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6421107>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78 :: 1001
◆gFlXRVWxzA
2022-01-10 03:29:08 - 2022-01-21 01:04:40
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9:08
901 재하주 (DXRU1KOUvk)
2022-01-17 (모두 수고..) 22:34:28
안녕하세용 하란주.. 지원주도 안녕하세용!
글쎄 재하가 마교랑 정파 합의볼 때 그 자리에 있었대용.. 이거.. 소문 각..?(아님)
글쎄 재하가 마교랑 정파 합의볼 때 그 자리에 있었대용.. 이거.. 소문 각..?(아님)
909 재하주 (DXRU1KOUvk)
2022-01-17 (모두 수고..) 23:12:13
910 지원주 (3zT1noZ11o)
2022-01-17 (모두 수고..) 23:15:43
>>909 재하가 이런 진짜로 해주면 지원주는 두근거릴 것 같아용...
"배신감은 없어요. 전쟁에서 선과 악은 없는법. 악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배신감을 느낄 이유가 있을까요."
"다만... 친우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사람 하나를 잃었다는 사실이, 꽤나 아프네요."
"배신감은 없어요. 전쟁에서 선과 악은 없는법. 악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배신감을 느낄 이유가 있을까요."
"다만... 친우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사람 하나를 잃었다는 사실이, 꽤나 아프네요."
911 재하주 (DXRU1KOUvk)
2022-01-17 (모두 수고..) 23:37:54
>>910 이거 맛있네용.. 배신감이 없지만 사람을 잃었다..
"공자께서는 참으로.. 예에, 다른 분이어라. 마교인 자체를 악으로 규정하는 폭풍 속에서 소마를 악이 아닌 친우가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여기셨사오니. 그 은혜가 어찌 깊지 아니하겠사온지."
"허나 잃었다는 것은 결국 소마와 등을 돌리게 되었다는 뜻이니, 유감일 뿐이옵디다.."
"하니 이 간사한 마두가 독주를 따라드릴까요, 음공을 펼칠까요, 아니면. 가시방석 위에 앉혀드릴까요."
이럴 것 같아용..🤔
"공자께서는 참으로.. 예에, 다른 분이어라. 마교인 자체를 악으로 규정하는 폭풍 속에서 소마를 악이 아닌 친우가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여기셨사오니. 그 은혜가 어찌 깊지 아니하겠사온지."
"허나 잃었다는 것은 결국 소마와 등을 돌리게 되었다는 뜻이니, 유감일 뿐이옵디다.."
"하니 이 간사한 마두가 독주를 따라드릴까요, 음공을 펼칠까요, 아니면. 가시방석 위에 앉혀드릴까요."
이럴 것 같아용..🤔
915 지원주 (xOeU8VTggE)
2022-01-18 (FIRE!) 00:01:42
916 모용중원 (/aCEiO4hzU)
2022-01-18 (FIRE!) 00:11:05
>>915 보고 중원이는 웃으면서 이럴 것 같아용.
"믿음만큼 쉽게 변하는 가치는 없지요. 저를 보십시오. 제 믿음 하나가 제 팔을 이리 만들지 않았습니까."
"마음을 비우십시오. 아니라면 잠시 잊으셔도 괜찮습니다. 칼은 제가 쥐여드릴테니 울분을 토해보시지요. 공자."
"믿음만큼 쉽게 변하는 가치는 없지요. 저를 보십시오. 제 믿음 하나가 제 팔을 이리 만들지 않았습니까."
"마음을 비우십시오. 아니라면 잠시 잊으셔도 괜찮습니다. 칼은 제가 쥐여드릴테니 울분을 토해보시지요. 공자."
917 모용중원 (/aCEiO4hzU)
2022-01-18 (FIRE!) 00:14:04
중원이 대사 이 색깔에 어울리는 것 같아용
"하하. 소해素奚는 가량假量이니. 내 앞에서 괜한 거짓을 논할 생각은 하지도 마시게나. 자네가 나만치 머리 굴리질 못하면 말일세."
