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4065>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05 :: 1001

◆RCF0AsEpvU

2022-01-02 06:48:58 - 2022-01-03 17:03:45

0 ◆RCF0AsEpvU (Lac7HEYU4c)

2022-01-02 (내일 월요일) 06:48:58


참치가 귀여운가, 캡틴이 귀여운가.
기록하는 자가 곧 승자일지니,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캡틴 귀여워. 도시뿌셔 지구뿌셔.
(캡틴은 수정 뒤 이 문구를 지워주세요.)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359 하웰주 (oqaawiDSy2)

2022-01-02 (내일 월요일) 22:33:39

>>355 그렇구나! 난 또, 지금 읽고 있는 부분이 도란도란 수영복 이야기하는 부분이었는데 갑자기...! 라는 느낌이라 놀랐자너~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어떤 이유로 그렇게 되었는지 궁금하네. 근데 왠지 비설을 밟을 느낌이라 묻기 조심스러워지는군(흠)

360 시안주 (3dyWO00rxw)

2022-01-02 (내일 월요일) 22:34:11

반겨준 모두 안녕.

>>346 새벽에 갱신한 적이 없다면 맞을 거야.
응. 선관도 받고 있답니다.

361 쥬주 (Lac7HEYU4c)

2022-01-02 (내일 월요일) 22:34:45

>>356 하웰주가 죽었다~ (엄청난 승리포즈)

다시 살아나라~

362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22:35:40

오, 보자. 하웰주랑 시안주가 왔구나. 여, 좋은 하루 보냈어? 어서와.

쥬에게 패드립을 치다니.......그럴리가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 염세주의자와 인간예찬론자의 구도는 늘 정통 클리셰였으며 보증된 맛집이다. 음. 딜리셔스해. 고속도로 개통했지만 아랑곳없이 쓰다듬어주지. 마구마구.

363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22:35:43

그리고 모두 안녕!

364 이리스🐈‍⬛주 (DJ0YXK7Vq2)

2022-01-02 (내일 월요일) 22:36:22

>>355 ヽ(*´□`)ノ゙

365 스텔라 - 이리스 (tM6GuoBikg)

2022-01-02 (내일 월요일) 22:36:30

스텔라는 기분좋은 웃음소리를 내면서 이불을 슬쩍 들췄다. 이리스가 이불에 들어오길 기다리고 자연스럽게 제 품을 파고들자 스텔라는 별 거부없이 꼭 끌어안았다. 따뜻했다. 마침 딱 씻고나와서 따뜻했고, 사람의 온기라는 것은 원래도 따뜻했다. 스텔라는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려 이리스를 바라보았다. 정말 코 앞에 있는 거리. 스텔라는 손을 들어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었다.

" 잘 쉬고 또 내일 일해야지. "

나도, 너도. 스텔라는 그렇게 덧붙이며 느리게 눈을 감았다 떴다. 마셨던 술이 이제야 반응이 오는지 팔다리가 풀어지기 시작했다. 시작은 다리였고 그 다음은 팔이 풀어졌다. 그리고 그 다음은 허리가 풀어졌고, 어깨와 목이 순서대로 풀어졌다. 자물쇠가 풀리듯 힘이 쭉 빠져나간 스텔라는 Urgh... 하고 또 습관처럼 앓는 소리를 내면서 몸을 돌려 이리스를 꼭 끌어안고 어깨에 머리를 파묻었다.

" 고생했어. 잘 자. "

그리곤 깊게 숨을 들이쉬었다가 또 장난기가 동했는지 '잠깐만' 이라 말하며 이불속으로 들어가 이리스의 배에 얼굴을 대고 부- 부- 하고 두 번이나 바람을 불곤 파하하! 하고 웃으며 다시 이불위로 올라왔다. 장난은 이제 그만. 스텔라는 다시 이리스를 꼭 끌어안고 조용히 눈을 감았다. 그 숨소리가 천천히 안정되어가고 금새 깊은 잠에 빠지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

이걸로 막레줄게 :3! 돌리느라 고생했고 재밌었다~~ 오랜만에 힐링한 느낌이야 :3!

366 스텔라주 (tM6GuoBikg)

2022-01-02 (내일 월요일) 22:37:21

>>359 비설같은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 :3... 글쎄, 어떤 일 때문에 저렇게 됐을까 음음음... 아무래도 조직간의 암력싸움에서 져서 저렇게 됐겠..지..? 나도 몰라 :0!

