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 아닙니다!!◆ws8gZSkBlA
(mK6JP/bclc )
2021-11-06 (파란날) 22:12:28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좀비가 나오지만 좀비물이 아닙니다!!! 마법하이틴드라마개그! 등등등 희망찬 동화학원!
237
렝주
(N9zWV0o/C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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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0:22:06
땃섭셔...! 다들 지쳐쓰러져.... 모두가 전부..!
238
펠리체주
(RJu3qxUA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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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0:22:09
너무 잤다구 땃주... 어서와~~
239
◆ws8gZSkBlA
(0qQuBIvyW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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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0:32:20
딴주 렝주 어서오시구 내일이 있어요!!! 잠깐 물 마시고 야식 사러 나가는 중이예요! 내일도 11시 시작!!!! 딴주 매우 피곤하셨나봐요88888(뽀다담)
240
◆ws8gZSkBlA
(0qQuBIvyW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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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0:37:24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렝주!
241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PT0Vgyhw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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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0:41:32
>>0 알아들을 수 있는 지성과 습득력이 있다는 것이 맨드레이크의 매력이었다고? 아니, 매력이 맞다. 그는 다가오는 모습에 혹시라도 잘못 말한건가 생각했지만 약초학 교수직 제안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이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고자 하였으니, 약초학 교수 자리도 굉장히 매력적이지 않은가. 그는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에 눈을 가늘게 뜨며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 생각한다.
냄비는 부글부글 끓는다. 굳이 향을 맡고 싶지는 않아 가까이 얼굴을 대지 않았다. 그는 푹 끓일 동안 풍뎅이 눈알을 넣으란 말에 손에 눈알을 쥔다. 참 신기하게도, 이 조막만한 것을 넣는다고 약의 효과가 달라지거나 증폭될 수 있다.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그 효과를 시험하는 마법약이라. 가히 매력적이다. 정말 교수 자리를 생각해볼까 하다 그와 맨드레이크가 제법 어울리지 않음을 깨달았다. 이윽고 생각해도 아쉬운지 시계 방향으로 5번 젓고는 유니콘 뿔 가루가 담긴 주머니를 받아들었는데, 레시피대로 했음에도 짙은 보라색이 안 되는 경우가 있을까 의문을 품는다. 다행스럽게도 그의 냄비는 유니콘 뿔 가루 공격에 짙은 보라색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 조용히 이어두고..내일을 기다려요..😊
242
◆ws8gZSkBlA
(0qQuBIvyW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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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0:43:07
벨주 어서오세요!.dice 1 100. = 29 -55이상 혼파망
243
◆ws8gZSkBlA
(0qQuBIvyW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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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0:43:17
에에... :3
244
◆ws8gZSkBlA
(ykURnzVk1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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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0:43:38
컴백했으니.. 야식 먹고.. 좀 후에 자러 가야겠네요!
245
펠리체주
(RJu3qxUA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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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0:46:02
캡틴 실망했어 ㅋㅋㅋㅋㅋ 아니 벌써 1시가 다 되어가네 내 시간 어디감...?
246
◆ws8gZSkBlA
(ykURnzVk1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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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0:50:25
주말을 앞뒀기 때문에 빨리 가는 걸지도요! 내일 뵈어요!!!
247
펠리체주
(RJu3qxUA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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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0:51:26
이미 토요일이긴 하지만? ㅎㅎ 잘 가 캡틴~~ 미리 굿나잇!
248
◆ws8gZSkBlA
(ykURnzVk1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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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2:16:40
자고... 싶어요....
249
◆ws8gZSkBlA
(ykURnzVk1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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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2:17:18
고양이들이 너무 와웅와웅 울고 있....ㅠ
250
펠리체주
(RJu3qxUA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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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2:20:47
아니.... 여기도 요즘 시끄럽드만 그 시기인가.... 캡틴...;ㅁ; (토닥토닥)
251
◆ws8gZSkBlA
(sJ/aGNR.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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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09:10:43
;ㅁ;....... 8ㅁ8....... 첼주도...888(토닥토닥) 갱신해요!
