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20065>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12 :: 1001

◆RCF0AsEpvU

2022-01-08 03:19:53 - 2022-01-09 03:11:45

0 ◆RCF0AsEpvU (57PVniCXN2)

2022-01-08 (파란날) 03:19:53


산다는 거, 거 참 우습네
산다는 거, 구역질이 나
산다는 거, 짐승과 내가 뭐가 달라
결국 죽으면 땅에 묻혀 썩을텐데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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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2:38:25

>>9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차이 없잖아?

921 페로사주 (e93U1trwxg)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0:02

>>911 친분?
쌓고 싶다면 얼마든지 말해! 앤빌의 바에 앉으면 누구라도 친구니까!

>>914 아니 왠지 모르겠는데 팝콘통 아래 툭치고 도망가는게 장난꾸러기 친칠라 같아서 귀여웠어

922 쥬주 (xC7Yry36MA)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0:13

>>920 (수상할 정도로 어질러진걸 못참는 연구소 출신 A.I.)

923 시안주 (2O8h4SEGso)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0:28

>>915 짱쌘 토끼지.
쓰다듬을 수 있는 걸 영광으로 알라고. ~-~

924 페로사주 (e93U1trwxg)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0:42

>>919 내글구려병..... 제롬주 우리 하파하자

925 브리엘주 (n17lKM47L.)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0:56

내글구려병222 (납득) 그러니 여러분 플러팅은 선타기 힘들다면 포기하는 겁니다. 호호. (이미 포기함)(그저 브리엘이 어떻게 하면 인성질을 덜하고 일상 굴릴지 짱구를 굴릴 뿐)

926 에만 - 페로사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2:36

욕심 없이 하루를 살아간다. 그게 에만의 삶이었다. 한 번 사는 인생은 뭐든 쥐라고 했지만 노리지 않고 불의를 보면 넘어갔다. 에만은 셰바의 소시민을 자처했고, 건드릴 수 없는 위치에 올라도 동일한 수순을 밟았다. 각설. 에만은 강자를 숭상하지 않는다. 말간 빛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갔다. 그 빛을 보고 다가오는 사람이 있는 지도 모르는 채. 아니면 알면서도 고쳐먹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는. 에만은 어깨에 닿는 손길에 움찔 떨었다.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아프지 않다. 이따금씩 어깨가 아릴 때가 있었다. 어느 날은 아프지도 않다가 어느 날은 옷깃만 스쳐도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스밀 때. 오늘은 전자였던 것 같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에만은 가느다란 떨림 뒤로 밀빛 머리를 헝클듯 쓸었다. 소금을 죄 핥은 것이 분명하듯 까슬한 느낌이 없음에도 목에 닿는 뭉근하고 뜨뜻한 감촉은 떨어질 기미가 없다. 에만은 속눈썹을 아래로 내리깔았다. 깔린 속눈썹이 가늘게 떨렸다. 어지러운 열기와 가르릉 대며 할 말을 삼키기를 한참, 천천히 떨어져 나가는 입술은 뭇 아쉬운 것 같기도 했다.

"치사해." 하고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아랫입술을 비죽 내밀었다. 손가락 끝에 닿는 목덜미는 딱딱했다. 처음 만져보는 감각이었다. 아닌가, 이전에도 한 번 끌어안아본 타인의 목의 감각도 이랬던가. 글쎄, 모르는 것이 아직 많으니 여러 번 겪어보면 되겠지. 참 욕심도 많다. 에만은 천천히 몸을 기울였다. 잔이 앞에 놓였다. 체구가 작고 여린 에만은 다시금 말갛게 웃었다. 푸르른 샷 글라스. 그리고 데킬라의 진한 향. 에만은 사냥이 아닌 놀이라는 얘기가 퍽 재밌었는지 작게 웃음을 흘렸다. 술기운 가득한 웃음이 부스스 흩어졌다. 목 가에 있던 손가락이 조심스럽게 쓸어 올라간다. 눈을 감자 뺨을 한 번 쓸어주려 했다. 손에 쥐인 레몬 한 조각.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아이인 양,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찰나의 정적. 에만은 체구가 작았기에, 천천히 무릎을 세워 앉았다. 조금 높은 시선에서 있고 싶었기에. 어쩌면 바 위에 걸터앉았을 지도 모르고.

