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5065>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06 :: 1001

◆RCF0AsEpvU

2022-01-03 03:22:33 - 2022-01-04 14:06:24

0 ◆RCF0AsEpvU (a2OTm3viYQ)

2022-01-03 (모두 수고..) 03:22:33


그리고 당신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죠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당신이 그렇게나 아끼던 두려움들은
돌아선 당신의 귓가에 계속해서 맴돌죠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767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02:59:06

오오 아스타로테주 안 자고 있던건가
안녕 안녕 (안녕로봇풍)

768 시안 - 브리엘 (Zj069cc5fE)

2022-01-04 (FIRE!) 03:00:09

당신의 손이 관자놀이로 향하는 것을 관찰하듯 본다. 그건 당신의 버릇일까. 생각에 잠긴 당신의 답을 시안은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손가락만 꼼지락 거린다.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시안은 모르기 때문에, 제 조건이 곤란한 건지. 그렇기에 고민을 하느라 답이 늦어지는 게 아닐까 하는 틀린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그렇기에 들려온 답의 목소리가 아무리 차가워도 좋은 것이었다. 약의 양에서도, 기한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지 않았으니. 문제는 없는듯 했다. 시안은 화색이 돈 얼굴로 물음에 고개를 끄덕인다.

"응. 아니에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꼴 보고 싫어서 약쟁이 약쟁이, 속으로 욕을 했지만. 그 작자. 중독자 수준까진 절대 아니었다. 약이 아닌 다른 거래로 만날 때도, 이번에 제게 급히 약을 구해달라 부탁을 해왔을 때에도. 약에 취하지 않은 멀쩡한 상태였으니까. 그러니 절대 정키 수준까지는 아닐 거라는 게 시안의 판단이었다.
제 답을 들은 당신이 일어나며 한 물음에 시안은 잠깐 당황하나 금세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에 빠진다.

"물로. 커피는 너무 쓰니깐.."

말하는 것이 어째, 어린아이가 투정하는듯한 느낌이다.

769 브리엘주 (mraS3izbQs)

2022-01-04 (FIRE!) 03:00:27

어찌됐든 캡틴의 말에 따라서, 세계관 해금 힘내겠습니다.

770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03:00:42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제롬주는 나랑 일상하면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야
그 예로 놀이터라는 장소가 나왔지

771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03:01:49

아니 딱히 힘내지 않아도
브리엘이 이쁘고 귀여우니까 괜찮아
데헤 (ᵒ͈̑ڡᵒ͈̑ )

772 브리엘주 (mraS3izbQs)

2022-01-04 (FIRE!) 03:01:52

그리고 일단 여기 있는 캐릭터들 전부 귀여워.
호호.....커피 쓰다고 하는 시안 귀여워.....

773 아스타로테주 (I1OM94ixM6)

2022-01-04 (FIRE!) 03:01:53

흐음.
세계관 해금도 해금이지만 이미 있는 것도 숙지하기 벅차.

774 시안주 (Zj069cc5fE)

2022-01-04 (FIRE!) 03:02:15

답레 쓰다 깜빡 졸아서... ◐◐
이 이후엔 어떻게 계속 이어올 수 있을지, 또 졸지 모르겠네.

775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03:03:31

뭐 꼭 나서서 할 필요는 없고
그냥 이런게 있다 정도만 알아 두면 되니까 말이야
막말로 세계관 확장은 그냥 내가 갈리면서 하면 돼
다만 제일 개연성 있는게 참치랑 놀면서 하나씩 툭툭 나오는 거니까
도와달라 이거지

776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03:04:26

시안주는 자러가라아아아
일어나서 민트 먹고 힘내자

777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03:04:29

>>762 그런거야 누구나 생각하는거고 나도 그런 걱정은 안하지 않는걸~
가장 좋은 방법은 수시로 자신의 시트를 살펴보는것 뿐이지만 그건 나처럼 기억력이 좀 나쁜 경우에 그러는 거고~ 나랑 비스무리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라면 그렇게까지 의식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 그냥 말투만 주의 하면 된다던가~

>>763 응애~ (안드로이드/대충 오래됨/아직 젊음)

캡틴은 총대 매고 세계관 푼다는점에서 이미 도전적인거야~

778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03:06:11

확실히 총대를 매긴 했지
잘 돼서 다행이야

779 브리엘주 (mraS3izbQs)

2022-01-04 (FIRE!) 03:08:50

시안주는 자러갈 것. 답레는 천천히 올려둘게.

본인 특. 이미 브리엘의 시트를 일상 때마다 보고 있음. 어쨌든, 총대를 매준 캡틴에게 땡큐쎼쎼.

