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상황극판 잡담스레 🎁🎁🎁🎁 : 상황극판

0 메리 솔로스마스 (tEEsXApBPc)

2021-11-24 (水) 19:58:32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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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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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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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343066>931

359 이름 없음 (8dlC1iQOuY)

2021-12-01 (水) 17:16:11

그러면 뭐.. 너참치 마음대로 해
가기 싫다는 사람 사람 설득하기엔 너무 귀찮다

360 이름 없음 (4/HXzeZatY)

2021-12-01 (水) 17:17:35

피곤한 시간대니까...
그래도 참치들의 따뜻함을 느꼈어. 고마워. 더 심해지면 약이라도 받아올게...

361 이름 없음 (8dlC1iQOuY)

2021-12-01 (水) 17:24:40

날씨 추우니까 침대에 누워서 따땃하게 이불덮고 있어~
아플땐 일단 편하게 누워있는게 제일이더라

362 이름 없음 (HexTH1quGs)

2021-12-01 (水) 18:00:52

거기에 따뜻한 거 한잔 마시면 좋지

363 이름 없음 (7SQJT7kRY2)

2021-12-01 (水) 18:01:35

꿀잠도 곁들이자

364 이름 없음 (HHdtTFewfM)

2021-12-01 (水) 18:01:37

따뜻한거(국밥)

365 이름 없음 (3TSVT5zbF2)

2021-12-01 (水) 18:40:01

>>347 맞긴한데... 결정적으로 본인 약력이 전혀 없어

366 이름 없음 (7J7TooD.q.)

2021-12-01 (水) 19:27:12

>>348 혹시 기관지와 심장 부근을 쥐어짜이듯이 아팠다가 괜찮아지길 반복한다면.. 스트레스를 받앗는지 확인해봐 나도 그러거든.

367 이름 없음 (HexTH1quGs)

2021-12-01 (水) 23:41:20

올해도 마지막 달이 왔구나

368 이름 없음 (MZ43Pvz2nA)

2021-12-01 (水) 23:45:14

분명 3월부터 성실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는데 어느새 12월이 되고있네

369 이름 없음 (F2kdo3EvUI)

2021-12-01 (水) 23:49:42

깔끔하게 1월부터 성실하게 살자

370 이름 없음 (5T7LARoKIQ)

2021-12-02 (거의 끝나감) 00:16:32

12월부터 성실히 살라구...

371 이름 없음 (5T7LARoKIQ)

2021-12-02 (거의 끝나감) 00:17:35

어차피 12월 1월은 인간이 정한 날짜일 뿐이니까 말이야
교과서적으로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거지
이런 나도 수면시간 2시간 넘겼지만...

372 이름 없음 (bMSD1aE/B.)

2021-12-02 (거의 끝나감) 01:35:31

꽤 재미있는 스레 소재가 떠올랐는데
사실 그냥 내가 1:1로 돌려야지~ 하고 설정 다 짰다가 생각해보니 다인스레 설정으로 굴려도 나름 재밌을 것 같고...... 고민되네
일대일로 돌리면 진지하게 풀어낼 수 있어서 좋고 다인은 여럿이서 다양하게 관전하며 즐길 수 있어서 좋고..
내용은 하여튼 관계성 짙을 만한 설정이야. . .

373 이름 없음 (SYFfMaz/Ic)

2021-12-02 (거의 끝나감) 14:44:14

이 이모티콘(움짤) 이름 아는 사람...?

374 이름 없음 (g.3Qey1fGw)

2021-12-02 (거의 끝나감) 14:50:39

구룡성채 배경으로 느와르물이 하고싶다

375 이름 없음 (8fHY0M7.7E)

2021-12-02 (거의 끝나감) 14:55:12

>>373 퍼스나콘이네 오랫만이다

377 이름 없음 (3lEO4EeohQ)

2021-12-02 (거의 끝나감) 15:08:55

>>374 캡곧너 캡곧너 말꺼낸 사람이 세워주기

378 이름 없음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5:09:52

>>377 내가 강남 건물주였다면 세웠을거야

380 이름 없음 (3lEO4EeohQ)

2021-12-02 (거의 끝나감) 15:12:05

>>378 상판에는 강남 건물주가 아닌 캡틴도 많은걸
고로 너참치도 캡틴이 될 수 있다! I Want You for Captain!

381 이름 없음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5:13:49

>>380 응 싫어~

383 이름 없음 (vEPVopSqWQ)

2021-12-02 (거의 끝나감) 15:15:19

애초에 난 퇴근하면 바로 침대에 드러누워서 1시까지 꿀잠잔 다음 활동을 시작하는 저주받은 기력의 소유자인 참치라 무리여~,~

384 이름 없음 (SpPnK8mnCI)

2021-12-02 (거의 끝나감) 19:24:07

예들아 그거 알아? 오늘은 거꾸로 해도 2021 1202라는 것을!

385 이름 없음 (volsEwcEtI)

2021-12-02 (거의 끝나감) 19:56:01

상판은 있는데 왜 하판은 없을까?

