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CF0AsEpvU
(yDtoXoqgng )
2022-01-13 (거의 끝나감) 15:05:29
VIDEO 네 영웅들과 우상 다 모자란 인간일 뿐 현실은 개같아, 계속 가긴 너무 큰 공포 하지만 지고 싶진 않지, 그렇지? 싫을걸 건 게 많고 아직 성장 중, 바로 그 열정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려고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410
엘레나주
(7beSv4BU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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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불탄다..!) 00:45:24
>>397 먼저 돌리던 일상이 더 중요하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때 엔빌로 찾아가겠다구요 >.0
411
◆RCF0AsEpvU
(WVhjbfSQqE )
Mask
2022-01-14 (불탄다..!) 00:46:19
심심해 관심조질문조
412
브리엘주
(d5wgCg1tNo )
Mask
2022-01-14 (불탄다..!) 00:47:15
>>408 귀여워하지 않으면 안되는걸. 쥬주니까! >>409 빗질과 쓰다듬이 한세트라는 말은 처음 들었지만 원하신다니까 해드리겠습니다. (빗질 샥샥)(쓰다듬쓰다듬)
413
쥬주
(yH3fSvhMDY )
Mask
2022-01-14 (불탄다..!) 00:48:23
>>407 구웃구웃~ 기대기대 해볼게~ (캡틴: 기대지 마요;)
414
이리스🐈⬛주
(0NO0qWClgI )
Mask
2022-01-14 (불탄다..!) 00:49:00
냐냐⁽⁽٩(๑˃ᗨ˂)۶⁾⁾
415
브리엘주
(d5wgCg1tNo )
Mask
2022-01-14 (불탄다..!) 00:49:14
아, 캡틴이 3종세트를 원하시고 계신다...!
416
◆RCF0AsEpvU
(WVhjbfSQqE )
Mask
2022-01-14 (불탄다..!) 00:49:26
이리스냥냥주 어서와라 냥-하로
417
페로사주
(gEwl0e0Vc6 )
Mask
2022-01-14 (불탄다..!) 00:50:08
>>410 앤빌은 당신을 기다릴 것입니다..
418
에만 - 제롬
(oFZWPRxHJY )
Mask
2022-01-14 (불탄다..!) 00:50:24
저 장난기 가득한 미소 좀 보라. 언젠가 세게 치고 말 테다. 일단 지금은 말고. 미카엘 윈터본은 나이프의 날을 계속 엄지로 문지른다. 물어뜯어 살까지 찢어진 엄지손톱을 뒤로 선득한 날이 보인다. "내가 너무하면 너는.." 하고 만다. 나이프에 닿은 시선을 보자 에만은 능숙하게 빙글 역수로 고쳐 쥐듯 잡더니, 그대로 책상 위에 올려두었다. 분명 며칠 전에는 내다 꽂았지. 성질머리하고는. "상관 없.." 잠깐의 침묵. 시선을 능청스럽게 피했다. 단말기의 화면이 하얘지더니 중지된다. 에만은 지긋이 바라보는 시선에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한숨을 쉬었다. 젠장, 하필 이때 들키냐. 에만은 알겠다는 뜻을 담아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였다. 이제 남은 것은 계획의 첫 시작이다. 일단 정보를 보내면서, 용왕을 다시 한번 알현해야겠다. 알현이라, 생각할수록 우스운 단어다. 정말 자신이 왕이 된 것처럼 굴지 않은가. 이미 이 도시는 르메인이 쥐고 있는데도, 한 지역을 쥐는 사람이기 때문에 왕 취급을 받는다. 그래도 그 감정을 온전히 드러낼 수는 없었다. 아무리 우호적인 사람이라 해도 관계가 깨지는 건 찰나의 감정 때문이다. 누구보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사실이었다. "좋아." 그리고 순수하게 미소 짓던 모습 그대로, 고쳐놓으란 말엔 "열심히 해볼게." 하고 농담을 던져 보이곤 노려보는 눈길에 어깨를 한 번 으쓱였다. 짧은 배웅 이후 문을 닫고 미카엘은 신발장의 피묻은 신발을 바라봤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앙 다물어 피가 터졌던 입술을 더듬곤 황홀하게 한번 미소지었다. // 짧지만 막레... 긴 시간 돌려줘서 고맙다구 제롬주~!
