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407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7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10-12 19:55:52 - 2021-11-28 01:35:38

0 찬솔주 ◆OsSDb0VPZE (IDZFY3aGPI)

2021-10-12 (FIRE!) 19:55:52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지금 이것이 악몽이라면 두사람만큼은 꼭 눈을 뜰 수 있도록 해줄게.

>>1 서찬솔
>>2 유나연

441 나연주 (N0fOjfG4Gk)

2021-10-31 (내일 월요일) 22:06:02

안돼...! 나연주는 몰라! X( (부비적) 찬솔이랑 혜은이를 더 사랑해! X3 (쪽쪽) 없어져버릴거야! ㅋㅋㅋ (꼬옥) 불고기 맛있었겠다! 나연주는 도넛~

442 찬솔, 혜은 - 나연 (lVUfak9SFA)

2021-10-31 (내일 월요일) 22:36:19

....안돼..? (능숙하게 다시 나연의 시야로 들어간 찬솔이 조용히 물음을 던진다. 작정하고 미인계를 쓸 생각인 듯 했다.) 나연이가 사랑스러워서 그만. (품에 추욱 늘어진 나연의 등을 살살 쓸어내려주며 부드럽게 달래는 찬솔이었다.) 아하하, 미안해~ (나연이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화답한다.) 알았어, 어쩔 수 없네. 혜은이 좀 부탁할게. (지금은 눈치껏 나연을 놓아주며 희미한 미소를 지어준다.) ' .... ' (두사람이 그러는 동안 혜은은 부엌에서 물을 마시기 시작한다.)

443 찬솔주 (lVUfak9SFA)

2021-10-31 (내일 월요일) 22:37:17

나연주도 알거야 이제!!! :D (쓰담쓰담) ㅋㅋㅋ 질 수 없어! 내가 더!!! XD (꼬옥) 절대루 안 없어져!!! X3 (오물오물) 도넛이 밥이야?!?!

444 나연-찬솔,혜은 (N0fOjfG4Gk)

2021-10-31 (내일 월요일) 23:45:21

윽... 하아... 몰라, 오빠. (그의 얼굴을 똑바로 보게 된 그녀는 얼굴을 살짝 붉히며 어쩔줄 몰라하다가 결국 한숨을 내쉬며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찬솔 오빠는 바보야. (부끄러운지 괜히 투정을 부리며 그를 살짝 콩콩 때리는 그녀였다.) 응, 알았어. 맡겨줘, 오빠. (그녀도 그에게 희미한 미소를 지어준 후 천천히 일어나 그의 방을 나온다.) ......저기, 혜은아. (부엌에서 혜은을 발견한 그녀는 조심스럽게 혜은을 부르며 다가간다.) ...많이 화났어...? (눈치보는 강아지처럼 혜은의 눈치를 살피며 조용히 물어보는 그녀였다.)

445 나연주 (N0fOjfG4Gk)

2021-10-31 (내일 월요일) 23:45:52

나연주는 아무것도 몰라! :3 (부비적) 내가 더 찬솔이랑 혜은이 사랑해! X3 (꼬옥) 완전 없어지고있어! :O (쓰다듬) ...나름 당당하게 말한건데 혼나는거야...? ㅜㅜ

446 찬솔, 혜은 - 나연 (lVUfak9SFA)

2021-10-31 (내일 월요일) 23:58:40

사랑해~나연아~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한숨을 내쉬는 나연을 지그시 바라보던 찬솔은 해맑게 웃으며 몸을 움직여 나연과 볼을 부비적댄다.) 나연이 밖에 모르는 바보는 맞지? (나연이 콩콩 때리며 하는 말에 씨익 웃은 찬솔이 윙크를 하며 장난스레 말한다.) ' ..화? ' ( 물을 마시던 혜은은 이내 나연이 다가와 말을 걸자 마시던 것을 멈추곤 나연을 바라본다.) ' 아니아니! 화난게 아니라 너도 내가 남자친구랑 그러고 있다가 같이 와서 안기라고 하면 좀 그렇지 않아? 게다가 그게 내 오빠면... 으윽.. 역시 그건 좀. ' (화난게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찬솔이야기를 할 때는 더 찌푸려지는 얼굴이었다.) ' 나도 낄때 끼고 빠질 땐 빠질 줄 아는 사람이니까 빠져준건데 왜 바로 나왔어? '

447 찬솔주 (lVUfak9SFA)

