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1084>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17.보이지 않는 진실 :: 1001

◆O5r/SywHNU

2021-10-20 01:16:30 - 2021-10-22 15:42:54

0 ◆O5r/SywHNU (A1JKpnlgHI)

2021-10-20 (水) 01:16:30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563 유우카주 (yAdrAFrFNo)

2021-10-21 (거의 끝나감) 02:30:53

>>561 만들어보고 싶지만 색이 없네요...

564 유진주 (WYsqvM.8m.)

2021-10-21 (거의 끝나감) 02:31:40

파스 붙이랰ㅋㅋㅋㅋ 맥스주 좋은밤 보내세요~~ 앗 ... 저도 휴가때 유우카랑 놀래요~~

565 유진주 (WYsqvM.8m.)

2021-10-21 (거의 끝나감) 02:34:44

신이한테도 말 놨으니 휴가 때 밥 한끼 정도는 먹자고 불러낼지도 모르겠군요 :3

566 신주◆KtQxTILCQM (2kVd9RLEPo)

2021-10-21 (거의 끝나감) 02:35:24

>>562 앗 휴가 시즌이 오면~~~~~ 을 말하는 거였답니다. 😇 물론 그때도 혐생광공 시즌이겠지만 유우카주가 긴..텀..이 괜찮으시다면 저도 상관없답니다.

567 신주◆KtQxTILCQM (2kVd9RLEPo)

2021-10-21 (거의 끝나감) 02:36:42

>>563 후타바놈을 만들었을 때처럼 색 신경 안 쓰고 (흑백처럼) 만드는 선택지도 있답니다 👍

>>565 앗......... 밥 쏴달라고 구걸하는 신놈의 모습이 안 봐도 비디오(?)

568 유우카주 (yAdrAFrFNo)

2021-10-21 (거의 끝나감) 02:38:54

>>566 저도 그때를 말하는 거였어요 신주뿐아니라 오너분들이 자주 햇갈리시는 것 같아요 말투가 문제인걸까요 (곰곰)
저는 보통 일상 하나만을 돌리는 걸 좋아해서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제 글은 다소 짧은 편인데 괜찮으실까요

569 신주◆KtQxTILCQM (2kVd9RLEPo)

2021-10-21 (거의 끝나감) 02:45:12

>>568 (아마 저애 경우엔 그냥 제 난독증 탓일 겁니다...) 앗.. 그 경우엔 텀을 최대한 줄이려...노력하는 걸로...😇 (아무튼 밀린 일 빨리 끝내기로 다짐함...) 글 길이는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아모튼 휴가 기간에 아무쪼록 여건이 잘 맞기를...

570 유진주 (WYsqvM.8m.)

2021-10-21 (거의 끝나감) 02:48:22

>>567 사달라하면 군말없이 사주는 편

571 신주◆KtQxTILCQM (2kVd9RLEPo)

2021-10-21 (거의 끝나감) 02:50:09

>>570 (기립박수 몇번 그짤)(?)

572 유우카주 (yAdrAFrFNo)

2021-10-21 (거의 끝나감) 02:51:30

https://picrew.me/share?cd=ZHtBYblVie
할로윈 감각으로 가볍게 만들어 봤어요

573 유진주 (WYsqvM.8m.)

2021-10-21 (거의 끝나감) 02:54:17

>>571 물론 매번 사주지는 않지만요
>>572 귀엽다 귀여워 ...

574 신주◆KtQxTILCQM (2kVd9RLEPo)

2021-10-21 (거의 끝나감) 02:57:35

>>572 너무도 보배롭습니다 선생님.......(찬양)
>>573 (신놈의 기분이 오르내리는 게 마치 주식그래프와 같군요)(?)

