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4073>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82 :: 1001

◆gFlXRVWxzA

2022-02-13 17:05:26 - 2022-02-21 16:32:35

0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05:26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재하주 (lRic/AWuK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0:45

천마님 만세!!

2 미사하란 (ThETVAD1Go)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1:09

안착!

3 강건주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1:16

천마님 만세 !

4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1:43

ㅊ...는 아니지!

5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1:43

저 영감 제 앞에선 만사 귀찮은 호호영감이더니 류호오니까 군침싹 하는 거 보세요!!

6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1:56

여기가....어디요...? 아랫 레스에 의식이 전혀 없소..?

7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1:58

과연 어떤 시험일까 ㅋㅋㅋㅋㅋ

8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2:14

>>6 아 안심하세요 여기는 새 어장입니다

9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2:23

천마님 만세!! (왜인지 외쳐야 할 것 같다)

10 지원주 (IAvUL/SET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3:05

마교가 중원을...!!

11 미사하란 (ThETVAD1Go)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3:06

모용벽의 시험 이즈 비기닝...(ptsd

12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3:22

아마 문제낼걸용?
여차하면 질문권 쓰시는 것도 좋을거에용.
진짜...엄청...위험한 영감이에용...

13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3:43

질문권은 필연!

14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3:50

>>8 나...이렇게 오래 있을 수 없소...! 전화기! 전화기 좀 가져다주시오!

15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4:16

>>14 이보세요! 여긴 새 어장입니다. 얌전히 진행을 즐기세요

16 강건주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5:38

사건을 몰고 다니는 건이 ...

17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6:02

>>989
이무기는 곧바로 교룡비급을 뺏어 촤르륵 펼칩니다.

"......."

무언가 잘못된걸까요?

"빌어먹을...빌어먹을....빌어먹을....!!!!!!"

그는 교룡비급을 내팽개칩니다! 아니 미친놈아!

"내가, 내가 익힌 것과 별 다를바가 없잖느냐! 다를게 없어!!!!!!!!"

?

잠깐 그러면 이 말은.
이 이무기는, 하란과 동문...이라는건가요?
그러니까.

하란과 똑같이 교룡검법과 교룡심법을 익혔다는 말입니다!

"내게! 내게 기회가 없단 말이냐! 부모가 내게 가르친 것과 다를게 하나도 없다! 나를! 나를 속였어! 네 년이 나를 속인게야!!!!!!"

또다시 이무기의 광증이 도지려합니다!

>>992
꽈아아앙!

떡대는 순식간에 바닥에 얼굴을 박아버립니다.

음...이빨이 나갔나? 뭐 그건 알 바가 아니죠.
금철은 딸꾹질을 합니다.

고진은 그제서야 마음에 드는듯 허리를 쫘악 핍니다.

"이것들아! 큰 형님이 나서시는데 뭣들해? 안치워?"

고진이 소리치자 뒤에 있던 쫄따구들이 떡대를 옆으로 치웁니다. 다른 떡대는 덜덜 떨고 있습니다.

"예, 예! 형님! 제가 애들 단도리 잘 시켜놓겠습니다! 야! 뭐해! 빨리 인사 안드리고!"

떡대가 그제서야 황급히 허리를 크게 굽힙니다.

"죄송합니다! 형님!"

"아따. 그나저나 루주 드럽게 안나오네유."

그렇게 한바탕하고 있을 때 쯤 그제서야 루주가 뛰쳐나옵니다!

"아, 아이고오...우리 협객 나으리들께서 오셨네요오...호호호..."

그녀는 자빠져있는 떡대를 보고 식은땀을 흘립니다.

"그...그런데 이번에 저희가 돈이 다 준비가 안되어서..."

>>995
재하는 천강단의 건물에서 나옵니다!

살짝 막막하군요.

>>998
중원은 밖으로 나옵니다!

추천은 했습니다.

이제 남은건...류호의 실력 뿐.
믿고 기다려야할겁니다.

"나왔느냐?"

모용배가 껄껄 웃으며 중원에게 손을 흔듭니다.

>>1000
류호는 자리에 앉습니다.

여전히 날카로운 기세가 피부를 콕콕 찌르고 있습니다.

"그래...나이가 어떻게 되던가?"

허허 웃으며 모용벽이 물어봅니다.

>>1001
상인들의 대협! 대협! 소리를 뒤로 하고 강건은 다시 이동합니다.

감숙에서 섬서로 넘어갈 때 쯤 서서히 밤이 되어갑니다...

해가 서쪽으로 완전히 넘어가니. 더 이상 움직이기는 쉽지 않겠군요.
마을 하나가 보이니 저기에서 자고 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8 경의 (uOLw8bzn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6:39

" ...주의하겠습니다. "

아버지의 경고에 경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하고, 곧 가문의 고수들과 같이 흩어져 수소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수소문.. 수소문 하면...

" 수소문이라 함은 세상에 떠도는 소문을 두루 찾아 살피는 것. "

그리고 소문이 가장 많은곳은 기루나 객잔이지! 핫하!

#술 마시러 가용!!!

19 강건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7:07

"후우 ..."

마차를 구할걸 그랬나 싶었다.
# 혹시 모르니 표신공으로 발소리를 줄이고 조용히 마을로 향합니다.

20 남궁지원 (IAvUL/SET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7:21

#마차 안 구하고 이동!

21 미호주 (nYZngJUqR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7:34

이번 문제는 신입들이 일으켜서 말이지.... (-"'-;)
내가 웬만하면 같이 일하기 싫다고 말을 안하는데 결국 말해버렸어.
되도록이면 근무 시간 안 겹치게 해준다니까 다행이야.. :3

22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7:35

>>18
객잔으로 이동합니다!

멀쩡한 객잔들은 죄다 무너져서 공사하는 중입니다! 임시 주막 정도로 보이는 곳들이 그나마 간신히 영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동할까요?

23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7:38

저 이무기 친구 지하철에서 가끔씩 만나는 어르신 같아유....

24 류호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8:22

"올해로 33세가 되었습니다."

차근차근 자기소개를 시킬려는 것 같지만.

이 또한 엮어서 시험이 될 지도 모르겠군.

#

25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8:27

"오랜만에 뵙습니다. 어르신."

얼굴에 꽃을 피우고 인사를 올립니다.
#인사해용!

26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8:59

>>21 그건 그나마 다행이네용...

27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9:15

>>19
마을로 이동합니다...

마을 곳곳에는 횃불로 붉을 밝혀놓아 그리 어둡지는 않습니다.
이리보니 제법 큰 마을이군요!

마을 안으로 들어갈 때 자경단원으로 보이는 청년이 강건을 멈춰세웁니다.

"음. 외지인이신가?"

>>20
전해복과 만나면서 시간은 밤이 되었습니다. 지원은 간신히 해가 넘어가기 전에 안휘에 도착합니다!

>>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8 경의 (uOLw8bzn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19:50

객잔을 무너뜨리다니 이 지렁이 놈 용서하지 못한다...!

은 일단 임시 주막같은게 보이니 가서 술부터 마시고.
세상에 술 나고 객잔났지 객잔났고 술 났나?

#이동해용! 임시주막으루!

29 재하 (lRic/AWuK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0:00

막막하다. 가진 정보라고는 자연재해가 연달아 터진 것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소문, 화경의 고수가 다칠 정도로 큰 사건이라는 점 제외하고는 없다. 무작정 걷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깊게 숨 들이마시고 내쉰다.

"..그래도 힘내자."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보자. 둘러보면 뭐가 나올지도 모르지. 천마님이 나를 어여삐 여겨주시리라 믿자!

# 무작정.. 걸어볼게용..!!

30 남궁지원 (IAvUL/SET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0:02

"밤이라...하룻밤 정도는 쉬고 갈까."

#남궁세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바로 하남으로 향해용

31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0:16

>>24
"33세. 33세라..."

허허. 웃으면서 모용벽은 차를 음미합니다.

"차 한 잔 들겠나?"

>>25
모용배는 껄껄 웃으며 중원의 어깨를 두들깁니다.

윽. 아프다!

"형님께 웬 사람을 소개시켰다면서? 어떤 사람이냐?"

32 경의주 (uOLw8bzn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0:21

미호주... ㅜㅜ
웨.. 항상 고생이 많으신 것... 미호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세요 천마님..

33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0:23

10분 남앗서용!

34 남궁지원 (IAvUL/SET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0:26

>>21 힘내세용....!!!!

35 강건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1:02

"그렇습니다."

자경당원의 사람의 질문에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 "오늘 밤 잠시 신세를 지고 가려고하는데 괜찮겠습니까 ?"

36 미사하란 (ThETVAD1Go)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1:30

"그게 무슨 말이오?"

똑같다니. 교룡비급의 전승자는 천하에 자기 하나인줄로만 알고 있었지만. 이리 동문이 남아있었다니. 참으로 기뻐할 일이...

- 네 년이 나를 속인게야!!!!!!

...기뻐할 일이 아닌가?

"침착하시오. 일단 심법이 9성까지 다다른 건 맞소? 나 또한 거기서 깨달음이 모자라 꽤나 정체하였으니 실망할 단계는 아니오!"

그녀의 경우에는 인간과 용의 경계에서 어중간한 인식을 가지고 있던게 문제였다. 그렇다면, 이무기는? 나이와 힘을 고려하면 마지막 하나가 모자라 승천이 안 되는 게 분명하다.

"아니면 여의주를 여럿 가지기라도 한 거요?"

설화에선 그러던데. 여의주를 놓지 못하는 욕심많은 이무기 이야기..

#침착해 마지막 조각 하나만 맞추면 승천하겠구만

37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1:38

"적호검희에 비견될 만한 재능이 있는. 유한 이입니다."

# 류호에 대해 주저리 설명해용!

38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1:42

>>28
임시 주막으로 이동합니다!

"어서옵쇼!"

점소이가 급히 달려옵니다!

"뭐 갖다드릴까요?"

일단 물과 물잔부터 가져다놓는 것이 아주 장사할 준비가 잘 되어있습니다.

>>29
어디로 걸어볼까요?

1. 사람이 사는 곳
2. 숲길
3. 바닷길

>>30
남궁세가에 들러 하룻밤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길을 떠납니다!

낮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아무런 일도 없이 하남에 도착합니다!

39 류호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2:07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

40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2:55

>>35
"마을 안에 주막이 하나 있는데 여관업도 같이 하고 있수다. 거기로 가보시오. 마을 중앙에 있소."

그리 말을 듣습니다.

>>36
"?!"

이무기의 몸이 우뚝 멈춰섭니다.

"...네 년. 그걸, 어떻게?"

님 진짜 어떻게 알았어요?

41 강건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3:18

"감사합니다. 고생하십시오."

#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안내해준 곳으로 갑니다 !

42 남궁지원 (IAvUL/SET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3:33

"아, 여기도 오랜만이군."

하남 역시 오랜만에 들리는 곳. 가슴이 조금은 설레었다.

지원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무림맹으로 향했을까.

#용봉회!!!!

43 강건주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3:40

뭣 ? 여의주가 여러개 ? 그러면 하나만 줘 !!

44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3:58

과유불급이라는 것인가

45 지원주 (IAvUL/SET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4:07

하란주는 천재인가...?

46 강건주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4:09

부모님 여의주 가지고 있는걸까용

47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4:13

>>37
류호에 대해 설명합니다.

"흐음...협객이라..."

다 들은 모용배는 그 말에 '협객' 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형님이 마음에 들어하실지는 잘 모르겠구나."

모용세가는 모략과 음모, 정치의 가문.
과연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39
류호는 차를 한 잔 건네받습니다.

"최근 강호를 질타하고 있는 소문이 두 가지가 있지. 자네는 알고 있는가?"

모용벽이 허허 웃으며 묻습니다.

48 야견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4:17

"아이고, 그거 참, 유감입니다. 이런이런 요즘 지역경제가 이 모양인데, 관에서는 대체 무얼 하시는건지..."

야견은 루주의 말에 미적거리며 일어나고는 천천히 다가가 사람 좋게 웃어보인다.

"그래서, 우리처럼 부처님의 은덕을 받아 먹고 사는 불쌍하는 불가 사람들에게 시주도 못 주시겠다?"

그렇게 말하고는 주변 시장을 살살 살펴보는 야견.

"그러고보니 산동에는 용이 떨어져서 난장판이 낫다는데, 여기도 비슷한 일 일어나지 말라는 법 있을까? 싶네요."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몸을 푸는 자세를 취한다. 적당히 튕기시지?

#협-투더-박

49 미사하란 (ThETVAD1Go)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5:05

"인간들 사이에선 유명한 이야기인데. 여의주가 여러 개라 승천을 못하는 이무기 말이오!"

비로소 그녀는 활짝 웃을 수 있었다. 뭐해. 당신도 웃으시오! 실마리를 찾았잖소?

"일단 그걸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지 않겠소?"

#이무기 친구는 여의주를 많이 갖고 싶었구나~ 그러면 승천이 안되는데~

50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5:32

>>41
안내받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어서오세요..."

젊은 여인이 눈을 비비며 강건을 맞이합니다.

음,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지는 않네요.

>>42
무림맹의 용봉회로 이동합니다!

여전히 명진이 회주로 있는 용봉회! 이 적폐놈 같으니!

"아! 비룡께서 오셨구려!"

명진을 비롯한 용봉회의 사람들은 지원을 매우 반갑게 맞이합니다.

51 경의 (uOLw8bzn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5:36

" 적당한 안주와.. 술! "

경의는 점소이가 가져다놓은 물잔과 물 중에 물을 들어 점소이에게 건네면서 말을 잇습니다.

" 어떤 술이든 상관없으니 물 대신 마실 술을 가져와라! "

나에게 이런 물같은건 필요하지 않아!

#안주를 시키고, 술을 왕창 시켜용!

52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5:46

>>21 힘내세요......미호주....후...ㅠ

53 경의주 (uOLw8bzn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6:33

하란주는.. 천재인가..?!

54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6:41

>>49 무기 친구는 여의주를 많이 갖고 싶었구나~ 그러면 승천이 안되는데~

강형욱풍 목소리로 들리는구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 강건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6:47

"오늘 하룻밤 지내고 가려는데 지금 괜찮습니까 ?"

워낙 장사가 안되는지 주인인지 직원인지 모르는 사람이 다 졸고 있네
# 말 !

56 재하 (lRic/AWuK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6:48

용이라 하면 바다의 용왕.. 사 귀인의 말이 떠올라 재하는 바다로 향하기로 했다.

# 바다!!

57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7:09

"외모로 질타받은 이이고, 외모로 고통받은 이이기도 합니다. 저를 인정할 곳과 저를 쓰일 곳이 있다면 곧. 스스로도 이들의 사랑을 받고자 하겠지요."

중원은 웃으며 말했다.

"어릴적의 제가 그런 무모한 협행을 나서리라고. 또한 소가주의 자리를 탐하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하였겠습니까. 재능과 능력. 그것이 있다면 사람의 내면은...고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58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7:14

>>48
"그...그게 이번에 가게 매상이 너무 안나와서..."

루주는 최대한 비굴한 표정을 지어 야견을 쳐다봅니다.

"다, 다음주까지 어떻게 안될까요...? 네에...? 우리 아이들이랑 실컷 놀다가 가셔도 괜찮은데..."

어떻게 할까요?

>>49
"....."

이무기는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얘 왜이래?

"섞였다."

네?

"섞였다고."

59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7:38

2가지 소문이라면 산동 용과 결혼식 이야기인가?

60 류호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8:37

공손히 차를 한 잔 마시면서 가주의 말씀에 이리 답했다.

"산동에서 용이 떨어졌다는 이야기와, 정파와 사파의 결합에 관한 이야기 말입니까?"

모용중원께서 소가주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몰랐지만.

이 두가지 소문은 밖으로 나가면서 들었기에 꽤 유명한 이야기 였다.

#

61 미사하란 (ThETVAD1Go)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9:33

"......"

...여의주..반으로 쪼개...?

"여의주가 무슨 달군 쇳덩이도 아니고..어쩌다가.."

그녀의 앎을 초월한 문제였다. 여의주가 섞인다는 이야기는 듣도보도 못했고, 섞인 여의주를 다시 떼어놓는 방법은 더더욱..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오..?"

일단 사건의 전말을 훑는것부터 시작하자.....

#아..

62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29:36

>>51
점소이는 적당히 비싼 안주와 적당히 비싼 술을 내옵니다!

이거이거, 손님 등쳐먹는데에 최적화가 되어있군요!

>>55
"어어...네...."

은화까지는 지불하지 않아도 되니 다행입니다.

주인은 대충 답하고는 다시 안으로 들어갑니다.
음, 장사가 잘 안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56
바다를 따라 해안가를 걷기 시작합니다.

우르르릉...쾅....콰과광...

저 멀리 바다는 먹구름이 가득해 번개가 몰아치고 천둥이 울리고 있습니다.

끝에는 어느 한 산을 가리키고 있군요.

흐음?

>>57
모용배는 팔짱을 낍니다.

"넌 나이가 젊지 않았느냐."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라고 말을 덧붙이는군요.

글쎄요.

어떨까요?

63 남궁지원 (tO5ca9EOFw)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0:09

"아! 명진 대협! 오랜만입니다!"

지원은 방긋 웃으며 명진을 향해 포권을 취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포권을 취하며 인사를 건넸을까.

"7년동안 찾아뵙지 못 해서 죄송했습니다. 다름이 아닌, 이것을 전해주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명진을 대표로 다른 이들의 청첩장을 건네며, 그는 기쁜 듯 말하려고 했다.

"청첩장입니다. 혼인을 올리게 되어, 대협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대협들께서 와주신다면 제가 정말 기쁘겠습니다만."

#와줘용!

64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0:19

사람의 내면을 고친다는 소리가 왠지 무섭게 들리는걸 ㄷㄷ

65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0:51

"참. 혹여 나중에 시간이 나신다면 한 수 가르침을 청하여도 되겠습니까?"

# 친목질

66 강건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1:01

"음 ..."

# 볼을 긁적이다가 기를 퍼뜨려서 마을 안을 한번 탐색해봐용 !

67 미사하란 (ThETVAD1Go)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1:08

앗 재하한테 들켰다?!?!

68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2:00

>>60
"그렇네."

모용벽은 기분 좋은듯 웃습니다.

"자네는 그 두 이야기 중 어느 것이 더 중하다 보는가?"

시험이 시작됩니다.

>>61
"그것이..."

이무기는 한탄하듯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들어보니...

죽은 부모로부터 받은 여의주와 자신이 만들어낸 여의주. 이렇게 둘을 가지고 있었는데, 승천하면서 더 강해지고 싶어 여의주 둘을 한 꺼번에 집어삼켰답니다.
속이 들끓고 타오르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여의주 두개가 불완전하게 섞여버렸고 결국은...

승천에 실패해 땅에 추락했답니다.
선계에서는 여의주를 되돌리기 전까지는 절대 올라오지 못하도록 막았고, 난동 부리지 말라며 산동을 감옥삼아 가둬놓은 상황이군요.

머리가...아픕니다...



여기까지!

69 경의주 (uOLw8bzn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2:03

홍홍 미리 고생하셨어용! (관전모드

70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2:12

수고하셨습니다!

71 경의주 (uOLw8bzn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2:15

미리가 미리가 아니게 되었

72 미사하란 (ThETVAD1Go)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2:37

수고하셨어용!!!!(두통

73 재하 (lRic/AWuK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3:05

해안가를 걷다 보면 패각이나 그런 것이 눈에 보여야 할 텐데, 어째 오늘은 그런게 눈에 밟히지 않는다. 가만히 바닷가를 바라보던 재하는 번개와 먹구름 가득한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다 고개를 돌린다.

산?

# 산으로 향해봐용!

74 강건주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3:34

고생하셨어용 !

75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3:50

>>63
명진은 여전히 웃고있지만 다른 이들의 표정은 조금 좋지 않습니다.

"그, 결혼이라면 혹시...?"

니가 생각하는 그게 맞습니다.

"크흠..."

다들 고민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아까는 엄청 반기더니 지금은 호의적이지가 않군요.

>>65
"네가?"

모용배가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뭐. 그러도록 하거라. 내 바빠서 시간을 언제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허허허."

>>68
기를 퍼뜨려봅니다!

.
..
...

다행히 별 다른 일이 없는 평범한 마을입니다!

아무래도 사건을 일으키기 귀찮았던 김캡이 그냥 쉬어가는 용도로다가 길을 한 번 막은 것 같군요.

76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4:05

다들 고생하셨어용~~~~~~~~

77 재하주 (lRic/AWuK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5:03

고생하셨어용~!!! 히히 사 귀인 딱 기다려!!

78 지원주 (IAvUL/SET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5:06

홍홍 다들 고생하셨어용~~~~

역시... 반기지 않는 사람들도 있군용

79 강건주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5:08

평범한 마을이라 다행 ! 수련 한번 하고 가야징

80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5:24

캡틴 저 괜찮으면 결혼식때 어땠는지랑 하객은 누가 왔었나 물어도 되나용??

81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5:54

다들 고생하셨어요!!! 아씨...어쩌지....제 안의 악마와 천사가

악ㅅ마) 야 그래도 일은 일인데 얻어가야지
천ㅅ사) 자영업자인데 좀만 봐주자...

이러다가 결국 답을 못해버렸어.....으응....직업윤리에 충실하느냐 이웃을 배려하느냐....

82 미사하란 (jI1WBmjp8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6:36

>>77 끼에엥!

83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6:37

>>80 화산파와 모용세가 하북팽가는 모두 참여했고 반응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지원이네만큼은 아니에용!

>>81 홍! 홍! 홍!

84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7:29

만약 질문권을 안 쓴다면 이리 대답했을 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정파와 사파의 결합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의 결혼식에 참여해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그들의 정세를 그 안에서 파악할 수 있고.

그들의 성향이나 목적에 따라 협력관계를 나눌 수 있는 편을 찾거나 동시에 위험분자를 판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동에서 용이 그리 중하지 않은 이유는 이렇습니다.

내단을 얻는 것은 선택의 여지 자체가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 숨을 쉬는 것 처럼 말입니다.

라는 느낌

85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7:56

그리고 저 할배 중원이한테 뜸한 거 보면...그냥 중원이는 지 알아서 하겠지란 반응이죠...?

86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7:56

>>84 @하란주 @중원주

87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8:10

물론 가장 인상적인 답은 질문권을 쓸 생각이지만요!

88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8:29

>>85 9성 10성 찍어놓고 무공 봐달라 그러면 기가 차지 않을까용?

89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9:23

>>88 건곤대나이는 5성인데용?

90 강건주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39:33

헉 사건 없다 !

91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0:15

>>89 만진창이랑 건곤대나이는 할아버지께 가셔야...

92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0:30

>>84 모용세가의 정보력을 너무 얕본다. 같은 평이 나올 것 같아용!
캡도 PC인데 지금 질문권 쓰시고 입맞추는게 좋지 않을까용?

93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0:43

(구름과자 먹으러 가려다가 울상

94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1:02

>>91 아는 보법 알려달라면용?

95 미사하란 (jI1WBmjp8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1:13

산동 사태에 하란이가 개입할거란건 으르신도 아마 알고 계실건데..그거랑도 관련이 있을까용 음....(고민

96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1:20

>>93 히히 못가!!

97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1:31

>>92 아 지금 가능할려나요?

#그럼 캡!! 질문권 쓸게요!! 가주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답을 뭘까요?

98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1:54

>>95 삐끗하면 저희 지원이 결혼식 끝나는데로 얼굴 뵐 것 같아용...흑흑 북방철기대...

99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2:05

>>92 역시 그게 구멍이긴 하네요 ㅋㅋㅋㅋ 애초에 모용세가가 음모의 가문인데 그걸 모를 리가

100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2:30

아마 저라면 둘 다 중요하지 않다고 할 것 같아용!

101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3:05

오 마찬가지로 선택지에서 하나만 고르는게 아니지만 특이한 대답이네요

102 지원주 (IAvUL/SET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3:32

지원이 결혼식 특) 이거 하나만으로도 사건임

지원이가 사파캐였으면 이렇진 않았을텐데..!

103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4:00

>>102 그래도 사건 날 것 같은뎈ㅋㅋㅋㅋ

104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4:21

결혼식의 문제는 사파와 정파의 혼합이기도 하고, 여러 일들이 있다 한들 거기에 손을 올리기에는 우리가 손님 입장이기도 하고 손 쓸 여력도 마땅찮거니와. 산동의 일은 애초에 화경의 고수가 패퇴하고 수많은 세력들의 귀에 이야기가 들어갔음즉. 지금 끼어들기에는 늦은 감이 있다고용! 그러니 이제 여기서 어느 쪽이 더 줄을 타기 좋을지 지혜를 여쭙는다. 그랬을 것 같아용 저는!

105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5:02

역시 고인물...

106 미사하란 (jI1WBmjp8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5:05

남궁세가와 흑천성의 후계들이 결혼하는 빅-이벤트라구용!

107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5:43

(물론 화산파와 모용세가의 후계가 결혼하는 빅-이벤트도 있었음)

108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5:52

슨배임들.....저도 상담 부탁 드립니다......결혼식 건하고 스케일이 넘나 다르지만 그래도 신경쓰이는걸....

피도 눈물도 없이 돈 받아내는게 좋을까유...아니면 그래도 살짝 봐주는게 좋을까유.....

109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7:02

>>108 뜯는건 뜯고 즐길것도 즐기셔야죵.
견이 파계회 간부예용.

110 백월 (t1rFNK74/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7:14

아 7년후 진행 하게 해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111 강건주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7:19

일단 주머니 뒤져서 나오는것만 뺏고 일정 기간만 추가로 더줘봐용

112 지원주 (IAvUL/SET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7:19

>>103 그래도 사파끼리니까 괜찮지 않을지...?
>>106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아무리봐도 정략결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7:20

>>108 너무 과격하게는 말고 적당한게 제일이지 않을까요? 너무 억누르면 좋지 않을 것 같고.

우리 말고는 너희 보호해줄 사람이 없다. 하지만 보호해주는 동안 믿고 맏겨라 라고 신뢰를 주면 좋을 것 같은데

114 미사하란 (jI1WBmjp8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7:37

돈 받아내는게 찐사파 스타일이긴 해용. 수금을 못하면 윗선에서 왜 돈이 모자랴고 압력을 줄수도 있고..

115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7:41

>>109 (아....)(깨달음) 그렇지....나는 지금 권력자지....

116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8:12

>>112 천하제일미 그것도 무림계 2인자의 손녀와 결혼했다는 거 자체가 빅할 것 같으니까용

117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8:21

애초에 견이 나와바리로 들어왔고 애 하나 이미 패기도 했으니 루주 어깨에 손걸치고 난 괜찮은데 그럼 우리 애들 좀 굶어야하는데? 어쩌지? 나는 괜찮은데? 하고 뜯어내고 아. 좀 놀다 가도 괜찮지? 우리가 지켜주는데 말야 하고 자연스럽게 놀기도 하세용.

118 지원주 (IAvUL/SET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8:38

>>108 뜯을 수 있을 만큼만 뜯죵!

>>110 아이고 백월주 아이고야 힘내세용....

119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8:42

그랬지...저도 일단 중간관리직이었죠......돈을 못받으면 내가 위에서 깨지는걸....조언 감사합니다....

120 미사하란 (jI1WBmjp8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9:28

>>110 하산을 했는데...했는데..

121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9:45

>>110 아앗......

122 지원주 (IAvUL/SET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9:52

야견이는 일류 극이고 일류 극이면 절정 초입까지 한걸음 남은 상태에용

절정 초입만 되도 중소문파 수장격인 거 감안하면 결코 견이가 낮은 위치가 아니에용!!!!

123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49:53

저였으면 일단 술 비싼거 내오라고 하고 한모금 마신 담에 바닥에 깨면서 얘들아! 우리 루주님이 돈 없으시댄다! 너희 이게 마지막 식사다!! 하면서 깽판쳤을거에용.

124 지원주 (IAvUL/SET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50:18

>>116 그건 맞죵(끄덕끄덕

125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50:29

(이것이 무협 고인물이다 실전편)

126 미사하란 (jI1WBmjp8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52:33

내단 분리하겠다고 증류탑에 넣고 돌리나 같은 생각이나 하는 제 머리가 레전드인거에용...

이런경우는 정말 처음이라구용ㅋㅋㅋㅋ큐ㅠㅠㅜ

127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17:53:08

>>94 그건 알려줄 수도 있겠네용!
>>9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50
남궁 지원 4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47
모용중원 7
강 건 27
백월 222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90(50% 할인권)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2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7
야견
서윤

정답은 둘 모두 모용세가에게 있어 중요하지 않다! 에용!

모용세가의 목적은 중원에 진출하는 것.
이 두 가지 사건으로 인해 중원 무림의 시선이 쏠렸을 때 이것을 기회로 삼아 산서, 하남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야해용.
조만간 산동의 일로 무림맹에 무림첩이 돌려질 것이고 힘의 공백이 중원 무림에 생기게 되겠죵?
그렇다면 그 힘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선 타 세력의 무력이 절실히 필요하게 될거구용!
이 기회를 살려서 산서나 하남에 모용세가의 무력단체를 파견하고, 거기에 거점을 마련해야한다.는 요지의 말을 하는게 훨씬 좋을거에용!

>>110 ㅠㅠㅠ

128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7:53:23

좋아! 한다! 깽판!!! 조언들 다들 감사합니다 후후후후후후

129 모용중원 (FyB2qVV/q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54:38

situplay>1596454073>100

모용뇌 확실하구만

130 미사하란 (jI1WBmjp82)

2022-02-13 (내일 월요일) 17:57:16

김하란 담당: 어그로

131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7:58:53

오오 중원주의 말이 맞았네요! 역시 중원주!

132 지원주 (IAvUL/SETg)

2022-02-13 (내일 월요일) 18:00:14

중원뇌 확실하구만(끄덕

133 강건주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18:03:06

모용 그자체

134 미호주 (ABdIt/5wOQ)

2022-02-13 (내일 월요일) 18:51:33

집 최고:3~

135 미사하란 (uA4Ub9KpYU)

2022-02-13 (내일 월요일) 19:11:52

ㅎㅎ!

136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19:28:44

ㅇㅈㅇㅈ

137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19:56:17

>>134 수고하셨씨유....

138 미사하란 (uA4Ub9KpYU)

2022-02-13 (내일 월요일) 20:18:13

한국 신화 원천강본풀이에서는 여의주를 세 개 가진 이무기가 나오는데,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포기해야 용이 될 수 있지만 욕심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여태 용이 못 된 상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 오늘이가 나머지 여의주를 버려야 한다고 알려주자 두 개를 오늘이에게 주고 마침내 용이 된다. 이 신화가 변형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전래동화에서도 두 개 이상의 여의주를 가진 이무기가 주인공에게 한 개만 남기고 전부 준 뒤 용이 되는 전개가 자주 나온다.
[킹갓위키-이무기]

오늘 이무씨기 상태를 알아맞힌건 평소에 킹갓위키를 가까이 했었기 때문이었어용.. 고마워용 킹갓위키..

139 ◆gFlXRVWxzA (BHwNubDPbI)

2022-02-13 (내일 월요일) 20:23:03

이번 대사건은 생각보다도 빨리 끝날지도...

140 미사하란 (uA4Ub9KpYU)

2022-02-13 (내일 월요일) 20:25:35

141 재하주 (lRic/AWuKs)

2022-02-13 (내일 월요일) 20:26:10

과연 대사건 끝나기 전에 기연을 만날 수 있을까용?(두둥)

142 강건주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20:27:58

하란이의 강화 ?!
일상 구해용

143 평주 (imaz8rAIXM)

2022-02-13 (내일 월요일) 20:55:13

계속 진행 시간을 놓치는 것이에용

144 미사하란 (uA4Ub9KpYU)

2022-02-13 (내일 월요일) 21:15:06

야견 서윤과 관련된 무공 세력 엔피씨 등등 윅기에 등재된 거에용 홍

145 미사하란 (uA4Ub9KpYU)

2022-02-13 (내일 월요일) 21:30:09

어린 용왕이 산동에 이르니, "용왕의 여의주가 붉게 빛나기 시작합니다."
이게 길일지 불길일지는 아무도 모를테지요...

