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9907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 :: 1001

◆c9lNRrMzaQ

2021-12-15 16:38:39 - 2021-12-19 03:46:36

0 ◆c9lNRrMzaQ (t2Ky9m8D9Q)

2021-12-15 (水) 16:38:3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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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 이 아이들이 우리들의 미래가 될 거고, 우리들의 우상이 될 거야. "

869 지한주 (YeOuco.qvc)

2021-12-18 (파란날) 21:02:08

다들 어서오세요

1mb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870 시우주 (P8CojkoG0Y)

2021-12-18 (파란날) 21:02:08

잠깐만 일요일이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이었나 싶어서 순간 식겁했다...

871 시우주 (ZY5vmRI.zs)

2021-12-18 (파란날) 21:02:21

다들 맛저하셨길!

872 라임주 (8x2/84h6L2)

2021-12-18 (파란날) 21:02:36

아! 토요일이었다!
활발한 어장을 보니 기분이 상어입니다!
캡틴이 수고해주셔서 상태창이 갱신됐네요! 사실 너무 기다리고있어시어요. 그때 꼼꼼히 보느라고 애썼단말이지! 김에 최근 얻은 아이템이나 기술, 위키에 추가해야겠다!!

873 강산주 (l70gSjPoxA)

2021-12-18 (파란날) 21:02:52

>>867 아마 그럴 겁니다만 누구십니까 (덥석

태호주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874 태호주 (lfV8mA84xI)

2021-12-18 (파란날) 21:05:14

흑흑.. 맛있었다 오늘 밥은.

이제 뭐하지이이 유튜브라도 볼까..

875 이름 없음 (E2VhIhzZW6)

2021-12-18 (파란날) 21:05:32

>>873

지나가던 참치라.. 이만 총총

876 강산주 (l70gSjPoxA)

2021-12-18 (파란날) 21:06:44

>>872 그랬죠. 그때 많이 고생하셨죠. (끄덕)
저는 다 추가해뒀지요...! 진행 중에 나왔던 정보인 가야금 누가 만들어줬는지도 추가해뒀음...

877 시우주 (UiAtNGzfIs)

2021-12-18 (파란날) 21:07:36

>>874 썰 풀어주시면 뉴비가 좋아해요(?)

고마워요 무명의 참치!

878 강산주 (l70gSjPoxA)

2021-12-18 (파란날) 21:07:44

>>875 선생님 저어기 검색창에 '관전'으로 검색하시면 관전 스레 있습니다!
살펴가십셔!

879 라임주 (8x2/84h6L2)

2021-12-18 (파란날) 21:10:36

그럼 머리좀 말리고 와서! 누룽지가 되겠습니다😊😊😊

880 시우주 (nZ7WUC3hro)

2021-12-18 (파란날) 21:12:02

다녀오세요 라임주!

881 강산주 (l70gSjPoxA)

2021-12-18 (파란날) 21:12:05

다녀오세요.

882 태호주 (lfV8mA84xI)

2021-12-18 (파란날) 21:17:45

>>877
홀홀홀,, 할미가,, 풀어줄만한 썰이,.,,
없네?

의뢰 좀 갈걸!

883 지한주 (YeOuco.qvc)

2021-12-18 (파란날) 21:18:17

다들 어서오세요.ㅇ

썰...(없다)

884 시우주 (NFWrYJgOf.)

2021-12-18 (파란날) 21:19:23

>>882-883 (슬픔...)

885 시우주 (NFWrYJgOf.)

2021-12-18 (파란날) 21:20:32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썰이 없다면 이 진단이라도!

886 태호주 (lfV8mA84xI)

2021-12-18 (파란날) 21:21:13

>>884
그나마 썰이라고 할만한건.. 전 금의위장이란 폭력배 아저씨가 학교 수련장에 나타나서
명진이랑 나랑 지한이를 사정없이 두들겨 패서 기술을 알려준거..?

887 시우주 (NFWrYJgOf.)

