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불꽃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당신의 참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무운을 빌겠습니다. have a goood time.
*푸른 불꽃은 17세 이용가입니다. *지나치게 세세하고 과장스럽게 잔인한 묘사는 지양해주세요.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룰 위반 시 강제 사망처리가 가능합니다. *현재,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비명횡사 한 히어로 수장의 자리는 공석입니다. *그럼 모두 사이좋게 지내요. -:D
태초에 창조자가 태어났다. 그의 능력은 '창조'였으며, 푸른 불꽃이 일렁이면 그의 손아귀에선 모든 것이 창조되었다. 그러나 그는 몹시도 선한 자였으니, 인간들에게 자비를 베풀며 세상은 평화로 물드는 듯했다. ...푸른 불꽃이 일렁이기 전까진.
그의 푸른 불꽃에서 태어난, 그의 힘을 나눠 받은 인간들은 신체의 변화를 눈치챘으며 그것은 곧 종말의 시작이었다. ...세상은 아수라장이 되었으며, 욕망에 물든 이는 넘쳐 나는 힘을 주체하지 않고 모든 것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그 중심엔 푸른 불꽃의 창조자가,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를 것을 쏟아내며 제게 따뜻한 손을 내밀며 감사하다고 허리를 숙이던 자들의 허리를 비틀고 있었다.. . . . 이것이 초대 히어로, [전]히어로 수장의 비화라고 합니다. 정말 유치하고 하품나는 재미없는 이야기인데. 유감스럽게도 당신의 현실인걸요.. 그런데. 그는 이미 며칠 전 갈기갈기 찢겨 끔찍한 마지막을 맞지 않았었나요? 어째서 당신이 여전히 존재하는 건가요? 어라.
이건 계산 밖의 일인데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불러오는 중입니다... . . 네! 안녕하세요 사용자님:D! 이곳은 푸른 불꽃이며, 사용자님은 이곳에서 멋있는 영웅이 될 수도, 악독한 악당이 될 수도 있답니다. 마음껏 선택해주세요. 책임은 사용자님의 몫이거든요 :D!
지금 이 세상은 혼란에 빠졌답니다.. 흑흑, 휴지 챙겨드릴까요? 악당들이 자신의 욕망을 위해 여러분이 사랑하는 존재가 살아 숨 쉬는 이 세계를 파괴하고,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어요.. 아 그게 당신이었나요? 멋있던걸요! 사랑하는 이들과 우리의 푸른 별을 지켜내고자 무시무시한 악당과 맞서 싸우는 정의의 영웅들 덕에 우리가 지금까지 이 땅에 두 발을 딛고 프레쉬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거랍니다! 대단하네요! 무언가 지켜내기 위해 이 세상을 파괴하든, 단지 정당한 살육을 위해 이 세상을 지켜내든 그 무슨 상관이겠어요. 나약한 나머지의 인간들은 당신들의 절절한 사연보단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곧 현실이자 진실이거든요. 무엇이든 당신 마음대로랍니다. Enjoy!
그래서, 단체는 없냐구요? 집단에 소속되고 싶다구요? 저런, 유감이네요. [전]히어로 수장이 사망한 뒤로 모든 히어로들은 모두 별처럼 뿔뿔히 흩어졌거든요... 본래 뜻이 맞는 자들끼리 뭉쳐 악을 징벌했으나, 지금은 다시 본래대로 개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저희는 마블이 아니거든요. 그럼 대체 무슨 이득이 있어 악당을 잡느냐, 그거 정말 중요한 질문이네요. 수배된 악한 범죄자들을 잡아 국가에 내놓으면, 당신은 달디단 포상금과 함께 높은 명예를 얻게 된답니다. 싫다면 명예 정도는 거절해도 되겠지만요. 그래서 그 소수의 능력자들 중에 히어로도 상당수 되는 거겠죠! 어찌보면 목숨을 건 로또네요. 하지만 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펑펑 흘리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진다네요. 이미 명성이 높거나 활동 구역이 겹치는 히어로들끼린 연락을 주고받거나 데면데면하다던데. 만약.. 또 다른 히어로의 우두머리가 나타나게 된다면, 그때는 다시 여러분이 또 모일 수 있을까요?
그럼 빌런은 다를 거라는 기대 혹시 하셨나요? 아니요! 별반 다르지 않답니다! 사고뭉치 제멋대로인 여러분들을 단 한명의 인물이 어떻게 전부 지휘하겠어요! 안 들으실 거잖아요! 빌런들 역시 당연하게도 개개인으로 일을 벌이고 다닌답니다. 어차피 본인이 강한 걸 본인도 아닌데 조직 따위를 만들어서 뭐해요? 어차피 오늘내일 하는 사이들인데! 조직은 약자들이나 만드는 거죠! 당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당신은 오늘내일도 밤낮 할 것 없이 움직이고 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당신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한 빌런의 우두머리가 나타났다니. 그거 정말 기분 나쁘고 당장 그 자리에서 끌어 내려버리고 싶었는데- 세상에, 그 재수없는 푸른 불꽃의 초대 히어로를 죽인 자가 당신의 우두머리가 되었다네요. 당분간은 얌전히 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 종잡을 수 없는 우두머리라는 녀석이 당신의 소원을 이루게 도와준다면 가끔은 힘을 합치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죠?
저런, 말썽을 부리던 히어로 혹은 빌런을 무찔러 잡으셨나요? 빈사 상태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구요? 그대로 무참히 죽여 버리거나 평생 푸른 불꽃의 감옥에 가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혹시 당신의 '부하'로 만드는 건 어떤가요?
빈사 상태인 푸른 불꽃의 힘을 나눠 받은 능력자(빌런,히어로)에게 봉인된 푸른불꽃의 주문을 외우면 그 대상을 당신의 부하로 귀속시킬 수 있답니다. 초대 히어로인 창조자가 만든 주문으로, 본디 그 초대 히어로가 악한 빌런을 잡고 난 뒤 주문을 외우던 것에 유래된 것인데요.. 그것이 자신이 죽은 뒤 그의 힘을 나눠 받은 능력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걸 몰랐던 거죠. 그러므로 인터넷에 나도는 푸른불꽃의 주문을 긁어와 봤답니다! :D
1. 빈사 상태인 상대방의 신체를 접촉하고, [푸른 불꽃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주문을 되뇌인다. 2. 차가운 푸른 불꽃이 두 사람을 감싸 일렁인다면 성공! <꼬봉>을 얻었다! 3. 부하에게 직접적인 명령을 할 순 없으나, 시전자를 거역하는 일. 허락받지 않은 일은 시도한다면 부하는 시계가 멈춘 듯 동작을 진행할 수 없게 된다. 가령, '사람을 죽이면 안 돼.' 같은 것, '사람은 꼭 죽여야 해.' 같은 시전자의 사상을 거스를 수 없게 된다. 4. 또한 부하가 된 자는 자신의 명령자(시전자), 즉 주인의 목숨이 위험할 시 필연적으로 지키고 싶은 욕망을 거부할 수 된다. 5. 그럼에도 명령자가 의식불명, 즉 빈사나 사망 상태에 이르게 될 시 걸려있던 주문 계약은 모두 풀려나고 부하는 비로소 자유를 얻게 된다.
