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8105>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08 :: 1001

◆5J9oyXR7Y.

2021-11-24 23:42:52 - 2021-12-03 20:51:09

0 ◆5J9oyXR7Y. (lXbidTr2sg)

2021-11-24 (水) 23:42:52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1 RedCap ◆5J9oyXR7Y. (lXbidTr2sg)

2021-11-24 (水) 23:47:30

드디어 8스레가 되었습니다.

2 타카기주 (4Vpnqqshls)

2021-11-24 (水) 23:49:42

ㅇ옹

3 나루미주 (ucu29L6CFs)

2021-11-24 (水) 23:51:11

왜 제가 제때 못 왔냐고 물어보신다면 베르누이가 저를 괴롭히고 있다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진실게임이 끝나기 전에 마무리할수있을까요....(사라짐)

4 타카기주 (4Vpnqqshls)

2021-11-24 (水) 23:51:31

어서오세요 나루미주!

그리고 슬슬 자야할 것 같습니다ㅠㅠ 모두 푹 주무세요!

5 Truth Game ◆5J9oyXR7Y. (lXbidTr2sg)

2021-11-24 (水) 23:51:38

나츠키주께서는 다음 질문을 할 캐릭터를 지목해 주세요. (@@)

6 카시와자키 나츠키 (t68fVy2NX6)

2021-11-24 (水) 23:52:14

situplay>1596368102>1000

"뭐 그렇겠죠."

어깨를 으쓱하고선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얌전한 표현(?)이라서 흥이 깨졌다.
말없이 음료수를 들이키거나, 주먹으로 갈기고 싶었다던가 그런 반응이었으면 재미있었을텐데.
...사실 곤란한듯한 표정을 보고 조금 양심이 찔리긴 했지만... 아니, 이런 생각으로는 이 게임에서 질문 하나 제대로 못하니까... ...그래도 나중에 죄송했다고 해둘까.

"아, 그럼 다음 질문자는 이오리 씨로 할게요."

7 나츠키주 (t68fVy2NX6)

2021-11-24 (水) 23:52:55

아앗...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고생하셨..아니 고생하고 계시는군요...(눈물
타카기주는 주무셔요~

8 나츠키주 (t68fVy2NX6)

2021-11-24 (水) 23:53:31

그리고 이렇게 나츠키주와 레캡의 불꽃튀는 눈치게임이 시작되는데...(아니다

9 Truth Game ◆5J9oyXR7Y. (lXbidTr2sg)

2021-11-24 (水) 23:56:30

[리빙포인트] 상사에 대한 뒷담은 항상 누가 들을지를 걱정해야합니다.

>>3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 아니 밤 입니다. 현생일 잘 해결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10 Truth Game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00:18:08

"질문입니까... "

제 차례가 되자 이오리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며 주변을 유심히 둘러보더니, 아유미를 향해 돌아보며 말을 꺼내려 하였습니다.

"좋습니다. 타치바나 양, 최근에 걱정되거나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으십니까? "

갑자기 아유미를 향해 묻다니 이게 뭔 일인 것일까요?
하지만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닐겁니다. 이오리의 질문을 들은 아유미는, 조용히 제 앞에 놓인 사이다 컵을 원샷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려 하였습니다. 이제까지 질문에 꼬박꼬박 잘 대답하던 아유미였는데 이상하였습니다. 무언가 대답하기 어려운 것이라도 있었던 것일까요?
뭐가 어떻던 간에 평범한 사이다가 아닐 터인데도 불구하고 얼굴색 바뀌는 일 없이 바로 들이키고 있는 타치바나 아유미였습니다. 최대한 참아내는 것인지, 멀쩡한 음료를 마신 것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좋습니다. 그게 대답이라면, "

유즈키 이오리는 그 과정을 유심히 들여다 본 뒤, 나츠키를 향해 고개를 돌리며 말을 꺼내려 하였습니다.

"다음 질문자는 나츠키 양으로 하고자 합니다. 괜찮으십니까? "

11 Truth Game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00:22:35

(다음 질문이 뭐가 올지 짐작도 안가는 레캡)

12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00:24:55

아유미.. 무슨 떡밥일까...(일단 주워먹는중

다음 질문 뭘로 할지 또 고민중입니다...
아... 진실게임의 왕도대로 가야하나요 이건...

13 Truth Game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00:32:40

시간도 시간이니만큼 이제 앞으로 한두질문만 오가면 오늘 진실게임은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14 카시와자키 나츠키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00:36:04

...의외다. 아유미가 저걸 마시는 걸로 대답을 대신하다니... 아까까진 잘 대답하더니, 왕게임때도 대체로 다 했으면 했지 마시진 않았는데.. 그나저나 진짜로 평범한 음료수인가?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들이키는 아유미를 보고있다가, 또 다시 질문 차례가 돌아와서 퍼뜩 정신을 차렸다.

"아, 아 네. 어, 그럼...“

또 질문을 해야하는 건가... 하지만 무슨 질문을... 또 다시 머리를 쥐어짜내야 하는 건가. 으으으...

"그럼 이오리 씨한테 질문할게요. 음... ...어떤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왜 이상형이냐면... 진짜로 생각나는 질문이 없었다.
사오리 씨는 대놓고 음료수 먹이려고(...)라던가 뭐, 아버지가 날 떠맡긴 것도 있으니 뒤에서 뭐라고 하지 않았을까라는 짐작도 있었지만 이오리 씨랑은 그렇게... 생각할만한 일도 별로 없었고. 그냥 진실게임에서 무난한(?) 질문을 했다는 걸로.

"아, 그리고 다음 질문자는 아유미인걸로."

15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00:36:34

무난...무난하게(?) 골랐습니다..(???
으악 한두질문으로 떡밥을 더 먹을 수 있을까...(?????

16 Truth Game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00:40:26

이렇게 기술부장은 본의아니게 파일럿 아이들 앞에서 커밍아웃을 하게 되는데......

17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00:43:29

아...어... 고의는 아니었는데... 저기... 이오링... 미안...(?

18 나루미주 (gVWopUVilY)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5:42

(,_,)

19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6:09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이제 자유의 몸이 되신건가요...? ;ㅁ;

20 나루미주 (gVWopUVilY)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7:48

남은 몇개는 늦은 시간과 다른거에 다 빨린 기력과 제 댁알이를 모두 고려하였을때...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포기했어요~~~ 와~~~~~

21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01:18:55

어... 그 그래요 때로는 빠른 포기도 좋은 방법이라고 그랬어요!! 와~(????

22 나루미주 (gVWopUVilY)

2021-11-25 (거의 끝나감) 01:25:20

그...으래도 어디 제출하는건 아니고 저 혼자 하는거니까 힘들면 몇개 정도는....(@@)

23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01:29:07

그래요... 어디 제출하는게 아니라면 더더욱...(토닥토닥
아무튼 이제 좀 쉬세요.. 고생하셨습니다 :3

24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01:56:35

레캡의 영압도 사라졌고..(?
시간도 2시가 되어가니 저도 슬슬 들어가볼까 합니당... :3
다들 좋은 밤 되시구 아침에 뵈어요~

25 나루미주 (gVWopUVilY)

2021-11-25 (거의 끝나감) 02:01:21

안녕히주무세요~~

26 Truth Game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02:24:55

>>14
"이거 참 어떻게 대답해드려야 할지..... "

유즈키 이오리는 나츠키의 질문을 듣고 오랫동안 뜸을 들이더니 천천히 이야기를 꺼내려 하였습니다.

"저는 굳이 따지자면 곱슬머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길이는 허리까지 오는 정도로 긴 편인, 긴 머리칼을 가진 여성분이 제 이상형입니다. 어떻게 괜찮은 답변이 되었을지 싶군요. "

조금, 갑작스러운 대답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야 그럴것이 파일럿 여러분들은 물론이고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은 그녀가 어떤 지향인지 들은 바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유즈키 대령 등을 제외하고는 아마 처음 듣는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의 지향이 어떠하던간에, 그건 누군가가 맡고 있는 일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녀가 같은 그녀를 좋아하던 어떻던간에 유즈키 이오리는 여전히 기술부의 헤드입니다. 그러니 그저 그렇구나 하고 물흐르듯 넘어가도 괜찮을 겁니다.

"질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

제 차례가 된 타치바나 아유미는 역시 조금 뜸을 들이다, 유즈키 대령을 향해 고개를 돌려 물으려 하였습니다.

"유즈키 부장님, 지금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
"으응? 뭔 얘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 "

사오리는 어색하게 웃으며 다른 쪽을 보며 대답하였습니다...
어라, 이상합니다. 이 반응, 질문 자체를 회피하려 하는 듯한 태도입니다.
유즈키 사오리는 역시 제 앞에 놓인 사이다를 비우려 할 뿐, 아유미와 마찬가지로 대답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쪽의 종이컵은 제대로 된 벌칙 음료수인지, 마시고 있는 유즈키 부장의 표정이 구겨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하하, 아유미도 참 괜한 질문을 하는구나! 일단 그래, 시간이 많이 늦었고, 게임은 여기까지 하는 것으로 할까....? "

유즈키 사오리는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황급히 일어서려 한 뒤, 주변을 정리하려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게임에 참여하였을 때는 언제고 본인이 질문받자마자 일어나려 하다니, 도대체 무슨 연유인지 모르겠습니다....

27 Truth Game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02:25:19

레스 처리하다 도중에 기절한 캡틴이 있다....? 🤦‍♀️
일단 >>26 답변을 끝으로 어떻게 진실 게임은 끝난 것으로 하고자 합니다. 나츠키주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28 나츠키주 (6deg5fJbKw)

2021-11-25 (거의 끝나감) 10:17:56

갱신함니다... 다들 오늘도 현생 화이팅입니다...

>>26
이오링의 이상형... 곱슬머리 취향...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의 여성...
성격같은건 안 보고 외형만으로 오케이인 걸까...(??
아무튼 메모 완료입니다 :3 나츠키는 의외로(?) 헤에-글쿠나-하고 자연스럽게 넘겼을 것 같네요. 사랑 자체를 잘 모르지만 성별은 크게 상관없지 않나 하는 쪽이라...

그리고 사오링 뭐야 완전 수상해... :3

29 아유미 - 타카기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17:07:43

situplay>1596368102>866
비록 파도에 쓸려나갈 모래성일지라도 쓸려나가기 이전까지는 형태가 남아 있을 것입니다, 타카기가 돌아간다 할지라도 누군가가 밟거나 무너트리기 전까진 여전히 모래성은 그대로 남아있겠지요. 이 곳에 타카기가 있었던 흔적이. 이 곳에 타카기가 있었다는 흔적이 말입니다.
아유미는 조용히 타카기가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려 하였습니다. 형태를 잡고 서서히 모양을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그러다 타카기의 말이 다 끝날 무렵에, 아유미는 이런 말을 꺼내려 하였을 것입니다.


"너는, 작은 것에도 의미를 찾는구나. "


모래로 만든 곰돌이를 내려다보고 있는 아유미의 눈빛은,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듯 하였습니다.
부러움? 어떤 감정인 걸까요? 잘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부러움이 맞다면, 사소한 것으로도 추억을 만들고 기억하려 하는 타카기를 부러워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말입니다.

30 이오리 - 나츠키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17:20:41

situplay>1596368102>965
바다에 또 올 일이 있겠냐는 나츠키의 말에 이오리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려 하였습니다.
다만, 조금 마음에 걸릴 법한 말을 덧붙이는 것이, 영 꺼림칙하지 싶습니다.

"이러한 바닷가가 아닌 곳이라면 네. 그럴 겁니다. 아무튼 그 부분에 대해선 확실히 제가 말해두겠습니다. "

글쎄요, 오늘같이 바닷가에 오는 일은 없겠지만, 아마 또 바다 비스무리한 곳에 사오리가 여러분을 데리고 오게 되는 일이 있지 않을까요?
물론 가능성일 뿐이고 정말로 그렇게 될 일은 없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벌써부터 걱정하지는 않아도 좋을 겁니다.

"유감스럽지만 LCL은 저희가 어떻게 손을 써봐도 무리였습니다. 죄송합니다. "

다만, 향을 좀 바꿀수 없냐는 말에 대한 대답은 썩 만족스러울 만한 대답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좋던 싫던 LCL은 나츠키가 알아서 적응할 수밖에 없어 보이는 듯 싶습니다.....

31 RedCap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17:22:40

이젠 진짜 빼도박도못할 겨울이 되었습니다.

32 RedCap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17:26:51

한 주가 거의 끝나가는 요일인 목요일 오후 다들 잘 보내고 계시신가요?
크리스마스가 드디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저희 어장 시간대는 아직도 봄~여름 시간대이니 언제 겨울을 맞게 될지 정말이지 눈물이 나는 레캡입니다...(ㅠㅠ)
아무튼간에 여러분들 모두 모쪼록 남은 하루 잘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오늘부터 드디어 페이즈2 진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늘 진행 역시 큰 이변이 없으면 평소와 같이 밤 10시 30분부터 시작될 것 같단 점 미리 공지드리고자 합니다. (@@)

33 RedCap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17:30:07

Concept Art - Natsuki Kashiwazaki

//그리고 이건 일하면서 갈리는 동안 틈틈이 그려둔 컨셉아트입니다...(@@)
어디까지나 컨셉아트이기 때문에 원래 캐릭터들과 좀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단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ㅜ)

34 나츠키주 (hQJCR0cE8M)

2021-11-25 (거의 끝나감) 18:09:28

히얏호우~~~~~~~~~~~~~(퇴근 늦어진다고 징징하러 왔다가 >>33보고 텐션 떡상함)(???)

으앙 세상에 나츠키...!! 레캡의 컨셉아트 나츠키! 이건 가보로 삼아야해...!(저장(보존
그나저나 파일럿수-트의 13...이건... 이건...으헤헤헤헤(??)
오자마자 너무 행복해졌어요... 오늘의 갈갈은 이걸 위해 있었던 시련이었구나... 레캡 굉장해요 최고에요 흑흑...

아무튼 오늘부터 나츠키의 퍼스널컬러는 보라보라입니다... 방금 정함 내가 정함 반박시 내가 맞음(????

35 나츠키주 (hQJCR0cE8M)

2021-11-25 (거의 끝나감) 18:10:34

아 그리구 퇴근 늦어져서... 답레는 나중에... 들고오겟슴니다... 다들 좋은 저녁되시구 나중에 뵈어요...(텐션급하락

36 타카기주 (DvDiQeA8g2)

2021-11-25 (거의 끝나감) 18:58:21

드디어 왔다!!! 모두 안녕하세요!! 캡도 금손이시구먼!

37 나츠키-이오리 (hQJCR0cE8M)

2021-11-25 (거의 끝나감) 20:41:38

...바닷가가 아닌 곳이라면 그럴 거라고? 바닷가가 아닌 바다에 또 올 일이 있을...거라고...?
바닷가가 아닌 바다? 그럼 뭐 바다... 위? 아님 아래? 바다 속으로 들어가기라도 한단 말인가. 이오리 씨의 말을 이해하느라 잠시 조용히, 그리고 아마 좀 멍청한 표정(일 것 같다)으로 눈만 깜빡거렸다. 하... 실화냐... 바다 위든 속이든 아래든 일단 또 바다에 올 가능성 자체는 있다는거네. 음...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전 그날 반드시 아플 예정이라서, 아마 빠지게 될테니 괜찮아요... 네..."

아니, 빠지고 말겠다. 반드시 아프고말겠다. 뭔가 이상한 각오를 다지며 한 손으로 이마를 짚었다. 뭐 대충 열이라도 난다던가 여름 감기라던가... 전날 밤에 냉수로 2시간 정도 목욕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겠지? 아니면... 최악의 경우엔 '난 죽음을 택하겠다!'라고 외치면서 2층 정도에서 떨어지면 아무리 못해도 팔다리 네 개 중에 하나는 또각하거나 할테니 그걸 핑계로... 아니 그렇게까지 가면 에바에 타는 거 힘들지 않나? 지장 있을 것 같고...
...뛰어내리는 건 보류하자. 무섭기도 하고. 그럴 바에야 그냥 붉은색 바다 보러 가는 쪽이 더 낫... ...나을까? 낫겠지?

"윽, 그런... 기술부를 믿었는데..."

그리고 돌아온 대답은 고려해보겠습니다가 아닌, 이미 손써봤는데 무리데시타-였다. 이건 순순히 포기하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 어깨가 축 처진다. 결국 알아서 참아야하는 것이다... 그 비린내나는 핏물을 코와 입에 가득 채워야한다니. 딱히 결벽증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하면 할수록 생리적으로 거부감이 든다고... LCL의 정체에 대해서만큼은 모르는 게 약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니... 오히려 제가 죄송해요. 뭔가 무리한 부탁을 해서... 뭐 참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죠... 하아. 알겠습니다."

어쩔 수 없지. 무리였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고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애초에 그럴 입장도 아니고 위치도 아니다. 그냥 참고 해야하는 쪽이지, 나는. 반쯤 죽어버린 눈으로 빨간 수평선을 응시했다. 아아, 진짜. 보기만 해도 그 비린내가 올라오는 것 같아. 고개를 살짝 흔들어 가상의 비린내(?)를 털어내고 다시 이오리 씨를 본다. 그러고보니 지질 조사 하시던거, 내가 방해한 건 아니겠지...? 직접적인 방해...는 모르겠지만 일단 아까 이오리 씨가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기도 했고...? ...새삼스럽지만 죄책감이... 날 성가신 꼬맹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 그러고보니 그 조사... 제가 방해한 것 같네요, 죄송해요. 그러니까... 실례했습니다. 나중에 또 봬요."

음, 제가 방해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머리를 긁적이며 말하다가 꾸벅 고개를 숙였다. 의도가 어쨌든 방해했다는 결과는 딱히 달라지지 않으니까. 그리고 이 이상 방해하는 것도 좀 그렇겠지. 나중에 또 숙소에서 만날테니 적당히 나중에 뵙자는 말을 마지막으로, 나는 조금 서둘러서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했다.

/퇴근은 멀었지만... 이러다 진행 전까지 못올릴거같아서 올림니다...

38 타카기주 (DvDiQeA8g2)

2021-11-25 (거의 끝나감) 20:43:42

나츠키주 야근이신가요ㅠㅠ 힘내시길!

39 RedCap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0:44:28

이 캡틴은 갈리던 와중에 잠시 돌아온 레캡입니다. 🤦‍♀️

>>34>>35 플러그슈츠가 이게 맞나 하면서 최대한 맞춰서 그랴봤는데 어떻게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입니다. (ㅋㅋ)
아무튼간에 늦었지만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 되시고 현생 무사히 끝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ㅠㅠ)

>>36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늦었지만 좋은 저녁입니다.
좀 많이 쌀쌀하고 지금도 그런데 어떻게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

40 나츠키주 (hQJCR0cE8M)

2021-11-25 (거의 끝나감) 20:45:54

크흑 감사합니다 타카기주...
목금이 젤 바쁘다보니 아주 신명나게 갈려버리네요 따흐흑
그래도 이번 주말은 쉴 수 있으니까... 희망을... 암튼 다시 가볼게요 으으 진행땐 아마 올 수 있을것...것인것인것...

41 나츠키주 (hQJCR0cE8M)

2021-11-25 (거의 끝나감) 20:48:59

잉잉 레캡 그림 너무 감사하구 충성충성충성777인것입니다...
진행때뵈어요(다급

42 타카기주 (DvDiQeA8g2)

2021-11-25 (거의 끝나감) 20:49:53

>>39 무난하게 하루를 보냈지용 오늘은 치킨 뜯었구용 !

43 타카기주 (DvDiQeA8g2)

2021-11-25 (거의 끝나감) 20:50:01

다녀오시길!!

44 RedCap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1:38:02

[리빙포인트] 튜닝의 끝은 순정이고 치킨의 끝은 후라이드입니다.

>>42 치킨이라니 정말 존맛이셨을 거 같단 생각이 드는 레캡입니다. 갑자기 카라아게 요리하는 타카기가 연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45 타카기주 (DvDiQeA8g2)

2021-11-25 (거의 끝나감) 21:43:06

카라아게에다가 마요네즈 찍먹하면 크으!!

46 RedCap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2:13:16

>>45 (이 밤중에 알코올 땡기는 걸 최대한 참는중인 레캡)

47 RedCap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2:23:16

시간이 시간이기도 하니 슬슬 출석체크를 받아보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선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면 자동으로 체크 처리되십니다.

48 RedCap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2:24:04

아직 다들 오시지 않은 듯 해보여 오늘 진행은 40분부터 시작해버고자 합니다...(@@)

49 RedCap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2:24:21

>>48 오타수정합니다 보고자 입니다. 🤦‍♀️

50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22:26:46

>>47 으아악 손입니다! 세이프세이프...
얼른 데탑을 켜야겠군요...

51 나루미주 (gVWopUVilY)

2021-11-25 (거의 끝나감) 22:27:02

>>47 저..왔...이번엔 어떻게 시작할까오?

52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22:35:33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3 좋은 저녁...아니 밤이네요...

이번에도 휴가 끝나고 각자 출근or등교하는 걸로 쓰면 될까요??

54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22:36:03

아아 맞다 3주뒤였지... 알겠습니다 :3

55 RedCap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2:36:37

페이즈2 에피소드1 진행은 페이즈1 바다이벤트가 끝난지 3주 뒤 시점입니다.
평소 진행을 시작할때와 같이 일상을 시작하시거나 출근해주시는 것으로 첫 스타트를 끊어주시면 됩니다. (@@)👍

>>50>>51 나츠키주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체크 완료 되었습니다. (@@)

56 RedCap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2:37:07

이 레캡은 레스를 잘못 쓴 부분이 있어 재빨리 하이드하고 재업한 레캡입니다(...)

57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22:40:23

앗 그러고보니... 3주 뒤면 방학도 끝났을까요...? :3

58 RedCap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2:43:17

다행 중의 다행인 이야기 말씀드리자면 학교는 아직도 방학일겁니다....(@@)

59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22:44:55

(기쁨의 드릴)

60 후카미즈 나루미 (gVWopUVilY)

2021-11-25 (거의 끝나감) 22:48:24

바다에 갔는데 안 간 기분...이상한 기분...뭘까 이건. 사소한 의문은 주변 분위기의 중압에 밀려서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요즘 출근 전철을 타는 것이 너무 힘들다. 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사방에 사람이 꽉 들어차서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는다. 주변이 보이지 않는다. 전철 바퀴가 덜컹거리는 소리마다 나는 몸을 떨었다. 봉을 잡고, 눈을 꼭 감고. 땃쥐처럼 폭주하는 심장을 부여잡는다. 만인이여 인내하라, 용기있게 인내하라...

"스으으...스으..."

앙다문 잇새로 숨이 샜다.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비틀거리면서 승강장 벤치에 쓰러지듯 앉았다. 사람, 사람. 어딜 봐도 사람뿐이다. 나는 간신히 호흡을 고르고 에스컬레이터에 몸을 싣는다.

@출근

6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2:49:16


Phase 2 첫 번쨰 에피소드
Episode One : Arctic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重返 입니다.

62 카시와자키 나츠키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22:53:53

왼쪽 어깨를 엉망진창으로 당한지도, 그 후에 바다에 다녀온지도 꽤나 시간이 지났다. 눌어붙은 자국처럼 남겨진 기억을 제외하면 정말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자연스럽게 떠진 눈을 비비면서 몸을 일으켰다. 베개 대용이 되어버려 움푹 패인 인형을 대충 손으로 두드려 복원해두고 일어서서 방 밖으로 나가자...

"...음, 좀 적네 그래도...“

일상의 풍경이 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하지만 틀림없이 내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린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거실 바닥에 널린 캔이... 평소보다 적은 느낌이다. 사오리 씨가 정리해줬을리는 없고(?) 그렇다면... 이럴수가. 속보, 유즈키 사오리 씨, 드디어 간이 파업선언... 아직 부팅이 덜 된 머리로 그런 생각들을 하며 자연스럽게 캔을 주워 정리했다.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진 루틴대로 움직인 후에야 조금씩 정신이 돌아온다. 시계를 보면... 느지막하지만 아직은 아침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시간대다. 어떻게 할까...

"음... 어쩔까나.“

일단 다시 침대에 누워서 차분히 생각해보기로 했다. 절대 두 번 자려는 건 아니다.

@ 방학을 만끽하며 뒹굴뒹굴하기 :3

63 후카미즈 나루미 (gVWopUVilY)

2021-11-25 (거의 끝나감) 22:56:28

느아아 레캡과 나츠키주 안녕하십니까 좋은 11시입니다..

64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22:57:49

으으 벌써 11시라니... 엇재서 시간이 이렇게 되어버린...(흐릿

65 타카기주 (DvDiQeA8g2)

2021-11-25 (거의 끝나감) 23:03:27

>>47 손!

66 후카미즈 나루미 (gVWopUVilY)

2021-11-25 (거의 끝나감) 23:04:13

어서오세요~~~

67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23:04:35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6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3:05:35

>>60
하루의 시작은 언제나 사람들의 물결과 함께합니다. 빽빽하다시피 한 인파에 겨우겨우 끼어 출발하였고, 조금 편해질랑 싶으면 다시 밀려들어 앉아 갈 틈이 없었습니다. 간신히 내린다 하여도 무수히 많은 인파에 치여 가게 되었지요. 오늘의 출근길은 여느 때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임에도 힘든 것은 어째서일까요.
에스컬레이터에 탈 무렵에야 나루미는 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어지러운 인파 속에 있다 한 두줄만이 질서있게 움직이는 공간으로 오게 되었으니, 이제 좀 숨이 트였을지도 모릅니다. 지상이 아닌 지하에서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게 되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 몸을 실은지 얼마 되지 않아, 나루미는 본부에 도착하였습니다.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카드키를 찍고 들어서자, 평소와 다를바없이 오가고 있는 정복을 입은 직원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직원들 몇몇이 구 도쿄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지만, 그 외에는 특별히 소란스러운 일은 없어보였습니다.
사도가 침입하지 않은 본부는, 여느 때와 다를바 없이 평화로웠습니다.

어디로 이동하시겠습니까?

69 요리미치 타카기 (DvDiQeA8g2)

2021-11-25 (거의 끝나감) 23:05:35

이번에는 무슨 레시피로 요리를 할까.

타카기는 핸드폰으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찾아가며 즐겁게 공부를 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신선한 것을 위주로 할까, 간식을 위주로 할까.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었다.

@

70 타카기주 (DvDiQeA8g2)

2021-11-25 (거의 끝나감) 23:05:54

참가할려고 했는데 게임하다 늦었습니다ㅠㅠ

71 후카미즈 나루미 (gVWopUVilY)

2021-11-25 (거의 끝나감) 23:18:44

귓속을 긁었다. 전철의 쇳소리가 남아서 울렸다. 손가락으로 긁어내자 조금씩 작아지다가 사라졌다.

타타타, 타타타, 타타타...

다음부터는 택시를 탈까보다. 진급하면서 인상된 봉급은 택시비로 다 나가게 될지도 모른다.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할 짓이 아니다.

새로 받은 계급장은 여러 의미로 낮설었다. 나는 사무실로 당연하다는 듯이 걸어갔다.

@사무실로 갑니다

7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3:22:07

>>62
평소보다 덜 어지럽혀진 현장을 보고 돌아와선, 나츠키는 느긋하게 간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일 년 내내 여름인 나라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봤자 수없이 많이 있던 방학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가는 날과 가지 않는 날은 정말로 하늘과 땅만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이건 학생의 이야기고, 직장인은 여느때와 별 다를 바 없이 출근을 할 것입니다.

"좋은 아침이란다 나츠키~! 일어날 시간이야~! "

편히 여유를 만끽하던 것도 잠시, 방 밖에서 유즈키 사오리의 경쾌한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방학 아침에 좀 쉬어주어야 하는데 쉬지 못하게 하다니 참 이게 무슨 일인가 싶습니다.

좀 더 쉬시겠습니까, 아니면 소리를 듣고 나가보시겠습니까?

>>69
어느 때와 다를바 없는 아침 시간, 타카기는 일어나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아침 시간대에 요리라면 가벼운 것도 좋을 것이고, 간단히 간식 정도도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뭐가 됐던간에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으니까요.
아버지께서 아침 일찍 도장에 가셨기 때문에 오늘 아침은 타카기 혼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먹을 사람이 없게 된 아침인지라, 사람에 따라 조금 쓸쓸하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창 즐겁게 찾아보던 와중, 휴대전화에 갑자기 의미불명의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껏 한번도 걸려오지 않은 전화번호인데, 누구의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건 휴대전화이며, 집전화나 도장에서 걸려오는 전화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화를 받아보시겠습니까, 무시하고 찾던 걸 찾으시겠습니까?

73 카시와자키 나츠키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23:29:43

눕자마자 어째서...? 그렇게 말할 거라면 조금 전에 캔을 치울 때 나와서 해주시지 그랬어요 사오리 씨... 절대 본인 앞에서 말하지 못할 말을 입 안에서 굴리면서 일어나 침대에 앉았다. 음, 어쩌지. 못 들은 걸로 하고 그냥 있을까. ......음, 아니야. 그렇게 철판을 깔 정도의 사이도 아니고... 집주인이 문 열고 들어오기 전에 내가 나가는 쪽이 여러모로 좋지 않나?
잠시 망설이다가 그냥 일어나기로 했다. 그래, 뒹굴거리는 건 나중에 해도 좋겠지... 나가기 전에 잠시 양손으로 볼을 가볍게 치는 걸로, 입 안에서 구르던 말도, 불만스러운 표정도 전부 지워버렸다. ...지워버리려고 했다. 잘 됐을진 모르겠지만.

"...좋은 아침이에요 사오리 씨. 안녕히 주무셨어요.“

문을 열고 거실 쪽으로 나갔다. 표정까진 모르겠지만, 일단 입 안을 구르던 불평은 적당히 아침인사로 바꿔서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그나저나 무슨 일이지. ...아직 출근 안 하셨던건가?(?)

@ 집주인에게 거스를 수 없는 슬픈 세입자(?)... 방에서 나가봅니다

74 요리미치 타카기 (DvDiQeA8g2)

2021-11-25 (거의 끝나감) 23:34:50

"?"

한 번도 걸려오지 않은 전화다...

아빠의 것도 아니며 하물며 도장의 전화도 아닐텐데...설마 네르프 쪽에서 전화하는 걸까?

하지만 역시 이런 번호는 본 적이 없는데..만약 스팸이라면 그냥 차단할 뿐이다.

"여보세요?"

타카기는 일단 전화를 받아본다

@

7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3:45:43

>>71
여느 때처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루미는 사무실로 이동하였습니다...

- 들었어? 그 유럽 지부에서 조만간 새로 기체가 올 거라던데.
- 아- 들었어. 2호기가 이번에 새로 온대지?
- 유럽 지부에서 웬일로 2호기를 넘겨준 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간에 잘 됐어.
- 그래봤자 개발 중이던 걸 다시 돌려 받은 것 뿐이잖아? 문제가 있어서 우리 쪽에 있다 그 쪽으로 옮겨갔던 거라면서. 그, [ 실험 중 사고 ] 말이야....
- 쉬잇, 그 얘기 여기서 꺼내면 안 되는거 알지?
- 하하...
- 그거라면 어찌저찌 잘 해결됐다고 하니 더는 걱정할 거야 없을거야. 우린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된다고.

사무실이 있는 층으로 올라가는 동안 나루미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 것인데, 유럽 지부와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새로운 기체가 조만간 올 거라는 소식으로 보였습니다....
조금 미심쩍은 이야기가 들리긴 하였습니다만 특별히 신경쓸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나루미의 일과 바로 관련된 일은 아닐 테니까요, 그렇지요?

사무실에 도착한 나루미는 여느때와 다를 바 없는 풍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휴대전화를 붙잡고 있는 타카야마 차장과, 수없이 많은 모니터에 둘러싸여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직원들로 아침부터 첩보부 사무실은 한창 시끌벅적하였습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지난 몇주 사이 신입 몇몇이 첩보부에 새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인원 충원이 충분히 된 것은 아닙니다만, 시위 이후 꽤나 비어있던 자리가 조금이나마 채워졌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더는 막내 직원이 아니라는 것은 조금 아쉽게 되었을수도 있겠습니다....

"......미즈노미야, 이 개자식이....당장 돌아오지 않고 이게 뭔.......! "

전화기를 내려놓고는 낮게 이를 갈며 중얼거리는 타카야마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았습니다만, 아무래도 좋을 겁니다.
별 일 아닐테니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을겁니다. 설마 무슨 일이 터지기라도 하겠습니까?

나루미는 이제부터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7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SNPJVV8MvM)

2021-11-25 (거의 끝나감) 23:46:52

본인 상관에게 그냥 욕설 내뱉어 주시는 타카야마 차장입니다(...)

77 나츠키주 (ivuV/Sr0gs)

2021-11-25 (거의 끝나감) 23:49:32

타카야마는 화내는 모습이 제일 잘어울려... 멋있어...(???
개자식 다음엔 어떤 욕설이 나올지 기대해봅니다(대체

78 타카기주 (DvDiQeA8g2)

2021-11-25 (거의 끝나감) 23:57:16

참 구수허구먼^^

79 후카미즈 나루미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0:08:26

'미즈노미야...첩보부장 이름 아냐?'

나 자신도 첩보부장의 존재감이 흐려지는게 느껴진다. 입사 이후 얼굴도 보지 못한 첩보부장따위 알 바냐. 차장이 실세구나. 이렇게 말이다.

설마 없어도 상관없는 사람인가? 아니..죠 차장님? 있어야 하는데 없으니까 그러시는 거죠? 어디서 무엇을 하는진 몰라도 일하고 계시는거죠.. 중요한 일이시겠죠... 생각하지 말자.

그날 이후 신입이 몇명 들어왔다. 어디에 있다가 왔을까. 한 사람 몫은 해주는 신입들일까. 나는 첫 출근에 지령실로 끌려갔는데 운이 좋아. 그래도 뭘 해야할지 모르는건 매한가지일테니 말이나 걸어볼까.

@신입들과 놀겠습니다

8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0:08:57

>>73
나츠키가 문을 열고 나가본다면, 여느 때와 달리 제법 말끔하게 꾸민 모습의 유즈키 사오리를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한 가지만 바르지 않은 듯한 눈화장부터, 세밀하게 꼼꼼히 바른 듯한 피부화장까지. 오늘의 사오리는 어딘가 지나치게 빡세게 꾸민 경향이 있어보였습니다.
평소엔 헐레벌떡 출발하느라 대충대충 화장하던 그녀였는데 무슨 일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어디 일정이라도 생긴 것일까요?

"나야 잘 잤지~! 꼭두새벽부터 일어나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좋은 아침이란다! "

유즈키 사오리는 손을 흔들며 나츠키에게 인사해보이려 하였습니다...
복장 역시 그녀는 평소의 타이트한 차림과 달리 굉장히 단이 긴 옷을 입고 있었는데, 옆트임이 있긴 하였습니다만 긴 치마를 입고 있다니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웬일로 오늘은 단정한 차림을 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좀 제법 나이답게 입은 것 같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이 있어서 오늘은 구 도쿄에 가보려고 하는데, 같이 가겠니? "

사오리는 그렇게 말하며 나츠키를 바라보며 웃어보이려 하였습니다.
구 도쿄라면, 역시 N2폭탄을 맞았던 관동쪽의 그 옛 도쿄 지역을 이야기하는 것일 겁니다. 갑자기 구 도쿄라니 무슨 일인걸까요?

>>74
- ... ...여보세요.

전화를 받자 타카기는 익숙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갸날프고, 작지만 알아들을 순 있을 정도의 목소리. 타치바나 아유미의 목소리입니다.

- 요리미치 타카기, 군의 전화가 맞나요.

다행스럽게도 스팸은 아니었고, 네르프 그것도 파일럿 쪽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전화번호를 교류하지 않았는데 대체 어떻게 타카기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온 건지 이상하였습니다만, 아마 학급위원장이나 유즈키 대령 등을 통해 전화번호를 물어보기라도 하였던 게 뻔할 테니 너무 걱정할 것이야 없을 겁니다. 그렇지요?

8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0:10:07

첩보부장의 존재감(이었던 것)

8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0:11:51

[리빙포인트] 타치바나 아유미는 전자기기를 사용하는데 그닥 소질이 없습니다.

83 카시와자키 나츠키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0:20:13

문을 열고 나가니까 모르는 사람이 집안에 있었다. 뭐지, 나... 모르는 사이에 이세계로 날아온건가.

...아, 아니. 잘 보니까 사오리 씨구나. 깜짝이야. 뭐야뭐야, 무슨 일이지? 엄청나게 꾸미셨는데? 평소의 그 '으아아 지각이야 지각'이라고 등으로 말하면서 헐레벌떡 나가느라 대충하시던 화장이 아니야. 이건... 뭔가 일정이 있는 거다. 옷차림도 단정한 것이 공적인 일정이거나... 아님 뭐, 음, 데이트라면 평소 복장으로 가지 않으실까 싶긴한데 데이트일수도 있겠고? 뭐지?

"아, 아... 네에. 새벽부터 수고하셨습니다...“

꼭두새벽부터 일어난건 화장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다. ...오호라, 그래서 캔이 적었구만.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덜 드신건가. 아무튼 그래서 뭐에요. 설마 꾸민 거 자랑하려고 부르셨다던가 그런 건 아니죠? 평소와 완전히 달라진 사오리 씨를 보다가, 그 뒤에 이어진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구 도쿄...요? 무슨 일이 있길래.. 제가 가도 되는 거에요?“

아니 웃지만 마시고 좀 더 뭔가... 그 일이라는게 뭔지 설명을 좀... 그보다 구 도쿄라면 진짜 도쿄? 예전에 폭탄 맞았다는 거기? 거길... 왜...? 그렇게 꾸미고 갈 장소인가 거기가? 그보다 나한테 권유하는 걸 보면 일단 데이트는 아닌가보네. 그럼 무슨 일인거지..

@ 설명을 요구합니다

84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0:21:17

전자기기 사용에 소질이 없는 아유미쟝 귀여워... 소중해...

85 요리미치 타카기 (gwZMmwoLnc)

2021-11-26 (불탄다..!) 00:28:21

"? 아유미 무슨 일이야? 니쪽에서 전화를 다하고."

딱히 아유미와 사이가 나쁜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좋은 편에 속한다고 확정을 할 수 있었으나.

그녀와 전화를 교류한 적도 없고 성격자체가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을텐데...

혹 무슨 일이 있는 걸까?

타카기는 사도와 관련된 일인가 생각하며 그녀와 이야기를 한다

@

86 후카미즈 나루미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0:30:04

아유미쟝...:3

87 타카기주 (gwZMmwoLnc)

2021-11-26 (불탄다..!) 00:39:28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ㅠㅠ 모두 푹 주무시길!

88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0:40:10

타카기주 주무세요~

89 후카미즈 나루미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0:40:50

주무세요~~~

9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0:46:04

>>79
저 뒤에서 한창 열불을 내고 있는 타카야마를 뒤로 하고, 나루미는 신입 직원들이 있는 곳을 향해 움직이려 하였습니다....
첫 출근부터 바로 앞에 차장이 있는 자리에 앉게 된 나루미와 달리, 새로 온 직원들은 출구쪽에 가까운 자리에 모여 앉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신입들은 운 좋게도, 상관의 눈치를 그나마 덜 볼 수 있는 자리에 당첨된 모양이었습니다.
바로 옆에 카스가오카가 붙은 채로 신입들은 한창 일을 배우고 있었습니다만 조금 위화감이 드는 점이 있다면, 이번에 신입들은 하나같이 영어로 선임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단 것이었습니다. 몇몇 신입이 그나마 어설프게 일본어를 사용하긴 하였습니다만, 발음이나 단어 선택 면에서 확실히 네이티브가 아님을 알수 있었습니다.

- 자, 오늘 업무 리스트는 이렇게 확인하면 되고. 제1지부에서 있다 왔으니 MAGI 프로그램 사용법은 이미 숙지하고 있겠지?
- 감사합니다, Miss 카스가오카. 저희들은 바로 업무에 들어가면 됩니까?
- 당장 너희들이 처리할 일은 많지 않으니 쉬엄쉬엄 해. 연락처 리스트랑 암호 싹 다 외워놓는 거 잊지 말고.

바쁘게 모니터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카스가오카의 말에, 낮은 목소리가 응답하려 하였습니다.
나루미에게는 조금, 익숙한 얼굴이기도 하였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모르는 거 있으면 선배들에게 물어보고. 수고해, 풀링.