"남의 잇틈에 팔을 물려 살점이 질겅이는 모습을 보다 보면 사람이 선해지고 싶어도 선해질수 없다네. 그래. 내게 장난질을 치려 했으면 내 장난질도 받아보시게나."
"하하. 소해素奚는 가량假量이니. 내 앞에서 괜한 거짓을 논할 생각은 하지도 마시게나. 자네가 나만치 머리 굴리질 못하면 말일세."
"남의 잇틈에 팔을 물려 살점이 질겅이는 모습을 보다 보면 사람이 선해지고 싶어도 선해질수 없다네. 그래. 내게 장난질을 치려 했으면 내 장난질도 받아보시게나."
918 지원주 (xOeU8VTggE)
2022-01-18 (FIRE!) 00:31:29
>>916 중원이 진짜... 책사네용...홍...
"..그렇다 하여도 저는 계속해서 믿음을 건넬 생각입니다. 믿음은... 돌아오는 법이니까요. 전 그리 믿습니다. 언젠간 이 믿음들도 돌아올 거라고."
"하지만 오늘만큼은 공자의 의견을 따르도록 하죠. 잠시지만, 실례를 범할지도 모르니 부디 용서하시길."
"한번 이성을 놓으면 쉬이 통제가 되는 성격은 아닌지라."
어디선가 모용세가 원래 눈색이 보라색이라는걸 들은 것 같기도 하구용 🤔🤔
"..그렇다 하여도 저는 계속해서 믿음을 건넬 생각입니다. 믿음은... 돌아오는 법이니까요. 전 그리 믿습니다. 언젠간 이 믿음들도 돌아올 거라고."
"하지만 오늘만큼은 공자의 의견을 따르도록 하죠. 잠시지만, 실례를 범할지도 모르니 부디 용서하시길."
"한번 이성을 놓으면 쉬이 통제가 되는 성격은 아닌지라."
어디선가 모용세가 원래 눈색이 보라색이라는걸 들은 것 같기도 하구용 🤔🤔
920 미사하란 (1lg7kXquZQ)
2022-01-18 (FIRE!) 01:00:23
앗 앗 저도 뭔가 빨간글씨로 명대사 써야할것같구 막
그런데 빨간글씨를 보면 공산드립만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서용
그런데 빨간글씨를 보면 공산드립만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서용
926 미사하란 (1lg7kXquZQ)
2022-01-18 (FIRE!) 01:15:27
개천궁 경제(기연)
개천궁 군사(기연)
개천궁 외교(기연)
진룡검법 탐색(기연)
기타 용이나 용왕이나 신선으로서 마땅히 익혀야 하는 선술 탐색
혹등고래에게 유교식 제왕학 배우기
광해방검진 10성(기연)
히히 기연발싸! 인거에용
개천궁 군사(기연)
개천궁 외교(기연)
진룡검법 탐색(기연)
기타 용이나 용왕이나 신선으로서 마땅히 익혀야 하는 선술 탐색
혹등고래에게 유교식 제왕학 배우기
광해방검진 10성(기연)
히히 기연발싸! 인거에용
931 지원주 (gFbPM3WsqI)
2022-01-18 (FIRE!) 01:30:00
932 미사하란 (1lg7kXquZQ)
2022-01-18 (FIRE!) 01:40:41
933 모용중원 (9lutY.Ftlg)
2022-01-18 (FIRE!) 01:45:14
"시장에 돈을 푸시오. 갑작스럽게 발전된 경제는 지역을 호황기로 보이게 할 것이고 자연스레 장사치들의 발 역시 이곳을 향하게 될 것이오. 녹림과 협상하여 통행세의 금액을 높이시오. 높아진 통행세는 그를 거뜬히 낼 수 있단 말로 보여 외부에서 안을 들여보는 경제에 혼란을 줄 수 있을 거요. 말도 안 되는 대표 상품을 내미시오. 서역에서 온 말하는 나무 인형같은 것이 비싼 값을 치르고 산 자가 있다 하시오. 그것을 통해 이 지역은 잠시나마 부유함을 보이게 될 거요."