780 시안주 (Zj069cc5fE)

2022-01-04 (FIRE!) 03:08:53

>>772 아냐아아 안 귀여워...
>>776 거부.. 난 버틸 수 있어..

781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03:09:42

>>765 영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드랍하는 것도 방법중 하나지~
그래도 살릴 수 있는건 최대한 건져서 뇌내망상을 터뜨리는 것도 재밌으니까~
물론 아스주의 뇌가 타버리지 않는 한에서~

오호~ 그래서 로미가 자꾸 쥬에게 메이드복을 입히려 하는 거군~ (?)

시안주는 졸리다싶으면 무리하지 말라구~
우선 따뜻하게 코오 자고나서 말끔하게 일어나는 거야~

782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03:10:42

아니
메이드복은 정의니까

졸린 시안주는 귀엽다
메모

783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03:11:03

>>779 귀여워~

784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03:14:12

>>782 흐음~ 설마 로미가 그쪽 취향인걸까~

생각해보니 나도 이제 세계관 조금씩 알아가면서 쥬 설정을 확립했고~
이젠 본격적으로 일상을 굴려야겠네~
물론 지금 당장은 늦은시간이니 안되지만~ 나한테도 무리~

785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03:15:47

로미는 내 취향을 똑 닮았다고 자부할 수 있지
엣흠
일단 너드 긱(Geek)인걸
그리고 쥬는 사람도 아니니까
완 벽 하지

786 시안주 (Zj069cc5fE)

2022-01-04 (FIRE!) 03:17:26

나느느ㅡ은 시안이.. 귀여움이랑 거리가 먼 싸가지로 굴리고 싶었는데
내가 싸가지 캐를 못 굴린다는 걸 뒤늦게 알아서 정말

>>781 조금만 더 있다가...
>>782 아냐 난 스레에서 유일하게 귀엽지 않은 이들중 한명이라고.

787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03:24:09

자신이 귀엽지 않다고 하는 점이
귀 여 워

그리고 민트 좋아하는 것도

788 제롬 - 무라사키 (foMJ8i2Ozg)

2022-01-04 (FIRE!) 03:26:10

"아냐, 괜찮아..."

그 짧은 시간 내에, 제롬의 눈 밑은 퀭해졌다.
물론 일종의 착각 내지는 환상일 뿐, 실제로 그는 멀쩡했다. 다만 그가 뿜어내고 있는 피곤함의 기색이 눈 밑을 퀭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을 뿐.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곳이 놀이터(대체 왜 존재하는지 모를)이기 때문에, 사람 한 명 안 오는(대체 왜 존재하는 거지??) 곳에서 조용히 기다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녀가 울음을 그치는 것을, 말이다.

슬슬 울음을 그쳐갈 즈음, 무언가 물어보려고 했으나, 선수는 무라사키에게 빼앗겼다.

조용히 무라사키의 말을 듣고 있으니 그녀가 왜 울었는지 이해가 갔다.
기쁨, 동시에, 두려움. 인간이라면 당연한 감정이다. 미지에 대한 공포는 당연한 것이니까. 친구라는 것을 잘 모르는 그녀에게, 친구라는 것은 두려운 존재로 다가왔겠지.

"...한심하지 않아. 이해하니까."

어쩌면 내가 잘못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방금 그곳에서 추하게 질투했던 나도, 그녀에겐 없는 것을 가지고 있었다.

-넌 누구야? 왜 날 도와줬어?

친구.

비록 내가 잘나서 사귄 것이 아닌, 그저 우연히, 우연에 우연이 겹치고 그녀석이 내게 넓은 관용을 베푼 것 뿐일지라도.
나는 그 때, 친구가 있었다.
내 유일한 어릴 적 친구가.

'이리스.'

나는 그 당시 그녀로 인해 구원받았지만, 이 소녀는?
이제껏, 아무도 그녀에게 친구하자며 손을 내밀어주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이 소녀는?
그 누구도, 다가오지 않았던 걸까?

소녀를 이용하겠다 마음먹었던 마음 속 한구석의 양심이 찔려온다. 마치 바늘이 찌르는 듯한 아픔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 죄책감에 구역질이 나올 것 같은 감각.

"내가 너무 성급했던 것도 있으니까. 네 탓이 아니야."

무라사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독이려고 시도했다.
미안한 마음에서라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속을 게워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
제롬은 무라사키의 모습과, 어렸을 적 자신의 모습을 겹쳐보았다. 그렇기에 더욱, 죄책감을 참을 수가 없었다.

