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0 ◆gFlXRVWxzA (xyLD8.BeD2)

2021-10-19 (FIRE!) 20:17:47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441 강건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33:42

무공 이름을 헷갈리지 말자 !

# 한마류 팔한검 수련

442 류호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34:59

#천재 발동! 어떻게 하면 커다란 대야를 대신해서 물을 이용해 불을 끌 수 있을까?

443 주선영 (lx3I9Ke3y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37:53

?
어... 어떻게 잘 된걸까?

#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조용히 "좋은 시간이 되실 수 있으셨다면 이 소녀는 기쁘옵니다" 같은 겸손한 말을 해보아용

444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38:51

>>436
경의도 그 뒤를 금방 따라갑니다!
완전히 잿더미가 되어버린 집도, 아직 타오르고 있는 집도 보입니다.

경의는 당황하여 앞서 뛰어나갔던 절정고수들을 찾아보는데, 그 절정 고수들은 어느새 이상한 붉고 하얀 가면을 뒤집어 쓴채로 혈관이 울긋불긋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사람들을 제압하고 있는 와중입니다.

경덕! 경의의 사촌형은 어디에 있습니까! 경의는 급히 그를 찾아봅니다!

그런데 저 쪽에서 웬 거대한 고함소리가 울려퍼집니다. 경의는 그곳으로 급히 달려갑니다!

거기에는 경덕은 보이지 않고 꿈에 나타날까 무섭게 생긴 8척을 훌쩍 넘어 9척 그 이상 되어보이는 거대한 사람 형태의 괴물이 피를 뒤집어쓰고 고함을 내지르고 있습니다.
피가 금방이라도 뚝뚝 떨어질 것 같은,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박쥐의 날개같이 생긴 날개가 나있고, 송곳니는 길어 입술 밖으로 삐죽 튀어나오고, 눈은 붉어 툭 튀어나온 개구리 같은 모양새에, 손과 발은 흉악한 범의 것보다도 더욱 공포스러울 지경입니다.

그 괴물은 피를 뒤집어쓰고서 여섯개의 팔에 하나씩 검을 들고서 자신에게 달려드는 마을 사람들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의야!!!"

그 괴물은 경의를 보더니 낮고 굵직하고,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이름을 부릅니다!

445 강건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39:38

저것이 경가 ?

446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0:22

>>441
50%

>>442
아쉽게도 이번에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443
남궁재원은 고개를 아주 살짝 까딱입니다.

그는 선영이 따라놓은 술을 그대로 쭈욱 들이킵니다.

무언가 언짢은 일이라도 있는걸까요.

447 선영주 (lx3I9Ke3y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0:28

두 렵 다❗❗

448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1:06

#변신하면_내공이_필요없는_이유

449 류호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1:10

#다시 한번 두뇌 활동 도전!

450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1:44

>>449
다갓에게 혹시 잘못한 일이라도......?

451 강건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1:55

열심히 수련 !

# 한마류 팔한검 수련

452 지원주 (wNG11N3/7.)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1:55

머선일이고...

453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2:11

>>451
60%

454 강건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2:25

>>448 압도적인 괴물의 신체 !

455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3:11

헉! 여러분!

1시간도 안남앗서용!

456 송파련 (rd7DYhCs7o)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3:18

치미는 격통. 목이 따갑다. 그렇지만 거리를 벌리는 것은 성공한 듯 싶다. 파련은 뒤로 물러나 목을 짚는다. 가느다란 핏줄기가 송골 맺히더니 흘러나와 쇄골을 타고 흐른다. 두 눈동자가 뜨여 잠시 공동파의 고수를 노려보듯 했지만 이내 차분하게 감겼다.

"무슨 소리! 이건 전부 꿈이랍니다, 공자."

치맛단에 자연스럽게 손이 갔다. 본격적으로 싸울 준비라도 하는지 파련은 치맛단을 양 손으로 잡더니.."그런데 우리 공자는 꿈이 좀 숭하네용." 라고 운을 떼지 않던가?

찌이이..부우욱!

이내 파련은 값비싼 비단 찢기는 소리와 함께 치맛단을 과감하게 한줄기 길게 찢어버렸다. 치맛단 사이로 흉터 하나 없고 깔끔하니 고생 한번 안해본 것 같은 맨다리 하나를 꺼내 편히 자세를 잡고는 달려오듯 하며 부채를 털었다. 가자. 꿈결과도 같은 부추 꽃밭으로!