::대사건 해금조건::
- 레스캐 중 하나가 산동에 갈 것
"- 레스캐가 어떤 방식으로든 여의주에 영향을 줄 것"
- 레스캐가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다면 평균적으로 레스캐의 경지가 절정 이상일 경우에 무작위로 발발

윅기만지다가 문득 보니.. 하란이 여의주로 엉긴 여의주들을 떼어낼수있으려나...

146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22:11:38

>>142 일상....돌려보고프나....좀 더 분위기를 익힌 후 해보겠나이다....(무알못)

>>143 흑륵......

>>144 수고하셨슴다!!!

147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22:13:32

후....이왕 지역 폭력단이 된 거 느끼는건데....영화나 만화에 나오는 지역 상인들을 온정으로 대해주는 야쿠자 같은건 세상에 없는 거군여 (먼산)

148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22:17:17

그리고...혹시 위키나 스레에서 수련 관련 항목 정리된 건 어디서 볼 수 있을까여...(20분째 뒤지는 중)

149 미사하란 (uA4Ub9KpYU)

2022-02-13 (내일 월요일) 22:21:08

>>148 수련 관련 항목이 무슨 뜻인가용..? 캐릭터 개인별 무공과 수련 진행도 말씀이신가용?

150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22:24:37

>>149 어, 그렇다기 보다는 수련을 어떻게 하는지(...)라는 더욱 초보적인 질문인데요....위키의 시스템 란에 있나 싶었는데, 개편 후 항목으로 나와 있어서 조금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서용...

151 미사하란 (uA4Ub9KpYU)

2022-02-13 (내일 월요일) 22:38:17

1. 수련스레에 가서 이름을 달고 @[무공이름] 수련이라고 입력하면 수련 처리가 된다. 천재 특성 보유시 '천재' 또한 덧붙여야 한다.
2. 수련스레 이용은 하루에 한번 가능하며, 수련 한번마다 10%, 천재특성 보유시 20% 증가한다.
3. 진행 중 #[무공이름] 수련으로도 수련이 가능하다. 다만 진행 중 수련을 하는 만큼 스토리 진행은 하지 못하게 된다. 스토리 상 중요한 뭔가를 놓칠 수 있다.
4. 성취가 5성 100%에 다다른 무공은 수련스레 이용 불가. 진행 중 수련만 가능하다.
5. 6성 이상의 무공은 수련레스 하나당 5%, 천재특성 보유시 10% 증가.
6. 9성 이상의 무공은 수련레스 하나당 2.5%, 천재특성 보유시 5% 증가.
7. 성취가 5성 100%, 9성 100%에 도달한 무공은 깨달음이나 유의미한 실전경험 등의 조건을 만족시켜야 6성, 10성으로 성장한다.

152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22:42:42

감사하읍니다.....

153 강건주 (VoZM9IcigY)

2022-02-13 (내일 월요일) 22:51:59

S22 디자인 이쁜데 굳이 폰 바꿔야할 필요는 없고 사고는 싶고 고민되는 것

154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22:53:34

전 뒤에 있는 카메라 여러게가 묘하게 매력적이더라구요 거미 눈 같아서 귀여워...

155 미사하란 (uA4Ub9KpYU)

2022-02-13 (내일 월요일) 23:05:23

그거 거미같다고 사람들이 그러니까 진짜 거미로 광고를 만들었더라구용... 벌레 싫어하시는 분도 있으니까 링크는 안올릴게용. 그런데 제눈에는 귀여웠음

156 선영주 (7e4.2Wy4WM)

2022-02-13 (내일 월요일) 23:06:27

충격속보❗ 정월대보름 준비하느라 하루종일을 홀라당 날려버린 주부가 있다❗❓❗❓❗

157 류호주 (44q5PlvPPg)

2022-02-13 (내일 월요일) 23:07:20

>>156 (토닥토닥)

158 미사하란 (uA4Ub9KpYU)

2022-02-13 (내일 월요일) 23:08:31

>>156(충격

정월대보름에 준비할게..있나용? 설날추석도 아닌데용?!

159 선영주 (7e4.2Wy4WM)

2022-02-13 (내일 월요일) 23:11:53

>>157 (아무튼 하얀 재가 되어 돌아온 주부이다)
흑흑흑 이럴순 업서용. 어떻게 오늘도 주부일로 진행을 놓쳐버릴수가〰️〰️〰️❗❗

>>158 반찬이고 나물이고 뭐고 싸그리 혼자 다 만들고 돌아온 것이에용. 그것이...."주부"이니까.....❗🤦‍♀️

160 야견주 (5FqaQ7Dlss)

2022-02-13 (내일 월요일) 23:13:53

>>155 히이이이 광고팀 대단해....

>>156 수고하셨어유....주부....대단해.......

161 미사하란 (uA4Ub9KpYU)

2022-02-13 (내일 월요일) 23:16:26

오늘진행요약

하란이: 산동광룡(사실 이무기)랑 노는중.
지원이: 청첩장 돌리는 중
중원 류호: 류호 모용그룹 입사 진행중
야견이: 보호비 내라고!!!
마교캐들: 내단을 찾아 산동을 어슬렁거리는는 하이에나를 본 일이 있는가

162 선영주 (7e4.2Wy4WM)

2022-02-13 (내일 월요일) 23:17:57

(하하 개판이네 짤)

163 백월 (1TdlK.OEak)

2022-02-14 (모두 수고..) 00:05:22

(진행 참여하게 해주세요 짤)(?)

164 ◆gFlXRVWxzA (pX.4/TNHR2)

2022-02-14 (모두 수고..) 11:05:29

치료 거의 끝났대용...술도 오케이 받았고 2주 뒤에 오라네용...!!

165 지원주 (jpkSxVBQeg)

2022-02-14 (모두 수고..) 11:16:58

홍홍 축하드려용 캡틴!!!!!!

166 ◆gFlXRVWxzA (pX.4/TNHR2)

2022-02-14 (모두 수고..) 11:29:42

1년은 안걸렸...나...?

167 지원주 (jpkSxVBQeg)

2022-02-14 (모두 수고..) 11:33:05

홍...긴 시간이었네용...(토닥

168 야견주 (e0T.G1Eg0.)

2022-02-14 (모두 수고..) 11:43:37

축하드려요!!!

169 강건주 (2zCSNndlnA)

2022-02-14 (모두 수고..) 11:55:34

캡틴 축하드리고 청려주는 몸 조심하세용

170 강건주 (2zCSNndlnA)

2022-02-14 (모두 수고..) 11:56:15

한국에 있었던 사천당가의 고수 ...

171 ◆gFlXRVWxzA (pX.4/TNHR2)

2022-02-14 (모두 수고..) 11:58:25

홍 ㅠㅠㅠㅠㅠㅠㅠ

172 ◆gFlXRVWxzA (pX.4/TNHR2)

2022-02-14 (모두 수고..) 12:01:33

사천당가 속가제자가 여기서!

173 야견주 (e0T.G1Eg0.)

2022-02-14 (모두 수고..) 12:07:31

히이이이이 무서워......

174 강건주 (2zCSNndlnA)

2022-02-14 (모두 수고..) 14:11:23

내공도 없이 엄청난 위력의 초식을 !?

175 야견주 (e0T.G1Eg0.)

2022-02-14 (모두 수고..) 16:11:55

후우....제 친구도 코로나 걸려부렸네요....한 다리 건너면 확진자라더니 진짜인가봐....

176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16:41:52

아이고...몸은 어떠시대용?? 저는 열나고 그랬었는데..

177 야견주 (WBvDKJnjxI)

2022-02-14 (모두 수고..) 17:49:17

>>176 몸은 괜찮은데 입에서 맛이 느껴지질 않는다네여 ....허어...

178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19:00:47

>>177 ??????? 헐 진짜로용????????

179 야견주 (WBvDKJnjxI)

2022-02-14 (모두 수고..) 19:14:57

>>178 그러게요...자기 확진인걸 뭘 먹어도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서 알게 됐다는데....몸조심 했으면 좋겠네유...

180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19:16:48

아이고.....큰일았네용....부디 잘 회복하셔야할텐데...

181 선영주 (P.BopkeJ12)

2022-02-14 (모두 수고..) 19:49:09

코로롱에 걸려 입원하면 n천만원을 내야한단걸 알게된 주부는 기를 쓰고 오미크론에 걸리지 않기로 마음먹엇서용.

182 야견주 (WBvDKJnjxI)

2022-02-14 (모두 수고..) 19:56:05

>>180 튼튼한게 자랑인 애였는데 후....

>>181 히이이이 n천만원.....!!

183 야견주 (WBvDKJnjxI)

2022-02-14 (모두 수고..) 19:57:33

근데 파계회 설명을 다시 보니 얘내들 파계승도 아니라도 받아주는구나.....굉장히 자비롭네요.....파계회 대빵도 스님이 아닐 수 있겠군...

184 류호주 (aQBi3nljzc)

2022-02-14 (모두 수고..) 20:29:53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185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1:14:09

입원하는데 돈을 내용??????

186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1:29:15

여러분 메로나에이슬드세용(알딸딸

187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1:31:02

으엉...너무 행복해용........

188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1:31:43

https://arca.live/b/spooky/42966106?p=23

웹박수로 누군가 보내주셧서용!!!

189 지원주 (NFL40g5B2.)

2022-02-14 (모두 수고..) 21:33:26

이봐 점소이! 까르보나라 한사발 말아주시게!
하잇!

190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1:40:24

이런건 무협이 아니야!

191 미사하란 (O4eXmS2/KM)

2022-02-14 (모두 수고..) 21:41:24

김캡의 쾌차(예정) 축하드려용!
청려주 푹 쉬고 오세용!

>>187 홍홍..김캡이 참취중이세용.. 지금 김캡을 잘 구슬리면 유익한 정보가 나올지도 몰라용(??????
>>188 (이 무협알못은 그냥 삼겹살생각밖에 하지 못했다

192 지원주 (NFL40g5B2.)

2022-02-14 (모두 수고..) 21:43:21

>>190 이것이...정통무협...!

>>191 오(오)
하란주 파이팅(???)

193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1:43:42

홍 . .??

194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1:44:37

한 시간도 안되서 1병 컷

195 미사하란 (O4eXmS2/KM)

2022-02-14 (모두 수고..) 21:49:05

메로나에 이슬이 술이름이었어용... 그냥 참이슬에 메로나 같이 드시는줄 알았는데(배신감

196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1:49:47

>>195 하란주특)술 잘 못드심 그래서 메로나에이슬이 술 이름은줄 모르셨을것

197 지원주 (NFL40g5B2.)

2022-02-14 (모두 수고..) 21:51:33

메로나...이슬...?
젤나가 맙소사 끔찍한 혼종이에용

198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1:51:49

>>197 ????진챠 맛잇서용

199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1:52:02

원래 술 먹고 메로나 먹는게 국룰인건 다들 아시죵???

200 재하주 (hgzxGLPr2o)

2022-02-14 (모두 수고..) 21:52:22

혼종이라뇨!! 맛있어용! 빠삐처럼 아이셔이슬 민초소주 레모나톡톡 바밤바막걸리를 잇는 존맛계보라구용!!

201 지원주 (NFL40g5B2.)

2022-02-14 (모두 수고..) 21:52:28

몰?루용

202 미사하란 (O4eXmS2/KM)

2022-02-14 (모두 수고..) 21:52:47

https://www.youtube.com/channel/UC-bl_a7yZO8PVmCBeQwczmA/videos
무협요리 직접하는 유튭채널을 찾은거에용

>>196 ㅠㅠㅠㅠㅠ
>>197 강호의 도리가 땅에 떨어진 거에용..(3초안에 주워도 못살림

203 미사하란 (O4eXmS2/KM)

2022-02-14 (모두 수고..) 21:54:13

>>199-200 (몰?루)

204 지원주 (NFL40g5B2.)

2022-02-14 (모두 수고..) 21:54:27

>>200 그럴리가...없서용...!!!!(파들)

>>202 지원: ㅇㅈ(????)

205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1:54:38

>>200 ???? 뭔가 진챠루 혼종 보이는것 같은데용
>>201 지원주가 아직 어려서 구래용!(꼰대on
>>202 이따가 봐야겟서용

206 재하주 (hgzxGLPr2o)

2022-02-14 (모두 수고..) 21:55:45

>>203 아이셔이슬은 진짜진짜 맛있어용!!!!!!!!
>>204 응애라서 아직 못 먹어본 건 아니죵?(놀림)
>>205 천마님도 ㅁ자 들어가시니 민초파인것

207 야견주 (WBvDKJnjxI)

2022-02-14 (모두 수고..) 21:56:19

(위꼴)(배민을 슬쩍 봄) 으으으......

208 경의주 (ShvpNbDOyE)

2022-02-14 (모두 수고..) 21:59:52

>>188
(메모)

209 미사하란 (O4eXmS2/KM)

2022-02-14 (모두 수고..) 22:01:49

나중에 짜파게티를 해먹을까봐용...

210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2:02:02

>>206 천마특)민초싫어함
사유 : 김캡 취향임
>>207 엌ㅋㅋㅋㅋㅋㅋㅋㅋ
>>208 멤모!

211 백월 (1TdlK.OEak)

2022-02-14 (모두 수고..) 22:02:04

히에에에엑 초밥 부러운 거에용........ 젤러시해져용..........

212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2:05:08

알딸딸해용

213 지원주 (NFL40g5B2.)

2022-02-14 (모두 수고..) 22:06:51

>>204-205 이 어른들이(부들부들)
끼에에에엥 1년만 지나면 다들 두고봐용!!!!!

야건주 경의주 백월주 어서와용!
다들 야식 시키는 거에용!

214 지원주 (NFL40g5B2.)

2022-02-14 (모두 수고..) 22:07:28

잉 >>205-206인데 잘못썼어용
이게 다 캡틴이랑 재하주 때문(?)

215 경의주 (ShvpNbDOyE)

2022-02-14 (모두 수고..) 22:08:20

저녁을 배불리 먹어서 야식은 패스에용!

216 미사하란 (O4eXmS2/KM)

2022-02-14 (모두 수고..) 22:18:48

>>210
! 개천궁을 민초공장으로 만들어야만

217 재하주 (hgzxGLPr2o)

2022-02-14 (모두 수고..) 22:20:00

>>210 이럴수가 천마님..
>>213 잉힝힝힝힝힝!!!
>>216 이 레스를 재하가 좋아합니다

야견주 과자라도 드시는 거에용! 까까!(종용)

218 미호주 (mE2iu3u03c)

2022-02-14 (모두 수고..) 22:20:17

이제 거의 오늘의 일이 끝나간다....(널부렁)

219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2:20:42

>>213 홍! 홍! 홍!

>>216 싫어해서 파괴하러 올지도...

220 미사하란 (O4eXmS2/KM)

2022-02-14 (모두 수고..) 22:40:51

Q: 마법의 소라고둥님 용들이 존경받는 시대는 언제쯤 찾아올까용?

A: ㅋㅋ

221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2:46:53

ㅋㅋ

222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2:48:04

>>218 미호주 화이팅이에용!

223 선영주 (P.BopkeJ12)

2022-02-14 (모두 수고..) 22:51:33

오늘의 저녁(아메리카노, 300ml) 을 먹고 돌아온 주부인 것이에용❗❗🌞

224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2:51:46

아 고작 한 병에 취해용...나약해졌구아 김캡..

225 ◆gFlXRVWxzA (Du9CHv9RqA)

2022-02-14 (모두 수고..) 22:52:01

>>223 그건 저녁이 아니라 음료수라고 하는거에용

226 미호주 (mE2iu3u03c)

2022-02-14 (모두 수고..) 22:53:35

일 끝...!!!

희소식: 미호주 일요일에 참가할 수 있을 것 같아....

227 선영주 (P.BopkeJ12)

2022-02-14 (모두 수고..) 22:53:51

>>225 그럴줄 알고 저녁(초코쿠키x2)을 같이 먹고 온 것이에용. 🌞

228 야견주 (WBvDKJnjxI)

2022-02-14 (모두 수고..) 22:54:00

>>223 밥 챙겨 드셔요...

229 선영주 (P.BopkeJ12)

2022-02-14 (모두 수고..) 22:54:22

>>226 미호주의 Good-News 를 축하드리는 거에용❗️❗️❗️❗️😭

230 야견주 (WBvDKJnjxI)

2022-02-14 (모두 수고..) 23:02:50

>>226 축하드려요....ㅠㅠ...

앗...일이 끝이라는건 지금 이 시간까지 일하셨다는....허어...

231 미사하란 (O4eXmS2/KM)

2022-02-14 (모두 수고..) 23:58:56

웨이백 머신으로 옛날 옆동네 보고왔서용... 옛날에 제가 있던 스레들이 간간히 보이더라구용... 스레 내용까진 안 보이지만...
그 많던 추억이 한순간에 사라졌다는게 다시 상기되고... 실시간으로 쌓던 추억도 절단당하고...ㅂㄷㅂㄷ하게 되고....
전 이제 제가 처음으로 했던 1대1스레 제목도 까먹었어용. 이게 실향민의 기분인가... 담배는 안 피지만 담배가 피고 싶어졌다...

232 선영주 (SwkKS5jCLE)

2022-02-15 (FIRE!) 00:14:23

233 강건주 (FFtJ/hCM5E)

2022-02-15 (FIRE!) 00:19:19

그러고보니 다들 초콜릿은 받으셨나용

234 미사하란 (TO2EJnNTck)

2022-02-15 (FIRE!) 00:45:48

무협지에 초콜릿이 어딨어용(착란

235 선영주 (SwkKS5jCLE)

2022-02-15 (FIRE!) 00:47:39

까르보나라도 점소이가 들고 오는 세상에 초콜릿 정도 받는것쯤이야 이상하지 않지 않을가용????

236 미사하란 (TO2EJnNTck)

2022-02-15 (FIRE!) 00:57:57

(생각하는걸 포기했다 짤)

237 선영주 (SwkKS5jCLE)

2022-02-15 (FIRE!) 00:59:58

길길길(roadroadroad)

238 선영주 (SwkKS5jCLE)

2022-02-15 (FIRE!) 01:03:22

그런 의미에서 물고기친구들에게 초콜릿받는 하란이 "주세용"

239 미사하란 (TO2EJnNTck)

2022-02-15 (FIRE!) 01:08:02

(초콜릿을 물고가다가 바닷물에 다 녹아버려 슬피 우는 물고기친구)

240 ◆gFlXRVWxzA (Pv2zlNMzwc)

2022-02-15 (FIRE!) 11:42:47

전필인데 정원 40명도 안되는게 학교냐!!!!!!! 으아아앙악

241 야견주 (iajG5fzLAQ)

2022-02-15 (FIRE!) 12:17:41

으음...이건 이맘때쯤 들려오는 수강신청에 괴로워하는 대학생의 분노에 찬 목소리....힘내시오 캡틴...

242 야견주 (iajG5fzLAQ)

2022-02-15 (FIRE!) 12:26:50

그리고 초콜릿!? 그런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도시전설입니다. UFO나 유니콘하고 비슷한거에요!!

243 경의주 (dNsxjed2ZE)

2022-02-15 (FIRE!) 18:39:32

갱신이에용-

244 강건주 (jQoEVD.SAI)

2022-02-15 (FIRE!) 19:14:54

좋은 화요일이에용

245 ◆gFlXRVWxzA (ZJsdsSfsis)

2022-02-15 (FIRE!) 19:23:16

속보)이번주 김캡 수술, 진행 어려워...

246 ◆gFlXRVWxzA (ZJsdsSfsis)

2022-02-15 (FIRE!) 19:25:15

2주년에 수술이라니!!

247 경의주 (dNsxjed2ZE)

2022-02-15 (FIRE!) 20:00:38

홍.. 수술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진행 걱정은 하지 마시고 몸 걱정 하세용!

248 야견주 (BUCEwX28dk)

2022-02-15 (FIRE!) 20:17:00

>>246 허억...부디 무사쾌유하시길 빕니다...!!!

마침 진행이 비니 비평일에는 힘들지만 주말엔 일상을 돌려보는 걸 목표로 해야지....(근데 아는게 없다)

249 류호주 (.pVl1.mlxs)

2022-02-15 (FIRE!) 21:08:47

수술이라니....부디 잘 받으시길 바래요!

저는 일상 가능합니다!

250 평주 (Ac1UqDVHys)

2022-02-15 (FIRE!) 21:41:25

수술 잘 받고와.

251 류호주 (.pVl1.mlxs)

2022-02-15 (FIRE!) 21:42:24

평주 안녕하세요!

252 강건주 (NKFDxOJL.s)

2022-02-15 (FIRE!) 21:42:45

2주년 기념으로 수술이 잘될거에용

253 재하주 (KD4xLYUM0I)

2022-02-15 (FIRE!) 21:49:40

김캡 잘 받으시구 쾌차하시는 거에용!! 몸 걱정이 우선이니 푹 요양하시는 것!!!!!!!!!!!

254 미사하란 (TO2EJnNTck)

2022-02-15 (FIRE!) 22:14:46

수술..이용?? 무탈하게 다녀오시는 거에용.....

255 ◆gFlXRVWxzA (ZJsdsSfsis)

2022-02-15 (FIRE!) 22:29:14

홍...작년에 박아놓은 철심 제거 잘하구 올게용...목요일 입원인거에용...

256 류호주 (.pVl1.mlxs)

2022-02-15 (FIRE!) 22:30:53

아아 철심...

257 ◆gFlXRVWxzA (ZJsdsSfsis)

2022-02-15 (FIRE!) 23:20:27

홍홍홍 ㅠㅠㅠㅠ

다 낫고 나면...운동을 다시 본격적으로 하고싶은거에용...
왜 내 주변에는 날 끌고다니면서 운동시키는 헬창 친구가 없는것이죵?? 늒네는 도움이 필요해용

258 미사하란 (TO2EJnNTck)

2022-02-15 (FIRE!) 23:24:23

친구는 유튜브 친구가 있서용..ㅠㅠㅠ

259 ◆gFlXRVWxzA (ZJsdsSfsis)

2022-02-15 (FIRE!) 23:25:50

>>258 유튜브 친구는 절 헬스장에 데려가주지 않는거에용...

260 미사하란 (TO2EJnNTck)

2022-02-15 (FIRE!) 23:28:52

>>259 이 친구라면 데려가줄거에용

261 ◆gFlXRVWxzA (ZJsdsSfsis)

2022-02-15 (FIRE!) 23:39:09

>>260 현실 친구가 아니자나용!!

262 미사하란 (TO2EJnNTck)

2022-02-15 (FIRE!) 23:46:57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은 이벤트거리가 떠올랐어용. 캐릭터의 애병기 소개하기.. 어떻게 생겼고 어떤 느낌 어떤 재질 사용하는 루틴 등 모든 티엠아이 서술 가능하도록 말여용.

꼭 아이템급무기가 아니라도 캐릭터가 오래 썼고 손에 익은 무기 하나쯤 있지 않을까 해서용...

263 야견주 (joX7QcKO/s)

2022-02-16 (水) 10:36:44

운동....해야되는데....

제 무기... 주먹...?

264 ◆gFlXRVWxzA (pErIvol7hY)

2022-02-16 (水) 13:38:31

>>262 홍 좋은 것 같아용!!

어제 코쑤신거 미결정떠서 또 pcr받으러 온거에용...수술...하게해죠...

265 선영주 (Ydzz56F93w)

2022-02-16 (水) 13:42:33

김캡의 음성 판정길만을 기원하는 것이에용......

266 미호주 (YC25YGGxu6)

2022-02-16 (水) 17:33:35

자가키트... 5개.... 얻었다..... 아.... 진짜 정신없어...

267 ◆gFlXRVWxzA (dX.L.y4ug.)

2022-02-16 (水) 17:43:17

어흐흑...병원에서 원인되는거는 문제가 없는데 그 옆에 다른 근육이 뭉쳐서 거기 자극해가지고 증상이 생긴다네용

사실상 완치판정이고 그 옆에 것들만 해결하면 완전히 치료 끝이에용!!!

268 ◆gFlXRVWxzA (dX.L.y4ug.)

2022-02-16 (水) 17:43:37

>>266 추카드랴용!!

269 경의주 (5QyCkr3whw)

2022-02-16 (水) 18:05:38

모두의 현생에 행복이 깃들길..
그리고 제 현생에는 로또가 깃들어주세용 (양심리스

270 류호주 (gfFdGSviTw)

2022-02-16 (水) 19:04:41

오오 축하드려요!

271 선영주 (Ydzz56F93w)

2022-02-16 (水) 19:05:27

신속항원검사..............
(이것은 검사할 생각에 혼이 나간 주부이다)

272 ◆gFlXRVWxzA (DJF17/Lcws)

2022-02-17 (거의 끝나감) 00:04:36

홍홍홍

273 강건주 (KkBldvF7FY)

2022-02-17 (거의 끝나감) 00:28:13

강강강

274 ◆gFlXRVWxzA (MXY329R5Cg)

2022-02-17 (거의 끝나감) 09:58:47

아오 또 양성 떴서용; 재양성 무엇

275 강건주 (w5/VX0Qr/k)

2022-02-17 (거의 끝나감) 10:15:58

않이 그럼 수술 못하시는거 아닌가용

276 야견주 (M68qYSbcQo)

2022-02-17 (거의 끝나감) 10:24:57

???? 코로나 저거 엄청 질기네요....

277 평주 (crHwWhVdj6)

2022-02-17 (거의 끝나감) 10:31:49

평평평W

캡틴 그러니까 종합병원 단점은 찍지 말았어야지...

278 류호주 (wGnZt5XFO6)

2022-02-17 (거의 끝나감) 11:17:35

ㄷㄷ

279 ◆gFlXRVWxzA (MXY329R5Cg)

2022-02-17 (거의 끝나감) 11:38:32

그저 눈물만...

280 미호주 (VA8L1N5v5I)

2022-02-17 (거의 끝나감) 11:49:50

아이고 캡틴....(뽀다다담)

갱신하고... 그.. .뭐지... 나 일요일에 스레 못 와...... 휴일이었는데, 그게 퐁당퐁당 출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젠장!!!!!!(쾅)

282 이름 없음 (pRATb/K5X6)

2022-02-17 (거의 끝나감) 12:02:30

>>281 하이드 부탁드립니다..

283 평주 (crHwWhVdj6)

2022-02-17 (거의 끝나감) 12:45:13

퐁당퐁당이라는걸 사회에 나와서도 듣게 될줄이야

284 강건주 (w5/VX0Qr/k)

2022-02-17 (거의 끝나감) 12:55:14

285 재하주 (GMb8kwmoSQ)

2022-02-17 (거의 끝나감) 13:16:11

코로나.. 양성..? 김캡..(뽀다담)

>>284 캬아악

286 백월 (4yCothP2tw)

2022-02-17 (거의 끝나감) 13:20:40

어어.. 어어 캡틴...................(뽀다담..........)

287 평주 (crHwWhVdj6)

2022-02-17 (거의 끝나감) 13:23:20

왕중왕 영웅왕 천마라네

288 미사하란 (xEctvkrSWo)

2022-02-17 (거의 끝나감) 13:26:08

이게 도당체 무슨 일인거에용 김캡ㅠㅠㅠㅠㅠ

289 재하주 (E68ytu3mj.)

2022-02-17 (거의 끝나감) 13:28:27

tmi..뿌려야지.. (휙휙)

초기에는 재하가 아니라 중국의 저승사자인 흑백무상 중 흰 옷을 입은 사필안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용.. 그 흔적이 남아서 재하에게 흰 옷을 입히고..키가 크고 안색이 창백하고.. 미소를 자주 짓는다는 설정, 그리고 기루에서 재물과 복을 불러온 존재라는 키포인트가 있는 거에용.. 더불어 비설에서 재하가 밧줄을 꺼린다는 설정이랑 독백에서도 '누군가 밧줄로 내 곁을 떠났다'는 언급이 있어용.. 정작 원전 설화에서는 사필안이 목 매달아 죽었지만..

이 설정을 왜 푸냐면 아까워서..
아.. 재하 말고 사필안으로 둘걸... 마교애서 저승사자 이름을 가진 사람..? 간지 쩌는데... 하...

290 미사하란 (E9/xXKTvuw)

2022-02-17 (거의 끝나감) 17:09:56

>>289 누가 어떻게 떠났는지 짐작이 가는거에용...(롬곡
재하 별호가 사필안이 되면 괜찮지 않을까용?

291 ◆gFlXRVWxzA (MXY329R5Cg)

2022-02-17 (거의 끝나감) 22:17:16

홍...pcr에서 음성이 나와야 입원이 가능한데...수술이 미뤄져버렷서용...

292 지원주 (yaes0KiuIo)

2022-02-17 (거의 끝나감) 22:30:10

홍......
캡틴 요새 뭔가 일이 많으시네용...힘내세용......

293 미사하란 (E9/xXKTvuw)

2022-02-17 (거의 끝나감) 22:31:12

ㅠㅠㅠㅠㅠㅠㅠㅠ

294 평주 (crHwWhVdj6)

2022-02-17 (거의 끝나감) 22:38:29

>>289
그 맘 잘 알지 음. 못 풀어낸 설정.

캡틴은 정말 몸고생이네.

295 야견주 (M68qYSbcQo)

2022-02-17 (거의 끝나감) 23:02:21

>>289 간지난다.....나도 이것저것 조사좀 할걸.....

>>291 힘내세요 캡틴......

296 야견주 (M68qYSbcQo)

2022-02-17 (거의 끝나감) 23:02:41

퇴근이 늦어....후우...ㅠㅠ

297 미사하란 (OGY89OL6EI)

2022-02-18 (불탄다..!) 00:26:25

홍....홍....

298 선영주 (70RLV.3T0.)

2022-02-18 (불탄다..!) 00:27:10

모두들 사이버-맨 이 되셔서 코로롱을 이겨내시는 거에용.

299 미사하란 (OGY89OL6EI)

2022-02-18 (불탄다..!) 00:35:29

사이버맨이 되어도 바이러스에서 자유로울수는 없는거에용...

300 선영주 (70RLV.3T0.)

2022-02-18 (불탄다..!) 00:58:22

301 ◆gFlXRVWxzA (zxN.aHvlVc)

2022-02-18 (불탄다..!) 12:46:28

ㅠㅠㅠ

302 선영주 (70RLV.3T0.)

2022-02-18 (불탄다..!) 12:47:47

사이버맨이 되시면 방역패스 인증을 안하실 수 잇서용. (????????)

303 평주 (XmjGKN7zp.)

2022-02-18 (불탄다..!) 17:54:55

당신은 로봇입니까?

□ 저는 로봇이 아닙니다

텍스트 입력 하기

304 선영주 (NUAOkzY03c)

2022-02-18 (불탄다..!) 18:00:18

>>303 인공지능 확인 멈춰!!!!!!!!!!!

305 경의주 (XkL0Z9tYRo)

2022-02-18 (불탄다..!) 18:05:41

>>303
캡챠.. 캡챠.. 네놈은 나를 인공지능으로 만들었다...

306 강건주 (lpHVD8RCm.)

