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009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 :: 1001

◆c9lNRrMzaQ

2021-10-18 23:25:42 - 2021-10-22 15:42:57

0 ◆c9lNRrMzaQ (5Pg0y3/u6w)

2021-10-18 (모두 수고..) 23:25:4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그런 바보가 있었다.
타인에게는 스스로를 챙기기만 하라고 했으면서도 본인 스스로를 챙기지 못한 어떤 바보가 말이다.

53 지한주 (0./3iZmiwo)

2021-10-19 (FIRE!) 19:38:26

여의주나 그 직전 내단같은(농담)
진언주도 안녕하세요

54 진언주 (bwE25LgKps)

2021-10-19 (FIRE!) 19:40:44

이 여의주를 받고 나 대신 용용이가 되어줘!!!
라거나..

.....
순간 이무기랑 계약할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 함
현실은 브레스!!!피해욧!!!!

55 진언주 (bwE25LgKps)

2021-10-19 (FIRE!) 19:40:59

ㅎㅇㅎㅇ~~

56 지한주 (0./3iZmiwo)

2021-10-19 (FIRE!) 19:55:48

브레스! 피해욧!

57 진언주 (bwE25LgKps)

2021-10-19 (FIRE!) 20:07:16

아악!!!딜러님!!!!!!
그러게 제가 장판위에서 스킬쓰지 말랬짜나요!!!!!!

58 태호주 (F.TZaeZGAs)

2021-10-19 (FIRE!) 20:08:51

한태호님이 사망하셨습니다.

한태호 : [머쓱해요]

59 지한주 (0./3iZmiwo)

2021-10-19 (FIRE!) 20:09:54

다들 리하입니다.

60 진언주 (bwE25LgKps)

2021-10-19 (FIRE!) 20:10:34

ㅎㅇㅎㅇ~
그리고 난 저녁먹으러 20000

61 지한주 (0./3iZmiwo)

2021-10-19 (FIRE!) 20:13:32

다녀오세요.
그럼. 전 일상을 온 해두고 게임 확인만 해야겠네요.

62 ◆c9lNRrMzaQ (2.xSZxQ6xU)

2021-10-19 (FIRE!) 20:14:15

진짜 이무기면 가디언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날개달린 뱀일 가능성이 높다.

63 지한주 (0./3iZmiwo)

2021-10-19 (FIRE!) 20:19:28

캡틴 하이에요.

날개 달린 뱀이군요. 귀엽게 생겼을ㄲ..(보스 몬스터라는 사실을 생각하자)

64 ◆c9lNRrMzaQ (2.xSZxQ6xU)

2021-10-19 (FIRE!) 20:20:37

귀여움 - 높이 3미터 길이 27미터
뀨 하면 불이 나감

(귀엽네)

65 진언주 (bwE25LgKps)

2021-10-19 (FIRE!) 20:22:48

귀여운데요
날개달린 뱀인데 뀨 하고 울고 불을 뿜는다니
이거 완전 진언주 취향

66 태식주 (O2jJI4xVuc)

2021-10-19 (FIRE!) 20:23:22

케차코아틀?

67 태식주 (O2jJI4xVuc)

2021-10-19 (FIRE!) 20:25:02

한이리식 백귀도는 뱀이 나온다
날개달린 뱀과 뱀의 싸움

68 지한주 (0./3iZmiwo)

2021-10-19 (FIRE!) 20:27:45

음. 귀엽지만 귀엽지 않군.

69 태호주 (F.TZaeZGAs)

2021-10-19 (FIRE!) 20:28:03

소형화해서 펫으로 삼고 싶은 정도의 귀여움이다

70 ◆c9lNRrMzaQ (2.xSZxQ6xU)

2021-10-19 (FIRE!) 20:30:25

20레벨 후반부 보스니까 상성 잘 준비할 것

71 태식주 (WDvq68QCIs)

2021-10-19 (FIRE!) 20:34:12

별밤을 갈까....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

72 ◆c9lNRrMzaQ (2.xSZxQ6xU)

2021-10-19 (FIRE!) 20:40:42

그 별밤이 그 별밤이 아니라 別夜일텐데

73 연희주 (P90LSEhSxo)

2021-10-19 (FIRE!) 20:42:37

갱신.
관리자는 언제 생기는걸까 하는 부관리자였다...

74 태식주 (q9X/5iM6gE)

2021-10-19 (FIRE!) 20:47:12

다른밤

75 ◆c9lNRrMzaQ (2.xSZxQ6xU)

2021-10-19 (FIRE!) 20:50:51

다른밤.. 뭔가 이름 열심히 짜봐야 소용이 없구만..

76 태식주 (fGXuPdV/rQ)

2021-10-19 (FIRE!) 21:02:15

그중 제일은 군밤.......

