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0306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 :: 1001

◆c9lNRrMzaQ

2021-12-19 13:09:49 - 2021-12-22 19:08:00

0 ◆c9lNRrMzaQ (M8vO36drYE)

2021-12-19 (내일 월요일) 13:09: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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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
위 명단은 2111년 프로젝트에 대한 목적으로써 승인함.
鬪王 印.

767 ◆c9lNRrMzaQ (KFmV22.JVw)

2021-12-21 (FIRE!) 19:13:04

ㅋㅋ 간다 괴롭힘당할 준비해라

768 라임주 (YZOqDcoNmY)

2021-12-21 (FIRE!) 19:14:31

으으으으윽....!!!!!!(롤러코스터 정상에서 떨어질준비)

769 라임주 (YZOqDcoNmY)

2021-12-21 (FIRE!) 19:16:29

저 롤러코스터 옆자리에 앉으면 허벅다리에서 피납니다... 스릴진짜 좋아하는데 뭔가 꽉 쥐어야됨 옆사람이 고생이시다

770 시우주 (wWA8DP7HDk)

2021-12-21 (FIRE!) 19:17:33

아저씨 떡밥 나와요?(팝콘)

771 라임주 (YZOqDcoNmY)

2021-12-21 (FIRE!) 19:19:11

아조시 떡밥은 진짜 풀린게 별로 없어서 시우주에게 뭔가 설명해드릴 수가 없다!

772 웨이주 (qIl0Kj5IKg)

2021-12-21 (FIRE!) 19:19:48

(그런 거였나...)

773 라임주 (YZOqDcoNmY)

2021-12-21 (FIRE!) 19:21:02

웨이주 어서오세요!
상허천원권 대단해~ 얼음땡~~~!!!!!

774 시우주 (wWA8DP7HDk)

2021-12-21 (FIRE!) 19:21:37

>>771 대충...라임이를 키워주신 아조씨라는 것 정도만 알면 되는 거 아닐까요(?)

>>772 웨이주 어서오세요!
정신력 강한 웨이!

775 지한주 (7DQPKKB0JA)

2021-12-21 (FIRE!) 19:22:21

다들 어서오세요. 롤러코스터인가..

776 라임주 (YZOqDcoNmY)

2021-12-21 (FIRE!) 19:24:30

>>774
지금은 그정도가 정답입니다!!(박수!!!)
뭔가 사춘기땐 가족애랑 이성적인 그런거랑 모호해서 깊은 애정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제 나이도 찼고 아무튼 결국 가족애였음!

상허천원권이 진화하면 상허만원권 상허십만원권(농담!)

777 준혁주 (OgO0rh4Qbs)

2021-12-21 (FIRE!) 19:26:51

갱신!!!

준혁이가 아직 냉동참치가 안된 이유는 웨이 성격이 좋아서다

778 ◆c9lNRrMzaQ (e1t2r.S9aU)

2021-12-21 (FIRE!) 19:27:45

 푸르른 하늘이었던 것에, 모든 세상을 불태우기라도 하려는 듯 검은 구름들이 피어오르고 지상에 있었던 것들은 난생 처음 느껴볼 거대한 불 속에서 몸을 뒹굴었다. 온전한 형태를 가진 것을 찾는 것보다 어떻게든 살아있는 무언가를 찾는 것이 더 쉬울 곳에서, 그는 마지막 남은 오러 로드에서 자신의 힘을 끌어냈다. 이제는 휘두를 한 줌의 폭력도 없는데도 그는 자신의 팔에 오러를 휘두른 채. 거친 풍압을 만들어냈다.
그 작은 바람에 불길의 일부가 살라 먹혔다. 겨우 보이는 틈으로 뛰어들어 남자는 떨어지는 불길과 같은 것들을 막아냈다. 저 멀리 하늘에 계신 주, 레바튼의 신상이 무너지고 있었다. 내 몸으로 네 아이들을 먹이라, 그 아이들이 세상을 번영케 하리라는 이 고아원이 무너지고 있었다.
울음소리. 그 희미한 울음 소리가 들렸다. 오직 전투의 광증에 휩쓸려 전장에서 귀를 떼지 않게 만들기 위한 전투 기사의 몸은 그 희미한 목소리에도 반응하게 했다. 그는 손으로 더 깊게, 더욱 깊게 그 안으로 들어갔다. 몸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던 갑옷은 이제 붉게 달아올라 그를 죽이려 하고 있었고 인간의 기준을 아득히 넘은 육체에도 한계가 오고 있었다. 쓰러지려던 찰나 그는 불길의 틈새에서 무언가를 보았다.
하얀 토끼 한 마리. 그 토끼 한 마리가 새하얀 막을 만든 채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 막에 휩쌓인 아이는 이 불길의 뜨거움을 느끼지도 못하는지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며 잠에 든 채였다. 그 기적같은 풍경을 바라보던 찰나에 토끼와 눈이 마주쳤다. 토끼는 두 귀를 쫑긋거리며 내 눈을 바라봤다.