미 해군 승조원이었던 자가, 왜 이곳 특무기관에 있습니까?

9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0:47:27

92 후카미즈 나루미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0:49:08

앗(앗[앗]앗)앗

잠깐만요 웹박 하나만요 큰건 아니고 자잘한 디테일 하나...

93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0:51:41

몬가... 몬가 일어나고 있슴...

9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0:54:07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비공개 설정 관련은 아무튼 오늘도 착실히 진행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92 확인했습니다. 바로 진행에 반영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95 후카미즈 나루미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1:02:42

저기 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한 파릇파릇한 신참내기들. 너희도 곧 알게 될거야. 우리가대사도전의 최전선무슨 일을민간인한테 총쏘기하는지.

그런데, 왜 영어로 말하는 것인가. 네르프에서 일하는 사람정도면 영어쯤이야 가뿐한게 사실이다. 근데 왜 굳이 영어인가. 자기과시인가?

"아, 미국?"

억양에서 미국 냄새가 진하게 났다. 일본어를 하면서 혀를 굴리는 어색한 발음에서도 말이다. 미국 친구들이 들어왔다. 대화를 들으니 미국 지부에서 있다 온 모양이다. 나는 거기 들어가려다 튕겨서 여기로 왔다. 아이러니하군.

아무튼, 신참 교육은 카스가오카 선배 역할인가보네. 나는 내 일이나 하러 돌아가려고 생각했었다. 거기서 아는 얼굴을 찾아버리기 전까지는. 인생은 기뢰밭과도 같아서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곤 했다.

나는 홀리듯 다가갔다.

"풀링?"

@헬로 하우알유? 아임파인땡뀨앤유?

9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1:16:17

>>83
"당연히 가도 되지! 얼마나 늘어도 상관 없단다. 시연회 초청장이 왔는데 아무리 대표라지만 달랑 몇명만 가기는 좀 그렇거든! "

사오리는 그렇게 말하다가 조금 걸리는 부분이 있는지, 조금 뜸을 들이다 물으려 하였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신나는 분위기는 아닐텐데, 괜찮니?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아닐거야. "

이미 구 도쿄에서 진행되는 일이란 점에서, 신나는 파티같은 게 아닐 거란 건 당연하였습니다....
단순 시연회라면서 대체 무슨 일인가 싶습니다. 무슨 거대 병기 시연회라도 진행하는 것일까요?

>>85
- 유즈키 박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있으셨어...

박사님이라면 그 저번 바다여행 때 전술작전부 부장 옆에 붙어서 왔던 그녀를 말하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대체 무슨 연락이길래 유즈키 사오리가 아닌 그녀에게서 연락이 온 것일까요?

- 구 도쿄의 시연회, 갈 수 있는가 해서. 시간 되니.

무슨 시연회인지 영문을 모르겠습니다만, 파일럿들이 가는 시연회인만큼, 보통 시연회일 것 같진 않은 느낌이 오는 듯 합니다....

97 카시와자키 나츠키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1:28:19

"시연회...요...? 대표? ...진짜 가도 되는 건가요 그거...“

시연회? 뭘 시연하는 자리인거지. 그보다 그런 자리에 내가 가도 되는 거 맞아요 진짜?
잠시 뜸을 들이던 사오리 씨가 드디어 실토(?)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아닐 거라고. ...그야, 대표라던가 초대장이라는 얘기를 보면 그런 분위기의 자리라기보단 공적이고 딱딱한 자리가 아닐까 싶은데. 그런 자리에 중학생 데려가도 되는 거에요? 대표로 가는거라면 더더욱... 내키지 않는다. 내키진 않지만... 대표로 두어명만 달랑 가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 아니, 그보다 네르프 직원 중에서 뽑아가라구요. ...파일럿도 직원 취급해주는거라면 뭐, 맞긴 하지만...

"...그, 저... 그냥 교복 입어도 되죠? 공적인 자리에서 입을만한 옷이 많지 않아서... 준비하고 올게요.“

별로 내키지 않는다. 아니, 확실하게 내키지 않는다. 그런 데 가는 것보다 침대에서 뒹굴고 싶다구요. 하지만...
다만... 내가 얼굴을 마주보고 하는 상태에서의 부탁을 거절하기 힘들었을 뿐이다. 문을 안 열고 문 너머로 주고받는 대화였다면 충분히 거절할 수 있었는데. 문을 연 시점에서 내 패배였다는거지. ...그리고 뭔가, 거절했다면 그 뒤로 사오리 씨를 대하기 거북해질까 겁나는 것도 있고.
어쩔 수 없지. 애초에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어(?), 한숨을 삼키고 준비를 시작했다.

@ 학생의 정장은... 교복... 준비하고 올게요... 도나도나도나...

98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1:29:09

시연회에서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

99 나루미주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1:30:55

스포하겠습니다. 난장판이 열릴겁니다 케헤헤

100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1:35:29

케헤헤 난장판이다 난장판
저는 웃지만 나츠키는 아마 웃지 못할 것 같은 일이 벌어지겠군요(?

10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1:37:31

>>95
익숙한 이름에 홀리듯 다가간 나루미는 신입의 이름을 부르려 하였습니다...
그것은 저 신입 역시 마찬가지였는지, 신입은 짧게 짤린 금발을 쓸어넘기며 나루미를 향해 돌아보며 말을 꺼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천천히 한 글자 한글자씩 발음하는 동안, 그의 녹색 눈동자가 밝게 빛나며 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후카미즈 중령님?

알베르트 풀링Albert Frühling 대위.
나루미와 같은 해군사관학교 출신의, 그러나 나루미보단 한참 뒷기수였던 후임은 이제 특무기관에서도 나루미의 후임으로써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 충성, 여기서 뵙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간 건강하셨습니까?

풀링은 장난스레 경례하며 나루미를 향해 말하려 하였습니다....
옛 계급을 꺼내기엔 나루미는 이제 전혀 다른 기관에 와 있습니다. 그러니 예전처럼 대하지 않아도 괜찮을 겁니다.

10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1:38:33

(드디어 폭탄을 터트려버린 레캡)

>>97 레스까지 처리하고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게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103 나루미주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1:40:53

수고하셨습니다~~~~~~(터져죽음)

10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1:42:34

어떻게 오늘 나루미쪽 비공개 설정은 아무튼 폭탄이 제대로 터진 거 같단 생각이 드는 레캡입니다. (@@)

>>103 (옆에서 같이 터지고 있는 레캡)

105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1:45:23

(뭔진 모르겠지만 그 옆에서 같이 터지고 있는 나츠키주)(????)

수고하셨습니다~ :>

106 나루미주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1:47:24

왜 나루미가 배를 몰줄 아는지 오늘 그 이유가 드러난 것입니닷..

107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1:55:37

디-용

앗 그으은데 사관학교는 생각 못했지만(???) 초반에 나루미가 한번도 안 망가진 스크류랑 한번이라도 수리한 적 있는 스크류의 소리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해서 아 스크류면 배인가? 자세히는 몰라도 하여간 바다쪽에서 일했던건가 싶긴 했읍니다...
그래서 나이스보트(...)도 몰줄 아는줄...이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해군사관학교 출신이었던거군요... 나루미쟝...굉장해...

108 나루미주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2:01:46

기억하고 계셨다니 나츠키주는 역시 나이스보트십니다!

10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2:02:32

>>97
"정말이야, 따라와도 된단다. 이런 귀중한 현장을 나랑 이오리만 보러가봤자 별 의미가 없지 않겠니? "

사오리는 가볍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었습니다만, 이어지는 말은 그닥 기대치가 올라갈 만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좀 재미없긴 할거야......전자놈들 행사가 거기서 거기니까......"

TIP. 전자는 전략자위대의 줄임말입니다.
전략자위대 이야기가 왜 여기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면 정말로 거대 병기 시연회가 아닌가 생각해 봐도 되지 않을까요?

"편하게 챙겨입고 준비하고 나와도 된단다. 교복도 당연히 되고! 어차피 헬기 타고 갈거니까 편히 준비하렴. 가면서 먹을 건 내가 챙겨둘게. "

사오리는 그렇게 말하며 무거운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고 식탁으로 향하려 하였습니다....
헬기를 타고 간다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가 싶습니다. 구 도쿄는 그냥 차를 타고 가기 어려운 걸까요?

준비가 다 되면 유즈키 대령을 불러주세요.
준비가 되는 대로 바로 헬기를 타러 출발하게 될 겁니다.

110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2:03:34

오늘 폭탄 최대 포인트 : 나루미 전 계급 중령

111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2:04:25

중령님... 어찌하여 대위가 되신 겁니까...(?

아니 전자라고 줄이니까 자꾸 전자의 요정(...)같은거 생각나는데... 분명 나츠키도 전자? 전자가 뭐야 전자제품인가 이러고 있을 것 같고...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레캡 :3

112 나루미주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2:04:35

대위 특진이요? 네 뭐 고맙습니다 예...(?)

113 나루미주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2:05:59

>>111 전자(electron)
네르프놈들이 이전 계급 인정을 안해줘서 그만..

114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2:07:26

전략자위대(전기 속성)(????)

이건 네르프가 나빴다... 반성해라 망할 아버지!!(????

115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2:07:53

>>113

116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2:12:10

>>114 (이악물고 웃음 참으려 노력하는 레캡)
이건 아무튼 네르프 행정과가 큰 잘못을 한거라고 생각하는 레캡입니다.......(@@)

117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2:14:03

https://picrew.me/share?cd=jENiX0sf7B
풀링은 대충 이런 생김새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겁니다.
네르프 정복 자체가 있는 픽크루가 없어서(...) 급한 대로 양복 꺼내 입혀놓고 가져왔습니다....

118 나루미주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2:14:46

미해군에선 엘리트 중령이었던 내가 네르프에서는 어리버리 중위?!(입사기준)

저기요 이 이세계 라노베 조금 이상한데요 앞뒤가 바뀌지 않았나요?

119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2:16:20

픽크루에서부터 총들고 있어... 무서운 외쿡인이야...(?????

>>118 에바 세계관이 좀 불합리하긴 하죠(????

120 나루미주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2:19:25

풀링의 이마가 탐스러워보이는군요. 풀링이 실수할때마다 나루미가 이마에 딱밤때리던걸로(????)

121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2:19:33

>>118 아 안심하세요. 강등된 것이 아닙니다.

122 나루미주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2:21:33

>>119 으엉헝헝헝..
>>121 이보세요 여긴 중환자실입니다 흡연같은건 없어요!

123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2:22:03

>>120 가혹행위... 마편감이다 마편감(?????

124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2:26:38

>>122

125 나루미주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02:26:44

저는 내일 금요일을 버티러 들어가겠습니다 주무세요~~~~

126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2:28:46

주무세요 나루미주 :3 푹 쉬세요~

127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2:32:34

>>120>>123 [리빙포인트] 지나친 가혹행위가 있을 경우 마음의 편지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나루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금요일 부디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128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2:42:49

오늘 진행에서 2호기 관련 떡밥도 풀었고 아무튼 폭탄이 제대로 터진 목요 진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37 마지막 내용이 막레로 끝내는게 더 적당할거 같아 저 레스를 막레로 받아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나츠키주 괜찮으신가요?

129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2:46:22

글엄녀 ;3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레캡! :> 이오링하고 많이 얘기할 수 있어서 행-복이었읍니다

그러고보니 2호기... 그리고 불길한 시연회...
아무리 생각해도 시연회라면 그거잖아요 그거 거신병같은 그거(뭔가 이상함

130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02:48:22

그리고 슬슬 카페인빨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3
레캡 안녕히 주무셔요 푹 쉬시고 아침에 뵈어요...

131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2:50:53

'그 거신병'

132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3:04:42

아무튼 이번 일본 파트 진행은 끝내주는 병기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129>>130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츠키주. 편히 좋은 꿈 꾸고 주무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ㅠㅠ)

133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9:02:25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134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9:22:16

평일의 마지막 요일인 불타는 금요일 다들 잘 보내고 계시실까요?
비록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현생에 갈리는 삶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불금인 만큼 내일 모레는 아무튼간에 쉴 수 있으니 다들 힘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눈물나지만 아무튼 우리 존재 파이팅입니다. (ㅠㅠ)

오늘 진행 역시 특별한 일이 없다면 밤 10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135 미츠루주◆UO0HO7RAyE (djq2uKrxXo)

2021-11-26 (불탄다..!) 09:42:26

갱신합니다.........

136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9:43:16

>>135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ㅠㅠ)

137 미츠루주◆UO0HO7RAyE (djq2uKrxXo)

2021-11-26 (불탄다..!) 09:44:59

안녕하세요,,,,,,,,,
쫌만 이따 올게요 할일 치우고 나서,,,,,,,

요즘 일정이랑 멘탈이랑 이것저것땜에 상판 자체를 잘 못들어왓던거가타요...... 으으으윽

138 RedCap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09:54:53

>>137 (아무튼 토닥거려드리는 레캡)
현생 일정은 어쩔수 없는 것이니 괜찮습니다. 어떻게 오늘 일정도 잘 풀리시기를 기원하는 레캡입니다....(ㅠㅠ)

139 나츠키주 (52EQDCvmjY)

2021-11-26 (불탄다..!) 11:07:24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오전입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인겁니다... 오늘만 버티면 주말...

140 RedCap ◆5J9oyXR7Y. (/CY5U/.L5k)

2021-11-26 (불탄다..!) 16:31:32

레캡은 오자마자 >>139 보고 웃음을 최대한 참고 있습니다...

141 타카기주 (gwZMmwoLnc)

2021-11-26 (불탄다..!) 17:23:23

기린 저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2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19:58:20

어제보다 빠르게 퇴근해서 행복한것입니다... :3

143 타카기주 (gwZMmwoLnc)

2021-11-26 (불탄다..!) 20:01:31

오오오! 칼퇴근 축하드려용!

144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20:10:08

좋은 저녁임니다 타카기주 :3
이제 주말이니까... 오늘 밤을 불태울 수 있겠군요 케케케케

145 타카기주 (gwZMmwoLnc)

2021-11-26 (불탄다..!) 20:24:13

마침 토요일에 엄청 추워진다고 하니-

146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20:29:26

....
...내일은...집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않을...것...

147 타카기주 (gwZMmwoLnc)

2021-11-26 (불탄다..!) 20:42:36

ㅇㅈㅇㅈ

148 미츠루주◆UO0HO7RAyE (djq2uKrxXo)

2021-11-26 (불탄다..!) 21:22:14

나츠키의 기린머리... 이것이 2015년의 네오함이다

제가 내일 너무 일찍 일어나야 하는지라 참여할 수 있을지를 잘 모르겠네요 어제도 집 들어오자마자 뻗어버려서 참여를... 못했고... 일상 이벤트도 참여를 못했고 으악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149 타카기주 (gwZMmwoLnc)

2021-11-26 (불탄다..!) 21:26:52

어서오세요 미츠루주!! 현생이 하느라 지치는건 어쩔 수 없어요!

150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21:28:55

좋은 저녁임다 미츠루주 :3
아앗... 현생은 어쩔 수 없죠...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토닥토닥
미츠루주의 현생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라는 것입니다...

151 RedCap ◆5J9oyXR7Y. (2rgAJYfo4.)

2021-11-26 (불탄다..!) 22:21:14

손목이 아니라 팔꿈치 쪽이 작살나서 어떻게 진행은 무리가 없을 듯 싶습니다...🤦‍♀️
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선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면 자동으로 체크 처리되십니다.

152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22:22:04

....진행이... 가능한게 맞나요 레캡...? 팔꿈치가 작살나다니(동공지진

153 나루미주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22:29:28

네...?(동공풍랑주의보

154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22:29:30

>>151 아무튼 일단 체크인데...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레캡... ;ㅁ;

155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22:30:59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3

156 나루미주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22:32:10

안녕하세요 나츠키주!

>>151 음...으음...

15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22:38:35


Phase 2 첫 번째 에피소드
Episode One : Arctic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異邦 입니다.

15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22:39:43

>>152>>153 제 진행력은 카페인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

159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22:40:45

아니 그치만 팔꿈치... ;ㅁ; 괜찮으십니까...

160 타카기주 (gwZMmwoLnc)

2021-11-26 (불탄다..!) 22:47:37

>>151 손!

161 요리미치 타카기 (gwZMmwoLnc)

2021-11-26 (불탄다..!) 22:49:14

"박람회? 딱히 중요한 일은 없으니까 보러가는 건 가능한데..."

굳이 아유미가 전화를 할 정도고. 박사님이 말하는 거면...절대 평범한 박람회가 아닐 것은 분명했다.

무언가를 보는 거니 사도는 아닐테고...설마 새로운 에반게리온이라도 보여주는 걸까?

확신할 수는 없으나 파일럿을 부르는 것을 보면 그 가능성은 높았다.

"오케이 바로 준비하고 갈게."

@

162 카시와자키 나츠키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22:49:30

전자가 뭐지? 전자... 기업 이름인가? 시연회라고 했으니까 뭔가 제품을 보여준다는 느낌일거고. 근데 전자라는 기업은 못 들어봤는데... 무슨 전자제품 만드는 기업인가? 귀중한 현장이라는 걸 보면 뭔가 신제품... 획기적인거라도 나오나? 가사도우미 로봇이라던가, 그런 거 나오면 좀 흥미는 있을지도. 그래도 뭐, 재미없을 거라고 사오리 씨가 단언하는 걸 봐선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기대치를 0으로 맞추고 가야겠네.

"네-에. ...예? 헬기요?!“

편히 준비하라는 말에 대답하고 문을 닫았다. 그리고 닫자마자 깜짝 놀랐다. 뭐라고요? 헬기를 탄다고요?! ...구 도쿄는 헬기를 타고 날아가야 하는 곳이었나? 아니면 그 전자라는 기업에서 헬기까지 지원해주는걸까... 어느 쪽이든 무시무시하네...

대충...이 아니라 나름대로 제대로 교복을 차려입고, 가방은 챙길까 말까 하다가 어차피 사오리 씨가 뭔가 가득 챙겼으니 아무래도 좋겠지 싶어서 그냥 가기로 했다. 음. 뻗친 머리.. 없음. 옷도 흐트러진 곳 없고... 좋아. 이 정도면 괜찮겠지. 평소라면 대충 나가겠지만, 사오리 씨가 엄청나게 힘을 준 게 신경쓰여서... 나는 학생이라 과하게 꾸밀 필요는 없겠지만 단정하게는 해야겠지. 좋아. 됐어. 이제 나가자.

"준비 끝났어요, 사오리 씨. ...가방 무거워 보이는데 괜찮으세요?“

문을 열고 나가자 뭔가 묵직하게 무게가 느껴지는 가방이 눈에 들어온다. ...이건 또 뭐가 들어있는거지... 시연회에 뭘 가져가시는거에요, 사오리 씨...

@ 헬기 타러 갈 준비 끝났습니당

16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22:49:42

오늘 진행 끝나고 QnA식 홍보지 작성해둔걸로 홍보스레 갱신도 해야 하고 해서 아무튼 오늘도 갈릴 예정인 레캡입니다...(@@)
왼팔은 예전부터 수난이 있어와서 이정도 충격으로 진행에 지장은 없을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54>>156>>160 나츠키주 나루미주 타카기주 세 분 모두 체크되었습니다.

164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22:50:45

예전부터 수난이 있어왔다는 말에 걱정을 안 할수가 없지만... 일단 알겟슴니당... :3
앗 오늘 홍보지 올라가는건가요 두근두근...

165 타카기주 (gwZMmwoLnc)

2021-11-26 (불탄다..!) 22:56:15

하지만 무리가 온다면 꼭 말씀해주세야 합니다

166 후카미즈 나루미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23:01:34

세상에, 알버트 풀링. 너도 여기로 온 거냐. 전쟁이 끝나고 부풀어올랐던 군대가 다시 쪼그라들었다. 많은 군인들이 전역 후 제 2의 삶을 시작하고 있다. 바람을 타고 사방팔방으로 날아가는 민들레 씨앗처럼. 풀링과 나는 우연의 일치로 같은 곳에 떨어지게 되었다. 만약 풀링이 나보다 먼저 떨어져서 뿌리내리고 있었으면...어우.. 무서운데?

나는 경례를 받아주었다. 엷은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여기선 2계급 강등당하고 대위야. 중령이 대위가 됐는데 너는 뭐냐, 대위였잖아. 2계급 내리면 여기선 소위인가?"

그리고 나보다 어린 녀석들이 대령을 달고 있다. 네르프는 젊은 조직이다. 패기와 경륜 사이를 가르는 양날의 검이다. 어깨동무를 하고 풀링을 한적한 곳으로 끌고갔다. 여긴 사람들이 지나다니니까 조용한데 가서 우리끼리 이야기해보자..그런 것이다.

"골방 사무직으로 편하게 일할 줄 알았어. 근데 잘 안 된다. 현역 때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타타타....타타타....타타타....

"....힘들긴 힘드네."

나는 다시 귀를 긁었다. 별 건 아니었다. 풀링이 누구 땜빵으로 들어온건지 그것도 말해줘야 하려나.

내가 하는 일이 정확히 뭔지도 모르겠다니까.

@이야기하기

16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23:20:26

>>161
과연 타카기의 생각대로 새로운 에반게리온을 보여주는 게 맞을까요?
어쩌면 예상했던 것과 전혀 다른 것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어쩌면 비슷하면서도 다른 게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겠지요. 지금 상황에서 확실히 추측할 수 있는 건 딱 하나입니다.
만약에 특무기관에서 주최하여 진행되는 시연회였다면, 시연회는 구 도쿄가 아닌 마츠시로나 여기 제3신도쿄시에서 열렸을 것입니다.

- ... 일본 내에서 진행되는 시연회니까, 일정을 오래 비워두진 않아도 될거야.

설마, 원래는 해외에서 진행되는 거라던가 그런 건 아니리라 믿습니다....
일단은 갑작스런 외출인만큼, 아버지께 미리 연락을 드려두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 준비가 되면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될거야. 차가 와 있을 테니까....

타치바나 아유미는 그렇게 말하며 이런 말을 덧붙이려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말이 이 전화에서의 그녀의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 다녀와.

꼭, 이번에 그녀는 가지 않는다는 것처럼 들리는 말이었습니다....

>>162
N2폭탄으로 인해 도시 자체가 날아간 구 도쿄는, 세컨드 임팩트 이후에도 복구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세컨드 임팩트 이후 일본 정부는 천도하여 재앙 이전엔 마츠모토시라 불렸던 제2신도쿄시로 수도를 옮겼습니다. 수도를 옮겼다는 것은 더이상 구 도쿄는 이전과 같이 수도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며, 방치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황폐화된 구 도쿄는 확실히, 가봤자 그다지 재미가 없을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릅니다...

준비가 끝난 나츠키가 문 밖으로 나간다면, 예의 그 무거운 가방을 들고 현관에 나와있는 사오리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츠키가 가방 안의 내용물에 대해 물어본다면 그녀는 이렇게 대답하였을 것입니다...

"아~ 이거? 별 거 안들었어! 서류랑 노트북이랑 먹을 거랑 이것저것...? 별 거 안 들었단다! "

사오리는 하하 웃더니 현관문을 열고 먼저 나가려 하였습니다.

"가는 데는 얼마 안걸릴테니까, 너무 걱정하진 말렴. 자, 가볼까! "

16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23:21:30

Q 왜 아유미는 이번에 구 도쿄에 안 가나요?
A 비상시에 출격할 경우를 대비해서 한 명은 남아야 합니다.

169 요리미치 타카기 (gwZMmwoLnc)

2021-11-26 (불탄다..!) 23:25:26

"오케이 알려줘서 고마워 다음에 봐."

타카기는 아유미의 마지막 말에 감사를 표하며 전화를 끊는다.

그녀가 같이 가지 않는 것을 보면 누군가는 유사시에 에반게리온을 타야할지도 모른 다는 것.

그렇다는 것은 아유미를 제외한 모든 파일럿이 시연회에 간다는 것을 의미했다.

'역시 아빠한테 연락하는 게 좋겠지.'

타카기는 문자로 연락을 보낸다.

[아빠 네르프 쪽에서 저한테 시연회에서 보여줄 게 있다고 하네요. 금방 다녀오도록 할게요.]

[혹시 모르니까 꼭 몸조심 해주세요.]

@

170 카시와자키 나츠키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23:29:01

"별 거 안 들었다구요...?“

별 거 안 들었는데 이렇게 묵직해보인다고? 다른 의미로 마법의 가방인걸까, 아니면 사오리 씨가 둘러대는 걸까... ...뭐, 이것저것 챙기다보면 가방이 가득해지는거야 그리 드문 일도 아니고, 상관없겠지. 나한테 들라고 시키지만 않는다면(중요)

"아, 네. 저 헬기는 처음 타봐요. ...무섭지 않을까요?“

엄청나게 빨리 달리는 차는 타봤지만 헬기는 처음이라, 역시 조금 무섭다. 비행기랑은 또 다르잖아? 시끄러운 정도나 뭔가... 뭔가... 다르겠지? 조금 긴장된 목소리로 말하며 사오리 씨의 뒤를 따라 나섰다.

@ 헬기 탑승 #가보자고

17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23:30:54

.dice 1 3. = 1

172 나츠키주 (aL5bXg65xk)

2021-11-26 (불탄다..!) 23:31:36

아유미는 남는구나.... :3
나츠키가 무사히 돌아가게 된다면 달콤한거라도 선물로 사갈게...(플래그)

17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23:31:42

같은 계급이 되는 건 아무튼 피한 나루미쪽 진행입니다(...)

174 나루미주 (m0lAyj0VLc)

2021-11-26 (불탄다..!) 23:35:16

>>172 두려움에 떠는 나루미채..

>>173 (@@@@@@@)

17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vec0CuiVSg)

2021-11-26 (불탄다..!) 23:51:10

>>166
- 네. 이번에 본부에 소위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계급이 내려갔냐는 말에 풀링은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었습니다.
이전 조직에서의 계급은 이전 조직에서의 계급인 것인지, 특무기관에서는 어째서인지 이전 계급 그대로 들어오지 못하였는데 그건 그 역시 마찬가지인 모양이었습니다.
원래 계급대로라면 나루미는 타카야마나 카스가오카에게 반말을 해도 무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그렇지요?

나루미와 풀링은 사무실을 나와 잠시 한적한 복도 쪽으로 이동하려 하였습니다.
타자 소리와 전화 받는 소리로 시끄러운 사무실 안보다는, 확실히 바깥쪽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입니다.

- 본부도 힘든 건 똑같은 것 같지 말입니다. 여기나 군대에 있을 적이나 어째 분위기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벽 쪽에 몸을 기대어 서선, 풀링은 나루미의 말에 긍정하려 하였습니다....
첩보1부라 해서 첩보2부와 달리 현장에 아예 안 나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반 사무직을 생각하고 들어온 나루미라면 확실히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 정보 분석만이 메인 업무일 줄 알았는데, 유사시 현장에서도 뛰는 직종일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 저.....그런데 중령, 아니 대위님. 지금 이렇게 자리를 옮겨도 괜찮겠습니까?

한참 이야기하고있는 나루미를 향해 풀링이 조심스레 물으려 하였습니다...
신입이기에 할 법한 이야기이니 적당히 흘려들어도 괜찮을겁니다. 이제 짬이 찬 나루미에게 있어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것은 문제가 되는 일이 아닙니다.

17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0:11:45

>>169
[ 다녀와라, 뭔 일 있으면 바로 연락하고. ]
[ 너무 늦게 들어오지만 않으면 된다. ]

문자를 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타카기의 휴대전화로 다음과 같은 답장이 날아오려 하였습니다....
별 걱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구 도쿄에 가는 거라지만 설마 오래 걸리기야 하겠습니까?

준비가 끝나면 집 앞으로 나와주시면 됩니다.
네르프에서 나온 검은 세단이 타카기의 집 앞에 대기하고 있을 것입니다.

>>170
"무서울 거야 없어! 정 무섭다면 밑만 내려다보지 않으면 된단다. 자, 가볼까! "

고소공포증이 있을 경우를 생각하지 않는 것인가 싶은 발언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유즈키 사오리는 그렇게 얘기하며 먼저 엘리베이터가 있을 곳으로 향하려 하였습니다.
아마, 나츠키가 알아서 문을 닫고 나올 걸로 생각한 모양이었습니다.

나츠키가 문을 닫고 나오게 된다면, 이미 엘리베이터를 먼저 기다리고 있는 유즈키 사오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째서인지 아래쪽이 아닌 위쪽을 누르려 하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차는 지상에 세워져 있을텐데 이상하였습니다. 설마 따로 활주로로 갈 필요가 없는 걸까요?

17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0:13:50

>>172>>174 [리빙포인트] 설마는 사람을 잡습니다.

178 후카미즈 나루미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00:17:25

"잠깐 화장실 다녀온 걸로 하지 뭐. 나도 이제 중간짬은 먹었으니까 잠시는 괜찮아."

"개 같은...내가 어떻게 대위를 벌써 먹은지 알아?"

역시 풀링도 알아야 한다. 다른 신입은 몰라도 풀링은..

"우리 팀이 50명이었거든? 시위대 해산시키려고 현장엘 나갔다가, 무전이 뚫리고 그 자리서 11명이 죽었어. 2명은 그걸 보고 사표를 냈지."

"육자 새끼들이 광장에서 천안문 사태를 재현하는데 휩쓸려서 말야..."

나는 막내였다. 사라진 사람들은 모두 내 위에 있었다. 머리를 쓸어넘겼다. 바다에선 배만 부수면 안의 적들이 자동으로 죽어준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눈 앞에서 사람이 죽는걸 보면 뒷골이 아직도 아찔했다. 주저앉아서 울음을 터뜨리진 않았으니 다행이었다.

"우리 안에 첩자가 있네마네 하는데 아무튼, 출근할때마다 목숨걸고 출항한다고 생각해. 늘 하던 일이잖아. 그렇지?"

"우리가 누구야 풀링. 미 해군 최정예 Silent Service 아니냐? 이런 데서 죽는다고 생각하면 창피하잖아."

@너도 멸종되지 않게 조심해

179 카시와자키 나츠키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0:17:58

아니 그... 그야 그렇겠지만... ...하긴 뭐, 에바에 타는 것도 생각해보면 높이 올라가는 거긴 하니까(?) 그냥 에바 탄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문을 제대로 닫은 후 사오리 씨를 따라 엘리베이터 쪽으로 향했다. 그런데...

"...설마 옥상으로 가는 거에요? ...에엑... 바로 옥상으로 오는 거에요? 헬기??“

왜 아래층 버튼이 아니라 위층 버튼을 누르고 계신건가요... 설마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그건가? 건물 옥상에 헬기장이 있어서 바로 타는 거라던가? 그냥 평범한 아파트가 아니었나 여기? 위쪽 버튼을 누르는 사오리 씨의 모습에 조금 놀랐다. ...아니 조금 많이... 분명 차를 타고 활주로든 공항(?)이든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 띠용 옥상에 헬기장 있었어요??? 머임???

180 요리미치 타카기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00:18:49

[그럼 다녀올게요^^]

이모티콘 까지 보내며 타카기는 전화를 주머니 속에 넣고 준비를 마친 다음 밖으로 나온다.

검은 세단이 오면 자연스럽게 차를 타면서

@

18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0:22:16

[리빙포인트] 멸종은 언젠가는 일어나는 일입니다.

182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00:28:43

뭘 기대하고 있는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

183 후카미즈 나루미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00:31:45

사오링...그런 걸 기대하고 있었니?

184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0:33:17

왜 멸종에 설레는건데...

18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0:53:30

>>178
나루미의 말을 듣고 놀란 것인지, 풀링이 눈을 키우고 나루미를 향해 물으려 하였습니다.

- 허, 참... [ 블루 퍼지 사태 ] 가 대위님 여기 부서와 관련되있던 거였습니까?

[ 블루 퍼지 사태 ] 는 마루미치 역 광장에서 일어났었던 대규모 진압 사건을 의미합니다.
제1지부에서 이제 막 날아온 풀링이 알고 있을 정도면, 특무기관 내의 계급을 달고있는 이들에게는 어느정도 사건이 알려져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 전쟁이 끝나서 편히 발 뻗을 줄 알았건만... 이거야 원, 본부에서든 지부에서든 정신 단단히 붙들고 있어야 하는 건 똑같군요.
- 아무튼간에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지 말입니다.

머리를 쓸어넘기며 역시 한숨을 내쉬던 풀링은, 나루미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려 하였습니다.

- 그런데 대위님, 정말 자리 비워도 괜찮겠지 말입니다? 아까 차장님 분위기 좋지 않으시던데...

...갈굼받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니 괜찮을 겁니다. 나루미는 이제 신입이 아니니까요. 그렇지요?

186 후카미즈 나루미 (dw7ke6KKgI)

2021-11-27 (파란날) 00:56:05

.....(눈치)

187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0:57:10

타카야마는 슈가놈에게 화가 난거니까... 나루미는 그래도 괜찮을...까...?(자신없음

188 후카미즈 나루미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00:59:29

"그분은 맨날 분위기가 안 좋아. 항상 어디에 전화걸고 소리치고.."

그래도 이제 돌아가야겠다...메타적인 불안감이 이유없이 나를 덮친다...으아아....

"그럼 돌아가자 이제."

@돌아갑니다..호달달..

189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01:23:51

이제 자러 가야할 것 같네요- 모두 즐겁게 하시길!

190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1:24:49

잘자요 타카기주- 푹 쉬세요 :>

191 후카미즈 나루미 (dw7ke6KKgI)

2021-11-27 (파란날) 01:25:09

주무세요~~~~

19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1:30:13

>>179
놀라고 있는 나츠키와 다르게, 사오리의 표정은 태평하기만 하였습니다.
곧,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서며 사오리는 이렇게 말하려 하였습니다....

"별 거 아니란다. 땅에 내려가기 어렵다고 해서 바로 위로 온다지 뭐니? "

나츠키의 생각대로, 이곳은 그냥 평범한 아파트가 맞았습니다. 다만 땅에서 갑자기 에바가 사출되어 나오기도 하는 제3신도쿄시인만큼, 유사시 헬기가 내려오기도 하는 일도 아주 없지만은 않았습니다. 이 도시에 온지 몇 개월 되지 않은 나츠키에게는 물론 굉장히 낯선 일이긴 할 것입니다.
제일 꼭대기층을 누르며 사오리는 말을 이으려 하였습니다...

"원래대로는 바로 공항에서 이오리랑 만나기로 했는데, 데리러 간다고 해서 길이 좀 엇갈리게 되었지 뭐니... 먼저 타고 간다고 했어. 어차피 신요코스카에서 만날 거니까. "

신요코스카는 재앙 이전엔 오다와라라 불렸던, 전략자위대의 새로운 기지입니다.
재앙 이후 일본 정부는 가라앉게 된 요코스카와 요코하마 대신 다른 지역에 새로이 기지를 건설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신요코스카요, 지금 나츠키들이 가고 있는 중간 목적지입니다.
가라앉지 않았다면 먼 길을 가게 되었겠지만, 다행히도 여기서 신요코스카까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금방 갈 수 있을 겁니다.

>>180
모든 준비를 마친 타키기는 집 앞에 서 있는 검은 세단을 타러 나오려 하였습니다.
만약에 타카기가 차 안에 들어서려 한다면, 뒤쪽에 앉아있는 분홍 머리의 여성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연락이 늦지 않게 닿은 모양이군요, "

언제나처럼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여인,
기술부장 유즈키 이오리입니다.

"안전벨트를 매 주십시오. 저희는 신요코스카로 갑니다. "

이오리는 놀라는 기색 없이 바로 타카기에게 제 옆에 앉으라는 듯 시트를 툭툭 쳐보이려 하였습니다...
신요코스카라니 갑자기 이게 뭔 소린가 싶습니다. 이 도시에선 바로 헬기를 타기 어려운 걸까요?

193 카시와자키 나츠키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1:44:53

되게 별 것도 아닌 것처럼 말씀하시네... 진짜... 제3신도쿄시는 원래 이런 건가? 여기 온 지 벌써 몇 개월은 지났지만 아직도 낯선 일들 투성이다. 맨 처음에 봤던 그 사도랑 에반게리온이 너무 굉장해서 다른 것들이 좀 묻힌 감이 있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여기서 일어났던 일들은 예전에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것들 뿐이니까. 태평한 사오리 씨와 다르게 내 표정은 좀... 떨떠름하지 않았을까. 엘리베이터 안의 거울로 확인하니 확실히 그러네.

"신요코스카... ...데리러...? 누가 또 오나요?“

다른 직원도 가는 건가? 에에...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끼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생각해보니 시연회 자체가 모르는 사람들 엄청 모이는 장소잖아. 앗, 역시 가고 싶지 않아졌어. 엘리베이터가 이미 올라가고 있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철회 가능할까? 이미 늦었나? 다급하게 층수를 확인해보니 이미 맨 위층에 도착하기 직전이었다. 왜 이럴 때만 빠른거야, 이 엘리베이터...

@ 돌아가기엔 너무 늦어버렸어...

19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1:46:04

>>188
나루미와 풀링은 첩보부 사무실로 돌아가려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불안한 느낌과 달리 사무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어째서인지 다들 지나치게 제 일에만 몰두하고 있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말단 신입부터 선임 직원들까지 하나같이 뒤를 돌아보지 않으려 기를 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 후카미즈 양. 돌아오셨습니까? "

대체 왜 이들이 이러고 있는지 생각할 틈도 없이, 나루미는 들어오자마자 다급하게 부르려 하는 타카야마 차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다른 사람을 부른 거 아니냐 싶으시겠지만, 타카야마는 지금 똑바로 나루미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의 손에는 서류 파일이 하나 들려 있었는데, 뭐가 들어있는지 내용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인원 파견 요청이 들어와서 말입니다. 비행기 타는 거 괜찮으십니까? "

불안한 느낌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를 않는 모양입니다.

19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1:47:18

>>193 레스까지만 처리하고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게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196 나루미주 (dw7ke6KKgI)

2021-11-27 (파란날) 01:47:42

차라리 갈궈주세요 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여려분~~~~~~

19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1:48:28

>>196 내일 진행부턴 니가가라 북극 특집 진행이 될 나루미 진행입니다(...)

198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1:51:46

수고하셨습니다~ :>

아... 나루미쟝... 드디어 북극에 가는군요

199 나루미주 (dw7ke6KKgI)

2021-11-27 (파란날) 01:54:43

선임들은 짬으로 버티고 후임들은 짬이 안되고 움직이는 사람은 결국 중간에 있는 나루미인가봅니다 케헤헤헤헤헿....

200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1:57:01

원래 중간이 제일 힘든 법이죠... 힘내라 나루미 지지마라 나루미...!

201 나루미주 (dw7ke6KKgI)

2021-11-27 (파란날) 02:02:51

나루미:북극? 북극해는 저희 집 안방이나 다름없습니다 차장님.

20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2:05:49

>>193
모든 제3신도쿄시에 있는 직원들이 유즈키 사오리와 같이 태평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 도시에 있는 모든 직원들이 전투원이 아니며, 비전투원인 네르프 직원도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다만 그들은 재앙을 겪은 세대이기 때문에 재앙 이후 세대보다 비교적 당황하는 일이 덜할 뿐입니다.

"아, 우리만 가는 게 아니라 기술부장도 같이 간단다. 그 분홍 단발머리 기억하지? "

머리에 대해서 묘사라도 하려는 것인지 자기 귀 밑으로 가볍게 손짓해보이며 사오리가 말을 이으려 하였습니다.

"하여튼간에 이오리 걔가 동행인을 데리고 간다고 했거든. 아마 타카기가 오지 않을까 싶단다. "

아유미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 것으로 보니, 이번에 타치바나 아유미는 따라가지 않는 모양이었습니다....

띠링,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멈추더니 곧 문이 열리려 하였고, 나츠키는 곧 텅 빈 옥상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오게 된다면, 나츠키는 아직까지는 요란한 프로펠러 소리가 들리는 일 없이 조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연 저 아래 지상이 어떠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옥상 위는 뭐가 내려오는 일 없이 고요하였습니다.
어쩌면 곧 헬기가 올 지도 모르니, 가볍게 기다리며 잠시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아무튼간에 고소공포증만 없다면 나츠키는 편히 타고 구 도쿄까지 갈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요?

20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2:06:51

이번 해외파트 진행에선 잠수함 움직여야 할 일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4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2:07:16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북극가는 친구들의 겨울옷을 그릴 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

하지만 북극 추위를 이겨내려면 멋보다는 기능성 중시일테니 뭔가 다들 특수방한복 같은 거 입겠죠... ...칫..(흥미잃음(????