라고 하네요 :D! 하하 그것 정말 말도 안되는 만화 같은 이야기입니다만, 한 번쯤 재미로 시도하여 부하들을 잔뜩 거느리며 세력을 키워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죠!
명칭 : (히어로 네임 같은 건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국식으로 불릴 하나의 이름을 정해주세요. 통일성을 위해 한국식 이름으로 딱 하나의 명칭만 부탁드립니다.) 성별 : (남/녀. 성별을 가리는 캐릭터라도 서류에는 작성해 주셔야합니다.) 나이 : (20세 이상, 즉 20세도 가능합니다) 위치 : 히어로 성격 : (중요한 특징이 나타나게 적어주세요. 너무 장황하게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외관 : (자유. 신장이나 겉으로 보이는 중요한 외적 요소를 기재해주세요.) 능력 : (간단한 능력, 설명과 뚜렷하게 제약되는 제한·발동 요소나, 능력 사용 시 외적·내적으로 부상을 입는 등의 확실한 패널티를 기재해주세요. 어차피 모든 전투는 양심 전투로 다이스를 이용합니다.) 그 외 : (과거사나 나머지 적지 못한 특징이나 기타 사항들을 기재해 주세요. 너무너무 불행하고 피눈물 뚝뚝 떨어지는 이야기는 적당히 부탁드립니다.) 가장 소중한 것 : (내 목숨을 걸어서라도,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고 싶은 당신의 소중한 단 한 가지.)
명칭 : (빌런 네임 같은 건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국식으로 불릴 하나의 이름을 정해주세요. 통일성을 위해 한국식 이름으로 딱 하나의 명칭만 부탁드립니다.) 성별 : (남/녀. 성별을 가리는 캐릭터라도 서류에는 작성해 주셔야합니다.) 나이 : (20세 이상. 즉 20세도 가능합니다) 위치 : 빌런 성격 : (중요한 특징이 나타나게 적어주세요. 너무 장황하게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외관 : (자유. 신장이나 겉으로 보이는 중요한 외적 요소를 기재해주세요.) 능력 : (간단한 능력, 설명과 뚜렷하게 제약되는 제한·발동 요소나, 능력 사용 시 외적·내적으로 부상을 입는 등의 확실한 패널티를 기재해주세요. 어차피 모든 전투는 양심 전투로 다이스를 이용합니다.) 그 외 : (과거사나 나머지 적지 못한 특징이나 기타 사항들을 기재해 주세요. 너무너무 불행하고 피눈물 뚝뚝 떨어지는 이야기는 적당히 부탁드립니다.) 가장 이루고 싶은 것 : (내 목숨을 걸어서라도, 무슨 일이 있어도 이뤄내고 싶은 당신의 소원 단 한 가지.)
명칭 : 백산 성별 : 남 나이 : 27 위치 : 빌런의 머리 성격 : 알려진 바 없다. 그들은 죽었기 때문에
외관 : https://picrew.me/share?cd=mFDwtmDHUZ 겨울의 눈을 닮은 백발은 부드럽게 곱슬거렸다. 빗물에 젖었을 때나,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이 그를 차분히 덮었을 때 그 미모의 진가를 발휘한다고. 짙은 눈썹과 빛 하나 없는 오밤중에 번득이는 금안은 마치 보석 같아 누구든 탐을 낸다고. 기다란 눈꼬리 끝을 따라가면 금색 피어싱이 자리해 있다. 무엇보다 큰 특징은 누구든 한 번 마주친다면 절대 잊지 못 할 커다란 흉터가 얼굴 위 길게 그어져 있다는 것. 신장은 186cm의 장신이었으며 늘 기장이 긴 검은색 코트가 펄럭거렸고, 여름엔 긴팔의 검은 폴라를 입고 있었다. 다부진 근육 위 빈틈 없이 남아있는 흉측한 흉터들을 굳이 보고 싶진 않잖아.
능력 : 마인드 컨트롤. 시야에 들어오는 정신력이 약한 인간(플레이어 제외)에 한해 그들의 정신과 신체를 컨트롤 할 수 있다. 능력 시전 중엔 손을 사용하지 못한다. 항상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거나 뒷짐을 지고 있는 이가 있다면 백산이다.
외관 : https://picrew.me/share?cd=EKaK783CJx 거추장스럽지 않게 짧게 자른 칼단발과 새하얀 머리카락, 붉은 눈은 사나운 토끼와 다를 바 없었다. 창백한 피부와 생기 없는 표정을 하곤, 눈물 때문인지 눈가는 항상 새빨갛게 붉었고 그 주위 피부는 항상 터 있는 듯했다. 외에도 여기저기 붉은 생채기와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 일상이다. 신장 159cm. 왜소한 체구지만 체지방이 적어 잔근육이 가득하여 단단한 몸이다. 바지로 구성된 맞춤 정장 차림을 고수한다.
능력 : 붉은 불꽃을 생성한다. 눈을 뜨고 있을 때에 한해 불꽃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자유자제로 조종할 수 있다. 하지만 눈을 깜박이기라도 한다면 곧장 꺼져버리기 때문에, 전투 중 눈을 자주 감지 못해 눈물을 줄줄 떨구는 이가 있다면 두칠이다.
그 외 : 인지도나 명성은 높은 편이나 인기도 자체는 다른 히어로들에 비해 심히 떨어진다. 지상이 아닌 지하의 공간에 산다는 소문이 있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엔 존대를 유지하기 어렵다. 편식이 심하다. 자극적인 맛 자체를 좋아하지 않음. 유일하게 꽃은 좋아한다.
제일 중요한 이야기를 놓았네요 저희 푸른 불꽃은 제가 진행하는 스토리보단 일상 중심으로 돌아가는 대립 스레입니다 스토리 부담으로 제가 현생과 함께 과로사 하는 일을 방지하고자, 또 스토리 참석 유무/스토리 진행단계 로 엔딩이 나는 것보단 여러분의 일상 하나하나가 모여 엔딩을 만들어가는 것이 더 진정성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요.
