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6421107>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78 :: 1001
◆gFlXRVWxzA
2022-01-10 03:29:08 - 2022-01-21 01:04:40
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29:08
2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38:47
9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40:08
그리고 지원주. 혹시 괜찮으시면 이번 정사대통합때 저랑 같이 활동하실 생각 있으신가용?
제가 책사 역할을 하면서 붙어있을테니까 대신 먼 이후에라도 모용세가가 중원 진출을 노릴 때, 저를 옹호해주세용.
제가 책사 역할을 하면서 붙어있을테니까 대신 먼 이후에라도 모용세가가 중원 진출을 노릴 때, 저를 옹호해주세용.
1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40:4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427
남궁 지원 12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67
모용중원 103
강 건 195
백월 422(50% 할인권)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59(50% 할인권)
청려 188
경의 116(50% 할인권)
주선영 10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10
100스레 기념!
예전에 약속했던!
도화전 100개인거에용!!
남궁 지원 12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67
모용중원 103
강 건 195
백월 422(50% 할인권)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59(50% 할인권)
청려 188
경의 116(50% 할인권)
주선영 10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10
100스레 기념!
예전에 약속했던!
도화전 100개인거에용!!
11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40:51
사실 매번 싫다 싫다 하긴 했지만....아마 할아버지의 방향과는 조금 다르면서 할아버지의 목표를 이뤄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해용.
12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3:40:55
중원이가 하란이보다 지력 정치력 밀린다는 글 보고 디용했어용.
아니...왜쨰서....(중원주의 행적을 돌아봄
아니...왜쨰서....(중원주의 행적을 돌아봄
13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3:42:03
지금까지 이런 도화전 살포는 없었던 거에용!!! 모두가 7년동안 기연 하나씩 다 먹고가는거에용!@
14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42:08
아 드디어 기연용 도화전 다 모였다 아ㅋㅋㅋㅋㅋㅋ
캡틴 질문 있슴다!! 기연 쓰면 누군가가 갑작스럽게 저한테 사랑에 빠지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셨죵?
여성 후기지수중에 예은이 다음에 있거나 그 다음에 있는 사람이 있나용?
캡틴 질문 있슴다!! 기연 쓰면 누군가가 갑작스럽게 저한테 사랑에 빠지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셨죵?
여성 후기지수중에 예은이 다음에 있거나 그 다음에 있는 사람이 있나용?
15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42:19
16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42:42
(이 인간은 이 순간만을 위해 도화전 100개를 존버한 사람이다.)
(그걸로 처음 한다는 짓이 중원이 연애시키기 프로젝트인거임 아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 처음 한다는 짓이 중원이 연애시키기 프로젝트인거임 아ㅋㅋㅋㅋㅋㅋㅋ)
19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44:24
>>15
사실 정사대통합이라고 하지만, 정사대통합이 저희가 아는 정파 사파 친구친구 이런 게 아니라.
과거에 남궁안휘 선생님이 하신 정파와 사파의 통합을 통한 마교와의 대척 세력 형성. 이걸 목표로 두고 할 거에용.
지원이가 그 중심이 되어야 하고, 그 아래에서 이제 정치질을 모용세가가 맡는 식으로 해서.
중원으로의 진출을 이 방식으로 이용할 거에요.
그 과정에서, 석가장과의 연합이. 오히려 먼 길을 봤다는 식으로 만들 생각이 있어요.
사실 정사대통합이라고 하지만, 정사대통합이 저희가 아는 정파 사파 친구친구 이런 게 아니라.
과거에 남궁안휘 선생님이 하신 정파와 사파의 통합을 통한 마교와의 대척 세력 형성. 이걸 목표로 두고 할 거에용.
지원이가 그 중심이 되어야 하고, 그 아래에서 이제 정치질을 모용세가가 맡는 식으로 해서.
중원으로의 진출을 이 방식으로 이용할 거에요.
그 과정에서, 석가장과의 연합이. 오히려 먼 길을 봤다는 식으로 만들 생각이 있어요.
21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45:23
23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46:38
>>22 마교랑 전선 생기면 님이 상징성으로 최전선에 나서야 해용.
(극적 타결용 떡밥 던짐)
(극적 타결용 떡밥 던짐)
24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3:47:00
헐 진짜 100개에용?!?! 당장 내공부터 어떻게 고치든지 해야지(아득바득)(일단 감사의 그랜절)
오..수면시간 약 2시간 30분 남았어용 오늘 아침은 맛있는 괴물 선생 자동 확정..
오..수면시간 약 2시간 30분 남았어용 오늘 아침은 맛있는 괴물 선생 자동 확정..
26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47:41
기연 100개로 하려고 했던 짓
1. 아 만진창, 화석도, 건곤대나이 있으니까 이제 궁술도 어디서 신공으로 하나 얻으면 되지 않음?
2. 아 커플 개꿀잼일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3. 할아버지 기연 뚫어줘야지
1. 아 만진창, 화석도, 건곤대나이 있으니까 이제 궁술도 어디서 신공으로 하나 얻으면 되지 않음?
2. 아 커플 개꿀잼일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3. 할아버지 기연 뚫어줘야지
28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48:22
음, 정말.
100스레가 오기는 왔네용
정말 사실 처음에 스레 열었을 때만 해도 이렇게 길게 안정성있게 올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었는데.
2년 가까이 정말 열심히 달려오기도 했었고.
그만큼 같이 함께해주신 분들도 계셨고.
떠나신 분들도, 돌아와주신 분들도, 계속 있어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드리구...
뭔가 솔직히 실감이 잘 안나네용
무림비사가 100스레를 넘겼다는게용 홍홍...
시간은 오래되기는 했지만, 100스레라는건 정말 상판에서도 흔치 않은 그런 숫자니까.
뭔가 되게 의미가 있네용
우리의 시간과 추억이 벌써 이만큼이나 쌓이고 말았서용 여러분
정말.
함께 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용
우리 함께 쌓아온 추억이 소중한건 맞지만, 그렇다구 나중에라도 들어오실 신입 분들께 장벽이 되서는 안되는 것도 꼭꼭 기억해주시기!
어.
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겟서용 계속 100스레가 실감이 안나용
20년에 갑자기 옆동네가 터져서 쫓겨나듯이 난민처럼 이 곳에 간신히 들어왔고.
어떻게 할지 몰라서 허둥지둥 헤매던 것도 기억이 나고.
그냥 뭔가 물밀듯이 기억들이 막 밀려드는데.
키보드 위에서 손가락은 어떻게 이걸 풀어야할지 막막하게 멈칫거리기만 하네용.
그냥.
그냥 너무 고마워요.
2주년 때도 고맙다고 막 말씀드릴테지만.
100스레는 정말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그런 느낌이네용
막 엄청 큰 일 하나 없이 여기까지 긴 시간 동안 이렇게 많은 이야기와 추억을 쌓았다는게 되게 참 뭔가 감회가 새롭고 그래용.
앞으로도 열심히 할거고, 엔딩까지 힘낼거에용!
부족한 캡틴과 함께 같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감사드리는거에용!
슬로우 스레이기에 정말 느린 걸음이었지만.
그럼에도 확실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우리의 추억과 앞으로의 행복도 그렇기를 간절히 바랄게용
다들 정말로 넘모넘모 고마워용 홍홍!
100스레가 오기는 왔네용
정말 사실 처음에 스레 열었을 때만 해도 이렇게 길게 안정성있게 올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었는데.
2년 가까이 정말 열심히 달려오기도 했었고.
그만큼 같이 함께해주신 분들도 계셨고.
떠나신 분들도, 돌아와주신 분들도, 계속 있어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드리구...
뭔가 솔직히 실감이 잘 안나네용
무림비사가 100스레를 넘겼다는게용 홍홍...
시간은 오래되기는 했지만, 100스레라는건 정말 상판에서도 흔치 않은 그런 숫자니까.
뭔가 되게 의미가 있네용
우리의 시간과 추억이 벌써 이만큼이나 쌓이고 말았서용 여러분
정말.
함께 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용
우리 함께 쌓아온 추억이 소중한건 맞지만, 그렇다구 나중에라도 들어오실 신입 분들께 장벽이 되서는 안되는 것도 꼭꼭 기억해주시기!
어.
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겟서용 계속 100스레가 실감이 안나용
20년에 갑자기 옆동네가 터져서 쫓겨나듯이 난민처럼 이 곳에 간신히 들어왔고.
어떻게 할지 몰라서 허둥지둥 헤매던 것도 기억이 나고.
그냥 뭔가 물밀듯이 기억들이 막 밀려드는데.
키보드 위에서 손가락은 어떻게 이걸 풀어야할지 막막하게 멈칫거리기만 하네용.
그냥.
그냥 너무 고마워요.
2주년 때도 고맙다고 막 말씀드릴테지만.
100스레는 정말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그런 느낌이네용
막 엄청 큰 일 하나 없이 여기까지 긴 시간 동안 이렇게 많은 이야기와 추억을 쌓았다는게 되게 참 뭔가 감회가 새롭고 그래용.
앞으로도 열심히 할거고, 엔딩까지 힘낼거에용!
부족한 캡틴과 함께 같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감사드리는거에용!
슬로우 스레이기에 정말 느린 걸음이었지만.
그럼에도 확실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우리의 추억과 앞으로의 행복도 그렇기를 간절히 바랄게용
다들 정말로 넘모넘모 고마워용 홍홍!
36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3:50:09
전 잠깐 이 감동을 좀 더 음미하기 위해 구름과자 냠냠할게용!
소감 쓰고 싶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써주셔도 좋은거에용 홍홍!
소감 쓰고 싶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써주셔도 좋은거에용 홍홍!
39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5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100개 모은 게 제가 잘해서 모은 게 아니잖아용?
그리고 싸늘하게 얼어 있던 우리 어장에 조금의 활기를 더하기 위해 질문 세개만 할게용
1. 예쁜가용?
2. 중원이랑 잘 맞을까용?
3. 설마 기연으로 연애하겠단 놈이 중원주일거라 상상이나 하셨나용?
그리고 싸늘하게 얼어 있던 우리 어장에 조금의 활기를 더하기 위해 질문 세개만 할게용
1. 예쁜가용?
2. 중원이랑 잘 맞을까용?
3. 설마 기연으로 연애하겠단 놈이 중원주일거라 상상이나 하셨나용?
40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51:39
41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51:55
저 지금 100어장 가까이 오면서 늑대 내단 훔치던 시절만큼
아니 그보다 더
두근거려용
꿀잼허니잼브레드잼의 기운이 전신에서 느껴져용
아니 그보다 더
두근거려용
꿀잼허니잼브레드잼의 기운이 전신에서 느껴져용
42 ◆gFlXRVWxzA (ga6MiGAhMg)
2022-01-10 (모두 수고..) 03:52:02
1. 예쁜건 국룰아닌가용?
2. 슈뢰딩거의 잘맞음으로 잘 맞을 수도 아닐 수도 있음니다(아무말
3. 기연으로 연애하겠다는 사람이 진짜 나올거라고는...
2. 슈뢰딩거의 잘맞음으로 잘 맞을 수도 아닐 수도 있음니다(아무말
3. 기연으로 연애하겠다는 사람이 진짜 나올거라고는...
43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53:33
자 캡틴
100어장 기념 첫 기연은
제가 하겠습니다
88개 써서 걔가 누구인지까지 기연 + 질문권 쓰겠습니다요
100어장 기념 첫 기연은
제가 하겠습니다
88개 써서 걔가 누구인지까지 기연 + 질문권 쓰겠습니다요
44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54:11
제가 여기 정말 애정이 많긴 한가봐용 어떻게 하루종일 우울하고 질질 짜던 사람이 얼굴 빵긋 한 채로 글라스에 얼음 담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45 미사하란 (LBFGdEsYqU)
2022-01-10 (모두 수고..) 03:55:01
우리 윅기 본문에 가보면 맨 밑에.. 옆동네 터졌을때의 흔적이 남아있거든용... 저는 실성했고 지원주는 침착하게 댓글을 남긴 그게 있는데
윅기 오고가면서 1년전이라고 뜨던게 어느새 2년전이라고 뜨네용 시간이 참 잘 가용 벌써 100스레에 2주년을 앞두고 있다니...
참치에 와서 여긴 왜 레스수정이 안되지 어장에 어떻게 들어가지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그래도 우리 모두 잘 적응해서 다행인거에용... 옆동네스레 22회분이 잘려나가서 넘버링이 삐끗한건 아쉽지만 그래도 오랜시간동안 함께해주셔서 고마운거에용
윅기 오고가면서 1년전이라고 뜨던게 어느새 2년전이라고 뜨네용 시간이 참 잘 가용 벌써 100스레에 2주년을 앞두고 있다니...
참치에 와서 여긴 왜 레스수정이 안되지 어장에 어떻게 들어가지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그래도 우리 모두 잘 적응해서 다행인거에용... 옆동네스레 22회분이 잘려나가서 넘버링이 삐끗한건 아쉽지만 그래도 오랜시간동안 함께해주셔서 고마운거에용
46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3:55:34
47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55:48
저는 100어장에 대한 소감은 길게 말하지 않을게용.
야!!!! 우리 어장 아직도 가고 있어!
넌 헤어졌지만 어장은 계속 간다고!!!!!!!
야!!!! 우리 어장 아직도 가고 있어!
넌 헤어졌지만 어장은 계속 간다고!!!!!!!
51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3:57:24
>>46 (어째서?!?!?!?
노력하고 있는 거 맞죵...?(지긋
참...많은 감정이 드네용
그래도 딱히 할 말은 없는 것 가타용
항상 즐기고 있고, 재미있고, 여기 있어서 좋다는 말은 평소에도 하니까용.
그러니까 간단히 말할게용! 다들 이제껏 달리느라 수고 많았어용!!
노력하고 있는 거 맞죵...?(지긋
참...많은 감정이 드네용
그래도 딱히 할 말은 없는 것 가타용
항상 즐기고 있고, 재미있고, 여기 있어서 좋다는 말은 평소에도 하니까용.
그러니까 간단히 말할게용! 다들 이제껏 달리느라 수고 많았어용!!
53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3:58:38
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슈뢰딩거의 어울림이었다
진짜 정파가 사랑에 빠진 유사 사파
진짜 슈뢰딩거의 어울림이었다
진짜 정파가 사랑에 빠진 유사 사파
54 지원주 (qwXX8LzmNc)
2022-01-10 (모두 수고..) 04:01:31
지원주는 지금 창궁무애검에 기연 한번 더 쓰고 3년 투자하면 얻을 수 잇지 않을가 고민중이에용
62 ◆gFlXRVWxzA (ga6MiGAhMg)
2022-01-10 (모두 수고..) 04:03:43
정파에서는 제 기억이 맞으면 화산 아미 그 다음세대가 당가랑 하북 점창이었던 거 같은데
정파에서는 그래용!
정파에서는 그래용!
65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4:04:33
안그래도 재연이 보면서 아우 이 독한년 내 취향이네(흐뭇)하긴 했었어용.
기연 쓸게용! 당재연에게! 호감도 부스트 쓸게용!
사랑 쪽으로!!!
기연 쓸게용! 당재연에게! 호감도 부스트 쓸게용!
사랑 쪽으로!!!
67 ◆gFlXRVWxzA (ga6MiGAhMg)
2022-01-10 (모두 수고..) 04:05:26
>>65 일단 저 자야되니까 나중에 다시 한 번 말씀해주세용 홍홍! 진행때 부탁드려용!
70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4:07:07
제 7년 계획 정해졌어용!
2년간 연애하고
3년간 아빠랑 정쟁하고
2년간 할아버지한테 배우는 거에용!
와! 모든 게 정치와 연애에 몰린 관계!
2년간 연애하고
3년간 아빠랑 정쟁하고
2년간 할아버지한테 배우는 거에용!
와! 모든 게 정치와 연애에 몰린 관계!
73 재하주 (ANMJEP4Sdk)
2022-01-10 (모두 수고..) 04:08:26
분명 제가 현생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던 사화주였을 때부터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죵.. 홍홍.. 우여곡절이 많았어용! 어장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긴 말은 하지 않을게용. 2년 넘는 시간, 그리고 100어장 동안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거에용. 놓지 않고 잡아주시는 김캡도, 다들 오셔서 즐겁게 맞이해주시는 느긋한 참여자분도 정말정말 감사하고 아껴용.
앞으로 엔딩까지 큰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쭉 달리길 바라고 있어용!
다들...그러니까 일단 움쫩!!!(냅다 키스갈김)
그리고 제발 소교주님 재하한테 자비 좀(?)(농담)
긴 말은 하지 않을게용. 2년 넘는 시간, 그리고 100어장 동안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거에용. 놓지 않고 잡아주시는 김캡도, 다들 오셔서 즐겁게 맞이해주시는 느긋한 참여자분도 정말정말 감사하고 아껴용.
앞으로 엔딩까지 큰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쭉 달리길 바라고 있어용!
다들...그러니까 일단 움쫩!!!(냅다 키스갈김)
그리고 제발 소교주님 재하한테 자비 좀(?)(농담)
79 모용중원 (UIVjXwjGXc)
2022-01-10 (모두 수고..) 04:11:51
다들 굿밤되세용!
진짜 이번 한 주는 이거 기대하면서 참아야겠어용ㅋㅋㅋ 아 꿀잼 각이다ㅋㅋㅋㅋ
진짜 이번 한 주는 이거 기대하면서 참아야겠어용ㅋㅋㅋ 아 꿀잼 각이다ㅋㅋㅋㅋ
80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04:12:12
참치어장의 5번째 100스레를 찍은 스레....다들 안녕히 주무세용~~~~~~~~저도 정말 자러가용!!
85 ◆gFlXRVWxzA (pyGLb55anU)
2022-01-10 (모두 수고..) 14:26:53
뭔가 언젠가는 당연히 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덤덤하면서도 되게 기쁜거에용!
91 미호주 (E1zHeIhIu.)
2022-01-10 (모두 수고..) 19:01:11
94 백월 (d9RE/cuYkk)
2022-01-10 (모두 수고..) 19:11:47
1년 투자로 하산 가능할가용???
엔간하면 직접 진행으로 하산하고 싶었지만... 현실을 보니 으쩔 수가 없는 거시에용...
엔간하면 직접 진행으로 하산하고 싶었지만... 현실을 보니 으쩔 수가 없는 거시에용...
103 ◆gFlXRVWxzA (mLRNnBfRp2)
2022-01-10 (모두 수고..) 22:43:12
106 미사하란 (4AaskVlaDk)
2022-01-10 (모두 수고..) 23:08:11
- 선술탐색
- 용궁운영
- 제왕학(혹등할배....)
- 수련
홍 가장 중요한게 이정도 되려나...
캡 경제를 살핀다 군사를 살핀다 외교를 살핀다 이렇게 3개 쓰는거랑 그냥 용궁운영으로 일괄서술하는거랑 차이가 있나용??
- 용궁운영
- 제왕학(혹등할배....)
- 수련
홍 가장 중요한게 이정도 되려나...
캡 경제를 살핀다 군사를 살핀다 외교를 살핀다 이렇게 3개 쓰는거랑 그냥 용궁운영으로 일괄서술하는거랑 차이가 있나용??
109 ◆gFlXRVWxzA (BubGJKQHpo)
2022-01-11 (FIRE!) 01:33:28
113 선영주 (2L4HcNEoDY)
2022-01-11 (FIRE!) 02:00:37
(대충 7년동안 화화루 기녀로써 각종 암살일과 기녀일을 하면서 만렙기녀의 길을 걸엇다 할까 생각중)
114 지원주 (fVucrlM95Y)
2022-01-11 (FIRE!) 02:05:12
118 선영주 (2L4HcNEoDY)
2022-01-11 (FIRE!) 02:14:57
연애쪽에 투자해보아도 괜찮겟지만 이 지나가던 기녀1이 연애를 할수 잇을지 싶기 때문에....ㅋㅋ!
7년동안 탄탄히 실전 경험을 쌓앗다고 해보고 싶은 것이에용. 6성 #가보자고
7년동안 탄탄히 실전 경험을 쌓앗다고 해보고 싶은 것이에용. 6성 #가보자고
123 지원주 (fVucrlM95Y)
2022-01-11 (FIRE!) 02:22:27
126 모용중원 (x40CXEHq7E)
2022-01-11 (FIRE!) 02:25:19
사실 지금 머릿속 개그는 7년간 결혼목표로 달리기 이런 꿀잼뇌만 돌아가용.
이건 중원이가 아냐!!
이건 중원이가 아냐!!
127 지원주 (fVucrlM95Y)
2022-01-11 (FIRE!) 02:26:30
사실 고민중이에용
캡틴이 뭔가 꿀잼 서사를 준비해뒀을텐데 창궁무애검을 기연 박아서 구하는게 맞나....
캡틴이 뭔가 꿀잼 서사를 준비해뒀을텐데 창궁무애검을 기연 박아서 구하는게 맞나....
129 재하주 (DuJcpaKRHc)
2022-01-11 (FIRE!) 02:28:51
7년동안 소교주 스노우볼 수습하고 본인 입지 다지겠다는 걸 아예 굳혀버린 거에용..🤦♀️
스노우볼 수습 몇 년이 걸리지..남는 시간 있으면 수련 좀 해야겠어용
스노우볼 수습 몇 년이 걸리지..남는 시간 있으면 수련 좀 해야겠어용
130 미사하란 (GlCMu4JTJA)
2022-01-11 (FIRE!) 02:28:55
모두모두 하이인거에용!
모용중원 화산파 후기지수와 7년열애끝에 결혼 골인...
어? 왜 재밌지?
모용중원 화산파 후기지수와 7년열애끝에 결혼 골인...
어? 왜 재밌지?
131 모용중원 (x40CXEHq7E)
2022-01-11 (FIRE!) 02:31:21
머릿속에서 당재연이랑 화산파 후기지수중에 이상형 월드컵중인 중원주.
떡볶이에 적당히 고기넣고 떡넣고 시켰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를 너무 많이 넣어주셨어용...
떡볶이에 적당히 고기넣고 떡넣고 시켰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를 너무 많이 넣어주셨어용...
133 지원주 (fVucrlM95Y)
2022-01-11 (FIRE!) 02:35:40
134 모용중원 (x40CXEHq7E)
2022-01-11 (FIRE!) 02:47:19
아직 둘 다 생각을 해봐야만해용.
아마 세진이랑 호감도 부스트하면 독기중원 가능성이 높고 화산파로 가면 지금 중원이에 할아버지를 붙인 그런 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용!
아마 세진이랑 호감도 부스트하면 독기중원 가능성이 높고 화산파로 가면 지금 중원이에 할아버지를 붙인 그런 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용!
142 미호주 (eGjtt6Ajts)
2022-01-11 (FIRE!) 16:20:04
헉 그러면 뱀요괴 말고 다른 요괴도 돼??? 막 사냥개나 늑대처럼 부릴 수 있는 거... :3
무순이 귀여워서 부리기엔 내가 그래... :3
무순이 귀여워서 부리기엔 내가 그래... :3
143 미호주 (eGjtt6Ajts)
2022-01-11 (FIRE!) 16:43:14
사실 아는 사람들이랑 대화하다가... 뱀 두 마리 데리고 다니는 여장남자 중국인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그 중에 주부 한 분이....
얘 아니냐더라....ㅎ
얘 아니냐더라....ㅎ
144 재하주 (Q5rVfLqO0E)
2022-01-11 (FIRE!) 16:50:25
라일락맛 쿠키..?(동공지진)
아니 우사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우사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미호주 (eGjtt6Ajts)
2022-01-11 (FIRE!) 17:12:05
둘 다 어서와!
와아아 퇴근.... 퇴근 ... (먼눈) 이제 2시간 더 가면 집....
>>144 처음엔 아니, 빡빡이 아니고 풍성해요? 하고 부정했는데 목소리 들어보고 어. 미호쟝이다.... 하게 되는 거지이...........(얼감) 강미호 그 자체였다구....(얼감2) 저 캐릭터를 보면 그냥 강미호같고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ㅠ
와아아 퇴근.... 퇴근 ... (먼눈) 이제 2시간 더 가면 집....