"이리로 오란 얘기냐."

그의 물음에 토끼는 앞발로 땅을 가볍게 짚었다. 그의 몸에 새하얀 막이 씌워졌다. 뜨겁게 달아올랐던 갑옷도, 이제 한계에 달한 육신에도 그 막에 담긴 힘이 그에게 축복을 선사했다. 말랐던 오러 로드에 오러가 채워지고, 상처가 수복되는 과정이 일어났다. 그 뒤에 토끼는 빤히 아기를 바라보곤 다시금 나를 바라봤다.

".. 그렇군."

새하얀 막이 사라지고 그는 오러 로드를 가열했다. 순식간에 스며든 오러에 의해 빠른 속도로 다가간 그는 아이의 앞에 도달할 수 있었다. 아이의 몸을 조심스럽게 끌어안았을 때. 하얀 막이 사라지며 아이는 울음을 터트렸다.

"이런.."

우는 아이에 내가 당황하는 것을 지켜보던 토끼는 내 팔을 지지대삼아 가볍게 뛰어올랐다. 제 입을 아이의 볼에 비비곤, 토끼에 어울리지 않는 은색과 백색의 눈동자로 나를 바라본 것이다.
어차피 그에게 선택지는 많지 않았다. 어차피 떠날 운명이었고, 어차피 떠돌 운명이었다. 그 삶에 동료 하나가 더해진다 해도 문제는 없었다. 그는 아이를 끌어안고 토끼를 바라봤다.
토끼는 그 자리에 없었다.

다시 옅은 숨소리로 잠든 아이를 바라보며, 그는 미소를 띄었다.
그것이 라임과 아저씨의 첫만남이었다.

779 지한주 (7DQPKKB0JA)

2021-12-21 (FIRE!) 19:28:08

다들 어서오세요. 뭐하죠.. 일상을 할까..

780 라임주 (YZOqDcoNmY)

2021-12-21 (FIRE!) 19:33:14

아 진짜... 숨도 안쉬고 읽었다ㅠㅜㅜㅜ 평화로운 상황에서 주워온 게 아니었잖아 완전 난리통 속에서 구해준거였잖아 토끼엄마... 모성애 돌아버리겠네ㅜㅜ아조시.....

781 라임주 (YZOqDcoNmY)

2021-12-21 (FIRE!) 19:33:48

준혁주도 어서오세요ㅜㅠㅠ!!

782 ◆c9lNRrMzaQ (e1t2r.S9aU)

2021-12-21 (FIRE!) 19:35:41

우리 어장은 왜 떡밥이 귀한가요?
- 캡틴이 설정 들도 흥선대원군마냥 쇄설정정책해서 잘 안풀립니다.

783 라임주 (YZOqDcoNmY)

2021-12-21 (FIRE!) 19:38:20

메모장에 딱저장했다.. 이따 자기전에 열번 스무번 읽어야지
캡틴의 괴롭힘 대성공... 가슴이 너무 미어져.....

784 진언주 (anQ0V6knBw)

2021-12-21 (FIRE!) 19:38:26

???

785 시우주 (wWA8DP7HDk)

2021-12-21 (FIRE!) 19:38:40

>>776 즉 라임이의 첫사랑이었네요!

>>777 준혁주 어서오세요!

아조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86 시우주 (wWA8DP7HDk)

2021-12-21 (FIRE!) 19:39:25

>>779 (찔러봄)

>>782 설정척화비가 세워졌다(아무말)

787 진언주 (anQ0V6knBw)

2021-12-21 (FIRE!) 19:39:30

뭐 다른 사람 떡밥풀린것도 좋으니(끄덕
갱신하고 겜하러갑니당 바이바이

788 태명진-이시우 (DymFWPFYAM)

2021-12-21 (FIRE!) 19:40:25

"후우..."

덩치가 커진 이후로 세심한 작업은 좀 약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명색히 의념 각성자라서 그런지 집중을 하면 꽤 잘되는 편이었다.

처음부터 실패하는 건 역시 꼴사우니 정말 다행이다.

그리고 이후 시우 형은 구름 모양의 달고나를 했는데 워낙 어려워보였는지라 결국에는 부숴져버리고 말았다.