2022-02-18 (불탄다..!) 18:14:37

* 인공지능은 창렬 모바일 게임에 현질을 할 정도로 지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

307 선영주 (NUAOkzY03c)

2022-02-18 (불탄다..!) 18:16:02

인공지능 특) 인간보다 돈관리 잘함

308 경의주 (XkL0Z9tYRo)

2022-02-18 (불탄다..!) 18:17:38

(침몰)

309 선영주 (NUAOkzY03c)

2022-02-18 (불탄다..!) 18:19:50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주식도 잘 투자할거에용...(침몰2)

310 ◆gFlXRVWxzA (zxN.aHvlVc)

2022-02-18 (불탄다..!) 19:11:00

인공지능특)주식 수익률 20%

311 선영주 (NUAOkzY03c)

2022-02-18 (불탄다..!) 19:13:05

바야흐로 2170년...지구는 인공지능 재벌이 지배하는 세계가 되고 말앗는데.......[더보기]

312 ◆gFlXRVWxzA (wG7D7TZ31Q)

2022-02-18 (불탄다..!) 19:15:44

?? 더보기 왜 안눌려용

313 선영주 (NUAOkzY03c)

2022-02-18 (불탄다..!) 19:16:24

궁금하면 500원 인것이에용❗❗❗❗❗🌞🌞

314 ◆gFlXRVWxzA (zxN.aHvlVc)

2022-02-18 (불탄다..!) 20:14:26

김캡은 가난해서 500원이 없는거에용...
._.)

315 선영주 (70RLV.3T0.)

2022-02-18 (불탄다..!) 20:19:22

(._.

316 미사하란 (sEUpQ4wYNs)

2022-02-18 (불탄다..!) 22:03:17

2170년의 500원인것인가용?!?!

317 ◆gFlXRVWxzA (zxN.aHvlVc)

2022-02-18 (불탄다..!) 22:05:39

2022년의 500원인데용!

318 미사하란 (sEUpQ4wYNs)

2022-02-18 (불탄다..!) 22:07:09

,_,)

319 ◆gFlXRVWxzA (yGm/hD3UrQ)

2022-02-18 (불탄다..!) 22:29:03

ㅠㅠㅠ

320 선영주 (70RLV.3T0.)

2022-02-18 (불탄다..!) 22:30:00

321 미사하란 (OGY89OL6EI)

2022-02-18 (불탄다..!) 23:16:01

322 야견주 (f7q6kDldys)

2022-02-18 (불탄다..!) 23:18:25

갱신합니다....최근에는 일이 겹쳐서 밤에야 들리네요 ㅠㅠ....후,,,부하들이 가져다주는 돈으로 먹고 사는 사파 대빵이 되고 싶다...

323 야견주 (f7q6kDldys)

2022-02-18 (불탄다..!) 23:19:40

>>321 대륙에도 버블티가 있을까....중원은 넓으니....있겠지....

324 미사하란 (OGY89OL6EI)

2022-02-18 (불탄다..!) 23:21:55

중국에는 버블티(타이어로 만든)가 있서용!

325 야견주 (f7q6kDldys)

2022-02-18 (불탄다..!) 23:23:12

검색해보니...진짜로 있어..!?

326 ◆gFlXRVWxzA (zxN.aHvlVc)

2022-02-18 (불탄다..!) 23:33:17

팩)트다

327 야견주 (f7q6kDldys)

2022-02-18 (불탄다..!) 23:47:17

무서운 세상이야...

328 미사하란 (ACKUjYpc4A)

2022-02-19 (파란날) 00:18:49

약한자는 살아남지 못하는 대륙.. march 무림...

329 지원주 (mJIK6cmwSM)

2022-02-19 (파란날) 00:24:36

이것이 중원의 현실입니다 야견주...

330 미사하란 (ACKUjYpc4A)

2022-02-19 (파란날) 00:35:29

무림에선 사천당가가 식품연성 잘하겠죵? 음식에 독을 넣듯...(음해

331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00:46:35

사천그룹
- 총수일가 : 당씨
- 그룹 주요 자회사 : 사천식품, 사천제약, 사천의료재단, 사천정밀, 사천사단법인, 사천공업 등
- 시총 : 1.4조 달러
- 슬로건 : 빠르고 확실하게.
- 재계순위 : 5위

332 강건주 (NmiQwD43MM)

2022-02-19 (파란날) 00:47:14

수상하게 사천그룹을 방해잘하는 강모씨

333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00:49:19

>>332 현대라면 현상금을 걸어버리는거에용!

아아...현대무협을 했어야...(?

334 강건주 (NmiQwD43MM)

2022-02-19 (파란날) 00:50:30

21세기 반로환동전 (?)

335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00:50:37

생각해보니 1.4조달러면 거의 1700조원인데 너무 높게 잡은 것 같아용 홍홍

336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00:50:57

>>334 (보다 말았음

홍..홍....홍...

337 미사하란 (ACKUjYpc4A)

2022-02-19 (파란날) 00:51:43

>>332 사천그룹 블랙리스트!
>>333 현대무협! 모용은 몬가 무서운 월가같은게 되지 않을가....(?

338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00:51:44

[All/슬로우/육성/무협]21세기 현대무림 - 시트스레

엌ㅋㅋ

339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00:53:51

>>337
모용그룹
- 총수일가 : 모용씨
- 그룹 주요 자회사 : 모용법무법인, 모용정밀, 모용전자, 모용건설, 모용출판 등
- 시총 : 4천억 달러
- 슬로건 : 은밀하고 위대하게
- 재계순위 : 12위

340 강건주 (NmiQwD43MM)

2022-02-19 (파란날) 00:54:30

애플이 2900조쯤 되고 1700조면 구글보다 아래네용 !

341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00:54:54

>>3400 애플과 구글은 강하다에용!!!

342 강건주 (NmiQwD43MM)

2022-02-19 (파란날) 00:56:29

삼성이 500조인 것

343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00:56:52

남궁그룹
- 총수일가 : 남궁씨
- 그룹 주요 자회사 : 남궁전자, 남궁자동차, 남궁건설, 남궁정밀, 남궁은행, 남궁백화점 등
- 시총 : 1.5조 달러
- 슬로건 : 빠르고 확실하게.
- 재계순위 : 4위

344 미사하란 (ACKUjYpc4A)

2022-02-19 (파란날) 00:57:01

은밀하고 위대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듣는 말인거에용

345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00:57:57

>>342 네덜란드보다 높나용? 아니면 이제는 더이상 아닌가용??
>>344 웹툰이랑 영화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거에용!

346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00:59:40

>>343 ? 빠르고 확실하게라니 복붙하다가 실수를 한거에용...빠르고 확실하게 아니에용!

힘, 능력, 명예

인거에용!

347 미사하란 (ACKUjYpc4A)

2022-02-19 (파란날) 01:02:48

빠르고 확실하게는 홍단표국이나 천방표국 슬로건인가용?

348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01:04:06

사천인데용?

349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01:04:33

천방표국이나 홍단표국은 약간 뭐랄까...
쿠팡이나 유통이라...

350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09:40:36

>>329 히이이이.....

흑청성은....어....기업도 아니고 그냥 마피아 같은건가.......

351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09:54:27

흑청성은 또 뭐시래 흑천성 흑천성

352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11:21:55

소림사가 종교단체이기 때문에 재계서열에서 빠지고 그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흑천성인거에용!

BS(Black Sky) 그룹
- 총수일가 : 호씨
- 그룹 주요 자회사 : BS전자, BS자동차, BS건설, BSPMC, BS하이테크, BS정밀, BS금융투자, BS식품 등
- 시총 : 2조 달러
- 슬로건 : 규모의 경제
- 재계순위 : 1위

2조 달러특)한국 GDP보다 높음

353 지원주 (rMNEGxXEJA)

2022-02-19 (파란날) 11:52:10

그럼 2,3위는 무당그룹이랑 화산그룹이겠네용!

354 선영주 (xFu4Y0BfQA)

2022-02-19 (파란날) 11:53:03

Ho의 의지를 이어 재계1위를 유지하는 BS그룹인 것이에용...

355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11:59:26

>>353 (끄덕
>>354 캐피탈리즘 Ho!(이거아님

356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1:59:51

히이이이익 BS 그룹 쩔어어엇

그런데 소림사가 돈이 많았구나....(몰랐음)

357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12:00:49

사실 시총은 좀 재미삼아 넣어본거고 현실적으로 따지면 좀 많이 내려야하는거에용 홍홍홍!

358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2:00:55

그리고 호옥시 시간이 되시는 분이 있으면 일상 구합니당...무알못이라 에러가 많을지도 모르지만 분위기 파악을 위해서라도...!

359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12:01:17

>>356 정파무림 투탑이 소림이랑 무당이라 그래용!

360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2:09:03

>>359 어쩐지 위키에도 구파일방 제일 앞에 있더라!

짱짱센 대머리 스님
주먹질과 봉질을 잘함
가끔씩 금빛으로 번쩍이는 대머리 무공 가능

근데 위키 설명에 번쩍이는 대머리 무공 무엇....보고 싶어..!!!

361 강건주 (L.v91Eac9o)

2022-02-19 (파란날) 12:13:54

저랑 돌려용

362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2:18:31

>>361 넵!!! 혹시 괜찮으시면 선레를 좀 부탁드려도 될까유?

363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12:20:02

>>360 태양권!!! 비이이이이임!!!

364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2:24:46

>>36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5 강건 (L.v91Eac9o)

2022-02-19 (파란날) 12:35:45

어쩌다보니 사파의 지역까지 오게 되었다.
그냥 무시하고 갈까 싶다가 배는 채우고 가야겠지 싶어서 객잔에 들어가서 밥을 먹다가 사파의 무인들한테 시비가 걸려서 몇대 때려줬다.

"씁"

경지가 낮은 애들이긴한데 갑자기 우루루 몰려오는거 아닌가 ?
초절정 고수가 여기까지 오지는 않을테니 도망칠 자신은 있는데

"일단 음식은 마저 주시오 ."

객잔 주인한테 말을 하며 음식을 기다리며 천마님께 기도를 올린다.
천마님도 식사 맛있게 하십시오.

366 지원주 (rMNEGxXEJA)

2022-02-19 (파란날) 12:42:26

마교는 왜 없을까 곰곰히 생각했는데 마교는 해외기업 취급이었던 것(?)

367 강건주 (L.v91Eac9o)

2022-02-19 (파란날) 12:44:21

종교단체잖아용

368 야견-강건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2:47:55

그 전날도 술을 잔뜩 퍼마시고 들끓는 위장을 감싸안고서 객잔으로 터덜터덜 걸어오는 야견.
으으 위장이야. 해장에는 뭐가 좋지? 그래 일단 술이다. 이독제독이란 말도 있잖은가. 술의 해로움은 술로 죽인다! 해장에는 해장술!
이런저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던 중에 부하놈 한명이 뭔가 다급한 일이 생겼다는 듯이 달려온다. 응? 객잔에서 얻어 맞았다고?

"아니, 어디서 맞고 왔으면 속으로 삭힐 것이지, 이런것까지 일일히 일러줘야겠냐!?"

야견은 부하놈의 뒤통수를 퍽 하고 때려준 뒤, 객잔으로 들어간다. 으으 속이야. 귀찮기도 하니 싸울 일은 없었으면 하는데.
객잔에는 붉은색이 살짝 도는 검은 머리를 한 사내가 식사를 하고 있다. 흐음. 일단 상황파악부터 해보자.

"거기 잘생긴 선생. 우리 동생들이 신세를 졌다고 들었는데."

야견은 강건의 식탁에 자연스래 걸터 앉아 말을 건다.

369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2:48:44

>>366 그래도 굳이 비교했을 때는 얼마나 벌지 궁금하네요....애플 정도 되나...?

370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12:51:55

애플 정도면 이탈리아보다도 잘 버는거에용...

371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2:56:00

>>370 (경제알못이라 몰랐음) 마교....이탈리아까지는 안되는 걸로...

372 강건-야견 (L.v91Eac9o)

2022-02-19 (파란날) 12:59:15

나온 음식을 먹고 있자니 꽤 강해보이는 자가 들어온다.
나를 찾아왔나 싶다가 잘생긴 선생이라는 말에 신경을 끈다.
잘생겼다는 기준은 현사형이나 재하형 정도는 되야지 난 평범한 편이니까

"국물이 맛있네"

면을 먹다가 그릇을 들고 국물을 후루룩 마신다.
면은 보통인데 국물이 칼칼하니 맛있다.
밥 말아먹고 싶다(?)

"흐음"

그런데 저 사파 무인은 누구한테 시비를 거는건가 싶어서 주변을 둘러본다.
잘생긴 사람은 안보이는데

373 야견-강건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3:08:19

"아니, 선생. 당신 이야기잖아! 당신!"

촌구석 깡패였던 야견 기준으로는 자기보다 허우대만 멀쩡하면 다 잘생긴 사람이 되어버리지만, 별 상관없는 이야기.
강건은 먼저 시비를 걸어놨으니, 뭔가 반응이 올거라 기대해봤으나 돌아오는건 고독한 국수 시식회 뿐.
안그래도 숙취로 머리도 아픈데, 눈앞에서 찰진 먹방이 벌어지고 있으니 화낼 기력은 실 잘린 연 마냥 날아가고, 배만 꼬르륵 댄다.

"주인양반! 이 사람 먹는걸로 나도 똑같은거 내놔!! 면 말고 밥 말아서!"

강건은 애꿎은 주인양반에게 빼액 대고는, 다시 숙취로 오는 고통에 머리를 감싸 안는다.

"에잉 됐다. 당신, 여기 사람 아니지? 우리 애새끼들이 외지 사람에게 시비 거는거야 하루이틀 아니니 넘어가고."

엥, 먼저 시비건건 야견내 패거리인데오....자기 책임소재는 어물쩡 넘어가는 야견이었다.

374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3:08:47

(국수먹방보니 배고파짐) 육개장...컵라면....사러 가야지...

375 강건-야견 (L.v91Eac9o)

2022-02-19 (파란날) 13:17:06

"제가요 ?"

손가락으로 본인을 가리키며 묻는다.
내가 ? 잘생겼다고 ? 그럴리가
가만 , 그렇다는 것은 나에게 시비를 걸어온건데 맞서야하나 ?
용맹공으로 소리지르고 현혜검념과 오대부검으로 기습을 하면 ... 아니 아무리 사파라지만 대낮에 객잔에서 사람 죽이는건 좀 그런데
그러다가 갑자기 음식을 시키는 모습에 생각을 지운다.
검을 안뽑아도 되서 다행이네 ,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니까

"하루이틀 시비 걸다가 성격 더러운 고수한테 걸리면 어쩌려고"

사파하니 사파 두령인 호우재필이 그렇게 성격이 더럽다던데 그런 사람한테 걸리면 죽는거 아닌가

376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13:20:08

사실 1.4조 달러도 한국 GDP보다 높은거로 아는것

377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13:20:39

?? 언제 올랐대 한국 GDP 1.6조달러네용!

이탈리아가 1.8조 달러였나?

378 지원주 (rMNEGxXEJA)

2022-02-19 (파란날) 13:22:20

1.6조 달러면...
감이 안 오는 금액인 거에용...

379 강건주 (L.v91Eac9o)

2022-02-19 (파란날) 13:22:21

일단은 선진국인 우리나라에용

380 ◆gFlXRVWxzA (qsn3q3.wSI)

2022-02-19 (파란날) 13:24:55

>>378 대애충 1800조 정도...
>>379 이탈리아만 넘어서면 한국도 열강인거에용!

381 강건주 (L.v91Eac9o)

2022-02-19 (파란날) 13:25:44

미국은 20조 달러네용 !

382 ◆gFlXRVWxzA (qsn3q3.wSI)

2022-02-19 (파란날) 13:28:20

>>381 미국특)저기서 또 성장 더 함

383 류호주 (tZeT/sUqvU)

2022-02-19 (파란날) 13:31:05

소림사 비전 솔라빔

384 야견-강건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3:32:54

"그렇다면 행운이었네. 당신이 고수라면, 성격은 그렇게 더러워 보이지 않으니까.
나도, 백주대낯부터 외지인이랑 싸우고 싶지도 않고. 큰일이 아니라면 애들 무례는 넘어가달라고."

놔두면 큰 일이 될법한 일도 적당히 수습하는게 중간관리자의 일이다. 음음 문제 없이 넘어가는게 제일이지.
거기다 이 양반은 이런 일 정도야 하루 이틀 겪어본 것 같지도 않으니, 자기 실력에 충분히 자신이 있어 보인다.
부딫히지 않고 가는게 가장 최선이리라. 이 바닥은 뭣보다 안전한게 제일이다.

"그래도 이 동네 관리하는 입장에서 이름이라도 듣고 갈까. 어디의 뭐하는 사람이오 당신?"

야견은 주인장이 들고 나온 국밥을 후루룩 드링킹하며 묻는다. 크으, 이제야 살만하내.
뭐, 이름이야 들어봐서 나쁠거야 없겠지.

385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3:34:38

후우.....고수앞에서 몸 사리기....무섭다.

386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3:35:54

>>3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생각해보니 고진이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밤에 마실 때 장기자랑으로 해보게 해야지 (진지)

387 강건-야견 (L.v91Eac9o)

2022-02-19 (파란날) 13:40:52

"아까 그 사람들의 상급자 같은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좋게 넘어가겠습니다."

위치가 좀 있어 보이는데 이 사람을 쓰러뜨리면 더 높은 사람이 찾아오겠지
사파니까 일반인들한테 몹쓸짓을 많이 하겠지만 당장 내가 본 것도 없고 사파의 지역에서 더 휘젓는건 무리다.
물론 천마님이나 교주님의 말이라면 따르겠지만 그런 말은 없었다.

"황보건이라고합니다."

그러고보니 전에 사파 문파를 박살낸적이 있는데 갑자기 복수를 ... 아니지 사파무리한태 그 정도의 의리가 있을리가

"언젠가 본다면 아는척이라도 하죠."

388 야견-강건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3:51:39

"황보....아니, 아니, 이쯤 하지. 굳이 더 알아봐서 피차 득될것도 없고. 야견이라고 불러주쇼"

황보씨라. 기억력이 통 좋지 못한데다 촌 출신이라 무식학 야견이긴 했지만 적어도 정파의 유서깊은 가문이라는 것 정도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이거이거, 하마터면 큰 사태가 날 뻔 했구만. 야견은 식탁 근처에서 눈치를 보고 있는 부하들에게 니네들 내가 돌아가면 조져쓰...! 라는 제스쳐를 보내고 국밥을 마저 먹는다. 으음 칼칼한게 숙취에 참 좋구만.

"밥값은 내가 낼 테니, 애들이 저지른건 좋게 좋게 잊어줬으면 좋겠수다. 자랑은 아니지만 요즘 요 일대도 시끄러워서 정리하느라 피곤하거든. 산동에는 용이 떨어져서 엄청난 난리를 피웠다나. 혹시 아시는거 있소?"

389 류호주 (tZeT/sUqvU)

2022-02-19 (파란날) 13:53:11

>>386 ㅋㅋㅋ

390 강건-야견 (L.v91Eac9o)

2022-02-19 (파란날) 13:57:41

"기억해두겠습니다. 야견 소협"

언젠가 만날거 같은 기묘한 느낌이다.
이런게 유비 관우 장비처럼 영웅은 영웅은 알아보는 법 같븐건가 ? 우리 둘다 영웅은 아니지만

"공짜 밥은 좋습니다."

밥을 그냥 사준다는데 사양 할 필요가 없다.
적당히 맛있고 밥도 공짜면 좋은거지

"잘은 모르겠지만 고수 하나가 크게 당했다고하니 여러 세력이 그리로 가겠지요."

당장 나만해도 거기로 가는 중이니까

"용이니까 내단이니 여의주니부터 고기와 털 , 비늘 같은 부속물도 노릴테고"

391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4:00:27

용고기....맛있으려나요...?

392 류호주 (tZeT/sUqvU)

2022-02-19 (파란날) 14:02:33

@미사하란

393 야견-강건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4:07:20

"용...고기....허어...영물을 사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들었지만 고기까지 챙길줄은 몰랐네...용 입장에서는 억울할지도 모르겠구만."

촌사람 야견은 강건의 무덤덤한 말에 살짝 충격을 받았다. 동네에서 수금을 하는게 일인 야견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머나먼 이야기로만 느껴진다. 나도 관광 삼아 그곳으로 가볼까, 하는 생각을 하다 이내 집어치우는 야견. 자신의 목적은 출세니 말이다.

"...호옥시, 그쪽도 그런 부류의 사람은 아니겠지?"

그러고보니 일부 문파 사람들은 일부러 용을 잡으러 다니는 경악할만한 짓을 한다고 들었는데...혹시..?

394 야견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4:07:45

>>392 (먼산)

395 선영주 (xFu4Y0BfQA)

2022-02-19 (파란날) 14:09:01

@미사하란

396 야견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4:24:35

>>395 (외면)

397 강건-야견 (RSfLqaeFAY)

2022-02-19 (파란날) 14:38:14

"영물이 가진 내단이 워낙 효능이 좋으니 그럴지도요."

내단 같은건 아직 먹어본적이 없는데 영약만 봐도 엄청나니 내단도 좋겠지
거기에 영물 중의 영줄인 용이라니까 괜히 천마님께서 간식 마냥 드시던게 아니다.

"천하를 평화롭게 해야 할 존재가 섭리를 어기고 어지럽히니 그것은 이미 영물이 아니라 사악한 요괴나 마찬가지인데 가만두고 볼 수는 없습니다."

간식 주제에 감히 천하를 어지럽히다니

398 야견-강건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4:50:54

강건의 대범한 한마디에 야견의 머리 속 피라미드의 구조가 철컥철턱 소리를 내며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다. 왠 이름모를 외지인이었던 이 친구는, 의외로 강해보이는 고수님을 넘어, 용을 사냥하러 가시는 절정 고수로 계층이 수직상승했다. 권력과 무력에는 약해지는데 동네 양아치의 습성. 야견은 아, 여기서 이 양반이랑 친해지면 나쁠게 없겠구나. 운이 좋으면 나중에 돌아가는 길에 용 수염 끝자락이라도 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노골적으로 태도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인생은 이런거야!

"크으, 역시 고수님께선 생각하시는 그릇이 다르시구만요! 자자, 이렇게 된것도 인연이겠다.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술이라도 좀 받으시죠. 주인장! 비싼 술 당장 가지고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당장 술을 따른다. 음\, 분명 처음에는 시비걸기로 시작했던것 같은데.

399 강건-야견 (RSfLqaeFAY)

2022-02-19 (파란날) 14:58:13

"아니 그렇게까지는 ..."

갑자기 태도가 변하는걸 보고 뭐지 어느쪽이 진짜 모습인거지 하고 당황한다.
사파가 이상하단건 알았지만 갑자기 성격도 바꾸고 그런거였나 ?

"소협도 경지가 좀 있어 보이는데 시간나면 가보시는게 어떻습니까 ?"

세력도 있어보이는데 누구 한명 따라가면 되지 않을까

400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5:00:07

(어 진짜로 그렇게 해볼까.....)

401 야견-강건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5:22:26

"아니아니, 나는 지금은 이 동네를 맡은 것 만으로도 벅차서, 가능하면 무사평안하게 지내고 싶구만."

사파의 명예를 위해 덧붙이자면 대부분의 사파는 이렇게 상대에 따라 태도를 밥먹듯이 바꾸는 소시민은 아닐 것이다. 진짜로.
야견은 주인이 내놓은 비싼 술(당연하지만, 값은 치르지 않는다)을 따라 자신의 것, 강건의 것을 한잔 따르더니 한잔 쭉 들이킨다.
음, 어제도 술을 잔뜩 먹은지라 속이 안좋다고 첫레스에 썼을텐데..

"그런 중차대한 일은 정파 사람들이나, 혈검문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듣자하니...그 수상한 교단 사람들도 용을 쫒는다고 하던데."

음...수상한...교단...

402 미사하란 (js3c7KKRFY)

2022-02-19 (파란날) 15:23:03

                                   /〉
                      ┌‐ヘ…‐- _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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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i:-<i:i:i|. .i . . .|/ ::::::::: ‘i,. . . .\.. . .\. |. i. . . .',``~、、_/
     {i:i:i:i:i:i:i:/i:|. .| . . .|:::γ⌒ヽ:‘i, . . . .\. . . ..|. |. . . . i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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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ィ |./. . . ...|乂〈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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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_〕 |:〔_〉/. ./. . . . /.ノ/ \‐┘ 八/∧

403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5:26:06

>>402 히이이이익! 살려주세요!! 저는 잘못 없어요!!!

404 미사하란 (js3c7KKRFY)

2022-02-19 (파란날) 1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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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강건-야견 (RSfLqaeFAY)

2022-02-19 (파란날) 15:31:48

"하긴 용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갈테니 빈집을 노리는 세력도 있을것이고"

거기까진 이제 머리 쓰는 사람들의 영역이다.
난 내가 할 수 있고 내게 내려진 명령을 따를뿐이다.

"수상한 교단 ?"

빡빡이들을 말하는건가 ? 하긴 수상하긴하다.
빡빡이고
정신수행이니 뭐니한답시고 머리를 빡빡 미는 이유는 뭘까
원래 그런 애들이 더 뒤가 구린법이다

"가족하고 안전하게 보내는게 제일이긴 하지오ㅓ"

406 강건주 (RSfLqaeFAY)

2022-02-19 (파란날) 15:37:23

정파가 사람 팬다 !

407 야견-강건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5:44:23

"으음...? 그렇네, 생각해보니 그렇네. 으음...빈집이라...으음..."

야견은 강건의 말에 뭔가가 문득 떠올랐다는 듯이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그래...빈집...빈집 털이...고려해볼만한데...?
사파의 머릿속에 뭔가 또 치졸하기 짝이없는 음모가 살짝 물꼬를 피우는 순간이었다.
여튼, 강건이 수상한 교단을 빡빡이로 바꿔 생각해준 덕분에 별 다른 충돌은 없었다. 다행이다 다행이야.

"뭐, 내 뒤에서 눈치보고 있는 놈들이 내 가족이라면 가족이지. 그쪽도 혼자 용을 치러가는거면 굉장하긴 한데.
가족들 걱정 안 시키도록 주의하는게 좋을거요."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해장술 한병을 다 비우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뭐, 스쳐지나가는 인연이지만 산동에 다녀오는길에도 한번 들리시지. 정말로 용을 쓰려트렸다면 술이라도 한잔 사리다."

408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5:45:11

용이 사람 팬다!!?

409 강건-야견 (RSfLqaeFAY)

2022-02-19 (파란날) 15:57:59

무언가 떠오르는 표정인것이 일부러 그렇게 말한 보람이 있어 보인다.
정파와 사파가 불안정하긴해도 협력 관계가 될지도 모르는 마당에 사파나 정파 중에 야심 있는 자들이 빈집털이를 해서 서로 싸우는게 좋다.
여기의 사파가 어느정도로 영향력이 있고 얼만큼 나설지는 몰라도 아예 안하는거 보다는 좋겠지

"알겠습니다 ."

술한잔 산다는 말에 끄덕인다.

"그럼 저도 이만"

자리에서 일어난 것을 보고 일어난다.
갈길이 멀다.

410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6:01:34

무림인끼리의 대화는 이런 고도의 정치적 술수가 따라오는 법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강건주!!

그리고 돌아올때 용 수염 조각 같은거라도 하나만...!!

411 강건주 (RSfLqaeFAY)

2022-02-19 (파란날) 16:03:33

건이가 용을 잡을진 몰라도 얻게 된다면 ... ? 고생하셨습니당

412 미호주 (IdbFvoKtv6)

2022-02-19 (파란날) 16:05:16

두 사람 다 일상 고생했다:)!

413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6:08:18

>>412 감사합니당!!

414 류호주 (mzhkMvq1J2)

2022-02-19 (파란날) 16:09:13

수고하셨어요!

415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16:18:23

>>414 고마워욥!

416 미사하란 (ACKUjYpc4A)

2022-02-19 (파란날) 18:59:54

(용도 사람을 잡아먹으면 힘을 흡수할 수 있을까?

417 강건주 (RSfLqaeFAY)

2022-02-19 (파란날) 19:04:12

(그건 요괴잖아용)

418 미사하란 (ACKUjYpc4A)

2022-02-19 (파란날) 19:10:32

사람은 용을 먹고 힘을 흡수하잖아용
....인간은 요괴인거죵?!?!

419 재하주 (Hcuy2bCmeM)

2022-02-19 (파란날) 19:14:34

뇽힝힝!

420 선영주 (xFu4Y0BfQA)

2022-02-19 (파란날) 19:15:55

아무튼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421 미사하란 (ACKUjYpc4A)

2022-02-19 (파란날) 19:16:27

퇘.치.한.다

어서오세용!

422 평주 (qMhDEqdOYI)

2022-02-19 (파란날) 21:17:52

용과 인간과 요괴의 차이란 무엇인가?

423 강건주 (G4WJsRcn12)

2022-02-19 (파란날) 21:25:13

착한 요괴는 영물이고 나쁜 요괴는 요괴인 것
그리고 착하기도하고 나쁘기도한 인간은 인간

424 류호주 (zeEXAu/wp.)

2022-02-19 (파란날) 21:29:23

맛이 다르다?

425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22:06:44

어딘가에선 천마님이 용+요괴 먹방을 하하는 고독한 미식가를 찍고 있을지도....

426 ◆gFlXRVWxzA (semUNSuSPo)

2022-02-19 (파란날) 22:36:28

내일은 오후...

427 류호주 (zeEXAu/wp.)

2022-02-19 (파란날) 23:10:16

오 할 수 있는건가용? 철심 건은 괜찮구요?

428 야견주 (pzyhCdq6Rs)

2022-02-19 (파란날) 23:21:18

쉬셔도 될거 같은뎅...

429 미사하란 (ACKUjYpc4A)

2022-02-19 (파란날) 23:43:26

수술이 미뤄졌다고 하셨었어용...

430 류호주 (zeEXAu/wp.)

2022-02-19 (파란날) 23:43:55

아..그래서..

431 류호주 (zeEXAu/wp.)

2022-02-19 (파란날) 23:44:07

진짜 미뤄졌던 거군요

432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0:49:18

3시 넘겨서 할 것 같아용

433 야견주 (M6Xa1/P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1:37:55

넵넵!!

434 백월 (voLXM52Fsg)

2022-02-20 (내일 월요일) 11:42:21

홍... 요새 접률이 진창난 거에용....

435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1:44:24

예입! 야견주 백월주, 캡 어서오세요!

436 미사하란 (huxCVtOiHY)

2022-02-20 (내일 월요일) 12:15:36

홍홍홍 마법의 소라고둥님 오늘 진행에서 하란이가 살아남을수있을까용...

미호주 못오신다 하신 것 같았는데 안오시면 제가 30분전에 정산할게용!

437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3:20:39

(귀찮아서 아직까지도 밥 안해먹고 있음

음...3시 반쯤 할 것 같은거에용

438 ◆gFlXRVWxzA (x6oI/s8x02)

2022-02-20 (내일 월요일) 13:26:50

그리고 여러분!!!!!!!!

오늘이!!!!!

우리 무림비사 2주년이에용!!!!!!

439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3:28:24

와 2주년!!!!!! 벌써 2년인 거에용!!!!!!! 2년 동안 잘 이끌어주시고 남아주셔서 다들 감사한 거에용!!!!!!!!!!

오늘 진행.. 많아야 한 턴밖에 참여 못해용.. 영화 약속이 잡혔어용 힝잉잉.. 어서 검은색이든 흰색이든 친구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440 평주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3:28:42

갱신.
오늘은 참가 할수 있겠다

441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3:33:50

>>439 (눈물
>>440 (환호!

2주년 기념으로다가 제가 커미션을 원래 준비했었으나...친구놈이 제대로 못해줘서...오늘 자정 전까지 소감 및 축사같은거 써주시면 도화전 40개를 뿌리도록 할게용!!

2주년인데 소박하네용 홍홍...뭔가 좀 더 멋진걸 하고 싶었는데!