>>144 처음엔 아니, 빡빡이 아니고 풍성해요? 하고 부정했는데 목소리 들어보고 어. 미호쟝이다.... 하게 되는 거지이...........(얼감) 강미호 그 자체였다구....(얼감2) 저 캐릭터를 보면 그냥 강미호같고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ㅠ
150 재하주 (DuJcpaKRHc)
2022-01-11 (FIRE!) 18:35:24
154 모용중원 (FzVlXb2n8E)
2022-01-11 (FIRE!) 22:30:02
질문권 질문은 두개엿어용!!
1. 호감도 부스트를 당세진에게 사용했을 시 당가와 모용세가에는 어떤 영향이 일어날 것인지.
2. 또는 화산파 그 사람에게 사용했을 시 화산파와 모용세가에는 어떤 영향이 일어날 것인지.
용!
1. 호감도 부스트를 당세진에게 사용했을 시 당가와 모용세가에는 어떤 영향이 일어날 것인지.
2. 또는 화산파 그 사람에게 사용했을 시 화산파와 모용세가에는 어떤 영향이 일어날 것인지.
용!
155 지원주 (rdo/HwqE9Y)
2022-01-11 (FIRE!) 22:54:09
저도 질문이 있는데 캡틴은 개인적으로, 정말 개인적으로 제가 기연을 써서 창궁무애검 이벤트를 스킵하는 것과 아닌 것중 어느게 더 좋아용?
160 ◆gFlXRVWxzA (sV.Fsc6S5.)
2022-01-12 (水) 16:01:20
백!!
??? : 무공 깨나 익힌 요구르트 아줌마들이 대개 국제 마피아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 : 무공 깨나 익힌 요구르트 아줌마들이 대개 국제 마피아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178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1:51:40
????? 2077년이용??? 님들 저를 50년이나 기다리셨...아니지!!! 내 나이가 70대라니!!!!!@@
180 모용중원 (7JFxKqGuKY)
2022-01-13 (거의 끝나감) 01:55:27
늦으셨군요. 캡틴.
저희 할머니께선 캡틴께 남긴 질문권의 답을 제게 부탁하시고 소천하셨습니다.
저희 할머니께선 캡틴께 남긴 질문권의 답을 제게 부탁하시고 소천하셨습니다.
181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1:57:52
185 모용중원 (7JFxKqGuKY)
2022-01-13 (거의 끝나감) 01:59:38
괜차나용 홍홍
괜찮으심 그냥 짧게 대충 알려주시고 질문권은 나중에 길게 알려주시겠어용? 두개는 소모한셈 치고용!
괜찮으심 그냥 짧게 대충 알려주시고 질문권은 나중에 길게 알려주시겠어용? 두개는 소모한셈 치고용!
187 미사하란 (M4ECgBgSB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03:18
>>181 통일..? 이제 그런 건 아무 의미도 없어용.
우리는 튜나 시트플레이 클라우드에 정신을 업로드해서...끝없이 변하는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으니까용..
우리는 튜나 시트플레이 클라우드에 정신을 업로드해서...끝없이 변하는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으니까용..
189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04:59
>>154
1. 호감도라는게 꼭 이성적인 것만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쟤 괜찮더라! 정도로 끝날 수도 있어용!
물론 너 내 사위할래?도 가능하겠지만...아들을 잃은 어미가 딸이자 후계에게 의사도 묻지 않고 진행할 확률은 낮을거에용!
모용세가는 사천당가가 쟤네 왜저럼? 하고 현대뇌로 이해 못할 가능성이 높은거에용!
2. 화산파의 그녀에게 사용한다면 아마 연인이 될 수도 있겠어용!
문제는 화산파는 문파고 세가보다는 그렇게 강한 유대감이 없기 때문에 구성원이 결혼을 하건말건 혼인한다고 바로 동맹이 되는건 아니라 그걸 추천해 성공하는게 목표가 될거애용!
>>155 저는 둘 다 좋아용!
하나는 지원주의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어서 좋고, 다른 하나는 제가 준비한 이야기들을 즐기실 수 있으니까용!
제 의견보다는 지원주가 시간을 투자하여 이야기를 즐기고 싶은가? 아니면 다른 이야기들도 함께 즐겨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가? 를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용!
1. 호감도라는게 꼭 이성적인 것만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쟤 괜찮더라! 정도로 끝날 수도 있어용!
물론 너 내 사위할래?도 가능하겠지만...아들을 잃은 어미가 딸이자 후계에게 의사도 묻지 않고 진행할 확률은 낮을거에용!
모용세가는 사천당가가 쟤네 왜저럼? 하고 현대뇌로 이해 못할 가능성이 높은거에용!
2. 화산파의 그녀에게 사용한다면 아마 연인이 될 수도 있겠어용!
문제는 화산파는 문파고 세가보다는 그렇게 강한 유대감이 없기 때문에 구성원이 결혼을 하건말건 혼인한다고 바로 동맹이 되는건 아니라 그걸 추천해 성공하는게 목표가 될거애용!
>>155 저는 둘 다 좋아용!
하나는 지원주의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어서 좋고, 다른 하나는 제가 준비한 이야기들을 즐기실 수 있으니까용!
제 의견보다는 지원주가 시간을 투자하여 이야기를 즐기고 싶은가? 아니면 다른 이야기들도 함께 즐겨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가? 를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용!
190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06:06
191 모용중원 (7JFxKqGuKY)
2022-01-13 (거의 끝나감) 02:06:38
그럼 저는 화산파 그녀와 연인이 되어야겠네용!
혹시 이걸 목표로 7년을 쓰면 진전이 좀 있을까용?
혹시 이걸 목표로 7년을 쓰면 진전이 좀 있을까용?
197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0:38
화산신검이 모용세가 동맹이 된다는데 당연히 어마어마한 업적이에용!
물론 동맹이 엄청 끈끈한 혈맹보다는 언제든지 서로 파기해버리고 각자 갈 길 갈 수 있다는게 문제니 그건 잘 컨트롤 하셔야할거에용!
물론 동맹이 엄청 끈끈한 혈맹보다는 언제든지 서로 파기해버리고 각자 갈 길 갈 수 있다는게 문제니 그건 잘 컨트롤 하셔야할거에용!
198 미사하란 (M4ECgBgSB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1:26
>>190
미호주께도 말씀드렸지만 잠드신 세월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어용... 여기도 네오-튜나로 새롭게 태어났구용.. 튜나 시트플레이 클라우드도 그 일부에용.
아마 캡틴한테는 모든게 그대로인걸로 보일텐데용.. 레지스트리 업데이트 40000.b595135.omega 이후에 모든 유기체 인류 버전(0.1.0에서 0.6.2까지)에 대한 지원이 종료되어서 그래용..
지금 레캡은 업데이트가 하나도 안된 0.1.0 바닐라 버전이실건데 빨리 업데이트를 하셔야 해용.. 안그러면 백신이 레캡 잡아가용.. 또 업데이트를 하셔야 네오-상판의 네오-AI와 네오-VR을 즐기실 수 있어용..
김정은이랑 군대같은 속세는 더 이상 저희 관심사가 아닌거에용.. 여기가 새로운 시대의 멋진 선계니까.. 하계에서 지들끼리 지지고 볶든 말든 무슨 상관이래용..
미호주께도 말씀드렸지만 잠드신 세월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어용... 여기도 네오-튜나로 새롭게 태어났구용.. 튜나 시트플레이 클라우드도 그 일부에용.
아마 캡틴한테는 모든게 그대로인걸로 보일텐데용.. 레지스트리 업데이트 40000.b595135.omega 이후에 모든 유기체 인류 버전(0.1.0에서 0.6.2까지)에 대한 지원이 종료되어서 그래용..
지금 레캡은 업데이트가 하나도 안된 0.1.0 바닐라 버전이실건데 빨리 업데이트를 하셔야 해용.. 안그러면 백신이 레캡 잡아가용.. 또 업데이트를 하셔야 네오-상판의 네오-AI와 네오-VR을 즐기실 수 있어용..
김정은이랑 군대같은 속세는 더 이상 저희 관심사가 아닌거에용.. 여기가 새로운 시대의 멋진 선계니까.. 하계에서 지들끼리 지지고 볶든 말든 무슨 상관이래용..
199 모용중원 (7JFxKqGuKY)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2:04
그럼 2년간 정쟁 후 2년간 할아버지 아래서 수학, 3년간 동맹 체결 과정에서 연애 후 결혼도 가능할까용??
200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2:21
크킹2에서 혼인동맹 해놨는데 개뜬금없이 저한테 편지로 비난하더니 동맹 끊는 일이 비일비재하거든용?
아니...나..프랑스 왕인데...스코틀랜드 왕한테 당해본 기억이...으악....
아니...나..프랑스 왕인데...스코틀랜드 왕한테 당해본 기억이...으악....
202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3:45
203 모용중원 (7JFxKqGuKY)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4:32
>>201 정사대통합 과정에서 석가장과의 동맹도 다져야 하고 정파의 의견 도움도 필요할 듯 해서 매화신검까지 동맹해둬야해용
204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4:59
전쟁뽕 또 사라졌다 싶었는데 또 마교전쟁 참가하고 싶고 막
사파랑도 가능하면 싸우고 싶은데 흑천성은 지금 호재필이랑 좋은 관계 쌓아야 해서 애매하고 녹림수림은 찌르는게 손해니 지금 당장은 마교뿐...
근데 또 창궁무애검 바로 가지고 가고싶기도 하고 그냥 전쟁 좀 즐기다가 천천히 창궁무애검 찾고싶기도...
으아아악 고민되는 고에용!!!
사파랑도 가능하면 싸우고 싶은데 흑천성은 지금 호재필이랑 좋은 관계 쌓아야 해서 애매하고 녹림수림은 찌르는게 손해니 지금 당장은 마교뿐...
근데 또 창궁무애검 바로 가지고 가고싶기도 하고 그냥 전쟁 좀 즐기다가 천천히 창궁무애검 찾고싶기도...
으아아악 고민되는 고에용!!!
207 모용중원 (7JFxKqGuKY)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6:06
>>204 저랑 손잡고 정사대통합 하시자니까요?
아ㅋㅋㅋㅋㅋㅋ마교전선 발발하면 지원이 맨앞으로 보내고 제가 참모한다고용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마교전선 발발하면 지원이 맨앞으로 보내고 제가 참모한다고용ㅋㅋㅋㅋㅋㅋ
208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6:13
211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7:04
후후후...지금은 태양이 한국에 뜨지 않는 새벽 2시...선영주는 태양을 찬양할 수 없는거에용!
214 모용중원 (7JFxKqGuKY)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8:04
아내도 저랑 엮이면 강해지겠죵 머
나 모용중원. 나조차 이기지 못하는 아내는 내 아일 낳을 수 없다(?
나 모용중원. 나조차 이기지 못하는 아내는 내 아일 낳을 수 없다(?
216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8:39
>>214 모용세가의 대는 모용중원 대에 끊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는데...
217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9:06
218 모용중원 (7JFxKqGuKY)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9:16
그리고...갑자기 엮이게 된 미래의 아내분께 죄송함......
아참. 진행에서 기연 쓰고 편지 써서 친분다져도 되겠죵?
아참. 진행에서 기연 쓰고 편지 써서 친분다져도 되겠죵?
220 미사하란 (M4ECgBgSB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19:53
>>202 일단 두뇌를 명상 모드로 하시고 아스트랄넷에 접속하면 안내창이 자동으로 뜰거에용 명상모드라는게(뇌절 off
캡틴 저도 질문 2개만용
1. 진룡검법 탐색은 몇년쯤 걸릴까용
2. 방검진 10성 하려면 방검진에만 1년 이상을 고스란히 넣어야 할가용
캡틴 저도 질문 2개만용
1. 진룡검법 탐색은 몇년쯤 걸릴까용
2. 방검진 10성 하려면 방검진에만 1년 이상을 고스란히 넣어야 할가용
223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21:00
227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22:22
232 재하주 (c.12ThGSw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23:35
233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23:37
239 모용중원 (7JFxKqGuKY)
2022-01-13 (거의 끝나감) 02:25:03
저 그리고 캡틴이 중원이 무공 숙련도가 괴랄하다고 한 이유를 알았어용.
광검문의 단주 중 하나이며 반광검법을 7성까지 성취한 실력자다.
(스물한살에 화석도를 10성 달성함)
광검문의 단주 중 하나이며 반광검법을 7성까지 성취한 실력자다.
(스물한살에 화석도를 10성 달성함)
240 미호주 (jGUwRNN8zs)
2022-01-13 (거의 끝나감) 02:25:31
질문이라......
나는 뱀요괴가 아닌 다른 요괴도 테이밍 가능한지..... 뱀 두 마리 데리고 다니면 지인이 이야기 한 그 뱀 두 마리 데리고 있는 빡빡이... 생각을 떨칠 수 없을 거 같아.....
나는 뱀요괴가 아닌 다른 요괴도 테이밍 가능한지..... 뱀 두 마리 데리고 다니면 지인이 이야기 한 그 뱀 두 마리 데리고 있는 빡빡이... 생각을 떨칠 수 없을 거 같아.....
242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26:39
지원: 내 목숨을 그렇게 막 버리는 거 아냐
지원주: 몰라 일단 지르고 생각해
지원: 미친놈아
지원주: 몰라 일단 지르고 생각해
지원: 미친놈아
243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26:55
>>228 자다 깬거에용...
>>229 고것은 저도 에버노트를 좀 뒤져보아야 하는데 모바일은 넘모 불편해서 홍 ㅠㅠㅠㅠ
>>230 으아아악 태양빛이다 으아아아아악
>>231 넘모 끔찍한 꿈이었서용.....전체이용가에서 할 수 없는 이야기인 그런 악몽.....
신부님한테 찾아가서 고해라도 봐야하나...이런 꿈을 꿨다고...엉엉엉...
>>232 저건 재하가 수습할 수가 없는데용??
소교주가 사실 조금이라도 늦게 나간 것 만으로 재하는 제 할 일을 다햇서용!
초절정의 고수인데 천마신의 후손이 지 꼴리는대로 하겠다는걸 재하가 진심으로 어떻게 막을 수는 없다는걸 제일상마전도 알아용!
최대한 늦춰보라는거였고 재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햇서용!
>>229 고것은 저도 에버노트를 좀 뒤져보아야 하는데 모바일은 넘모 불편해서 홍 ㅠㅠㅠㅠ
>>230 으아아악 태양빛이다 으아아아아악
>>231 넘모 끔찍한 꿈이었서용.....전체이용가에서 할 수 없는 이야기인 그런 악몽.....
신부님한테 찾아가서 고해라도 봐야하나...이런 꿈을 꿨다고...엉엉엉...
>>232 저건 재하가 수습할 수가 없는데용??
소교주가 사실 조금이라도 늦게 나간 것 만으로 재하는 제 할 일을 다햇서용!
초절정의 고수인데 천마신의 후손이 지 꼴리는대로 하겠다는걸 재하가 진심으로 어떻게 막을 수는 없다는걸 제일상마전도 알아용!
최대한 늦춰보라는거였고 재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햇서용!
244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28:21
248 미호주 (jGUwRNN8zs)
2022-01-13 (거의 끝나감) 02:29:06
(캡틴 뽀다다다담) 내가 악몽을 매일 꿔서 아는데.... 스트레스도 악몽의 원인이야.. 최근 일이 많았으니까 그것도 요인으로 작용한 거 같아(뽀다다담)
250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29:42
251 재하주 (c.12ThGSw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29:59
>>243 재하는 쫄아서 잉잉잉 했는데 성공적으로 완수한 거였어용??? 홍!!!!(감격의 눈물)
이제 7년동안 소교주랑 재하 자리 굳히기랑 수련에 올인한다..근데 재하야 남들 다 결혼하는데 너는
재하: 죽는 날까지 독신으로 살겠사와요
재하주: 이자식이
이제 7년동안 소교주랑 재하 자리 굳히기랑 수련에 올인한다..근데 재하야 남들 다 결혼하는데 너는
재하: 죽는 날까지 독신으로 살겠사와요
재하주: 이자식이
254 미사하란 (0StrRjIb6I)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0:48
도화전이 400대니까 5기연을 발사할 수 있는데 이걸 지금 모두 소모할지 아니면 모아뒀다가 초절정 올라가기 직전에 대환단사재기를 할지 고민되는거에용
255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1:17
258 미사하란 (0StrRjIb6I)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1:38
악몽...처도 최근에 악몽 꿨어용... 분위기가 너무 랑종스러워서 꿈일기도 써놨어용... 다 잊은 줄 알았는데..흑흑..
261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2:27
"많은 일이 있었지요. 세가의 후계자라는 입장에서 그대를 만나. 결과를 맞이하기 전까지 바빠 그대를 많이 챙기지 못한 것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그러나 날아가는 새가 제 길을 찾아가듯, 이제 일의 마무리도 근시의 일이 되었으니. 미뤄두었던 일을 마주하려 합니다."
"합환화 꽃다발입니다. 이 계절에는 구하기 어렵다는 것을 가끔 먼 길 떠나는 세가의 인원들에게 부탁하여 한송이 두송이, 찬찬히 모아보았지요. 물론 화산파의 매화꽃보다는 아름답지 못하겠으나. 이 꽃에 담긴 의미를 들여 그대에게 이르고자 합니다."
"아쉽게도 무림인인지라, 그럴싸한 시조도, 표현도 쉬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마음이 아프긴 처음입니다. 그러나. 떨리는 맘을 계속한다 한들. 바뀌는 것도 없겠지요."
"소저. 하나의 줄기에서 수 개의 꽃이 피어나듯. 제 마음 역시 그대를 만나 피어난 듯 합니다. 부디 괜찮으시다면 세가의 후계자가 아닌, 한 사람으로써. 저와 미래를 그려 주실 수 있으시련지요."
"그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 대충 이런 고백대사를 칠 게 분명하다는 중원주의 의견
"그러나 날아가는 새가 제 길을 찾아가듯, 이제 일의 마무리도 근시의 일이 되었으니. 미뤄두었던 일을 마주하려 합니다."
"합환화 꽃다발입니다. 이 계절에는 구하기 어렵다는 것을 가끔 먼 길 떠나는 세가의 인원들에게 부탁하여 한송이 두송이, 찬찬히 모아보았지요. 물론 화산파의 매화꽃보다는 아름답지 못하겠으나. 이 꽃에 담긴 의미를 들여 그대에게 이르고자 합니다."
"아쉽게도 무림인인지라, 그럴싸한 시조도, 표현도 쉬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마음이 아프긴 처음입니다. 그러나. 떨리는 맘을 계속한다 한들. 바뀌는 것도 없겠지요."
"소저. 하나의 줄기에서 수 개의 꽃이 피어나듯. 제 마음 역시 그대를 만나 피어난 듯 합니다. 부디 괜찮으시다면 세가의 후계자가 아닌, 한 사람으로써. 저와 미래를 그려 주실 수 있으시련지요."
"그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 대충 이런 고백대사를 칠 게 분명하다는 중원주의 의견
262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2:49
265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3:37
266 미사하란 (0StrRjIb6I)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3:40
일단은
용궁경제
용궁군사
용궁외교
진룡검법
그 외 하란이가 익혀야 하는 기본선술
광해방검진
혹등이랑 유교제왕학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에용 홍
용궁경제
용궁군사
용궁외교
진룡검법
그 외 하란이가 익혀야 하는 기본선술
광해방검진
혹등이랑 유교제왕학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에용 홍
271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5:19
272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5:23
아마 제가 말했듯 7년간 누구랑 사귀고 누구랑 이어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화산파와의 동맹 과정에서 할아버지의 방식만으론 세가를 중앙에 진출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화산파와 모용세가의 동맹을 굳히는 수단 중 하나로 결혼을 선택하는 것 같이 보일 것 같긴 해용!
다만 문제가 있다면 얘는 진짜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일지도 모르는데 할아버지는 '이놈이 나한테 1년 배우고 벌써 화산파를 잡아와? 역시 넌 중앙으로 가거라!!' 할까봐 그게 너무 재밌어용
다만 문제가 있다면 얘는 진짜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일지도 모르는데 할아버지는 '이놈이 나한테 1년 배우고 벌써 화산파를 잡아와? 역시 넌 중앙으로 가거라!!' 할까봐 그게 너무 재밌어용
275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6:31
악몽..은 라벤더 같은 거라도 써보시는 게 어떨까용? 저도 향초같은 거 쓰고 나서는 악몽을 좀 덜 꿨던 것 같기는 해용.....
276 미호주 (jGUwRNN8zs)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6:45
근데 내 악몽은 진짜 별 거 아니야....
칼에 몇 번 찔리거나 총 맞아서 피 토하거나 몸 분리되는 정도...? 근데 그게 생생해서 아 이렇게 죽으면 더럽게 아프겠구나 하는 정도밖에 안 돼.. :3
칼에 몇 번 찔리거나 총 맞아서 피 토하거나 몸 분리되는 정도...? 근데 그게 생생해서 아 이렇게 죽으면 더럽게 아프겠구나 하는 정도밖에 안 돼.. :3
277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7:08
279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8:35
280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8:36
할아버지 : 중원아. 당연히 사랑을 이용한 것이겠지? 너 설마 얘 진짜 좋아서 결혼한 거 아니지? 그래도 얘가 뛰어난 후기지수이니 세가에 도움 될 거라고 생각해서 꼬신 거 맞지? 그걸 굳힐 목적으로 동맹 맺은 거 맞지?
중원 : (아니 그냥 놀러갈 때 처가 놀러가는 기분으로 편히 가려고 동맹 맺고 세가에 도움 되겠지 해서 한건데)할아버님께선 아직도 절 못 믿으십니까?(대충 독기중원 미소)
중원 : (아니 그냥 놀러갈 때 처가 놀러가는 기분으로 편히 가려고 동맹 맺고 세가에 도움 되겠지 해서 한건데)할아버님께선 아직도 절 못 믿으십니까?(대충 독기중원 미소)
282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39:58
뭐 중원이도 중원이 나름대로의 목적이 있을테니까용!
그래도 화산파의 도움이 있으면 중앙 진출에 도움이 되기도 할테고용! 그러려고 3년이나 투자했으니!!!!
그래도 화산파의 도움이 있으면 중앙 진출에 도움이 되기도 할테고용! 그러려고 3년이나 투자했으니!!!!
284 미호주 (jGUwRNN8zs)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0:09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구...?:3 죽이는 꿈 죽는 꿈 다 나에겐 흉몽이었고... 그~~나마 길몽인 악몽 꼽자면 그거 악몽 아니라 예지몽이었고.... :3
아. 꿈에서 뭐 음식 주면 먹지 마. 특히 차려진 음식을 누가 권할 때 더더욱.
아. 꿈에서 뭐 음식 주면 먹지 마. 특히 차려진 음식을 누가 권할 때 더더욱.
285 미사하란 (0StrRjIb6I)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0:11
저어는 악몽을 맨날 꾸는건 아니고 어쩌다 튀어나오는 인생이벤트일 뿐이니까 걱정은 안 하셔도 되어용..
저는 이상하게 꿈 속에서 눈치가 빨라서 무서운 거로부터 가장 먼저 도망치기때문에 정작 무서운거랑 직접 대면을 안하는 것 같아용... 좀비영화로 치면 평온한 나날 중에 혼자 겁먹고 도망가서 주변사람들이 쟤 뭐임? 하는 그런 포지션인거에용.. 랑종꿈도 그랬음..ㅋㅋㅋㅋ
저는 이상하게 꿈 속에서 눈치가 빨라서 무서운 거로부터 가장 먼저 도망치기때문에 정작 무서운거랑 직접 대면을 안하는 것 같아용... 좀비영화로 치면 평온한 나날 중에 혼자 겁먹고 도망가서 주변사람들이 쟤 뭐임? 하는 그런 포지션인거에용.. 랑종꿈도 그랬음..ㅋㅋㅋㅋ
286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0:58
속세를 너무 사랑하는 말코도사님은 중앙따위 신경쓰지 않는다네....
