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49086>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41 :: 1001

페로사주

2022-02-09 03:02:01 - 2022-02-12 04:37:03

0 페로사주 (dOTtnZPaf2)

2022-02-09 (水) 03:02:01


온통 빨간 빛이야
눈을 좀 가릴게, 자기야. 놀랄 것 없어
요즘에는 도무지 저것으로부터 숨을 곳이 없어
이것은 그저 우리가 굴러떨어진 또다른 막장의 날일 뿐이야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665 에만주 (72.Bgj4G4I)

2022-02-11 (불탄다..!) 00:34:45

>>663 누가 갈릴지는 마야식으로 정하는 거 아니었어? '0'

666 시안주 (L/4xYbl5O2)

2022-02-11 (불탄다..!) 00:35:58

(진단 볼 한가득 먹고 바닥이 됨)

아야주 어서와. (굴러가는 거 막기)

>>663 >>665 Oo?

667 제롬주 (PkwM0VIHz6)

2022-02-11 (불탄다..!) 00:36:48

>>663 (쓰담토닥)
캡틴을 위해 힘 불어넣기(?)

>>664 질병겜.... 으윽 머리가
어서오세요 아야주~~

668 아스타로테주 (Lf9RKyuOwg)

2022-02-11 (불탄다..!) 00:37:01

>>659 에만이는 에만이구나
제롬이가 제롬이하는 것처럼(?)

>>661 (골골골)(깨물)(우물)
음...
어쩌면 아스가 진짜 사는게 신물나고 빡쳐서 다 포기해버린 루트랑 겹칠지도
아스가 일방적으로 이별통보한 담에 제롬이 다시 만나자고하니까 저런 대사 쳤을거 같단 후레망상이 들었읍니다 예

669 아스타로테주 (Lf9RKyuOwg)

2022-02-11 (불탄다..!) 00:37:47

>>663 (정성스럽게 손질해드림)(제단 리모델링)

아야주 어서와

670 ◆RCF0AsEpvU (4DZ5fm2iTI)

2022-02-11 (불탄다..!) 00:38:41

그렇다고 너희들을 갈아버릴 순 없지 않느냐
캬아아아아아아악

671 브리엘주 (VHIj764b9o)

2022-02-11 (불탄다..!) 00:41:01

브리엘에게 주어진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A. 【그 날의 약속】
「고마워, 사랑하고 있었어.」

B. 【우리는 모두 살인자의 후손】
「이런 게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C. 【빛 바랜 소원】
「긴 이야기를 해볼까.」

트루 엔딩, 도달할 수 있을까요?
#shindanmaker #당주루
https://kr.shindanmaker.com/1109366

oO(이걸 뭐라고 이야기를..)

672 아야주 (gp0qsBLsHw)

2022-02-11 (불탄다..!) 00:44:46

아야에게 주어진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A. 【언젠가 너를 떠올린다해도】
「나의 잘못이었을까?」

B. 【세상의 한구석에서】
「인간은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짐승이다.」

C. 【죄는 백색으로 벌은 무색으로】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가?」

트루 엔딩, 도달할 수 있을까요?
#shindanmaker #당주루
https://kr.shindanmaker.com/1109366

음음... 해피엔딩 구해요())

673 아스타로테주 (Lf9RKyuOwg)

2022-02-11 (불탄다..!) 00:44:54

>>671 호오 호오
A가 매우 인상적이로군요 호오오

674 제롬주 (PkwM0VIHz6)

2022-02-11 (불탄다..!) 00:45:48

>>668 히이잉...(파들)(부빗)
후레망상...맛있어...!
아스가 제롬이를 떠난 시간동안 제롬이에게 힘든 일이 연달아 닥쳐왔고 다시 만나러 왔을 때 "내가 힘들었을 때, 정작 너는 내 곁에 없었어." 같은 대사를 할 것 같은 느낌(?)

아스제롬 어떤 if나 au를 해도 맛있다...

