"오랜만에 뵙습니다 주지스님. 그간 무사평안하셨는지요?" 평안 안 할 리가 있겠냐! 엉! 저 근육이 있다면 용 앞에 떨어져서도 평안하겠다! 아마도!! 아아...산소가 부족해. 저 양반 담배 연기 들이킬 때마다 주변의 산소가 다 근육으로 가는게 분명해. 호흡곤란!야견은 그런 생각은 속으로만 삭히고, 공손하게 답한다. 예전에 사파에 막 들어왔을 때 부터 이어져온 '교육'의 결과물이었다. 부처님은 웃는 얼굴이 세번까지라지만, 주지스님은 그런 거 없다. 음음. "다름이 아니라, 제가 보호하는 구역 내에서 심상찮은 소란이 있어 말씀 드리러 왔습니다. 스스로가 빈자라며 활빈당으로 칭하는 이들이 있다더군요. 부자나 상인들의 재산을 노리는 도적인데, 두령은 도술을 쓸 준 안다고 합니다. 그놈들 덕에 시장 사람들의 고생이 하루이틀이 아닌 것 같던데...어찌 해야 할지 마땅한 바가 떠오르지 않아...주지스님의 설법을 듣고자 왔습니다." # 보고해욥
681
남궁지원
(zg.k0AcvUM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6:51
"...?" 지원은 자신의 앞에 굴러떨어져 벌벌 떠는 남성을 가만히 내려다보다, 고개를 갸웃했다. ...아마도 귀찮은 일이 생길 것 같은데. "무슨 일이십니까?" 사기꾼이라는 말이 위에서 들려오자 지원은 한숨을 내쉬며 남성의 앞으로 나서, 위에서 사기꾼이라 부른 사람들을 바라본다. 그냥 지나칠 수도 없으니, 어쩔 수 없다. #
682
모용중원
(KWyELzdfzA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7:24
주지스님 비주얼이 이말년 서유기 삼장생각나용
683
◆gFlXRVWxzA
(IN.2xk5/pA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8:00
>>672 도연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중원의 허리를 꽉 붙잡아 안습니다. 김캡은 여자친구가 없어 각혈을 합니다. 스쳐지나간 썸녀들과 전여친들을 생각하며 버텨보려하지만, 이런 젠장! 오히려 버틸 수가 없습니다! 김캡의 진행을 멈출게 아니라면 꽁냥을 멈추십씨오 휴먼! 김캡의 HP는 이미 0이라고! >>675 류호의 답을 들은 모용벽은 찻잔을 호로록 마십니다. "자네도 한 잔 들지." 딱딱한 그의 목소리. 하지만 말을 듣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684
미사하란
(mFBW.YGp0g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8:31
한쪽 발목을 돌린다. 의족의 뭉툭한 느낌이 아닌, 뼈와 살이 돌아가는 감각이 올라온다. 어찌 이리 되는지 신묘한 일이다. "..서둘러야지." 평생 뒹굴어도 질리지 않을 무릉도원, 별천지다. 하지만 그녀는 여유롭게 풍류나 즐길 때가 아니었다. 몇년 전에 한번 올라왔던 선계. 기억을 더듬어 그 때 갔던 길을 다시 찾아간다. #진군이 여친님.. 은 알고 계실까 찾아가보아용
685
류호
(qijsYeGPzs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8:53
#조용히 한 잔 든다
686
야견주
(N940NHXGBc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9:27
>>682 팩트)다
687
평
(8ugKr7N6kY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0:15
간 좀 보는 모양인데. 아직 완전히 믿을 만한 사람은 아니다. 방두철이라 적혔던 것은 아직은 밝히지 말자. "그곳에 있던것중 메리곤문 관련으로 보이는것 같아서. 아기를 여기로 데리고 왔지." 어깨를 으쓱인다. "그래서 아기를 데리고 여기로 왔네. 아기의 신원을 여기서 밝힐 수 있을까 해서." #누구 아기여?
688
모용중원
(KWyELzdfzA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0:33
"그러니 이제. 우리 일을 합시다. 아직 우리 시간은 길고, 서로가 할 게 많지 않소." 빙긋. 미소를 지은 중원은 살짝 떨어져 자리에서 일어났다. "석가장에도 연락을 해야 할 것이고, 동맹의 예로 화산과 함께 참여할 것을 중용해보려 하오. 혹시 화산으로의 연락을 당신에게 부탁해도 되겠소?" # 부탁해용
689
미사하란
(qO1sqT76d2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5:44
5분전!!!