화산신검특)항상 술에 취해있으
화산신검특)항상 술에 취해있으
287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1:32
이제 그 아랫사람들과 합의하기 위해 달리던 중원이는 과로로 결혼 2년차에 사망하고 만다.
288 선영주 (sfsGji4A0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1:41
전 어째 요즘 꿈에 애니캐릭터들이 나와서 이러다가 조만간 꿈에서 레스캐 친구들도 볼수 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잇서용(??)
289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2:16
저는 악몽을 꿔도 대부분 아 이거 꿈이구나 하는 자각력이 되게 빠른 편이에용. 그래서 꿈 꾸다가도 아 이거. 하고 그냥 다 찢어버리고 잠이나 자자! 해서 잘 때가 많아용....
290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2:23
291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2:24
292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3:53
293 재하주 (c.12ThGSw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4:28
294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5:10
예은이랑 할 수 있는걸 찾아야겠어용
흠...
호재필 따라다니면서 인정받으려면 몇년 필요할까용?
흠...
호재필 따라다니면서 인정받으려면 몇년 필요할까용?
296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5:33
그냥 든 생각이긴 한데....만약 기연 써서 황가 쪽 무공 얻고 싶다고 하면 얻을 수 있나용?
305 미사하란 (0StrRjIb6I)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6:54
306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7:20
308 미호주 (jGUwRNN8zs)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7:44
나에겐 귀신이나 죽는 것 보다 더 무서운 악몽은 아무래도.. 굉장히 슬픈 꿈이지..
다시는 못 만나는 존재를 꿈에서 보고 깨어나기 싫었던 적도 있어. 눈 뜨니까 울고 있더라.
그 외에 울거나 무서운 것들은... 예지몽이라 이야기 못하고..... (ㅇ X ㅇ)
다시는 못 만나는 존재를 꿈에서 보고 깨어나기 싫었던 적도 있어. 눈 뜨니까 울고 있더라.
그 외에 울거나 무서운 것들은... 예지몽이라 이야기 못하고..... (ㅇ X ㅇ)
310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8:04
311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8:45
캡틴. 그런데 지금 호감도 점핑하면 어디까지 점핑되는거에용?
만약 기연 제가 다 무시하고 그냥 할아버지 호감도 점핑해주세용 해도 되는건가용?
만약 기연 제가 다 무시하고 그냥 할아버지 호감도 점핑해주세용 해도 되는건가용?
312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8:54
313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9:08
314 미호주 (jGUwRNN8zs)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9:24
중원주 부럽다.. 난 자각몽도 자주 꾸는 편인데 강제성이 강해서 그대로 이뤄지곤 하더라.. 몇~번 도망친 적 있는데 깨기 직전에 또 도망칠 수 있을 줄 아냐고 소리치는 거 들었고.. :3
316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49:58
317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0:26
어릴적부터 절절한 현실의 고통들(자사고, 대학 입시, 대학 입학 후 시험 준비, 시험 합격, 1년차부터 지금까지)를 겪었더니 현실이 더 개같지 꿈에서 머 찢기고 이러는 거는 아무렇지도 않더라고용...
318 재하주 (c.12ThGSw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0:34
>>303 앞으로 그럴 거에용 안 그럴 거에용!! >:0
의존하는건 뭐 클리셰인줄 알았는데 직접 알고 싶지는 않았어용..지금도 집에 비상약 개념으로 모셔둔 양주가 있어용..(죽은눈)
의존하는건 뭐 클리셰인줄 알았는데 직접 알고 싶지는 않았어용..지금도 집에 비상약 개념으로 모셔둔 양주가 있어용..(죽은눈)
320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1:03
324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2:49
새벽이라 그런가 재밌는 거를 하고싶어졌어용!
여기에 앵커를 걸어주시면 중원이와 적대관계가 되었을 때 칠법한 대사를 써드릴게용!
여기에 앵커를 걸어주시면 중원이와 적대관계가 되었을 때 칠법한 대사를 써드릴게용!
325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2:54
327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3:29
역시 할배...손자마저 사랑하지 않아......
제가 자기 담궈버리고 중원으로 가려고 하면 그때 6되고 목따일 사람같긴 해용.
제가 자기 담궈버리고 중원으로 가려고 하면 그때 6되고 목따일 사람같긴 해용.
329 미호주 (jGUwRNN8zs)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3:59
ㅎ.. 사실 알고보니 친한 누나가 나였고...(?????)
는 아닐 게 확실하다. 장담할 수 있다
는 아닐 게 확실하다. 장담할 수 있다
330 선영주 (sfsGji4A0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4:05
>>324 (이것은 앵커이다)
지나가던 기녀1이 적대관계가 된다니 넘모 오들오들 떨리는 것이에용...
지나가던 기녀1이 적대관계가 된다니 넘모 오들오들 떨리는 것이에용...
331 재하주 (c.12ThGSw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4:51
333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5:13
>>326
"운명을 간단히 저울질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대체 나에게 왜 그러셨습니까."
"왜 내게 팔을 잃게 만들고, 그 대가로 내게 지식을 주었으며. 내 모든 것들이 당신의 손끝에 간단히 사라질 수 있게 하셨습니까."
"내 운명이라 해봐야. 그대의 꿈결 일부에 지나지 않겠지요. 그렇다면 이 중원."
"그대의 꿈에 최악이라 할법할 것들을 가득 칠해드리겠습니다. 이 세계가 불타고, 흐트려지는 것이. 내가 당신에게 할 법한 복수이니."
"운명을 간단히 저울질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대체 나에게 왜 그러셨습니까."
"왜 내게 팔을 잃게 만들고, 그 대가로 내게 지식을 주었으며. 내 모든 것들이 당신의 손끝에 간단히 사라질 수 있게 하셨습니까."
"내 운명이라 해봐야. 그대의 꿈결 일부에 지나지 않겠지요. 그렇다면 이 중원."
"그대의 꿈에 최악이라 할법할 것들을 가득 칠해드리겠습니다. 이 세계가 불타고, 흐트려지는 것이. 내가 당신에게 할 법한 복수이니."
334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5:20
>>329 김캡의 친한 누나는...제주도 만신의 피를 이어받으신 분이라 그 쪽 기감이 좀 세셔서...가끔씩 미호주랑 비슷한 얘기들을 듣거나 해용
338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6:27
340 재하주 (c.12ThGSw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7:43
>>332 제가 알코올을 좀 사랑하긴 해도 저 극단적인 처방전은 멘탈 개작살 났을 때만 쓰는 거에용 돈 워리~😉
342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8:42
>>340 힘든 일이 있으신건 알고 있지만 멘탈 박살나도 술에는 의존하지 않으시는게 좋아용!!!
김캡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 그래용...요즘에도 일주일에 술 6번 먹는지 모르겟네용
김캡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 그래용...요즘에도 일주일에 술 6번 먹는지 모르겟네용
343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8:49
345 재하주 (c.12ThGSw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9:03
346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9:12
>>330
"아름다운 것, 화려한 시, 즐거운 노래. 나는 그 모든 것들을 사랑해 마지않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기녀라는 직종에 대해 싫어할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위가 아닌, 아래에 있기에 얼마든지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그대들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왜 그 아래에서 제게 칼을 들이대십니까. 제가, 그대에게 술을 뿌렸습니까? 아니면 그대의 비파를 제가 부수기를 하였습니까? 아니라면 그대의 시를 흐트리고 내가 음담패설을 내뱉었습니까?"
"그것, 단, 하나도, 하지 않은 제게, 왜, 칼을 내미셨습니까?"
"미안합니다. 그러나 나는 무림인이며, 내게 미루어진 칼을 웃으며 넘길 참을성이 없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가거라. 다음에 만날 때는, 네 시체. 또는 내 시체가 땅을 젹실 터이니. 누구의 피와 살이 이 땅의 양분이 될지 궁금하구나."
"아름다운 것, 화려한 시, 즐거운 노래. 나는 그 모든 것들을 사랑해 마지않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기녀라는 직종에 대해 싫어할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위가 아닌, 아래에 있기에 얼마든지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그대들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왜 그 아래에서 제게 칼을 들이대십니까. 제가, 그대에게 술을 뿌렸습니까? 아니면 그대의 비파를 제가 부수기를 하였습니까? 아니라면 그대의 시를 흐트리고 내가 음담패설을 내뱉었습니까?"
"그것, 단, 하나도, 하지 않은 제게, 왜, 칼을 내미셨습니까?"
"미안합니다. 그러나 나는 무림인이며, 내게 미루어진 칼을 웃으며 넘길 참을성이 없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가거라. 다음에 만날 때는, 네 시체. 또는 내 시체가 땅을 젹실 터이니. 누구의 피와 살이 이 땅의 양분이 될지 궁금하구나."
347 미호주 (jGUwRNN8zs)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9:16
>>334 그렇구만!! 아마 거의 맥락 자체는 비슷해서 그러지 않을까?! 나는 워낙 기가 약한 편이니까 부딪혀보면서 알게 된 것들도 있고... :3(특: XX랜드, 사고 현장, 추모 공터 같이 사람 많이 죽은 곳, 특정 종교가 강한 곳 못 감.) 종교 쪽으로도 비슷하게 내가 얽혀있는 것들도 있고.. :3
결론은 이 쪽에 너무 발을 담그면 좋을 게 없다:3!
결론은 이 쪽에 너무 발을 담그면 좋을 게 없다:3!
349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2:59:37
352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3:00:54
353 재하주 (c.12ThGSwE)
2022-01-13 (거의 끝나감) 03:02:01
의존 안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어용..😊 앞으로도 마실 일 없음 좋겠는데 일단 지금은.. 의존과 즐김 사이에서 즐김쪽으로 가려고 정말 열심히 노력중이니까용 으흑흑ㄱ 현생 너무 끔찍해용
358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3:03:37
365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3:05:07
368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3:05:36
>>331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낮은 웃음소리가 지척에 울렸다. 중원은 이 상황을 이해하기보단 이 상황 자체가 우스운 듯 보이기도 했다.
"마교, 마교, 마교. 이 빌어먹을 족속들은 먼 과거부터 지금까지. 어찌 달라진 것이 단 하나도 없단 말이냐."
"과거에는 할아버지의 발을 잡더니, 이번에는 내 발목을 분지를 셈이던가. 왜. 차라리 내 어린 시절에 죽에 독이라도 타지 그랬나. 그랬다면 아직 어렸던 내 숨이 간단히 흑, 하고 끊어지지 않았겠나."
"죽이려면 그때 죽였어야지. 비웃으려면 그때 비웃었어야지. 칼을 내미려면 그때 내밀었어야지. 그때, 그때, 그때.. 그때!!!!!!!!!! "
중원의 토해내는 듯한 외침은 꽤나 절절히 이 곳에 울렸다.
검이 힘없이 땅에 떨어졌다. 중원은 자신의 검을 집어던지고, 붉게 물든 눈으로 그대를 바라봤다.
"내 이빨 하나하나에 그대의 살을 씹어, 그대라는 존재의 흔적마저 남기지 않도록 하겠다. 그 뒤에 그대가 소중히 생각했던, 또는 마음에 남겼던 것들을. 그 어떤 수를 써서라도 파멸시키겠다."
"이것이 나. 모용중원의 복수이다."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낮은 웃음소리가 지척에 울렸다. 중원은 이 상황을 이해하기보단 이 상황 자체가 우스운 듯 보이기도 했다.
"마교, 마교, 마교. 이 빌어먹을 족속들은 먼 과거부터 지금까지. 어찌 달라진 것이 단 하나도 없단 말이냐."
"과거에는 할아버지의 발을 잡더니, 이번에는 내 발목을 분지를 셈이던가. 왜. 차라리 내 어린 시절에 죽에 독이라도 타지 그랬나. 그랬다면 아직 어렸던 내 숨이 간단히 흑, 하고 끊어지지 않았겠나."
"죽이려면 그때 죽였어야지. 비웃으려면 그때 비웃었어야지. 칼을 내미려면 그때 내밀었어야지. 그때, 그때, 그때.. 그때!!!!!!!!!! "
중원의 토해내는 듯한 외침은 꽤나 절절히 이 곳에 울렸다.
검이 힘없이 땅에 떨어졌다. 중원은 자신의 검을 집어던지고, 붉게 물든 눈으로 그대를 바라봤다.
"내 이빨 하나하나에 그대의 살을 씹어, 그대라는 존재의 흔적마저 남기지 않도록 하겠다. 그 뒤에 그대가 소중히 생각했던, 또는 마음에 남겼던 것들을. 그 어떤 수를 써서라도 파멸시키겠다."
"이것이 나. 모용중원의 복수이다."
377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3:08:55
380 미사하란 (0StrRjIb6I)
2022-01-13 (거의 끝나감) 03:09:32
382 모용중원 (9AMtQrm2c.)
2022-01-13 (거의 끝나감) 03:10:09
더 쓰려니 생각보다 적대대사가 적은 것 같긴 해용(그만둠)
대신 질문을 받아볼게용!
중원이에게 궁금하거나 중원주에게 궁금한(예를 들면 구무협 틀딱들은 화이어 애로우를 어찌 생각하나요?)같은 질문도 좋아용!
대신 질문을 받아볼게용!
중원이에게 궁금하거나 중원주에게 궁금한(예를 들면 구무협 틀딱들은 화이어 애로우를 어찌 생각하나요?)같은 질문도 좋아용!
383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3:10:42
388 미사하란 (0StrRjIb6I)
2022-01-13 (거의 끝나감) 03:11:50
지금 옷장 열어서 김캡 있으면 지하실에 가둬두고 군만두 주면서 진행만 시키는 거에용 지금 열러 간다
389 모용중원 (7JFxKqGuKY)
2022-01-13 (거의 끝나감) 03:12:15
>>385 생각보다 적응 잘 해서 사업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용.
그리고 중원에 끝내주는 건물을 세워 중원진출의 꿈을 이뤄주는...
그리고 중원에 끝내주는 건물을 세워 중원진출의 꿈을 이뤄주는...
390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3:12:17
394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3:13:28
395 모용중원 (7JFxKqGuKY)
2022-01-13 (거의 끝나감) 03:13:54
>>390 지금 중원이는 가약은 평생을 속박할 수단이며 또한 구속의 방법이다. 이리 생각하고 있고용
미래 중원이는 사랑이란 하나에서 피어 만가지로 펴지는 꽃이라 생각해용
미래 중원이는 사랑이란 하나에서 피어 만가지로 펴지는 꽃이라 생각해용
401 ◆gFlXRVWxzA (LtfF2Dd.Qw)
2022-01-13 (거의 끝나감) 03:15:39
408 모용중원 (7JFxKqGuKY)
2022-01-13 (거의 끝나감) 03:18:00
뻘소리긴 하지만 중원이의 트라우마라면 트라우만데 남이 오른손으로 국 밀어주는 거를 되게 싫어해용.
이것은 마치 국을...엎으란 소린가? 하면서용
다들 잘자용!
이것은 마치 국을...엎으란 소린가? 하면서용
다들 잘자용!
409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3:18:07
410 미사하란 (0StrRjIb6I)
2022-01-13 (거의 끝나감) 03:18:23
411 ◆gFlXRVWxzA (SblE/ApIbU)
2022-01-13 (거의 끝나감) 03:19:14
417 미사하란 (0StrRjIb6I)
2022-01-13 (거의 끝나감) 03:24:02
Code du travail(노동법
선영주도 코뮤니스트 노동투쟁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신건기용?
선영주도 코뮤니스트 노동투쟁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신건기용?
426 선영주 (sfsGji4A0E)
2022-01-13 (거의 끝나감) 03:29:24
다들 굳밤되시기를 바라며 이렇게 저는 스레의 샫다를 닫는 것이에용. 🌞
다들 태양신의 가호가 함께하시는 거에용❗️ (수면비이임❗️❗️❗️
다들 태양신의 가호가 함께하시는 거에용❗️ (수면비이임❗️❗️❗️
428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3:30:17
430 지원주 (TcjuiSCe4E)
2022-01-13 (거의 끝나감) 03:33:05
끄아앙 고마워용!!!!
넘모...귀여워용... 볼말랑 파련이 대신 이제 말랑재하로 힐링하는 거에용...
넘모...귀여워용... 볼말랑 파련이 대신 이제 말랑재하로 힐링하는 거에용...
431 미사하란 (0StrRjIb6I)
2022-01-13 (거의 끝나감) 03:44:17
현사콘 파련콘에 이어서 재하콘이 시작되는 거에용 감개무량하여라,.... 저도 이제 자러 갈게용 내일봐용!!!
438 미사하란 (M4ECgBgSBc)
2022-01-13 (거의 끝나감) 23: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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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AA를 발견한 것이에용...
캐릭터 컨셉 자체는 하란이랑 더 가깝긴 한데 얘는 AA가 좀 적네용 홍..
441 미사하란 (2e9TEYvV5Y)
2022-01-14 (불탄다..!) 00:12:38
, : :
/ rｔ￢冖￢‐-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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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丶｀ :|::l _､‐''~介⌒ゝc‰o｡ . .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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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乂竺彡⌒ミ_／／八:;:;:;:;:;:;:;:;:;:;:;:;:;:;:;f^｀⌒＼＼¨ﾆ=-...＼§⌒ ＇ .ｲ ｢ ＼＼＼ . . : : ＼ :_､＜⌒:: }: :: :: :: :: ::｛: :: :: :: :: :: ::｀丶、
./, :: ::ノ人／／⌒:_/⌒'，:;:;:;:;:;:;:;:;:;:;:; 公 ..)>≫_>Xく⌒ヽゝﾆ=- _うﾆ〔 ハﾄ ⌒＼`， _,,､＜⌒:／:: :: :ﾉハ(:: 乂:: 乂_::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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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乂__:/:: :: ::// ⌒｀｀~~_￣⌒~~~ﾟ㍉^''～ ,,_)>:~"''≪__.:.:.:.:.:.:.:.:八::{ レ//__彡⌒:: ﾉ ﾉ:: :: :: :: ＼:: __彡く:: ::ﾉ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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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ﾐyへミ``⌒^`｀:: :: ::ﾉﾉ⌒^:: へ.,,＿＿/沁, ._｝.}ヽ｀:: :: :: ⌒^''J_｣〕^''- _. ＼:: : {｛:: :＼＿ノノ:: :八:: :: ::)ハ ＼:: :: ::
. ＼:: :: }ト．:: {(└ｔ｀，:: ::f⌒:: _ /沁,``｀ :｝}:: :: :: :: :: :: :: ::.⌒'，)ト ::^''- _. ｀`～､、:: 乂⌒:: :く(＿__:: :: ::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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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용뿔도 있고..용꼬리도 있다고.... 퀄리티랑 양은 나루메아 aa보다 좀 떨어지는 늑김이지만....
명일방주-니엔이에용
>>440 제가 그정도 능력자였으면 얼마나 좋을가용 우리어장 캐들 다 하나씩 그렸을텐데 슬퍼용....
448 ◆gFlXRVWxzA (gzmqhDmzI.)
2022-01-14 (불탄다..!) 14:43:05
홍홍!
여러분 진행을 내일 해도 괜찮을까용?? 일요일날 진행을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그래용 ㅠㅠㅠ
여러분 진행을 내일 해도 괜찮을까용?? 일요일날 진행을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그래용 ㅠㅠㅠ
452 미사하란 (MXVaadgT1c)
2022-01-14 (불탄다..!) 15:54:25
그렇다면 저는 참가여부가 좀 불투명해지는거에용(흑암)
일상 돌아간것은 없었으니 상관없나...
일상 돌아간것은 없었으니 상관없나...
454 ◆gFlXRVWxzA (gzmqhDmzI.)
2022-01-14 (불탄다..!) 16:09:58
455 미사하란 (7QaglTW0Pk)
2022-01-14 (불탄다..!) 16:13:20
456 ◆gFlXRVWxzA (gzmqhDmzI.)
2022-01-14 (불탄다..!) 16:14:3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홍 ㅠㅠㅠㅠ 정말 다행인거에용...21년 내내 이거로 고통받아서 얼른 끝나면 좋겟어용 ㅠㅠㅠ
홍홍 ㅠㅠㅠㅠ 정말 다행인거에용...21년 내내 이거로 고통받아서 얼른 끝나면 좋겟어용 ㅠㅠㅠ
460 ◆gFlXRVWxzA (gzmqhDmzI.)
2022-01-14 (불탄다..!) 17:09:04
아직 점창파랑 아미파의 무시무시함을 못보셔서 당가와 공동파만 하향요청을 하시는것 홍홍!
471 ◆gFlXRVWxzA (7ZW4lCGtt6)
2022-01-14 (불탄다..!) 21:58:07
474 ◆gFlXRVWxzA (AOzzXpNNDQ)
2022-01-14 (불탄다..!) 22:08:39
자 마교와 정파 레스주 분들 등판해주셔서 밸런스 토론 해주세용! 꿀잼일것 같아용!
477 지원주 (cjnNX1WVFQ)
2022-01-14 (불탄다..!) 22:11:54
480 강건주 (IQ0Fylu9r6)
2022-01-14 (불탄다..!) 22:22:03
정파 - 무림맹주 있음
사파 - 흑천성주 있음
천마신교 - 교주님 없음
이걸로 천마신교가 약하단게 증명
사파 - 흑천성주 있음
천마신교 - 교주님 없음
이걸로 천마신교가 약하단게 증명
482 모용중원 (lGlSICd/6I)
2022-01-14 (불탄다..!) 22:55:41
중원 : 팔 X
하란 : 다리 X
류호 : 외모 X
천마신교 소교주 하나에도 밸런스 안 맞는 정파맨 음악대한테 왜그러세용
하란 : 다리 X
류호 : 외모 X
천마신교 소교주 하나에도 밸런스 안 맞는 정파맨 음악대한테 왜그러세용
487 미호주 (B7oq8qwc6g)
2022-01-14 (불탄다..!) 23:27:15
그러면은..... 오늘 12시에 이번 수련스레 마감해도 될까? 내일 퇴근하더라도 이동하고 이것저것하면 스레 못 오고....
못 오고....
못 오고....
490 강건주 (OBm2qBhU3o)
2022-01-15 (파란날) 10:44:53
>>488 않이 건이 보면 당가 절정 고수한테 4단계 부상 갔다가 겨우 살아나고 강서궁문 애한테 5단계 부상 입다 겨우 살아나고 공동파 무사한테 영혼까지 털려서 겨우 살아나도 실시간 당가 절정 고수 독에 3단계 부상이에용 !
이러다 후천적 외팔/외다리 될 것
이러다 후천적 외팔/외다리 될 것
508 모용중원 (kKqKLpYUpE)
2022-01-15 (파란날) 21:03:44
기연 다섯개 쓸거면 옥황상제랑 맞담까게 해달라 하겠지만 아쉽게도 그만한 도화전은 없습니다.
호감도 5를 찍을 수는 있지만요.
호감도 5를 찍을 수는 있지만요.
509 선영주 (WGcEV8ZYKk)
2022-01-15 (파란날) 21:06:17
>>507 그러기엔 선영이는 아직 연애하고픈 참한 아가씨를 못 뵌 것이에용❗ 날조 멈처어어어❗❗❗
514 모용중원 (kKqKLpYUpE)
2022-01-15 (파란날) 21:18:01
>>513 오늘 진행에서 건이가 고수를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 갈려용! 이기면 이제 합의 후 7년워프. 애매하면 담진행까지 계속이에용!
524 백월 (6eUvNadQ3A)
2022-01-15 (파란날) 21:26:48
527 남궁지원 (/AMpfvlKbo)
2022-01-15 (파란날) 21:30:08
"...내공이..."
올랐다.. 그것도 1갑자로.
드디어 1갑자에 들어선 기분은, 꽤나...생경했을까.
내공도 오르고, 간극도 올라갔다.
...시험해보고 싶은 것도 당연했을까.
"할아버님. 잠깐 수련을 도와주실 수 있으십니까?"
#수련할래용
올랐다.. 그것도 1갑자로.
드디어 1갑자에 들어선 기분은, 꽤나...생경했을까.
내공도 오르고, 간극도 올라갔다.
...시험해보고 싶은 것도 당연했을까.
