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은 한국, 일본처럼 명확한 배경을 잡을지, 또는 다른 배경으로 갈지, 아니면 임시로 해 놓은 것처럼 동북아를 뭉뚱그려 표현할지 덤으로 배경 장소 이름도. ◆ 캐릭터 연령대는 중~고등학생(만 13~18세) 혹은 고등학생(만 16~18세) ◆ 초능력 설정이 애물단지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능력을 다음과 같이 분류. - 전투계: 주로 다른 대상에게 부정적인 영향[공격]을 끼칠 수 있는 능력. ==> 엑시트나 다른 캐릭터와의 교전에서 이점 - 지원계: 주로 다른 대상에게 긍정적인 영향[지원]을 가할 수 있는 능력. ==> 다른 캐릭터와의 친교에 이점 - 실용계: 주로 자기 자신에게 특정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 ==> 행동반경 및 선택지 증가 - 논외: 카테고리에 들지 않는 능력 분류. ◆ 최대한 다양한 캐릭터가 나올 수 있도록, 본명을 숨기고 활동한다거나 겉으로 활동하는 목적과 실제 목적이 다르다거나 하는 것을 허용? ◆ ~~주라고 하는 대신, 레스주가 각 마법소녀의 계약자(마스코트)인 설정으로 하는 건 어떨까? (이유: 그냥 귀여울 것 같음. 상L 느낌도 날 수 있을듯?)
>>6 사실 그런 경우에는 허용. 오히려 잘만 서술할 수 있다면 캡틴인 내 입장에서는 캐릭터를 희생시키면서까지 좋은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이니 감사해야겠지! 다만 캐릭터의 완성을 위해 죽음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 죽음을 위해서 캐릭터를 굴리는 것은 단순히 데스무비에 지나지 않으므로 웹박수를 통해 충분히 상의하고 나서 허가할 것이다. 그리고 수위기준상 참혹한 사망 묘사에는 제약이 존재해!
◆ 마법소녀에 대한 세간의 인식 딱 '그런 것이 있다더라' 수준. 당연히 목격담이 존재하지만, 마법소녀 사회의 생태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는 거의 무지한 수준. 예를 들어서 마법소녀는 자기 염원에 반응해 생겨난 능력인 『권능』으로, 마스코트에게 부여받은 임무인 『책무』를 수행하는데 이게 일반인들의 시선에서는 '그냥 마법 쓰는 짱짱쎈 애가 왠지 모르게 나타나서 사람들을 도와주고 다니더라.' 정도로 받아들여져. 또 마법소녀 계약서에는 비밀유지협약이 기재되어 있어서 함부로 떠들고 다닐 수는 없음. 물론 그런 건 무시하면 그만이긴 하지만.
◆ 막장도 바라기시는 엑시트가 출몰하는 빈도가 타 지역에 비해 높지만, 그에 상응할 만큼 마법소녀 인구 비율도 높다. 일반적인 엑시트는 개체에 따라 고작 장수풍뎅이 수준으로 위험하거나, 심하게는 수십 명의 사상을 초래할 만큼 위험한 존재지만, '보는 눈이 있는 장소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특성 때문에 주로 밤에만 출몰해서 대량살상은 잘 일어나지 않음. 그렇다고 해서 방심해도 안 되지만. 엑시트 발생 시 마법소녀가 선제적으로 제압하기 때문에, 출몰은 잦지만 엑시트로 인한 사망은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보다 적은 수준.
◇ 막장도 Part 2 - 대왕 엑시트 하지만 엑시트 가운데서도 유별나게 강한 녀석들이 생길 수 있는데, 이건 마치 레이드 뛰듯이 공격을 퍼붓는다고 해결되지 않으며, 위험성도 훨씬 강하다. 이런 경우들은 엑시트라는 사실 자체를 파악하기도 힘들어서 마치 '사회현상의 일부' 정도로 깊숙이 자리잡아 있는 경우도 많음.