205 나루미주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02:12:11

아무튼간에 고소공포증만 없다면 나츠키는 편히 타고 구 도쿄까지 갈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요?<<혹시 나츠키 비설에 고소공포증 있습니까.....?

>>203 (꿈틀)

>>204 방한복때문에 뚠뚠이가 되어버린 캐릭터들! 뺨이랑 코끝이 빨개져서 코훌쩍하는 캐릭터들!

206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2:15:21

(기억 안 나서 비공개시트 보고 옴)(없는 것 같은뎅)(????)
어... 일단 비설엔 없고... 정한 적도 없고 생각도 못했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이참에 다이스로 결정해버릴까 싶습니다(????

.dice 1 100. = 39

80 이상이면 고소공포증 있음인걸로... :3

20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2:15:54

>>201 타카야마 : 그 안방이 좀 많이 당황스러운 안방이 될지도 모를텐데 괜찮으십니까?

>>204 팩트)다
실내는 그나마 따뜻할 테니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깥에선 단단히 입지 않으면 오래 버티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20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2:16:33

[리빙포인트] 엔트리 플러그에는 패딩 같은 방한복을 착용하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209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2:16:51

나츠키에게 고소공포증은 없는 것으로... :3
소리가 좀 시끄럽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어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구 도쿄까진 편하게 가는 것...

210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2:18:14

>>208
...설마 북극에서 에반게리온에 탑승하는 일이 있겠습니까...라고 하고 싶지만 분명 설마가 사람을 잡아먹겠죠 예
방한복 없이 엔트리 플러그에 탑승할 파일럿에게 띵복을 액션빔...

21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2:19:34

(러시아어로 미리 작성해 둔 탑승 과정 대사문을 본다)

212 나루미주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02:21:11

>>206 아니에요 아니에요(창피함)

>>207 (불꺼진 안방에 고양이 눈 일곱개가 보이는데 내가 키우는 고양이는 세마리뿐인 그런 사태인 것인가(??

213 나루미주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02:22:30

파일럿들도 북극으로 오나요? 자리 데워놓았으니(이미 식음) 늦지 않게 와주십쇼...케헤헤...

214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2:23:11

>>211
...나츠키는 구 도쿄에 가니까 갑자기 북극으로 워프할리는 없으니 세이프... 나츠키만 아니면 됐죠 뭐(무한이기주의(????

하지만 나츠키의 겨울옷 낙서는 할겁니다... 저는 케이프코트를 좋아합니다...(????

215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2:23:20

아마 이번 미츠루 쪽 진행은 시작하자마자 바로 부사령관 측에서 연락이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216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2:23:27

>>213 갸아아악 북극 소환 멈춰!!!

217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2:30:25

북극 파트 진행 한짤요약...........arctic

218 나루미주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02:34:16

사도가 물어가도 살수있을까요.....??

219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2:39:38

>>218 사도에 물릴 것을 걱정하기보단 사도를 쫓아갈 수 있을지를 걱정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

220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2:43:50

...추격전...(흐릿

221 나루미주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02:44:01

아. 사도 중 바다에서 사는 친구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222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2:48:37

.dice 1 100. = 90
2 3 5 7 의 배수가 아닐 경우 ??????

223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2:49:02

다이스.. 두 렵 다

224 나루미주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02:50:10

제발 그만해...나...무서워..!

225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2:50:45

과연 정말로 >>221의 그 친구가 나올지는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봐야 알것 같습니다......(@@)💦

226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2:57:35

>>223>>224 아, 안심하세요. 그냥 다이스입니다.

227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2:59:45

안심의 무지성 낙서...(??
계속 여름여름여름이었다가 처음으로 북극의 추위와 눈보라를 겪으면... 뭔가 신기해서 와아와아하고 들뜰 것 같은 나츠키쟝...

하지만 3분만에 급추워져서 '집가고싶다...' 이러고 있을 것 같네요 ;3

228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3:00:14

>>226

229 나루미주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03:03:48

>>227 어깨에 두른 옷은 반드시 빨간색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귀엽고 곧 크리스마스니까(?)

230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3:05:47

빨간색... 접수...
언젠가 3배 빠른 나츠키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231 나루미주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03:09:48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늦게 일어나도 됩니다 만세! 좋은 밤 되세요!

232 나루미주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03:13:07

>>230 아앗..세배 빠른 나츠키 기대하겠습니다(???????

233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3:13:14

나루미주 잘자요 :> 푹 쉬세요! 넉넉하게 잡아서(?) 오후쯤 다시 만나요!

234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03:16:20

>>227 파일럿 캐릭터들은 세컨드임팩트 이후 출생이라 확실히 겨울을 겪지 못했을테니까요.
저 그림속 나츠키가 추위에 덜덜 떠는 나츠키가 되기까지 3분도 채 되지 않았을 거 같은 느낌이 드는 레캡입니다... 🤦‍♀️
>>228 (아무튼 짤로 설명드리는 레캡)

>>231 나루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주말인 만큼 편히 푹 주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235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3:25:44

이래서 눈치빠른 레캡은...(???

ㅋㅋㅋ아니... 두근거리긴한데 두근무섭이라구요...(흐릿(???

236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03:57:19

>>227에서 정확히 1분 48초 후의 나츠키를 올리고...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3
레캡 좋은 새벽되시구 오후쯤 뵈어요 :> 안녕히주무세요~

237 나루미주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13:17:38

>>236 (옆에서 흐뭇하게 쳐다보는 나루미(?????

238 RedCap ◆5J9oyXR7Y. (EtQxPmYh7o)

2021-11-27 (파란날) 13:48:05

>>236>>237 (옆에서 같이 오들오들 떨고 있는 미즈노미야

239 RedCap ◆5J9oyXR7Y. (EtQxPmYh7o)

2021-11-27 (파란날) 13:54:04

검사 결과 다행히도 인대가 끊기진 않았는데 염증이 좀 많이 심해서 당분간은 일을 좀 쉬어야 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돌아왔습니다.
현생일이 여간 빡센 게 아니었는데 이제 현생일을 한결 좀 쉬엄쉬엄할수 있어서 기쁜 레캡입니다. (ㅋㅋ)
토요일 점심 다들 잘 보내고 계시실까요? 주말인 만큼 다들 마음 놓고 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오늘 진행 역시 밤 10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240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4:19:46

진행은 안 쉬셔도 괜찮으신건가요...?(동공지진

아무튼 갱신입니다 :> 좋은 주말이에요 여러분!
여유로운 주말은 2주만이라서 그런가 너무 행복하네요... 역시 주말엔 쉬어야하는 것입니다... :3

241 RedCap ◆5J9oyXR7Y. (EtQxPmYh7o)

2021-11-27 (파란날) 14:29:17

[리빙포인트] 사람은 항상 적정량의 휴식을 취해줘야만 합니다.

>>240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saturday 입니다. (@@)👍
몸살이나 정신적 안정이 필요한 경우 아니면 웬만해선 진행에 문제는 없을 테니 괜찮습니다.
다만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판정 속도가 조금 느릴 수 있단 점 미리 레스주 여러분들께 양해를 구하고자 하는 레캡입니다...(ㅠㅠ)

242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4:34:28

속도는 느려도 좋지만... 레캡의 팔꿈치가 너무나 걱정되는 것입니다.. ;ㅁ; 인대가 끊기진 않아서 다행이지만 염증... 염증이이이....

243 RedCap ◆5J9oyXR7Y. (7mQKzyQrag)

2021-11-27 (파란날) 14:48:06

전투 과정에서 에반게리온은 팔이 아예 날아가기도 하니 파일럿들이 탑승 과정에서 느끼는 고통에 비해선 이정도야 괜찮은 편이라 생각하는 레캡입니다...(@@)

244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4:50:56

흐음...(?)

아무튼 너무 무리하진 마셔요 레캡... :3

245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15:10:53

와...염증이 심하면 진짜 아픈데....진짜 무리하지마세요;;;

246 RedCap ◆5J9oyXR7Y. (WaRAxEHGBI)

2021-11-27 (파란날) 15:20:22

아무튼 어떻게 조금 여유가 생겼기도 해 오늘은 조금 질문을 받아볼까 생각중인 레캡입니다.
세계관이나 전투 관련 궁금하신 점 등 아무튼 이건 꼭 알고 싶다! 하시는 부분은 올려주시면 저 레캡이 확인 후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44>>245 (아무튼 괜찮단 의미로 죠죠서기하는 레캡)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날씨가 간만에 괜찮은 날인데 어떻게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신가요?

247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5:24:35

짤의 상태가ㅋㅋㅋㅋㅋ

음음 질문이라... 질문...
원작 tv판에서는 애들이 교과서 대신 노트북같은걸로 수업하던데 붉은바다에서도 그런가요?? :3

신극장판은 그다지 주의깊게 안 봐서(...) 기억이 안나고...네...암튼 그렇습니다...(대체

248 RedCap ◆5J9oyXR7Y. (mwH6/kDnUM)

2021-11-27 (파란날) 15:35:37

>>247 경우에 따라선 태블릿을 들고오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대다수 학생들은 노트북을 교과서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5년의 붉은바다 세계에서는 전자책이 실물교과서를 완전히 대체하였습니다. 다만 시험 부분에서는 종이 시험과 컴퓨터 시험이 혼용되고 있을겁니다. (@@)👍

249 RedCap ◆5J9oyXR7Y. (r4fS22naM.)

2021-11-27 (파란날) 15:38:26

Q 원작에서 이미 제3신도쿄시 지하철 노선도가 나왔는데 왜 진행에선 마루미치 마루미야 이런 식으로 역이름이 나오는 건가요???
A 이 캡틴은 노선도 싹다 번역해보려 시도했다가 글씨가 너무 흐릿하게 나와서 그냥 포기한 캡틴입니다(...)

250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5:39:04

아직도 끈질기게 살아있는 종이 시험 대단해...(??
그렇군요... 그럼 나츠키의 가방 속은 한층 더 단순해지겠네요. 필통도 시험기간에만 들고 다니는거 아닌가 싶고 :3

251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5:40:30

ㅋㅋㅋ어차피 원작 그대로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역 이름 정도야 얼마든지 바뀌어도 되는 것입니다 :3

252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15:51:54

저는 잘 보내고 있습니다! 주말이라서 밀린 게임 하고 있죠!

253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16:21:50

아마 쪽지시험이나 주요 과목 중간고사는 종이 시험으로 치르고 나머지 시험이나 수행평가 같은 건 컴퓨터 시험으로 대체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시로 있을 쪽지시험 때문이라도 아마 필통이나 노트 등은 꼭 챙기고 다녀야 할겁니다.

>>250 [리빙포인트] 아이들이 얇은 가방을 들고 다니는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252 주말에는 역시 게임 등등 하면서 편히 쉬는게 가장 좋단 생각이 드는 레캡입니다. (@@)👍
이맘때 중딩들은 게임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타카기도 혹시 온라인 게임 같은거 즐겨하는 편일까요?

254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16:24:26

저는 싱글 게임 위주로 플레이하고 있어요! 싱글이면 시간에 구애될 필요도 없구-

255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16:24:41

지금은 섬의 궤적을 하고 있네용

256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6:41:11

갸악 쪽지시험...(?
필통이랑 노트... 챙겨야겠군요... 힘내자 나츠키..

하지만 나츠키가 공부를 빡시게 할 것 같지는 않네요
에바 때문인것도 있지만 약간의 반항심(...)때문에라도 성실하게 공부하진 않을듯... 그래도 아슬아슬 중위권이지 않을까(희망사항(??

257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16:53:22

제일중학교의 시험 난이도는 어떤 편인가요?
.dice 1 5. = 2 상 중상 중 중하 하

258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16:53:54

아무튼 아주 어렵지는 않을 제일중학교 시험입니다. (@@)

259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6:55:47

중상정도군요... 흠흠 :3

260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17:00:18

주요 과목들 중에 제일 어려운 과목을 두개 짚자면?
.dice 1 5. = 5
.dice 1 4. = 3
국 수 사 과 영

261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17:01:06

(수학 당연히 나올 줄 알았는데 당황한 레캡)

262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7:12:35

그으럼... 상 중상 중 중하 하 로 따졌을때 나츠키쟝의 성적은..

.dice 1 5. = 2
.dice 1 5. = 1
.dice 1 5. = 3
.dice 1 5. = 4
.dice 1 5. = 2

263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7:14:01

(수학 상위권이라서 당황한 나츠키주)
제 예상보다... 굉장한 친구였군요 나츠키쟝...(??
근데 과학이 영... :3 나츠키... 문과니...?(?

264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17:14:34

나츠키 는(은) 이과였습니다.

265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7:15:03

과학보다 사회과목 잘하는 이과(??

266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17:26:13

2015년의 사회과학 과목은 중학교 교과서라 해도 별의 별 내용이 다 포함되어있을테니 성적이 낮게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겁니다...(ㅠㅠ)

267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7:29:26

ㅋㅋㅋㅋ... 앗 그래두 망할 아버지...쪽은 잘 모르겠지만(??)
엄마가 나름 에바 개발의 총책임자이기도 했고... 나츠키도 좀 뭔가 이과쪽 머리 물려받은거였으면하고 혼자 생각해놓긴 했었슴니다
아마 좀 나중에 언젠가(?) 다듬어서 웹박으로 보냈을수도 있고 하여간...그렇습니다...

268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17:47:31

.dice 1 4. = 2
1 4 6 10

269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7:55:51

270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18:41:10

놀라시지 않아도 되는게 단순 MPC 관련 다이스입니다...

271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8:43:49

블루 퍼지 이후로 다이스가... 무서운것입니다...(??
아무튼 단순 MPC 관련이라니... 아유미...? 아니면 새로운 MPC...? :0

272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8:46:20

(아무튼 3배 빠른 나츠키)

계절별로 다양한 옷을 못 입힌다는건 역시 아쉬운 느낌이네요
하지만 모든 옷을 반팔로 통일할 수 있다는 점에선 편하기도하고(??

273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18:48:22

>>271 (조용히 미소를 짓는 레캡)

274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8:50:42

미소가 아니야! 그 표정 절대로 미소 아니야!!(공포(두려움(??

275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18:53:38

저 미소는 해로운 미소다

276 나루미주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18:56:16

- 들었어? 그 유럽 지부에서 조만간 새로 기체가 올 거라던데.
- 아- 들었어. 2호기가 이번에 새로 온대지?
- 유럽 지부에서 웬일로 2호기를 넘겨준 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간에 잘 됐어.

아스카 포지션의 MPC가 나오는건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리고 안녕히계세요(사라짐(???

277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9:01:47

나루미주의 영압이... 사라졌어..(?
나루미주 어서오시구 안녕히가세요 나중에 뵈어요 :3

아스카 포지션이라니 어떤 친구일까.. 두근두근...(확정아님

278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19:27:10

아스카 포지션은 차후에 베테랑 파일럿 특성을 픽하고 온 레스캐가 차지하게 될겁니다.

279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9:30:03

웃우 어서 새 시트... 여러분 새 시트 좀 내주세요... 우리 스레 재밌어요... 진짜장재미슴(홍보스레아님주의)

아무튼 그럼 아스카 포지션은 아닌거같고... 으으으 그럼 뭐지 누구지... 레캡의 사악한 미소 뒤에 숨은 MPC...누구냐구...(??

280 미츠루주◆UO0HO7RAyE (fRtuhoXUgI)

2021-11-27 (파란날) 19:30:59

I go home..........

281 미츠루주◆UO0HO7RAyE (fRtuhoXUgI)

2021-11-27 (파란날) 19:33:05

>>280 뜻: 아이고 집이다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정신을 잃엇습니다...
새시트?어디요(없음주의)

282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9:33:31

미츠루주... ;ㅁ; 이제 집에 가시나요... 고생하셨습니다 추운데 조심히 들어가셔요...

283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9:34:05

앗 아니 집이셨구나...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토닥토닥

284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19:37:46

차후 전개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레스주 캐릭터들이 긴팔 등 좀더 다양한 종류의 옷을 입게 될수도 있고 계속 반팔만 입게 될수도 있을겁니다.
이건 정말로 분기가 어떻게 갈리냐에 따라 정해지는 거라 레스캐들 전개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72 (아무튼 기승전귀엽다 외치고 있는 레캡)

>>280 home sweet home.......(아무말)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슬슬 저녁 시간인데 저녁 잘 챙기고 계시신가요? (@@)👍

285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19:38:53

앗앗.. 분기에 따라...!
어떻게될지 기대되네요 :3

286 RedCap ◆5J9oyXR7Y. (mwH6/kDnUM)

2021-11-27 (파란날) 20:09:56

Q 블루 퍼지 사태는 어쩌다가 이름이 블루 퍼지가 되었나요?
A 사태 뒷수습 및 마무리가 마무리였기도 해서(...) '레드 퍼지' 에서 따온 명칭이 블루 퍼지 사태입니다.

287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0:23:09


초반부터 진짜 극시리 전개 가게 되면 진짜 정말로 곤란해서(...) 그 뒤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진행에서 일부러 묘사하지 않았는데, 에피소드3 종료 이후부터 페이즈2 시작될때까지 수 주동안 반네르프 측 인사들이 특무기관 및 제3신도쿄시 내 기업에서 대거 추방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무튼간에 저녁 시간대인만큼 좋은 노래 하나 듣고가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다들 좋은 저녁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85 기대하시기 보다는 마음을 다잡고 계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ㅠㅠ)

288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20:25:32

>>287 ...(제 멘탈이 어디까지 버텨줄지)기대되네요...(??

대거 추방... 그런 일이... 호에에엑...
레캡도 저녁 잘 챙기시구 좋은 저녁되시길...

289 미츠루주◆UO0HO7RAyE (tBzZBdPrvU)

2021-11-27 (파란날) 20:29:46

레드퍼지 노래좋죠...

방금 저녁 먹구 재안착
은... 진행을 어케어케 시작해야 할지

감사함미다 여러분 덕분에 피로가 쫌 풀리는 거 같으네요...

290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20:30:50

부사령관님이 직접 호출할거라는 레캡의 레스가 어제 보였던 것 같은...(??

미츠루주 엇서오세요 :3

291 미츠루주◆UO0HO7RAyE (tBzZBdPrvU)

2021-11-27 (파란날) 20:33:04

?!

오마갓........
저......
제가잘못햇어요()

292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20:33:52

갑자기 밤에 확 졸리네요...이제 일어났습니당

293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0:35:39

>>291 아무튼 여름방학인 만큼 편한 마음으로 시작해주시면 될겁니다.

294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20:35:41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푹 주무셨나요~

295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20:36:50

>>293 (웃참대실패)

296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0:37:36

아무튼간에 타카기주 미츠루주 두분 모두 리하입니다. (@@)👍

297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20:39:16

리하에용!

298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0:46:21

아마 미츠루나 나루미 쪽은 빠르면 오늘 진행에서 개인퀘스트가 나올 가능성이 높단 점을 미리 공지드리고자 합니다...(@@)

299 미츠루주◆UO0HO7RAyE (tBzZBdPrvU)

2021-11-27 (파란날) 21:25:50

알겟스빈다...
리하리하구요 신지야-!!!

300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21:29:13

어서오세요 미츠루주!

301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1:30:59

.dice 1 100. = 21 3 7 의 배수일시 ????와의 대치중
.dice 1 100. = 77 5 7 의 배수일시 ????의 ??직전
.dice 1 100. = 36 소수일시 ??????의 ??????? 각성

302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21:31:49

오늘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가...(동공지진

303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1:31:53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다이스에 레캡은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304 미츠루주◆UO0HO7RAyE (tBzZBdPrvU)

2021-11-27 (파란날) 21:33:32


이게무슨~~~~!!
후하후하...

305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1:34:57

>>302>>304 별 거 아니고 생각보다 진행이 느긋하게 굴러가지 않을 거라는 다갓의 계시입니다.

306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21:36:11

잉?

307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21:37:36

...별 거 아닌게 맞나요...?

308 미츠루주◆UO0HO7RAyE (tBzZBdPrvU)

2021-11-27 (파란날) 21:41:35

느긋함이 미국 갓구나...
오..........

309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21:50:01

그나저나 그림 연습하는 거 재밌네요...제대로 된 오리지널은 나오지 못했지만ㅠㅠ

310 미츠루주◆UO0HO7RAyE (tBzZBdPrvU)

2021-11-27 (파란날) 21:52:19

오옹 그림이용?
대박대박 파이팅이에여

311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21:52:47

네엡 ㅋㅋㅋ 언젠가 저도 레스캐를 그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312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21:54:32

타카기주도 그림을...! :D 타카기주가 그린 타카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3

313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21:55:51

금손 나츠키주가 그리 말해주니 기쁘네용 ㅋㅋㅋ

314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2:17:35

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선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면 자동으로 체크 처리되십니다.

315 나루미주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22:18:01

안녕하심니까 여러분~~~

>>272 크리스마스의 나츠키쟝 스킨...(와랄라)

>>286 레드 퍼지를 검색하니 우리 사회에서 공산주의자를 축출하자! 하는 사회기조? 우리나라가 옛날에 반공반공하던 그거인가본데 여기선 블루퍼지...민주주의의 축출....?(공포)

>>301 뭐임 이거 뭐임 왤케

>>309 파이팅이에여!!

316 나루미주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22:18:25

>>314 손~~

317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22:18:59

>>314 손입니다 :3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318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2:23:19

>>316>>317 나루미주 나츠키주 두분 모두 체크되었습니다. (@@)✨

319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2:25:06

>>315 (아무튼 미소짓고 있는 레캡)

320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22:26:27

>>314 손!

321 타카기주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22:26:46

그리고 응원 감사합니다 나루미주!

322 RedCap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2:27:15

>>320 타카기주 체크되었습니다. (@@)✌️

32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2:30:30


Phase2 첫 번째 에피소드
Episode One : Arctic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呼出 입니다.

324 카시와자키 나츠키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22:31:46

"네. 아까 이오리 씨도 같이 가신다고 하셔서 그건 알고 있었지만요... 엑, 요리미치도 가요?“

기술부장이 누구인지도 알고, 아까 이오리도 같이 간다고 했던 사오리 씨의 말도 기억하고 있기에 일단 이오리 씨가 가는 건 알고 있었지만... 설마 그 동행인이 요리미치일거라곤. 기술부 직원이라도 오나 싶었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동행인이네. ...아유미는 안 오나? 이름이 안 나오는 걸 보면 아마 그런 것 같지만.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열렸다. 내리자마자 나를 반겨준 것은... 텅 비어있고 조용한 옥상이었다. ...헬기는...? 아직 안 온건가? 가볍게 주위를 둘러보면서 조금 마음의 준비를 했다. ...아니, 역시 처음이고... 영화에서 보면 막 소리 엄청나던데 괜찮을라나.

@ 인생 첫 헬기 탑승을 앞두고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힛힛후...힛힛후...(?

325 후카미즈 나루미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22:32:09

??? 비행기 뭐라고요 차장님? 돌아오자마자 이상한 분위기에 어안이 벙벙하다가, 번갯줄기가 뒤통수에 날아왔다. 큿소! 야라레타! 본격적으로 갈궈져도 지금 사무실로 돌아오는게 아니었다!

"어어...출장 말씀이십니까?"

그니까 지금, 직원들은 전부 자기 책상이라는 쉘터에 꾹 숨어있다. 나 혼자 쉘터 밖에서 연약한 속살을 드러내고 있으니, 포식자는 내게 달려드는 것이다.

완전히 외통수에 몰렸다...

@으아아

326 요리미치 타카기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22:34:22

"넵, 빨리 가보도록 합시다."

타카기는 이오리에게 인사를 하며 바로 그녀가 제시해준 자리에 앉아 차가 출발하기를 기다린다.

신요코스카인가...어디서 들은 것 같지만 직접 가본 적은 없는 곳이다.

도대체 그곳에서 뭘 보여주는 걸까?

@

32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3:32:31

>>324
"타카기 말이니?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데리고 오지 않을까 싶단다. 아무래도 우리 둘만 가기는 역시 좀 그러니까 말이야."

나츠키의 말에 사오리는 두말할것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하려 한 뒤, 이런 말을 덧붙이려 하였습니다.

"... 해외 지부 측에서 사람이 몇 오긴 하지만, 본부 인원은 정말로 몇명 가지를 않으니까. "

대체 어떤 행사가 열리기에 해외 지부에서까지 사람이 온다는 것일까요?
뭔 일인지 생각할 틈도 없이, 사오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저 멀리서부터 무언가 돌아가는 소리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요란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만약에 나츠키가 고개를 위로 올린다면, 머리 위로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두두두두... ....

NERV 로고와 함께 붙어있는 [ UN-0876-32 ] 란 커다란 문구가 눈에 띄는, 거대한 진녹색의 헬리콥터가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딱 봐도 둘만 탈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은, 여러명은 충분히 탈 수 있을 것 같은 크기의 헬리콥터였습니다.
만일 조금이라도 항공기에 관심 있는 이가 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면, 저 기체가 CH-53 기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었습니다.

"자, 헬기도 왔겠다, 이제 가볼까! "

천천히 옥상 아래로 착륙하고 있는 헬기를 향해 사오리가 먼저 발을 옮기려 하였습니다...
높이가 있으니 최대한 조심스레 탑승하는 게 좋겠습니다.

>>325
"미즈노미야 부장이 추가 인원 파견을 요청해서 말입니다. 일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한두명 정도가 더 와야 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

타카야마 차장은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였습니다.
최대한 아래로 내리깔려 하는 목소리에 서류를 쥐고 있는 손에 서서히 힘이 들어가고 있는 것이, 그가 지금 단단히 화가 나있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추측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대체 거기서 뭘 하고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최근에 들어온 직원 중에서 오기를 바란다 하기에 어떻게 갈 수 있는 직원을 찾아 보고 있었습니다. 하여간 미즈노미야 그 자식, 대체 몇달동안 유럽 지부에서 뭘 하고 있는 건지 원! "

이마를 짚으며 잠시 질끈 눈을 감으려 하다, 타카야마는 다시금 나루미에게 물으려 하였습니다.

"하여튼간에....아마 출장은 러시아 쪽으로 가게 될 텐데, 한 가지만 미리 여쭤보고자 합니다. 후카미즈 양께선 비행기 타는 것에 문제가 없으십니까? "

...불안한 느낌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326
타카기가 차에 들어서기 무섭게, 곧 요란한 시동음과 함께 차체가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상당히 다급한 것인지 세단은 빠른 속도로 달리려 하고 있었습니다. 창 밖을 돌아보려 하였다면, 눈 깜짝할 새에 주택가를 지나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 아무리 또래보다 중심을 잘 잡는 타카기일지라도 차체가 흔들리면 한 쪽으로 급격히 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물어도 좋습니다. "

가볍게 핸드폰 화면을 확인하던 기술부장이, 타카기를 향해 말하려 하였습니다...
이번 일에 대해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질문해도 좋을 듯 합니다.

32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3:35:20

진짜로 니가가라 북극 특집이 되버린 오늘자 진행입니다(...)

329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23:38:43

...어떤 헬기인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까 탑승자 입장에서 상당히 불편한 기종이라고 나와있는데... 이런 헬기로 데리러 오다니 네르프... 당신들은...(????

330 요리미치 타카기 (phAhG0zw6U)

2021-11-27 (파란날) 23:41:28

타카기는 당연하다는 듯 안전벨트를 맨다.

제 아무리 쉽게 사고가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만약의 사태는 있는 법이니까.

혹은 그게 아니더라도 언제부턴가 벨트를 매는 것은 습관화 되어 있었다.

타카기는 그녀의 말에 응했다.

"그러면 이번 박람회는 굳이 저희들을 부르는 걸 보면...혹시 새로운 에반게리온이라도 보여주려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새로운 파일럿을 볼 수 있고?"

정확히 말하자면 그 파일럿은 자신들보다 오래 활동했을 수도 있으나.

적어도 처음 본다는 시점에서는 새로운 이라는 말이 그리 틀리진 않았을 것이다.

@

33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3:42:59

[리빙포인트] 아무튼 전투기 탈 일만 없으면 됩니다.

332 카시와자키 나츠키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23:47:01

해외 지부에서도 사람이 온다고? ...네르프 해외 지부에서? ...엑, 진짜로 무슨 시연회인거지? 내가 가도 되는 자리가 맞는건가? 그냥 단순히 제품 시연회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그리고 그 불안감보다도 빠른 속도로 뭔가 돌아가는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요란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머리카락을 손으로 누르며 위를 올려다보니, 엄청나게 큰 그림자랑 큰 소리가-

"우와... 엄청 커...“

헬기라던가 항공기라던가, 그런 쪽에 관심은 없었지만 일단 딱 봐도 이 헬기가 무지 크다는 건 알 수 있었다. 뭐랄까, 조금만 더 길고 프로펠러가 하나가 아니었다면 비행기라고 생각할 수 있을 수준? 이런... 이런 걸 타고 가는 건가... 뭔가 엄청난데..

"아, 네에. 와앗, 높다..“

사오리 씨를 따라 헬기 쪽으로 향했다. 높이가 제법 높아서 조금 당황스럽네... 조심스럽게 헬기에 탑승했다. 영화에서 보던 건 작은 헬기에 세 사람 정도가 몸을 우겨넣는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큰 것도 있구나... 자연스럽게 시선이 이리저리 돌아다닌데. 신기해...!

@ 탑승! 그리고 신기하니까 일단 여기저기 눈으로 구경해볼래요!

333 카시와자키 나츠키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23:47:39

돌아다닌데-> 돌아다닌다... 오타가 너무 창의적이라 울고싶네요... :3

33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HHo3JxowQo)

2021-11-27 (파란날) 23:55:06

>>330
새로운 에반게리온이라도 보여주냐는 타카기의 물음에, 기술부장은 두말않고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어보이려 하였습니다.

"특무기관에서 개발한 것이 아닙니다. 전략자위대 측에서 발표할 새로운 기체를 보러 갑니다. "

에반게리온이 아닌 것만으로도 충분히 당황스러운 이야기였지만, 그보다 더 당황스러운 것은 개발의 주체입니다.
전략자위대 쪽도 네르프와 비슷한 걸 개발하고 있었던 걸까요? 대체 언제부터?

"자세한 것은 직접 봐야 알겠지만... 저희 측에서 미리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파일럿이 타는 유인 기체는 아닙니다. "

파일럿이 타지 않는단 말은, 사람 없이 움직이는 무인 기체란 소리입니다.
당황스러운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335 후카미즈 나루미 (YKlx.TiEkI)

2021-11-27 (파란날) 23:56:21

"러시아...."

단언컨대 차장은 내 인사서류를 정확히 '절반만' 읽었다. 그래! 나 러시아어 할 줄 안다! 발음이 100% 네이티브하진 못해도, 원어민들과 문제 없이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왜 러시아어를 익힌건지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나를 러시아로 가라고 하지는 못할텐데? 직접 칼로 목을 친 것은 아니나, 내가 바닷속에 묻은 이반들을 모으면 작은 아파트 한 단지는 될 것이다.

러시아에서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 분명히 있다. 차장은 알고 이러는 건가 모르고 이러는 건가? 어느쪽이든 참 실망스럽다! 나도 당신만큼 화가 나는 기분이야.

"명령하신다면 저는 불만이 없습니다. 하지만 차장님, 제가 러시아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으신다면 그 때 제 인사 서류의 경력 란을 한번만 더 읽어주시겠습니까?"

그러나 내가 세컨드 임팩트를 경험하고 얻은 소중한 마음가짐 중 하나. 피할 수 없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인정한 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겸허히 하는 것.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바보같은 소리는 아니고 -즐길 수 있으면 피할 이유도 없다- 피할 수 없는 일을 대비하라는 마음가짐이다... 부장 직통 라인에 발이나 담궈보는 셈 치지..

"이퀄라이징은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결론. 가 주마.

@오냐 간다^^ 이퀄라이징은 기압차로 귀가 먹먹해질때 해결하는 기술입니다! 나루미주가 처음 비행기탈때 이게 안돼서.....(먼산

336 나츠키주 (z9AiurZytU)

2021-11-27 (파란날) 23:59:48

아아... 그거...(흐릿

33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0:01:30

오퍼레이터 진행 한짤요약..........real

33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0:06:19

미즈노미야 슈이치는 일부러 콕 집어 파견을 요청한 게 맞나요?
.dice 1 2. = 2 Y/N

339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00:07:34

:3

34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0:08:35

.dice 1 100. = 61 7의 배수일 시 ????? 조우 예정

34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0:08:59

다행스럽게도 뒷골 당기는 전개는 피한 나루미쪽 진행입니다.......

342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00:09:02

:3

34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0:10:44

Q 님 대체 저 물음표가 뭐길래 뒷골 당기는 전개 얘기가 나와요
A 이번 에피에서 러시아해군이랑 맞닥뜨릴 일은 없단 얘기입니다. 🤦‍♀️

344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00:11:28

앗 맞닥뜨리면 좀 재미있을 것 같은데(540도 돌음

345 요리미치 타카기 (DhkQtww5Mo)

2021-11-28 (내일 월요일) 00:15:00

"무인기체라.."

확실히 그게 제대로 된 것이라면 이후 사도를 상대하는 데 꽤나 편할 것이다.

물론 at필드라는 변수가 있긴 하였으나 적어도 예전에 비하면 나을터.

거기다 무인이니 인명피해도 좀 더 줄어들 것이다.

허나 그 주체가 전략자위대라는 건 당황스러우면서도 동시에 당연했다.

애초에 그러라고 있는 조직이긴 하니까..네르프에서 에반게리온이라는 것이 있어서 부각되지 않았을 뿐

"at필드만 어떻게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

34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0:55:05

>>332
나츠키는 조심스레 사오리를 따라 헬기 내부로 들어가려 시도하였습니다....
커다란 기체에 걸맞게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나츠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나치게 넓다 못해 황량한 것이, 이 기체가 순수 여객 수송용이 아니라 군용임을 보여주는 듯 하였습니다.
이 넓은 헬기에 아직까지 타고 있는 인원이 네르프 측 조종사들 뿐이라니, 기술부장쪽과 합류하기 전까진 조금 많이 쓸쓸한 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부 차창이 생각보다 큰 것이, 가는 동안 창 밖을 바라보며 가도 괜찮을 듯 싶어보였습니다.

"마음에 들지는 모르겠구나. 총사령관님도 타고 다니는 기종이거든. "

사오리는 그렇게 말하며 중간 좌석으로 향하려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타는 기종이라면 괜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을 겁니다.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 겁니다.

원하시는 자리에 앉아주세요.
안전벨트를 매고 앉는 대로 헬기가 출발할 것입니다.

>>335
".....도착하자마자 저 대신 미즈노미야 녀석의 멱살을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눈치챈 것인지, 타카야마는 한숨을 내쉬며 말을 꺼내려 하였습니다.
나루미의 이력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로의 파견 얘기를 꺼내는 것을 보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뭐가 됐던간에 너무 걱정할 것이야 없습니다. 설마 북극해 한가운데에서 움직이기라도 하겠습니까?

"여권은 따로 챙기실 필요가 없을 테지만 만일을 대비해 챙겨 가는게 나을 겁니다. 신요코스카로 갈 것도 없이 바로 지상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타카야마는 그렇게 말하며 나루미에게 자신이 들고 있던 서류 파일을 건네려 하였습니다......
내용물이 뭔지 당장 확인해 볼 필요는 없을 겁니다. 비행기에 도착하고나서 확인해도 늦지 않습니다.

34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0:59:26

[리빙포인트] 설마는 언제나 사람을 잡습니다.

348 타카기주 (DhkQtww5Mo)

2021-11-28 (내일 월요일) 01:00:34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 즐기시길!

349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01:01:49

타카기주 잘자요 :3 푹 쉬세요~

350 카시와자키 나츠키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01:10:31

이렇게 넓은데 사람이 조종사랑 사오리 씨, 그리고 나뿐이라니... ...황량하다는 느낌마저 드는 것 같다. 아니, 애초에 여객용이 아니잖아 이거.. 새삼스럽게 실감했다. 이건 분명 군용기라던가 뭐라던가 하는 그런 종류일거야... 그래도 창이 큼직한건 마음에 든다. 밖을 보면서 갈 수 있겠어.

"아버지가... 타고 다닌다고요, 흐음...“

...헬기타고 다니는거야, 아버지? 뭔가 자주 탄다는 것처럼 들려서 좀 놀랐다. ...하긴, 총사령관이라는 직책이니까 그럴듯하네. ...근데 그게 내 마음에 드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 흥, 망할 아버지가 타고 다니는 헬기 같은 거...
...아버지는 어느 자리에 앉았을까. 잠시 좌석들을 둘러보다가 적당히 창가 쪽에 앉기로 했다. 어... 아버지랑은 별개로, 창이 이렇게나 큰데 안 보고 간다면 손해야 손해. 자리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고 창가에 고개를 바싹 가져다댔다. 바로 출발하나?

"헬기면 바로 상승하는 거죠? 에바랑 비슷한 느낌일까...“

@ 착석 후 안전벨트 착용 완료. 창 밖을 보면서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351 후카미즈 나루미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01:14:16

하하하 차장님. 그래도 아직 잘리기는 싫어요. 그렇게 망할 서류를 받아들었다. 나의 러시아행은 전화 한통과 대화 몇 마디로 결정되었다.

"잠시 집에 다녀오겠습니다. 몇 개 챙길 게 있습니다. 여권도 집에 있고.."

아무리 그렇다지만 준비도 없이 즉시 러시아행은 무리가 있었다. 역시 집에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손에 잡힌 서류 파일에서 뽀시락거리는 소리가 연신 들렸다. 내 가방 안에 집어넣어버리자 곧 웅성거림이 멎었다. 나는 뒤돌아서 풀링의 어깨에 손을 가볍게 얹고, 한 마디를 하면서 가볍게 지나쳤다.

"What a lovely day...."

@물건을 챙기러 집에 가요. 그리고 집에서 서류를 확인해봐요!!!

352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01:14:55

잘자요 타카기주~~

35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1:20:39

>>345
만일 그게 대사도전을 위한 기체가 맞다면, 최초 사도의 침입이 있은지 몇 달도 채 지나지 않았으니 엄청난 속도로 개발 된 기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전략자위대가 어떻게 알고 개발하였을지, 어떻게 개발하였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직 중학생인 타카기가 머리를 싸매고 생각할 것은 아닐테니 지나치게 생각할 필요까진 없을 겁니다.
중요한 건 딱 두가지입니다. 해당 기체에 정말 아무런 문제도 없는가. 그리고, AT필드 없이 사도를 제대로 막을 수 있는가?

"...글쎄요, 어떻게 만들었을지는 직접 봐야 알겠지요. "

타카기의 질문을 들은 유즈키 부장은, 잠시 숨을 고르고 대답하곤 창 밖을 내다보려 하였습니다...
어째서인지 기술부장은 그 말을 하며 주먹을 꼭 쥐고 있고 있었는데, 뭔가를 말하려는 걸 최대한 참으려는 모양새였습니다.

"에반게리온 만큼은 아니겠지만, 아무튼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테니, 부디 마음껏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현장 학습을 나온 거라 생각해 주십시오. "

숲을 지나고 지나, 구불거리는 길을 계속 지나고 지나, 어느덧 표지판은 바뀌어 생전 모르던 지역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도시 외곽은 진작에 빠져나온지 오래입니다. 신요코스카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35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1:21:56

.dice 1 3. = 3

355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01:22:19

이오링... 무슨 말을 참고 있는걸까...

356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01:30:22

문제(있을 예정)

357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01:31:47

359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02:10:47

360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02:11:33

어어어 >>358이 분명 있었는데?!

36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2:13:59

>>350
나츠키가 안전벨트를 매기 무섭게, 문이 닫히더니, 곧 무섭도록 빠른 속도로 헬기가 위로 올라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땅 위로 서서히 떠오르는 느낌은, 사람에 따라 썩 좋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만약에 나츠키가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정말로 좋지 않은 느낌을 받고 창 밖을 보기 힘들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편히 등을 기대고 창 밖을 바라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방금까지 나츠키가 있었던 아파트는 점점 작아지더니, 점과 같이 변하고 있었습니다.

"어떠니, 나츠키. 빠르게 올라가는 거랑 서서히 올라가는 것은 좀 많이 다르지 않니? "

초호기를 탔을 때는 그야말로 순식간에 올라가게 되어 쏠리는 느낌이 덜했지만, 헬기를 탄 지금은 자칫하다간 쏠리기 쉽상이었습니다.
LCL이 안에 있느냐의 차이인 것일까요, 반동은 고스란히 탑승자에게 전해져 오고 있었습니다.