"할아버님. 잠깐 수련을 도와주실 수 있으십니까?"
#수련할래용
537 청려주 (quZYMQZkH.)
2022-01-15 (파란날) 21:32:29
마음속으로 건이를 응원한다고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마교니까 대놓고 응원해도 됐던 것이에용
538 류호주 (wYWjb.sWI.)
2022-01-15 (파란날) 21:32:35
어디보자 7년 동안 한 일 저번에 말했어야 했나용?
그러면 수련하고 중간중간에 친구와 만났다고 할 생각인데
그러면 수련하고 중간중간에 친구와 만났다고 할 생각인데
547 지원주 (/AMpfvlKbo)
2022-01-15 (파란날) 21:36:38
응힝힝 전 모두가 하는 일마다 잘 풀렸으면 하고 응원하는 거에용~~~~
물론 전장에서 눈이 마주치면 배틀이에용(?)(포켓몬 톤)
물론 전장에서 눈이 마주치면 배틀이에용(?)(포켓몬 톤)
551 류호주 (wYWjb.sWI.)
2022-01-15 (파란날) 21:37:52
제 7년은
1. 경희하고 친해지고 6년간 수련에 돌입할거라며 양해구함
2. 수련
3. 수련
4. 수련
5. 수련
6. 수련
7. 수련
이렇게 보낼려고요!
1. 경희하고 친해지고 6년간 수련에 돌입할거라며 양해구함
2. 수련
3. 수련
4. 수련
5. 수련
6. 수련
7. 수련
이렇게 보낼려고요!
552 재하주 (q5/9pOV5HY)
2022-01-15 (파란날) 21:38:11
554 지원주 (/AMpfvlKbo)
2022-01-15 (파란날) 21:38:57
569 청려주 (quZYMQZkH.)
2022-01-15 (파란날) 21:43:09
>>566 으아악이에용! 스승님을 치다니 아무튼 하극상이에용!!
다들 타입이 다르니까 재밌네용 오홍홍
다들 타입이 다르니까 재밌네용 오홍홍
580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1:52:02
내일 성당 반주인데 누나가 집에 온다 그래서 밤 늦게 홈플러스 가서 장보고 온거에용 ㅠㅠㅠㅠㅠ 여러분 금방 준비할게용 ㅠㅠㅠ 늦어서 미안해용 ㅠㅠㅠㅠ
583 강건주 (zykrXEwEgo)
2022-01-15 (파란날) 21:53:44
587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1:57:4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434
남궁 지원 12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72
모용중원 103
강 건 195
백월 422(50% 할인권)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65(50% 할인권)
청려 188
경의 116(50% 할인권)
주선영 10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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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백월 (6eUvNadQ3A)
2022-01-15 (파란날) 22:01:55
화긴햇어용~!~!
중원이랑 화산파의 후기지수가 러브러브를 한다니 화산파 제자로서 마구 흥미가 돋는 거시에용...!
중원이랑 화산파의 후기지수가 러브러브를 한다니 화산파 제자로서 마구 흥미가 돋는 거시에용...!
596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2:02:15
어 그런데 중원주 제가 알고 있는게 맞나 헷갈리는데 제 친구가 질문을 해서 그런데용
연말정산 때 세무사나 회계사가 돈을 더 내야한다고 말했다는데 이 돈은 그럼 언제 돌려받냐고 물어왔거든용?
돌려받을 세금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더 추가 납입해야할 세금이 있는거 맞죵?
돈 못돌려받는거라고 기억하는데 이젠 이런 기본조차 헷갈리는거에용.......
연말정산 때 세무사나 회계사가 돈을 더 내야한다고 말했다는데 이 돈은 그럼 언제 돌려받냐고 물어왔거든용?
돌려받을 세금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더 추가 납입해야할 세금이 있는거 맞죵?
돈 못돌려받는거라고 기억하는데 이젠 이런 기본조차 헷갈리는거에용.......
605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2:04:31
>>595 백월이 보다 한 배분 위(그러니까 대충 스승님의 사형제라는 뜻)인거에용!
607 남궁지원 (/AMpfvlKbo)
2022-01-15 (파란날) 22:05:01
"...내공이..."
올랐다.. 그것도 1갑자로.
드디어 1갑자에 들어선 기분은, 꽤나...생경했을까.
내공도 오르고, 간극도 올라갔다.
...시험해보고 싶은 것도 당연했을까.
"할아버님. 잠깐 수련을 도와주실 수 있으십니까?"
#수련할래용
올랐다.. 그것도 1갑자로.
드디어 1갑자에 들어선 기분은, 꽤나...생경했을까.
내공도 오르고, 간극도 올라갔다.
...시험해보고 싶은 것도 당연했을까.
"할아버님. 잠깐 수련을 도와주실 수 있으십니까?"
#수련할래용
608 백월 (6eUvNadQ3A)
2022-01-15 (파란날) 22:05:02
610 백월 (6eUvNadQ3A)
2022-01-15 (파란날) 22:05:26
사형이 내려오면서 사부님에게 말을 안했을 것 같지는 않고, 아마 백월이 술을 사러 갔을 때 따라 내려와 도착하신 것 같습니다.
둘 밖에 없는 제자인걸요!
"하산할만큼은 공부를 하지 않은 것 같구나."
사부가 그리 웃으며 말합니다.
백월호, 침몰. 침몰!
"으! 너무하신 말씀을 하세요... 저어-는 귀여워서라도 하산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데-"
필통을 껴안고 깽알깽알...
그래서 김백월 하산 도대체 언제 함? 아 그런 함 침몰했다고...
"그러고 보니 속가제자들은 이제 어떠한가요? 잘 털고 일어섰나요? 그들을 위해 이렇게- 음- 좋은 당과와 과일도 구해 왔는데!"
#
둘 밖에 없는 제자인걸요!
"하산할만큼은 공부를 하지 않은 것 같구나."
사부가 그리 웃으며 말합니다.
백월호, 침몰. 침몰!
"으! 너무하신 말씀을 하세요... 저어-는 귀여워서라도 하산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데-"
필통을 껴안고 깽알깽알...
그래서 김백월 하산 도대체 언제 함? 아 그런 함 침몰했다고...
"그러고 보니 속가제자들은 이제 어떠한가요? 잘 털고 일어섰나요? 그들을 위해 이렇게- 음- 좋은 당과와 과일도 구해 왔는데!"
#
611 강건 (zykrXEwEgo)
2022-01-15 (파란날) 22:05:33
옆구리를 공격에 성공했고 그쪽이 얼어붙었다는건 그쪽은 반응하기가 힘들다는거다.
저번에 스승님이 보여준 환상에서 할땐 해야한다는 것을 배웠고 당가의 고수에게는 시간을 주면 안된다는 것을 방금 알았다.
그러니 이 기세를 몰아 바로 공격하자
손으로 검을 쎄기 쥐고 얼어붙은 쪽의 옆구리를 향해 알부타를 사용해 힘을 실어서 크게 휘두릅니다 !
# 속공 ! 7/55
저번에 스승님이 보여준 환상에서 할땐 해야한다는 것을 배웠고 당가의 고수에게는 시간을 주면 안된다는 것을 방금 알았다.
그러니 이 기세를 몰아 바로 공격하자
손으로 검을 쎄기 쥐고 얼어붙은 쪽의 옆구리를 향해 알부타를 사용해 힘을 실어서 크게 휘두릅니다 !
# 속공 ! 7/55
613 류호 (wYWjb.sWI.)
2022-01-15 (파란날) 22:05:59
"확실히...그러면 어느 정도 걸릴 것 같습니까?"
여러모로 동물의 가죽이나 고기를 팔려면 짫은 시간만으로는 안될 것 같았다.
그 사이에 다시 동물을 사냥하거나 수련을 하거나 할 수 밖에.
혹은 경희에게 편지를 보내던가.
#
여러모로 동물의 가죽이나 고기를 팔려면 짫은 시간만으로는 안될 것 같았다.
그 사이에 다시 동물을 사냥하거나 수련을 하거나 할 수 밖에.
혹은 경희에게 편지를 보내던가.
#
619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2:11:24
>>607
할아버지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 무엇을 도와주랴?"
기억하십니까? 지원이가 탈주 마려웠던 그 연무장을 말입니다...
둘은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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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101
재하 110
기연을 사용합니다!
중원은 여전히 석가장 안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연은 가만히 앉아있는다고 해서 찾아오지는 않으니, 오늘은 한 번 쯤 밖으로 돌아다녀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610
"그 아이들은..."
사부님은 말 끝을 잠깐 흐리십니다.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 아니더냐. 시간이 조금 필요할게다."
아직 좌절하고 있나보네요!
다행히 백월의 당과와 과일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611
한마류 팔한검 - 알부타
강건의 검이 재빠르게 찔러들어갑니다.
"크...!"
당가의 고수는 옆구리를 짚은 채로 몸을 뒤로 훌쩍 넘기지만, 강건은 진각을 밟으며 그 앞으로 바짝 따라붙어버립니다!
"떨어져라!"
촤라라라라라라락!
절정에 이른 고수의 급작스러운 암기 전개는 과연 위협적입니다!
파파팍!
녹색 빛이 감도는 시퍼런 수술도구 몇 가지가 강건의 몸에 틀어박히는 동시에 찔러들어가던 검을 허공에 띄운 다음 고쳐잡으며 강건은 검을 휘두릅니다!
쩌억!
"커헉!"
당가의 고수가 피를 토하고, 강건의 안색은 창백해지기 시작합니다!
강건은 독에 중독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 무엇을 도와주랴?"
기억하십니까? 지원이가 탈주 마려웠던 그 연무장을 말입니다...
둘은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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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연을 사용합니다!
중원은 여전히 석가장 안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연은 가만히 앉아있는다고 해서 찾아오지는 않으니, 오늘은 한 번 쯤 밖으로 돌아다녀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610
"그 아이들은..."
사부님은 말 끝을 잠깐 흐리십니다.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 아니더냐. 시간이 조금 필요할게다."
아직 좌절하고 있나보네요!
다행히 백월의 당과와 과일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611
한마류 팔한검 - 알부타
강건의 검이 재빠르게 찔러들어갑니다.
"크...!"
당가의 고수는 옆구리를 짚은 채로 몸을 뒤로 훌쩍 넘기지만, 강건은 진각을 밟으며 그 앞으로 바짝 따라붙어버립니다!
"떨어져라!"
촤라라라라라라락!
절정에 이른 고수의 급작스러운 암기 전개는 과연 위협적입니다!
파파팍!
녹색 빛이 감도는 시퍼런 수술도구 몇 가지가 강건의 몸에 틀어박히는 동시에 찔러들어가던 검을 허공에 띄운 다음 고쳐잡으며 강건은 검을 휘두릅니다!
쩌억!
"커헉!"
당가의 고수가 피를 토하고, 강건의 안색은 창백해지기 시작합니다!
강건은 독에 중독되었습니다!
622 경의 (cZXm.G1kVE)
2022-01-15 (파란날) 22:12:48
" 위험한 기루였다... "
이것이 천산시의 뒷세계?
역시 안전한 우리집이 최고다!
#집으로 돌아가용!
이것이 천산시의 뒷세계?
역시 안전한 우리집이 최고다!
#집으로 돌아가용!
624 재하 (q5/9pOV5HY)
2022-01-15 (파란날) 22:13:14
귀한 비단으로 만든 옷이 찢겼다. 숱 많고 긴 머리를 간신히 지탱하던 비녀가 끊겨 머리는 산발이 된다. 내상 때문에 울컥 치밀었던 피가 천마 신교의 구호를 외울 때마다 입을 타고 흐른다. 몸 어느 한구석 성한 곳이 없다. 진형을 파고드는 모습이 흰 털을 가진 짐승과 다를 바가 없었다. 비구니 앞에 도착했을 때, 재하는 온통 붉은 사람이 되었다. 공막은 핏줄이 터져 붉게 물들어 석류알 같던 눈 한쪽은 희미한 윤곽을 드러내고, 검은 홍채만 흐린 안개처럼 흩어져 보였다. 산발인 머리카락은 피에 젖었고, 희던 비단 옷도 새빨갛다. 그럼에도 재하는 지독히 아름다웠다. 인간이 아닌 것처럼, 그렇게.
목을 베었다.
결국 하얗던 정수리마저 붉은 피를 온통 뒤집어쓰게 됐다. 진형이 무너지고 비구니가 도망치기 시작했을 때, 부채를 쥔 손에 힘이 풀렸다. 지금이 겨울인가? 왜 숨결을 타고 흰 연기가 흐르는지 모르겠다. 아팠다. 처음 겪는 격통에 온몸이 비명을 질렀다. 신음이나 엄살 하나도 내지 못하고 한참을 숨만 쉬었던 것 같다. 세상이 점점 멀어졌을 때, 누군가 등을 받쳤다.
"아……?"
익숙한 목소리인데, 누구지? 흐린 정신 속에서 제오상마전이라고 누군가 속삭이는 것 같았다. 겨우 입술을 뻐끔거리며 "소, 마는.." 하다 이내 말을 그만두었다. 잘 해주었습니까? 그러나 이 말을 당신에게 들어서는 안 되었을 텐데.. 부축되는 손길과, 흐려지는 시야에서 신성한 기운을 느끼고 보고 말았다. 아.. 은혜롭다. 은혜롭고도 거룩하다. 천유양월……. 소리를 타지 못한 입모양을 뒤로 재하는 까무룩 정신을 잃었다.
#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목을 베었다.
결국 하얗던 정수리마저 붉은 피를 온통 뒤집어쓰게 됐다. 진형이 무너지고 비구니가 도망치기 시작했을 때, 부채를 쥔 손에 힘이 풀렸다. 지금이 겨울인가? 왜 숨결을 타고 흰 연기가 흐르는지 모르겠다. 아팠다. 처음 겪는 격통에 온몸이 비명을 질렀다. 신음이나 엄살 하나도 내지 못하고 한참을 숨만 쉬었던 것 같다. 세상이 점점 멀어졌을 때, 누군가 등을 받쳤다.
"아……?"
익숙한 목소리인데, 누구지? 흐린 정신 속에서 제오상마전이라고 누군가 속삭이는 것 같았다. 겨우 입술을 뻐끔거리며 "소, 마는.." 하다 이내 말을 그만두었다. 잘 해주었습니까? 그러나 이 말을 당신에게 들어서는 안 되었을 텐데.. 부축되는 손길과, 흐려지는 시야에서 신성한 기운을 느끼고 보고 말았다. 아.. 은혜롭다. 은혜롭고도 거룩하다. 천유양월……. 소리를 타지 못한 입모양을 뒤로 재하는 까무룩 정신을 잃었다.
#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626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2:13:50
628 청려 (quZYMQZkH.)
2022-01-15 (파란날) 22:15:16
청려는 하늘을 올려다봤다. 무사히 홍단표국주와 만난 것까지는 좋지만 마음 한켠에서 불안한 기색이 영 가시지를 않았다.
최근 뒤숭숭한 상황에다 자신이 그나마 말 잘 듣는 생도들을 데려와 더 난리가 났을 입마관까지...
원래 이런 건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오늘은 어쩐지 그래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청려는 눈을 감고 속으로 짧게 기도했다.
#기연 사용이에용! 건이 이겨라! 전쟁 이겨라! 예용!
최근 뒤숭숭한 상황에다 자신이 그나마 말 잘 듣는 생도들을 데려와 더 난리가 났을 입마관까지...
원래 이런 건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오늘은 어쩐지 그래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청려는 눈을 감고 속으로 짧게 기도했다.
#기연 사용이에용! 건이 이겨라! 전쟁 이겨라! 예용!
629 남궁지원 (ylWbRGMo5A)
2022-01-15 (파란날) 22:15:23
"여기도 오랜만이네요.."
지원은 주변을 둘러보며 잠시 감상에 잠긴 듯 중얼거리다,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희미하게 웃는다.
"전 검술이 많지만, 이것들을 전부, 제대로 다루지는 못 해요."
그는, 검을 빼어들고는 준비자세를 취한다.
"제가 이 많은 검술들을 제대로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지원은 주변을 둘러보며 잠시 감상에 잠긴 듯 중얼거리다,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희미하게 웃는다.
"전 검술이 많지만, 이것들을 전부, 제대로 다루지는 못 해요."
그는, 검을 빼어들고는 준비자세를 취한다.
"제가 이 많은 검술들을 제대로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632 류호 (wYWjb.sWI.)
2022-01-15 (파란날) 22:16:11
"과연 그것은 다행이로군요. 다시 한 번 밤새 작업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는 포권으로 푸줏간 주인께 인사를 드린 뒤 마을 안으로 들어가 편지를 쓰는 곳을 찾아본다
#
나는 포권으로 푸줏간 주인께 인사를 드린 뒤 마을 안으로 들어가 편지를 쓰는 곳을 찾아본다
#
639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2:17:21
>>621
밖으로 나가봅니다!
오늘따라 사용인들은 물론, 석가장의 장원 밖 저잣거리들도 매우 소란스러운 기분입니다.
그냥 단순한 기분 탓일까요? 아니면...
중원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대문 밖을 나섭니다.
"외출하십니까? 공자."
문지기가 중원에게 아는체 해옵니다.
>>622
편안하고 안락한 우리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은 여전히 고요합니다.
>>624
재하는 정신을 잃습니다...!
.
..
...
....
.....
.....!
그리고 눈을 뜹니다!
몸에 무언가 변화가 있습니다.
이는 분명...간극의 상승입니다!
생사결을 거치며 살아남은 대가로 무언가를 얻어내고야 말았지만, 전황은 어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투 속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작은 깨달음이 있었고 내공의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내공 5년이 증가합니다.
간극이 초입에서 완숙으로 상승합니다.
현재 상태창을 공개합니다.
【 재하 】
경지 - 일류
간극 - 완숙
내공 - 20년
세력 - 천마신교(귀영대 후보생 -5)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5
도화전 - 0
강점 - 옥골선풍(-3), 시서화악(-1)
약점 - 종합병원(-2), 약골(-1), 불완전 단전(-1)
무릉도원 물품 - x
밖으로 나가봅니다!
오늘따라 사용인들은 물론, 석가장의 장원 밖 저잣거리들도 매우 소란스러운 기분입니다.
그냥 단순한 기분 탓일까요? 아니면...
중원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대문 밖을 나섭니다.
"외출하십니까? 공자."
문지기가 중원에게 아는체 해옵니다.
>>622
편안하고 안락한 우리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은 여전히 고요합니다.
>>624
재하는 정신을 잃습니다...!
.
..
...
....
.....
.....!
그리고 눈을 뜹니다!
몸에 무언가 변화가 있습니다.
이는 분명...간극의 상승입니다!
생사결을 거치며 살아남은 대가로 무언가를 얻어내고야 말았지만, 전황은 어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투 속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작은 깨달음이 있었고 내공의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내공 5년이 증가합니다.
간극이 초입에서 완숙으로 상승합니다.
현재 상태창을 공개합니다.
【 재하 】
경지 - 일류
간극 - 완숙
내공 - 20년
세력 - 천마신교(귀영대 후보생 -5)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5
도화전 - 0
강점 - 옥골선풍(-3), 시서화악(-1)
약점 - 종합병원(-2), 약골(-1), 불완전 단전(-1)
무릉도원 물품 - x
640 강건 (zykrXEwEgo)
2022-01-15 (파란날) 22:17:48
도망은 치지 않는다.
이긴다.
아니, 죽인다.
독을 쓰는 당가의 고수는 상상 이상으로 성가신 존재니까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 천세만세 ! 마유신교
절정에 오를때 보았던 그 장면을 떠올리며 속으로 중얼거리고 검을 잡는다.
"나의 신을 ,"
이를 악문다.
"천마님을 위하여 !"
서로 상태가 안좋고 붙어있는 지금 최대한 붙어서 빠른 공격으로 승부를 낸다 !
이 목숨과 바꿔서라도 !
# 5/55 학학파를 사용해서 당가 고수의 목을 노려용 !
이긴다.
아니, 죽인다.
독을 쓰는 당가의 고수는 상상 이상으로 성가신 존재니까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 천세만세 ! 마유신교
절정에 오를때 보았던 그 장면을 떠올리며 속으로 중얼거리고 검을 잡는다.
"나의 신을 ,"
이를 악문다.
"천마님을 위하여 !"
서로 상태가 안좋고 붙어있는 지금 최대한 붙어서 빠른 공격으로 승부를 낸다 !
이 목숨과 바꿔서라도 !
# 5/55 학학파를 사용해서 당가 고수의 목을 노려용 !
645 강건주 (zykrXEwEgo)
2022-01-15 (파란날) 22:18:54
않이 ; 왜 ; 진짜로 ; 쓰신 것 ; 당황 ; 스러운 것 ;
저도 ; 청려를 위해 ; 학생들한테 ; 기연 ; 써서 ; 기적의 ; 세대 ; 만들어야 ; 할 것 ;
저도 ; 청려를 위해 ; 학생들한테 ; 기연 ; 써서 ; 기적의 ; 세대 ; 만들어야 ; 할 것 ;
647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2:20:22
650 백월 (6eUvNadQ3A)
2022-01-15 (파란날) 22:21:25
"그런가요? 참 약하기도 하지... 공기에 홀로 어긋나 짓눌리는 나마저도 오르는 산이거늘..."
이상한 소리를 종알거리는가 싶더니, 백월이 사부와 사형을 보며 방긋 웃었다.
"으응, 그렇다면 이 당과와 과일이 그들에게 힘이 되어준다면 정말 좋겠네요. 아! 필통도 그들이 좋아할까요?"
어차피 들킨 마당에 뻔뻔하게 언급하며 슬쩍 애원하듯 바라본다... 막내표 애교야 제발 통해라...
#
이상한 소리를 종알거리는가 싶더니, 백월이 사부와 사형을 보며 방긋 웃었다.
"으응, 그렇다면 이 당과와 과일이 그들에게 힘이 되어준다면 정말 좋겠네요. 아! 필통도 그들이 좋아할까요?"
어차피 들킨 마당에 뻔뻔하게 언급하며 슬쩍 애원하듯 바라본다... 막내표 애교야 제발 통해라...
#
652 경의 (cZXm.G1kVE)
2022-01-15 (파란날) 22:21:51
이제 달리 할만한것도 없고..
다음에 칼 찔릴 일 없도록 수련이라도 좀 해둘까?
" 나중을 위해 현재의 몸을 고단하게 하다니, 나랑 영 안어울리는 일인데 "
#투덜대면서 수련장으로 가용!
다음에 칼 찔릴 일 없도록 수련이라도 좀 해둘까?
" 나중을 위해 현재의 몸을 고단하게 하다니, 나랑 영 안어울리는 일인데 "
#투덜대면서 수련장으로 가용!
655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2:23:59
>>640
한마류 팔한검 - 학학파
가까이 붙어있는 지금 당가의 고수는 다시 한 번 몸을 뒤로 훌쩍 날립니다.
강건은 독에 중독되어 있는 상황!
몸을 움찔거리며 검을 찔러들어갑니다!
후우웅 - !
독에 당한 탓인지 속도가 확실히 현저히 느려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적 또한 신성한 기운에 의해 피해를 받아 운신이 아까만큼 자유롭지 못하다는 겁니다.
파앗 - !
당가의 고수는 몸을 완전히 뒤틀어버리듯 허공에서 빙그르르 돌았고 강건의 검은 목 옆을 살짝 찢고 지나갑니다!
"하악..."
바로 지근거리에서 몸을 옆으로 뒤틀어 착지한 당가의 고수는 갑작스레 자신의 품에 손을 넣습니다!
>>642
"즐거운 외출 되시기를 바랍니다."
문지기의 배웅을 받고 중원은 저잣거리를 나섭니다.
오늘따라 더욱 활기차 보이는데, 무슨 이유일까요?
"시상에나...방금 보았수?"
"내 살면서 저리 아름다운 사람은 본 적이 없는데, 요즘 그 유명하다는 중원제일미가 저 분인감?"
지나가는 행인들의 쑥덕거리는 소리가 중원의 귀에 왜인지 박혀들어옵니다.
