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32087> [상L] 어딘가의 초차원 1:1 카톡방 -6-  :: 134

클주 ◆Ni7Ms0eetc

2022-01-21 01:57:47 - 2024-12-31 22:52:18

0 클주 ◆Ni7Ms0eetc (bjwcMorAnI)

2022-01-21 (불탄다..!) 01:57:47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본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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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008/recent#relay
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활일 때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오프라인및 1:1은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1:1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
오프라인상황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오프라인)으로 작성하여 구분합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33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2:18:30

>>31 에즈
"돼지로 변하는 마법을 걸어둔 걸 어떻게 알아차리셨죠? 역시 세피라이십니다."
(농담입니다. 쿠키는 평범한 쿠키입니다.)
"아니라니까요. 당신들이라서 이러는 겁니다. ...... 그 말, 정말이죠?"
(생각해본다는 말에 꼬리 끝이 위로 솟습니다.)
"이번 대련이 에즈씨한테 좋은 자극이 되길 바랍니다."

34 리온&소나 - 오프라인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2:19:33

>>31
"아, 에즈 씨 세피라님이었지. 돗자리 없었어도 되었었나....아무튼 에즈 씨도 눈치 보지 말고 먹어!"

(그 커다란 쿠키 보따리가 사라지는 걸 보고 리온이 멋쩍게 웃는다.)

>>27
"음, 일단 여기 놓아줄래? 대련 끝나고 먹을까?"

(리온이 돗자리의 빈 자리를 손으로 팡팡 치며 말한다.
소나는 "안녀엉-." 리베리우스에게 뒤늦은 인사를 건넨다.)

#앗...그 제가 이런 식으로 돌리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반응이 누락됐네요 죄송합니다ㅠ

35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2:31:00

>>34 리온소나
"좋아요. 그쯤 되면 배가 텅 비었을 거예요."
(바로 싸우는구나! 얼굴색은 변함이 없으나 꼬리 끝이 살랑살랑 흔들립니다. 기분이 좋아보이는 모습입니다. 인사를 건네주는 소나한테 손인사를 돌려주고, 적당한 자리를 찾아 리베리우스는 뒷걸음질을 몇 번 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의견을 여쭙고 싶은 게 있어요. 이번 무기로 도끼와 천구의를 두 개 다 가져왔는데요, 두 분은 어느 게 더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두 개 다 손에 익은 무기라 상관이 없거든요. 도끼는 조금 더 공격에 치중했고 천구의는 조금 더 치유에 치중했다는 느낌일까요."

36 리온&소나 - 오프라인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2:35:55

>>32

"전문 조달꾼이라니...그 정도까진 아니야! 오, 오오....!! 이, 이렇게 많이?! 고, 고마워!!"

(리온은 고개를 세차게 끄덕여보인다. 반면 소나는 약간 난감한 기색이...)

"넷 내비는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으니 쿠키도 이렇게까지 많이는 필요하진 않은데 말이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자기 몫이라는 쿠키 보따리를 일단 들어보는데, 그 순간 소나의 표정이 달라진다. 무언가 알아차린 듯.)

"잠깐만. 리온 군, 블랭크 칩 있어?".

"블랭크 칩이야 늘 있지? 아, 혹시?"

"으응. PET에 한번 꽂아볼래?"

"응!"

(리온이 팔의 홀스터에서 휴대 통신기를 꺼내들고, 빈 칩을 칩 슬롯에 꽂는다. 그와 동시에 소나가 보따리를 들어올리는 듯한 동작을 하더니, 보따리가 사라진다. 네모난 격자 틀에 담기는 듯 하더니 그 틀과 함께 조각나 흩어져 사라지는 듯한 모양새로.)

"소나랑 접촉한 물체는 데이터화 할 수 있나봐! 내비 친구들이랑 같이 먹으면 되겠다."

(리온이 신이나서 블랭크 칩이 아니게 된 "초코쿠키 보따리 칩"을 통신기기에서 꺼내 치켜든다! 소나도 난감한 기색을 거두고 미소지으며 "으응!"이라고 고개를 끄덕인다.)

" '픽시'라고, 요정처럼 생긴 내비 친구가 있는데. 걔가 아주 좋아할거야아."
"정말 그렇겠다!"

(소나가 장난스레 하는 말에 리온이 웃으며 동의한다.)

37 리온&소나 - 오프라인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2:37:42

#앗 보따리가 아니라 꾸러미네요😅

38 리온&소나 - 오프라인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2:39:51

#잠깐 일생겨서...다녀옵니당 자꾸 늦어서 죄송해요ㅠㅠ

39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2:42:08

>>38 # 괜찮아요~ 36에 답 달아놓을게요!