2021-10-31 (내일 월요일) 23:59:35

찬솔주랑 찬솔이도 몰라?! :( (꼬옥) 내가 더더더 사랑해!! X3 (쪽쪽) 아냐아냐 멀쩡해!!! XD (쓰담쓰담) 도넛은 간식이지 ㅠㅠ 제대루 먹어야지 ㅠㅠ (부비적)

448 나연주 (QCIJTjq.WU)

2021-11-01 (모두 수고..) 00:19:35

찬솔주랑 찬솔이는 알아! :3 (꼬옥) 와! 찬솔이랑 혜은이 양쪽에서 사랑받아서 다행이야! X3 (쪽쪽) 나연이가 안 멀쩡하대! X) (부비적) 도넛 간식이야...? 도넛도 빵이니까 식사 아니야? :O 나연주도 맛있게 저녁 먹었다고 자랑한건데... ㅋㅋㅋ ㅜㅜ (쓰다듬)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449 찬솔주 (psWo6vPKGE)

2021-11-01 (모두 수고..) 00:22:05

아무것도 모른다며~ 아니네~!(부비적) 나연이!!!! :3(꼬옥) 나연이 볼은 안 건드리니까 멀쩡할텐데!! XD (쓰담쓰담) 보통으로 먹지??? (오물오물) 내일은 밥 먹는거야!! :) 응응 편하게 주고!!

450 나연주 (QCIJTjq.WU)

2021-11-01 (모두 수고..) 00:39:12

혜은이도 알아! 셋은 꼭 알아야지! X3 (쓰다듬) 찬솔이랑 혜은이! :3 (꼬옥) 마구 부비적 당해서 안 멀쩡하대! ㅋㅋㅋ (부비적) ...역시 밥도 잘 먹고 건강한 생활하는 찬솔주 대단해! X) (쓰다듬) 고마워!

451 찬솔주 (psWo6vPKGE)

2021-11-01 (모두 수고..) 01:05:49

ㅋㅋㅋ 고럼고럼!! XD (꼬옥) 그건 찬솔이 탓이라 어쩔 수 없네!!! :3 (쪽쪽) 우리 나연주도 튼튼해지게 그랬으면 좋겠다~! 정말!! X3 (오물오물) 고맙긴~ 별것도 아닌데~!

452 나연주 (QCIJTjq.WU)

2021-11-01 (모두 수고..) 01:41:00

ㅋㅋㅋㅋ 더이상 나연이가 찬솔이를 막을수가 없어...! :O (쪽쪽) 찬솔주가 튼튼하니까 괜찮아~ 나연주는... 히히 :3 (부비적) 그래도 고마워!

453 찬솔주 (psWo6vPKGE)

2021-11-01 (모두 수고..) 09:03:19

ㅋㅋㅋㅋㅋㅋ 나연이는 맘놓고 예쁨받으면 된다구! XD (꼬옥) 우리 나연주도 탄튼햐지기~! :3 (쪽쪽) 고맙긴!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454 나연주 (gPBvlph.Og)

2021-11-01 (모두 수고..) 12:07:14

찬솔이도 예뻐해줄거니까 맘 못 놔! ㅋㅋㅋㅋ X3 (꼬옥) 우리 찬솔주 계속 튼튼해지기~! :3 (쪽쪽) 괜찮아! 그럴수 있지~ 잘 잤어? 점심은 먹었구? :)

455 찬솔주 (psWo6vPKGE)

2021-11-01 (모두 수고..) 12:41:05

ㅋㅋㅋㅋ 맘 놓고 예뻐해주면 되는데??? :3 (쪽쪽) 나연주가 찬솔주말 못 들은 체 하고 있어...!!!XD (꼬옥) 응응 점심 먹었지! 나연주도 먹었어?? :D (쓰담쓰담)

456 나연주 (jzEhRPznhw)

2021-11-01 (모두 수고..) 16:23:15

안돼! 맘 놓으면 반격당해! ㅋㅋㅋ (쪽쪽) 나연주는 찬솔주말 다 듣고있어~ :3 (꼬옥) 잘했어! 나연주도 점심 먹었어 :) 오늘도 파이팅! (쓰다듬)

457 찬솔주 (psWo6vPKGE)

2021-11-01 (모두 수고..) 16:26:29

ㅋㅋㅋ나쁜 반격은 아니잖아!! XD (꼬옥) 정말?? 내가 뭐라구 했는데!! :D(쓰담쓰담) 나연주도 잘했어! 끝까지.화이팅!!