"아무리 그래도 구름은 힘들지-."

그렇게 말하며 나는 다음 모양을 준비해보지만.

"아하하하."

구름보다 더 어려워보이는 불꽃 모양이 나왔다.

뭐지, 이 쓸데없이 세세한 불길 모양은?

//9 .dice 1 2. = 1

789 라임주 (YZOqDcoNmY)

2021-12-21 (FIRE!) 19:42:14

>>785
첫사랑이 맞지만.. 본인에겐 굉장한 흑역사다! 만약에 아조시 다시 만나면 다섯시간 오열해도 울음 안멈출 것 같아..

진언주 명진주도 안녕하세요~
즐겜하세요!

790 지한주 (7DQPKKB0JA)

2021-12-21 (FIRE!) 19:46:28

>>786 (찔림)(하시겠다면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지)

791 이시우 - 태명진 (wWA8DP7HDk)

2021-12-21 (FIRE!) 19:48:52

"역시 구름은 어렵네."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쉽다...

"불 모양도 있었나..?"

한껏 속으로 생각하던 와중, 태진이 불 모양을 뽑은 것을 보며 의아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니, 있었는지는 둘째 치고, 어려워보이는데...

...해냈네?

"와, 너 대단하네. 진짜 어려워보였는데."

명진을 향해 감탄한 표정으로 시선을 보냈다. 나는 구름에서 부숴졌는데! 어째서!

//10

792 윤주 (.ojK9JpkIg)

2021-12-21 (FIRE!) 19:48:54

라임이 설정 맛있네요..
윤이의 뒷설정은 대체 뭐가 있을지 감도 오지 않지만 아무튼 뭔가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웨이가 상허천원권 배우면서 뭔 일이 있었나도 궁금하지만요.
예를 들어 그 동안 웨이는 험한말을 얼마나 참았는가?

793 ◆c9lNRrMzaQ (e1t2r.S9aU)

2021-12-21 (FIRE!) 19:50:53

한명정도 더 써줘볼까..

794 태명진-이시우 (DymFWPFYAM)

2021-12-21 (FIRE!) 19:52:29

"어."

이게 되네?

나도 모르게 얼빠진 소리가 나와버렸다.

설마 숨겨진 달고나 장인으로서의 재능이 있었다는 것일까?

무아지경으로 불꽃의 달고나의 모양을 따내자 그것을 이리저리 둘러본다.

"설마 나도 이게 될 줄은 몰랐어..."

뭔가 살짝 안심이 되서 그런지 몸의 기운이 약간 풀렸다.

"함 먹어볼래?"

뭔가 내가 먹기에는 아까워서 불꽃 모양의 달고나를 줘본다.

//11

795 윤주 (.ojK9JpkIg)

2021-12-21 (FIRE!) 19:52:51

>>793 두근두근
두근두근!

796 시우주 (wWA8DP7HDk)

2021-12-21 (FIRE!) 19:52:59

잘가요 진언주!

>>789 저런 아조씨가 죽은 줄 알았으니...그럴만도...

>>790 지한이랑 아는 사이라는 걸로 어딜 놀러가도 괜찮고.. 아니면 아예 처음 만났을 때 상황으로 돌려도 괜찮겠죠?

지한주가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797 태호주 (jA5n1FSmcg)

2021-12-21 (FIRE!) 19:55:16

배 터지겠닫...

798 지한주 (7DQPKKB0JA)

2021-12-21 (FIRE!) 19:57:59

저도.. 딱히 원하는 상황은 없는데.. 으음.. 가벼운 안면은 있었는데 잘 마주치지 않다가...

뭐 의뢰도 좋고, 아니면 뭔가 응모권 당첨으로 폭죽세트를 받아서 기숙사 마당에 설치하기..?

799 윤주 (.ojK9JpkIg)

2021-12-21 (FIRE!) 19:58:22

>>797 (배 찌르기)

800 이시우 - 태명진 (wWA8DP7HDk)

2021-12-21 (FIRE!) 19:58:54

"숨겨진 재능이라던가?"

자기도 될 줄 몰랐다는 말에 피식 웃으며 농담을 건넸다. 그런데 저 덩치로 저런 섬세함을 보이는 건 진짜 재능일지도.

어찌 되었든 나는 졌다.. 뭘 사줘야 하나 고민하던 와중, 명진이 그에게 불꽃 모양의 달고나를 건네자 조심스레 받았다.

"이거 먹기 아까운데..."