367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22:38:31

리스는...좀 애매할려남

368 이리스🐈‍⬛주 (DJ0YXK7Vq2)

2022-01-02 (내일 월요일) 22:39:27

수고했어, 스텔라주! ٩(๑′∀ ‵๑)۶•*¨*•.¸¸♪

369 하웰주 (oqaawiDSy2)

2022-01-02 (내일 월요일) 22:40:01

>>360 시트 읽어보니까 유통무역업을 하고 있더라고! 하웰의 집안은 꽃집으로 가장한 식물에서 채취한 특유의 독과 마약을 판매하는 곳이거든. 그래서 꽃이나 식물들을 밖에서 들여와야 하는데 예전부터 협약해서 유통해왔던 관계는 어떤가 해서 찔러봤어.

>>361 (살아남!)

브리엘주 안녕~~! 좋은 밤이다!

리스주도 안녕!! 인조인간 생체병기! 멋져! 그리고 백치미 귀여워!

370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22:40:05

수고했어 둘 다!

371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22:40:31

>>369 뭔가 흔해보이면서도 또 찾아보면 애매한 친구지!

372 에만주 (vRY3pnJ/O.)

2022-01-02 (내일 월요일) 22:40:37

둘다 일상 고생했어~

>>347 이렇게 이 야망 가득한 갱스터 느와르물 보스의 최후의 정석을 보여주는 독백을 과연 내가 돈을 안 내고 봐도 되는게 맞을까..? 보배롭다..보배로워...

373 하웰주 (oqaawiDSy2)

2022-01-02 (내일 월요일) 22:40:52

>>366 모르는구나! 그럴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웰도 언젠가 독백 쩌오고 싶은데 왜 시간이 없죠? 이상하네...!

374 하웰주 (oqaawiDSy2)

2022-01-02 (내일 월요일) 22:41:43

둘다 일상 수고했어~~!!

375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22:42:34

좋은 밤이야. 하웰주.

하루에 한번 독백이 나오고, 진단이 나오는 이 어장, 딜리셔스해. 호호호.

376 하웰주 (oqaawiDSy2)

2022-01-02 (내일 월요일) 22:42:57

>>371 그런 캐릭터가 처음 들어온 거잖어? 혹시 하웰이랑 선관할 생각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얘기해달라구~ 리스와 접점이 있을까 고민 중이었어. 아직은 딱 생각나는 게 없지만(흠)

377 하웰주 (oqaawiDSy2)

2022-01-02 (내일 월요일) 22:43:29

그러게 독백과 진단이 매일 나오는 이 어장... 정주행 시급. 그런데 잡담플로우에서 나가고 싶지 않아~~

378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22:44:53

>>376 나야 좋지! 나도 접점이 있을 만한거 생각해볼겡!

379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22:47:01

음, 꽃집을 운영하니까 리스가 안젤리카와 맥에게 선물해줄 꽃 사러 하웰의 꽃집에 왔다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380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22:47:17

정주행은 틈틈히 하면 된다고 생각해. 물론 조금 시간이 날때 말이야. 호호호. 잡담 플로우에서 나가고 싶지 않은 건 인정. 킹무튼 인정.

381 쥬주 (Lac7HEYU4c)

2022-01-02 (내일 월요일) 22:49:14

>>362 (브리엘주의 다차선 고속도로 건축사업으로 쥬주의 헤어스타일이 해파리컷이 되었음을 알리세요.)(?)

현실적인 냉정함으로부터 나온 쓴소리에, 얼핏 그 말의 저의를 이해하면서도 여전히 몰?루 하는 쥬를 보고 브리엘이 '꼴받네...' 정도는 할수 있겠네~
멍청하려면 이정도는 되어야지~ (능지 떡락)
음~ 맛있다~ 마트 다녀오셨어요?

>>363 리스주가 나타났다~ 두둥 탁~
어서와~

382 제롬 - 하웰 (9WpYJgZFjM)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0:37

"어쩔 수 없는 것... 뭐, 그런가. 그게 올바른 태도겠지. 환경을 바꿀 수는 없으니."

환경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내가 바뀌는 것은 쉽다.
그러니 인간의 대부분은 후자를 고르는 것이겠지. 이런 환경에 태어났으니 어쩔 수 없다. 라는 것처럼, 스스로의 생각을 바꾸면서 말이다. 그러면서 삶에 적응하는게 '평범한' 것이다. 그리고 그건 자신도 마찬가지였고.

