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t2Ky9m8D9Q )
2021-12-15 (水) 16:38:3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 맞아. 이 아이들이 우리들의 미래가 될 거고, 우리들의 우상이 될 거야. "
461
준혁 - 특별반 단톡
(NJXadd2lP6 )
Mask
2021-12-17 (불탄다..!) 19:52:48
[웨이] [아니 누구든 아무나 좋으니까 부탁이다] [방방인지 뭐시긴지 또 복도에 날아다녀 잡아줘] [나방 좀 치워!!]
462
명진주
(aJb5uJdZ9w )
Mask
2021-12-17 (불탄다..!) 19:55:45
>>459 열심히 가르쳐 볼게요 ㅋㅋ
463
윤 - 특별반 단톡
(/WGLDz5V3g )
Mask
2021-12-17 (불탄다..!) 19:57:18
[(나방 잡은 손의 사진)] [헌터가 이런 거 무서워하지마!] [근데 되게 크다]
464
라임주
(PJVyPgzC0A )
Mask
2021-12-17 (불탄다..!) 19:59:40
달주도 특별반 단톡 해보시는 거예요!
465
웨이 - 특별반 단톡
(J9WwhKgg9c )
Mask
2021-12-17 (불탄다..!) 20:02:33
[요즘 자주 보이네] [이 근처에 맛있는 먹이라도 있나?] [진짜 크다!] [준혁이에게 보여주자] [강해져야지]
466
명진- 특별반 단톡
(aJb5uJdZ9w )
Mask
2021-12-17 (불탄다..!) 20:03:53
[잡은 손으로 눈 비비면 아플듯]
467
라임주
(PJVyPgzC0A )
Mask
2021-12-17 (불탄다..!) 20:04:51
준혁이에게 보여주자🤭🤭
468
지한 - 특별반 단톡
(UPiJg9jEes )
Mask
2021-12-17 (불탄다..!) 20:07:15
[나방이 무서우신 겁니까..?] [음...]
469
연희 - 명진
(F580.NlD6k )
Mask
2021-12-17 (불탄다..!) 20:10:07
거리를 돌아다니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보인다. 여러가지 편견이 사라지고 문화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좋게 말하자면 볼 거리가 많고. 나쁘게 말하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 나는...어느쪽이냐하면 후자에 가까울까. 정신 사납기보단 관심이 없는게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나 살기도 바쁜데 남에게 시선을 줄 여유가 어디있을끼 싶냔 이유랄까.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유명해지기전까진 조용히 살고싶다고 해야할까.. "..무슨 말이람. 아직 유명해지지도 않았는데," 어쨌든간에 오늘은 할 일이 있어서 밖을 나왔다. 일같은게 아닌 정말로 약속이 있어서 나왔을 뿐. 저번의 연장선상이다. 빚진 걸 갚기위해서 중식집을 알려주고 대신 계산해줬던 것 뿐인데, 기브 앤 테이크인 것처럼 시간이 지나자 저쪽에서 먼저 맛집을 추천해주었다. 빚을 갚았는데 또 지긴 싫어서 처음엔 거절하려했지만...역시 남의 호의를 거절하는건 어려운 일이다. 그런 생각을 하니 저 멀리서 손을 흔들며 다가오는 거구의 사내가 보인다. 누가봐도 태명진이다. "지금 막 도착했을 뿐이야." //2 아직 영월 기습 작전과는 먼 시간대였던걸로 기억.
470
연희주
(F580.NlD6k )
Mask
2021-12-17 (불탄다..!) 20:10:44
그리고 달주 환영해YO! 오랜만에 명단이 늘어나겠고마..
471
윤 - 특별반 단톡
(/WGLDz5V3g )
Mask
2021-12-17 (불탄다..!) 20:12:28
[이런!] [준혁이 방 앞에서 놓쳐 버렸잖아?!] [일단 다른데로 날아가지 않도록 꽃을 피워둬야겠어!] [ㅋ]
472
라임주
(PJVyPgzC0A )
Mask
2021-12-17 (불탄다..!) 20:14:12
이런! ㅋ
473
달주
(.jZzoBq6Yw )
Mask
2021-12-17 (불탄다..!) 20:15:15
잠시 자리를 비웠더니 재미난 일이 일어났군요!
