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4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 :: 1001

◆c9lNRrMzaQ

2021-10-22 11:13:36 - 2021-10-26 16:32:52

0 ◆c9lNRrMzaQ (SilxfXK7ck)

2021-10-22 (불탄다..!) 11:13:3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살아보자.
이 더러운 세상 속에 괴물이 좀 나온다고 해봐야. 밑바닥 하류 인생이 달라질 게 있겠냐만은.
싸워보자.
우리도 살아남는 법을 알아야 하니까.

33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1:53:17

>>32 그래! 하고싶은 상황 있을까요!

다들 안녕하세요~

34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1:53:43

지한주 어서와!

>>31
하긴 여러가지 컨셉이 막 떠오르긴 하지!
의념 속성이라는 설정 덕분에 캐릭터 메이킹이 더 재미있는 것 같고!

35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1:54:35

다들 안녕하세요. 그래도 따뜻하게 샤워하고 나니 개운하네요.

36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1:55:40

라임이를 조사하는 준혁이..???

37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1:56:53

조사???? 조사라니! 그럼 선레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38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1:58:11

세상은 나에게만 불합리해...
내가 리치걸때는 다른애가 쯔모치고, 내가 화료 직전일땐 버림패에 론 쏘이고
이게 게임이냐!!

39 태식주 (0TH02.eiWg)

2021-10-22 (불탄다..!) 21:59:52

초능력이 없어서 그럼

40 태호주 (Y29.sT81Qc)

2021-10-22 (불탄다..!) 22:00:46

나 빼고 다 이세계에서 전생해온건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41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2:04:31

머리카락은 왜 젖으면 말리는 데 시간이 걸릴까요.
바로 말리고 침대에 풍덩하고 싶은데.

다들 어서오세요.

42 준혁 - 선레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2:04:56

(xx월 xx일)

토끼는 어김없이 훈련중인 것 같았다
활을 들고 깡총거리는 것도, 의념을 다루는 것도 전부 수상하게 그지없다
게이트 너머의 존재의 위험성을 이 일지에 남기고자 오늘부터 조사를 시작한다

나무에 매달려 쌍안경으로 토끼를 관찰한다
역시 수상한 모습에 고갤 저었다

"다들 이종족에 대한 경계가 너무 안일해 하지만 내 눈은 피하지 못한다..토끼"

#스토킹

43 라임 - 준혁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2:23:51

>>42

적당한 훈련을 마치고 목이 타서 수돗가에 물을 마시러 갔다가 세수만 하고 돌아오던 참이었다.
겨울바람이 차가워서 어깨가 부르르 떨린다.

날선 감각.

문득, 집요한 시선이 느껴진다.
꽤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누군가 이쪽을 지켜보고 있는 느낌이다.
몸이 떨리는 것은 추워서 그런 게 아니었나 보다.

"뭐야... 소름돋아."

그를 모른체하며 아무렇지 않게 걷다가, 순간적으로 활을 꺼내들고 시선이 느껴지는 쪽을 겨냥해 살상력이 없는 연습용 화살을 발사하려 했다.

44 준혁 - 라임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2:26:20

세수하러 왔다가 물 만 마시고 돌아가는게 아닌 서순이 반대되는 모습을 보고 또 기록한다
동요는..믿을게..못..된다.
하지만 이게 중요한게 아니지, 지금은 저 라임. 토끼에 대해 관찰해야한다.
이종족을 믿으면 안된다! 라고 모두에게 말할.

그 순간 뾱 소리와 함께, 화살촉 대신 뾱뾱이가 있는 화살이 내 이마에 꽂혔다.
나는 화살대를 잡아 꾸욱 당겨 화살을 빼낸 뒤, 나에게 활을 쏜 라임을 보며, 빼꼼 하고 나무에서 얼굴만 내밀었다.

"뭔 짓이냐 너"

물론 이 상황에서 화내야할건 라임이지만
자고로 스토킹은 뻔뻔해야한다

"사람 이마에 화살 쏘지 말라고 토끼"

#적반하장

45 라임 - 준혁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2:38:41

>>44

그저 기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었을 줄이야.
역시 불길한 예감은 틀려먹는 적이 없다.

"뭐야. 니가 포도야? 왜 거기 매달려있는데."

글쎄, 평소 그의 언행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아서 말이 곱게 나오지는 않지만, 그다지 악감정이 있어서는 아니다.

"그보다 토끼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잖아."

남자애들은 다 저런가? 지금까지 토끼라고 부르지 않았던 애가 하나도 없어.
그를 한 번 흘겨보고는, 머리를 쓸어내려 케이프 안으로 귀를 감췄다.

"다음엔 진짜 쏠 거야."