575 유우카주 (yAdrAFrFNo)

2021-10-21 (거의 끝나감) 02:58:10

유진주는 안 주무시나요 (갸웃)

576 알데주 (1GbgpCIgOQ)

2021-10-21 (거의 끝나감) 02:58:18

(유우카 보고 사망)

577 유우카주 (yAdrAFrFNo)

2021-10-21 (거의 끝나감) 03:03:48

>>574 신보다는 덜 보배로운 걸요

알데주는 숨어 계시다 사망하신 건가요

578 알데주 (7wWSUz8L8M)

2021-10-21 (거의 끝나감) 03:11:04

조금 졸다가 유우카 보고 죽었어요...

579 유진주 (WYsqvM.8m.)

2021-10-21 (거의 끝나감) 03:13:19

>>574 그야 유진이도 돈은 아껴야죠!
>>575 아까 좀 자서 그런가 잠이 안오네요 ... 조금 있으면 잠이 올 것 같기도!

알데주는 주무셔야해요!

580 유우카주 (yAdrAFrFNo)

2021-10-21 (거의 끝나감) 03:15:51

유우카를 보고 사망하시는 분들이 잦아진 것 같아요 세 번 보면 죽는 캐릭터 그런 걸까요

>>579 낮에 주무셨던 건가요
유진이는 휴가 때 역시 아이들과 보내려나요 (갸웃)

581 유진주 (WYsqvM.8m.)

2021-10-21 (거의 끝나감) 03:24:36

>>580 9시부터 세시간 정도 잠에 들었다가 ... 흑흑. 휴가가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겠지만 하루이틀 정도는 다녀올꺼에요! 그리고 나머지는 청해시에서 뭐라도 하지 않을까 ... 심심하면 아는 사람들 불러내서 좀 놀고 그러지 않을까요?

582 연우주 (1Wdzr9Z/kA)

2021-10-21 (거의 끝나감) 07:08:55

오픈!

583 여명주 (M7aO7zcCEw)

2021-10-21 (거의 끝나감) 07:26:52

부디, 다들.

584 연우주 (1Wdzr9Z/kA)

2021-10-21 (거의 끝나감) 07:43:32

여명주도!

585 유진주 (WYsqvM.8m.)

2021-10-21 (거의 끝나감) 08:25:56

조은 아침이에오

586 연우주 (1Wdzr9Z/kA)

2021-10-21 (거의 끝나감) 08:27:38

굿모닝!

587 유진주 (WYsqvM.8m.)

2021-10-21 (거의 끝나감) 08:34:56

모닝!! 잠은 잘 주무셨나요?

588 연우주 (1Wdzr9Z/kA)

2021-10-21 (거의 끝나감) 08:35:59

넹!

589 유진주 (WYsqvM.8m.)

2021-10-21 (거의 끝나감) 08:54:41

다행이에요~~ (쓰담쓰담) 좀 쉬다가 답레 가져오겠어요!

590 키라주 (ErbCz3nMQ2)

2021-10-21 (거의 끝나감) 09:04:00

다들 안녕이에여~

591 연우주 (1Wdzr9Z/kA)

2021-10-21 (거의 끝나감) 09:19:52

천천이 해용

키라주 어솨용

592 알데주 (6ukqfk.5Jo)

2021-10-21 (거의 끝나감) 10:58:48

다들 좋은 하루!

593 연우주 (2wr2KwY5NY)

2021-10-21 (거의 끝나감) 10:59:19

알데주도 좋은 하루!

594 유진주 (WYsqvM.8m.)

2021-10-21 (거의 끝나감) 11:10:43

더 자버렸다 ...

595 알데주 (6ukqfk.5Jo)

2021-10-21 (거의 끝나감) 11:12:08

연우주도 좋은 하루!
유진주 피곤하시면 더 주무세요!

