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0306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 :: 1001

◆c9lNRrMzaQ

2021-12-19 13:09:49 - 2021-12-22 19:08:00

0 ◆c9lNRrMzaQ (M8vO36drYE)

2021-12-19 (내일 월요일) 13:09: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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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
위 명단은 2111년 프로젝트에 대한 목적으로써 승인함.
鬪王 印.

186 ◆c9lNRrMzaQ (owz1MIlU9w)

2021-12-19 (내일 월요일) 19:28:17

물론 이에 맞춰서 난이도는 조정되겠지만. 적어도 하나는 확실해졌네.
축하해! 데플이 나올 일은 확실하게 '없어졌어'!

187 명진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9:28:35

>>183 그러니까 준혁이가 이 지원을 얻어낸 것 만으로 엄청난 활약이라는 건 맞쥬?

188 라임주 (q8glW99vHk)

2021-12-19 (내일 월요일) 19:28:45

대단하네요~

189 연희주 (eG2gI3yE4U)

2021-12-19 (내일 월요일) 19:29:09

데플이 사라졌다?!
다른 건 몰라도 그건 진짜 크네요...

190 명진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9:29:13

데플이 없어진 것만 해도 엄청난 이득, 이제 진짜로 최선을 다할 수 있다면...성공 가능성도!

191 윤주 (SWLzNsEAMI)

2021-12-19 (내일 월요일) 19:29:20

>>185 >>183에서 말씀하시는 걸 보면..그래도 상당히를 넘어서 엄청나게 낮아진 것 같아요
조절은 되겠지만..

>>186 ..죽을라치면 혈십자가 멱살잡고 소생시키는 걸까요..?

192 ◆c9lNRrMzaQ (owz1MIlU9w)

2021-12-19 (내일 월요일) 19:29:55

물론 특별반으로만 성공했을 때에 비해 보상은 축소될거야. 말하자면 이번 작전을 안전하게 성공할래, 아니면 위험을 감소하더라도 큰 보상을 노릴래? 였겠지만.

193 현준혁 (6L0LOT4n.U)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0:24

"...."

허세를 좀 부렸지만 씨알도 안먹혔다
새삼 격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내가 넘어야할 벽은 얼마나 높은지 느낄수있었다.

그래도 이거면 된거지 총교관?
나에게 기대한 부분의 5할은 처리했어
나머지는 가서 보여줄게

영감님이 넘겨준 깃발.
깃발과 영감님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영감님은 자애로운 표정으로 고갤끄덕일것처럼 날 바라보았다.
결코 닿지 못할것
아직 내 손에 들어오기 너무 이른것

아버지의 말에 고갤 푹 숙이며 감사를 표했다

"..감사합니다 길드장님. 이 은혜는 잊지않겠습니다."

참으려해도 눈앞이 흐려졌다.
쪽팔리게

뚝뚝 하고 손에 든 깃발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을 보며 인상을 구겼다.

#해냈다!!!!

194 유리아주 (888EdBfokA)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1:07

안전한 게 좋으니까요~

195 명진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1:15

성공해야만...살아야만 보상이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설령 두가지 선택지가 주어졌더라도 전 무조건 안전하게 갔을 듯

196 라임주 (q8glW99vHk)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1:22

축하합니다~ 해냈네요~

197 ◆c9lNRrMzaQ (owz1MIlU9w)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1:40

만약 이대로 강산이 사이드랑, 지한이 사이드까지 성공한다면..
영월 기습 작전이 아니라 신 한국 다윈 전쟁이 될 수도 있겠네.

198 ◆c9lNRrMzaQ (owz1MIlU9w)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2:06

일단 밥 좀 먹고 올게!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었더니 손이 좀 떨려서..

199 라임주 (q8glW99vHk)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2:16

그것도 대단하겠네요~ 파이팅!

200 명진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2:30

손 떨릴 정도면 진작 좀 드세요!??!?! 다녀오십쇼!

201 라임주 (q8glW99vHk)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2:33

캡틴 식사 든든하게 하세요~

202 유리아주 (888EdBfokA)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2:44

신 한국 다윈 전쟁이 된다면 다윈주의자 세력이 엄청 크게 약화될 수도 있겠네요? 와~

203 윤주 (SWLzNsEAMI)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3:04

윤주는 안전을 사랑합니다.

>>198 ..네?
얼른 드세요
그거 하루종일은 심하네요. 얼른 배를 채우시는 게 좋겠어요!

204 시우주 (cGlOMJDUCE)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3:45

못 보는 사이 준혁이가 엄청난 걸 해냈네요!!

205 시우주 (/XIDdqhGLs)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3:59

다녀오세요~!