한마류 팔한검 - 학학파
가까이 붙어있는 지금 당가의 고수는 다시 한 번 몸을 뒤로 훌쩍 날립니다.
강건은 독에 중독되어 있는 상황!
몸을 움찔거리며 검을 찔러들어갑니다!
후우웅 - !
독에 당한 탓인지 속도가 확실히 현저히 느려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적 또한 신성한 기운에 의해 피해를 받아 운신이 아까만큼 자유롭지 못하다는 겁니다.
파앗 - !
당가의 고수는 몸을 완전히 뒤틀어버리듯 허공에서 빙그르르 돌았고 강건의 검은 목 옆을 살짝 찢고 지나갑니다!
"하악..."
바로 지근거리에서 몸을 옆으로 뒤틀어 착지한 당가의 고수는 갑작스레 자신의 품에 손을 넣습니다!
>>642
"즐거운 외출 되시기를 바랍니다."
문지기의 배웅을 받고 중원은 저잣거리를 나섭니다.
오늘따라 더욱 활기차 보이는데, 무슨 이유일까요?
"시상에나...방금 보았수?"
"내 살면서 저리 아름다운 사람은 본 적이 없는데, 요즘 그 유명하다는 중원제일미가 저 분인감?"
지나가는 행인들의 쑥덕거리는 소리가 중원의 귀에 왜인지 박혀들어옵니다.
656 류호 (wYWjb.sWI.)
2022-01-15 (파란날) 22:25:11
경희야 편지를 보낸 지 얼마 안 지난 것 같지만.
요즘 일이 생겨서 다시 편지를 보내게 됐어.
그 일이라는게 꽤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고 해야할까?
어쩄든 금방 끝나지 않고 한 몇 년은 걸릴 것 같아.
내가 지금 xx마을에서 사냥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시간이 날 때 언제든 찾아와.
일이라고 해도 너보다 우선적인 건 아니니까.
어차피 다른 일이 있다고 해봤자 수련 뿐이고.
그럼 언제든 찾아와.
#이렇게 편지를 쓰고 경희에게 그것을 보낸다
요즘 일이 생겨서 다시 편지를 보내게 됐어.
그 일이라는게 꽤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고 해야할까?
어쩄든 금방 끝나지 않고 한 몇 년은 걸릴 것 같아.
내가 지금 xx마을에서 사냥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시간이 날 때 언제든 찾아와.
일이라고 해도 너보다 우선적인 건 아니니까.
어차피 다른 일이 있다고 해봤자 수련 뿐이고.
그럼 언제든 찾아와.
#이렇게 편지를 쓰고 경희에게 그것을 보낸다
657 모용중원 (kKqKLpYUpE)
2022-01-15 (파란날) 22:25:14
#중원제일미? 허예은?
혹시 벌써 호재필이 여기에 도달했단 말인가???
행인들이 보았다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해봅시다.
혹시 벌써 호재필이 여기에 도달했단 말인가???
행인들이 보았다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해봅시다.
658 남궁지원 (ylWbRGMo5A)
2022-01-15 (파란날) 22:25:29
"하하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원은 검을 뽑아든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내공을 끌어올린다.
이 기회에, 얼마나 자신이 나아졌는지 알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
천풍검법 - 천풍보
통 통 튀는 보법으로 그는 빠르게, 할아버지를 향해 돌진한다.
천풍검법 - 하늘바람
할아버지를 그대로 내리찍으려는 듯 그는 빠르게 검을 내리치고,
천풍검법 - 천풍비상
검을 내리친 탓에 무게중심이 아래로 쏠리면, 그는 검에 몸을 맡겨 착지한 직후 자세를 낮게 낮췄다가, 마치 튕겨져 쏘아지듯 검을 할아버지의 아래에서 찔러들어가려고 했다.
#
지원은 검을 뽑아든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내공을 끌어올린다.
이 기회에, 얼마나 자신이 나아졌는지 알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
천풍검법 - 천풍보
통 통 튀는 보법으로 그는 빠르게, 할아버지를 향해 돌진한다.
천풍검법 - 하늘바람
할아버지를 그대로 내리찍으려는 듯 그는 빠르게 검을 내리치고,
천풍검법 - 천풍비상
검을 내리친 탓에 무게중심이 아래로 쏠리면, 그는 검에 몸을 맡겨 착지한 직후 자세를 낮게 낮췄다가, 마치 튕겨져 쏘아지듯 검을 할아버지의 아래에서 찔러들어가려고 했다.
#
660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2:25:51
>>64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434
남궁 지원 12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72
모용중원 23
강 건 195
백월 422(50% 할인권)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65(50% 할인권)
청려 108
경의 116(50% 할인권)
주선영 10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10
기연을 사용합니다!
과연 이 기연이 어떻게 작용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650
스승님이 한숨을 내쉬며 이마를 짚습니다.
앗...아아앗...
"한 번 뿐이다. 다음부터는 엄히 혼을 낼 것이야."
통했습니다!
>>652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아버지가 들으시면 눈물을 흘리시며 기뻐하실지도 모릅니다...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434
남궁 지원 12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72
모용중원 23
강 건 195
백월 422(50% 할인권)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65(50% 할인권)
청려 108
경의 116(50% 할인권)
주선영 10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10
기연을 사용합니다!
과연 이 기연이 어떻게 작용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650
스승님이 한숨을 내쉬며 이마를 짚습니다.
앗...아아앗...
"한 번 뿐이다. 다음부터는 엄히 혼을 낼 것이야."
통했습니다!
>>652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아버지가 들으시면 눈물을 흘리시며 기뻐하실지도 모릅니다...
661 모용중원 (kKqKLpYUpE)
2022-01-15 (파란날) 22:26:08
중원이가 급한 이유
- 호재필이면 감모보로 뛰어서 머리로 화석도 10성 유성낙하 보여줘야함.
그랜절 해야 살기 때문
- 호재필이면 감모보로 뛰어서 머리로 화석도 10성 유성낙하 보여줘야함.
그랜절 해야 살기 때문
663 재하 (q5/9pOV5HY)
2022-01-15 (파란날) 22:26:56
정신을 잃고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것은 변화다. 간극이 상승했나, 무언가를 얻었지만 전황은 어떻지? 몸을 일으킬 수가 없었다. 여긴 어디고, 지금 누가 있는 거지? 움직일 수도 없어 겨우내 숨을 쉬었다. 부상 치료가 우선인데.. 아무도 없나?
# 치료할 수 있는 상황인가용? 할 수 있다면 시도해용..
# 치료할 수 있는 상황인가용? 할 수 있다면 시도해용..
672 강건 (zykrXEwEgo)
2022-01-15 (파란날) 22:30:28
무언가 던질건지 아니면 연막탄을 던져서 도망을 칠건지 모르겠지만 , 여기서 죽여야 한다.
어릴때 고아원에서 성아랑 지낼때부터 시작해서
입마관에서 교두님들에게 무공부터해서 여러가지를 배웠던 일
분타에 발령 받아 치훈이와 지냈던 일
임무를 수행했던 일과 전쟁
그리고 스승님을 만났던 일까지
지금까지 만났던 수많은 인연들과의 추억
모든 것을 검에 담는다.
위대하신 천마님을 믿습니다.
교국은 영원하라 !
기본은 모든 것을 위하여
모든것은 기본으로부터
"나의 신앙과 인연을 얕보지 마라 !"
그렇게 외치고 혹시 독탄이라도 던지는건지 숨을 참고 편찰검 직각세를 사용합니다.
# 편찰검 - 직각세 ! 3/55
어릴때 고아원에서 성아랑 지낼때부터 시작해서
입마관에서 교두님들에게 무공부터해서 여러가지를 배웠던 일
분타에 발령 받아 치훈이와 지냈던 일
임무를 수행했던 일과 전쟁
그리고 스승님을 만났던 일까지
지금까지 만났던 수많은 인연들과의 추억
모든 것을 검에 담는다.
위대하신 천마님을 믿습니다.
교국은 영원하라 !
기본은 모든 것을 위하여
모든것은 기본으로부터
"나의 신앙과 인연을 얕보지 마라 !"
그렇게 외치고 혹시 독탄이라도 던지는건지 숨을 참고 편찰검 직각세를 사용합니다.
# 편찰검 - 직각세 ! 3/55
678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2:34:11
>>656
전서구를 통해 편지를 보냅니다!
답장이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요...요즘 그러고 보니 마교와 정파간의 대립이 심해져 전쟁까지 발발했다던데...
안전하겠죠 뭐!
>>657
이동합니다!
그 곳에는 청강검을 허리에 차고, 붉디 붉은 매화를 새하얀 도복에 새기고, 옥과 은, 금으로 매화꽃을 조각해낸 비녀를 머리에 꽂은 여인이 무표정한 얼굴로 노리개를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중원은 순간적으로 그녀의 외모에 시선을 빼앗겨버리고 맙니다.
오똑한 콧대와 사슴처럼 큰 눈,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새하얀 피부.
그 큰 눈의 눈매는 옆으로 길게 찢어져 사나워보인다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도톰하며 붉디 붉은 입술은 생기발랄한 느낌을 주면서도, 인공적인 느낌이기도 합니다.
짙은 눈썹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고 왼쪽 볼에 난 작으면서 진한 점 하나는 지나가는 모든 이의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깜빡.
그녀가 그 큰 눈을 깜빡이며 상인에게 노리개를 들어보일 때 비로소 중원은 정신을 차립니다.
...?
아름답기는 하지만...
중원제일미가 아닌데요?
정파 오대세가의 일원이자 천재적인 모용중원의 두뇌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이 강호에서 붉은 매화를 옷에 새길 수 있는 사람들은 오직 한 곳 뿐입니다.
구파일방, 화산파.
화산파???
>>658
"쯔쯔."
지원의 천풍검법이 펼쳐지면서 뛰어올랐을 때.
할아버지는 검을 그저 앞으로 쭈욱 내밉니다.
까앙! 까아아앙!
검기조차 펼치지 않은 두 조손의 검격은 너무나도 싱겁게 막혀버립니다.
"지원아. 내 분명."
할아버지의 심기가 살짝 불편해집니다.
"최선을 다하라고 하지 않았더냐? 내공심법은 폼으로 달고 다니는게야? 우리 세가의 검법들은 모두 심법과의 조화를 이루어야 극대화 되거늘!"
>>659 홍홍홍!
전서구를 통해 편지를 보냅니다!
답장이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요...요즘 그러고 보니 마교와 정파간의 대립이 심해져 전쟁까지 발발했다던데...
안전하겠죠 뭐!
>>657
이동합니다!
그 곳에는 청강검을 허리에 차고, 붉디 붉은 매화를 새하얀 도복에 새기고, 옥과 은, 금으로 매화꽃을 조각해낸 비녀를 머리에 꽂은 여인이 무표정한 얼굴로 노리개를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중원은 순간적으로 그녀의 외모에 시선을 빼앗겨버리고 맙니다.
오똑한 콧대와 사슴처럼 큰 눈,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새하얀 피부.
그 큰 눈의 눈매는 옆으로 길게 찢어져 사나워보인다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도톰하며 붉디 붉은 입술은 생기발랄한 느낌을 주면서도, 인공적인 느낌이기도 합니다.
짙은 눈썹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고 왼쪽 볼에 난 작으면서 진한 점 하나는 지나가는 모든 이의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깜빡.
그녀가 그 큰 눈을 깜빡이며 상인에게 노리개를 들어보일 때 비로소 중원은 정신을 차립니다.
...?
아름답기는 하지만...
중원제일미가 아닌데요?
정파 오대세가의 일원이자 천재적인 모용중원의 두뇌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이 강호에서 붉은 매화를 옷에 새길 수 있는 사람들은 오직 한 곳 뿐입니다.
구파일방, 화산파.
화산파???
>>658
"쯔쯔."
지원의 천풍검법이 펼쳐지면서 뛰어올랐을 때.
할아버지는 검을 그저 앞으로 쭈욱 내밉니다.
까앙! 까아아앙!
검기조차 펼치지 않은 두 조손의 검격은 너무나도 싱겁게 막혀버립니다.
"지원아. 내 분명."
할아버지의 심기가 살짝 불편해집니다.
"최선을 다하라고 하지 않았더냐? 내공심법은 폼으로 달고 다니는게야? 우리 세가의 검법들은 모두 심법과의 조화를 이루어야 극대화 되거늘!"
>>659 홍홍홍!
681 백월 (6eUvNadQ3A)
2022-01-15 (파란날) 22:35:17
"응! 알고 있어요!"
빵-긋!
무려- 스승님이 눈 감아주신다는데, 이야말로 횡재지 무엇이 횡재겠는가?
백월은 순진한 아이같이 신난 티를 내며 품에 든 것을 다시 확인했다. 당과와... 과일과.. 가장 중요한 '필통'. 완벽하다!
#이제 속가제자 칭구들 만나러 갈까용??? 이게... 몇 달만이야...(?)
빵-긋!
무려- 스승님이 눈 감아주신다는데, 이야말로 횡재지 무엇이 횡재겠는가?
백월은 순진한 아이같이 신난 티를 내며 품에 든 것을 다시 확인했다. 당과와... 과일과.. 가장 중요한 '필통'. 완벽하다!
#이제 속가제자 칭구들 만나러 갈까용??? 이게... 몇 달만이야...(?)
682 류호 (wYWjb.sWI.)
2022-01-15 (파란날) 22:35:31
"음."
이제 편지까지 보냈으니 마음 놓고 수련을 하든 사냥을 하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설령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 경희니 분명 괜찮겠지.
그렇기에 나는 다시 푸줏간 근처에서 수레하고 큰 주머니를 찾으러 간다.
#
이제 편지까지 보냈으니 마음 놓고 수련을 하든 사냥을 하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설령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 경희니 분명 괜찮겠지.
그렇기에 나는 다시 푸줏간 근처에서 수레하고 큰 주머니를 찾으러 간다.
#
684 모용중원 (kKqKLpYUpE)
2022-01-15 (파란날) 22:36:44
중원이가 렉걸린 이유
외모가 예뻐서 X
화산파의 매화검수가 석가장의 영역에 대체 왜 있음? 뭐임? 화산파가 석가장을 먹기로 했나? 그 선두의 존재인가? O
외모가 예뻐서 X
화산파의 매화검수가 석가장의 영역에 대체 왜 있음? 뭐임? 화산파가 석가장을 먹기로 했나? 그 선두의 존재인가? O
693 모용중원 (kKqKLpYUpE)
2022-01-15 (파란날) 22:43:45
백월주 그거 아시나용?
7년 뒤 화산파는 모용세가랑 동맹을 맺게 될지도 몰라용.
삼촌 하고 불러보세용(?
7년 뒤 화산파는 모용세가랑 동맹을 맺게 될지도 몰라용.
삼촌 하고 불러보세용(?
696 남궁지원 (ylWbRGMo5A)
2022-01-15 (파란날) 22:46:05
"...!"
지원은 깨달았다. 전력으로 오라는 말은, 그렇구나.
"지금, 전력으로 가겠습니다."
천뢰제왕신공 - 뇌제
파직, 파직.
뇌기로 이루어진 면류관이 생기고, 그의 등 뒤로 또 하나의 검이 떠오른다.
온 뇌기는 그의 의해서 통제되기 시작하고, 벼락이 그의 주위로 떨어졌다.
우르릉, 하는 소리가, 그의 검에서 웅웅거리기 시작한다.
천풍검법 - 천풍보
그가 보법을 밟으며 할아버지에게 다시 다가간다.
그리고, 다가간 그는 한번 더,
천풍검법 - 하늘바람
천뢰제왕신공 - 뢰우공천
완벽히 통제되는 뇌기가 깃든 검을, 강하게 내리치며 할아버지의 검, 혹은 손을 통해 뇌기가 흘러들어가게 하려고 시도하고,
동시에 그는 막혔을 검을 손목을 비틀어 빼내고는 다음 공격을 준비한다,
천풍검법 - 광풍일변도
천뢰제왕신공 - 뇌격진천기
천풍보로 할아버지에게 바짝 다가간 그는 곧 검과 검풍, 그리고 주변에 떨어지는 벼락을 통제하여, 할아버지의 움직임을 제하려고 한다.
단 한가지 길로만 피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단 한가지 길로 할아버지가 몸을 움직였을 때, 그는 숨겨둔 검을 드러낸다.
천풍검법 - 천풍일검
단 한군데의 활로로 할아버지를 유도한 것은 이것을 위해.
하지만, 이것뿐은 아니다. 할아버지라면 이것도 막을테니...
마지막, 마지막 한수까지 숨겨둔다.
천풍검법 - 일풍낙엽
자신이 미리 만들어두었던 뇌기로 이루어진 검.
지원의 등 뒤에서 떠다니던 검은, 할아버지가 천풍일검을 막는 틈을 타,
보기보다 더더욱 길어진 검으로 예상치 못한 사각에서 할아버지를 향해 찔러들어갔다.
//내공 26/60
지원은 깨달았다. 전력으로 오라는 말은, 그렇구나.
"지금, 전력으로 가겠습니다."
천뢰제왕신공 - 뇌제
파직, 파직.
뇌기로 이루어진 면류관이 생기고, 그의 등 뒤로 또 하나의 검이 떠오른다.
온 뇌기는 그의 의해서 통제되기 시작하고, 벼락이 그의 주위로 떨어졌다.
우르릉, 하는 소리가, 그의 검에서 웅웅거리기 시작한다.
천풍검법 - 천풍보
그가 보법을 밟으며 할아버지에게 다시 다가간다.
그리고, 다가간 그는 한번 더,
천풍검법 - 하늘바람
천뢰제왕신공 - 뢰우공천
완벽히 통제되는 뇌기가 깃든 검을, 강하게 내리치며 할아버지의 검, 혹은 손을 통해 뇌기가 흘러들어가게 하려고 시도하고,
동시에 그는 막혔을 검을 손목을 비틀어 빼내고는 다음 공격을 준비한다,
천풍검법 - 광풍일변도
천뢰제왕신공 - 뇌격진천기
천풍보로 할아버지에게 바짝 다가간 그는 곧 검과 검풍, 그리고 주변에 떨어지는 벼락을 통제하여, 할아버지의 움직임을 제하려고 한다.
단 한가지 길로만 피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단 한가지 길로 할아버지가 몸을 움직였을 때, 그는 숨겨둔 검을 드러낸다.
천풍검법 - 천풍일검
단 한군데의 활로로 할아버지를 유도한 것은 이것을 위해.
하지만, 이것뿐은 아니다. 할아버지라면 이것도 막을테니...
마지막, 마지막 한수까지 숨겨둔다.
천풍검법 - 일풍낙엽
자신이 미리 만들어두었던 뇌기로 이루어진 검.
지원의 등 뒤에서 떠다니던 검은, 할아버지가 천풍일검을 막는 틈을 타,
보기보다 더더욱 길어진 검으로 예상치 못한 사각에서 할아버지를 향해 찔러들어갔다.
//내공 26/60
698 백월 (6eUvNadQ3A)
2022-01-15 (파란날) 22:47:50
응애 삼촌 응애 백월이 챙겨줘 뿌엥(???)
정말...중원이와의 이런 인연은 생각지도 못한 거에용...
정말...중원이와의 이런 인연은 생각지도 못한 거에용...
700 모용중원 (kKqKLpYUpE)
2022-01-15 (파란날) 22:48:36
>>698 하하 네 나이때 나는 국그릇이나 엎었는데 너는 요구를 하는 것을 보아하니 기재로구나.
705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2:52:00
>>663
어느 정도 치료가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부상은 3단계입니다.
아직 쉽사리 움직이기에는 썩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665 물론이에용!
>>667
5%
- 6성 강체화 : 내공 10을 소모해 귀마의 육체능력 중 일부를 불러옵니다. 몸의 강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단단해집니다.
이단들과의 전투로 인해 마침내 6성의 벽이 뚫렸습니다!
>>668 뭐에 쓰시는지도 알려주세용!
>>672
당가의 고수가 꺼내든 것은...
...환...단...?
강건의 검이 앞으로 달려나갈 때, 당가의 고수는 환단을 입 안으로 털어넣습니다.
편찰검 - 직각세
꿀꺽.
파아아아아앙!
강렬한 기세가 당가의 고수로부터 소용돌이치듯 일어나더니 달려들던 강건의 공격을 그대로 흘려버립니다!
"흐우우우우우우우...."
고수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 마다 강렬한 기의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꿀꺽.
강건은 몸을 부들부들 떱니다.
얼어붙었다가 깨져나간 적의 상처가 천천히 아물기 시작하고, 내공도 회복된 것은 물론 오히려 전보다 더 고강해진 느낌이 확 듭니다!
마치...신선들의 환약처럼...
"귀한 것을 이런 곳에서 낭비할거라고는...."
고수는 마음에 안든다는 듯 쯧쯧 혀를 차고는 강건을 보더니 히죽 웃습니다.
"지친 것 같구나. 내 이제 끝을 내주마."
빠득...
강건의 이빨이 자기도 모르게 갈립니다.
내 신앙과 인연은.
겨우 이 정도란 말인가?
과거의 모든 것과 천마신을 향한 내 신앙은.
고작 벽 하나를 넘지 못할 정도로 작고 초라했던가.
"하하하. 그래도 제법 상쾌한 기분이야. 고통은 없이 보내주마. 간만에 제대로 된 호적수였으니."
당가의 고수가 땅에 박혀있던 수술도구를 발로 차올립니다.
내 삶은.
도대체.
무엇이었지?
- 웅웅웅.
그 때, 강건이 들고 있던 스승님이 넘겨주신 검이 진동합니다.
손도 같이 떨려오며 강건은 눈 앞의 적을 두고도 검을 쳐다봅니다.
- 웅웅웅웅웅.
"이 놈이?"
당가의 고수가 당황하여 내뱉는 조롱도 무시한 채 강건이 검을 쳐다보자, 검은 덜덜 떨다가 쑤욱! 하고 강건의 손에서 빠져나갑니다!
?
?????
후우웅!
검은 공중에 떠오르더니 어마어마한 한기를 내뿜으며 마치 화살처럼 당가의 고수를 향해 겨눠집니다.
"....미친."
강건에게 기연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한마검의 정보가 일부 공개됩니다!
【 한마검寒魔劍 】
한마문의 보검.
??
??
??
??
??
- 명검 : 정체모를 영물의 뼈와 내단, 한철을 섞어 만들어진 명검입니다. 검기에 버텨낼 수 있습니다.
- 미약한 영성 : 아주 미약한 자아를 가집니다.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합니다.
- 투마삼왕, 한마의 어검 : 36장로 이후 승천한 한마문의 사조 한마의 기가 서려있습니다. 전투 중 단 한 번, 위기에 처했다고 스스로 판단되었을 때 어검술이 펼쳐집니다.
- ?
- ?
- ?
어느 정도 치료가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부상은 3단계입니다.
아직 쉽사리 움직이기에는 썩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665 물론이에용!
>>667
5%
- 6성 강체화 : 내공 10을 소모해 귀마의 육체능력 중 일부를 불러옵니다. 몸의 강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단단해집니다.
이단들과의 전투로 인해 마침내 6성의 벽이 뚫렸습니다!
>>668 뭐에 쓰시는지도 알려주세용!
>>672
당가의 고수가 꺼내든 것은...
...환...단...?
강건의 검이 앞으로 달려나갈 때, 당가의 고수는 환단을 입 안으로 털어넣습니다.
편찰검 - 직각세
꿀꺽.
파아아아아앙!
강렬한 기세가 당가의 고수로부터 소용돌이치듯 일어나더니 달려들던 강건의 공격을 그대로 흘려버립니다!
"흐우우우우우우우...."
고수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 마다 강렬한 기의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꿀꺽.
강건은 몸을 부들부들 떱니다.
얼어붙었다가 깨져나간 적의 상처가 천천히 아물기 시작하고, 내공도 회복된 것은 물론 오히려 전보다 더 고강해진 느낌이 확 듭니다!
마치...신선들의 환약처럼...
"귀한 것을 이런 곳에서 낭비할거라고는...."
고수는 마음에 안든다는 듯 쯧쯧 혀를 차고는 강건을 보더니 히죽 웃습니다.