잠시 고민하던 그는 깔끔하게 반을 잘라서 명진에게 다시 반을 건넨다. 혼자 먹기는 좀 그렇기도 하고... 완전한 모습은 그냥 뜯어먹긴 아까웠으니까.

"그리고 뭐 먹으러 갈래? 내기는 내기니까, 사줄게."

//12

801 라임주 (YZOqDcoNmY)

2021-12-21 (FIRE!) 19:59:09

>>793
다녀와서 열번 정독할 준비됐다! 너무 기대된다!!!

태호주 맛저하셨나요!

다들 이따봅시다!!

802 지한주 (7DQPKKB0JA)

2021-12-21 (FIRE!) 20:00:44

어서오세요 태호주

803 태호주 (jA5n1FSmcg)

2021-12-21 (FIRE!) 20:01:00

>>799
(고래 시체처럼 터짐)
>>801
닭도리(볶음맞음ㅎ)탕 두그릇 먹고왔다!
배불러!!

804 웨이주 (qIl0Kj5IKg)

2021-12-21 (FIRE!) 20:01:22

(뭔가 엄청 풀려서 정신없이 읽는 중)
웨이주도 몰랐던 웨이의 암흑시대에 대하여... 절 일곱 번 했다고 얻어진 무공이 아니었단 말인가

805 윤주 (.ojK9JpkIg)

2021-12-21 (FIRE!) 20:01:45

다녀오세요-

806 시우주 (wWA8DP7HDk)

2021-12-21 (FIRE!) 20:02:22

>>797 (쿡쿡)

>>798 폭죽세트 일상...끌린다..(?)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807 태호주 (jA5n1FSmcg)

2021-12-21 (FIRE!) 20:02:28

저 토끼가 라임이 부모님인 그 게이트 보스 토끼인가?

808 시우주 (wWA8DP7HDk)

2021-12-21 (FIRE!) 20:02:44

웨이의 뼈를 깎는 노력으로 얻은 무공!

809 지한주 (7DQPKKB0JA)

2021-12-21 (FIRE!) 20:03:12

다이스로 하죠.

.dice 1 2. = 1
1. 지한
2. 시우

810 태명진-이시우 (DymFWPFYAM)

2021-12-21 (FIRE!) 20:03:31

"과연 반띵인가."

좋은 생각이라며 웃으며 말하고는 같이 즐겁게 불꽃 모양의 달고나를 먹는다.

비록 맛은 다른 모양의 달고나와 비슷했지만.

아까 전의 노력이 담긴 것을 친구와 나눠먹는다고 생각하면.

그 느낌은 확실히 달랐다.

"음...먹을거라."

확실히 내기에 이겼으니 시우가 사줄테니까.

"대충 눈에 보이는 자판기에서 음료수나 사먹자."

//13

811 지한주 (7DQPKKB0JA)

2021-12-21 (FIRE!) 20:03:35

폭죽 잔뜩 쌓는 걸로 가져오겠습니다.

812 태호주 (jA5n1FSmcg)

2021-12-21 (FIRE!) 20:03:54

>>802
지한주 하이루~!
>>804
그 힘든 시간을 겪었어도 밝고 천진한 우리 웨이 좀 보세요ㅠㅠ (주접
>>806
(펑)

813 시우주 (wWA8DP7HDk)

2021-12-21 (FIRE!) 20:05:45

>>809 >>811 기다릴게요!

>>812 태호주가!!!!!

814 명진주 (DymFWPFYAM)

2021-12-21 (FIRE!) 20:08:24

다들 떡밥이 넘쳐나는구먼^^

815 지한 - 시우 (7DQPKKB0JA)

2021-12-21 (FIRE!) 20:09:32

[숙소 마당에서 폭죽놀이 준비합니다]
그렇게 지한이 톡에 올렸습니다. 누군가가 온다면 같이 설치할 것이고...

사연을 좀 말하자면 어떤 운이 좋은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첨이 되어 폭죽 세트가 잔뜩 숙소에 쌓였습니다. 지한은 먼저 파묻어야 하는 것들과 손에 들고 하는 것들을 분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누군가 접근하는 기척을 보고는 지한은 오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 보고 오신 걸까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폭죽을 원한다면 일을 해라!

//1

816 였던 것 (jA5n1FSmcg)

2021-12-21 (FIRE!) 20:11:29

떡밥은.. 최고야... (팝그작팝우적

817 지한 - 시우 (7DQPKKB0JA)

2021-12-21 (FIRE!) 20:13:39

아. 드디어 게임 캐시 얻으려고 다른 게임 하던 거 끝냈네요..

당장 삭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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