442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3:35:49

소감 및 축사는 약간 장문이면 넘모 좋을 것 같아용! 꼭 장문이 아니어도 좋지만 장문이면 김캡이 읽을거리가 많아져서 행복하고 기쁜거에용!
딱히 별 이유가 없는게 함정인 것 홍홍홍!

장문이 아니더라도 축사 및 소감이나 감상은 넘모넘모 기쁘니까 혹여라도 장문을 꼭 써야할 필요성은 없서용!
그냥 장문으로 쓰면 진챠루 김캡이 읽을게 많아져서 그냥 기쁘기만하고 그 외에 없는거에용 홍!

443 미사하란 (huxCVtOiHY)

2022-02-20 (내일 월요일) 13:36:10

!!!!!!!!!!!!!!!!!!!!!!

444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3:36:40

<cle crimson>누가 장문 소리를 내었어용?</clr>

445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3:36:59

뭐야 이건데

446 평주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3:37:48

와 2주년이야?
엄청난데

447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3:38:25

>>443 와!!!
>>444>>44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림비사, 참치 내 단일 시리즈 다인 상황극(상라제외) 최장기스레!

448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3:39:05

>>446 옆동네 망하기 전인 2020년 2월 20일에 시트스레가 올라왔으니 오늘이 2주년인거에용!

449 미사하란 (huxCVtOiHY)

2022-02-20 (내일 월요일) 13:41:25

묵혀뒀던 글감모음에서 하나 꺼낼때 됐다...(뒤적

450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3:42:10

히익...

451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4:13:38

와우!! 2주년!!! (들어온지 2주) 축하드려요!!!

축사는...음 모르겠다....여튼 그분의 가호가 가득한 2022년 2월 2주년....!!

452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4:15:02

홍홍! 감사해용!
홍홍! 감사해용!

어? 왜 두 번 써지지?
어? 왜 두 번 써지지?

453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4:19:19

<소감 및 축사!>

처음에는 슬로우 스레라고 하니 뭔가 약간 답답할 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참여를 해보면 참가자 분들과 캡은 무척이나 친절하고 재밌으셨으며.

진행 또한 그 시간이 짫지만 그 대신 무척이나 빠르고 알찼습니다.

자유를 선사해주면서 동시에 길을 해메일 때 잘 이끌어주셨기도 했고요.

특히 수련을 이렇게 재미있게 한 건 이 스레가 처음입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마음 껏 하게 해주었으니까요.

앞으로도 무림비사가 잘 되기를 바라며.

2주년이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454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4:26:47

안녕하새용 출장자에용.
오늘은 포항에 와봤어용
살려주세용

455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4:30:23

>>454 아앗.....아아...아아.....힘내세요....

456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4:36:27

2주년 소감에 앞서 먼저 무림비사가 있을 장소를 마련해준 참치라이더인 캔드민과 참치어장을 함께 즐기는 참치게시판, 상황극판, 앵커판, 릴레이판, 자캐판 유저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상황극은 유치원에서 소꿉놀이로는 굉장히 인기 있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점 마이너해지는 취미입니다.
저도 무림비사에 오기에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무협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상황극이란 장르에서 무협을 해보고 싶다 ! 하고 생각을 했다가 이전 거주지였던 곳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참가를 하고 싶었으나 개인적인 사정과 시트가 가득했기에 포기했었습니다.
그렇게 잊고 살았을때 참치어장에서 자리가 비어있는 것을 보고 이때다 ! 싶어서 바로 시트를 넣었습니다.
그렇게 아직 1년도 못채운 뉴비로서 어렵사리 적응해가며 진행을 즐기는 것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매주 일요일이 되어 건이라는 캐릭터가 세계관내에서 움직이고 성장하는 것이 기대되서 주말인 것도 있지만 진행이 있기에 더욱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캡틴부터해서 같이 캐릭터로 참가하는 사람들도 아프거나 바쁘거나 여러 사정이 있는데 천마님 믿고 광명 찾아서 모두 창창 앞길을 걸으시기를 바랍니다 !

457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4:38:49

중원주는 포하항 웃어용
포하항......

458 미사하란 (huxCVtOiHY)

2022-02-20 (내일 월요일) 14:42:12

이 어장은 단지 역사나 무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것은 광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광인이 얼마나 우리를 열광케 했는지, 그 광인이 얼마나 힘들게 자기 고집을 꺾었는지, 우리가 그 광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달처럼 차고 기울어가는 광인들의 시대가 얼마나 그리운지를 애타게 부르짖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사는 세상도 텍스트 속 무림도. 사실 특별할거 없는 곳입니다. 인류사란 누가 빡쳐서 저 놈 조지는 사건의 연속이고, 빡치는 이유는 보통 밥그릇 때문이죠. 사건들 하나하나만 놓고 보면 참 정신나간 세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세상에도 밥그릇에 관심이 없어보이는 광인들이 있습니다.

덤터기 쓸 건 생각 안하고 동족을 도우려는 광인.
원수의 딸과 결혼하겠다는 광인.
가만히 있어도 될 걸 아버지를 끌어내린 광인.
제 몸 챙기기도 힘든 세상에 퍼주고 다니는 광인.
되는대로 사람 죽이고 다니는 광인.
남의 아기 떠안는 광인.
절정고수 암살하려는 광인 등등등...

하지만 세상은 언제나 미친 놈들이 끌어가는 법이니. 가장 먼저 복어를 먹은 사람은 분명히 죽었겠지만, 그런 광인의 바보짓이 모이다 보면 아귀가 맞아 톱니바퀴처럼 돌아갑니다. 그리고 거대한 흐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맹목백치의 물과 바람이 웅장한 절경을 만드는 것처럼 말입니다.

아직 이야기는 절반도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진행에서 대부분의 광인들은 따로 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서로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줍니다. 광인들은 하나가 되어 거대한 흐름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 송이의 연꽃은 중생에 싹을 틔우며 속세의 만 가지 해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뿌리 얽힌 연꽃들이 피어나는 날 천하가 열광할 것이며, 연꽃들이 지는 날 천하가 눈물 흘릴 것입니다. 연꽃들이 피고 지던 이야기는 글과 그림, 이야기로 끝없이 이어집니다. 그 날이 언제일지는 모르나, 그 날이 반드시 찾아오리라는 건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이 감사했고, 나중에 할 감사도 지금 미리 하겠습니다. 한 편의 영웅서사시에 방점이 찍히는 그 날까지 우리어장 화이팅!!

459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4:45:24

>>454 힘내세요ㅠㅠ

460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4:45:49

무림비사에 광인이 너무 많아서 무서워용 ;

461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4:48:54

ㄷㄷㄷ

462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4:59:48

ㅎㅎㅎ

463 평주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5:01:01

남의 아기 떠안는 광인이라니 그런 멍청이가 다 있나

464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01:3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7
남궁 지원 4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52
모용중원 7
강 건 67
백월 222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36(50% 할인권)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2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7
야견 40
서윤

다들 고마워용!!!

465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01:46

오늘은 1시간 반 할 것

466 지원주 (zg.k0AcvU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02:29

벌써 2주년이 되었네용... 지원주가 여기 처음 시트를 올릴 때는 고1 막 들어가던 이맘때였어용. 고등학교 생활을 함과 동시에 시작한 어장이라 큰 기대는 안 했던 걸로 기억해용. 고1 시점으로 지원주가 뛰었던 육성어장은 대부분 그 끝이 좋지 않은 결말을 맞았고, 여기도 그럴 거라 생각했어용. 어차피 고등학생 되면서 상판도 점차 끊어야 하는데 여기도 사라지면 그냥 끊어버리지 뭐. 같은 생각을 한 거에용.
그렇지만 이 어장은 계속해서 달려왔어용. 무려 2년이라는 시간동안 사라지지 않고용. 별달리 큰 사건도 없는 채로 말이에용. 그건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용.
개인적으로 지원주는 이 어장의 끝을 보고싶다 생각해용. 엔딩을 본 어장이 지금까지 딱 하나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여기가 두번째 제가 엔딩 본 어장이 되기를 바래용. 시트캐들과 npc들이 상호작용해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도 궁금하고, 무엇보다도 지금 일류에서 시작한 친구들이 화경을 달게 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어용.
정말 기분이 묘하네용. 고1에 시작한 어장인데 지원주는 벌써 수능을 바라보고 있어용. 수능 때까지도, 어쩌면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도 이 어장이 계속해서 남아있기를 바래용. 어떤 사고도 사건도, 사이트가 날아가는 경험도 다시 하지 않고용.
모두들, 특히 캡틴 2년동안이나 함께 즐겨줘서 고마워용.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 모두!

467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04:57

1. 강건 , 무림비사에 서다
2. 사천당가 고수 암살 임무를 받다.
3. 사천당가 고수를 암살하다 !
4. 사찬덩가의 고수를 암살하다 죽을뻔하다 !
5. 회복을 시작하다 !
6. 일반인을 괴롭히는 사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떠나다 !
7. 한 문파를 제외하고 제압하다 !
8. 황보세가의 검법인 오대부검을 익혀 강해지다 !
9. 아이를 요괴한 아이를 죽이다 !
10. 아이를 되찾다 !
11. 일류 고수 2명과 싸워서 이기다 !
12. 복귀를 하였으나 의문의 인물과 만나다 !
13. 외비각에 들어가다 !
14. 사천당가의 지역을 염탐하다 !
15. 복귀 후 전쟁터로 나가 흑왕심결을 익히다 !
16. 전쟁터에서 신앙심이 부족한 교인들을 혼내다 !
17. 강서궁문의 고수에게 목숨을 위협 받다 !
18. 천마가 나타나고 절정 고수가 탄생하다 !
19. 사천분타주와 만나 실력을 인정받다 !
20. 다시 전장에 나서다 ... 하지만 공동파의 무사에게 패배 !
21. 패배 후 강에 떠내려가던 걸 기묘한 대선배가 구출하다 !
22. 스승님을 얻었다 !
23. 심마에 빠졌으나 느림의 미학을 깨닫고 극복하다 !
24. 한마문의 무공을 수련하다 !
25. 때가 되어 스승님의 선물을 가지고 다시 전장으로 ...
26. 전장복귀 , 그리고 나타나는 한마문의 신공 !
27. 정파의 고수들을 연속으로 격살 !
28. 전장을 불리함을 뒤엎었으나 나서지 않는 현실에 실망하다 !
29. 전쟁이 끝나고 세력을 만들고 인맥을 다지며 스스로를 단련하다 !
30. 용이 떨어지고 조사를 위해 떠나다 !

그러고보니 요약 이벤트도 있던 것이어용

468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5:08:04

situplay>1596438089>728 //예전 그 때 그 진행

2주전인가... 그때 아기 주웠던가.
"어 고맙소. 그럼."

#아기를 잘 안고 들어가자.

469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09:59

요약 이벤트 2월까지니까 다들 많이 참가해주세용!!!!!!!

저도...시간 나면 해야하는데...홍.....자꾸 까먹네용....

470 미사하란 (vg99DnsLHo)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0:55

도화전 야견 강건 2개!

471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4:43

그러고보니 윅기 지도에는 견이 스타트 지점이 안보이는데 어디인가용

472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6:48

이만하면 되었다.

저 스스로가 가장 싫어하는 이야기이고, 저 스스로도 가장 경계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무림비사라는 어장에 참여하게 된 것이 벌써 1년 가량의 시간이 지났던가요? 저는 무림비사에서 세 개의 이름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였고, 어쩌면 또다른 이름으로 여러분과 또 함께할 날이 오지 않을까. 가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장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아마 제 이야기를 함께한 여러분들께, 오히려 익명이기에 털어놓은 이야기도 있을 것이고 아니라면 또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남긴 이야기들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또한 가장 오래전에 읽었던. 제가 무협지에 빠지게 되었던 문장 하나를 써보겠습니다.

   사람이 사는 데에 이유가 있을 소나,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미련이 없게 사는 것이 무림인의 삶이니!

저는 무림비사를 떠올리면 이 문장이 여전히 떠오릅니다. 원작에서는 걸인 취중평이 주인공에게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전대의 비급을 얻어 갑작스럽게 무림에 빠져든 주인공에게 늙은 거지가 해준 이야기이죠. 그는 무림에 어울리는 인물도 아니었고, 무림에서 살아남기에는 너무나 여린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무림에 속한, 가장 천하디 천한 거지가 한 말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이유가 없고, 그 삶에 미련을 남기지 않는 것이 무림인의 삶이라고요.

모두가 바라는대로 진행에서 풀리진 않았을겁니다. 모두가 좋은 결과만을 맞이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고요. 하지만 그런 것들은 이미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린 우리들의 미련이, 후회가. 결국 마지막에 다달라 좋은 결과로 돌아오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끝이 어떨지는 모릅니다. 혹여나, 이 이야기의 마지막에 제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수없이 해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하루의 진행에서 제가 하고 싶은 것, 제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비록 중요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점은 매번 절 아쉽게 하지만.. 뭐 어떤가요! 저만의 이야기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고, 저는 그 과정을 살아가는 주인공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이 년의 시간은 저희 모두에게 준비 기간으로도, 완성 기간으로도 많은 고민을 하게 했습니다. 또 몇 년의 시간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남은 기간에도 저희는 함께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중원주의 작은 바람입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2주년이 되길 바랍니다!

473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8:22

>>471 어......진행에 따르면 호남쪽인거 같긴 한뎅....(잘 모름,....)

474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8:57

2022년 2월 20일에 2주년이라니 ... 2일이 늦었으면 대콩절이랑 겹쳤어용

475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9:3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7
남궁 지원 4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52
모용중원 47
강 건 69
백월 222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36(50% 할인권)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2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7
야견 42
서윤

476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9:43

>>47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년 2월 22일이라니 2가 딱 짝수개...

477 남궁지원 (zg.k0AcvU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9:51

"소협들이 어째서 망설이시는지 압니다. 흑천성주의 손녀와 하는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이, 탐탁치 않으시겠죠.."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자신도 타인이 흑천성주의 핏줄과 결혼한다 하면 가기 꺼림칙할 것이다.

"하나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소협들께서 그런 어색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제 결혼식을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신다면, 저는 저희 사이의 우정에 대해 크게 감명받을 것입니다. 또한, 제 할아버님 또한 그러시겠죠."

"또한 각 세가와 문파의 장로나 문주, 세가주께서도 참석하실테니, 그분들께도 저희 정파 후기지수들의 유대가 깊다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의 대사건이다. 대사건에는 필히 높은 사람들도 많이 참석하는 법. 후기지수들에게 있어 이건, 자신의 문파나 세가뿐만 아니라 다른 문파나 세가의 높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남궁세가는 은혜를 잊지 않습니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제 결혼식에 참석해주신다면, 저와 남궁세가는 소협들의 일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남궁세가, 그리고 비룡이라는 인물에게 빚을 지워둘 수 있는 기회임을, 그는 잊지 않고 말하며 설득했을까.

#용봉회를 설득해용

478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0:07

30분 시작 아니에옹..?

479 미사하란 (agWza92C5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0:22

호남 남쪽이랬어용!

그리고 진행은 30분부터...

480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0:22

30분이에용?(쥐구멍

481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0:39

캡튼께 작은 질문이 있어용.
선계탕후루는 중첩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있나용?

482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0:52

근데 위키 지도 업뎃하시는 분 누구셨죵..?

483 미사하란 (agWza92C5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3:21

>>482 (지금 없는)하리주..

484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3:55

야견주에게 미리 알려드려용!
구명절초는 1성이 한계이기 때문에 1성을 넘어서 새로운 무언가가 열리지는 않아용!

다만, 100%로 채워놓고 다른 것을 충족시키면 다른 사람처럼 '또다른 무공'으로 넘어가실 수도 있어용!

485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5:36

>>481 안되는거에용!

썼다가 나중에 다시 쓸 수는 잇서용!

486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5:54

그럼 저 선계탕후루 미리 하나 구매해주실 수 있나용!

487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6:18

>>484 앗....!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왜인지 수련을 해둬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488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6:36


새로운 노동요 발견인거에용!

489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6:55

>>486 진행 때 부탁드릴게용!

진행 시작 직전이 김캡이 가장 바쁠 때라 홍홍!

490 평주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7:09

>>478
앗.

오랜만에 쓰는거니까 미리 연습용인걸로

491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7:38

>>488 (노동요를 튼다)

492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8:06

지원이 하객 중에 하필 정파 후기지수중 가장 유명한(악명) 모용중원이 간다.....

493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8:21

>>483 홍..........

494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9:08

>>492 중원이가 여기 오는 것만으로 뭔가 정사통일같은 음모를 꾸밀 거라고 사람들은 생각할 것 같은데용(?)

495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9:22

가서 행복을 빌어줄게용 홍..

496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9:43

중원이 결혼식도 갈 생각 있는데 언제 열리는지(기웃기웃

497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9:58

! 시푸 브금도 노동요로 흠잡을데가 없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498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29:59

그는 어느 날 우연히 얻은 탕후루 하나를 모용벽에게 내밀었다.

"실은 다른 것으로 부탁을 올리려는 것이 아니옵고 제 무공 중에서 가장 부족한 것이 보법입니다. 어느 저잣거리에서 얻은 감모보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의 한계인지 타인과의 속도에서 많은 문제가 생겨, 어르신께서 이 모용가에게 보법에 대한 작은 교육을 부탁드려도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 보법.. 전수해주세용.. 선계탕후루를 구매해서 써용..

499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0:00

"내 여의주를 갈취해도 승천은 못하셨겠소?"

아이고 두야..두야... 허탈하고 또 어처구니가 없다. 여의주가 두개라 쫓아냈더니 세개를 들고 돌아오는 이무기라. 선계의 신선들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녀는 아무 말 없이 흙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부러진 나무둥치에 머리를 기댔다. 이 꼬인 실타래를 어찌 푸나. 생명의 실이라 칼로 자르지도 못한다.

".....저기 그런데."

"그,따지고 보면 우리 동문이잖소."

눈이나 끔벅거리던 그녀는 고개를 들고 이무기를 올려보았다. 책 한 권을 벗삼아 평생 홀로 비급을 수련했었다. 정직하게 말하자면...

.....좀 반가운가?

"사형이라 불러도 돼요?"

#응애 나 아기 사매

500 남궁지원 (zg.k0AcvU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0:03

"소협들이 어째서 망설이시는지 압니다. 흑천성주의 손녀와 하는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이, 탐탁치 않으시겠죠.."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자신도 타인이 흑천성주의 핏줄과 결혼한다 하면 가기 꺼림칙할 것이다.

"하나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소협들께서 그런 어색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제 결혼식을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신다면, 저는 저희 사이의 우정에 대해 크게 감명받을 것입니다. 또한, 제 할아버님 또한 그러시겠죠."

"또한 각 세가와 문파의 장로나 문주, 세가주께서도 참석하실테니, 그분들께도 저희 정파 후기지수들의 유대가 깊다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의 대사건이다. 대사건에는 필히 높은 사람들도 많이 참석하는 법. 후기지수들에게 있어 이건, 자신의 문파나 세가뿐만 아니라 다른 문파나 세가의 높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남궁세가는 은혜를 잊지 않습니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제 결혼식에 참석해주신다면, 저와 남궁세가는 소협들의 일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남궁세가, 그리고 비룡이라는 인물에게 빚을 지워둘 수 있는 기회임을, 그는 잊지 않고 말하며 설득했을까.

#용봉회를 설득해용

501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0:16

>>496 저흰 이미 결혼했어용..

502 강건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0:26

천마님 당신의 신도들이 악을 무찌를 수 있게 지켜봐주시고 절대악으로서 군림하여 주시옵소서
# 기도해용

503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0:37

“아 그래요?”

야견은 짐짓 놀란 듯한 표정을 지으며 획-하고 돌아서서 자기 부하들에게 팔을 벌리고 과장스럽게 외친다.

“야 얘들아! 우리 누님이 여기 시장바닥 장사 접으신댄다!!! 있는 물건, 세워진 건물 다 깔끔하게 아작내서 이사하는거 도와드리자!”

돈을 내길 싫으면 장사를 접으셔야지. 암.
철거, 이사! 맡겨만 주세요! 불심으로 단련된 안전규율 준수! 무술로 단련된 신속 정확한 용역! 짐이란 짐은 다 깔끔하게 부숴서 처리해드립니다! 안전제일! 신속정확! 언제든 전화주세요 파계-철거! 1544-5214(무림비사)! 1544-5214(무림비사)!

# 철거협박

504 류호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0:47

그 질문에 나는 이리 확답했다.

"둘 모두 모용세가에게 있어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대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이유또한 설명했다.

"이 두 가지의 사건만을 보기에는 시야가 너무 좁아집니다."

"봐야 할 것은 좀 더 앞이지요."

"예를 들어 좀 더 본질적인....세가의 영향력 자체를 넓히는 것에 더 집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산동에서의 일 때문에 조만간 무림맹에서 무림첩이 돌려질 것이고 결국 힘의 공백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타 세력의 무력이 절실히 필요하게 될 터."

"그 기회를 살려 산서와 하남에 모용세가의 무력단체를 파견하고, 거기에 거점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안이라고 생각되옵니다."

#

505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0:49

모용화산동맹 당시에 결혼식을 동맹의 징표로 삼았기 때문에용!

506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1:10

>>501 (충격
홍홍...! 가고싶었는데..!!!

507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1:39

야견주 진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8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1:53

이제 가서 "하하! 물론 지원공자는 소협의 결혼식에 오지 못하신 것이 아쉽지만 말이오." 하면서 장난쳐야지

509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2:22

>>498
구매 한 번, 사용 한 번인걸 오랜만이라 잊으신 것 같습니다!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7
남궁 지원 4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52
모용중원 39
강 건 69
백월 222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36(50% 할인권)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2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7
야견 42
서윤

구매합니다!

>>499
"다른 여의주의 힘을 이용해 분리하려 하였느니..."

그런데 그게 니 맘대로 될까 싶습니다.

"..."

이무기는 얼척없는 눈으로 하란을 바라봅니다.

"사형이라기에는, 배분 차이가 좀 심하게 많이 날 것 같은데."

아아! 이럴 때 친화성 장점이 있었으면 바로 오케이났을건데! 조금 아쉽군요!

510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2:34

>>508 지원: (움찔)(눈치눈치)

511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2:35

저게.. 불가 계통..?
불가가 아니라 Fire가였어..

512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2:45

시푸 브금보다 아까 그 브금이 훨 낫네용 다시 노동요 바꿀것

513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2:59

"실은 다른 것으로 부탁을 올리려는 것이 아니옵고 제 무공 중에서 가장 부족한 것이 보법입니다. 어느 저잣거리에서 얻은 감모보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의 한계인지 타인과의 속도에서 많은 문제가 생겨, 어르신께서 이 모용가에게 보법에 대한 작은 교육을 부탁드려도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 보법.. 전수해주세용.. 선계탕후루를 써용..

514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4:17

>>507 쓰면서 저도 이래도 되나 싶.....
>>511 부처님의 가르침....만물은 쇠하기 마련....그렇다면 다 때려부셔서 쇠하게 것도 부처님의 가르침이십니다...! (아님)

515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4:39

>>514 재밌으면 그만이라 생각해용!

516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4:43

부처님은 만물의 쇠함과 순환은 거저 자연히 되는 것이라 하셨어용(겉눈..

517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5:22

약식으로 말하긴 했지만 벌써 2주년이에용! 저기 이름을 말해서는 안 되는 볼드모트 같은 곳에서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여러 이름을 쓰며 개근아닌 개근을 해왔네용.. 그런데도 아직 캐서사 초반부인 거 실화냐.. 이게 업보라는 거냐.. 아니 이게 아니죵 홍;🤦‍♀️

2년인 만큼 진짜 많은 얘기를 했네용. 사화부터 시작해서 현사, 파련, 재하까지.. 비단 캐와 캐간의 이야기만이 아닌 오너간의 친밀도도 쌓아가고. 과장되게 말하면 이미 저희는 가족인 거에용(?) 이제 한배 탔어요!😉

아무튼.. 상판을 뛰면서 이렇게 깊게 교류하고 오래도록 함께 하는 어장은 처음이고, 그 어장의 일원이 됐다는 사실이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안이 벙벙하기도 하네용. 2년, 2년이라..🤔

이제 대사건 4에 접어들었고, 그동안 그리운 만남, 이별이 있고, 하란이는 용이 되고, 중원이는 소가주가 되고, 지원이는 결혼을 하고, 건이가 특급무관이 되고, 류호가 절정에 돌입하며 부대주가 되고, 미호가 많은 요괴를 거느리고, 백월이가 하산하고, 야견이라는 친구가 새로 들어오고, 김캡께서 여러 일을 겪으시면서 서로 이겨내게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쭉 이렇기만 하먼 얼마나 좋을까용. 그러길 바라고 있어용.😊

지금까지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해용. 늘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하자구용. 현생도 어장생도 파이팅이에용.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뻐하고 있어용!!!❤

518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5:27

근처 식당에서 먹은 김치볶음밥이 되게 맛잇었어서 그런가 아직 기억이 나네용!
근데 얼마전에 식약처 권고를 받았던데..

519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5:54

불심으로 대동단결!

520 재하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6:07

해안가를 걷다 보면 패각이나 그런 것이 눈에 보여야 할 텐데, 어째 오늘은 그런게 눈에 밟히지 않는다. 가만히 바닷가를 바라보던 재하는 번개와 먹구름 가득한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다 고개를 돌린다.

"흐음?"

산? 산이라.

# 산으로 향해봐용!

521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6:23

situplay>1596438089>728 //예전 그 때 그 진행

2주전인가... 그때 아기 주웠던가.
"어 고맙소. 그럼."

#아기를 잘 안고 들어가자.

522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6:41

아이고! 어디갔냐 하란이 옥골선풍!

"그럼 대사ㅎ......아니오."

말을 말자. 하지만 다른 여의주를 이용해서 분리한다는 발상은 괜찮아 보인다.

용과 이무기의 여의주가 불완전하게 섞였다. 그럼 용의 여의주끼리 섞인다면 어떻게 되는가?

이무기 여의주보다 용의 여의주끼리 결합하는 힘이 더 강하지 않을까?

허면 그녀의 여의주와 이무기의 여의주를 가까이 둔다면? 결합하는 힘의 차이를 이용하여 엉겨붙은 용의 여의주를 떼어낼 수 있는가?

모래에서 지남석으로 사철을 골라내는 이치처럼....

"한번 해보는게 어떻소? 그 분리하는..."

#그거 할래?

523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7:06

시작지점 그림판으로 해보려다가 다른 캐릭터 하트랑 크기가 안맞아서 포기 ...

524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7:15

>>515 다행이구만요 ㅠㅠ
>>516 (외면)(언젠가 꿈에 부처님이 나와서 한 말씀 하셔도 드릴 말 없음...)

525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7:30

(중원주였으면 용을 등쳐먹고 여의주를 꿀꺽한 뒤 이무기를 심판하여 이게 하늘의 뜻이다! 를 시전했을 거라는 사악하고 나쁜 얘기를 해본다)

526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7:39

>>523 아이코....ㅠㅠ 수고 많으십니다...

527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8:12

>>523 집 가면 제가 함 해볼까용?
>>525 이것이.. 정파?

528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8:42

>>525

529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8:46

하지만 승천 직전 이무기 + 이미 용이었던 것의 여의주잖아용.
개꿀 + 개꿀 = 핵개꿀 아니에용??

530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9:13

내공이 한 50년은 늘었을 것 같은 달달한 꿀.. 이 아니라....

531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9:57

>>527 해주시면 고마운 것 !

532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0:01

하지만 하란이는 언제나 가조기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골용..
인간은 글렀지만(?) 용이라면..

533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0:30

큰거 온다 !
>>532 천마신교에 오면 얼마든지 가족이 되실 수 있어용

534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0:36

>>500
절반은 고개를 끄덕이고, 절반은 고개를 내젓습니다.

아무래도 용봉회의 사람들에게는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군요.

뭐 생각하는 의자라도 만들어서 가져다 앉혀놔야할까요?

"우리 안에서도 갑론을박이 나올 듯 싶소. 공자. 용봉회의 사람들 중 갈 사람은 갈 것이고, 가지 않을 사람은 가지 않을테지. 하지만 이 소림의 명진."

툭툭.
명진이 자신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두들깁니다.

"어찌 강호에 협으로 이름이 드높은 비룡 대협의 혼인식에 불참하오리까? 걱정 마시오. 다른 이들은 모르더라도 이 소림의 명진은 갈 터이니."

그가 시원한 미소를 짓자 반들반들한 머리가 태양빛을 받아 반짝거립니다.

다른 이들은 여전히 고민하는 모양새입니다.

>>502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왜인지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큰일낫서용! 원시천존이랑 석가한테 기도하면 무슨 효과였는지 까먹어서 찾아봤는데 안나와서 당황중인거에용!!!



>>503
"에그머니나! 그, 그 무슨 외람된 소리셔요!"

루주가 창백해진 얼굴로 새된 비명을 내지릅니다. 그러거나말거나 야견의 말을 들은 고진이 여전히 맨들거리는 머리를 손바닥으로 쓰윽 쓸어넘깁니다.

...쟤는 머리카락도 없는게 왜 머리를 쓸어넘기는 행동을 하는걸까요? 아 그런걸까요? 없는 것을 있는 것 처럼 스스로를 세뇌하여 안심시키는...일종의 방어기제?
아니면 머리카락있는 사람들이 부러워 그 행동을 따라하는 심리?
무엇이 되었든 고진의 머리를 쓸어넘기는 행동은 웃기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행동은 전혀 웃기지 않았습니다.

항상 무림비사에서 잡몹 취급받는 삼류, 이류 무인들.
그렇지만 이들도 엄연히 무인! 무공을 익힌 자들로서 무공을 익히지 않은 자들에게는 재앙도 이런 재앙이 없을겁니다!

고진의 바짓가랑이를 잡으며 매달리는 루주를 야견의 부하가 발로 걷어차고, 고진이 대문 앞에 멈춰섭니다.

"이것들아. 큰 형님 말씀 못들었어? 장사 접으신다잖냐잉. 이!"

쾅!

고진이 발로 대문을 걷어차자 튼튼해보였던 대문이 대문이었던 것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개 형님! 철거비는 또 따로 어떻게 정산 받으실게요? 안에 있는거 아무거나 가져가도 됩니까?"

이게 사파다. 희망편!

>>504
모용벽은 허허 웃으며 찻잔을 매만집니다.

"정녕 그리 생각하는가?"

기세가 기도를 죄어올 정도로 압박이 심해집니다...!

535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0:38

마교가 가족이 되어줄 수 있어용
천마님 믿으쉴?

536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0:38

능도야아아아아아

537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0:58

>>527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538 강건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1:01

# 오대부검 수련 !

539 류호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1:22

"예."

나의 대답은 변하지 않는다.

#

540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1:35

아 빡빡이 태양빛 반사도 모자라서 방어기제랑 부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1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1:37

예전에 기도하면 어떤어떤게 있다고 하신 것 같기도 한데 ...

542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1:37

명진...!!! 빠박이지만 너무 좋은 친구인 고에용...!!!!

543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1:44

>>535 키울거라면서 당하고 싶진 않아용,,.,
>>536 능도는 고양이인데용??

544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1:53

저 할배 저거 류호 시험한답시고 탁발호장신공까지 쓰고 앉아있네

545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2:20

저희 모용그룹은 가족이 아니었던 말씀이 맞으신지용?

546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2:36

이것이 압박(물리)면접?

547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3:21

모용그룹은 동료...잖아용... 하란이는 모용씨도 아닌걸용...

548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4:30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
중원주와 할배가 가진 무공 중에는 탁발호장신공이라는 이름의 무공이 있다.
모용세가의 비밀 무공으로 신공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개중 2성의 효과에는 눈빛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초식이 있다.
저 할배는 지금 저걸 류호에게 초절정의 힘으로 갈기고 있는 것이다.