이벤트는 여러분이 심심하지 않게 종종 열겠지만 스토리는 정말 큰 사건만, 원활한 이야기를 잇고자 드물게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또한 히어로 수장 자리는 받지 않고 있으며, 이야기를 진행하며 그 명성과 자리에 부합하는 이가 있을 시 히어로 수장 자리에 앉게 됩니다. 그런 존재가 엔딩까지 나타나지 않는다면.. 히어로 수장 자리는 끝까지 공석이겠죠 :D gkgk
>>25 네 무시무시한 빌런인데 그 정도야 가볍죠 :D! 아무리 강한들 전투는 양심전투나 다이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결국 데면데면 하고, 너무 강하면 캐러와 전투 시 강약 조절이 어렵다는 단점 정도는 있을 수도 있어요. 아무튼 됩니다 :) 눈만 마주쳐도 사망 이런 게 아니라면요.
>>34 아아앗...... 그렇다면 몰래 단검류 같은 불법 무기를 소지해 사용하고 있다는 설정은 사용 가능할까요? 히어로가 이 세계관에서 약간 공적인 위치의 인물이라면 칼 쓰는 거 보자마자 경찰이 똑똑 계십니까 불법 무기류 소지 혐의로 체포합니다 히어로님 본인 맞으시죠? 할 거 같긴 한데... 공권력이나 법 체계는 현재 서울시 수준으로 작동 하는건가용? 아니면 히어로 활동 시 신분을 최대한 숨겨서 추적을 따돌리는 정도는 가능한 세계관일까요...y.y
>>35 총기류만 불가능 할 뿐이지 기타 무기들은 가능합니다. 막 낫.. 철퇴.. 이런게 아니라면 무기 소지는 가능해요 호신용 이상의 의미도요 :D 물론 일반인들이 소지한다면 써주신 것처럼 잡혀 가겠지만 히어로나 빌런은 총기가 아닌 이상 괜찮습니다. 능력이 총과 비슷한 것도 어쩔 수 없으니 괜찮구요.
히어로나 빌런에 대한 인식은 스파이더맨 이라던가 여러분이 흔히 생각하시는 액션 영웅물 만화나 영화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놓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41 히어로물 만화에서 흔히 보시는것처럼 경찰과 국가의 일을 돕는다는 느낌으로 보시면 됩니당:D 저 강도 자식 칼을 들었잖아 조심해! 하는 사이 히어로가 슝 와서 체포하고 히어로는 돈을, 경찰은 사건을 해결하고 그런 상부상조죠. 투잡캐도 물론 가능해요. 정체를 가리고 활동한다! 도 상관은 없습니다
몇가지 질문을 할게요~! 자유롭게 흘러간다고 하셨는데 접속이 별로 좋지 않아도 어울리는데 지장이 없을까요~? 데플은 상호합의하에 가능하다 하셨는데 스토리에서도 똑같은가요~? 히어로와 빌런의 구분없이 멋대로구는 히어로or빌런이어도 상관없나요~? 성격나쁜 아이라도 괜찮은가요~?
명칭 : 김 우 성별 : 남 나이 : 23살 위치 : 히어로! 성격 : 전형적인 ESTJ-지극히 개인적이다. 무뚝뚝하고 칭찬에 인색하며 표정은 늘 구겨져있고. 불의를 보면 화를 참지 못하고 몸부터 나가는 타입. 손해보는것을 싫어하지만 남들한테 맡길바에 자신이 나서는게 속편하다. 친한사람이 아니면 웃는모습을 보기 힘들다. 외관 : 키는 175cm. 적당히 건실한 체격. 딱 자기 또래처럼 보이는 외관이다. 삐까뻔쩍한 타 히어로들과 달리 특색없는 평범한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은 엑스트라처럼 보이게 할지도(..) 본인은 만족한다. 흔하게 생긴 얼굴이 숨기 쉽다고 생각한다. 기른 앞머리는 가르마를 탔으며 흰옷을 좋아하지만 쉽게 더러워져서 검은 외투를 걸쳤다. 불량한 표정과 능력자라는 점에서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하는데 그게 또 매우 스트레스다. 표정관리가 어려운 걸 어쩌라고.. 능력 : 투명인간. 숨을 참고 있는동안은 몸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 발소리같은 인기척은 숨길 수 없어 시끄러운 사건현장에서만 유용하게 쓰이고 일상생활에선 귀신취급받기 일쑤다. 그 외 : -대학생 겸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에선 이미 쫙 소문이 나 인기가 상당하다. 본인은 쪽팔려하지만... -히어로가 된 이유는 동생들이 위험에 쳐하는게 싫어서. 하지만 잡아도 잡아도 줄지 않는 빌런 때문에 골머리다. -첫 능력 발현은 중학교때였나? 동네어린애들이 여동생을 괴롭히는 장면을 마주쳤을때 귀에서 이명과 함께 푸른 불꽃과, 기억이 사라졌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여동생이 자신을 말리고 있었다. -가족과 사이가 매우 단란하지만 아버지는 오래전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홀로 외벌이를 하고 있으며 히어로 활동으로 생활비를 충족한다. -게임을 좋아하지만 할시간이 없다. 그래서 친구도 겉친구는 많지만 깊이 친한이가 적다. 바쁘기 때문에.. 가장 소중한 것 : 아무래도 가족.
명칭 : 하나 성별 : 여 나이 : 22 위치 : 빌런 성격 : 상당히 퉁명스러웠으며 무슨 일이던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언행을 구사했다. 붙임성이 있다곤해도 곤두서있는 험한 말투에 가려지기 쉬웠다. 진심이 아니라해도 사람을 내리깔아보길 좋아했고 우위에 서는것을 좋아하나 반대여도 신경쓰지 않았다.
외관 : https://picrew.me/share?cd=6qqLrk6I68 대체 무슨 이유가 있는진 몰라도 작아도 너무 작았다. 스무살은 진즉에 넘은 어른이 기껏해야 150 언저리라니 말 다했다. 분홍색과 주황색으로 섞여 땋아내린 양갈래가 가슴위에서 치렁거렸고 드센인상에 걸쳐진 분홍색 눈동자는 불손한 기운을 풍기고 있었다. 언제나 입고싶은 옷을 입지만 캐주얼함을 잃지 않으며 몸매는 좋은편이다. 어린애마냥 손발도 크지않고 말라비틀어져서 그렇지.
