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38071>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33 :: 1001

◆RCF0AsEpvU

2022-01-27 12:36:54 - 2022-01-28 04:53:58

0 ◆RCF0AsEpvU (d4uC3V.lYw)

2022-01-27 (거의 끝나감) 12:36:54


결코 끝나지 않아, 사이퍼처럼 내가 다스리지
마치 최초로 불을 가져온 원시인처럼
새로워지고 위로 또 나아가, 호된 실수를 하고 판돈을 올려
진공이 없는 이 우주에서는 어차피 모 아니면 도야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869 페로사 - 에만 (uBrTMsL5m6)

2022-01-28 (불탄다..!) 02:39:36

페로사는 빗물에 젖은 몸이 일 분 일 초마다 몸이 시체처럼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그녀인데도 지금 소파에 억눌린 채로 깔려있는 미카엘의 몸이 너무 차갑다. 네가 혼자서 추위에 떨며 외로워할 때 너를 꼭 안아주고 싶었는데. 결국 이런 곳까지 치달아 버리고 만다. 때늦게 피어나고 불꽃처럼 번져 피어올라 버린 추악한 탐욕이 너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게 아니라 그슬리고 살라먹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이런 형태로 너를 사랑하고 싶진 않았다. 가장 곱고 연한 부분만 내보이고 싶었다. 가장 덜 고장난 부분으로 너를 지탱하고 싶었다. 네 가장 고장난 부분과 가장 차갑게 얼어붙은 부분을 감싸안아주고 싶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려면, 나 역시도 가장 고장난 부분과 가장 새까맣게 타들어가버린 부분을 네게 보여줘야만 하겠지.

그러나 그것마저 허락하지 않고 내게서 떠나간 것은 너였다.

"신경을 꺼?" 당신이 그녀의 손을 끌어올려 당신의 목에 얹을 제, 페로사는 헛웃음을 웃었다. 그리곤 자신의 손이 닿은 당신의 목덜미로 시선을 떨어뜨렸다. 어제 생긴 손아귀 자국이 선명했다. 그녀가 으르렁댔다. "누가 너한테 신경을 꺼서 너한테 이런 게 생겼어...?" 무방비하게,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급소를 허락해버린 흔적. 언제든 자신을 죽여버리라고 자신을 내어준 흔적을 내려다보는 페로사의 시선이 진노로 후들거렸다. "여기뿐만 아니지. 손목에도, 여기에도." 그녀는 당신의 목에 놓인 두 손 중 하나를 들더니, 당신이 입은 파자마의 아래쪽 옷깃을 잡고 확 잡아당겨 버렸다. 단추들이 후두둑 튀며 당신의 복부와, 복부 위에 흐릿하게 남은 커다란 멍자국이 그녀의 눈앞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건 며칠 됐나 본데, 며칠 지났는데도 이렇게 멍자국이 널찍하게 남았으면 많이 아팠겠네." 애써 태연하려는 목소리가 후들후들 떨린다. 그녀는 손을 들어 당신의 배에 남은 멍자국을 쓸어보았다. 폭우에 젖고 비거스렁이까지 맞은 손인데도 따뜻하기 그지없었다. 악귀처럼 뒤틀려서 그 입술이 흉측하게 일그러지고 깔쭉깔쭉한 이빨이 살벌하게 빛나고 있는데, 그녀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신경을 끄면, 내가 널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도 호롱불 끄는 것처럼 꺼질 것 같던...? 내 새벽별아. 내 마음속에 붙은 이 불은 네가 피운 거잖아. 이제는 네 모닥불인데. 이게 그렇게 쉽게 꺼질 것 같았어...?" 온정 모르는 아이가 그녀의 가슴에 심은 조그만 불씨는, 고난의 토사에 파묻혀 25년 동안이나 그 누구를 위해서도 피어오르거나 불타오르지 못했던 마음에 불을 붙였다. 차갑게 얼어붙은 손으로 부드럽게 살며시 떼어 당신의 목 위에 올려놓는 그 솥뚜껑같은 손은, 그로스만의 그것보다 훨씬 커다랗고 억세서 당신의 혈관이 아니라 목뼈를 분질러 죽여버릴 수 있을 그 손은, 그러나 당신에게는 한없이 따뜻할 뿐이었다. 아니, 뜨거웠다.

