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1072>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70 :: 1001

◆gFlXRVWxzA

2021-10-19 20:17:47 - 2021-10-31 13:22:35

0 ◆gFlXRVWxzA (xyLD8.BeD2)

2021-10-19 (FIRE!) 20:17:47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39 주선영 (oVyOqsH2Hk)

2021-10-24 (내일 월요일) 14:36:25

괜찮다는 것일까, 아니면 아니 그래도 좋다는 의미일까? 선영은 내심 지금 따라도 정말 괜찮을까 잠시 고민하였으나, 이내 단순하게 생각하자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이 무뚝뚝한 사내는 정말 술을 따라도 상관없어할지도 모른다.

"소녀, 한 잔 올려도 괜찮겠는지요. "

선영은 사내의 잔이 비기를 기다리다가, 잔이 비려 할 때쯤에 조용히 술병을 들어보이려 하였다.

# 공자님의 잔이 비시는대로 술을 따라드리려 시도해 보아용

340 류호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4:36:55

#대금창약을 구입합니다

341 강건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4:37:42

"호오"

나는 거북이다.
하지만 거북이는 부지런하게 갈 길을 가서 목적지에 도착한다.
그렇게 나도 목적지를 향하자
어느 속도로 어느 방법으로 목적지에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어찌되었던 도착을 하면 그만이니까

#다시 움직여용 !

342 미사하란 (fYoRcyNwIM)

2021-10-24 (내일 월요일) 14:38:22

범고래들의 말에 따르면 이 곳은 수천년간 방치된 곳. 눈앞의 고래는 전대 용왕을 모셨던 자. 수천년 전에 있었던 용왕....

'이 고래는 수천년이나 묵은 영물이란건가.'

진군이 촉수를 꿈틀대자 고래 뒤에 숨은 작은 것들이 몸을 떤다. 동남해의 새로운 주인이란 말에 숨은 뼈라도 있는거냐. 그녀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당신이 전대 용왕을 모셨다고 들어서."

"멋진 제안을 하지. 너도 개천궁으로 오지 않겠나?"

#개천궁으로 오지 않는다면 크흠...

343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4:39:45

>>332
경의는 곧장 천산시로 달려갑니다!

...

천산시에 간신히 도착한 경의는 가쁜 숨을 몇 번 몰아쉬더니, 금방 평소의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이제 이단심문청으로 향합시다...

>>333>>323

지원의 물음에 정체불명의 인사가 답하고 그는 곧 일어납니다.

둘은 아무런 말도 나누지 않고 허예은이 누워있는 장소로 이동합니다.

지원은 자리에 앉아 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미호는 앞으로 나서 허예은을 내려다봅니다. 뒷통수의 시선이 따갑습니다. 절정의 강렬한 기운이 뭉게뭉게 피어져 나오는 이 상황 속에서 한 줄기 긴장감이 듬뿍 솟아오릅니다.

여기서 일을 잘못했다가는 분명 목숨이 남아나지 않겠지요.
그래도...

미호는 아후후후, 웃으며 입꼬리를 슬쩍 올립니다.

재밌지 않을까요?

웃음을 거둔 미호는 허예은의 앞에 앉아 천천히 살펴봅니다.

피부에 따로 병변은 보이지 않으나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마취와 수면을 섞어 몸을 가누지 못하게 막아놓은 상황이로군요.
잠이 든 것 같지만 기실 그것은 실제로 잠이 든 것이 아니라 정신은 차렸으나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정확히는 내공과 혈류를 막는 기이한 작용을 하는 독을 이용해 귀식대법처럼 정신이 미세하게 남아있는 가사상태에 빠뜨린 상황이란 것이죠.

과연, 굉장한 고급독입니다.
해독하는게 쉬워보이지는 않지만, 못할 것도 없습니다.

조금 더 비싼 대가를 받아내야겠지만요.

344 경의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14:42:28

" 경덕 형님은 괜찮으실지.. "

#이단심문청으로 가용!

345 강건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4:42:52

하란카자 "멋진 제안을 하지, 너도 용왕의 부하가 되라"

하란카자 "부하가 되지 않겠다면 죽을 수 밖에"

346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4:44:06

>>339
남궁재원은 가만히 선영을 쳐다봅니다.

오싹.

무언가 오싹한 기분이지만 이내 사라집니다. 곧 남궁재원이 고개를 끄덕이자 선영은 조심히 두 손으로 술병을 들고 술을 따릅니다.

쪼르르륵.

맑은 청주가 하얀 백자기로 만든 작은 술잔에 따라집니다.

>>34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70.5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34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69.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21(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16(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대금창약
가격 : 도화전x8
효과 : 부상을 두 단계 완화한다.

구입합니다!