능력 : 신체강화 인간의 신체는 가공할만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감당하지 못할까봐 몸을 사리는 두려움 때문이다. 적어도 그녀의 몸에는 그런 두려움이 각인되어있지 않기에 손에 닿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부술수 있었다. 하지만 능력사용에 필요한 에너지나 부하만큼은 완전히 상쇄할수 없기에 끼니를 거르는 일이라도 생기면 온전한 능력을 사용할수 없고,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 근육통은 기본이요 병원신세를 질 가능성도 있다.
그 외 : 대식가다. 정말 터무니없을 정도로 많이 먹는다. 그럼에도 살이 불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그 모든 에너지를 능력에 소모하기 때문이다.
성격 : 현대인의 표본. 적당히 개인주의적이고, 또 적당히 이타적이다. 진정한 자신과 사회 속의 자신 사이에 선을 그어놓은 채 적당한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중요시 하는 성격. 진정한 자신은, 솔직히 말하자면, 이타성보단 개인주의적인 면이 강하다. 흔히들 말하길 '인류애를 잃었다' 라고 표현하는 그것과 다를 바가 없는데. 본업적으로서나 히어로로서나, 인간들에게 치인 덕에 다소 염세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된 것. 하지만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타고난 이타성과 다정함은 사라지지 않았으니, 이가 사회 속의 자신으로 발현되었다. 어둠 속 한 줄기 빛이라고나 할까. 어둠이 냉소적이고 염세적인 성향이라면 한 줄기 빛이란 그럼에도 꺼지지 않는 인류애와 이타성이라 할 수 있겠다. 그 많은 고난과 회의감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인간을 돕는다. 이 세상이 망하길 바라지도 않는다. 위험에 빠진 인간이 있다면 돕고, 도움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시하지 않는다. 거창한 명목이나 사명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인간이라면 응당 그래야하기 때문이라고. 이는 그 어떤 고난에도 가려지거나 사라지지 않을 그의 타고난 본성이리라.
썩어빠진 사회를 두고 혐오하면서도 잃을 수 없는 애증을 가지고 있다. 예컨대 이런 것이다. 온갖 빌런들이 활개치는 세상을 보며 ' 그래 이참에 그냥 확 망해버려라. ' 하고 담배나 피다가, 그런 와중에도 도움을 원하는 사람이 보이면 세상에 대한 저주를 퍼부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그런 것이다.
디폴트값은 무표정이며 표정 변화가 적다. 그렇다고 싸가지가 없다거나 사회성이 없는 성격은 아니다. 어떤 느낌이냐, 유능한 전문직의 느낌 되시겠다. 다정한 우리의 이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가가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정도는 아닌. 말투는 딱딱한 편이나 행동은 배려심이 많고 섬세하다. 사실 그런 배려에 귀찮음을 느끼지만서도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 생각하여 그 배려심을 버리지 않는다. …이제보니 서비스직이 어울리는 사람. 표정만 조금 딱딱한 서비스직과 같은 인간이다.
사교적인 성격은 아니라 업무 외 대부분의 시간은 집에서 보낸다. 대부분은 OTT 플랫폼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손이 가는 음식을 해먹는다. 아니면 낮잠을 자거나. 따분하지만 평화로운 일상. 업무라 함은 —히어로로서 활동하는 것—도 포함이니, 그리 자주 즐길 수 있는 일상은 아니다. 아, 혹은 쇼파에 겨우 앉아 다친 상처를 치료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외관 :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크고 듬직한 체격. 그리고 딱딱한 무표정. 덕분에 첫인상이 좋은 편은 아니다.
키 185cm에 몸무게 80kg. 겉보기에는 근육이 다부져 보이지 않지만, 꾸준한 운동과 벌크업을 통해 몸이 제법 탄탄하다. 어깨가 딱 벌어지고 팔다리가 긴 모델 체형. 다만 마르지 않았으니, 런웨이에 서는 모델이라기보단 SPA 또는 스포츠 브랜드 광고판에서 보일 법한 모델의 느낌이다. 몸집이 있어 남자다움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 피부는 본래 하얀 편이었으나 지금은 조금 그을린 상태다. 머리카락은 검정색. 염색이나 파마를 하지 않은 자연모 그대로다. 대부분은 이마를 드러내는 헤어를 고수. 머리칼을 옆으로 넘겨 고정한 스타일이다. 휴무 날이나 빌런을 잡으러 나갈 때는 편하게 머리를 고정시키지 않고 내린 모습이다.
이목구비가 무척 크고 시원하다. 얼굴 골격은 서양인처럼 눈썹뼈가 튀어나오고 콧대가 높으며 턱이 적당히 발달되어있다. 둥글지 않고 사선으로 내려오는 이마, 짙고 일자로 뻗은 눈썹, 발달된 T존 덕에 눈매가 제법 깊어보인다. 쌍꺼풀이 무척 얇아 얼핏해서는 무쌍처럼 보이는 눈매. 하지만 자세히 바라보면 얇은 쌍꺼풀이 보일 것이다. 눈매가 특별히 올라가거나 내려간 것은 아니지만 눈이 크고 길어 이미지가 날카롭다. 찢어진 것과는 다르게, 눈매 뒷부분과 아랫부분이 트여 큼직한 느낌. 눈동자는 짙은 검은색. 눈가에 옅은 다크서클이 있다. 콧대는 눈썹뼈부터 내려와 곧은 사선으로 내려오고, 콧끝 역시 얄쌍하니 예쁘게 빠져있다. 큼지막한 입술. 얇지 않고 남성미가 느껴지는 턱선. 전체적인 이목구비가 전부 큼지막하게 얼굴을 채우고 있다. 선이 굵은 정석적인 미남상. 동양인의 이목구비에 선이 굵으니 묘하게 이국적인 느낌이 난다.
미남상인 얼굴, 그러나 인상은 차갑고 냉소적인 편. 좀처럼 웃질 않는 성격인지라 인상이 그렇게 굳어버리고 말았다. 그가 조금 더 잘 웃고 다정한 성격이었다면 호감상의 인상으로 변할 수 있었을텐데. 지금은 무척 차갑고 무뚝뚝해보이는 인상이다.
