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4065> [GL/이능/마법소녀] 마지막 별의 꿈 ♢ 제2몽 :: 1001

/3QvQ) ◆hJ8t9tn.nQ

2021-10-22 08:40:06 - 2021-11-03 00:32:42

0 /3QvQ) ◆hJ8t9tn.nQ (0r7ElryBjE)

2021-10-22 (불탄다..!) 08:40:06


 「젊다는 건 좋구나! 그렇게 잔뜩 먹어도 지치지 않는다니!」
   ─ 카페 "마지막 별의 꿈"의 마스터


    ◈◇◈◇◈◇◈◇◈


임시스레 ♢ >1596333080>
시트스레 ♢ >1596333102>
사이트 ♢ https://url.kr/236i9f
웹박수 ♢ https://url.kr/iopgu1

645 비안카주 (.YtcYsgMXo)

2021-10-28 (거의 끝나감) 00:05:29

>>644
그렇습니까 비안카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마도, 기회가 있다면 우정 초콜릿이라며 건네주려 할 것만 같습니다

646 지하주 (eaBYeYVfLs)

2021-10-28 (거의 끝나감) 00:07:18

할로윈애 지하는 무슨 분장을 하면 좋을까?

647 지하주 (eaBYeYVfLs)

2021-10-28 (거의 끝나감) 00:14:53

지하의 할로윈 분장은 딱히 없지만 음침하게 후드 눌러쓰고 그림자로 장난 많이 칠거 같아요오.

혼자 혹은 하림이랑 둘이서...

648 주디주 (1DI4qjCiQ.)

2021-10-28 (거의 끝나감) 00:15:57

아니 그 발렌타인말고.. 양주이름

649 비안카주 (EYBSMn.HIk)

2021-10-28 (거의 끝나감) 00:16:57

>>646
흠... 마녀 복장 말고는 떠오르는 것이 없군요. 또한 고딕 로리타 드레스를 입혀줄려고 한다면 어떠한 반응을 보여줄까요

650 비안카주 (uesJ0RqeCI)

2021-10-28 (거의 끝나감) 00:22:29

>>648
하하... 제가 착각을 해버렸습니다. 조금 쑥스럽군요. 술에는 문외한 인지라 기념일 같은 것으로만 생각해버렸습니다

651 주디주 (1DI4qjCiQ.)

2021-10-28 (거의 끝나감) 00:23:48

나중에 일곱양의 요람이라는 키워드를 부각시킬생각인데.

652 가을주 (OM3LGq/Ywo)

2021-10-28 (거의 끝나감) 00:25:00

가을이는.... 로쿠로쿠비 아니면 유령으로 분장할 거 같다.. :3

653 지하주 (eaBYeYVfLs)

2021-10-28 (거의 끝나감) 00:25:27

솔직히 지하를 험하게 방치하거나 할 만한 일상...?을 구하고 싶다는 욕망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무리겠자요

654 가을주 (OM3LGq/Ywo)

2021-10-28 (거의 끝나감) 00:25:57

발렌타인하니까... 포도주 마시고 싶다.....(의불)

655 가을주 (OM3LGq/Ywo)

2021-10-28 (거의 끝나감) 00:26:51

귀여운 지하에게 왜...888888888

656 크리스주 (c0ryWsNlKo)

2021-10-28 (거의 끝나감) 00:27:30

저는 이제 그만 자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또 뵈요!

657 비안카주 (eoYDFHpQSI)

2021-10-28 (거의 끝나감) 00:27:45

그리고, 할로원 행사라면 비안카는 흡혈귀 컨셉으로 꾸민 복장을 할 것만 같습니다

658 가을주 (OM3LGq/Ywo)

2021-10-28 (거의 끝나감) 00:27:46

잘자 크리스주!!

659 지하주 (eaBYeYVfLs)

2021-10-28 (거의 끝나감) 00:28:12

잘 자요 크리스주!

660 비안카주 (eoYDFHpQSI)

2021-10-28 (거의 끝나감) 00:29:29

>>656 잘 자요

661 가을주 (OM3LGq/Ywo)

2021-10-28 (거의 끝나감) 00:33:58

오 뱀파이어 비안카로구나!:3

662 비안카주 (034rPYm5vs)

2021-10-28 (거의 끝나감) 00:37:26

>>661 그렇습니다

663 파랑주 (O8Trc/GmC6)

2021-10-28 (거의 끝나감) 07:15:56

현생한테 멱살잡혀있는 파랑주 갱신 :D
다들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래 XD

자유롭고 싶어요... 제발 오늘 저녁에는 뭐라도 할 시간이 났으면 좋겠네요 :/

664 크리스주 (c0ryWsNlKo)

2021-10-28 (거의 끝나감) 07:34:35

>>663 안녕하세요 파랑주!

