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93079>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27. 가라앉는 배의 비밀 :: 1001

◆O5r/SywHNU

2021-12-09 19:10:31 - 2021-12-22 18:58:34

0 ◆O5r/SywHNU (Uj1jbjKoTw)

2021-12-09 (거의 끝나감) 19:10:31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971 유진 - 연우 (ApNRK/eNRg)

2021-12-22 (水) 12:14:05

" 그렇게 말해주니 크리스마스가 기대되네요. "

사실 이전의 크리스마스는 분위기는 좋았지만 나에게는 크게 다가오는 날은 아니었다. 물론 보육원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잔뜩 사서 나누어준다던가 같이 맛있는걸 먹는다던가 할때는 좋았지만 ... 그건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다른 날에도 할 수 있는 일이니까 크리스마스 고유의 느낌 같은건 없었다.

" 불쌍한 녀석들이었네요. 혼내줘야겠어요. "

물론 연민을 느낀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지금까지 해온 짓만 봐도 완전 쓰레기짓만 골라서하고 무고한 민간인이 말려든 것도 한 두건이 아니다. 거기에 직장인을 바쁘게하는 요소는 모든 직장인에겐 적이다.

" 도시락 진짜 기대하고 있을께요. "

누군가 만들어준 요리를 먹어본게 몇달전이다. 최근엔 바빠서 서울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휴일엔 하루종일 자거나 밀린 일들을 하는게 전부였으니까. 요리는 잘 못해서 밀키트를 쓴다던지 아니면 그냥 가게에서 사온다던지해서 먹고 있었는데 ... 도시락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당연히 반가울 수 밖에 없다.

" 수영장, 수족관 다 좋아요. 겨울이라 온천도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얼마전에 다녀오긴 했었죠? "

워크샵으로 동료들이랑 다 같이 다녀왔었다. 온천에 들어갔을때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은 여간 좋은 것이 아니다.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또 가는건 좀 그렇나 싶지만 단 둘이 가는건 또 다른 느낌일지도 모르니까. 슬슬 배가 불러서 포크를 내려놓고서 연우씨를 바라보며 말했다.

" 저는 다 먹었네요. 되게 배부르네 ... 천천히 먹고 다 먹으면 일어나는걸로 해요. "

말을 끝내자마자 작게 하품이 나온다. 조금 피곤한게 집에 가서 씻자마자 잠들 것 같기는 하지만 ... 그래도 산책은 해야지. 이럴때라도 시간 내서 같이 안있으면 정말 같이 있을 시간이 별로 없다.

//답레와 함께 갱신!!

972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2:16:59

유진주도 어서 오세요!!

973 유진주 (3YfXI67ee6)

2021-12-22 (水) 12:27:25

좋은 점심이에요 캡틴!

974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2:45:41

마찬가지로 좋은 점심이에요! 그런고로 오늘 점심은 뭘 먹을지 고민 중이에요!

975 케이시주 (AVAWszFT0o)

2021-12-22 (水) 13:31:42

월루 월루 신나는 노래

976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3:39:12

오늘은 매우 신이 나셨군요! 어서 와요! 케이시주!

977 테이주 (93W1FT5lL6)

2021-12-22 (水) 13:41:36

크리스마스 사이드 이벤트 내놔!!!!(들이닥쳐서 진단 난사)

978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3:51:35

으아아악! 드리겠습니다! 저녁 쯤에 올리려고 했는데!!

979 테이주 (93W1FT5lL6)

2021-12-22 (水) 13:52:30

>:3!!!!!!!

980 Merry Christmas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3:57:05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비스킷 많아서 좋은 메리 크리스마스!"

최근 사건이 많았던 청해시였으나 그럼에도 12월의 큰 축제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었다. 물론 경찰 업무 특성상 일을 단체로 쉰다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으나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만들어보겠다는 듯, 소라는 예성에게 한 가지 지시를 내렸고 예성은 알겠다고 이야기하며 밖으로 나갔다.

한 시간 정도 후가 지나자 그는 자물쇠가 달려있고 물건을 안에 넣을 수 있는 커다란 통을 하나 가지고 왔고 그것을 벽에 걸었다.

"곧 크리스마스라고 하니 혹시 선물을 누군가에게 주고 싶은 이가 있으면 직접 줘도 되고 여기다가 넣어도 됩니다. 누가 보냈는지는 안 써도 상관없으나 받는 사람은 꼭 써주셔야 나중에 제가 배달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통에 넣어서 누군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모양이었다. 허나 누구에게 보낼지는 확실하게 써야 할 듯 하니, 그것만큼은 지키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아! 그리고 크리스마스에는 작은 파티라도 할테니까 참고해주세요!"