206 태호 - 서윤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4:16

나무에서 가볍게 내려와 말끝을 늘리며 '안아줘요'포즈를 취하는 서윤을 잠깐 내려다보다가.. 눈을 감았다.

하나, 둘, 셋.

속으로 셋을 센 뒤에 다시 눈을 뜨고 이어지는 놀아달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서 뭐 하고 놀건데? 라는 질문을 던지려 했지만, 그보다도 빨리 돌아온 대답에 아까보다 좀 더 시원하게 고개를 끄덕여 긍정을 표했다.

" 노래방 좋지! 그런데 근처에 노래방이 있나.. 뭐, 없진 않겠지. "

치킨집이랑 피시방이랑 노래방 없는 동네는 없을테니까
헌터 네트워크에 검색해봐도 나올테고, 금방 가면 되겠다.

" 그럼 앞장서거라! "

이쪽도 할거 다 끝나고 심심해서 일반반 가가지고 애들하고 노가리나 까려던 참이었으니, 오히려 좋다.

207 지한주 (ktIJ8IPc.c)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5:51

잘...드시고 오세요 캡틴..

식사. 그래.. 식사 해야죠.

208 태호주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6:11

와.. 대박!
대박대박! 준혁이 대박!

209 명진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6:13

그리고 이 틈에 같이 일상할 분 계신가요!! 같이 망념 깎읍시다!

210 라임주 (q8glW99vHk)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6:35

시우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대단한 일이 되었네요!

211 진언주 (TK.cH1.9O2)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7:04

기서ㅏㅇ창!!!




준혁이 와....

212 라임주 (q8glW99vHk)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7:18

진언주도 안녕하세요~

213 지한주 (ktIJ8IPc.c)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8:42

다들 어서오세요..

214 시우주 (v80C6PAE82)

2021-12-19 (내일 월요일) 19:38:57

라임주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도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엄청난 일이 되어버렸다...

215 서 윤 - 한 태호 (SWLzNsEAMI)

2021-12-19 (내일 월요일) 19:41:01

"...눈은 왜 감아?"

못 볼 꼴은 아닐텐데? 팔을 내린 나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내 외모는 내가 잘 알았다. 내가 아무리 건장한 남정네라곤 해도, 안아줘요 포즈가 보기 싫진 않을 것이라는 근거 있는 자신감이 있다. 약간 더 객관성을 넣자면 나는 건장하기 보다는 작고 부드러우며 멋지다 보다는 귀엽다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이다.

"아 근처에 있다고 들은 적 있어!"

이번에 친구가 된 일반반 학생 중 하나에게서 들은 이야기였다. 왠만한 곡들은 다 있다고 들은 기억이 난다. 위치는.. 들은 이름을 떠올리며 네트워크에 검색한 나는 앞장 서라고 외치는 태호에 헛웃음을 터트렸다.

"좋아! 전속력으로 달려볼까!"

나는 씩 입꼬리를 올리면서 그렇게 말했지만 실제로 그렇게 달릴 생각은 없었다.
내 신속은 아마 아직까지는 특별반 최속인걸! 자랑이냐고? 맞는데! 그러므로 적당히 속력을 내어 뛰기 시작했다.

216 준혁주 (5NMA8eTJf2)

2021-12-19 (내일 월요일) 19:46:07

해냈다~ 해냈어~

217 태호 - 서윤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9:49:47

" 아. 잠깐 진정시키느라, 나도 모르게 머리 쓰다듬을 뻔 해서 "

손이 나가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꽃돌이가 기분나빠 할 수도 있고, 자기전에 이불에 구멍이 뚫릴수도 있었으니까

" 하긴 학교 근처에 노래방이 없을리가 없지. "

그렇게 말하면서 서윤의 뒤를 따라 걸어가려 했지만.. 전속력으로 달리자며 곧 뛰기 시작하는 뒷모습을 보다가 결국 뒤에 따라 뛸 수밖에 없었다.
아니, 근데, 왜 이렇게.. 빨라!

" 야! 같이 가! "

누가 보면 노래방이 아니라 급식실 가는 줄 알겠네!

218 서 윤 - 한 태호 (SWLzNsEAMI)

2021-12-19 (내일 월요일) 19:56:35

"흐으응"

배려심이로군! 근데 기분이 묘했다. 그러니까 무슨 기분이냐면..
...내 키가 20cm만 더 컸더라면...! 내가 내려다보는 입장이었다면..!
특별반에는, 특히 남학생 중에는 키가 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는 슬펐다. ...의념을 활용해서 키가 클 수도 있지 않을까?