549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5:06

>>547
홍홍? 모용씨가 된다면 가족이 된다.. 이말이신가용?
할배 그 자리 몇십년 했으면 오래 됐어. 미래를 위해...(이거 아님)

550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5:15

그야 말로 압박축제..!!

551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5:34

아니 할배마저 썩씨딩 유 하냐구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2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5:42

가족을 위해서라면 이 중원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아님)

553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6:00

>>513
사용합니다!

"음?"

모용배는 탕후루를 집어들고는 혀를 내밀어 맛을 한 번 봅니다.

"오."

그러고는 얼굴이 환해집니다. 마음에 들었나보군요!

"그래..보법이라..."

나름 심각해진 얼굴로 턱을 쓰다듬더니 모용배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내 제대로 가르치지는 못할 터인데 괜찮겠느냐?"

>>51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7
남궁 지원 4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52
모용중원 39
강 건 69
백월 222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36(50% 할인권)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2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57
야견 42
서윤


저도 여러분들 소감문에 하나하나 다 답을 달고 싶은데, 그러다가는 진행 늦어지고 그럴게 뻔하기 때문에 지금은 일괄적으로 도화전만 지급할게용!
나중에 제가 술쳐먹고 와서 하나하나 글 쌀 수(?)있서용!




>>518 식약처 권고...
마약을 넣은게 분명해용!!!!

>>520
재하는 산으로 향합니다!

...

산으로 향하던 도중, 무언가 기운이 이상합니다...

기분나쁜 무언가가 전신을 훑고 바람처럼 어딘가로 향하는 그런 기분...

정말 기분 탓일까요?

>>521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기는 으애애앵! 하고 울기 시작합니다!
이런. 이럴 때에 갑자기 울면 조금 곤란한데요.

평은 어색하게 아이를 달래면서 안으로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더니 웬 노년의 인물 하나가 방에서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흐음..."

그는 평을 이리저리 쳐다보더니 대수롭지 않게 말합니다.

"앉으시게."

>>522
"해, 해봐도 되겠느냐?"

잘못하면 하란의 여의주도 같이 박살이 날 수 있습니다...

해볼까요?

554 남궁지원 (zg.k0AcvU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6:02

"정말 감사합니다 명진 대협. 대협이 보여주신 우정은, 제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원은 깊이 고개를 숙이며 포권을 취했다. 어쩌면 자신이 원했던 등을 맞대고 싸울 수 있는 친우를 사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른 분들도 부디 긍정적으로 고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남궁세가에선, 여러분들이 보여주시는 우정을, 결코 잊지 않을테니."

그는 포권을 취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야기를 했을까. 물론, 그것은 참석해준다면 극진히 대접하겠다는 말이기도 했다.

...다만 이면에는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 역시 기억해두겠다는 생각이, 없진 않았을지도..?

"그럼 전 이만 돌아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계시길."

#이제 다시 흑천성으로 돌아가용..!

555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6:07

? 왜 렉이 걸리지

556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6:21

(하하 개판이네 짤)

위에 고진이랑 명진이랑 같은 빡빡인데 왜 이렇게 인성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네용(씆

557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7:10

>>532 지원이랑 의남매를 맺은 사실을(없음) 잊으신 거에용 하란주...?!(날조)

지원: ...누님?

558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7:17

"여보. 잠시 자리를 비켜주겠소?"

중원은 부드러운 눈으로 아내에게 부탁을 한 뒤 모용벽을 바라보았다.

"이 중원. 배움에서 누구에게 부족하다 들은 적 없다는 것은 아시지 않습니까."
# 배워용!

559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8:02

뭐 뭐 씨 안돼면 도화전 갈기면 돼! 나 지금 1기연 있어!

"해..봅시다. 나도 다른 생각이 나지 않소."

그녀는 침을 꿀꺽 삼켰다.

"이거 성공하면 우리 사형 사매 되는 거요."

#여의주 묻고 트리플로 가!

560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8:32

이제 그대로 하란이 여의주도 저 여의주에 호로록 당하는 거 아니에용..?

561 야견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8:50

가엾게도....고진이는 또 없는 머리카락을 쓸어담고 있구나. 없는 것을 귀하게 여기는 저 마음가짐. 한 집단의 중간관리자된 입장에서 언제나 본 받게 된다. 내가 출세하면 나중에 가발이라도 사 줄게...2할정도 싸게...야견은 그렇게 대강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고진이가 또 개 형님이라고 부르는데 짜증을 낸.

"얌마! 개가 아니라 늑대라고 부르랬지! 100보 양보해서 차우차우도 괜찮아! 차우차우는 멋있잖아! 아 그리고 철거비 정산은 사장님하고 내가 진득~하게 이야기를 해볼테니까 작업하고 있어라잉!"

야견은 그렇게 말한 부하에게 날아간 루주에게로 천천히 걸어간뒤, 쭈그려 앉아 씨익 웃는다.

"원래 주기로 한거에다가 5할 더 주시죠 사장님?"

그럼 수작 부리려고 했던 일, 눈감아 줄테니까.

#협박공갈

562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8:54

>>557 공자님은 일단 용안이 어디서 냐셨는지부터 말씀해주시겠서용??(뱀혀 츕츕

563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0:01

>>560
'광인'

....아니 광룡 두 마리라서 괜찮아용(???

564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0:26

>>562 메이플처럼 칭호 효과 있서용(?)

지원: 용 안 먹었는데요
지원: 아 진짜로

565 재하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0:29

산으로 향한다. 자박거리며 걷던 도중 잠시 멈춰 선다. 목덜미를 싸하게 스치는 느낌. 전신을 싸르르 훑고 가슴부터 시작되는 짜릿한 느낌은 절대 좋은 것이 아니다. 훑고 사라지는 그 방향을 괜히 쳐다봤다.

..기분탓일까. 과연.

# 경계하며 불길한 느낌이 들던 방향을 찾아봐용..!

566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0:41

아니 무림첩 시즌 투 두 마리의 미친 용 편이냐고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7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1:44

홍홍...뭔가 갑자기 든 상상이 매우 흡족해서 맘에 드는 것이에용....

568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1:54

공포영화 사망 클리셰: 불길한 곳 있으면 모험심 발동해서 그쪽으로 감

재하: 잠ㄲ

569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2:14

정파레이드 : 한마리라매?
사파레이드 : 한마리아녔어?
마교레이드 : 한마리였는데?

570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2:34

기도 효과 찾아보려고 정주행 해봤는데 안보이는 것 착가이었나 ...
기도라고 검색하면 천마신교 캐릭터들만 가득 나와용 !

571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2:42

천계용들 : 야들아. 우리 오늘 우리 나와바리 애들 두명이 뒤졌다.

572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3:03

>>568
공포영화 사망 클리셰: 중요한 의식 하는데 일이 틀어잠

하란: 야 ㅆ

573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3:04

제가 한번 원시천존께 기도 올렸을 때 사람들이 호의적으로 본다고 했나 그랬을거에용!

574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3:14

>>570 이게 저희 신앙심의 증거에용

575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3:41

그리고 다갓이 사건을 점지하셧어용!!

576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3:42

>>538
- 6성 난차 : 모습이 마치 난이 갈라지는 것 같은 모양새의 초식입니다. 내공을 5 소모해 한 번에 2번 공격합니다.

>>539
모용벽이 찻잔을 내려놓습니다.

그의 압박이 천천히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막힘없군. 자신감도 있고."

탐색하는 압박감은 전신을 훑는듯한 기시감으로 변합니다.

"눈에는 총기가, 몸에는 대장부의 기운이네. 허허허."

그런데. 하고 모용벽이 찻잔을 만지작거립니다.

"무언가 이상하군. 자네는 '협'을 중시한다고 들었네만."

모용벽이 웃습니다.

위험합니다!

'류호'의 캐릭터성과 류호의 '대답'이 일치하지 않아 모용벽이 의심을 하는 상황입니다.

"내 손자가 일러주었는가?"

류호에게 새로운 시련이 주어집니다!
모용벽의 의심을 회피하십시오!

다른 레스주들의 도움을 받아도 좋습니다!

이 의심을 회피하셔도, 정면으로 뚫으셔도, 주제를 돌리셔도 좋습니다.
이미 힌트는 주어졌습니다.

>>554
지원은 다시 흑천성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돌아가려면 다이스가 굴러야 하는 법!

사건이 발생해버리고 말겁니다...

안휘성의 경계에 도착한 지원은 남궁세가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음을 깨닫습니다.

남궁지원의 시간이 밤으로 변합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이 도시에서 하룻밤 지내야할 것 같군요.

577 강건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4:19

라스트 !
#한원보 수련 !

578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4:26

제 사건이에용?(질겁

579 류호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5:24

#질문권 사용 가능? 가능하다면 씁니다 주제는 정면돌파

580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5:51

하지만 그곳에 사 귀인은 없었고..(투비컨티뉴

581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5:59

질문권이 아니더라도 답은 정해놓긴 했지만...가능하다면 좀 더 살펴보는 게 좋으니

582 남궁지원 (zg.k0AcvU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6:02

"시간 분배를...잘못 했나."

지원은 난처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근처 도시로 들어가려고 했다.

"일단 적당한 주막에서 밤을 보내야겠군."

낮이 밝는대로 흑천성으로 돌아가면 될 것이니. 라고 생각하고는 근처 주막을 찾아보기 시작했을까.

#묵을 곳을 찾아봅시다

583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6:08

대놓고 얘기하심 될 것 같아용.

가주께선 이런 대답을 원하셨을 듯 하고, 이제 저라면 어찌 생각했을지 의견을 전해도 되겠습니까? 하면서 대화를 꺼내세용.
애초에 류호도 천재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차분하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용.

애초에 중원이가 자기를 부른 이유도 자신을 그냥 중요하게 쓰겠다 한 게 아니라, 자신의 이명으로는 못할 선한 일로 이익을 얻으려는 일을 자신을 쓰려 했다. 하는 식으로 설명하셔도 좋을 것 같고용.

584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6:31

사 귀인!!! 여리여리 한떨기 꽃 미인남캐 죽어용!!(오열

585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6:33

류호가 진짜 협스러운 말을 한다면 당장 산동에 가서 이무기를 잡고 민초들을 구해야 한다고 했겠죵..?

586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7:09

>>585 저라면 조금 달랐을 것 같아용.
애초에 세가로 오지 않았을 것.

587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7:22

>>586 (이마탁

588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7:39

>>585 그것 또한 생각했지만...류호로서의 저 말도 자신의 의지이긴 합니당

589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8:18

이미 산동으로는 많은 세력이 갔으니 빈틈이 생긴 구역에서 발생하는 혼란을 위해 모용세가라는 거대한 힘을 이용하기 위해 왔다고 한다던가 ?

590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8:19

다 때려죽이면 안 되나용(무림뇌)

591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8:24

>>584 오-홍홍홍홍!!

592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8:29

그러니까 애초에 왜 세가에 오면서까지 저런 대답을 했느냐로 일차로 의문을 가졌을 거고, 그 다음에는 제가 데려왔으니 내 손자가 그리 하라 하던가? 하면서 오히려 이차로 의심을 샀을거에용.
지금은 차라리 저라면 이리했겠지만 말입니다. 하고 상대 대답 보고 생각해도 늦진 않을 것 같아용.

593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8:31

"에헤이. 갑자기 왜 울어 이녀석."

안 쌌겠지? 믿는다.

들어가보니 노인이 보인다.
어떤 사람일지. 아는게 없으니.

"으차."
노인이 권한데로 자리에 앉는다.


"당신이 아기 죽이려고 사주했소?"

# 아무일 아닌듯 담담히 말을 건낸다.

594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8:40

>>583 그거 좋네요..!! 참고하겠습니다!

595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8:56

>>590(혼절

596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9:22

>>590 역시 사파두령 손자사위 다운 발상

597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9:33

>>590 비룡 남궁지원이 요녕제일검 모용가주 모용벽을 죽이면 안 되는지 물으셨다!!!!!(쩌렁쩌렁

598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5:59:55

>>558
정도연은 고개를 끄덕이고 잠시 자리를 피합니다.

"음..."

모용배가 그 말에 동의하듯 묵묵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녀석이 진정 천재라는 것은 세가의 모두가 알고 있다. 형님을 꼭 빼다 닮은 것도 알지."

? 이거 욕인가 칭찬인가?

"가르쳐 줄 수는 있겠지만, 나도 바쁜 몸인지라 오랜 시간을 낼 수는 없다. 지금...도 그렇고."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요? 모용배는 눈을 찌푸립니다.

"일단 당장은 무리겠구나. 형님의 '시험'이 끝나고 나면 나를 찾아오거라."

>>559
진짜 할까요?

하란은 용에서 떨어져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561
힘없는 루주는 눈물범벅이 되어 다시 야견에게 매달립니다!

"아이고! 대협! 나으리! 제발! 이번에는 정말 돈이 없습니다! 요근래 이상한 놈들이 날뛰는 바람에..."

킁킁.
냄새가 납니다.
사건의 냄새가요!

"그, 그 놈들이 돈을 털어가는 바람에 정말로 드리고 싶어도 돈이 없습니다....진짜에요...흑...흐윽..."

루주가 훌쩍거리며 야견의 다리를 잡고 사정하기 시작합니다. 그 시간에도 고진과 부하들은 열심히 안에 들어가 난장판을 피우고 있습니다.

"웬 도둑 무리들이 날뛰고 있어 저희 뿐만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피해본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아니. 그런 큰 일이 있었으면 진작에 말했어야죠!

하지만, 사파의 인물이 아니면 호감도 2에서 시작하는 사파 특전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곤란한 일이 있기 때문인지.

그도 아니라면.

야견 정도 되는 인물이 끼면 드는 '수고비'가 더 많이 나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군요.

>>565
방향을 찾아봅니다!

산 정상 쪽에는 흉폭하고 광포한 기운이.

산 중턱 쪽에는 그보다는 덜하지만 요사스럽고 사특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어디로 갈까요?

599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0:50

고개를 끄덕이고 도연에게 돌아가용!
# 헤헤헤헤헤헤 연애질할거야

600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0:57

하란주! 일단 다른 방법을 찾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ㄷㄷ

601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1:33

"아..아니 잠깐잠깐잠깐..."

사실 좀 무서워... 못하겠어..

"주인없는 여의주가 하나만 더 있었어도!"


#야견주 보셨죵?

'진짜 할까요?'

이건 하지 말란거에용.

602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1:57

눈앞의 이무기를 죽이면 주인없는 여의주가 생기긴하네용

603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2:18

>>595-597 무력으로 해결이 안 되는 일이 있으면 무력이 부족한게 아닌지 생각해봅시다(당당

604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2:51

맞는 말인게 화경이었으면 그냥 꿀빰 때리고 끝났을덧 ...

605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2:54

눈앞에 이무기를 죽이면 뼈랑 비늘이랑 내단도 생기고 여의주도 생기고 용왕이 선을 행했다는 명성도 생겨용.
아니 이거 개꿀이잔아

606 재하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3:13

흉폭하고 광포한 기운이 느껴진다. 홀로 가도 되는 것인가? 잠시 고민한다. 요사스럽고 사특한 기운도 있으니 어찌 해야할지 고민하던 재하는 중턱으로 향해보기로 했다. 어차피 오를 길에 마주할 수밖에 없다.

# 중턱으로 가용!

607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3:38

비룡 절강대협 남궁지원께서 모용벽을 힘이 생기면 당장 쳐죽일 것이라 말하셨다!!!!!!!!!!(쩌렁 * 2

608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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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乂_-=ニ( ̄( ̄)へニ=-八|. . . . ‘i,\_〉         √◇ √_〉
.             /. . . . / /. . . .//''"~ / ̄  ̄〈__〉─==ニ:.乂 \. . \〈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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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i,. . .∨\.   √◇ √_〉
     / ./. . . /. . .{. /. ./. . . ′    { <(( 「 「ニニニニニ] ] ))>     :i. . ..|\_〉  √\_√_〉
   /. . /. . . /{... ..:{/. ./ . . . {       {    ̄      } }     ̄    :}   |. . ..|\_) .√◇ √_〉
.  . . //. . . /八. . .{. ./{. . . ...{: : . . . .  {       . . . : } }: : . . .      }   |. . ..| ̄', √\_√_〉
  // /. . . /. . . \. /. {. . ...八:..: : : : . ..{: :<(( 「 「ニニニニニ] ] ))>. :.′. .√/ ̄\. √◇ √_〉
. /   . . . ./|. . .>''"~ ̄~''く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_√_〉
. {(    i. .../:.|. .└┐.:.:.:.:.:.:.:.:∨ \: : : /: : : : : : : : : //} }丶: : : : : : : : :{ : / 〈 〈   √◇ √_〉
     |. ./...:|. . . ./⌒ ⌒ 〈┘   \<: : : : : :_、‐''~ /八. ∨ :≧=-:..:.-={ :(/ /∧.∨ 〈^ \_√_〉∧
이 잉간들이 진짜...

609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5:29

>>577
- 6성 빙로개척 : 내공을 10 소모해 원하는 경로에 자신이 지나갈 얼음길을 생성합니다.

>>579
이번 시련에서는 질문권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힌트를 드리고 레스주들과 머리를 맞대어보라한 것은 그 이유입니다!

다만 시련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핵심 키워드는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

'캐릭터성'
'협'
'음모와 모략'
'모용세가'
'천재'
'인물의 이미지'
'빛과 어둠'
'명성'

입니다!

>>582
적당히 묵을만한 곳을 찾아봅니다!

1. 완전 싸구려
2. 싼게 비지떡
3. 적당함
4. 제법 괜찮음
5. 호화로움
6. 남궁세가의 둘째공자에게 어울리는 장소

중 하나를 선택해주세요!

>>593
"대뜸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

노인은 당혹스러운 눈으로 평을 쳐다봅니다.

"아기를 데려온 연유를 물어보려 들여보냈다만...무례하기 짝이없군."

심기가 살짝 불편해진 것 같군요!

610 평주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6:10

>>605
이무기가 날아가려 할때 '앗 뱀이다' 하면 용이 못 된다고도 했어

앗 뱀이다
앗 뱀이다
앗 뱀이다

611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6:12

영화 보러 왔는데용... 영화관에 저랑 제 친구밖에 없어옹 전세냈다;

612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6:24

대충 모용세가의 좋은 이미지를 위한 가면 역할이 되어라는게 으르신의 의중일까용?

613 야견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6:46

킁킁. 냄새난다 냄새나. 돈 내음임지 사건 내음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냄새가 난다. 흐음.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다만, 나한테 말을 하지 않은 이유가 따로 있겠지. 뭐 그런 이유야 차차 알아가면 되는거고.야견은 아까 까지의 능글맞은 태도를 싸악 몰수하고는 오친다.

"얘들아 동작그만!! 우리 사장님이랑 시장 사람들이 곤란한 일이 아주 많으시댄다! 우리가 누구냐! 협객 아니냐 협객! 힘없는 민초의 눈물을 닦아줄자, 우리 외에 누가 있으랴!!!"

방금 전까지 돈 내놓으라고 협박질을 하던 사람의 대사입니다. 야견은 루주의 손을 붙잡고 로맨스 영화 미남 주인공 마냥 분위기를 잡으며 마한다. 물론 야견은 미남이 아니지만. 미남이 아니지만(중요하니 두번 말합니다.)

"조금만 더 빨리 말하지 그랬소. 잘 알지 않소? 내가 불의를 보면 못참는, 손해보는 성격이라는 것을. 자자, 자세한 것을 말해주시오. 그리고 시장 사람들하도 이야기해서 수고비도 잘 준비하시고!"

#아싸라비야 새 일이다~

614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7:14

>>599
김캡은 부들거리고 중원은 도연에게 갑니다...

"무슨 얘기 했어요?"

>>601 @야견주

이무기는 실망합니다.

조금 시무룩해하는 것 같은데,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당신 때문에 용에서 다시 인간이 되는건 조금...
인간이 되어버리는 순간 선술들도 다 내려놔야할겁니다.

>>606
중턱으로 이동합니다!

...
....
.....

그 곳에는 웬 요괴들이 무리지어 서로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래.

615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7:19

>>610 하! 하! 하! 그 방법은 무림비사에서 통하지 않는거에용! 하계 타임스탑시키고 의식만 선계로 숑 가서 시험을 치르고 승천도 선계에서 하지롱요!

616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8:01

마한다->말한다.
사람들하도->사람들하고

후우 오타가 많구만요...

617 강건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8:24

"그럼 !"

# 여기까지 하고 마저 이동합니다 !
그러고보니 기도했는데 운이 아니라 기분이 좋아졌네용 !

618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8:41

캐릭터성 - 류호라는 캐릭터는 정의와 협을 위해 지금까지 진행을 겪어왔고, 모용벽이라는 인물은 모용세가를 중앙에 진출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왔다.

협 - 자신만의 협, 자신만의 이유. 즉, 협이랑 무림인이 가지는 일종의 행동 원칙이라고 보면 된다. 류호는 왜 모용세가에 들려 하는가? 단순히 권력이 탐나서? 아니라면, 모용세가를 통해 무언가를 이루려 하기 때문에?

음모와 모략 - 무언가를 꾸미고, 조종하며, 이뤄내는 것을 음모와 모략이라고 하며. 모용벽과 모용중원은 이 음모와 모략을 능숙히 사용하는 인물들이다. 그런 이들에게서 음모와 모략을 통해 무언가를 얻어낼 수 있을까? 또한, 류호의 캐릭터성이 이것에 도움이 되는가?

619 재하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8:47

중턱에 도착하니 요괴끼리 무리지어 대치하고 있다. 당최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으나 나서봤자 좋을 일 없을 것 같기에 경계하며 지켜보기로 한다.

무슨 일이지..?

# 팝콘은 어디있죵?

620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9:18

>>601 호오.....이런 거군요...메모메모...캡틴에게...깝치면.....죽는...어?

621 남궁지원 (zg.k0AcvU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09:43

#적당한 곳으로 가용

622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0:07

"큰 얘기는 아니라오."

중원은 도연에게 자신이 배우고 있던 감모보에 대한 이야기와,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란 이유로, 나는 이제야 겨우 절정의 무인이 낼 수 있는 속도에 도달한 것이라오. 지금의 속도로는 무겁고, 느리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어려우니 가르침을 주어 내 문제를 해결해달라 청한 것이라오."
# 설명설명

623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0:42

"선계에 가면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용이나 여의주 하는 이야기는 그쪽이 더 잘 알고 있을 터.

같이 시무룩해진 그녀는 중얼거렸다.

"아니면 일단 내가 여기서 선계로 올라가는 거요. 그럼 뭣모르는 인간들은 그걸 보고 용이 돌아갔구나! 할테니 더 이상 당신을 찾진 않을지도 모르니까.."

#선계..다녀올까?

624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1:26

(그리고 뭔가 조언을 하고 싶지만 무알못 뉴비는 드릴 말씀이 없다)(빨라 폭렙해야지)

625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1:30

>>611 부 럽 다 !

>>613
따흐흑.
루주가 이상한 울음소리를 내며 손등으로 자신의 눈가를 훔칩니다.

고진은 투덜거리며 돌아옵니다.

"아 씨. 한창 재밌었는데."

궁시렁궁시렁. 거 참 말이 많아요.

조금 진정된 루주가 말을 꺼내기 시작합니다...

"요근래에 활빈당이라는 요상한 이름을 쓰는 놈들이 있사온데...글쎄 그 놈들이 돈 좀 쥐고 있는 상인들의 집이나 영업장을 몰래 잠입하거나 습격해서 돈을 훔쳐가고 있어요..."

? 활빈당?

"자기네들이 빈자라고...자기들이 먹고 살아야한다고 해서 이름이 활빈당이라는데..."

아.

"그 도둑놈들의 대장이 도술을 조금 쓸 줄 안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고...신출귀몰한 것이 쪽도 못쓰고 난리도 아니에요..."

음, 이번 일은 위에 보고를 하고 움직여야할 것 같군요!

626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2:13

활빈.. 홍길 뭐시기(??

627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4:47

모용세가 - 요녕에 터를 잡은 모용세가는 오대세가로서 이름이 드높으며, 요녕에서는 왕과 같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분명 그 이름만 본다면 유명하고, 위대한 가문이나.. 글쌔. 전체를 본다면 다른 법이다.
모용세가는 중원의 외곽에 존재하며 북적에 의해, 또한 중앙의 경제력에 상당히 많은 부분에 뒤쳐지고 있다. 모용세가가 뛰어나다 한들, 그것은 오대세가와 구파일방을 모두 따진다면 아니라는 이야기가 된다.
모용벽의 목표는 모용세가를 중앙, 즉.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이야기도 된다.

천재 - 하루면 남들이 일 년을 할 것을 알고 일 년이면 남들이 해내지 못할 것을 한다.
천재라는 이미지는 사실 류호에게 오히려 손해를 보게 만드는 이미지이기도 하다.

인물의 이미지 - 류호는 협을 존중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외모로 차별받는 인생을 살아오기도 했다.
사랑받는 것은 괜찮다. 단지 사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면. 이 문장은 류호라는 캐릭터의 이타성과 이미지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수단이기도 하다.
자. 그럼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보자.

빛과 어둠 - 협을 행하며 류호는 인정받고자 했고, 사람들에게 다가가고자 했지만 그는 쉽지 않다.
사람들은 여전히 류호를 보고 놀라고, 괴이하게 여기며, 싫어하곤 한다. 앞으로는 정의화 협을 행하지만, 뒤로는 아직 사랑받고 싶다.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이.. 과연 류호에게 없을까?
이러한 부분을 모용벽은 어떻게 생각할까?

명성 - 은 스스로 생각해봅시다.
이거 다 쓰려니까 생각보다 뇌 딸림

628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5:14

레드로드브론즈가 또

629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5:52

저는 이정도면 소형 질문권 역할은 다 했다고 생각해용(파스스......

630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6:37

>>617
?? 운이 좋아져야하는데 기부니가 좋아졌다니 이럼 안되는데!

자 다시 이동을 시작합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아무런 일도 없이 섬서에 도착했습니다!

>>619
재하는 몸을 숨기고 상황을 지켜봅니다!

보아하니 도깨비를 닮은듯한 거인 요괴와 그 무리.
그리고 무슨 새인지 모르겠는데 약간 흰 빛을 띄는 거대한 새가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린 채로 대치를 하고 있습니다.

흐음...

상황은 백중세!

누구 하나가 먼저 나선다면 상대가 질게 틀림없어 보입니다.

여기서 재하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621
적당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어서옵쇼!"

점소이가 지원을 반깁니다.

"숙박하실건가요? 저녁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나리?"

붙임성이 좋군요!

>>622
정도연은 중원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확실히 가가는 중(重)의 묘리에 치우쳐진 감이 없잖아 있기는 하죠. 그게 또 하나의 매력이기도 하지만."

그녀가 살포시 웃습니다.

"하나만 파는 것도 저는 멋있다고 생각해요."

김캡은 왜 이런 말 해주는 여친 없음??

>>623
"...내 모습과 네 모습이 다른데 인간들이 그리 쉽게 믿겠느냐?"

이무기가 예리하게 지적해옵니다!

하란의 크기와 이무기의 크기가 좀 많이 다르기는 하지요...

631 야견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7:13

"아니! 이런 몹쓸 놈들을 봤나! 우리 같은 가난한 불가 사람들도 시장 사람들 시주를 받고 생계를 유지하는데, 제 아무리 빈자라지만 남들의 주머니를 털고 살아! 고진아! 그런 놈들은 우리가 혼을 내줘야겠지!"

야견은 영업장에 경쟁자가 나타난 것에 대해 상당히 불쾌한지, 얼굴을 찌푸리고는 궁시렁대는 고진이의 뒤통수를 갈겨주며 말한다. 다른 상인들의 보호비도 비슷비슷한 사정일테고. 일단 이건은 윗선에 이야기를 해야겠군...하아...싫다...

"고진아, 윗대가리 사람들에게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더라? 니가 나 대신 보고하면 안되냐?"

# 보고체계를 알아봐용

632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7:23

호오옹... 호오오옹(두근)

633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7:51

"아기 주변에 대해서 다 의심해 봐야할 상황이라... 대뜸 무례한 질문에 사과드리오."

예를 갖추어 꾸벅 사과한다.

아기를 데리고 왔는데 연유를 물어본다...
메리곤문에 귀하거나 중요한 아이가 태어났었다면 이 정도로 연식있는 사람이 모를 일은 없을거 같은데.

이 사람은 메리곤문에서 어느정도 위치의 사람일까?

"평이라 하오. 별호는 딱히 없고... 성도 없이 그냥 평이라."

보통 예의바르게 이름과 자기 소개를 하면 자신이름이나 이곳에서 자신의 위치를 말해주기 마련인데.

#아주 예의바르게 인사를 한다.

634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8:56

>>626 진짜로...홍길동이 기다리고 있는건 아니겠져.....

>>629 수고...하셨어요....

635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9:04

"허나 무거움만을 가지고 있어선 할 수 없는 것도 많다오. 나서야 할 순간에 나설 수 없고, 뛰어야 할 순간에 뛰지 못하는 법도 있으니 말이오."

언제나 만약을 생각한다. 중원의 생각 속에는 혹여라도 그녀를 잃을 떄의 상황을 상상하고 있었다.

"물론 당신은 나보다 강하다오. 그러나. 언젠가 내가 당신을 구해야 하는 순간이 있을 때. 내 부족함으로 그대를 구할 수 없다면. 또한, 해결할 수 없다면."

지금의 나는 사라지고, 완전한 할아버지의 모습이 될 지도 모른다고. 중원은 나직히 생각했다.
# 대화를 나눠용

636 강건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9:25

# 섬서에 도착했으니 주변을 살펴봅니다 !

637 평주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9:37

>>615
럴수

638 재하주 (oUoKtjuJz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0:24

고민..하다 영화 시작.. 다음 진행때나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용..🥺

639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0:31

"오래 전부터 이리 생각했습니다."

나는 마저 차를 마시고 가주님을 바라보았다.

"협과 의라는 것은 힘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제 아무리 위대한 생각일지 언정 이뤄내는 힘이 없으면 그것은 공상일 뿐이라며 말이지요."

어렸을 적 괴물이 아니라고 하여도 자신은 그저 한 낱 가난한 아이에 불과했기에 닿지 않았다.

"하지만 힘이 있다면 의과 협은 비로서 구체적으로 효과를 같게 됩니다."

"무고한 이들에게 칼을 들이미는 악적들을 상대할 수 있고, 불안에 떠는 민초들을 안심시킬 수 있습니다."

"힘이라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힘이라는 것은 그저 수단일 뿐."

"소인이 모용세가에 들어온 이유는 그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모용세가는 음모와 모략의 정점에선 세가이며 그렇기에 세간에서는 다른 정파와 다른 성질을 지니고 있지요."

"하지만 역시 악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 또한 수단일 뿐이며, 결국 세가의 영향력이 커질 수록 그 보호를 받는 무고한 이들에게 있어서는 축복이라고 할 수 있으니말입니다."

"허나 그 수단이 무척 상징적이기에 결과와 상관없이 두렵게 보여질 것입니다."

"그걸 파악하신 소가주 께서는 저에게 손을 뻗어주셨습니다."

"앞으로 자신의 이명으로는 행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소인을 쓰시겠다고."

"그렇기에 소인은 그 분의 밑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모용세가의 영향력이 그 누구보다 넓어진다면 보다 많은 무고한 민초들을 지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전통에 얽매여 유연한 수단을 갖추지 못하는 힘 없는 협과 의보다는...차라리 누군가에게 욕을 먹을 지 언정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게 협과 의라고 생각하옵니다."