675 시안주 (L/4xYbl5O2)

2022-02-11 (불탄다..!) 00:50:00

시안에게 주어진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A. 【가장 어두운 마음의 빛깔】
「차라리 몰랐더라면 좋았을텐데.」

B. 【잊지 않을거야】
「내 마음을 받아줄 곳 따위는 없다.」

C. 【마지막 소원이 있다면】
「이 소원을 이루고 싶었다.」

트루 엔딩, 도달할 수 있을까요?
https://kr.shindanmaker.com/1109366

... 트루 엔딩이 아니라 올 배드엔딩 루트 아냐?

676 브리엘주 (VHIj764b9o)

2022-02-11 (불탄다..!) 00:53:57

>>673 oO(과거형인데 어째서.. 늘 이야기했듯 브리엘은 첫사랑이 없으매)

시안의 루트는 그 모든 루트를 넘고 트루엔딩을 보는 거 아닐까.

677 피피주. (kwEtElXMZI)

2022-02-11 (불탄다..!) 00:56:28

이거.. 일케쓰는 거 맞나
https://postimg.cc/phSbryby

여튼.. 피피입니다
오랜만에 그림그렸더니 뚝닥대는군

678 페로사주 (1NCA3ZUCjE)

2022-02-11 (불탄다..!) 00:57:11

뭐지, 이 어장. 이상할 정도로 금손 빈도가 높아...
어서와 피피주. 좋은 저녁.

679 진주 (7h5w4Op3ig)

2022-02-11 (불탄다..!) 00:57:12

시안주 있나????? 혹시 진주가 좀 일상을 색다르게 전개해도 될까요? 그러니까 기존 핑퐁방식에서 약간 방탈출하는 식으로? 답레 길이는 짧아도 상관없읍니다
그냥 이대로 하다가는 노잼될 거 같아서 뭐라도 똥꼬쇼를 전개해야할거 같습니다!!!!!!

680 에만주 (72.Bgj4G4I)

2022-02-11 (불탄다..!) 00:57:59

>>677 어떻게 이런 실력을 숨기고 살았어 '0'...!!!! 피피 짱이야!!!!!!!! 금손!!!!!!!

그리고 어서와아!!!

681 시안주 (L/4xYbl5O2)

2022-02-11 (불탄다..!) 00:58:36

>>679 🤔
궁금해지네. 응. 오케이.

682 피피주 (kwEtElXMZI)

2022-02-11 (불탄다..!) 00:59:43

좋은 밤
마우스에 이어서 키보드까지 망가져서.. 지금 새 키보드에 적응하느라 타자가 좀 느립니다
양해부탁드려요

683 제롬주 (PkwM0VIHz6)

2022-02-11 (불탄다..!) 00:59:53

피피주 어서오세요~~~~

금손이셨잖아...!?

684 진 사장 - 시안 (7h5w4Op3ig)

2022-02-11 (불탄다..!) 01:01:05

문을 열면, 옆으로 좁다란 계단이 보인다. 애초에 건물을 지을 때 겉벽과 내벽 사이의 유격을 넓게 만들어, 보온과 방풍, 배선파이프 외에도 다른 장치를 할 수 있게끔 설계한 것처럼 보인다. 사람 한 명이 넉넉히 지나가는 시멘트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조리작업을 하고 있는 깡패들이 보인다.

삐로리삐로리삐로리- 하는 소리가 들리면, 깡패들이 튀김기에서 군만두를 건져내 가지런히 플레이팅하고 있으며, 진은 그걸 또 집어먹는다. "야, 부추 좀 적당히 넣어라." "네엡."

그 작업장을 지나, 또 다른 문을 열고 들어간다.

"형님 오셨습니까."
"어, 나 A-24쪽으로 가려고. 거기 애들한테 미리 전달 좀 해줘."
"네."