458 나연-찬솔,혜은 (QCIJTjq.WU)

2021-11-01 (모두 수고..) 22:56:15

...찬솔 오빠 잘생긴 얼굴 그렇게 마구 사용하는거 아니야. (그가 볼을 부비적대자 얌전히 받아주면서도 그녀는 괜히 입을 삐죽인다.) ...그러면 더 바보야. (그가 윙크까지 하자 얄미운지 살짝 얼굴을 붉히며 더 콩콩 때려버리는 그녀였다.) ...그럼 화난게 아니야? (혜은이 하는 말을 조용히 듣던 그녀가 조금은 안심한듯 물으면서도 여전히 혜은의 얼굴이 찌푸려지자 다시 조금 시무룩해진다.) ...그치만 혜은이가 그렇게 어두운 얼굴로 가버리는데 어떻게 걱정을 안하겠어. (그래도 진심으로 걱정했는지 그녀는 조심스럽게 찌푸려져있는 혜은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쓸어주면서 펴주려고 한다. 그리고 슬그머니 혜은을 껴안는다.) ...혜은이도 함께 행복했으면 한다구.

459 나연주 (QCIJTjq.WU)

2021-11-01 (모두 수고..) 22:56:55

나연이랑 나연주 심장에 안 좋아! X3 (꼬옥) 음~ 찬솔주 계속 튼튼해진댔어! ㅋㅋㅋ :3 (부비적)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460 찬솔, 혜은 - 나연 (psWo6vPKGE)

2021-11-01 (모두 수고..) 23:07:05

나연이한테만 쓰는데도? (찬솔은 나연의 말에 눈을 깜빡이다 베시시 웃으며 묻는다.) 아하하~ 아파아파~ (나연이 얼굴을 붉히곤 콩콩 두드리자 웃음을 터트리며 엄살을 피우는 찬솔이었다.) ' 화난거 아니래도 ' (혜은은 절대로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한번 더 말해준다.) ' 그건... 주책 맞은 오빠 얼굴을 보니까 속이 안 좋아져서... ' (자기도 어쩔 수 없었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이는 혜은이었다.) ' 충분히 행복하네요, 요 아가씨야. 그냥 내 핏줄이 내 친구한테 안겨서 칠칠맞은 표정 하고 있으니까 웩~ 한거지. ' (걱정말라는 듯 나연의 등을 토닥여주눈 혜은이었다.) ' 그래서 둘이 합방은 언제야? '

461 찬솔주 (psWo6vPKGE)

2021-11-01 (모두 수고..) 23:07:51

심장이 더 튼튼해질 수 있어!! XD (꼬옥) ㅋㅋㅋㅋㅋㅋ 나연주 튼튼해지라구 했지!!! :D (쓰담쓰담)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X3 (오물오물)

462 나연-찬솔,혜은 (QCIJTjq.WU)

2021-11-01 (모두 수고..) 23:55:24

나한테도 안돼. ...오빠 잘생겨서 위험하단 말이야. (괜히 얼굴을 살짝 붉히고 그녀는 웅얼거리며 슬그머니 고개를 돌린다.) 하나도 안 아파보이면서...! (엄살을 피우는 그가 더 얄미운지 괜히 더 콩콩 때려버리는 그녀였다.) ...주책맞은 오빠 얼굴... (어리광 부리고 애교를 부리던 그를 떠올리니 왠지 알것만 같아 그녀는 살짝 웃음을 터트려버린다.) ...그치만 전혀 안 행복해보이던걸. (혜은이 등을 토닥여주자 그녀는 괜히 혜은의 어깨에 볼을 부비적대면서 속삭인다. 혜은도 행복하게 해주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어...? (그러다 그대로 굳어버리는 그녀였다. 그리고 뒤늦게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체 고개를 마구 젓는다.) 하, 합방 안 해! 오빠도 나도 각자 방이 있는데 합방을 왜 하겠어...!

463 나연주 (QCIJTjq.WU)

2021-11-01 (모두 수고..) 23:56:08

심장이 더 약해지고있어...! X( (꼬옥) 아니야~ 나연주가 들은 찬솔주 말은 그거 아니었어! ㅋㅋㅋㅋ :3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는 바쁜 하루였어 :) (쓰다듬)

464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00:14:42

심장 단련하자!!! XD (꼬옥) 아닌데??? 위에서 가져와??? :D (부비적) 나연주 고생했네! 이제 푹 쉬자! X3 (오물오물) 답레는 내일 줄게!!! :)

465 이름 없음 (yyLlHGXKuw)

2021-11-02 (FIRE!) 00:30:38

두근두근! X( (꼬옥) 나연주는~ 아무것도 몰라~ :3 (쓰다듬) 고마워,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부비적) 응, 천천히 줘!

