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6331065>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69 :: 1001
◆gFlXRVWxzA
2021-10-09 09:20:21 - 2021-10-20 09:14:53
0 ◆gFlXRVWxzA (VPQ99vHDak)
2021-10-09 (파란날) 09:20:21
8 선영주 (y6X5fFS8TI)
2021-10-09 (파란날) 09:40:05
10 ◆gFlXRVWxzA (VPQ99vHDak)
2021-10-09 (파란날) 09:43:07
15 ◆gFlXRVWxzA (VPQ99vHDak)
2021-10-09 (파란날) 09:45:50
18 미호주 (jlcajusLzQ)
2021-10-09 (파란날) 09:51:31
>>15 그럼 2차 때 몸살 정도로 올 지도..? 보통은 3일 지나면 몸살기는 지나갈 건데 미식거림과 구토감은 오래 갈 거야. 거진 1달 정도? 난 1차 때 2차와 흡사한 부작용이 왔었고 2차 때는 안 아프겠지! 했는데.... 더 심해져서 대학 병원으로 간 거였으니까:3
22 미사하란 (4W7Cou1E9g)
2021-10-09 (파란날) 13:42:46
캡틴 에유 이종족캐들의 나이를 저느정도 선으로 잡아야할지 모르겠어용!
그리고 전 본편부터 시작하면 좋겠어용
그리고 전 본편부터 시작하면 좋겠어용
31 ◆gFlXRVWxzA (VPQ99vHDak)
2021-10-09 (파란날) 16:33:00
하란주가 사람들 의견 종합하셔서 튜토리얼인지 본편인지 알려주세용!
고생해주시는 하란주에게는 의견 종합 끝나고 확정되면 도화전 4개 드릴게용!
고생해주시는 하란주에게는 의견 종합 끝나고 확정되면 도화전 4개 드릴게용!
43 ◆gFlXRVWxzA (VPQ99vHDak)
2021-10-09 (파란날) 17:03:03
일단 시트가 올라오고 검수한 다음에...어...지금 매형이랑 누나가 집 근처에 온 김에 잠깐 들른다고 해서 갑작스러운 현실 이벤트가 끝난 다음에 각을 볼게용!
45 선영주 (y6X5fFS8TI)
2021-10-09 (파란날) 17:12:36
(한글날에도 주부일로 갈리고잇는 자)
빨리 호다닥 시트를 짜야 하는데 눈물이 나는거에용❗ 주부에게도 휴가를 달라〰️〰️❗❗😭😭😭
>>37 혼혈이든 아니든 아무튼 요정이가 맞지 않나용❓❓
빨리 호다닥 시트를 짜야 하는데 눈물이 나는거에용❗ 주부에게도 휴가를 달라〰️〰️❗❗😭😭😭
>>37 혼혈이든 아니든 아무튼 요정이가 맞지 않나용❓❓
77 ◆gFlXRVWxzA (VPQ99vHDak)
2021-10-09 (파란날) 23:03:27
미아내용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하려고 했는데 힘들 것 같아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8 ◆gFlXRVWxzA (VPQ99vHDak)
2021-10-09 (파란날) 23:04:13
월요일에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월요일에 할게용!!! 그 동안 천천히 시트 올려주신거 확인하고 조율할게용!
일단 내일 진행은 2시 아니면 3시에용!!!
일단 내일 진행은 2시 아니면 3시에용!!!
93 류호주 (IKHvy/5uV2)
2021-10-09 (파란날) 23:37:47
오오 부스탯 마력을 이용해서 말인가용? 그렇다면 마력은 보통 얼마나 나오나요? 정신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나여?
94 ◆gFlXRVWxzA (VPQ99vHDak)
2021-10-09 (파란날) 23:38:32
102 백월 (zQdg9exFWI)
2021-10-09 (파란날) 23:44:58
(세계관 다 읽어도 흡수에 시간 걸리는 편)
뭔가 되게 본격적이라 행복하긴 해용... 시트 언제 확립하지...
뭔가 되게 본격적이라 행복하긴 해용... 시트 언제 확립하지...
109 류호주 (IKHvy/5uV2)
2021-10-09 (파란날) 23:57:02
그런 것 같아용 ㅇㅇ 여러개 시트 준비하라는 거 봐서는 말 다했죠. 굳이 연결점이라면 특성으로 무림비사 캐릭터 능력 쓸 수 있는거?
111 미사하란 (r5Jkg9Sy1Y)
2021-10-10 (내일 월요일) 00:00:29
김캡 저 혼혈특 질문 있워용!
원하는 2개 종족의 능력치를 받고 특수 직업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서 후자는 A족 특수직업이랑 B족 특수직업 중에 고를 수 있다는 것 같은데 전자는 어떤 의미인가용? A족능력치+B족능력치가 되는 것인가용?
>>106 홍홍 맞워용.. 드래곤특이 없어서 하란이는 어레인지가 불가능하기도 하구용...
원하는 2개 종족의 능력치를 받고 특수 직업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서 후자는 A족 특수직업이랑 B족 특수직업 중에 고를 수 있다는 것 같은데 전자는 어떤 의미인가용? A족능력치+B족능력치가 되는 것인가용?
>>106 홍홍 맞워용.. 드래곤특이 없어서 하란이는 어레인지가 불가능하기도 하구용...
112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00:04:54
1. 제가 제대로 설명을 못드린 것 같아서 혼선을 드린듯한데 특수직업들은 스킬이 따로 존재하니 특수직업 고르신 분들은 스킬 정하시지 않아도 돼용!
2. 혼혈특에서 능력치를 받을 수 있다는건, 제가 이걸 진짜 스레로 런칭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난 일종의 버그같은건데
원래는 인간은 출신지마다, 나머지는 종족이나 부족마다 추가적인 보너스가 있어용
그 보너스를 혼혈은 동시에 적용 받는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용!
2. 혼혈특에서 능력치를 받을 수 있다는건, 제가 이걸 진짜 스레로 런칭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난 일종의 버그같은건데
원래는 인간은 출신지마다, 나머지는 종족이나 부족마다 추가적인 보너스가 있어용
그 보너스를 혼혈은 동시에 적용 받는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용!
117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00:08:35
진짜 새 스레로 런칭한게 아니다보니까 이것저것 설명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안되어있는게 있을텐데 너그러이 넘어가주세용 홍홍홍...
131 미호주 (vNaqBioMEo)
2021-10-10 (내일 월요일) 11:36:14
📢아아, 마이크 테스트!📢
📢📢📢📢📢📢오늘 오후 1시 40분 수련스레 정산 예정! 수련 안 올린 사람들 올리자!
📢📢📢📢📢📢오늘 오후 1시 40분 수련스레 정산 예정! 수련 안 올린 사람들 올리자!
142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2:43:05
152 선영주 (73L9YXBnRw)
2021-10-10 (내일 월요일) 13:00:28
>>149 과연 선영이는 성공적으로 모실수잇을것인가❓❓
오늘 진행을 기대해 주시는 거에용〰️〰️〰️❗❗🌞🌞
오늘 진행을 기대해 주시는 거에용〰️〰️〰️❗❗🌞🌞
157 강건주 (N1oIX3vzco)
2021-10-10 (내일 월요일) 13:34:34
??: 니위로 다 데려와라
??: 주임원사님 ??병장님이 제 위로 다 데려오라고 해서 그런데 와주실 수 있습니까
??: 주임원사님 ??병장님이 제 위로 다 데려오라고 해서 그런데 와주실 수 있습니까
167 미호주 (EsIgBEE4V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20:47
캡틴 오늘도.. 부탁할 수 있을까...? 숨이 계속 거칠어졌다가 나아졌다 반복해서 불투명해..
171 미호주 (EsIgBEE4Vk)
2021-10-10 (내일 월요일) 14:26:17
미호와 친구인 척, 가명 사용 부탁, 전투 들어가도 상관X 그러나 전쟁은 안 됨, 가능하다면 예은낭자 탈환도..?
178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4:42:5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56.5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4
모용중원
강 건 132 (50% 할인권)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57.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09(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37(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4
모용중원
강 건 132 (50% 할인권)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57.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09(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37(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196 선영주 (73L9YXBnRw)
2021-10-10 (내일 월요일) 14:52:09
215 미사하란 (8WXsWMJOm6)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0:00
아 몰라. 그녀의 앞에서 몇천년 궁시렁거려도 소용없는 일이다. 하란의 영혼 한 조각도 구천에 없던 시절을 이야기해봐야. 그리고 저 범고래들도 몇천년을 직접 산 건 아닐건데.
왜 그녀에게 난리를 치는 것이야. 사실 그 말은 다 핑계고 범 없는 곳의 여우로서 누리는 권세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이겠지. 그게 바로 본질이다. 하란은 안다.
"남환진군 저것들이 뭐라 꿍얼대는 거죠? 몇천년에다 혼란이라니?"
하란은 뒤돌아 작게 소곤댄다. 그래도 전후관계는 알아야 하는 법. 이럴때는 뭐다?
#진군윅기
왜 그녀에게 난리를 치는 것이야. 사실 그 말은 다 핑계고 범 없는 곳의 여우로서 누리는 권세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이겠지. 그게 바로 본질이다. 하란은 안다.
"남환진군 저것들이 뭐라 꿍얼대는 거죠? 몇천년에다 혼란이라니?"
하란은 뒤돌아 작게 소곤댄다. 그래도 전후관계는 알아야 하는 법. 이럴때는 뭐다?
#진군윅기
218 경의 (PtRQCPWYRI)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0:07
경의는 답답한 가슴을 치고 싶은 기분을 느끼면서, 남자에게 말합니다.
" 이단심문청에 보고를, 속히 해야 하오.. 이 정도 상처로는 죽지 않으니.. 천산시로.. "
그런데 진짜 죽는건 아니겠지?
#보고해야한닥우!!!
" 이단심문청에 보고를, 속히 해야 하오.. 이 정도 상처로는 죽지 않으니.. 천산시로.. "
그런데 진짜 죽는건 아니겠지?
#보고해야한닥우!!!
220 류호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0:56
저 산적의 내공의 양은 판별할 수 없다.
적어도 자신에 비하면 내공은 꽤 가득차있을 것은 분명할터.
제대로 상대의 내공의 양을 파악하지 못하는 이상.
장기전을 계속하기에는 시간이 가까웠다.
상대도 그것을 노리는 걸테니.
류호는 처음에 들어왔던 산적 소굴의 입구를 향해 내공을 쓰며 일부러 돌아간다.
#31/55
적어도 자신에 비하면 내공은 꽤 가득차있을 것은 분명할터.
제대로 상대의 내공의 양을 파악하지 못하는 이상.
장기전을 계속하기에는 시간이 가까웠다.
상대도 그것을 노리는 걸테니.
류호는 처음에 들어왔던 산적 소굴의 입구를 향해 내공을 쓰며 일부러 돌아간다.
#31/55
221 지원주 (C8/AySyDd.)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1:57
"..미호 낭자의 소개로요?"
지원은 미간을 좁혔다. 별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는 않지만, 지금은 필요한 사람. 하지만... 음... 느낌이 별로 좋지는 않은데...
무엇보다 저 웃음소리가 너무, 신경쓰였을까.
"일단 들어오세요."
고개를 까딱거리며 미호를 손님용 방으로 안내하려고 했겠지.
#
지원은 미간을 좁혔다. 별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는 않지만, 지금은 필요한 사람. 하지만... 음... 느낌이 별로 좋지는 않은데...
무엇보다 저 웃음소리가 너무, 신경쓰였을까.
"일단 들어오세요."
고개를 까딱거리며 미호를 손님용 방으로 안내하려고 했겠지.
#
222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3:23
>>214
중원은 입 안에 있던 소금창약을 완전히 목구멍 너머로 넘깁니다!
부상이 1단계로 완화됩니다.
>>215
패울부는 잠시 멈칫거리더니 조심스럽게 말을 꺼냅니다.
- 몇 천년간 용왕은 커녕 용도 없이 버려진 바다인데다가, 영험한 것들은 때마다 인간들이 잡아죽여 약을 만들고 보신하는데 사용해오지 않았겠소.
그러더니 살짝 눈치를 봅니다.
- 최초에는 천마가. 그 이후에는 인간의 고수들이 이 바다의 재물과 생명을 앗아갔고 상제께서는 이들을 돌보지 못하셨소.
>>216 멈쳐!!