2021-12-18 (파란날) 21:23:55

>>886 알려준...건가...?
일단 배웠다면 알려준게 맞는 걸까요...아마...

888 태호주 (lfV8mA84xI)

2021-12-18 (파란날) 21:24:32

"어떤 날씨가 좋아?"
한태호: " 덥거나 춥지 않은 맑은 날씨 "

"이제 그만 나를 놓아 줘. 라는 말을 들으면?"
한태호: " 야 그렇게 말하니까 이상하잖아! 뭔 로맨스소설 대사를 치고있어! "

"어떠한 것에 놀라?"
한태호: " 거울 "
" 뭐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889 태호주 (lfV8mA84xI)

2021-12-18 (파란날) 21:25:02

>>887
학습(몸으로)

890 시우주 (NFWrYJgOf.)

2021-12-18 (파란날) 21:25:18

거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호야...
태호는 로맨스 소설 대사에 약하다(?)

891 시우주 (NFWrYJgOf.)

2021-12-18 (파란날) 21:25:33

>>889 가르침(물리)

892 라임주 (8x2/84h6L2)

2021-12-18 (파란날) 21:25:55

완벽하게 부활이다!!!!!

893 시우주 (NFWrYJgOf.)

2021-12-18 (파란날) 21:27:47

죽었었어요????

894 라임주 (8x2/84h6L2)

2021-12-18 (파란날) 21:28:48

머리가 축축했었어요!

895 태호주 (lfV8mA84xI)

2021-12-18 (파란날) 21:30:01

>>890
태호가 저 대사를 로맨스 소설 적 상황에서 들을일은 꿈에도 없다는 확신!
그리고 거울은 볼때마다 놀랍지(?
>>892
라임주가 살아났다!

896 웨이 - 라임 (D5BngVctx.)

2021-12-18 (파란날) 21:30:04

situplay>1596389065>805

제대로 된 공격도 아닌 힘으로 라임이 밀쳐낸다고 뿌리칠 수 있는 몸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웨이는 어깨를 감쌌던 손을 거두었다. 무언가 '잘못 말했다'는 느낌은 언제나 이런 차가운 반응 한 발짝 뒤에 찾아온다. 웨이는 사람 간의 일에 상처받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굳이 남에게 상처가 될 만한 일을 하고 싶지도 않았다. 부정적인 감정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은 썩 유쾌한 기분이 아니었다.

웨이는 라임을 내려다보았다. 피할 길 없는 순수한, 그렇기에 어쩌면 아무것도 담겨 있지 않은 것처럼 공허해 보일 시선을 라임에게 내리꽂았다. 안다면? 알고 있다면, 대체 뭐가 널 그렇게 슬프게 했던 거야? 웨이는 라임이 눈을 피하지 말아 줬으면 했다.

그러므로 라임에게 집중하느라 느슨해진 손에서 슬라임의 핵은 허무할 정도로 저항 없이 빠져나갔다. 웨이의 눈에 그것은 완전히 망가진 돌덩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지만 라임이 뭔가 다른 것이라도 있는 것마냥 그것을 맹렬하게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웨이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슬라임의 영혼이라도 읽어내려는 걸까.

"응, 너는 할 수 있어."

응원하듯이 한 마디 건넨 웨이는 라임의 뒤에 서서 그 뒷모습을 바라볼 뿐이었다. 라임은 자신보다 몸집은 작았지만 강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진정으로 강해지려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굳게 단련해야 한다. 활시위를 당기는 등이 어쩐지 한없이 여리게 보여서, 웨이는 무심코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법이니까.

아마 그 이유는, 고향에서 버리는 것이 좋다고 배웠던 종류의 미련 때문일까.

"라임, 침착해."

웨이는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갔다. 다시 한 번 뿌리쳐지더라도 상관 없으므로, 거리낌없이 떨리는 어깨에 가볍게 손을 얹는다.

"네가 쏘려는 게 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죽이는 게 옳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죽일 이유도 없지 않을까?"

