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VPQ99vHDak )
2021-10-09 (파란날) 09:20:21
주의사항 ※최대 12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206
선영주
(73L9YXBnRw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6:41
>>198
207
지원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7:19
>>205 (귀여워
208
모용중원
(VMGf97IwF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8:09
무관가서 비무해준다고 하고 친목질 시도해볼까용?
209
경의주
(PtRQCPWYRI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8:17
육비검법 한번만 더 수련하면 더 수련 못해용...
210
강건주
(N1oIX3vzco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8:58
호옹이
211
모용중원
(VMGf97IwF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9:03
진행에서 수련하세용!!
212
류호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9:09
>>206 홍홍홍 >>208 친목은 아주 좋소
213
◆gFlXRVWxzA
(E/QpSR/BA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9:35
진행 시작 1분 전
214
모용중원
(VMGf97IwF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0:00
# 치료 좀 해주시오!! 헤잎미!!!
215
미사하란
(8WXsWMJOm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0:00
아 몰라. 그녀의 앞에서 몇천년 궁시렁거려도 소용없는 일이다. 하란의 영혼 한 조각도 구천에 없던 시절을 이야기해봐야. 그리고 저 범고래들도 몇천년을 직접 산 건 아닐건데. 왜 그녀에게 난리를 치는 것이야. 사실 그 말은 다 핑계고 범 없는 곳의 여우로서 누리는 권세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이겠지. 그게 바로 본질이다. 하란은 안다. "남환진군 저것들이 뭐라 꿍얼대는 거죠? 몇천년에다 혼란이라니?" 하란은 뒤돌아 작게 소곤댄다. 그래도 전후관계는 알아야 하는 법. 이럴때는 뭐다? #진군윅기
216
경의주
(PtRQCPWYRI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0:00
>>211 이 임무가 끝나면.. 수련매크로 버전 2를.. (김캡 : 멈처!
217
강건
(N1oIX3vzco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0:01
# 50%할인권 써서 기연을 구입해용 ! 내용은 내공 상승 !
218
경의
(PtRQCPWYRI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0:07
경의는 답답한 가슴을 치고 싶은 기분을 느끼면서, 남자에게 말합니다. " 이단심문청에 보고를, 속히 해야 하오.. 이 정도 상처로는 죽지 않으니.. 천산시로.. " 그런데 진짜 죽는건 아니겠지? #보고해야한닥우!!!
219
모용중원
(VMGf97IwF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0:29
이게 현직의 시간감각이다!
220
류호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0:56
저 산적의 내공의 양은 판별할 수 없다. 적어도 자신에 비하면 내공은 꽤 가득차있을 것은 분명할터. 제대로 상대의 내공의 양을 파악하지 못하는 이상. 장기전을 계속하기에는 시간이 가까웠다. 상대도 그것을 노리는 걸테니. 류호는 처음에 들어왔던 산적 소굴의 입구를 향해 내공을 쓰며 일부러 돌아간다. #31/55
221
지원주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1:57
"..미호 낭자의 소개로요?" 지원은 미간을 좁혔다. 별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는 않지만, 지금은 필요한 사람. 하지만... 음... 느낌이 별로 좋지는 않은데... 무엇보다 저 웃음소리가 너무, 신경쓰였을까. "일단 들어오세요." 고개를 까딱거리며 미호를 손님용 방으로 안내하려고 했겠지. #
222
◆gFlXRVWxzA
(E/QpSR/BA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3:23
>>214 중원은 입 안에 있던 소금창약을 완전히 목구멍 너머로 넘깁니다! 부상이 1단계로 완화됩니다. >>215 패울부는 잠시 멈칫거리더니 조심스럽게 말을 꺼냅니다. - 몇 천년간 용왕은 커녕 용도 없이 버려진 바다인데다가, 영험한 것들은 때마다 인간들이 잡아죽여 약을 만들고 보신하는데 사용해오지 않았겠소. 그러더니 살짝 눈치를 봅니다. - 최초에는 천마가. 그 이후에는 인간의 고수들이 이 바다의 재물과 생명을 앗아갔고 상제께서는 이들을 돌보지 못하셨소. >>216 멈쳐!! >>21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56.5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4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57.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09(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37(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구입합니다!
223
광호
(rBrciAsJHw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4:09
침착하게 자리에서 일어서 자신을 바라보며, 분노 이전에 이러한 연유를 묻는 흐트러짐이 없는 자세. 비록 음식물과 술이 몸을 적시고 더럽혔어도 그 모습, 광호는 턱을 조금 치켜올리며 비스듬히 고수를 바라본다. 어째서 이유를 묻는 것인가? 모를 리가 없는데. "내 말하지 않았소, 아니면. 다시 말씀드릴까?" 다시금 두 손을 올려 포권을 취하며, 뒤로 물러선다. 포권을 풀어내며 자유로워진 한 손을 들어, 제게로 까딱인다. # "겨루자고 하였소."
