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2106>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13.점점 찾아오는 추위 :: 1001

◆O5r/SywHNU

2021-10-11 01:44:06 - 2021-10-14 20:05:45

0 ◆O5r/SywHNU (dHPE1aa3qU)

2021-10-11 (모두 수고..) 01:44:06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410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2:02:12

딱히 프로키온에 대한 질문이 없으니 애쉬주의 질문에 답을 하자면 케이스3에서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건 라타토스크는 아닌 누군가에요!

411 케이시주 (I5rLxEdEhc)

2021-10-12 (FIRE!) 22:02:46

>>404 이런 짤을 주웠다면 써먹어 줘야 인지상정이지>:3

>>405 캡도 쫀밤~~ 그 부분이 걱정되는 거라면 마지막 상대는 애쉬주가 아니었으니까 안심하라구:3

>>406 유진주 어솨~~ (뽀담뽀담)

>>407 (궁금)(기대)

흠 애쉬주가 일상 구하는 중이었다면 나랑 돌릴래? 🤔🤔

412 케이시주 (I5rLxEdEhc)

2021-10-12 (FIRE!) 22:03:28

>>410 (필기에 밑줄치고 형광펜 별표)

413 알데주 (hn.d0vaXcA)

2021-10-12 (FIRE!) 22:04:12

어서오세요 케이시주! 유진주!

>>403 쪽지에 나온 것..?
(정주행하러 가기)

414 케이시주 (I5rLxEdEhc)

2021-10-12 (FIRE!) 22:05:31

>>413 알데주도 쫀밤~~

415 나기토주 (F.J9o1M8mk)

2021-10-12 (FIRE!) 22:06:02

돌아왔다......!
다들 다시 안녕이야~~~~!( ̄▽ ̄)ノ

>>410 :ㅇ 라따람쥐가 아니었어..........?

416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2:07:17

>>415 나기토주도 어서 와요! 나기토주와 애쉬주와 케이시주의 일상 구하는 3총사인가.
그렇다면 저는 마지막 남은 이와 일상을 해보는 쪽으로 생각하며 관전 모드로!

417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2:07:42

그리고 라타토스크는 아니에요!

418 케이시주 (I5rLxEdEhc)

2021-10-12 (FIRE!) 22:10:03

>>415 나기토주 쫀밤~~

419 유진주 (BYr30GUyew)

2021-10-12 (FIRE!) 22:10:06

기력을 다 소모해버렸어 ... 답레 후딱 가져올께요!

420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2:11:21

>>419 기력이 없으시면 좀 쉬셔도 상관은 없긴 한데. (흐릿) 아무튼 고생이 많아요.

421 알데주 (hn.d0vaXcA)

2021-10-12 (FIRE!) 22:12:25

나기토주 다시 어서오세요~

422 애쉬주 (gtUyF6GbOU)

2021-10-12 (FIRE!) 22:12:45

>>411 나야 괜찮긴 한데..케주야말로 괜찮겠어?🤔

낫주 어서와~!!!

423 나기토주 (F.J9o1M8mk)

2021-10-12 (FIRE!) 22:14:18

다들 안녕이야~~~~~~~!!!!

케이시주가 먼저 구했으니까 케이시주랑 애주가 돌리면 되지 않을까~!!!
그러면 캡.... 나랑 봅시다....(?)

424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2:18:55

저야 뭐 아무나 상관없는지라. 일단 나기토주가 애쉬주와 열시까지 아무도 없으면 찔러보겠다라고 한 것도 있고 해서 일단 지켜보는 중이긴 했는데...

나기토주가 남는다면 나기토주랑 돌려도 당연히 좋지요!