"나는 아는게 거의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뺨을 쓸던 에만이 데킬라를 망설임 없이 마셨다. 그리고 레몬 조각을 검지와 엄지로 구부렸다. 힘없는 손길 때문인지 이리저리 튀지 않고 한 방울, 두 방울씩 느릿하게 떨어졌다. 페로사의 도톰한 입술에 한 방울, 그리고 자신의 혀에 가볍게 한 방울. 아, 실수했다. 입가를 타고 흐르는 레몬즙에 천천히 고개를 숙이며 채도 낮은 시선을 휘었다. "Shii-" 하고 한 번 속삭이고는 겹쳤다. 머리를 가볍게 끌어안으려 하며. 이건 술 때문일 거야, 그렇고말고.

927 에만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2:57

(대충 대가리 깨는 에만주)

928 피피주 (WKx8CBUCQs)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3:02

>>925 (소심하게 하파)

플러팅 못한다는 사람들 지금 전부 조지는 일상을 굴리고 있다
다들 거짓말쟁이야

929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3:10

흐으으음 조금 진지잡고 말하자면
캡틴도 옛날엔 글 컴플렉스가 엄청 많았어
왜 내 글만 구리지~~ 왜 나는 이렇게 멍청하지~~ 왜 책도 안읽지~~~ 맨날 이래서 일상도 못하고 비교하느라 아무것도 못했거든
근데 어느 순간부터 그걸 포기했어
사실 내가 좋아하는건 문학같은게 아니라 게임이나 만화라는 걸 알았거든
그렇다면 그냥 내가 좋아하는걸 쓰면 될 뿐이야
내가 먼저 좋아하는 글을 쓰지 않으면 남도 좋아해주지 않아
사실 남이 좋아하는 글을 쓸 필요도 없지 그냥 내가 놀기 위해 오는 거니까
잘 쓴다고 누가 봐주는 것도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걸 쓰기로 했어

그랬다고 합니다

930 쥬주 (xC7Yry36MA)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3:13

쥬가 플러팅이라~ 상상이 좀 안가긴 하네~
멘트가 있어도 명분이 없으면 안하는 애기도 하고~

다들 모르겠지만 원래 모두에게 호의적인 캐릭터는
모두에게 적대적인 캐릭터보다도 성사확률이 적다는 것을 다년간의 참치경력으로 (눈물이 앞을 가림)

931 브리엘주 (n17lKM47L.)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3:38

>>921 앤빌의 바는 인기가 많잖아? 예약 손님이 한가득인걸. 게다가 페로사가 너무 멋져서 안돼. 호호. 농담이지만. 타이밍이 어긋나서 가능할지 모르겠네.

>>923 본인은 시안주가 이럴때마다 참을 수 없이 귀여워. 호호. (쓰다듬)

932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3:59

>>924 (하이파이브)(부웅)(?)

>>925 하지만 포기하기엔 상대방의 플러팅이 너무 재미있어요...
역시 플러팅은 남의 거 보는게 가장 재미있고

933 쥬주 (xC7Yry36MA)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4:41

>>932 이거 맞지~ 사실 플러팅은 하는것보다 보는게 더 꿀잼이야~

934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6:21

>>929 으음...
포기....
할 수 있을까요....(쉽지않음)

>>930 앗(경험자)

모두에게 호의적인 캐는 어쩐지 성사보단 친구로 지낼 때 더 좋다는 의견을 들은 적이 있어서 눈물이 나네요(우럭)
제롬주 그 말 듣고 찐충격 받은 기억이...

935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6:36

>>933 (하파!)

936 아스타로테주 (ylIlQZTdUY)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7:13

맞아. 포기하면 편해. 일도 아니고 노는건데 뭘.

937 페로사주 (e93U1trwxg)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8:37

음. (영혼)

938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8:38

하지만 항상 더 잘 쓰면 상대방도 즐겁지 않을까... 내가 못 쓰면 상대도 재미없겠지... 하는 마음이 들어요
신경 안 쓰려고 해도 자꾸 그런 생각이 들고...