// 이렇게 써봤는데 어떨까요?

640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0:47

오늘의 웃긴 점 : 중원이 왜 아내한테도 하오체 씀?
답변 : 아직 아내한테 그때 이후로 대련에서 못 이겼답니다.

641 남궁지원 (zg.k0AcvU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1:26

"소면에, 청주."

먼저 음식을 시키며, 구석진 자리로 가서 앉으려고 했다. 굳이 시선을 끌고 싶지는 않았으니.

"숙박은, 오늘 하루만 자고 가지."

#저녁과 잠자리를 잡아용

642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1:28

>>639 저는 좋아보여용!
지극히 류호스러운 대답이라 오히려 좋아보이는 것!

643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1:39

*sign

"가능한 빨리 아는 이를 찾아 물어보겠소."

선계에 다녀왔더니 도끼자루는 다 썩었고 이무기가 새로운 도끼자루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절대사양이다.

"절대로 나서지 마시고, 들키지 마시고. 하여튼 쥐 죽은 듯 계시오."

"남들 모르게 방법을 찾아보면 더 좋고."

선계로 가자. 어쩌면 '그녀'는 알지도.

#산동 바다까지 가서 안보이는데서 선계로 올라가볼게용

644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1:53

>>631
고진이 요상한 얼굴로 얻어맞은 뒤통수를 어루만지며 야견을 쳐다봅니다.

그 눈빛이 마치 형님, 미쳤어? 라는 얼굴입니다.

"...나같은 놈이 어떻게 윗 분들 얼굴을 직접 봐요잉..."

이 한 문장으로 모든게 정리되는군요!

직접 갔다와야할 것 같습니다!

>>633
"그래. 반갑네."

노인은 여전히 그리 말하고는 평을 쳐다봅니다.

아니, 자기 소개도 없고 아무것도 안밝혀?

이게...사파...?

"자. 그럼 아기를 우리 문파에 데려온 연유를 듣고 싶네만."

이것은 오만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한낱 거지 따위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는 것 자체가 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그런 오만함.

이런 것을 미루어본다면 역으로 상대방의 위치를 조금이나마 유추할 수 있습니다.

상대는 매리곤문에서도 꽤나 높은 위치에 있는 인물일겁니다.

천재적인 평의 두뇌가 빠르게 회전하기 시작합니다.

매리곤문의 문주가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고, 반응을 보아하니 이 일의 당사자도 아닌듯 합니다.

보이는 외형과 기세. 그리고 오만함.

눈 앞에 있는 자는 최소 당주, 각주, 총관 등으로 대표되는 문파의 고위간부거나.
매리곤문의 장로나 대주 정도 되는 위치의 사람일겁니다.

하지만 특정을 짓기는 어렵군요...

645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2:14

>>640 (슬픔....) 저희 삼촌이 아내 말은 십중팔구 맞으니까 평생 상사처럼 모시고 살아야 된다고 그랬어요...(먼산)

646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2:16

아! 이 도끼 말이오?
이전에 산동에서 날뛰었던 이무기의 뼛조각으로 만든 도끼라오!(해맑

647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2:40

류호는 초반부터 잘 묘사됐는지는 모르지만 힘을 중요시 하는 얘입니다.

그렇기에 의외로 현실주의자 적인 면이 있지용, 그래서 명분만을 중요시 하는 구시대적인 협보다는

수단을 좀 더 과격하게 할 지 언정 그 결과로 무고한 이들을 지킬 수 있다면 문제 없다는 느낌이죠

648 류호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3:09

"오래 전부터 이리 생각했습니다."

나는 마저 차를 마시고 가주님을 바라보았다.

"협과 의라는 것은 힘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제 아무리 위대한 생각일지 언정 이뤄내는 힘이 없으면 그것은 공상일 뿐이라며 말이지요."

어렸을 적 괴물이 아니라고 하여도 자신은 그저 한 낱 가난한 아이에 불과했기에 닿지 않았다.

"하지만 힘이 있다면 의과 협은 비로서 구체적으로 효과를 같게 됩니다."

"무고한 이들에게 칼을 들이미는 악적들을 상대할 수 있고, 불안에 떠는 민초들을 안심시킬 수 있습니다."

"힘이라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힘이라는 것은 그저 수단일 뿐."

"소인이 모용세가에 들어온 이유는 그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모용세가는 음모와 모략의 정점에선 세가이며 그렇기에 세간에서는 다른 정파와 다른 성질을 지니고 있지요."

"하지만 역시 악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 또한 수단일 뿐이며, 결국 세가의 영향력이 커질 수록 그 보호를 받는 무고한 이들에게 있어서는 축복이라고 할 수 있으니말입니다."

"허나 그 수단이 무척 상징적이기에 결과와 상관없이 두렵게 보여질 것입니다."

"그걸 파악하신 소가주 께서는 저에게 손을 뻗어주셨습니다."

"앞으로 자신의 이명으로는 행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소인을 쓰시겠다고."

"그렇기에 소인은 그 분의 밑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모용세가의 영향력이 그 누구보다 넓어진다면 보다 많은 무고한 민초들을 지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전통에 얽매여 유연한 수단을 갖추지 못하는 힘 없는 협과 의보다는...차라리 누군가에게 욕을 먹을 지 언정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게 협과 의라고 생각하옵니다."

#

649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3:40

여러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모용중원주!! 당신은 신이야!!!!

650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3:54

키사마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651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4:06

>>>639 대의를 위해 수단을....흐음....어떤 의미에선 타협하는 것 같기도...아, 전 물론 무알못이라 이렇게 생각하는 걸지도요..

652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5:12

물론 중원이라면 할아버지가 왜 그를 데려왔냐 물으면 "제가 불 붙일 때 기름 부워줄 사람 하나. 불 꺼줄 사람 하나. 적어도 둘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할 것 같긴 해용.
기름은 채훈이가 붓도록 해. 불은 류호가 끄고

653 야견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6:10

야견은 진짜 싫다-라는 얼굴로 얼굴을 팍 구긴다. 어휴. 어쩔 수 없지. 내가 가야지....

"어쩔 수 없구만...고진아, 시장바닥 정리 좀 해두고, 애들 데리고 평소대로 있어라. 오랜만에 형님들 좀 뵈러 가야겠다."

# 상사에게...보고해요...

654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6:20

>>647 지원: 오 그거 맞는 말 같아!
지원주: 가만히 있어

655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6:36

>>651 그렇기에 이상주의적인 면하고 현실주의적인 면이 섞여있다고 생각해요.

객관적으로 보면 류호는 강하지만 다른 무수한 강자들이 많고 좀 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힘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천재라는 특성 떄문에 더더욱 그렇게 생각할테고요.

그런 면에서 수단에 관해 좀 더 유연한 모용세가에 들어갈 명분도 꽤 있긴 합니다

656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6:57

>>6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7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7:46

깨달음에서도 보여졌듯이 자신이 그렇지 못할 지라도 협과 의를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좀 더 의미 있는 세상을 만들 고 싶은게 류호라는 느낌

658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8:26

>>655 흠흠. 하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어떤 길을 고르느냐는 캐릭터성에 기반해서 선택해야된다는 점에서는 그게 정답 같아요!!

659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9:04

꽁냥거리는 문장을 쓰고 있었는데 아무리 써봐도 느끼하고 애매한 문장밖에 나오질 않아용 젠장...!!!!

660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9:08

>>658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당

661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9:47

>>635
정도연은 그 말에 표정을 조금 굳힙니다.

"또."

툭.

정도연이 중원의 어깨에 턱을 올립니다.

"강박."

푹.

정도연의 길다란 검지손가락이 중원의 배를 콕하고 찌릅니다.

"가가는 조금, 여유를 가져도 돼요. 걱정만 하지 말구요."

그러면서도 그녀의 눈에 비치는 자그마한 불안이 중원의 눈에는 보입니다.
'할아버지'와 같아질지도 모른다는, 그 불안감이...

>>636
섬서!
중원이라 불리우는 이 대륙의 가장 번화하고 번영하는 곳!
구파일방이라 불리우는 명문 정파 중 화산파와 종남파가 위치한 이 곳은 말 그대로 성세를 구가하고 있는 곳입니다.

강건은 주변을 쭈욱 훑어봅니다.

사천이나 청해. 그리고 더욱 넘어가 교국의 십시들을 떠올려봅니다.

십시 하나하나를 놓고보자니 십시 중 그 어떤 도시도 섬서를 따라오기는 힘들어보입니다.

항상 문이 열려있는 가게들, 넓직하여 사람 수십명이 어깨동무를 하고도 지나갈 수 있는 대로, 우마와 사람이 구분되어 걷는 도로와 기와로 쌓아올려진 부의 상징들.

막대한 부와 명예가 넘쳐흐르는 곳.
수많은 이민족들과 정복자, 침략자들이 탐내는 중원.
그 중 하남과 함께 중원의 심장으로 익히 알려진 섬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641
"예!"

청주와 소면을 시킵니다! 하룻밤 숙박까지!

은화 한 개가 소모됩니다.

남은 재산은 은화 3개입니다.

님 돈 대체 다 어디다 씀??

>>643
선계로 향합니다!

화르르륵!

용이 되어 구름을 뚫고 올라가니, 붉은 칠로 화려하게 장식된 돌다리가 보입니다.
오색찬란한 구름과 구름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이 다리를 넘어서면 곧바로 선계에 진입합니다.

선계에 진입하시겠습니까?

662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0:31

#진입합니다! 드디어 (진행에서) 선계 갈거니까!!

663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0:52

뭐야 도연 형수님 졸라 매력넘친다

664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1:48

지극정성!

665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2:17

>>660 사실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나 2주짜리 초보인데!! (도주)

666 강건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3:11

지금의 자신은 정파이니 교국의 인물들과는 모르는척 해야한다.
이무기가 어디에 있을까 싶다가 우선 객잔으로 들어간다.

#점소이 여기 까르보나라 한사발 말아주시게 !

667 남궁지원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5:39

대사건 1에서 소모된 재산이 아직까지....

#일단 한숨 자러갑니다

668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6:37

대사건 1에서 재산 대부분 쓰고 대사건 2 진입하자마자 3 직행해서 돈이 없어용(흐릿

669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7:41

'생략이란 말이지.'
곁눈질로 힐끗 쳐다보고는 눈을 다시 내린다.

그래. 고작 거지 한명이 특이한 짓을 하며 들어왔다고 제일 높은 사람이 오지는 않을테니.
집안에 일어나는 일들, 가벼워 보이는 일들의 일차적인 거름망의 높은 일을 맡는 사람 정도.

위험하고 진지할 수도 있는 일을 들어줄 사람이 그나마 높은 사람이니 나은건가.

뭐 좋다. 이 정도 높은 사람이면 그나마 사태의 중요성을 잘 판단해 주겠지.

"이 아기는 광동에서 광서로 가는 길에 찾았다."

"누군가에게 습격당했는지 아기 말고는 살아남은 사람이 없더군."

#아기 얘기 아기 얘기

670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8:28

>>699 라임이 살아있어...!!

671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9:00

>>648
제출하신 답은 변경하실 수 없습니다!

이대로 진행하시겠습니까?

>>653

"예! 개형님!"

고진이 꿋꿋이 개형님이라 부르고, 야견은 그의 뒤통수를 한 대 후려쳐주고는 이동합니다.

파계회의 호남 지부로...

덜컹.

지부에 도착하자마자 문지기들이 알아보고 문을 열어줍니다.
시동에게 야견이 주지 스님을 만나뵈러 왔다 말하자 시동이 알아듣고 야견을 안내합니다.

어느 방 앞에 야견은 멈춰섭니다.
향 냄새가 강하게 흘러나옵니다.

끼이익.

한지로 막혀있던 문이 열리자 진한 향 냄새가 화악 뿜어져나옵니다.
안은 향이 피워낸 연기로 가득하고, 금빛의 피부를 띄는 불상과 연꽃 조각상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벽에는 불교의 사천왕이 그려진 탱화가 걸려있군요.

똑똑똑똑똑똑똑...

목탁 두들기는 소리와 함께 키는 9척이 조금 안될 것 같고 어깨는 2척을 넘길 것 같은 중년의 승려가 방석에 앉은 채로 옆에 목탁을 천천히 내려놓습니다.
목탁을 내려놓는 그 움직임 하나하나마다 근육이 꿈틀거립니다.

어찌나 근육이 꿈틀거리는지 문을 열어 햇빛에 반사되는 반들거리는 머리에서도 근육이 꿈틀거려 빛이 이상하게 반사될 정도입니다!

"야견이냐."

묵직한 중저음의 목소리가 방 안의 공기를 타고 흐릅니다.

"합장부터 하고 들어오거라."

회색 승복을 입고 주황색 가사를 걸친 거한의 승려가 천천히 뒤를 돕니다.

한 쪽 눈에는 긴 검상이 나있고 입술에는 자잘자잘한 흉터들이 가득합니다.
콧잔등에도 검상이 있고, 손에는 굳은살. 손등에는 화상자국이 보입니다.
쇄골 아래가 살짝 보이는데, 거기에는 사대천왕 중 남방을 수호하는 증장천왕의 투구가 얼핏 보입니다.

예전에 같이 목욕할 때 등에는 분명 도깨비 둘이 그려져 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야견이 조심스레 합장을 하고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래..."

통칭 '주지 스님'이 한 쪽 다리를 세우고는 곰방대에 불을 지펴 입에 뭅니다.
향 냄새에 담배 냄새가 섞입니다.

"무슨 일이고?"

672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39:40

웃자. 그냥 지금은, 조금만. 조금만 더. 행복하게 웃자.
중원은 손을 들어올렸다. 그녀의 머리카락을, 이제는 하나밖에 남지 않은 손으로 매만졌다. 부드러운 머릿결이 서로 부딪혀 향기가 올라왔다. 그 향기가 연한 매화향을 닮았다고 생각하면서. 중원은 두 눈을 도연의 눈과 맞췄다.

"또."

툭.
머리카락을 타고 흘러내린 손가락이 도연의 볼께를 슬그머니 스치고 지나갔다.

"너의 눈에도 불안은 보여."

할아버지와 같아진다. 단지 모든 것을, 자신의 목숨마저도 수단으로 강구하려 할지도 모르는 모습이 닮아진다. 그녀의 눈에는 그 걱정들이 맺혔다.
단지 폭발하려 할지 모르던 화약처럼. 중원의 불은 여전히 미온했다. 불타고는 있지만 터져나오진 못하는 불꽃. 단지 마음 속으로 단아히 피어올리는 연기들.

"맞아. 너. 도연은, 여전한 면모가 있어. 부드럽고, 강직하지만. 여린 사람이지. 아직 어린 나무처럼 말야."

웃음을 짓고, 중원은 도연의 손을 쥐었다.

"걱정하지 마. 아직은 난 나야. 모용세가의 소가주의 모습도, 모용벽의 손자라는 이름도 가졌지만 처음 보는 미인 앞에서 바보처럼 행동했던 목석."

그게 바로 나였다고. 그녀를 안심시키듯 손에 온기를 보태었다.

"내가 강해지려는 것. 내가 하려는 것. 그 모든 것에는 내 욕망이 있어. 그래도 단 하나만은 약속할게."

손에 낀 반지의 감촉이 손을 통해 전해졌다. 중원은 그 감촉을 기억했다.

"나는 언제건 나야. 적어도 당신 곁에선."
# 하하하하하하 받아라 꽁냥!!

673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0:11

뭐여 저 한마 유지로는

674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0:39

>>672 구와ㅏ아아아아아악 (솔로는 말라죽는다)

675 류호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0:46

#그대로 진행하겠습니다

676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1:42

저 중원이 매우 익숙하지 않아요
- 놀랍게도 열네살 중원이는 저런 말투 씀

677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3:14

너무 감동적이야!!!

678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4:14

>>662
진입합니다!

오색찬란한 선계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해협용왕.

다리를 건너자 선계의 거리가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선녀들이 부채를 들고 구름을 타고 돌아다니며, 신선들이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바둑을 두고 있습니다.

저 멀리에는 옥황상제의 궁전이 보이고, 그 옆에는 유명하디 유명한 서왕모의 복숭아 나무들도 보입니다.

>>666
객잔으로 들어갑니다!

점소이가 아주 환한 자본주의 미소로 강건을 맞이합니다.

"어서오십쇼! 대협! 자리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검을 찬 것을 보고 바로 눈치챈 점소이가 강건을 안내합니다.

"음식과 술은 무엇으로 준비해드릴까요?"

>>667
일단 한숨 자러가려 할 때.

콰과광!

2층에서 사람이 1층 바닥으로 떨어져 내립니다.

그것도 지원의 바로 앞에요.

"으으윽..."

떨어진 사람은 고통에 신음하며 지원 앞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습니다.

"저 사기꾼 새끼가!"

위에서는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는 것이. 귀찮은 일에 휘말릴 것 같습니다.

>>669
"흐음..."

노인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더 말해보라는 것 같군요.

더 말하실 수도, 그만 말하실 수도 있습니다!

679 강건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5:57

"술은 필요없고 배를 채우게 고기 요리로 부탁합니다."

# 점소이에게 말을 하며 주변 소리에 집중합니다.

680 야견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6:41

"오랜만에 뵙습니다 주지스님. 그간 무사평안하셨는지요?"

평안 안 할 리가 있겠냐! 엉! 저 근육이 있다면 용 앞에 떨어져서도 평안하겠다! 아마도!! 아아...산소가 부족해. 저 양반 담배 연기 들이킬 때마다 주변의 산소가 다 근육으로 가는게 분명해. 호흡곤란!야견은 그런 생각은 속으로만 삭히고, 공손하게 답한다. 예전에 사파에 막 들어왔을 때 부터 이어져온 '교육'의 결과물이었다. 부처님은 웃는 얼굴이 세번까지라지만, 주지스님은 그런 거 없다. 음음.

"다름이 아니라, 제가 보호하는 구역 내에서 심상찮은 소란이 있어 말씀 드리러 왔습니다. 스스로가 빈자라며 활빈당으로 칭하는 이들이 있다더군요. 부자나 상인들의 재산을 노리는 도적인데, 두령은 도술을 쓸 준 안다고 합니다. 그놈들 덕에 시장 사람들의 고생이 하루이틀이 아닌 것 같던데...어찌 해야 할지 마땅한 바가 떠오르지 않아...주지스님의 설법을 듣고자 왔습니다."

# 보고해욥

681 남궁지원 (zg.k0AcvU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6:51

"...?"

지원은 자신의 앞에 굴러떨어져 벌벌 떠는 남성을 가만히 내려다보다, 고개를 갸웃했다.

...아마도 귀찮은 일이 생길 것 같은데.

"무슨 일이십니까?"

사기꾼이라는 말이 위에서 들려오자 지원은 한숨을 내쉬며 남성의 앞으로 나서, 위에서 사기꾼이라 부른 사람들을 바라본다. 그냥 지나칠 수도 없으니, 어쩔 수 없다.

#

682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7:24

주지스님 비주얼이 이말년 서유기 삼장생각나용

683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8:00

>>672
도연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중원의 허리를 꽉 붙잡아 안습니다.

김캡은 여자친구가 없어 각혈을 합니다.

스쳐지나간 썸녀들과 전여친들을 생각하며 버텨보려하지만, 이런 젠장!

오히려 버틸 수가 없습니다!

김캡의 진행을 멈출게 아니라면 꽁냥을 멈추십씨오 휴먼!

김캡의 HP는 이미 0이라고!

>>675
류호의 답을 들은 모용벽은 찻잔을 호로록 마십니다.

"자네도 한 잔 들지."

딱딱한 그의 목소리. 하지만 말을 듣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684 미사하란 (mFBW.YGp0g)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8:31

한쪽 발목을 돌린다. 의족의 뭉툭한 느낌이 아닌, 뼈와 살이 돌아가는 감각이 올라온다. 어찌 이리 되는지 신묘한 일이다.

"..서둘러야지."

평생 뒹굴어도 질리지 않을 무릉도원, 별천지다. 하지만 그녀는 여유롭게 풍류나 즐길 때가 아니었다.

몇년 전에 한번 올라왔던 선계. 기억을 더듬어 그 때 갔던 길을 다시 찾아간다.

#진군이 여친님.. 은 알고 계실까 찾아가보아용

685 류호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8:53

#조용히 한 잔 든다

686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9:27

>>682 팩트)다

687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0:15

간 좀 보는 모양인데.

아직 완전히 믿을 만한 사람은 아니다.
방두철이라 적혔던 것은 아직은 밝히지 말자.

"그곳에 있던것중 메리곤문 관련으로 보이는것 같아서. 아기를 여기로 데리고 왔지."

어깨를 으쓱인다.
"그래서 아기를 데리고 여기로 왔네. 아기의 신원을 여기서 밝힐 수 있을까 해서."

#누구 아기여?

688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0:33

"그러니 이제. 우리 일을 합시다. 아직 우리 시간은 길고, 서로가 할 게 많지 않소."

빙긋. 미소를 지은 중원은 살짝 떨어져 자리에서 일어났다.

"석가장에도 연락을 해야 할 것이고, 동맹의 예로 화산과 함께 참여할 것을 중용해보려 하오. 혹시 화산으로의 연락을 당신에게 부탁해도 되겠소?"
# 부탁해용

689 미사하란 (qO1sqT76d2)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5:44

5분전!!!

690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6:02

>>679
점소이는 동파육을 내옵니다!

주변 소리에 집중합니다...

다들 산동에 벌어진 큰 일에 신경쓰는지 관련된 이야기들만 나도는군요...

- 천방표국이 산동으로 향하는 모든 표행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 홍단표국이 산동으로 향하는 모든 표행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 조만간 무림맹 대회의가 이루어질겁니다. 장소는 아마도 남궁세가일 것 같습니다.
- 도가와 불가의 자선단체들이 급히 소집되는 중입니다.

>>680
"으음."

주지스님은 무겁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야견의 말이 흡족했는지 오늘은 증정천왕님이 화내듯 꿈틀거리시지 않는군요.

"야견아."

주지스님이 부드럽게 야견을 부릅니다.
저 얼굴로 부드럽게라니.

"두령이란 놈을 살려서 데려오고, 나머지는 모두 죽여도 상관없다. 아 애들 다치지 않게 잘 관리하고. 인원이 더 필요하면 말하거라."

툭툭.
곰방대를 살짝 기울여 재를 털어냅니다.

"호남 남부는 엄연히 파계회의 영역이거늘, 어찌 겁도 없는 것들이 설쳐대는 것인지...네 관리가 소홀한 것은 아닐거라 믿겠다."

식은땀이 흐릅니다.
하마터면 야견의 관리소홀로 책망을 받을 수도 있었겠군요!

"여기가 왜 파계회의 영역인지."

꾸드득.

주지 스님이 곰방대에 힘을 주자 튼튼한 철로 만든게 분명한 곰방대가 휘어집니다.

"똑똑히 알려주거라."

휘어진 곰방대를 아무렇지도 않게 펴내고는 다시 입에 문 주지 스님이 나가라는듯 손을 휘적거립니다.

참고로 야견도 내공을 사용하면 한 손으로 철 정도는 구길 수 있습니다!

주지스님이요?
내공 안썼죠!

>>681
"읏!"

그들은 지원을 보고 멈춰섭니다.

"협, 협객이신 것 같은데! 저 놈 아주 악질이라오! 글쎄 화투판에 장난질을 쳤다니까! 저 놈이 가져간 내 돈만 은화 10개 넘어가외다!"

어우. 좀 가격이 센데요?

"아으...아, 아니라고오..."

쓰러져 신음하는 사내는 필사적으로 부인합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걸까요?

691 강건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8:11

남궁세가에서 대회의 ? 거기서 정사 통합이라도 하면 , 그럴 일은 없겠지만 ... 도가와 불가는 아마도 피해를 입은 자들을 위해 모이는 것일테고
나도 어서 가봐야겠다.

# 먹고 ! 계산하고 ! 산동쪽으루 이동해용 !

692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8:33

.........................상냥하고 어른스러운 아름다우신 여 스승님도 상상하고 그랬는데

693 미사하란 (qO1sqT76d2)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9:17

히이익

694 평주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9:25

점소이 여기 마르게리타 한판과 기네스 맥주 한잔 내오게

695 남궁지원 (zg.k0AcvUM)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9:26

"흠...."

지원은 쓰러져 신음하는 사내를 일으켜 세워주려고 하고는, 다른 사람들을 빤히 본다.

"근데, 장난질을 쳤다는 증거는 발견하셨소?"

#증거있어?

696 미사하란 (qO1sqT76d2)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0:13

5시! 수고하셨습니다!!!!!

697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0:37

예에에에에전에 중국 출장을 갔을 때. 거기서 결혼식에 초대받은 적이 있었어용.
정말.. 정말... 정말.... 미친듯이 먹여용....... 왜 이 결혼식이 떠올랐는지 모르겠어용......

698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0:47

수우고하셨어요!

699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1:01

무림인 중에 상냥하고 어른스러우며 아름다우신 여스승님은 없어용
강하다는건 그만큼 사람을 많이 죽였다는 의미 !

700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1:03

홍홍홍 수고하셨어용~

701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1:26

수고하셨습니다!

702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1:28

상냥하고 어린스러우며 아름다우신 여스승이 있을 수는 있죠!
근데 그게 우리 스승은 아닙니다.

703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1:39

무림인 중에 상냥하고 어른스러우며 아름다우신 여스승님은 보통 반로환동한 분일 확률이 높은

704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1:57

>>684
선계에서도 한참을 이동합니다!

폭포를 두 개 넘고, 절벽을 일곱개 넘어갑니다.

까마득한 단장지애를 넘어서자 다시 한 번 폭포가 보이는데, 하란은 젖는 것을 신경도 쓰지 않고 폭포 안으로 들어갑니다.

또옥. 또옥.

들어가자 그 안에는 물방울이 맺혀 바닥으로 떨어지는 차가운 동굴이 나옵니다.
동굴을 지나쳐 안으로 들어가자...

화사한 꽃과 풀들이 가득하고 중앙에는 사시사철 지지않는 벚나무가 보입니다.
중앙을 따사로이 비추는 햇살, 그리고 그 나무에 기대어 앉아 손가락에 새를 올려놓고 조심스레 쓰다듬고 있는 여인.

하란처럼 붉게 물든 머리카락과 눈, 아름다운 미모를 갖춘 여인이 찾아온 손님을 쳐다봅니다.

"조금 있다가 보자꾸나 아이야."

새의 가슴팍을 간질거리자 새가 푸드덕 날갯짓을 하더니 이내 위로 날아가버립니다. 등을 나무에 기댄 여인은 다소곳이 손을 모으고 하란을 쳐다봅니다.

"자주 보는구나. 아가야."

그녀가 살포시 웃습니다.

>>685
차를 한 잔 듭니다.

"아주 좋은 차라네."

류호의 내공 총량이 2년 증가합니다!

"내 손주를 잘 부탁하지."

모용벽이 웃으며 찻잔을 내려놓습니다. 하지만 류호는 직감합니다.

눈 앞의 모용벽이라는 남자는, 자신을 아직 신뢰하고 있지 않습니다.

>>687
노인의 눈매가 좁혀집니다.

"...어디서 우리 매리곤문과의 관련성을 알아챘는가?"

핵심적인 질문이군요!

>>688
"해보겠지만.."

아마 안될 가능성이 높다는듯 고개를 젓습니다.
그래도 일단 해보겠지요!

705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2:22

"네 주지스님. 말씀하신 바 잘 알아듣겠습니다."

야견은 여러모로 혼이 사알짝 나가려는걸 혀를 씹으며 필사적으로 참고는, 예를 올리며 물러난다.
애들 안 다치게 조심하라고요? 부족하면 사람 붙여주겠다구요? 그랬다간 제 관리소흘에 역량부족이 되는뎁쇼?
간만에 절에서 스님들께 인사나 드리려 했는데 그렇게 유유자적했다간 스님이 저 곰방대 대신 날 접을 것 같다.

"후우, 책임이 막중하구만."

# 돌아간다.

706 미사하란 (qO1sqT76d2)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2:55

상냥하고 어른스러운분은 하란이쪽에서 나온거에용 홍홍홍!

707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3:01

수고하셧습니당!!!

708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3:15

내공 개꿀이닼ㅋㅋㅋㅋㅋ

709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3:37

저 할배 저한테는 차 안줬음

710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3:45

>>699 >>702 >>703 >>706

으으윽 흑흑....판타지는...없어...

711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3:52

>>691
계산하고 다시 산동으로 이동합니다!

아무런 일도 없이 하남에 도착합니다!


>>695
"증거? 증거 있소!"

그는 화투패를 들고 옵니다!

"여기! 이게 바로 증거요!"

...

뭐가 증거인지 지원은 모르겠습니다!




다들 고생하셧서용! 오늘은 여기까지!

712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4:07

류호주 추카해요!!!

713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4:30

고생하셨어용 !
하남이다 !

714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4:33

감사합니다!!!

715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4:34

왜 넌 나에게 구땡을 줬을 것이여가 아니죵?(????)

홍홍홍 수고하셧서용!

716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5:02

>>710 홍홍홍 은둔고수를 찾아 가르침을 받으면 되는 것!

717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5:09

헉 이제 알았는데 윅기 지도에 소림사가 아니라 소림파로 되있는 것

718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5:31

>>705
돌아갑니다!



5시까지라면 5시까지 진행된 레스를 처리하고, 마지막으로 처리된 진행 레스 위에 있는 것들만 처리하는게 무림비사의 즈언통인데용!
오늘은 야견주가 잘 모르실거고 다행히 긴 것이 아니니 그냥 일단 처리했서용!

다음부터는 위처럼 처리된다는 점 기억해주세용 홍홍!

719 모용중원 (KWyELzdfz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5:52

저는 이만 포항항하러 가볼게용....다들..고생하셨어용...포항항...

720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6:00

>>718 헉....감사합니다!!! ㅠㅠ

721 류호주 (qijsYeGPzs)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6:46

다녀오세요!! 중원주!!!

722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7:00

잘가용

723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7:27

포항항...

724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8:01

>>719 포항...항..ㅠㅠ

725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8:34

진행하면서 못읽었던 잡담들을 읽을 시간인거에용!

726 미사하란 (qO1sqT76d2)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8:44

다음 진행때까지 진군이 여친님(...)을 어떤 칭호로 부를지 생각해서오는거에용. 청순청초 그자체이신거에용...

727 미사하란 (qO1sqT76d2)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9:10

포항항....다녀오세용..ㅠㅠ

728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9:15

부하(?)의 반쪽이니까 이보게 혹은 자네라고 해용 !

729 지원주 (2DD/3m5FgQ)

2022-02-20 (내일 월요일) 17:09:33

포항항항...잘자용..!

730 평주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7:10:10

수고했어 캡틴. 오랜만에 풀 진행 참가 고마워이

731 미사하란 (qO1sqT76d2)

2022-02-20 (내일 월요일) 17:10:51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732 평주 (8ugKr7N6kY)

2022-02-20 (내일 월요일) 17:18:00

ㅋㅋ 고작 원사. 소위보다도 낮잖아

733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18:2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4 미사하란 (huxCVtOiHY)

2022-02-20 (내일 월요일) 17:22:57

진군이 리미트 없을때 생사경이랬으니 여친님은 분명히 그 이상의 강자겠죵?

아마 하란이 정도는 지렁이로 보고계실것

735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38:05

>>734 홍홍홍...!

736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17:39:03

후우...진행이 끝났으니 미뤘던 일 빨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이사..싫어...