425 케이시주 (I5rLxEdEhc)

2021-10-12 (FIRE!) 22:24:24

우째 나땜시 동선이 꼬여 버린 느낌이네😥 일단 나도 괜찮지만 애주가 아무래도 맘에 걸린다 하면 난 다른 사람이랑 돌려도 상관없어:3 MPC들도 나기토쟝도 만나보고 싶은 마음 MAX니까(๑•̀ㅂ•́)و✧

426 나기토주 (F.J9o1M8mk)

2021-10-12 (FIRE!) 22:25:21

>>424 사람이 없다면 해보자고 했는데 케이시주가 먼저 왔으니 케주가 먼저~라고 생각했지! :3

그럼 이제 일상을 돌........렸으면 좋겠는데 갑자기 기력이 없어졌어... (›´ω`‹ )
캡틴 정말 미안한데 20분 뒤에 돌리는 거 가능할까...? 그 시간이면 좀 늦었긴 한데... o(-(

427 유진 - 소라 (BYr30GUyew)

2021-10-12 (FIRE!) 22:26:07

확실히 소라도 그렇게까지 높은 사람은 아니라서 건의만 해줄 수 있을뿐이지 실행하는건 더 높은 사람들일테다. 그 사람들이 나때는 말이야, 라고 하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익스퍼랑 이렇게 작전을 해본 양반들이 없을텐데 라떼를 운운하는 것도 참 웃기다. 그래도 어쩌겠어, 군대와 경찰은 상명하복이니 까라면 까는 수밖에.

" 그러니까 자의로 그 신을 믿는다, 라는거죠? 그 어떤 타의도 없이. "

솔직히 좀 충격이다. 그렇게까지 신을 부르짖는데 그런 기척이 하나도 없었다니. 그들이 믿는 신은 기독교나 불교, 천주교 같은 대중화된 종교가 결코 아니다. 그 정도로 광신적인 모습을 보이는데도 정작 그런 기미가 하나도 없다는 것은 수상함만 더욱 증폭 시킬 따름이다. 마치-,

" 일부러 자신의 흔적은 하나도 남기지 않으려는 것 같은데. "

소라가 들려준 음성은 정말 광신도나 할법한 이야기였다. 이런 사람이 둘이나 있는데 그 둘에게서 그런 기미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은 일부러 일말의 힌트조차 주지 않겠다는 의지처럼 보였다. 혼잣말로 중얼거린 나는 녹음기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종교에 교주도 없고 그냥 신을 만났다만 반복한다니 이것 또한 아이러니.

" 확실히 무언가 얽혀있는게 확실하네요. 정말 용의주도한 누군가가 말이에요. "

골치 아프다.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배후라면 적어도 한명은 아닐터. 어떤 집단이 연관되어있고 그 집단이 상상 이상으로 거대하다면 ...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사회 전반 이곳저곳으로 뿌리를 뻗치고 있다면? 최악의 상황은 상정하기 싫지만 만약 이 예상이 모두 현실이라면 익스퍼에 의한 대규모 폭동도 일어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 만약에 그런 신이 존재한다면 ... "

한번 말을 끊고 숨을 들이마신다.

" 정말정말 물어보고 싶은게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

방긋, 미소지으며 말했다.

428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2:27:02

어. 20분 뒤에 말인가요? 20분 뒤면 거의 11시가 코앞이니. 돌린다면 돌릴수야 있긴 하지만 아마 킵은 거의 확정일 것 같네요. 빠르게 짧게 돌린다면 끝을 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일단 기력이 없다면 푹 쉬세요!! 저야 괜찮으니까요!

어. 그러면 이제 케이시주와 애쉬주가 돌리면 되겠군요!

429 소라 - 유진 (8.mUm/vXJw)

2021-10-12 (FIRE!) 22:32:45

"정말로 뒤에 누군가가 있다면, 당연히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겠죠. 그렇기에 더 골치가 아픈거고요. 그 '신'이라는 작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인상착의조차 없다는 것이 거짓말탐지기로도 사실로 나온다면 더더욱요. 투명한 익스퍼..는 아닐테고."