>>341
다시 한 번 움직입니다!

나는 거북이다....나는 거북이다....

음, 그런데 일단 천천히 움직이는건 이 보법이랑 살짝 맞지 않는 것 같군요.
그럼에도 일단 아까보다는 나아졌지만...

빙판에 움직이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거북이보다는, 얼음 썰매가 좀 더 연상하기 쉬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342
- 무릇 전조의 늙은 신하가 새 주군을 섬기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로 아뢰옵니다.

완벽한 거절의 뜻이 담긴 발언입니다!

패울부가 다시 한 번 심기가 불편한지 촉수를 꿈틀거립니다.

혹등고래는 지느러미 하나 꿈틀거리지 않고 꼿꼿합니다.

- 저와 제가 보호하는 이들을 치려 하거든 마음대로 하시옵소서. 패도를 걸으시는 분이 아니십니까?

패울부의 심기가 매우 불편해졌는지 촉수의 움직임이 거칠어집니다!

347 류호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4:44:52

대금창약을 입안에 넣은 채.

재빨리 내공으로 다리를 강화하며 낙오된 산적들의 위치를 향해 전력으로 추적한다.

조금이라도 산적들을 잡아야 안심이 됐으니까.

#12/55

348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4:46:02

>>344
이단심문청으로 이동합니다!

거기에는 문지기들이 지키고 있었지만, 경의가 보여주는 신분패를 보자 곧장 허리를 120도로 숙이며 문을 열어줍니다!

경의는 곧바로 이단심문청장이 집무를 보는 이단심문청장실로 이동합니다.

왜냐구요?

경의주는 모르겠지만, 경의는 알고 있는 정보와 지식 때문입니다!

천산의 이단심문청장은 먼 옛날에 천산경가에서 떨어져나간 방계가 맡고 있습니다.

"아니. 본가에서 무슨 일로 갑작스레 이리 오셨는가?"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혈족이 눈을 휘둥그레 크게 뜨고 경의를 보며 묻습니다.

349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4:46:41

>>347
몸의 정양을 포기하고 추적을 나섭니까?

350 강건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4:47:19

썰매를 타자 썰매
썰매는 가만히 있어도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나도 걷는다는 느낌 보다는 미끄러진다는 느낌
그때의 그 즐거움을 떠올리며 미끄러져 보자
#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아

351 류호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4:48:08

>>349 몸의 정양 대신 대금창약을 씹어삼키며 추적에 나섭니다

#

352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1:16

>>350
썰매를 연상하며 한 번 더 몸을 움직입니다!

무언가, 느껴집니다!

어느새인가 빙판 위에서 미끄러질때 방향 전환이 훨씬 부드럽고 자유로워집니다!

강건은 한마문의 보법, 한원보를 익힙니다!

【 한원보寒圓步 】
한마문의 제자들이 익힐 수 있는 최고의 보법, 일종의 경공술 역할도 겸하고 있다.
본래 한마문의 제자들은 저 추운 북쪽에서 내려왔다는 전설처럼, 이 한원보는 무공과 내공을 이용해 일대를 완전히 꽁꽁 얼린 뒤에 생기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완전히 꽝꽝 얼어버려 움직이기도 어려운 지형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때로는 바람처럼 재빠르고, 때로는 수문장처럼 굳건히 버티며 무시무시한 무공을 펼치는 이 보법은 한마문을 교국제일의 위치에 올라가게 해준 근본 중에 하나이다.
경지에 이른다면 한 발을 내딛을 때 마다 주변이 완전히 얼어붙는 기예도 부릴 수 있다고 한다.

353 류호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2:06

썰매 타는 거 은근 어렵더라구요

354 미사하란 (fYoRcyNwIM)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2:09

"남환진군. 잠시만."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에 진군은 크게 심기가 불편해진다. 그녀가 모르는 영물간의 신호라도 있는 건지 원....

"제갈공명도 소열제와 회황제 두 군주를 모시었는데 어째서? 이해할 수 없군."

"또한, 나는 당신들을 치고자 하지 않아. 전대의 실무자라니, 이 얼마나 값진 이들이냐."

#귀여워해줄게

355 강건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2:41

"오오오"

이거라면 언제든지 썰매를 타고 놀 수 있겠다.
그것보다 이런 무공을 배울 기회를 주신 천마님께 감사의 기도를 !
#기도를 드려용

356 강건주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3:06

옛날 썰매는 좀 힘들긴 해용

357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3:10

>>351
대금창약을 씹어먹습니다!

부상이 2단계 치료됩니다.

이미 시간이 오래 지체되어버린 상황입니다. 류호는 곧장 몸을 움직입니다!