77 연희주 (P90LSEhSxo)

2021-10-19 (FIRE!) 21:05:16

먹는 밤?!

78 지한주 (0./3iZmiwo)

2021-10-19 (FIRE!) 21:08:00

다들 어서오세요. 잠깐 물 끓였더니만..

79 파필리오주 (RKY7H8.4C.)

2021-10-19 (FIRE!) 21:08:53

나누는 밤..보다는
헤어지는 밤 같은 느낌일 거 같다요
갱신이다요!

80 태식주 (fGXuPdV/rQ)

2021-10-19 (FIRE!) 21:09:15

일상 구함

81 지한주 (0./3iZmiwo)

2021-10-19 (FIRE!) 21:09:53

파피주도 안녕하세요.

일상이라면 온해두고 있습니다(손들기)

82 태식주 (fGXuPdV/rQ)

2021-10-19 (FIRE!) 21:13:17

.dice 1 2. = 2 1 태 2 지

83 지한주 (0./3iZmiwo)

2021-10-19 (FIRE!) 21:16:29

원하시는 상황이 있을까요?

84 태식주 (fGXuPdV/rQ)

2021-10-19 (FIRE!) 21:16:50

스터디 그룹?

85 지한주 (0./3iZmiwo)

2021-10-19 (FIRE!) 21:17:39

스터디 그룹.. 음 그러면 스터디카페 정도로 잡고 선레를 써오겠습니다.

86 지한-태식 (0./3iZmiwo)

2021-10-19 (FIRE!) 21:21:37

미리내고의 커리큘럼도 빡세지만. 특별반의 커리큘럼은 더 빡센 면이 있기 때문에, 지한을 포함한 여럿은 스터디를 하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는 전투학에서부터, 어렵게는 게이트학까지. 다른 학생들도 이 근처에서 스터디를 많이 하는 터라 예약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성공했고. 스터디를 잡은 날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죠.."
큰 방 안에 구분된 구역이 있어 각자 다른 스터디를 하기에 알맞은 공간에서 커피와 차 종류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흘러내리면.."
곤란하니. 머리카락을 좀 정리해서 묶었습니다. 반묶음으로는 흘러내리는 건 방지가 안 되는걸요.
지한은 다른 이들이 오기 전에 간단히 준비할까 싶어서 가운데 있는 큰 테이블에 앉아서 가방에서 노트와 필기구를 꺼냈습니다. 그러다가 누군가 들어오는 것 같자 그쪽을 바라봅니다.

"안녕하세요"
가벼운 인사를 하나요?

87 김태식-지한 (fGXuPdV/rQ)

2021-10-19 (FIRE!) 21:28:01

어릴때 공부를 많이해야 커서 잘산다는 말이 있다. 틀린 말은 아닌데 왜 난 다 커서도 공부를 하고있는더지
머리카락을 다시 묶고선 스터디 카페로 들어간다
아는 얼굴이 보이면서 인사가 오자 한손을 들며 인사를 받는다.

"오야"

그리고는 가방을 툭 던지곤 공부할 것들을 꺼낸다.

"빨리왔네"

88 지한-태식 (0./3iZmiwo)

2021-10-19 (FIRE!) 21:37:48

어릴 때 지한은 공부를 많이 했었나..?
그건 잘 모르겠지만.. 집을 나온 이후로는 소홀히 한 편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조금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속으로 하며 인사를 받아주자 고갤 끄덕이고는 공부할 것을 꺼내는 걸 슬쩍 봅니다. 뭔가 다른 게 있을까. 싶었는데 말이지요.

"먼저 오면 음료수 같은 걸 빨리 받아올 수 있거든요."
추가금을 내고 먹을 수 있는 캡슐커피나. 공짜로 먹는 게 가능한 커피나 아이스티 류를 흘깃 보는 지한입니다. 간식거리도 몇 개 준비되어 있네요. 저런 것들도 있지만. 아무도 없을 때도 중요하다는 건 말로 하진 않지만.

"그런 태식 씨도 일찍 오셨네요."
다른 분들도 곧 오시겠지만요.

89 김태식-지한 (fGXuPdV/rQ)

2021-10-19 (FIRE!) 21:45:01

"그러냐? 난 물 마실란다."

커피고 뭐고 많긴 한데 물이 최고다. 물만한게 없지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음료의 끝은 물인거다.

"어른이 모범을 보여야지"

아무리 나이가 별 의미 없는 직종이라지만 그래도 미성년자와 성인의 차이다. 모범 정도는 보여야하지

"그런데 게이트학 잘 아냐?"

책을 보려니 뭔진 모르겠고 게이트학 관련인 것 밖에 모르겠다.