지금 말하는 것은 자신에게는 정답이지만, 라임에게는 어떨지 웨이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하나의 기준이 된다면 기쁠 것 같았다. 라임은 가족과 마을 사람들 다음으로 소중한, 친구 중 한 사람이니까.

897 시우주 (NFWrYJgOf.)

2021-12-18 (파란날) 21:31:26

>>894 이제 뽀송해진 머리로 거듭나신 건가요! 축하드려요!
이제 썰 풀어주세요!

>>895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에요 태호 잘생긴 거 아닌가.....

898 웨이주 (D5BngVctx.)

2021-12-18 (파란날) 21:32:37

(용량과 타협하고 쓰러진 웨이주)

899 태호주 (lfV8mA84xI)

2021-12-18 (파란날) 21:33:24

>>897
거울은 볼 때마다 자신의 잘생김에 놀란다는 뜻

실제로 그런건 아니고! 저런 질문이 날아오면 그런 뉘앙스로 농담을 한다는 느낌?

900 라임주 (8x2/84h6L2)

2021-12-18 (파란날) 21:34:01

>>897 뽀송뽀송!!!!!
썰은 잠깐만융!!

>>898
와및 및 및 및 및 및 및 미쳤어요 미쳤어요 진짜 다죽었다

901 웨이주 (D5BngVctx.)

2021-12-18 (파란날) 21:34:44

https://ibb.co/J7ByKHx

실수로 파일만 있는 걸 올려 버렸는데 풀버전은 여기 있습니다. 멘트는 26어장의 장점 리스트를 참고했음!

902 라임주 (8x2/84h6L2)

2021-12-18 (파란날) 21:36:01

와 기절 기절 기절 진짜

903 시우주 (NFWrYJgOf.)

2021-12-18 (파란날) 21:36:10

>>898 >>901 와.....
웨이주 뭔가 디자인 쪽에서 일하시는 건가요... 너무 금손이신데...????????

>>899 앗 근데 그런 의미라면 납득할 것 같아요(?)

>>900 (뽀송-쓰담 시도)
기다릴게요!

904 지한주 (YeOuco.qvc)

2021-12-18 (파란날) 21:37:15

웨이주 대단합니다...

905 태호주 (lfV8mA84xI)

2021-12-18 (파란날) 21:38:07

쩔어.....

906 태호주 (lfV8mA84xI)

2021-12-18 (파란날) 21:39:06

>>903
아냐 그런거에 납득해주면 태호 버릇 나빠져(?
태호도 사실 츳코미를 바라고 있다고(??

907 웨이주 (D5BngVctx.)

2021-12-18 (파란날) 21:39:52

부끄럽습니다...ㅋㅋㅋ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어쩌다 보니 디자인 프로그램을 갖고 있었을 뿐이에요 칭찬 감사...!(몸둘 바를 모르고 있음)

908 지한주 (YeOuco.qvc)

2021-12-18 (파란날) 21:40:23

프로그램이 있는데도 못하는 지한주보단 대단합니다.

909 시우주 (NFWrYJgOf.)

2021-12-18 (파란날) 21:41:15

>>906 (그런 거였나)
앞으로 태호를 만난다면 마구 츳코미를 걸도록 하겠습니다(????)

>>907 웨이주...진짜 대단해요...와...

910 태호주 (lfV8mA84xI)

2021-12-18 (파란날) 21:42:47

>>907
어쩌다 가지고 있는 수준이 아냐! 대단해!
>>909
아주 바람직한 방향이야! 그대로 정진하자구!(?????)

친구가 스타 다이다이 까자고 해서 다녀온다!

911 시우주 (NFWrYJgOf.)

2021-12-18 (파란날) 21:43:17

다녀오세요 태호주!

912 라임주 (8x2/84h6L2)

2021-12-18 (파란날) 21:47:02

>>897
자. 라임의 썰을 풀어보자면요! 이거맞나?
라임은 어떤 게이트의 존재와 인간 사이에서 난 혼혈입니다.
아주 어릴적에 토끼 비슷한 종류의 몬스터 사이에서 길러지던 걸 어떤 아저씨가 주워다가 데려다 키워줬어요. 이건 정글북인가 모글리인가 그런 느낌 비슷하다!