40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2:45:40

>>36 리온소나
"하하, 미안해요. 제가 소나씨께서 쓰는 것과 비슷한 무기는 안 가지고 있더라고요. 다음에 조금 더 소나씨를 알게 된 다음엔 소나씨도 한눈에 마음에 들 수 있을 선물을 준비해볼게요."
(약간은 멋쩍게 답했을까, 순식간에 격자화되어 사라지는 꾸러미에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치게 됩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멋져요.)
"픽시라는 분은 친구분이신가봐요. 그분도 제 쿠키가 입맛에 잘 맞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소나씨한테도요. 양을 넉넉하게 가져온 게 정답이었네요."

41 draconianLady - 오프라인 (v7QKV/Jby.)

2024-12-21 (파란날) 12:51:10

(어느새 돗자리에 앉아선 리온이 가져온 소금빵을 슬금슬금 집어먹는다. 마치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마냥 진지하게.)

42 리온&소나 - 오프라인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3:13:36

>>35 >>40

"우, 우와아. 도끼와 천구의...? 둘 다 흥미롭긴 한데..."

(리온이 거기까지 말하고는 옆의 소나를 흘낏 바라본다. 소나도 리온을 곁눈질해 눈빛을 교환한다.)

"천구의 쪽으로 부탁할게 그럼! 그 편이 덜 무서우려나. 처음 듣는 무기라 어떤 식으로 쓰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리온의 그 대답에 소나가 동의의 표현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많이 가져온 게 정답이려나? 음...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았으니 좋은 게 좋은 거겠지!"


>>41
"거기 주스랑 사이다도 먹어. 배낭 안에 종이컵 있어어."

(에즈의 기척을 알아차린 소나가 잠깐 돌아보며 말하고는 다시 앞을 본다. 소나는 귀가 밝은 듯 하다.)


"그럼 슬슬 준비할까. 난 이쪽에서 오퍼레이팅을 할게. 연결은 유지되어 있으니까 이거면 떨어져 있어도 상황을 볼 수 있어. "

(리온이 에즈 근처로 이동하고 소나가 고개를 끄덕인다. 손에 든, 'PET'라고 불렸던 휴대 통신기기에서 넉넉한 크기의 홀로그램 화면이 띄워진다. 보이지 않는 카메라가 찍고 있는 것처럼 소나와 그 주변의 모습이 화면에 잡힌다.)

"아무래도 리온 군은 세피라님 옆에 있는 게 안전하겠네. 세피라님도 괜찮으시다면."
"응! 에즈 씨, 내 화면 같이 봐도 돼!"

(리온이 에즈에게 흔쾌히 고개를 끄덕인다.)

#전투 룰은...
간단하게 .dice 1 2. = 2로 해서 1이면 명중 2이면 회피로 갈까요?? 소나 쪽은 세번/리베리 쪽은 다섯 번 맞으면 지는 걸로??

43 draconianLady - 오프라인 (v7QKV/Jby.)

2024-12-21 (파란날) 13:34:55

>>42
(그 말을 듣고 알아서 사이다도 따라 마신다...)
오케이~ 와, 이거 편한데?
(리온이 띄운 화면을 보고선 따봉.)

44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3:57:56

>>42 리온소나
"좋은 선택입니다. 마법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껴보세요."
(대답을 듣고 그는 고개를 끄덕인다. 등에 매두었던 동그란 철덩이를 꺼내자 리베리우스의 손짓에 따라 허공에서 천천히 돌아가기 시작하고, 그 주위로 점술 카드의 덱이 공전한다. 저 모습 자체를 천궁의라고 부르는 것이겠지.)
"이 무기는 별의 흐름을 읽어 운명의 힘을 사용하도록 돕는 무기입니다. 다행히 다른 차원에서도 마법을 무사히 사용할 수 있네요. 열두 신의 가호가 이 곳에서도 함께 하기를."
(공전하는 카드 중 하나를 드로우합니다. 검지와 중지 사이에 있던 카드가 허공에 사라지며 안경 너머의 눈이 눈웃음을 짓습니다.)
"준비는 다 되셨죠? 선공을 부탁드립니다."
(푸른 안개같은 입자가 그의 주위를 선회합니다.)

#공평하게 둘 다 네 번씩 맞으면 끝나는 걸로 할까요? 다이스 룰은 좋습니다!
#리베리 주직은 점성술사(=천구의 쓰는 직업)인데 제가 점성을 한 번도 안 써봐서 벼락치기 하느라 늦었습니다 미안합니다...

45 리온&소나 - 오프라인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4:03:03

#아하....그랬었군요 괜찮습니다!! 사실 오히려 땡큐였습니다 잠시 자리 비우신 덕분에 점심 잘 챙겨먹고 왔어요!
소나 체력을 적게 잡은건 아무리 생각해도 주연급만큼 강하지 않을 리온소나조가 빛전인 리베리보다 강할리가 없어서...였다고 생각해서였는데 네 번 정도도 괜찮을 거 같아요! 갑시당!

46 리온&소나 - 오프라인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4:09:02

#다이스 결과보고 답레 이어오겠습니다!