224
강건
(N1oIX3vzco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4:15
#팔둘아닌 팔한검 수련
225
모용중원
(VMGf97IwF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4:56
#마을 수습을 돕습니다. 내공을 20 사용합니다 20/40
226
◆gFlXRVWxzA
(E/QpSR/BA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6:04
>>218 "여, 여기서 천산시까지는 3일거리인데...!" 남자는 절대 안된다는듯 고개를 젓습니다. 천산시로 강경하게 이동하고 싶으시다면 신분을 밝히시면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이와 관련된 다른 것들은 경험하실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20 류호가 다시 돌아오자 산적은 도끼를 겨누기만 한채로 히죽히죽 웃고 있습니다. "꽁지빠지게 도망치더니 다시 돌아왔구나! 쥐새끼 같으니!" 내공을 아끼는군요. >>221 아후후후 웃는 남성을 손님용 방으로 모십니다. 그는 싱긋싱긋 웃고 있습니다.
227
모용중원
(VMGf97IwF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7:34
주안상 엎어진 절정에게 애도를 해용...
228
강건주
(N1oIX3vzco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8:09
하하 정파니까 참아야지용
229
류호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8:11
"치잇.!!" 저쪽에서 소리가 들리도록 혀를 차면서 동시에 다시 내공을 쓰며 가장 앞에 있는 산적에게 다가가 이격투로로 그 산적을 산적 두목에게 날린다. #29/55
230
◆gFlXRVWxzA
(E/QpSR/BA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8:39
>>223 "허." 삿갓을 쓴 자가 어이가 없다는듯 삿갓을 고쳐씁니다. "강호초출한 치기어린 소협같은데, 사과하고 배상만 한다면 좋게 마무리하겠소이다." 그는 그렇게 대답합니다! >>224 팔둘검수련 20% >>225 도움을 주는데에는 딱히 내공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떻게 도움을 주시겠습니까?
231
경의
(PtRQCPWYRI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8:45
관련된 다른 것들... (고민) 하지만 경덕 형님이 지금 싸우고 있는데.. 천산시 가서 보고 안하고 다른거나 하고 있어도 되는걸까...
232
모용중원
(VMGf97IwF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8:46
>>228 하북팽가는 참지 않아용
233
남궁지원
(C8/AySyDd.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8:56
"이곳에는 어쩐 일로 오셨나요." 그는 남성 앞에 다소곳하게 앉아, 그를 조용히 노려보고 있었다. "이곳까지 찾아오실만한 이유가 있으시겠죠." #질문
234
미사하란
(8WXsWMJOm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9:10
"흐응..." 여기서 왜 그랬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상제께선 이런저런 이유로 너희를 돌보지 못했다고 구차하게 변명하기 싫었다. "네놈들의 한이 깊어보이니 몇 가지 물어나 보자." "그 몇천년 전 다스림을 받을 때는 평화로웠나? 네놈들만 남은 몇천년간은 속절없이 뜯겨먹히기만 했고?" #
235
강건
(N1oIX3vzco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9:22
#팔한검 수련을 합니다 ! 헛둘 헛둘
236
모용중원
(VMGf97IwF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9:27
# 시체를 수습하고 부서진 것들 중 치워야 할 법한 것들을 직접 몸으로 옮겨용.
237
◆gFlXRVWxzA
(E/QpSR/BA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9:56
>>229 류호가 산적에게 달려듭니다! 산적들은 곧바로 등을 돌리고 뒤로 도망칩니다! 육합권 - 이격투로 콰아앙! 등뼈가 확실히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산적 하나가 고꾸라집니다. 산적 두목에게 날아가지는 않았습니다. 산적 두목은 그런 류호를 지켜보더니 큰 소리로 외칩니다. "모두! 내 뒤로 와라!" 그 즉시 산적들은 두목의 뒤로 빠집니다!
238
강건주
(N1oIX3vzco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0:13
>>232 다른 세력과 손을 잡고 황보세가를 망하게 해서 오대세가에서 내보내고 본인들이 오대세가에 들어간 파렴치범들 !(날조)
239
모용중원
(VMGf97IwF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0:26
제가 최고의 어그로법을 알려드릴게용! 술 하나 시켜서 얼굴에 던지세용
240
모용중원
(VMGf97IwF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1:02
>>238 그시절에도 모용은 오대세가라 마교에 넘어간 사악한 놈들은 취급 안해용!
241
강건주
(N1oIX3vzco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1:46
하지만 지금 무림에서 황보세가가 진정한 무림의 정의를 알고 천마신교에 들어왔다는 사실은 천마신교만 알고 있을뿐 ...