"넌 나한테 한 마디도 하지 않았잖아. 내가 너를 충분히 채워주고 있는지도, 네게 충분히 따뜻한지도, 오늘은 어떻게 지냈는지도, 무엇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되는지도, 얼마 뒤에 다시 찾아가는지도, 그런 간단한 말 한 마디도 하지 않았잖아. 하다못해 급한 일이 있어서 우리가 다음에 만나는 건 일주일쯤 뒤가 될 것 같다는 짧은 문자 한 통 넣어뒀으면, 나는 앤빌에서 점점 줄어드는 기다림을 즐기면서 하루하루를 네 생각으로 보낼 수 있었을 거야. 그런데 너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지... 그 5일을 내가 어떤 기분으로 보냈을 것 같아? 언제라도 우릴 목구멍으로 꿀떡 넘겨버릴 수 있는 이 신이 버린 도시에서?" ... "아무런 연락도 없이 방치돼서, 다쳤나, 죽었나, 마음이 떠나갔나, 나는 버림받은 걸까, 마약에라도 손댔나, 나는 주인 없이 남겨진 불길에 스스로 타죽게 되는 걸까 하는 생각까지 했어!" ... "내가 당장 이 자리에서 문 닫고 나가서 기약도 없이 사라져볼까? 아니, 넌 형편이 낫지. 나는 내 활동을 딱히 숨기는 편이 아니니까 넌 네가 원하면 언제든지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 나를 확인할 수 있을 거야. 그렇지만 난 그럴 수 없잖아."

"도살자의 서커스의 기억? 떠올릴 때마다 약간 같긴 해." 그녀는 배로 내려갔던 손을 다시 들어, 당신의 목의 가장자리에 남은 멍자국을 천천히 쓸었다. "그렇지만 이젠 그런 시절도 있었지 하고 태연하게 웃어넘길 수 있어. 이제 그 시절은 내게서 완전히 떠나간 과거에 불과하고, 나는 지금 여기에 아주 잘 살아남았으니까. 난 그 시절에 겪었던 일을 가지고 농담도 자주 해. 그건 상처가 아니고 흉터에 불과해. 보통 살가죽보다 더 튼튼한 흉터가 됐다고. 그런데..." 그녀는 울고 있었다. "그런데 네가 사라져버리는 일은, 나를 확실하게 죽일 거야..." 그러면서,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에만의 눈을 타고 흐르는 액체를 조심스레 닦아냈다.

"내가 너와 나누고 싶어하는 게 평범한 일상이라고 말했다고 해서, 네가 지옥으로 들어가려 할 때 날 떼놓고 가려고 생각하지 마."
"지옥을 거니는 건 나한테 아주 익숙한 일이니까, 난 기꺼이 네 곁에서 끝까지 험한 길을 걸어줄 수 있어."
"그러니 오히려 네가 지옥으로 갈 때면 나를 가장 먼저 찾아야지."
"넌 미친 여자를 좋아하잖아..."
"그래. 나는 미친 여자니까."
"그래서 사랑도 한 번 빠지면 미친 여자답게 하고."
"말했잖아. 우리 모두 조금씩 고장나있을 뿐이라고. 나는 네가 고장나 있는 부분까지도 전부 다 안아주고 사랑해줄 수 있어. 네가 내 새벽별이 되어주기로 했으니까."

"그 끝에서, 너와 같이 있을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해." 페로사는 당신의 목에서 손을 뗐다. 그리고 당신의 어깨를 끌어안듯이 부여잡았다. 이제는 화난 표정마저 모조리 무너지고, 요동치는 감정에 한가득 잠겨있을 뿐이다.

"미카엘..."