한참을 허공을 응시하던 제롬은 무라사키의 눈을 똑바로 응시했다.

"다시 물어볼게. 나랑 친구가 되어줄래?"

조용한 놀이터에서, 그는 소녀를 향해 아까와 같은 악수를 하자는 듯 손을 내밀었다.
주변 분위기처럼, 그저 조용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이다.

789 제롬주 (kO7V6cOwg6)

2022-01-04 (FIRE!) 03:26:39

(흙손싫다)(누가 제롬주 손 바꿔줘요)

790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03:29:29

후후후
제로미주의 글 너무 조와

791 제롬주 (kO7V6cOwg6)

2022-01-04 (FIRE!) 03:30:45

따뜻한 말 고마어요....(캡틴꼬옥)

792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03:31:17

안돼~ 의체가 분해되어버려~
과거 기술이 까발려져버려~
까도 '쥬에게 따뜻한 마음이 있다는 증거' 같은 글귀가 새겨진 코어는 없으니까~
감자는 들어있을지도 모르겠네~ (?)

>>786 싸가지 캐릭터가 굴리기 어렵다면~
메스가키가 먼저 되보는게 어떨까~
자자, 따라해봐~

그것도 못해~? 허접~♡

793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03:32:27

오~ 남잔데~
그치~ 그정도는 해줘야지~

794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03:34:35

지금 스레에서 내 이미지가 어떤진 몰라도
이래봬도 난 빈말 따위 안하는 사람이라구 오호호

왜 분해할거란 생각만 하는 거야
진화라는 선택지도 있다구

795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03:36:35

>>794 로미라면 평범하게 그게 더 무서워~
마치 쥬의 왼팔을 팔랑스 캐논으로 개조할거 같아~

796 브리엘 - 시안 (mraS3izbQs)

2022-01-04 (FIRE!) 03:36:46

자신의 입가 끝을 검지와 엄지로 문지르듯 쓸어내다가 문득 브리엘은 비딱하게 시선을 틀어서 시안을 바라봤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잔뜩 긴장해서 눈치만 보고 있더니 이제는 꽤 기뻐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는 걸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손을 떼어내는 건 당연한 수순이였다. 가죽 장갑을 낀 감촉이 썩 좋지 못했다.

"그래. 그럼 됐어."

5kg 정도면 충분히 지금 바로 공급 가능한 양이였다. 카두세우스가 평소 취급하는 양에 비견하자면 아주 극소량이기 때문이었다. 브리엘은 핸드폰에 있는 주소록을 뒤지지 않고 바로 누군가에게 메세지를 보내면서 우두커니 선 채로 시안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물이라고 대답하면서 커피는 쓰다고 덧붙히는 시안의 말을 듣고 핸드폰 액정을 바라보고 있던 브리엘의 시선이 시안에게 향했다. 나른한 기색이 있는 눈매가 소파에 앉아 있는 시안을 바라보니 필연적으로 내리뜨듯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딱 그 상태로 물끄러미 시안을 바라보다가 브리엘은 드물게도 먼저 행동했다.

"나도 연락을 해봐야해. 환각이 제일 긴 약의 종류가 제법 있어서 말이야."

브리엘의 장갑을 낀 손이 시안의 어깨에 툭, 건드리는 수준으로 건드리고는 눈치채기도 전에 떨어졌다. 주방으로 향한 브리엘은 깨끗하게 닦아뒀을 뿐 사용해본 적 없는 물컵에 물을 따른 뒤, 자신이 들고 온 잔에 얼음을 다시 채워서 위스키를 담아내다가 핸드폰에 연락처가 뜨자 잠시 통화를 하는지 몇마디 주고 받은 뒤, 응접실로 되돌아와 시안에게 물컵을 내밀었다.

"한두시간 정도 걸릴 것 같아. 돌아가서 기다릴래? 아니면 여기서 직접 받아갈래."

797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03:37:49

잉잉잉...

798 브리엘주 (mraS3izbQs)

2022-01-04 (FIRE!) 03:38:11

글을 잘 쓰지도 못하는데, 곰손이기까지 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손이라서 몹시 송구하다. 훌쩍.

799 제롬주 (J.plf7I5XM)

2022-01-04 (FIRE!) 03:38:47

>>793 (맞게 한 것 같아서 안심..?)