690
◆gFlXRVWxzA
(IN.2xk5/pA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6:02
>>679 점소이는 동파육을 내옵니다! 주변 소리에 집중합니다... 다들 산동에 벌어진 큰 일에 신경쓰는지 관련된 이야기들만 나도는군요... - 천방표국이 산동으로 향하는 모든 표행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 홍단표국이 산동으로 향하는 모든 표행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 조만간 무림맹 대회의가 이루어질겁니다. 장소는 아마도 남궁세가일 것 같습니다. - 도가와 불가의 자선단체들이 급히 소집되는 중입니다. >>680 "으음." 주지스님은 무겁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야견의 말이 흡족했는지 오늘은 증정천왕님이 화내듯 꿈틀거리시지 않는군요. "야견아." 주지스님이 부드럽게 야견을 부릅니다. 저 얼굴로 부드럽게라니. "두령이란 놈을 살려서 데려오고, 나머지는 모두 죽여도 상관없다. 아 애들 다치지 않게 잘 관리하고. 인원이 더 필요하면 말하거라." 툭툭. 곰방대를 살짝 기울여 재를 털어냅니다. "호남 남부는 엄연히 파계회의 영역이거늘, 어찌 겁도 없는 것들이 설쳐대는 것인지...네 관리가 소홀한 것은 아닐거라 믿겠다." 식은땀이 흐릅니다. 하마터면 야견의 관리소홀로 책망을 받을 수도 있었겠군요! "여기가 왜 파계회의 영역인지." 꾸드득. 주지 스님이 곰방대에 힘을 주자 튼튼한 철로 만든게 분명한 곰방대가 휘어집니다. "똑똑히 알려주거라." 휘어진 곰방대를 아무렇지도 않게 펴내고는 다시 입에 문 주지 스님이 나가라는듯 손을 휘적거립니다. 참고로 야견도 내공을 사용하면 한 손으로 철 정도는 구길 수 있습니다! 주지스님이요? 내공 안썼죠! >>681 "읏!" 그들은 지원을 보고 멈춰섭니다. "협, 협객이신 것 같은데! 저 놈 아주 악질이라오! 글쎄 화투판에 장난질을 쳤다니까! 저 놈이 가져간 내 돈만 은화 10개 넘어가외다!" 어우. 좀 가격이 센데요? "아으...아, 아니라고오..." 쓰러져 신음하는 사내는 필사적으로 부인합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걸까요?
691
강건
(4KNiQ.3IYM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8:11
남궁세가에서 대회의 ? 거기서 정사 통합이라도 하면 , 그럴 일은 없겠지만 ... 도가와 불가는 아마도 피해를 입은 자들을 위해 모이는 것일테고 나도 어서 가봐야겠다. # 먹고 ! 계산하고 ! 산동쪽으루 이동해용 !
692
야견주
(N940NHXGBc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8:33
.........................상냥하고 어른스러운 아름다우신 여 스승님도 상상하고 그랬는데
693
미사하란
(qO1sqT76d2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9:17
히이익
694
평주
(8ugKr7N6kY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9:25
점소이 여기 마르게리타 한판과 기네스 맥주 한잔 내오게
695
남궁지원
(zg.k0AcvUM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9:26
"흠...." 지원은 쓰러져 신음하는 사내를 일으켜 세워주려고 하고는, 다른 사람들을 빤히 본다. "근데, 장난질을 쳤다는 증거는 발견하셨소?" #증거있어?
696
미사하란
(qO1sqT76d2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0:13
5시! 수고하셨습니다!!!!!
697
모용중원
(KWyELzdfzA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0:37
예에에에에전에 중국 출장을 갔을 때. 거기서 결혼식에 초대받은 적이 있었어용. 정말.. 정말... 정말.... 미친듯이 먹여용....... 왜 이 결혼식이 떠올랐는지 모르겠어용......
698
모용중원
(KWyELzdfzA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0:47
수우고하셨어요!
699
강건주
(4KNiQ.3IYM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1:01
무림인 중에 상냥하고 어른스러우며 아름다우신 여스승님은 없어용 강하다는건 그만큼 사람을 많이 죽였다는 의미 !
700
지원주
(2DD/3m5FgQ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1:03
홍홍홍 수고하셨어용~
701
류호주
(qijsYeGPzs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1:26
수고하셨습니다!
702
모용중원
(KWyELzdfzA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1:28
상냥하고 어린스러우며 아름다우신 여스승이 있을 수는 있죠! 근데 그게 우리 스승은 아닙니다.