419
쥬주
(yH3fSvhMDY )
Mask
2022-01-14 (불탄다..!) 00:51:21
>>411 칠색조~ (?) 로미도 XX염색체를 좋아해? >>412 에에에에에엥, 정당한 이유가 되지 않지만 브주가 맞다면 맞는거니깐 뭐. ( '')>
420
에만주
(oFZWPRxHJY )
Mask
2022-01-14 (불탄다..!) 00:51:46
피곤하면 더 자라지만 에만주.. 잠깐의 잠 때문에 지금은 평범한 상태인 거야...🥺 수면시간 걱정해줘서 고마워.. 그래도 오늘은 조금이나마 일찍 자보도록 노력해보려고..우우🥺
421
쥬주
(yH3fSvhMDY )
Mask
2022-01-14 (불탄다..!) 00:53:12
냐냐이리스주 안녕~ 새벽냥냥타워~ 오~ 에만주 제롬주도 일상 고생 많았어~ 난 오늘 좀 쉬고 내일 일상 찾아볼래~ 마치 스파게티 위에 올라간 소시지같아~
422
브리엘주
(d5wgCg1tNo )
Mask
2022-01-14 (불탄다..!) 00:53:22
>>419 아니 그걸로 되는거야? 으으으응? 맞아? 맞다면 쓰다듬하게 이리온(??)
423
페로사주
(gEwl0e0Vc6 )
Mask
2022-01-14 (불탄다..!) 00:53:42
에만주 제롬주 일상 수고했다는 것이다! >>420 수면시간이 늘어나면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게 느껴진다구. 그렇지만 역시 안 졸린데 누워있는 것도 시간아까우니, 여기서 졸릴 때까지 떠들다 가도 좋아!
424
쥬주
(yH3fSvhMDY )
Mask
2022-01-14 (불탄다..!) 00:53:54
>>420 오오~ 멋져멋져~ 에만주야 역시~
425
페로사주
(gEwl0e0Vc6 )
Mask
2022-01-14 (불탄다..!) 00:54:08
>>421 쥬주도 오늘 하루 고생 많았다는 것이다! (어깨 안마)
426
브리엘주
(d5wgCg1tNo )
Mask
2022-01-14 (불탄다..!) 00:54:43
아, 이리스주 어서와. 일상 수고했어. 두사람.
427
에만주
(oFZWPRxHJY )
Mask
2022-01-14 (불탄다..!) 00:55:10
>>423 응응 나 떠들고 졸리면 잘래용..(꼬옥)(늘어짐) >>424 쥬주만큼 멋질까! >:3!!! 난 쥬주도 엄청 멋있다구 생각한다!!!
428
에만주
(oFZWPRxHJY )
Mask
2022-01-14 (불탄다..!) 00:55:44
이리스주 어서와~
429
쥬주
(yH3fSvhMDY )
Mask
2022-01-14 (불탄다..!) 00:56:18
>>422 몰루~ 좋은게 좋은거지 뭐~ ( ")/ 오, 얌전히 밤식빵 될래. 최고다최고야.
430
◆RCF0AsEpvU
(WVhjbfSQqE )
Mask
2022-01-14 (불탄다..!) 00:56:52
>>419 질문에 대한 답은 NO 사람에 대한 관심도 없으니, 사람을 좋아할 거리도 없다 현재까지 로미가 흥미를 가지고 좋아한 '인간 형태의 지적 생명체 '는 쥬가 유일해 그 와중 쥬가 우연히 XX염색체의 인공지능이었을 뿐이지
431
시안주
(eEXtx/g7CM )
Mask
2022-01-14 (불탄다..!) 00:56:53
(그저 편의점을 다녀왔을 뿐임) (Oo) >>401 술이 들어가니 냉정한 면모가 더 부각되는구나. >>411 아이들의 주량? >>420 좋은 자세야. 조금씩 일찍 자다 보면, 언젠가 패턴도 일정해질 테니까. 일단 지금 정 안 졸리다면, 잠깐만 놀다가 피곤해지면 다시 자러 가보자.