-칩 목록 :
1~2 캐논 무속성
3~6 하이캐논 * 4 무속성
7~8 배리어(중) *2
9~10 배리어(대) *2
11~14 뱀부소드 *4 목속성
15~16 아쿠아소드 *2 수속성
17~20 와이드샷 *4 수속성

배틀칩 드로우
.dice 1 20. = 9
.dice 1 19. = 1
.dice 1 18. = 11

공격시 다이스 결과
.dice 1 2. = 2
명중
회피

+참 오후에 아부지 갑자기 오신대서 중간에 텀 있을수도 있어요!! 저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47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4:12:11

# 와 리베리도 그럼 드로우해야징
아르카나 종류: 아제마|오쉬온|할로네|세계수|살리아크|비레고
.dice 1 6. = 4
글고 텀 있는 거 괜찮아요~~ 편하게 합쉬당 ^^)b

48 리온&소나 - 오프라인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4:52:32

(소나는 허공으로 떠오르는 천구의와 카드를 올려다본다. 시안색 눈에는 미지의 힘에 대한 경외라기보다는 전투에 대비하고자 하는 긴장감이 머문다. 그러면서도 그는 리베리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자세를 잡는다.
소나의 커틀러스가 나타나 소나의 허리춤에 자리잡는다.)

"운명의 힘이라...진짜 마법사 같아...!"

(한편 통신기기를 통해 리베리의 말을 들은 리온이 감탄한다. 화면 가장자리에서 리온이 보유한 배틀칩 중 3개의 아이콘이 떠오른다.)

"좋아! 그럼 가보자고! 기왕 양보받은 거 사양말고, 상성부터 볼까, 소나?"

"오케이-.."

(소나가 커틀러스를 손에 들고 리베리에게 겨눈다. 바로 공격하지 않는가 싶더니 커틀러스를 중심으로 기가 모인다.)

"차지 어택-!"

(5초 가량 검날에 기를 모은 후 소나가 커틀러스를 크게 휘두르며 돌격해오고, 검의 궤적에 따라 물보라가 인다.)

#
리온 - 배틀칩 전송 X
소나 - 기본 차지 어택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일찍 다녀가셨어요 >>46 적고 얼마 안돼서 팥죽 주시고 가셨네요...

49 리온&소나 - 오프라인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4:57:08

#미리 굴려두기...
.dice 1 17. = 6

캐논 *1 무속성
하이캐논 * 4 무속성
배리어(중) *2
배리어(대) *1
뱀부소드 *3 목속성
아쿠아소드 *2 수속성
와이드샷 *4 수속성

손패
배리어(대) 캐논 뱀부소드

여기서 계속 다이스 굴려도 되나 싶긴한데 탭 여러개 왔다갔다하다보면 제 폰에 렉이 걸려서요...실례하겠습니다...😭

50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5:07:21

>>48
(진짜 마법사같다는 말에 자신도 모르게 짧은 웃음이 터집니다.)
"그야 진짜 마법사니까요!"
(유쾌해진 마음과 함께 소나와 리베리우스를 감싼 풍경이 변합니다. 반구형의 공간 안으로 별자리가 크게 떠오른 밤하늘이 펼쳐지고, 천구의가 뭉친 에너지 흐름 두 뭉치가 소나를 향해 발사됩니다. 저것이 아마 그가 몇 번 언급해왔던 '에테르'의 형체일 것입니다.)
"수속성 공격인가요? 하나 조언을 드리자면, 저희는 속성에 따른 피해의 차이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가 싶던 리베리우스는 아슬한 순간에 걷듯이 움직여 검의 궤적을 피해냅니다. 열락과 함께 입꼬리를 올리며 두 번째, 세 번째 카드를 연달아 뽑습니다.)
"다만 조금 축축하긴 하겠네요. 천옷은 무거워지면 움직이기 힘들겠죠?"

# 팥죽을 드실 수 있는 걸 보니 소나주는 도깨비는 아니신 모양입니다. 다행이에요. (?)

공격 다이스
.dice 1 2. = 2
드로우 다이스
.dice 1 6. = 1
.dice 1 6. = 3

51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5:07:54

>>50 1카드 위상변화
.dice 1 2. = 2

52 리온&소나 - 오프라인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5:26:37

(소나는 침착하게 천구의에서 쏘아지는 에테르 흐름을 살피며 공격을 피하면서도 거리를 좁히려 한다. 공격은 빗나갔지만 피해도 아직까지 없다.)

"상성을 안 탄다...오히려 잘 됐네! 그렇다는 건 전기 속성이라 물 속성 공격이 안 통할 걸 걱정할 필요가 없단 거니까!"

"과연 공격을 받는 입장에서도 그럴지는 또 다른 문제 아냐?"

(리온이 신나서 외치지만, 소나는 여전히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으음, 그런가...? 좋아! 아무튼 가까이 붙은 김에! 배틀칩, 뱀부 소드! 슬롯 인!"