252
◆ws8gZSkBlA
(sJ/aGNR.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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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1:07:07
>>241 발렌타인 - 약초학 ' 나눠준 잠오는 콩을 하나 따세요! 그리고 은장도로 눕혀서 꾹 누르면 많은 양의 즙을 얻을 수 있어요. 그걸 싹싹 모아서!! ' 러빗 교수가 명랑한 목소리로 노래하듯 말했습니다. 싹싹 모아? ' 냄비에 넣고 옅은 라일락색이 될 때까지 저으세요! 불바독스 가루를 넣거나 말하지 않은 재료를 넣으면! 직접 먹게 해줄거예요! ' 경고 한 번 살벌합니다.
253
◆ws8gZSkBlA
(sJ/aGNR.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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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1:40:22
점심 먹고 올게여!!
254
다운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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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1:42:23
갱신합니당
255
단태(땃쥐)주
(wg.uCLgy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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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1:55:42
갱신~~ 날씨가 확실히 춥구만 추워:( 점심 챙겨먹고 와서 상황 보구 이벤트 참여 해야겠다. 모두 맛점하라구o.<
256
다운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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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2:27:49
춥다구요
257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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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2:28:53
>>254 참여하셔도 됩니다!! 괜찮으새요??? 점심 먹고 왔어요!
258
다운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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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2:34:48
참여할게요!!!!
259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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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2:44:26
>>149 를 참고해서 양식을 써주세요!
260
허다운/신비한 동물 돌보기
(.9vnte15XE )
Mask
2021-11-13 (파란날) 12:49:09
오늘의 수업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이다. 과연, 이번 수업엔 어떤 마법 생물을 만질 수 있을까?
261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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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2:54:11
>> 빠졌아요 땅주! 나메가 아니라 레스창에 >>[허다운/신비한 동물 돌보기] 라고 써주셔요!
262
허다운
(.9vnte15XE )
Mask
2021-11-13 (파란날) 12:58:08
[허다운/신비한 동물 돌보기] 오늘의 수업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이다. 과연, 이번 수업엔 어떤 마법 생물을 만질 수 있을까? //아! 이렇게하는거군요!
263
◆ws8gZSkBlA
(7g/ASkRjkQ )
Mask
2021-11-13 (파란날) 12:59:44
>>가 빠졌어요...(흐릿) 일단 진행할게요!
264
다운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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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02:57
으음 실수가 많네오
265
◆ws8gZSkBlA
(7g/ASkRj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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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03:45
>>262 다운 - 신비한 생물 돌보기 한 쪽 다리를 살짝 절며, 혜향 교수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학생들을 둘러보더니, 미소 지었습니다. ' 오늘 수업은, 아주 짧은 삶을 사는 신비한 생물로 할 거란다. 자, 둥그렇게 앉으렴. ' 당신들이 둥그렇게 앉으면, 그 중앙에 나뭇가지를 쌓기 시작합니다. 오, 뭐라도 태울 모양인 걸까요?
266
◆ws8gZSkBlA
(7g/ASkRj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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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03:58
괜찮아요:3!
267
허다운
(.9vnte15XE )
Mask
2021-11-13 (파란날) 13:18:24
>>[허다운/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잠깐 신비한 동물사전이라도 읽으며 시간을 죽이고 있자니, 곧이어 교수님이 등장했다. 어디 다치셨나, 다리를 절고 계셨지만 이 학교에 꽤 오래 있어본 사람은 여기서 다치는 일은 일상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다들 그러려니한 표정이었다. '아주 짧은 삶을 사는 생물? 그게 뭘까?" 아직까지는 무슨 생물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수명이 짧은 생물들은 대개 크기가 작으므로 오늘 수업에선 동물을 만지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모두 둥그렇게 앉아, 중심에 나무들이 쌓이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으니 뭔가 캠프라도 나온 기분이었다. 이대로 저 나무에 불을 붙여 넋놓고 구경이라도 하고싶지만 그보다는 오늘 수업에 대한 호기심이 앞섰다. "교수님! 오늘 신비한 생물은 만질 수 있나요?"