466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00:47:08

두근두근 나연주랑 나연이 귀여워!! XD (꼬옥) 나연주가 왜 몰라~!! :3 (쪽쪽) 응응 안 그래두 편하게 누워서 쉬는 중이야! X3 (오물오물) 고마워! 역시 나연주야!!

467 나연주 (yyLlHGXKuw)

2021-11-02 (FIRE!) 01:02:54

나연이는 찬솔이 보면 늘 두근두근거려! X3 (꼬옥) 모르니까~! :3 (쪽쪽) 찬솔주 잘하고있어! :) (쓰다듬) 역시 나연주지!

468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01:05:28

찬솔이가 들으면 엄청 좋아하겠는데??? :D (쓰담쓰담) 나연주는 다 알아~! XD (쪽)) 히히 나연주도!!! :3(꼬옥) 진짜 나연주 대박!

469 나연주 (yyLlHGXKuw)

2021-11-02 (FIRE!) 01:14:48

우리 찬솔이 행복하게 해줘야지! 혜은이도! X3 (부비적) 나연주는~ 아무것도 몰라~! :3 (쪽) 나연주도 누워있는거 어떻게 알았지...! :O (꼬옥) 진짜 나연주 대박이지! 찬솔주도! ;)

470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08:06:07

이미 잔뜩 행복한데! XD (쓰담쓰담) 그럼 알게 해줘야겠는데! X3 (오물오물) 그야... 잘 시간이었으니까!!! :D (부비적) ㅋㅋㅋ 대박이지!! 먼저 자서 미안해 ㅠㅠ

471 나연주 (zXcmvfreiY)

2021-11-02 (FIRE!) 09:12:10

아직 부족해! 더 행복하게! X3 (부비적) 나연주는 몰라도 돼~! X) (쓰다듬) ㅋㅋㅋㅋ 찬솔주 똑똑해! 대박! :3 (꼬옥) 괜찮아! 잘 잤어?

472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10:18:25

ㅋㅋㅋ 그럼 나연주랑 나연이도 받을 준비가 된거겠지? XD (꼬옥) 알아야 해!! X3 (오물오물) 이걸로 똑똑하다고 그러니까 뭔가 좀 그래!!! :D (쓰담쓰담) 응응 나연주는??

473 나연주 (WkPN/IUQbs)

2021-11-02 (FIRE!) 13:07:35

아니! 나연주랑 나연이는 준비 안 됐어! X3 (꼬옥) 나연주는 너무 많은것들을 알아서 머리아파서 안돼~ :) (부비적) 그래도 똑똑해! 나연주는 칭찬 아끼지않아! :3 (쓰다듬) 나연주도 잘 잤어~ 점심도 잘 챙겨먹는거야!

474 찬솔주 (GIOjcur0wE)

2021-11-02 (FIRE!) 15:20:40

아니야 준비 됐을거야!! XD (꼬옥) 아냐아냐! 우리 나연주는 똑똑해서 괜찮아!! :D (쓰담쓰담) 찬솔주도 아끼지 않겠어!! X3 (쪽쪽) 나연주도 잘 챙겨먹구!!

475 찬솔, 혜은 - 나연 (l.KarX4foA)

2021-11-02 (FIRE!) 19:09:36

너한테만 써야겠다. 허락해줄거지? (몇번 해보이 감을 알겠는지 찬솔이 나연이 흔들리기 딱 좋을 미소를 지어보이며 묻는다.) 아냐아냐~ 완전 아퍼. (찬골은 나연이 콩콩 때릴 때 마다 아야아야 하는 엄살을 부리면서도 키득키듯 웃어보인다.) ' 내 오빠지만 좀 깼어.. 윽.. ' (상상만해도 소름이 돋는다는 듯 파르르 떠는 혜은이었다.) ' 그냥 둘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근데 역시 칠칠맞은 오빠를 직접 보는건 좀. ' (우엑 하는 소리를 내보며 키득거리는 혜은은 아무렇지 않은 모양이었다.) 왜? 동거도 하면서 방 합치는게 어때서. 어차피 너도 오빠랑 사귀고 싶었잖아. 내친 김에 진도 쭉쭉 빼서 꽉 잡아버리라구. (역으로 나연의 어깨를 주물러주며 슬그머니 등을 밀어주려는 혜은이었다.)