신요코스카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으니, 편하게 창 밖을 보며 기다리고 계셔도 좋습니다.

>>351
갑작스럽게 정해진 러시아행 출장은 썩 좋은 일로 여겨지진 않았을 것입니다....
비록 전 직장에서의 인연이 있던 후임이 오긴 했습니다만, 뭐가 됐던간에 과거의 전장에 가게 되는 것만큼 기분이 안좋아지는 일을 무마해 줄수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나루미에게 있어 반어법적으로 좋은 날이었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그러하였을 것입니다.

사무실을 나서고, 집으로 가는 길에 서류를 확인해보려 하였다면, 네르프 유럽 지부의 로고가 박힌 하얀 출입카드와 이번에 나루미가 가게 될 출장지에 대한 정보가 담긴 종이 몇장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베타니아 베이스. 유럽 연합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관리중인 네르프 유럽 지부 산하 기지.
가설 에반게리온 5호기를 이곳에서 관리 및 건조중이라고 하는데 그런 건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건 이 곳의 위치랍시고 나와 있는 곳입니다.

이 기지,
북극해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습니다.

- ♬♫〜♪♩〜 ♬

서류 파일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것도 잠시, 나루미의 휴대전화에서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국제전화로 추측되는, 한 번도 걸려오지 않은 번호입니다. 전화를 받아보시겠습니까?

36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2:14:31

중요한 게 잘려서 하이드 후 재빨리 수정한 레캡입니다(...)

363 카시와자키 나츠키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02:20:39

서서히 헬기가 위로 뜨기 시작했다. 그런데 위로 상승하는 느낌은 뭐라 형용하기 어려웠다. 등이 오싹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에바에 탔을 때랑은 다른 느낌... 창 밖을 신경 쓸 때가 아니었다. 손으로 안전벨트를 꼭 붙잡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무슨 차이지... 속도? 고도? 아니면 LCL의 유무?? 어느 쪽이든 의외로 헬기보다 에바의 탑승감(...)이 좋다는 사실이 꽤나 놀라웠다. 어느 쪽인가 하면 헬기 쪽이 더 타기 쉽지 않을까 했었는데 딱히 그런 것도 아니네...

"으으... 완전히 다른데요 이거... 에바 쪽이 좀 더 나을지도...“

...이제 적응을 한 건지, 아니면 적정고도에 도달해 더 이상의 상승이 없는 건지, 아무튼 위로 올라가는 그 오싹거리는 느낌이 좀 줄어든 것 같아서 시선을 창 밖으로 향했다. 아, 굉장해. 엄청 높이 올라왔네. 아파트가 점처럼 보여!

"―우와, 엄청 높아! 굉장하다!“

뭔가 좀 모순같지만, 높은 곳까지 올라갈 때의 그 상승감은 힘들지만 그렇다고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건 아니었다. 높은 곳이 무서우면 이미 에바 탑승 때 울고불고 난리를 치지 않았을까... 아무튼, 어느 정도 안정된 지금은 창 밖을 구경하며 들뜬 채로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올라가는 느낌은 무서운데 정작 올라가고나면 구경 잘 하는 편

364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02:23:15

아마 나츠키는 하강할 때 진심으로 눈물 찔끔 흘릴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LCL을 소중히 여기게 되겠죠(???

그나저나 국제전화... 이건... 슈가놈...?(?????

36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2:28:01

>>364 미즈노미야 쪽 전화냐고 물으신다면 맞습니다.

366 후카미즈 나루미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02:31:08

팔랑팔랑. 종이쪽이 살랑대며 한 장씩 넘어간다. 내가 가게 될 곳은 베타니아 베이스. 유럽과 러시아가 관리하는 네르프 유럽지부의 시설이라. 유럽과 러시아. 볼 때마다 우스웠다. 러시아는 철의 장막을 걷어냈고, 유럽은 쇳물에 녹아 시뻘개졌다.

하지만 것보다 더 놀라운 게 있다. 러시아는 목적지가 아니라 경유지였다. 그럼 목적지인 베타니아 베이스는 어디? 북극해 한복판! 나는 이마를 짚고 한숨을 쉬었다. 나의 청춘 10년을 잡아먹은 애증의 북극해여... 왜 이래 우리 다 끝난 사이잖아 계속 이렇게 질척거릴래?!

"방한복...챙겨가야겠다."

또 무엇을 챙길까. 아파트 승강기를 타고 올라 집 현관으로 가는 복도를 걸어갈 때. 전화가 왔다. 처음 보는 번호의 국제전화다. 이게 미국 번호인가? 정신이 없어 제대로 생각하지 못했다. 도어락을 열며 나의 통신 회선 또한 개방한다.

삑삑삑-🎶🎵

"This is Fukamizu speaking?"

@전화를 받아요 슈가놈인가!

367 후카미즈 나루미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02:32:37

창문에 코박고있는 나츠키쟝...구엽다...

36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2:33:22

곧 올라올 >>363 >>366 판정레스를 끝으로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게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369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02:35:29

수고하셨습니다~ :>

370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02:38:16

수고하셨습니다~~~~~~~~~~

37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3:26:02

>>363
"어떠니, 제3신도쿄시를 내려다보고 있는 소감은? "

한창 바깥을 구경중인 나츠키를 향해, 사오리가 경쾌한 어조로 물으려 하였습니다.

"구 도쿄에 가게 된다면 이정도는 아닐거란다. 거긴 완전 폐허나 다름없는 상태거든. "

종전 이후 거의 방치되다시피 한 구 도쿄이니, 어떤 모습일지는 기대할 것도 없을 겁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사람이 거의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떤 실험을 하여도 민간인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 안내 말씀 드립니다. 이 비행기는 잠시 후 신요코스카에 도착할 예정이오니....

감탄하는 것도 잠시, 조종석 측에서 안내 방송이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갑작스런 착륙에 대비해 주십시오. 착륙 과정에서 기내가 좀 흔들릴 수가 있습니다.

>>366
통화버튼을 누르기 무섭게 전화기에서 들리는 것은, 익숙한 군가를 부르는 목소리였습니다.

- Anchors Aweigh~~my boys~~~~Anchors~~~~Aweigh~~~~~~♪
- Farewell~~~~to foreign shores~~~~We sail~~~at~~~~break of day~~~ay~~~ay~~~~ay~~~~♬

살짝 높은 톤으로 들리고 있었습니다만 앳된 티가 나지 않는 것이, 명백한 성인 남성이 내고 있는 소리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좀.....많이 당황스러운 전화이지 싶습니다. 대체 어떤 미친 사람이 전화가 받아지자마자 미 해군 군가를 부르고 있단 말입니까?

- 하하하... 북극에 다시 오게 된 소감은 어떤가, 후카미즈 대위?

유감스럽게도 노래를 부르고 있던 미친 사람은, 나루미의 직속 상관이었습니다.
경쾌하게 웃으며 내는 말씨와는 별개로 남성의 목소리 뒤로 계속해서 총성과 뱃고동소리가 들리고 있어, 중간중간 소리가 묻혀 뭔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가 힘들었습니다...
배에 있는 것은 확실해보이는데 총성은 왜 들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첩보부장께선 지금 무슨 상황에서 전화를 하고 있는 걸까요?

- 자세한 건 러시아 영공에 진입하게 되면 설명해주겠지만, 기지 진입이 우선이란 점 기억해주길 바라네♬
- 도착하는 대로 이 번호로 연락해 주도록. 미안하지만 지금은 내 목숨 하나 건지기도 힘들어서 말이야...!

여전히 끊기지 않고 있는 전화 화면을 살펴보려 하였다면, 나루미는 한 가지 중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번호....미국 번호가 아니라 러시아 번호입니다.

개인 퀘스트가 생성됩니다!

▶︎ Lasciate ogni speranza
▶︎ 유럽 연합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운영중인 베타니아 베이스는, 러시아 영해에 위치한 노보시비르스크 제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많은 암초와 빙산이 떠다니고 있는 북극해는 재앙 이전에도 이후에도, 전쟁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국가 간에 긴장감이 돌고 있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 타 국가 군대에게 들키지 않고 베타니아 베이스까지 무사히 진입하십시오.
▶︎ 보상 : ??????

37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3:29:51

Q 미즈노미야 첫 등장부터 뒷목당기고 있는데 정상인가요?
A 실제로 러시아에서 대면하게 되면 더 골때리게 될 예정입니다(...)

373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03:31:35

역시 슈가슈가룬... 굉장하군...

374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03:31:54

Lasciate ogni speranza
모든 희망을 버려라. 이탈리아어네요.

슈가놈아 이게 도당체 무슨 일이다냐!!!!!!!

37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3:35:21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진 러시아에 도착하게 되면 알 수 있을겁니다......

376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03:38:55

사도라도 나타난건가- :3

37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3:41:59

북극해 상황 아무튼 요약............really

378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03:46:53

아..아아아아..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졸음이 쏟아집니다 좋은밤되세요 여러분...

379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03:47:24

광기잇...(??

나루미주 주무세요~ 푹 쉬셔요 :3

380 RedCap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03:56:13

>>378 나루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푹 쉬시고 좋은 밤 되실 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381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03:56:15

4시가 되어가니... 저도 이만 들어가볼게요 :3
레캡 좋은 새벽되시고 오후쯤 다시 뵈어요..

382 미츠루주◆UO0HO7RAyE (4KgYYMBR4o)

2021-11-28 (내일 월요일) 07:33:13

나 설마 눕자마자 잠들었나 아이고 으악
잠시만요...

383 RedCap ◆5J9oyXR7Y. (U015NMT5P2)

2021-11-28 (내일 월요일) 12:33:56

간만에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인 듯 합니다...(@@)

384 RedCap ◆5J9oyXR7Y. (U015NMT5P2)

2021-11-28 (내일 월요일) 12:37:23

한 주의 마지막 요일 되는 일요일 아침 다들 잘 보내고 계시실까요?
그나마 어제는 좀 쉬엄쉬엄할 수 있었는데 오늘부터는 다시 갈릴 듯 해 눈물이 앞을 가리는 듯 합니다. 12월이 되기 전 마지막 주말인 만큼 여러분 모두 편안한 주말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오늘 진행은 특별히 변동이 없다면 밤 10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

385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13:37:41

레캡의 현생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흐릿
좋은 주말입니다 :3 아침엔 추웠는데 지금은 해가 따땃하네요

386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14:08:13

현생에 고통받는 우리존재 모두 화이팅입니다(@@)

또 오늘 밤 10시 30분 나루미의 현생도....

387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14:15:26

x를 눌러 나루미의 현생에 미리 joy를 표합니다...(?

388 RedCap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14:25:46

[리빙포인트] 윗사람이 이상하면 아랫사람이 고생을 합니다.

389 나루미주 (UVAsQpgOqg)

2021-11-28 (내일 월요일) 14:48:44

이제...나루미도 슈가놈이랑 북극에서 총쏘는거죠....?

390 RedCap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15:01:11

적어도 나루미는 북극 가서 이걸 찍을 일은 없으니 괜찮을 겁니다.......🤦‍♀️

391 타카기주 (DhkQtww5Mo)

2021-11-28 (내일 월요일) 18:10:01

와...옛날 생각이 나는 색상이네요 플래시 게임...정말 즐겼었는데

392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19:46:15

벌써 저녁... 다들 맛저하시구 좋은 저녁되시길.. :>

393 타카기주 (DhkQtww5Mo)

2021-11-28 (내일 월요일) 20:32:23

나츠키주도요!

394 RedCap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1:38:09

드디어 현생이 끝나 끌어올리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395 타카기주 (DhkQtww5Mo)

2021-11-28 (내일 월요일) 21:39:19

어서오세요 캡!!

396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22:08:22

모두 안녕하세요~~~~ 레스를 미리 준비해야겠습니당

397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22:13:41

레캡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3
다들 안녕하세요~ 벌써 밤이 되어버렷서오... 내일은 또 다시.. 월요일이...

398 RedCap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2:14:12

진통제 때문에 어질어질하긴 한데 어떻게 진행은 느리게나마 가능할 것 같습니다...(@@)
>>395>>396 타카기주 나루미주 두분 모두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 아니 밤입니다.

399 RedCap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2:17:04

>>397 내일부터 또 갈릴 생각을 하니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 듯 합니다...(ㅠㅠ)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 아니 밤 보내고 계시신가요?

400 RedCap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2:17:14

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선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면 자동으로 체크 처리되십니다. (@@)✌

401 타카기주 (DhkQtww5Mo)

2021-11-28 (내일 월요일) 22:17:55

>>400 손!

402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22:18:12

네... 내일이 월요일이라는 것만 빼면 아주 좋은 밤을 보내고 잇습니다...다흑...(오열(?

403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22:19:25

>>400 손입니다 :3

404 미츠루주◆UO0HO7RAyE (4KgYYMBR4o)

2021-11-28 (내일 월요일) 22:20:56

>>400 저
저요오
오오오오
오...

405 RedCap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2:28:00

>>401>>403>>404 타카기주 나츠키주 미츠루주 세 분 모두 체크되었습니다. (@@)👍
어떻게 오늘은 북극 #가보자고 진행을 할 수 있을거같은 예감이 드는 레캡입니다...

406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22:30:00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

북극#가보자고

407 미츠루주◆UO0HO7RAyE (4KgYYMBR4o)

2021-11-28 (내일 월요일) 22:32:37

#가보자고 !!!!!
다들 안녕하세요 ㅠ.ㅠ
어제... 잠들어서 죄송했습니다.........

40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2:34:49


Phase 2 첫 번째 에피소드
Episode One : Arctic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離陸 입니다.

409 미츠루주◆UO0HO7RAyE (4KgYYMBR4o)

2021-11-28 (내일 월요일) 22:37:04

((어어어떻게시작하면될까요))

410 카시와자키 나츠키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22:37:04

"엄청나요! 이렇게 높은 곳에서 보는 건 처음이에요, 꼭 미니어쳐 같네요. 굉장해...“

경쾌한 사오리 씨의 말에 나는 들뜬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니, 진짜 굉장하다. 제3신도쿄시의 전경이 바로 아래에 펼쳐져 있다니, 정말 처음이야. 그야말로 창문에 달라붙다시피 하며 더 아래쪽까지, 더 먼 곳까지 보려고 했다. 굉장해, 굉장해! 도시가 미니어쳐 같이 보여! 한참을 감탄하다가 이어지는 사오리 씨의 말에 잠시 멈칫했다. ...으응...?

"...어떤 제품이길래 그런 폐허나 다름없는 상태인 곳에서 시연회를...“

구 도쿄는 이렇게까지 굉장한 느낌은 아닐 거라고 하는 말에 또 다시 의문이 생겼다. ...왜 그런 곳에서 시연회를... ...정상적인 제품의 시연회가 아닌 것 같은데? 난 대체 어디를 가고 있는거지? 뭘 보러 가고 있는거지? 내가 기대하던 건 가사의 부담을 덜어줄 가사도우미로봇(귀여움 기능 탑재) 정도였는데... 전자라는 기업은... 대체 뭘 하는 곳일까...

"앗, 벌써 착륙... 흐익...“

신요코스카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안내 방송에 무심코 긴장했다. 아니이... 몸이 뜨는 감각도 싫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감각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안절부절하던 양손은 다시 안전벨트를 꽉 잡는다. 고개도 서서히 창가에서 떨어져 내 무릎 쪽으로 내려간다. 으으으, 차라리 빨리 착륙했으면... 아니 역시 무서우니까 천천히... 조종사에게 닿지 않을 말을 입속에서 굴리며 눈을 질끈 감았다.

@ 이륙도 무섭지만 착륙도 무서운 나츠키쟝... 착륙에 대비해 눈을 질끈 감고 긴장합니다

411 요리미치 타카기 (DhkQtww5Mo)

2021-11-28 (내일 월요일) 22:38:36

"?"

손을 세게 잡는 것 처럼 보였는데 기분 탓일까?

타카기는 그녀가 왜 그러는 지를 잘 모르겠으나 이 이상 파고드는 건 좋지 않아보였다.

딱히 심각해보이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재밌게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신 요코스카에 도착할 때 까지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다

@

412 후카미즈 나루미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22:39:19

합금 현관이 무거운 쇳소리와 함께 닫혔다. 신발을 벗고 바닥에 발을 대자마자 들려오는 소리. Anchors Aweigh. 모르는 번호, 모르는 사람일텐데 뭐하는 놈이 전활 걸어서 이 난리야? 눈을 크게 뜨고 다시 화면을 보았다. 역시 모르는 번호...잠깐, 이건 러시아 번호다.

"내 번호 어디서 찾았어 이 새ㄲ 혹시 미즈노미야 부장님이십니까?"

나는 절로 흥분해서 러시아어로 씨부렸다. 그러나 전화 너머 미친놈의 신원을 파악하자 내가 실수를 했응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죄송합니다 부장님 제가 러시아에 원한 산 사람이 많아서 그만. 지금 출발할 준비중인데...."

이게 무슨 소리지?

"부장님 지금 교전중이십니까?!"

금고를 열고 여권을 집어들었다. 그리고 다시 놓았다. 직감이 여권을 버리라고 외친다. 이건 여권을 가져가면 안된다. 이 출장은 정문으로 들어가서 악수나 하는 출장이 아니다.

러시아에 갔다가 내 신분이 공식적으로 노출된다면 일은 더욱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갈 것이다. 나는 꽉 끼는 근무복만 벗어버리고 편한 평복으로 갈아입었다. 아무것도 새로 챙기지 않고, 휴대전화랑 받은 서류만 다시 들고 네르프로 돌아간다.

"뭐, 필요하신 게 있으십니까? 가는 김에 공수장갑차라도 한 대 몰고 가요?"

@네르프로 돌아깁니다. 슈가놈한테 필요한게 있나 물어봅니다.

>>400 손~

41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2:39:25

>>409 이번 에피소드의 시간대는 여름방학이기 때문에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시작해주시면 됩니다. (@@)
아무튼 일상을 보내고 있으면 미츠루 쪽으로 연락이 갈겁니다.....

41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2:39:52

(맥북 오자마자 >>412 러시아어 파트 보고 대폭소중인 레캡)

415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22:41:23

나루미 파트... 벌써부터 팝콘의 예감이...(???

416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4KgYYMBR4o)

2021-11-28 (내일 월요일) 22:48:00

여름방학이라고 하여도 평소와 다름없는 더위는 제3신도쿄시의 공기를 무겁게 짓눌러 온다. 뜨거운 공기는 위를 향한다고 하나, 뮤언가 자꾸 아래로 아래로 가라앉고 있으니까 그런 거겠지.

뭐가 가라앉는담? 도시 분위기가? 아니면 나 자신이?

미츠루는 어디 가고 싶은 기분조차 아니었다. 사도를 물리친 후 성취감은 확실히 느꼈다. 그러나 그것들이 침공하지 않는 날에는 공허감이 그 자리에 맴도는 느낌이 들어서, 과연 자신에게는 무엇이 최선이었을까를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지금으로서는 자리에서 기다리고 기다릴 수밖에 없었지.

@집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41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2:48:16

.dice 1 100. = 65 3의 배수일 경우 ??? 내 ?? 존재

418 미츠루주◆UO0HO7RAyE (4KgYYMBR4o)

2021-11-28 (내일 월요일) 22:48:30

((흥미롭다))

419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22:51:26

>>414-415 쓰는 언어에 따라서 성격이 조금씩 바뀌는 나루미를 묘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일본어-일단 내가 살아야지
영어-군인으로서 명예를 지켜야지
러시아어-오 쑤까 치키브리키

420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22:52:03

>>417 뭘까...

421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22:53:06

러시아어의 상태가ㅋㅋㅋㅋ 상세한 설정과 묘사... 너무 좋은 것입니다

422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22:53:23

>>417 이제 다이스만 보여도 두렵다...(???

423 타카기주 (DhkQtww5Mo)

2021-11-28 (내일 월요일) 23:03:17

무섭다(무섭다)

424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23:06:27

3의 배수일때 비행기 내 첩자 존재 이런걸까요

425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23:08:14

세 글자니까...

네르프
비행기
시연회

...어쩌지.. 넣을 수 있는게 너무 많은데요...

426 미츠루주◆UO0HO7RAyE (4KgYYMBR4o)

2021-11-28 (내일 월요일) 23:09:24

비행기 내 테러???? (너무멀리감

427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23:11:15

나루미는 이미 알고 있을 것 같고(?) 미츠루쟝... 충격방지자세를 꼭 기억해!!(??????(더 멀리가버림(?

428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23:13:54

42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3:14:11

>>410>>411 Pilot

- 끼이익!

얼마나 달렸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곧 차가 멈추고, 타카기들은 차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만 타카기가 나오자마자 보게 될 풍경은, 아직 중학생인 타카기에게는 익숙치 않은 풍경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도 그럴게 보통 일반 공항에선 군용 헬기와 전투기들을 보기가 어려웠으니까요.
대체 왜 세단이 이곳으로 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타카기가 나가려 할 때 이오리 역시 뒤따라 나오며, 이런 말을 하려 하였을 것입니다....

"신요코스카 비행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요리미치 군. "

저 멀리에서 들려오는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
헬리콥터가 내려앉으며 불어오는 거센 바람,
끝없이 넓게 깔린 아스팔트,
...저 멀리서 보이고 있는 붉은 바다.

재앙 이후 무너진 요코스카를 대신해 일본 정부가 새롭게 지은 항공기지, 신요코스카 비행장입니다.
신요코스카 비행장은 단순 비행장 역할만을 하는 곳이 아니어서, 저 바다 너머에서 오는 항공모함들이 정박하는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저희는 저기 오고 있는 녹색 헬기를 타고 갈 겁니다. 마침 저기 오는 군요. "

이오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탈탈탈 소리와 함께 나츠키들이 탄 CH-47 기체가 천천히 지상으로 내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착륙할 때의 느낌은, 천천히 내려가고 있기 때문인지 다행히도 이륙할 때보다는 한결 괜찮았습니다.
요란하게 바람을 일으키며 완전히 헬기가 내려앉을 무렵, 곧, 헬기의 문이 열리고, 유즈키 사오리는 지상으로 내려와 저 멀리 보이는 타카기네를 향해 소리치려 하였습니다.

"이오리-! 타카기 군-! 여기야 여기! "

타카기가 고개를 돌아보려 하였다면, 헬기 앞에서 큰 소리로 외치며 손을 흔들고 있는 유즈키 사오리를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430 미츠루주◆UO0HO7RAyE (4KgYYMBR4o)

2021-11-28 (내일 월요일) 23:16:18

오마이갓... 오마이갓...
(한시름 덜어놓기.......)

431 요리미치 타카기 (DhkQtww5Mo)

2021-11-28 (내일 월요일) 23:16:34

"와..."

제 아무리 또래에 비해 키가 크고 나름 조숙한 타카기였다고 하지만.

난생 처음보는 광경에는 순수하게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저게 바로 본격적인 군용 헬리콥터 아니 헬리콥터 자체를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었으니까.

"녹색 헬기 말인가요? 아."

그리고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타카기 또한 손을 흔들며 소리친다.

"네!! 저도 봤어요!!! 안녕하세요!!!"

무척이나 반가운 얼굴들이었다

@

432 타카기주 (DhkQtww5Mo)

2021-11-28 (내일 월요일) 23:16:53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ㅠㅠ 모두 푹 주무세요!

433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23:17:46

타카기주 주무세요- :3

43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3:18:07

>>432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괜찮으시다면 헬기에 바로 탑승하고 간 것으로 치고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435 미츠루주◆UO0HO7RAyE (4KgYYMBR4o)

2021-11-28 (내일 월요일) 23:18:44

안녕히 줌세요 굿나잇

436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23:19:54

주무세요~~

437 카시와자키 나츠키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23:25:45

이륙할 때보다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확실히 천천히 내려가서 그런가... 급강하 할때의 그 오싹한 느낌은 덜했네. 감았던 눈을 다시 뜨고 슬쩍 창 밖을 내다봤다. ...넓은 활주로와 그 너머에서 보이는 붉은색 바다. 여기가 신요코스카...
사오리 씨는 헬기가 내려앉기가 무섭게 문을 열고 내린 것 같았다. 어, 어어, 나도 내려야하나? 어차피 이걸로 구 도쿄까지 갈 거고, 여기서는 합류만 하는거니까 안 내려도 되겠지...? 문 쪽을 돌아보자 저 너머에 이오리 씨와 요리미치가 보였다. 두 명이 타고나면 다시 출발하겠구나... 그럼 난 안 내릴래. 안전벨트 다시 매기도 귀찮고.

"...확실히 평범한 시연회는 아니겠네... 하아, 집에 있을 걸 그랬나.“

시선은 다시 창가 쪽. 저 너머의 붉은색 물결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이제와서 새삼스럽지만, 잘 생각해보면 기술부장이 직접 보러가는 시연회다. 분명 에바에 관련된 제품의 시연회...라고 생각해도 되겠지. 왜 처음부터 생각하지 못했을까. 기합넣은 사오리 씨를 보는 게 처음(?)이라 놀라서 그랬나. 아니면 방학이라서 머리가 잘 안 돌아간 걸까. 어느 쪽이든... 어차피 이젠 돌이킬 수도 없는 일이니 아무래도 좋지만.

@ 아주 약간 후회하면서 자리에 앉은 채로 두 사람이 합류하기를 기다립니다

43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3:45:04

>>412
- 하하하, 내 목숨이 멀쩡히 붙어있을지 걱정해주다니 기쁘구만...

경쾌하게 웃는 남성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전화기를 통해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미즈노미야가 말하는 와중에도 총성은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는 것이, 썩 좋은 상황은 아닌 듯 싶어보였습니다....

- 미안하지만 우리는 바다를 건너야 해서 말이지...! 장갑차 같은 건 전혀 소용이 없을 거야!
- 그러니까 뭘 크게 준비해 오진 말고, 카메라 조심할 생각 하고! 방탄복이나 권총에 들어갈 탄약 정도만 챙겨갖고 오시지요, сестра. ♫

...지금 이 사람, 나루미를 무슨 호칭으로 부른 건가요?
당황스러운 호칭은 잠시 잊는 게 좋겠습니다. 아무튼간에, 나루미는 본부에 도착하는 대로 간단히 챙기고 가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부사령관 쪽에서 동행인을 보낼 텐데, 그 친구와 같이 오면 될거야.

서류를 도로 챙기고 본부로 향하는 새, 나루미의 전화기에서 좀 의아한 내용이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동행인이라니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출장엔 나루미 혼자 가는 게 아니었던 걸까요?

>>416
사도가 습격하지 않는 하루는 너무나도 평화로웠습니다. 저 바깥에서 재잘거리며 지나가는 아이들 목소리, 맴맴 거리며 한창 울고 있는 곤충 소리, 이따금씩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 소리......
일상을 보내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하루였습니다만, 우리들에겐 평범한 일상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세계의 가장 큰 위기에 발을 담그고 있는 만큼, 언제 어느때 출격하게 될지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아이들이라면 대기하고 있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 파일럿과 같은 경우는 달랐습니다.

- 띠링,

한참 휴식을 취하고 있는 미츠루는, 휴대전화에서 익숙한 알림음이 울리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벨소리와 같이 연속해서 들리는 것이 아닌, 딱 한번만 울리는 알림음이었습니다.
보나마나 단순 문자나 라인 메시지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핸드폰을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439 나츠키주 (qCtaSFYWiA)

2021-11-28 (내일 월요일) 23:47:18

440 나루미주 (X0qy4ZWUO6)

2021-11-28 (내일 월요일) 23:47:53

сестра=자매

미즈노미야..성별란은 분명 남자인데..

44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3:48:37

Q 미즈노미야 원래 이렇게 골때리는 타입인가요???? 말투 진짜 왜이럼????
A 진짜로 골로 가기 직전의 상황이 되가지고 드디어 머리가 돌아버린 걸로 생각해주셔도 무방할 겁니다(....)

44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YbSS1UMOS.)

2021-11-28 (내일 월요일) 23:50:02

>>440 아무튼 어린놈 아니랄까봐(...) 말투에서 티를 내고 있는 나루미's 상관입니다.

443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4KgYYMBR4o)

2021-11-28 (내일 월요일) 23:58:03

>>438

변하지 않으니 소중하게 느껴질 리 없었다. 여름, 그리고.

별안간 핸드폰이 울린다. 방학 중이니 학교 관련으로 메시지가 올 가능성은 낮고, 업무상 연락일지도. 정확히 무슨 일인지는 확인해 봐야 알겠지.

화면을 켜고 알림음의 정체를 알아내려 한다. 무시해서는 안 될 듯한 예감이 들었기에.

@핸드폰을 확인합니다.

444 후카미즈 나루미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00:07:06

"..자매?"

네르프 이대로 괜찮은가. 부하들 앞에서 정줄놓는 작전부장. 그냥 미친 첩보부장... 아이고 부장들 중에 정상인이 기술부장뿐이네! 나도 공대 나와서 기술부에 들어갈걸!

"예...일단 알겠습니다. 소병기랑 생존용품 정도만 들고가겠습니다."

생존용품은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평소에도 들고 다니니까. 마침 라미엘전에서 사용한 것들을 새로 채운 참이었다. 네르프에서 불출받을 것은 방한의류 일습과 방탄복, 권총이나 단검 따위의 작은 무기다. 선글라스도 필요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저 말고도 가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까 사무실 분위기로 보면 하나도 없던데. 나랑 같이 갈 사람이 말이다.

@네르프로 돌아가서 장비 챙기고 아무튼 준비합니다

445 나루미주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00:08:59

>>442 그런 뜻이었군요 이건 전부 파파고의 잘못입니다(@@)

44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0:18:33

>>431>>437 Pilot

한숨을 쉬며 나츠키는 창밖을 바라보려 하였습니다...
잘못 들은게 아닌 것인지, 저 멀리에서 유즈키 박사가 타카기를 데리고 함께 오는 모습이 보이고 있었습니다.

"어서오려무나! 편하게 앉으렴, 어디에 앉아도 좋단다, 빈 자리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

힘차게 소리치며 오고 있는 타카기를 향해 사오리는 손짓하며, 제 뒤에 있는 빈 자리들을 가리키려 하였습니다...
고작 사오리와 나츠키 둘만 타고온 헬기인 만큼, 어딜 앉아야 하는 걱정 없이 아무렇게나 앉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원하시는 자리를 선택해 앉아주세요. 어느 쪽 자리에 앉던 불이익은 생기지 않습니다.

과연 나츠키가 가게 될 시연회는 평범한 시연회가 맞을까요?
어쩌면 나츠키의 생각대로, 에반게리온에 관련된 시연회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쩌면 에반게리온이 아니라 전혀 다른 것을 보여주는 시연회일수도 있을 가능성도 배제해선 안되겠습니다.
직접 보지 않고서야 뭐가 있을지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사전 정보를 받지 못한 나츠키로썬 그저 추측하고 또 추측할 뿐입니다.

집에 있어야 했었거니 생각이 들었을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우리들은 이제 다시 하늘 위로 올라,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목적지로 향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풍경이 될지도 모를,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풍경일지도 모를...
방치된 도시, 구 도쿄로.

기술부장 일행이 헬기에 완전히 들어섰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헬리콥터는 다시 하늘 위로 이륙하려 하였을 것입니다.
창 밖으로 커다랗게 보이던 비행기들은 서서히 점이 되어 멀어지고, 기체는 빠른 속도로 동쪽으로 날아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나츠키는 헬기 안에서 자유롭게 행동하고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신요코스카와 구 도쿄는 아주 멀지 않은 거리인 만큼, 나츠키가 이런저런 일을 하는 새 도착해 있을지도 모릅니다.
별 일은 없을 테지만, 뭐가 됐던 안전이 제일인 점 잊지 마세요!

447 나루미주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00:21:32

....сестра가 한국어로 번역하면 누나..누님이 되는거죠?

슈가놈..너란놈...진짜..

44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0:37:57

>>443
과연 무슨 연유로 알림이 울린 것인지 미츠루는 핸드폰을 확인해 보려 시도하였습니다....
아마 전원을 키게 된다면, 좀 많이 당황스러운 메시지 알림이 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발신인 : 사이온지 소우타 ]

대체 이 이름이 왜 미츠루의 휴대전화에 뜨고 있습니까?
부사령관이 직접 보낸 메시지라니 당황스럽기 이를 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더 당황스러운 것은 메시지의 내용이었습니다.

[ 즐거운 여름방학 기간 보내고 있는가?
자네에겐 아마 좀 많이 지루한 시간이 되고 있을지도 모르겠구만. 애들 방학이 다 거기서 거기이지 않은가...
다름이 아니라 자네에게 급하게 맡기고 싶은 일이 있어서 말이야.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에겐 맡기기 어려운 임무인지라, 시간이 혹시 비어있는가 해서 연락해보려 하였네.
자세한 건 비상착륙장에 도착하면 설명해 주도록 하겠네. 주소를 보낼 테니 시간이 된다면 가급적 빨리 와 줬으면 하네. 이상. ]

아마 스크롤을 내리려 하였다면, 메시지 밑으로 비행장 좌표와 대략적인 주소가 보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정말 당황스러운 메시지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미츠루 역시 다른 파일럿들과 다를바 없는 아이들이 아니던가요?

문 밖으로 청소기 돌아가는 소리와 TV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을 겁니다.
부모님에게 알리고 갈만큼 시간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간단히 준비를 하고 나가는게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44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0:40:29

>>424>>426 아무튼 북극 도착하자마자 어떤 상황일지 걱정은 놓으셔도 괜찮을 에피소드1 진행입니다. (@@)

45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0:42:29

Q 대체 왜 그냥 메시지로 띄우면 될걸 와서 설명해 준다 하는 건가요????
A 기밀 문제상 극비 정보는 도청 등 문제가 우려되어 일부러 안 보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51 카시와자키 나츠키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0:47:13

합류한 사람들이 자리에 앉자 다시 헬기가 이륙했다. 으으, 올라갈 때의 이 느낌은 역시 싫다. 또 다시 눈을 질끈 감고, 안전벨트를 꽉 붙잡다가... 상승하는 느낌이 조금 가라앉고나서 다시 창밖을 본다. 커다랗던 비행기는 어느새 작은 점이 되어 멀어진 후였다. 아, 조금 아쉽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무서워도 눈을 좀 뜨고 주위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이륙도 무사히 끝났고, 이제 도착만 기다리면 된다. 비행기로 따지면 안전벨트를 풀어도 되는 구간일까. 하지만 안전벨트를 풀 생각은 없었다. ...아니 그야... 무섭고... 안전벨트 안 하고 있다가 갑자기 사고라도 나면... 죽는다고. 100% 죽는다고. 이런 곳에서 죽을 생각은 없어. 그런고로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닐 생각은 아예 없었다. 애초에 여객기 안이 아니니까 돌아다녀봤자... ...사실 좀 궁금하긴 하지만 그래도 호기심보다는 목숨이다.

"...이오리 씨, 지금 가는 시연회... 대체 뭘 시연하는 거에요? 전자는 또 뭐에요?“

이런저런 호기심을 해결하려고 굳이 자리에서 일어나진 않고, 대신 이오리 씨가 앉은 곳을 향해 시선을 향하며 질문을 던졌다. 대체 뭘 보러 가는 건지 알고 갑시다. 사오리 씨는 끝까지 시연회라는 말밖에 안 해줬어요. 그리고 전자란 기업도 들어본 적 없어요...

@ 알려주세요! 이오리 선생님!

452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0:53:27

>>448

반쯤 감은 눈으로 화면을 보던 미츠루는 발신인을 확인하자마자 시선을 고쳐 뜨고 정독하기 시작한다. 긴급 임무라니, 대체 무슨 일이란 말이지. 내용을 보아하니 높은 확률로 집에 금방 돌아가긴 힘들 것 같았다. 짤막하게 답장을 적는다.

[지금 출발합니다. 최대한 빨리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파일럿들이 어떤 걸 하든 지금으로선 신경쓸 수 없겠지. 자신을 부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정돈된 책상에서 펜과 종이를 꺼내 글씨를 적는다.

업무차 외출할게요.

그렇게 써진 쪽지를 책상 위에 놓고 편한 사복을 챙겨 입고, 누군가 말을 걸기도 전에 얼른 현관문을 빠져나간다. 슬슬 달려야 하지 않을까. 공기에 짓눌리지 않도록.

알아, 나도.
아이들이 할 수 없는 일이니까 맡긴 거겠지.

@비행장으로 이동합니다.

453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0:54:43

북극곰은 사람을 찢어!!!!!

454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0:54:53

아이들이 할 수 없는 일을 도맡아서 하는 미츠루(14세)

45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0:56:07

[리빙포인트] 북극은 아이들이 그냥 가기엔 너무나도 험난한 지역입니다.

456 나루미주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00:57:32

이 앞은 춥단다! 그러니 이 코트를 입고 가렴

457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0:58:24

코트를 입어도 북극 추위는 피할 수 없었다(?)

458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0:59:57

치코리타 코트 주세오...(???)

카시마 미츠루 (14세)
"애들은 가라 이겁니다..."

으악 나츠키야... 나츠키야 귀엽다 코트 10벌입혀주고싶다

459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1:02:48

미츠루의... 코트 색은... 치코리타색...(입력완료(?????

460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1:04: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희몬 코트...
아웃겨

461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1:05:49

나츠키는 빨강이니까 브케인으로 리메이크하고... 타카기는 자연스럽게 리아코 코트가 되겠네요
이렇게 파일럿 스타팅 코트 완성! :3

462 나루미주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01:08:06

(동공지진)
(>>457 짤로 도피)

46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1:11:15

>>444
만일 지오프론트를 돌아다니고 있는 직원 중 하나를 아무나 붙잡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
가장 멀쩡한 정신머리를 하고 앉아있는 부장은, 세 부서중 기술부장 단 한명 뿐이라고 말입니다.
유감스럽게도 나루미가 소속된 부서인 첩보부는, 부장보다 그 아래 직급인 차장이 더 상급자다운 자세를 취하고 다니는 곳이었습니다...

본부에 돌아온 나루미는 바로 사무실이 아니라 장비실로 직행하려 하였습니다...
장비를 받고 준비하기 위해 첩보부 사무실을 들를 필요는 없었을 것입니다. 전투원만이 있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첩보부 사무실에는 항시 무기를 장비해두고 있지 않습니다.
간단히 단검이나 권총, 선글라스나 방한복 등을 건네받고 장비실을 나오게 되면, 나루미는 미즈노미야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 미안하지만 우리가 그냥 기지를 가는게 아니라서 말이지.
- 우리 둘만 움직일 임무가 아니어서 말이야....하하, 궁금한가?

껄껄 웃는 미즈노미야의 목소리를 끝으로, 한동안 정적이 이어지려 하였습니다.....
좀 오랫동안 바람 소리와 무언가 시동을 거는 소리가 들려오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휴대전화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이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 미리 말해두자면...... 이번 일은 네르프 자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
- 무엇을 보고 오게 된다해도 함부로 발설하지 말 것. 그것만 기억해두도록. 부장급 이하 직원들에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일이다.
- 타카야마가 묻는다면 총사령관님으로부터 받은 극비 임무를 수행하고 왔다고 하도록. 알겠나?

좀...많이 당황스러운 이야기이지 싶습니다.
단순 출장 가는것에 불과한데, 총사령관의 이름이 왜 여기서 언급되고 있습니까?

46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1:14:58

아무튼 별 일은 없을 해외파트 진행입니다. (ㅋㅋ)👍

465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1:15:40

ㅇ어어...
알겟습니다
...
어어

46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1:19:27

Q 대체 베타니아 베이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예정인 건가요??????
A 적어도 오퍼레이터 쪽은 추격전을 찍게 될 일은 없을 겁니다.....

467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1:20:24

적어도 오퍼레이터 쪽은...
어...
효효

468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1:28:42

...미츠루에게 어떤 진행이 기다리고 있는 것...(흐릿

469 후카미즈 나루미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01:30:47

장비실을 나왔다. 배가 꽉찬 더블백이 어깨를 누른다. 부장은 잠깐 말을 멈췄다.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모두 이해했습니다. 체포되면 그날부로 기록 말소에 존재 부정이군요."

차장이 여권 챙기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일은 생각한 대로, 그것보다 약간 더 크게 흘러간다. 가기 싫다고 기를 쓰던 다른 동료들이 조금은 이해가 간다. 그래도 미운건 미운거지만.