474
태명진-강연희
(aJb5uJdZ9w )
Mask
2021-12-17 (불탄다..!) 20:18:12
"여러모로 저번과는 반대의 상황이 됐네." 저번에는 내가 먼저 약속장소에 있었고 이번에는 그녀가 먼저 왔다. 생각해보니 무척이나 재밌는 장면이었다. 그나저나 연희의 모습을 보면 워낙 이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피곤해보였다. 활발한 것은 싫어하는 편일까? 확실히 그 이전에 조금 시끄러운 것 같기도 하지만. "그럼 바로 까페로 가자 날 따라오면 돼." //3
475
준혁 - 특별반 단톡
(NJXadd2lP6 )
Mask
2021-12-17 (불탄다..!) 20:18:21
[치워라] [지금 당장] [경고했다
476
라임주
(PJVyPgzC0A )
Mask
2021-12-17 (불탄다..!) 20:18:37
달이에게 커다란 나방을 보여주면 화낼까요?
477
달주
(.jZzoBq6Yw )
Mask
2021-12-17 (불탄다..!) 20:22:36
달이는 겁이 없답니다! 보여주면 크다고 좋아할거에요ㅋㅋㅋㅋ
478
라임주
(PJVyPgzC0A )
Mask
2021-12-17 (불탄다..!) 20:25:57
역시 여장부다!! 커다란 나방이 하나씩 들고 준혁이 놀리러가자~
479
웨이 - 특별반 단톡
(J9WwhKgg9c )
Mask
2021-12-17 (불탄다..!) 20:29:15
[보다 보면 보송보송한 솜털도 있잖아] [미워하지 말아줘] [이 정도로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헤쳐 나가려고 그래] [같이 강해지자!]
480
달 - 특별반 단톡
(.jZzoBq6Yw )
Mask
2021-12-17 (불탄다..!) 20:30:36
[와 나방 엄청 크다] [나나 만져볼래] [와 멋있다]
481
연희 - 명진
(F580.NlD6k )
Mask
2021-12-17 (불탄다..!) 20:31:09
별다른 답변없이 그저 고개를 주억이곤 따라간다. 명진의 눈엔 왜인지 기분이 다운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일을 하고 있지않을 때 연희는 기본적으로 이렇다. 일을 할 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때매 일상으로 돌아오면 이런식으로 기운 빠진 모습이 되는거다. 저번에 중식집에 찾아갔을 때 연희? 그건 정말로 드문 경우다. 상대방 입장에선 애가 별로 힘도 없고 매사에 시큰둥해보이는건 별로 착각은 아니라는 뜻.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 것이다...라고 할까. "그럼 갈까."
482
연희 - 특별반 단톡
(F580.NlD6k )
Mask
2021-12-17 (불탄다..!) 20:35:07
[사람은 지휘하는데 곤충은 지휘 못하나 보네]
483
◆c9lNRrMzaQ
(NYRwLoXOfc )
Mask
2021-12-17 (불탄다..!) 20:42:38
신입분은 그거 결정해주시기 바래요. 1. 희망입학자 - 시나리오가 끝난 뒤, 보충에 의해 합격했다는 설정으로 시작. 기술은 낮은 대신 레벨이 높은 편. 2. 파견업무자 - 시나리오가 시작하기 전까지 타 의뢰에 있었느라 늦었다는 설정으로 시작. 기술은 높은 대신 레벨이 20으로 시작함. 3. 납치됨 - 에피소드에 바로 참여할 수 있음. 레벨과 기술이 벨런스가 잡힌 대신 시나리오에 강제 참여해야만 함
484
준혁 - 특별반 단톡
(NJXadd2lP6 )
Mask
2021-12-17 (불탄다..!) 20:43:32
[그 보송보송한 솜털이 싫어!] [그런 면으로 강해지고 싶지 않아!] [당연하지! 지휘하고 싶지도 않아!] [치우라고 했다!? 화낸다!?]