>>21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56.5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4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57.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09(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37(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구입합니다!
중원은 입 안에 있던 소금창약을 완전히 목구멍 너머로 넘깁니다!
부상이 1단계로 완화됩니다.
>>215
패울부는 잠시 멈칫거리더니 조심스럽게 말을 꺼냅니다.
- 몇 천년간 용왕은 커녕 용도 없이 버려진 바다인데다가, 영험한 것들은 때마다 인간들이 잡아죽여 약을 만들고 보신하는데 사용해오지 않았겠소.
그러더니 살짝 눈치를 봅니다.
- 최초에는 천마가. 그 이후에는 인간의 고수들이 이 바다의 재물과 생명을 앗아갔고 상제께서는 이들을 돌보지 못하셨소.
>>216 멈쳐!!
>>21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56.5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4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57.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09(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37(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구입합니다!
223 광호 (rBrciAsJHw)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4:09
침착하게 자리에서 일어서 자신을 바라보며, 분노 이전에 이러한 연유를 묻는 흐트러짐이 없는 자세. 비록 음식물과 술이 몸을 적시고 더럽혔어도 그 모습, 광호는 턱을 조금 치켜올리며 비스듬히 고수를 바라본다. 어째서 이유를 묻는 것인가? 모를 리가 없는데.
"내 말하지 않았소, 아니면. 다시 말씀드릴까?"
다시금 두 손을 올려 포권을 취하며, 뒤로 물러선다. 포권을 풀어내며 자유로워진 한 손을 들어, 제게로 까딱인다.
# "겨루자고 하였소."
"내 말하지 않았소, 아니면. 다시 말씀드릴까?"
다시금 두 손을 올려 포권을 취하며, 뒤로 물러선다. 포권을 풀어내며 자유로워진 한 손을 들어, 제게로 까딱인다.
# "겨루자고 하였소."
226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6:04
229 류호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8:11
"치잇.!!"
저쪽에서 소리가 들리도록 혀를 차면서 동시에
다시 내공을 쓰며 가장 앞에 있는 산적에게 다가가 이격투로로 그 산적을 산적 두목에게 날린다.
#29/55
저쪽에서 소리가 들리도록 혀를 차면서 동시에
다시 내공을 쓰며 가장 앞에 있는 산적에게 다가가 이격투로로 그 산적을 산적 두목에게 날린다.
#29/55
230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8:39
231 경의 (PtRQCPWYRI)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8:45
관련된 다른 것들... (고민)
하지만 경덕 형님이 지금 싸우고 있는데.. 천산시 가서 보고 안하고 다른거나 하고 있어도 되는걸까...
하지만 경덕 형님이 지금 싸우고 있는데.. 천산시 가서 보고 안하고 다른거나 하고 있어도 되는걸까...
233 남궁지원 (C8/AySyDd.)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8:56
"이곳에는 어쩐 일로 오셨나요."
그는 남성 앞에 다소곳하게 앉아, 그를 조용히 노려보고 있었다.
"이곳까지 찾아오실만한 이유가 있으시겠죠."
#질문
그는 남성 앞에 다소곳하게 앉아, 그를 조용히 노려보고 있었다.
"이곳까지 찾아오실만한 이유가 있으시겠죠."
#질문
234 미사하란 (8WXsWMJOm6)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9:10
"흐응..."
여기서 왜 그랬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상제께선 이런저런 이유로 너희를 돌보지 못했다고 구차하게 변명하기 싫었다.
"네놈들의 한이 깊어보이니 몇 가지 물어나 보자."
"그 몇천년 전 다스림을 받을 때는 평화로웠나? 네놈들만 남은 몇천년간은 속절없이 뜯겨먹히기만 했고?"
#
여기서 왜 그랬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상제께선 이런저런 이유로 너희를 돌보지 못했다고 구차하게 변명하기 싫었다.
"네놈들의 한이 깊어보이니 몇 가지 물어나 보자."
"그 몇천년 전 다스림을 받을 때는 평화로웠나? 네놈들만 남은 몇천년간은 속절없이 뜯겨먹히기만 했고?"
#
237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09:56
>>229
류호가 산적에게 달려듭니다!
산적들은 곧바로 등을 돌리고 뒤로 도망칩니다!
육합권 - 이격투로
콰아앙!
등뼈가 확실히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산적 하나가 고꾸라집니다. 산적 두목에게 날아가지는 않았습니다.
산적 두목은 그런 류호를 지켜보더니 큰 소리로 외칩니다.
"모두! 내 뒤로 와라!"
그 즉시 산적들은 두목의 뒤로 빠집니다!
류호가 산적에게 달려듭니다!
산적들은 곧바로 등을 돌리고 뒤로 도망칩니다!
육합권 - 이격투로
콰아앙!
등뼈가 확실히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산적 하나가 고꾸라집니다. 산적 두목에게 날아가지는 않았습니다.
산적 두목은 그런 류호를 지켜보더니 큰 소리로 외칩니다.
"모두! 내 뒤로 와라!"
그 즉시 산적들은 두목의 뒤로 빠집니다!
238 강건주 (N1oIX3vzco)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0:13
>>232 다른 세력과 손을 잡고 황보세가를 망하게 해서 오대세가에서 내보내고 본인들이 오대세가에 들어간 파렴치범들 !(날조)
241 강건주 (N1oIX3vzco)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1:46
하지만 지금 무림에서 황보세가가 진정한 무림의 정의를 알고 천마신교에 들어왔다는 사실은 천마신교만 알고 있을뿐 ...
247 류호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3:39
'아무래도...자기 부하들이 나름 소중한기는 한가 보군?'
일부러 자신의 뒤로 부하들을 모이게 하는 것을 보면.
최소한 방해가 된다고 바로 도끼를 치지 않는 것 같았다.
적어도 급하지 않는 동안에는 말이다.
분명 내가 자기들 부하를 치기 위해 돌아간다고 생각하겠지...
그렇다면...이번에는 정면으로 내공을 쏟아부어주마.
내공 10을 소모해 내공을 실은 각력으로 재빨리 산적의 앞에 서며.
육합권- 육연격을 날린다
#19/55
일부러 자신의 뒤로 부하들을 모이게 하는 것을 보면.
최소한 방해가 된다고 바로 도끼를 치지 않는 것 같았다.
적어도 급하지 않는 동안에는 말이다.
분명 내가 자기들 부하를 치기 위해 돌아간다고 생각하겠지...
그렇다면...이번에는 정면으로 내공을 쏟아부어주마.
내공 10을 소모해 내공을 실은 각력으로 재빨리 산적의 앞에 서며.
육합권- 육연격을 날린다
#19/55
248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3:52
>>233
"낭자께 언질을 받았답니다. 아후후후 - "
낯이 익은 웃음소리를 내며 남자가 웃습니다.
"한 번 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셨지요. 저는 주 라고 합니다. 공자. 편히 불러주시지요."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듯 합니다.
"헌데 세가가 분주해 보이는군요. 혹여 어떤 일이라도 있으신지요오?"
>>234
- 하! 그런 과거의 일 따위를 논하기보다 현재를 논하는 것이 옳지 않겠소!
범고래들은 바로 대답합니다.
- 지금껏 우리끼리 잘 살아왔는데 갑작스레 상전이라니, 우리는 우리끼리 알아서 잘 살아갈 것이오. 돌아가시오!
그렇답니다.
>>235
30뿌로
>>236
시체를 두 구 수습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횃불을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습니다.
"낭자께 언질을 받았답니다. 아후후후 - "
낯이 익은 웃음소리를 내며 남자가 웃습니다.
"한 번 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셨지요. 저는 주 라고 합니다. 공자. 편히 불러주시지요."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듯 합니다.
"헌데 세가가 분주해 보이는군요. 혹여 어떤 일이라도 있으신지요오?"
>>234
- 하! 그런 과거의 일 따위를 논하기보다 현재를 논하는 것이 옳지 않겠소!
범고래들은 바로 대답합니다.
- 지금껏 우리끼리 잘 살아왔는데 갑작스레 상전이라니, 우리는 우리끼리 알아서 잘 살아갈 것이오. 돌아가시오!
그렇답니다.
>>235
30뿌로
>>236
시체를 두 구 수습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횃불을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습니다.
249 경의 (PtRQCPWYRI)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3:53
" ...참 옹고집이시군. 내가 졌소. "
도움을 받는 입장에 이쪽의 이런 저런 사정을 강제하는것도 모양새가 영 그러니..
간단한 치료 정도만 받고 난 뒤, 전력으로 뛰어 간다면 늦지 않을 수 있을지.
" 그렇다면 잠시만 실례 좀 하겠소이다. "
#궁금한 건 못참지.. 경덕형님 미안해용!!
도움을 받는 입장에 이쪽의 이런 저런 사정을 강제하는것도 모양새가 영 그러니..
간단한 치료 정도만 받고 난 뒤, 전력으로 뛰어 간다면 늦지 않을 수 있을지.
" 그렇다면 잠시만 실례 좀 하겠소이다. "
#궁금한 건 못참지.. 경덕형님 미안해용!!
252 강건 (N1oIX3vzco)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4:47
"앗"
그러고보니 오늘치 기도를 깜빡했습니다.
수련을 멈추고 주변을 정리한 다음 몸 상태를 확인한 다음 기도를 올립니다.
천마님 오늘 하루도 보람찬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 기도 !
그러고보니 오늘치 기도를 깜빡했습니다.
수련을 멈추고 주변을 정리한 다음 몸 상태를 확인한 다음 기도를 올립니다.
천마님 오늘 하루도 보람찬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 기도 !
256 광호 (rBrciAsJHw)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6:42
어이가 없다는 양 쓰고 있던 삿갓을 고쳐 쓰고, 침착히 타이르려는 태도를 바라보며 사내는 다시금 가슴이 걷잡을 수 없이 요동치는 것을 느낀다.
나는 저 무의미한 낭비가 싫다, 저 면상으로 떠오른 무의미한 자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허나 동시에 제 가슴에 불을 붙여온다, 강자가 약자를 바라보며 베푸는 것이 곧 자비. 그렇다면 과연 제 앞에서 강자의 도리를 마음껏 내비추는 저 사내는 제게 무엇을 보여줄까.
"제 모자람으로, 대협께서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를 하시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재차 무례를 용서하시길. 짧은 한 마디가 이어져 나옴과 동시에, 실상은 거의 말을 꺼내기 전부터 사내가 쥔 주먹은 느슨히 펴 그 장을 드러내고.
#투우장을 사용합니다.
나는 저 무의미한 낭비가 싫다, 저 면상으로 떠오른 무의미한 자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허나 동시에 제 가슴에 불을 붙여온다, 강자가 약자를 바라보며 베푸는 것이 곧 자비. 그렇다면 과연 제 앞에서 강자의 도리를 마음껏 내비추는 저 사내는 제게 무엇을 보여줄까.
"제 모자람으로, 대협께서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를 하시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재차 무례를 용서하시길. 짧은 한 마디가 이어져 나옴과 동시에, 실상은 거의 말을 꺼내기 전부터 사내가 쥔 주먹은 느슨히 펴 그 장을 드러내고.
#투우장을 사용합니다.
258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7:38
>>247
육합권 - 육연격
꽈과과과과광!
갑작스레 달려든 류호와 거기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산적의 도끼!
둘이 맞부딫히면서 쇠를 두들기는 소리가 산천에 울려퍼집니다!
우우우우우우우웅 - !!!!!
진동이 울리더니 산적이 뒤로 크게 몇 걸음 물러납니다!
쩌엉!
도끼가 깨져나가고 산적은 곧바로 뒤로 손을 내밉니다!
처억!
새 도끼를 꽉 쥔 산적은 입술을 꽉 깨물더니 방어자세를 취합니다!
의외로 수세적입니다!
>>249
경의와 웬 남자는 의원에게로 향합니다!
치료를 받기 시작합니다.
"허, 그런데 아까 이단심문청은 무슨 소리시오?"
남자가 옆에서 대신 셈을 치루며 묻습니다.
이단에 관련된 것은 매우 민감한 문제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육합권 - 육연격
꽈과과과과광!
갑작스레 달려든 류호와 거기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산적의 도끼!
둘이 맞부딫히면서 쇠를 두들기는 소리가 산천에 울려퍼집니다!
우우우우우우우웅 - !!!!!