"네 눈동자 속에서, 낙원을 봤어..."

"그러니까, 나를너를 버리지 말아줘."

페로사는, 전부 다 내려놓고, 당신에게 애걸복걸하고 있다.

870 ◆RCF0AsEpvU (jkgu4cjlgk)

2022-01-28 (불탄다..!) 02:40:39

흐으으음
무라사키 복장이라

871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02:40:51

>>859 (그렇게 생각하니 납득은 간다.)
쥬도 옛날 기억 잠깐 리와인드 되었을때 싸해졌으니깐 뭐,
새벽 귀찮음~~ 사실 뭐 기분파던 본인성격이던 하는게 그 유명한 캐붕방지 생략이니깐. 하하하.
않, 잠시만요 선생님. 그렇게 훅 들어오시면,
맞쓰담 좋다아아아아. 어디 한번 둘 중 한명 머리에 고속도로 개통 될 때까지 쓰담 해봅시다.
(맞맞쓰담) (그리고 언제나 털리는건 나였다.)

872 페로사주 (uBrTMsL5m6)

2022-01-28 (불탄다..!) 02:40:53

>>856 하...
에만주 당신을 뽀담형에 처한다. 일루와. (지퍼 앞섶 지익 열어줌)

873 페로사주 (uBrTMsL5m6)

2022-01-28 (불탄다..!) 02:41:26

>>853 페로사: 어... 그때 취했었냐?

874 브리엘주 (zLnYN3vPv6)

2022-01-28 (불탄다..!) 02:41:31

oO(캐썰 안멈추는 건 부러운데)

875 제롬주 (3/rDHNsql6)

2022-01-28 (불탄다..!) 02:42:15

>>874 캐썰 안 멈추는 거 부럽다22

>>870 (기대!)

876 ◆RCF0AsEpvU (jkgu4cjlgk)

2022-01-28 (불탄다..!) 02:42:33

>>875 생각해보니 시트가면 다 있잖아 이거

877 에만주 (SRFOhYl5YU)

2022-01-28 (불탄다..!) 02:42:57

우아아 페로사
우아아아아

;0;

878 페로사주 (uBrTMsL5m6)

2022-01-28 (불탄다..!) 02:43:09

아무튼, tmi... tmi라
물어보면 알려주겠다! (캡틴과 같은 스탠스)

879 진주 (cbL3W3SD7c)

2022-01-28 (불탄다..!) 02:44:29

이열~~~~~~~~~~~~~~~~~화끈한데~~~~~~~~~~~~~!!!!!!!!!!!!!!!!!!!!!!!

880 브리엘주 (zLnYN3vPv6)

2022-01-28 (불탄다..!) 02:44:37

>>871 언젠가의 브리엘 과거 독백에서 언급했다시피 독선적이고 고집스럽고 냉정하지만 의외로 상냥했던 게 의사로서 브리엘이니까 말이지. 납득은 되는 사항이야. 쥬가 싸해지는 거 다시 보고 싶다. 홋홋.
아 맞아. 캐붕방지 생략.
아니 아이고 난, 고속도록 개통은 사양이야. 아이고 난. (마구쓰다듬)

881 제롬주 (3/rDHNsql6)

2022-01-28 (불탄다..!) 02:44:37

>>876 시트에 있는 복장 말구요 힝구

>>878 페로사 삼대 몇치나요(?)

882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02:44:52

>>862 얘 원래 한겨울에도 아이스커피 마시긴 하는데, 그냥 선택지에 있던 아아가 확정형으로 바뀐거 같어. ( ")>

>>865 그럼 이쪽 또한 제안을 하지.
민트초코, 하와이안피자파와 함께하겠나?

883 아스타로테주 (wJCCiGxwuE)

2022-01-28 (불탄다..!) 02:45:38

>>858 심지어 컬러도 검정 파랑이라 약간 어릴때 느낌이고.. 뭐 이건 내 개인적 느낌이지만. 으윽 갖고싶다

티격태격은 주로 아스랑 포레가 하고 로노브가 중재를 하는데 이 중재가 좀 살벌해서 (로노브 중재 특 : 조질 듯한 살기로 뒷목을 잡는다) 싸우다가 언성 높아질 거 같으면 서로 눈치 봐 막... 사석에서는 보스고 나발이고 안 봐줍니다...