485
라임 - 특별반 단톡
(PJVyPgzC0A )
Mask
2021-12-17 (불탄다..!) 20:45:56
[보송보송한 솜털이 싫어?] [너무하네]
486
윤 - 특별반 단톡
(/WGLDz5V3g )
Mask
2021-12-17 (불탄다..!) 20:48:55
[ㅎㅎ] [ㅈㅅ] [ㅋㅋ] [(준혁이 방문에 붙은 나방 사진)]
487
달주
(.jZzoBq6Yw )
Mask
2021-12-17 (불탄다..!) 20:50:07
>>483 희망입학자로 하겠습니다
488
◆c9lNRrMzaQ
(NYRwLoXOfc )
Mask
2021-12-17 (불탄다..!) 20:53:41
희망입학자는 대신 시나리오가 완료되기 전까지 어장 참여가 어려울 수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489
태명진-강연희
(aJb5uJdZ9w )
Mask
2021-12-17 (불탄다..!) 20:55:43
"그럼 가보자고!" 나는 그녀를 데리고 백화점으로 들어갔다. 백화점은 안은 꽤나 개방되어 있어서 무척이나 넓었지만. 이번에는 휴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무척이나 붐볐다. 어쩌면 바깥의 시내보다 더한 정도로. 그렇기에 재빨리 연희를 데리고 1층의 까페로 데려갔다. 그곳은 여기보다는 조용한 곳이었으니까. "어서오세요 손님!" 까페 특유의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종업원은 미소로 우리를 반겨주었다. 역시 인기메뉴가 잘 팔려서 그런걸까 다양한 사람들이 웃으면서 그것을 먹고 있었고. 우리도 안내에 따라 비어있는 의자에 앉아 메뉴판을 열었다. "여기에 있는 무지개빛 파르페가 정말로 맛있더라고. 과일이나 초콜렛으로 장식을 해둔게 정말 멋지기도 하고." "다른 것도 있기는 한데 어떻게 할래?" //5
490
달주
(.jZzoBq6Yw )
Mask
2021-12-17 (불탄다..!) 20:55:47
>>488 네 괜찮아요! 시나리오가 언제 쯤 끝날까요?
491
◆c9lNRrMzaQ
(NYRwLoXOfc )
Mask
2021-12-17 (불탄다..!) 20:59:52
그건 가망을 알 수 없습니다. 적어도 영월 기습 작전이 끝나야 알기 떄문에..
492
준혁 - 특별반 단톡
(NJXadd2lP6 )
Mask
2021-12-17 (불탄다..!) 21:01:05
[아 치워! 치우라고!!!] [윤서 돌았냐!?] [한태호!! 내방에 나방 좀 치워!!!!!!]
493
연희 - 특별반 단톡
(F580.NlD6k )
Mask
2021-12-17 (불탄다..!) 21:04:26
밀폐된 공간에 인구가 밀집되면 어떻게 될까? 지금처럼 공간에 제약이 없는 바깥보다 훨씬 붐비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휴일에 백화점에 왔기 때문이겠지만 별 수 있겠는가. 그녀나 태명진이 학교를 다니고 의뢰가 없는 한 여유가 있는 시간은 주말뿐일테니. 카페에 도착하니 처음 보는 복장을 입은 종업원들이 우릴 반긴다. 과연, 시작부터 무지개로 먹고 들어가는건가. 무지개인건 인테리어나 음식뿐만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였던 듯 하다. 과연 파르페의 맛도 환상적일지는 두고봐야 알겠지. "추천하는 걸로 할게." 태명진을 바라보며 말한다. 이곳으로 데려온 건 그니까, 이왕이면 추천 메뉴를 고르고 싶었다. //6
494
연희주
(F580.NlD6k )
Mask
2021-12-17 (불탄다..!) 21:04:50
>>493 나메가 틀리긴 했지만 상관읎겠지...!
495
라임주
(zUXXGAO89w )
Mask
2021-12-17 (불탄다..!) 21:08:01
좋은 밤입니다!!
496
윤 - 특별반 단톡
(/WGLDz5V3g )
Mask
2021-12-17 (불탄다..!) 21:09:28
[사람 이름도 제대로 못 부르는 사람에게 들을 말은 아닌데요!] [음] [근처 상점가의 인절미가 맛있다던데]
497
윤주
(/WGLDz5V3g )
Mask
2021-12-17 (불탄다..!) 21:10:06
이게 시나리오가 상당히 길거라서.. 난이도도 높고 하다보니까요..