◆ 미래에 대한 희망 「왜 카페 이름을 『마지막 별의 꿈』이라고 지었냐고? 그건··· 너희들이 마지막이니까.」 ─ 전직 마법소녀, 커피숍 『마지막 별의 꿈』의 마스터 일반적인 마법소녀의 목표는 엑시트의 절멸. 즉, '이번 세대에는 엑시트와의 전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존재함. 당연히 그게 마스코트의 사탕발린 말인지 진짜인지는...
설정 관련 질문 몇개만 더 할게! 1. 마법소녀들은 여러 세대가 존재해? 만약 있다면 PC들은 몇세대 정도이고, 선배 세대의 마법소녀들과의 교류가 가능할까? 2. 마스코트들이 어디서 왔는지...라기보단. 정확한 장소나 단체라기보다는 마스코트들이 기본적으로 하나의 거대한 집단에 소속해 있어, 아니면 여러 조직으로 나뉘어져 있어? 3. 마법소녀들이 일반적으로 가지는 제한 같은거. 힘을 쓰는 방향성이라거나, 변신 한계라거나 하는 건 어느 정도인지?
1. 여러 세대가 존재해. 지금처럼 마스코트와의 계약제가 확립된 건 약 2~3세대 정도 되었지만, 인류가 마법을 형태로 엑시트와 싸워 왔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는 설정. 교류할 수 있는 NPC 선배 마법소녀 중 대표적인 인물이 커피숍 마스터인데, 이런 경우를 제외하면 사실 대부분의 마법소녀는 은퇴 후 권능을 반납하고 일반인이 되었으므로 교류가 힘들어. 권능을 쓰려면 쓸 수야 있지만 학창시절처럼 활동은 못 하겠지. 물론 소녀 대 어른으로서 인생의 조언을 받는 건 누구에게나 가능.
2. 마스코트는 귀여운 정의의 사도! 서로 간의 연락은 가능한 점조직 형태로 보이고, 상당수가 엑시트에 대항하기 위해 싸운다는 의식을 공유하고는 있지만 '소속'이라는 개념은 없어. 그렇기 때문에 이레귤러, 즉 악한 마스코트와 악한 마법소녀가 존재할 수 있지.
3. 마음의 한계가 곧 권능의 한계. 염원이 강할 수록 능력도 강해져. 워낙 이능력이라는 게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딱 어디까지다라고 리미트를 두기는 곤란. 기본적으로는 양심룰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캐릭터는 어느 정도 강하다,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다'라는 설정을 잡아 놓고 거기에 맞춰 플레이하는 걸 추천. 일종의 성장물이지만 육성스레는 아니기 때문에, 마법소녀로서 약한 캐릭터라도 큰 매력을 지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그것과는 별개로 마법 사용은 사용자에게 부하를 가하기 때문에 '변신은 하루 6시간 내로'라는 기준을 삼아서 마법소녀의 체력을 관리하는 마스코트들이 제법 있음. 변신 유지는 강도 적절한 유산소운동만큼 스태미너가 (해제 후 한꺼번에) 닳거든.
❖ 성명 ♢ (동, 서양식 무관) ❖ 이명 ♢ (마법소녀로서의, 또는 신원을 숨기기 위한 활동명을 써 주세요. 생략 가능.)
❖ 연령 ♢ (만 13세-19세) ❖ 학년 ♢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교에 다니지 않을 경우 생략 가능.)
❖ 배경 (과거사 등. 생략 가능.)
❖ 계약자 ♢ (마스코트 이름) (마스코트에 관해서 쓰기. 생략 가능.) ❖ 권능 ♢ 「(능력을 획득한 계기가 된 염원을 써 주세요. 거짓 진술 가능.)」 (능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써 주세요.) ❖ 책무 ♢ 「(마법소녀의 행동 목표가 되는 책무입니다. 거짓 진술 가능.)」
❖ 외관 ♢ (Picrew 등 이미지가 있다면 출처를 꼭 써 주세요) (평상시 모습을 써 주세요) ❖ 변신 형태 (변신 형태는 뿔이 달리는 등 완전한 인간 형태에서 살짝 벗어나도 괜찮습니다. 딱히 안 바뀔 경우 생략 가능.)