46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2:40:03

오늘의 꿀잼
의념을 사용하지 않은 화살 공격을 20레벨 정도의 의념각성자는 의념을 사용하는 것으로 쳐낼 수 있다.

근데 게이트에선 왜 맞아요?
- 게이트 무슨무슨법이 있음

47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2:40:17

안녕하세요! 지금 일상하실 분 계시나요!

48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2:40:57

캡틴 명진주 하이하이!

49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2:41:05

하이하이에용!

50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2:41:47

안녕

51 준혁 - 라임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2:42:41

"포도는 아니야, 하지만"

능숙하게 나뭇가지를 잡고 내려오려고 하지만, 그 순간 타이밍 좋게 꺾인 나뭇가지 덕분에 쿵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그럼에도 태연하게 옷을 털고 일어난 나는 헌팅 네트워크의 기록장을 꺼내며 라임의 정보를 정리하고 있었다.

"토끼가 토끼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다니 별나군,"

아무튼 저 눈을 보아하니 진짜 쏠 것 같다
대충 용건을 말해줘야겠지

"쏘지마, 그냥 너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었을 뿐이야 토끼. 마침 잘됐네, 너 의념속성이 뭐였지?"

#질문타임!

52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2:42:56

다들 어서와!

53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2:46:13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이라... 저는 내일 찾아보려고요.

54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2:48:03

생각보다 코인 준다고 해도 일상 막상 하기에는 어려운 느낌이에요 사람 구하는 것도 있지만 정확히는 어떻게 일상 보낼지 고민이 된다고 해야할까...소재가 너무 반복적일 수도 있어서

55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2:50:56

소재는..열심히 생각하거나. 저번 진행에서도 아이디어를 가져오기도 하지만요. 반복적일 순 있지요.

56 라임 - 준혁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2:55:18

>>51

귀족처럼 말끔하게 생긴 거랑은 반대로 완전 허당이라니까.
웃으면 안 돼. 표정 구기면 지는 거야.

"..."

쿵 소리가 나게 떨어졌는데도 태연히 일어나 진지하게 무언갈 기록하는 모습이 더 웃겨서, 재차 토끼라고 부르는 그에게 화를 낼 타이밍도 놓쳐버렸다.

"조사? 날 조사해서 뭐 하게. 의념 속성은 벽공이야."

너 스토커야? 하는 소리가 턱 끝까지 올라왔지만, 도끼병 걸렸다는 소릴 듣고 싶지는 않아서 꾹 참았다.

벽공.
그렇게 어려운 한자는 아닌데, 발음 때문에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

파란 하늘이란 뜻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것까지 설명해 줄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냥 대충 하늘 같은 거라고 알아먹어라고 하면 좀 없어보이잖아.

"... 너 진짜 경고야. 한 번만 더 토끼라고 해 봐."

그보다 너무 자연스럽게 자꾸 토끼토끼 하는데.
입을 꾹 다물고 살벌하게 눈을 맞추면서 성큼성큼 다가가려 했다.

57 빈센트주 (bQsY56gGdU)

2021-10-22 (불탄다..!) 22:56:51

빈센트 오랜만에 갱신합니다

58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2:58:07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55 그래서 자캐 질문 이용하거나 단어 아무거다 세 가지 골라서 조합한 다음 일상 해보는 것도 생각하고 있어요

59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2:58:21

그럼 일상을 유도할 좋은 방법이 있는지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자

60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2:59:56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61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00:09

그리고 빈센트 오랜만이야(햝짝

62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3:01:17

일단 일상에 대해서 보상이 있으니까 그거 자체는 유도가 가능하고...

http://jungdolp.synology.me/word/index.html

이걸 이용해서 흥미로운 단어 세 가지 고른다음에 일상 해보는게 어떨까요?

63 빈센트주 (bQsY56gGdU)

2021-10-22 (불탄다..!) 23:01:28

오랜만에 온것 같기도 하고 잠깐인것 같기도 하고.
어장들 아카이브 다시 땄습니다.

64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01:55

빈센트주 오랜만입니다~

65 준혁 - 라임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3:02:20

"벽공?"

무슨 의미지?
아 그거구나
여기까지가 대략 4초, 태연하게 받아친다

"하늘? 어울리듯 안어울리네"

토끼가 하늘과 딱히 연관이 있는 것 같아 보이진 않았으니까.
그보다, 토끼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 같군, 유감이야 기백에서 쫄아서 밀릴거였으면 북해길드의 광태자라고 불리지 않았다.

나는 태연하게 손을 들며 말했다

"미안"

물론 광태자와는 별개로, 나는 아프리카에 가고 싶지 않다.
트러블을 일으켜서 적대세력을 만들고 싶지 않다.
기껏 신뢰해준 총교관이 실망스러운 눈초리로 '요즘 힘드니?'하고 말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다.
이는 결코 내가 저 초식동물에게 쫄아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전부 전부 큰그림을 보고 만든 결과물이다.