진동이 울리더니 산적이 뒤로 크게 몇 걸음 물러납니다!
쩌엉!
도끼가 깨져나가고 산적은 곧바로 뒤로 손을 내밉니다!
처억!
새 도끼를 꽉 쥔 산적은 입술을 꽉 깨물더니 방어자세를 취합니다!
의외로 수세적입니다!
>>249
경의와 웬 남자는 의원에게로 향합니다!
치료를 받기 시작합니다.
"허, 그런데 아까 이단심문청은 무슨 소리시오?"
남자가 옆에서 대신 셈을 치루며 묻습니다.
이단에 관련된 것은 매우 민감한 문제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262 광호주 (rBrciAsJHw)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8:49
>>259
헉 안녕하십니까 류호주!!! 류호도 아주 멋진 아이로 알고 있습니다. 꼭 뵈고 싶었습니다!!
헉 안녕하십니까 류호주!!! 류호도 아주 멋진 아이로 알고 있습니다. 꼭 뵈고 싶었습니다!!
265 류호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5:19:59
산적 대장이 방어자세를 취하는 순간
즉시 발을 옆으로 움직여 반원으로 돌다가
가장 가까이에 있되 산적 대장의 사각에 있는 산적을 때려눕힌다.
육합권-사각공 내공 2소모
#17/55
즉시 발을 옆으로 움직여 반원으로 돌다가
가장 가까이에 있되 산적 대장의 사각에 있는 산적을 때려눕힌다.
육합권-사각공 내공 2소모
#17/55
267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0:37
>>252
수련을 하다말고 기도합니다!
오늘은 왜인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256
투우권 - 투우장
광호의 손이 벼락처럼 출수하고.
일순 빛살이 번쩍였다가 시야가 어둠으로 물듭니다!
.
..
...
....
.....
.....!
광호는 눈을 뜹니다!
해는 어느새 뉘엿뉘엿 져가고 있습니다. 턱이 굉장히 얼얼합니다. 꿈뻑거리며 주변을 둘러보니 아까 주안상을 걷어찼던 객잔 안입니다. 사람들은 돌아가고 없군요.
점소이 하나가 빗자루를 들고 객잔 안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엇, 일어나셨습니까!"
그러다가 눈을 뜬 광호를 보고 점소이가 놀란듯 말하더니 객잔 주인을 부릅니다!
수련을 하다말고 기도합니다!
오늘은 왜인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256
투우권 - 투우장
광호의 손이 벼락처럼 출수하고.
일순 빛살이 번쩍였다가 시야가 어둠으로 물듭니다!
.
..
...
....
.....
.....!
광호는 눈을 뜹니다!
해는 어느새 뉘엿뉘엿 져가고 있습니다. 턱이 굉장히 얼얼합니다. 꿈뻑거리며 주변을 둘러보니 아까 주안상을 걷어찼던 객잔 안입니다. 사람들은 돌아가고 없군요.
점소이 하나가 빗자루를 들고 객잔 안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엇, 일어나셨습니까!"
그러다가 눈을 뜬 광호를 보고 점소이가 놀란듯 말하더니 객잔 주인을 부릅니다!
268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0:42
>>262 저야 말로 너무 인사가 늦어서 죄송할따름ㅠㅠ 광호의 활약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기대에 걸맞게 최선을 다할게요!
271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1:50
272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1:59
273 남궁지원 (C8/AySyDd.)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2:11
"...좋아요. 주 공자."
한숨을 푹 내쉬고는 주의 눈을 빤히 바라보았을까.
"가문에는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그보다, 전 미호 낭자와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어요."
"당신 말고, 미호 낭자를 데려와주세요."
#
한숨을 푹 내쉬고는 주의 눈을 빤히 바라보았을까.
"가문에는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그보다, 전 미호 낭자와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어요."
"당신 말고, 미호 낭자를 데려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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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미사하란 (8WXsWMJOm6)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3:15
??????
"그래, 아까는 몇천년 운운하다가 할 말이 없니?"
이게...미물?
"잘 살기는 뭘 잘 사느냐 아깐 다스림이 없어서 힘들었다 우는 노리를 하더니 이놈들이!"
"천마까지는 나도 뭐라 해 줄 말이 없다. 그러나 인간들에게 뜯어먹힌 건 왜 그런지 아느냐?! 온 바다가 하나로 뭉치지 못했기 때문이야!"
이른바, 창발의 이치이다.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루며 무지한 것이 모여 천하를 굽어살피는 눈이 되는 것.
"물방울이 모여 바다와 해일이 되고, 눈송이가 모여 폭풍으로 화한다. 한낱 개미 버러지들도 힘을 모아 땅굴을 파고 전쟁을 하거늘!"
"인간이라고 다르랴? 수천 수만의 인간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거대한 체體를 이루는 것을 보지 못하였느냐!"
#임마 니들이 왜 뜯기는줄 알어?
"그래, 아까는 몇천년 운운하다가 할 말이 없니?"
이게...미물?
"잘 살기는 뭘 잘 사느냐 아깐 다스림이 없어서 힘들었다 우는 노리를 하더니 이놈들이!"
"천마까지는 나도 뭐라 해 줄 말이 없다. 그러나 인간들에게 뜯어먹힌 건 왜 그런지 아느냐?! 온 바다가 하나로 뭉치지 못했기 때문이야!"
이른바, 창발의 이치이다.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루며 무지한 것이 모여 천하를 굽어살피는 눈이 되는 것.
"물방울이 모여 바다와 해일이 되고, 눈송이가 모여 폭풍으로 화한다. 한낱 개미 버러지들도 힘을 모아 땅굴을 파고 전쟁을 하거늘!"
"인간이라고 다르랴? 수천 수만의 인간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거대한 체體를 이루는 것을 보지 못하였느냐!"
#임마 니들이 왜 뜯기는줄 알어?
277 강건 (N1oIX3vzco)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3:20
지옥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검술 ...
왜 지옥을 모방했을까 싶으면 내가 이 검술을 사용하는 상대는 천마신교를 부정하는 자일 것이다.
그런 자들에게는 천국과 연옥은 필요없다.
오직 지옥뿐
천마신교의 적에게 지옥을
#팔한검 수련
왜 지옥을 모방했을까 싶으면 내가 이 검술을 사용하는 상대는 천마신교를 부정하는 자일 것이다.
그런 자들에게는 천국과 연옥은 필요없다.
오직 지옥뿐
천마신교의 적에게 지옥을
#팔한검 수련
280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4:10
283 광호 (rBrciAsJHw)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4:50
언제나처럼 손은 앞으로 뻗는다, 전력으로 손을 뻗어낼 수 있다는 쾌감. 심상이 정해둔 목표로 출수하여 허공을 가르던 흐름까지 예리해진 몸뚱이에는 생생했다. 허나.
거기까지였다, 단순히 한 번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어째서 날이 저물었던가, 어째서 이리도 주변이 고요한가? 눈을 뜨자마자 정좌하여 자리를 잡은 사내가 아직까지 얼얼한 턱을 손으로 짚으며 허리를 앞으로 숙여 생각에 잠긴다. 문득 누군가가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던 것 같지만 그것은 중요치 않았다, 중요한 것은 오직 출수의 순간 남은 기억 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시 그 순간을 되짚으려 해봅니다!
거기까지였다, 단순히 한 번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어째서 날이 저물었던가, 어째서 이리도 주변이 고요한가? 눈을 뜨자마자 정좌하여 자리를 잡은 사내가 아직까지 얼얼한 턱을 손으로 짚으며 허리를 앞으로 숙여 생각에 잠긴다. 문득 누군가가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던 것 같지만 그것은 중요치 않았다, 중요한 것은 오직 출수의 순간 남은 기억 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시 그 순간을 되짚으려 해봅니다!
286 경의 (PtRQCPWYRI)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5:30
치료를 받기 시작하자, 경의는 한껏 끌어올렸던 긴장감이 슬슬 풀이 죽어가는걸 느끼면서 남자의 물음에 대답합니다.
" 별 거 아니오. 개인적인 문제로 다툼을 벌이게 되었는데.. 그 쪽에 친척들이 많아 찾아가서 도움을 받고자 했을 뿐이오. "
개인적인 문제 부분만 빼면 다 사실이다.
" 그리고 같이 있던 사촌 형 한명이 그곳에 남아 있기에 좀 조급한 마음이었소. 도움을 청하는 입장에서 무례했던 것은 미안하오. "
경덕 형님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기에, 치료가 얼추 마무리 되는대로 천산시를 향해 달려갈 생각이다.
#홍홍.. 아무튼 별 일 아닌데요???
" 별 거 아니오. 개인적인 문제로 다툼을 벌이게 되었는데.. 그 쪽에 친척들이 많아 찾아가서 도움을 받고자 했을 뿐이오. "
개인적인 문제 부분만 빼면 다 사실이다.
" 그리고 같이 있던 사촌 형 한명이 그곳에 남아 있기에 좀 조급한 마음이었소. 도움을 청하는 입장에서 무례했던 것은 미안하오. "
경덕 형님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기에, 치료가 얼추 마무리 되는대로 천산시를 향해 달려갈 생각이다.
#홍홍.. 아무튼 별 일 아닌데요???
289 남궁지원 (C8/AySyDd.)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6:44
"...그럼 당신은 미호 낭자와 연락하고, 여기서 거래를 주도할 수 있는 위치인가요?"
그러고보면 아후후후 하는 웃음소리...
...설마.
"그게 아니라면 전 더이상 당신을 이곳에 들이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
그러고보면 아후후후 하는 웃음소리...
...설마.
"그게 아니라면 전 더이상 당신을 이곳에 들이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
291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6:54
>>276
지능이 딸렸기 때문에 당한 것일까요?
하란이 그리 말하자 오히려 범고래들은 굉장히 크게 성을 냅니다!
"감히 우리를 모욕하다니!"
이게...미물....
>>277
50%
>>278
구매가 1턴, 섭취가 1턴이므로 구매만 처리됩니다!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56.5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4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57.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09(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12(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眞여아홍
가격 : 도화전x25
효과 : 사용시 최대내공의 절반을 즉시 회복
지능이 딸렸기 때문에 당한 것일까요?
하란이 그리 말하자 오히려 범고래들은 굉장히 크게 성을 냅니다!
"감히 우리를 모욕하다니!"
이게...미물....
>>277
50%
>>278
구매가 1턴, 섭취가 1턴이므로 구매만 처리됩니다!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56.5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4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57.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09(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12(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眞여아홍
가격 : 도화전x25
효과 : 사용시 최대내공의 절반을 즉시 회복
294 강건 (N1oIX3vzco)
2021-10-10 (내일 월요일) 15:27:34
나는 천마신교다
나는 지옥이다
나는 강건이다!
내 앞의 적은 모두 죽어서 지옥에 가는게 아니라 바로 지옥에 온 것이다 !
염라대왕을 만날 필요도 없다 !
내가 지옥 그 자체인 강건이다 !
#팔한검 수련
나는 지옥이다
나는 강건이다!
내 앞의 적은 모두 죽어서 지옥에 가는게 아니라 바로 지옥에 온 것이다 !
염라대왕을 만날 필요도 없다 !
내가 지옥 그 자체인 강건이다 !
#팔한검 수련
299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1:48
>>283
아무런 광경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경지가 다르면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전투상황'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자신보다 윗줄의 고수와의 생사경을 통해 경험을 얻기 위해서는 보다 특별한 상황이나 능력들을 필요로 합니다!
이에 대한 도움은 미사하란, 남궁지원, 강건에게 물어보시면 더욱 자세한 설명과 해결 방안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광호는 손을 내려다본채로 주먹을 쥐었다 핍니다.
상대가 무엇으로 자신을 기절시켰는지조차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님?"
"손님?"
빗자루를 들고 있는 점소이가 어색하게 웃은채로 말을 걸어옵니다.
>>284
중원은 그냥 세가로 돌아갑니다.
협행을 나섰지만 어째 협행보다는 그냥 요괴퇴치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번 협행에서 얻은 것은 경지의 상승!
하지만 명성과 세가에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286
"흐음..."
남자는 수염을 쓰다듬습니다.
"그렇소?"
별거 아니라는 말에 약간 안심하는 것 같습니다.
>>289
"그 정도 위치는 될 수 있지요."
살짝 눈을 내리깔면서 그가 대답합니다.