432
브리엘주
(d5wgCg1tNo )
Mask
2022-01-14 (불탄다..!) 00:57:19
음 이제 나는 팝콘을 뜯으면서 벽에 앉아 있으면 되겠군. (오리이불과 팝콘, 콜라를 질질 끌고 벽에 기대앉음)
433
제롬 - 무라사키
(DoUuU69EtI )
Mask
2022-01-14 (불탄다..!) 00:57:23
그는 천천히 무라사키를 쫓아갔다. 한 번도 가본적 없는 구역에 간다는 것은, 꽤나 생경한 느낌이다. 마치 다른 세계,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 여기서 길을 잃어버리면 끝장이겠군. 제롬은 실없는 생각을 하며, 안쪽으로 들어갔다. 데스크 앞으로 가자 가장 먼저 보인 것은 갈색 머리의 여성. 저 사람도 르메인의 직원인가? ...나보다는 강할지도... "보라 아가씨...?" 그녀의 말에 잠시 중얼거리던 그는 곧 무라사키를 바라본다. 아하, 그러고보니 이름도, 머리도 다 보라색이니... 어울리는 별명이라 생각하다가, 쫄쫄 다가가 올려다보는 모습에 풋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귀엽다..! "...아하." 서슴없이 남자친구냐며 묻는 그녀를 보며, 제롬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 왈라비라는 사람... 엄청나게 능청스럽다..! "하하. 왈라비 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넉살 좋게 자신을 배웅하는 왈라비를 향해, 제롬 역시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이 숙소의 관리인인가. 르메인의 숙소 관리인 치고는 평범... ...한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다. 분위기 자체는 평범하다만.... 문제는 규모. 얼마나 큰 걸까, 여기. 단지 자체 규모도 규모지만... 밀도가 엄청나다. 이 많은 시설을 관리하다니, 아까 그 왈라비라는 사람은 대체...? "어, 벌써 도착했어? 그럼 실례할게~" 머뭇거리는 무라사키가 들어가고 나서야, 제롬 역시 들어갈 수 있었을까. 사실, 여자인 사람의 집에 들어가는 것은 무라사키가 처음이었지만... ...아무래도 지금 별로 자각이 없는 듯 했다.
434
에만주
(oFZWPRxHJY )
Mask
2022-01-14 (불탄다..!) 00:57:35
앗 그러고 보니.. 웹박수 설정은 괜찮읍니까 캡틴..?
435
브리엘주
(d5wgCg1tNo )
Mask
2022-01-14 (불탄다..!) 00:59:53
>>431 그런 거 치고는 지금 행동은 말랑말랑하지만? 냉정...보다는 까칠하다는 쪽이네. >>429 그치 좋은게 좋은거지. 밤식빵ㅋㅋㅋㅋㅋㅋㅋ밤식빵 먹고 싶네. (쓰다듬)
436
제롬주
(otU.BXB4JI )
Mask
2022-01-14 (불탄다..!) 01:00:02
>>409 음... 그 때도 해드릴걸 그랬네요... 죄송...(쓰담) 앗 코스튬은 안 돼...!! 에만주 수고하셨어요~~~!!!! 휴 에만이이랑 많이 친해진 것 같다(뿌듯)(?)
437
페로사주
(gEwl0e0Vc6 )
Mask
2022-01-14 (불탄다..!) 01:00:11
>>427 많이 노곤한가 보네. (들어올려 무릎에 태워서 품에 기대어줌) 마음껏 이야기하다 가라구! >>431 뭐라고 해야 하나, 칼집이 흘러내려서 안에 숨겨져있던 칼날이 드러나는 느낌이지(이건 페로사가 워낙 눈치없이 굴었던 탓도 있겠다만)
438
쥬주
(yH3fSvhMDY )
Mask
2022-01-14 (불탄다..!) 01:00:16
>>425 페로사주도 고생 많았다구~ 슈퍼어깨안마 받았다~ \( '')/ 파워가 전해진다~ 힘은 빛을 만든다~ 그리고 난 힘찬 기분이 든다~ 힘차게 드르렁. (?) >>427 오오, 그럼 더블멋진거~ 듀얼 멋있음~ 역시 쩔어주는 베르셰바~
439
아스타로테주
(CGiGmaZrZ2 )
Mask
2022-01-14 (불탄다..!) 01:00:50
>>432 (옆구리 한쪽 차지함)(골골) 왈라비 귀엽다
440
피피주
(gZ1ZymRhjE )
Mask
2022-01-14 (불탄다..!) 01:01:25
https://picrew.me/image_maker/349094/complete?cd=Dnic0hcoSE 지금 피피라기보단... 지금보다 한 5살정도 어린 피피
441
제롬주
(otU.BXB4JI )
Mask
2022-01-14 (불탄다..!) 01:01:49
피피 잘생겼다...!!!!!