665 파랑주 (O8Trc/GmC6)

2021-10-28 (거의 끝나감) 07:55:08

>>664 크리스주도 안녕 XD 좋은 하루 보내욧 화이팅 :D

666 유나주 (VSKEl5sQWs)

2021-10-28 (거의 끝나감) 12:54:59

갱신! 현생... 현생이 밉다... ;3

667 가을주 (OM3LGq/Ywo)

2021-10-28 (거의 끝나감) 12:55:56

다들 혐생에 죽어가고 있어... 우리 다들 갓생 살자.. ㅇ<-<!

668 유나주 (VSKEl5sQWs)

2021-10-28 (거의 끝나감) 13:17:16

가을주 안녕~~~ 갓생... 그건 나 대신 우리 스레 아이들이 살아줄거야... :3 (?)

669 지하주 (caig5aibkk)

2021-10-28 (거의 끝나감) 17:45:16

어라 진짜 나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하지만 진짜 매력적인 전개은 맞는데.

670 세온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7:50:15

>>669 (+ㅁ+

671 지하주 (caig5aibkk)

2021-10-28 (거의 끝나감) 17:52:51

>>670 진짜 저지르기에는 아직 빌드업이 부족하니까 먼 일이네요!
Bad end 루트 중 너무 r18 적인 것들을 뺀다면 제일 실현성 높은 루트가 생겼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672 세온주 (.KpwZ0Gd6g)

2021-10-28 (거의 끝나감) 17:57:26

세온주!
한다!
존버!
숨참기!!!!

673 지하주 (caig5aibkk)

2021-10-28 (거의 끝나감) 18:04:59

현재 지하의 가장 유력한 엔딩 3개 선공개!(엔딩 이름은 모두 노래)
1. 일상으로의 초대(good ending)
2. 나는 행운아(hidden ending)
3. 그리고 남겨진 것들(bad ending)

674 가을주 (OM3LGq/Ywo)

2021-10-28 (거의 끝나감) 18:31:44

갱신이야:3 와아아아.......(동공대지진)

675 지하주 (eaBYeYVfLs)

2021-10-28 (거의 끝나감) 18:38:22

가을주 안녕!

676 가을주 (OM3LGq/Ywo)

2021-10-28 (거의 끝나감) 18:40:56

안녕안녕~~:3

가을이니까! 할로윈이니까!!!

모두의 픽크루 코스튬이 보고 싶다!!!(?)

677 지하주 (eaBYeYVfLs)

2021-10-28 (거의 끝나감) 18:59:18

할로윈 코스튬... 맘에 드는거 찾기 힘들엉...(욕망에 타협 실패)

678 가을주 (OM3LGq/Ywo)

2021-10-28 (거의 끝나감) 19:04:31

힝구.. <:3

679 비안카주 (KKMbs.Vj6M)

2021-10-28 (거의 끝나감) 20:33:30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680 미요루주 (6zAQ7FSyGc)

2021-10-28 (거의 끝나감) 20:57:31

맙소사 혐생

쫀저 o/

681 비안카주 (gfVEHHrFwI)

2021-10-28 (거의 끝나감) 21:08:39

>>680
안녕하세요. 흠, 생활이 고달파보이십니다... 그에 대하여 더 나아지도록 바래드리겠습니다

682 /3QvQ) ◆hJ8t9tn.nQ (EK3HeQODso)

2021-10-28 (거의 끝나감) 21:22:33

「체력을 회복하느라 하루 종일 누워 있었어」
「말인즉 아무것도 이루지 않았다는 뜻이지⋯⋯」

683 미요루 - 주디 (6zAQ7FSyGc)

2021-10-28 (거의 끝나감) 21:22:35

수녀의 수수하고 겸손한 그것보다는 좀더 화사한 인사. -라고 의식한 미요루는 순간 스스로에게 흠칫하고는 속으로 반성해라 미요루, 라고 되뇌었다. 자기야말로 아가씨 학교에 다니는 주제에 아가씨와는 거리가 먼 몰골을 하고 있는 판에 다른 사람을 수녀라는 편견에 끼워맞추려 했다. 수녀님이라고 저렇게 산뜻하게 인사하지 말라는 법 있나. 예쁘면 됐지. 물론, 그렇게 생각한 덕분에 주디가 제대로 된 수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파악하는 것에는 한 발짝 멀어졌다. 뒷편의 고양이는 그 상황이 뭐가 그리 재밌는지, 눈치없는 자기 주인(주인인지 숙주인지)과 주디를 번갈아보며 웃고 있을 뿐이다.

"-안녕하세요. 나리메 학원 1학년생 미야우치 미요루입니다."

뒤에서 그 고양이가 신나게 비웃고 있는 건 눈치를 못 챘는지, 미요루는 조금 머쓱하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주디의 소개에 대답했다. 오일 질문에 미요루는 "글쎄요..." 하고 얼버무리며 다시 스쿠터 쪽을 돌아보고 허리를 숙이다가, 그제서야 그 괴상망측하게 생긴 고양이와 눈이 마주친다. 미요루가 '뭘 웃고 있어.' 하고 입으로 핀잔을 주자, 고양이는 어깨를 으쓱하며 스쿠터 뒤편으로 설렁설렁 몸을 피한다.

