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P6Fsff5Ydc
(g.9aOugOHE)
2021-11-29 (모두 수고..) 21:25:5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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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에게 지금까지 주어진 특혜가 몇인데. 이제 와서 도망도 못 친다는 거는 다들 알겠지?
그럼.
살아서 만나자.
410
준혁 - 특별반 단톡
(hbXftNj0z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39:32
[토끼는 젤리 못ㅁ]
[뭐야 니 귀 어디가써]
411
윤 - 특별반 단톡
(ZAfykxaL4E)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0:27
[선착순이 왜 선착순인줄 아느냐]
[내가 그 근처에 있기 때문이다]
[두 개 이상 가져가면 꽃가루를 선물해주지!]
412
진언 - 특별반 단톡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0:42
/)/)
'^')=
413
진언 - 특별반 단톡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4:56
["@]
["@....]
[달팽이]
414
준혁 - 특별반 단톡
(hbXftNj0z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5:19
[빈센트 녀석에게 꽃 좀 다 태워버리라고 해야지 원]
[봄이라 더 극성인데 너까지 뿌리려는거냐]
415
라임 - 특별반 단톡
(9hdRZ.mD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5:29
[거추장스러워서 떼버렸어]
[... 농담이고, 저번에 수인 특성을 봉인하는 기술을 익혔거든]
[젤리 잘먹을게]
416
진언 - 특별반 단톡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5:39
[꽃의 정령이 슬퍼하는거 안보여?]
417
준혁 - 특별반 단톡
(hbXftNj0z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5:56
[달팽이?]
418
한태호 - 특별반 단톡
(PLs2Yo46cM)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6:22
[ 꽃가루 알러지가 없다면 문제 없군 ]
419
진언 - 특별반 단톡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6:24
[ㅇㅇ 달팽이]
[완전 큰 애완용 달팽이]
[엄청 귀엽더라]
420
준혁 - 특별반 단톡
(hbXftNj0z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7:19
[탈부착이었나]
[아니군]
[토끼라고 놀려서 그런거 아니지?]
[꽃가루 때문에 알레르기가 없어도 숨쉬기 괴로운 내가 더 슬퍼]
421
윤 - 특별반 단톡
(ZAfykxaL4E)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7:53
[태우면]
[화낸다]
[진짜 니가 보일 때마다 생글생글 가장 예쁘게 웃으면서 옆에 붙을 거야]
[몸에 문제는 없는 거지?]
[봉인해도]
[꽃의 정령?]
[귀엽겠다!]
422
준혁 - 특별반 단톡
(hbXftNj0z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8:43
[한태호씨 복도 끝에 웨이가 두고간 나방좀 죽여주세요]
[달팽이라]
[여동생이 비오는날 보이는 달팽이를 좋아했지]
[소금 뿌리면 좋아한다고 내가 말해준 뒤론 아니더라]
423
라임 - 특별반 단톡
(9hdRZ.mD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9:16
[달팽이 귀엽지]
[미끌미끌미끌]
[놀려서 그런 거 아냐]
[왜. 신경쓰이냐?]
424
진언 - 특별반 단톡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9:16
[무우우우지귀엽지만]
[너보단 덜 귀여워]
[(찡긋 윙크하는 익묭이 이모티콘)]
[라면먹고싶은데]
[어제 그 카레 남은거 있나?]
[카레라면 끓여봐야지]
425
준혁 - 특별반 단톡
(hbXftNj0z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9:57
[기분 안좋은것 같으니 그만둬주세요]
[의도적으로 비교되는 포지션을 잡으려는건가?]
[미리내에서 내 인상을 얼마나 더 떨어트릴려는거냐]
426
한태호 - 특별반 단톡
(PLs2Yo46cM)
2021-12-02 (거의 끝나감) 17:49:59
[ 나에게도 정령안을 내놓아라 ]
[ 좋은 건 같이보자 우우 ]
[ 나방? ]
[ 처리완료 ]
427
진언 - 특별반 단톡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0:24
[달팽이한테소금을왜뿌려]
[나쁜녀석]
[달팽이의 저주로 머머리가 되어라 얍]
[맞아맞아]
[미끌미끌에]
[말캉말캉이야]
428
진언 - 특별반 단톡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1:11
[핫하 어림도없지]
[내 품에서 꿀잠자는 엘비토나 보라구!]