사복은 다양한 스타일로 입기는 하지만 깔끔하고 단정한 옷을 주로 입는다. 목이 올라오는 옷을 좋아하는 편. 니트나 셔츠류를 가장 많이 입고, 하의 역시 슬랙스를 가장 선호한다. 운동화보단 구두를 많이 신지만 일을 할 때는 무조건 운동화를 착용한다. 밤에 히어로로 활동할 때는 활동성이 좋은 폴라티에 청바지 혹은 슬랙스. 가끔 급하면 추리닝을 입고 나타날 때도 있다. 겉옷은 코트를 선호한다. 피어싱과 같은 악세사리류는 착용하지 않는다. 대신 꽤 다양한 종류의 선글라스를 가지고 있다. < https://picrew.me/share?cd=YKdwFu18Dq > 픽크루보다 좀 더 선이 굵고 골격 있으면서 이목구비가 가득 찬 느낌으로 생각해주면 될 거 같습니다~ :->
능력 : 없음
그 외 : - 서울지방경찰청 강력계 형사. 계급은 경장이다. 일명 투잡 히어로.
- 주 활동 시간대는 밤. 본업이 있다보니 어쩔 수 없다. 대신 직업을 이용해 빌런들의 정보를 캐는 것이 용이하기 때문에 제 직업의 몇 없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 활동 시간대가 늦다보니 그다지 인지도가 높지 않다. 게다가 활동할 때도 얼굴을 최대한 가리는 편. 시꺼먼 밤에도 선글라스를 낀다거나, 검은 마스크를 쓰고 모자를 푹 눌러쓴다거나.
- 위에서 말한대로, 히어로가 된 이유로 거창한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세상에 대한 일말의 애정인 것이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 와 같은 사명감도 아니다. 히어로가 부족한 세상도 아니기에, 그저 제 인생만 묵묵히 살아가도 됐을 것이다. 그저 그는 곤경에 처한 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인간이었다. 때문에 빌런을 제압하고 무찌르는 것보단 일반인을 구하는 일에 더 흥미가 높다. 빌런은… 겸사겸사, 꿩 먹고 알 먹는 느낌.
- 능력이 없다. 히어로로서는 무척이나 불리한 요건이다. 히어로로 활동할 때는 이를 보완하고자 불법으로 구한 무기류를 사용한다. 단검, 도검, 소형 폭발물 등. 전부 형사로 일하며 입수한 불법 무기류를 조금 빼돌린 것. 합법적 무기도 사용한다. 철제 야구 배트나, 경찰 지급용 삼단봉 같은 것들.
- 신체 능력이 무척 좋다. 능력자였던 아버지에게 무술이나 호신술을 배우며 감을 예민하게 익힌 덕분이다. 몸을 쓰는 센스가 좋아 직업적으로 혹은 빌런을 제압할 때 이가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 남아있는 가족은 남동생이 유일하다. 교류가 활발한 편은 아니다.
- 흡연자. 보기와 다르게 캡슐 담배를 좋아한다.
- 개인용 재떨이를 가지고 다닌다. 예전에 한 번 꽁초를 그냥 버렸다가 민원 신고를 받은 뒤로는, 항상 챙겨다닌다…
가장 소중한 것 : " 딱히 없는 것 같은데… ". 그가 생각에 잠긴다. " 내 이름? ". 남자는 그렇게 말하곤 느릿히 어깨를 으쓱였다.
명칭 : 안 희 / 악역졸개A 성별 : 여 나이 : 27 위치 : 빌런 성격 : 착실하고 타인을 향해 적절한 인류애를 보여줄 수 있는 타입. 근무중이 아니라면 피곤함의 여부에 성격이 변하지 않으며 언제나 사려깊고 성숙한 태도를 고수한다. 타인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사근사근 말하고 자진해서 늦게까지 뒷정리까지 하는 사람. 단지 근무중에는 자주 생각이 앞서고 언동이 거칠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형이상학적인 고찰에 특히 깊은 관심을 보이며 매진했고 여전한 관심을 보이지만 일단은 접어두었다. 철학석사학위자는 당장 오늘 잘 집과 먹을 밥과 입을 옷이 필요했다. 외관 : https://picrew.me/share?cd=M68HNR3vnV 깔끔한 단발머리에 맑은 청안. 시력이 안 좋은 편이기에 언제나 안경을 쓰고 다닌다. 추위에 약한 편이어서 한여름에도 긴팔에 긴바지, 혹은 가디건을 걸치거나 허릿품에 메고라도 다니는 편이다. 되도록 추레한 모습이 없도록. 가진 것은 별로 없지만 그걸 티내지 않는 것이, 남들과의 교류에 상대에 대한 무례를 저지르지 않는 것이 사회인의 예절이라 생각하는 만큼 과하게 꾸미고 다니는 일은 없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의 최선은 언제나 하고 다녔다. 키는 168cm, 평균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가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는다. 의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몸매가 꽤 좋다. 능력 : 죽지만 않았다면, 잘 먹고 잘 씼고 잘 자고 난 다음날에 외상이 전부 회복된다. 세가지중 하나라도 충족이 안 된다면 회복속도는 일반인과 다를 바 없다. 그 외 : 그대는 악의 조직 <전국악신숭배협동조합> 을 들어보았는가? 못 들어봤을리만 하다. 왜냐하면 수상하게 돈이 많은 조합장의 취미활동으로 만들어진, 조잡하기 짝이 없는 조직이니까... 이 조직원들은 주로 일반인이나, 별볼일 없는 이능력자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고, 종교시설에 무단으로 들어가 미리 짜놓은 대본을 읽는 식으로 활동을 한다. 길가에서 팝플렛도 돌리고 민심을 좋게 하기 위해 지역 자원봉사도 나서고. 그럼에도 빌런 조직으로 구분되는 이유는 구성원중 가장 말단 구성원이 입는 유니폼이 너무 제작하기 쉬워서 다양한 빌런들의 위장으로 애용되기 때문이다. 조합장은 이러한 상황에 기뻐하며 저런 이들이 간부가 되어야 한다나 뭐라나. 여하튼 희의 조직상 위치는 보스-간부-졸개중 졸개. 죽지 않고 오래 근무한 공로를 인정받아 간부 승진 제안을 받았지만 간부가 되면 얼굴을 드러내고 활동해야 하기에 거절했다.
어째서 어떻게 이러한 괴상망측한 조합에 들어가 3D업종에 근무하는가는 또 다른 이야기. 없는 집에서 태어나, 학구심이 뛰어났던 안희씨는 하필이면 철학과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야 말았다. 초, 중, 고 모두 모범생으로 뛰어난 성적을 갖고 유명한 대학의 철학과에 수석입학을 한 순간 그녀의 삶의 고난은 시작되었다. 장학금으로 학비는 어떻게 하자, 그러면 생활비는? 교통비는? 책값은? 부모님은 안희의 이름 앞으로 대출을 받아 저희 앞으로 가져가고 싶어하던데? 결국은 대출, 아르바이트, 대출, 아르바이트... 철학 박사만 따면 번듯한 교수도 해보고 부모님 빚도 내 빚도 갚고 떳떳하게 살수 있을거야-
라는 희망은 꽤 쉽게 바스라지는 편이다.
