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스스로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기에 그들은 반성하는 대신 짐승들을 탓했다 그러나 그들은 짐승의 삶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했고 그것에 대해 거짓말 할 수 없었다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965 (품안에서 둥굴)(고롱고롱) 딱히 노린 건 아니지롱 에 진짠데 근데 2년차면 같이 다닐 시간 1년 밖에 없어서 아스가 아쉬워해(?) ㅋㅋㅋ 어느쪽이든 일단 좋으니 상관 없겠지만 원래....아무도 없는것보다 누가 아래층에 있거나 옆방에 있는게 더 스릴 있(잡혀감) 히히히 뭐든 좋아해주는 제롬주도 너무 귀엽고 이쁘고.. 에잇 볼이나 내놧 (볼냠쫩)
주먹을 그러쥐고, 페로사는 팔뚝을 쉽게 돌렸다. 수갑이 무슨 플라스틱마냥 투두둑 부숴졌고, 팔에 매어놓은 밧줄들은 닳아빠진 노란색 고무줄이라도 된 듯이 후두둑 끊겨나갔다. 심혈을 기울여 고안한 모든 수단이 마치 우스운 모조품이나 장난감에 지나지 않기라도 하다는 듯이, 그녀를 물리적으로 구속해둔 모든 장치들이 무슨 CG를 보는 것마냥 자연스럽게 파괴돠고 터져나가는 모습이 가히 초현실적이었다.
"이건 날 묶는 데 올바른 방법이 아니거든. 그리고, 이런 거 필요없잖아?"
공간이 모자라 채 그녀에게 걸지 못한, 아니면 예비용으로 사뒀을 다른 구속구들. 페로사는 그 중에서 적당하다 싶은 것을 두 개 집어들었다.
"넌 이미 날 어디로도 가지 못할 만큼 충분히 속박했는데."
하나는 자신의 목에 걸고, 거기에 줄을 달고, 그 손잡이에 다른 걸 하나 채운다. 페로사가 부드럽게 손목을 거머쥐어온다.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길다란 줄의 손잡이가 수갑에 묶여 손목에 채워진다.
>>978 (무릎에 앉힘)(품에 등 기대게 해줌)(쓰담쓰담) 아무리 봐도 노리신 건데.... ㅋㅋㅋㅋㅋ 아스 너무 귀엽잖아... 졸업 이후에는 같이 살면 되지 않을까요 읍읍(?) 아스주 ㅋㅋㅋㅋㅋㅋㅋ 아스주는 이런 걸 좋아하신다...메모... 으아아앙 제 볼~~!!!!(볼 늘어남)(헤실) 시간이 흘러 OL이 된 아스랑 대학생 제롬이... 아니면 대학 선후배 사이인 제롬아스... 후후 아이디어는 넘쳐난다...
>>988 아닌데 히잉 (울망한 눈으로 올려다보기) 동거의 ㄷ만 나와도 칼을 빼 들 든든한 남정네들을 과연 제롬이가 설득할 수 있을까... (메모 뺏음) 이런 건 메모하는거 아니에요 호호 우리 착한 제롬주는 기억하지 않아도 된답니다아 으윽 언젠가 다 해보고 싶어... 에유가 이렇게 즐거운 앤캐는 또 첨이라 요즘 매일이 행복해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