그렇게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아저씨 곁에서 자라다가, 우연한 계기로 어느 게이트에 들어가는 아저씨를 몰래 따라가게 되었고, 그 이후로 아저씨가 많이 아파져서 간병하고 보살펴주다가.. 아저씨가 미국갔어요. 그리고 혼자 어떻게 살다가 헌터가 되기로 하고 특별반에 왔는데! 라임은 아저씨가 죽은줄로만 알았지 지금까지는.
근데 아저씨 살아있대요! 이건 본인도 몰랐던 캡틴피셜 현재진행형 정보!

특별반에 들어오고 나서는 기다란 토끼 귀에 자격지심이 있어서 남들의 시선에 좀 날카롭고 예민했었는데, 최근 들어서 귀를 숨기는 기술을 체득했고, 그래서 스트레스도 좀 덜 받고.. 해서 성격이 좀 온순해졌음!
죽었다고 생각하는 아저씨에게 엄청난 호감을 품고 있었지만 그건 성장기의 미숙한 감정이랑 가족애에 영향을 받은 것이었죠.
수상한 개인 취향 중 하나는 오크라는 종족을 너무 좋아하는 것이다!

913 지한주 (YeOuco.qvc)

2021-12-18 (파란날) 21:51:49

다녀오세요 태호주.

914 시우주 (NFWrYJgOf.)

2021-12-18 (파란날) 21:52:25

>>912 오... 라임이 썰...(썰줍)
라임이 키워준 아저씨가 아직 살아있다니 라임이가 만나게 된다면 반응이 궁금하네요!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니 다행... 그러고보니 시우랑 만나는 시점이면 귀가 안 보여서 시우는 라임이가 토끼라는 사실을 모르려나요?
오크를...? 라임이의 취향 일단 메모...(???)

915 라임주 (8x2/84h6L2)

2021-12-18 (파란날) 21:57:49

>>914
아조시 다시 만나면.. 그리웠어요... 보고싶었어요... I missed you...!!ㅜㅜ!!!!!
시우는 다윈주의자에게 납치되었다는 설정으로 시작하기로 했었죠? 라임이 C조, 인질 구출조에 포함되어 있으니 아마 구해줄 수도 있겠다!
동물귀를 숨기는 기술을 사용할 때에는 수인으로서의 특성을 활용하지 못해서, 일상 중에는 종종 귀를 감추려고 하지만 진행에서는 대부분 귀를 드러내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 시우도 라임이 토끼 수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수도 있겠네요!

916 시우주 (NFWrYJgOf.)

2021-12-18 (파란날) 22:02:34

>>915 라임이 반응 뭔가...귀여워요...!!
구출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러면 자동적으로 C조에 참가하게 되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조를 갈 수도 있는 걸까요?
이건 캡틴께 질문해보는 걸로!
그렇다면 이번 시나리오에서 만난다면 알게 되려나요... 뜬금없지만 토끼 귀 만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917 지한주 (YeOuco.qvc)

2021-12-18 (파란날) 22:13:28

뭐하지요...일상을 구할까...

918 라임주 (8x2/84h6L2)

2021-12-18 (파란날) 22:14:09

>>916
개인적인 예상이 몇가지 있지만 그건 캡틴께 여쭤보는 게 맞는 것 같다!
귀를 만지려고 시도한 사람은 놀랍게도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습니다! 놀리기만 했지... 그냥 만지려고 하면 만저져요! 라임이 화내는 건 별개지만요!
어서 시우와도 만나보고 싶네요! 과연 회귀 특성이 어떻게 작용할지 너무 기대됩니다!

919 라임주 (8x2/84h6L2)

2021-12-18 (파란날) 22:20:27

지한주도 지한이의 썰을 풀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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