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현이 뒷설정은 그랬구나... 궁금증 많이 풀렸고, 일상에서의 이런저런 모먼트에 대해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고개 절로 끄덕이게 된다. 선뜻 풀어줘서 정말 고마워. 음음 현주가 명쾌하게 이야기해줘서 더 이상 궁금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이제 진짜 작별인사 하게 되는 거려나^_ㅠ 몇 번이나 말했지만 마지막으로 그동안 정말 고마웠고, 나중에 익명으로 다시 연이 닿는다면 좋겠고 막 그래...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부탁해도 괜찮을까? 다름이 아니라 혹시 설정을 재활용하는 경우가 생길지 몰라서 49레스까지 하이드를 부탁하고 싶거든. 스레 내용은 개인적으로 아카이브로 보관할 예정이고,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읽어보고 그럴 것 같다. 현주가 내키지 않는다면 상의해서 일부분만 하이드해도 물론 괜찮아. 편한 쪽으로 부디 얘기해주고,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