268
◆ws8gZSkBlA
(90rKE/ODxU )
Mask
2021-11-13 (파란날) 13:27:39
>>267 신청할 때만 쓰고 그 외에는 >>0 을 달아서 반응하시면 되어요! >>267 다운 -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음? 으응.... 그건 불가능하단다. 단지, 지켜볼 뿐이야. 그리고 다음 마법약 수업에 도움이 될 것도 얻을 수 있단다. ' 오호라? ' 인센디오* ' *불을 지피는 주문. 탁, 소리와 함께 모닥불이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 조금 특별한 불을 지폈단다, 조금 오래 기다려보면... 안에서 동물이 한 마리 태어날 거란다. '
269
허다운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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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37:23
>>0 "아...' 아쉽게도, 만질 수 있는 범주의 생물은 아닌 모양이었다. 표정에서부터 드러나는 아쉬움에, 몇몇 학생은 웃기도 한 모양이지만, 이미 아쉬움에 깊이 빠진 다운으로서는 알아차릴 수 없었다. 그래도 마법약 수업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생물이라는 단서를 얻게 되었으니, 짧은 시간 이뤄질, 무슨 동물일까, 하는 추리에 조금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었다. 그리고 피어나는 불. 모닥불을 둥글게 둘러싸고 있는 모습은 마치 캠프파이어 같아서, 어쩐지 감상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불과 함께 피어나는 또다른 호기심. "교수님? 만약 불을 더 강하게 지피면 더 빨리 태어나나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당장이라도 마법으로 불을 키울 기세였다.
270
스베타주
(T3lBO0E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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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41:25
어제 갑자기 사라져서 미안해요. 장시간 운전해서 피곤해서, 소파에서 기절잠 해버렸네요. 정말 미안해요.
271
◆ws8gZSkBlA
(90rKE/ODxU )
Mask
2021-11-13 (파란날) 13:42:57
>>269 다운 - 신비한 동물 돌보기 ' 그건 아니란다. 이 녀석을 보려면 인내심이 필요하지. 그렇지만, 시간은 정해져 있으니, 약간의 꼼수를 부려볼까? ' 혜향 교수가 품에서 무언갈 꺼내, 불에 넣었습니다. 알, 같습니다. 알은 불 속으로 데구르르 굴러가더니, 천천히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뱀 하나가 태어나더니, 자유롭게 불 속을 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 애쉬와인더, 라고 하는 뱀이란다. 불 속에서만 사는 뱀이지. 밖으로 꺼내면 그 즉시 죽는데다, 수명은 1시간 정도밖에 안 돼. ' 그 말을 대변하듯, 뱀의 덩치가 커졌습니다.
272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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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47:50
타타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 푹 주무셨나요?? 이어서 가능하니 이어주시면 되어요!
273
허다운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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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53:32
>>0 교수님이 알을 불길 속에 집어넣자, 머지않아 뱀이 태어났다. "애쉬와인더!" 불속에서 태어나는, 짧은 시간을 사는 마법 생물이었다. 확실히 이 녀석이라면, 만지기는 조금 어렵겠지. 방열 장갑을 끼고 만진다고 해도, 직접 촉감을 느끼기도 어렵고.. 불 속에서 벗어나게 되면 바로 죽어버리는 녀석이니. 그나저나 이 생물이 죽고 나면, 알을 낳고 죽는다. 사랑의 묘약의 재료이기도 한 귀한 재료. "교수님, 그러면 애쉬와인더의 알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이 학교에서 로맨스라곤 겪어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귀한 재료이니만큼 흥미는 돋는다.