(소나의 커틀러스가 잠시 사라지고 대신 그 손은, 목 속성을 띄는 녹빛의 검날 형태로 잠시 변형된다. 소나가 그대로 안으로 파고들어 녹색의 검날을 휘둘러온다.)

#
리온 - 뱀부소드 전송
소나 - 뱀부소드 공격
.dice 1 2. = 1
명중
실패

53 리온&소나 - 오프라인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5:28:28

#
.dice 1 16. = 14

캐논 *1 무속성
하이캐논 * 4 무속성
배리어(중) *1
배리어(대) *1
뱀부소드 *3 목속성
아쿠아소드 *2 수속성
와이드샷 *4 수속성

손패
배리어(대) 캐논 배리어(중)

54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5:38:45

>>52 리온&소나
"공격의 종류를 바꿔가며 유효한 타격 유형을 찾아내는 것도 그 쪽 세계에서는 중요한 테크닉 중 하나겠네요. 탐색, 잘 하고 계십니다."
(공격을 받는 입장인 리베리우스는 상처를 입든 말든 상관 없다는 듯이 되려 상대편을 칭찬하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그의 주변에 열두 가지 문양─본래 세계에서는 열두 신의 상징이라 불리는 것─이 떠오르고, 리베리우스가 여상하게 말을 잇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상대가 어떤 공격을 하는지도 잘 알아야 하겠죠?"
(여기에서 그는 잠시 마법과 에테르가 띄는 여섯 속성과 두 가지 극성에 대해 설명해줄까 했다가, 말을 아끼기로 했다. 이 수업은 다섯 시간을 할당해도 모자라다.)
"이를테면 지금 저희의 곁에 있는 이 별들 말입니다, 이 원형 범위 안에 있으면 저는 서서히 상처가 회복되지만 당신이 입을 상처는 계속해서 악화될 거예요. 그런 마법입니다."
(그의 말을 증명하듯, 뱀부소드가 베어낸 복부의 자상은 얼마 안 가 흐르던 피를 멈춘다. 리베리우스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은 상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 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두 사람의 선택이 정말로 기대된다는 듯 환하게 웃는다. 두 장의 카드를 뽑아내기 무섭게 후속 타격이 이어진다, 이번에도 똑같은 무속성 마법이다.)

#
공격 다이스 .dice 1 2. = 2
드로우 다이스 .dice 1 6. = 2
소아르카나 .dice 1 2. = 2

55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5:59:57

(리베리우스의 설명을 들은 소나가 눈을 크게 뜨며 기습에 대비해 바로 뒤로 물러난다.)

"아...! 그렇다면!"

(리온이 화면의 칩 아이콘을 소나에게 끌어 전송한다. 새로 나타난 배리어 칩이다.)

"배틀칩, 배리어! 슬롯 인!"

"생각이 일치했네."

(상대에게 섣불리 공격을 시도하기보다는 이쪽이 입을 피해를 줄이며 기회를 본다. 그 방향으로 두 명의 의견이 일치했다. 리온이 전송한 배리어가 소나를 감싸고 그를 스칠 뻔했던 에너지 뭉치의 일부를 막아내고는 곧 깨져나간다. 그러나 소나는 이를 예상했다는 듯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침착히 회피를 계속하며, 리베리우스로부터 거리를 벌린다.)

"응. 지금은 기다리자. 으음..."

(리온이 떠오른 배틀칩을 본다. '그게' 더 나와준다면 좋을텐데...)

#
리온 - 배리어(중) 전송
소나 - 배리어를 사용해 방어 (이번 턴 공격 X)

이번턴은 방어와 회피에 집중하므로 공격하지 않습니다!

56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6:01:20

#
.dice 1 15. = 11

캐논 *1 무속성
하이캐논 * 4 무속성
배리어(중) *1
배리어(대) *1
뱀부소드 *3 목속성
아쿠아소드 *2 수속성
와이드샷 *3 수속성

손패
배리어(대) 캐논 와이드샷

57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6:19:07

>>55
"아쉬워라."
(말과는 달리 표정은 무너뜨리지 않습니다. 곧바로 허공을 향해 손을 뻗자 별무리 하나가 그를 향해 내려옵니다. 아마 또다른 마법이겠지요.)
"하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니메이아(#별과 운명의 신)께서 좋은 패를 주셨거든요."
(보랏빛 에너지가 모여듭니다, 이전것들과 달리 고밀도로 뭉쳐진 것이 한눈에 보입니다. 한 차례 에너지 폭풍이 지나가고, 뭉쳐뒀던 에너지가 소나를 향해 쏘아져 나갑니다.)
"맞으면 아플 겁니다."
(걱정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요.)

# 공격 다이스 .dice 1 2. = 2

58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6:43:52

(전투 현황을 살피면서도 배틀칩 패를 보며 계속 생각에 잠긴 듯하던 리온의 표정이 경악으로 변한다. 모여든 에테르를 보며 당황하기는 소나도 마찬가지다.)