"오일은 매 4천 킬로미터마다 교체해주고 있어요."

엔진오일 바꾸어 주는 건 어머니를 도와서 해본 적이 있기에 기억하고 있는 미요루였다. 다만 그 외의 대부분에는 문외한이라는 게 문제였다.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으면 카뷰레터 쪽 문제겠지만, 미요루는 카뷰레터가 뭔지도 모르고 있으니. 설령 알았더라도 공구가 없으니까 그건 그것대로 쩔쩔매고 있겠지만.

"그런데 정말 간단한 정비 말곤 해본 적도 없고, 이렇게 고장난 적도 없어서 어디가 문제인지를 모르겠네요. 내 스쿠터도 아닌데, 맙소사 인생."

이대로 가족에게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아빠의 요녀석 요럴 줄 알았다 하는 능청맞은 미소와 엄마의 헬파이어 등짝스매싱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미요루는 한쪽 관자놀이를 손으로 짚으며 앓는 소리를 냈다.

684 미요루주 (6zAQ7FSyGc)

2021-10-28 (거의 끝나감) 21:23:47

>>682 (짤)
푹 쉬었다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해

>>681 비안카주 말투는 군인아저씨같은데 상냥한걸

685 비안카주 (KC0zWbEyI6)

2021-10-28 (거의 끝나감) 21:32:48

>>682
휴식은 중요한 것입니다. 미요루주가 말하신대로 올바르고 충분히 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684 그렇습니까

686 /3QvQ) ◆hJ8t9tn.nQ (EK3HeQODso)

2021-10-28 (거의 끝나감) 21:42:04

「>>684 그러게-. 시트라든지 웹박수 검토하고 있다 보면 다들 상냥하단 걸 알지만 말야」

「하지만 말투가 너무 딱딱하면 다른 사람들이 영향을 받으니까 그 부분은 조금 노력해 줘.」
「분위기가 수시로 가라앉아 있는 건 확실히 안 좋다고 생각하거든」

「지금부터 스레드 정주행할 건데 혹시 비라가 눈여겨봐야 할 선관이나 설정 같은 거 있을까? 있다면 제보 부탁해!」

687 주디주 (1DI4qjCiQ.)

2021-10-28 (거의 끝나감) 21:47:01

답레 10시쯤에 쓸게.

688 비안카주 (KC0zWbEyI6)

2021-10-28 (거의 끝나감) 21:47:51

>>686
그렇군요. 즉, 제가 기존의 말투를 좀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바꾸는 것이 더 유용할 것이라는 말씀이시로군요! 이러한 제 이해가 맞습니까?

689 주디주 (1DI4qjCiQ.)

2021-10-28 (거의 끝나감) 21:47:58

다나까체긴하지...으윽 PTSD가

690 비안카주 (KC0zWbEyI6)

2021-10-28 (거의 끝나감) 21:50:18

>>689
이런, 예상치 못한 곳에서 피해가 있었군요!

691 /3QvQ) ◆hJ8t9tn.nQ (EK3HeQODso)

2021-10-28 (거의 끝나감) 21:53:15

「>>688 뭐, 누구한테 이래라저래라 뭐가 어떻다 하는 건 아니고, 비라의 경험상 그렇다는 거야!」
「화기애애한 어장이 딱딱한 어장보다 훨씬 오래 간다고나 할까, 서로 편안한 파트너 같은 관계를 형성해야 좋다는 게 지론이거든」
「상판에서는 그런 게 글자로 보이는 말투에서 출발하는 거니까 말이지. 다들 으샤으샤 하자구」

692 /3QvQ) ◆hJ8t9tn.nQ (EK3HeQODso)

2021-10-28 (거의 끝나감) 21:56:25

「야⋯⋯ 야식 하나만 만들고 나서 운명을 조정할 거야⋯⋯ 정말이야⋯⋯!」

693 비안카주 (KC0zWbEyI6)

2021-10-28 (거의 끝나감) 21:57:09

>>691
그렇습니까,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생각이듭니다. 그렇다면 아무튼 조금씩이라도(어쩌면 한번에) 바꿔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694 비안카주 (KC0zWbEyI6)

2021-10-28 (거의 끝나감) 21:58:07

>>692 야식이로군요, 맛있게 드세요!

695 /3QvQ) ◆hJ8t9tn.nQ (EK3HeQODso)

2021-10-28 (거의 끝나감) 21:59:48

「사실 다나까체가 한 명쯤 있는 것도 귀여워서 좋다고 생각해」
「헤힣⋯⋯ 히히히힣⋯⋯♡」
「그럼 다녀올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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