"그래서 누가 동행하는 겁니까? 지금 활주로 나가는 길이라, 곧 만나겠지만 말입니다."

차장은 바로 지상으로 가라고 했다. 비행기가 대기중일 것이다.

@장비 들고 비행기 타러 나가요~~

47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1:33:42

>>451
어지럽던 지상의 모습이 사라지고, 파란 하늘이 창 밖을 가득 채울 무렵...
나츠키는 조종석 쪽과 가까운 왼쪽 창가 자리에 앉아있는 이오리를 향해 고개를 돌리며 질문하려 시도하였습니다.
딱히 뭔가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뭔가를 탁 덮는 소리와 함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로부터 대답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전자는 전략자위대를 줄여 부르는 줄임말입니다. 저희는 오늘, 전략자위대와 일본 중화학 공업 공동체가 주최하는 시연 행사에 갑니다. "

다행스럽게도 특정 기업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민간 기업이 끼어있는 행사인 건 확실해보이는 듯 합니다...
유즈키 대령과 달리, 이쪽은 어째서인지 몰라도 사전에 정보를 미리 알고 온 모양이었습니다.
잠시 깊은 한숨 소리가 이어지더니, 유즈키 이오리는 나츠키가 있는 자리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이렇게 물으려 하였습니다.

"...파일럿이 타지 않고 외부에서 조종하는, 대 사도 결전병기가 있다면 나츠키 양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꼭, 에바에 타지 않아도 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같이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471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1:34:13

제가... 열심히하겟슺니다......

흐악흐악.... 흐아악.......

472 나루미주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01:38:33

(팝콘팝콘)

473 카시와자키 나츠키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1:53:08

...기업이 아니라 전략자위대였구나. 아니 그치만 기업하고 같이 주최하긴하네.. 하지만 그 기업 이름도 그렇고 전략자위대도 그렇고, 일단 가면 재미가 없을 것은 확실해보인다. 역시 집에 있을걸! 또 다시 뒤늦게 후회하며 한숨을 쉬려고 했지만, 그것보다도 이오리 씨의 한숨이 더 빨랐다. 더 빠르고... 더 깊었다고 할까. 그러다 헬기 바닥 꺼지겠어요, 이오리 씨...

"...네?“

이오리 씨가 이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한 질문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것이었다. ...아, 그럼 오늘 시연한다는게 그 대 사도 결전병기-파일럿 불필요 버전-이라는 건가? 에반게리온...이라고 표현을 안 한걸 보면 완전히 다른 물건인거 같기는 한데... ...그런 게 있다면, 어떻게 할거냐니... 파일럿이 타지 않고 외부에서 조종하는 결전병기. 그게 가능하다면 더는 지금처럼 에바에 탈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파일럿의 존재가치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그래, 파일럿이 필요없게 된다면, 내가 필요없게 된다면...
아버지가 나를 봐주지 않게 된다. 사오리 씨가 내 보호자일 이유도 사라진다. 에바에 타지 않게 되면 전부 사라질거야, 그건 싫어!!
"......부숴버리고 싶을 것 같은데요.“

툭하고 나온 본심은 상당히 가라앉은 목소리였다. 병실에서처럼 울부짖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인가. 뭐, 그땐 이래저래 지쳐있었으니 그랬던거고, 지금은 딱히 아무렇지도 않지만. ...하지만 만약의 경우를 상상한 것만으로도 기분은 좀 나빠져서, 이젠 밖을 봐도 그다지 유쾌할 것 같지 않다. 그래도 다른 사람의 기분까지 나빠지게 하고 싶진 않으니, 애써 무마하기 위해 조금 억지로 목소리를 끌어올려 평상시처럼 꾸미고 그럴듯한 이유를 덧붙였다.

"―그치만 밥줄 뺏기는 걸 웃으면서 보긴 힘들잖아요? 러다이트 운동 당시의 노동자라도 된 기분이네요. 아, 그래도 그.. 도입이라던가, 확정은 아닌거죠?"

@ 어떻게 할거냐구요? 그야 당연히... 밥그릇 뺏는 녀석은 죽인다(엄근진)(?)

474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1:53:57

Q. 중학생때 러다이트 운동 배우던가?
A. 자기 전에 위키여행(...)하다가 배웠나보죠 호호호

475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1:55:49

위키여행<-?!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진짜
밥줄뺏지마라아아아앗

476 나루미주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01:57:33

위키요정 나츠키쟝...!

477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2:01:12

밥줄이라고 했지만 사실 금전적으로는 별 생각없는 나츠키쟝(14세/위키요정)(?)

47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08:10

>>452
아이들이 할 수 없는 일이란 건 어떤 일일까요?
총을 드는 일이라면 재앙 이후에도 들어온 아이들이 있으니 그건 또 아닐 겁니다. 부정하고 싶은 사실이지만, 세컨드 임팩트 이후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전쟁에선 소년병을 동원한 일이 있기도 하였으니까요.
정보 수집 및 전달, 타 적진 교란 행위, 기습 공격 임무 수행, 극비 문서 탈취.... 차마 한 가지만 짚기가 어려운 수많은 위험한 일들을 재앙이 일어날 적 당시 지구 어딘가에 있는 몇몇 아이들은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하지만 이것들은 일반적인 아이들이 할 법한 일이 아니며, 전쟁이 끝난 지금, 특히 우리 앞에 닥친 위협은 기껏해야 사도 뿐인 지금은 더더욱 아이들이 할 법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어른도 하기 힘든 일에 아이들을 끌어들인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렇지요?

대체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뭐가 되었든 미츠루를 부를 만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렇지요?
여타 파일럿보다는 네르프와 좀 더 오래 연관되 있었던 미츠루인만큼, 미츠루만이 수행할 수 있는 임무를 맡기려 하는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언제 부모님이 읽게 될지 모를 쪽지를 남기고, 집을 나온 미츠루는 보내진 주소에 따라 이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택가를 지나고 도로를 지나, 한참의 시간이 걸린 끝에 어느 [ 비상 착륙장 ] 이란 푯말이 있는 유난히 황량한 곳에 도착하게 되었을 무렵, 미츠루는 UN 로고가 박힌 어느 기체 아래에, 한 남자가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왔는가, 카시마 군. 기다리고 있었네. "

하얀 실험가운 위에 와인색 정복을 입고 있는, 한 쪽 눈을 가린채 웃고 있는 백발의 남자.
부사령관, 사이온지 소우타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긴 한데... 자, 일단 받도록. 이번 임무의 대략적인 내용이 담겨있는 파일일세. "

사이온지 부사령관은 껄껄 웃으며 미츠루에게 다가와 주황색 파일을 건네려 하였습니다....
두껍지는 않으니 걱정할 것은 없을 겁니다. 외울 게 그닥 많지가 않습니다!

>>469
- 글쎄... 그건 가면 알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닌가?

껄껄 웃는 소리와 함께, 휴대전화 스피커에선 다음과 같은 말이 이어져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 비행장에 도착하게 되면 이 말 하나만 전해주도록. 부탁하신 것의 위치는 파악했다고. 가져가기만 하면 된다고!
- 누구에게 말해야 하는진 가보면 알게 될거야. 대위만 믿고 버티고 있겠네.....부디 조심해서 오도록. 러시아에서 보자고!

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지 모를 소리와 함께....미즈노미야의 그 말을 끝으로, 전화는 끊기고, 휴대전화는 다시 원래의 화면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조금 가방이 무거울지도 모르겠지만 조금만 참도록 합시다. 비행기를 타게 되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탈 수 있을 겁니다!

지상으로 나오게 된다면, 나루미는 조금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비상착륙장에서 나루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평상복을 입고 나온 세컨드 칠드런 카시마 미츠루와...
그 옆에서 실험가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서류파일을 건네고 있는, 부사령관 사이온지 소우타였습니다.
두 명이 동시에 갈 일은 없을 겁니다. 누가 나루미의 동행인일지는,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이 바로 답이 나올겁니다.

47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09:50

>>473 레스까지만 처리하고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

다음 진행부터 미츠루와 나루미의 레스가 통합되어 처리됩니다!

480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2:11:36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ㅇ0ㅇ!!!!

481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2:12:19

수고하셨습니다~

482 나루미주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02:14:06

흐아악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이만 기절하겠습니다. 개쓰레기요일을 상대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483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2:14:17

잘자요!!!!!!

484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2:14:59

주무세요 나루미주~ 월요일... 화이팅입니다... ;ㅁ;

48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22:48

>>473
"솔직한 답변이시군요. "

복잡한 심경으로 말을 꺼내는 나츠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기술부장 유즈키 이오리는 무심하게 말을 던지려 하곤 잠시 뜸을 들이더니 다음과 같이 답변하려 하였습니다.

"...이번 시험 기동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해당 기체의 실전 투입 여부가 결정될 겁니다. "

꽤나 심각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정말로 진짜 일이 일어나기라도 할 것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만약에 진짜로 시험기동이 성공하게 된다면, 정말로 나츠키를 포함한 에반게리온 파일럿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486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24:43

>>482 나루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시고 푹 주무실 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487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2:25:45

나츠키: (시험 기동 망해라)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레캡 :3

488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25:50

Q 이번 국내파트 진행 설마 에피소드3때처럼 분기 걸려있는 건가요??????
A 과연 어떻게 될지는 구도쿄쪽 진행이 어떻게 되나 봐야 알겁니다. 🤦‍♀️

489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2:28:04

Oh...

몽땅... 망해라...

490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31:55

일단 양쪽 파트 진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앞서 여쭙고 싶은 것이......
미츠루의 외국어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영어 외에 따로 배운 언어가 있나요?

491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2:36:05

흐악
어 음... 음......

일본어 할 줄 알고
영어 나름 잘 하고
그 다음... 다음...!!!! 내가 설정을 잘 해뒀었으면이런일이일어나지않았을텐데 과연 무슨 언어를 할 수 있을까

유럽 쪽 언어 하나는 할 수 있다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아마도 네르프 유럽지부가 어딨냐에 따라서...

492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2:38:06

그렇다면 러시아어 추천이네요(????

493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38:18

[리빙포인트] 네르프 유럽지부는 파리 / 베를린 / 모스크바 에 각각 지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494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39:21

아마 미츠루쪽 진행은 진행이 어떻게 돌아가냐에 따라 일본에 에피소드2 되서야 돌아올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495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2:40:57

미츠루야... 많이 그리울거야...(????

496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2:41:55

오... 오마이갓........

.dice 0 9. = 4
0이라면...

1. français
2. Deutsch
3. русский
.dice 1 3. = 1

497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42:11

Q 대체 뭔 진행이 기다리고 있길래 귀국을 다음 에피 되서야 하나요???????
A 저는 이번 에피 초반 진행(situplay>1596378105>75)때 이미 복선을 깔았습니다......

498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2:43:51

...미츠루가... 2호기 타고 귀국하나요...?(99%확률로 오답)

499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2:45:52

그리울거야...........
열심히 하다 와라...........

일단 프랑스어를 할 수 있다고 설정해 두었으므로...

2호기야!!!!!!

500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47:47

>>499 (이새벽에 이 악물고 웃음 참고있는 레캡)

501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48:38

아무튼 파일럿 캐릭터들은 이번 에피랑 다음 에피를 위해서라도 정신 수치를 넉넉히 대비해놓는 걸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

502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2:48:40

관련 설정을 작성해서 보내야 할 거는 같은데 여유가 될런지 몰?루겟스빈다 어 일단 오너는 0.5개국어인데 너는 3개국어 가능한 거 축하하고

503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2:49:39

>>499 아니 짤 대체 무엇(무엇)

으악 정신 수치... 이미 100인거같지만 떨어질때마다 일상을... 일상을... 단톡방 일상이라도 해야..

504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50:38

단톡방 일상 특) 가장 빨리 정신 수치를 올릴 수 있음

505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2:5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아악.... 흐악흐악.... 정신수치... 정신수치야............... 나 나는 바보야....

단톡방일상.... 이라도.... 흐아ㅏ악
계속 흐아악거라고있기만한거같은데 나

506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51:43

Q 파일럿들 대다수가 국내 파트인데 대체 왜 정신수치 이야기가 나오는 건가요?????? 설마 이쪽이 대사도전임??????
A 이 부분은 국내 파트 진행이 진짜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렸습니다.........🤦‍♀️

507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2:55:09

>>502 뭐가 올지는 잘 모르겠는데 최대한 정리해서 보내주시면 웹박 들어오는 대로 바로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베타니아 베이스 진입 전에 보내주실 경우 탑승 과정 묘사에 정말로 잘 반영이 될겁니다. (@@)

508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02:56:33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비록지금자야하긴하지만 어 음 어쩌다가 프랑스인이 됐 아니 프랑스어를 하는지...를 보내볼라구하긴합니다 감사합니다........

509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2:58:33

...국내 파트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거지...(정신혼미

헉 미츠루 정신수치가... 헉...허어어... 비행기에서 나츠키랑 단톡방 일상이라도...?(????

510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02:59:25

일단 저도 잠을 좀 자고... 악 월요일...싫어...
벌써 3시가 되어가니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새벽되시구 월요일 화이팅이구... 아침에 뵈어요..

511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3:01:21

지문 길이때문에 일반 일상형식이 부담되실 경우 채팅형 일상을 강력 추천드리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일대일로 하던 단체로 하던 어느쪽으로 하던간에 정신 수치는 추후 패치되기 전까진 한번에 최대 20까지 올리는 게 가능할겁니다. (@@)

아무튼간에....이 캡틴은 이 시간에 하라는 작업은 안하고 러시아어로 번역해뒀던 문구 일부를 다시 프랑스어로 바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512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03:06:12

>>509>>510 미츠루주 나츠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두분 모두 좋은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쓰레기요일 화이팅입니다! 🤦‍♀️

513 나츠키주 (bVmkwzVjO2)

2021-11-29 (모두 수고..) 10:59:50

개쓰레기요일... 다들 현생 화이팅입니다...

514 타카기주 (Jo6MYQMNY2)

2021-11-29 (모두 수고..) 11:09:01

화이팅 입니다!

515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12:58:56

오늘 진행 참여를 못 할 수도 있...습니다.......어쩌면내일도.........

516 RedCap ◆5J9oyXR7Y. (lm8qebhSfo)

2021-11-29 (모두 수고..) 18:32:29

이 레캡은 거의 한시간동안 물리치료 받고있는 레캡입니다. 🤦‍♀️

>>515 참여가 아예 어려운 날은 확실히 말씀해주시면 해외파트 진행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간에 확인 완료했습니다. 미츠루주의 현생이 잘 해결되실수 있기를 기원하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

517 타카기주 (YHNEZQ2R22)

2021-11-29 (모두 수고..) 18:42:17

물리치료 ㄷㄷ

미츠루주도 현생 힘내시길!

518 RedCap ◆5J9oyXR7Y. (z6o4TUQYrI)

2021-11-29 (모두 수고..) 19:11:17

오늘내일 진행을 일상의날로 전환해두어야 하나 조금 고민이 많이 되는 저녁인거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물리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레캡입니다. 다들 저녁 잘 보내고 계시신지 모르겠네요. 개쓰레기요일 남은 하루 부디 다들 화이팅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ㅠㅠ)

>>517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519 미츠루주◆UO0HO7RAyE (8fA3jhhcpc)

2021-11-29 (모두 수고..) 19:43:08

오늘 내일 상판 접속을 못 할 것 같습니다
양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21 RedCap ◆5J9oyXR7Y. (z6o4TUQYrI)

2021-11-29 (모두 수고..) 19:48:21

>>519 최대한 양쪽 파트간 속도를 맞춰보고자 하고자 함이니 괜찮습니다. 국내파트 에바 탈때 해외파트는 이제 막 북극 도착해있는 상황이면 조금 곤란할 거 같아서...(@@)
걱정마시고 편히 다녀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내일 진행은 일상의 날로 바꿔놓도록 하겠습니다!

522 RedCap ◆5J9oyXR7Y. (z6o4TUQYrI)

2021-11-29 (모두 수고..) 19:49:49

Q 국내파트 친구들 그냥 시연회 참석하는 거 아니었나요????? 에바 탑승 얘기가 대체 왜 나오죠??????
A 해당 파트 분기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마음의 준비를 해두셔야 할거란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523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19:51:17

오자마자 몬가.. 몬가... 몬가 일어나고잇슴...(??
갱신합니다 :3 좋은 저녁입니다... 다들 맛저하셨나요?

524 타카기주 (pgKZw0Bv1U)

2021-11-29 (모두 수고..) 20:19:41

이제는 저녁입니다!

525 타카기주 (pgKZw0Bv1U)

2021-11-29 (모두 수고..) 20:19:51

전 너겟하고 김치찌개 먹었습니다!

526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20:27:43

타카기주 안녕하세요 :3 김치찌개...땡긴다...
저는 샤브샤브로 시작해서 잡탕으로 끝난(...) 무언가를 먹었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3

527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21:07:52

두분 모두 저녁 든든히 잘 챙겨드신 거 같아 매우 good입니다...(@@)👍
아무튼간에 집 도착해서 저녁 적당히 챙겨먹고 돌아와 갱신해보는 레캡입니다. 일도 어찌저찌 막바지가 되가서 10시 이후에는 NMPC 일상을 열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528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21:14:17

어서오세요 레캡 :3
오늘하고 내일은 일상의 날... ...진행이 아니라 일상 때는 기밀문서탐색(?) 못하는거죠...? 아쉽다... :3

529 나루미주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22:18:21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지난주에 엔드오브에바를 넷플로 봤었습니다. 정신나갈것같애서 여기다 주절주절할라했는데 정신이 제 생각보다 더 많이 나가서(...) 말하는걸 지금까지 까먹고 있었습니다. 정신나갈것같애정신나갈것같애....

530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22:22:08

(조용히 EOE 루트를 보며 미소를 짓는 레캡)

531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22:22:36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
앗...EOE를 보셨...군요...
나루미주의 멘탈에 명복을 액션빔...

532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22:23:13

>>530 (소리없는 비명)

533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22:26:49

장담컨대 페이즈1 에피소드3을 겪은 레스주 캐릭터라면 EOE쪽 루트로 가게 되어도 어떻게 잘 버틸 수 있을겁니다.

534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22:29:53

>>529 아무튼간에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오자마자 나루미주의 멘탈에 joy를 표하는 레캡입니다...(ㅠㅠ)

>>528 Good-Evening 입니다 나츠키주. 이 레캡은 오자마자 번외격으로 해서 본부탐방 미니진행을 해볼까 갑자기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535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22:32:14

!! 본부탐방!! :3 저는 찬성입니다요 케헤헤헤

536 나루미주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22:33:31

>>530-532 (무수히 많은 아유미쟝의 악수 요청)
화면 연출도 막 번쩍거리면서 어지럽게 넘어가서 눈뽕까지 덤으로 맞았습니다(@@)

>>533 ('-') ._.)

537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22:36:03

아유미 출아법 멈춰...(??

538 타카기주 (pgKZw0Bv1U)

2021-11-29 (모두 수고..) 22:43:29

샤브샤브도 맛있겠네요 ㅋㅋㅋㅋ 부럽!

539 타카기주 (pgKZw0Bv1U)

2021-11-29 (모두 수고..) 22:43:41

근데 아유미 출아법은 도당체 ㄷㄷ

540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22:43:49

일단...오늘 시간이 많이 늦은터라 일단 수요가 충분히 있을 경우 오늘내일 단문형식으로 미니진행을 열어볼까 합니다.
진행때 본부 탐방을 못해본 레스주 여러분들께선 즐거운 조사진행을 하실수 있을 것같단 생각이 드는 레캡입니다....

>>536 (레스보고 이악물고 웃음 참는 레캡)

541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22:44:20

[리빙포인트]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인 경우도 있습니다.

542 나루미주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22:45:30

출아법(出芽法, Budding)
모체의 몸 일부에서 작은 눈이 생긴 뒤 이것이 어느 정도 자라면 모체로부터 떨어져 나가 독립적 개체가 되는 방식이다. 출아법을 통해 번식하는 것은 모체를 그대로 복제하기 때문에 유전적 다양성을 통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면에서는 다소 불리하다.

출아법으로 번식하는 생물은 히드라와 효모, 그리고 아유미쟝이 있다.(??

543 타카기주 (pgKZw0Bv1U)

2021-11-29 (모두 수고..) 22:47: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4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22:49:21

제가 웬만해선 원작을 보고 오지 않으신 분들도 편히 알고 참여하실수 있게 설명을 드리고자 하는데 EOE쪽은 진짜 모르는 게 멘탈적으로 나은 경우라(...)

545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22:50:16

>>542 아유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레캡은 정말 진심으로 이악물고 웃음을 참고 있습니다.....

546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22:51:25

그래도... 보다보면..나름... 3번 정도 보고나면 그 다음부터는 무덤덤하게 팝콘을 먹으며 볼 수 있게 되는거같습니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547 나루미주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23:00:22

그거 괜찮아지는게 아니라 신경이 죽어서 더 이상 느끼지 못하게 되는게 아닙니까????

548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23:03:21

[리빙포인트] 엔드오브에반게리온(EOE) 을 밥먹으면서 볼 수 있으시다면 어떤 저세상전개도 견디실수 있습니다.

549 타카기주 (pgKZw0Bv1U)

2021-11-29 (모두 수고..) 23:05:50

맙소사...

550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23:14:48

>>547 앗 아니야 제 신경은 아직 멀쩡합니다 아마... 아마... 멀쩡하겠죠...?
>>548 ...좋아 저세상전개 #가보자고(안됨

551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23:17:28

>>540 미니진행 수요조사는 오늘/내일 중 한 쪽을 골라 손을 들어주시면 아무튼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552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23:18:39

앗... 오늘 내일 중 한 쪽... 앗아... 저는... 저는 오늘도 좋고 내일도 좋습니다...(???

553 나루미주 (7aKG.SfAnM)

2021-11-29 (모두 수고..) 23:25:29

할거면 저는 내일이 좋습니당(@@)

554 타카기주 (pgKZw0Bv1U)

2021-11-29 (모두 수고..) 23:30:19

저도 내일이 좋네요! 이제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 푹 주무시길!

555 나츠키주 (c3Nheqwhxc)

2021-11-29 (모두 수고..) 23:32:09

다수결에 의해 본부탐방은 내일이 되겠네요 :> 저도 좋슴니당

타카기주 잘자요~

556 RedCap ◆5J9oyXR7Y. (2YQsZs/TQc)

2021-11-29 (모두 수고..) 23:55:26

본부 탐방 미니진행 시작시간은 내일 밤 10시 30분으로 확정되었습니다. (@@)✌️
일상의 날에 열리는 미니진행인만큼 진행하시는 도중에 일상을 돌리셔도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554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부디 좋은 꿈 꾸실 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557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0:00:38

내일은 본부탐방... 여기저기 돌아다녀주지 케헤헤...(??

오늘은 느긋하게 있어야겠네요 :3
이 시간에 일상은 무리인것같고...

558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00:06:26

케헤헤...

559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0:07:56

(시간이 늦었는데 설정풀이라도 해볼까 고민중인 레캡)

560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0:10:54

(제발 해달라는 어필)(??)

561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0:11:28

페이즈2부턴 서서히 설정 부분에서 원작과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는게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게는 에반게리온 관련이고 작게는 자잘한 설정들에 변동이 있을텐데 아마 이래도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이 바뀌진 않을 겁니다...

562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0:12:21

자잘한건 바뀌어도... 결국 EOE냐 신극장판이냐 둘 중 하나라는 것이군요...(??

563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0:14:44

가장 큰 변경점 중에 하나가 독일 지부가 아니라 프랑스 지부에서 에반게리온 건조를 맡았단 점입니다. 🤦‍♀️

564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00:15:09

>>560 아앗 라미엘도 전향할 어필...

565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0:15:42

>>564 (이새벽에 이악물고 웃음참는 레캡)

566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00:16:38

>>563 붉바다 아스카는 프랑스 혼혈이 분명하다... 구텐모르겐 대신 봉주흐...

567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0:17:12

ㅋㅋㅋㅋㅋㅋ라미엘이 또...(??
나츠키가 저 표정을 적재적소에 써먹을만큼 영악한 친구라면 세상살이가 좀 쉬웠을 것 같은데..(?

앗 그러네요 독일이 아니라 프랑스...

568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0:18:31

>>566 바움쿠헨 대신 마카롱...(??

569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0:25:36

아무튼간에 늦은 시간이기도 하니 설정이나 세계관 관련 질문을 받아보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아마 이번에피나 다음 에피에서 네르프 본부 이외 조직들이 서서히 언급으로라도 뜰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566>>568 (결국 웃음참기 실패한 레캡)

570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0:29:42

어... 어...
해양 생태계 보존 연구기관은 진짜 그냥 연구기관인가요? 뒤에서 뭔가 꾸미고 있는 거 아니죠...?(의심병 말기(?

571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00:30:49

생태계 보존 연구기관은 혹시 에코파시즘...그런 단체인가요?

572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00:31:13

나츠키주와 마음이 통한 모양입니다

573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0:33:17

574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0:33:34

>>570>>571 (아무튼 미소짓는 레캡)
해당 기관 관련 정보는 에피소드4에서 본격적으로 풀리게 될 겁니다.

575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0:35:08

뭔가있어... 뭔가있다고 확실해...(동공대지진

576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0:39:24

페이즈3까지 갈 것도 없이 페이즈2 에피소드4에서 풀릴 정보이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될 겁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해당 연구소는 환경단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577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0:40:58

음... 씨셰퍼드 같은 느낌인가... 그린피스...(??

578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00:44:57

???:그 고물 배가 시간당 기름을 얼마나 먹는지 알긴 하셔?

나쁜 짓을 하는 배를 찾으면 달려가서 박치기를 날리는 연구소...연구소 박치기...

579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0:51:41

명색이 국제환경기관인만큼 합법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연구소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580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0:54:00

에이 원래 안 들키면 다 합법인거죠 뭐...(???

아무튼... 1시가 되어가는데도 아직 정신이 멀쩡해서 뭘 할까 고민이네요... :3 자고싶진않고(??

581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00:54:16

그렇지만 이젠 시위대한테 총질하는것도 합....법....(PTSD

582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0:55:02

>>581 아앗...아...(흐릿

583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0:59:01

>>581

584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01:00:16

아아아~~~~ 그러고보니 첩보부에 첩자도 있을텐데 누군지는 아직도 오리무중이고~~~사실 풀링도 첩자였고~~~~(음해

585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1:03:48

첩자는 첩보부에 있을텐데 애꿎은 나츠키만 기술부장한테 심문당하고... 억떡계 이럴수가있어!(선동(날조(??

586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1:03:55

Q 에피소드 중에 특히 마음의 준비를 해둬야 하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A 한 쪽이 일상학원물을 찍고 있으면 다른 한쪽에선 아무튼 지옥길이 열립니다.

>>584 (((갑자기 분위기 풀링)))

587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1:05:29

>>586 ...균형맞추기인가요...(흐릿

588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1:06:07

>>587 당장 에피소드3도 파일럿측은 교내 운동회를 즐기고 있었으니......(흐릿2

589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1:06:52

아...아아...아아아...(오열

그때 청춘을 즐긴만큼 나중에 파일럿측도 지옥길을 맛보겠군요...

590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01:07:09

그렇지만 믿는 사람이 사실 첩자였다는 전개는 유구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구요..

591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1:11:06

[리빙포인트] 풀링은 에피소드3 당시 일본 본부에 없었습니다.

592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01:11:29

>>589 케헤헤 나루미만 죽을 순 없지 이건 모두 우주의 균형을 지키기 위하여...!

593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1:13:10

파일럿측은 솔직히 대사도전만으로도 충분히 지옥길을 맛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594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01:17:56

(숙연(@@)

595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1:19:42

정말로 >>593 이 거짓이 아닌 것이 아직까지 대사도전에선 에바 신체가 완전히 날아가거나 터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스토리 초반이기도 해서 일부러 지금까지 대사도전에서는 보정을 넣고 진행하였는데, 이제부턴 경우에 따라 자폭 선택지가 뜰 수도 있을 지도 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레캡입니다. 🤦‍♀️

596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1:21:50

>>592 두려움에 떠는 나츠키채...(??

>>595 호...엑.... 대사도전에 보정이 있었다니.. 그래서 아직 초호기 폭주가 없었던거군요...
이제부턴 경우에따라 폭주나 자폭(...)이 있을 수 있다... 아... 마음의 준비... 하고있겠습니다...

597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01:28:21

나츠키는 겁먹은것도 구엽다...(...)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자러 가겠습니다~~~~

598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1:30:33

나루미주 주무세요 :3 푹 쉬세요!

599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1:44:20

[리빙포인트] 대사도전때 보정은 지금까진 신체절단 관련으로만 보정이 들어갔었습니다.

>>596 (대충 짤로 심경 설명)
>>597 나루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실 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600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1:47:10

!!! 그럼 지금까지도 보정없이는 신체절단의 가능성이... 아주 많았죠 참... 맞다...(????
기술부가 덜 갈리던 시절도 이젠 끝이군... 최대한 안 부서지게 노력해보겠습니다 이오링...(?

601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2:09:14

.dice 1 100. = 100 ??????? 내 ?????

602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2:09:49

??????????????????????????????????????

603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2:13:46

다이스갓님.........페이즈2 시작부터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진심이신가요?
.dice 1 2. = 1 Y/N

604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2:16:36

????????????????????????????????????????????????

605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2:17:13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606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2:18:52

해외 파트쪽 레스주 캐릭터 여러분들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두셔야 할 것 같단 점 미리 공지드립니다......🤦‍♀️

607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2:20:26

>>605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북극에 도착하면 알게 될겁니다.

608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2:21:43

...베타니아베이스 내 ?????... 뭘까... 뭐지....
일단 전 국내 파트니까... 어...(편하게 팝콘이나 뜯겠다고 하려고 했지만 뭔가 불길함이 느껴졌다)(?????)

609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2:31:25

.dice 1 100. = 76 ???? 개발진 ?????

610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2:32:39

다이스갓이시여 국내 파트에까지 어떻게 이러실수가 있습니까......🤦‍♀️

611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2:33:18

????????무슨일이???벌어지????나요????????

612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2:37:21

눈물나니 이쯤에서 밝혀보자면 다이스 식에서 나온 ?????는 내부경계도 였습니다(...)

613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2:39:19

76의 내부경계도라니... 이건 뭐 거의 1대1로 마크당하는 수준 아닙니까...(???
뭐 나츠키가 깽판을 칠리는 없겠지만(?) 다이스값을 보니 아에 시도도 못하겠네요 에잉 쯧쯔....(??????

614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2:42:18

이게 국내파트는 그나마 76 정도만 나왔는데 해외파트는 아예 100이 나와버려서(...)
과연 어떻게 될지는 진짜 진행에서 봐야 알 것같단 생각이 드는 레캡입니다...

615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2:43:28

...해외파트 내부경계도 100... 세...상에...
나루미와 미츠루의 밀입국 퀘스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616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2:45:22

차후 전개 예상 한짤요약.........hell

617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2:46:46

....연성소재 진단 돌린걸로 쓴 독백이나 올려야지...(현실도피중(????

618 AM 3:00 (s4Tod4Fz0A)

2021-11-30 (FIRE!) 02:55:30

머리를 쓰다듬는 다정한 손길, 포근한 품, 눈을 마주치면 보이는 부드러운 웃음.
조각난 채로 흩어진 단편적인 기억 속에 확실히 녹아있는 엄마와의 추억은, 너무나도 짧은 행복이었다.
빠르게 사라지는 온기를 잡으려고 손을 뻗지만, 잡히는 것은 딱딱한 무기질의 감촉. 어느새 고여있던 눈물을 밀어내며 눈꺼풀을 들어올리자 보이는 것은 아직도 어두운 방 안과, 손에 쥔 MP3... 그리고 눈물이 스며들고 있는 오래된 곰인형.

"...엄마...“

오래된 곰인형을 더 끌어당겨 얼굴을 파묻는다. 엄마가 준 인형. 엄마의 마지막 선물. 인형에 남아있는 엄마의 냄새가 날아간다고, 빨지 못하게 하려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상대가 신세를 지게 된 친척이었던지라 소극적인 반항에 그쳐서 결국 빨려버렸지만. ...그 후로도 시간이 많이 흘러서, 이제는 정말로 더 이상 남아있을리 없지만 그래도 깊게 숨을 들이쉬어본다. 예상대로 맡을 수 있는 것은 세제의 향기 뿐이라, 분명히 예상했으면서도 또 다시 실망해버린다.

인형을 조금 아래로 내려 품에 안고, 이번에는 손에 쥔 MP3로 시선을 옮긴다. 이건 아버지가 준 것.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에게 준 것. ...이것말고는 아무것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래. 아무것도... ...어째서일까. 엄마가 쓰다듬어준 기억은 있지만, 아버지가 쓰다듬어준 기억은 없었다. 단순히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지, 정말로 한번도 쓰다듬어준 적이 없는 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적어도 내 기억에는 없는 일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저 생각나는 것이라고는,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복잡한 심정이 담긴 듯한 눈빛으로 날 봤었다는 것. ...이것도 확실하지 않다. 어린 시절의 기억은 아무래도 왜곡되기 쉬운 법이니까. 쓰다듬어 준 적이 없다는 것도, 그 복잡하던 시선도 전부 내가 단순히 잊어버렸거나, 만들어낸 기억일지도 모른다. 어린 시절의 기억뿐만이 아니라, 사람의 기억이란 참으로 단순해서...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것도, 있던 것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도 쉽다고 하니까.

하지만 그건, 정말로 왜곡된 기억인걸까?
지금도 아버지는 날 따뜻하게 봐주지 않는데?
제3신도쿄시에 도착한 그 날도, 사도를 처음으로 쓰러트린 후에도,
지하로 내려가서 그것을 봤을 때도, 엄마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아버지가 나를 보던 시선은 참으로 일관되게 차갑고, 냉정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 시선에서는 증오나 그에 준하는 감정마저 느껴질 정도였다.
...어쩌면 그 기억은, 진짜일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하니 몸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 든다.
아니... ...가라앉는 느낌이 든다. 한없이 아래로, 다시는 나오지 못하는 늪같은 곳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다.
무섭다. 무서워. 절박하게 손을 뻗어도 아무도 잡아주지 않을텐데.

"......아빠... 왜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거야...?“

왜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거야? 나는 당신 딸인데, 당신은 내 아버지인데. 나를 봐. 좀 더 상냥하게 봐줘. 나를 사랑해줘. 손을 잡아줘, 머리를 쓰다듬어줘, 꽉 안아줘, 우린 가족인데, 가족이니까, 좀 더 가까이 다가와줘! 나를 봐!! 나를 보란 말이야!! 제발 날 좀 보라고!! 내가 뭘 원하는지 제대로 봐 달라고!!! 당신이 원할 때만 불러다 써먹지 말고, 제대로 날 대해달라고!! 어른이잖아! 당신은 어른이니까, 내 아버지니까, 날 제대로 이끌어달라고!! 남한테 떠넘기지 말고!! 이 망할 아버지!!! 망할 아버지따윈 정말 싫어!! ...아니야, 그래도, 그래도... ...버리지 말아줘, 나에겐 이제 아빠밖에 없어. 에바에도 제대로 탈게, 그러니까 날 버리지 마... 날 혼자 두지 말아줘... 제발, 제발, 제발!! 날 사랑해줘..!! 좀 더 가까이 와서, 쓰다듬고 사랑해줘, 아빠... 아빠... 아빠!!!

마음의 외침은 신체에도 그대로 올라와, 꽉 쥔 손에 눌려 MP3의 전원이 켜진다. 단조로운 색의 화면을 노려보며 이를 악물고 숨을 고른다. 그렇게 해도 눈물은 멈추지 않았지만. 서서히 팔을 당겨 인형과 함께 품에 안는다. 인형도 MP3도, 아무런 온기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 건 꿈 속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단언하는 듯한 이 어두운 방에서, 나는 또 다시 숨을 죽이고 흐느낀다.

"......엄...마.... 아빠...“

초목도, 같이 사는 사람도 모두 잠들어 있을 밤의 틈새에서, 조용히.

//
카시와자키 나츠키님을 위한 소재는  '쓰다듬다, 짧은 행복', 중심 대사는 '왜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거야?' 입니다. 초조한 분위기로 연성하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12341

// ....초조...함...? 초조함은 잘 몰?루겠고..ㅎ... 새벽감성은 100% 함유...
진단에서 그럴듯한 소재가 나와서 술술 써졌는데 분명 자고 일어나서보면 후회하겠죠 하지만 난 후회하지 않는다(?

619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02:57:39

아무튼.. 아무튼 해외 파트도 국내 파트도 어떤 광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마음의 준비를 하며...
그래도 내일 본부탐방을 즐길 여유도 가지리라 다짐하며(?)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3
레캡 좋은 새벽 되시구 푹 쉬세요 :> 아침에 뵈어요...

620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8:53:34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621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9:07:14

화요일 아침 시간 다들 잘 보내고 계시신가요?
이른 아침부터 비가 오고 있어 꿀꿀한 날씨인것 같습니다. 어제는 그나마 날씨가 좋아서 괜찮았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참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춥고 그렇네요. 모쪼록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간만에 조사진행 준비하다보니 이게 지금 표를 보는 건지 무지개를 보고 있는건지 정신이 혼미하긴 한데(...) 아무튼간에 새벽에 대충 큰 그림은 그려둬서 작업하기 한결 빨리질 것 같습니다. 힘내서 본부탐방 진행 준비해오는 레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미니진행은 밤 10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622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09:16:49

그리고 아침시간이 되서 적는 독백 소감문인데...

>>618 방치하는 부모가 얼마나 자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지 정말 잘 보여주는 거 같아 이른 아침부터 눈물이 앞을 가리는듯 합니다...(ㅠㅠ)
아버지에 대한 분노하는 면과 그러면서도 아버지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면이 나츠키 내부에서 공존하고 있는 것이 정말 잘 드러난 독백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발 애정을 주라고 외치는 문단 부분이 절규에 가깝게 보여서 정말 안쓰럽고......망할 아버지가 과연 언제쯤 나츠키에게 제대로 된 애정을 줄지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 레캡입니다. 🤦‍♀️

623 나츠키주 (c1zkDAu98c)

2021-11-30 (FIRE!) 11:27:36

갱신합니다... 비와서 축 처지는 화요일... 으으 춥고 축축하니까 아아가 필요한 날...(?

>>622
아버지가... 나츠키에게 제대로 된 애정을 줄 예정이 있긴한지...(???
아무튼 좋은 오전입니다 레캡 :3 날이 쌀쌀하고 꿉꿉한데 몸조심하시구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에요...

624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18:02:05

>>623 [리빙포인트] 망할 아버지는 망할 아버지가 맞습니다.

625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18:34:35

>>606 ㅇ어 어 그 어 그게 음 저 그

>>618 망할아버지 제에발 구여운 딸내미에게 관심을 주십시오...애가 말라가요.....(망할아버지:뭐

626 RedCap ◆5J9oyXR7Y. (K4l8B1nWj.)

2021-11-30 (FIRE!) 18:46:47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좀 많이 쌀쌀하긴 한데 아무튼 Good-evening 입니다. 🤦‍♀️
해외파트는 총이랑 방탄복만 잘 챙기면 괜찮을테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을겁니다......

627 나루미주 (jnbxIW.Hz.)

2021-11-30 (FIRE!) 18:57:41

안녕하세요 레캡! 경계도 100엔 총과 방탄으로 무장한 특수부대 한무더기가 필요해 보이지만...괜찮겠죠...으음..

628 RedCap ◆5J9oyXR7Y. (K4l8B1nWj.)

2021-11-30 (FIRE!) 19:00:52

들키기 않고 들어가는 게 퀘스트 클리어 조건이니 특수부대까지 끌어들일 필요는 없을겁니다. (ㅋㅋ)

629 RedCap ◆5J9oyXR7Y. (K4l8B1nWj.)

2021-11-30 (FIRE!) 19:11:14

Q 경계도 100인데 몰래몰래 들어가는게 진짜 가능하긴 한건가요????????
A 우리에겐 무적의 잠수함이 있으니 잠수함을 믿어보도록 합시다......

630 타카기주 (1Va7qDomAI)

2021-11-30 (FIRE!) 20:03:10

갱신! 잠수함이 있으니 안심하라고-

631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0:09:38

잠수함! 소나 핑!(?)
갱신합니다... 으으 엄청 추워졌어요... :0

632 어쩐지 꿈자리가 사납더라니 (WFITAJnHOk)

2021-11-30 (FIRE!) 21:51:22

"나~루~미~!"