돈이 없는 계층은 더 쉽게 약해지고, 그에따라 더 많은 고정지출이 생기고.... 구질구질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결국 박사과정중에 학업을 그만둬야 했고, 빚은 턱 밑까지 쌓여올랐고, 그 때 보인것이 바로 전국악신숭배협동조합의 채용공고.
아무것도 보지 않고 절실함만을 보겠다던 공고는 사실이었고, 쉽게 채용되어, 이제는 후배들도 생겼고 나름 무언가를 책임지는 지위에 오르게 되자 쉽사리 발을 못 빼고 있다....
성격 : 게으른 완벽―여기서 완벽은 오로지 소이의 기준이다―주의자. 공포의 주둥아리, 다소 4차원 기질의 마이웨이. 100점 만점에 커트라인이 80점이라면 굳이 81점을 목표로 두고, 81점을 맞아내고야 마는 사람. ‘히어로’라는 이름에 걸맞는 의무감과 책임감을 지니지도 않았다. 소이의 완벽에 히어로가 포함됐을 뿐이다. 히어로가 왜 완벽하느냐고 하면, “그야 히어로잖아? 히어로, 멋있잖아!” 라고 답하니 묻지 말자.
외관 : 원래 소이의 키는 160cm이지만 늘 5cm 굽 있는 구두를 또각또각 신고 다녀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하얀 피부는 핏기가 돌아 싱그러웠고, 머리카락과 눈동자의 색은 꼭 꽃잎에서 따온 것만 같다. 조막만한 얼굴에 올망졸망 차있는 이목구비하며, 옷차림새도 깔끔하고 단정하니 상큼한 호감형 미인이 맞았다. 입만 다물고 있는다면.
히어로로서 활동할 때는 가면을 쓰며 디자인은 매번 바뀐다. 가면을 쓰는 이유는 히어로의 대명사, 신비주의를 잃을 수 없어서이다.
능력 : 크기 조절. 소이의 손과 닿은 대상의 크기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단, 생명체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능력을 많이 사용할 시 몸에 열이 계속 오른다. 여름에 죽어나는 히어로. 겨울이랍시고 추위를 믿고 남용하다 열에 겨워 쓰러진 적이 없지도 않다.
그 외 : - 놀랍게도 엘리트. 한 번의 휴학도 없이 명문대졸, 알아주는 대기업에 입사했다. 부서는 경영관리팀으로 매일같이 숫자와 엑셀을 보고 산다. 히어로 활동이 취미 생활이다. 대학생 때는 주로 방학에 활동했다. - 능력의 발현은 어릴 적이었는데, 꼬마 소이는 간식으로 나왔던 까까가 너무나 맛있어서 ‘이만큼 커다래지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 자취 1년차. “역시 히어로라면 아지트가 있어야지!” 라는 이유로 독립했다. - 복슬복슬 쓰다듬기 좋아보이는 머리카락, 건들지 말자. 소이에게 가까운 사람에게만 허락하는 구역.
명칭 : 한숙자 성별 : 녀 나이 : 82 위치 : 빌런(전 빌런3 성격 : 능글맞은 성격. 누구와도 어울리지만, 누구와도 가까이 하지 않는 동네 할머니. 외관 : https://picrew.me/share?cd=tejMkDLDTv 흰머리와 보랏머리가 절묘하게 섞인 듯한 머리, 안경 아래에 보이는 검고 노란 눈, 어두운 피부, 나이에 걸맞지 않는 동안. 능력 : 서포트 물품 제작에 대한 보정. 그 외 : "할미한테 이야기를 듣고 싶은교? 뭐어, 못해줄 일은 아니구마. 근디, 조금 지루할수도 있디야. 그래도 들을겨? 알겄다. 그럼, 편허이 듣그래이. 할미는 이 상점을 60년간 운영하고 있는기라. 저어짜 있제, 그려그려, 저어짜 있는 마을서 혼인허기 싫어갔고 뛰치나와사서- 그띠는 혈기가 왕성한 청춘이였제- 한때는 내도 이 주변에서 짱이라 불맀는디... 그려그려, 순간 재미읍어지드라고. 정신이 돌아온거제. 그래싸서 이제는 다아 접어뿌맀다. 이자는 이 상점도 정상적인 상점인기고- 그 히어로 수장이라는 녀석 있제, 그 녀석 물건도 내가 만들어준 적 있데이. 뭐여? 안 믿긴다꼬? 끌끌끌, 믿지 못한다 캐도 으쯜수 없제- 그게 세월인기라- 뭐여? 그 녀석이 죽었다꼬? 허어...그녀석이 죽을 줄은 몰랐구마. 하요... 또 귀찮아지겠구마이. 말해줘서 고맙구마." 가장 이루고 싶은 것 : "내 말이여? 이 할미는, 그저 평온하게 살고 싶은거 뿐인겨-"
>>77 헉 가이드에 나와있는 할무님이 진짜.. 나타나주셨군요!!! 세상에 감격(왈칵 숙자님께서 들려주실 옛날 이야기가...기대됩니다..... 능력에대한 간단한 제약이나 패널티는 따로 없을까용 :D? 직접 전투에 참여할 전투계가 아니다보니 가벼운 것도 괜찮습니다 물건 제작중엔 목소리가 안 나온다던가 하는:3
>>82 헉 뭔가 숨은 이야기가 많은 빌런님 이네요! 깊은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패널티 부분이 조금 애매한 것 같은데 연이 숨을 참는 것은 능력을 사용하는데 제약되는 부분이라기 보다는 물방울을 크게 키워 터트리는 용도에 지나지 않아서 제약이 아닌 수단에 지나지 않는 것 같네요 혹시 숨참기 부분은 삭제해도 되니 다른 패널티를 생각해 두신 게 혹시 있을까요 =3?
>>83 그렇다면 물방울이 존재하고, 또 물방울의 크기를 키우거나 개수를 늘리는 동안은 연이 호흡곤란 상태에 빠진다는 걸로 괜찮을까요? 너무 과해지면 호흡곤란으로 기절하며 의식을 잃으면 모든 물방울은 사라진다는 식으로요! 물론 호흡이 어려우니 물방울을 오래 유지하기도 어렵겠죠..!