596 연우주 (2wr2KwY5NY)

2021-10-21 (거의 끝나감) 11:13:33

(더 재우기

좋은 하루가 되고싶지만 병원은 시러요오

597 알데주 (6ukqfk.5Jo)

2021-10-21 (거의 끝나감) 11:18:38

어디 아프신 곳이라도..?(토닥)

598 연우주 (2wr2KwY5NY)

2021-10-21 (거의 끝나감) 11:19:36

아픈곳이 많아서 마이너스 곱하기 마이너스로 플러스인거에요!

599 알데주 (.S/Qf6Kl.k)

2021-10-21 (거의 끝나감) 11:25:41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더해봤자 마이너스일 뿐이에요(등찰싹)

600 키라주 (ErbCz3nMQ2)

2021-10-21 (거의 끝나감) 11:28:44

(팝콘)

601 연우주 (2wr2KwY5NY)

2021-10-21 (거의 끝나감) 11:32:12

저는 곱하기라구요! (히잉

>>600 (팝콘 쓰다듬

602 신주◆KtQxTILCQM (cbGL04YCvg)

2021-10-21 (거의 끝나감) 11:38:45

몰닝..........

603 연우주 (2wr2KwY5NY)

2021-10-21 (거의 끝나감) 11:40:22

(신 쓰담쓰담

604 신주◆KtQxTILCQM (cbGL04YCvg)

2021-10-21 (거의 끝나감) 11:47:36

(연우 쓰담

605 사민 - 체슬리 (qO.tABJG.E)

2021-10-21 (거의 끝나감) 11:47:47

아앗, 사민은 울상이 되어선 입을 다물었다. 천씨보다야 훨씬 낫긴 하다만야... 떨떠름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복잡한 심경을 표한다. '그렇지만 어쩌겠는가, 한국어에 서투른 것 같으니 자신이 배려해줘야지'라고 자기합리화를 해본다. 절대 여기서 더 말싸움을 이끌었다가 질 것 같아서 이러는 게 아니다.

"으음, 그렇지만 후배취급에 익숙해져서..."

사민은 존댓말이 편하다는 입장이었다. 원래 한국의 유교사회에서 나이 어린쪽, 그것도 사민처럼 얼빵해보이는 사람한테 존댓말 써주는 젠틀한 사람은 사회에 몇 없었다. 나이가 많을 수록 그런 경향이 커지는데, 체슬리는 29살로 아슬아슬하게 합격이라고 해야할까. 그가 외국인이라는 점도 어느정도 작용했다. 아무튼, 다 재껴두고서라도 사민이 후배를 자처하는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딱히 저보다 나이 많고 귀엽지도 않은 사람 챙겨주고 싶지는... 후배는 적당히 일해도 넘어가주니까요."

어떻게든 대충대충 일해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잘보인다. 이 정신으로 공부를 했다면 하버드대를 가지 않았을까. 상대가 워낙 날티나는 탓에 이쪽도 조금 풀어진 모양이다. 아마 체슬리가 좀 더 번듯한 인상이거나 엄해보였다면 사민은 알아서 입 다물었을 것이다. 제갈량도 울고갈 강약약강 전술이라 할 수 있겠다.

"풉,"

넷플릭스 아니냐는 말에 사민은 지레 놀라 기침을 해댔다. 바늘로 누군가 심작을 콕 찌른 느낌이 들었다. 남을 속였다는 죄책감이 발휘해서인지, 단순히 사실을 들켜서 멋쩍은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사민은 곤란해보였다.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가 작게 말하기를 "죄, 죄송..." 체슬리에게 들렸을지는 모르겠다.

"아, 큐브요? 이거 멋지죠! 번쩍거리면서 변하니까 마법봉 같고 있어보이는 느낌? 근데 사실 저도 한번도 안 써봤어요."

헤헤, 후레의 얼굴이다. 그러다 번뜩 떠올린듯 "맞다, 선배는 큐브 웨폰 뭘로 할 생각이에요?" 체슬리를 따라 작게 물어봤다.

606 연우주 (2wr2KwY5NY)

2021-10-21 (거의 끝나감) 11:50:43

사민주당 (스담스담

607 유진 - 키라 (WYsqvM.8m.)