"적어도 난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고... 아닌가?"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했다. 뭐, 인간이란 원래 변심하는 존재 아니겠는가.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나중엔 또 바뀔지도 모르고... 당장 그 예외인 사람이 몇몇 생각나는 것 같아서, 순간 머리가 아파졌다. 원래는 다른 사람에게 신경쓰지 않으며 살고 싶었지만... 하아.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그의 적당한 대답에 제롬 역시 어깨를 으쓱, 할 뿐 별 말 하지 않았다. 그도 어른이니 어련히 알아서 조절 잘 하겠지. 싶은 마음이 들었기에.

"난 전자가 필요해. 완전히 멈춰버리는 약."

일시적인 가사상태이긴 하지만, 완벽한 가사상태가 필요했다.
어중간한 것은 오히려 독이다. 저걸 사용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까. 제롬은 하웰이 빤히 쳐다보는 것에 잠시 고민했다. 이유를 말해야 하나, 숨겨야 하나. 숨겨도 그는 신경쓰지 않겠지. 나는 사는 의뢰인일 뿐이고, 그는 판매자일 뿐이니까.

"속여야 할 사람이 있어서."

그래서 그는 뭉뚱그려서 말했다. 적당히 넘길 정도로만.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고는 싶었지만, 하웰이 깊게 연관되는 것은 막고 싶었다. 애초에 그라면 알아서 거리를 조절하겠지만...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 하는, 어느 정도의 배려였다.

"그 사람이 아주 민감할지도 모르는 사람이라서. 대비를 하려면 완벽하게 해야 해. 어중간하면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 한 결과가 될 거야."

전자의 향수. 준비해줄 수 있어? 라고 덧붙이며 하웰의 시선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반쯤 감긴 자색 눈동자가, 하웰의 눈을 들여다보았다.

383 아스타로테주 (DddyMhJW2g)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0:55

정주행하는 머신이 되어버렸어.

384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1:32

>>381 해파리컷ㅋㅋㅋㅋㅋㅋㅋㅋ몰?루하는 쥬 귀엽네. 미안해. 순간 꼴받네에서 2차로 터졌어.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브리엘 다운 반응이 쥬주에게서 나올 줄이야.

385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1:57

>>381 하이하이!

386 에만주 (vRY3pnJ/O.)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2:17

.dice 1 20. = 19 오늘도?

387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2:19

해파리하면 젤리가 생각나네

388 에만주 (vRY3pnJ/O.)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2:45

그니까~ 이런게 가능한 값이냐고. 아까는 1이고 지금은 19고. 더하면 20 완벽하네~

389 하웰주 (oqaawiDSy2)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2:57

>>379 와! 그거 좋다! 뭔가 되게 보통 사람과 다른 모습에 되게 눈깜빡이면서 볼 것 같은데, 그래도 손님이니까 정중하게 맞았을 것 같아. 한마디가 꽃 예쁘다는 말이던데 리스는 꽃을 좋아하는 거야?

390 쥬주 (Lac7HEYU4c)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3:09

이리스주 스텔라주 일상 고생 많았어~

정주행머신 로테주도 안녕~ 무사귀환인걸까~

391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4:10

잠깐 뭐좀 한다고 자리비우면 레스가 산처럼 쌓이지. 수고했어 아스주.

일상 세번 굴리며 느낀 점은, 브리엘이 의외로 험한 욕은 안하는 거네. 물론 입밖에 내는 건 까칠함의 극치를 달리지만.

392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4:12

>>389 꽃을 좋아하는 것도 좋아하는 거지만 왠만해서는 다 흥미를 가져.

구름이든 그냥 모르는 사람이든, 아니면 먹는 거든

393 ◆RCF0AsEpvU (DBznEOLqMM)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6:53

치맥을 하고 온 나
끄윽

394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8:03

캡 어서와 맛있게 먹고 왔어?

395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9:11

캡틴 어서와. 배부른 캡틴은 귀엽구나.

396 이리스🐈‍⬛주 (DJ0YXK7Vq2)

2022-01-02 (내일 월요일) 22:59:51

캡 하 ٩(๑′∀ ‵๑)۶•*¨*•.¸¸♪

397 ◆RCF0AsEpvU (DBznEOLqMM)

2022-01-02 (내일 월요일) 23:00:10


맛나게 먹었다 헤헤
역시 사람은 치킨이랑 맥주를 먹어야 해

398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23:01:16

난 치킨하고 밥 ㅋㅋ

399 에만주 (vRY3pnJ/O.)

2022-01-02 (내일 월요일) 23:01:37

캡하~ 아스주도 어서오라구!