"지친 것 같구나. 내 이제 끝을 내주마."
빠득...
강건의 이빨이 자기도 모르게 갈립니다.
내 신앙과 인연은.
겨우 이 정도란 말인가?
과거의 모든 것과 천마신을 향한 내 신앙은.
고작 벽 하나를 넘지 못할 정도로 작고 초라했던가.
"하하하. 그래도 제법 상쾌한 기분이야. 고통은 없이 보내주마. 간만에 제대로 된 호적수였으니."
당가의 고수가 땅에 박혀있던 수술도구를 발로 차올립니다.
내 삶은.
도대체.
무엇이었지?
- 웅웅웅.
그 때, 강건이 들고 있던 스승님이 넘겨주신 검이 진동합니다.
손도 같이 떨려오며 강건은 눈 앞의 적을 두고도 검을 쳐다봅니다.
- 웅웅웅웅웅.
"이 놈이?"
당가의 고수가 당황하여 내뱉는 조롱도 무시한 채 강건이 검을 쳐다보자, 검은 덜덜 떨다가 쑤욱! 하고 강건의 손에서 빠져나갑니다!
?
?????
후우웅!
검은 공중에 떠오르더니 어마어마한 한기를 내뿜으며 마치 화살처럼 당가의 고수를 향해 겨눠집니다.
"....미친."
강건에게 기연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한마검의 정보가 일부 공개됩니다!
【 한마검寒魔劍 】
한마문의 보검.
??
??
??
??
??
- 명검 : 정체모를 영물의 뼈와 내단, 한철을 섞어 만들어진 명검입니다. 검기에 버텨낼 수 있습니다.
- 미약한 영성 : 아주 미약한 자아를 가집니다.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합니다.
- 투마삼왕, 한마의 어검 : 36장로 이후 승천한 한마문의 사조 한마의 기가 서려있습니다. 전투 중 단 한 번, 위기에 처했다고 스스로 판단되었을 때 어검술이 펼쳐집니다.
- ?
- ?
- ?
716 강건 (zykrXEwEgo)
2022-01-15 (파란날) 22:58:25
"……."
뭐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무언가 일어났고 그것은 나에게 좋은 일이라는 것이다.
"고통은 없이 보내준다라, 그래도 마음에 드는군"
세력이 다르다고 고통을 준다니 뭐니하는 녀석들도 있는데 그나마 마음에 들었다.
서로 죽니마니 치고박고 싸워서 그런 것인가 ?
"흡 !"
검은 없으나 주먹질이나 발길질 정도는 할 줄 안다.
무공이라고 부르기는 부끄럽지만 상대가 당황한 지금과 검이 스스로 움직이는 지금 이정도로도 충분하겠지
검의 변화에 잠깐 놀라다가 당가 고수를 향해 달려가 주먹을 날립니다.
#가라 ! 핀 판넬 ! 1/55
뭐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무언가 일어났고 그것은 나에게 좋은 일이라는 것이다.
"고통은 없이 보내준다라, 그래도 마음에 드는군"
세력이 다르다고 고통을 준다니 뭐니하는 녀석들도 있는데 그나마 마음에 들었다.
서로 죽니마니 치고박고 싸워서 그런 것인가 ?
"흡 !"
검은 없으나 주먹질이나 발길질 정도는 할 줄 안다.
무공이라고 부르기는 부끄럽지만 상대가 당황한 지금과 검이 스스로 움직이는 지금 이정도로도 충분하겠지
검의 변화에 잠깐 놀라다가 당가 고수를 향해 달려가 주먹을 날립니다.
#가라 ! 핀 판넬 ! 1/55
718 재하 (q5/9pOV5HY)
2022-01-15 (파란날) 22:58:59
아직 쉬이 움직일 수는 없으나 사경을 헤매는 것보단 나았다. 재하는 겨우 눈을 뜨며 목소리를 내었다.
"..아무도 없사온지?"
# 아 니드 헬프 없으면 도화전 플렉스 예정
"..아무도 없사온지?"
# 아 니드 헬프 없으면 도화전 플렉스 예정
719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2:59:00
>>679 홍홍홍! # 달고 확실하게 써주세용!
>>681
마침내 다시 화산파로 올라가고야 맙니다!
속가제자들은 여전히 뭔가 시무룩해져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682
물건들을 찾아옵니다!
다시금 사냥을 떠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저번의 그 숲으로 이동할까요?
>>683
중원은 인사를 시도해봅니다.
"....?"
어.
렉이 걸려서 눈을 제대로 못 쳐다보겠습니다.
혹시, 혹시라도 화산파가 갑자기 석가장 먹으려고 쳐들어온거면 어쩌지? 알아볼 것 같은데?
중원은 시선을 피합니다.
"....하."
그녀는 날카로운 눈매만큼이나 성격도 사나운걸까요? 그녀의 입에서 한숨이 나옵니다.
"이봐요. 인사해놓고 사람 눈도 안쳐다 보는건 뭐하자는거에요?"
짜증이 서린 말투입니다!
>>696
화경의 고수는 그저 검을 든 팔을 늘어뜨린 채, 지원의 공격을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빠직.
빠지지지지직!
지원의 단전에서부터 파괴적인 기운이 퍼져나가기 시작하고, 검의 향연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사악. 사악. 사아악.
할아버지는 몸과 목을 살짝 까딱이는 것으로 공격을 모두 피해냅니다.
그 때.
지원의 검이 휙 하고 사라졌다가 나타나는듯한 착각과 함께.
천풍검법 - 일풍낙엽
화아아악!
까앙!
그제서야 처음으로.
할아버지가 검을 들어 지원의 검을 막아냅니다.
"훌륭하다."
천풍검법의 숙련도가 10% 증가합니다!
>>681
마침내 다시 화산파로 올라가고야 맙니다!
속가제자들은 여전히 뭔가 시무룩해져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682
물건들을 찾아옵니다!
다시금 사냥을 떠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저번의 그 숲으로 이동할까요?
>>683
중원은 인사를 시도해봅니다.
"....?"
어.
렉이 걸려서 눈을 제대로 못 쳐다보겠습니다.
혹시, 혹시라도 화산파가 갑자기 석가장 먹으려고 쳐들어온거면 어쩌지? 알아볼 것 같은데?
중원은 시선을 피합니다.
"....하."
그녀는 날카로운 눈매만큼이나 성격도 사나운걸까요? 그녀의 입에서 한숨이 나옵니다.
"이봐요. 인사해놓고 사람 눈도 안쳐다 보는건 뭐하자는거에요?"
짜증이 서린 말투입니다!
>>696
화경의 고수는 그저 검을 든 팔을 늘어뜨린 채, 지원의 공격을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빠직.
빠지지지지직!
지원의 단전에서부터 파괴적인 기운이 퍼져나가기 시작하고, 검의 향연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사악. 사악. 사아악.
할아버지는 몸과 목을 살짝 까딱이는 것으로 공격을 모두 피해냅니다.
그 때.
지원의 검이 휙 하고 사라졌다가 나타나는듯한 착각과 함께.
천풍검법 - 일풍낙엽
화아아악!
까앙!
그제서야 처음으로.
할아버지가 검을 들어 지원의 검을 막아냅니다.
"훌륭하다."
천풍검법의 숙련도가 10% 증가합니다!
722 모용중원 (kKqKLpYUpE)
2022-01-15 (파란날) 23:01:48
"하하. 그럴리가 있겠소? 다만. 소저는 말을 주의하실 필요가 있겠구려. 화산의 꽃이 중원일절이라 하더만, 소저까지 하여 쌍절인 모양이오?"
상황을 수습하려는 듯 말도 안 되는 말을 내뱉던 중원은 왼손을 내밀며 웃었다.
"화산에도 이 미미한 이명이 들릴지는 모르나. 북천독수란 이명을 가진 모용중원이라 하오. 소저의 이름. 물어도 되겠소?"
#
상황을 수습하려는 듯 말도 안 되는 말을 내뱉던 중원은 왼손을 내밀며 웃었다.
"화산에도 이 미미한 이명이 들릴지는 모르나. 북천독수란 이명을 가진 모용중원이라 하오. 소저의 이름. 물어도 되겠소?"
#
723 남궁지원 (ylWbRGMo5A)
2022-01-15 (파란날) 23:02:32
"감사...합니다..."
후우우우. 지원이 숨을 몰아쉰다.
한번에 너무 많은 내공을 사용해서 그런지, 탈력감마저 느껴진다.
"내공과 무공... 그리고 보법까지... 전투에서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은데, 쉽지가 않네요..."
언제나 그때그때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고, 적당히 감각으로 전투를 떼우던 그에게, 절정고수가 된 이후에 계획적이고 노련한 전투는 맞지 않는 듯 싶었을까.
#체계적인 전투법 가르쳐줘용
후우우우. 지원이 숨을 몰아쉰다.
한번에 너무 많은 내공을 사용해서 그런지, 탈력감마저 느껴진다.
"내공과 무공... 그리고 보법까지... 전투에서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은데, 쉽지가 않네요..."
언제나 그때그때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고, 적당히 감각으로 전투를 떼우던 그에게, 절정고수가 된 이후에 계획적이고 노련한 전투는 맞지 않는 듯 싶었을까.
#체계적인 전투법 가르쳐줘용
728 청려 (quZYMQZkH.)
2022-01-15 (파란날) 23:05:39
세상 모든 일이 기도한다고 다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지. 청려는 기도를 끝내고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올렸다.
얼마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구름이 벌써 저만치나 흘러가 있었다. 그만큼 걱정이 많았다는 뜻일까.
하지만 남 걱정을 하느라 자신이 할 일에 소홀한 것도 바람직한 스승의 행동거지는 아니었으므로, 청려는 이런저런 생각을 전부 털어내고 아무렇지 않게 몸을 돌렸다.
#지금 상황을 정리해봐용... 데려온 제자들은 잘 있나용? 홍단표국주는?!
얼마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구름이 벌써 저만치나 흘러가 있었다. 그만큼 걱정이 많았다는 뜻일까.
하지만 남 걱정을 하느라 자신이 할 일에 소홀한 것도 바람직한 스승의 행동거지는 아니었으므로, 청려는 이런저런 생각을 전부 털어내고 아무렇지 않게 몸을 돌렸다.
#지금 상황을 정리해봐용... 데려온 제자들은 잘 있나용? 홍단표국주는?!
729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3:05:58
>>710
- 6성 오비검 : 검을 두 손으로 잡고 찌른다. 동시에 검 5개가 찔러들어가는 듯한 환각과 함께 언제든 허초와 실초를 바꿔버릴 수 있다.
5%
>>716
당가의 고수는 놀란 얼굴로 강건과 검을 쳐다보더니 이내 들고 있는 수술도구를 부숴질듯 쥡니다.
한마검이 화살처럼 뛰쳐나가더니 한마류 팔한검을 펼칩니다!
동시에 강건이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릅니다!
"큿...!"
당가의 고수가 발로 강건의 팔을 차버리지만, 한마검은 사전 준비 동작도 없이 한마류 팔한검의 6초식 학학파를 펼쳐냅니다!
"컥!"
그 때서야 강건의 주먹이 당가의 고수의 턱을 후려치고, 시야 앞으로 삐죽하고 목을 관통한 한마검이 눈에 보입니다.
"제길...그르륵...여기, 까진, 가...르르르륵..."
쑤욱.
한마검은 스스로 뽑혀져 나오더니 툭. 하고 바닥에 떨어집니다.
목표 달성에 성공하였습니다!
한마신공과 한마류 팔한검의 숙련도가 각각 20%씩 증가합니다!
내공이 5년 증가합니다!
상태창이 변경됩니다.
【 강건 】
경지 - 절정
간극 - 초입
내공 - 60년/60년
세력 - 천마신교(분타원 -3)
정신 - 4단계
명성 - 3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3(중독)
도화전 - 0
강점 - 의좋은 형제들(-3), 친화성(-1), 무골(-1)
약점 - 절맥(+3)
무릉도원 물품 - x
>>718
현재는 아무도 없는 것....같은데요?
- 6성 오비검 : 검을 두 손으로 잡고 찌른다. 동시에 검 5개가 찔러들어가는 듯한 환각과 함께 언제든 허초와 실초를 바꿔버릴 수 있다.
5%
>>716
당가의 고수는 놀란 얼굴로 강건과 검을 쳐다보더니 이내 들고 있는 수술도구를 부숴질듯 쥡니다.
한마검이 화살처럼 뛰쳐나가더니 한마류 팔한검을 펼칩니다!
동시에 강건이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릅니다!
"큿...!"
당가의 고수가 발로 강건의 팔을 차버리지만, 한마검은 사전 준비 동작도 없이 한마류 팔한검의 6초식 학학파를 펼쳐냅니다!
"컥!"
그 때서야 강건의 주먹이 당가의 고수의 턱을 후려치고, 시야 앞으로 삐죽하고 목을 관통한 한마검이 눈에 보입니다.
"제길...그르륵...여기, 까진, 가...르르르륵..."
쑤욱.
한마검은 스스로 뽑혀져 나오더니 툭. 하고 바닥에 떨어집니다.
목표 달성에 성공하였습니다!
한마신공과 한마류 팔한검의 숙련도가 각각 20%씩 증가합니다!
내공이 5년 증가합니다!
상태창이 변경됩니다.
【 강건 】
경지 - 절정
간극 - 초입
내공 - 60년/60년
세력 - 천마신교(분타원 -3)
정신 - 4단계
명성 - 3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3(중독)
도화전 - 0
강점 - 의좋은 형제들(-3), 친화성(-1), 무골(-1)
약점 - 절맥(+3)
무릉도원 물품 - x
>>718
현재는 아무도 없는 것....같은데요?
738 강건주 (zykrXEwEgo)
2022-01-15 (파란날) 23:11:29
이 모든 영광을 청려주께 돌리는거에용 !
기연 아니었으면 건이도 스승님이 주신 환약 먹어야 했을 것 !
기연 아니었으면 건이도 스승님이 주신 환약 먹어야 했을 것 !
740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3:13:30
>>720
그 때 그 숲으로 이동합니다!
이거 이러다가 숲에 동물들을 다 잡아버려서 씨가 마르는건 아닐까 걱정이 될 지경이군요! 하하!
>>722
아름다운 그녀의 눈썹이 꿈틀거립니다.
"북천독수가 아니라 북천망설이라고 불리시는게 더 어울리실 것 같네요."
너무해....
"전 화산파의 3대 제자, 화산매봉 정도연이에요."
성의없는 포권, 화산파의 3재 제자라면 무림의 배분에서는 중원보다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화산매봉...그녀라면 중원과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화산파 장로의 막내 제자라고도 하던데...
>>723
"전투에서 신경쓸게 많으니 그리 되는 것이다."
??
"전투를 할 때 그 목적을 상기하거라. 다양한 것을 쓰겠다는 생각을 머리에 넣고 있으니 그 강박에 빠져 가진 것도 활용을 못하게 되잖니?"
실로 남궁세가의 가주다운 발상입니다!
오히려 머리를 비워라!
>>728
데려온 제자들은 잘 있고, 홍단표국주와의 밀담도 성공리에 잘 마친 상황입니다!
청려가 해야할 일은....
보급입니다!
남방총분타와 다르게 북방총분타인 홍단표국은 정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정파를 향한 여러가지 공작들도 같이 맡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자들에게 분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견학 겸, 전쟁으로 인해 인재들이 부족하니 교두 정도 되는 고급 인력들도 빼와 활용하는군요.
그 때 그 숲으로 이동합니다!
이거 이러다가 숲에 동물들을 다 잡아버려서 씨가 마르는건 아닐까 걱정이 될 지경이군요! 하하!
>>722
아름다운 그녀의 눈썹이 꿈틀거립니다.
"북천독수가 아니라 북천망설이라고 불리시는게 더 어울리실 것 같네요."
너무해....
"전 화산파의 3대 제자, 화산매봉 정도연이에요."
성의없는 포권, 화산파의 3재 제자라면 무림의 배분에서는 중원보다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화산매봉...그녀라면 중원과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화산파 장로의 막내 제자라고도 하던데...
>>723
"전투에서 신경쓸게 많으니 그리 되는 것이다."
??
"전투를 할 때 그 목적을 상기하거라. 다양한 것을 쓰겠다는 생각을 머리에 넣고 있으니 그 강박에 빠져 가진 것도 활용을 못하게 되잖니?"
실로 남궁세가의 가주다운 발상입니다!
오히려 머리를 비워라!
>>728
데려온 제자들은 잘 있고, 홍단표국주와의 밀담도 성공리에 잘 마친 상황입니다!
청려가 해야할 일은....
보급입니다!
남방총분타와 다르게 북방총분타인 홍단표국은 정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정파를 향한 여러가지 공작들도 같이 맡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자들에게 분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견학 겸, 전쟁으로 인해 인재들이 부족하니 교두 정도 되는 고급 인력들도 빼와 활용하는군요.
743 모용중원 (kKqKLpYUpE)
2022-01-15 (파란날) 23:15:15
"하하. 아름다운 이의 앞에선 망설 뿐만 아니라 망이, 망안이 되는 것이 남자 아니겠습니까?"
장난기 가득한 말로 받아칩니다.
#
장난기 가득한 말로 받아칩니다.
#
745 남궁지원 (ylWbRGMo5A)
2022-01-15 (파란날) 23:17:15
"...머리를 비우는 것인가요..."
실로, 남궁세가의 가주다운 발상.
현대인의 머리라면 그게 무슨 소리냐며 고개를 갸웃했겠지만...
"과연! 너무 잡생각이 많으면 안 된다는 뜻이네요!"
이 무림 과다적응 남둘망은 전투중엔 적을 때려패면 된다는 생각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아주 잘 받아들여버린 것이다.
#역시 할부지!
실로, 남궁세가의 가주다운 발상.
현대인의 머리라면 그게 무슨 소리냐며 고개를 갸웃했겠지만...
"과연! 너무 잡생각이 많으면 안 된다는 뜻이네요!"
이 무림 과다적응 남둘망은 전투중엔 적을 때려패면 된다는 생각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아주 잘 받아들여버린 것이다.
#역시 할부지!
746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3:18:15
>>732
10%!
>>73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434
남궁 지원 12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72
모용중원 23
강 건 195
백월 422(50% 할인권)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65(50% 할인권)
청려 108
경의 116(50% 할인권)
주선영 10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02
대금창약을 하나 구매합니다!
>>737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건은 지쳐 쓰러집니다.
터벅. 터벅. 터벅.
무언가 강렬한 기감이 느껴집니다.
압도적인,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정화가 되는 압도적인 신성.
햇빝에 가려 그림자 여럿이 보입니다.
"교국의 홍복입니다. 전하."
누군가가 그리 말합니다.
"실로 그러하다. 훌륭하구나. 교국에 이런 훌륭한 전사가 있다니 말이네. 부상이 심한듯 한데...이런. 당가의 독에 중독되었군. 여봐라. 우리 교국을 위해 헌신하여 마침내 승리한 영광된 신앙의 전사가 여기있노라! 어서 옮길 준비를 해라!"
귓가가 웅웅 울려옵니다.
"급히 의원과 사람을 불러오겠나이다."
그림자 하나가 슥 사라집니다.
"반갑구나. 나는 제오상마전이다. 귀관의 이름을 들려주겠나?"
10%!
>>73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434
남궁 지원 12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72
모용중원 23
강 건 195
백월 422(50% 할인권)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65(50% 할인권)
청려 108
경의 116(50% 할인권)
주선영 10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02
대금창약을 하나 구매합니다!
>>737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건은 지쳐 쓰러집니다.
터벅. 터벅. 터벅.
무언가 강렬한 기감이 느껴집니다.
압도적인,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정화가 되는 압도적인 신성.
햇빝에 가려 그림자 여럿이 보입니다.
"교국의 홍복입니다. 전하."
누군가가 그리 말합니다.
"실로 그러하다. 훌륭하구나. 교국에 이런 훌륭한 전사가 있다니 말이네. 부상이 심한듯 한데...이런. 당가의 독에 중독되었군. 여봐라. 우리 교국을 위해 헌신하여 마침내 승리한 영광된 신앙의 전사가 여기있노라! 어서 옮길 준비를 해라!"
귓가가 웅웅 울려옵니다.
"급히 의원과 사람을 불러오겠나이다."
그림자 하나가 슥 사라집니다.
"반갑구나. 나는 제오상마전이다. 귀관의 이름을 들려주겠나?"
748 강건 (zykrXEwEgo)
2022-01-15 (파란날) 23:20:41
기도를 올리고 쓰러지고 있다가 느껴지는 기운에 꿈인가 싶다가 이어지는 말에 정신이 번쩍들고 어떻게 해서든 몸을 일으켜 예의를 갖추려고 합니다.
"남방분타 사천지부 특급무관 강건이 제오상마전께 인사올립니다."
솔직히 말해서 왜 이제왔냐 싶긴 하지만 그건 다른 문제다.
교주님이 없는 지금 그 가능성을 지니신 분들에게는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모든 지식을 총동원해서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해용 !
"남방분타 사천지부 특급무관 강건이 제오상마전께 인사올립니다."
솔직히 말해서 왜 이제왔냐 싶긴 하지만 그건 다른 문제다.
교주님이 없는 지금 그 가능성을 지니신 분들에게는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모든 지식을 총동원해서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해용 !
750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3:22:36
>>743
그녀는 질색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채로 중원을 노려봅니다.
어이 김캡씨. 이리 와봐요. 기연 들어간거 맞아요? 예?
"헛소리만 늘어놓으시는거 보니. 모용세가의 사람은 맞으시는 듯 하군요."
모용세가의 이미지...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것일까요.
"그래서, 무슨 일로 인사를 하신거죠? 모용세가의 후계께서 갑작스레 제게 인사를 하실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요."
까칠...까칠하다...
>>744
이번에는 토끼 몇 마리가 포착됩니다!
토끼들을 잡을까요?
>>745
"훌륭하구나!"
할아버지가 매우 흡족해하십니다.
"명심하거라. 우리 남궁세가의 무공들은,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손이 꼬이게 된다. 반복적인 연습과 전투 그 때 그 때의 감을 믿어야 하느니라. 그렇지 않고서 이 패도적인 힘을 제어하려 들다가는 네가 다칠게야."
말을 이어나갑니다.
"그러니 기억해야 한다. 흘러가는 대로, 그 힘을 발산해야함을."
현묘한 무언가가 지원의 머릿속을 흔들어놓습니다.
화경에 이르면서 수많은 깨달음과 전투를 치뤄왔을 할아버지의 가르침.
그 안에는 무언가 분명 있을겁니다.
이 의미를 해석해낸다면, 큰 진전을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질색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채로 중원을 노려봅니다.
어이 김캡씨. 이리 와봐요. 기연 들어간거 맞아요? 예?
"헛소리만 늘어놓으시는거 보니. 모용세가의 사람은 맞으시는 듯 하군요."
모용세가의 이미지...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것일까요.
"그래서, 무슨 일로 인사를 하신거죠? 모용세가의 후계께서 갑작스레 제게 인사를 하실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요."
까칠...까칠하다...
>>744
이번에는 토끼 몇 마리가 포착됩니다!
토끼들을 잡을까요?
>>745
"훌륭하구나!"
할아버지가 매우 흡족해하십니다.
"명심하거라. 우리 남궁세가의 무공들은,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손이 꼬이게 된다. 반복적인 연습과 전투 그 때 그 때의 감을 믿어야 하느니라. 그렇지 않고서 이 패도적인 힘을 제어하려 들다가는 네가 다칠게야."
말을 이어나갑니다.
"그러니 기억해야 한다. 흘러가는 대로, 그 힘을 발산해야함을."
현묘한 무언가가 지원의 머릿속을 흔들어놓습니다.
화경에 이르면서 수많은 깨달음과 전투를 치뤄왔을 할아버지의 가르침.
그 안에는 무언가 분명 있을겁니다.
이 의미를 해석해낸다면, 큰 진전을 보일지도 모릅니다.
755 남궁지원 (ylWbRGMo5A)
2022-01-15 (파란날) 23:24:34
"그 때 그 때의 감...."
