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0306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 :: 1001

◆c9lNRrMzaQ

2021-12-19 13:09:49 - 2021-12-22 19:08:00

0 ◆c9lNRrMzaQ (M8vO36drYE)

2021-12-19 (내일 월요일) 13: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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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
위 명단은 2111년 프로젝트에 대한 목적으로써 승인함.
鬪王 印.

665 지한주 (7DQPKKB0JA)

2021-12-21 (FIRE!) 13:35:30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구경준비 완료)

666 시우주 (fQFkhVNb4A)

2021-12-21 (FIRE!) 13:36:53

명진주 지한주 안녕하세요!

좋습니다! 선레랑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667 명진주 (1u0S58uTqs)

2021-12-21 (FIRE!) 13:41:35

달고나 만드는데 같이 해보는건 어때요! 서로 아는 사이라고 치고!

668 명진주 (1u0S58uTqs)

2021-12-21 (FIRE!) 13:42:10

선레는 제가 해보도록 할게용

669 시우주 (fQFkhVNb4A)

2021-12-21 (FIRE!) 13:44:47

>>667-668 전 좋아요! 기다리겠습니다!

670 태명진-이시우 (1u0S58uTqs)

2021-12-21 (FIRE!) 13:51:13

"시우 형 저거 해보지 않을래?"

나는 저 아래에 있는 달고나 기계를 가르켰다.

참고로 옆에 있는 이시우라는 이름을 가진 형은 저번에 특별반에서 얼굴을 보고.

이후 어쩌다 훈련장에서 같이 훈련을 하다보니 서로 마음이 맞아 이렇게 가끔 놀러가기도 했었다.

이번에는 마침 어렸을 때 가끔 봤던 달고나 기계가 보이자 그리운 나머지 한 번 해보고 싶었다.

형도 알고 있으려나?

//1

671 이시우 - 태명진 (fQFkhVNb4A)

2021-12-21 (FIRE!) 14:14:29

"달고나?"

명진의 말에 시선을 돌리자 달고나 기계가 보였다. 달고나... 모르는 것은 아니었지만, 해본 적 역시 없는 것.

하지만 그렇다면 이 기회에 해보면 되는게 아닐까? 싶어, 명진을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냥 하는 건 재미없으니까 누가 먼저 성공하는지 내기해보는 건 어때?"

달고나라는 것은 아이들의 놀잇감이었긴 해도 엄연히 난이도가 있는 놀이였다.

그러니까 이렇게 내기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했나.

672 이시우 - 태명진 (fQFkhVNb4A)

2021-12-21 (FIRE!) 14:15:16

잠시만 킵할게요 명진주..!

673 연희주 (rBcJJrdZ4Y)

2021-12-21 (FIRE!) 14:17:34

갱신.
좋은 오후입니다~

674 지한주 (7DQPKKB0JA)

2021-12-21 (FIRE!) 14:21:41

어서오세요 연희주.

시우주는 다녀오세요

675 명진주 (1u0S58uTqs)

2021-12-21 (FIRE!) 14:26:08

느긋하게 해주세용

그리고 어서오세요 모두!

676 태명진-이시우 (1u0S58uTqs)

2021-12-21 (FIRE!) 14:29:11

"오, 자신있나봐?"

사실 내가 먼저 시합을 제시할려고 했지만.

먼저 시우 형이 제시를 하니 이야기는 빠르게 진행됐다.

"그럼 뭘 걸고 내기할까?"

어느 쪽이 이기든 인상에 남는 게임을 하고 싶었다.

//3

677 진언주 (zcNh4Hfy92)

2021-12-21 (FIRE!) 15:17:18

잘라먹는 살라미 소세지 샀다
주말이 기대되는군

678 ◆c9lNRrMzaQ (KFmV22.JVw)

2021-12-21 (FIRE!) 15:29:06

오늘의 떡밥...

1세대 최강자 논쟁?

679 진언주 (zcNh4Hfy92)

2021-12-21 (FIRE!) 15:29:38

최강자..는 있지 않나요?
제외하고 말하는건가..

680 ◆c9lNRrMzaQ (KFmV22.JVw)

2021-12-21 (FIRE!) 15:30:42

유찬영의 등장은 1세대 중기 ~ 2세대 극초기고 제대로 활약을 시작한 거는 1세대 극후기라서.
그 전에 누가 가장 강한가. 로 타던 시절 떡밥?