어디에 연결되어있는지도 모르겠는 전기 설비, 천장에 늘어놓인 파이프에선 둑, 두둑, 소리가 난다. 어딘가를 쓸고, 조이고, 닦고 있는 직원들이 진을 마주칠 때마다 꾸벅 고개를 숙여 보인다.

얼마나 걸었을까. 또 몇번의 계단을 오르고 내려갔을까. 또 다시 문을 열자, 붉은 햇볕이 들이친다. 진은 뒤돌아본다. 씩 웃으면서 하는 말이 얄밉다.

"운동 됐지?"

이 무슨 개지랄이냐 말하기도 전에 휙 가버리는 진. 그 뒤를 따라가면, 진이 어느 맨션의 엘리베이터로 걸어간다. 7층과 8층을 동시에 누르면, 유독 길게 엘리베이터가 머문다. 열면, 양쪽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문, 그리고 긴 복도 한가운데에서 만화를 읽고있는 깡패가 또 하나.

"빈 곳 좀 열어봐라."
"옙."

정말로, 방문이 열린다. 이상한 비린내가 난다...

"자, 여기는 구금옵션 기본방인데요~ 일단 마음껏 둘러봐~"

무엇부터 볼까?

> TV를 켜본다
> 진을 때린다
> 욕실을 둘러본다
> 벽을 살펴본다
> 바닥을 살펴본다
> 수상한 배기관을 살펴본다

685 이리스🐈‍⬛주 (XCi3Vf0HFc)

2022-02-11 (불탄다..!) 01:01:51

피피주 금손...!

686 피피주 (kwEtElXMZI)

2022-02-11 (불탄다..!) 01:03:12

진짜 한.. 육개월만에 그린 그림이라 걱정이 태산같앗는데 이쁘게 봐주셧다니 감사할 따름이어요 홀홀,,,,,,,,,
픽크루는 성인남캐 풀이 너무 적다

687 진주 (7h5w4Op3ig)

2022-02-11 (불탄다..!) 01:03:15

피피 생각보다 날카로운 인상이구나~~~~!!!! 이런 청년을 골려먹었다니 진 깡 대단해..

688 브리엘주 (VHIj764b9o)

2022-02-11 (불탄다..!) 01:05:18

피피주도 금손이잖아? 이 어장 너무 밸런스적으로 뛰어난 사람이 많아.

689 아스타로테주 (Lf9RKyuOwg)

2022-02-11 (불탄다..!) 01:05:38

>>672 >>675
사실 배드 엔딩 제조기인 듯 하다 이 진단

>>674 (베시시)(볼뽀)
매정한 제롬이도 너무 좋아.... 근데 한번 떠나면 다시 안 돌아올 거 같은 아스라서...크흡 제롬아 미안햇 (꼬옥)
아스제롬 에유썰 다 캡 해둡시다 언젠간 쓸거야

>>676 사랑이 꼭 그런 사랑만 있는 건 아니지 잏잏

>>677 (그 액정에서 빛 화아아 하는 짤)
피피주 어서와

690 피피주 (kwEtElXMZI)

2022-02-11 (불탄다..!) 01:06:03

>>687 실제로 뚜껑열면 아무것도 아니란걸 진 사쵸가 꿰뚫어본게아닐지(아무말!

691 진주 (7h5w4Op3ig)

2022-02-11 (불탄다..!) 01:08:05

>>690 머슨 소리!!!!!!!!! 뚜껑열면 귀요미가 잇던데요
제 눈으로 똒똑히 보앗슈

692 에만주 (72.Bgj4G4I)

2022-02-11 (불탄다..!) 01:08:06

맞아 픽크루 성인남캐 풀 너무 적어~🥺 맘에 드는 걸 찾았다 싶으면 트위터 외 타사이트 사용 금지나 개인표시만 되어있구..🥺🥺🥺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xKWjSvwrW #Picrew #B
Picrewの「元気ゴリゴリ🦍」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6VPLBTsM2 #Picrew #元気ゴリゴリ

오늘은 용왕님 에디션이랍니다 <:3

693 시안주 (L/4xYbl5O2)

2022-02-11 (불탄다..!) 01:08:20

>>676 그런건가. 🤔...
브리엘은? 브리엘도 그렇겠지?