939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9:07

으악 제롬주 혼자 너무 우울한 얘기로 빠져버렸다
즐거운 이야기 해주세요 잉잉

940 에만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9:30

글은 쓴다는 것 자체로 대단한 일인 거야. 아예 안 쓰고 머리에 박아둔 채로 언젠간 쓴다.. 언젠간 쓴다.. 해놓고 한 2~3달 빈둥대다 지나서 정말 써볼까? 했는데 그때는 마냥 대단했던 것 같은 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 나는 것 보다 훨씬 의미있고 값진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너무 연연하지 말고 내가 글을 쓴다! 라는 점부터 대단하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문체가 어떻든, 감정 묘사가 어떻든 다 제쳐두고 즐기면 되는 거야. 스트레스 받으려고 쓰는 것도 아니잖아~ 쓴다는 것 자체로 나는 이미 대단하고 쩌는 사람인 거지.

941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2:49:49

>>934 호호호호 뭐 당장은 모르겠지만
어느순간 제로미주 나름대로 알게되는 때가 올거야
이건 캡틴이 그랬다는거지 진짜 공부 엄청하고 글 엄청 많이 읽어서
자신이 봐도 만족스럽게 필력 자체가 상승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근데 그건 너무 고연비 비효율이라고 생각해서
대신 그냥 게임 많이하고 만화 많이보는 걸로 하기로 했지

942 쥬주 (xC7Yry36MA)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0:35

가볍게 생각해 가볍게~
마음가는대로~ 하지만 너무 갈팡질팡하진 말고~
때로는 여기저기 올라타는게 더 밉보이기 쉬우니까~

>>934 그리고 그것을 쥬의 에고그램이 증명하고 있다~
(하파 짝)
(손목 반동으로 사망)

943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0:53

그냥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한 번 말해봤다~~!
뭐 왜 캡틴이 했다 어쩔래

그럼 이제 메이드복 얘기를 해요

944 에만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2:01

>>943 에만이는...가면 쓴 니삭스 메이드. 롱스커트 정석 빅토리안 메이드라 니삭스는 절대영역이 되는 거지.(은은한 광기)

945 브리엘주 (n17lKM47L.)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2:39

뭐야. 결론은 도르마무 당한거야?

946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2:44

>>940-942 (데굴데굴)
음... 꼭 제게만 해주신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다들 고마워요... 항상 이런 이야기가 힘이 돼요...

그리고 쥬쥬 안돼!!!!!!

>>943 (캡틴쓰담)
뭐? 로미리아나무라사키메이드복???

답레 쓰고 와서 구경해야지 히히
그 전에 답레...흐으으으으읍...(심호흡)

947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3:17

>>944 (이쯤되면 성별이 너무 궁금함)

948 쥬주 (xC7Yry36MA)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3:24

빅토리안 메이드
특: 절대(보호)영역
일말의 노출도 없음
작업복에 충실함

+쥬주가 가장 좋아함

949 에만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3:29

>>947 충격적인 발언 해도 될까

950 쥬주 (xC7Yry36MA)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4:08

>>945 사실 우리가 도르마무인건 아닐까? (¿)

951 시안주 (2O8h4SEGso)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4:16

>>943 🤔
어........

952 피피 - 제롬 (WKx8CBUCQs)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4:52

괴물을 만들었다. 왜 괴물을 만든 것일까? 웃기 위해서였다. 백성들은 웃기를 원했다...*

우리는 모두 웃기를 원한다. 그리고 웃음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잔인해질 수 있다. 그 또한 마찬가지였다. 웃음을 원했다. 다만 그는 모든 종류의 웃음을 원했다. 절망에 빠진 실소, 배신에 찬 헛웃음, 악에 받친 웃음까지 모두를 입에 물고 천천히 굴리고 싶었다. 쉽게 말하자면 한 인간의 삶을 온전히 손에 쥐고 관찰하고 싶다는 욕망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대가라고 말할 순 없다. 그랬다간 전두엽에 총알이나 박히고 말 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사내는 그가 가진 가장 좋은 핑계를 입에 담았다.

"미스터 발렌타인, 내 대가는 아주 간단해."

제롬의 손 위에 제 손을 다정스레 얹었다. 서서히 힘 주어 빼지 못하도록 막았다. 이 정도 관계가 적당하다.

"나는 내 신체의 안전을 원해. 적어도 당신이 변덕을 부리기 전까지는... 또, 그늘진 곳에서 살기를 원해. 내가 어디까지나 같잖으며 하찮은, 어느 날 사라져도 좋을 존재로 남아있었으면 해."