"헐!! 배틀칩, 배리어! 슬롯 인! 조금만 견뎌 소나!"

(리온이 급하게 다른 배리어 칩을 소나에게 전송하고 소나 역시 양 팔을 들어 방어하는 자세를 취한다. 칩 이미지에 적힌 수치가 더 큰 것으로 보아 분명 이번 것은 아까 것보다 더 성능이 강력한 칩이었을 테지만, 에너지 폭풍에 곧 금이 가고 사정없이 깨져나간다.
소나는 배리어가 깨지자마자 바로 이어지는 공격을 피해 바닥을 구른다. 그 모습을 보며 리온의 표정도 진지해진다.)

"역시 리베리 씨 상상 이상으로 강하구나. 방어용 칩을 안 챙겼으면 제대로 못 싸웠을거야...! 배리어는 좀 더 아껴쓸걸 그랬나..."

"그래도 아직 괜찮아-. 용케 이 정도밖에 안 맞았어."

(소나는 아직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피해가 전무하지는 않지만 아직은 극미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리온 - 배틀칩 배리어(대) 사용
소나 - 배틀칩 사용해서 전력 방어

이번 턴도 방어와 회피에 집중해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리베리 공격/회피 다이스가 계속 빗나가네요. 조정이 필요할까요?

59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6:46:15

# .dice 1 14. = 1

캐논 *1 무속성
하이캐논 * 4 무속성
배리어(중) *1
배리어(대) *1
뱀부소드 *3 목속성
아쿠아소드 *1 수속성
와이드샷 *3 수속성

손패
캐논 와이드샷 아쿠아소드

소나 HP ■■■■

60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6:57:40

>>58 리온소나
"연계가 나쁘지 않네요. 그렇지만 손패에 지나치게 신경을 쏟는 건 좋지 않아요. 전황은 변하는 속도가 빨라요."
(자기 말을 증명하듯 리베리우스는 뽑아든 카드를 곁눈질로 흘끔 보고는 바로 허공으로 돌려보낸다. 그러고는 바로 후속타를 날렸는데, 무슨 수를 쓴 건지 공격 강화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었다.)
"언제까지 방어만 하실 거죠? 이 상태면 제 마법을 피하기만 하다가 끝날 텐데요? 도박수를 던질 용기도 없으신지?"
(가벼운 도발을 날리며 새로운 필드를 전개합니다. 마치 별똥별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 공격다이스 .dice 1 2. = 1
저는 지금 이대로도 상관 없어요~

61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7:21:41

"으으...."

(휴대 통신기기를 통해 흘러나오는 리베리우스의 음성을 듣고도, 리온은 좀처럼 결단을 내리지 못 하고 앓는 소리만 낸다.)

"...적절한 배틀칩이 뜨지 않고 있는 거지? 괜찮아. 버틸 수 있어."

(소나 또한 상황을 눈치챈 것인지, 다시 일어서서 공격을 계속 피하며 리온에게 말한다. 그러나 하필 그 때 들어오는 공격을 맞고 소나의 몸이 쓰러진다. 세일러복의 깃과 한 쪽 어깨의 옷소매가 터져나간다.)

"소나!"
"괜찮다니까아."

(소나 금방 다시 자세를 잡고 일어나며 응답한다.)

"테디를 상대할 때도 이렇게 버텼으니까. 해버려. 아직 멀었으니까."

(다정하다기보단 무표정한 얼굴이다. 그렇다고 도발적이지도 않다. 그저 아직 패배를 논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줄 뿐이다.)

"응...! 부탁할게!"

(그 모습에 리온 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결단을 내린다. 패에서 3장의 칩이 버려진다. 소나 또한 다시 커틀러스를 꺼내들고, 리베리우스에게 기습적으로 돌격한다.)

# 알겠습니다!
리온 - 배틀칩 전송 X. 패에서 캐논 2장, 아쿠아소드 버리고 다음턴에 드로우 +3.
소나 - 기본 공격

.dice 1 2. = 1
명중
실패

62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7:22:57

#
.dice 1 13. = 1
.dice 1 12. = 4
.dice 1 11. = 8
.dice 1 10. = 2

하이캐논 * 4 무속성
배리어(중) *1
배리어(대) *1
뱀부소드 *3 목속성
아쿠아소드 *1 수속성
와이드샷 *3 수속성

손패
와이드샷

소나 HP ■■■

63 Liberius(2/4)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7:43:08

>>61 리온소나
(첫 공격이 명중했지만 아직 부족하다. 터져나간 옷자락을 보고도 그는 아직 갈증을 느꼈다. 쓰라린 상처를 남긴 것으로 끝나 다행이라는 마음도 있지만, 역시 도끼로 직접 어깨를 찍어내리고 싶다는 욕구가 스물스물 기어올라온다.)
"그렇게 나오셔야죠...!"
(좀 더, 훨씬 더 강렬한 자극을 원한다. 쉴틈없이 몰아치는 공격을 그는 갈구한다. 커틀러스가 옆구리를 파고듦과 동시에 리베리우스는 소나의 팔을 잡아채려고 한다. 손을 뻗었다.)
"나쁘지 않은 속도예요, 소나씨."
(손에 두른 마법은 컴버스. 몇십 초에 거쳐 통증을 주도록 설계된, 저주 내지 독과 비슷한 마법이었다.)