기이하게 부숴져버린 뼈가 맞추어지고 새살이 돋는 무서운 광경은, 김캡의 빠른 진행 속도를 위해 생략됩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산적은 움직임이 없지만 기는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지나칩니까? 그 곳으로 이동합니까?

358 선영주(주부일중) (oVyOqsH2Hk)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4:30

류호 the 불사신 인거에용

359 류호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4:38

#브레인 워킹한다!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산적들을 추적할 수 있을까 계산

360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4:44

>>354
패울부는 멋쩍은지 촉수를 천천히 늘어뜨립니다.

- 패도와 유자는 같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인줄 아뢰옵나이다.

혹등고래가 그리 말합니다.

주변에서 저 늙은이가 드디어 미쳤다, 노망이 났다. 등의 이야기가 숙덕숙덕 들려옵니다.

>>355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은 왜인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361 류호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5:02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

362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5:49

>>359
뇌를 굴리기 전에, 입력값을 확실히 제시해주세요!

효율적이란 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1. 모든 산적들을 잡는다.
2. 도망친 놈들만 잡는다.
3. 그냥 위치만 파악한다.
4. 모조리 죽이고 말 것이다.
5. 그 외

363 류호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6:31

>>362 모든 산적들을 잡는다#

364 경의 (vLnFHb7vpQ)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6:52

이단심문청에 들어와 곧장 청장실로 향한 경의는 이단심문청의 청장을 맡고 있는 분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인사합니다.

" 본가와 관련된 일은 아니옵고, 임무 수행 중 상황 보고를 위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

그리고 경의는 경덕과 임무 수행 중 있었던 일을 보고합니다.
술 마신거 빼고요! 이단신앙, 심문관, 과거의 학살, 잔존세력. 이야기로!

#상황 보고합니다!

365 강건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6:55

일단 검법을 마저 수련합니다 !

#팔한검 수련 !

366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4:59:22

>>363
류호의 뉴런들이 맹렬하게 일하기 시작합니다!

우선 두 가지로 생각을 나눠볼 수 있습니다.

지금 저 앞에 있는 산적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인건지, 아니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일부러 움직이지 않고 있는지.

그렇다면 방법은 딱 알맞은 것이 있습니다.

일류 수준의 산적을 제외하면 나머지들은 다 이류, 삼류거나 무공을 익히지 않은 잡것들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보법'을 사용하는 것이지만 지금 류호에게는 보법이 없으니.
내공을 많이 때려박아서 이동속도를 늘리고, 이동경로 앞에 있는 장애물들을 내공을 이용해 치워가면서 쫓는 것입니다!
물론 지나치지 않고 이동경로에 움직이지 않는 산적의 위치를 포함해가면서 말입니다!

이 방법은 많은 내공을 소모하지만 확실하게 모든 산적들을 '생포'할 수 있습니다!

367 미호주 (0klzu2cank)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0:59

@지원주

우리 합의합시다

368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1:48

>>364
이단심문청장의 얼굴이 심각해지더니 알겠다며 곧바로 사람들을 불러모으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서 절정 수준의 고수 십여명이 움직이는게 경의의 기감에 느껴집니다.

흡사 전쟁을 하러 가는 느낌입니다.

순식간에 고수들이 모이고 경의가 이제 안내역을 맡아야합니다!

절정 고수들이 눈으로 경의를 쳐다보며 입을 뗄라는 찰나 이단심문청장이 먼저 입을 엽니다.

"본가에서 나오셨으니 나와는 먼 친척일세. 다들 수행에 차질없도록 하게나."

절정 고수들은 입을 다물고 약간 두려운 눈으로 경의를 쳐다봅니다.

이제 출발해야할 때입니다!

>>365
키에에엑 90%

369 송파련 (rd7DYhCs7o)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2:05

날뛰는 고수. 공동파의 사람인 것 같은데..파련은 각을 재보기로 했다. 참여각!

# 잔여내공 2라서 여아홍 사먹어용....최근 현생 일이 있어서 바빴던 거예용..🤦‍♀️

370 강건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2:44

검법부터 채우자 !

# 팔한검 수련

371 류호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2:54

'무식하지만 어쩔 수 없나..'

류호는 심호흡을 잠깐 하며 내공을 집중하고.

그대로 그것을 온 몸에 흘린 뒤 전력을 다해 무식하게 가장 처음에 느낀 산적을 시작으로

장해물을 전부 부숴가며 산적을 제압하고 쫒아간다.

자신의 내공이 바닥날 때 까지 폭주한 짐승처럼

#10/55

372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2:59

>>369 홍홍홍!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70.5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34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44.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21(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16(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구매합니다!

먹는건 따로하셔야 해용!

眞여아홍
가격 : 도화전x25
효과 : 사용시 최대내공의 절반을 즉시 회복

373 남궁지원 (jHiO8bn5q.)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3:23

>>367 좋아용!!!