274
◆ws8gZSkBlA
(7g/ASkRjkQ )
Mask
2021-11-13 (파란날) 14:03:17
>>273 다운 -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알은, 내가 마법으로 보호해서, 나눠줄 거란다. ' 혜향 교수가 대답하다, 중심을 잃고 휘청였습니다. 역시, 중심 잡기가 가장 힘들군요. ' 러빗 교수님이 아모텐시아 실습을 진행하겠다 하셨거든. ' 성체 크기 정도로 자란 뱀은 불 속에서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더니만은, 그대로 똬리를 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허리를 숙였다 일으키기를 반복했습니다. ' 탄생의 순간은, 언제나 괴로운 법이지. ' 산란 중인가봅니다.
275
스베타
(T3lBO0E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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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13:28
>>0 소란에 신경 쓰지 않고 집중하면, 기운이 몸 끝으로 퍼지는 것을 조금은 느낄 수 있었을까. 이 지금을 놓쳐서는 안 된다. 다른 생각을 버려내며, 지금의 이 기운을 쫓는다.
276
스베타주
(T3lBO0E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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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14:28
응. 괜찮아요. 푹 자다 못해, 조금 더 자려는 걸 간신히 일어났네요. :q 맞아, 다운주랑 캡이랑. 좋은 토요일 오후에요.
277
허다운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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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14:51
>>0 다행히, 알은 공평하게 나눠지는 모양이었다. 마법약 수업 시간 때 사용한다니, 당연한 처사겠지.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혹시 알을 냉각시키는 마법을 익힌다면, 알의 재생산이 가능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지만, 실수로 기숙사 전체를 태워먹고 싶진 않았기에 그만두었다. "어떤 동물이든, 산고의 고통은 존재하겠죠." 애쉬와인더라면 더더욱. 삶이 끝나갈 때가 되어서야 산란을 시작하니만큼 그 고통은 클 것이다. 하나의 생명이 스러지고, 그 몸뚱이를 불살라 새로이 태어나는 또다른 생명. 그 과정을 보며 어딘가 감상적이게 된다.
278
땅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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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15:22
토요일은 좋은 문명
279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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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17:07
잠시만 30분만 다녀올게요!!
280
땅주
(.9vnte15XE )
Mask
2021-11-13 (파란날) 14:17:22
네에
281
펠리체주
(RJu3qxUA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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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19:14
갱신해~~
282
스베타주
(T3lBO0Epf. )
Mask
2021-11-13 (파란날) 14:28:54
다녀와요. 첼주 어서 와요.
283
◆ws8gZSkBlA
(90rKE/ODxU )
Mask
2021-11-13 (파란날) 14:34:22
컴백 나우!!XD
284
땅주
(.9vnte15XE )
Mask
2021-11-13 (파란날) 14:36:08
빠르게오셨네오
285
◆ws8gZSkBlA
(90rKE/ODxU )
Mask
2021-11-13 (파란날) 14:43:46
>>275 스베타 - 수련 ' 집중. ' 무기 사감이 당신의 근처를 지나가며 말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가져 와, 당신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부적과 경면사주입니다. ' 직접 써봐라. '
>>277 다운 - 신비한 동물 돌보기 혜향 교수는 아무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애쉬와인더가 잿더미로 스러졌고 알 몇 개가 빝을 내고 있습니다. ' 여기서 문제 하나 내마. ' 혜향 교수가 말했습니다. ' 이대오 알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 거 같니? '
286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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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44:30
금방 왔어요!!!:3 오늘 제 현생... 정말 아무 기대도 안하고 있거든요:3....
287
땅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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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50:43
>>0 "정답! 엄청 뜨거워서 온 학교를 불태워버립니다!" 자신감있게 손을 들고 외친다.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에는 언제나 진심이다. 물론 다른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하지만, 열정만큼 보답해주는 성적을 받진 못했다. 아무튼, 이렇게 빠르게 대답한만큼 기숙사 점수를 기대하고 있다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다운은 혜향 교수를 지긋이 바라보았다. "..현궁에 10점, 현궁에 10점..." 정정하겠다. 바라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무슨 주문을 외듯 대사까지 중얼거리고 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