429
라임 - 특별반 단톡
(9hdRZ.mD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1:24
[봉인해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는데 몸이 좀 무거워지는 느낌이야]
[카레. 냉장고에 아직 있을 걸? 일회용기에 소분해놨어]
430
웨이 - 특별반 단톡
(fd8HmzX/Oc)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1:37
[죽였어?]
[키울 줄 알았어]
[이름도 지었는데]
431
준혁 - 특별반 단톡
(hbXftNj0z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1:39
[신경 안쓰인다면 거짓말이겠지]
[그럼 됐어]
[흐즈므르]
[달팽이와 귀여움 대결을 하는 내 신세야]
[진언이가 대리고 다니는 검은색 댕댕이가 정령이야]
[아니 나방 내 방에 들어왔잖아 한태호!!!!!!!
432
윤 - 특별반 단톡
(ZAfykxaL4E)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3:04
[물론 나는 엄청 귀여우니까!]
[키는 한 20cm만 더 자랐으면 좋겠고]
[얌전히 있으면]
[네 평판은..]
[..더 떨어져?]
[그런가아]
[무리는 금지입니다아]
[애완 나방이라니]
[상상도 못한..]
433
한태호 - 특별반 단톡
(PLs2Yo46cM)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3:47
[ 부활 완료 ]
434
윤 - 특별반 단톡
(ZAfykxaL4E)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4:03
[처리완료라는 게]
[(현준혁)처리완료였어?]
435
진언 - 특별반 단톡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4:12
[야호!]
[나 1인분어치만 쓴다~]
[혹시 카레라면 먹고싶은사람 말해~ 잔뜩 만들게!]
[이름도 지었는데 죽였데]
[...근데 이름이 뭔데?]
[나방이니까 방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람은..동물보다 안 귀여워...]
[봐봐 고양이는 둔둔해도 귀여운데]
[사람은 둔둔하면 안귀엽잖아]
[댕댕댕댕정령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어간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6
라임 - 특별반 단톡
(9hdRZ.mD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4:14
[나방한테 그새 이름도 지어줬어?]
[처리했다는 건 현준혁 방에 풀어줬단 말이었나봐]
[잘했어 한태호]
437
진언 - 특별반 단톡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5:14
[20살 넘어도 키 크는게 남자라고 그러더라]
[인터넷에서 본 말이지만]
[그럼 지금 우리랑 대화하는건...]
[.....나방...?]
438
준혁 - 특별반 단톡
(hbXftNj0z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5:23
[자기 입으로 귀엽다고 말한 녀석중에]
[속이 검지 않은 녀석을 본 적이 없다]
[복흑윤]
[부활 완료 ㅇㅈ(삐이)]
[사라졌잖아 어쩔거야!!]
439
한태호 - 특별반 단톡
(PLs2Yo46cM)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5:32
[ 나는 내 방에서 한발자국도 나간 적 없다 ]
[ 나방이 들어간건 우연의 일치라구 ]
440
진언 - 특별반 단톡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5:50
[이제 너 저녁에 잘때 얼굴에 달라붙는다]
441
라임 - 특별반 단톡
(9hdRZ.mD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5:52
[나도 카레라면 먹을래]
442
진언 - 특별반 단톡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6:37
[쪼아]
[2인분 만들어놔야징]
[버섯 조아해?]
[양송이버섯 넣을거라]
443
라임 - 특별반 단톡
(9hdRZ.mD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6:59
[방방이랑 친하게 지내라...]
[친구가 선물한 애완동물이니 꼭 소중히 대해주렴]
444
윤 - 특별반 단톡
(ZAfykxaL4E)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7:22
[나는 살쪄도 귀여울걸!]
[하지만 살찌긴 싫어..]
[나방은 뭐 먹지?]
[꽃 피워주면 그거 먹나?]
[속이 검다니 실례야]
[내 머리카락을 봐]
[하얗잖아!]
445
준혁 - 특별반 단톡
(hbXftNj0z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7:30
[누군가 병안의 나방을 풀어줬다는거야?]
[그럼 범인은 태호 너 말고 없잖아]
[이런 지독한 장난을 칠 인간이 너 말고 또 어딨어].
[싫어 끔찍해]
[얼굴에 곤충이 붙는다니 자면서 죽을거다]
446
진언 - 특별반 단톡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7: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슬 라면끓일때 넣을]
[추가재료 사러간당]
[ㅃㅃ!]