명칭 : 목 연 성별 : 여 나이 : 29 위치 : 빌런 성격 : 연의 성격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아마, '은은하다'일 것입니다. 연이 감정을 보이는 일은 드뭅니다. 물론 당신 앞에서의 연은 친절하고 잘 웃는 만개한 안개꽃 같을 테지만, 연의 눈을 보세요. 정말 웃고 있던가요?
외관 : https://picrew.me/image_maker/1430694/complete?cd=ekVHORA1D5 새하얀 백목련 같은 연의 피부색은 그녀의 출생은 몰라도 혼혈이겠구나를 짐작하게 합니다. 연은 고아원 출신이라, 그런 것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말이에요. 말이 샜군요. 옅은 회색과 짙은 자색이 함께 도는 그녀의 눈동자도 연의 외모에 한껏 이국적인 느낌을 더합니다. 그것을 즐기기라도 하듯 연은 머리를 화사한 분홍색으로 물들였습니다. 연은머리를 풀면 어깨 위에서 굽어치는 머리칼을, 보통은 포니테일로 끈이 보이지 않게 묶습니다. 연은 누가 봐도 작은 키에,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뼈대도, 머리칼도, 모든게 다 얇고 여린 여성이네요. 더욱이 조막만한 얼굴에 들어선 나른한 눈매와 여러겹의 쌍꺼풀, 작은 코, 또 작은 입술이 더욱 연을 부드럽고 여린 이미지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능력 : 연은 물을 모아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동동 떠다니는 물방울들의 크기는 보통 손바닥 정도. 개수를 늘리거나 크기를 키울 수는 있지만, 이미 물방울을 만든 시점부터 연은 호흡곤란에 처하고, 물방울의 개수나 크기에 따라 더욱 호흡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오래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외 : *과거사: 연은 고아원에서 쭉 자랐습니다. 사랑받는 아이였다네요. 그런데 왜 양부모에게 입양되지 못했을까요? *종교: 연은 무교입니다. *직업: 연은 현재 작은 감성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이커리보다는 음료를 주로 하는 베이지톤의 카페로, 안에 있는 새하얀 그랜드 피아노와 그 위에서 헤엄치는 하얀 베타 한 마리가 트레이드 마크인가 봅니다. 카페 이름은 '물과 밤으로 만든 카페' 흔히 물밤카페라는 말로 인스타를 떠돈다네요. 특이하게도 영업시간이 오후 12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월요일은 휴무. 커피보다 맛있는 뱅쇼를 마시러 오는 밤손님이 많다군요.
*취미: 연의 취미는 물멍, 피아노 연주, 청소, 빈티지풍 옷쇼핑입니다. 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사실은 뉴스에 나오는 17중 추돌사고를 음악삼아 티를 마시는 거잖아요. 맞죠? 연? 가장 이루고 싶은 것 : 자신의 보호
명칭 : 최보담 성별 : 남 나이 : 21 위치 : 빌런 성격 : 평소엔 친한 사람과 있을때는 밝고 잘 웃으며 자신한테 실수를 해도 잘 넘기지만 그렇지않은 사람에게는 낯가림이 있어 소심하고 조용하게 있는다.그리고 남이 도움이 필요해보이면 왠만하면 도와주는 편이다. 외관 : https://picrew.me/share?cd=1IH955s7tB 겉모습은 178cm에 내장형 근육이라 조금 외소해보인다. 갈색의 꼽슬끼가 있는 머리카락, 눈매가 내려가 있는 연갈색의 눈과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조금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는 검은 태의 안경을 쓰고 편한 옷을 주로 입지만 빌런일때는 후드티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능력 : 메타모포시스 동물로 변하는 능력으로 변하고싶은 동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있어야하고 덩치가 크면 클수록 체력이 많이 든다. 그 외 : ※자신이 빌런인 것에 대해서 숨기고 있다 ※주머니 속에 간식 같은 걸 들고 다니면서 남에게 나누어준다 ※푸른 불꽃을 본것은 중학교 때로 자신의 방에서 울고 있을때였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가족들을 많이 아끼는 편이다 가장 이루고 싶은 것 :가족의 안전.딱히 뭔가 이루고 싶은게 없다
>>94 늦게 확인해서 죄송합니다 ;D 능력을 사용하는데에 있어 패널티나 제약이 아예 없으셔서 그걸 걸어주셔야 할 거 같아요 능력에 대한 사용 범위만 있지 능력을 사용하는데에 부작용이나 시전자에 대한 부담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게다가 70평이면 꽤 넓기두 하구요. 전투적인 능력은 아니라 해도 :3 음 부탁드리겠습니당
성격 : 평상시에는 예의바르고 늘 존댓말을 사용한다. 나이가 어린 편이다보니 그렇다고 하지만 그냥 본인 성격이 존댓말만 쓰는 성격이다.
이렇게 평상시에는 예의바르지만 빌런이랑 싸울때는 존댓말을 쓰면서도 빌런을 괴롭히며 장난기가 늘어나 악동으로 변한다. 하지만 정의감이 넘치는건 확실하다.
외관 : 짧은 검은 머리와 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송곳니가 꽤 두드러진 편이다. 주로 입는 옷은 후드티로, 다양한 색을 입는 편. 키는 170 미만이라 전반적으로 귀엽게 생겼다.
능력 : 매트 소환. 매우 부드럽고 탄력이 뛰어난 하얀색 매트를 소환한다. 이를 응용해 빠르게 적을 추격하거나 고층 건물로 간단히 올라가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싸울 수 있다.
단, 한번 생성되면 본인의 의지로 없앨수는 없고, 말 그대로 "탄성이 매우 뛰어난 매트"이기 때문에 쉽게 찢어진다.
거기에 사용하면 할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리스크도 있어서 남발하진 못한다.
그 외 : - 이전에는 다른 도시에서 살다가 여기로 이사왔다. 근데, 그 도시가 도대체 무슨 도시인지 별별일을 다 겪어본 듯 하다. 물론 3분의 1 정도만 본인이 겪었다 말하고 나머진 친구나 가족, 친척 같은 사람들이 겪은 이야기지만 너무 스팩타클한 이야기가 많아 진짜인지는 알 수 없다.
- 가족은 일단 본인이 말하길 부모님과 형 한명, 동생 한명인 것 같긴 하지만 말이 계속 달라지는 느낌이라 불확실하다.
- 싸울때는 거의 둔기류만 사용한다. 묵직한거라면 다 상관없다.