산중턱의 4월. 벚나무는 머리 위에 뽀얀 솜사탕을 올렸다. 부드러운 바람 한 줄기에 철없는 꽃잎들은 요정처럼 그 뒤를 따른다.

1학기 생활도 선로 위에 안정적으로 올라갔을 때다. 하지만 작년까지 미성년이었던 새내기들에겐 모든 것이 낮설고, 또 신기하다.

스즈메는 학점 4점대와 전액 장학금. 유코는 운명의 첫만남. 오오타키는 동아리 활동에 눈이 돌아갔고, 준이치는 일단 술판을 벌일 생각만 만땅이다.

모두가 자신만의 캠퍼스 라이프를 그리면서 꿈에 부푼 나날이었다.


"저기저기저기~ 저기 말야~ 지금 근처에 유명 유튜버가 와있나봐~! 애들도 전부 그 이야기뿐인데 나루미도 들었어?"

"갑자기 유튜버? 유튜버 누구?"

"요즘 알고리즘 간택받아서 막 뜨는 걔 있잖아! 라이브 스트림을 보니까 게릴라 버스킹을 할건가봐~! 우리도 그거 보러 가자, 응?"


얘는 아까까지 과제가 많다고 징징대던 애가 맞는건가? 현실 감각이 없는 것인가? 이 만화처럼 조르는 표정을 봐라. 헛웃음이 나온다.


"과제는 좀 있다가 해도 돼! 그런데 버스킹은 지금 아니면 못 본다구! 빨리빨리빨리~!!"

"아 쫌! 알았으니까 옷 잡아당기지 마!"

"에헤헤~ 미안해."

"그래서 버스킹은 어디서 하는 거야?"


유튜버 쳐돌이의 짤짤이 때문에 모자가 떨어졌다. 나는 모자를 주워서 달라붙은 먼지를 떼어냈다.


"아, 어디었더라? 어디냐면....방위 2-2-0."


뭐?

633 어쩐지 꿈자리가 사납더라니 (WFITAJnHOk)

2021-11-30 (FIRE!) 21:51:59


"방위 2-2-0, 5.2kt, 거리 3,100."

"잠정 잠수함 경보, 무음 항주, 이동물체 시에라로 명명."

"시에라 확인 적함 방위 2-2-0, 3,100m, 5.2kt."

"공동현상입니다. 시에라 레벨 2로 격상."

"시에라 방위 3-4-6, 적함 변침합니다."


나는 고개를 들었다. 모두 사라졌다. 아무것도 없었다. 검붉은 바다가...바다가..... 아무것도 없다. 그저 물, 물, 물, 물, 피처럼 붉은 바닷물. 죽고 남은 바다의 빈껍데기. 그곳에 있는 거라곤 오직-


'삐이이이- 삥-!! 삐이이이- 삥-!!'



인간. 가장 강인한 동물도, 가장 영리한 동물도 이 곳에선 버틸 수 없다. 오직 인간만이 버틸 뿐이다.



"액티브 핑! 시에라 레벨 3, 레벨 3로 격상. 총원 전투배치."

"어뢰 발사 준비, 1번 3번 어뢰 배당, 어뢰관 주수."

"적함이 어뢰관을 엽니다. 우리를 봤습니다."

"음문분석 개시합니다. RPM 계산 중...."

"함부로 핑을 날리다니, 멍청한 놈."



바다와 같이 죽은 자들. 마음이 없어 우는 기계와 그의 세포가 된 인간들이, 다스릴 백성 없는 포세이돈의 붉은 옥좌를 두고 다툰다.



'삐이이이- 삐이이-!! 삐이이이- 삥-!!'



강철 고래는 결코 가볍게 울지 않는다. 그가 우는 것은 단 한순간이다. 사냥감의 위치를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사형 선고의 순간.



"방위 0-7-0 잡고 기만기 사출, 기관 앞으로 여섯."

"적함 식별되었습니다. 러시아 킬로급입니다."

"방위 0-4-0, 0-5-0....."

"기만기 사출, 어뢰 발사 준비 끝."

"기관 앞으로 여섯, 비상 전속 전진합니다!"

"다음 핑이 올때 위치를 딴다. 계산할 준비해."

"방위 0-7-0 셋."



하지만 나는 두렵지 않다. 와 봐라. 너희들은 내 이름 속으로 가라앉을 것이다. 깊은 물 속, 우는 바닷속으로.



'삐 삐 삐이이이- 삐이이- 피잉-!'



그리고 놈은 매끈한 실루엣을 드러낸다. 나를 노려보며 울부짖는다. 8개의 눈을 부릅뜨고 달려들었다. 나는 묵묵히 소리를 훔친다.



"1, 3번 어뢰 발사, 초공동 추진."

"어뢰 경보! 적함이 어뢰를 발사했습니다!"

"1, 3번 어뢰 발사 완료, 적함 추정 위치로 헤딩합니다."



'삐이이-!! 삐이이이-'



"적 어뢰 충돌까지, 100초!"

"적함 위치 산출되었습니다."

"어뢰 목표 고정!"



'삐이이이!!!!!! 삐이이이이이!!!!!!!!!!!!!!'

'삐이이이!!!!!!!!!!!!!!!!!!!!'




........




"케이블 끊어... 케이블.... 케이ㅂ..."

"어으!"


외마디 신음을 지르며 요트에서 눈을 떴다. 불이 꺼진 전등이 살랑살랑 흔들린다. 차가운 바닷바람이 덜 닫힌 창문 사이로 들어온다. 그런 꿈을 꾸었다.


"이런 니미... 뒈지는 줄 알았네. 내일 신입들 온다더니 꿈자리가 왜 이래?"


파도가 찰랑이는 수면은 믿을 수 없을만큼 평안해보인다. 갈매기도 풀벌레도 없이 파도가 쏴아아 몰려왔다 쏴아아 밀려가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나의 모든 것이 되어버린 붉은 바다와 그곳을 누비는 강철 고래들이여.

634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1:57:41

강철 고래...!
나루미쟝... 꿈으로 계시(?)를 받았구나...

635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22:00:43

강철고래(삐이잉)

636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2:07:28

그나저나 나루미쟝... 요트에서 생활하는 것인가요...(??

637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22:09:26

나루미는 사실 요트푸어(...)였습니다...

농담이고 집이랑 요트랑 마음내키는대로 왔다리갔다리 하는 생활중입니당

638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2:11:33

집이 두개라니 멋있어... 어른의 여유...(???
나츠키야 빨리 나루미 언니랑 친해져야 요트도 타보고 그러지... 힘내자...(?

639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22:12:17

[리빙포인트] 북극해는 배를 타고 다니기엔 무척 힘든 지역입니다.
그리고 네르프 유럽지부는 이 험지에다 항공모함을 띄웠습니다(...)

640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2:13:18

어디 지부건 일단 네르프라는 조직은 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네요(...)

어서오세요 레캡 :3 좋은 밤입니다~

641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22:14:47

>>639 ????????(????????)

어서오세요 여러분~~~~~~

642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22:19:23

[리빙포인트] 베타니아 베이스는 기지 내부에 중앙지령실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비록 준 사람은 서로 다르긴 하지만 미츠루랑 나루미 모두 기지 내부와 항공모함 내부 설계도 같은 걸 받았을텐데, 자세한건 내일모레 본진행때 @ 서류를 좀더 자세히 확인한다 명령문 띄워보면 확인이 가능할겁니다....🤦‍♀️

>>640>>641 나루미주 나츠키주 두분 모두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

643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22:21:17

일단... 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본부탐방이라 쓰고 기밀문서탐방이라 쓰는 미니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서는 이 레스에 앵커를 걸어 손을 들어주시면 자동으로 출석 체크된걸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오프론트 모험 #가보자고 🔥

644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2:21:58

>>643 #가보자고

645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22:22:36

# 오예 어드벤처타임

646 타카기주 (1Va7qDomAI)

2021-11-30 (FIRE!) 22:22:57

>>643 #가보자고

647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22:27:35

>>644>>645>>646 나츠키주 나루미주 타카기주 세 분 모두 체크되었습니다. (@@)

오늘 미니진행은 캐릭터들이 본부 내부에 들어와있다는 전제하에 @ 네르프 본부 건물의 지상/지하로 가는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를 탄다 란 명령문을 띄워주시는 것으로 시작이 가능합니다.
둘 중 어느쪽을 고르시게 되던 즐거이 탐방하실 수 있겠지만, 지상의 경우 올라갈 수 있는 층이 많지 않고 지하의 경우 내려갈 수 있는 층이 끝도 없이 많으나 밑으로 들어갈수록 블랙 카드 없이는 출입 불가능할 구역이 많을거란 점 유의해주셨으면 합니다....🤦‍♀️

648 RedCap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22:29:51

[리빙포인트] 네르프 본부 중앙지령실은 지상에만 있는 게 아니라 지하에도 존재합니다.

649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2:30:14

(블랙카드 소지자)(도-야)(????)

650 타카기주 (1Va7qDomAI)

2021-11-30 (FIRE!) 22:30:51

그럼 이쪽은 지상을!

651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2:31:34

블랙카드가 있는 제가 지하를 담당하겠습니다 케케케...

652 요리미치 타카기 (1Va7qDomAI)

2021-11-30 (FIRE!) 22:33:09

'그러고보니 난 여기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지?'

타카기는 문득 생각했다.

제 아무리 에바만 타면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네르프에 들어온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물론 들어갈 필요가 없는 곳이 많았고 들어가서도 안되는 곳도 있기 떄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네르프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지상을 한 번 살펴볼까?'

그렇게 타카기는 네르프를 잠시 둘러보기 위해 지상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를 탄다

@

653 후카미즈 나루미 (jnbxIW.Hz.)

2021-11-30 (FIRE!) 22:35:24

철야를 했더니 조금 힘이 든다.. 원기를 북돋우는 검은 포션아메리카노이 필요하다.

저번까지는 이곳 지리를 몰라서 바깥 카페나 편의점에 다가왔다. 솔직히, 동선과 시간의 낭비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큰 시설이니 직원용 편의시설이 있을 법도 하다. 펜타곤 정중앙에 있는 카페처럼 말이다.

나는 검은 포션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기로 했다.


@지상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탑니다. 나루미의 모험!

654 Secret Document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22:37:07


BGM 띄워놓고 판정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655 카시와자키 나츠키 (s4Tod4Fz0A)

2021-11-30 (FIRE!) 22:37:47

지하에 있는 '그거'말고도 위험한 시설이 많다고 말한 이오리 씨가 잘못한거야.
그런 말 들으면... 가보고 싶어지는 게 사람 아니겠어? 애초에 이런 카드를 쥐어 준 시점에서 끝났지 뭐.
그러니 어쩔 수 없는 거야. 나쁜 건 네르프지 내가 아니다 뭐.

그런 이유로, 당당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향했다. 그럼, 두번째 탐방길 잃어버리기시작해볼까!

@ 지하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가보자고

656 타카기주 (1Va7qDomAI)

2021-11-30 (FIRE!) 22:38:10

음악이 정말로 경쾌하군요!

657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2:40:53

이번 미니진행은 밝은 분위기겠군요(?
아니면 지상쪽만 밝은 분위기라는 의미일까...(????

658 나루미주 (jnbxIW.Hz.)

2021-11-30 (FIRE!) 22:42:13

(상대적으로)밝다

659 Secret Document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23:03:50

>>652
지상으로 올라간 타카기는, 정복을 입은 직원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는, 평소와 다름없는 네르프 본부 모습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통유리창을 통해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고 있는 것이, 오늘은 참 좋은 날씨이지 않은가 싶었습니다.
물론 이곳은 지하 시설이기 때문에, 지상의 날씨가 어찌됐던간에 이곳은 언제나 맑음일것입니다. 그렇지요?

어느 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81층과 80층을 제외하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만으로는 최대 20층까지 올라가는게 고작일겁니다.

>>653
밤샘작업은 기술부가 유난히 자주 하긴 하였습니다만 그렇다고 다른 부서 역시 안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철야 작업으로 인해 한층 퀭해진 얼굴로 나루미는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려 하였습니다.
본부 내 카페나 베이커리 등은 보통 지상의 가장 낮은 층에 있을 것이니,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겁니다.

어느 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81층과 80층을 제외하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만으로는 최대 20층까지 올라가는게 고작일겁니다.

>>655
과연 지하에 어떤 시설이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나츠키는 엘리베이터로 올라타려 하였습니다...
빈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다른 직원들이 타고 있는 엘리베이터입니다만, 내려가는 것에 문제는 없을 겁니다.

어느 층까지 내려가 보시겠습니까?
100층 아래부터는 블랙 카드가 없으면 출입에 제한이 있을 거란 점 유의해주세요.

660 Secret Document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23:04:34

이 레캡은 속이 작살나서 잠시 비우고 온 레캡입니다....

661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3:05:12

지하 스케일...(동공지진
음음... 다른 직원이 있으니까 뭔가 쫄리네요...(????

662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3:05:35

...레캡 괜찮으신가요????? ;ㅁ; 으아아... 쉬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663 Secret Document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23:05:46

[리빙포인트] 네르프 본부 시설은 지하에 있는 것들이 진짜입니다.

664 카시와자키 나츠키 (s4Tod4Fz0A)

2021-11-30 (FIRE!) 23:12:50

윽, 다른 직원들이 있잖아... 딱히 눈치를 볼 이유는 없지만 눈치보게 된단 말이지... 특히 지금은 이것저것 구경하러 가보는 길이라 그런지 더더욱. ...뭐, 상관없나. 저번에 길 잃었을때도 나름대로 시선을 끌었던 것 같기도 하고. 한 번 해봤으니 두 번은 더 쉽고, 익숙하...진 않지만 아무튼 신경 안 써도 되겠지...? 편법으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정식으로 받은 검은색 카드도 있으니까!

애써 직원들을 신경쓰지 않으려고 하면서, 잠시 고민에 빠졌다. 어느 층부터 가볼까~
하나하나 다 구경하기엔 너무 힘들 것 같고, 으음... 일단 손이 가는대로 눌러봐야지. 가다보면 또 이것저것 나오겠지 뭐.

@ 난 블랙 카드가 있다고! 당당하게 101층부터 가봅니다.

665 Secret Document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23:13:34

>>662 오늘 진행은 전기장판과 함께하고 있으니 아무튼 괜찮을겁니다. (@@)👍

666 요리미치 타카기 (1Va7qDomAI)

2021-11-30 (FIRE!) 23:16:47

참 상쾌한 날씨다...

하지만 이곳이 지하라는 게 함정이지만

@기왕이면 20층까지 올라가본다

667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3:16:51

전기장판과 함께라면야...(끄덕(??
그래도 무리하진 마셔요 :3

668 후카미즈 나루미 (WFITAJnHOk)

2021-11-30 (FIRE!) 23:17:16

'괴물같은 네르프. 땅 속에 이런 걸 어떻게 만들었대."

지반 착굴을 N2로 했냐? 적이 N2를 떨군 곳에 얼씨구나 하고 시설을 넣은 거야? 오벨리스크만한 층수 안내판을 보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80, 81층은 기밀 시설인지 안내판에 자세한 사항이 기재되지 않았다. 화이트카드로 들어갈 수 있을까? 아니면 첩보부 명찰은? 그렇지만 나의 현 관심사는 검은 포션이었다.

에스컬레이터에 몸을 싣는다. 컨베이어 벨트 위에 놓인 기계부품 꼴이다.

@.dice 1 20. = 9층으로 갑니다. 어차피 블랙카드 없는골..

669 Secret Document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23:19:41

To. 검은 포션..........Americano

670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3:21:31

...나루미랑 합류해서 지하로 내려갈걸 그랬나... :3 살짝 후회가..(??

671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23:22:57

망할아버지한테 전화해서 당장 첩보1과 후카미즈 대위의 연락처를 주지않으면 내부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세요(??)

672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3:27:11

호엑.. 어쩐지 높은 확률로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아 삐 소리후 소리샘...]이 될 것 같은데요(?????
아니 그래도 딸이 전화하는데 받아주려나... 좋아 지하로 내려가서 도전을...(??????

673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23:30:45

망할아버지
-전화 안 받음
-사흘 후에 '뭐냐'하고 카톡옴

674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3:33:03

나츠키
-사흘 후에나 연락온게 빡쳐서 읽씹함
-똑같이 해주겠다고 사흘 기다렸다가 ㅗ 보내고 차단해버림(?)

이렇게 끝없이 악화되어가는 부녀관계....(?

675 나루미주 (WFITAJnHOk)

2021-11-30 (FIRE!) 23:35:46

"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참실패)

676 Secret Document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23:36:04

>>664
101층을 누르기 무섭게, 엘리베이터는 한참을 내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변의 직원들이 층을 누르는 나츠키를 흘끔 하고 쳐다보는 것 같았지만, 타인의 시선이 어떻던 아무래도 좋을겁니다.
아마 해당 층까지 출입하지 못하는 직원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렇지요?

족히 수 분에서 십여분은 내려간 끝에, 나츠키는 우여곡절 끝에 101층까지 도착하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열리자마자 나츠키는 한 철문이 눈앞에 세워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인데, 눈앞에 보이는 게이트에는, 예상대로의 문구가 적혀있었을 것입니다.

[ CAUTION ]
[ HIGH SECURITY LEVEL AREA ]

입구부터 보안 카드를 찍고 들어가게 하는 구역이라니, 대체 얼마나 중요한 것을 관리하는 구역인가 싶습니다.....
문 옆에 있는 단말기에 카드를 찍어주시고 그 위의 센서에 눈을 갖다대 주세요. 홍채 인증과 카드 인증이 없이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677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3:37:14

!! 홍채인증이라니... 호에엑... :0

678 타카기주 (1Va7qDomAI)

2021-11-30 (FIRE!) 23:46:01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모두 즐기시길!

679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3:46:44

잘자요 타카기주-

680 Secret Document ◆5J9oyXR7Y. (yKiVPvLyLg)

2021-11-30 (FIRE!) 23:47:45

>>666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 과정은 생각 그 이상으로 번거롭고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칠 타카기가 아닙니다. 타카기의 체력으로는 이 정도 층이야 가뿐히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찌저찌 20층까지 올라간 타카기는,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20층까지 올라가는 동안 단 한번도, 중요 시설 같은 걸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설마 부서 사무실 같은건 20층 위에부터 있단 것은 아니겠지요?

에스컬레이터로는 20층까지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내려갈 수도 있을 것이고, 여기서 둘러보며 탐색을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668
일반 직원들은 어지간한 일이 없는 한 80층과 81층에는 들어갈 일이 없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들어갈 이유가 없었다가 정확하겠습니다.
총사령관 관저 및 집무실에 대체 무슨 연유로 일개 직원이 들어갈 일이 생긴단 말입니까?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나루미는 다시 몸을 싣습니다....
9층까지 올라가는 것은 다행히도 20층까지 올라가는 것보다는 덜 번거로웠고, 시간이 덜 들었습니다.
천장이 한 층 단위로 막혀있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 내내 다행히도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지는 않은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9층에 있는 카페와 휴게 시설은 동쪽 및 서쪽 끝에 각각 하나씩 있습니다.
어느 쪽 카페를 가게 되어도 인테리어는 동일할 것이니, 아무 데나 골라서 가도 괜찮을 겁니다!

681 카시와자키 나츠키 (s4Tod4Fz0A)

2021-11-30 (FIRE!) 23:49:03

누르자마자 이쪽을 힐끔거리는 시선이 꽤 느껴진다. ...그, 그냥 직원들 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누를 걸 그랬나. 뒤늦게 후회해도 이미 되돌릴수도 없는 일이라, 그냥 뻔뻔하게(하지만 표정까진 뻔뻔하지 못했다) 굴기로 했다. 그렇게 십여분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101층에 도착할 수 있었다. ...뭔가 엄청나게 끝나지 않는 시간같았어...

"...으와, 쩔어.“

예상하긴 했지만, 이거... 입구부터 이렇게 한다고? 대체 뭐가 있길래... 일단 당당하게 블랙 카드를 꺼내 문 옆에 있는 단말기에 찍었다. 그리고 이거... 홍채 인증인가. 그 위에 있는 센서에 눈을 가져다 댔다. ...나 등록 되어 있겠지? 여기서부터 퇴짜맞으면 엄청나게 좌절할 것 같은데. 제발 열려라...

@ 카드 찍고 홍채 인증을 시도합니다. 열려라 참깨!(?

682 나츠키주 (s4Tod4Fz0A)

2021-11-30 (FIRE!) 23:55:54

무관심한 아버지와 사춘기 딸의 불꽃튀는 접전(??)

683 후카미즈 나루미 (WFITAJnHOk)

2021-11-30 (FIRE!) 23:56:34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에 오래 서 있으면 맨땅으로 돌아올때 이상한 느낌이 든다. 넘어질 뻔 했다... 나이가 들어가고 있음이 여실히 느껴진다. 예전에는 이 정도 철야는 거뜬했었다. 조금 기분이 서글퍼졌다.

"쌍화...아니아니,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요."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쏙이 씨리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전망 좋은 창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창문 너머로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내려다보였다.

아아..카페인.. 네가 최고야. 씁쓸한 맛이 혀끝에 돌고, 뇌에 직접 얼음을 문지르는 듯 명료함이 차츰 되돌아오기 시작한다.

@동쪽카페...아아호로록..

684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0:00:00

(판정하다 말고 이악물고 웃음 참으려 노력하는 레캡)

>>678 타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실 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685 후카미즈 나루미 (wwxlOUqz9o)

2021-12-01 (水) 00:00:45

주무세요 타카기주~~~~

686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0:13:43

>>681
나츠키가 인증 절차를 밟기 무섭게, 단말기 옆 간판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뜨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라, 이 문구, 어디서 많이 봤던 문구가 아니던가요?

[ SECURITY LEVEL : BLACK ]
[ PERSONAL CODE : ************* ]
[ SECURITY : OK ]
[ NAME : NATSUKI KASHIWAZAKI ]

뭔가가 생각나셨다면, 그 뭔가가 맞을 겁니다.
이 문구, 저번에 아버지와 함께 갔을 때 보았던 그 문구가 맞습니다.

[ CENTRAL DOGMA ]
[ 2nd GATE ]
[ UNLOCKED ]

치이이 소리와 함께, 익숙한 연기와 함께 게이트의 문이 열리려 하였습니다....
지상보다도, 지하의 어느 시설보다도 상대적으로 어두웠고, 붉은 조명이 내부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나츠키가 주위를 둘러보려 하였다면 생각보다 넓어보이는 내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으로썬 동쪽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고, 서쪽이나 북쪽, 남쪽으로만 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을 탐색해 보시겠습니까?

687 카시와자키 나츠키 (jYxGsPPQN.)

2021-12-01 (水) 00:22:08

"...그때 봤던, 그거다... 그럼 여기...“

망할 아버지와 함께 갔던 그곳, 지하에 있는 '그것'이 있는 곳을 열때의 그 문구. 그게 여기서도 똑같이 나오고 있었다. ...그럼 여기, 그거랑 비슷한 곳? 아니면 거기? ...혼자 들어와도 되는 곳이 맞...나...? 저번에도 망할 아버지가 나를 보자마자 '안내받아서 온거냐'고 했었기도 하고, 이오리 씨도 대놓고 '누구와 함께 갔었는지'를 캐물어봤던 걸 보면... 분명 혼자서 오면 안되는 곳일지도. 아니지, 차라리 혼자서 다니는 편이 나을지도? 괜히 스파이라던가 그런 사람들이랑 내려오면 그게 더 문제일거 아냐. 그래, 그러니까 혼자인 쪽이 어떻게 보면 더 나은거지!

"...어둡네, 뭔가. ...저번에 거기랑 비슷한 느낌인데. 으음... 엄청 넓네.“

아무튼 문은 무사히 열렸고, 길이 보이니 걸어가야지. 들키면 혼날 것 같지만, 그러게 누가 출입권한 주래? 꼬우면 권한 주지 말던가~! 진짜로 뻔뻔한 생각을 하고 있지만 막상 이곳에서 이오리 씨나 망할 아버지를 마주치면 아마 겉으로 꺼내진 못할테지. ...아니, 망할 아버지한테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러다가 진짜로 권한 뺏길지도 모르니까, 역시 그만두자. 그래, 난 지금 길을 잃은 거라고! 어쩔 수 없는거야! 그런 설정인거야!

"그러면... 남쪽부터 가볼까.“

@ 남쪽을 탐색해봅니다

688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0:35:55

>>683
간신히 넘어질뻔한 걸 애써 피하고, 나루미는 동쪽 카페로 향하려 하였습니다...
사무실이 아닌 일반 편의시설이 있는 층은, 채광이 좋아 한결 상쾌하게 휴식을 즐기기 좋아보였습니다.
그것은 내부 시설 역시 마찬가지여서, 근미래적 디자인으로 지어진 세련된 인테리어의 카페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휴식 시간에 나온 직원들로 내부는 꽤나 붐비는 분위기였습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나왔습니다.

직원이 건네주는 유리잔을 받고, 나루미는 창가쪽 자리로 향하였습니다....
플라스틱이 아닌 일반 유리잔인 것으로 보아, 다 마시고 나면 카운터든 어디든 반납하거나 해야할것 같습니다.

나루미는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쉬는 것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정보를 얻으려 시도하여도 좋고, 엿듣는 등 간접적으로 정보를 얻으려 시도해도 좋습니다.

689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0:36:34

.dice 1 80. = 21

690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0:37:16

판정 레스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691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00:37:29

...과연 뭐가 나오게 될까... 두근두근... :3

692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00:37:47

...레캡의 짤을 보니 뭔가 불안해지기 시작했읍니다 따흑...

693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0:46:50

>>687
한참을 남쪽으로 걸어가던 나츠키는, 아까 들어온 게이트와 비슷한 형태의 철문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제3중앙서버실 이란 간판이 붙어있는, 뭔가 수상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문이었습니다.

[ 3rd Central Server Room ]
[ Authorized Personnel Only ]

아까와 달리 홍채 인식 센서는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카드를 찍는 단말기는 여전히 옆에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 볼까요? 여기가 아니라 다른 방을 찾아보아도 괜찮을 겁니다. 아니면 아예 다른 쪽으로 돌아다녀 보려 할 수도 있겠지요.
뭐가 됐던간에 선택은 나츠키의 몫입니다. 다만, 이 안에 뭐가 있을지는 너무 예상하려 하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694 후카미즈 나루미 (wwxlOUqz9o)

2021-12-01 (水) 00:47:54

역시 더 비싼 카페 커피는 편의점 커피보다 맛있었다. 가장 기본적인 아메리카노에서부터 차이가 났다. 싼 맛에 먹어서 그냥 쓰기만 한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꽤 맛이 나는 커피였다.

입술로 빨대를 건드릴 때마다 얼음과 유리컵이 부딪히며 땅그랑거린다. 일본 열도에 끝나지 않은 여름이 찾아온 이래 차갑지 않은 커피는 대부분의 카페에서 축출당했다. 밤에도 열대야가 오는 판에 누가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당연한 수순이었다. 빨대를 타고 커피 한 모금이 쪽 올라온다.

"....."

카페에는 사람이 꽤 있었다. 나처럼 포션을 먹으러 온 사람, 그냥 쉬러 온 사람, 입이 심심했던 사람. 그들을 한번 둘러보아도 특별한 생각은 들지 않았다. 거듭 말하지만 나는 포션 먹으러 왔다.

하지만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귀로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들리는 건 들리는 것이다.

@엿듣기!

695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0:48:32

불안해하실 것까진 없고 극비시설 중 하나가 열렸습니다.

696 카시와자키 나츠키 (jYxGsPPQN.)

2021-12-01 (水) 00:54:53

한참을 걸어가다보니 또 철문이 나왔다. 아까 카드로 열고 들어온 문이랑 비슷하네. 간판에는 제3중앙서버실이라고 적혀있는, 그야말로 수상한 문...

"...으음, 어쩔까나...“

홍채 인식 센서는 없는 것 같지만, 카드 단말기는 여전히 붙어있다. 카드만으로 열 수 있는 문이겠지? 하지만 문제는 여기가 서버실이라는 것이다. 보통 서버실은 관리를 엄청 철저하게 하지 않나? 아마 여기도 그냥 열리긴 하겠지만 분명 기록은 남을 거고, 나중에라도 '거기 왜 들어갔어요'라고 추궁당하면... 윽, 자연스럽게 이오리 씨가 그렇게 물어보는걸 상상해버렸다. 무섭다고 그 사람...

하지만... 여기에 문이 있는데 안 열어보고 가기엔 좀 아쉽잖아?
문은 자고로 열라고 있는 것이니까. 왜 들어갔냐고 물으면... 거기에 문이 있으니까라고 대답하면 되지 않을까(?)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할 거라면... 하고 후회하는 쪽이 낫겠지. 좋아.“

생각해보면 어차피 여기까지 들어온걸로도 충분히 혼날(?) 짓인데, 하나쯤 안 한다고 달라지는 게 있겠어. 어차피 혼난다면 할 건 다 해보고 혼나야 덜 억울하지. 한쪽 입꼬리만 씩 올리고선 당당하게 카드를 들어 단말기에 찍었다.

@ 제3중앙서버실에 진입 시도

697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00:55:53

자연스럽게 서버실에 들어가서 인공진화연구소 기밀문서를 탐색해보면...(????

698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0:57:18

.dice 1 15. = 3

699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0:57:54

여기서.....파리 지부가.....? 🤦‍♀️

700 나루미주 (wwxlOUqz9o)

2021-12-01 (水) 00:59:40

에펠탑 조아요 몽마르뜨 멋저요 바게뜨 마시써요

싸랑해요 연애가중개

701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1:01:58

.dice 1 10. = 7

702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1:31:11

>>694
창가에 앉아 느긋하게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동안, 나루미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뒤에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는 상당히 소리를 죽여 말하고 있었는데, 누가 들을 것을 우려하여 일부러 낮춘 듯한 목소리였습니다.

- 파리 지부, IPEA에서 감사가 갔다며, 정말이야?
- 어, 정말이라던 모양이야. 거기 지부 가 있는 녀석 말로는 한참 난리라던데.
- 진짜 지옥이겠구만......IPEA녀석들 멀쩡히 감사만 하고 가지 않잖아.
- 감사만 할리가, 그녀석들 아예 시설을 한바탕 뒤집어놓고 있다더라니까.
-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어... 유럽 지부는 협력적인 편이었잖아? 이제 와서 왜?
- 몰라..... 그 조약 들먹이는 녀석들이 우리 본부에만 오지 않으면 다행이지 뭐. 제발 안 왔으면 좋겠다.......

무슨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충 들어보니 IPEA에서 사람이 가서 난장판이 된 모양이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파리 지부에 있을 직원들에게 묵념을 표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696
카드를 찍고 제3중앙서버실에 진입한 나츠키는, 수많은 컴퓨터들로 인해 미로나 다름없는 내부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 많은 서버용 컴퓨터들 사이에서 과연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개인 노트북을 챙겨왔다면 다이렉트로 연결하거나 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그냥 왔으니 그 방법은 쓰기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벽쪽의 구석진 자리에, 심플한 디자인의 데스크 위에 열람용 컴퓨터가 올려져 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컴퓨터 옆에는 서류더미와 책이 잔뜩 쌓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몰라도 책상은 굉장히 어지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컴퓨터를 켜도 좋고 그 옆에 다른 것을 탐색해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서버실 내부를 좀 더 둘러볼 수도 있겠지요. 선택은 나츠키의 몫입니다.

703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1:33:08

(한번 내용을 날리고 와 아무튼 머리가 하얘져 있는 레캡)

704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01:36:31

앗... 아... 레캡...(토닥토닥

705 나루미주 (wwxlOUqz9o)

2021-12-01 (水) 01:36:51

흐아악 아악..

706 카시와자키 나츠키 (jYxGsPPQN.)

2021-12-01 (水) 01:37:51

오와... 우와... 잘 모르겠지만 엄청난 곳이구나... 사실 이런 시설은 처음 보는거라, 이것저것 다 신기하기만 했다. 그리고 뭔가, 사용법 하나도 모르겠어... 이게 컴퓨터인가? 그냥 구조물처럼 보이는데... 거대한 미로같은 구조를 이리저리 돌아보다가 드디어 알아볼 수 있는 것을 찾았다. 구석진 자리에 있는 (내가 알아볼 수 있는 구조의)컴퓨터와 책, 서류들이 있는 책상! 반가운 마음에 호다닥 달려가 살펴봤다.

"엄청나게 익숙한 느낌인데... 아, 그렇구나.“

이 정신없이 어지러운 분위기... 이건 사오리 씨네 집에 처음 갔을 때 느꼈던 그거다! 머리 위에 전구가 하나 켜진 느낌이다. 음, 그럼 여긴 사오리 씨 자리...일 리가 없겠지. 전구가 다시 꺼졌다. 일단은... 무슨 서류인지 어떤 책인지 구경이나 해볼까.

@ 일단 컴퓨터말고... 옆에 있는 서류더미랑 책이 어떤 건지 쓱 볼게요

707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1:50:09

>>706
나츠키는 컴퓨터 옆에 쌓인 어지러운 것들을 조심스레 살펴보려 시도하였습니다.....
책의 경우에는 공학서적으로 보이는 것들이 쌓여있었는데, 하나같이 독일어로 적혀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무슨 책인지는 자세히 알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중 몇몇 서적은 키릴 문자가 적혀있었는데, 역시 무슨 내용이 적혀있는지 알아보기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누가 놓고 간 책인 걸까요?

[ 제 ■■차 실험 보고서 ]

서류들을 살펴보려 하였다면, 언제적에 작성된건지 모를 서류들이 한가득 쌓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언제 작성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날짜를 보자면 한참 전, 수년 전에 작성되었거나 만들어진 서류들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최소 나츠키가 태어난 이후 혹은 나츠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만들어진 서류들입니다.
네르프가 대체 언제 세워진 조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오래 전의 서류들이 방치된 채로 올려져 있는 걸로 보아 이 서버실은 사람이 정말로 잘 다니지 않는 곳이지 않은가 하고 추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봐도 좋고, 컴퓨터를 살펴보거나 다른 행동을 시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선택은 나츠키의 몫입니다.

708 후카미즈 나루미 (wwxlOUqz9o)

2021-12-01 (水) 01:50:33

오도독, 오도독. 컵에 입을 대고 얼음 한 알을 씹는다.

'꼭 잘못을 해야 매를 맞나. 그냥 주기적으로 패서 길들이려는 거겠지.'

IPEA는 네르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사도가 쳐들어오고 에바가 활약할수록 하염없이 쓸려나가는 재래식 군대는 더더욱 초라하게 보일테니까.

에바랑 군대가 싸우면 어찌됐건 군대가 이기기야 하겠지. 케이블만 끊어먹고 5분 기다리면 땡이니까. 에바는 대 사도 병기지 전쟁병기가 아니니까.

'하지만 1인자는 언제나 부상하는 2인자가 고깝기 마련이야...'

뭐라고 하는지 계속 들어나볼까. 진짜 본부까지 감사가 찾아오면. 그건 생각하지 말자.

@흥미진진

709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1:51:10

>>708 레스 판정으로 오늘 미니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게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일상의 날에 있을 미니진행 때 같은 내용으로 계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오늘 정보를 찾지 못하셨다 해도 너무 걱정하실 것은 없을 겁니다. (@@)

710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01:54:46

수고하셨습니다~
으아 독일어랑 러시아어인가... 서적 쪽은 못 읽는 거 확정이고
실험보고서나 컴퓨터 둘 중 하나를 골라야겠네요... 언젠가 꼭 해주마...(?

711 나루미주 (wwxlOUqz9o)

2021-12-01 (水) 02:02:28

수고하셨습니다~~~~~~~

712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2:07:27

>>708
나루미는 느긋하게 컵에 얼음을 먹으며 계속해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려 시도하였습니다...

- 근데 IPEA 녀석들 웃긴게, 어차피 본인들도 만들고 있으면서 왜 다른 지부들을 들쑤시고 다니는거야?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는, 조금 많이 당황스러운 이야기였습니다.

- 뭘......아, 그거?
- 맞아, 에반게리온 5호기. 아직 만드는 중이라더만.
- 아~ 알겠다. 그 머리랑 상반신만 있다는 그거? 아직도 가설이라는 그거?
- 어 그거. 걔네 아직 몸통밖에 안 만들었다며? 제작 속도 드럽게 느린거 아니냐?

좀....많이 당황스러운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IPEA는 단순 통제기구였던 게 아니었던 걸까요? 에반게리온을 건조중이라니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의문이 생겨나는 것과는 별개로, 나루미의 뒷편에서는 계속해서 뒷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당연하지만 여기 네르프 이야기가 아니라, 전혀 다른 조직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었습니다....

- 아니 어떻게 아직 몸통밖에 안 만들어? 우리 전신 만들고 기동실험할 시간에 대체 그쪽은 뭐했대?
- 그러니까.......말이 안된다니까......진짜 웃긴 놈들이야.......아무리 그래도 설계 자체는 오래 안 걸릴텐데 뭣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니까????
- 기술자가 없는 거 아니야? 아니면 뭣 때문에 늦어지는거야?
- 모른다니까? 이정도면 IPEA 놈들 지들 고작 몸통밖에 못만든거 가지고 배알꼴려서 다른 지부 털고 다니는 거 아니냐???
- 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창 이야기가 진행되던 와중, 나루미의 뒤편으로부터 꽤나 즐거워보이는 웃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연하지만 순수 기뻐서 웃는 소리가 아닌, 누군가를 비웃는 것이 역력해보이는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습니다....

713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02:14:08

이쯤되면 그냥 자기들 개발 막힌 부분에 참고하려고 다른 지부 탈탈 털고다니는게 아닌지... 스파이도 여럿 심어놓은게 아닐까(의심병(?

하긴 정보를 빼냈으면 5호기가 다리 한 짝 정도는 달고 있었을테니 이건 아닌가... 음음... :3 모르겠네요...

714 Secret Document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2:16:31

과연 정말 개발이 막힌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는............[ 더보기 ]

715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02:17:59

더보기 사기 멈춰...!!

716 나루미주 (wwxlOUqz9o)

2021-12-01 (水) 02:20:29

고놈의 무선-에바를 만드려고 S2기관을 달고있을지도......

717 나루미주 (wwxlOUqz9o)

2021-12-01 (水) 02:21:50

으아아 모두 안녕히주무세요 더이상은 못버티겠습니당....

718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02:22:00

무선...에바... S2기관... 장어머리...(???

719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02:22:20

주무세요 나루미주 :3 푹 쉬세요~

720 RedCap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2:27:03

>>716>>718 (결국 웃음참기 실패한 레캡)

>>717 나루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721 RedCap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02:33:57

슬슬 시간이 많이 늦었기도 하고 어질거리기도 하여(...)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들어가보고자 합니다.
아침에 새아침 어쩌구 하는 레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다들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

722 나츠키주 (RIqS5/6gJk)

2021-12-01 (水) 10:49:27


어제는 쥐도새도 모르게 기절해버렸네요... 갱신합니다 :3
12월의 시작... 21년이 한 달 남았다니 이건 꿈이야...
12월이라고 기상패치 들어가서 진짜진짜 추운 날이니까 다들 따땃하게 잘 챙겨입으시구 몸조심하세요 :>

723 타카기주 (fgzTqz8gLI)

2021-12-01 (水) 12:24:03

이제 부터 본격적!

724 RedCap ◆5J9oyXR7Y. (HHdtTFewfM)

2021-12-01 (水) 17:56:09

하루도 이제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725 RedCap ◆5J9oyXR7Y. (2DK2j1evVk)

2021-12-01 (水) 18:51:10

12월의 첫 날인 즐거운 수요일 보내고 계시신가요?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즐거운 거와는 좀 거리가 멀지만 아무튼간에 여러분 모두 좋은 저녁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 현생이 끝나지 않으신 분이건 지금 끝나신 분이건 모두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오늘 본진행은 밤 10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726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19:34:13

으...악.. 진짜 추운 날씨임니다...
갱신합니다... 좋은 저녁입니다 다들 맛저하세요...

727 타카기주 (yg2mkjmvxM)

2021-12-01 (水) 19:41:34

맛저 하시길! 저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추위!

728 미츠루주◆UO0HO7RAyE (ewZGeer.kk)

2021-12-01 (水) 19:41:53

츠워... 살려주세요

729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19:46:47

타카기주는 추위를 안 타시는 편인가보네요... 부럽다...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추워..요...