여러모로 아직은 미스테리가 많다고 생각하며 소라는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꼬리조차 보이지 않고, 그 정체조차 알 수 없는 이는 어떻게 보면 정말로 '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소라는 괜히 골치아프다는 듯이 표정을 찡그렸다. 괜히 손을 탈탈 털어내며 생각을 저버리려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젓던 소라는 다시 고래를 고정시키며 유진을 바라봤다.

"그런 악마에게 물어본다고 해도 과연 무슨 답이 나올까요? 헛수고라고 생각해요. 물론 경찰이기에 물어야 할 것도 있겠지만..."

과연 지금의 그가 그런 의미로 말을 한 것인지. 그에 대해서는 아닌 것 같다고 추정하나 그 사실을 입에 담지 않으며 소라는 자신의 사무실을 향해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차후, 그 '신'과 연관된 또 무언가가 일어날지도 몰라요. 그땐 무슨 일이 또 일어날지 모르니 각오는 해두는게 좋을지도 몰라요. 첫 번째도, 그리고 두 번째도. 그 스케일이 정상적은 아니었으니까요. 동기와는 별개로 하는 행동이 과감하다 못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고요. 이후로도 그런 일이 계속 벌어진다면..."

눈을 감으며 그다지 상상하고 싶지 않다는 듯이 소라는 한숨을 괜히 크게 내쉬면서 다시 눈을 떴다.

"어쩌면 우린 이미 빠져나갈 수 없는 곳으로 발을 들이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니까요. 물론 저는 물러서지 않을 거예요. 여기서 물러서면 히어로가 아니니까."

히어로를 입에 담으며 살며시 분위기를 풀려는 듯 이야기를 하며 소라는 유진을 바라보며 언제 진지하게 말했냐는 듯이 미소를 부드럽게 지어 이야기했다.

"너무 시간을 잡은 모양이네요. 보고서는 검토하고 결제해줄게요. 더 할 말 있나요?"

430 애쉬주 (gtUyF6GbOU)

2021-10-12 (FIRE!) 22:33:08

>>425 괜찮아~~~ 케이시주가 먼저 왔으니까~😊 오히려 내가 케이시주 선택권을 없앤거 아닌가 싶었지 모야..':3c 괜찮다면 돌릴까?😘

431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2:35:34

Q. 소라:정작 이렇게 말을 하는데 나 현장에 나가는 일 있긴 한거죠?! 저거 말로만 끝나는거 아니죠?!

A. (시선회피)

432 나기토주 (F.J9o1M8mk)

2021-10-12 (FIRE!) 22:36:08

>>425 앗 그런 거 절대절대 아니다~~~~~ 가능하다면 같이 하자고 한 거니까 선점한 것도 아닌데 뭘~~~
나도 돌리자고 해놓고선 지금 기력 부족해져서 지금 미루자고 하는 중이구... :3c
암튼 나도 애조씨랑 케이시 만나고 싶은 건 마찬가지니까~~~ 오늘 못 이어진 일상은 나중에 만나보는 걸로 하지 뭐!

>>428 역시 그렇겠지...?? 내가 손이 느려서 빠르게 돌릴 자신은 없... 없네......
음,,,, 조금 기다려봤는데 기력이 제대로 회복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는 직감이 들었음... o(-(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구... 그렇다면 오늘은 그냥 쉬는 걸로 하겠습니다.... 으아ㅏ악 먼저 말 꺼내놓고서 취소해서 미안해..(마빡 박음,,,,)

433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2:39:07

>>432 내일도 출근을 해야하는 캡틴은 눈물이 펑 터져요. 근데 킵을 해도 상관없다면야 저는 돌려도 상관없으니 혹시라도 돌리고 싶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사실 캡틴도 이제와서는 못 만나본 캐릭터를 위주로 만나보자...는 조금 미루기로 했어요. 이대로 가면 스레가 한달이 되어도 MPC들은 2회차 일상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 되어버리는지라. 아직 2회차 일상이 아무도 없네요.