>>15 1. 신수/동물 형태로의 변신 -> 변신 자체가 능력인 것으로 OK. (이 경우 실용계에 해당) 2. 판금 갑옷 -> 마법소녀 복장의 일부로 인정 가능. 3. 크리처로의 변신 -> 1번과 동일. 4. 로봇 -> 변신 자체가 능력인 것으로 OK. (이 경우 논외에 해당.)
>>15에 이어 보충 질문! 내가 정말로 묻고자 했던 점이 잘 전해지지 않은 것 같아서 ;-;
마법소녀 변신 시 복장의 문제가 아니라 '마법소녀로서의 기본 모습' 이 능력과 관계없이 원래의 본인의 성별 및 연령과는 상이하게 달라져 버리는 경우가 가능한지 궁금했어. 변신 전에는 십대 소녀인데 변신을 하고 봤더니 갑옷과 투구 혹은 라이더 복장을 입은 성인 남성의 체형으로 변한다던가. (신수나 동물, 크리처, 로봇 등 다른 존재로의 변신은 설명해준 대로 이해했어!)
>>23 변신을 할 때... A. 신체가 국소적인 변화를 겪는 경우(ex: 머리가 길어진다거나, 염색된다거나) -> 변신의 일부로, 문제될 것 없음! B. 신체가 성인으로 성장하는 경우(ex: 차차) -> 변신의 일부로, 문제 될 것 없음! C. 신체가 A와 B 이외에 전반적인 골격상의 변화를 겪는 경우(크리처, 라이더 변신, 로봇화 등등) -> 그것 자체가 능력인 것으로. D. 신체 구조와 무관한 복장의 추가 -> 복장의 일부로, 문제 될 것 없음!
>>25 즉, 부연하자면 신체 전반 골격 등의 중대한 특징이 '능력과 관계 없이' 달라지는 건 어려워. 다리가 역관절이 된다는 식으로 큰 영향 없는 신체 말단이라면 괜찮겠지만. 다만, '능력의 일부로서' 달라지는 것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 이 부분은 창의력을 발휘해 주시길!
>>31 핵심을 짚었구나. 가능해. '일단은' 성년이 된 마법소녀는 모두 은퇴했다고 알려졌지만, 점조직인 마법소녀 사회의 특성상 그렇게 정체를 숨긴 케이스가 한둘은 있을 수 있겠지. 단, 성인 마법소녀 시트는 1명 정도로 제한될 거야. 19세를 넘기고도 권능에 대한 컨트롤을 유지한다는 사례 자체가 매우매우매우 희귀할 테니까.
엑시트를 보존하려는 사명을 가진 마스코트/마법소녀도 될까? 균형을 지킨다는 중립적인 태도를 가지고 독립적으로 떨어져나와 활동하거나 일반인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하면서 엑시트로부터 인류를 구하고 마법소녀들에게 여러 지원을 주는 등 활동 자체를 비즈니스적인 체계로 꾸린 마법소녀 조직 같은 설정도 되는지 알고싶어
>>36 그건 정의하기 힘들어. 신경계가 존재하는 괴생물체 형태의 개체가 있을 수 있고, 부정형의 에너지 덩어리 개체가 있을 수 있고, 심지어는 자연현상이나, 사람의 형상을 띠기도 하지. 공통점은 오로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만 발생한다], [인간을 미워한다] 뿐이야.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잡몹 엑시트는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골격으로 이루어진 크리터나, 부정형의 안개 생명체 형태를 하고 있어.
>>37 정상으로 취급받지는 않겠지만 가능해. 하지만 어떻게 그걸 할 것인지는 고민해야 할 거야. 시트스레에서 공개될 설정이지만, 엑시트는 강한 염원의 에너지가 만들어내는 마법소녀와 정반대의 존재. 즉, 강한 부정과 거부의 에너지가 만들어내는 괴물들이야. 엑시트는 타자를 파괴하고, 모든 것을 파괴하며, 이를 통해 스스로를 파괴해. 사라지는 것 자체가 소명인 엑시트를 보존하는 것 자체가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일 가능성이 높아. 대부분의 경우에 억지로 생명을 유지당한 엑시트는 마구 날뛰다가 스스로를 파괴하겠지. 그럼에도 엑시트를 숭배하는 컬트가 존재할 수 있고(왜냐하면 강한 부정은 긍정과 통하니까), 그냥 세상이 미운 마법소녀가 있을 수 있듯이 설정에 제한을 두지는 않을게.