737 선영주 (9M8lCu96h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40:32

홍홍홍(HongHongHong)
제가 왓서용. 드디어 일을 마치고 돌아온 것이에용.
사실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앗고 잠시 시간이 비어 돌아온 것이지만 모처럼 2주년인데 소감을 안 쓸수가 없잖아용?? 2주년 끝나기 전에 어떻게든 써야 할거같아 호다닥 써보는 것이에용. 다소 아무말 대잔치가 될수 잇을거 같은데 양해 부탁드려용. 이 레스는 카페에서 아주아주 다급하게 작성되고 잇서용. 🤦‍♀️

무림비사는 제가 처음으로 해본 무협스레인 것이에용. 육성스레는 처음이 아니엇고 무림비사 처음 낼때도?? 그랫지만 무협스레는 정말로 처음이라서 처음에 진행할때 어? 나 이렇게 캐입하면 되는건가?? 하고 조금 서툴기도 햇지만 그래도 김캡의 친절하고 유잼인 진행의 도움을 받아 어찌저찌하다보니 이렇게 여기까지 선영이를 데리고 굴릴수 잇엇서용. 새삼 쓰는거지만 무림비사를 2년동안 끌어와주신 KimCap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는 것이에용. 제가 밖이고글로 쓰는거라 그랜절 (ㅋㅋ) 을 할수없는게 무척 유감인데 정말 압도적 감사를 드리고 싶어용.
진행형이든 일상형 스레던간에 한 스레를 2년 넘게 끌어가기는 정말로 쉬운 일이 아닌데 무림비사가 그걸 해내게 된건 김캡의 힘이 제일 큰것이에용. 여기까지 계속될 수 잇엇던 것은 꾸준히 와주시는 레스주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을지도 모르나 스레를 결국 끌고가는 것은 캡틴이니까용. 무림비사를 놓지 않아주시고 계속해서 끌고 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리와용. 😭
비록 제 예전 시트는 시트(엿던 것)이 되긴 햇지만 어쨌거나 선영이를 데리고 2주년을 함께할수 잇어 무척이나 기쁜 거에용. 이대로 엔딩이 날때까지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만 말을 마치겟서용.
모두에게 태양신의 가호가 깃들어 코로롱 안걸리는 삶을 사실 수 있기를 기원하는 것이에용❗❗🌞

738 강건주 (4KNiQ.3IYM)

2022-02-20 (내일 월요일) 17:43:41

하란이는 왕꿈틀이 ...

739 선영주 (9M8lCu96hA)

2022-02-20 (내일 월요일) 17:44:16

아무튼 오늘도 태양을 숭배하는 것이에용. 🌞

740 미호주 (KDO3P1codU)

2022-02-20 (내일 월요일) 17:57:38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구:3!!!! 2주년이 되는 것도 굉장히 많은 체력을 요하니까 말이야!

아무튼... 출장 끝... 드디어 퇴근 시작이야.....

741 재하주 (ST7esCHatY)

2022-02-20 (내일 월요일) 18:25:12

하아아.. 갱신해용..

@김캡
혹시 요괴랑 새의 외형을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용? 거대하면 어느정도 크기인지 무엇을 닮았는지 다른 애는 무슨색인지.. 질문권이 필요한 거라면 살 의향도 있어용..

742 미사하란 (huxCVtOiHY)

2022-02-20 (내일 월요일) 19:42:31

>>741

많이 늦었지만... 오신분들 어서오세용! 미호주는 집에 오셨을까용..

743 ◆gFlXRVWxzA (WsjIwxXO/Y)

2022-02-20 (내일 월요일) 20:31:13

저녁이랑 술좀 먹고 답해드릴게용!

744 백월 (66hfQOAICE)

2022-02-20 (내일 월요일) 20:38:30

기껏 하산했더니 진행 참여 한순간도 몬하고 이게 무슨 일일까용 엉엉💦💦

홍........ 혹시 저희 야차 친구도 외견이 어떠어떠한 느낌인지 여쭤볼 수 있을까용...........

745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21:04:00

>>740 후우......직장인은 힘들군여...

>>744 하산...이라니....

746 백월 (66hfQOAICE)

2022-02-20 (내일 월요일) 21:40:39

홍홍 7년 워프 사이에 하산하게 된 거에용!

7년 워프 뒤 행적이 현재 0%라 그렇지........

747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21:58:01

(메로나에 이슬 반병 비움

홍! 홍! 홍! 홍! 홍!

748 야견주 (R4JrIqocrA)

2022-02-20 (내일 월요일) 22:00:07

>>746 아아...(이해함) 타임워프도 볼 수 있는 놀라운 무림세계...!!

749 야견주 (R4JrIqocrA)

2022-02-20 (내일 월요일) 22:00:34

>>747 혼술러다!!

750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22:01:14

술은 다같이 마셔도 좋고 혼자 마셔도 좋은거에용!

야견주도 한잔 허실??

751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22:06:55

(갑자기 땡김) ....편의점...열었나..? 참이슬 못먹은지도 꽤 됐네여 ㅠㅠ

752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22:10:01

홍홍홍!!!

753 지원주 (wqqKVAmzxs)

2022-02-20 (내일 월요일) 22:10:15

>>750 저도 한잔만(?)

754 백월 (66hfQOAICE)

2022-02-20 (내일 월요일) 22:10:58

홍홍 자고로 술은 흑역사 제조기인 거에용..................(facepalm)

755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22:14:38

<축사>
들어온지 딱 2주된 신입이 축사 올리는 것도 우습긴 하지만!! 그래도 2주년이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실 옆동네에서 망하기 전에도 가아끔 눈팅하긴 했지만, 현생에 치이느라 엄두를 못냈었는데, 다시 여유가 생기고 오랜만에 참치에 돌아와보니 무림비사가 뙇!!

사실 간만의 상황극이라 긴장했는데, 거기다가 신입이라고 오자마자 많이들 챙겨주시고, 친절하게 자기소개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도 다들 잘 챙겨주셔서 빠르게 적응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것저것 바쁜 탓에 접속하기 어려운 제 입장에서는 주말마다 굵게 펑펑 터트려주시는 무림비사의 진행이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제 맘가는대로 무림비사에서 양아치 인생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2주년이 아니라 3주년, 4주년, 5주년이 될 때를 기원할게요!!!

756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22:15:19

술 먹고 벌인 흑역사...떠오르는게 너무 많은 거시에요.....

757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22:17:16

히익 5주년은 쵸큼!!!
>>753 10개월 뒤에 드세용!!
>>754 흑역사는 곧 추억이니...
>>756 도당체 머선 1을 하신거에용(두렵

758 지원주 (wqqKVAmzxs)

2022-02-20 (내일 월요일) 22:23:19

>>757 ㅠ....

759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22:24:35

노트북을 잃어버렸어요......안에 업무 관련 이것저것 들었던....(우울

760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22:24:37

지원주와 함께 고작 한 학기지만 같이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생각에 넘모 두려운거에용...

761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22:24:50

>>759 않이 어쩌다가용 ㅠㅠㅠㅠㅠㅠ

762 미사하란 (huxCVtOiHY)

2022-02-20 (내일 월요일) 22:24:55

2주년 됐는데 이제 대사건4니까 엔딩까지 진짜 5년걸릴지도 몰라용

763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22:25:57

>>762 않이야...구럴리없서용...

764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22:26:39

>>761 술 먹고 비틀대다가 노트북 든 가방을 어디다 던져두고 왔고, 경찰 아저씨는 CCTV 분석은 해보겠는데 누가 가져갔는지까지 아는건 가망없다고 그랬고......결국 잊어버리....

>>762 사아실 저도 대사건이 7이나 8 정도면 시트 내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4개라서 아! 하고 들어왔네용

765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22:27:30

>>764 경찰놈들 분명 찾을 수 있으면서 귀찮아서 안찾는게 분명한거에용.....! 찾아"줘"

대사건 7이나 8...이면 뭐더라..

766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22:28:25

대사건 9가 아니면 신입 받을 수 있겠네용 홍홍!

8이 마지노선인거에용!

767 미사하란 (huxCVtOiHY)

2022-02-20 (내일 월요일) 22:28:32

>>76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68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22:29:43

근데 대사건이 벌어졌는데 나도 산동에 가봐야 하나 싶고......아냐 초보일때는 욕심부리지 말아야지 활빈당이나 때려잡자!!

769 야견주 (N940NHXGBc)

2022-02-20 (내일 월요일) 22:30:37

>>765 전화로 몇번이나 묻고 묻고 찾아가길 반복했는데 결국은 허허....ㅠㅠ

770 재하주 (N0VwdupmlU)

2022-02-20 (내일 월요일) 22:59:06

활빈당.. 이제 그 만 13세 촉법도적 홍kill동만 떠올라용..(마른세수)

771 미사하란 (huxCVtOiHY)

2022-02-20 (내일 월요일) 23:03:40

밈으로만 돌아다니던 흑길동이 진짜로 나타날줄 누가 알았겠서용...(젖은세수

772 ◆gFlXRVWxzA (IN.2xk5/pA)

2022-02-20 (내일 월요일) 23:35:09

속보)김캡 취함

773 야견주 (4mzaS3CDH6)

2022-02-20 (내일 월요일) 23:42:08

>>770 - 771 더블배럴천자총통...

774 미사하란 (huxCVtOiHY)

2022-02-20 (내일 월요일) 23:42:23

홍홍홍호옿옿ㅇ홍...(취한김캡구경하며옥수수수염차마시기

775 야견주 (4mzaS3CDH6)

2022-02-20 (내일 월요일) 23:42:39

캡틴 취했으니 2주년 소감 한마디! (마이크를 들이댄다)

776 ◆gFlXRVWxzA (rSOUcRFhLw)

2022-02-20 (내일 월요일) 23:44:05

ㅊ해서 못쓰겟서용..

777 선영주 (aN9xlMeghM)

2022-02-20 (내일 월요일) 23:44:50

(이미 취해잇는자)

778 미사하란 (huxCVtOiHY)

2022-02-20 (내일 월요일) 23:45:36

의식의 흐름에 몸을 맡기시는거에용!

779 야견주 (4mzaS3CDH6)

2022-02-20 (내일 월요일) 23:58:19

취권...? 아니 취레스...!!

근데 여러분음 뭔 술이 제일 취향이신가여 전 맥주...

780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0:01:28

취하면 뭔들 좋고 싫으리 파라서 뭐든 좋아하는게 흠이에용🤔

그렇지만 유달리 칵테일빠인 것 같기도 하고..

781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0:02:08

저는 술 안마시는거에용

782 선영주 (lScrrbsifM)

2022-02-21 (모두 수고..) 00:03:09

테라 "주세용"

783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0:10:20

없서용!(도망

784 선영주 (lScrrbsifM)

2022-02-21 (모두 수고..) 00:11:58

아무튼 "주세용"

785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14:43

히이이이익!! 테라광인이다!!

786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18:41

2주년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라는 말을 꺼내기에는 너무나도 긴 시간입니다.
하다못해 군대도 요즘 1년 6개월이고 저는 1년 9개월을 했었죠. 군대보다도 더욱 긴 기간입니다.
군대에 있으면서 틈틈히 무림비사를 준비했던 20대 초중반 시기의 제 모습이 갑작스럽게 떠오르네요.
당직을 서면서 두꺼운 노트를 들고 펜을 잡았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그 노트가 어디갔는지는 잘 찾지 못하겠지만, 다행히도 에버노트에 모두 옮길 수 있었죠.
샤프심을 몇 개씩 갈아끼우며 밤을 새가면서 잘 쓰지도 못하는 글씨로 열심히 설정들을 적었던 그 때 그 시간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20대 중반의 나이로 간신히 토익 합격점을 넘기고 세무사 시험을 막 준비하던 때.
무림비사를 열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아직도 에버노트 무림비사 1에는 합격하고 나면 세울 것!이라는 메모가 적혀있어요.
그 때 까지만 하더라도 저는 제가 합격한 다음에 무림비사를 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하지만 세상 일이라는건 자기 맘대로 되지 않는 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밌는 것 아니겠어요?

순간의 충동, 순간의 혹함, 순간의 욕망으로 저는 무림비사 시트스레를 세웠습니다.
2020년 2월 20일이었죠.
그 때는 지금과는 다르게 하루에 한 레스씩 처리하고, 레스주들은 매일매일 한 개의 진행레스를 작성하는 식이었습니다.
초창기에는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힘들게 공부를 끝마치고 온 뒤에 진행레스를 작성하는건 생각보다도 고된 일이었어요.
결국 저는 일주일에 하루 쉬는 날에 짧게는 1시간. 길게는 2시간을 잡고 지금의 진행 방식을 만들었습니다.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며. 혹여라도 무림비사 때문에 제 공부에 누가 될까봐. 또 제가 공부하는 시간이 주 6일이기 때문에 딱 하루 쉬는 날에만 무림비사를 진행하자! 라고 마음먹고 했었지요.
후회한다면 후회한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무림비사를 하지 않고 그 시간에 다른 것을 했다면 조금은 달라졌을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한 적도 없지는 않으니까요.
그렇지만요.
사람은 만족을 모르는 동물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쉽다, 조금은 후회스럽다. 라고 말해보았자 그 모든 부정적인 감정보다도 이 스레를 열어 여러분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더욱 값지고 행복하고 즐겁기 때문입니다.
흡사 친구들과 밥을 맛있게 다 먹어놓고 '아 배불러서 더 못먹겠다.' 하고서는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음식을 주워먹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요.
저는 딱히 후회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고시생으로서는 사실 실격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람이 어떻게 백날천날 공부만 하면서 살아요. 숨 돌릴 틈도 있어야죠.
친구들도 만나고 제 취미생활도 하고 그러면서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사실 무림비사를 열었던건, 제게 숨통을 트이는 일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야심만만하게 준비해왔던 세무사 시험을 양 손이 부러지는 바람에 제대로 이룩하지 못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공부하며 울고, 비명도 지르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좀 생겼을 때에도 저를 붙잡아 준 한 축은 이 스레, 무림비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들도 저를 붙잡아준 고마운 사람들이지만, 그 사람들 못지 않게 무림비사와 참가해주시는 레스주 여러분들 덕분에 저는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와 진짜로 양 손 부러지고 죽고 싶다 생각들어서 자살방지센터에 전화하고, 상담사랑 상담하고, 정신과 전공의까지 만났을 때의 기분이란 참 쉽사리 형용할 수 없습니다.
의사가 제게 우울증 초기증세다. 우울증으로 넘어가기 직전이다. 라는 이야기를 할 때 제 마음은 참으로 아팠습니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하고 많은 것을 생각했어요.
세상 모든 것들이 밉더이다.
분명 잘못한 사람은 없는데.
그 날 따라 굳이 다른 독서실을 알아보라며 가보라던 어머니가 괜스레 원망스러웠고.
앞을 가로막았던 사람들이 너무나도 원망스러웠고.
양손이 부러졌는데도 스레를 신경써야 하는 제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괜찮다. 잘 해낼 수 있다. 이겨낼 수 있을거다. 라고 하는 위로들도 위로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식적이라고 받아들여질 정도였으니 그 때 제 마음이 얼마나 상처입었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기이하고 신기한 일입니다.
살면서 그래본 적이 없었는데.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런데요.
참 신기한게.
양 손 다친 상태로도 무림비사 진행 못한다고 말 올리고.
양손 부러진 상황에 깁스하고서도 진행하겠다고 덤비던 제 모습이.
크로스오버를 해서 진행을 하던 제 모습이.
자기 전에 눈을 감고 생각하니, 멍청하면서도 되게 멋있더라고요.
책임감 넘치는 스스로의 모습에 취한다! 같은 것도 있겠지만.
내가 이만큼이나 이 스레에 애정을 품고 있구나. 사랑하는구나. 라는 걸 절절히 깨달은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맞아요.
저는 무림비사라는 이 스레를 사랑합니다.
참가해주시는 여러분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렇습니다.
이게 진짜 재미있나? 하고 생각하고 그래요.
가끔씩은 저도 제가 쓴 진행들을 보면서 '캬 이 부분은 진짜 내가봐도 잘 썼다. 뽕찬다!' 라고 자화자찬할 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마음 속 한 구석에는 불안함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여러분께 저 칭찬 좀 해달라고, 감상 좀 써달라고 말을 하고는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ㅎㅎ다들 재밌나보네' 하고 그냥 마음 속 불안을 넘기고 있지만. 그 때 당시에는 멘탈이 참 많이 터져있던 것 같습니다.
공부하면서 아침에 졸려도 학원에 일찍 가서 차라리 미리 엎드려있자. 일찍 가서 조금이라도 복습하자. 라는 생각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아침 일찍 1호선을 타고 종로에 가던 저는 정말 제 생각보다도 힘들었나 봅니다.
지하철에서 배 아픈걸 참지 못하고 바지에 지려 역 화장실에서 속옷을 빨래하면서도 아 오늘 일찍 가서 공부해야하는데. 생각하던 그 때의 저는 정말 미쳐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무림비사라는 제 취미와 애정이 듬뿍 담긴 이 공간은 즐거우면서도 불안함이 공존하는 곳이었던 것 같아요.
미쳐있었고, 제정신이 아니었고. 정신이 건강하지 못했기에 여러분들에게 불안함을 내비치기도 한 것 같네요.
지금도 사실 위에 말한 것 처럼 조금 남아있기는 한데, 그래도 여러분이 즐거워하니까 참가하겠지. 라는 생각이 더 우세합니다.

그래도 가끔씩은 제가 잘 하고 있는지 잘 모를 때가 있어요.
말을 해주지 않으면 저도 잘 모르니까요.
여러분은 정말 즐거우신지 묻고 싶고, 즐거우시다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림비사를 진행하는 2년간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와 진짜 불치병 오진에다가 난치병까지 걸려가지고 1년을 꼬박 고생하지를 않나...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분쟁조정스레에 가서 니가 잘못했네 내가 잘못했네 소새끼 말새끼 욕하고 치고받고 싸우는 큰 일은 없었네요.
위기나 사건이 아예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만하면 참으로 안정적이고 또 안전하게 열심히 달려왔다는 생각이, 그런 생각이 이렇게 들고는 합니다.

저는 육성스레 캡틴을 꽤나 오래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성공적으로 엔딩을 낸 육성스레들도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부터 시작한 상판이 이렇게나 제 인생 취미가 되어버릴거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지요.
무림비사는 그 모든 경험과 지식, 센스들이 한데 어우러져 포텐이 터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 엄청나게 많은 운도 따랐다고 볼 수 있지요.
제가 나중에 무림비사를 엔딩내고 난 다음에, 또 무림비사만큼이나 애정을 가지고 운영해나갈 스레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먼 미래의 일이니 그건 나중에 생각해보도록 해야죠.

사실 아실 분들은 아실테지만 육성스레 캡틴이라는게 솔직히 절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저도 2년이나 운영하면서 가끔씩 아니 꽤 자주 제 설정도 헷갈릴 때가 있고, 각 캐릭터가 어떻게 진행을 했었지? 하고 까먹을 때가 없지는 않습니다.
그럴 때 마다 최대한 티내지 않고 침착하게 위키를 뒤적거리거나 스레를 빠르게 검색해보거나 하죠.
집중력도 굉장히 많이 쏟는 편이고 진행을 한 번 마치고 나면 기운이 빠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웃긴건요.
그게 재밌고 즐거워요.
저는 천성이 마조히스트인가봅니다...남들은 고통받는게 싫어서 안한다는 육성스레 캡틴을, 즐겁고 재밌다고 하고 앉았으니.
여러분의 김캡은 참 이상한 사람입니다.
저도 제가 이상한 놈이라고 생각해요.
아니.
사실 안 이상한데요? 저 멀쩡함요. 저 제정신이고 제가 평범의 기준치가 아닐까요??
헛소리였습니다. 네...
저는 육성스레 캡틴 일이 천성인가 봅니다. 재밌고, 즐겁고, 잘 해나가고 있어요.
아. 왜 육성스레 캡틴은 직업이 아니죠? 직업으로 삼을 수 있으면 솔직히 무조건 했습니다. 가끔씩 어머니가 '김캡아 너 이거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이거로 돈 벌어볼 생각은 없니?' 하실 때도 있을 정도로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면 진짜 짱 잘할 것 같긴해요.
음 조금 오만했네요.

그냥.
감사하다는 말씀을 여러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올드비든 뉴비든.
이 스레에 참가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그저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었기 덕분에 이 스레가 있었고, 여러분이 계셨던 덕분에 제가 2년이라는 시간을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은 갑작스러운 클로징멘트네요.
솔직히 조금 취하기도 했고 그래서 그냥 막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 있습니다.
혹시...꼬우신가요? 꼬우시면 아시죠?
네. 맞습니다. 김캡은 요즘 짬타수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있어서 그냥 한 번 이 대사 쳐보고 싶었어요.
여러분도 한 번 보세요. 쳐맞는게 아주 꿀잼입니다.
숨도 못쉬고 맞더라니까요?

음.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작성하는걸 보니 제가 취하기는 취했나봅니다.
걱정 마십시오 여러분!
하이드는 하지 않을겁니다.

물론 내일 생각 바뀌어서 꺄아아아악! 멍청한 놈! 하면서 하이드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캡틴이니까요. 오홍홍 나 혼자 하이드!

앞으로도 엔딩을 향해 열심히 달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떠나신 분들도 많고, 앞으로 함께하실 분들도 많겠지만. 가급적이면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대사건 4는 의외로 빨리 끝날듯 싶고, 대사건 5는 누군가가 클리어만 하면 바로 끝이니 대사건 5까지는 제 계산보다 훨씬 빨리 끝날거라는 한 줄기 희망을 가져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불민하고 어리석고 부족한 캡틴입니다만 함께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다들 행복하시고 올해에 즐겁고 기쁜 일만 있으시면 좋겠네요.
저는 이제 좀 여친 좀 사귀고 싶구요.
무림비사 2년간 여친 없었습니다. 와 실화냐??
썸은 없었다곤 말 못하지만 아무튼...

그러니까 예? 진행 때 넘모 핑꾸핑꾸하면 저 각혈한다구요? 아.시.겠.어.요?

아무튼!

다들 엔딩까지 힘차게 달려나가봅시다.
감사합니다.

787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19:0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7
남궁 지원 4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52
모용중원 39
강 건 69
백월 222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36(50% 할인권)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57
야견 42
서윤

788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0:20:01

여...친...?
그게뭐죵...?

789 선영주 (lScrrbsifM)

2022-02-21 (모두 수고..) 00:22:07

여친(2D)

790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0:22:40

애인은 2D가 있어요

791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24:19

2D는 필요없서용........

>>788 환상종

792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0:25:04

여친..?(장르가 바뀜)

793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25:29

>>792 재하는 남친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용!

794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0:26:17

>>793 아아니 이 싸람이 만들어주실 것도 아니면서...(피눈물)

795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0:28:02

재하 남친생겨용?(기웃

796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29:41

>>794 재하주는 만들어드릴 수 없지만 재하는 반전단을 먹이면....
>>79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7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0:30:15

캡튼..캡튼... 제가 무림비사 어장이랑 캡틴이랑 참치 모두 많이 애정하는거 아시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98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30:28

(몰랐던 캡틴의 사정을 알게됨) 역시 2년간의 장기스레는 그만큼의 눈물과 땀이 있군용....

799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30:36

>>797 이럴 때는 산통을 깨는거라고 배웟서용!

잘 모루겟눈데용???(못됨

800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31:09

>>798 (꾸깃꾸깃 강제로 주입해벌임

801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0:31:44

>>796 으악 현실에선 바라지도 않아용! 이젠 솔로부대의 솔로킹편함을 맡고 있다고용!

재하한테 반전단.. 일회성 장난으로 먹여보고는 싶은데 그랬다가 매 붙으면 기절할 것 같아서..(가가의 후폭풍)

802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32:36

후...친한 형이 행시 합격해서 술 취한 김에 이렇게 더 감성적으로 글을 쓴 것도 같네용 홍홍

803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32:40

진짜 저 토익점수 맞춘단 내용을 보고 퇴근해서 오다가 울컥했어요.
옛날 얘기가 하고픈 밤입니다.

804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33:02

>>801 ...전 탈영하고 싶은데 재하주가 기만하고 잇서용!!!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5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33:32

>>803 고등학교 때 영어 공부 지지리도 못하던 사람이 토익 합격점을 넘기는 감동스토리...2222년 22월 22일 개봉!

806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0:33:49

>>799 아이고! 아이고! (파련이우는콘

하란이도 분명히 짱쎈드래건남친주면 좋아할텐데 홍....

807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33:58

>>800 (구워어어어억!)

808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34:58

>>80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쎈드래건남친(나이차이 몇천살
>>807 후...이제 야견주도 아실 때가 된거에용...

사실 중원주는...

809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35:41

이게 저처럼 고등학교 3년 + 대학 4년 도합 7년을 공부로만 살다가 죽어가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오히려 캡틴은 이런 삶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니까 되게 연민도 들고 그래요.
공부하던 시절에는 내년에 이 법 바뀌면 어쩌지 하고 공부했는데 그 전설의 3연개정이 나오면서 공부하다 울면서 옥상가서 담배 핀 게 제 첫 담배였던 기억이 나네요.

810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0:36:36

>>804 뇽힝힝힝힝힝!(얄밉)

상판 하면서 그렇게 두려운 순간이 없었어용..(농담) 가가..? 히이이

811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36:49

이거 바뀌었습니다.
흐름이 바뀌었죠 또
이 문제는 저번년도는 싹 잊어야해요

(내년에도 바뀌면 불지를 생각 다수)

812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37:07

>>808 사실.....?

>>809 중원주는 공부가이였어...

813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37:09

>>809 이 시험 준비하기 전까지 공부랑은 크게 연이 없는 편이었죵!
공부 하나도 안하고 운좋게 인서울한...흔한 애매하게 머리 믿고 오만하게 공부안한 똥멍충이가 김캡이었서용 홍홍!

진짜 공부 안하다가 하려니 죽겠더라구용 홍홍홍!

아 졸업하면 다시 공부해야되는데 법 개정된거 공부할 생각에 넘모 신나서 미쳐벌이겠는것

814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38:13

>>810 (부들부들

가...가.....

>>811 (혈압
>>812 사실 중원주는 현실 해괴사로 김캡이 걸어간 길을 이미 걸어간 분이에용
중원주 그래서 처음에 저 해괴사 공부하는 줄 알고 내적친밀감 때문에 직업 오픈하셨다는 슬픈 전설이 잇서용

815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38:26

저 진짜 썰풀기 시작하면 풀 거 지젼많고
시험 합격하기 사흘 전날에 부산에 호캉스가려고 갔는데 자살희망자로 오해받고 출입금지당한썰도 있어요

816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38:49

>>815 제가 이래서 해괴사 공부를 안함!(이래놓고 부전공을 경영학과로 잡아버림

817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39:44

>>814 아앗....이 무슨 동병상련의 아픔인가....

818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40:07

사실 근데 그때 회계사가 된단 선택지를 잡지 않았더라면 아마 지금의 저는 어딘가에서 대학원생을 하지 않았을까 싶긴 해용.
집안 어른들 대부분이 교육에 몸 담던 입장이기도 하고용

819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0:40:33

(법 개정의 수혜자)
(은은한 미소)

820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0:40:54

>>808 극한의 연상남.. 둘이 붙어다니면 도둑놈 소리 듣는걸론 끝나지 않는 거시에용!!

>>809 앗..앗.....

821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40:59

>>817 약간 잡담할 때 중원주나 저같은 경우에는 이런저런 법령이나 경영, 회계 쪽 이야기를 할 때가 있는데 야견주 같은 경우에는 배경지식(중원주나 제가 이런거 하는줄 모르시는것 등)이 없으시기 때문에...
이게 생각보다 자주 언급되는 잡담주제고, 윅기에 경제비사가 써져있을 정도라 알아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렷서용

822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41:00

저 그때 제 동류인줄 알고 혹시 내년에 들어올 후배가 캡틴?? 같은 상상을 했는데 세무라이엿고

823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41:28

(대학원생이라는 말에 위가 아프다)(교수 얼굴이 아른거린다)(실신)

824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42:22

>>818 교수 : 오늘 김장하러 오너라~
>>819 도서...정가제...?
>>820 도둑놈이 아니라 사형수가 아닐가용??
>>822
야견주나 다른 모르실 분들을 위한 사전 설명

이 쪽 공부하는 사람들한테 회계사나 세무사의 별명은 다음과 같아용!

회계사 : 해괴사(공부 내용이 해괴함)
세무사 : 세무라이(그냥 어감이 좋음)

아 ㅋㅋ 전 해괴사 되도 빅4 못가용 ㅋㅋ

825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0:42:37

사실 법령경영회계 이런건 김캡과 중원주 빼고 모두 공평하게 모르기 때문에....(먼산

826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42:41

>>823 자네...대학원에 관심이 있는가...?

827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42:47

그리고 사실 법 개정하고 나면 관련으로 가장 먼저 맡는 사람이 독식하기 좋은 구조긴 해용. 근데 단점이 이제 그게 보편화되면서 다시 공부할 필요가 생겨서 글치...

828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42:57

>>825 잡담에서 나오는 강제 지식 주입...

829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43:23

>>827 신입 해괴사나 세무라이들에게 다들 모여서 묻는게 이번에 개정된거 묻기..

830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43:32

>>821 아 그렇구만요! 난 또 정기적으로 캡틴이 법령 시험 같은 거라도 보는건가...! 싶었는데요! 사실 돈과 거리가 먼 인생이긴 한데 돈버는거 보는건 좋아해요!!

831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44:15

김장하러 와라가 아니라 김장한 김치 받아가라일 가능성이 높아용...

832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44:26

>>830 정기적으로 이 시험 치다보면 사람이 미쳐용!!!!

그냥 전문직 자격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용! 변호사 자격증 그런거에용 홍홍!

833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45:11

>>83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노예들 : (어리둥절)(수군수군)(쟤는 뭔데 우리가 한 김장김치 그냥 받아만감?)

834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45:12

무려 세무사 자격증이 있으면 공무원시험 가산점도 있는 것

835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0:45:28

공평하게 모르니 괜찮아용 홍홍..

>>824 받고 스토..(이하생략)

인생의 빛은 법이 제대로 일할 때지용 홍홍..

그런고로 김캡 술 깨시면 >>741 >>744 알려주시는 것..(?)

836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45:39

아ㅋㅋㅋㅋㅋㅋㅋㅋ로얄도 아니면 와서 김장이나 하라고ㅋㅋㅋㅋㅋㅋ

837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45:49

>>834 공무원 할 시간에 삼촌들 부동산 인맥 타고 들어가고 외가에 묶인 부동산 풀어야되서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빡세게 공부해야하는거에용...
합격하자마자 공무원 시험 준비가 아니라 양도세책 사야하는것...

838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45:52

>>826 그 미끼를....물지 말았어야 했어....후...

839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0:46:36

>>823 히익! 히이익!

>>824 용손으로 담근 김치맛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교수님 그래서 1저자 자리 주시는거죠(갑분모용대하란이

하란이: 나 하계출신이라고... 다 큰 성인이라고...외 드레건남친없어..(ㅂㄷㅂㄷ
이러는 하란이가 진짜 신선들한테는 어른흉내내는 코딱지로 보이는건가용??

840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46:43

>>835 법특)살면서 제대로 일하는 꼴을 본 적이 없는 느낌

그래도 이번에 재하주 일은 정말 잘 풀린 것 같아용!

야견주를 위한 사전설명은 음...재하주가 직접 해주시겟서용?

술..깨고 기억나면 확인해볼게용!

>>836 이게 맛다 ㄹㅇㅋㅋ

841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46:59

홍홍 아마 그래서 정치관련 일이 생기면 대부분 상의라 쓰고 제가 대답을 좀 대신하는 편이긴 해용

842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47:43

그러고보니까 법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요! 무림비사 세계관도 관과 무림은 노터치! 인걸로 알면 되나요!?

시장바닥에서 행패 부릴때 치안대 오면 어쩌지 하고 준법시민으로서 엄청 불안했고

843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0:47:45

다들 다사다난한 일이 있었네용.....

