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CF0AsEpvU
(rvJSAKJjpk )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0:57
VIDEO 혐오가 내 안에서 끓어 오르는게 느껴져 난 네가 볼 수 없는 곳에서 방황하고 있어 내 껍데기 안에서 난 피를 흘리며 기다리지 그리고 곧 너도 그렇게 될 거야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1
◆RCF0AsEpvU
(rvJSAKJjpk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1:53
도돈
2
◆RCF0AsEpvU
(rvJSAKJjpk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2:17
situplay>1596417096>1000 일단 리스주를 위한 답레
3
제롬주
(IznAmRexBU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2:18
돈
4
페로사주
(tsRunYjYRY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2:25
캡틴틴님 한판해요
5
리스주
(q2c23WJlDQ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2:31
둥
6
◆RCF0AsEpvU
(rvJSAKJjpk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2:49
situplay>1596417096>997 그리고 시안주는 웹박을 확인했다 좋아 진행시켜
7
엘레나 - 무라사키
(EJyBRB/L5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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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거의 끝나감) 23:53:01
아무거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에 어떤 것을 줘야 하나 고민하려던 찰나 명확한 선택이 들려왔다. 마침 냉장고에 있는 주스는 주황색이다. 한 번 마시고 냉장고에 처박아두었기에 거의 새것과 다름없는 페트병을 꺼낸 후 수납장에서 잔 두 개와 접시를 가져와 책상 위에 올렸다. 이거라도 실컷 마시게 해줄 수 있을 테니 다행이지. 실없는 생각을 하며 의자에 앉는다. "무라사키랑 같은 거로 마셔야죠." 당연하다는 듯 말하며 페트병의 뚜껑을 돌린다. "끝까지 아무거나 달라고 하면 섞어서 줄까 했어요. 홍차가 섞인 오렌지 주스를 마시지 않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3분의 2가량 주황빛 액체가 차오른 잔을 소녀의 앞으로 밀어주며 농담을 내뱉었다. 실제로 그랬어도 결국 내어준 것은 주스였을 것이다. 그녀의 기준으론 그것이 가장 소녀에게 어울렸으니까. 칼을 들고 남을 위협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본 경험이 있는데도 어쩐지 말랑말랑한 이미지가 강하다. 귀여운 포장지의 과자나 오렌지 주스를 좋아한다니 그런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요즘은 어디 다치진 않죠? 보여줄 곳 있으면 빨리 보여줘요." 여기까지 혼자 걸어온 것을 보면 멀쩡해 보인다만, 그간 만나면서 겪어온 일이 어지간히 강렬했어야지. 종이봉투를 열면서도 살피듯 소녀를 보았다.
8
칸나주
(cmUTtfbh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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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거의 끝나감) 23:53:08
안착! 에만주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 상하니까 조심하라구! 집에서 따스하게 이불 덮고 푹 쉬어줘!ㅠㅠㅠㅠㅠㅠ
9
시안주
(UJsXLeEw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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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거의 끝나감) 23:53:22
혹시나 해서. 웹박 보내놨어 캡틴. 그리고 에만주... 집 맞지? 맞다면 꼭 따뜻한 물 챙겨 마시길 바라.
10
스텔라주
(Q8KyzsGvUo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3:59
Inside my shell I wait and bleed~~~~
11
브리엘주
(Nz0PR0Jt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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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거의 끝나감) 23:54:00
확신범이 아니라고 하는 것치고는 확신범이였는데. 쓰다듬 받다보면 나른해지지. 극세사 이불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고. 캡틴 항상 고마워.
12
◆RCF0AsEpvU
(rvJSAKJjpk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4:09
>>9 하하하하하 역시 귀엽군 시 안 주 이미 확인했으니 안심하라구
13
시안주
(UJsXLeEwb.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4:19
아 확인했어. 진행할게 바로 ~-~
14
◆RCF0AsEpvU
(rvJSAKJjpk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4:39
우리 브리엘주도 고마워용~~~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아 물론 다른 참치들도
15
브리엘주
(Nz0PR0Jtqk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4:45
음.....으으으음...........멀티할까. (스불재 시도할 준비)
16
이리스🐈⬛주
(kXdvuMh6VI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4:52
칸나주 아스주 답레는 내일로 미뤄도 괜찮을까?? (*°▽°*)
17
브리엘주
(Nz0PR0Jtqk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5:47
>>14 (마구 헝크러진 머리) 좋아. 쓰다듬이 매우 격하구나. 우리 캡틴. 마구 쓰다듬 받아치기다.