476 나연-찬솔,혜은 (rlbMg9Omv6)

2021-11-02 (FIRE!) 22:06:15

안돼, 절대 안돼. ...자꾸 그러면 나도 해버릴거야? (순간 그의 미소에 흔들렸지만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그녀도 슬그머니 미인계를 사용해보려고 한다.) ...그럼 더 아프라고 해버릴거야. (그가 키득키득 웃자 더 얄미웠는지 괜히 더 빠르게 콩콩 때려버리는 그녀였다.) 아하하... 칠칠맞기보다는... 아이가 된것 같았지만 말이야. (품에 파고들며 부비적거리던 그를 떠올리곤 그녀는 혜은과 함께 키득키득 웃어버린다.) 동거랑 합방은 완전 다른거야! 그리고 안돼...! ...찬솔 오빠랑 같이 있으면... 위, 위험하달지...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고 웅얼거리는 그녀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다. 등을 밀어주는 혜은의 손을 붙잡고 고개를 저으면서.)

477 나연주 (rlbMg9Omv6)

2021-11-02 (FIRE!) 22:06:55

...나연이는 준비됐대! :3 (꼬옥) 나연주는 안 똑똑해! 바보라서 안 괜찮아~ X3 (부비적) 찬솔주는 칭찬 받아! :3 (쪽쪽)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478 찬솔, 혜은 - 나연 (l.KarX4foA)

2021-11-02 (FIRE!) 22:15:54

응! 더 해줘! (이미 나연이에게 푹 빠져있는 찬솔이었기에 딱히 놀라는 기색없이 해맑게 웃어보인다. 모르는 와중에 더 끼를 부리는 미소였을지도 모르지만.) 아하하~ 그만그만~ 미안해~ (콩콩 때리는 나연이 마냥 귀여운 듯 찬솔은 밝은 목소리로 나연에게 대답한다.) ' 나연이가 콩깍지가 씌여서 그래. ' (찬솔을 떠올린 혜은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며 말한다.) ' 나연이는 오빠랑 한방 쓰는거 싫은 모양이네? ' (나연을 떠볼 생각인지 슬그머니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는 찬솔이었다.)

479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22:16:51

나연주도!!! XD (부비적) 아냐아냐! 나연주는 바보 아냐~! :3 (쪽쪽) 나연주도 칭찬받아!! X3 (오물오물) 응응 나연주는??

480 나연-찬솔,혜은 (yyLlHGXKuw)

2021-11-02 (FIRE!) 23:24:06

......그만. 더이상 오빠 보면 안되겠다. (해맑게 끼를 부리는 그를 조금 빨개진 얼굴로 바라보던 그녀는 결국 두손으로 그의 얼굴을 가려버리며 중얼거린다. 잘생긴 얼굴은 역시 반칙이라고 생각하며.) ...이번만 봐주는거야. (이미 지금까지 여러번 봐주었지만 이번에도 결국 또 이렇게 넘어가주는 그녀였다.) 나 콩깍지 없는데... (그녀가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하지만 아무래도 혜은은 이미 결론을 낸듯 싶었다.) ...싫다기 보다는... 찬솔 오빠는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서 맘을 놓을수 없다고 할까... (순식간에 분위기를 잡아버리는 그였으므로. 그녀는 붉어진 얼굴을 보지말라는듯 괜히 혜은의 눈을 손으로 가려버린다.)

481 나연주 (yyLlHGXKuw)

2021-11-02 (FIRE!) 23:24:31

나연주는 아직! X3 (쓰다듬) 나연주는 바보 맞는데~! :3 (쪽쪽) 칭찬은 찬솔주가 받아야지! X) (오물오물) 다행이다! 나연주도 :)

482 찬솔, 혜은 - 나연 (l.KarX4foA)

2021-11-02 (FIRE!) 23:30:35

...나 안보면 슬픈데.. (나연이 얼굴을 가리곤 중얼거리자 손가락을 꼼지락거라며 능청스레 말을 이어간다.) 고마워! 나연아! 사랑해~! (찬솔은 나연이 결국 용서를 하자 슬그머니 나연을 끌어안곤 얼굴을 부비적대며 말한다.) ' 콩깍지 씌인 사람이 보통 그런 변명을 하더라. ' (다 이해한다는 듯 웃으며 나연에게 웃어보이는 혜은이었다.) ' 그럼 나연이가 역으로 휘어잡아! 오빠가 꼼짝도 못 하게! ' (혜은은 거기서 지면 안된다는 듯 나연이 손으로 눈을 가렸음에도 해맑게 말을 이어간다.) ' 너라면 완전 가능이지! '