442
브리엘주
(d5wgCg1tNo )
Mask
2022-01-14 (불탄다..!) 01:02:10
>>437 으와, 표현이 너무 고급스러워..... 그거 브리엘 이야기라고 믿을 수 없겠는걸. 칼날이라니.....
443
피피주
(gZ1ZymRhjE )
Mask
2022-01-14 (불탄다..!) 01:02:16
글구 에만주랑 제롬주 수고하셔씀다
444
◆RCF0AsEpvU
(WVhjbfSQqE )
Mask
2022-01-14 (불탄다..!) 01:02:42
>>434 문제는 업따 지만 에만주가 여기서 말하는 '민간인'이 뭔지 들어보고 싶은데 알겠지만 셰바에는 민간인 같은거 없어 다 조직이지
445
브리엘주
(d5wgCg1tNo )
Mask
2022-01-14 (불탄다..!) 01:03:29
우리 스레 얼굴 맛집 스레. 피피 잘생겼잖아. >>439 (팝콘 냠)(쓰다듬을 하다가 빗질로 턱 긁긁해줌)
446
피피주
(gZ1ZymRhjE )
Mask
2022-01-14 (불탄다..!) 01:03:55
응애피피라서.. 아직 표정관리도 잘 못하고.. 그럴 시절이조 피피도 태어날때부터 웃는낯은 아니었을것
447
에만주
(oFZWPRxHJY )
Mask
2022-01-14 (불탄다..!) 01:04:07
>>444 아무래도 조직이라고 해도 그.. 뭐지.. 평범하게 범죄활동을 하지 않고? 최소화 하고? 그런 음식점이나, 교육시설, 보육원.. 그런 일상에 포함되는 조직을 일컫는 거였어. 말이 조금 이상하게 써졌던 것 같네 :3..!
448
쥬주
(yH3fSvhMDY )
Mask
2022-01-14 (불탄다..!) 01:04:07
>>430 잉잉 닝겐상도 좋아해줘. ( ;;) 그렇게 보면 왜 로미가 유독 쥬한테 관심을 보이는지 납득되기도 하네~ 충분히 언더스탠드~ 로미는 귀엽구나~ >>435 오리이불~ 팝콘~ 콜라~ 개미핥기 인형~ ( ") 밤식빵에 밤빵~ 입안이 쫄깃해지는 마법~
449
◆RCF0AsEpvU
(WVhjbfSQqE )
Mask
2022-01-14 (불탄다..!) 01:04:52
>>431 리아나가 그나마 조금 마시는 편이고 로미나 무라사키는 술 전혀 못하는 수준 캡틴 닮아서 그런지 술 잘하는 애가 아직 없다네용 ~~
450
쥬주
(yH3fSvhMDY )
Mask
2022-01-14 (불탄다..!) 01:04:57
피피삐삐피 보고 기절했서. ( ..)