아무런 광경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경지가 다르면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전투상황'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자신보다 윗줄의 고수와의 생사경을 통해 경험을 얻기 위해서는 보다 특별한 상황이나 능력들을 필요로 합니다!
이에 대한 도움은 미사하란, 남궁지원, 강건에게 물어보시면 더욱 자세한 설명과 해결 방안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광호는 손을 내려다본채로 주먹을 쥐었다 핍니다.
상대가 무엇으로 자신을 기절시켰는지조차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님?"
"손님?"
빗자루를 들고 있는 점소이가 어색하게 웃은채로 말을 걸어옵니다.
>>284
중원은 그냥 세가로 돌아갑니다.
협행을 나섰지만 어째 협행보다는 그냥 요괴퇴치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번 협행에서 얻은 것은 경지의 상승!
하지만 명성과 세가에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286
"흐음..."
남자는 수염을 쓰다듬습니다.
"그렇소?"
별거 아니라는 말에 약간 안심하는 것 같습니다.
>>289
"그 정도 위치는 될 수 있지요."
살짝 눈을 내리깔면서 그가 대답합니다.
303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3:41
하란이, 지원이, 건이 : 강적을 잡아서 경험치를 얻음
중원이 : 북적을 싸그리 태워서 잡몹경치를 많이 먹음
중원이 : 북적을 싸그리 태워서 잡몹경치를 많이 먹음
304 류호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3:48
류호는 도끼로 방어자세를 취하는 산적 대장을 본 뒤 한숨을 쉰다.
저 정도의 힘이 있다면 산적질보다 좀 더 다른 곳에 힘을 사용하면 될터인데.
왜 그러한 선택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그러나 이미 그가 선택한 길.
자신은 그저 거기에 반응할 뿐이다.
류호는 육합권-일합권을 준비하며 자신이 담을 수 있는 내공을 전부 한 손에 담는다.
그리고 즉시 달려갈 준비를 하면서 긴장을 하다가.
"간다!!"
내공을 실은 기합을 내며 동시에 조화일공으로 분신을 대장을 향해 쏘아내고.
어떤 반응을 하던 분신이 사라지기 직전 자신은 전력을 다해
육합권-일합권을 날린다. 내공 20 소모.
#46/55
저 정도의 힘이 있다면 산적질보다 좀 더 다른 곳에 힘을 사용하면 될터인데.
왜 그러한 선택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그러나 이미 그가 선택한 길.
자신은 그저 거기에 반응할 뿐이다.
류호는 육합권-일합권을 준비하며 자신이 담을 수 있는 내공을 전부 한 손에 담는다.
그리고 즉시 달려갈 준비를 하면서 긴장을 하다가.
"간다!!"
내공을 실은 기합을 내며 동시에 조화일공으로 분신을 대장을 향해 쏘아내고.
어떤 반응을 하던 분신이 사라지기 직전 자신은 전력을 다해
육합권-일합권을 날린다. 내공 20 소모.
#46/55
307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4:25
>>300
세가에 돌아온 채로 사건을 찾아봅니다!
모용세가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곳에서 사건이 벌어진다면, 그것대로 정말 매우 큰 사건일겁니다!
큰 사건은 근처에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소문들은 흘러들어오고 있습니다.
세가에 돌아온 채로 사건을 찾아봅니다!
모용세가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곳에서 사건이 벌어진다면, 그것대로 정말 매우 큰 사건일겁니다!
큰 사건은 근처에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소문들은 흘러들어오고 있습니다.
308 남궁지원 (C8/AySyDd.)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4:43
"좋습니다."
한숨을 푹 내쉰다. 일단,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하나만 질문하겠습니다. 미호낭자는 살수가 맞습니까?"
상황에 따라 단순히 추론한 것일 뿐인지라, 확인할 필요성이 있었던가.
#
한숨을 푹 내쉰다. 일단,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하나만 질문하겠습니다. 미호낭자는 살수가 맞습니까?"
상황에 따라 단순히 추론한 것일 뿐인지라, 확인할 필요성이 있었던가.
#
312 미사하란 (8WXsWMJOm6)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5:46
"지금 뭍의 상황이 어찌 돌아가는지는 아니. 곧 혈검문과 팔룡방이 알아차릴 것이다. 해협에 용왕이 서리라는 것을 말이다."
모욕..? 너네가 용왕의 권위를 무시하고 이빨을 보이는 것은 모욕이 아니고..?
"그들의 손이 곧 이곳까지 미친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결코 좌시할 생각이 없으니.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없다."
"이런 상황에서 네놈들을 느긋히 설득할 생각은 없어. 내가 해 줄것은 두 가지 뿐이야.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지, 아니면 머리를 쳐내는 것!"
아주 보복할 수 없도록 씨를 말리는 것....
"긴말 않겠다. 지금 여기서 죽을지, 나와 함께 인간에게 반격할지. 정하라."
#미물놈들은,,,,,힘의 논리로 누르는 것이야,,,
모욕..? 너네가 용왕의 권위를 무시하고 이빨을 보이는 것은 모욕이 아니고..?
"그들의 손이 곧 이곳까지 미친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결코 좌시할 생각이 없으니.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없다."
"이런 상황에서 네놈들을 느긋히 설득할 생각은 없어. 내가 해 줄것은 두 가지 뿐이야.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지, 아니면 머리를 쳐내는 것!"
아주 보복할 수 없도록 씨를 말리는 것....
"긴말 않겠다. 지금 여기서 죽을지, 나와 함께 인간에게 반격할지. 정하라."
#미물놈들은,,,,,힘의 논리로 누르는 것이야,,,
313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5:52
316 광호 (rBrciAsJHw)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7:31
아무리 머리를 쥐고 생각을 한다고 한들, 아무리 그 상황을 되짚으려 한들 도무지 어느 것도 보이지 않았다. 인정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럽다. 먼저 출수하였던 제 권拳이 닿기도 전 사내는 친절히도 저를 어떤 공격이었건 단 한 방으로 눕혀 잠시 삼도로 보내지 않았던가.
주먹을 쥐었다 펴며, 자연스레 움직이는 손가락을 내려본다. 나는 과연 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던가? 나는 내 수手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가? 이들의 의지를 반하여 움직이고 있던 것이 아닌가? 혼란스러워지는 머리를 차분히 누르고 생각에 잠기면, 원초적인 감정이 몸뚱이를 덮쳐온다.
미친듯이 화가 난다, 그리고 미친듯이 부럽다. 미칠듯이, 미칠듯이 기쁘다. 당연한 말이다, 이게 끝이 아니니까. 이 세상엔 볼 수도 없는 공세가 있었다. 그러한 것도 걷다 쉬이 저자에서 마주칠 수 있는 권拳이었다, 그럼 도대체 그 위는 어떠한 세상이 있다는 말인가? 그렇게 생각하면 떨어져 나갈듯 얼얼한 턱에서 느껴지는 고통도 그저 우스울 뿐이었다.
#한참 웃음을 터트리다 점소이를 돌아본다. "아, 기분이 너무 좋아서."
주먹을 쥐었다 펴며, 자연스레 움직이는 손가락을 내려본다. 나는 과연 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던가? 나는 내 수手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가? 이들의 의지를 반하여 움직이고 있던 것이 아닌가? 혼란스러워지는 머리를 차분히 누르고 생각에 잠기면, 원초적인 감정이 몸뚱이를 덮쳐온다.
미친듯이 화가 난다, 그리고 미친듯이 부럽다. 미칠듯이, 미칠듯이 기쁘다. 당연한 말이다, 이게 끝이 아니니까. 이 세상엔 볼 수도 없는 공세가 있었다. 그러한 것도 걷다 쉬이 저자에서 마주칠 수 있는 권拳이었다, 그럼 도대체 그 위는 어떠한 세상이 있다는 말인가? 그렇게 생각하면 떨어져 나갈듯 얼얼한 턱에서 느껴지는 고통도 그저 우스울 뿐이었다.
#한참 웃음을 터트리다 점소이를 돌아본다. "아, 기분이 너무 좋아서."
319 경의 (PtRQCPWYRI)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8:38
" 여튼, 고맙소. 내 이름은 경의라고 하니 나중에 천산시에 들린다면 한번 찾아주시오. "
큰 보답까지는 무리더라도 할 수 있는 선에서 보답은 해야지.
이 사람이 지나가지 않았으면 곤란했을테니..
#치료는 끝난걸까용..??
큰 보답까지는 무리더라도 할 수 있는 선에서 보답은 해야지.
이 사람이 지나가지 않았으면 곤란했을테니..
#치료는 끝난걸까용..??
320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38:52
>>308
그는 고개를 젓습니다.
"그 무슨 망령된 소리를 하십니까아..."
끔찍한 이야기로군요!
살수라는게 들키는 순간 보통 죽여버리는게 정의입니다.
>>311
소문들을 수집해봅니다!
- 현재 사천방면에서는 여전히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파가 압도적인 승기를 쥐고 있는 상황이며, 자색독화 당세진이 무서운 기세로 마교도들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 사천백 당오현과 남방총분타주 귀신이 서로 대치만 할 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 남궁세가에 중원제일미와 비룡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 복건성에서 용이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 사천방면의 전투가 길어짐에 따라 흑천성이 다시금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312
범고래들은 하란에게 대항하기를 선택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는 고개를 젓습니다.
"그 무슨 망령된 소리를 하십니까아..."
끔찍한 이야기로군요!
살수라는게 들키는 순간 보통 죽여버리는게 정의입니다.
>>311
소문들을 수집해봅니다!
- 현재 사천방면에서는 여전히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파가 압도적인 승기를 쥐고 있는 상황이며, 자색독화 당세진이 무서운 기세로 마교도들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 사천백 당오현과 남방총분타주 귀신이 서로 대치만 할 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 남궁세가에 중원제일미와 비룡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 복건성에서 용이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 사천방면의 전투가 길어짐에 따라 흑천성이 다시금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312
범고래들은 하란에게 대항하기를 선택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25 송파련 (lJuIctJc0U)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1:55
# 내공 안 싣고 공격하는거 캔슬하고 내공을 담아 승봉홍엽서화 - 화일소청을 사용합니다.
/ 집에 외서 짐 푸느라 늦었어용 ㅠ
/ 집에 외서 짐 푸느라 늦었어용 ㅠ
329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4:20
>>314
80%
>>315 조아용!
>>304
류호는 정직하게 일직선으로 산적 대장에게 달려듭니다! 일합권을 준비합니다!
일합권이 한 번 준비되었습니다. 앞으로 발동을 위해 3번을 더 충전해야 합니다.
산적 대장은 도끼를 들고 눈을 부릅뜬 채로 소리칩니다! 그와 동시에 류호의 주먹도 움직입니다.
푸른 권기가 서린 주먹이 도끼와 부딫치기 직전!
"던져라!"
산적들이 양 옆으로 달려나오고 산적 두목이 몸을 뒤로 띄웁니다! 웬 그물 같은 것이 류호를 향해 덮쳐옵니다!
촤아악 - !
류호는 권기로 곧장 그물들을 찢어버리지만 속도는 확실히 줄었습니다. 위력이 약해집니다!
"크으윽!"
꽈아아아아아아앙 - !
도끼가 다시 한 번 부숴지고 이번에는 가슴팍에 유의미한 공격을 명중시킵니다! 산적 두목은 욕지거리를 하며 뒤로 재빨리 물러나더니 도끼를 다시 쥡니다!
"이번에는 봐주지 않겠다!!!"
그렇게 외치더니 산적 두목의 도끼에 푸른 기운이 서립니다!
>>316
점소이가 그런 광호를 보며 따라서 하하하...하고 어색하게 웃습니다.
광호의 웃음이 그칠 때 까지 점소이는 얌전히 기다리기로 생각했는지 가만히 있습니다.
>>319
"....혹, 성씨가 경씨요?"
남자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경의에게 묻습니다.
치료는 거의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80%
>>315 조아용!
>>304
류호는 정직하게 일직선으로 산적 대장에게 달려듭니다! 일합권을 준비합니다!
일합권이 한 번 준비되었습니다. 앞으로 발동을 위해 3번을 더 충전해야 합니다.
산적 대장은 도끼를 들고 눈을 부릅뜬 채로 소리칩니다! 그와 동시에 류호의 주먹도 움직입니다.
푸른 권기가 서린 주먹이 도끼와 부딫치기 직전!
"던져라!"