"미안하다 토끼라고 부르지 않을테니 진정해"

#협상

66 빈센트주 (bQsY56gGdU)

2021-10-22 (불탄다..!) 23:02:42

모두들 안녕하세요

67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03:27

일상은 유도하기보다는 돌리는 사람이 재밌자고 하는게 크지 않나 싶어요. 저야 요즘 부쩍 바빠져서 뜸하긴 했는데. 학교 생활이니만킁 일상 소재가 한정적이긴 하겠지마는 또 생각하자면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게 소재이기도 하고!

68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04:38

사실 일상은 어디까지나 일상이니만큼 몇가지 제한을 해제할 생각은 하고 있어. 서로 게이트를 열어서 일상을 돌린다던지. 이벤트를 열고 적당량의 보상을 대신 제공해준다던지.. 하는?

69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05:15

>>67 (학교생활이지만.. 너희.. 사실상 활동범위가 최소 신 한국이야.. 소곤소곤)

70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3:05:26

개인적으로 이벤트를 열고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한다는 반대
보상을 위해 이벤트가 열리는 상황이 벌어질수 있습니다

71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06:21

>>70 그런 경우에는 내가 보상을 제한할 수도 있고 이벤트는 개최 직전에 내 허가가 있어야 할거야.
이건 이전 기수에서도 그랬고 말야

72 준혁주 (j8kgdXF3kc)

2021-10-22 (불탄다..!) 23:06:53

아하 (납득

73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3:07:09

>>69 다시보니 진짜 터무니 없긴 하네요 ㅋㅋㅋ

74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07:47

왜 저희 활동범위가 신한국인가요
- 님들 미리내고 소속이라 그렇지 님들 헌터넷에 님들 수업 따로 올라오니까 다른 지역 여행가보고 할 수 있음.
유럽이라던지.. 미국이라던지..

75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08:51

님들의 학교 출석은.. 강제가 아니다!
심지어 시험 목적이라면 학교에서 텔레포트 허가나 공간이동계 의념 각성자도 도움을 허가하기 때문

76 지한주 (mmjn/PBs5A)

2021-10-22 (불탄다..!) 23:10:02

아. 그럼 평양 가서 평양냉면 먹고 그런 것도 가능하군요(?)(농담이다)
바다 보러 인천가는 거라던가(농담)

77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11:13

당연하지(농담 아님)

78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11:57

너희.. 20레벨 의념 각성자에 개인 스테이터스도 높아..
무리한다 치면 3일 안에 뛰어서 부산 - 서울 왕복도 가능해

79 명진주 (dJ5sYPwReY)

2021-10-22 (불탄다..!) 23:12:19

뭔가 학교에서 활동하다 보니까 여기 밖에 생각아 안나긴 했어요 ㅋㅋㅋ

80 태식주 (0TH02.eiWg)

2021-10-22 (불탄다..!) 23:12:51

그래서 게이트 가서 학교 안나와도 문제 없는건가

81 ◆c9lNRrMzaQ (wIvT7QXQGE)

2021-10-22 (불탄다..!) 23:13:37

그치.
사실상 특별반이라는 길드에 소속된 인원들이라 생각하면 편하지.

82 라임 - 준혁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14:29

>>65

어울릴 듯 안 어울린다... 글쎄, 꼭 맞는 말이다.
아직 스스로도 의념 속성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조금도 모르겠으니까.
하지만 그 하나만은 잊을 수가 없다.
세상을 가리는 거대한 날개. 그건 분명 초록색이었는데.

"미안하면 됐어."

타격감이 좋다고 해야하나? 내가 그렇게 놀리기 좋은가. 사람을 대놓고 토끼라고 부르면 기분 나쁘잖아.
그래도 유치하게 이런 일로 반 친구와 척을 지고 싶지는 않으니까 그냥 넘어가는 거다.

"흠. 니가 그렇게 지휘를 잘 한다면서?"

좋게 생각하면, 이것도 더 나은 지휘를 위한 정보 수집의 일환인가 싶다.

"자신있어?"

같이 의뢰를 나가게 된다면 정말 지휘를 맡겨도 되겠냐는. 그런 말이었다.

83 라임주 (ahGksIpdI6)

2021-10-22 (불탄다..!) 23:16:39

이제 학교 안나갈래!!(농담)

일이랑 병행하는 사이버대 학생이 왜 떠오르죠 ㅋㅋㅋㅋㅋ
활동 범위를 생각하면 일상 소재는 무궁무지니ㅏ네??
게이트가 아니더라도 강원도에 감자캐러 갈수도 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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