그는 뭔가, 알 듯 말 듯한 기분이 들었다.
조금만 연습하면 뭔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잠시, 혼자서 연습해봐도 될까요?"
원래는 이게 목적이 아니었지만... 힌트를 받았으니, 연습해보고 싶어지는게 무림인 특이었다.
#
그는 뭔가, 알 듯 말 듯한 기분이 들었다.
조금만 연습하면 뭔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잠시, 혼자서 연습해봐도 될까요?"
원래는 이게 목적이 아니었지만... 힌트를 받았으니, 연습해보고 싶어지는게 무림인 특이었다.
#
758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3:25:51
761 강건 (zykrXEwEgo)
2022-01-15 (파란날) 23:26:57
"소마는 해야 할 일을 ... 감사합니다."
거절을 하려다가 거절을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가만히 받아들입니다.
그러다가 당세진을 보고 흠칫 놀란다.
정치는 잘 모르지만 많은게 바뀔 것 같다. 많은게
#후송 !
거절을 하려다가 거절을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가만히 받아들입니다.
그러다가 당세진을 보고 흠칫 놀란다.
정치는 잘 모르지만 많은게 바뀔 것 같다. 많은게
#후송 !
762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3:27:45
763 재하 (q5/9pOV5HY)
2022-01-15 (파란날) 23:28:47
부상은 씻은듯이 나은 것 같지만 심신이 지치고 피로하다. 그래도 움직이기엔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 재하는 몸을 느릿하게 일으키려 했다. 그리고 이곳이 어딘지, 그제야 파악하려 들었다.
# 이제 진짜로 어딘지 볼 수 있어용! 홍홍!
# 이제 진짜로 어딘지 볼 수 있어용! 홍홍!
764 백월 (6eUvNadQ3A)
2022-01-15 (파란날) 23:28:51
사붓. 소리 없이 방안에 발을 내딛으며 기척을 숨기려 했다. 똑똑. 벽면을 두드려 맑은 소리로 주의를 집중시키려 하고 눈매를 접어 상냥하게 미소했다. 두 손에는 당과와 과일이 예쁘게 정리된 쟁반이 들려 있다. 얼마 전까지는 무서운 스승이었으나 지금만큼은 상냥한 사람이 되어보고자 한다. 사형께서도 그리 당부하셨으니...
"그리 침침-한, 어둑-한 얼굴을 하면 더 무거운 것이 와서 삽시간에 콱 눌러버릴 거예요? 그들은 그런 것 참으로 좋아하거든요. 뭐어, 이런 것은 지나가는 농에 불과하고... 지치는 기분은 으레 기쁜 일로 멀리, 아주 멀-리 떨쳐 내버려야 제격이에요. 혹시 단것 좋아해?"
손바닥 뒤집듯 친근한 말투로 전환하며 느긋한 걸음으로 다가갔다. 쟁반을 내려 놓으며, 혹여 근처에 제자가 왔으면 당과 하나를 집어 손수 입에 넣어주려 했다. 아주 상냥하게 말이다...!
"너희가 앓고 앓아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몸은 나은 듯하니 이제는 마음을 달래줄 때가 되었지. 호랑이 같고 너무하기도 했던 백월의 밑에서 실로, 실로 고생이 많았다는 뜻에서 보양할 것을 몸소 마련해 왔으니 사양 않고 마음껏 들어줬으면 해. 당과도 있고, 과일도 있고..."
쟁반 한 구석에는 웬 흰 병들이 있다. 백월은 자연스럽게 병목을 쥐고 잔에 따르더니 아무나 가져가도 좋다는 양 선뜻 내밀었다.
"보양의 정점을 찍는 곡차도 있으니까. 응. 이런 기회 흔치 않아요? 이것은 우리만의 비밀인 거야."
어때? 하며 백월은 손가락 하나를 들어 입가에 가져다댔다. 애교스럽게 쉿- 하고 이르듯이.
#그러니까 부어! 마셔! (??)
"그리 침침-한, 어둑-한 얼굴을 하면 더 무거운 것이 와서 삽시간에 콱 눌러버릴 거예요? 그들은 그런 것 참으로 좋아하거든요. 뭐어, 이런 것은 지나가는 농에 불과하고... 지치는 기분은 으레 기쁜 일로 멀리, 아주 멀-리 떨쳐 내버려야 제격이에요. 혹시 단것 좋아해?"
손바닥 뒤집듯 친근한 말투로 전환하며 느긋한 걸음으로 다가갔다. 쟁반을 내려 놓으며, 혹여 근처에 제자가 왔으면 당과 하나를 집어 손수 입에 넣어주려 했다. 아주 상냥하게 말이다...!
"너희가 앓고 앓아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몸은 나은 듯하니 이제는 마음을 달래줄 때가 되었지. 호랑이 같고 너무하기도 했던 백월의 밑에서 실로, 실로 고생이 많았다는 뜻에서 보양할 것을 몸소 마련해 왔으니 사양 않고 마음껏 들어줬으면 해. 당과도 있고, 과일도 있고..."
쟁반 한 구석에는 웬 흰 병들이 있다. 백월은 자연스럽게 병목을 쥐고 잔에 따르더니 아무나 가져가도 좋다는 양 선뜻 내밀었다.
"보양의 정점을 찍는 곡차도 있으니까. 응. 이런 기회 흔치 않아요? 이것은 우리만의 비밀인 거야."
어때? 하며 백월은 손가락 하나를 들어 입가에 가져다댔다. 애교스럽게 쉿- 하고 이르듯이.
#그러니까 부어! 마셔! (??)
765 모용중원 (kKqKLpYUpE)
2022-01-15 (파란날) 23:29:08
"인연이 닿는다면 다음에는 더욱 좋은 인연으로 뵙도록 하지요. 그럼."
방긋 웃으며 몸을 돌리며 중원은 고민했다.
화산파가 이곳에 나설 일이 있단 말인가 하고.
# 돌아가용!
방긋 웃으며 몸을 돌리며 중원은 고민했다.
화산파가 이곳에 나설 일이 있단 말인가 하고.
# 돌아가용!
767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3:29:54
>>759
토끼들을 순식간에 붙잡아냅니다!
조용히 꾸욱 목을 누르자 토끼들이 발버둥치다가 금방 추욱 늘어집니다.
토끼 3마리를 획득합니다!
>>76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434
남궁 지원 12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12
모용중원 23
강 건 195
백월 422(50% 할인권)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65(50% 할인권)
청려 108
경의 116(50% 할인권)
주선영 10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02
구매합니다!
두렵습니다...
>>761
후송됩니다!
결과를 직접 눈으로 보실 수도, 그저 후일담으로 간략하게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토끼들을 순식간에 붙잡아냅니다!
조용히 꾸욱 목을 누르자 토끼들이 발버둥치다가 금방 추욱 늘어집니다.
토끼 3마리를 획득합니다!
>>76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434
남궁 지원 12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12
모용중원 23
강 건 195
백월 422(50% 할인권)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65(50% 할인권)
청려 108
경의 116(50% 할인권)
주선영 10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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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후송됩니다!
결과를 직접 눈으로 보실 수도, 그저 후일담으로 간략하게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771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3:33:27
>>763
이 곳은 야전 치료 막사입니다!
밖에서 환호성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전쟁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결과를 직접 눈으로 보실 수도, 그저 후일담으로 간략하게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764
이 꼴을 보는 사부님은 아마 절대 백월이의 사제를 들이지 않으실지도 모릅니다....만 그건 뭐 어쩔티비!
속가제자들은 처음에 두려워하다가 이내 곧 술, 아니 곡차를 한 입 먹고는 다들 분위기가 풀려버리고 맙니다!
애들이란!
>>765
돌아갑니다!
돌아가자마자 석가장주가 급히 중원을 찾아옵니다.
아니 무슨 일이죠?
"큰일이오!"
아니 그니까 무슨 일이냐고요.
"화산파에서 사람이 왔소!"
?
>>766
20%
이 곳은 야전 치료 막사입니다!
밖에서 환호성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전쟁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결과를 직접 눈으로 보실 수도, 그저 후일담으로 간략하게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764
이 꼴을 보는 사부님은 아마 절대 백월이의 사제를 들이지 않으실지도 모릅니다....만 그건 뭐 어쩔티비!
속가제자들은 처음에 두려워하다가 이내 곧 술, 아니 곡차를 한 입 먹고는 다들 분위기가 풀려버리고 맙니다!
애들이란!
>>765
돌아갑니다!
돌아가자마자 석가장주가 급히 중원을 찾아옵니다.
아니 무슨 일이죠?
"큰일이오!"
아니 그니까 무슨 일이냐고요.
"화산파에서 사람이 왔소!"
?
>>766
20%
775 모용중원 (kKqKLpYUpE)
2022-01-15 (파란날) 23:34:52
"석가장을...치기라도 한다덥니까?"
너도 매화소봉이 아니라 매화독수가 어울리겠구나 하며 경계합니다.
#
너도 매화소봉이 아니라 매화독수가 어울리겠구나 하며 경계합니다.
#
778 남궁지원 (ylWbRGMo5A)
2022-01-15 (파란날) 23:36:08
"...패도적인 힘을, 제어하는게 아닌, 있는 그대로..."
그는 천천히 검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통 통, 튀는 발걸음이 경쾌하다.
"천풍검법... 천풍天風, 혹은, 천풍千風?"
최초의 기수식을 취하며 발검 자세를 취했다. 그는 기를, 바람을 끌어모아본다.
"생각을 비운다... 벤다는 것에 집중한다... 단 한번의 베기에 집중한다..."
그는 눈을 감고는 바람을 느꼈다.
바람이, 자신의 검에 모이는 것에 집중하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의 검이 검집에서 뽑혀나가, 앞을 가르는 것에 집중하려고 했다.
생각을 비워라. 너무 많은 잡기술에 연연하지마라.
패도적인 검법의 장점은, 말 그대로 패도적인 힘에 있는 것.
어설프게 적의 약한 부분을 찌르고, 적의 힘을 회피하기보단, 있는 그대로 맞부딪히고, 적을 무기째로 베어버리는 것,
생각을 비운다...
그는, 눈을 뜨며 숨을 들이마셨다.
곧, 빠르게 검이 검집에서 뽑혀나가 삭풍의 초식을 펼쳤다.
#삭풍을 사용하며 힘을 제어하지 않고, 다른 생각은 않고 뭐가 되었든 베어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수련해용
그는 천천히 검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통 통, 튀는 발걸음이 경쾌하다.
"천풍검법... 천풍天風, 혹은, 천풍千風?"
최초의 기수식을 취하며 발검 자세를 취했다. 그는 기를, 바람을 끌어모아본다.
"생각을 비운다... 벤다는 것에 집중한다... 단 한번의 베기에 집중한다..."
그는 눈을 감고는 바람을 느꼈다.
바람이, 자신의 검에 모이는 것에 집중하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의 검이 검집에서 뽑혀나가, 앞을 가르는 것에 집중하려고 했다.
생각을 비워라. 너무 많은 잡기술에 연연하지마라.
패도적인 검법의 장점은, 말 그대로 패도적인 힘에 있는 것.
어설프게 적의 약한 부분을 찌르고, 적의 힘을 회피하기보단, 있는 그대로 맞부딪히고, 적을 무기째로 베어버리는 것,
생각을 비운다...
그는, 눈을 뜨며 숨을 들이마셨다.
곧, 빠르게 검이 검집에서 뽑혀나가 삭풍의 초식을 펼쳤다.
#삭풍을 사용하며 힘을 제어하지 않고, 다른 생각은 않고 뭐가 되었든 베어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수련해용
781 백월 (6eUvNadQ3A)
2022-01-15 (파란날) 23:37:06
상냥하기란 이리 단순한 일이구나! 백월은 흐뭇한 마음으로 얘들아 부어라 마셔라를 계속했다...
#혹시 속가제자 친구들 중에 눈에 띄는 아이는 없을까용???
#혹시 속가제자 친구들 중에 눈에 띄는 아이는 없을까용???
782 지원주 (ylWbRGMo5A)
2022-01-15 (파란날) 23:41:59
785 ◆gFlXRVWxzA (/tVPx0xBR2)
2022-01-15 (파란날) 23:45:38
>>768
중독을 치료한 강건은 밖으로 나섭니다.
붉게 물든 하늘.
그 위에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언덕.
거기에는 두 사람이 서있습니다. 하나는 제오상마전.
다른 하나는...
사천당가의 가주, 사천백 당오현.
천마군림보 - 참회보
꽈아아앙 - !
제오상마전이 발을 내딛자 어마어마한 소리와 함께 언덕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탁.
당오현은 무너지는 언덕 위에서도 가만히 팔짱을 낀 채로 제오상마전을 노려봅니다.
둘의 입이 빠르게 달싹입니다.
전음입밀...!
휘릭!
무언가 빛이 번쩍 하고 터집니다.
뭔가 움직였던 것 같은데, 어느새 둘의 위치가 조금 바뀌어 있습니다. 제오상마전은 숨을 간신히 쉬어가며 피투성이가 되어있었고 당오현은 멀쩡합니다.
"내 너를 죽이는 것은 일도 아니다. 신공의 힘을 믿고 화경의 고수를 농락하려 드느냐?"
"그럴리가. 천마신을 믿는 것 뿐이지."
"미친 광신자 놈들 같으니."
"나를 쉽게 죽이실 수는 없을 것이오."
"..."
강건은 분명, 당오현이 이를 갈았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안을 하지. 어떻게 하시겠소."
"내 딸, 은."
"안심하시오. 수혈을 짚어 잠시 재워두었으니."
"씹어죽일 마교도 놈들. 내 이 치욕을 잊을 듯 하느냐?"
"그럼 죽이리까?"
다시금 당오현은 말이 없어졌습니다.
"이미 전쟁은 끝났소. 우리의 승리로. 점창의 1장로, 아미의 고승들을 사로잡았고 이제 그대의 딸도 우리 수중에 있지."
"희생을 조금만 감수하더라도 네 놈들을 밀어내는건 일도 아니다."
"그래서. 정녕 그리하시겠소?"
당오현은 입술을 피가 나도록 깨뭅니다.
"나는 장차 교좌 위에 올라설 것이오. 내 형들을 모두 제치고서 오직 한 명을 위한 자리에 앉을 자요. 여기에서 흘린 핏값을 받아내고자 하는 충동이 없는 것은 아니오만..."
제오상마전이 말을 이어나갑니다.
"그럼에도, 교국을 위해 싸워온 자들과 그들의 미래부터 걱정을 해야 참된 군주가 아니겠소. 더 이상의 피는 무의미하오."
"내 너를 반드시 죽여버릴 것이다!"
"나중에 얼마든지 그리 하시오. 허나 오늘은 아니되겠소."
뿌드드득.
강건의 귀에도 선명히 들리는 이가는 소리...
"포로를 돌려드리는 대신 우리의 조건을 수락하시오. 점창과 아미 또한 동의하겠지. 공동은...글쎄, 잘 모르겠구려."
당오현은 들고 있던 암기들을 신경질적으로 바닥에 내팽개칩니다.
"씨발놈."
"남방총분타를 정식으로 인가하고 점령한 지역을 모두 돌려주셔야겠소. 그렇지 않으면...피를 더 흘릴 수 밖에."
당오현의 입에서 쌍욕이 더 튀어나오지만, 그럼에도 제오상마전은 묵묵히 가만히 서있습니다.
"...나 혼자서는 결정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 의논하고 오시오. 내 기다려드리리다."
분명 피투성이에 호흡도 일정치 않은 제오상마전이지만, 그는 여유롭다는듯 허리를 쭈욱 피며 말합니다.
"사흘 드리겠소."
당오현은 대답도 하지 않고 자리를 뜹니다.
>>769
다시금 기감을 펼쳐 동물들을 찾아봅니다...!
이번에는...
음?
좀 위험한 맹수가 보이는군요!
호랑이입니다!
중독을 치료한 강건은 밖으로 나섭니다.
붉게 물든 하늘.
그 위에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언덕.
거기에는 두 사람이 서있습니다. 하나는 제오상마전.
다른 하나는...
사천당가의 가주, 사천백 당오현.
천마군림보 - 참회보
꽈아아앙 - !
제오상마전이 발을 내딛자 어마어마한 소리와 함께 언덕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탁.
당오현은 무너지는 언덕 위에서도 가만히 팔짱을 낀 채로 제오상마전을 노려봅니다.
둘의 입이 빠르게 달싹입니다.
전음입밀...!
휘릭!
무언가 빛이 번쩍 하고 터집니다.
뭔가 움직였던 것 같은데, 어느새 둘의 위치가 조금 바뀌어 있습니다. 제오상마전은 숨을 간신히 쉬어가며 피투성이가 되어있었고 당오현은 멀쩡합니다.
"내 너를 죽이는 것은 일도 아니다. 신공의 힘을 믿고 화경의 고수를 농락하려 드느냐?"
"그럴리가. 천마신을 믿는 것 뿐이지."
"미친 광신자 놈들 같으니."
"나를 쉽게 죽이실 수는 없을 것이오."
"..."
강건은 분명, 당오현이 이를 갈았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안을 하지. 어떻게 하시겠소."
"내 딸, 은."
"안심하시오. 수혈을 짚어 잠시 재워두었으니."
"씹어죽일 마교도 놈들. 내 이 치욕을 잊을 듯 하느냐?"
"그럼 죽이리까?"
다시금 당오현은 말이 없어졌습니다.
"이미 전쟁은 끝났소. 우리의 승리로. 점창의 1장로, 아미의 고승들을 사로잡았고 이제 그대의 딸도 우리 수중에 있지."
"희생을 조금만 감수하더라도 네 놈들을 밀어내는건 일도 아니다."
"그래서. 정녕 그리하시겠소?"
당오현은 입술을 피가 나도록 깨뭅니다.
"나는 장차 교좌 위에 올라설 것이오. 내 형들을 모두 제치고서 오직 한 명을 위한 자리에 앉을 자요. 여기에서 흘린 핏값을 받아내고자 하는 충동이 없는 것은 아니오만..."
제오상마전이 말을 이어나갑니다.
"그럼에도, 교국을 위해 싸워온 자들과 그들의 미래부터 걱정을 해야 참된 군주가 아니겠소. 더 이상의 피는 무의미하오."
"내 너를 반드시 죽여버릴 것이다!"
"나중에 얼마든지 그리 하시오. 허나 오늘은 아니되겠소."
뿌드드득.
강건의 귀에도 선명히 들리는 이가는 소리...
"포로를 돌려드리는 대신 우리의 조건을 수락하시오. 점창과 아미 또한 동의하겠지. 공동은...글쎄, 잘 모르겠구려."
당오현은 들고 있던 암기들을 신경질적으로 바닥에 내팽개칩니다.
"씨발놈."
"남방총분타를 정식으로 인가하고 점령한 지역을 모두 돌려주셔야겠소. 그렇지 않으면...피를 더 흘릴 수 밖에."
당오현의 입에서 쌍욕이 더 튀어나오지만, 그럼에도 제오상마전은 묵묵히 가만히 서있습니다.
"...나 혼자서는 결정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 의논하고 오시오. 내 기다려드리리다."
분명 피투성이에 호흡도 일정치 않은 제오상마전이지만, 그는 여유롭다는듯 허리를 쭈욱 피며 말합니다.
"사흘 드리겠소."
당오현은 대답도 하지 않고 자리를 뜹니다.
>>769
다시금 기감을 펼쳐 동물들을 찾아봅니다...!
이번에는...
음?
좀 위험한 맹수가 보이는군요!
호랑이입니다!
786 강건 (zykrXEwEgo)
2022-01-15 (파란날) 23:48:37
"……."
저것이 천마신의 피를 이은 자의 기백.
당당한 것이 교인으로서 기쁘지만 왜 바로 나서지 않았을까, 싶다가 교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정치쪽인가 싶다가 고개를 젓는다.
지금은 그저 전투의 승리에 기뻐하자
당가도 손자를 잃은 마당에 딸까지 잃기는 싫으니 물러서겠지
# 한숨을 쉬고 혹시 성아나 치훈이 등 아는 얼굴이 있나 돌아다녀 봅니다 !
저것이 천마신의 피를 이은 자의 기백.
당당한 것이 교인으로서 기쁘지만 왜 바로 나서지 않았을까, 싶다가 교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정치쪽인가 싶다가 고개를 젓는다.
지금은 그저 전투의 승리에 기뻐하자
당가도 손자를 잃은 마당에 딸까지 잃기는 싫으니 물러서겠지
# 한숨을 쉬고 혹시 성아나 치훈이 등 아는 얼굴이 있나 돌아다녀 봅니다 !
787 류호 (wYWjb.sWI.)
2022-01-15 (파란날) 23:49:41
호랑이...
이번에는 좀 위험한 동물이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볼만 했다.
#삼조화를 통해 기척을 감추고 호랑이의 기습을 시도!
이번에는 좀 위험한 동물이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볼만 했다.
#삼조화를 통해 기척을 감추고 호랑이의 기습을 시도!
789 ◆gFlXRVWxzA (P2/flgi6jA)
2022-01-16 (내일 월요일) 00:02:41
>>773
원하시는 요괴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용!
>>774
직접 봅니다!
재하는 밖으로 나옵니다.
제오상마전이 당오현을 물러나게 하고 사흘의 시간이 흐릅니다.
두 세력의 수뇌부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재하는 감찰어사로서 그 수뇌부 중 하나로 조약을 맺는 그 자리에 참석합니다.
一 사천당가, 점창파, 아미파, 제갈세가, 공동파, 곤륜파는 사천총분타를 정식으로 무림의 일원으로 인정한다.
二 사천당가, 점창파, 아미파, 제갈세가, 공동파, 곤륜파의 영향력이 미치는 모든 문파 또한 사천총분타를 정식으로 무림의 일원으로 인정한다.
三 사천총분타의 영역은 사천 북부와 청해 곤륜파의 남부 모두로 정한다.
四 천마신교는 포로를 모두 몸값을 받지 않고 내어준다.
五 사천총분타의 영역 내부에서 벌어지는 천마신교 포교 활동은 정마대전의 조항에 포함되지 않는다.
서명 : 제오상마전印
서명 : 사천당가주印
서명 : 점창파 장문인印
서명 : 아미파 방장印
서명 : 제갈세가주印
서명 : 공동파 장문인印
서명 : 곤륜파 장문인印
서명 : 강서궁문주印
.
.
.
전쟁이 끝났습니다.
소사건 【 사천전역四川戰域 】이 마무리 됩니다!
【 사천전역四川戰域 】
사천당가의 후계, 당철운이 마교와의 분쟁에서 죽음을 맞이한 이래로 마교와 세력을 맞대고 있는 모든 정파와 마교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달려나가고 있었습니다.
그 상황 속에서 대화산논검에 마교의 일원들이 참가하는 일이 벌어지자 이에 반발한 중원 서쪽의 문파들은 독자적으로 마교와 전쟁을 선언하였습니다.
화경의 고수를 필두로 정파 무림인들은 승승장구하였으나, 복수심과 피에 취해 무리한 진격을 벌이게 되었고.
이를 기회로 삼은 마교의 다섯 번째 소교주의 갑작스러운 참전으로 가문과 문파의 주요 전력들이 포로로 잡히게 되어버렸습니다.
정파서군과 그 맹주 사천당가는 굴욕적인 평화협정을 맺어 간신히 주요 전력들과 후계들을 돌려받을 수 있었고.
마교는 한 발자국 중원에 더욱 가까워지고야 말았습니다!
교국의 홍복이요, 무림의 재앙이라!
마교가 발흥하기 시작했습니다!
- 청해 남부와 사천 북부에서 천마신교의 포교는 더 이상 막을 수 없습니다.
- 이에 따라 교국의 인물들이 더욱 자유로이 통행하고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됩니다.
- 당분간 사천과 청해, 감숙에 있는 정파 문파들은 영향력이 줄어듭니다.
- 교국의 남방총분타는 무림의 정식 일원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교국의 인물들은 이제부터 남방총분타 소속임을 밝혀도 공격당하지 않습니다.