산적들이 양 옆으로 달려나오고 산적 두목이 몸을 뒤로 띄웁니다! 웬 그물 같은 것이 류호를 향해 덮쳐옵니다!
촤아악 - !
류호는 권기로 곧장 그물들을 찢어버리지만 속도는 확실히 줄었습니다. 위력이 약해집니다!
"크으윽!"
꽈아아아아아아앙 - !
도끼가 다시 한 번 부숴지고 이번에는 가슴팍에 유의미한 공격을 명중시킵니다! 산적 두목은 욕지거리를 하며 뒤로 재빨리 물러나더니 도끼를 다시 쥡니다!
"이번에는 봐주지 않겠다!!!"
그렇게 외치더니 산적 두목의 도끼에 푸른 기운이 서립니다!
>>316
점소이가 그런 광호를 보며 따라서 하하하...하고 어색하게 웃습니다.
광호의 웃음이 그칠 때 까지 점소이는 얌전히 기다리기로 생각했는지 가만히 있습니다.
>>319
"....혹, 성씨가 경씨요?"
남자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경의에게 묻습니다.
치료는 거의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330 남궁지원 (C8/AySyDd.)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4:23
...시기상 절묘하긴 했지만.. 단정지을 수는 없을까?
아무래도 좋지만.
"그럼 질문을 바꾸죠."
"미호 낭자께선 독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십니까?"
#
아무래도 좋지만.
"그럼 질문을 바꾸죠."
"미호 낭자께선 독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십니까?"
#
331 미사하란 (mQI75ndkFQ)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4:26
잔인함이 반드시 잔인함은 아니다. 부패하고 난잡한 사회를 바로잡기 위해선 한 사람에게 무제한적인 권력이 주어져야 한다.
잔인함으로 질서를 바로잡고 통솔하여 평화를 가져온다면 그것이 자비요, 잔인하다는 평을 듣기 무서워 칼을 뽑지 않고 무질서를 방조하며 더 많은 이들을 고통 속에 내버려두는 것이 잔인함이야!
"남환진군. 저기 가장 앞에 나와서 말하던 놈... 칠 수 있겠어요?"
설득이 실패했으니 차선은 저들의 머리를 깔끔히 자르고, 주인 잃은 몸을 취하는 것이라.
#범고래 알파개체를 단매에 죽이라고 해용
잔인함으로 질서를 바로잡고 통솔하여 평화를 가져온다면 그것이 자비요, 잔인하다는 평을 듣기 무서워 칼을 뽑지 않고 무질서를 방조하며 더 많은 이들을 고통 속에 내버려두는 것이 잔인함이야!
"남환진군. 저기 가장 앞에 나와서 말하던 놈... 칠 수 있겠어요?"
설득이 실패했으니 차선은 저들의 머리를 깔끔히 자르고, 주인 잃은 몸을 취하는 것이라.
#범고래 알파개체를 단매에 죽이라고 해용
334 광호 (rBrciAsJHw)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6:47
어색하게 웃는 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사내가, 턱을 괸 손을 풀고 자리에서 털고 일어선다. 아직까지도 몸이 뻐근하지만 어떠한가, 배운 것이 없어도 귀중한 시간이었다.
# "왜, 할 말이라도 있던가?"
# "왜, 할 말이라도 있던가?"
336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7:38
338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5:49:14
근데 또 일류 무인이 내공을 낼 수 있는 한계는 20이라고 하고? 그렇다면 첫 판에 20내공 충전했으니까 이제 더 충전 못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339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0:15
>>330
"낭자도, 저도 상당히 잘 알고 있지요. 아후후후후."
그런 대답을 듣습니다!
>>331
패울부가 촉수를 휘두릅니다!
꽈앙!
앞에 나와 말하던 범고래 한 마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 .....
범고래들은 놀라서 몸을 움츠립니다.
>>332
90%
>>333
내공을 4번 끌어모아 한 번의 공격에 모두 내지릅니다. 최소 4의 내공부터 소모할 수 있으며 내공을 많이 소모할 수록 위력이 강해집니다.
4번을 모으셔야해용!
>>334
"그, 저...."
점소이가 헤헤 웃으며 말합니다.
"아까 그 고수님이 모든 배상은 손님께서 하신다고...그러니 받아가라고 하셔서요..."
아.
"낭자도, 저도 상당히 잘 알고 있지요. 아후후후후."
그런 대답을 듣습니다!
>>331
패울부가 촉수를 휘두릅니다!
꽈앙!
앞에 나와 말하던 범고래 한 마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 .....
범고래들은 놀라서 몸을 움츠립니다.
>>332
90%
>>333
내공을 4번 끌어모아 한 번의 공격에 모두 내지릅니다. 최소 4의 내공부터 소모할 수 있으며 내공을 많이 소모할 수록 위력이 강해집니다.
4번을 모으셔야해용!
>>334
"그, 저...."
점소이가 헤헤 웃으며 말합니다.
"아까 그 고수님이 모든 배상은 손님께서 하신다고...그러니 받아가라고 하셔서요..."
아.
341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0:55
무공이 발동될 때에는 심법이 아니라면 육합권 - 일합권 이런 식으로 제가 서술해용! 그게 안떴다면 사용이 안된거에용
342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1:30
>>341 그럼 더 내공 넣을 필요 없이 일단 턴 다 될 때까지 버티면 된다는 거죵? ㅇㅋ
343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2:44
>>340
- 3성 알부타 : 검을 크게 옆으로 휘두릅니다. 강렬한 한파가 발생되며 1,100 다이스를 굴려 90이상일 때 적들은 질병에 걸립니다.
- 3성 알부타 : 검을 크게 옆으로 휘두릅니다. 강렬한 한파가 발생되며 1,100 다이스를 굴려 90이상일 때 적들은 질병에 걸립니다.
344 류호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2:47
저쪽도 본격적으로 내공을 쓰기 시작하는 건가.
그렇다면 이쪽은 충전이 다 될 때 까지 다시 후퇴하면 될 뿐.
내공을 4소모 하며 너무 멀리는 가지 안돼 적당히 거리를 두며.
반사신경을 강화하고 적의 팔과 허리의 움직임을 보며 회피를 한다.
일합권에 내공을 넣는 것을 빼먹지 않고
#22/55
그렇다면 이쪽은 충전이 다 될 때 까지 다시 후퇴하면 될 뿐.
내공을 4소모 하며 너무 멀리는 가지 안돼 적당히 거리를 두며.
반사신경을 강화하고 적의 팔과 허리의 움직임을 보며 회피를 한다.
일합권에 내공을 넣는 것을 빼먹지 않고
#22/55
346 경의 (PtRQCPWYRI)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3:16
" 천산의 경가를 생각하는거라면, 맞소. "
경의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리며 사내의 물음에 긍정합니다.
" 뭐.. 내가 개인적으로 보답하는것이니, 미안하지만 그렇게 넉넉하지는 못할 것이오. "
가문의 이름에 큰 기대를 하고 온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예스 아이 엠!!
경의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리며 사내의 물음에 긍정합니다.
" 뭐.. 내가 개인적으로 보답하는것이니, 미안하지만 그렇게 넉넉하지는 못할 것이오. "
가문의 이름에 큰 기대를 하고 온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예스 아이 엠!!
347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3:21
>>342 내공은 적 공격할 때 쓰였고, 충전을 다 하고 내지를 때 몇 내공을 쓸지 정하시면 돼용!
348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3:40
"할아버님께 한 맹약도 있었거니와 결국 제 성정이 더 위를 향하고자 함을 어쩌겠습니까."
아무렇지 않다는 듯 웃음을 지으면서도 중원의 속은 별로 편하지는 않았다. 괜스레 자식에게 감정을 비추려 하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이나, 감정을 쉬이 읽기 힘든 할아버지를 보고 자란 중원의 감정은 그랬다. 거기에 경지에 올라 연꽃을 한송이 피워냈으니. 이제 감정은 고요해졌다.
일어나선 느리게 아버지께 다가가서는 난을 천천히 살폈다. 난에는 올곧은 심성을 상징했다. 노흉백비로 불리며 그 심성을 쉬이 읽기 힘든 할아버지에 비해 아버지는 성정이 곧고, 고요했다. 그러나 은근한 감정이 조용히 울렸으니. 중원은 대신 다른 천을 들어 난을 닦으려 했다.
어릴적 아버지와 같이 난을 다듬던 시절처럼. 그때와는 키도, 모습도 많이 달라졌지만 말이다.
# 묵묵히 난을 같이 닦아용
아무렇지 않다는 듯 웃음을 지으면서도 중원의 속은 별로 편하지는 않았다. 괜스레 자식에게 감정을 비추려 하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이나, 감정을 쉬이 읽기 힘든 할아버지를 보고 자란 중원의 감정은 그랬다. 거기에 경지에 올라 연꽃을 한송이 피워냈으니. 이제 감정은 고요해졌다.
일어나선 느리게 아버지께 다가가서는 난을 천천히 살폈다. 난에는 올곧은 심성을 상징했다. 노흉백비로 불리며 그 심성을 쉬이 읽기 힘든 할아버지에 비해 아버지는 성정이 곧고, 고요했다. 그러나 은근한 감정이 조용히 울렸으니. 중원은 대신 다른 천을 들어 난을 닦으려 했다.
어릴적 아버지와 같이 난을 다듬던 시절처럼. 그때와는 키도, 모습도 많이 달라졌지만 말이다.
# 묵묵히 난을 같이 닦아용
350 남궁지원 (C8/AySyDd.)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4:00
"그럼 거래를...하나 하죠."
한숨을 푹 쉬고는 남성을 바라본다.
"제 친우가 지금 독에 당해 못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그 독을 해독해주신다면, 원하시는 것을 들어드리죠."
#거래 제안
한숨을 푹 쉬고는 남성을 바라본다.
"제 친우가 지금 독에 당해 못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그 독을 해독해주신다면, 원하시는 것을 들어드리죠."
#거래 제안
352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5:15
353 광호 (rBrciAsJHw)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5:20
웃으며 제게 말을 건네는 점소이를 바라보던 사내가, 잠시 그 눈을 가늘게 뜨더니 천천히 손을 들어올려 얼굴을 쓸어내린다. 잠시간의 불안하기 짝이 없는 시간이 지난 뒤에.
사내는 크게 웃었다.
#"도량은 내가 이긴 셈 치지, 얼마요?"
사내는 크게 웃었다.
#"도량은 내가 이긴 셈 치지, 얼마요?"
356 류호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7:14
또다시 그물인가.
류호는 내공으로 각력을 강화하여 그물을 가져오는 산적들의 발목을 친다.
그 그물을 다시 던지는 걸 막기 위해.
#20/55
류호는 내공으로 각력을 강화하여 그물을 가져오는 산적들의 발목을 친다.
그 그물을 다시 던지는 걸 막기 위해.
#20/55
357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7:41
359 경의 (PtRQCPWYRI)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8:00
" 치료도 끝났으니 이제 가야겠지만... 가기 전에, 이름을 물어도 되겠소? "
이름을 듣고 난 뒤엔 바로 보고를 위해 천산시로 가야겠지.
경덕 형님은 괜찮으실지
#남자의 이름을 물어봐용!
//뭔가.. 뭔가 잘못했나...?
이름을 듣고 난 뒤엔 바로 보고를 위해 천산시로 가야겠지.
경덕 형님은 괜찮으실지
#남자의 이름을 물어봐용!
//뭔가.. 뭔가 잘못했나...?
360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8:34
아니 다른 무공 쓰는 것 처럼 처음부터 내공 쓰는 줄 알았죠ㅠㅠㅠㅠ
그냥 일반 공격에 뭐하라 내공 20을 써요ㅠㅠㅠㅠㅠ
그냥 일반 공격에 뭐하라 내공 20을 써요ㅠㅠㅠㅠㅠ
363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9:24
"어릴적을 생각하며 닦으려니 이것도 영 힘들군요. 난이 하나 꺾여버렸으니..."
같이 웃음을 터트리며 잎을 들어 맞추는 척, 재롱을 부렸다. 어릴 적 총명하나 순진했던 그 시절처럼. 중원의 입가에는 미소가 이었다.
# 아버지랑 교류를 해용!
같이 웃음을 터트리며 잎을 들어 맞추는 척, 재롱을 부렸다. 어릴 적 총명하나 순진했던 그 시절처럼. 중원의 입가에는 미소가 이었다.