쉽게 말해 절 보호해주되, 아무도 제 존재를 의식하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주문이다. 까다롭기도 하다.

"그리고, 친구 행세 정도면 적당할 것 같은데."

잊었다는 듯 마지막 구절 덧붙였다. 이죽거리며 발렌타인을 바라보았다. 이 정도도 못 해준다 말할 셈은 아니겠지.

*빅토르 위고, 웃는 남자

953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5:02

>>951 우리 귀여운 시안주 왜? ^^

954 쥬주 (xC7Yry36MA)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5:56

피피의 결론
친구 "해줘"

955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6:26

>>948 쥬쥬가 입어주는 건가요?

>>949 (궁금!!!!)

956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6:55

>>944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가면도 좋지만 롱스커트 좋아
옛날엔 숏스커트가 좋았는데 언젠가부터 롱스커트가 더 좋더라

>>948 너 무 좋 아
이 메이드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 메이드라는 느낌이 와따라구요

957 에만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7:12

>>955 에만이는.. 생각하기 나름이야..😊

사실 내가 캐 이름이랑 나이랑 다 짜놓고 막상 성별에서 막혀서 에라 모르겠다 이렇게 된거 다 막아버려! 하고 시트에 신상정보 와장창 해도 돼? 하고 물었더니 흔쾌히 ok 사인 떨어진 애라 디폴트도 안 정해뒀고..

아직도 못 정했거든..🙄 그렇지만 내 마음에서 소년 에만도 어울리고 소녀 에만도 어울리기 때문이다 땅땅땅.

958 브리엘주 (n17lKM47L.)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7:15

피피주 관용구 쓰는 거 교양넘쳐......(팝콘)

아, 메이드복.....메이드복...........

959 쥬주 (xC7Yry36MA)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7:22

>>955 한 500만년쯤 뒤에~

960 페로사주 (e93U1trwxg)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7:46

>>931 지금만 시간이 아니니까. 브리엘주가 그러고 싶다면, 꼭 만날 수 있을 거야.

>>932 (하파 짝!)

>>934 이거 맞다.. (피눈물)

961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7:57

🤔🤔🤔🤔🤔🤔🤔
피피... 진짜로 친구만 원하는 건가

아스가 상대를 놀리며 어지럽게 해서 속을 알기 어렵게 느낌이면 피피는 진짜 곤충처럼 뭘 원하는지 속내를 알기 어려워요

962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8:06

>>946 언젠가
로미네 가게에 모여서 셋이 한 번에 입고있는 걸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
그런 라노벨 하렘물적인 모먼트
후후

963 브리엘주 (n17lKM47L.)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8:34

>>950 몰?루 그런가? 그나저나 쥬주 답레 쓰고 자러간다고 한 것 같은데. (쓰다듬)

964 시안주 (2O8h4SEGso)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8:40

>>953 상상하니 뇌에 과부하가 와서 말야.
캡틴이 생각하기엔 뭐가 어울릴 거 같아?

965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8:46

>>957 그렇담 제롬이가 언젠가 관측하겠다(?)

제롬: 슈뢰딩거의 성별을 관측하러 왔다 에마니

966 페로사주 (e93U1trwxg)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9:02

지금 말갛고 순진한 모습의 에만이 정말로 그런 건지 아니면 페로사에게 목줄을 걸 기회를 보는 건지 모르겠는데 어느 쪽이든 페로사는 저항하지 않겠지만 이게 되게 조심스러워지고 그러는데요 할말은 많으나 답레로 써오겠습니다

967 브리엘주 (n17lKM47L.)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9:40

>>960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시간이 맞는다면 만날 수 있겠지. (쓰다듬)

968 쥬주 (xC7Yry36MA)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9:44

에만의 성별은 에만~

>>956 난 다른건 몰라두 메이드에만큼은 진심이라구~

물론 서브컬쳐적인 의미 말고 직업적인 의미로서,

969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9:45

>>960 (페로사주 쓰담쓰담~)

>>962 제롬을 하렘남주로 만드는데 왜 이렇게 진심이신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0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2:59:55

>>964 응 이건
시안이가 남자애라면 숏스커트고 여자애라면 롱스커트가 좋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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