# 승봉홍엽서화 - 화일소청 써용! (10/20)

457 미호 (0klzu2cank)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3:19

"... 워낙 위중한 상태를 초래하는 독인지라.. 경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어쩌다 이것에 당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너는 부러 뜸을 들이고 속삭였다.

"모셔가서 요양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염두를 해두시지요. 대가는 그것과는 별개입니다."

#:D 사기꾼 가라!

458 강건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3:22

# 한마류 팔한검 수련

459 류호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3:43

이게 천재 다이스 한 번 더 할 수 있던가요?

460 강건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3:48

마참내 !

461 류호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4:09

#일단 질러본다 삼세판 두뇌활동 go!!

462 미사하란 (2FeDwFvdv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5:39

"아, 한 고조 유방... 그 또한 싫은 소리도,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견해도 귀담아듣는 위인이었지...."

그녀 앞에 있는 누구랑은 다르게 말이다.

"유가에 대한 네 생각을 고치는 데는 관심없다. 너도 나처럼 믿는 것이 있음을 안다."

"개천궁으로 오라. 당신이 믿는대로 내게 지껄여라. 내가 믿는대로만 했다가 걸주 뺨치는 미치광이가 되기 전에."

"그게 싫으면 홀로 독야청청하며 내가 주지육림을 벌이는 걸 구경이나 하시던지..."

하란은 비열하게 키득거렸다. 폭군에게 직언하는 것도 유가의 미덕 아니냐? 도망치지 마라!

"바다 생물의 심장에는 구멍이 일곱 개라며?"

#너 안오면 나 폭군

463 경의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6:53

(동공지진)

464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6:59

>>456
파련이 치맛단을 찢자 곧 환상이 펼쳐집니다!

승봉홍엽서화 - 화일소청

화아아아악 - !

날씨가 따사롭고, 바람은 살랑거리고, 아름다운 부추꽃들이 활짝 만개한 언덕이 둘 사이에 펼쳐집니다.

"하."

공동파의 검수는 주변을 한 번 쭈욱 둘러보더니 검을 휘휘 털어댑니다.

"청해단에 기괴한 놈들이 많다더니, 여마두. 너를 두고 이르는 말이로구나."

거 싸가지 없는 놈이 이렇게 이쁜 사람을 보고 저따위로 말을!

>>457
지원에게 미호의 발언이 들려옵니다.

모셔가서 요양을 해야한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458
70%

465 남궁지원 (ivyNt2KKO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7:34

"모셔간다...어디로요?"

잠시 미간을 좁힌 지원은 남자를 빤히 바라보았을까.

"제가 믿을만한 장소라면 요양이든 뭐든 해도 상관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어렵겠죠?"

#

466 류호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7:41

아싸 성공!

467 지원주 (RSXaHRb4SM)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8:11

(팝콘

468 강건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8:32

# 한마류 팔한검 수련

469 미사하란 (2FeDwFvdv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8:43

파련이 치맛단!!!!!!!!!!찢었다!!!!!!!!!(광기

470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49:51

>>461
큰 대야를 대신할 물건이 이 장소에 없으니 한 번 밖에 나가서 산적들을 다그쳐보는게 가장 쉽고 빠른 길입니다!

천재 다이스를 활용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면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어용!(게임 로딩창에 나타나는 문구 풍

>>462
- 그리 하시다가는 하늘께서 벌을 내리실겝니다.

혹등고래는 그리 말합니다.

패울부가 그제서야 더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고함을 내지릅니다.

- 교활한 머리를 굴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구나! 이 간악한 고래야! 네 일신의 안위와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용왕의 권위를 저울질이라도 하겠다는 것이냐!

471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0:37

>>465
지원의 발언이 이어집니다.
미호 나와서 발언해주세요.(?

>>468
80%

472 강건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1:13

# 한마류 팔한검 수련

473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1:33

>>472
크아아악 이 수련맥구로 가트니!!

90%

474 강건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1:47

미호주와 지원주의 일상(?

475 류호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1:52

'산적들을 이용할 수 밖에 없나. 지금 다리르 부수지 않아서 다행이군.'

류호는 제압한 산적들을 향해 소리를 친다.

"네놈들!! 당장 일어나서 건물의 불을 꺼라!! 타죽고 싶지 않으면!!"

#

//가능한 그래야겠죠!

476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1:56

>>474 이것은 진행인가 일상인가?!

477 강건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2:07

무림비사가 저를 만들었어용 !