681 진언주 (zcNh4Hfy92)

2021-12-21 (FIRE!) 15:31:48

음....
숨참기는 힘들고 눈크게뜨고 존버탑니다

682 ◆c9lNRrMzaQ (e1t2r.S9aU)

2021-12-21 (FIRE!) 15:42:58

" 당연히 신검神劍 구휘가 아닐까? 아홉 자루가 넘는 검을 자유롭게 다루면서 각각 다른 검술을 펼친다고 하던데? 거기다 단신으로 강한 적들이 나오는 게이트를 공략했다고 하니. 누구와 겨루더라도 그가 이기지 않겠어? "
" 그렇게 치면 당연 검성이 가장 강하겠지. 듣기로 그의 검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 상관 없이 자신이 닿고자 한다면 닿게 할 수 있다던데? "
" 이봐. 그리 치면 가장 뛰어난 각성자는 페이니겠군? 그녀는 국가 사이의 거리를 뚫고 총으로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던데. "
" 하하. 다들 말도 안되는 논쟁을 하고 있군. 당연히 이 주제의 주인공은 '작가'일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게. 자신의 책에 써내린 내용만으로, 수천갈래의 번개를 만들어내고 거대한 불구덩이를 만들 수 있는 이가 최강이 아니라면 누구겠는가? "
" 결국 그 사람들은 힘이 뛰어날 뿐이잖아. 이런 시대에는 사람들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이들이 가장 강할 수도 있지 않겠어? 가령.. '선지자' 라던가? "
" 그리 친다면 싸움은 영국의 '나폴레옹'이 가장 잘 하겠군? "

683 윤주 (inUZK88MgU)

2021-12-21 (FIRE!) 15:47:25

저 중에 현재 영웅이라 불리는 건 검성 뿐이었나요
아무튼 아이고 의미없다..

684 명진주 (1u0S58uTqs)

2021-12-21 (FIRE!) 15:48:43

의외로 13영웅만 있는게 아니네요?

685 ◆c9lNRrMzaQ (e1t2r.S9aU)

2021-12-21 (FIRE!) 15:49:18

뭐.. 꼭 따진다면 저기 나온 인물들은 모두 영웅의 자격을 가진 인물들이긴 해.
대신 검성 빼고 다 뒤져서 문제지..

686 ◆c9lNRrMzaQ (e1t2r.S9aU)

2021-12-21 (FIRE!) 15:50:01

아니다. 선지자는 식물인간 상태네.

687 진언주 (zcNh4Hfy92)

2021-12-21 (FIRE!) 15:50:08

죽으면 끝인겨-

688 윤주 (inUZK88MgU)

2021-12-21 (FIRE!) 15:51:01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689 명진주 (1u0S58uTqs)

2021-12-21 (FIRE!) 15:53:47

진짜 죽은거구나 ...

690 ◆c9lNRrMzaQ (e1t2r.S9aU)

2021-12-21 (FIRE!) 15:54:00

대신 저기 있는 인간들은 선지자 빼곤 각자 유산들을 남겨놓고 뒤지긴 했어.

신검은 자신의 아홉 개의 검술과 검을 각각 나눠서 숨겨놨고, 검성의 경우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오래된 고검古劍을 해석해서 만든 검성류를 세계에 흘리곤 하고, 페이니는 자신의 총과 국가 단위의 저격이 가능한 기술을 자신만의 게이트에 숨겨두었고, 작가는 자신의 의념 그 자체이자 힘을 어느 책에 숨겨둔 채 죽음을 맞이했어.
나폴레옹은 예외인데, 나폴레옹의 경우에는 이전 기수의 한 캐릭터가 이미 선점을 해버려서.

691 윤주 (inUZK88MgU)

2021-12-21 (FIRE!) 15:55:47

개인적으로 작가의 책을 보고싶네요.
하지만 윤이는 그런 곳에 관심이 없죠..

692 ◆c9lNRrMzaQ (e1t2r.S9aU)

2021-12-21 (FIRE!) 15:56:56

이런 1세대나 2세대의 유품들을 획득할 수 있으면 파워업 클리셰가 되기도 하지.
실제로 토큰샵에 있는 가장 비싼 그 아이템의 효과가 이런 유산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

693 명진주 (1u0S58uTqs)

2021-12-21 (FIRE!) 15:57:55

오오 코인값을 하는군요

694 진언주 (zcNh4Hfy92)

2021-12-21 (FIRE!) 15:58:05

되게 흥미롭네요..
플레이하면서 진언이 닿을 수는 없겠지만서도

695 ◆c9lNRrMzaQ (e1t2r.S9aU)

2021-12-21 (FIRE!) 15:59:03

닿을 수 없다. 고 생각하는 거는 No. 개인적으로 캡틴은 너희들에게 적어도 한 개의 파워업 클리셰를 숨겨두는 편이거든.
그렇지 않고서야 엔딩 근처에 너희가 초대형 게이트를 공략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696 윤주 (inUZK88MgU)

2021-12-21 (FIRE!) 15:59:44

그 파워업 플래그, 히어로 모먼트로 훔쳐볼 수 있나요?