447
웨이 - 특별반 단톡
(fd8HmzX/Oc)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7:49
[맞다!]
[카레 맛있었어]
[방방이로 지었는데]
[어떻게 알았지!]
[소중히 키워 줘!]
448
윤 - 특별반 단톡
(ZAfykxaL4E)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8:42
[잘가!]
[나도 가야지]
[수련이다 수련!]
449
준혁 - 특별반 단톡
(hbXftNj0zY)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8:44
[방방이 죽었어]
[알렉산더가 먹었어]
[흑윤씨]
[그 외모로 또 누굴 속이려는거지?]
[난 못속인다]
450
한태호 - 특별반 단톡
(PLs2Yo46cM)
2021-12-02 (거의 끝나감) 17:59:47
[ 이럴수가 ]
[ 난 정말로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 ]
[ 이렇게까지 날 믿지 않을줄은... ]
[ 그런데 방방이라니 어감이 귀엽네 ]
[ 생긴것도 귀엽던데 ]
451
라임 - 특별반 단톡
(9hdRZ.mDY.)
2021-12-02 (거의 끝나감) 18:00:13
[버섯 좋아해. 많이많이]
[나도 마실 것 좀 사올게]
[맛있었어? 다음에 또 먹자!]
[나방은 뭘 먹더라? 꽃가루같은 걸 먹지 않을까?]
[윤이 천적이네. 조심해야겠다]
452
웨이 - 특별반 단톡
(fd8HmzX/Oc)
2021-12-02 (거의 끝나감) 18:00:19
[뭐야!]
[기껏 잡은 의미가 없잖아]
[어디까지 자랄까 궁금했는데]
453
라임 - 특별반 단톡
(9hdRZ.mDY.)
2021-12-02 (거의 끝나감) 18:01:18
[방방이 왜 죽이냐고 현준혁]
454
준혁 - 특별반 단톡
(hbXftNj0zY)
2021-12-02 (거의 끝나감) 18:01:51
[방청소 부터 다시 해야겠네]
[방방이 죽었어! 이제 없어!]
[마음을 곱게 먹지 않으면 천벌받는다 너희들]
455
준혁 - 특별반 단톡
(hbXftNj0zY)
2021-12-02 (거의 끝나감) 18:02:20
[내가 죽였냐]
[알렉산더가 먹었어]
[대충 청소하니까 배고프네]
[카레라면 아직이냐?]
456
한태호 - 특별반 단톡
(PLs2Yo46cM)
2021-12-02 (거의 끝나감) 18:03:11
[ 비록 방방이는 이렇게 생을 마감했지만 ]
[ 방방이의 의지를 이은 방방이 2호, 방방이 3호가 곧 나타날거다 ]
[ 이걸로 끝이라 생각하지 마라... ]
457
라임 - 특별반 단톡
(9hdRZ.mDY.)
2021-12-02 (거의 끝나감) 18:03:52
[방방이 왜 죽이냐고!!]
[카레라면 아직. 진언이가 추가 재료 사러갔어]
458
준혁 - 특별반 단톡
(hbXftNj0zY)
2021-12-02 (거의 끝나감) 18:05:32
[싸구려 공포영화 같잖아 그럼]
[뭐가 2호 3호냐...]
[그럼 죽여야지!]
[벌레의 생존권 보다 현준혁의 수면권을 걱정해!]
459
라임 - 특별반 단톡
(9hdRZ.mDY.)
2021-12-02 (거의 끝나감) 18:06:53
[나방도 자세히 보면 귀여운데]
[너무하네]
460
한태호
(PLs2Yo46cM)
2021-12-02 (거의 끝나감) 18:07:33
" 아, 다 왔네. "
톡방에 톡을 하면서 오다보니 어느새 방문 앞이다.
엥? 방금 방 밖으로는 한발자국도 나간 적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론 거짓말은 아니었다. 다만 처음부터 물구나무를 서서 손으로 땅을 짚으며 나왔을 뿐.
나는 항상 진실만 말한다고
" 읏차 "
몸을 돌리고 다리를 접어 발 끝으로 방문 레버를 누르면서 당겨, 방 문을 연 뒤에 백덤블링으로 방 안에 안착.
" 헌팅 네트워크가 편하다니까 "
각막에 이식되어 있는거라, 터치 없이도 톡을 보낼수가 있잖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