좋아 좋아 제롬이 점점 더 귀여워지고 있어(???) 징징대는거 까지는 응 그랫어 하고 다 들어주고 은근히 몸도 맞대주면서 분위기 맞춰주다가 제롬이가 목덜미에 입 대면 스을쩍 민다 그리고 웃으면서 "근데 그거 알아? 나는 내거야." 이러고 방으로 도망가고.
음 좋은 후레상황이다(?)

호호 스피리터스론 안 되지요 애초에 선행 조건이 갖춰져야 취하는거라.

>>864 (멈칫)(봄)(꼬리로 파다다닥)

884 ◆RCF0AsEpvU (jkgu4cjlgk)

2022-01-28 (불탄다..!) 02:46:06

내가 나쁜 걸 알려줬구만 이녀석들

885 하웰 - 브리엘 (Q61bYEFUqc)

2022-01-28 (불탄다..!) 02:46:24

말이 많다는 말에 지레 찔린 하웰은 속으로 ‘하고 싶은 말의 반의 반의 반도 못했는데요?’라고 생각했다가 통증에 미간만 찌푸리고 말았다. 어떻게 그렇게 말을 모나게 할까. 나 당신이 발판 치우는 거 봤어. 아무리 내가 물과 피에 흥건해져 왔다고 해도 방금은 조금 상처였다고. 아냐, 내가 잘못한 거지. 그게 당연한 거고. 집안을 더럽히는 것 같아 미안하네. 당신이 아니었으면 나는 이미 길바닥에 쓰러져 싸늘하게 식어있었을 수도 있는데, 그깟 발판 치운 것 까지야.

아픔은 사람을 횡설수설하게 한다. 혼자 툴툴거렸다가 혼자 이해해버린다. 내뱉지 못한 생각의 파편들은 고통과 함께 부서져 신음으로만 나올 뿐이었다. 그러다 그녀의 이어진 말을 듣고는 안심하고는 눈을 감았다. 다행이다. 지금 꼬매지는 않는 거구나. 그래도….

“…너무해. 심하지 않다니.”

심각한 것 같은데. 웅얼웅얼거리는 목소리로 투덜거린다. 수건을 꾹 누른채로 방금보다는 조금 늘어진 채로 문에 몸을 기대고 있는다. 눈을 감고 있어도 브리엘의 시선이 느껴지는 듯 했다. 아니면 자신의 착각이던가. 지금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인 자신을 귀찮아하고 있을까.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내버려두지 못하는 것일까. 아, 자신이 아니라 다른 어떤 사람이라도 이렇게 상처 투성이인 채로 문 앞에 있다면 이렇게 대해주는 건가? 아마 그렇겠지. 그렇다면 행운일터였다. 덕분에 살았으니까.

제 앞에 인기척이 들리면 하웰은 다시금 눈을 천천히 떠 앞의 사람을 바라볼 것이었다. 이제 저를 어떻게 하실 건가요, 닥터. 속으로만 중얼거리고는 다시 눈을 감아버린다. 이 앞의 여자는 사람을 해칠 줄 모르는 여자이고, 저는 알게 모르게 무수히 많은 사람을 해친 남자였으니. 그랬기에 다행히 여기서 죽지는 않을 것이었다. 이 여자를 자극하는 말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다행히 하웰은 목숨 소중한 줄은 아는 이었기에 헛소리는 속으로만 삼키고 있었다.

886 페로사주 (uBrTMsL5m6)

2022-01-28 (불탄다..!) 02:46:24

Come take a walk on the wild side
이리 와서 험난한 길을 걸어.
Let me kiss you hard in the pouring rain
쏟아지는 빗속에서 네게 진하게 입맞추게 해줘.
You like your girls insane
넌 정신나간 여자를 좋아하잖아.
So choose your last words, this is the last time
그러니 마지막 말을 골라, 이게 마지막 기회야.
'Cause you and I, we were born to die
너와 나, 우린 죽기 위해 태어났잖아.