# 아버지랑 교류를 해용!
364 미사하란 (13kw34QMdg)
2021-10-10 (내일 월요일) 15:59:31
"내가 너희들의 본심을 안다. 범 없는 곳에서 여우 스승 노릇을 계속 하겠다는 거겠지."
자연스러운 일이다. 손에 쥔 권력을 누가 놓으려 하랴. 그러니 이에는 교묘한 계책이나 강경한 힘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어찌 범이 돌아왔는데 계속 스승 노릇을 하려는 것이냐. 지금이라도 충성을 맹세한다면, 이 불미스러운 일은 저놈의 독단이라 생각하겠다."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금수의 세계에서 이는 더 직관적이다.
"이것은 최후통첩이다. 나의 수족이 되어라. 나는 네놈들이 그러했듯, 인간들에게 무기력히 당하지는 않으리라."
"모든 힘은 한 곳으로 모여야만 한다."
#
자연스러운 일이다. 손에 쥔 권력을 누가 놓으려 하랴. 그러니 이에는 교묘한 계책이나 강경한 힘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어찌 범이 돌아왔는데 계속 스승 노릇을 하려는 것이냐. 지금이라도 충성을 맹세한다면, 이 불미스러운 일은 저놈의 독단이라 생각하겠다."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금수의 세계에서 이는 더 직관적이다.
"이것은 최후통첩이다. 나의 수족이 되어라. 나는 네놈들이 그러했듯, 인간들에게 무기력히 당하지는 않으리라."
"모든 힘은 한 곳으로 모여야만 한다."
#
366 주선영 (73L9YXBnRw)
2021-10-10 (내일 월요일) 16:00:33
시를 읊기를 마치고, 선영은 은은히 미소를 지으며 물으려 하였다.
"마음에 드시는 시이셨을지 싶사옵니다. "
잔을 내려놓으신 걸 보아하면 얼추 긍정적이든 부정적으로든 반응이 왔겠거니 생각할 따름이었다. 그런데 왜 많고 많은 동물중에 하필 토끼를 골랐느냐? 토끼는 그나마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호불호를 느끼는 이도 많았기 때문이었다.
# 아 저 된건가용? 합격 인가용?????
"마음에 드시는 시이셨을지 싶사옵니다. "
잔을 내려놓으신 걸 보아하면 얼추 긍정적이든 부정적으로든 반응이 왔겠거니 생각할 따름이었다. 그런데 왜 많고 많은 동물중에 하필 토끼를 골랐느냐? 토끼는 그나마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호불호를 느끼는 이도 많았기 때문이었다.
# 아 저 된건가용? 합격 인가용?????
367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01:27
>>353
점소이가 눈에 띄게 안색이 밝아집니다!
"그, 그것이 15은화입니다! 대협!"
....15은화요?
원화로 환산하면 대략 2백만원을 넘어가는 금액입니다.
>>354
20%
>>356
훌륭한 판단입니다!
다시 한 번 산적 두목이 빠지고, 산적들이 양 옆으로 휘리릭 그물을 들고 나올 때!
류호는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재빨리 달려나가다가 땅을 쓸면서 다리를 쭈욱 뻗습니다.
빠아악!
"끄억!?"
상대가 이렇게 공격할 줄 전혀 예상 못했던 산적은 달려나가다가 갑작스러운 다리걸기에 그대로 넘어집니다!
"이런!"
산적 두목은 크게 당황한듯 도끼를 들고 곧장 류호에게로 달려옵니다!
점소이가 눈에 띄게 안색이 밝아집니다!
"그, 그것이 15은화입니다! 대협!"
....15은화요?
원화로 환산하면 대략 2백만원을 넘어가는 금액입니다.
>>354
20%
>>356
훌륭한 판단입니다!
다시 한 번 산적 두목이 빠지고, 산적들이 양 옆으로 휘리릭 그물을 들고 나올 때!
류호는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재빨리 달려나가다가 땅을 쓸면서 다리를 쭈욱 뻗습니다.
빠아악!
"끄억!?"
상대가 이렇게 공격할 줄 전혀 예상 못했던 산적은 달려나가다가 갑작스러운 다리걸기에 그대로 넘어집니다!
"이런!"
산적 두목은 크게 당황한듯 도끼를 들고 곧장 류호에게로 달려옵니다!
369 류호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03:46
그물을 들고 오는게 일류라면 몰라도.
그 이하라면 제대로 신경도 쓰지 못하겠지.
산적이 넘어지고 다시 산적 대장이 당황에 달려오면 타이밍을 맞춰.
다시 두목의 공격을 회피한다.
#18/55
그 이하라면 제대로 신경도 쓰지 못하겠지.
산적이 넘어지고 다시 산적 대장이 당황에 달려오면 타이밍을 맞춰.
다시 두목의 공격을 회피한다.
#18/55
372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05:10
>>359
"천산경가의 공자께서 한낱 미천한 인물의 이름을 아실 필요까지야 있으시겠소?"
남자가 포권을 하며 허리를 굽힙니다.
....뭔가 조금 쎄합니다만..
>>360 미아내용 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좀 이상해서 물어볼까말까 하면서 계속 읽다가 진행 너무 늦어질 것 같아서 그냥 해버렸서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물어볼걸 ㅠㅠㅠㅠㅠ 괜히 진행 처질거 걱정한답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62
70%
>>363
"사실, 네 어머니가 가지고 온 것이라 들키면 아주 큰일이 날게다."
껄껄 웃으며 아버지가 말합니다.
...이거 웃는거 맞겠죠?
>>364
두려움에 굴복한 범고래들이 그대로 복속합니다!
단 한 번의 휘두름으로 지도자가 쓸려나가는걸 직접 본 그들은 당분간 절대로 고개를 들 생각조차 못할겁니다!
>>366
남궁재원은 아주 미세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시 술을 쪼르륵 따르는군요.
이번에는 술을 따라주어도 뭐라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천산경가의 공자께서 한낱 미천한 인물의 이름을 아실 필요까지야 있으시겠소?"
남자가 포권을 하며 허리를 굽힙니다.
....뭔가 조금 쎄합니다만..
>>360 미아내용 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좀 이상해서 물어볼까말까 하면서 계속 읽다가 진행 너무 늦어질 것 같아서 그냥 해버렸서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물어볼걸 ㅠㅠㅠㅠㅠ 괜히 진행 처질거 걱정한답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62
70%
>>363
"사실, 네 어머니가 가지고 온 것이라 들키면 아주 큰일이 날게다."
껄껄 웃으며 아버지가 말합니다.
...이거 웃는거 맞겠죠?
>>364
두려움에 굴복한 범고래들이 그대로 복속합니다!
단 한 번의 휘두름으로 지도자가 쓸려나가는걸 직접 본 그들은 당분간 절대로 고개를 들 생각조차 못할겁니다!
>>366
남궁재원은 아주 미세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시 술을 쪼르륵 따르는군요.
이번에는 술을 따라주어도 뭐라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73 광호 (rBrciAsJHw)
2021-10-10 (내일 월요일) 16:05:41
잠시 한 손을 다시 턱에 짚어 찬찬히 점소이를 바라본다.
...뭐라?
#"뭘 얼마나 쳐먹었길래 그리 나왔는지, 설명 좀 듣고 싶은데."
...뭐라?
#"뭘 얼마나 쳐먹었길래 그리 나왔는지, 설명 좀 듣고 싶은데."
378 송파련 (lJuIctJc0U)
2021-10-10 (내일 월요일) 16:07:01
부추 꽃밭이 얼마나 예쁜데 저렇게 놀랄 필요가 있을까? 혼란을 틈탄 파련은 부채에 내공을 강하게 실었다. 꽃에서 불쑥 튀어나오듯 하면서..
목을 노렸다!
# 내공을 담아 목을 노려용!(6/20)
목을 노렸다!
# 내공을 담아 목을 노려용!(6/20)
379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07:08
382 강건 (N1oIX3vzco)
2021-10-10 (내일 월요일) 16:08:24
"스승님 !"
검법을 익히다보니 생각난 것이 있다.
"혹시 보법이나 권법도 배울 수 있겠습니까 ?"
검을 수련하다 보니 생각났다.
"저번 싸움에서 검이 망가졌을때 권이라도 익히고 있었으면 더 잘 싸웠을거라는 생각이 했었는데 검법을 수련하다가 쉬는 도중에 다시 떠올랐습니다."
보법은 보조를 하기에 좋은 무공이구요 !
#스승님을 찾아갑니다.
검법을 익히다보니 생각난 것이 있다.
"혹시 보법이나 권법도 배울 수 있겠습니까 ?"
검을 수련하다 보니 생각났다.
"저번 싸움에서 검이 망가졌을때 권이라도 익히고 있었으면 더 잘 싸웠을거라는 생각이 했었는데 검법을 수련하다가 쉬는 도중에 다시 떠올랐습니다."
보법은 보조를 하기에 좋은 무공이구요 !
#스승님을 찾아갑니다.
385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6:09:51
턴을 네번 충전이 아니라
무공을 네번 쓰셔야해용!
#육합권 - 일합권
>>
충전!
#육합권 - 일합권
>>
충전!
.
.
.
무공을 네번 쓰셔야해용!
#육합권 - 일합권
>>
충전!
#육합권 - 일합권
>>
충전!
.
.
.
386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0:09
>>373
"어..."
점소이가 어색하게 웃습니다.
"먹은게 문제가 아니고 그것이...."
머리를 긁적거립니다.
"뭘 휘두르시니까 대협이 객잔 안까지 날아가셨고, 그 과정에서 문이랑 탁자와 의자가 꽤 부숴졌습니다요..."
음식값이 아니라 기물파손 값이었나봅니다.
>>374 원하신다면 롤백을 해드릴 수는 있는데 대신 패턴이 조금 변경될거에용!
>>375
그렇게 잠깐 동안 난을 닦아내고 난 뒤 아버지는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더니.
"조만간 네가 석가장 쪽으로 내려가게 될게다."
?
>>376
40%
>>378
부채가 빠르게 점창파 검수의 목을 노리고 날아듭니다!
채애애앵 - !
점창파 검수가 정신을 차리고 간신히 막아냅니다!
"사특한 사술을 쓰는 마두라니!"
그리고는 뒷걸음질 치며 침을 꼴깍 삼킵니다.
"어..."
점소이가 어색하게 웃습니다.
"먹은게 문제가 아니고 그것이...."
머리를 긁적거립니다.
"뭘 휘두르시니까 대협이 객잔 안까지 날아가셨고, 그 과정에서 문이랑 탁자와 의자가 꽤 부숴졌습니다요..."
음식값이 아니라 기물파손 값이었나봅니다.
>>374 원하신다면 롤백을 해드릴 수는 있는데 대신 패턴이 조금 변경될거에용!
>>375
그렇게 잠깐 동안 난을 닦아내고 난 뒤 아버지는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더니.
"조만간 네가 석가장 쪽으로 내려가게 될게다."
?
>>376
40%
>>378
부채가 빠르게 점창파 검수의 목을 노리고 날아듭니다!
채애애앵 - !
점창파 검수가 정신을 차리고 간신히 막아냅니다!
"사특한 사술을 쓰는 마두라니!"
그리고는 뒷걸음질 치며 침을 꼴깍 삼킵니다.
389 미사하란 (13kw34QMdg)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0:32
"바른 선택을 해 주어 고맙다. 더 이상 과거의 일은 묻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을 완전히 녹여먹으려면 아직 멀었다. 하지만 당분간은 괜찮겠지...
"뒤를 따라오거라."
패울부와 그녀를 보고도 저항하길 택하는 놈들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이리 무릎을 꿇었으니 나머지는 수월할 것 같다.
#범고래들을 대동하고 계속 바다를 돌아용
그러나 이들을 완전히 녹여먹으려면 아직 멀었다. 하지만 당분간은 괜찮겠지...
"뒤를 따라오거라."
패울부와 그녀를 보고도 저항하길 택하는 놈들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이리 무릎을 꿇었으니 나머지는 수월할 것 같다.
#범고래들을 대동하고 계속 바다를 돌아용
391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1:27
"적호검희의 대처자로서의 역할과 석가장과의 동맹을 굳건히 하겠다는 이야기이시군요."