90 지한-태식 (0./3iZmiwo)

2021-10-19 (FIRE!) 21:49:55

"물도 괜찮죠."
입이 텁텁할 때. 라고 생각하면서 그럼 물 한잔 떠드릴까요? 라고 묻습니다. 아이스티나 간식종류를 들고올 모양인가봐요.

"어른.."
뭔가 나잇대가 다양한 특별반이라서 그런가. 정말로 어른인 사람들이 있는 편입니다. 지한도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진짜 어른이랑. 어른에 가까운 거는 다르고요.
태식의 질문에...

"아니요.."
고개를 젓습니다. 지한은 게이트학 석사같은 특성이 없다! 그래도 기초를 복습하면 아 이거. 하고 깨닫겠지(feat.망념) 그렇게 대답하면서 노트를 펴면 대체 내가 어떻게 이걸 필기했나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수업시간에는 집중 잘 했나 보네.

"이것들 다 복습하려면 얼마나 걸리려나요.."
와아. 이것 참 많구나.

91 김태식-지한 (fGXuPdV/rQ)

2021-10-19 (FIRE!) 21:57:27

"갖다주면 고맙지"

귀찮은 일은 다른 사람이 해주는게 최고다. 사소하지만 그 사소한게 영향이 크다.

"어처피 우리모두 특이한 일 없으면 젊은 모습으로 오래오래 살겠지"

그래, 특이한 일이 없으면 말이지

"그지?"

하긴 얘네도 나랑 듣는게 똑같은데 진짜 똑똑한 애들 아니면 나랑 또이또이하겠지

"글쎄다. 망념 써서하면 보통 속도 보다는 빠르겠지만서도"

92 지한-태식 (0./3iZmiwo)

2021-10-19 (FIRE!) 22:04:02

"그럼.. 간단하게."
물 한 잔하고 아이스티 한 잔. 그리고 간단한 스낵류를 바구니에 담아옵니다. 물을 건네고는 아이스티를 놓아두고는 특이한 일 없으면이라는 말을 하는 태식에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겠네요."
의념의 영향인 거겠네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하는 수 밖에 없지요.."
상대평가면 하위권 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공책을 폈지만.. 내가 이런 걸 들었다고? 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이해는 조금씩은 되니 다행인 걸까. 끙끙거리지는 않지만 샤프로 계산은 계산해보고. 수업을 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려고 고민하기도 하고...

93 김태식-지한 (fGXuPdV/rQ)

2021-10-19 (FIRE!) 22:08:33

"고맙다."

컵을 들고 물을 한모금 마신다. 시원하다.

"의념이 뭔지"

써먹은지 좀 됬지만 여전히 잘 모르겠다. 강하고 위험하고 유용하고 정말 복잡한 힘이다.

"상대평가면 나빼고 다른 애들 공부 못하게하고 나만 공부해야지"

그래야 내가 점수 잘받으니까......진짜로 할 생각은 없다.

"시험 언제인지 일정 보려니까 안알려주더라"

특별반은 일반반하고 다르다고 하면서 안알려주던데 뭔가 있나

94 지한-태식 (0./3iZmiwo)

2021-10-19 (FIRE!) 22:12:42

"네에."
아이스티를 한모금 마십니다. 지한은 복숭아 아이스티네요. 레몬도 괜찮은데. 복숭아가 달달하니 좋지 않나요? 어디 카페에는 복숭아 아이스티를 제대로 해서 진짜 복숭아도 넣고 그런다지만.. 이런 스터디카페에서는 그냥 가루죠 가루.

"네?"
아이스티를 마시고 있었다면 살짝 콜록였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게 생각이라도 하셨던 건가요 같은 생각을 한 듯 태식을 잠깐 보다가 지금 실제로 한 것도 아니니까요 라고 결론을 내리고는 다시 노트를 봅니다. 시험일정.. 이라는 말에 아 그랬나.. 싶은 생각을 합니다.

"누가 확인한다면 단체네트워크 방에 올리지 않을까요"
음. 안 올라오면.. 을 생각해보지만 지금은 그런 걸 생각하기보단..?

95 김태식-지한 (a9pZcE.LEk)

2021-10-19 (FIRE!) 22:15:14

"내가 너희보다 레벨이 5만 높았어도 그냥....."

한명씩 한명씩 기습해서 공부보단 게임을 시키는 그런 방향으로 유도했을텐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대형 클랜의 정보력이 필요하니 열심히 해야한다. 귀찮지만

"그지?"

아니면 선생들이 전파해주려나. 총교관이 하겠지? 왠지 그런 느낌이고

"아니면 아예 시험이 없다거나"

96 지한-태식 (0./3iZmiwo)

2021-10-19 (FIRE!) 22:19:51

"레벨이 높았으면 그랬다니. 태식 씨보다 레벨을 높게 유지해야겠네요"
농담이란 걸 알 수 있게 옅지만 확실한 미소를 짓는 지한입니다. 교관님이나 총교관님이 전달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럴듯합니다.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다가 다른 방면의 이야기가 나오자 눈매가 아주 조금 보통 눈매마냥 올라간 것 같습니다. 금방 풀렸지만.