에만과 일상을 돌리다 보면 자꾸 이 대목이 머리에서 자동재생이 돼..

887 진주 (cbL3W3SD7c)

2022-01-28 (불탄다..!) 02:46:50

그럼 안녕 다들 안녕히 주무시란 것입니닷~~~~!!!!!!!!!!!!!!!!!!

888 에만주 (SRFOhYl5YU)

2022-01-28 (불탄다..!) 02:47:06

답레는 오전에 이어도 될까..? 지금 자야 3시간은 조금 넘게 자서..🙄

;0; 우에엥 페로사 울지마.. 혹시 답레에서 에만이가 끌어 안아도 돼..? ;0;

889 아스타로테주 (wJCCiGxwuE)

2022-01-28 (불탄다..!) 02:47:27

히익 순간 에러화면 떠서 식겁했네

>>873 그때라면 저번 페로사랑 일상 할 때?

아스 : 완-전 멀쩡했거든. 흥이야! (메롱)

890 ◆RCF0AsEpvU (jkgu4cjlgk)

2022-01-28 (불탄다..!) 02:47:35

>>881 확실히 말 안해주면 바보 캡틴은 몰라아아아
메이드복 뭐 그런거 말하는거야?

891 아스타로테주 (wJCCiGxwuE)

2022-01-28 (불탄다..!) 02:48:01

진주 잘 자.

에만주도 슬 들어갈 듯 하니 잘 자라구.

892 페로사주 (uBrTMsL5m6)

2022-01-28 (불탄다..!) 02:48:12

>>879 됴용히해!!!

>>881 (시트에 있는데) 700을 수월하게 했다고 한다.

>>884 퍼가요~

893 아스타로테주 (wJCCiGxwuE)

2022-01-28 (불탄다..!) 02:49:38

>>882 아 진단놈 컨닝을 하려면 똑바로 해야지 에잉 쯧쯧

894 페로사주 (uBrTMsL5m6)

2022-01-28 (불탄다..!) 02:49:44

>>888 응, 얼마든지. 이번 일상 텀이 길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였다... (이마짚) 페로사가 에만에게 해도 괜찮은 일이라면 에만이 얼마든지 페로사에게 하면 돼. 알았지? (찡긋) 오늘 하루도 고생많았어. 늦게까지 잡아서 미안해. 편안한 잠자리 되길 바라. (열어놓은 지퍼 앞섶 툭툭 두드림)

895 하웰주 (7zFqkyzTR6)

2022-01-28 (불탄다..!) 02:50:14

하웰 클로리스의 TMI: 악몽을 자주 꿈.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아, 무슨 꿈인지 알 것 같다

896 하웰주 (7zFqkyzTR6)

2022-01-28 (불탄다..!) 02:50:42

진주 잘자~~

897 아스타로테주 (wJCCiGxwuE)

2022-01-28 (불탄다..!) 02:50:46

>>895 그래서 그 악몽이 뭔지 좀 (메모할 준비)

898 ◆RCF0AsEpvU (jkgu4cjlgk)

2022-01-28 (불탄다..!) 02:51:11

잘 자라 진주
내일 또 보자

899 브리엘주 (zLnYN3vPv6)

2022-01-28 (불탄다..!) 02:51:20

진주랑 에만주 둘다 잘자. 좋은 밤.

182 자캐의_첫사랑은_누구인가
oO(어 선생님 이거는 오피셜로 없는데요)
첫사랑말고, 첫 연애에 대해서 풀어볼까. 고등학생 시절에 처음 친해졌던 같은 학교, 한학년 위의 선배(여)랑 처음으로 사귀었다고 하는데...이유는 별거 없고. 좋아한다는 감정에 서로 신경을 쏟거나 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라고. 물론 선배 쪽은 브리엘의 너드인데 연애관이 자유로운 점 때문이라는 말을 졸업 때 했다고 한다.