#공격 다이스 .dice 1 2. = 2
그리고 저번 레스에서 깜빡한 드로우 다이스 .dice 1 6. = 4
필요할 시 위상변화 .dice 1 2. = 1

64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7:46:39

#오? 혹시 컴버스 시전중인 손 말고 그위에 팔뚝에 접촉해도 컴버스에 걸리나요?

65 Liberius(2/4)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7:48:33

>>64 # 넹 뭐랄까 원래는 방어구 상관없이 들어가는 원거리 공격인데 연출만 저렇게 한 거라서요
근데 다이스가 회피가 떴는디 맞... 맞히나요...??

66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8:04:51

#그렇다면 접촉을 아예 피하는 쪽으로 가야겠네요.
맞는 걸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시간 다 갈 거 같으니 그냥 어떻게든 회피하는 것으로 이어보겠습니다..😅

67 Liberius(2/4)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8:09:17

#제가 잇기 좀 애매하게 드렸나보네요 미안합니다.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그리고 밥먹으러 나갈 거라 잠시 답이 뜸합니다~

68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8:13:46

#아니다 씁...역시 애매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은 그냥 맞아주는 걸로 가는게 나을 거 같아요. 그쪽으로 이어올게요.🤔 설정상 디버프 해제 관련 스킬이나 칩도 딱히 없어서...

69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8:14:51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식사하고 오세요!

70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8:57:17

(소나가 역으로, 커틀러스를 쥐지 않은 손으로 리베리우스가 내밀었던 쪽의 팔목을 붙잡아서 죽 잡아당기려 시도한다. 만약 그대로 잡힌다면 그 소년 형상의 겉모습에 비해 손아귀 힘이나 팔의 근력이 기이할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정도 거리에서, 단순히 손에 닿는 것만 피한다고 '컴버스'에 당하는 것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고통에 눈을 부릅뜨고 이를 악문다.)

"크윽...!"

"어? 뭐야! HP(히트포인트)가..!"
"저주...? 성가신 걸....쓰네에...."

(리온이 당황해서 외치지만 소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틈이 생기자마자 바로 조금 뒤로 빠지며 반격을 준비할 것이다.)

"아직 안 끝났어."
"아...그렇지! 배틀 아직 안 끝났지!"

(상대를 노려보는 소나의 눈빛이 당황하거나 공포를 느낀다기보단 투지를 불태우는 것에 가깝다. 그 눈빛을 본 리온 또한 외친다.)

"으으...이렇게 된 이상 공격이다!! 배틀칩, 아쿠아 소드! 슬롯 인!"

이번엔 소나의 한 손이 물 속성의 푸른 검날로 바뀐다.

"캐논 칩 다 어디갔어."
"아까 버렸어 미안!!"

(지속되는 통증 때문에 짜증난 듯, 푸른 검날을 휘두르는 소나의 표정이 구겨져있다. 그런 소나에게 리온이 고개를 숙이면 사과한다.)

#그냥 맞고 완결형 아주 쬐끔만 쓰게씁니다..(꾸벅) 소나는 설정상 근접탱이기 때문에 (이번에 처음 풀린 설정이지만...) 못 피할 걸 무리하게 피하기보단 그냥 맞고 버티려고 할 거 같다고 판단했어요...

리온 - 배틀칩 아쿠아소드 전송
소나 - 배틀칩 아쿠아소드 공격
.dice 1 2. = 1
명중
실패

71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9:01:27

#그니까 뭐한거냐면...완력으로 팔 잡이당겨서 넘어뜨리기 비슷하게 시도한겁니다! 자세 흐트러지거나 당황하거나 안잡히려고 떨쳐내면 바로 놓고 빠지려고 한 거고요!