498
라임 - 특별반 단톡
(PJVyPgzC0A )
Mask
2021-12-17 (불탄다..!) 21:10:56
[맞아 나는 한 번도 이름으로 불러준 적이 없어] [인절미 맛있겠다]
499
한태호 - 특별반 단톡
(dz6sgqFSeg )
Mask
2021-12-17 (불탄다..!) 21:12:27
[ 처리완료 ]
500
라임 - 특별반 단톡
(PJVyPgzC0A )
Mask
2021-12-17 (불탄다..!) 21:12:56
[먹었어?] [설마]
501
윤 - 특별반 단톡
(/WGLDz5V3g )
Mask
2021-12-17 (불탄다..!) 21:14:32
[나중에 먹으러가자!] [처리하다니] [쳇]
502
준혁 - 특별반 단톡
(NJXadd2lP6 )
Mask
2021-12-17 (불탄다..!) 21:14:37
[잘했어!] [토끼와 윤서 보단 역시 한태호다] [진짜 치운거 맞지? 문 연다?
503
라임주
(PJVyPgzC0A )
Mask
2021-12-17 (불탄다..!) 21:16:36
달주, 전에 이야기만 나왔던 계획일 뿐이지만 영월 기습작전 마무리는 적어도 다음 달 초쯤이라고 들었어요. 작전은 시나리오의 일부이고 작전이 끝나는 것과 시나리오 종료는 시점이 다를 수 있으니까, 그동안 진행 참여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504
연희주
(F580.NlD6k )
Mask
2021-12-17 (불탄다..!) 21:17:29
빨리 끝날 것 같진 않긴 해요..!
505
라임 - 특별반 단톡
(PJVyPgzC0A )
Mask
2021-12-17 (불탄다..!) 21:17:45
[ㅡㅡ] [현준혁 입에 나방 집어넣는다]
506
한태호 - 특별반 단톡
(dz6sgqFSeg )
Mask
2021-12-17 (불탄다..!) 21:17:50
[ 나방을 왜 먹어.. ] [ ㅇㅇ 창문 열고 풀어줬음 ] " 그러나 한 연이 끝나면 새로운 연이 찾아오기 마련 " 현준혁의 방문 앞에는 나방 대신 한태호가 친히 잡아온 그리마 한마리가 놓여있었다. 의념으로 다리를 굳혀뒀으니 어디로 가진 않았겠지.
507
태명진-강연희
(aJb5uJdZ9w )
Mask
2021-12-17 (불탄다..!) 21:17:53
"하하 그래, 그럼 여기 무지개빛 파르페 2개 주문할게요." 종업원은 인기 메뉴의 이름을 듣자마자 당연한 듯이 주문을 받고 주방으로 향했다. 이미 저쪽 입장에서는 몇십번이나 받은 걸테니 무척이나 익숙할터였다. "의외였어? 그냥 음식점이 아니라 백화점 내에 까페에 들어간거." 보통 맛집 하면 단독으로 차려진 가게를 상상할 수 있었지만. 가끔은 백화점에도 이런 맛집이 있기는 마련이었다. //7
508
달주
(.jZzoBq6Yw )
Mask
2021-12-17 (불탄다..!) 21:19:07
괜찮아요! 팝콘 뜯으면서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으니깐요!
509
연희 - 명진
(F580.NlD6k )
Mask
2021-12-17 (불탄다..!) 21:22:59
"예상 못하긴 했네." 자신은 머릿속에 밖에 있는 음식점을 생각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혹은 위치가 안좋거나 너무 작아서 숨겨진 맛집이라던가. 미처 백화점에 있는 카페라곤 추측하지 못했었다. "자주 왔었나 봐." 종업원이 익숙한 듯 명진을 대하는 걸 보곤 넌지시 물어보았다. 과연 몇십번이나 같은 메뉴를 주문했다는 건 알아채기 어려웠지만...
510
지한주
(UPiJg9jE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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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불탄다..!) 21:24:34
생각해보니까 지한이랑 태호랑 벌레테러하기 딱 좋은 애들이잖아?(고찰) 나중에 준혁이 방에 벌레테러하는 일상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511
태명진-강연희
(aJb5uJdZ9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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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불탄다..!) 21:29:43
"음, 딱히 그런 것도 아니야. 그냥 몇 번 온 정도?" 실제로 음식점을 탐방을 하기 보다는 그저 자판기를 상대로 특이한 음료수를 찾는 것이 내 취미였다. 종업원에게 부탁한 것도 능숙하다기보다는 그저 평범한게 아닌가? "볼 일이 있어서 잠시 백화점에 왔다가 잠시 까페에서 쉴려고 했는데 여기가 파르페 뿐만 아니라 음료수도 꽤 특이한 걸 팔게된 걸 봐서 알게 된거야." "그렇게 익숙해보이나?" //9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