43 자캐의_연애_횟수 
(고등학생 시절부터 세어봄)
.........일단 열손가락은 넘을 것 같은데.

313 자캐는_주로_표정과감정이일치한다_vs_표정과감정이불일치한다
불일치. 절대로 불일치.

브리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00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02:51:42

>>880 의사브 귀여워~~ 상냥해~~
천성은 못버린다, 그런 말이 있으니까 말야. 그런 느낌이겠지 뭐.
아뉘 그나저나 싸해지는걸 보고 싶다니 세상에, (동공지진)
어,

어? (또 다시 개통된 고속도로)

901 페로사주 (uBrTMsL5m6)

2022-01-28 (불탄다..!) 02:52:02

>>889 페로사: 하하. 요 기집애. (아마 이건 문자로 연락중일 때려나)
페로사: 언제든지 다시 앤빌에 와. 멋진 위스키를 준비해뒀다구.

(가만. 로테-제롬-페로사의 삼각일상, 굳이 배경이 앤빌이 아니라도 괜찮지 않나...?! 페로사가 로테를 찾아가도 되는 거잖아?)
(그러면 제롬에게 칵테일 대접이야 못 해주겠지만...)

902 페로사주 (uBrTMsL5m6)

2022-01-28 (불탄다..!) 02:52:29

아 이제봤네. 진주도 굿나잇이야.

903 에만주 (SRFOhYl5YU)

2022-01-28 (불탄다..!) 02:52:58

>>894 (우다다)(쏙 들어감) 에만주 장판보다 따뜻하다..!! '0' 에만이가! 그럼 이제 꼬옥 끌어안아 줄거라니까. 응.😊 페로사주도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았어.(부빗부빗)(볼쪽) 나야말로 늦게까지 잡아둬서 미안하지.

다들 너무 늦지 않게 자는 거야~~ 좋은 새벽!!! 좋은 꿈 꾸길 바라!!!

904 브리엘주 (zLnYN3vPv6)

2022-01-28 (불탄다..!) 02:53:17

>>900 이겼다. 홋홋.
의사 브리엘은 인간적이었지. 진짜로..음흠. 그런거라고 하자. 천성은 못버린다는 걸로. 땅땅. 하지만 원래 햇살캐가 싸해지는 걸 보고 싶은 건 사람으로서 당연한 바램인걸?(웃음)

905 브리엘주 (zLnYN3vPv6)

2022-01-28 (불탄다..!) 02:54:38

일단 제롬주가 tmi를 달라고 해서 진단 돌려서 나온 썰로 대신하겠어.

(잡담에 나오는 토막 일상을 보며 팝콘 뜯어먹음)

906 아스타로테주 (wJCCiGxwuE)

2022-01-28 (불탄다..!) 02:54:46

에만주 잘 자. 굿나잇.

>>901 아스 : (온갖 이모지의 향연)

페로사가 와보니 우연히도 제롬과 날이 겹쳐버린 그런 상황인가. 고것도 좋지.

907 아스타로테주 (wJCCiGxwuE)

2022-01-28 (불탄다..!) 02:55:25

고속도로냥이 짤 눈이 너무 ㅋㅋㅋㅋㅋㅋㅋ 내리다가 마주치면 흠칫해 ㅋㅋㅋ

908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02:56:09

진주 잘자~~ 굿밤~~
에만주도 피곤하면 자구~~

아니 그나저나 이 시간에도 진단이 넘쳐나?
뭐든 다 퍼가는 페로사주까지?

>>895 오, 그것 참 궁금한 악몽이군요.
필기는 준비되어있습니다.

>>899 오, 오옹. 아주 좋은 필기거리가 되었어오. (메모) 자유로운 연애관~~

909 브리엘주 (zLnYN3vPv6)

2022-01-28 (불탄다..!) 02:56:20

>>883 (꼬리털기에 푸헷치)

하웰주 답레 지금 봤어. 으윽, 답레 써올게...