730 타카기주 (yg2mkjmvxM)

2021-12-01 (水) 19:49:39

저는 귀만 괜찮으면 왠만해선 안 춥더라구용

731 타카기주 (yg2mkjmvxM)

2021-12-01 (水) 19:49:50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732 미츠루주◆UO0HO7RAyE (ewZGeer.kk)

2021-12-01 (水) 19:53:25

안녕하세요
녀름빨리와라

733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20:04:16

여름(불지옥)

734 미츠루주◆UO0HO7RAyE (ewZGeer.kk)

2021-12-01 (水) 20:09:24

불지옥이라니
ㅇ으아아아아악--!!! (신지비명

아무런... 봄가을이 없어

735 타카기주 (yg2mkjmvxM)

2021-12-01 (水) 20:12:43

에반게리온은 진짜 여름이 엄청 길어서 ㅋㅋㅋㅋㅋㅋㅋ

736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20:21:02

현실 여름도...불지옥... 겨울은... 얼음지옥...(??
봄가을은... 미세먼지 지옥... 으아악 삶이 지옥이다 지옥

737 RedCap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22:17:56

이 레캡은 이제 현생을 끝내고 돌아온 레캡입니다....

738 타카기주 (yg2mkjmvxM)

2021-12-01 (水) 22:18:26

현생 수고 많으셨습니다 캡!

739 RedCap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22:18:49

아직 맥북으로 오지는 못했는데 어떻게 일단...지금부터 출석 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본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 여러분께선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면 자동으로 체크 처리되십니다.

740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22:20:49

레캡... 고생하셨습니다...

>>739 손입니다...

741 나루미주 (wwxlOUqz9o)

2021-12-01 (水) 22:22:40

>>737 집에 와서 누웠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렸던 나루미주가 왔습니다....

하이헬로에브리원 아임파인 땡큐 앤쥬?

742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22:23:24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3
저도 저녁먹고 잠깐 누웟다 이제 일어났더니 멍하네유..

743 RedCap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22:26:02

타카기주 나츠키주 나루미주 세분 모두 어서오세요.
12월 첫날부터 이게 뭔일인가 싶은데 눈물나는 Good-Evening 입니다......(@@)

>>738 이 캡틴은 오늘도 갈릴 준비가 완료된 캡틴입니다. (@@)👍
>>741 아임 파인 벗 마이 넥 이즈 낫 파인 (????????)

744 RedCap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22:28:35

[리빙포인트] 유럽지부에는 IPEA 쪽으로만 일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745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22:29:49

유럽에 지옥문이라도 열린건가요...

74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22:32:34

Phase 2 첫 번째 에피소드
Episode One : Arctic
시작합니다.

오늘 본진행의 부제는 桑田碧海 입니다.

747 미츠루주◆UO0HO7RAyE (ewZGeer.kk)

2021-12-01 (水) 22:32:39

>>739 저요... 저요...
웹박 하나 보낼 건데 혹시 확인 가능하신가요...?

74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22:34:00

>>747 지금 말씀하시는 거라면 가능합니다. 지금 막 맥북으로 접속하였기 때문에 초고속 확인하러 갈 수 있습니다. (@@)👍
다만 새로 들어온 내용이 어떻느냐에 따라 진행 끝나고 조율하러 가야 할 가능성이 높을거같은데 괜찮으신가요?

749 타카기주 (yg2mkjmvxM)

2021-12-01 (水) 22:34:13

>>739 손!

750 미츠루주◆UO0HO7RAyE (ewZGeer.kk)

2021-12-01 (水) 22:34:55

>>748 넵 알겠습니다
금방 보낼게요,,,!!

75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22:36:39

여담으로 적는 것이지만, 오늘 진행은 레캡의 구내염 발병으로 인하여 평소처럼 오래 끌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단 점 미리 공지드리고자 합니다......😇
아무튼간에 오래 못하는 만큼 모터를 달아보고자 하는 레캡입니다. (ㅠㅠ)

>>740>>747>>749 나츠키주 미츠루주 타카기주 세분 모두 체크되었습니다. (@@)

752 후카미즈 나루미 (wwxlOUqz9o)

2021-12-01 (水) 22:37:00

"영문을 모르겠다, 영문을."

끊긴 전화에 대고 웅얼대도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았다. 사실 알고 있다. 직접 그 일에 투입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세하게 알려주기 힘든 경우가 있다는 걸 말이다. 예를 들어 사실상 죽으러 가는 임무를 도착하기 직전까지 부하들에게 숨긴다던지.... 어쩐지 기분이 더 불안해지는데? 나는 제로센에게 학살당하는 뇌격기 역할을 맡게 된 것인가.

머리를 긁으면서 나와보니 나를 기다리는 사람은 예상 밖의 인물이었다. 떡대 특수부대원도, 검은 양복을 입은 요원도 아니었다. 에바 파일럿 카시마 미츠루, 또 네르프 부사령관 사이온지 소우타. 부사령관이 작전 뛰러 나가는 건 아닐테니 파일럿이 나와 함께 간다. 부장이 말했던 부탁하신 것이 에바인가? 에바를 조종해서 훔쳐오는게 임무인거야?! 뭘 가져오겠다는 건데!

"첩보1과 후카미즈 대위입니다. 부사령관님."

나는 그들의 앞까지 걸어가 부사령관에게 직립부동 경례를 취했다. 정복 차림이 아니고, 탈모 상태라 손을 올리는 경례를 할 수 없었다. 얇은 여름옷, 너무 민간스러운 옷을 입고 경례하니 모양이 심각하게 빠지긴 해 보인다..

"부탁하신 것의 위치는 파악되었으니 가져가는 일만 남았다는 첩보부장의 전언입니다."

@슈가놈이 암튼 그렇대요

753 카시와자키 나츠키 (jYxGsPPQN.)

2021-12-01 (水) 22:37:41

"그럼 솔직한 김에 덧붙일까요. ...시험 기동따위 망해버렸으면.“

진짜냐. 시연회 결과에 따라 진짜로 투입될지도 모른다고? 정말로 밥줄 끊어질지도 모르겠네. ...정말로 에바에 타지 않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것만큼은, 그것만큼은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 다른 파일럿들이 어떤 생각일진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그렇다. 가능하다면 그 시험 기동이 실패했으면 좋겠다. 그것도 아주 처참한 방식으로, 두 번 다시는 그 누구도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냉정하게 보면 개인적인 감정으로 철없는 생각을 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알 게 뭐야. 나한테서 가장 중요한 것을 뺏어가는 녀석들은 절대로 가만두지 않을거니까.

"...그리고 아무리 외부에서 조종한다고 해도, 현장에서 파일럿이 대처하는 거랑은 차이가 날 거고, AT필드도 있고... 별로 성공적일거란 생각도 안 드는데요. 가능할 리가 없잖아요, 완전 에바야.“

시험 기동을 하는 기체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벌써부터 단점(?)을 읊고 있었다. 단점이라기보단 꼬투리라는 표현이 맞을지도. 물구나무서서 봐도, 고속열차에 타서 봐도, 제트기에 탄 상태에서 봐도, 누가 봐도 어거지로 헐뜯는다는 티가 팍팍 나겠지. ...아무튼! 아무튼 반대야 반대! 시험 기동 망해라!

"......아무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오리 씨."

@ 시험 기동 망해라!

754 나루미주 (wwxlOUqz9o)

2021-12-01 (水) 22:38:02

구내염이요....?(알보칠 드림

75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22:39:01

>>754 서기 2021년 12월 01일, 레캡은 오렌지 병인 알보칠로 인해 쓰러졌다.

756 미츠루주◆UO0HO7RAyE (ewZGeer.kk)

2021-12-01 (水) 22:39:16

보냈읍니다...

757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22:39:46

으아악 구내염... 레캡... ;ㅁ;

758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22:40:15

나루미주가 레캡을 암살했다..(선동과 날조

759 요리미치 타카기 (yg2mkjmvxM)

2021-12-01 (水) 22:40:30

'시험 기동...'

객관적으로 보면 분명 성공하면 우리들한테 있어서 좋을테지만..

주변의 반응을 보면 그것 또한 아닌 것 같았다. 각자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 걸까?

타카기는 헬리콥터 안의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도착할 때 까지 시간을 보낸다

@

760 타카기주 (yg2mkjmvxM)

2021-12-01 (水) 22:40:47

비타민을 먹으면 어떻게든 되더라요

76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22:42:35

초고속 웹박 확인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길게 말하기엔 진행 중이라 못 쓰니 한 줄로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진행 끝나고 조율 #가보자고

762 나루미주 (wwxlOUqz9o)

2021-12-01 (水) 22:42:48

아니야! 알보칠은 독약이 아니야!! 인터넷썰은 모두 과장되어있다고.....나는 무고해....(끌려감

763 미츠루주◆UO0HO7RAyE (ewZGeer.kk)

2021-12-01 (水) 22:43:49

#가보자고

situplay>1596378105>478에 이으면 되는 것이겟죵,,,?

76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22:44:44

>>763 그렇습니다. 올려주시는 대로 바로 나루미주 레스와 같이 통합판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

765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ewZGeer.kk)

2021-12-01 (水) 22:52:35

>>478

"...부사령관님께서 직접 오셨군요."

부사령관 사이온지 소우타는 여느 때와 같은 모습으로 미츠루를 맞이했다. 웃고 있는 표정이 참으로 한결같은 그런 상태로. 그가 내민 파일을 받아들고 미츠루는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숙지해 둘게요."

하고 싶은 말이라는 게 무엇일지 예측하긴 어려웠다. 전부 말해줄 것 같지도 않았지. 네르프는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어... 파일 봐요?

76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23:06:53

>>753>>759 TOKYO-1 (Natsuki & Takagi)

과연 시험 기동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까요?
어쩌면 나츠키의 바람대로 도중에 중단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믿을 만한 정보에 따르면, 해당 기체는 당장이라도 사도와의 전투에 투입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유즈키 이오리에게서 들려오는 말은, 어찌 좋지 않은 느낌밖에 들지가 않는 듯 싶었습니다.
믿을 만한 정보를 어디서 얻어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에 정말로 실험이 성공하게 된다면....
어쩌면 나츠키의 좋지 않은 예상대로, 네르프가 아닌 일본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나서려 할지도 모릅니다.

"......모쪼록, 좋은 시간 되실 수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나츠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유즈키 이오리는 다시금 창가로 다시 고개를 돌리려 하였습니다...

헬기 내부를 둘러보는 타카기의 머리 위로, 조종실쪽에서 들려오는 듯한 안내방송이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 알려드립니다, 이 기체는 곧 목적지에 도착할 예정이오니, 승객 여러분들께선 안전 벨트를 꼭 장착해주시길 부탁드리며.... ]

만약에 방송을 들은 타카기가 창 밖을 바라보려 하였다면, 아무 건물도 없이 아예 황폐화되다시피 한 지상과, 그 속에서 유일하게 서 있는 새하얀 돔과 커다란 백색 건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돔 주변에 나츠키와 타카기들이 타고 온 헬기와 비슷한 종류가 여기저기 이미 착륙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곳이 오늘 여러분들의 목적지가 맞는 듯 보였습니다.

불과 십여년 전에는 이곳에 수많은 건물이 있었습니다. 근사한 빌딩이 있었고, 정부기관이 있었으며, 수많은 번화가에는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재앙이 일어나고 N2 폭탄으로 인해 도시의 모든 시설이 날아간 지금은, 구 도쿄는 그저 나무 하나도 거의 보이지 않는 황량한 모습으로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밑에 보이는 구 도쿄의 경관은, 흡사 도시라기엔 어떠한 실험장에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갑작스런 착륙에 대비해 주십시오!

767 요리미치 타카기 (yg2mkjmvxM)

2021-12-01 (水) 23:13:42

"여기가 구도쿄..."

일전에 들어본 말로는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커다랗고 화려한 도시였다고 한다.

그야 말로 수도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었다고는 하나.

바다가 붉은 색으로 변했듯이 이 도시 또한 n2폭탄으로 인해 결국은 완전히 재로 변했다.

그리고 이후에는 새로운 무장을 위함 실험대로서 사용되는 건가.

그 옛시절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으나 그에 대한 대우는 뭔가 안타까워보였다.

@

768 카시와자키 나츠키 (jYxGsPPQN.)

2021-12-01 (水) 23:14:01

"...진짜 망해버렸으면..."

...진짜냐고... 불길하네. 진짜로 실전에 투입되는 거 아니야 그거? 어디서 나온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술부장이 직접 믿을 만한 정보라고 단언할 정도라면 사실이겠지. 툭 내뱉듯이 중얼거리고선, 입을 삐죽 내밀고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새하얀 돔과 백색 건물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는 곳. 여기가 구 도쿄...

...착륙을 알리는 방송에 창가에서 시선을 떼고 고개를 숙였다. 안전 벨트를 꽉 잡고, 눈을 질끈 감고서 한숨을 푹 쉬었다. 아- 정말. 뭔가 열 받아.

@ 착륙에 대비합니다.

769 타카기주 (yg2mkjmvxM)

2021-12-01 (水) 23:36:07

전 이만 자러 갈게용 모두 푹 주무시길!

770 나츠키주 (jYxGsPPQN.)

2021-12-01 (水) 23:38:05

타카기주 주무세요 :3

771 미츠루주◆UO0HO7RAyE (ewZGeer.kk)

2021-12-01 (水) 23:38:52

잘자요~

772 나루미주 (wwxlOUqz9o)

2021-12-01 (水) 23:42:14

주무세요~~~~

77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BRcYFP47hg)

2021-12-01 (水) 23:59:14

>>752>>765 North Pole Team (Narumi & Mitsuru)

웃는 얼굴로 경례를 받으며 부사령관은 나루미에게 간단히 고개를 끄덕이곤 말하려 하였습니다.

"고맙네, 후카미즈 대위. 마냥 기쁠 일은 아니지만 말이야. 자세한건 도착하고 나서 설명받게 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확보는 자네들이 해야 할 것 같아서 말일세. "

무슨... 말을 하려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확보되었다는 그것을 가져오는 걸 나루미들이 맡아야 한다는 걸까요?

"자네 역시 서류 파일을 전해받았겠지? 가는 길에 찬찬히 확인해 보도록. 흥미로운 내용이 있을 것이네. "

나루미가 들고 있는 서류 파일을 가리키며 부사령관이 말하려 하였습니다....
정말로 에바 탈취 임무라도 새로 주어진 걸까요? 아니면 어떠한 목적이 따로 있는 것일까요?
에바 파일럿까지 작전에 동원되는 일인 만큼 보통 일은 아닐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북극까지 가는 내내 긴장을 낮춰선 안되겠습니다.

어찌저찌해서 오자마자 파일을 건네받게 된 미츠루는, 조심스레 서류 파일의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확인하려 하였습니다....
파일을 열자마자 미츠루는, 네르프 유럽지부의 로고가 새겨진 검은 출입카드와 선이 없는 무선 이어폰 형태로 되어있는 동시통역용 이어폰, 베타니아 베이스 기지의 위치가 담긴 북극해 주변 지도 및 기지 내부설계도, 그리고 항공모함 키예프-III 호의 내부설계도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지에 대한 정보가 들어와 있는건 그렇다 쳐도 무언가 이상하였습니다. 통역기가 들어있는건 임무 때문이니 둘째치고, 대체 왜 한낱 군함의 설계도 같은 것이 같이 들어있는 것이란 말입니까?
맨 뒤쪽에 무언가 중요한 정보가 담겨있는 것 같은데, 지금으로썬 자세히 살펴볼 수가 없어 바로 확인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찬찬히 살펴보아도 좋네. 어차피 살펴볼 시간은 충분할게야. "

부사령관은 껄껄 웃으며 미츠루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려 하였습니다...
자세한 건 저 뒤에 비행기에 탄 채로 확인하여도 늦지 않을겁니다.
겉모습도 그렇고 조금 많이 좁아보이는 기체일 것 같아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목적지까지 편안히 갈 수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미츠루 쪽으로 개인 퀘스트가 생성됩니다!

▶︎ Omnes viae angelus ducunt
▶︎ 유럽 연합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운영중인 베타니아 베이스는, 러시아 영해에 위치한 노보시비르스크 제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타 기지와 이곳 기지는 바다 위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 보관중인 특수한 개채를 구속하기 위함입니다.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와 ???를 소멸시키십시오.
▶︎ 보상 : [ S2 기관 ] [ ?????? ] 관련 기밀 정보 획득
* 본 퀘스트는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보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77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00:01:17

Q 대체 왜 나루미쪽에는 없는 통역기가 들어있는 건가요?????
A 러시아어를 못하는 미츠루를 위한 네르프 상부 측에서의 나름의 배려입니다(...)

775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00:04:08

감사합니다...
헉 퀘스트
...예?

776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00:05:19

...앗 설마... 앗... 앗앗...

777 나루미주 (vdyHhzE2Jc)

2021-12-02 (거의 끝나감) 00:07:03

라틴어...모든 길은 천사로 통한다...로마가..아니야..?

778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00:09:58

Angel이 에바 작중에서는 사도를 가리키는 말이면 아마 음 오 아 예.......

779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00:15:18

모든 길은 사도로 통한다...?
일단 미츠루가 소멸시켜야하는게 뭔지는 대강 감이 오는 것 같네요... 하와와...

780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00:20:25

맥도날드와 도날드입니다...(아닙니다...

781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00:21:46

맥도날드와 도날드를 소멸시키는 것으로... 버거보완계획이 완성된다...
그걸 위한 KFC...

782 후카미즈 나루미 (vdyHhzE2Jc)

2021-12-02 (거의 끝나감) 00:22:02

"반드시 작전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당연히 그렇겠죠 부사령관님. 그럴 줄 알았어요. 맥락상 그것뿐이잖아요. 예고도 없이 이런 일을 당해서 황망스럽지만 어쨌든 다녀오겠습니다.

생각은 길어도 말은 짧았다. 길게 말할 것 없다. 그것이 군인의 대화다. 짧고 간결하게. 나는 비행기 안으로 성큼성큼 걸어가서 무거운 더블백을 쿵 내려놓았다.

'니미. 또 현장 나간다. 또...'

플라톤 가라사대. 죽은 자만이 전쟁의 끝을 보리라. 전쟁은 도망친 하인을 사마라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신과도 같다. 전쟁에서 떠나온 곳에 또 다른 전쟁이 있다. 남은 평생토록 전쟁터를 방황하다가, 먼저 간 이들처럼 싸늘한 바다로 가라앉는 것이 나의 운명이냐. 삶이 곧 전쟁이라도 되는 것인가. 내가 죽어야 이 전쟁이 끝나고 평안함이 찾아오는 걸까..... 문득 그렇게 생각했다.

나의 인내에 대한 신의 보답은 아직도 멀어보인다. 그 끝에 보답이 있을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있을 거라고 믿고 싶다. 나는 그때까지 참고 또 참으리.

@비행기에 먼저 타서 내적갈등??? 합니다

783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00:23:20

>>773

파일의 내용물이라고 하면 아주 복잡하지는 않았다. 정정, 양이 많은 것은 아니었다.

검은색 출입카드.
통역기.
지도와 기지의 설계도.
항공모함 설계도.

그리고...

"예, 그렇다면 조금 후에 확인하도록 하죠."

기밀 자료라도 있다면 나중에 보아도 되겠지. 겁먹지도 웃음짓지도 않는 낯으로 파일을 정돈하고 옆에 선 오퍼레이터를 보았다. 첩보부는 승진 속도가 빠르다고 들었다. 승진을 할 수 있다면의 이야기지만.

"다녀오겠습니다. 다른 이야기는 돌아온 후에 해도 늦지 않겠죠."

이것도, 돌아올 수 있다면- 같은 조건이 따라붙는 말이다만, 그런 가정으로 스스로를 옭아매고 싶지는 않았다.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애초 후회를 남길 만한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누군가는 말한다. 그러나 매 순간 미련 없이 사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그런 시도를 해 봤자 또 다른 후회가 생길 뿐이라고, 그렇게 속으로 읊조리며.

@비행기에 탑니다...

784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00:25:26

버거보완계획 <-웃참실패
KFC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미 언니... 참고참고또참지 울긴왜울어

78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00:30:37

>>767>>768 TOKYO-1 Team (Natsuki & Takagi)

재앙 이전엔 오랫동안, 천도하고부터 오랫동안 일본의 수도 역할을 해온 구 도쿄입니다만, 재앙 이후 세계가 뒤집힌 지금은 더이상 이곳은 일본의 수도 역할을 할 수 없는 지역이 되고 말았습니다.
핵폭탄이 아닌 N2폭탄을 맞았기 때문에 복구 자체를 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이곳 지역을 복구하지 않는 이유는 천도 당시 전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도 있었겠지만, 그보다는 다른 이유도 있었을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었습니다.

상징이 소멸하고 완전히 재가 되어버린 지금의 일본에선,
이전의 수도를 재건해 보았자 조금도 의미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더 이상 이전의 상징이 힘을 쓰지 못하는, 아니 상징 자체가 더이상 존재하지도 못하게 된 상황에서 무너진 도시를 재건해보았자 정말로 의미가 없었습니다. 남을 수 있는 이도 모두가 죽어버린 상황에서 대체 누구를 상징으로 삼는단 말입니까?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수도가 필요하였습니다. 새로운 구심점이 필요하였으며, 새로운 체제가 필요하였습니다.
바로 그것이, 일본이 재앙 이후 제2신도쿄시로 천도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안내방송이 끝나기 무섭게 기체 내부가 좀 많이 흔들리기 시작하여, 주변의 무언가를 잡지 않으면 가만히 앉아있는 채로 자리를 이탈하게 될지도 모를 만큼 충격이 밀려오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하고 계셨다면, 충격에 휩쓸릴 일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충격의 여파를 줄이기 위함인지 몰라도 CH-47 기체는 천천히 지상에 착륙하려 하였고, 얼마 뒤 완전히 지상에 내려앉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만약에 여러분께서 창 밖을 바라보려 하였다면, 여러분들은 상당히 황량한 백색 풍경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미 모두 건물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인지, 헬기 밖 하늘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에도, 지상에 내려앉았을 때에도 주변에 사람은 단 한명도 지나가고 있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방에 백색 타일이 깔려있고, 하얀 돔에 하얀 건물만이 오롯이 서 있는 이곳은, 그야말로 실혐장에 걸맞는 모습이었습니다.

"천천히 내려도 된단다 얘들아! 잊은 물건 없는지 꼭 확인하고!! 이오리를 따라가면 시연회장에 바로 도착할 거란다. "

안전벨트를 풀고 가방을 챙기며, 유즈키 사오리가 여러분들을 둘러보며 말을 꺼내려 하였습니다....
어느 쪽으로 가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 하얀 빌딩으로 가게 될까요, 아니면 저 하얀 돔 쪽으로 가게 될까요?

잊은 물건을 두고가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헬기에서 내려오시는 즉시, 유즈키 기술부장을 따라 시연회장에 입장하시게 될 것입니다.

786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00:33:29

[리빙포인트] 제2신도쿄시 천도 이후 일본 정부는 천황제를 폐지하였습니다.

787 나루미주 (vdyHhzE2Jc)

2021-12-02 (거의 끝나감) 00:34:43

텐노 헤이카.....어...?

788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00:36:04

N2폭탄을 맞고... 사라진건가요... 천황가...

789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00:40:01

어라..... 어라라라ㅏ라.....

790 카시와자키 나츠키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00:40:10

꽤나 많이 흔들린다. 이대로 추락하는 건 아니겠지? 그런 불길한 생각이 들 정도로. 한참을 그렇게 흔들리며 천천히 내려간 헬기는 완전히 지상에 착륙했다. 다시 고개를 들자 창 밖으로는 황량한 풍경이 보인다. 엄청나게 하얗다. 결벽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하얀 사방과 건물들은 어쩐지, 이제는 익숙한 병실의 그것과 비슷해 보였다. 물론 전혀 다른 것들이지만... 둘 다 하얀색이라 그런지 떠올려버린다.

"네에. ...사오리 씨는요?“

사오리 씨의 말에 대답하며 안전벨트를 풀고 일어서다가 문득 생각했다. 이오리 씨를 따라가면 시연회장에 도착할 거라는 말이 꼭.. 잘은 모르겠지만, 정말로 어쩐지, 사오리 씨는 지금 시연회장에 안 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착각인가? 이오리 씨가 선두고 사오리 씨가 최후미에서 가겠다는 뜻일수도 있으니 그리 큰일까진 아니겠지만. 그래도 슬쩍 지나가듯 물어보게 된다.

어쨌든 뭔가를 꺼낸 적도 없으니 잊은 물건도 없을 것이다. 조금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헬기에서 내려 이오리 씨를 따라 이동하려고 했다. 건물은 일단 두 개, 하얀 빌딩이랑 하얀 돔 중에서 어디로 가게 될까.

@ 이오링을 따라 시연회장으로!

79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00:43:22

도쿄 전체가 날아가게 된 만큼 민간인들뿐만 아니라 높으신 분들에게까지 피해가 안 갈리가 없었을 겁니다......

79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01:12:44

>>782>>783 North Pole Team (Narumi & Mitsuru)

북극해.
재앙 이후 수년간 물밑으로 물위로든 수많은 싸움이 벌어진 곳이며,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또다른 요인으로 인해 다시 폭풍이 휩쓸고 갈 예정인, 수많은 생명이 스러지고 가라앉은 죽음의 바다입니다.
이곳에서 무엇을 보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알 수 없고,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거나 하는 일은 없을것이니, 지나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설마 이번 일에서 총을 꺼내는 일이 있거나 하겠습니까?

"건투를 비네. "

총사령관에 비해서는 한없이 온화한 얼굴로, 부사령관은 여러분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배웅하려 하였습니다...

제각기 다른 생각을 품은 채, 나루미와 미츠루는 비행기에 탑승하려 하였습니다.
여러분이 타게 될 비행기는 UN 로고가 뒷쪽 동체에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하얀 바탕에 붉은 선으로 도색된 비행기였습니다.
이전까지 전투에서 다양한 비행기가 돌아다녀왔고, 그 이전에도 수많은 항공기와 전투기가 하늘 위를 날아다녀 왔습니다만, 이 비행기와 같은 종류의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것을 본 적은 나루미에게도 미츠루에게도 없었습니다.
과연 어느 국가의 군대에서 제공한 기체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재앙 이후 새롭게 개발된 신형 기체일 가능성을 배제해선 안 되겠습니다. 재래식 병기의 발전에 예전만큼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지금 시점에서 개발된 것인 만큼, 어지간한 국가에서 개발된 기체는 아닐 겁니다.

내부에 들어서게 된다면, 유난히 황량해보이는 느낌을 받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겉보기와 달리 꽤나 넓은 편이었으나 좌석이 좌우로 한 줄씩밖에 있지 아니하여서,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휑하였습니다.
아무 자리나 골라 앉아 안전벨트를 착용해주세요. 안전벨트를 차는 대로 곧바로 이륙 과정을 밟게 될 겁니다.

79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01:14:39

>>790 레스 판정을 끝으로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

794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01:16:06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잘자요...

795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01:17:17

수고하셨습니다~ :3

796 나루미주 (vdyHhzE2Jc)

2021-12-02 (거의 끝나감) 01:21:49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조은밤되세여...

79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01:26:54

>>790 TOKYO-1 (Natsuki)

"나야 당연히 뒤따라 가는 거지! 여기 지리는 이오리가 더 익숙할테니 말이야. "
"......"
"걱정할 거야 없단다. 너희들을 두고 가는 일은 있지 않아! "

심각한 얼굴을 한 채로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고 있는 이오리와는 별개로, 사오리는 꽤나 밝은 표정으로 헬기를 나서려 하였습니다....
시연회장에서도 끝까지 사오리는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다만 정말로 끝까지 곁에 있어줄지는, 가 봐야 알 일이겠지요.

물건을 챙겨 헬기를 나와 나츠키는 헬기 밖으로 움직이려 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나츠키 일행은, 저 앞의 하얀 빌딩이 아닌 하얀 돔을 향해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멀쩡한 빌딩을 놔두고 왜 돔으로 향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빌딩에는 들어갈 일이 없는 것일까요?

돔에 들어서고 얼마 더 걷고 나서, 나츠키 일행은 어느 연회장의 내부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맨 위의 현수막을 살펴보려 하였다면, 다음과 같은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축 JA-01 완성 기념회 ]

주변을 탐색하여도 좋고, 자리에 앉아서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셔도 좋습니다.
파일럿 여러분들께서는 이제 자유롭게 움직이실 수 있습니다!

79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01:31:16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모두 편안한 수면 되시길 기원하는 레캡입니다....(@@)

799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01:32:05

아맞다...
조율은낮에가능하면...하고...제가지금몸이쵸큼안좋은거가타요

800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01:32:33

미츠루주 나루미주 주무셔요... 푹 쉬시구 목요일도 화이팅임니다... :3

80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01:34:39

>>799 시간이 시간인 만큼 저 역시 오후쯤에 조율해 보는 게 역시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낮 시간대라면 조금 텀이 불규칙할 수 있을것같은데 어떻게 조율하는 데 문제는 없을겁니다...

802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01:42:50

저도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보겟슴니다...
다들 푹 쉬시구 아픈 거 빨리 나으셨음 좋겠구.. 따땃하게 푹 주무세용...
아침에 다시 뵈어요...

803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01:42:52

(아무튼 조율 관련해서 갖가지 눈물나는 질문들을 준비하고있는 레캡)

804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01:48:02

준비할 게 많긴 한데 자세히는 일어난 뒤에 좀 더 짜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피소드3때처럼 연설문은 아니더라도 아무튼 장문이 나갈 예정이기 때문에 미리 지문을 챙겨놔야 해서 아무튼 또 갈려나갈 예정인 레캡입니다.
상태가 상태이기도 하고 해서 지금으로썬 푹 쉬어줘야 뭘 쓸 수 있거나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다들 모두 좋은 밤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침에 새 아침 어쩌구 하는 레스로 찾아뵙겠습니다!

>>802 나츠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편히 주무시고 좋은 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내일 현생도 파이팅입니다...(ㅠㅠ)

805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11:45:26

으악
아침... 아침이라니... 아니 점심이라니........

806 RedCap ◆5J9oyXR7Y. (ZkXJucjiQc)

2021-12-02 (거의 끝나감) 12:12:17

[리빙포인트] 자잘한 것들은 비타민만 잘 섭취하고 잘 쉬고 하면 걸릴 일이 없습니다.

807 RedCap ◆5J9oyXR7Y. (ZkXJucjiQc)

2021-12-02 (거의 끝나감) 12:18:18

12월의 둘쨋날 되는 목요일 점심 다들 잘 보내고 계시신가요?
거의 막바지 되가는 때에 이게 뭔 일인지 생전 한번도 안 걸린 걸 걸리게 되어 눈물이 앞을 가리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오늘도 구내염쏭을 노동요로 틀고 진행하게 될 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드는 듯 합니다...
모쪼록 다들 다들 면역력 높이셔서 남은 한 해 건강한 한해 보내실 수 있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존재 파이팅입니다.

오늘 진행 역시 특별한 일이 없다면 밤 10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808 나츠키주 (RMNfhLvIzU)

2021-12-02 (거의 끝나감) 12:23:04

[리빙포인트]직장인에게 면역력을 높이라는 말은 퇴사하라는 말과 같은 뜻이다(...)

갱신합니다... 추운 점심입니다... 다들 맛점하시구
레캡은 고용량 비타민 드시고 푹 쉬십시오... ;ㅁ;

809 타카기주 (6tK5aZFhXo)

2021-12-02 (거의 끝나감) 12:28:39

비타민이 답이다!

810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12:34:50

비타민C가 안된다면 비타민D라도......(@@)

811 나츠키주 (yDiCIomUrs)

2021-12-02 (거의 끝나감) 12:38:15

매일 사무실에 박혀있어야하는 저는 비타민D도 영양제로 대신하는 것입니다..따흐흑...
어째서지... 해가 갈수록 먹어야하는 알약들이 늘어나고 있어...(죽은눈

812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12:47:05

>>811 (대충 레캡 대신 토닥여드리려 하는 아유미)

813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12:49:46

To. 현생.................sad

814 나츠키주 (yDiCIomUrs)

2021-12-02 (거의 끝나감) 12:55:41

알약동지 아유미...(???) 아유미쟝이 토닥거려줬으니 이제 하루 힘낼 수 있어...

815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14:44:44


사퇴



다들 힘내세요...

816 타카기주 (6tK5aZFhXo)

2021-12-02 (거의 끝나감) 14:56:43

미츠루주도요...

817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1:25:09

이제는 전기장판이 없으면 안 되는 계절이 왔습니다.

818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1:48:33

이 레캡은 오후에 어떻게 조율을 해보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서 실패하고 말아 눈물이 앞을 가리는 레캡입니다...
아무튼간에 이제 어느정도 일을 끝마치고 갱신하고자 합니다. (@@)

819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2:14

우와아아앙.........
어어어어어어떡하지
미안해요........,.,.,.,.,.,

820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2:31

갱..신...
집에와서 잠들었는데 출석체크하는 꿈(...)이 절 깨웠습니다...
무의식의 세계란 무섭네요 :3

821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6:01

나츠키주가 스레꿈을 꾸셧다...
왐마야...

어서와용!!!!!!

822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8:28

요즘 진행이 비교적 밍밍하였던 것 같은데 어떻게 비행기 하나 추락하면 어떻게 진행이 좀 괜찮아질까 이 레캡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819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그저 엇갈렸던 것 뿐이니 너무 미안해하시지 않으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조율은 어떻게 지금 시간이 맞을때 하면 되는 겁니다. (@@)👍

>>820 이것이...출석체크의 힘...? (◎◎)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 아니 밤입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823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9:14

미즈노미야는 어떻게 잘 버티고 있나요?
.dice 1 100. = 43 5 7의 배수일 시 추격당하고 있음

824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19:56

반가워요 :3 좋은 밤입니다...

앗 전 의외로 스레 꿈 자주 꾸는 편입니다... 스레캐가 꿈에 나올 때도 있고 그냥 꿈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판이나 참치어장 쓸 때도 있고...? 뭐지 뭔 중독자같은데...(...) 중독은 아닐거같습니다 아마...

825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0:49

>>822 으아악 항공사고수사대 멈춰!!!(??
레캡도 오늘 하루 수고많으셨습니다... :3

826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1:08

밍밍하지 않습니다
아니
추락하지마

>>822 아이고... 감사합니다 어흐흑 제가 좀더 어장에 붙어있었어야 햇는데 눈물줄줄
슈가맨 믿고있엇다구-!!

827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1:52

(이걸 버티네)

지금부터 출석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에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선 이 레스에 앵커를 걸어 손을 들어주시면 자동으로 체크 처리되십니다.
오늘 진행에서 북극 완전히 도착해보고자 하니 진행 부분에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무튼간에 러시아 #가보자고 🔥

828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2:28

>>827
체-크입니다 :3
계속 누워있으면 또 잠들거같으니 슬슬 일어나서 컴으로 오겟슴니다...

829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3:52

헉 그럭군요... ㅇ0ㅇ 캐릭터가 꿈에 나오면 재밌겠다 사실 전 제 자캐가 꿈에 나온 적은 업서가지구...

저는 꿈에 쥐드래건이 나와서 게릴라 콘서트를 하는 걸 보면 그냥 무의식의 반영인가 싶기두 해용...?

830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4:27

>>827 저요오옹~~~~!!

걱정은.안키웁니다.

831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5:16

국내파트 진행은.....오늘 진행부터는 에피소드3때처럼 말풍선파티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832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6:57

(????)

833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7:20

>>826 (사실 진행하면서 조율해도 문제 없을 것 같은 레캡)

>>828>>830 나츠키주 미츠루주 두분 모두 체크되었습니다. (@@)

834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7:33

>>829 게릴라 콘서트ㅋㅋㅋㅋㅋ 사실 전 꿈에 연예인이 나온 적은 한번도 없어서... 그런 꿈이 더 신기한것입니다... :3

835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7:35

oO(시연회에서 누가 막 말하나보다)

836 타카기주 (HQ2NTRuIS2)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7:57

>>827 손!

837 타카기주 (HQ2NTRuIS2)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8:37

뭔가 엄청나게 이루어지고 있는 듯한 ㄷㄷ

838 나루미주 (vdyHhzE2J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8:41

>>827 (터미네이터 용암 따봉)

헬로우 에브리ㅝㄴ~~~~

839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9:32

전자(전기속성아님)관계자나 그 중공업(기억안남)관계자가 마구마구 말하는건가...
TV판처럼 이말저말그말 다 끌어다가 네르프를 까는 것인가...(???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

840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29:48

나루미주도 어서오세요 :3

841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2:30:05

>>836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체크 처리되었습니다! (@@)

>>838 (눈물의 죠죠서기 따봉)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체크되었습니다. 러시아 영공 #가보자고

842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30:25

>>833 허ㅓ얼
진짜요??
그 그렇다면
신지테루요

>>834 헉 그렇군요 ㅠㅠㅋㅋㅋㅋㅋ 세상에 사바사 아닌게 어딨겠냐만 꿈은 특히 개인차가 심한 거 같아요 나도 스레꿈 도전.해봐야쥐.

843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31:05

두분 어서오시어요
#가보자고

84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2:33:07

Phase 2 첫 번째 에피소드
Episode One : Arctic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彤霄 입니다.

84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2:34:21

>>842 (조용히 임시스레에 질문을 장전해두러 가는 레캡)
시간 되시는대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846 카시와자키 나츠키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34:45

"그런가요. 어라, 이오리 씨, 자주 오셨던― 아, 아니에요...“

익숙하다고? 이오리 씨는 여기 자주 오셨던건가? 사오리 씨의 말을 듣고 이오리 씨를 보자, 으와, 표정 개쩔어. 엄청 심각한데. 입술까지 잘근잘근 깨물고 계시고... ...익숙한 정도가 아니라 뭔가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인데요... 뭐 더 물어봤다간 누구 줄초상 치를 것 같아서 그냥 그만뒀다. 그리고 대비될 정도로 사오리 씨는 엄청 밝은 표정. ...꽤나 상세한 정보를 알고 있고 표정이 썩 좋지 않은 이오리 씨, 사전 정보가 별로 없고 표정이 밝은 사오리 씨. ...두 사람의 대비가 꽤나 인상적이네. 인상만 봐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오리 씨가 언니 쪽인데 말이지...

"와, 돔이다... 여기서 하는구나.“

프로듀서! 돔이에요 돔!이라는 대사가 떠오른다. 어디서 봤더라... 방학 중에 무심코 켜둔 TV에서 하던 프로였나? 아무튼 우리가 가는 곳은 빌딩이 아니라 돔 쪽이었다. 뭐어, 행사장이라고 한다면 돔 쪽이 좀 더 어울리긴하지. 조금 더 걸어가자 연회장처럼 보이는 곳으로 들어왔다. 걸려있는 현수막에는...

"JA-01 완성 기념회. 흐음...“

그거 이름이 JA-01이구나. 에반게리온을 대체할 수 있을 무인병기. ...마음에 안 들어. 파일럿 입장에서도, 개인적인 입장에서도 곱게 봐줄래야 봐줄수가 없다. 뚱한 표정을 감추진 못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얌전히 자리에 앉아있기로 했다. ...어쨌든 공식적인 자리고 다른 지부에서도 사람들이 오기도 했고... 마음에 안 든다고 날뛸 수 있는 장소는 아니니까.

@ 좀 뚱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아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적진시찰(???)

847 후카미즈 나루미 (vdyHhzE2J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39:02

'안은 생각보다 깨끗하네.'

솔직히 깨끗하기보다는 뭔가 있는게 없어서 더러워질 여지가 없는 경우에 더 가까웠다. 앞으로 걸어갈 때마다 음계는 높으나 청량하지 못한 금속성 발소리가 들렸다. 얌전히 자리에 앉아 벨트를 찼다. 장비 착용은 비행기가 고도에 오르면 그 때 하도록 하자. 또한 나는 고통스러운 생각을 항아리 바닥에 밀어넣었다. 당분간 사색할 사치는 부리지 못할 것이다.

"......."

카시와자키 양 이후 다른 파일럿과 일대일로 만나는 건 처음이었다. 나는 파일럿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카시마 미츠루. 카시마 군. 그러나 파일럿은 내 이름을 모르겠지...아마도. 네르프 직원은 파일럿보다 숫자가 훨씬 많은데다가. 파일럿은 내 목소리만 들은 게 전부일테니까.

