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69073>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24. 추운날엔 온천이 최고야 :: 1001

온천 가고 싶어요 ◆O5r/SywHNU

2021-11-15 20:22:17 - 2021-11-22 21:10:55

0 온천 가고 싶어요 ◆O5r/SywHNU (hnVwJlNmsk)

2021-11-15 (모두 수고..) 20:22:17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257 연우주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1:56:33

>>256 지장이라.. 불러주시죠 (나긋

헤헤 신난당

258 케이시-연우 (oNyXg770u.)

2021-11-18 (거의 끝나감) 01:59:01

"좋아좋아! 메뉴는 칼국수 어때?"

요즘 들어 날이 부쩍 추워진 것이, 뜨끈한 바지락 칼국수 국물이 참을 수 없이 끌렸다. 칼국수 정도면 무난하게 호불호를 덜 타는 음식이 아닐까 싶기도 했고.

"그걸로 괜찮으면 바로 가자! 여기서 얼마 안 걸려."

만약 상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면 그녀는 일사천리로 서를 나서 길을 안내하려고 했을 것이다. 바깥 공기는 벌써 겨울이 훌쩍 다가왔다는 사실을 알리듯이 차가웠다. 슬슬 코트 한 장으로는 버티기 힘들지도 모르겠는걸. 옷장 속에 묵혀둔 패딩을 드라이라도 맡겨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걱정 어린 목소리로 상대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고 보니까 자기도 그때 현장에 있었지? 몸은 좀 괜찮아?"

현장이라 함은 물론 그 정신나간 여고생과 맞붙었던 공원을 말했다. 맞붙었다고 하기에는 역량의 차이가 너무 뚜렷하지 않았나 싶기도 했지만, 어쨌거나 결과적으로는 이겼으니까. 물론 범인이 결국 도망쳤다는 씁쓸한 결과는 빼놓고 말하는 것이었다. 상대 역시 제법 고통스러웠을 텐데, 병원에는 제대로 가 보았을까 걱정이 들어 꺼낸 이야기였다.

259 케이시주 (oNyXg770u.)

2021-11-18 (거의 끝나감) 01:59:34

이 답레를 마지막으로 다음 답레는 내일 잇게 될 확률 굉장히 높음ㅇ<-< 케주는 기력이 야캐요

260 신주◆KtQxTILCQM (tZxY2phYIw)

2021-11-18 (거의 끝나감) 01:59:41

(잠자야 하는데 잠 안 자는 중......)

261 케이시주 (oNyXg770u.)

2021-11-18 (거의 끝나감) 02:00:51

>>260 (이불말이하고 자장가 불러주기)

262 테이주 (88mq0pvLlo)

2021-11-18 (거의 끝나감) 02:02:50

신주..왜 안 자는거야......(뽀다담)(꼬옥) 케주도 힘내라구..(뽀다담)

라고 하기엔 지금 테주도 기력이 간당간당함..목요일이라 그럼..토요일 언제 와..나 앓이 보고싶어..웹박수에 누구 앓이 들어온거야..ㅇ<-<

그리고 테이 애교..🤔 해보라고 하면 잠깐 고민하다 어떤 애교요? 하고 묻고는 양쪽 볼에 검지 콕콕 대고 어색하게 웃으면서 "어...이쁜짓~?" 하고 히 웃는다..그리고 자기가 부끄러워선 "아~ 이런거 어떻게 해요~ 나 다 컸다구." 하는 23살..🤔

263 케이시주 (oNyXg770u.)

2021-11-18 (거의 끝나감) 02:05:40

>>262 케주는 괜찮다구~~!! 다만 기력이 남들 2배로 빨리 닳는 사람일뿐,,

맞아 토요일 언제와,, 앓이 궁금해,,(드러눕)

264 연우 - 케이시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2:06:11

"딱히 가리는것도 없고, 날씨랑 딱 맞네요."

그녀는 당신의 메뉴선정에 멋진 선배님이라고 말하며 묶었던 머리를 풀어 잠시 공기를 쐬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서를 나가는 당신을 따라가며 적당히 날씨를 가늠해봅니다. 응, 아직 가디건이면 충분하네요.

사실 다른이들은 코트나 패딩인데 그녀 혼자 가디건이니 약간 눈에 띄긴 하지만요..

"그때는 선배님 덕분에 괜찮고도 남았죠. 전부 치료해주셨잖아요?"

물론 정신적 피로나, 입었던 고통이 사라지는건 아니었지만 아무튼 몸의 상처는 없어졌으니까요. 그것보다 문제는 쌓여버린 스트레스였죠.
그녀는 생각 이상으로 프라이드도 높고 자만심이 크니까요..

"제대로 막지 못했어요. 역할도 수행 못하고.."

그녀의 능력은 공격능력을 배제한 대신 방어능력이 극대화되어 있습니다. 같은 A급이라도 간단히 뚫리진 않겠죠.
그러나 이번에 그녀의 패날은 종잇장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손을 쥐었다 펴보며 머쓱하게 웃었습니다.