2명을 다루는 시점에서 어쩔 수 없는 거긴 하지만요!! 음. 그리고 상태가 안 좋다면 어쩔 수 없는 거지요! 고로 이제 그냥 닥치는대로 만납시다로 바꿀 거예요. (진지) 지휘관과 오퍼레이터가 친한 친구 하나 없다면 체면이 서지 않지!

434 나기토주 (F.J9o1M8mk)

2021-10-12 (FIRE!) 22:45:02

>>433 출근(못웃음)
아냐아냐~ 내가 생각해봐도 오늘은 헤롱헤롱 아무말만 쓸 것 같아서 안될 것 같아...◐◐
이게 다 스불재야~ 할일 안 미뤘으면 급하게 하느라 체력 부족해질 일도 없었을 텐데... 앞으로는 성실하게 살겠습니다...😭

아무튼 캡도 나도 참치들도 모두 후회없이 캐릭관계 열심히 갱신하고 굴리고 해보자구~~ 나도 내일부턴 끝내주게 갓생을 살고 일상을 돌리겠다가 목표인 것입니다 그렇게 정했음~~~~😙😙😙😙

435 케이시주 (I5rLxEdEhc)

2021-10-12 (FIRE!) 22:45:58

>>430 그런 거 절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구( •̀ ω •́ )✧ 상황은 어떤 게 좋을까?

>>431 아니ㅋㅋㅋㅋㅋ소라야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경위님 소듕해.. (쓰담)

>>432 맞아맞아 담에 또 기회가 되면 만나보면 되는 거니깐~~ 나기토쟝이랑 돌리는 일상도 기대하고 있다구(*/ω\*)

436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2:46:45

왜 출근 같은 거 해야하는데요! 왜! 8ㅅ8 그야 당연히 돈 벌어야하니까! (폭발)
나도..나도..저기 경찰서 가고 싶어. 저기서 잡일하면서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 모습 보고 싶어.

그러니까 익스파 판정이라도..

.dice 1 7. = 4
1.C급
2.B급
3.A급
4.S급
5.SS급
6.SSS급
7.당신은 평범한 민간인입니다. 삐빅

437 케이시주 (I5rLxEdEhc)

2021-10-12 (FIRE!) 22:47:28

>>433 아무래도 mpc가 둘이나 되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 다들 즐겁게 일상 돌리자구 위아더익스레이버~~ (아무말)

438 애쉬주 (gtUyF6GbOU)

2021-10-12 (FIRE!) 22:47:37

>>435 🤔🤔 술친구랑 서로 사건도 나갔겠다...관광은 좀 그런가..케이시쟝 애조씨랑 같이 농땡이 칠래?(?) 순찰을 핑계로 바닷가나 주변 인별감성 카페를 가버리고..(대체)

439 케이시주 (I5rLxEdEhc)

2021-10-12 (FIRE!) 22:47:51

>>436 +ㅁ+ S급 캡틴 멋있서..!!

440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2:47:56

S급이면 스카웃될 수 있어!! 될 수 있다고!! (광기)

>>435 실제로도 소라가 현장에 나가는 일은 아마 없을 것 같네요. 밸런스를 위해서라도. 모두의 활약 확보를 위해서라도. 익스레이버 캡틴은 MPC가 주인공화 되는 것은 피하고자 하는 간 작은 캡틴이에요.

441 케이시주 (I5rLxEdEhc)

2021-10-12 (FIRE!) 22:50:25

>>438 좋아좋아🤣🤣🤣 사람이 말이야 근무중에 농땡이도 좀 쳐줘야지! (소라한테 혼날 소리) 케이시도 신나서 여기저기 투어시켜 주겠다고 할 것 같네🤗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442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2:51:15

정확히는 소라가 아니라 예성이가 혼을 내겠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소라가 알아서 붙잡아주겠지요.