>>794 정말요?(빤히)

지이금 감정묘사가 제대로 안 된 것 같아서 부가설명하자면
제롬이는 과거 이리스를 만나기 전 자신과 너무 비슷한 현재 무라사키에게 과거의 자신을 투영해서 보고 있고, 그 당시 그렇게 힘들었던 자신과 같은 무라사키를 남들과 똑같이 이용해먹으려 해서 엄청나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그런 겁니다

800 제롬주 (J.plf7I5XM)

2022-01-04 (FIRE!) 03:39:12

>>798 어 그거 완전 제롬주

801 브리엘주 (mraS3izbQs)

2022-01-04 (FIRE!) 03:40:17

>>800 너두? 야 나두.

시트 스레에 문의 들어왔습니다. 캡틴. 이미 확인한 것 같지만 말이지.

802 브리엘주 (mraS3izbQs)

2022-01-04 (FIRE!) 03:41:24

그리고
일단 자칫 삐끗하면 브리엘이 은근한 색기가 아니라 피폐한 눈나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 브레이크 잡고 있다.

803 제롬주 (J.plf7I5XM)

2022-01-04 (FIRE!) 03:42:08

은근한 색기도 피폐한 눈나도 둘 다 좋은데
브리엘은 촤고야

804 제롬주 (J.plf7I5XM)

2022-01-04 (FIRE!) 03:43:40

https://youtu.be/W0zbrsA82oQ

그리고 뭔가 브리엘 같아서 가져온

805 브리엘주 (mraS3izbQs)

2022-01-04 (FIRE!) 03:44:13

>>803 (춉) 결론이 이상하잖아. 어이.

806 제롬주 (J.plf7I5XM)

2022-01-04 (FIRE!) 03:44:22


뭐야 링크 왜 사라졌어

807 제롬주 (J.plf7I5XM)

2022-01-04 (FIRE!) 03:44:43

>>805 제롬주는 진실만을 말한다(당당)

808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03:45:22

>>797 그래도 정황상 캡틴의 캐릭터중 가장 쉽게 마주칠만한 대상이 로미이긴 하려나~
쥬가 인조인간이건 아니건~
차근차근 순서를 밟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798 (쓰담쓰담)
예에~ 곰손 동지~

>>799 음~ 만족만족~ 일단 난 10점 만점 들겠습니다~

809 브리엘주 (mraS3izbQs)

2022-01-04 (FIRE!) 03:46:01

>>804 실시간 감상 중에 느낀 점.
뭐야. 어째서 왜 본인보다 브리엘을 더 잘 아는거야. 당신 누구야.

810 제롬주 (J.plf7I5XM)

2022-01-04 (FIRE!) 03:46:18

>>808 (방긋)

그럼 메스가키 쥬 주세요(뜬금)

811 제롬주 (J.plf7I5XM)

2022-01-04 (FIRE!) 03:47:05

>>809 전국 브리엘 팬카페 회장입니다(?)

812 브리엘주 (mraS3izbQs)

2022-01-04 (FIRE!) 03:47:07

>>808 (마구 쓰다듬) 예에 곰손동지!

813 브리엘주 (mraS3izbQs)

2022-01-04 (FIRE!) 03:49:26

아니 그러니까 가사가 아주 찰떡인데. 이걸로 테마곡 해도 어울릴 정도로. 특히 나한테 바라는 게 뭐야 부분....()

그런데 그 팬클럽은 언제 생긴거지? 이상하군.

814 제롬주 (J.plf7I5XM)

2022-01-04 (FIRE!) 03:52:32

날 끝내고 싶어<<<이 부분이라던가, 퇴폐적인 멜로디라던가... 다 브리엘 생각나서 듣자마자 가져왔어요
일단 처음 가사부터 브리엘이라서 뒤에 가사 안 맞아도 가져오려 했는데 뒤에 가사도 어느정도 맞길래(?)

어장이 생길 때부터 있던 유서 깊은 팬클럽임다

815 쥬주 (aVokLYLNyY)

2022-01-04 (FIRE!) 03:53:32

응? 브가 퇴폐미?

쌉가능~
날 가져요 언니 엉엉

816 브리엘주 (mraS3izbQs)

2022-01-04 (FIRE!) 03:55:11

ㅋㅋㅋㅋㅋㅋㅋㅋ수상할 정도로 브리엘에게 진심인 제롬주잖아.

듣자마자, 뉴 베르셰바의 밤에 위스키를 찰랑거리며 침대에 웅크려서 앉아있는 브리엘이 떠올랐다. 호호호. 우야든동 고마워. 뒤에 가사 몇가지가 좀 틀리긴 하지만 대부분 알맞네.

817 ◆RCF0AsEpvU (6MnjasN8PQ)

2022-01-04 (FIRE!) 03:55:27

크하아악
제롬주 미안하다
잠깐 졸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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