697 ◆c9lNRrMzaQ (e1t2r.S9aU)

2021-12-21 (FIRE!) 16:01:35

애초에 준혁이 히어로 모먼트만 슬쩍 보더라도..(먼산

698 윤주 (inUZK88MgU)

2021-12-21 (FIRE!) 16:02:22

그렇군요

그렇답니다 여러분. 모두 얼른 히어로 모먼트를 써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699 ◆c9lNRrMzaQ (e1t2r.S9aU)

2021-12-21 (FIRE!) 16:03:19

남한테 써달라 하지 말고 본인거 쓰세욧!!(딱콩

700 지한주 (7DQPKKB0JA)

2021-12-21 (FIRE!) 16:03:53

키 클 시기 한참은 지났는데 왜 자꾸 떨어지는 꿈을 꾸는 거지. 꿀 때마다 1cm씩 큰다면 난 이미 2미터도 넘었겠다.

다들 어서오세요.

701 유리아주 (CeUoPULrlI)

2021-12-21 (FIRE!) 16:04:04

기습 작전 시작하면 여기저기 난무할 것 같으니 좀만 기다리자구요!

702 윤주 (inUZK88MgU)

2021-12-21 (FIRE!) 16:04:35

>>699 힝..
>>700 안녕하세요
대신 지한이의 키를 키웁시다
>>701 유리아도 써주나요..?

703 명진주 (1u0S58uTqs)

2021-12-21 (FIRE!) 16:04:57

어질어질하다아

704 진언주 (zcNh4Hfy92)

2021-12-21 (FIRE!) 16:05:55

>>695 저 좀 가슴떨리기 시작했어요

오신분들 ㅎㅇㅎㅇ고 저는 일하러 20000

705 유리아주 (CeUoPULrlI)

2021-12-21 (FIRE!) 16:07:46

>>702 저도 물론 쓸 예정이예요. 성공하기 위해서라면 이것저것! 다 써야죠!

706 유리아주 (CeUoPULrlI)

2021-12-21 (FIRE!) 16:08:07

명진주 괜찮으세요? 잠시 앉거나 누워서 안정을 취하시는 건 어떨까요?

707 지한주 (7DQPKKB0JA)

2021-12-21 (FIRE!) 16:08:55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지한이의 키를...?
클 수 있으려나.

708 유리아주 (CeUoPULrlI)

2021-12-21 (FIRE!) 16:09:08

진언주 다녀오세요~

709 명진주 (1u0S58uTqs)

2021-12-21 (FIRE!) 16:09:27

>>706 지금 일하는 중이라서요 ㅠㅠ

710 유리아주 (CeUoPULrlI)

2021-12-21 (FIRE!) 16:14:19

>>709 에고고 ㅠㅠㅠ 어서 괜찮아지면 좋겠네요... 명진주도 일 힘내세요!

711 명진주 (1u0S58uTqs)

2021-12-21 (FIRE!) 16:14:40

유리아주와 모두도요!

712 이시우 - 태명진 (rM.U6vFlyQ)

2021-12-21 (FIRE!) 16:52:04

"진 사람이 저녁 쏘는 거?"

뭘 거냐는 말에 가볍게 대답했다.
고작 달고나 내기에 뭔가 무거운 걸 거는 건 좀 아니고, 그러면서도 재미있을 만한 건 저녁 내기 정도였다.

그가 생각하기에 그런 것이니, 명진의 생각은 좀 달랐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니면 네가 내기 내용을 정해도 되는데?"

자연스럽게 선택권을 명진 쪽으로 넘기는 그였다

//재갱신!

713 태명진-이시우 (ZWqg8T7ZCc)

2021-12-21 (FIRE!) 17:07:47

"나도 밥내기 할 생각이었어."

너무나도 비슷하고 단순한 내기에 그만 웃음이 나와버린다.

역시 밥내기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럼 뭐 시작해보자고 저기요!"

우리는 달고나 기계를 관리하고 있는 사람에게 돈을 내고 재료와 도구를 구비한채 설탕을 먼저 녹인다.

\\5

714 명진주 (ZWqg8T7ZCc)

2021-12-21 (FIRE!) 17:08:14

어서스오세요! 시우주!

715 이시우 - 태명진 (ZTmva5EQ9A)

2021-12-21 (FIRE!) 17:27:40

"생각하는 건 거기서 거긴가."

똑같이 밥 내기를 할 생각이었다는 소리에 피식 웃음을 뱉었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그는 명진의 뒤를 따라가더니 그처럼 설탕을 녹이기 시작했다.

달고나를 만드는 건 별로 어렵지 않다.
녹은 설탕에 소다를 적정량 찍어넣고 부풀면 철판에 부운 뒤 눌러서 펴고, 모양을 새겨넣으면 끝.

어린애들도 쉽게 따라하는 간단한 레시피였다.

"난 별모양이네. 나부터 할게?"

별모양.
동그라미나 세모에 비하면 닌이도가 제법 있긴 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시우는 신중하게 바늘을 들어 조금씩 달고나를 떼어내간다.

//.dice 1 2. = 1
1. 성공
2. 실패

명진주도 안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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