910 페로사주 (uBrTMsL5m6)

2022-01-28 (불탄다..!) 02:56:23

>>903 (꼬옥)(뽀담담) 잘 자요. (이마에 쪽) 나도 곧 자러 갈게.
하하 이거 에만주는 못보겠지. 에만주만 못보면 돼.

911 페로사주 (uBrTMsL5m6)

2022-01-28 (불탄다..!) 02:57:29

>>906 페로사: 내가 간다 내가 가
페로사: 출장비 5천조벅 준비해두시구요 ^.^

오, 재밌는 진단이 많군요.

912 제롬주 (3/rDHNsql6)

2022-01-28 (불탄다..!) 02:58:57

>>882 제롬: 살려주세요
제롬주: 하와이안 피자는 몰라도 민초는 무리이이이이이

>>883 (생각만 해도 귀여워) 파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 르노브 눈치보는 아스 귀여워... 상상만 해도 귀엽다... 근데 르노브가 제롬이에게도 그런 살기 보내기도 할까요? 아스랑 꽁냥대다가 르노브가 살기 보내면 살짝 돌아보고는 피식 웃고 아무렇지 않게 다시 아스에게 부빗거리는 제롬이(?)

이게 다 아스 때문이다 요망한 아스가 제롬이를 더 어리광쟁이로 만들고 있어(???) 응 그랫어에 살짝 몸도 맞댄다니 퐉스... 누님계 퐉스 진짜...(이마팍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롬이 황망한 시선으로 아스 보다가 바로 방으로 쫓아가서 문 벌컥 열고 "그럼 지금부터는 내 거로 해." 라며 아스한테 키갈할듯(후레)
음 후레상황에 후레대사 냠냠

>>890 yes yes yes
굳이 무라사키가 입는 옷 뿐만 아니라 간부님에 의해 입혀진 옷이라거나(?)

주무시는 분들 다들 잘자요~~~~

913 ◆RCF0AsEpvU (jkgu4cjlgk)

2022-01-28 (불탄다..!) 02:59:01

후아아아아아아아

914 페로사주 (uBrTMsL5m6)

2022-01-28 (불탄다..!) 02:59:09

아참, 브리엘주 밀크티를 못마땅해했었지. 브리엘의 견해도 동일한지 물어봐도 될까?

915 하웰주 (Q61bYEFUqc)

2022-01-28 (불탄다..!) 02:59:47

악몽은.... 나중에 독백으로...?(다음 시간에 계속)

아, 이 맛에 다들 새벽 상판을 못 끊는 건가?(일상과 진단과 썰이 계속 나와....)

916 페로사주 (uBrTMsL5m6)

2022-01-28 (불탄다..!) 03:01:05

(그짤)

917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03:01:26

에만주 잘자~~ 좋은꿈~~ 따뜻하게 코오 하라구~


>>904 흑흑, 패배한자에겐 고속도로가 있으니. 흡, 브의 상냥 모먼트 역시 최고야. 의사쌤 말은 잘 들어야지. 그럼그럼.
그래서 지나치게 건강한 롸벗이었던 것이다. 하하하.
물론 그것도 살짝 버닝포인트이긴 한데~
아니, 잠만요. 쥬가 햇살캐라구? 쟤가?
구렁이 아니구? (몰?루)

>>907 네가 이 고속도로를 만들었느냐. (?)

918 브리엘주 (zLnYN3vPv6)

2022-01-28 (불탄다..!) 03:01:43

>>908 다른 말로는 난봉꾼이지(???)

>>914 예스. 똑같아. 애초에 브리엘은 홍차를 안좋아해.

>>915 oO(여기서 투비컨티뉴를 한다고?)

919 제롬주 (3/rDHNsql6)

2022-01-28 (불탄다..!) 03:02:33

브리엘은...난봉꾼...(메모!)

>>915 어서오세요 새벽반에(웃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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