72 Liberius (1/4 ) (JUa3qlisIY)

2024-12-21 (파란날) 19:48:08

>>70
('다른 효과를 안 쓴 걸 감사하게 여길 것이지.' 습관적으로 비뚤어진 생각을 뇌까린 리베리우스는 얼마 안 가 삐딱한 사고를 털어버렸다. 지속적으로 치유마법을 걸어줄 인원도 없는 상황이니 아무렴 저 정도면 귀여운 투정이 아닌가.)
"자세를 무너뜨려 공격을 무산시키려 한 건 좋은 판단입니다. 마법 캐스팅이 끝나지 않은 상태였다면 유효한 시도였을 거예요."
(부정적인 성격을 보여주기 싫었으니 리베리우스는 계속해서 친절한 척 칭찬을 이어가기로 한다. 자세가 무너진 뒤 바로 공격을 넣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조언을 해주는 것은, 자신이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로 소나와 리온이 강해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은 행동이었다. 소나의 손이 아쿠아 소드로 변형되는 그 짧은 시간동안 그는 카드 한 장을 더 꺼내들었다.)
"그런데... 소나씨."
(허공에 흩어지는 카드, 그리고 하늘서부터 내려와 리베리우스의 주위를 수놓는 금사(金絲). 그 사이에서 리베리우스는 의아하다는 듯 눈을 살짝 크게 뜨며 물었다.)
"아픔을 참으며 공격하는 게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질문의 의도를 나타내듯 그의 팔뚝을 파고드는 물의 검날. 가까워진 거리를 뒤늦게 벌리려는 건지 리베리우스는 지근거리에서 마법을 격발시켰다.


# 공격 다이스 .dice 1 2. = 1
드로우 다이스 .dice 1 6. = 5
필요 시 위상변화 .dice 1 2. = 1
소나가 탱커구나!!! ♡ 탱 커 좋 아 ♡
글고 저는 이 정도의 완결형은 괜찮아요! 너무 심한 캐조종만 아니면은 눈치 보지 말고 막 써주셔도 된답니다!

73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9:54:06

#아 밥먹느라 이걸 깜박했군요...
괜찮으시다면 다행입니다!

.dice 1 9. = 7

하이캐논 *2 무속성
배리어(대) *1
뱀부소드 *3 목속성
와이드샷 *3 수속성


와이드샷, 하이캐논 *2, 배리어(중)

소나 HP ■■

74 draconianLady - 오프라인 (v7QKV/Jby.)

2024-12-21 (파란날) 20:04:38

(아까 앉았던 돗자리 위에서 열심히 눈을 빛내는 중이다. 양 손에 소나와 리베리를 허접하게 본뜬 듯한 응원봉을 어느새 들고 있다...)

#에즈가 계속 관전하고 있다는걸 어필하기 위한 레스(?)라서 반응 안해주셔도 댑니다

75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20:27:46

(순간적인 마법의 폭발에 그대로 소나의 몸이 튕겨져나간다.)

"그러게..."
(쓰러진 몸을 일으키며 답한다. 소나의 얼굴에 힘없는 미소가 떠오른다. 상체의 세일러복 파츠는 이미 너덜너덜하고, 몸에 달려 있던 붉은 리본은 중간이 끊어져나가고 없다.)

"요즘 승률 좀 나온다고...너무 편하게 지냈나보다아."

(그렇게 말하면서 거리를 더 벌리며 오퍼레이터의 지시를 기다린다.
한편 이 상황을 지켜보는 리온 또한 배틀칩 목록을 보며 작게 한숨을 내쉰다. 패가 나와도 왜 이런 식으로 나온건지.)

"...사실 이기지 못할 거라는 건 알고 있었어. 그렇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멋지게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만했던 걸까. 그랬었나 봐. 리온은 또 다시 결단을 내린다.)

"배틀칩, 와이드 샷! 슬롯 인!"

(소나의 한 팔에 폭이 넓고 납작한, 푸른 포가 장비된다. 소나는 못 말린다는 듯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도 포를 들어올려 겨눈다. 리온이 어떤 욕심을 버렸음을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그 모양대로 넓은 파도의 물결같은 기가 포에서 발사된다.)

#
리온 - 배틀칩 와이드 샷 전송
소나 - 와이드 샷 공격
.dice 1 2. = 2
명중
실패

제가 프로그램 어드밴스를 두가지를 준비했었는데요, 이건...뭐...아오 다갓 진짜...(뒷목잡음)

76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20:29:25

# .dice 1 8. = 3

하이캐논 *2 무속성
배리어(대) *1
뱀부소드 *3 목속성
와이드샷 *2 수속성


와이드샷*1, 하이캐논 *2, 배리어(중)