깔깔깔

386 이름 없음 (YQiCI5Q1bQ)

2021-12-02 (거의 끝나감) 19:59:36

아

387 이름 없음 (SpPnK8mnCI)

2021-12-02 (거의 끝나감) 20:23:20

아, 이건 좀...

388 이름 없음 (WShXVIHfgs)

2021-12-02 (거의 끝나감) 20:24:01

아…

389 이름 없음 (ph4WJPKLTw)

2021-12-02 (거의 끝나감) 20:25:22

390 이름 없음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0:52:22

>>385 아재요 jam 이 업소............

391 이름 없음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0:53:49

개그배틀을 신청해주지

392 이름 없음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0:58:49

ㅋㅋ;;ㅎㅎ...ㅈㅅ!!!!!

393 이름 없음 (2mJfe29y92)

2021-12-02 (거의 끝나감) 21:02:38

난 무엇을 해야하는가

394 이름 없음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1:04:51

아직...한 개그 남았다...

395 이름 없음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1:08:13

396 이름 없음 (2mJfe29y92)

2021-12-02 (거의 끝나감) 21:12:41

397 이름 없음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1:16:41

>>396

398 이름 없음 (/G7ZJebYEw)

2021-12-02 (거의 끝나감) 21:18:18

아이고웃기다깔깔깔

399 이름 없음 (Ca20ZnUpl.)

2021-12-02 (거의 끝나감) 21:19:42

/어장주 밴

400 이름 없음 (2mJfe29y92)

2021-12-02 (거의 끝나감) 21:20:50

와하하하 너무 웃기네요
추천하나 누르고 갑니다!

401 이름 없음 (DE50CS5Lsw)

2021-12-02 (거의 끝나감) 21:57:58

402 이름 없음 (9MCIIoR1Xk)

2021-12-02 (거의 끝나감) 22:00:27

많이... 힘들어 혹시...?

403 이름 없음 (gULSuWquxA)

2021-12-02 (거의 끝나감) 22:52:50

언제나, 스레에 참여하고 싶어서 시트를 낸다기보다는 스레를 보자마자 딱 떠오른 캐릭터가 내 생각 밖으로 글이 되어 나가고 싶다고 나를 강렬하게 이끄는 바람에 시트를 써. 정말 모두 내 머리에서 나온 게 맞을까 싶을 만큼, 길고 세세하고 독창적이고 재밌고, 내 취향이지. 다시 읽어봐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라고, 떠올리게 되고, 자꾸 미련이 남게 되고, 아까워. 어떤 스레에서도 그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로 엔딩을 볼 수는 없었으니까.
사실 상판에서 낸 캐는 거의 다 기억하고 있는 편이긴 하지만서도... 인간의 DNA는 하나에 쭉 펴면 2m, 다 이으면 명왕성까지 닿는다지. 정작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세포핵 안에 다 들어가는 조그마한 물질이면서. 어딘가에서 얻어온 것처럼, 내 안에서 나온 게 아닌 것처럼, 내 역량보다 큰, 그러면서도 친숙하고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나를 구성하는 것. 그래서 난 언제나 내가 만든 캐릭터에 뒤늦게 빠지곤 하나보다. 굴릴 때까지만 해도 한 번도 사랑스럽다곤 느껴 본 적이 없는데, 답답하고 삐걱거리고 누군가와 비교하고 깎아내리고 부담스럽게 느꼈는데.

404 이름 없음 (F0H5fTrN0I)

2021-12-02 (거의 끝나감) 22:56:18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제 필력이 다 죽었네요
그래도 한 자 한 자 날아갈 때마다
많이 즐거우셨죠?

405 이름 없음 (TP8wGbM5nw)

2021-12-02 (거의 끝나감) 23:43:51

이중인격과 관계 반전을 메인으로 한 스레 보고 싶다. 본인격 시트는 시트 스레에, 이중인격 시트는 웹박수에 넣어서 일정 시간마다 바뀌는 인격으로 캐릭터들이 잊어버린 자신의 정신이 분열된 이유를 탐색해나가는 스토리.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중인격으로 전환되는 즉시 모든 관계가 호의<->적의로 완전 반전된다는 거. 호관과 혐관이 많아야 재밌는 설정이라서 선관을 적극 권장하고...

406 이름 없음 (4XD7hd5kpI)

2021-12-03 (불탄다..!) 11:09:41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흥미진진 팝콘각 이라는 명언을 남기고 싶어

407 이름 없음 (RUfYF86EnQ)

2021-12-03 (불탄다..!) 11:11:07

>>45 제 발 어 장 세 워 줘

408 이름 없음 (.cKPtFgyNc)

2021-12-03 (불탄다..!) 11:14:43

예전처럼 느긋하게 뛰는 스레는 이제 다 사장된 것 같아서 슬프다.
매일매일 뛰기는 힘든 직장인 참치는 오늘도 관전이다.

409 이름 없음 (4XD7hd5kpI)

2021-12-03 (불탄다..!) 11:45:33

그래서 그런데 Idle 육성 스레 같은건 어떨까.

멍 하게 냅두다가 생각나면 와서 체크하고 육성 분재 겜 같이 진짜 Lite 하게 되는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