# 중원은 이미 추리를 마친 듯 그 총기를 좀 보여봐용!
# 중원은 이미 추리를 마친 듯 그 총기를 좀 보여봐용!
392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1:41
394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1:45
396 광호 (rBrciAsJHw)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2:20
잠시 점소이를 바라보며 눈이 조금 커진 사내가, 객잔 쪽을 돌아보며 다시금 입을 열었다.
#"내가 꼭 봐야 하겠는데, 어디로 날아갔다고?"
#"내가 꼭 봐야 하겠는데, 어디로 날아갔다고?"
397 강건 (N1oIX3vzco)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2:42
"스승님"
스승님의 손을 양손으로 천천히 잡습니다.
"다른 자들은 몰라도 스승님의 제자인 저에게는 힘들지 않습니다."
# 사실 참치캐릭터빨이에용 ....
스승님의 손을 양손으로 천천히 잡습니다.
"다른 자들은 몰라도 스승님의 제자인 저에게는 힘들지 않습니다."
# 사실 참치캐릭터빨이에용 ....
399 류호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3:05
이제 산적 두목의 공격은 거의 읽히기 시작했다.
그 위력과 덩치는 높지만.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아 오히려 못 피할건 아니였다
일합권 충전
#18/55
그 위력과 덩치는 높지만.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아 오히려 못 피할건 아니였다
일합권 충전
#18/55
401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3:39
403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4:42
전 지금 멘붕 떄문에 제대로 생각도 못하겠습니다.....도화전도, 내공도, 턴도 다 버렸으니까요
404 송파련 (lJuIctJc0U)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4:50
막혔다. 이해가 안 되네! 얘네는 시도때도 없이 맘에 안들면 다 사특한 마두래! 파련은 아랫입술을 비죽 내밀며 목이 잘리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아무래도 치맛단이 문제인가? 치맛단을 부채로 톡톡 쳐서 팔랑거리는 걸 확인한 파련은 묘수가 떠올랐는지 치맛단을 잡았다.
"사특한 사술 맛 더 볼래요?"
놀리듯 치맛단을 종아리까지 슬쩍 올려보이고 빙긋 웃은 파련은 다시금 부추꽃밭을 거닐며 간을 보더니 부채를 휙 털었다.
# 승봉홍엽서화 - 봉을 사용해용!(4/20)
"사특한 사술 맛 더 볼래요?"
놀리듯 치맛단을 종아리까지 슬쩍 올려보이고 빙긋 웃은 파련은 다시금 부추꽃밭을 거닐며 간을 보더니 부채를 휙 털었다.
# 승봉홍엽서화 - 봉을 사용해용!(4/20)
406 경의 (PtRQCPWYRI)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5:15
이름을 듣고 자리를 뜨려 채비하던 경의는, 사내의 대답에 의아한 기색을 보이다가 다시 자리에 주저앉습니다.
" 천마님 아래에 같은 가르침을 받은 교인끼리 미천하고 말고가 어디 있겠냐만은.. 이런 정론이야, 현실하고는 맞지 않는 부분이니 일단 접어두고. "
경의는 뒷목을 긁으면서 눈을 찌푸립니다.
뭔가.. 뭔가 귀찮은 고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모른 척 지나가기엔 상대는 이쪽을 도와준 사람.
거기에 단순한 은원을 넘어, 지나가는 다친 사람을 의원에 데려다주고 셈도 대신 할 정도(중요한 부분)로 호인인 사람이니까요.
" 혹, 우리 가문과 뭔가.. 좋지 못한 일이라도 있으시오? "
#우리 가문 착해오.. 아마...
" 천마님 아래에 같은 가르침을 받은 교인끼리 미천하고 말고가 어디 있겠냐만은.. 이런 정론이야, 현실하고는 맞지 않는 부분이니 일단 접어두고. "
경의는 뒷목을 긁으면서 눈을 찌푸립니다.
뭔가.. 뭔가 귀찮은 고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모른 척 지나가기엔 상대는 이쪽을 도와준 사람.
거기에 단순한 은원을 넘어, 지나가는 다친 사람을 의원에 데려다주고 셈도 대신 할 정도(중요한 부분)로 호인인 사람이니까요.
" 혹, 우리 가문과 뭔가.. 좋지 못한 일이라도 있으시오? "
#우리 가문 착해오.. 아마...
409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6:28
410 미사하란 (13kw34QMdg)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6:46
"옛 용왕을 따랐다는 자들? 지조가 대쪽같구만 그래."
이런 경우라면 범고래처럼 힘으로 때려부수기가 좀...
"그들은 뭐 하던 녀석들이냐?"
#걔네 누구임?
이런 경우라면 범고래처럼 힘으로 때려부수기가 좀...
"그들은 뭐 하던 녀석들이냐?"
#걔네 누구임?
414 강건 (N1oIX3vzco)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7:29
"음 ..."
말은 이렇게 하긴 했으나 고민이 된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보다는 우선 어떤 상황에서든 보조가 가능한 보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 보법 !
말은 이렇게 하긴 했으나 고민이 된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보다는 우선 어떤 상황에서든 보조가 가능한 보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 보법 !
417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18:18
423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21:01
429 강건 (N1oIX3vzco)
2021-10-10 (내일 월요일) 16:22:35
"헉"
어릴때 한겨울에 비온 다음날에 이렇게 꽝꽝 얼면 그 위에 타고다녔던 추억이 난다.
"알겠습니다 !"
# 정신을 집중하고 발을 떼지않고 스케이트 보드(?) 타듯이 왕복해봅니다 !
어릴때 한겨울에 비온 다음날에 이렇게 꽝꽝 얼면 그 위에 타고다녔던 추억이 난다.
"알겠습니다 !"
# 정신을 집중하고 발을 떼지않고 스케이트 보드(?) 타듯이 왕복해봅니다 !
430 광호 (rBrciAsJHw)
2021-10-10 (내일 월요일) 16:22:35
과연 이것은, 알지도 못하겠다. 백날을 여기 죽치고 앉아 제가 날아온 흔적을 살피면 실마리가 잡힐 지도 모르겠다만 그 전에 이미 좀이 쑤셔 죽겠지.
#"점주를 부르시게."
#"점주를 부르시게."
431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22:48
436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24:26
캡
일합권이 내공을 쓰면 쓸 수록 강해진다고 했잖아요? 충전이 다 된 순간에 내공 쓰는 정도에 따라서 강해진다는 건가요?
일합권이 내공을 쓰면 쓸 수록 강해진다고 했잖아요? 충전이 다 된 순간에 내공 쓰는 정도에 따라서 강해진다는 건가요?
437 미사하란 (ZkMXCKuZy.)
2021-10-10 (내일 월요일) 16:24:32
"...아"
혹등고래는 반드시 산 채로 잡아야(?)한다. 이전 조정의 실무자라니! 권력을 떠받치는 가장 강력한 유형의 열쇠 아닌가.
"그 자는 내가 직접 만나봐야겠어."
#어디인가?
혹등고래는 반드시 산 채로 잡아야(?)한다. 이전 조정의 실무자라니! 권력을 떠받치는 가장 강력한 유형의 열쇠 아닌가.
"그 자는 내가 직접 만나봐야겠어."
#어디인가?
442 송파련 (lJuIctJc0U)
2021-10-10 (내일 월요일) 16:27:11
"사특한 사술이요. 아까 본인이 말했으면서 모르나 보네."
파련은 입술 휙 휘어 웃고는 춤추듯 부채를 휘둘렀다. 여전히 목이다.
# 목을 노려용~ (2/20)
파련은 입술 휙 휘어 웃고는 춤추듯 부채를 휘둘렀다. 여전히 목이다.
# 목을 노려용~ (2/20)
444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30:13
>>424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류호주가 일합권을 한 번에 충전시켜서 사용하실거라고 의도를 파악하지를 못했어용
4번을 끌어모아 사용한다고 써놨기 때문에 아 이게 첫번째겠거니, 하고 읽다가 내공을 20 사용한다길래 머리에 물음표를 띄우고서 응??? 뭔가 좀 이상한데 하고 2번 3번을 다시 읽었어용
스레에서 이미 내공을 10, 20 넘게씩 사용해가면서 평타를 날려보는 사람들이 훨씬 이전에도 이미 있었기 때문에, 뭔가 좀 이상하기는 한데 아까부터 자꾸 진행 흐름을 끊어가면서 '이거 하시면 이렇게 되실텐데 괜찮으세용?'을 말했고, 류호주 입장에서 이걸 계속하다보면 진행 흐름이 끊어져서 몰입이 깨질까봐 그냥 제 나름대로 일합권 충전 + 내공 20 평타로 공격을 하나보다 하고 여겼어용
NPC한테 한 대 크게 먹여주고 싶어서 내공 많이 써서 평타 공격하는건 이전에도 있었어가지고 제가 그냥 평타로만 인식을 했어용 힝구...
저 나름대로는 류호주를 생각한다고 판단을 내린거였는데 미안해용 ㅠㅠㅠㅠㅠㅠ
>>425
90%
>>429
왕복을 해봅니다!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일단 한 번도 발을 떼지 않고 움직인다는게 어렵군요!
>>430
객잔주가 나타납니다!
"오오. 일어나셨습니까!"
그는 허리를 굽히며 눈치를 살살 살핍니다!
4번을 끌어모아 사용한다고 써놨기 때문에 아 이게 첫번째겠거니, 하고 읽다가 내공을 20 사용한다길래 머리에 물음표를 띄우고서 응??? 뭔가 좀 이상한데 하고 2번 3번을 다시 읽었어용
스레에서 이미 내공을 10, 20 넘게씩 사용해가면서 평타를 날려보는 사람들이 훨씬 이전에도 이미 있었기 때문에, 뭔가 좀 이상하기는 한데 아까부터 자꾸 진행 흐름을 끊어가면서 '이거 하시면 이렇게 되실텐데 괜찮으세용?'을 말했고, 류호주 입장에서 이걸 계속하다보면 진행 흐름이 끊어져서 몰입이 깨질까봐 그냥 제 나름대로 일합권 충전 + 내공 20 평타로 공격을 하나보다 하고 여겼어용
NPC한테 한 대 크게 먹여주고 싶어서 내공 많이 써서 평타 공격하는건 이전에도 있었어가지고 제가 그냥 평타로만 인식을 했어용 힝구...
저 나름대로는 류호주를 생각한다고 판단을 내린거였는데 미안해용 ㅠㅠㅠㅠㅠㅠ
>>425
90%
>>429
왕복을 해봅니다!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일단 한 번도 발을 떼지 않고 움직인다는게 어렵군요!
>>430
객잔주가 나타납니다!
"오오. 일어나셨습니까!"
그는 허리를 굽히며 눈치를 살살 살핍니다!
445 경의 (PtRQCPWYRI)
2021-10-10 (내일 월요일) 16:30:19
" ...거,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
사내의 반응에 뒷목을 긁으며 말을 이어가던 경의는, 뭔가 답답한 듯 눈을 찌푸리면서 쯧. 하는 혀 차는 소리를 내더니 머리를 묶고 있던 끈을 풀어 머리를 내리고 다시 손으로 단정히 그러모아 끈을 이용해 묶기 시작합니다.
" 그 쪽이 가문의 잘못으로 피해를 봤다 하여도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은 없을거요. 이쪽도 가문에서 뭐, 목소리를 낸다거나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니까. 무슨 일이든 해결에 도움이 될 사람은 아니란거지. "
한결 단정한 모양새로 변한 머리와는 다르게 찌푸리던 눈가는 별 수 없다는 태평한 눈으로 변하고, 입가엔 은은한 웃음을 띄우며 경의는 이어 사내에게 말합니다.
" 도움이 되진 못하더라도, 들어줄 수는 있소만. 어떻게? "
좋지 못한거 속에 담아두면 속병이 든다고 하지 않는가
#대화해봐용!
사내의 반응에 뒷목을 긁으며 말을 이어가던 경의는, 뭔가 답답한 듯 눈을 찌푸리면서 쯧. 하는 혀 차는 소리를 내더니 머리를 묶고 있던 끈을 풀어 머리를 내리고 다시 손으로 단정히 그러모아 끈을 이용해 묶기 시작합니다.
" 그 쪽이 가문의 잘못으로 피해를 봤다 하여도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은 없을거요. 이쪽도 가문에서 뭐, 목소리를 낸다거나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니까. 무슨 일이든 해결에 도움이 될 사람은 아니란거지. "
한결 단정한 모양새로 변한 머리와는 다르게 찌푸리던 눈가는 별 수 없다는 태평한 눈으로 변하고, 입가엔 은은한 웃음을 띄우며 경의는 이어 사내에게 말합니다.