703
지원주
(2DD/3m5FgQ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1:39
무림인 중에 상냥하고 어른스러우며 아름다우신 여스승님은 보통 반로환동한 분일 확률이 높은
704
◆gFlXRVWxzA
(IN.2xk5/pA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1:57
>>684 선계에서도 한참을 이동합니다! 폭포를 두 개 넘고, 절벽을 일곱개 넘어갑니다. 까마득한 단장지애를 넘어서자 다시 한 번 폭포가 보이는데, 하란은 젖는 것을 신경도 쓰지 않고 폭포 안으로 들어갑니다. 또옥. 또옥. 들어가자 그 안에는 물방울이 맺혀 바닥으로 떨어지는 차가운 동굴이 나옵니다. 동굴을 지나쳐 안으로 들어가자... 화사한 꽃과 풀들이 가득하고 중앙에는 사시사철 지지않는 벚나무가 보입니다. 중앙을 따사로이 비추는 햇살, 그리고 그 나무에 기대어 앉아 손가락에 새를 올려놓고 조심스레 쓰다듬고 있는 여인. 하란처럼 붉게 물든 머리카락과 눈, 아름다운 미모를 갖춘 여인이 찾아온 손님을 쳐다봅니다. "조금 있다가 보자꾸나 아이야." 새의 가슴팍을 간질거리자 새가 푸드덕 날갯짓을 하더니 이내 위로 날아가버립니다. 등을 나무에 기댄 여인은 다소곳이 손을 모으고 하란을 쳐다봅니다. "자주 보는구나. 아가야." 그녀가 살포시 웃습니다. >>685 차를 한 잔 듭니다. "아주 좋은 차라네." 류호의 내공 총량이 2년 증가합니다! "내 손주를 잘 부탁하지." 모용벽이 웃으며 찻잔을 내려놓습니다. 하지만 류호는 직감합니다. 눈 앞의 모용벽이라는 남자는, 자신을 아직 신뢰하고 있지 않습니다. >>687 노인의 눈매가 좁혀집니다. "...어디서 우리 매리곤문과의 관련성을 알아챘는가?" 핵심적인 질문이군요! >>688 "해보겠지만.." 아마 안될 가능성이 높다는듯 고개를 젓습니다. 그래도 일단 해보겠지요!
705
야견주
(N940NHXGBc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2:22
"네 주지스님. 말씀하신 바 잘 알아듣겠습니다." 야견은 여러모로 혼이 사알짝 나가려는걸 혀를 씹으며 필사적으로 참고는, 예를 올리며 물러난다. 애들 안 다치게 조심하라고요? 부족하면 사람 붙여주겠다구요? 그랬다간 제 관리소흘에 역량부족이 되는뎁쇼? 간만에 절에서 스님들께 인사나 드리려 했는데 그렇게 유유자적했다간 스님이 저 곰방대 대신 날 접을 것 같다. "후우, 책임이 막중하구만." # 돌아간다.
706
미사하란
(qO1sqT76d2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2:55
상냥하고 어른스러운분은 하란이쪽에서 나온거에용 홍홍홍!
707
야견주
(N940NHXGBc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3:01
수고하셧습니당!!!
708
류호주
(qijsYeGPzs )
Mask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3:15
내공 개꿀이닼ㅋㅋㅋㅋㅋ
709
모용중원
(KWyELzdf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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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내일 월요일) 17:03:37
저 할배 저한테는 차 안줬음
710
야견주
(N940NHXG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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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내일 월요일) 17:03:45
>>699 >>702 >>703 >>706 으으윽 흑흑....판타지는...없어...
711
◆gFlXRVWxzA
(IN.2xk5/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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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내일 월요일) 17:03:52
>>691 계산하고 다시 산동으로 이동합니다! 아무런 일도 없이 하남에 도착합니다! >>695 "증거? 증거 있소!" 그는 화투패를 들고 옵니다! "여기! 이게 바로 증거요!" ... 뭐가 증거인지 지원은 모르겠습니다!
다들 고생하셧서용! 오늘은 여기까지!
712
야견주
(N940NHXG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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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내일 월요일) 17:04:07
류호주 추카해요!!!
713
강건주
(4KNiQ.3I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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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내일 월요일) 17:04:30
고생하셨어용 ! 하남이다 !
714
류호주
(qijsYeGPz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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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내일 월요일) 17:04:33
감사합니다!!!
715
지원주
(2DD/3m5F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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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내일 월요일) 17:04:34
왜 넌 나에게 구땡을 줬을 것이여가 아니죵?(????) 홍홍홍 수고하셧서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