"그럴지도 모르죠."
아직 확실한 건 아니지만..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시험이 아예 없을 거냐라는 것에는 부정적입니다. 특별반이니까 오히려 더 혹독한 시험이 올지도 모르는 일 아닐까?

"그런데 이 게이트학의. 이 문제는 좀 어렵네요."
이런 거 나오면 힘들겠다. 라면서 가리킵니다.

97 김태식-지한 (a9pZcE.LEk)

2021-10-19 (FIRE!) 22:23:42

"그건 곤란한데"

레벨도 낮으면 10년은 더산주제에 더 약하다는건데 자존심 문제지 이건
그리고 시험에 대해서는 진짜 모르겠다. 뭐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면서 아예 없었으면 한다. 시험이라는거 자체가 마음에 안든다.

"음......"

게이트학 문제를 가리키자 눈을 가늘게 뜨고 쳐다본다. 이건, 나도 잘 모르겠는데

"애들중에 석사나 박사 없나?"

98 지한-태식 (0./3iZmiwo)

2021-10-19 (FIRE!) 22:30:45

"곤란할 건 아니지요..?"
그렇게 따지는 것보다는... 음. 아닌가. 라고 혼잣말을 하고는 곤란할 수도 있긴 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시험이라는 말을 더 내뱉고 싶지는 않은 듯 문제에만 집중하다가. 석사나 박사라는 말을 하자

"있겠지만 그게 저랑 태식 씨는 아닌 것 같아요"
시간이 별로 안 흘러서 온 사람도 별로 없고, 온 이들에게 다 물어보고 다닐까.. 싶어도 지금 집중하고 있을 걸 생각하면 묻기가 조금 미안해집니다.

"좀 더 필기를 보고 적용해봐야겠네요..."
다행히도 수업시간에 졸거나 잡중을 못하는 일은 극히 드무니까요

99 강산주 (Md0.kydLOI)

2021-10-19 (FIRE!) 22:34:1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00 강산주 (Md0.kydLOI)

2021-10-19 (FIRE!) 22:34:43

요즘 피곤해서 그런가 자꾸 말을 하려다 말고 깜박하네요...
이를테면, 앞서 말한 장면들 말고 화엔이 하츠네와 대화하던 장면도 좋았다든가요...


그러므로 또 까먹기전에 작성해봤습니다.
판이 넘어갔으니 이쯤에서 정리가 조금 필요할 듯 해서...

설문조사 참가자 명단 (+랭업여부)

파필리오 (situplay>1596335065>452)
김태식 (situplay>1596335065>452)
유웨이 (situplay>1596335065>457)
신지한 (situplay>1596335065>465)
강연희 (situplay>1596335065>475)
한태호
현준혁
태명진
라임
빈센트
진언
주강산
유리아 슈루즈버리

101 지한주 (0./3iZmiwo)

2021-10-19 (FIRE!) 22:42:31

어서오세요 강산주.

102 김태식-지한 (a9pZcE.LEk)

2021-10-19 (FIRE!) 22:48:05

"그렇지. 그렇게 머리 좋으면 박사하지 뭐하러 헌터하겠어"

헌터 같이 위험한거 보단 좋은 머리 잘쓰는 박사님 해야지. 가끔 머리 좋은 헌터 애들도 있기는 하지만

"필기 열심히 하나보다?"

난 필기하려니 귀찮아서 중간 중간 비어있는 부분이 있다. 어렴풋이 기억을 해서 다행이지만

"실기 시험은 대련으로 승부보나"

직종이 직종이다 보니 실기는 전투쪽일 것 같은데

103 지한-태식 (ESu9XpEX7k)

2021-10-19 (FIRE!) 22:51:37

"머리 좋은.. 빈센트씨는 머리가 좋아보이긴 하더라고요."
지금까지 만난 이들 중에서 머리가 좋아 보인다! 라고 말할 법한 상대가 빈센트씨였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거였을까.

"필기라도 열심히 해야지 좀 알아보기 쉬울 거라 생각했거든요."
정롱이긴 하지만 그게 잘 먹히려면 열심히 하는 게 기본 아닌가요? 그러다가 대련이라는 말에 잠깐 생각해보지만 대련에서 지기만 하던 느낌이라 영...

"대련이나... 뭐 의뢰 실적같은 걸 볼 지도 모르죠..?"
대련도 괜찮겠지만 지한은 의뢰 실적을 보는 게 조금 더 괜찮아 보인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커리큘럼에 인성학이 있는 걸 보면 필기도 칠 것 같지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