483 찬솔주 (l.KarX4foA)

2021-11-02 (FIRE!) 23:31:48

나연주도 이젠 괜찮아! XD (꼬옥) 아뉜데 아닌데!! :3 (쪽쪽) 나연주도 받아야지! 오늘 저녁은 잘 챙겼지? :) (부비적) 나연주도 잘 보냈다니 안심이야~!

484 나연-찬솔,혜은 (FYDmBTeMME)

2021-11-03 (水) 00:16:49

......윽... 그, 그치만... 오빠 보면 두근두근거린단 말이야. (맘이 약해졌는지 슬그머니 손을 내리면서도 계속 고개를 돌리고있는 그녀였다.) 하여튼... 오빠 이렇게 애교많은줄은 몰랐는데. (그를 따라 얼굴이 부비적대면서도 그녀는 다시 대형견을 떠올려본다. 예전엔 어른스럽고 든든한 대형견이었다면 지금은 마구 꼬리를 흔드는 귀여운 대형견이랄까.) 그러니까 콩깍지 아니래도... (끝까지 부정은 해보지만 이미 늦었을것이었다.) 나, 나도 안 해본건 아니야! 시도해봤어! 그치만 바로 또 휘어잡혀버린다구! (꼼짝도 못하게 되는것은 언제나 그녀였으므로. 그녀도 창피하면서도 할말은 있다는 듯 빨간 얼굴로 대답하며 다시 손을 내린다.) ...찬솔 오빠가 너무 강해서 완전 불가능이 되고있다구.

485 나연주 (FYDmBTeMME)

2021-11-03 (水) 00:17:17

나연주는 아직이라니까~! X3 (꼬옥) 맞눈데 맞는데! :3 (쪽쪽) 나연주는 주기만 해도 되는데! 오늘 저녁은... 삼겹살! 이건 식사 맞지? X) (쓰다듬)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486 찬솔주 (/bOwzZTeOU)

2021-11-03 (水) 00:23:34

아닐텐데~! X3 (오물오물) 귀여워 귀여워~ 따라하는 것도 귀여워" :3(꼬옥) 그럼그럼!! 아주 잘 먹었네!! 잘했다!! XD (쓰담쓰담) 응응 푹 쉴게! 답레는 내일 줄게!!

487 나연주 (FYDmBTeMME)

2021-11-03 (水) 00:34:45

맞다니까~! X3 (부비적) 안 귀여워! 찬솔주가 귀엽다~ :3 (꼬옥) 잘했지! X) 찬솔주는? (쓰다듬) 응, 답레는 천천히 줘!

488 찬솔주 (/bOwzZTeOU)

2021-11-03 (水) 00:52:27

또또 그런다! :D (쓰담쓰담) 나연주랑 나연이가 우리 스레 귀여움 담당이지! X3 (쪽쪽) 찬솔주는 김치찌개! :3(오물오물) 고마워!!!

489 나연주 (FYDmBTeMME)

2021-11-03 (水) 01:08:09

찬솔주가 그러니까 나연주도 같이~! ;3 (부비적) 그거 찬솔주랑 찬솔이랑 혜은이인걸? :3 (쪽쪽) 찬솔주도 맛있게 잘 먹었네! 잘했어~! X) (쓰다듬) 고맙긴!

490 찬솔주 (/bOwzZTeOU)

2021-11-03 (水) 01:18:56

하여튼... 나연주가 좋아서 뭐라고 못 하겠네!!! XD (꼬옥) 아닌데 아닌데? 저 셋은 멋짐인데!!! :D (부비적) 와아! 오늘도 나연주 칭찬 적립!! :3 (쪽쪽) 늘 고맙지!!

491 나연주 (FYDmBTeMME)

2021-11-03 (水) 01:32:06

나연주 안 좋았으면 뭐라고 할거였어...? ㅜㅜ (꼬옥) 아닌데 아닌데? 저 셋 중 혜은이만 멋짐인데! X3 (쓰다듬) 나연주의 참 잘했어요 도장 적립! ;) (쪽쪽) 나도 늘 고마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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