844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48:18

>>838 제 대학 동기는 군대 피하려고 대학원 가려다가 한국 대학원 다 떨어지고 외국 대학원도 다 떨어져서 외국에서 공산당 활동 중인데 야견주는 그것에 비하면 나은게 아닐까용?!(극단적 예시

>>839 1저자는 교수님 조카에게...

그저 갓 태어난 새생명...제 조카를 보는 기분이 아닐까용?

김캡 조카 : 최블랑(태명임)/인생 2주차

845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48:27

다사다난 레전드라면 역시 저 중원주의 회계사 주가조작 연류썰을 들려드립니다

846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0:49:05

일단 야견주 말대로 관무불침이 무림의 정석이긴 한데 무림비사에선 그냥 관도 조정도 아예 없는 늑김(...)
저는 황제고 관이고 뭐고 없는 완전 무림 군웅할거의 시대라고 생각하고 플레이중이에용

847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49:11

>>841 ㅇㄱㄹㅇ
>>842
맞아용! 맞아용!
관무불가침이라고 하죵!

무림비사에서는 사실 관은 그냥 병풍 그 자체니까 만나실 생각조차 안하시는게 좋아용!

만나려고 시도해봤자 등장 자체를 안해서....
>>843 지원주의 미래...(저주

848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49:25

>>840 (궁금함)

>>841 오오 정치인이시여....!!!

849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49:52

>>845 아 ㅋㅋ 이번에 대선관련으로 세게 터진 것들 많던데 ㅋㅋ 이건 나중에 풀어주세용! 대선 끝나고 한 1년 뒤...?
>>846 이게 맞아용!

850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0:49:58

아잇 수능 치워용
치우세용
전 그런거 몰라용

851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50:24

>>850 수능 : 넌 나를 소중히 하지 않았어

852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50:39

저 지금도 풀 수 있는 거 하나 딱 있긴 해용
허경영 보유재산 회계감사 결과서류

853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50:51

무림비사특)평균 연령대 아마 20대 중후반일 가능성 매우 높음

854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0:50:54

>>851 2합5 3합7만 맞추고 수시로 탈입시 할 거에용(ㅂㄷㅂㄷ

855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51:17

>>852 현재 무려 5%나 되는 지지율을 확보하고 계신 대선 후보기 때문에 정치언급으로 엮일 수 있으니 이건 안될 것 같아용!

856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51:22

>>845 ??????????

그렇군여!!! 관은...존재감이...없다...(메모)

아싸 그럼 개인적인 꿈이었던 마약유통을 어떻게든...

857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51:41

>>854 끄으으윽 라떼는 정시로 뚫었는데에에엑!!

858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0:51:56

>>857 하하하핳 정시 왜함(????)

859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52:09

다른거라면...얼마전에 제 친구 소개팅을 제 직장동료로 시켜줬는데 동료쉑이 가서 밀크쉐이크 얻어먹고온 얘기라던지

860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52:12

>>856 마약유통 하셔도 되는거에용!

근데 그러면 이제...어...(정파쳐다봄

강건주가 계셨다면 정파의 무서움을 풀어주셨을터인데...

861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0:52:31

정파의 무서움 - 다구리

862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52:34

>>858 갸아아아아악!!!
>>859 이게 머선129

저도 소개팅 시켜줘용 소개팅

863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52:47

>>861
야견주 무림첩이라고 들어보셧나용?

864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53:12

평균나이 보고 든 생각 : 저거 위로 끌어올리는건 나도 한몫 했을듯

865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53:37

>>864 ㅋㅋㄹㅃㅃ

지원주가 우리의 희망인거에용...

866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0:53:41

>>844 지금 하란이와 제 생각이 완전 일치하는거에용
하란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볼꼴 못볼꼴 다봤는데 왜 내가 새생명이냐고!
하란주: 하다못해 학생 정도는 되는게 맞지!

용선들: 얘 옹알이하는거봐 겁나 귀여워ㅋㅋ


>>850 수시로 대학가면 수능걱정 말끔!

867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53:49

>>863 (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

경찰....비슷한게....있나 보군요........(허망하게 사그라든 꿈)

868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0:53:50

재하주 일은.. 간단하게 축약하면 스토킹과 (이하생략)은 범죄니까 하지 맙시다! 에용! 지금에서야 좀 당당하게..? 말할 수 있지만 아무튼 법이 제 편을 들어줘서 잘 풀렸고.. 하지 말라는 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에용..😉 홍홍!

869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0:54:00

>>859 엣...?
>>862 하하하하 정시 X까(실성)
요새 정시파면 쌤들이 네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많다고 그래용

>>863 무림판 버스터콜...

870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54:13

>>866 이게 맛다

871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54:22

보닌 수시 넣기에는 자사고 특유의 수시파이터가 진짜 레전드엿기 때문에...

872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0:54:51

>>866 근데 최소 3교과라 수능도 챙겨야 함(?)
아....인생...

>>868 (토닥토닥)

873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55:10

>>868 앗...아아....자세하게는 모르지만 고생하셨어요....

874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0:55:29

자사고는 대부분 정시라고 과외쌤이 말했어용(끄덕끄덕

875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56:29

저는 사람이 국영수 100을 15명이 할 수 있단걸 첨알았고용
그놈중 둘이 과고2차면접을 다녀왔단 것과 영재고 문턱에서 내려왔단 소릴 듣고 포기했었어용

876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56:59

>>867 경찰이용??

그런건 없서용!
경찰이 아니라 보호비만 뜯는 깡패와 패악질을 부리는 깡패만 있을 뿐...

무림첩은 그 뭐라고 해야되나..

정파에는 무림맹이라는게 잇서용!

무림맹이라는 이름 아래에 정파에 있는 8명의 화경 고수를 포함해서 '절정' 이상의 문주가 소속된 정파 문파는 모조리 소속되어 있는데
이게 갯수가 89개거든용?

원래 88개였는데 지원이가 절강에서 파계회랑 싸워서 깽판친 다음에 절강에 파랑고일문이라고 초절정 고수가 문주 잡고 있는 새로운 문파가 탄생해서 89문파가 되엇서용!

무림첩은 그 무림맹에서 돌리는건데용

대충 내용이 '얘 나빠용 다같이 조져용'
이거거든용?

이거 받으면 89개 문파는 기본적으로 무림첩에 나온 사람 조질라고 돌아다니고 심심하던 사파 애들도 낑겨서 무림첩 받고 날뛰어용 홍홍!

>>868 홍홍홍!
>>869 정시특)정정당당함
수시특)야비하고 비겁함(??

877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57:14

무림비사가 경제비사가 되었다가 입시비사가 되었어!!!

878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57:16

그리고 그런 친구를 불법주가조작연류로 티비에서 봤을 때의 기분이란..

879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57:58

>>871 저기는 수시하는거 아니라고 배웟서용
>>875 행시 합격한 형 : ㅋㅋ 20대 초반 서울대 색기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 난 5년 걸렸는데 어케 1년만에 붙는 놈들이 1/3임?

880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0:58:34

>>876 ...다굴이잖아요!!!! 엄청 스케일 큰 다굴이잖아!!! 무서워 무림!!!

881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58:39

>>877 입 시 비 사 !!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878 (생각나는게 한둘이 아님

882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0:58:54

>>876 일반고 현역 정시는 안돼애애애애애ㅏㄱ

>>877 야견주는 몬가 궁금하신 거 없서용??

>>878 인생이란...

883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0:59:15

분명 저도 어디서 학력 딸리는 거는 아닌데 비교대상이 다르면 빡센거에용.
역시 호치민대를 가서 독특함이라도 챙겼어야(아님

884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0:59:41

>>880 전대 천하제일인들도 무림첩 한 번 당하면 바로 그냥 끔살당하고 그랬다~~~이 말이에용!!

대표적인게 독고구검이라고 130년 전의 천하제일인이 잇서용!

그래도 무림첩이 쉽게 도는게 아니기는 해용

885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1:00:15

어...그리고 호옥시 실례가 안된다면요. 지원이 파계회에 어떻게 깽판을 내놨는지를 알고 싶은데 될까요...? 배경적으로더 알고 싶고 개인적으로도 궁금해서....

886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0:21

>>882 정 시 정 시 정 시 정 시 !
>>883 칭화대나 북경대 유학보내준달 때 갔어야 했어용...

887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00:25

천마도 무림첩(정파사파통일버전) 돌리면...!

888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0:36

>>885 음 이건 지원주가 직접 설명해주시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용!

889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1:03

>>887 선계에 어케 오실??

890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1:01:27

>>881 이것이...펜트하우스!?

891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1:01:44

>>887

892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1:01:50

잉간들: 대표로 좀 가줘
하란이: ??

893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01:51

오늘의 슬픈 이야기 : 중원주는 S대 예비번호 2번으로 탈락했다.

894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2:06

>>890 스카이캐슬인데용!!

895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2:52

>>89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3 S대특)서울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많아서 특정하기 어렵지만 보통 서울대라고 알아듣기 때문에 김캡도 가끔씩 그냥 S대 다닌다고 함

896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03:12

그...래서 중원주는 유독 서울대를 싫어해용.
심지어 같이 일하는 직장 분들도 대부분 서울대생이 많아서...

897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03:14

>>885 지원주가 일찍일찍 부지런히 요약을 했어야 했는데...홍....

간단하게 말하면 절강 정파들이 파계회에게 밀려서 봉문(문 닫고 사람 안 받는 대신 목숨은 살려주는)하고 있기로 약속했는데 파계회에서 약속을 어기고 봉문한 정파들을 차근차근 죽이는걸 지원이가 본 거에용! 그래서 지원이가 절강 정파중 대빵 전해복씨를 설득해서 절강 정파들을 모아달라 했고 그렇게 모인 절강 정파들과 파계회가 전쟁을 해서 절강 정파가 승리한 거에용! 그게 지원이가 절강대협이라 불린 이유구용!

898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3:23

하지만 과잠은 없지.......매형의 07학번 연세대 과잠이라도 받았어야...(?

899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1:03:25

>>894 (야견주의 머릿속도 경제-입시-무림-드라마를 오가는 혼란상태인 것)

900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4:21

>>896 서울대특)살면서 몇 번 본 적 없음
>>897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게 야견주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용!
>>89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순간부터 적응되시기 시작하실거에용...좀 혼란스럽죵...?

901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04:29

>>889 아 ㅋㅋ 기다려라 ㅋㅋ 현실 시간으로 3년만 있으면(?)

>>891 홍홍홍홍 재하 이 표정 보면 괴롭히고 시퍼용...!(?????)

>>893 앗 아앗

902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4:58

>>90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3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1:05:13

>>897 아녀아녀! 사실 알아보려면 지난 스레 보긴 하명 됐는데....그래도 감사합니다!!!

뭐야! 주지스님 완전 악당이네!!! 어....그러고보니 사파는 시본적으로 나쁜 놈이지 (새삼 깨달음)

904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5:44

무림비사 잡담은 뭐라고 해야할까용

현실 단톡방 생각하시면 편해용!

서로 자기 할 말만 하는데

그게 대화가 되는,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좀 편하지 않을까 시퍼용!

905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05:58

>>900 1년 넘은 일이라 지원주도 자세히 설명해드리려면 다시 정주행을 해야해용(옆눈..)

저게 기억나는 거 최선이라...

906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06:18

신입들은 잘 모르는 스토리
중원이 초기 설정은 협객이었고 이는 캡틴도 알고있다

907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1:06:21

>>904 (아하)(깨달음)

908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6:30

>>903 지난 스레가 100개가 넘어용....

주지 스님이 얼마나 착하신 분인데용!
꽃꽃이를 넘모 좋아하셔서 사람 머리에 꽃을 꽂아버리시는 분이라구용!

어? 뭔가 잘못됐는데

909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06:48

>>903 아니에용 어차피 지금이 요약 이벤트 기간이기도 하고 이벤트 발상자가 저라서 책임지고 요약을 하는 거에용...!!!

맞아용! 님도 전향하실?(?)

910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1:07:29

>>905 저는 저정도면 충분하옵니다!!! 그러니까 땡중들이 나쁜 놈이었고 지원이 혼을 내줬네!!! (핵심?)

911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7:33

>>905 음 그러면 제가 좀 설명드리는게 나으려나용??
>>906 팩)트다

중원주가 그래서 할아버지랑 가문이랑 안 맞아서 좀 고생하셨죵 홍홍...
진짜 집 밖으로 나돌아다니고 그랫서용

저기 만리장성 너머에 가서 몇 개월을 쳐박혀있고..

912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07:55

그래도 전 대학관해선 할 말이 있어용.

회계사 공부랑 수시랑 같이 해보싈? 하면 대부분은 조용해졌어용

913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8:06

>>909 이게 이렇게?!
>>910 오 핵심이기는 해용!

914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1:08:11

엥? 전향 가능해요!? (오늘 들은 이야기 중 제일 충격)

915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08:16

>>910 맞...나...!?!?

>>911 홍홍 부탁드려용!!!!

916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1:08:17

>>908 머리가...어....귀에 꽂아주신다는거죵?

917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8:24

>>912 저 같으면 그 짓거리 할 바에 진짜 뛰어내려용

918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08:53

>>914 하기야 할 수는 있는데......................
>>915 그러면 잠시만용!
>>916 ?? 백회혈이용!

919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09:05

제가 담배를 고2부터 폈으니 그때부터 이어진 멘탈갑이다 이말임

920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09:17

글쎄용? 사실 농담이었던 거에용 홍홍

921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09:30

>>919 (뒷걸음질

922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1:09:41

김캡!!!!! 저보다 발랑 까지셨는데용!!!(고자질)

923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1:09:41

그리고 사람 머리에...뭐요..? (혼란)

924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10:08

situplay>1596454073>911
근데 지금은?

누가 봐도 쟤가 제일 수상함에서 쟤를 맡고있음

925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10:22

>>922 히이익 피어싱 박힌 사람이다 히이이익(도망

>>923 홍홍 아무것도 못 들으신 거에용(?)

926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11:30

그런면에서 재하주 정도는 저한텐 귀여운 축에 들어용.
이쪽 프리랜서들 보면 스네이크텅스 한 분들도 계시고 했어서...

927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1:13:25

>>925 한 번이면 안 아프다니까!!(추격)
>>926 전 모용주 공인 귀여움이 됐어용(당당)(?) 와 그건 저도 못하겠던데..

928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1:14:33

....오늘의 결론. 무림비사는....캡틴부터...레스주들까지...전부...기인들이다....마침표.

늦게까지 뉴비의 이상한 질문 답해주느라 감사했읍니다...저는 이만 내일을 위해 자러 가볼게용!!!!!

929 야견주 (wmS/h.qxtg)

2022-02-21 (모두 수고..) 01:15:14

다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고마웠어욧!!!

930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1:15:15

스플릿텅 무서워용..

931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16:43

낮에 상상하면서 흐뭇했던게 이삼류 무인들 상대로 저희가 어떻게 보일까 그거였어용.

932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17:13

(히이이이이익)(두렵)

홍홍 잘자용 야견주! 좋은 밤 되세용!
전 기인 아닌데!!!!!

>>927 으아아악 피어싱 많고(진실) 담배피고(진실) 무서운(?) 재하주가 절 쫗아와용!!!!!

933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1:17:37

잘자용 야견주!

934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18:05

지원주는 10개월 뒤에 마실 술 생각하면서 흐뭇해하고 있어용(?)

935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1:19:02

아견주 굿밤이에용!

>>932 팩트라서 더 아파용 용서 못해~~ 그 볼을 쭈왑 해버리겠어용~!!!

근데 저희 어장 거의 흡연실이잖아용(당당

936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20:24

>>935 재하주는 인상이 무서우신 분...(메모)(날조중)(?)
으아앙 제 볼은 안 돼용!!! 재하 볼이 더 쫀득해용!!!

어장에 흡연자가 가득해...

937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20:25

우선 야견주가 알고 넘어가셔야 할게 있서용!

흑천성이라는 집단에 대해 먼저 아시고 넘어가셔야 해용..

흑천성은 본래 흑천문이라는 집단에서 시작된 거대 사파 집단이에용!
무협소설을 읽어보셨으면 이해가 쉬우실 수 있겠지만 야견주가 무협에 관해선 문외한이라 하셨으니 이 점 생각하면서 설명드릴게용!

중국에는 2개의 커다란 강이 있어용!

들어는 보셨죵?
황하랑 장강이라구용!

양쯔강이라고도 불리우는 장강을 기준으로 중국 대륙은 강북과 강남으로 나뉘어용!
황하를 기준으로는 하북과 하남이 나뉘는데 이건 흑천성 설명에 필요 없으니 뺄게용!

아무튼 장강 기준으로 강북과 강남이 나뉘는데, 장강 이남. 즉 강남은 대체적으로 사파들의 세력권이에용!
사파 우세 지역이라고도 할 수 있겠어용!
반대로 강북은 정통 정파들의 영향이 아주 강한 곳이구용!

30년 전 정마대전이 터지고나서 정파와 사파가 다같이 망했는데, 사파는 일정 수준의 경지까지는 정파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편이거든용?
그래서 회복 기간이 정파보다 짧았고 그러다보니 강남에 있던 정파의 영향력이 거의 완전히 소실해버리고 말았서용

그 과정에서 아주 혁혁한 전과를 세운게 이제 야견주가 있는 파계회가 소속된.

흑천성주, 사마외도 호재필이에용!

사실상 천하제일인인데. 이 아조씨가 흑천문이라는 문파의 문주였거든용?
사파세력들도 커졌는데 자기가 사파 사람 중에서는 제일 짱세용!
그래서 이제 호재필이 근처 군소사파들을 죄다 굴복시키기 시작했서용

작은 사파들을 정복하고 흡수하는 과정에서 흑천문은 비대하고 강해졌고 호재필이라는 걸출한 인물의 카리스마로 그 모든 것이 안정적으로 굴러가기 시작해용
그 다음에는 이제 강남 사파 명문들 차례였서용

정파에도 명문 정파(소림사 무당파 화산파 남궁세가 등등)들이 있듯이 사파에도 명문 사파들이 있는데용

대표적인 것들이 바로 파계회, 혈검문, 매리곤문, 흑천문, 팔룡방, 홍로문, 석가장, 금봉파 등등이에용!

호재필은 석가장과 홍로문을 제외한 '모든' 명문 사파들을 찾아가 도장깨기를 시전했고...
모조리 승리해용!

강남 이남에서도 그나마 강북에 가장 가까운 석가장과 홍로문, 그리고 이들을 따르는 그 지역의 군소 사파들을 제외한 '강남 전지역'을 흑천성이 정복하게 되는거에용!

절강도 그런 영역 중에 하나로 파계회의 영역권이었서용!

그런데 이제 미사하란이 석가장주 후계건에 내정간섭을 모용세가와 함께 시도했고, 성공을 해버리는거에용!
흑천성 친구들이 밀던 후계가 석가장주에 오르지 못해버렸고 정파가 밀던 후계가 석가장주가 되었죵!
명문 사파가 정파의 비호를 받게 된거에용
홍로문은 석가장이랑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흑천성에 대항하기로 마음먹었고 이 시점에서 흑천성의 강남일통은 실패하게 되는거에용!

절강을 파계회가 먹은지 이미 수십년이나 되었고, 거기에 있던 정파 세력들은 완전히 무너져 지리멸렬한 상황이었서용
그런데 흑천성의 강남일통이 실패하고, 승백검 남궁지원(지원이 옛날 별호)이라는 인물이 절강에 나타나용!

절강에는 초절정 정파 고수 하나와 다른 고수들이 여럿 있었지만, 파계회의 막강한 전력 때문에 죄다 봉문 당하거나 망해서 떠났거든용 홍홍!
지도를 보시면 절강은 장강 아래에 있는데 여기는 강남이고 완전히 흑천성 세력권이다 이거에용!

바로 여기서!
남궁지원이 초절정 고수를 꼬셔서 절강에 남아있던 정파 무인들을 한 데 모으기 시작해용!

흑천성은 석가장을 빼앗겨서 내부 단속이 필요한 시점이고 파계회도 예외는 아니었던 상황이거든용
이런 상황 속에서 시기적절하게 남궁지원이 절강의 정파인들을 모으고 파계회에 대대적으로 항쟁을 일으켜용!
그리고 그 항쟁은...

성공해용!

흑천성은 절강 북부를 잃었고 파계회는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고 말았서용!
흑천성 입장에서는 자기네 나와바리가 될 곳을 뺏긴 것도 열받는데 거기다가 자기네 원래 나와바리도 빼앗겨버린 셈이에용
그리고 거기를 직접적으로 통치하고 관리하던 자들이 바로...

'파계회'에용

938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1:20:45

>>931 현실에서 우리가 여고생을 보는 것과 같지 않을까용??

>>935 김 하란(서류 보면서 담배피는

939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21:56

승백검...오랜만에 듣는 별호애용...(아련)

940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22:02

>>919 히익 양아치!(???
>>922 히이익...히이이이익....피어싱 대 문신 대 담배 히이익...
>>923 꽃이용!
>>924 ㅇㄱㄹㅇ

다 적고 나니 야견주가 가버렷서용!

941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24:33

님들 왤케 다들 무서운거에용...? 현실에서 마주치면 김캡 바로 눈 깔고 그랜절할 자신 잇음

942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24:58

>>931 눈 마주치면 죽는다 아닐가용?

943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26:03

>>941 2222222

944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1:26:14

(부들부들) 진짜 정치하면 다들 한자리 꿰찰 사람들이에용 (쉬익)

945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1:26:43

저는 그저 한 사람의 킹반인인데용??

946 ◆gFlXRVWxzA (jbD6T75892)

2022-02-21 (모두 수고..) 01:27:47

저도 킹반인인데용?

947 야견주 (9OmEA9r4G.)

2022-02-21 (모두 수고..) 01:27:57

자기전에 마지막으로 체크하려고 봤더니 장문의 설명이이이이 감사합니다 캡티이이이인!!!!! 후우....그러니까 파계회는 지금 지원의 대활약, 하란의 정치공작으로 큰나큰 타격을 입은 상황이였군요...그러니 활빈당 같은 듣보에게도 친히 다 조져버리라고 하는 거구나아..

상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앞으로...일상에서...정파 사람들 보면...박박 기자...메모.

그럼 정말로 자러 갈게요!! 다들 감사해요!!!!!

948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29:34

제 스토리도 요약해주세용!!
몬가 신입에게 자랑하기에는 불지르기 마스터레벨드립밖에 안떠올라용

949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29:37

저도 킹반이에용?

>>947 홍홍 그렇게 겁먹으실 필요는 없어용!
나보다 약하면 정파든 사파든 마교든 길 필요 없음(?

950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30:03

저도 일반인인데용?

951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31:17

눈 마주치면 뒤진다 특 : 진짜 눈으로 압박하는 무공 있음

952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1:31:30

🥺🥺

953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32:37

어지간하면 제가 중원이에 정 못붙이고 무공들 끝이 뭔가나 보자면서 중원철도 999를...

954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1:34:27

정파 중에서 제일 마주치기 무서운 사람 둘이 지원이랑 중원이에용
하란이는 용이니까 사람으로 안 침
류호는 요괴처럼 보이니까 사람인가?
백월이는 요망해서 사람인가?

그냥 정파가 다 무서운걸로.. 그에 반해 저희 마교는 작고 소중하고 연약해서 지켜줘야 해용^^

955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35:38

그춍 지금 재하랑 눈마주치면 너는 누구냐 하면서 황금눈깔빔 나오죵...

956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1:36:09

마교캐들 근황:하란이 다굴 준비중...흑흑흑...

957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36:21

지원이는 재하 마주치면 반갑게 맞아줄텐데 우째서

958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36:32

>>956 류호 보내드릴까용??

959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1:39:45

흑흑 괜차나용... 으르신도 허락하지 않으실 것 같고..

960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40:50

넹? 류호는 제 직속인데용?
저도 직할대 있는 소가주에용

961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1:41:53

>>955 재하: ㅈ, ㅈ, 제발 살려주세욥....

962 선영주 (lScrrbsifM)

2022-02-21 (모두 수고..) 01:43:55

모두들 평화롭게 지낼수 잇는 사파로 오시는 거에용......

963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44:24

>>962 재원: ㅎㅇ

964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1:44:25

>>957 피칠갑 하고 맞아주는 건 아니죵?(의심)

965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44:56

>>964 .....재하'는' 반갑게 맞아줄 거에용!(방긋)

966 ◆gFlXRVWxzA (ks02hmmlBY)

2022-02-21 (모두 수고..) 01:45:11

야견주 굿나잇이에용!!!
>>948 ?? 야견주가 궁금해하셔서 제가 일부러 요약한거니 야견주에게 문의해주세용 홍홍!

저어도 슬슬 자러가는거에용! 만약 스레 다 차면 임시스레 사용해주세용!

967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1:45:46

>>965 재하 눈 일순 죽은눈 되고 지원이 눈으로 욕하는 게 뇌내 자동재생 되는데용(공포)

968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46:18

실제로 중원이는 자기 막겠단 사람 오면 뒷목 툭툭 두드리고 황금빛 눈으로 빛내면서

"나는 한때 손속이 잔혹하다 하여 북천독수라 불렸고 심계가 잔혹하여 소가주로 불린다네. 허면 이제는 내가 그대를 쳐죽여도 되겠는가?"하면서 방긋 웃을 것 같아용

969 이름 없음 (/.V6riPzc.)

2022-02-21 (모두 수고..) 01:47:00

>>960 아마따 소가주셨지...
>>962 평화로운 사파용?(혈검문봄(안봄
>>964-965 (공포
>>966 굿밤되세용!

970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47:20

어차피 죽은 사람은 말이 없음.
즉 북위검에 비취신공에 탁발호장신공에 화석도에 건곤대나이에 만진창써도 된단거임

971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49:12

홍홍홍 캡틴 잘자용~!!

>>967 지원이 방긋 웃으면서 뭔가 문제라도 있으십니까 공자? 라고 묻는게 생각나용... 칼에 묻은 피 아무렇지 않게 툭툭 털어내고 지원이 발 밑에는 재하 지키던 마교인이 죽어가고 있고...

>>970 (깨달음

972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1:49:18

굿밤되세용!!

진짜 고민 되네용... 거대한 도깨비 같은 요괴냐 하얀 새냐.. 요괴는 어깨에 앉아 다닐 수도 있을 것 같고.. 새는 재하랑 어울려서..🤦‍♀️🤦‍♀️🤦‍♀️

973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1:51:00

>>972 변신하는 새요괴용!

974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1:51:16

ㅇㅓ디갔니 내나메 >>969 저에용!

>>972 재하랑 도깨비가 몇번 엮이던게 생각나서용.. 도깨비가 마교사이드고 쨉쨉이 상제나 천존사이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용

975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54:09

하란주 나메가 먹혔어용!

>>972 둘 다 끌리네용...

976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1:54:36

(뇌정지)

둘 다 너무 매력적이에용 으아악 천존 사이드면 당빠 도깨비지만.. 흐어억(사망)

977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1:57:42

오늘 진행에서 재하가 산정상에 바로가면 하란이+이무기랑 바로 만나는줄 알고 긴장했던거에용 홍

978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1:59:57

지원이는 중원이랑 만나게 될 것 같은데 그 전에 뭔가 사건이 터질 것 같음...

979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2:00:35

홍홍! 어서 올라가야겠어용(?)

일단 외형 보고 정해야겠어용.. 산해경을 뒤져봐야 하나.. 아님 김캡 창작인가..🤔🤔

980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2:00:58

>>976 둘다 목줄채우면 되는게 아닐까용(뭐

981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2:02:27

>>980 기연이 2배???? 둘 다 잡으면 개이득이죵(?

982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2:02:49

아 물론 결혼식이 평탄할거라 말 못해용.
손님으로 석가장이 참가할 수도 있음

983 지원주 (tlsA5CVApQ)

2022-02-21 (모두 수고..) 02:03:21

>>982 결혼식(난장판)

984 모용중원 (MhPJihW4Qg)

2022-02-21 (모두 수고..) 02:04:39

콩재필 눈 뒤집히는 소리

985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2:09:01

>>981 중생아 어찌 짜장과 짬뽕 사이에서 고민하느냐? 짬짜면을 먹거라.. 둘다먹으면 개이득..

>>982-984 꺄아아악

986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2:10:45

재하: .oO(둘 다 잡으면 개이득..)
재하: .oO(둘 다..)
재하: .oO(용도 두 마리..)

987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2:14:08

(재하가 두개 가진게 뭐가 있더라...)

988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2:16:28

모형 검 두자루용?(급기야)

989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2:18:41

아뇨 그 뭐지

"아아...그 아름다운 두 눈을 내게 주지 않으련.."

하는 느낌예용

990 재하주 (ih.ktNo5p2)

2022-02-21 (모두 수고..) 02:30:06

>>989 😳😳😳😳😳😳😳

재하: (눈 동그래짐)

991 미사하란 (fxSra9.bJE)

2022-02-21 (모두 수고..) 02:38:45

새벽이 되면 생각이 폭주하고 캐붕이 시작되는거에용 뇽힝..

아까 스플릿텅 얘기할때도 용혀도 스플릿텅아닌가 이런 생각이나 하고있고.. 저도 이제 그만 들어가는거에용 존밤되세용!

992 미호주 (VaYpJA4FrU)

2022-02-21 (모두 수고..) 11:20:01

재하도 요괴마스터가 되자!!!! 요괴로 무림을 평정하자!!!(급기야)

갱신해:3!

993 야견주 (RFQqyVGaB.)

2022-02-21 (모두 수고..) 15:27:55

새벽의 광기.....

994 ◆gFlXRVWxzA (NEYOQBsP0o)

2022-02-21 (모두 수고..) 16:06:22

흰 새 :앵무새와 매 그리고 독수리를 합쳐놓은듯한 외모로 얼굴은 매, 몸은 독수리 꼬리깃은 앵무새
크기는 대략 재하 2명 정도 크기

도깨비 : 3m~4m, 붉은색 피부, 크고 부리부리한 눈으로 불교 탱화에 나오는 악귀들 얼굴과 비슷하게 생김

야차 : 180cm정도의 장신 남성, 삿갓을 쓰고 검을 두 자루 차고 있음, 사람과 매우 흡사한 외모로 구분이 잘 되지 않음

995 ◆gFlXRVWxzA (NEYOQBsP0o)

2022-02-21 (모두 수고..) 16:10:52

왜 주소가 복사가 안되는것??

996 ◆gFlXRVWxzA (NEYOQBsP0o)

2022-02-21 (모두 수고..) 16:15:0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61067/recent

997 ◆gFlXRVWxzA (NEYOQBsP0o)

2022-02-21 (모두 수고..) 16:15:11

됐다!

998 ◆gFlXRVWxzA (NEYOQBsP0o)

2022-02-21 (모두 수고..) 16:18:19

여러분 2주년 특별 이벤트를 제대로 못했는데 아마 제가 수술하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의사쌤이 술 ok할 정도로 치료도 진척된 상황이라 뭔가 이벤트를 하구 싶은데 투표를 해볼까해용!

1. 용사가 죽은뒤(무림비사 어나더 유니버스)
2. 크로스오버
3. 의견 제시 받음!

999 강건주 (S0i/EK5in2)

2022-02-21 (모두 수고..) 16:20:36

둘다 끌리는 것

1000 ◆gFlXRVWxzA (NEYOQBsP0o)

2022-02-21 (모두 수고..) 16:32:08

둘 다 하고 싶지만 하나는 수술 이후 학교 상황 봐가며 해야하는거에용...

내일 제발! 교수님! 수업 듣게 해주세용!! 전필인데 최고학번이 못듣는건 말도 안되는거에용!!

1001 강건주 (S0i/EK5in2)

2022-02-21 (모두 수고..) 16:32:3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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