말 그대로 크리스마스 회식. 물론 어디로 가진 않고 사무실에서 작은 파티 식으로 이것저것 준비를 하는 모양이었다. 음식을 싸와도 상관없으나 기본적으로는 소라와 예성이 조금 더 월급이 높은만큼 자신들이 돈을 내겠다고 하니 그냥 가볍게 즐길 생각으로 와도 좋은 모양이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 날 아무런 일도 없을 때의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그런고로 크리스마스 미니 이벤트에요! 12월 25일부터 1월 1일까지 가볍게 크리스마스 파티 느낌으로 일상을 돌릴 수 있어요! 그리고 지금부터 토요일 자정. 그러니까 토요일 0시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이라는 머릿말을 달고 최대 두 개의 선물을 보낼 수 있어요. 최대 두 개이니 모두에게 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 반드시 명심해주세요! 모두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면 웹박수 선물을 이용해서..(속닥속닥) 아무튼 익명으로 보내도 되고 누가 보냈는지 써도 상관없으나 반드시 받는 사람의 이름은 써주세요. 가볍게 메시지를 첨부해도 괜찮아요!

크리스마스. 즉 12월 25일에 예성이가 직접 하나하나 배달할 거예요! 이상 끝!

981 테이주 (93W1FT5lL6)

2021-12-22 (水) 14:02:48

야호!! 웹박수 선물이랑 회식이구나~~😆😆😆(덩실덩실)

982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4:05:48

그야 크리스마스인데 크리스마스 선물이 없으면 섭섭하잖아요? 크리스마스 선물 줘야죠! 당연히!

983 사민주 (baUzESlOFs)

2021-12-22 (水) 16:38:38

무려 두달간 동결하는 후레가 있다...? 접니다........
오랜만에 갱신하네요 ^~^ 다들 굿 저녁~!!! 크리스마스 이벤트라니 기대되네용

984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6:40:47

오랜만이에요! 사민주! 하지만 사민주는 후레가 아니니까 그 명제는 거짓이에요!!

985 사민주 (baUzESlOFs)

2021-12-22 (水) 16:46:56

흑흑 다정한 말씀이십니다...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 이제 진짜 여유가 있으므로... 연말이라 약속이 좀 많이 잡힌거 빼고는 여유있습니다 얏호~~
앗 그 두달의 공백이 너무 커서... 혹시 사민이가 그동안 잠시 못왔다는 느낌으로 가도 될까요? 이유는 아직 못정했는데 해외나 지방쪽으로 잠시 외근이라든가 부상이라든가... ㅜㅜㅜ 힘들면 이 설정은 폐기해도 좋습니다 🤗

986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6:56:31

어떻게 설정하셔도 상관은 없어요! 소라나 예성이에게 사정을 이야기하면 어느 정도 그런 것은 봐줄 수 있으니 말이에요. 특히 일하다보면 외근을 하거나 해외로 가거나 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부상이라면... 필시 소라나 예성이가 한번은 병문안은 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없으신 동안 스토리가 꽤 이것저것 나와버려서.. 이를테면 프로키온의 정체가 정식으로 나왔다던가. 그런 것들도 있으니 천천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987 유진주 (3YfXI67ee6)

2021-12-22 (水) 17:29:01

야호 사민주 어서오세요 ><

988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7:35:54

유진주도 어서 오세요!

989 사민주 (baUzESlOFs)

2021-12-22 (水) 17:40:45

>>986 고런 일이...! 감사합니다~ 그럼 잠시 외근 갔다왔다 정도로 해두겠습니다 정주행도 천철시 해봐야겠네요~~

유진주도 오랜만이에요!! 좋은 저녁 ^___^

990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7:45:54

>>989 그리고 저기 저 유진이와 연우가 연플을 맺어 커플 1호가 되었습니다. (속닥속닥)

991 유진주 (3YfXI67ee6)

2021-12-22 (水) 17:52:19

캡틴도 사민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다들 맛저하셨는지요!

992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7:58:48

저는 조금 있다가 식사를 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993 유진주 (3YfXI67ee6)

2021-12-22 (水) 18:03:51

저도 치킨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배고픈데 빨리 오면 좋겠네요 :3

994 사민주 (baUzESlOFs)

2021-12-22 (水) 18:06:07

>>990 사실 관전을 시간날때마다 쬐끔씩 해서 그 사실을 눈치챘지요 히히 😉😉
두분 첫 커플이라니 축하드려요!! 사실 노래방 이벤트때부터 오~~~ 싶긴 했다구요~!!

저는 에그인헬 만들어 먹었네요 😋 다른 분들도 얼렁 맛저하셔라

995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8:10:58

역시 그 당시의 일은 모두가 눈치채고 있었어! 둘이 맞관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었어!!

996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8:42:06

아무튼 이 판도 이제 슬슬 터트리는 쪽으로 갑시다!

997 연우주 (dy.uMKEtgU)

2021-12-22 (水) 18:47:56

마이 러블리 엔젤의 냄새가 나!

998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8:55:31

어서 오세요! 연우주!

999 연우주 (dy.uMKEtgU)

2021-12-22 (水) 18:56:15

안녕하세오 퇴근까지 3시간이에오

1000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8:58:28

그렇다면 퇴근까지 3시간 다시 한번 화이팅이에요!!

1001 ◆O5r/SywHNU (BHpOpY7KBE)

2021-12-22 (水) 18:58:34

그리고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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