18
스텔라주
(Q8KyzsGvUo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5:52
나도 일상 돌리고십다 :3...... 이 불타는 욕망.....
19
◆RCF0AsEpvU
(rvJSAKJjpk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6:40
>>17 크하아아아아아악 온 참치들은 어서오라구
20
에만주
(4M9PglHWmk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7:13
화장지우고 ㅏ물을 좀 마시고 왔어요?. 집이니까 걱정말아. 오늘따라 텐션이 높아서 마차를 몰았네..🙄 괜찮아, 그래도 집이라서 이제 따뜻하게 이불덮으면 되구 답레는 다섯줄 써뒀으니까 취중 해석해서 바꾸고 살 붙이면 돼. 다들 고마워 아껴.,
21
페로사주
(tsRunYjYRY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7:31
>>11 >>17 그것은 의지와 몸이 따로 놀아버린 (머리빗어줌) 나도 캡틴이 새 판 세워줄때 고맙다고 하고 싶은데 무심코 케인드립을 치다가 인사를 까먹는다...!!
22
브리엘주
(Nz0PR0Jtqk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7:46
스텔라주랑은 만났으니까 다음 기회에.....사실 본인 스불재를 준비만 하고 있어서...현생이 격하기도 해서 텀이....
23
스텔라주
(Q8KyzsGvUo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8:34
나는 지금 돌리더라도 잠깐 돌리고 자야하고 답레는 내일 11시는 돼야 올릴 수 있을거라서 :3..
24
스텔라주
(Q8KyzsGvUo )
Mas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9:09
VIDEO 개인적으로 슬립낫은 Disasterpiece 제일 좋아한다 :3!!!
25
리스-무라사키
(q2c23WJlD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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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거의 끝나감) 23:59:25
"맞아요오." 요리를 위한 식칼. 그게 바로 리스가 찾고 있는 거였다. 역시 그녀는 요리사가 맞았던 것이다. 이렇게까지 한번에 눈치챈 것을 보면.. 그렇게 소녀는 무척이나 세심하게 또한 정확하게 수많은 칼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찾고 있었다. 리스에게 있어서는 다 똑같은 날붙이였지만 역시 전문가의 눈길에는 세세한 면이 다 달라보였을 것이다. 그리고 보여준 것은 도끼날에다가 식칼 자루를 붙인 칼이었다. 그녀가 말하길 중식도 혹은 클리버라는 물건이라고 했지만. "오오." 리스는 그 단어를 기억했을 뿐 그게 정확히 뭔 말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그냥 식칼이구나 생각했을 뿐이지. 그렇게 정성스럽게 소녀는 장갑으로 먼지를 닦아주고는 매우 정중하게 칼을 건네주었다. "알겠어요오. 고마워요오." 그녀가 양손으로 칼을 건네준 듯이 리스도 똑같이 양손으로 칼 자루를 잡았다. 처음으로 잡아본 칼의 무게는 무척이나 가벼웠다.
26
페로사주
(tsRunYjY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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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거의 끝나감) 23:59:30
>>20 고생많았다...... 따순자리에 눕는다니 안심이야 답레는 천천히 써도 괜찮으니까 힘들면 그냥 자도 된다구!!
27
브리엘주
(Nz0PR0Jt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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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거의 끝나감) 23:59:46
에만주에게는 휴식이 필요해보이는데 말이야. >>21 응? 으응? 본인에게 이렇게까지 한 참치는 처음이야. 색다른데.
28
리스주
(oyQKx1pNFE )
Mask
2022-01-07 (불탄다..!) 00:00:48
다들 현생은 어쩔 수 없어 ㅎㅎ
29
브리엘주
(JOSRdCrMb6 )
Mask
2022-01-07 (불탄다..!) 00:00:56
>>23 (새벽 4시보다는 낫지 않을까) 뭐, 일상은 주말을 노려도 되지 않을까.
30
제롬주
(nrYBSJqi2A )
Mask
2022-01-07 (불탄다..!) 00:01:03
에만주 빨리 주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31
시안주
(7Yg1dECM4E )
Mask
2022-01-07 (불탄다..!) 00:01:12
아 콘솔 깜빡했다. 미안 캡틴...
32
시안주
(7Yg1dECM4E )
Mask
2022-01-07 (불탄다..!) 00:01:50
>>20 집이라니 정말정말 다행이네. 답레 올리고 나면, 따뜻한 물 한잔 더 마시고. 푹 자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