"선배님 아니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265 연우주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2:07:17

저는 앓이 케이시나 테이쪽에 한표 겁니당.
아니면 의외로 MPC쪽일지도..

다들 약하네용 히히

266 테이주 (88mq0pvLlo)

2021-11-18 (거의 끝나감) 02:08:35

엥 테이라니 그럴리가~ 테이는 앓이 받을 내용 없다구? 그렇지만 케이시에 한표 걸어볼까봐..케이시는 가능성 있다..!!🤔

267 케이시주 (oNyXg770u.)

2021-11-18 (거의 끝나감) 02:09:27

>>265-266 (어째서)(이해불가)(얘를요? 왜요?)

연우주는.. 강해..!!

268 테이주 (88mq0pvLlo)

2021-11-18 (거의 끝나감) 02:10:30

.dice 1 4. = 2 함 간만에 셀프 tmi 굴려봐야지. 뭐가 나올까?

269 신주◆KtQxTILCQM (ydRNqLgc9E)

2021-11-18 (거의 끝나감) 02:12:05

(이불말이 당하고 뽀담꼬옥에 자장가 당함)(행복해져서 못 잠...)(?)

앓이는 역시 케이시가 아닐까~ 하고...🤔🤔🤔 (요사이의 임팩트가 워낙)

270 테이주 (88mq0pvLlo)

2021-11-18 (거의 끝나감) 02:13:04

워어어~

테이에게는 동갑내기 동료가 있었다..

271 연우주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2:13:39

동갑 동료..

272 케이시주 (oNyXg770u.)

2021-11-18 (거의 끝나감) 02:14:22

>>269 아니 왜죠 대체?? 케주로서는 전혀 이해불가,,

앓이 진짜로 케이시한테 들어온거면 지금 케이시 지목한 명수대로 떡밥 풉니다(급기야)

>>270 어째서 '있었다'인 거야!! 우째서!!! 8ㅁ8

273 신주◆KtQxTILCQM (ydRNqLgc9E)

2021-11-18 (거의 끝나감) 02:14:42

>>270 Q. 혹시설마사카 지금은 고인입니까.......... (테러 사건이라든지)

274 신주◆KtQxTILCQM (ydRNqLgc9E)

2021-11-18 (거의 끝나감) 02:15:36

>>272 (ppt 따놓기)

275 테이주 (88mq0pvLlo)

2021-11-18 (거의 끝나감) 02:15:50

>>271 동갑....

>>272 이거 약속한 겁니다..이제 토요일에 희비교차 가는거야..

얘들아 판돈 걸어!!!! 앓이 누구 나올지 판돈 걸어서 서로 떡밥 털어!!!(??)

그게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276 테이주 (88mq0pvLlo)

2021-11-18 (거의 끝나감) 02:16:32

>>273 (불투명도 15% 페이드아웃으로 사라져버림) 그렇게..됐다...

277 케이시주 (oNyXg770u.)

2021-11-18 (거의 끝나감) 02:17:48

>>274-275 아닛 이싸람들이..?! (빠른 도주)

있었는데 없었다는게 무슨뜻이죠 쓰앵님(지이이이이이)

278 연우주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2:17:54

연우의 오늘 풀 해시는

새가_울지_않는다면_자캐의_반응
- 어어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요.

자캐가_기분이_좋지_않은_시기는
- 거의 항상이죠. 누가 싫고 그런건 아니고 대화하는것도 힘들고 지치니까. 그렇다고 완전히 혼자있자니 사실 그것도 잘 못하는 아이라서..
자기애와 자기혐오가 공존하는 모순적인 아이다보니 여러모로 불안정해요.

자캐의_이상과_현실_사이의_거리
- 이상과 현실이라.. 꽤 있는편이죠. 나쁜 의미로.
다만 그것도 자기부정 때문에 또 어찌보면 현실이 이상보다 나을때도 있고.

암튼 쓸데없이 복잡한 캐릭터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79 신주◆KtQxTILCQM (ydRNqLgc9E)

2021-11-18 (거의 끝나감) 02:18:26

엉ㅇ엉엉... 대체 머선일이고...
이게 따로 언급이 된다는 건 역시 테이한테 유독 특별한 존재였다는 뜻이겠조.....?

280 테이주 (88mq0pvLlo)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2:06

>>277 어어어 어디가!!! 어디가 이 사람아!(추격)

아 그게요 그 그게 ㅎㅎㅎ;;;

>>278 와악 연우진단~!! 불안정한 연우...🥺 그렇지만 유진이 덕분에 안정을 찾아가겠지..? 이상과 현실중에서 현실이 더 나을 때가 있다니...🤔 연우는 복잡미묘한 그 느낌이 매력적인 캐릭터니까~ 그리고 첫번째는 아마 키우는 새가 울지 않을 때의 반응 아닐까 싶기도..🤔🤔🤔

>>279 주컨 ㄱ? 1~5

281 신주◆KtQxTILCQM (ydRNqLgc9E)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3:06

앗 그 새가 울지 않으면은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이 얘긴 거 같아요~~~~ 일본의 3영걸이라 불리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반응은 아래와 같을 텐데 당신은 어떠냐~ 하는 질문?🤔

울지 않으면 죽여버릴 터이니 두견새야 | 오다 노부나가
울지 않으면 울려 보이마 두견새야 | 도요토미 히데요시
울지 않으면 울 때까지 기다리마 두견새야 | 도쿠가와 이에야스

282 신주◆KtQxTILCQM (ydRNqLgc9E)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4:23

>>280 yes....