>>677 아. 다행이 안 놓치고 봤어. 우리 이웃님.
스레에 금손들이 많아서 정말 부러워...

>>689 배드 엔딩 제조기란 말에 동의해..

694 피피주 (kwEtElXMZI)

2022-02-11 (불탄다..!) 01:10:58

그냥.. 이미지가 구글에 올라갈 가능성이 싫어서 포스트이미지에 넣은 거니까요
지우진 않을 거니 걱정말아유

>>692 용왕님 너무 귀여워 아무래도 결혼하자

695 브리엘주 (VHIj764b9o)

2022-02-11 (불탄다..!) 01:11:55

>>693 지금으로서는 어떻게 대답을 못하겠네. 그런쪽으로 가기를 바라고는 있어.

696 페로사주 (1NCA3ZUCjE)

2022-02-11 (불탄다..!) 01:12:12

>>693 시안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일관성있게 굴리는 시안주도 금손인걸.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모두 마찬가지야.

697 아스타로테주 (Lf9RKyuOwg)

2022-02-11 (불탄다..!) 01:12:17

>>692 저 스노우볼 어디서 파나요 당장 주문할래요

698 아스타로테주 (Lf9RKyuOwg)

2022-02-11 (불탄다..!) 01:13:31

(일관성은 처음부터 내려놓고 시작한 사람)

699 ◆RCF0AsEpvU (mxfFxu.YJo)

2022-02-11 (불탄다..!) 01:13:57

금손 슥게에

700 에만주 (72.Bgj4G4I)

2022-02-11 (불탄다..!) 01:14:55

그렇지~ 구글에 검색되면...🙄 여간 곤란한 게 아니니까. 우리 어장은 전부 금손인 거 아니었어? 매력금손~♡

>>694 용왕님이 자기같은 사람이 뭐가 좋냐구 그런 감정 넣어두래!
>>697 셰바 경매장? >;3

701 피피주 (kwEtElXMZI)

2022-02-11 (불탄다..!) 01:15:06

페로사주 답레를.. 내일 드려도 될까요
피피랑 손잡고 대화의 시간 좀 가져야 할듯

702 피피주 (kwEtElXMZI)

2022-02-11 (불탄다..!) 01:15:37

>>700 용왕님 그런 착한 말은 당신이랑 안 어울려(급기야미친발언

703 브리엘주 (VHIj764b9o)

2022-02-11 (불탄다..!) 01:16:11

금손.....금손...?

704 에만주 (72.Bgj4G4I)

2022-02-11 (불탄다..!) 01:18:01

>>702 아니 저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왕: 그러면 지장 찍어, 자기.
용왕: 나는 안 찍고 계속 안달나는 꼴 구경해줄 테니까.
에만: (나쁜사람!)

705 페로사주 (1NCA3ZUCjE)

2022-02-11 (불탄다..!) 01:23:03

>>701 나도 하루 정도 장고 끝에 내놓은 답레라... 얼마든지 느긋하게 생각해
피피가 많이 화난 모양이려나.

>>703 금손. (끄덕)

>>704 으아악 용왕님의 많이 비뚤게 자란 실눈 갓아저씨력이 9천을 넘었어

706 에만주 (72.Bgj4G4I)

2022-02-11 (불탄다..!) 01:24:43

갓은 양심적으로 빼자 인성 박살난 아조씨일 뿐이지~~~(용왕: 셰바 상위권이지!)