딱 그 나잇대같은 느낌을 주던 카시와자키 양과는 또 다르게, 카시마 군은 묘하게 성숙한 느낌을 주는 소년이었다. 키가 크거나 체격이 좋음을 떠나서 사람이 흩뿌리는 분위기 자체가 묘했다.

"카시마 군, 나 알아보겠어요? 얼굴은 몰라도, 제 목소리는 알아들으시나요?"

나는 카시와자키 양에게 했던 것처럼 소극적인 자기소개를 한다.

@어색어색

848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39:48

안은 생각보다... 아오오니

(레스쓰는중이어용)

84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2:42:03

Q JA-01 이면 나중에 JA-02도 나오나요??????
A 분기가 어디로 빠지냐에 따라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Q 어제 진행때 천황제 폐지되었다고 하셨는데 일본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도 왕가 몰살되거나 하는 일이 터졌었나요???
A 굳이 왕가만 없어진것이 아니라 국토 자체가 거의 없어져버린 나라(네덜란드)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850 요리미치 타카기 (HQ2NTRuIS2)

2021-12-02 (거의 끝나감) 22:43:19

ja-01 이라는 건 뭔 뜻일까?

타카기는 헬기에서 내린 후 거대한 돔안에 들어가 현수막에 걸려있는 글을 보고 생각했다.

그냥 ja라고 붙인걸까? 아니면 어떠한 단어의 약자일까?

쓸데없는 생각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한 번 생각하면 쉽게 떨쳐지지 않았다.

"ja-01이라는 건 무슨 뜻이지...?"

사냥꾼이라는 뜻일까?

@

851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43:28

윽으... JA투입 결사반대...!(시위(?(곧 전자에게 제압당할 참치입니다

852 나루미주 (vdyHhzE2J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45:48

>>848 (쨍그랑!)

>>849 네덜란드....댐이...(@@)

>>851 전자의 전자파 공격! 효과는 굉장했다.

853 타카기주 (HQ2NTRuIS2)

2021-12-02 (거의 끝나감) 22:46:38

기립하시오 나츠키 동무!

854 타카기주 (HQ2NTRuIS2)

2021-12-02 (거의 끝나감) 22:47:03

그리고 나루미와 카시마의 만남!

855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48:24

비행기에 올라타면, 생각했던 것보다는 넓어도 여전히 단조로운 내부가 보인다. 호화롭다고는 할 수 없는 내부 기물들이 자리하는 가운데 (호사를 기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자신은 전에 본 적 없는 기체인 것이 분명해졌다. 좌우를 둘러보며 적당히 중간 자리에 가서 앉는다. 안전벨트 금속 연결부의 차가운 감촉이 유난히 서늘하게 느껴진다.

"......."

그렇게 앉아 있자니 옆에서 오퍼레이터가 말을 걸어 온다. 자신은 네르프의 직원 하나하나를 기억하지 않는다.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야 지금도, 몇 번이고 들어 본 적 있는 목소리라고, 당시 상황이 소리치는 것만 같은걸.

"그간 작전 당시 지시를 맡아 주신... 아, 실례합니다. 아직 성함을 모르네요."

오퍼레이터가 파일럿을 알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몰랐다. 업무상으로 알아야 하는 부분까지는 괜찮다. 괜찮도록 만들어 두었으니까. 담담하게 자기소개를 한다.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세컨드 칠드런, 카시마 미츠루입니다."

@어색함 어떡하지

856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49: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쨍그랑

전자파 ㅠ ㅠ ㅋ ㅋ ㅋ ㅋ,,,,,,

>>849 튤립아 미안해

857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52:39

언젠가는... 언젠가는 진짜 설정 다 정리해야 하는데 침대가 너무 푹신하고 으 아아 어어어어 예에

858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2:56:05

튤립국... 아아...(흐릿

>>852 그/아/아/악 나츠키주는 쓰러졌다!(?

859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59:12

>>845세상에이걸지금봣음
저ㅣㅔ눈은삐꾸입니다

860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3:03:50

아이고... 어메이징한 나의 시야

861 타카기주 (HQ2NTRuIS2)

2021-12-02 (거의 끝나감) 23:07:48

튤립 ㅋㅋㅋㅋㅋㅋㅋ

86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3:09:07

>>846>>850 Tokyo-1 Team

2015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참석하는 시연회 치고는, 내부는 상당히 올드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술 역시 옛날 사케에, 디저트건 음식이건 뷔페식으로 차려져 있었습니다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달콤한 다과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아이들이 올 것임을 예상하지 못한 것인지, 원래 어른들만 참석할 예정인 것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따금씩 나츠키를 향해 시선을 두고 지나가는 사람이 몇몇 보이는 듯 하였습니다...
장담컨대, 좋은 눈초리로 보고 있진 않았을 것입니다. 이것은 나츠키 한명에게만 그런 시선을 던진 것이 아니라, 타카기와 이오리, 그리고 사오리를 향한 시선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단순히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들이 여러분들께 던지는 눈길엔, 명백한 적의가 담겨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다양한 단체 및 정부 기관에서 참석한 이들로 연회장 내부는 붐비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연회장 맨 앞에 걸린 현수막.

JA-01.
얼핏 봐서는 무언가의 약칭으로 보이는 이름이었습니다.
장담컨대 이 이름 자체가 진짜 이름은 아닐 것입니다. 또 다른 이름이 있을 것입니다. 단순 코드명이 아닌, 기관에서 부르는 진짜 이름이 말입니다.

연회장에 도착한 타카기가 한참 주변을 살펴보고 있을무렵, 저 앞 멀리 있는 단상 위로 누군가가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얀 가운 안에 전략자위대 작업복을 입은, 눈썹 위로 머리를 자른 남성이었습니다.
오늘의 사회자 역할을 맡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윽고 남성은 단상 위에 놓인 마이크를 붙잡더니, 천천히 말을 이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 아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하겠습니다. 들리십니까?
- 저는 오늘 사회를 맡게 된 이번 프로젝트의 총책임자, [ 미조구치 시구레 ] 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 짝짝짝짝짝짝짝......

사방에서 박수소리가 잠시금 이어지다가 멈추었고, 소리가 완전히 잦아들 무렵 남성은 다시금 말을 이어나가려 하였습니다.

- 오늘, 이곳 [ 제 1회 제트 얼론 공개 기동실험 시연회 ] 에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 본격적으로 기동 실험을 시작하기 앞서, 간단히 질문 같은 걸 받아보고자 합니다. [ 제트 얼론 ] 기체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질문해 주셔도 좋습니다.

남성은 그렇게 말하며 씨익 웃더니 연회장 내에 모인 사람들을 천천히 둘러보려 하였습니다....
질문....을 해도 괜찮은 건지 모르겠지만,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해 주셔도 좋습니다. 금방 답변이 돌아올겁니다.

863 미츠루주◆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3:11:07

2015년의 처피뱅

864 요리미치 타카기 (HQ2NTRuIS2)

2021-12-02 (거의 끝나감) 23:15:41

"?"

처음에는 기분 탓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게 아니라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되었다.

이것은 명백한 적의였다 그것도 우리 모두를 향한.

정확히는 네르프에서 파견된 사람들에 대한 적의였다.

이렇게 까지 우리들을 싫어하는 것을 보면 역시 에반게리온 때문에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해서 그런걸까?

네르프에 의해 기관이 제대로 운행이 되지 않으니까.

하지만 어떠하랴, 직접적으로 적대하지 않으면 그저 무시하면 그만이었다.

그렇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오자 타카기는 태연하게 손을 들어 말했다.

"그러면 JA-01 이라는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무언가의 약칭인가요?"

@

865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3:20:05

>>847>>855 North Pole Team

안전벨트를 매고 여러분들이 앉아 이제 막 인사를 나누던 사이, 비행기 기체는 서서히 앞으로 움직이며 이륙하려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이한 소음을 내며 움직이는 것이 과연 이게 보통의 기체가 맞는가 싶기는 합니다만, 여러분의 안전에 위해가 가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몸을 굽히고 있었다면 갑자기 자동으로 펴지게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일어났겠지만, 역시 별 일 아니니 걱정은 놓으셔도 좋습니다.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셔도 좋고, 받은 것을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주시면 될 것입니다.
북극 도착까지 앞으로 2턴 남았습니다!

866 카시와자키 나츠키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3:21:22

이리저리 둘러보는 사이, 때때로 이쪽을 향하는 시선이 느껴졌다. 나를 향하는... 아니, 우리 쪽을 향하는 시선은 빈말로도 곱다고는 못 할 그런 시선이었다. ...오히려 명백한 적의가 담겨있다고 해야할 정도의 그런 시선이다. 대단한데. 망할 아버지도 이렇게까진 안 쳐다볼텐데. 일단 이곳에서 우리 일행이 전혀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히 알 것 같았다. 이래서야 뭘 먹기도 부담스러우니 뷔페 쪽은 가지도 못하겠네. ...애초에 가서 먹고 싶은 메뉴도 그다지 없었지만. 뭐랄까, 대체로 레트로라고 할까, 고지식한 윗대가리들이나 좋아할 법한 느낌이다. 뷔페도, 이 시연회장 자체도.

"...달랑 두 명이서 오기엔 부담스러운 자리가 맞았네, 하아.“

그렇다고 중학생으로 인원을 충당하는 건 또 어떨까 싶지만은. 뒷말은 입 밖으로 내진 않았다. 과거여행이라도 하는 것 같은 이 시연회장을 벌써부터 넌더리가 난다는 눈으로 보고있자니, 사회자로 보이는 사람이 단상에 올라왔다. 소개가 이어지고 사방에서 박수가 쏟아지지만 나는 딱히 박수든 뭐든 호응해주고 싶은 기분은 아니라, 여전히 뚱한 표정으로 쳐다보기만 했다.

질문, 질문이라... 궁금한 건 많았지만 이런 자리에서의 질문은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지. JA라는 깡통(?)의 존재에 흥분해서 이 질문 저 질문 꺼내다보면 나도 모르게 외부인이 알아서는 안 될 사항까지 말해버릴지도 모르고, 아니면 뭐 어설프게 비꼬다가는 오히려 우리가 공격당할 기회를 저쪽에 내주는 꼴이 날지도 모르고. 이래저래 덧붙여보지만 사실 본질은 그거였다. 질문... 귀찮은데. 질문이라면 기술부장 이오리 씨가 대신해주겠지. 아니면 뭐, 다른 인간들이 해주겠지... 난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온 중학생이라구요?

"......“

@ 질문...보다는 일단 관망합니다. 하는 김에 사회자의 머리를 보며 저게 가발일 가능성을 생각해봅니다(???

867 RedCap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3:27:11

Q 해외파트 처리 왜 이렇게 유난히 단문인가요?
A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며 아무튼 제가 원기옥을 모아두고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아무튼 장문이 터질 예정입니다(...)

868 후카미즈 나루미 (vdyHhzE2Jc)

2021-12-02 (거의 끝나감) 23:34:51

"첩보1과 후카미즈 나루미 대위입니다. 반가워요."

사무실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다가 사도가 오면 중앙지령실 오퍼레이터로 변신. 또 어떨 때는 이렇게 현장에 나가는 삼중생활을 즐기고 있답니다....

"지금 상황이 여유롭지 않아서 바로 여쭤야 할 것 같아요. 현장이랑 잠시 통화했는데 분위기를 보니 총격전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괜찮으시겠어요?"

나는 서류를 바스락거리면서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어릴적 처음 사격장에 가 보았을 때, 총성에 겁을 집어먹고 저도 모르게 긴장하게 되었다. 만에 하나 총을 놓쳐버리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손이 하얘지도록 힘을 주었었다. 안전한 사격장에서도 초심자는 그렇게 겁먹는다. 일촌짜리 납덩이로도 사람 잡는데 충분하다는 두려운 사실이 손끝으로 전해진다.

하물며 그 납덩이가 나를 노리고 날아오는 공포는 쉽게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도 괴로운 순간이다. 경험이 없다면 패닉에 빠져서 더 큰 위험을 불러올지도 모른다... 파일럿이라 해도 고작 열몇살짜리 아이를 총화 속에 밀어넣는 네르프는 정말... 지금은 대전기가 아닌데.

"방탄복이나 총은.....가져오셨고요?"

상황이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니 나의 생각과 요구도 그에 저절로 맞춰진다. 고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소년에게 총과 방탄복 운운하는게 바로 그것이었다. 그리 말하면서도 눈은 서류를 훑고 있다.

@서류를 더 자세히 봅니다. 미츠루쟝 괜찮겠어...?

869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3:44:48

>>864>>866 TOKYO-1 Team

과연 에반게리온 때문에 적대하는 것일까요?
어쩌면 다른 이유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해선 안 되겠습니다. 이 곳은 아이들의 세계가 아닌 어른들의 세계, 그것도 높으신 분들이 각자 대표를 보내 참석하게 한 행사장이니까요.
단순히 에반게리온으로 인해 활약을 못해서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을 겁니다. 이를테면......금전적인 요인이라던가 말입니다.

- JA-01 은 이번에 저희 전략자위대와 일본 중화학 공업 공동체에서 공동 개발 및 추진한, [ PROJECT : JET ALONE ] 의 첫번째 기체입니다.
- 쉽게 말해 제트 얼론 1호기라고 생각해주시면 되지요. 어떻게 제대로 답변이 되었을까요, 학생?

빙그레 웃으며 남성은 타카기를 향해 답변하려 하였습니다......
웃는 얼굴이었으나 썩 좋은 태도로 답변하는 것 같진 않아보입니다. 그 증거로, 남성은 입만 웃고있지 눈은 웃고 있지 않았습니다.

타카기가 있는 자리 바로 맞은편에 앉아있는 유즈키 이오리는, 어떠한 말도 꺼내지 않고 정말로 심각한 눈빛으로 단상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녀는 말을 꺼내려 하지 않는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말을 꺼내보았자 치부만 들어날 뿐이니까요. 그렇지요?

"어머, 나츠키. 뭐라도 좀 먹어도 괜찮을텐데. "

한창 관망하며 지켜보던 나츠키의 옆으로, 유즈키 사오리가 음식이 가득 담긴 접시를 두어개 들고 오며 앉으려 하였습니다...
제 동생과는 달리 그녀는 꽤 즐거운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정말 즐거워서 웃고 있는 것인지, 장소가 장소이기에 체면을 차리고 있는 것인지는 글쎄요, 그녀만이 알 일일 것입니다.

870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3:47:59

>>865

비행기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바깥을 내다볼 기분은 아니었다. 그럴 시간에 한 번이라도 더 자료를 숙지하고 자신의 역할을 되새기는 편이 나았다. 제 손에 들어와 있는 것이 무엇이든, 전부 읽고 가능하다면 전부 외워 버리고 싶었다.

"이쪽이야말로 만나서 반가워요. 잘 부탁드립니다."

여름이 지속되는 일본과는 달리 그곳은 추울 터였다. 계절이 여름 아니면 겨울이라는 뜻은 '중간'을 누리기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의미일 것이다. 우리는 극단을 살아가고 있다. 덜 내몰리는 것조차 사치일 정도의 극단적인 삶.

"...총격전? 그런 이야기는 못 들었습니다?"

무슨 얘기지. 가서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은 지금 처음 듣는다. 행선지도 방금 전에 알았는데 대체 그 분쟁 지역에서 무얼 한다는 말인가.

"결국 부사령관님으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는 알지 못했네요. 급하게 오느라 준비된 게 없는데, 어떻게 될지 참."

비행기 내부에 준비된 것은 없는지 살피며 말꼬리를 흐리듯 마쳤다.

@애기하면서... 파일 받았던 걸 다시 천천히 살펴봅니다. 뒤에 뭐 있었지??? 그리고 옷도... 뭐 있는지...

871 요리미치 타카기 (HQ2NTRuIS2)

2021-12-02 (거의 끝나감) 23:58:47

"네, 정말로 멋진 이름이네요. 확실히 납득됐습니다."

눈과 입이 서로 정반대의 얼굴로 질문에 답하자 타카기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려니 했다.

질문을 하라고 했으면서 막상 저 표정이라니.

정녕 이 장소에는 일행말고는 같은 편이 없다는 걸까?

타카기는 한숨을 쉬며다른 질문을 하는 사람은 없나 주변을 살펴본다.

@

872 카시와자키 나츠키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3:58:58

저 봐. 요리미치가 한 질문에 대답하는 사회자의 얼굴은 입만 웃고 있고 눈은 하나도 웃고 있지 않았다. 무섭네, 사회자의 태도부터가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든다. 의외로 이오리 씨는 질문은커녕 아무 말도 없이 단상만 심각하게 보고 있다. ...기술부장이니 이것저것 질문하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긴, 헬기 안에서 들은 걸로 생각해보면 정보는 이미 다 알고 있으신...건가? ...어떻게 알고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질문을 안 하는 이유가 있겠지...

"에, 아니이... 전 딱히...“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나까지 표정이 심각해질 것 같았는데, 그걸 단숨에 리셋시켜버린 건 사오리 씨였다. 음식이 가득 담긴 접시가 두 개... ...사오리 씨, 진짜 행복해보이시네요... 저는 지금 뭘 먹었다간 그대로 체해서 이틀 정도는 고생할 것 같은데... 자리에 앉는 사오리 씨를 보며 나는 살짝 고개를 저었다. 전 별로.. 먹고 싶진 않네요.

"...예상보다 더 많이... 재미없는 자리네요. 여기.“

목소리를 낮춰서 중얼거렸다. 그냥 지루한 수준이 아니라, 사방에 적이 존재하는 느낌이라 껄끄럽기까지 한... 재미가 있을래야 있을 수 없는 곳이다. ...실시간으로 즐거워하는 사람이 옆자리에 있기는 한데, 뭐, 그... 취향이란건 다양한 거니까?

@ 작은 목소리로 재미없다고 투덜거리기... 그리고 사오링 대단하잖아... :3

873 나츠키주 (cWggSgOVsc)

2021-12-02 (거의 끝나감) 23:59:21

앗아 이오링... 이오링....!!!!!(스포봤음(오열

874 나루미주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00:00:23

이오링 자위대출신...이오링..

875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0:01:10

이오리씨... 아이고...아이고..,.,.,.,

876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00:15:21

그나저나 시연회에서 이렇게 얌전히 있어도 되나 싶은데... 으으음...
뭔가 깽판이라도 치고 싶지만 에바에 타지 않은 나츠키는 순수 무력으로는 사회자는커녕 시연회장 테이블(...?)한테도 밀릴 친구라 뭔 깽판을 칠수가 없네요... 슬프다...

877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0:16:48

...
테이블 강하다.......

흐으으으음...

878 타카기주 (NZwE6wf8B6)

2021-12-03 (불탄다..!) 00:19:16

테이블은 강하다! 이만 자러 갈게용 모두 즐기시길!

879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0:19:49

잘주무세요용

880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00:20:50

타카기주 주무세요 :3

시연회장이라길래 뭔가 크고 멋진 테이블을 상상했더니 그만 나츠키보다 강한 친구를 상상해버린...(????

881 나루미주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00:22:28

주무세요~~~

힘세고 강한 테이블....??

882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0:23:02

이 테이블이야말로 원탁의 기사들이 쓰던 그 테이블입니다 (???)

흐으으음 일단 추가 웹박은 자기 전에 어찌저찌 다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못 쓰면 자는 거고... (머야 빠른포기야

88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00:25:49

>>868>>870 North Pole Team

나루미의 생각과 기대와는 달리, 유감스럽게도 미츠루에게는 서류 이외엔 전해진 것이 없었습니다.
다른 것이 전해질 예정이긴 합니다만 그것은 북극에 도착한 이후에 전해질 예정이니, 지금으로썬 미츠루는 서류 파일만 달랑 든 채로 북극에 가게 된 셈인 것입니다.
중학생 신분인 아이에게 달랑 출입증과 통역기 등만 달랑 주고 보내다니, 부사령관께선 진심이신 걸까요?

서류 파일을 좀더 자세히 확인하려 하였다면, 나루미와 미츠루는 베타니아 베이스와 키예프-III 호의 보다 자세한 구조가 담긴 내부 설계도를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베타니아 베이스는 맨 윗층인 아케론부터 맨 밑층인 코카투스까지 해서 족히 수십층은 되는 규모로 바다 밑에 세워져 있었는데, 아케론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다에 잠겨 있으며, 맨 윗층부터 맨 밑층까지는 [ 스틱스 통로 ] 라 불리는 거대한 통로로 이어져 있었는데 천장에 전기가 흐르는 레일이 달려있으며, 각 층마다 어떠한 방어 장치가 되어 있는 것을 설계도를 통해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 말레보르게스 시스템 ] 이라고 적혀 있는데, 아마 이게 방어 장치를 부르는 호칭인 듯 합니다.
키예프-III 호의 경우 맨 윗층이 아닌 갑판 밑 2층에 중앙지령실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베타니아 베이스 기지의 사령부는 기지 내부가 아닌 기지 외부에 있는 것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나루미 쪽의 파일에는 항공모함쪽 지도의 3층 오른쪽 밑에 동그라미가 쳐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추측컨대 이곳이 아마 미즈노미야 부장이 말하였던 [ 부탁하신 것 ] 의 위치인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자세한 건 도착하게 되면 듣게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만, 나루미의 탁월한 눈치로 살펴보자면 어쩌면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미즈노미야 부장은 나루미에게 이것을 찾아오는 임무를 주려 하는게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미츠루 쪽의 파일 역시 전체적인 내용은 나루미와 똑같았습니다만, 나루미와 달리 베타니아 베이스쪽 설계도의 제일 밑부분, 그리고 제일 윗쪽 부분에 붉은 색연필로 동그라미가 쳐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맨 밑쪽의 코카투스 층에 칠해진 동그라미 안에는 [ Angel-06 ] 이란 단어가 적혀있었는데, 진심으로 무슨 의미로 적어놓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밖에 특이점을 찾아보자면 윗쪽 제일 왼쪽 부분에 붉은 동그라미와 함께 EVA-05라고 적혀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에반게리온 5호기라니요, 당황스러운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설마 이곳에서 에반게리온을 건조중이었던 걸까요?
나루미와 달리 미츠루는 맨 뒤에 서류가 하나 더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좀 더 살펴보려 하였다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이 동그라미가 쳐져있는 부분들, ]
[ 전원 파괴하도록. ]
[ 어느쪽이든간에 형태를 남겨놓아선 안되네. ]
[ 동행인에겐 이 임무는 비밀로 하도록. 도착하게 되면 표면적인 다른 임무가 주어질 거다. ]

굉장히.... 당황스러운 내용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에반게리온을 파괴하라니, 파일럿인 미츠루에게 주어진 임무가 맞는 건가요?
탑승한 상태로 파괴하라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개인 퀘스트의 내용이 변경됩니다!

▶︎ Omnes viae angelus ducunt
▶︎ 유럽 연합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운영중인 베타니아 베이스는, 러시아 영해에 위치한 노보시비르스크 제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타 기지와 달리 이곳 기지는 북극해 바다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 보관중인 특수한 개체를 구속하기 위함입니다.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제6사도 사마엘과 가설 에반게리온 5호기를 소멸시키십시오.
▶︎ 보상 : [ S2 기관 ] [ 마르두크 계획 ] 관련 기밀 정보 획득
* 본 퀘스트는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보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884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00:26:54

베타니아 베이스쪽 진행의 미래........notreal

885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0:28:37

파니런
..........
...........

으악!!!!!!!!

886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00:30:25

파니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아 세상에 예상이 그대로 맞았어... 힘내 미츠루쟝...

887 나루미주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00:40:54

사마엘....이것은 붉바다 오리지널 사도이다...

888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0:42:49

그러게요 오리지널
사도 귀여우면 나 울어

889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00:42:59

제?사도와 5호기겠거니 했지만 설마설마 오리지널 사도가 나오다니... 멋져...(?

890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0:58:23

혹시 나루미주 쓰고계시면은... 제가 먼저 올리구 대화 좀이따잇는것도 생각중입네다

891 후카미즈 나루미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01:01:10

올려주세요!

892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1:01:57

>>883

아케론부터 코키투스까지, 이 기지의 규모는 확실히 굉장했다. 그러나 목적지의 크기에 놀라기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가 먼저 마음을 짓눌러 오기에, 금방 평정을 가장하고 임무의 내용을 되새기기 시작했다. 목표는 건조 중인 에반게리온과 사도를 남김없이 파괴하는 것. 현재로서는 이런 임무가 주어진 이유를 모른다. 그러나 따르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이 자신의 일이라면.

창밖을 내다보았다. 하늘의 구름이 시야 밑으로 떠 간다. 비행기를 발명한 인간이 구름 위로 날았을 때, 세상이 전부 제 것인 줄로 알았을까. 그러나 세상을 손에 넣은 것은 사실도 아닐 뿐더러, 아니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생각은 전혀 좋은 일을 가져다 주지 않았다.

인류는 탄생 이래로 지금까지 숱한 재앙을 맞이해 왔다. 자신들이 어떻게 하면 그것을 막을 수 있을지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해 왔다. 그러나...

실천하는 것은 늘 어려운 법이다.

@아니 어케 이래요 혹시 저희 다음 턴에 도착하나요?? 방한복은요...???

893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1:02:17

특)별거업음
하아............... 어카지?
어카지????

894 후카미즈 나루미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01:14:17

나는 한숨조차 쉴 수 없었다. 작전부장처럼 아랫사람들 앞에서 이성을 잃고 소리치는 추태는 결코 사절이다. 지휘관은 알든 모르든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다. 호흡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생각해보자. 재래식 전투에 문외한인 에바 파일럿을 러시아로 보내야 하는 이유. 러시아 항모에서 스텔스 게임이나 하라고 14살 중학생을 보냈겠냐? 에바 파일럿이 할 수 있는 건 딱 한가지 뿐이다. 에바 조종! 그것 외에는, 단언컨대 아무것도 없다.

'정말 에바를 훔쳐오는게 임무인거야?'

문제는 그거 말고 더 있다. 하필이면 또 항공모함이다. 현대 해군의 중핵이자 어느 해상병기보다도 엄중히 보호받는 항공모함. 어디 어중이떠중이 나라의 무늬만 항모가 아니라 붉은 해군의 항공모함...

"항공모함에서 뭔가 빼오라는 모양이네요. 항모에 에바가 들어갈 자리가 있나? 카시마 군을 이런 곳으로 보낼 이유는 에바 말고는 없어보이는데......"

동그라미 쳐진 이 자리는 에바가 들어가기에 알맞지 않아 보이는데. 모르겠다. 도착하면 부장이 설명하겠지. 지금은 그렇게 알고 있기로 했다. 카시마 군을 보내서 에바를 훔쳐오기.

"일단, 잠시 일 보고 올게요. 옷 갈아입을 거니까 이 쪽 보지 마시고."

환복하고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겉의 방한복도 곧장 총을 꺼낼 구멍을 내야 하고. 할 일이 많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깥에서 안쪽까지. 모든 옷과 모든 물건 중에 '나의 것'은 존재해선 안 된다. 문자 그대로, 그 무엇도! 몸뚱이 빼고 전부 바꾸는 것이다. 벗은 내 옷가지는 여기 두고 가면 알아서 챙겨줄 것이다.

생각해보니 러시아는 추운데. 파일럿한테 외투 한벌 주지 않았네. 정말 챙겨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나? 뉘신지 모르겠으나 혹시 생각이란게 없나? 더블백 앞에서 당연한 의문을 품은 채 손을 꼬물거리던 나는 결단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북극해는 내 집 안방. 방한복 없어도 버틸 수는 있어. 이 친구는 겨울이 뭔지도 모를 거 아냐. 결국 나는 외투를 안고 카시마 군의 곁으로 다가갔다.

"이거 입고 있어요. 북극해 무지 추워요...."

나는 미 해군이니까... 북극해의 여제니까... 이깟 외투쯤은....


@머리깨지는 서류 놓고 일단 준비합니다. 여기 내 방한복을 입으렴 미츠루쟝...

895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01:15:32

나루미 상냥해... 아아 나루미 언니...

896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1:18:34

외쳐!!!! 나루미 언니!!!!!

하아....... 감사합니다......... 어 어떡게 이럴 수가
.........

897 후카미즈 나루미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01:24:52

나아...느ㄴ느는....
개ㄴ차...ㄶ아......(오들오들)

898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01:29:37

>>871>>872 TOKYO-1 Team

- Puis-je te poser une question?

주변에 다른 질문을 꺼내려 하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려 할 무렵, 타카기는 저 뒤에서 한 허스키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는 알아듣기 어려웠지만, 만약에 소리를 들은 타카기가 뒤를 돌아보려 하였다면 붉은 네르프 정복을 입고 있는, 그러나 일본인이 아닌 것은 외양부터 확인이 가능한 사람이 손을 들어 질문을 하려 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짙은 금발을 쪽지어 묶고있는, 어느정도 나이가 있어보이는 여인이었습니다.
말하는 억양이나 쓰는 언어로 보아 프랑스쪽 사람인 것 같은데, 네르프 파리 지부의 사람이 대체 왜 여기 있는 것일까요?

- 이런 이런, 그 이름 높은 클레망소 박사님 아니십니까. 참석해 주셔서 정말로 영광입니다.

여유로이 웃으며 남성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말하라는 듯 손짓하였습니다....
여인의 프랑스어를 능숙하게 영어로 받아치는 것으로 보아, 단상에 서있는 남성은 통역가 없이도 어느정도 프랑스어를 소화 가능한 이인듯 싶습니다.
다만 타카기가 제대로 영어를 알아들을 수 있었다면, 남성의 말투가 조금 비아냥거리는 어투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겁니다.

- 저희가 사전에 듣고 온 정보에 따르면 해당 기체는 내연기관을 내부에 장착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만, 사실인가요?
- 에에, 사실입니다. 제트 얼론은 핵융합 원자로를 통해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으며,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도 최대 150일간 추가 전력 공급 없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 원자로는 현 항공모함들이 사용하고 있는 원자로와 동일합니다. 저희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이지요.

원자로 이야기가 나오기 무섭게 연회장 여기저기서 술렁이는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항공모함에서 쓰는 원자로와 똑같은 것을 장착시키다니요, 전략자위대는 제정신인 것인가요?

- 육상 병기의 경우 적 기체에 의해 폭파당하거나 파괴당할 가능성을 항시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안정성 면에서 지나치게 리스크가 크지 않은가 생각되는데, 관련해서 대책은 생각해 두시셨나요?
- 겉표면에 아주 단단히 보호 장치를 해두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것만은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데, 뭐가 되었던 간에 5분밖에 움직이지 못하는 전투 병기보다는 분명히 도움이 될 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재빠른 어조로 질문을 던지는 여인을 향해, 남성은 여유롭게 천천히 영어로 답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네르프 직원들은 물론이요, 파일럿으로써 같이 온 나츠키와 타카기도 무슨 말을 한 것인지 파악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5분밖에 움직이지 못하는 병기, 명백히 에반게리온을 저격하는 발언이었습니다.

- Quelle réponse grossière...!
- 무례하다니요, 저는 그저 제가 대답할 만한 것을 말씀해드린 것입니다. 전 세계 국가들이 예산의 20%를 매년 국제연합 산하 특무기관에 할당하고 있는 만큼,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셔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 자리에 오신 것도 그 이유가 없지 않아 있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말이 틀렸나요?

당황한 여인의 표정을 읽은 것인지, 남성은 조용히 입꼬리를 올리며 다시 일본어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 세컨드 임팩트 이래 정확히 15년이 지났습니다. 세계는 여전히 날마다 굶어 죽어가는 이들이 수 만명씩 생겨나고 있고,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은 그보다 더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국제연합은 예산 할당량을 전혀 줄이고 있지 않고 있지요. 그 [ 원인 모를 일 ] 에 대비한답시고 말입니다.
- 이 예산 관련해서 유럽에서 지금 한바탕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지금도 말이지요. 제 말이 틀렸나요, Mademoiselle Clemenceau?
- .......

여인은 여전히 말이 없는 채로, 그저 주먹을 꼭 쥔채 부들부들 떨고 남성을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정곡을 찔린 것인지, 눈을 크게 치켜뜬 채로 손을 떨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 돈만 먹는 하마로 있을 뿐인 2호기 보다야, 저희 JA-01이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주리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웃는 소리가 한창 들리다 잦아들고 나서야, 빙그레 웃으며 남성은 다시 일본어로 이야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저희 기체는 파일럿들이 타지 않는 무인 기체인 만큼, 교전 과정에서 파일럿들이 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고통을 호소하는 일이 생기게 되지는 않으리라 장담합니다. 불필요한 희생 역시 나오지 않을 것이고 말입니다. 그렇지요, 유즈키 박사님?

남성은 그렇게 말하며 테이블에 앉아있는 유즈키 이오리 기술부장을 바라보며 물으려 하였습니다.
어째서 유즈키 박사를 지목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목되자마자 이오리의 눈빛이 흔들리더니 고개를 떨구며 긍정하는 것으로 보아...한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아보였습니다.
유즈키 이오리에게는 뭔가가 있습니다.

- ... ...틀리지 않았습니다.
- 역시 박사님, 잘 알고 계시리라 믿고 있었습니다.

긍정하는 말에 남성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려 하였습니다.....
언뜻 [ 배신자 ] 라고 입모양으로 얘기하였던 것 같은데, 매우 재빠르게 입모양을 바꾸어서 멍하니 있었다면 파악하기가 어려웠을 겁니다.
어쩌면 그들은 그녀가 무슨 염치로 온 것인지 하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다른 질문이 있으시다면 그것만 받고, 기동 실험 진행을 위해 자리를 옮겨보고자 합니다.
- 추가적으로 질문하실 것이 있으시다면 지금 말씀해 주십시오.

남성은 그렇게 말하며 다시금 자리에 있는 모두들을 둘러보려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지금 물어보는 게 괜찮을 것입니다. 실험이 시작되는 동안은 질문을 꺼내기 어려울 테니까요.

899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1:31:03

>>894

"글쎄요. 도착해 봐야 알지 않을까요."

시치미를 뗀 채로 그렇게 말하며, 후카미즈 씨가 옷을 갈아입는 동안 창밖을 계속해서 바라보았다. 끝없이 펼쳐진 구름은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았다. 하다못해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덥다는 정보조차도. 당연했지만 이상했다. 불길한 예감이 자꾸만 속삭이듯 울렸다.

"아... 감사합니다, 후카미즈 씨."

그러고 있자니 상대가 이쪽으로 와서 외투를 건네 주었다. 그것을 받아 입으면 조금은 머릿속이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어쩌면, 어쩌면 전부 쓸데없는 걱정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해도 임무의 내용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이지만.

900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01:31:05

진짜 폭주기관차가 되가고 있는 오늘자 국내파트 진행입니다(...)

901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01:31:42

(아무튼 하얗게 불태운 레캡의 잔해)

902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01:33:02

엄청나... 으아악 어카지 나츠키쟝...

903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1:33:20

이오링,.,.,.,.,!!!.!.!...!.!.!

904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01:37:07

아무튼 이것은 나루미 언니 헌정짤...(??

905 나루미주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01:37:37

뭐? 시위라고? 나도 껴야지!(방독면 착용)

>>902 제트얼론에 대한 짜증을 온몸으로 적극적으로 드러내면 된다고 생각해.... 나츠키쟝은 아직 촉법소녀니가...

906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1:37:45

언니... 저 언니의 희생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거예요

907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01:40:33

아니 시위에 반응하지 말아주세요 나루밍...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촉법소녀...!!!!(깨달음(??????

908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1:41:57

촉법소녀 나츠키☆마기카

하아 어떡하지 미츠루야 일단 너 돌아오면 두고보자,,,,,....

909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01:42:03

촉법소년인걸 이용하기 전에 일단...
.dice 1 100. = 5

910 나루미주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01:42:57

>>90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마어.....요...(절찬리 입돌아가는중

>>906 앗 아 아 그렇게 하실 것까진

911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1:49:10

>>909 (다이스만 봐도 무서움)

>>910 ㅠ.ㅠ 할수잇는게... 이런것바께업다...

아 맞다 그림 그려야 하눈디... 노트가 업내...
노트는 없는데 타블렛은 있다? 뿌슝빠슝

912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01:49:39

>>892>>894>>899 North Pole Team

[ 안내 말씀 드립니다. 이 비행기는 잠시후 목적지인 노보시비르스크 제도에 도착할 예정이오니, 승객 여러분들께서는 착륙 시 흔들림에 대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

한창 여러분들께서 준비하고 계시는 동안, 기내 천장에 붙어있는 스피커로부터 다음과 같은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만약에 여러분들께서 창 밖의 풍경을 확인하려 하셨다면, 밝았던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고, 무언가 눈발이 내리고 있는 것 같아보이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얼마나 시간이 걸렸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정말로 마하의 속도로 오게 된 것일지도 모르지요. 이 비행기가 여타 비행기와 다른 신형 기체임을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과연 어느 군에서 개발한 비행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저 밖에서 들려오는 귀가 찢어질세라 들려오는 굉음과, 그에 상응하는 엄청난 반동과 함께, 기체는 러시아 영공을 지나 목적지를 향해 착륙하려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착륙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내 흔들림에 대비하십시오!

- 휘이이이 .... 휘이이이 .....

완전히 흔들림이 잦아들고, 저 바깥에서 들려오는 굉음과 바퀴소리가 멈추고 나서야, 여러분은 어떻게 자리에서 움직이려들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바깥의 날씨가 날씨이기도 하기 때문에, 나가실 때 방한복이 여벌이 있다면 꼭 착용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창밖에 보이는 모습을 확인하려 하였다면, 온통 눈밭으로 되어있는 활주로와, 그리고 저 멀리로 붉은 바다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그리고, 저 너머에서 무언가가 날아오고 있는 것도 말입니다.

913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01:50:53

>>912 판정 레스를 끝으로 오늘 진행은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에 참여해주신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

914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01:52:14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진행에선... 여러의미로 싸가지를 버린 나츠키를 데리고 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915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1:52:17


머가날라와?!?!?!?!
수고하셨습니다..,.,.,.,.,.,.

916 나루미주 (1hE1YV71jI)

2021-12-03 (불탄다..!) 01:52:34

수고~~~~하셨습니다~~~~~~

917 Episode One : Arctic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01:54:09

Q 님 여기서 끊으시다니 어떻게 이러실수가 있나요?????? 님 양심 Where????????
A 원래 끊는 타이밍은 가장 흥미로운 장면이 나올 때를 노려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ㅋㅋ)

918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1:56:07

후...... 오늘도 재밋엇다
그리고 ... 그리고...?
쫌쫌따리 작성하고 있어볼게요...

919 RedCap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01:56:47

아무튼간에 해외 파트는 드디어 내일 진행에서 미즈노미야와 실제로 대면하게 될겁니다....

920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01:57:38

드디어 슈가놈이..!! :3
오늘도 진짜 흥미진진했네요... 국내도 해외도...

921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1:59:26

But 눈이 자꾸 감기네요
그냥 완성되는 대로 보내겠습니다... 넵.

922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2:00:00

결국 페이즈 1에서는 등장하지 못한 슈이치 씨

923 RedCap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02:01:39

진행 관련 비하인드를 살짝 풀어보자면....

1. 원래 나루미와 미츠루가 타고 갈 비행기는 여객기가 아니라 전투기, 그것도 스텔스기였습니다.
2. 유럽 지역쪽 시위대가 요구하고 있는 사항은 [ 국제연합 관련 예산 10% 이하로 대폭 축소 ] , [ 네르프 파리 지부의 폐쇄/이전 ] , [ 유럽 연합 내 국가들의 투명한 예산 집행 내역 공개 ] 입니다.

924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02:04:26

저는 지금 굴러가지 않는 머리로 어떻게든 사회자에게 코리안-캔디를 먹이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어카지... 일단 대머리라고 욕부터 박을까...(???????

925 RedCap ◆5J9oyXR7Y. (iORc59C2WE)

2021-12-03 (불탄다..!) 02:05:21

3. 사회자이자 프로젝트 총책임자인 미조구치 시구레는 대머리가 아닙니다.

926 나츠키주 (aSZ7Vvwu4E)

2021-12-03 (불탄다..!) 02:06:06

칫...
그래도 많이 들으면 언젠가는 대머리가 되지 않을까요.. 이것이 바로 말의 힘...(헛소리입니다

927 미츠루주◆UO0HO7RAyE (M3KiGLg/go)

2021-12-03 (불탄다..!) 02:06:25


투기


와.......
아니 그럼 처피뱅이 진짜머리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