451
페로사 - 브리엘
(gEwl0e0Vc6 )
Mask
2022-01-14 (불탄다..!) 01:05:34
"그렇게 생각하셔도 돼요. 그 중에서 맛있는 술을 골라드리는 건 제 일이니까. ...오늘은 시작부터 죽쒔지만요." 바텐더는 멋적은 웃음을 지었다. 진하던 그 빛깔도 얼음이 서서히 녹으면서 조금씩조금씩 투명한 빛깔을 드러내보이고 있었다. 피 같았으나 피는 아니었다. 그러나 피로 삼고자 한다면 삼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브리엘의 말에 바텐더는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마음을 진짜로 버리진 못하죠. 버린 기분이 들게 해줄 뿐이지." 일종의 마취제 같은 것이다. 그래, 어쩌면 그것은 어떤 한 종류의 암살로 볼 수 있겠다. 아파하는 자신을 일시적으로 죽여서 아픔을 죽인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해주는 거짓 암살. 정말이지, 감성이라는 마법의 말이 없더라면 전혀 이해되지 않을 그런 행동이다. 그래도 그런 거짓 암살이라도 필요한 날이 오게 되면, 굳이 이 바가 아니더라도 다시 한 번 바를 찾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확실히 디아볼로와 그것보다 더 센 술을 갖추어놓은 바는, 지금까지 브리엘이 들러보기로는 이 한 곳뿐이라는 게 문제지만. 저 괴팍한 취향의 라벨지를 한 번 보면 잊을 수 있을 리가 없는데, 저 라벨지가 붙은 술병을 다른 바에서는 본 적이 없을 것이다. 세 번째 잔을 주문하려던 브리엘의 눈앞에 브리엘이 가장 약오를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툭 놓이는 기본 안주 세팅. 그러나 참다참다 못해 발끈한 브리엘의 항의에 바텐더의 반응이 좀 묘하다. '아이쿠 실수 ㅎㅎ;'이라는 말을 얼굴표정만으로 완벽히 표현하는 멋적은 미소를 지으며, 바텐더는 미안하다는 듯이 손을 들어보였다. "하하하하, 미안해요. 이건 진짜로 까먹은 거거든요. 세번째 잔은 서비스로 드릴 테니 화 풀어주실래요?" 이건?
452
◆RCF0AsEpvU
(WVhjbfSQqE )
Mask
2022-01-14 (불탄다..!) 01:06:23
>>439 왈라비씨의 귀여움을 아는 아스타로테주가 챔피온이다 >>440 이게 '피폐'라는 것인가 ...?
453
브리엘주
(d5wgCg1tNo )
Mask
2022-01-14 (불탄다..!) 01:06:27
>>448 쥬주가 이상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다듬쓰다듬. >>446 응애 피피 귀엽다.....표정관리 못하는 거 귀여워.
454
페로사주
(gEwl0e0Vc6 )
Mask
2022-01-14 (불탄다..!) 01:06:55
(왜인지 냉랭한 손님과 짓궂은 바텐더 모먼트에 재미가 붙은 페로사주였다.)
455
아스타로테주
(CGiGmaZr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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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불탄다..!) 01:08:16
>>436 아니아니. 썰 풀고 그럴 때 내 텐션이 지금 같았으면 좋았을거란 의미야. 제롬주가 미안해 할거 없어. (부빗) 코스튬은 안돼? 그럼 요망 모먼트를 (시공에 스윽) >>440 저 머리 넘겨서 얼굴 까주고 싶다. 우리 피피 친구 원석이야 원석 >>445 (빗에 턱 올림)(윙큿)
456
제롬주
(otU.BXB4JI )
Mask
2022-01-14 (불탄다..!) 01:08:18
(팝콘)
457
페로사주
(gEwl0e0Vc6 )
Mask
2022-01-14 (불탄다..!) 01:08:58
VIDEO 버튜버주의) 이것 적폐입니다만 이 영상에서 표현된 아멜리아 왓슨이 왠지 모르게 에만과 겹쳐보여서 가져왔다 주의할점이 하나 더 있다면 아직 뮤비가 끝까지 완성이 안 돼서 2절 코러스 도중에 영상이 끝나버린다는 점
458
◆RCF0AsEpvU
(WVhjbfSQq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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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불탄다..!) 01:09:51
>>447 아항 그런거면 상관 없지 첨언하자면 이런 설정은 위키에 써서 모두가 볼 수 있게 해놓으면 좋다 >>448 쥬 도 귀 여 워
459
제롬주
(otU.BXB4JI )
Mask
2022-01-14 (불탄다..!) 01:09:55
>>455 그런 의미였군요. 텐션... 이미 지나가버린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지금이나마 텐션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아스주(부빗)(뽀쪽) ...다 넣어주시면 안 되나요...(울망)
460
브리엘주
(d5wgCg1t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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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불탄다..!) 01:10:24
이번 답레는 좀 늦겠네. 진득히 답레쓰기에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잡담은 간간히 참여하겠지만 답레는 느긋히 줄게. 퇴근 후에 줄수도 있으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