707 시안 - 진 사장 (L/4xYbl5O2)

2022-02-11 (불탄다..!) 01:25:53

생활에 필요한 설비들이 들어올 것을 예상해 설계부터 이렇게 계획 해둔 것인지. 시멘트 계단을 따라 내려가며 벽면을 쓸어본다. 어느 순간부터 기름진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이내 튀김기들이 가득 놓인 곳에 도착했을까. 군만두를 집어먹는 당신을 어이없다는 눈으로 본다. 왜 그렇게 군만두를 많이 사나 싶더니. 이 와중에 가지런히 플레이팅을 하는 모습이 그냥 웃기기만 하다. 그런 구역을 지나면서 당신이 말하는 구역 번호에, 그 번호가 몇 번까지 있을지 궁금함을 느낀다. 당신의 뒤를 계속 따라 오르고 내리다 보면, 지하 미궁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라. 뒤처지지 않게 계속 다리를 움직인다.

"운동 되네요."

당신을 따라 엘리베이터를 타면, 몇 층인지 모를 층에 도착했을까. 방에서 나는 비린내에 살짝 인상을 쓰며 둘러보기 시작한다.

> 벽을 살펴본다

708 시안주 (L/4xYbl5O2)

2022-02-11 (불탄다..!) 01:26:42

>>695 (존버는 승리해요 짤)

>>696 (쥐구멍)
맞아 다들 금손이지. 응.

709 페로사주 (1NCA3ZUCjE)

2022-02-11 (불탄다..!) 01:28:34

마음을 비추는 별이 페로사에게 속삭였다.

"당신이 흘렸던 눈물은 바다 밑에서 별처럼 빛나고 있어요. 세상을 너무 밝게 만든 거 아니에요?"

페로사, 그 말을 듣고 그저 눈을 감았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pic/e2c1b314bdf670e4da3262679c9502bb82a6002b_wct
#shindanmaker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그냥 다 원래대로 돌려놓은 것뿐이야. 이게 잘한 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되기를 바랐잖아, 그렇지?"

710 에만주 (72.Bgj4G4I)

2022-02-11 (불탄다..!) 01:29:31

>>709

711 페로사주 (1NCA3ZUCjE)

2022-02-11 (불탄다..!) 01:30:02

서적 【페로사】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일은 뭘까.』 

마지막 문장 ::
『이렇게 하나의 복수극이 끝났습니다.』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첫 문장 (페로사는 지하 투기장이라는 최악의 환경에서 살아남았음) (뼈 뿌득)
마지막 문장 (페로사의 독백은 거의 전부 복수극임) (뼈 뿌드득)

오늘도 3천원 비싸졌습니다.

712 에만주 (72.Bgj4G4I)

2022-02-11 (불탄다..!) 01:33:48

순살치킨이 되어버렸어~~~

서적 【미카엘】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나의 보물이 사라졌다.』 

마지막 문장 ::
『그리고 모든 이야기는 다시 한 번 이어질 테니까.』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아야(같이 누움)

713 아스타로테주 (Lf9RKyuOwg)

2022-02-11 (불탄다..!) 01:35:36

창조자의 별이 벨 아스타로테에게 속삭였다.

"네가 사랑했던 사람도 너를 사랑했어."

벨 아스타로테, 그 말을 듣고 고개를 숙였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pic/184310023859a9c57f6d9801a30e6c838ae701b9_wct
#shindanmaker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이제 와서?"
"하...하하! 설마. 그 놈이 어떤 놈이었는데."
"설령 그게 진실인 들. 이제는 필요 없어."

고개를 숙여 내린 시선 끝에 맞잡은 두 손이 보였다.

"그것보다 더 좋은 걸 찾아서. 가졌으니까."

714 시안주 (L/4xYbl5O2)

2022-02-11 (불탄다..!) 01:37:20

>>711 >>712 두명 다 진단이 때렸구나. (둘 모두 쓰담쓰담)

715 아스타로테주 (Lf9RKyuOwg)

2022-02-11 (불탄다..!) 01:38:10

진단이 작두 들고 춤 춘다
으아아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