.dice 1 5. = 1 4

283 신주◆KtQxTILCQM (ydRNqLgc9E)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4:37

(상엎)

284 케이시주 (oNyXg770u.)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4:38

>>278 (진단 호록) 아니 근데 연우 항상 기분이 안 좋다니 무슨 일이야 대체😭 누가 연우 행복한 김밥으로 만들어줘야 된다,,(대체)

>>280 으아악 사람살려

그게요가 아니잖습니까 슨생님!!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해명을 해주세요!!

고로 케주도 주컨 도전해본다 다갓아 이제 슬슬 성공 띄워줄때도 되지 않았니.. .dice 1 5. = 4 1

285 연우주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4:40

호에에..

새가 안울면 병원에 데려가야지 삭막한 세상..

286 케이시주 (oNyXg770u.)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5:16

>>282 신주 나랑 다이스 결과 교환가자(안됨)

287 테이주 (88mq0pvLlo)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5:41

너는 1 나는 4 운명이 갈라놓은 안타까운 쌍둥이..(?)

288 연우주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6:17

.dice 1 5. = 1

음.. 2?

289 연우주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6:26

Shit

290 신주◆KtQxTILCQM (ydRNqLgc9E)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6:51

>>2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연우라서 단숨에 납득해버림...)

>>286-287 으엉 흑흑흑... 솔직히 이 정도면 인정이 아닐까요 테이주...??? (??)

291 케이시주 (oNyXg770u.)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7:38

악의 다이스.......

292 연우주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8:36

그러고보니 어제 모바일 겜을 시작했는데오.

현질했더니 할게 없어졌어오..

293 신주◆KtQxTILCQM (ydRNqLgc9E)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9:50

(현질 엔간하면 안 하는 사람,,) 도대체 왜조...

294 테이주 (88mq0pvLlo)

2021-11-18 (거의 끝나감) 02:29:54

🤔

.dice 1 5. = 2 5 다갓님께서 결정하실 거야..

295 테이주 (88mq0pvLlo)

2021-11-18 (거의 끝나감) 02:30:23

.........얘들아 리롤 해도 된단다...

>>292 ㅓ...? 당신 지갑 어떻게 된거야..

296 연우주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2:30:24

다이스갓 래이드 파티 (1/9999)

297 연우주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2:31:27

저는 한번 게임 시작할때 대충 몇십 지르고 시작해요.
사실 금방 질려하는 스타일이긴한데 뭐 짧고굵게 가는거에요 ><

298 신주◆KtQxTILCQM (ydRNqLgc9E)

2021-11-18 (거의 끝나감) 02:31:42

야호 리롤~~~~~

.dice 1 5. = 1 어..어...ㅡㅓ....음........ 2.....???

299 신주◆KtQxTILCQM (ydRNqLgc9E)

2021-11-18 (거의 끝나감) 02:32:13

😇

300 케이시주 (oNyXg770u.)

2021-11-18 (거의 끝나감) 02:32:36

>>292 원래 모든 게임의 최대 컨텐츠는 현질인 법. (끄덕)

>>295 야ㅑㅏㅏㅏ 다갓만세 다갓최고!! 그러니까 이왕 이렇게 된거 한번만 더 선심 써주십쇼 다갓님 굽신굽신 .dice 1 5. = 2 3!!!

301 연우주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2:32:54

.dice 1 5. = 4

이건 3이다!

302 케이시주 (oNyXg770u.)

2021-11-18 (거의 끝나감) 02:32:56

>>298 왜 자꾸 신주의 다이스가 내게로 오는 것인가..(먼산)

303 테이주 (88mq0pvLlo)

2021-11-18 (거의 끝나감) 02:32:59

거 다갓 진짜 징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4 연우주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2:33:19

스으...읍... 하아..

305 신주◆KtQxTILCQM (ydRNqLgc9E)

2021-11-18 (거의 끝나감) 02:33:31

>>297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함....) 전 네자릿수만 돼도 벌벌 떠는 스타일이라 절대로 그렇게 못하죠...😇

306 케이시주 (oNyXg770u.)

2021-11-18 (거의 끝나감) 02:33:32

이쯤되면 우리 다들 다갓한테 뭐 잘못한거 없나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되는거 아닐까?

307 연우주 (l27uuy/2CI)

2021-11-18 (거의 끝나감) 02:34:41

>>305 천만원 단위론 저도 못해용
백만정도나 가끔?

>>306 무슨소리조 다갓이 우리한태 죄짓는거에요 (진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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