400 쥬주 (Lac7HEYU4c)

2022-01-02 (내일 월요일) 23:02:09

>>384 괜찮아~ 나에겐 아직 옆머리가 있어~
사실 나도 엄청 초반에 참치서 상황극 할땐 건어물 수준이 아니라 미라마냥 바짝마른 캐릭터 굴리기도 했으니까~ 그래서 브리엘주가 걱정하는 과몰입이라던가 브리엘의 꼴받는 포인트라던가, 대강은 알거 같아~
완전히 알진 못하니까 뭐~

>>386 혹시 에만주는 다이스의 신과 몰래 접선하는게 아닐까~
의심의심~

>>387 해파리젤리 맛있으요~
그러고보니 리스도 해파리 같은거 먹을까?
아니면 그 외의 약간 기피하는 음식이라던가~

401 하웰 - 제롬 (oqaawiDSy2)

2022-01-02 (내일 월요일) 23:02:14

하웰은 제롬의 말을 끝까지 찬찬히 들었다. 그리곤 더 묻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더 물으려고 해도 아마 더 말해주지 않겠지. 이 정도만 들어도 충분했다.

“그럼 네가 쓰는 약이겠네. 완벽하게 해야 한다니. 그래도 어떤 일이 있어도 3분은 넘기지 마. 그리고...”

하웰은 테이블을 검지 손가락을 토독 두드리며 일정을 생각하다가 말했다.

“시간 괜찮을 때 한 번 꽃집에 들려. 신체 체크하고 최대한 부작용이 덜하고 효과가 완벽하도록 맞춤으로 만들어 줄테니까.”

하웰이 다시금 미소를 띄웠다. 거절하고 기성약으로 달라고 해도 줄 수는 있었지만, 아무래도 같이 일하는 동업자에 가까운 사람이니 좀 더 챙겨주는, 일종의 서비스였다. 어지간하면 사용을 하지말라고 하고 싶지만 뭐, 이곳은 비탄의 도시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거니 생각할 뿐이다.

“그나저나 너는 도시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 안 해봤어? 너 정도라면 신분 세탁해서 밖에서도 잘 살 수 있을텐데 말이야.”

하웰이 주제를 돌렸다. 일 이야기는 이제 끝인 것 같으니. 오뎅탕에 소주를 곁들여 먹으며 물었다. 일 얘기가 끝이 나니 얼굴이 조금 느슨해진다.

402 페퍼주 ◆doL2NSGwwY (0lmhm4bUzk)

2022-01-02 (내일 월요일) 23:03:33

휴 엄청 오랜만이다 ㅠㅠ 다들 잘 놀고있늬... 새삼스럽지만 화력... 엄청나다...

403 쥬주 (Lac7HEYU4c)

2022-01-02 (내일 월요일) 23:03:48

치맥을 하고 온 캡틴 어서와~
치킨의 기름기를 맥주로 닦아내는 배덕감이 위장을 타고 흐르겠구나~ 냠냠~

404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23:04:14

>>400 리스는 워낙 다 먹어서 큰일이라는 느낌이야! 처음에는 음식물 쓰레기 먹을려다가 가게 사람들이 엄청 말렸을 정도로

그만큼 호불호는 없어. 다만 술이나 담배 같이 쓴 거는 싫어하는 편이야.

405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23:04:37

>>400 아, 쥬주의 상냥한 마음씨와 레스에 본인, 감격했다. 상냥한 말 고마워. 응, 그래서 브리엘은 새벽에 굴리기 좋은 캐릭이라고 느껴. 절제된 감정선을 표현하기 좋고 말이야. 우야든동, 친절한 쥬주에게는 다시 쓰다듬 칭찬을 해주겠어. (쓰다듬)

406 리스주 (xAHGqgrURM)

2022-01-02 (내일 월요일) 23:04:38

페퍼주 어서와!

407 브리엘주 (vwpkW3AP3s)

2022-01-02 (내일 월요일) 23:05:07

페퍼주 어서와.

408 에만주 (vRY3pnJ/O.)

2022-01-02 (내일 월요일) 23:05:39

페퍼주 어서와!! 오랜만이야~ 많이 바빴구나~ (토닥토닥)

409 하웰주 (oqaawiDSy2)

2022-01-02 (내일 월요일) 23:06:00

>>392 뭔가 귀엽다...! 내 생각에는 그 일상이 첫 일상인 것이 재미있을 것 같은데 다음에 일상 기회가 되면 손님으로 방문하는 첫 만남으로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해?

캡 어서와~ 아스타로테주도 어서와~

아니, 페퍼주 왠지 오랜만에 보는 느낌인데? 하긴 판이 엄청 갈렸으니....(흐릿) 따라가기 벅찬 느낌이야 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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