- 정파와 마교의 사이가 더욱 험악해지며 이에 따른 충돌과 소규모 분쟁들이 크게 증가합니다.
- 마교의 영향력 증가에 따라 선계에서 천마의 영향력이 늘어납니다.
- 하계에 마선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소사건에 참가한 강건과 재하의 간극이 하나씩 상승합니다!
재하의 간극은 현재 일류 - 극입니다.
강건의 간극은 현재 절정 - 완숙입니다.
축하드립니다!
>>775
"의도를 도저히 모르겠소!"
석가장주도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당혹스러운게 분명합니다!
이게...이게 머선129...
"함께 가보시겠소?"
>>776
가능해용!
25%
>>778
무언가...
잡힐듯 잡히지 않습니다.
살짝 무언가가 부족합니다!
>>781
속가제자들 중에 유난히 말술인 친구는 보입니다!
실력은, 글쎄요. 뛰어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원하시는 요괴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용!
>>774
직접 봅니다!
재하는 밖으로 나옵니다.
제오상마전이 당오현을 물러나게 하고 사흘의 시간이 흐릅니다.
두 세력의 수뇌부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재하는 감찰어사로서 그 수뇌부 중 하나로 조약을 맺는 그 자리에 참석합니다.
一 사천당가, 점창파, 아미파, 제갈세가, 공동파, 곤륜파는 사천총분타를 정식으로 무림의 일원으로 인정한다.
二 사천당가, 점창파, 아미파, 제갈세가, 공동파, 곤륜파의 영향력이 미치는 모든 문파 또한 사천총분타를 정식으로 무림의 일원으로 인정한다.
三 사천총분타의 영역은 사천 북부와 청해 곤륜파의 남부 모두로 정한다.
四 천마신교는 포로를 모두 몸값을 받지 않고 내어준다.
五 사천총분타의 영역 내부에서 벌어지는 천마신교 포교 활동은 정마대전의 조항에 포함되지 않는다.
서명 : 제오상마전印
서명 : 사천당가주印
서명 : 점창파 장문인印
서명 : 아미파 방장印
서명 : 제갈세가주印
서명 : 공동파 장문인印
서명 : 곤륜파 장문인印
서명 : 강서궁문주印
.
.
.
전쟁이 끝났습니다.
소사건 【 사천전역四川戰域 】이 마무리 됩니다!
【 사천전역四川戰域 】
사천당가의 후계, 당철운이 마교와의 분쟁에서 죽음을 맞이한 이래로 마교와 세력을 맞대고 있는 모든 정파와 마교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달려나가고 있었습니다.
그 상황 속에서 대화산논검에 마교의 일원들이 참가하는 일이 벌어지자 이에 반발한 중원 서쪽의 문파들은 독자적으로 마교와 전쟁을 선언하였습니다.
화경의 고수를 필두로 정파 무림인들은 승승장구하였으나, 복수심과 피에 취해 무리한 진격을 벌이게 되었고.
이를 기회로 삼은 마교의 다섯 번째 소교주의 갑작스러운 참전으로 가문과 문파의 주요 전력들이 포로로 잡히게 되어버렸습니다.
정파서군과 그 맹주 사천당가는 굴욕적인 평화협정을 맺어 간신히 주요 전력들과 후계들을 돌려받을 수 있었고.
마교는 한 발자국 중원에 더욱 가까워지고야 말았습니다!
교국의 홍복이요, 무림의 재앙이라!
마교가 발흥하기 시작했습니다!
- 청해 남부와 사천 북부에서 천마신교의 포교는 더 이상 막을 수 없습니다.
- 이에 따라 교국의 인물들이 더욱 자유로이 통행하고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됩니다.
- 당분간 사천과 청해, 감숙에 있는 정파 문파들은 영향력이 줄어듭니다.
- 교국의 남방총분타는 무림의 정식 일원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교국의 인물들은 이제부터 남방총분타 소속임을 밝혀도 공격당하지 않습니다.
- 정파와 마교의 사이가 더욱 험악해지며 이에 따른 충돌과 소규모 분쟁들이 크게 증가합니다.
- 마교의 영향력 증가에 따라 선계에서 천마의 영향력이 늘어납니다.
- 하계에 마선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소사건에 참가한 강건과 재하의 간극이 하나씩 상승합니다!
재하의 간극은 현재 일류 - 극입니다.
강건의 간극은 현재 절정 - 완숙입니다.
축하드립니다!
>>775
"의도를 도저히 모르겠소!"
석가장주도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당혹스러운게 분명합니다!
이게...이게 머선129...
"함께 가보시겠소?"
>>776
가능해용!
25%
>>778
무언가...
잡힐듯 잡히지 않습니다.
살짝 무언가가 부족합니다!
>>781
속가제자들 중에 유난히 말술인 친구는 보입니다!
실력은, 글쎄요. 뛰어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793 ◆gFlXRVWxzA (P2/flgi6jA)
2022-01-16 (내일 월요일) 00:05:40
795 ◆gFlXRVWxzA (P2/flgi6jA)
2022-01-16 (내일 월요일) 00:06:22
801 ◆gFlXRVWxzA (P2/flgi6jA)
2022-01-16 (내일 월요일) 00:08:16
다음주 진행은 없고, 대신 제가 나타나서 7년간 있을 일들을 받고 조율할거에용!
다들 천천히 생각해두세용!
7년 워프 뒤에 대사건 4 시작으로 다시 진행이 시작될 것
다들 천천히 생각해두세용!
7년 워프 뒤에 대사건 4 시작으로 다시 진행이 시작될 것
802 지원주 (PkR8j78a9U)
2022-01-16 (내일 월요일) 00:08:21
803 모용중원 (evu0jbyTZw)
2022-01-16 (내일 월요일) 00:08:56
캡틴! 질문권 쓸테니 호감도 5 NPC내용은 주고가용!!
7년 뒤면 결혼해서 6이라 못본다고용!!!
7년 뒤면 결혼해서 6이라 못본다고용!!!
806 ◆gFlXRVWxzA (P2/flgi6jA)
2022-01-16 (내일 월요일) 00:10:23
여러분이 1년 1년 쓰시는 것 마다 제가 하나씩 짧게나마 반응 레스를 쓰게 될거에용!
809 ◆gFlXRVWxzA (P2/flgi6jA)
2022-01-16 (내일 월요일) 00:11:06
810 미호주 (d75hBQ.Yww)
2022-01-16 (내일 월요일) 00:11:54
고생했어!!!!
원하는 요괴는 약간 사냥개처럼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요괴!! 로.....
보패는.... 살수에게 맞을 법 한 거....(?)
원하는 요괴는 약간 사냥개처럼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요괴!! 로.....
보패는.... 살수에게 맞을 법 한 거....(?)
811 백월 (0VYrgCWGXM)
2022-01-16 (내일 월요일) 00:12:01
812 류호주 (V1UREWlqDM)
2022-01-16 (내일 월요일) 00:12:39
그런데 중원주 진짜 농담 아니라면 모용세가 해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재밌을 것 같긴 하네용
나름 재밌을 것 같긴 하네용
814 ◆gFlXRVWxzA (P2/flgi6jA)
2022-01-16 (내일 월요일) 00:12:59
817 모용중원 (evu0jbyTZw)
2022-01-16 (내일 월요일) 00:14:15
1년 : 석가장에서 모용세가로 귀환. 이 과정에서 매화봉과 같이 세가에 방문함. 매화봉을 세가의 손님으로 모시며 내부에서 정쟁 시작
2년 : 정쟁 중.
3년 : 과정에서 연애를 하며 정쟁 종료. 아버지의 소가주 자리를 정쟁에서 승리하여 이어받음
4년 : 할아버지에게 1년간 교육받음
5년 : 화산과의 동맹 체결을 위해 매화봉과 화산에 방문.
6년 : 화산파와의 동맹을 추진함. 여전히 매화봉과의 연애
7년 : 동맹 채결, 매화봉과의 결혼
이정도도 괜찮나용?
2년 : 정쟁 중.
3년 : 과정에서 연애를 하며 정쟁 종료. 아버지의 소가주 자리를 정쟁에서 승리하여 이어받음
4년 : 할아버지에게 1년간 교육받음
5년 : 화산과의 동맹 체결을 위해 매화봉과 화산에 방문.
6년 : 화산파와의 동맹을 추진함. 여전히 매화봉과의 연애
7년 : 동맹 채결, 매화봉과의 결혼
이정도도 괜찮나용?
824 류호주 (V1UREWlqDM)
2022-01-16 (내일 월요일) 00:16:40
1. 모용세가를 돕는다.
2. 수련
3. 수련
4. 수련
5. 수련
6. 수련
7. 모용중원의 결혼을 축하한다.
거 이 정도 밖에는 ㅋㅋㅋㅋㅋㅋㅋ
2. 수련
3. 수련
4. 수련
5. 수련
6. 수련
7. 모용중원의 결혼을 축하한다.
거 이 정도 밖에는 ㅋㅋㅋㅋㅋㅋㅋ
830 류호주 (V1UREWlqDM)
2022-01-16 (내일 월요일) 00:19:24
>>828 허허허 이렇게 모용세가에 들어가게 되다니 인생이라는 건 가늠할 수가 없는 법이로군요
836 류호주 (V1UREWlqDM)
2022-01-16 (내일 월요일) 00:22:09
참고로 저는 7년후 쯤에는 본격적으로 권법을 류호의 방식대로 개조해서 부활시키는 걸 목표로 삼을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842 지원주 (PkR8j78a9U)
2022-01-16 (내일 월요일) 00:24:08
845 류호주 (V1UREWlqDM)
2022-01-16 (내일 월요일) 00:25:06
847 모용중원 (evu0jbyTZw)
2022-01-16 (내일 월요일) 00:25:31
본인이 직접 감 : 화산파와 동맹을 맺은 북천독수 모용소가주 모용중원이 왜 사천에 온거지?
850 지원주 (PkR8j78a9U)
2022-01-16 (내일 월요일) 00:26:35
855 지원주 (PkR8j78a9U)
2022-01-16 (내일 월요일) 00:28:58
>>853 홍홍!
사실 어느쪽도 결 자체는 비슷해용!
창궁무애검으로 할아버지 간극+남궁세가 위상 상승&절강 안정으로 기반 다지기냐
아니면 콩재필하고 친해져서 든든한 빽을 하나 더 만드느냐의 차이일 뿐! 둘 다 배경 관련인 것!
사실 어느쪽도 결 자체는 비슷해용!
창궁무애검으로 할아버지 간극+남궁세가 위상 상승&절강 안정으로 기반 다지기냐
아니면 콩재필하고 친해져서 든든한 빽을 하나 더 만드느냐의 차이일 뿐! 둘 다 배경 관련인 것!
857 류호주 (V1UREWlqDM)
2022-01-16 (내일 월요일) 00:30:46
868 모용중원 (evu0jbyTZw)
2022-01-16 (내일 월요일) 00:36:35
퇴근이 뭔가용!(숙직실)도 저흰 이 시즌에 흔하니까용.
거리두기가 아니었으면 숙직실에서 저도 진행했을지도 몰라용 홍
거리두기가 아니었으면 숙직실에서 저도 진행했을지도 몰라용 홍
874 청려주 (qUQvMYu/dY)
2022-01-16 (내일 월요일) 18:22:15
진행 끝날 때까지 버티려고 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이렇게 돼버렸단 것이에용...
다음주는 7년이군용!
다음주는 7년이군용!
881 지원주 (NyRWtb7AAI)
2022-01-16 (내일 월요일) 19:18:38
901 재하주 (DXRU1KOUvk)
2022-01-17 (모두 수고..) 22:34:28
안녕하세용 하란주.. 지원주도 안녕하세용!
글쎄 재하가 마교랑 정파 합의볼 때 그 자리에 있었대용.. 이거.. 소문 각..?(아님)
글쎄 재하가 마교랑 정파 합의볼 때 그 자리에 있었대용.. 이거.. 소문 각..?(아님)
909 재하주 (DXRU1KOUvk)
2022-01-17 (모두 수고..) 23:12:13
910 지원주 (3zT1noZ11o)
2022-01-17 (모두 수고..) 23:15:43
>>909 재하가 이런 진짜로 해주면 지원주는 두근거릴 것 같아용...
"배신감은 없어요. 전쟁에서 선과 악은 없는법. 악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배신감을 느낄 이유가 있을까요."
"다만... 친우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사람 하나를 잃었다는 사실이, 꽤나 아프네요."
"배신감은 없어요. 전쟁에서 선과 악은 없는법. 악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배신감을 느낄 이유가 있을까요."
"다만... 친우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사람 하나를 잃었다는 사실이, 꽤나 아프네요."
911 재하주 (DXRU1KOUvk)
2022-01-17 (모두 수고..) 23:37:54
>>910 이거 맛있네용.. 배신감이 없지만 사람을 잃었다..
"공자께서는 참으로.. 예에, 다른 분이어라. 마교인 자체를 악으로 규정하는 폭풍 속에서 소마를 악이 아닌 친우가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여기셨사오니. 그 은혜가 어찌 깊지 아니하겠사온지."
"허나 잃었다는 것은 결국 소마와 등을 돌리게 되었다는 뜻이니, 유감일 뿐이옵디다.."
"하니 이 간사한 마두가 독주를 따라드릴까요, 음공을 펼칠까요, 아니면. 가시방석 위에 앉혀드릴까요."
이럴 것 같아용..🤔
"공자께서는 참으로.. 예에, 다른 분이어라. 마교인 자체를 악으로 규정하는 폭풍 속에서 소마를 악이 아닌 친우가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여기셨사오니. 그 은혜가 어찌 깊지 아니하겠사온지."
"허나 잃었다는 것은 결국 소마와 등을 돌리게 되었다는 뜻이니, 유감일 뿐이옵디다.."
"하니 이 간사한 마두가 독주를 따라드릴까요, 음공을 펼칠까요, 아니면. 가시방석 위에 앉혀드릴까요."
이럴 것 같아용..🤔
915 지원주 (xOeU8VTggE)
2022-01-18 (FIRE!) 00:01:42
916 모용중원 (/aCEiO4hzU)
2022-01-18 (FIRE!) 00:11:05
>>915 보고 중원이는 웃으면서 이럴 것 같아용.
"믿음만큼 쉽게 변하는 가치는 없지요. 저를 보십시오. 제 믿음 하나가 제 팔을 이리 만들지 않았습니까."
"마음을 비우십시오. 아니라면 잠시 잊으셔도 괜찮습니다. 칼은 제가 쥐여드릴테니 울분을 토해보시지요. 공자."
"믿음만큼 쉽게 변하는 가치는 없지요. 저를 보십시오. 제 믿음 하나가 제 팔을 이리 만들지 않았습니까."
"마음을 비우십시오. 아니라면 잠시 잊으셔도 괜찮습니다. 칼은 제가 쥐여드릴테니 울분을 토해보시지요. 공자."
917 모용중원 (/aCEiO4hzU)
2022-01-18 (FIRE!) 00:14:04
중원이 대사 이 색깔에 어울리는 것 같아용
"하하. 소해素奚는 가량假量이니. 내 앞에서 괜한 거짓을 논할 생각은 하지도 마시게나. 자네가 나만치 머리 굴리질 못하면 말일세."
"남의 잇틈에 팔을 물려 살점이 질겅이는 모습을 보다 보면 사람이 선해지고 싶어도 선해질수 없다네. 그래. 내게 장난질을 치려 했으면 내 장난질도 받아보시게나."
"하하. 소해素奚는 가량假量이니. 내 앞에서 괜한 거짓을 논할 생각은 하지도 마시게나. 자네가 나만치 머리 굴리질 못하면 말일세."
"남의 잇틈에 팔을 물려 살점이 질겅이는 모습을 보다 보면 사람이 선해지고 싶어도 선해질수 없다네. 그래. 내게 장난질을 치려 했으면 내 장난질도 받아보시게나."
918 지원주 (xOeU8VTggE)
2022-01-18 (FIRE!) 00:31:29
>>916 중원이 진짜... 책사네용...홍...
"..그렇다 하여도 저는 계속해서 믿음을 건넬 생각입니다. 믿음은... 돌아오는 법이니까요. 전 그리 믿습니다. 언젠간 이 믿음들도 돌아올 거라고."
"하지만 오늘만큼은 공자의 의견을 따르도록 하죠. 잠시지만, 실례를 범할지도 모르니 부디 용서하시길."
"한번 이성을 놓으면 쉬이 통제가 되는 성격은 아닌지라."
어디선가 모용세가 원래 눈색이 보라색이라는걸 들은 것 같기도 하구용 🤔🤔
"..그렇다 하여도 저는 계속해서 믿음을 건넬 생각입니다. 믿음은... 돌아오는 법이니까요. 전 그리 믿습니다. 언젠간 이 믿음들도 돌아올 거라고."
"하지만 오늘만큼은 공자의 의견을 따르도록 하죠. 잠시지만, 실례를 범할지도 모르니 부디 용서하시길."
"한번 이성을 놓으면 쉬이 통제가 되는 성격은 아닌지라."
어디선가 모용세가 원래 눈색이 보라색이라는걸 들은 것 같기도 하구용 🤔🤔
920 미사하란 (1lg7kXquZQ)
2022-01-18 (FIRE!) 01:00:23
앗 앗 저도 뭔가 빨간글씨로 명대사 써야할것같구 막
그런데 빨간글씨를 보면 공산드립만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서용
그런데 빨간글씨를 보면 공산드립만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서용
926 미사하란 (1lg7kXquZQ)
2022-01-18 (FIRE!) 01:15:27
개천궁 경제(기연)
개천궁 군사(기연)
개천궁 외교(기연)
진룡검법 탐색(기연)
기타 용이나 용왕이나 신선으로서 마땅히 익혀야 하는 선술 탐색
혹등고래에게 유교식 제왕학 배우기
광해방검진 10성(기연)
히히 기연발싸! 인거에용
개천궁 군사(기연)
개천궁 외교(기연)
진룡검법 탐색(기연)
기타 용이나 용왕이나 신선으로서 마땅히 익혀야 하는 선술 탐색
혹등고래에게 유교식 제왕학 배우기
광해방검진 10성(기연)
히히 기연발싸! 인거에용
931 지원주 (gFbPM3WsqI)
2022-01-18 (FIRE!) 01:30:00
932 미사하란 (1lg7kXquZQ)
2022-01-18 (FIRE!) 01:40:41
933 모용중원 (9lutY.Ftlg)
2022-01-18 (FIRE!) 01:45:14
"시장에 돈을 푸시오. 갑작스럽게 발전된 경제는 지역을 호황기로 보이게 할 것이고 자연스레 장사치들의 발 역시 이곳을 향하게 될 것이오. 녹림과 협상하여 통행세의 금액을 높이시오. 높아진 통행세는 그를 거뜬히 낼 수 있단 말로 보여 외부에서 안을 들여보는 경제에 혼란을 줄 수 있을 거요. 말도 안 되는 대표 상품을 내미시오. 서역에서 온 말하는 나무 인형같은 것이 비싼 값을 치르고 산 자가 있다 하시오. 그것을 통해 이 지역은 잠시나마 부유함을 보이게 될 거요."
"모두 거짓이 아니고, 금새 들키지 않겠냐고? 사람이 무엇 하는 금수요. 의심하고 욕심부리고 달라드는 생물이외다. 굶주린 개떼 속에 배부른 녀석들이 있다 한들, 놈들이 욕심을 부리지 않을 것 같소? 곪은 놈들은 곪은데로. 배부른 놈들은 배부른데로 욕심을 부리니. 내가 인간을 참으로 좋아하오."
"내가 전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오? 썩은 고기는 탐스러운 향을 입혀 적이 물게 하고, 기름진 고기는 적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취하도록 하여 그것이 안에서부터 곪고 다치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오. 수 년이 걸리더라도 무너지지 마시오. 그대가 무너지지 않는 한. 이 전쟁의 끝에 그대는 명군으로 길이 남게 될테니."
만약 중원이가 -모용-이 아닌 일반 책사였다면? ~~전쟁 편~~
"모두 거짓이 아니고, 금새 들키지 않겠냐고? 사람이 무엇 하는 금수요. 의심하고 욕심부리고 달라드는 생물이외다. 굶주린 개떼 속에 배부른 녀석들이 있다 한들, 놈들이 욕심을 부리지 않을 것 같소? 곪은 놈들은 곪은데로. 배부른 놈들은 배부른데로 욕심을 부리니. 내가 인간을 참으로 좋아하오."
"내가 전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오? 썩은 고기는 탐스러운 향을 입혀 적이 물게 하고, 기름진 고기는 적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취하도록 하여 그것이 안에서부터 곪고 다치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오. 수 년이 걸리더라도 무너지지 마시오. 그대가 무너지지 않는 한. 이 전쟁의 끝에 그대는 명군으로 길이 남게 될테니."
만약 중원이가 -모용-이 아닌 일반 책사였다면? ~~전쟁 편~~
934 재하주 (CwCPz7sL4.)
2022-01-18 (FIRE!) 01:45:43
호재필 미연시에 정신을 못차리겠어용 아가 재필이가 흥! 너를 인정할 것 같으냐! ...흥! 이럴 것 같아서 벌써부터 어질어질해용..
(마교는.. 오늘도 교좌만 바라봄..)
(마교는.. 오늘도 교좌만 바라봄..)
935 지원주 (gFbPM3WsqI)
2022-01-18 (FIRE!) 01:47:48
936 모용중원 (9lutY.Ftlg)
2022-01-18 (FIRE!) 01:51:32
물론 지금중원 버전이고 7년 뒤 화산과 모용이 섞인 중원이는 살짝 맹한 모습을 더했죵!
"술은 더 못 마시겠네. 아내가 술냄새만 맡으면 기겁하거든. 다른 아내들은 내조에 신경을 쓴다던데 우리 마눌은 내공에 신경을 쓰고 있다네."
"술은 더 못 마시겠네. 아내가 술냄새만 맡으면 기겁하거든. 다른 아내들은 내조에 신경을 쓴다던데 우리 마눌은 내공에 신경을 쓰고 있다네."
942 재하주 (CwCPz7sL4.)
2022-01-18 (FIRE!) 01:55:35
943 미사하란 (1lg7kXquZQ)
2022-01-18 (FIRE!) 01:55:47
945 모용중원 (9lutY.Ftlg)
2022-01-18 (FIRE!) 01:57:15
946 선영주 (yFpTvoSxr6)
2022-01-18 (FIRE!) 02:01:33
>>939 제가 밥 대신 아메리카노만 먹던 시절급으로 이렇게 강제10시수면을 하다 오게 된 건 오랜만인 거에용.
953 ◆gFlXRVWxzA (RO2s4TJ41Q)
2022-01-18 (FIRE!) 02:34:30
(빠니보틀 영상 정주행을 하며 인도에서는 목을 손으로 꼬집는 행위가 맹세한다는 것을 의미함을 배워서 써먹고 싶어하는 중
홍..홍...머선12ㅐ...
홍..홍...머선12ㅐ...
955 선영주 (yFpTvoSxr6)
2022-01-18 (FIRE!) 02:36:29
7년동안 뭘 할지 정말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7년동안 생존왕 선영E 를 찍었다고 할수도 없고 고민이 많이 되는 것이에용......
7년동안 생존왕 선영E 를 찍었다고 할수도 없고 고민이 많이 되는 것이에용......
968 평주 (QW1BMC484.)
2022-01-18 (FIRE!) 23:05:12
꽤 하는군. 그러나 나의 초식은 아직 펼쳐지지도 않았다.
지금 부터 팽가 무술의 정수를 보여주도록 하지.
지금 부터 팽가 무술의 정수를 보여주도록 하지.
989 ◆gFlXRVWxzA (uzMDCqf7WU)
2022-01-20 (거의 끝나감) 21:43:43
헉 ㅠㅠㅠㅠㅠㅠ 일이 많아서 못들어왔더니 이런 불상사가 ㅠㅠㅠㅠ 집가서 새로 만들어놓을게용!!
990 ◆gFlXRVWxzA (V/vhpXjjVQ)
2022-01-20 (거의 끝나감) 22:25:09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