443 케이시주 (I5rLxEdEhc)

2021-10-12 (FIRE!) 22:52:30

>>440 엥 팀 위그드라실이 사실 모두가 스카웃되길 선망하는 그런 워너비 직장이었던 거야?! 🤣🤣🤣

물론 캡틴의 판단을 백 퍼센트 지지하지만 소라쟝.. 저렇게 귀여운데.. 현장 나가는 썰이라도 풀어주심 안되나요 (매달림)

444 애쉬주 (gtUyF6GbOU)

2021-10-12 (FIRE!) 22:52:58

>>441 좋아~ 농땡이 좀 쳐주는게 인지상정~(소라에게 혼날 소리2)😉😉 다이스 굴리자구~~~~~

.dice 1 2. = 1
1. 세상예쁨귀여움멋짐다하는긍정쾌활발랄케이시
2. 이건뭐지..애조씨입니다.

445 케이시주 (I5rLxEdEhc)

2021-10-12 (FIRE!) 22:53:15

>>442 예성이한테 혼나면 원쁠원으로 셀린한테도 혼날 수 있으려나🤔🤔 그렇게 생각하니까 한번 혼나보고 싶기도..(?)

446 케이시주 (I5rLxEdEhc)

2021-10-12 (FIRE!) 22:55:12

>>444 않이 이 싸람이 다이스 보기가 이상하잖아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선레 들고 올게~~ 케이시주 손이 워낙 느린 관계로 늦어도 이해.. 부탁해.. (스러짐)

447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2:56:50

>>443 적어도 캡틴은 스카웃되고 싶은걸요. 잡일꾼이라도 좋으니까 캐릭터들 직접 보고 싶은데. (어림도 없지)

사실 저번 케이스에서도 오버익스파를 설명하고 보여주기 위해서 예성이가 사용해서 지하철을 잡아두는 전개를 하긴 했는데 그것조차도... 왜 MPC가 거기서 활약을 하나요? 라는 말이 나올까 싶어서 좀 조마조마한지라... MPC 주인공화라던가 그런 것은 피하고 싶다보니 앞으로도 계쏙 그렇게 될지도 않을 것 같고.. 소라도 아마. (흐릿)

지금이야 지휘관 일을 하고 있어서 현장과는 조금 거리를 두고 있지만 전 직장에선 예성이와 페어로 함께 자주 현장에 나가고는 했어요. 생각보다 자기 단련을 꽤 하고 있어서 제압법도 확실하기도 하고..아무튼 꽤 유능하다는 설정이에요. 익스파 범죄자를 상대로는 정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달려들어서 단번에 땅에 눕힌 후에 수갑을 채워버리기도 하고. 은근히 청해시 토박 범죄자에게는 무서움의 대상이랍니다. 그런 공들이 인정되어서 이번에 지휘관이 된거기도 하고요.

소라:(윙크)

448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2:57:25

>>445 셀린:이상한 사람이다. 이상한 사람이다.
셀린:앵무새에게 혼나고 싶어하는 이상한 사람. 이상한 사람. 셀린에게 다가오지 마라. 다가오지 마라.

(아님)

449 애쉬주 (gtUyF6GbOU)

2021-10-12 (FIRE!) 23:00:02

>>446 정상인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다녀오라구~😉

셀린이ㅋㅋㅋㅋㅋㅋ이상한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

450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3:02:25

>>449 그야 셀린의 입장에서 보면 뜬금없이 자신에게 혼내달라고 하는 누군가..(시선회피)

451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3:05:52

그러면 저는 잠시 샤워를 좀 하러 다녀올게요!

452 키라주 (x4pb2Zy1Tc)

2021-10-12 (FIRE!) 23:08:30

갔다와여 캡틴!
광기잇!

453 키라주 (x4pb2Zy1Tc)

2021-10-12 (FIRE!) 23:09:40

그리고 키붕이 못생긴거 맞아여!
도어브리칭 하면 그 파편으로 못을 얻을수 있거든여. (?)