소나 HP ■

77 Liberius (1/4 ) (JUa3qlisIY)

2024-12-21 (파란날) 20:49:08

>>75
"몸이 찢기더라도 상관 없다는 살신(殺身)의 자세로 덤벼주세요. 그럴만한 역량이 충분히 있......"
(칼날이 꽂혔던 팔뚝은 피가 멎었다─사전에 감아뒀던 보호막 덕택이다─. 그렇지만 갈라진 옷자락은 그대로인 채였으니, 마법을 위해 손을 움직일 때마다 궤적을 따라 너울너울 움직인다. 그런 리베리우스가 불현듯 행동을 멈췄다.)
"... 리온씨. 자책하시는 건가요?"
(지금껏 리온쪽에는 일부러라도 시선을 주지 않던 리베리우스였다. (습관적으로 자신이 리온한테 공격을 날릴까봐 걱정스러웠다.)그러나 리온의 말에 놀란 것일까, 여유롭던 미소 없이 리온을 돌아본다. 아쉬움과 후회는 성장의 단초가 된다지만 부러 이 곳에서 그런 감정을 주고 싶지는 않았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 잠시 고민하던 그가 다시 얼굴에 미소를 되돌린다.)
"두 분 다 지금 충분히 멋지세요. 봐요, 지금 공격도─"
(소나를 중심으로 작은 별들이 원형으로 멤돌기 시작한다. 곧바로 앞으로 달려듦으로써 파도치는 포탄을 피한다, 계속해서 앞으로 달려간다.)
"─ 멀리서 깔짝거리기만 하려던 저를 움직이게 하잖아요!"
(두 사람의 관찰력이 좋다면, 원을 이룬 별무리가 처음에 설명했던 마법의 전조였음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천궁의에서 쏘아져 나가는 에너지 덩어리를 신경쓰며 생각할 여력이 된다면.)


# 공격 다이스 .dice 1 2. = 2
패가... 말리셨군요... 개큰위로를 전달해드리기.

78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21:15:01

"친선전에서 내 몸이 찢기면 리온 군이 화내애."
(그렇게 말하면서도 소나는 주변의 변화를 살피고 공격을 피하며 달려오는 리베리우스의 발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멋진 건가아-. 위험한 게 오는 것 같은데에-. 각은?"
"멋지긴 개뿔 조졌어! 개에바!"
(프로그램 어드밴스가 가능하겠냐는 물음에 리온이 외쳤다. 속어로 이루어진 짧은 질문이지만 뜻이 통했다.)

"배리어-?"
"큰거!"
"오케이."
"배틀칩, 배리어! 슬롯 인!"
(긴박한 상황이라 말이 짧아진다. 리온이 배리어 칩을 전송해 이후의 충격에 대비하고, 소나 역시 배리어가 파손되거나 상대가 접근하는 즉시 반격을 시도할 수 있도록 커틀러스를 다시 꺼내들어 기를 모은다.)

#
리온 - 배틀칩 배리어(대) 전송
소나 - 배리어로 방어, 기본 차지공격 준비. 배리어 파손 즉시 반격.
.dice 1 2. = 1
명중
실패

79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21:17:27

#근데 지금 체력은 둘다 절묘하게 한칸씩 남았네요 와... 만약에 지금 상황이 그 머였지. 리미트 브레이크? 그거 쓰려고 하시는거면 그냥 소나가 밀렸다고 하시고? 리베가 이긴걸로 가셔도 됩니당...?

80 어머니-화로 (SU9uIxkz4o)

2024-12-21 (파란날) 21:33:14

아들^^

안 돌아오면

문 잠궈버린다

81 Liberius(0/4)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21:41:06

# 오! 리밋! 많이 조사해주신 듯 싶어서 기뻐요!! 그런데 지금 리베리 직업으로 쓰는 리밋은 풀피가 차는 효과라서!! 뭐랄까!! 밑장빼기!! 사기치기!!! 나는 너를 졸렬하게 키우지 않았다 자캐야!!!!
그래서... 이번 전투는 리베리가 졌다는 쪽으로 가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레스로 전투는 마무리할까요? 아니면 간지나게 반격이자 막타 넣을 수 있도록 다음 레스에 공격을 포함해드릴까요?

82 리온&소나 - Liberius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21:46:39

#따로 조사한 건 아니고요 최근에 파판14 관련 2차 창작믈을 봐서 우연히 알게돼씀다...머쓱
아하. 힐러라서 그렇군요....어느 쪽이든 좋으니 편하신 대로 이어주세요!

83 Liberius(0/4)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21:49:35

>>78
"붙여드린다니까요. 제 치유 실력은 보고 계시니 아시잖아요."
(아쉽다는 듯이 말을 합니다만 애초에 사람 몸을 찢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리베리우스는 모르는 듯 합니다...)
"각?"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비속어 비슷한 말을 리온이 한 건 어렴풋이 알았습니다. 전투가 끝나고 이 사실을 안 까먹었다면 훈육을 빙자한 잔소리를 해야겠네요.)
(소나가 배리어를 치는 사이 또다른 마법─빛무리 하나가 그를 향해 내려오는─을 사용한 그는 입꼬리를 올립니다. 대응 속도가 만족스러운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작은 별무리는 금세 거대한 밤하늘로 바뀌고, 그와 동시에 마력의 바람이 휘몰아쳐 소나의 배리어를 부숩니다. 소나의 커틀러스가 리베리우스의 옆구리를 크게 가르고, 열두 신의 문양이 리베리우스한테 힘을 불어넣습니다. 그는 다시 한 번, 지근거리에서 공격마법을 폭발시킵니다.)


# 일단 추가해보는 공격 다이스 .dice 1 2. = 1
완전 멋진 막타 부탁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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