"모두 거짓이 아니고, 금새 들키지 않겠냐고? 사람이 무엇 하는 금수요. 의심하고 욕심부리고 달라드는 생물이외다. 굶주린 개떼 속에 배부른 녀석들이 있다 한들, 놈들이 욕심을 부리지 않을 것 같소? 곪은 놈들은 곪은데로. 배부른 놈들은 배부른데로 욕심을 부리니. 내가 인간을 참으로 좋아하오."
"내가 전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오? 썩은 고기는 탐스러운 향을 입혀 적이 물게 하고, 기름진 고기는 적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취하도록 하여 그것이 안에서부터 곪고 다치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오. 수 년이 걸리더라도 무너지지 마시오. 그대가 무너지지 않는 한. 이 전쟁의 끝에 그대는 명군으로 길이 남게 될테니."
만약 중원이가 -모용-이 아닌 일반 책사였다면? ~~전쟁 편~~
"모두 거짓이 아니고, 금새 들키지 않겠냐고? 사람이 무엇 하는 금수요. 의심하고 욕심부리고 달라드는 생물이외다. 굶주린 개떼 속에 배부른 녀석들이 있다 한들, 놈들이 욕심을 부리지 않을 것 같소? 곪은 놈들은 곪은데로. 배부른 놈들은 배부른데로 욕심을 부리니. 내가 인간을 참으로 좋아하오."
"내가 전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오? 썩은 고기는 탐스러운 향을 입혀 적이 물게 하고, 기름진 고기는 적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취하도록 하여 그것이 안에서부터 곪고 다치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오. 수 년이 걸리더라도 무너지지 마시오. 그대가 무너지지 않는 한. 이 전쟁의 끝에 그대는 명군으로 길이 남게 될테니."
만약 중원이가 -모용-이 아닌 일반 책사였다면? ~~전쟁 편~~
934 재하주 (CwCPz7sL4.)
2022-01-18 (FIRE!) 01:45:43
호재필 미연시에 정신을 못차리겠어용 아가 재필이가 흥! 너를 인정할 것 같으냐! ...흥! 이럴 것 같아서 벌써부터 어질어질해용..
(마교는.. 오늘도 교좌만 바라봄..)
(마교는.. 오늘도 교좌만 바라봄..)
935 지원주 (gFbPM3WsqI)
2022-01-18 (FIRE!) 01:47:48
936 모용중원 (9lutY.Ftlg)
2022-01-18 (FIRE!) 01:51:32
물론 지금중원 버전이고 7년 뒤 화산과 모용이 섞인 중원이는 살짝 맹한 모습을 더했죵!
"술은 더 못 마시겠네. 아내가 술냄새만 맡으면 기겁하거든. 다른 아내들은 내조에 신경을 쓴다던데 우리 마눌은 내공에 신경을 쓰고 있다네."
"술은 더 못 마시겠네. 아내가 술냄새만 맡으면 기겁하거든. 다른 아내들은 내조에 신경을 쓴다던데 우리 마눌은 내공에 신경을 쓰고 있다네."
942 재하주 (CwCPz7sL4.)
2022-01-18 (FIRE!) 01:55:35
943 미사하란 (1lg7kXquZQ)
2022-01-18 (FIRE!) 01:55:47
945 모용중원 (9lutY.Ftlg)
2022-01-18 (FIRE!) 01:57:15
946 선영주 (yFpTvoSxr6)
2022-01-18 (FIRE!) 02:01:33
>>939 제가 밥 대신 아메리카노만 먹던 시절급으로 이렇게 강제10시수면을 하다 오게 된 건 오랜만인 거에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