아무튼 내가 속력을 내는데에는 이에 대한 울분도 없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생각 수준이 아니라 그게 맞을 게 분명했다. 꽃잎을 휘날리며(고의는 아니지만, 이건) 다리를 쭉쭉 뻗었다. 뒤에서 나는 소리에 왠지 가슴이 뻥 뚤린다

"아하하! 따라와 보시던가!"

하지만 노래방은 매우 가까워서, 이 속력으로 뛰니 몇 분 안 되어서 도착하게 되었다. 끼기기긱! 하는 소리가 들 것 같이 멈추고서 뒤에 보이는 태호를 향해 손을 방방 흔들었다.

219 태호 - 서윤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20:09:42

따라와 보라는 서윤의 뒤를 따라 뛰다보니, 어느새 저 앞에서 멈춰 이쪽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인다.
그 앞에서 멈춘다음 잠깐 숨을 고르고..

" 요 앞까지 굳이 뛰어올 필요가 있었냐... "

어쨌거나 저쨌거나 도착.
평범한 노래방 입구의 모습을 보면서, 잠깐 실소를 흘렸다.

그래, 가라앉아 있어서 뭐하겠냐! 놀러 왔으니 신나게 놀다 가야지!

" 바로 들어가자! 점수 낮은애가 돈 다 내는거다! "

참고로, 이쪽은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은 아니었다.
음치까진 아니지만 잘 부른다고 하기에도 힘든.. 평범한 느낌?

220 ◆c9lNRrMzaQ (owz1MIlU9w)

2021-12-19 (내일 월요일) 20:09:50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유는 그냥 밥 먹었더니 이젠 머리가 아픈 대환장이 와서 그럼.
월욜이나 화욜에 시간 함 내서 마무리할게요..

221 준혁주 (5NMA8eTJf2)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0:03

태호와 서윤의 노래배틀!

222 준혁주 (5NMA8eTJf2)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0:19

넹 수고하셨어요 캡틴!!

223 라임주 (q8glW99vHk)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0:50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224 진언주 (TK.cH1.9O2)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1:02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225 명진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1:23

수고하셨습니다!

226 윤주 (SWLzNsEAMI)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2:22

수고하셨어요 캡틴.

227 지한주 (jJ/EbzuouM)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3:37

수고하셔ㅓㅆ습니다 캡틴...(덜걱덜걱)

228 진언주 (TK.cH1.9O2)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4:03

으으으으으
할게 없네요.. 정공겜 일러바꼈다는데 그거나 구경할까..(멍때림

229 시우주 (Uk94.6eHig)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4:33

수고하셨습니다!

230 태호주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4:42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231 웨이주 (mDbY9OLaEE)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5:34

수고하셨어요 캡틴!!

232 명진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5:53

그런데 캡이 있다면 질문!

장비의 능력을 사용할려면 의념을 더 추가해야한다고 했는데

육체 강화(40)+폭발 발동(10) 이런 식으로 계산해서 올리는 게 편한가요?

233 ◆c9lNRrMzaQ (owz1MIlU9w)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6:07

진행 Tmi.

학생회장이 생각보다 유한데, 지금까지 본 캡틴 성격대로라면 저런 애가 나중에 칼들고 설치던데 맞나요?
- 예전에 말한 적이 있는데, 미리내고의 학생회장은 부회장보다 매우 부드러운 성격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저쪽.. 힐러에요. 힐러가 학교 짱먹은거죠.

준혁이 아빠 지금까진 돈달라하면 안줘, 사람 소개해달래도 안해줘. 근데 이번에는 왜 해준건가요?
- 어리광이 아니란걸 눈치챘으니까요.
지금까지 준혁이가 한 행동들은 우리들이 흔히 '부잣집 도련님'의 모습이었다면 이번 행동은 준혁이가 단순히 길드에 요청한다. 보다 자신은 그냥 특별반의 아무개고, 그 특별반의 아무개가 단지 인맥의 도움으로 여기 왔다. 그러니 협상을 하자 식으로 성장했단 거를 보여줬으니까 직접 나서기로 한겁니다.

지한이 할아버지 왤케 세요
- 1세대 의념 각성자입니다. 전성기 시절엔 다윈전쟁에서 날뛴 적도 있습니다.

234 준혁주 (5NMA8eTJf2)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6:43

회장이 힐러
부회장이 지휘

에? 전투는 누가해!

235 진언주 (TK.cH1.9O2)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7:21

힐러가 학교 짱먹은거면..
혹시 모 애니처럼 사람 때리면 힐되는 그런거 붙어있나요

236 ◆c9lNRrMzaQ (owz1MIlU9w)

2021-12-19 (내일 월요일) 20:18:31

>>232 그게 더 직관적이긴 함.
>>234 학생회 맴버들이.
>>235 아니 그냥 순수 힐러야.
그런데 힐량이 미친듯이 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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