마법소녀는 정식 노동 형태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마법소녀 조직은 존재하기 힘들 거야. 마법소녀의 존재는 일단은 비밀이기 때문에 일반인과 교류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일반인들이 모두 마법소녀를 믿어 준다는 보장도 없지. 그리고, 19세가 되면 졸업하는 마법소녀가 비즈니스체를 조직했다는 설정도 개연성이 낮아. 설령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도, 아직 마법소녀의 역사는 2~3세대 정도밖에 거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한 수의 인력풀이 형성되지는 않았을 거라고 봐.
어쨌든 밝기만 세계관은 아닌것 같은데, 그렇다면 타락한 마법소녀라거나, 과격한 사상범형 마법소녀도 혹시 있어? 예를 들어서 "마법소녀란 거대한 악에 맞서 싸우는 희생적 영웅이다"라고 믿는 (히로아카의 스테인적인) 타락한 마법소녀라거나, 모종의 이유로 미쳐서 자신의 염원을 뒤틀린 방식으로 실현하는(ex: 누구도 아프지 않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도시에 마약을 살포한다거나) 타락한 마법소녀라거나. 그런 종류의 악역이 출현할 수도 있어?
>>43 가능해. 하지만 마법소녀가 그런 염원과 그렇게 강한 권능을 지니게 된 것에 적당한 설명을 제시하지 못하면 무효로 처리할 거야.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는 보통 같은 마법소녀가 나서서 제압한다는 걸 기억해. 양심룰에 맡겨 놨다고 해서 '아무튼 도시 전체에 마약을 뿌렸다'고 주장하는 룰치킨은 용납하기 어려워.
>>44 육성스레가 아니기 때문에 보상 시스템이 있어 봤자 큰 의미를 가지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어. 무엇보다 엑시트 사냥은 보상을 노리고 하는 게 아니라, 권능을 획득한 것에 대한 대가로 의무를 수행하는 거야. + 대부분의 마법소녀가 엑시트 사냥을 임무로 하지만, 예외는 굉장히 많이 있어. 마스코트가 '네 능력으로 자원봉사를 하라'고 하면 해야 하는 거지.
그리고, 같은 마법소녀를 적대하는 마법소녀가 있는 건 원래 이상한 일이야! 기본적으로 모든 마법소녀는 엑시트 토벌을 대의로 삼은 협력관계여야 하는데, 이상하게 거기에서 자꾸 엇나가는 이레귤러가 존재하는 형식이니까.
Nira: > 희망을 전하는 마스코트 니라 등장. 조금 더 계약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있겠네.
> 마스코트는 강한 염원을 품은 만 18세 이하의 소녀 앞에 저절로 나타나. > 그 염원이란 사고 현장에서 살아남고 싶다는 의지일 수도 있고, 누군가를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망일 수도 있고,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바꾸고 싶다는 희망일 수도 있지. > 계기가 어찌됐든 우리는 그 소녀들에게 권능을 부여하고, 그 대가로 마법소녀들은 우리의 여러 가지 부탁을 들어 줘.
> 그런데, 성년이 되고 나면 마법소녀는 급격하게 『권능』에 대한 제어력을 잃어. > 소멸하는 식으로, 또는 폭주하는 식으로... > 그래서 만 19세가 되면, 마법소녀는 권능을 반납하고 졸업해. 말하자면 은퇴지. 그리고 우리는 그 다음 마법소녀를 찾아서 계약해.
> 이런 식으로 마스코트 한 명이 마법소녀 한 명을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특수한 케이스로 둘이나 셋까지 함께 담당하는 경우도 있어. > 두 소녀가 똑같은 염원을 동시에 품은 경우 이런 식으로 '쌍둥이 계약'을 맺는 케이스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