242
미사하란
(8WXsWMJOm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2:08
싱긋싱긋...:3
243
모용중원
(VMGf97IwF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2:25
애초에 정파가 마교갔으면 정의고 뭐고 없는 게 정파식 마인든데용?
244
강건주
(N1oIX3vzco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2:44
천마신교가 정의인게 당연한거잖아용 ?
245
모용중원
(VMGf97IwF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3:27
그럼 걔네가 정교로 불렸겠죵~ 괜히 정파가 아닌 것
246
강건주
(N1oIX3vzco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3:34
대요괴로부터 천하를 수호하고 있는 천마님 ...
247
류호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3:39
'아무래도...자기 부하들이 나름 소중한기는 한가 보군?' 일부러 자신의 뒤로 부하들을 모이게 하는 것을 보면. 최소한 방해가 된다고 바로 도끼를 치지 않는 것 같았다. 적어도 급하지 않는 동안에는 말이다. 분명 내가 자기들 부하를 치기 위해 돌아간다고 생각하겠지... 그렇다면...이번에는 정면으로 내공을 쏟아부어주마. 내공 10을 소모해 내공을 실은 각력으로 재빨리 산적의 앞에 서며. 육합권- 육연격을 날린다 #19/55
248
◆gFlXRVWxzA
(E/QpSR/BAA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3:52
>>233 "낭자께 언질을 받았답니다. 아후후후 - " 낯이 익은 웃음소리를 내며 남자가 웃습니다. "한 번 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셨지요. 저는 주 라고 합니다. 공자. 편히 불러주시지요."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듯 합니다. "헌데 세가가 분주해 보이는군요. 혹여 어떤 일이라도 있으신지요오?" >>234 - 하! 그런 과거의 일 따위를 논하기보다 현재를 논하는 것이 옳지 않겠소! 범고래들은 바로 대답합니다. - 지금껏 우리끼리 잘 살아왔는데 갑작스레 상전이라니, 우리는 우리끼리 알아서 잘 살아갈 것이오. 돌아가시오! 그렇답니다. >>235 30뿌로 >>236 시체를 두 구 수습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횃불을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습니다.
249
경의
(PtRQCPWYRI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3:53
" ...참 옹고집이시군. 내가 졌소. " 도움을 받는 입장에 이쪽의 이런 저런 사정을 강제하는것도 모양새가 영 그러니.. 간단한 치료 정도만 받고 난 뒤, 전력으로 뛰어 간다면 늦지 않을 수 있을지. " 그렇다면 잠시만 실례 좀 하겠소이다. " #궁금한 건 못참지.. 경덕형님 미안해용!!
250
모용중원
(VMGf97IwFM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4:35
"더...도울 것은 없소?" #묻습니다.
251
미사하란
(8WXsWMJOm6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4:41
하룡이:아 천마님 대요괴 밸패좀;; 하계에 잉간들이 양학하고 다니잖아용 천마:ㅎㅎㅋㅋㄴㄴ
252
강건
(N1oIX3vz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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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5:14:47
"앗" 그러고보니 오늘치 기도를 깜빡했습니다. 수련을 멈추고 주변을 정리한 다음 몸 상태를 확인한 다음 기도를 올립니다. 천마님 오늘 하루도 보람찬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 기도 !
253
강건주
(N1oIX3vz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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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5:15:38
>>251 대요괴 나오면 몸보신 하셔야해용
254
류호주
(Uyr3BUk0Ss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6:07
대요괴 반찬이냐곸ㅋㅋㅋㅋㅋㅋ
255
강건주
(N1oIX3vzco )
Mask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6:30
어 ... 천마님 한정으로 틀린말은 아니에용
256
광호
(rBrciAsJH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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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내일 월요일) 15:16:42
어이가 없다는 양 쓰고 있던 삿갓을 고쳐 쓰고, 침착히 타이르려는 태도를 바라보며 사내는 다시금 가슴이 걷잡을 수 없이 요동치는 것을 느낀다. 나는 저 무의미한 낭비가 싫다, 저 면상으로 떠오른 무의미한 자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허나 동시에 제 가슴에 불을 붙여온다, 강자가 약자를 바라보며 베푸는 것이 곧 자비. 그렇다면 과연 제 앞에서 강자의 도리를 마음껏 내비추는 저 사내는 제게 무엇을 보여줄까. "제 모자람으로, 대협께서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를 하시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재차 무례를 용서하시길. 짧은 한 마디가 이어져 나옴과 동시에, 실상은 거의 말을 꺼내기 전부터 사내가 쥔 주먹은 느슨히 펴 그 장을 드러내고. #투우장을 사용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