2021-10-21 (거의 끝나감) 11:50:46

" 직업을 대하는 태도는 사람마다 다른 법이니까요. 누가 맞고 틀리다를 논할 수는 없으니. "

그녀가 하는 말도 맞다. 경찰의 본분을 가지고 남의 시선에 상관없이 주어진 일만 하는 것. 그게 경찰이라는 직업 뿐만 아니라 다른 일들을 대하는 좀 더 올바른 태도일지도 모른다. 사이드 메뉴로 나온 어니언링과 감자튀김이 섞여있는 박스를 열어서 아무거나 하나 입에 넣는다. 그래도 일하는데 보람이 있으면 더 좋다는게 내 생각이니까. 말했듯이 누가 맞고 누가 틀리는건 아닌 문제다.

" 그냥 대다수가 비슷하다면 그게 일반적인게 아닐까요? 외눈들이 사는 마을에 가면 우리가 두눈박이가 되는 것처럼. "

일반적인게 항상 옳을수는 없겠지만 일단 일반적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나는 그렇게 하고 있었다. 있을수는 없겠지만 살인이 일상인 마을에서 살인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 간다면 그땐 살인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 이상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뭐, 점심시간에 이런걸로 말하는게 더 어이가 없기는 하지만. 햄버거를 한번 더 입에 가득 문다. 여기 진짜 맛있네.

" 사실 아이들을 마냥 좋아하기는 힘드니까요. "

싫어하진 않는다, 라는 애매한 반응.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인다. 애들을 보는건 좋아하지만 돌보는건 싫다던지 ... 사실 애들 보는건 귀엽지만 막상 돌보려고하면 피곤하니까 어쩔 수 없기도 하고. 그녀의 표정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선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 30명이 좀 넘어서 한번에 보는건 좀 피곤하니까요 ...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몇명 정도는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

너무 어린 아이들은 힘들고 좀 큰 아이들이 청해시로 놀러오게 된다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경찰서에 데려가지는 않겠지만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팀원분들을 만나면 인사 정도는 하지 않을까?

" 유동환씨인가, 그 분도 꽤 잘먹던데요? 카페에서 항상 가득 드시는 것 같고. "

식사하시는 모습은 본 적이 없지만 카페 음식은 항상 많이 드시는걸 본 기억이 있다.

" 여기 진짜 배부르네요. "

햄버거의 마지막 조각까지 다 입에 넣고서 손을 물티슈로 한번 닦아낸다. 아직 콜라는 반 정도, 튀김 박스도 반 정도 남아있었지만 입가심용으로 콜라를 한번 쭉 빨아먹자 더이상 위에 공간이 없는지 위장이 아우성이다. 위는 엄청 늘어난다던데 내 위는 해당사항이 없나보다.

608 사민주 (qO.tABJG.E)

2021-10-21 (거의 끝나감) 11:54:20

잠시 갱신합니다 ㅎㅎ
연우주도 하이야 (쓰담쓰담~~~)

609 연우주 (2wr2KwY5NY)

2021-10-21 (거의 끝나감) 11:55:24

키라랑.. 나두 햄버거 같이 먹구싶다아.. (질투

610 신주◆KtQxTILCQM (cbGL04YCvg)

2021-10-21 (거의 끝나감) 11:56:05

사민주 어서 오세요. 🥳

611 연우주 (2wr2KwY5NY)

2021-10-21 (거의 끝나감) 11:59:38

>>608 (부비비빗

612 사민주 (qO.tABJG.E)

2021-10-21 (거의 끝나감) 12:01:51

신주도 안녕하세용

다들 좋은 점심~~~ 맛점하세요 ^____^

613 연우주 (2wr2KwY5NY)

2021-10-21 (거의 끝나감) 12:02:26

저두 나온김에 밖에서 먹구갈거에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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