# 한마류 팔한검 수련

478 경의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2:38

" 형님! "

꿈에라도 나올 것 같은 두려운 모습. 하지만.. 경의에게는 익숙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야, 어릴때부터 보아왔던 친척 어른들도, 가족들도, 그리고 경의 자신도 마찬가지니까요.

경의는 귀마의 모습으로 마을 사람들을 상대하는 경덕 형님을 보면서 오늘도 마음속으로 천마님과 혈왕귀마님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괜찮으십니까? "

검을 꺼내들며 주위를 경계하면서, 경의는 동시에 경덕을 향해 묻습니다.

#이정도까지 무서운 모습이었냐구요..!

479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2:54

>>475
산적들 중 몇몇은 움직일 수 없는 상태고, 그렇지 않았던 산적들은 도망칠 수 없도록 뼈를 부러트린 인원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움직일 수 없으니 제외하고, 아예 나무 줄기등으로 묶어놓았던 산적 서너명이 허겁지겁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불길이 천천히 사그라들기 시작합니다...

480 강건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3:01

경의주의 경악
생각보다 무서운 모습 !

481 지원주 (BOxMckcvP6)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3:18

진행과 일상의 사이 그 어딘가..?

482 경의주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3:57

>>480
홍.. 약간 데빌 진 느낌인 줄 알았어용..
근데 완전 무섭잖아!!

483 강건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5:22

경의주 상상 : 날개 생기고 피부색하고 눈색이 변하는 정도
실제 : 괴물 ㄷㄷ

484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5:25

>>477
않이야! 난 그런거 만든적 엄써!!!

- 6성 학학파 : 검을 앞으로 짧고 빠르게 찌릅니다. 보통은 목과 명치같은 급소를 노리는 초식이며 찔린 부위는 얼어붙습니다.

>>478
왜인지 오늘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덕은 거칠게 숨을 내쉽니다.

"너무, 너무 힘들구나. 팔이 너무 무거워."

팔이 여섯개니까 충분히 무거울 수 있습니다. 천산경가 내부에서만 통용되는 농담을 생각한 경의는 곧장 경덕의 옆으로 다가와 달려드는 울긋불긋한 피부의 사람들을 경계합니다.

경의가 추가되자 사람들은 주변을 빙글빙글 돌면서 경계만 하고 달려들지 않습니다.

485 송파련 (rd7DYhCs7o)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5:52

저이 저 저 버르장머리 없는 것 봐라! 파련은 "기괴?" 하고는 꽃을 바라봤다. 날씨 좋고, 따뜻한 햇살에 꽃도 예쁜데 이게 기괴하다고? 공동파는 미의 기준이 우중충한 날씨와 시든 꽃인 걸까?

"예쁘면 솔직히 말을 하지 무슨 소리람! 사람이 욕망에 솔직해야 좋다는 거 몰라용?" 하며 파련은 양쪽으로 갈라진 치맛단을 벌어지게끔 살짝 잡곤 한바퀴 휘 돌더니 고수를 똑바로 쳐다봤다.

"하지만 여마두 기괴하여 그 모습 바란다면 어쩔 수 없지요."

그리고 부채를 털었다.

# 승봉홍엽서화 - 옹산화병을 사용해요! 성공한다면 파련이 그럼 이제 나 잡아봐라! 하면서 뒤로 뛰어가는 환각을 보여주는 거예용..본인은 봉 쓸 대기하고..

486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5:57

천산경가 사람들마다 변하는 모습이 달라용!

487 강건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6:21

보법이다 보법 !

# 【 한원보寒圓步】 수련 !

488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7:10

>>485
용...?

파련이 드디어 용용체를 쓰기 시작합니다! 물들었구나 파련아!

순간적으로 환시가 펼쳐집니다! 공동파의 검수는 꼿꼿하게 검을 들고 파련을 향해....

?

파련이 아니라 파련보다 살짝 옆을 겨눕니다!

489 강건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7:21

경의도 변신해주세용 !

490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7:29

>>487
40%

491 류호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57:41

다행히 산적들이 서너명 씩 움직이다 보니 불길은 천천히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이 상태라면 이제 내버려둬도 문제 없겠지.

"어이."

류호는 목소리를 깔며 자신을 도와 불을 끈 산적들에게 고한다.

"너희들에게 선택권을 주마."

"만약 나와 따라가 마을로 간다면 내가 너희에게 새 삶을 살 기회 그러니까 도망칠 기회를 주겠다."

"허나 이대로 바로 도망을 간다면...네놈들의 단전 혹은 목숨을 앗아가겠다."

"어떻게 하겠는가?"

주먹을 우드득 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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