454 유진 - 소라 (BYr30GUyew)

2021-10-12 (FIRE!) 23:12:27

" 사실 그게 뭐든간에, 인간이 아닐거란 생각은 안하니까요. 결국엔 우리와 같이 피와 살로 이루어진 인간이 아니겠어요? "

정말 신이라면 우리는 대적할 수 없는 것을 대적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정말 신이라면 이렇게까지 귀찮은 방법을 동원하진 않을터. 결국 뒤가 구린 그저 조금 특별한 인간인 것이다. 하지만 단서조차 못잡고 있으니 그게 답답할뿐. 꼬리가 길면 언젠간 밟히는 법이니 언젠간 그 녀석도 꼬리를 흘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악마이기에 대답해줄 수 있는 것도 있는 법이니까요. "

어깨를 으쓱하면서 흘리듯이 답했다. 소라가 자신의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을 눈으로 좇으며 그녀가 하는 말을 잠자코 듣고 있었다. 첫번째와 두번째가 연속으로 그 신과 연관되어 있었다면 세번째도 그럴 확률이 높다. 물론 생사람 잡을 확률도 있지만 사실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범죄자면 그냥 잡아들이는게 중요한거지.

" 역시 너는 히어로를 좋아하는구나. 예전보다 더욱 말이야. "

남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소라만 들을 수 있을 정도의 목소리로 작게 속삭인 나는 살짝 웃었다. 대학생때부터 남다른 히어로 사랑은 알고 있었지만 그때보다 더욱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았다. 정말로 나쁘지 않다는 생각과 함께 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 보고서는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수고하십쇼. 충성! "

그녀도 할 일이 있고 나도 일이 남아있으니 시간을 뺏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이렇게 얘기하면서 쉬기도 쉬었으니까 다시 일해야겠지. 웃으면서 경례를 마친 나는 내 자리로 돌아가서 잠깐 핸드폰을 확인하고서 다시 업무에 들어간다.

// 막레가 되려나요! 수고하셨어요 캡틴!!

455 키라주 (x4pb2Zy1Tc)

2021-10-12 (FIRE!) 23:14:48

유진주랑 캡틴 일상 고생 많았어여~

456 유진주 (BYr30GUyew)

2021-10-12 (FIRE!) 23:19:07

((벌러덩)) 다들 좋은밤이에요 ... 아까 인사 못드린분들 다들 안녕이에요 ...

457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3:19:57

샤워를 하고 오니 막레가 있군요! 키라주는 어서 와요! 유진주는 일상 수고했어요!

458 키라주 (x4pb2Zy1Tc)

2021-10-12 (FIRE!) 23:26:55

벌러덩 유진주 귀엽네여! 멍뭉이 같아여!
한층 더 깨끗해진 캡틴도 어서와여!

459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3:31:58

.dice 1 3. = 3
1.과거사 2편
2.흉터
3.중학생

460 ??? ◆O5r/SywHNU (8.mUm/vXJw)

2021-10-12 (FIRE!) 23:34:31

그저 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 나에게 있는 힘을 썼지만, 그에 대해서 칭찬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저 왜 힘을 사용했냐는 꾸짖음과 주의, 교육의 반복.

나는 나쁜 일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게 아니라 좋은 일을 하고 싶어서, 다른 이를 돕고 싶은건데 왜 그게 나쁘고 혼나야 하는거야?

그러면 나에겐 왜 이 힘이 있는거야?


이 힘이 나에게 있는 이유가 대체 뭐야?


그렇게 방황할때 너의 말은 누군가가 보면 정말로 별 거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가야 할 길과 목표를 만들어주었다는 것은 넌 모르겠지?

그건 나만의 비밀.

너에게도, 다른 이에게도 알려주지 않는 나만의 비밀.


/이라는 느낌의 정말 짧고 아무런 의미도 없는 무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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