374 남궁지원 (jHiO8bn5q.)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3:36

글고 드디어 시간이 나는 거에용 홍홍...

375 류호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3:54

아주 좋소!

376 송파련 (rd7DYhCs7o)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4:01

뇸뇸! 금강산도 식후경이란다. 그런데 여아홍 무슨 맛이에용?

# 입안에 넣고 옴뇸뇸 해용!

377 류호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4:26

금강산도 식후겨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8 지원주 (jHiO8bn5q.)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4:43

일단 미호주가 해독하는 레스 쓰시면 전 그거 지켜본다는 레스를 쓸까용?

379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6:03

>>370
- 5성 알찰타 : 검을 땅에 찌릅니다. 검을 땅에 찌르고 있는 동안에는 주변이 급격하게 얼어붙게 만듭니다. 한 레스당 유지 내공은 5입니다.

>>371
맨 처음의 산적을 이동경로 안에 포함시키고 뜁니다!

콰아아아앙!

나무들을 부숴버리면서 흙더미와 잔해들과 함께 류호가 나타나고, 발목이 접질려 끙끙거리고 있던 산적의 얼굴에 공포와 놀라움이 가득합니다!

이 놈은 내버려둬도 문제 없겠군요. 류호는 곧장 다음 쪽으로 이동합니다!

류호가 달려오는 소리를 듣자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위장하고 있던 산적 하나가 욕지거리를 내뱉으면서 벌떡 일어나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380 파련주 (rd7DYhCs7o)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6:47

금강산도 식후경(전쟁 중에 이런 발언) 파련이의 똘끼를 위해 파칼리로 만들고 싶단 생각이 생겼어용;; 모가지 콜렉터;;(무림공적 될 발언)

381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7:00

>>376
내공 10년을 회복합니다!

현재 잔여내공은 12입니다.

여아홍은, 저도 안마셔봐서 모르지만, 인터넷이 향기롭고 부드러운 맛이며, 담황색의 맑은 술이며, 발효가 조금 덜 된 술이라 단맛이 강하다고 함 라고 했어용

382 강건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7:12

"그럼 ..."

#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며 한원보 수련 !

383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7:33

>>382
쉽프로!

384 강건 (pWZSm6rsd.)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8:08

쉽군 프로 !
어렵군 프로 !


# 팔한검 수련 !

385 류호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8:11

"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온몸에 내공을 강화하고 미친듯이 추격을 하기 때문일까.

류호는 자신도 모르게 요괴와 같은 비명을 지르며 장애물을 부수기 시작했다.

마치 산 속의 귀신이 노해 산 자들을 노리는 듯한 이 기세.

그야 말로 수라나 다름없었다.

류호는 그 기세를 타며 도망치는 산적도 장애물을 부수며 추적한다.

#8/55

386 ◆gFlXRVWxzA (fKPvwz6ZoA)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8:19

>>384
@파련주

20%

387 백월 (UeUwZBJo1o)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8:37

추가합니다!

현재 재산은 52은화입니다.

과일장수에게도 똑같이 행동하고, 똑같이 받아냅니다!

그들은 의삼조차 하지 않습니다!



히히 52은화
히히 공짜 당과 공짜 과일

백월은 빙긋 웃었다. 회심을 담아!

......이제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곡차나 사보러 갈까?
히히 총총!

#히히 곡차!


//1핑퐁만 하러 왔어용.......

388 류호주 (jt3nb.67xY)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8:45

생각해보니 깊은 밤이니까 공포 영화 같당

389 미사하란 (QgfoCjfxVg)

2021-10-24 (내일 월요일) 15:08:50

"어찌하여 패도와 유자가 함께 있을 수 없는가? 패도의 순리가 지나가면 그 때 유자의 가르침이 내리는 것일진저..."

세습받지 않은, 신생국의 군주는 극히 불안정하다. 하여 그는 권력과 국체를 보전하기 위해 잔인하고 냉혹한 결정에 더더욱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

"나는 패도를 숭배하는 자가 아니야. 작금의 상황에서 패도가 필요했기에 사용했을 뿐이다."

"백성을 단결시키고 충성을 지키게 하려면, 어찌 잔인하다는 악평을 마다할까. 얕은 자애심으로 혼란 상태를 초래하여 백성들이 죽거나 약탈당하게 하는 군주에 비하면 훨씬 낫지."

혼란은 힘 때문에 일어나는 게 아냐. 힘이 없고 그 서열이 불분명할때 혼란이 생기는 것이지. 나는 반드시 당신들이 필요할 거라고 믿어. 그녀는 말한다.

#유자는 홀로 존재하지 않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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