-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중학생때 처음 알게 되었다. 아마 불꽃은 초등학교 1학년때쯤 봤을 것이다. 너무 옛날이라 그런지 기억이 확실하진 않지만.
- 일단 본인은 전업 히어로를 노리고 있는 듯. 다른 진로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은 하지만 서찬이랑 아는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한다.
- 취미는 명소 구경하기, 게임도 꽤 좋아한다.
- 이곳으로 이사온 까닭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다 하는 것 같지만 이상하게 질문을 받으면 갑자기 다른 주제로 넘어가거나 얼버무리고 있다. 그 이유는 15년 넘게 함께했던 고양이가 고등학생때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빌런의 전투에 휘말려 죽었기 때문. 고양이와의 추억이 너무 많은 장소였기 때문에 이곳으로 왔다. 그렇기에 서찬의 강한 정의감은 사실 아직 잡히지 않은 고양이의 원수에 대한 복수심일지도 모른다.
가장 소중한 것 : 낡은 목줄. 가족 다 같이 고양이를 위해 골랐던 것. 언제나 몸에 지니고 다니며(차고 다니는건 아니고) 부적으로 여기고 있다.
성격 : 상식적이고 배려심 강한, 그러며 장난기도 있는 평범한 청년. 동시에, 선천적인 살인 기호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살인마.
평소, 그의 일상을 살펴보자면 흔한 대학생과 다를 것 없다. 수업에 들어가고, 과제에 머리를 싸매고, 대학원생 유머를 보며 낄낄거리다 '설마 내가 저 꼴이 나진 않겠지..'하고 순간 섬뜩해지기도 하는 사람이다. 부어라 마셔라 놀기도 하고 연애에 흥미를 보이기도 한다. 모여서 놀러다니는 것 역시 좋아한다.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당연하다는 듯이 도와준다. 이 모든 건 연기 같은 것이 아니다. 이것도 그의 성격이 맞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오늘은 외식이 하고 싶다-'는 기분으로, 태연하게 사람을 죽인다.
외관 : 176cm. 특징을 살펴보자면 무난함. 잘생겼냐면 그건 아닌데 그렇다 해서 또 못생겼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다. 그럭저럭 무난하고 평범한 외관이 가장 큰 특징.
능력 : 혼란. 자신을 보고 있는 모든 것들(전자기기 포함)의 인식에서 자신을 비튼다. 아예 안 보이는 것은 아니며, 마치 그 부분만 노이즈가 낀듯 제대로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보이지 않는다. 단, 이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부상으로 인해 피가 흐르는 상태여야 한다. 부상이 크면 클 수록=흐르는 피가 많으면 많을수록 능력이 강해진다.
그 외 : 능력을 사용해서 범죄를 저지른 적은, 살인에 활용할 때 말고는 없다. 살해 주기는 보통 1주일에서 반 년 사이. '아! 죽이고 싶다!'라고 생각이 들면 며칠 정도 작전을 짜고 그 때 한다. 죽이는 인물은 악인으로 한정한다. 예를 들어 출소했지만 변한 것 없어 보이는 범죄자, 예를 들어 할머니의 주머니를 턴 소매털이범, 예를 들어 학생을 자살로 몰아넣은 일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건 신경쓰지 않는다. "뭐 그래도 죽여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목표로 삼을 뿐. 푸른 불꽃은 중학교 3학년 무렵, 처음으로 "어쩌지, 죽이고 싶은데.."라고 고민할 무렵에 발현했다. 이에 대한 재율의 반응은 "..쉽게 죽이라고 준건가?" 어쩌면 이때 불꽃을 보지 못했다면 현재와는 달랐을 듯 하다. 상기한 이유로, 일반인은 오히려 구해주기도 한다. 이에 가끔은 자기 혼자서 "그래도 나 정도면 히어로 아냐~?"라고 농담을 던진다. 물론, 히어로 아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기분상의 문제라서, 아무런 죄가 없는 일반인이라도 죽여야겠다는 판단이 선다면 망설이지 않는다. 죽인다. 그는 어디까지나 빌런이다.
>>105 재율을 잘 알고 있는 친구가, 능력 사용 중인 재율이를 보았을 때 재율이라고 생각하지 못해요. 딱 그 정도. 기계장치의 경우에는 다른 건 잘 보이는데 딱 재율만 지지직 거리면서 안 보이는 거구요. 능력 사용 중에 남긴 흔적 (지문이나, 피) 같은 경우에는 재율이 능력을 꺼도 혼란이 유지되면 좋겠네요. 감식불가 좋네요... 능력의 출력은 출혈량에 따라 다르지만, 목숨에 위험이 없는 정도에서 쓴다면 이 정도가 가장 적절해요. 나머지는 출혈량이 늘어남에 따라 재율이 하는 행동을 아는 것에도 혼란이 오는 정도.
성격 : 자비로우나, 그것이 꽤나 뒤틀려있다. 예를 들어서, 새끼 참새나 살아있는 채로 뜯기는 벌레를 보면, 구해주기보다는 고통을 빨리 끝내주자며, 숨통을 끊는 식. 그러면서 불쌍하다고 미안하다고 오열한다. 또한, 능력 때문에 모습을 바꾸기도 해서 그런지, 스스로를 '우리' 라고 칭하거나, '저'라고 칭하거나, '얘'라고 칭하거나, 존댓말과 반말이 혼재되거나 하는 둥, 꽤나 불안정하다.
외관 : 앞머리의 일부, 한 쪽 부분만 새하얗게 염색했으며, 근시가 있어서 안경을 쓰고 있다. 보통 티셔츠에 니트 가디건을 걸치고 다니며, 귀에 피어싱을 달고 있다. 동안이기도 하며, 때때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키는 179cm. 몸무게는.. 비밀이라는 듯.
능력 : 도플갱어. 다른 누군가로 변할 수 있는데, 누군가로 변하면 그 인물의 기억이 혼재되기 때문에 자아를 유지할 수 없다. 그래서 어딘가 미쳐있는 것 같기도 하다. 완전히 자신으로 대체시키기 위해, 반드시 죽이는 듯.
그 외 : -현재,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원래 집주인 일가를 죽이고 거기에서 살고 있다.
-아르바이트생.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커피 냄새. 그래서 직접 커피를 내리기도 한다고.
-차차 추가 예정
가장 이루고 싶은 것 : 세계평화. 진실은, 다들 공평하게 한 날 한 시에 죽었으면 좋겠다.
//시트 들고 왔어! 혹시 문제되는 부분 있으면 찔러주기 바라고, 이루고 싶은 것 부분....... 한 번 드래그 해보기 바람!: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