" 도움이 되진 못하더라도, 들어줄 수는 있소만. 어떻게? "
좋지 못한거 속에 담아두면 속병이 든다고 하지 않는가
#대화해봐용!
450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32:55
그 평타라는 것도 나름 이름 있는 걸 썼을텐데 그거랑 왼쪽 마우스 클릭하는 거랑 비슷하겠나요....
사실상 mp를 캐시로 사서 재빨리 다 충전했는데 그냥 평타 강화된거 쓰자고 그걸 다 날린 건데....
내공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거라면 몰라도 지금 좀 심란합니다.... 진짜 4번 충전한다는 걸 잘 이해하지 못했고.
이걸 또 따로 레스에 자주 써야한다는 것도 몰랐어요
사실상 mp를 캐시로 사서 재빨리 다 충전했는데 그냥 평타 강화된거 쓰자고 그걸 다 날린 건데....
내공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거라면 몰라도 지금 좀 심란합니다.... 진짜 4번 충전한다는 걸 잘 이해하지 못했고.
이걸 또 따로 레스에 자주 써야한다는 것도 몰랐어요
451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33:43
>>434
방을 나옵니다!
석가장을 가기 전에 준비하실게 있다면 지금 준비해놓읍시다!
>>436
이해하신게 맞아용!
충전할 때에는 내공이 소모되지 않고, 충전을 다 한 순간에 내공을 몇 소모할지를 정하실 수 있어용!
거기에서 얼마를 소모했느냐에 따라서 위력이 달라져용!
>>437
하란과 그 휘하의 무리들은 며칠 정도를 움직입니다!
깊은 해협을 거쳐 들어가자 작은 청어들이 재빠르게 도망치는게 보입니다.
- 거의 도착했습니다.
>>442
쩌억 - !
점창파의 검수마저도 파련의 부채에 목을 잃습니다!
환상이 깨어지고 현실로 돌아옵니다!
파련은 주변을 살펴봅니다. 여전히 정파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저 멀리, 공동파의 일류 고수가 날뛰는게 눈에 보입니다!
방을 나옵니다!
석가장을 가기 전에 준비하실게 있다면 지금 준비해놓읍시다!
>>436
이해하신게 맞아용!
충전할 때에는 내공이 소모되지 않고, 충전을 다 한 순간에 내공을 몇 소모할지를 정하실 수 있어용!
거기에서 얼마를 소모했느냐에 따라서 위력이 달라져용!
>>437
하란과 그 휘하의 무리들은 며칠 정도를 움직입니다!
깊은 해협을 거쳐 들어가자 작은 청어들이 재빠르게 도망치는게 보입니다.
- 거의 도착했습니다.
>>442
쩌억 - !
점창파의 검수마저도 파련의 부채에 목을 잃습니다!
환상이 깨어지고 현실로 돌아옵니다!
파련은 주변을 살펴봅니다. 여전히 정파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저 멀리, 공동파의 일류 고수가 날뛰는게 눈에 보입니다!
453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34:13
지금까지의 무공도 미리 써야할 내공을 체크해둬야 쓸 수 있으니까 일합권도 그렇게 생각했고요
455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34:51
마지막에 가서 써야한다는 걸 알았다면 애초에 초반부터 내공 20 소모하지는 않았을테죠...
460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6:38:02
류호주 워딩이 좀 세신 것 같아용!
캡틴은 캡틴 나름대로 절충안을 주시고 해결법을 주셨어용! 그런데 류호주는 캡틴을 몰아가듯 자책하고 한심하단 듯이 얘기하고 계셔용! 이게 남들은 모르는데 저는 조금 워딩이 공격적이라고 느껴져용!!
원하시는게 있음 차라리 원하시는걸 얘기해보셔용! 안되면 다른 방법을 같이 논해드릴게용!
캡틴은 캡틴 나름대로 절충안을 주시고 해결법을 주셨어용! 그런데 류호주는 캡틴을 몰아가듯 자책하고 한심하단 듯이 얘기하고 계셔용! 이게 남들은 모르는데 저는 조금 워딩이 공격적이라고 느껴져용!!
원하시는게 있음 차라리 원하시는걸 얘기해보셔용! 안되면 다른 방법을 같이 논해드릴게용!
462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0:17
>>460 죄송합니다 확실히 워딩이 심하긴 하네요. 원하는거라면 날아가버린 내공 20 다시 되돌려지는 거 이거 밖에 원하는거 없어요.
그 절반이라도 받던가. 내공 20을 못했기 떄문에 당하는 부상은 감수하더라도
그 절반이라도 받던가. 내공 20을 못했기 떄문에 당하는 부상은 감수하더라도
464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2:39
이건 팁이긴 한데!
보통 강적과의 전투는 내공을 다 쓰면서 치열하게 싸우면 대부분은 이기더라고용!(기밀유출)
보통 강적과의 전투는 내공을 다 쓰면서 치열하게 싸우면 대부분은 이기더라고용!(기밀유출)
465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3:15
>>445
그는 입을 꾹 다뭅니다.
그와 더이상 대화를 이어나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입을 억지로 열려면 열 수 있을겁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446
95%
>>447
발을 꼼지락거려보니, 발을 자꾸 떼게 됩니다.
"당황치말고 먼저 마음을 평온케 하거라."
스승님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450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스레를 1년 8개월 가량 운영하면서 그냥 단순 평타에 한 번 내공 넣어서 공격해보자! 라는 시도는 얼마든지 있었어용...류호주는 아니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요? 라고 생각하실지라도, 김캡 입장에서는 내공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정말로 단순 평타에 내공을 넣어 공격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류호주가 하시려는 의도가 이게 일합권에 한 번에 20을 넣겠다는 것인지, 20을 평타에 넣어보겠다는 것인지 판단이 쉽게 서지 않아용...
원래라면 이런건 제가 한 번 물어보고 다시 넘어가는 편인데, 류호주 진행을 하면서 몇 번이고 끊어가면서 이거 이렇게 하실건가요? 저거 저렇게 하실건가요?를 하다보니 류호주 몰입과 진행을 방해하는 역효과가 나는게 아닐지 고민을 했고, 류호주도 나름 스레 시스템에 익숙해지셨을테니 그냥 평타에다가 넣으셨겠거니...하고 처리를 한거에용
다만.
류호주께서 심란하신 점은 백분 이해할 수 있으나 류호주가 일합권에 관련된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것처럼 김캡도 마찬가지로 류호주의 의도를 잘 이해하지 못할 수가 있어용
이 점은 이해해주실 수 있으실까용?
그는 입을 꾹 다뭅니다.
그와 더이상 대화를 이어나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입을 억지로 열려면 열 수 있을겁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446
95%
>>447
발을 꼼지락거려보니, 발을 자꾸 떼게 됩니다.
"당황치말고 먼저 마음을 평온케 하거라."
스승님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450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스레를 1년 8개월 가량 운영하면서 그냥 단순 평타에 한 번 내공 넣어서 공격해보자! 라는 시도는 얼마든지 있었어용...류호주는 아니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요? 라고 생각하실지라도, 김캡 입장에서는 내공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정말로 단순 평타에 내공을 넣어 공격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류호주가 하시려는 의도가 이게 일합권에 한 번에 20을 넣겠다는 것인지, 20을 평타에 넣어보겠다는 것인지 판단이 쉽게 서지 않아용...
원래라면 이런건 제가 한 번 물어보고 다시 넘어가는 편인데, 류호주 진행을 하면서 몇 번이고 끊어가면서 이거 이렇게 하실건가요? 저거 저렇게 하실건가요?를 하다보니 류호주 몰입과 진행을 방해하는 역효과가 나는게 아닐지 고민을 했고, 류호주도 나름 스레 시스템에 익숙해지셨을테니 그냥 평타에다가 넣으셨겠거니...하고 처리를 한거에용
다만.
류호주께서 심란하신 점은 백분 이해할 수 있으나 류호주가 일합권에 관련된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것처럼 김캡도 마찬가지로 류호주의 의도를 잘 이해하지 못할 수가 있어용
이 점은 이해해주실 수 있으실까용?
466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3:27
>>464 근데 그 내공은 적쪽은 저보다 여유로울텐데 저는 그걸 날려버린거잖습니다까....
468 미호주 (EsIgBEE4Vk)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4:33
혹은 큰 부상을 입으면서 싸우면 6성으로 올라가거나 아니면 도화전을 써서 회복하거나?! 50%할인권 있지 않았어?
469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4:46
>>465 네...충분히 그 점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캡은 절대 일부러 혹은 최소한의 장난으로도 그런 짓을 안하는 분이시기도 하고. 저희를 계속 이해해주실려고 했으니까요.
저도 그냥 행동만 쓰고 제대로 설명을 안 한 것도 있고요
저도 그냥 행동만 쓰고 제대로 설명을 안 한 것도 있고요
470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5:36
>>466 글쌔용?
산적이 내공이 많아봐야 얼마나 많겠어용. 저희 시작내공 20년도 기준으로 보면 20년간 쌓는 내공인데다 쟤네는 산적이라 변변찮은 내공도 못배웠을거에용.
오히려 레스캐 보정받는 류호가 산적두목과 싸워서 이겨도 류호가 남는 편일걸용?
산적이 내공이 많아봐야 얼마나 많겠어용. 저희 시작내공 20년도 기준으로 보면 20년간 쌓는 내공인데다 쟤네는 산적이라 변변찮은 내공도 못배웠을거에용.
오히려 레스캐 보정받는 류호가 산적두목과 싸워서 이겨도 류호가 남는 편일걸용?
472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8:03
이런거까진 원래 얘기 안드리는데
산적 두목도 외공 단련이 뛰어난 쪽이에용. 번번찮은 부술보다는 지금 계속 힘과 합동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강기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잖아용? 저건 내공으로 신체 강화해서 일단 류호랑 싸우면서 버티다가 주위 잔챙이로 야금야금 체력 소모시켜서 한방을 노린다는거에용.
지금부터는 그냥 2년내공만 쓰면서 난전으로 가셔도 내공 소모는 산적쪽이 더 클거에용.
산적 두목도 외공 단련이 뛰어난 쪽이에용. 번번찮은 부술보다는 지금 계속 힘과 합동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강기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잖아용? 저건 내공으로 신체 강화해서 일단 류호랑 싸우면서 버티다가 주위 잔챙이로 야금야금 체력 소모시켜서 한방을 노린다는거에용.
지금부터는 그냥 2년내공만 쓰면서 난전으로 가셔도 내공 소모는 산적쪽이 더 클거에용.
473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8:22
#16/55
지금 제 내공이 이 정도 인데.
만약 산적도 모든 전력 다할려고 17 이상 내면 제 패배이니. 묘사를 보면 아예 내공 쏟아부을 작정인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제 내공이 이 정도 인데.
만약 산적도 모든 전력 다할려고 17 이상 내면 제 패배이니. 묘사를 보면 아예 내공 쏟아부을 작정인 것 같기도 하고
474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6:49:16
하나 더 말씀드리지만 중원이 9996 이런거는 중원이가 레스캐에 천재특이라 가능한거고 산적같은 잡몹 강적은 무공중에 5성 넘는 게 없는 경우도 많아용!
477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1:22
전투는 항상 내 맘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김캡은 상황의 여유를 조금씩 둬용!
솔찌 유효타도 제대로 들어간 거 보면 도끼 외에는 방어수단도 없는 애에용!
솔찌 유효타도 제대로 들어간 거 보면 도끼 외에는 방어수단도 없는 애에용!
478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1:29
>>476 그것도 생각해봤지만 내공이 높은거는 그만큼 내공을 소모해야 피할 수 있는 것 같아서요.
479 강건주 (N1oIX3vzco)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1:50
건이가 동급의 일류 고수 2명하고 싸울때 내공을 그렇게 많이 사용하진 않았었어용 ! 내공을 많이 담으면 위력은 오르지만 그게 무조건 맞는 것도 아니고용 !
내공은 많이 쓰는 것보단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중요 !
내공은 많이 쓰는 것보단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중요 !
481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2:22
>>478 제가 예전에 10년내공 화석도 날렸는데 상대가 태허도룡신법으로 그냥 도망친 적 있어용.
내공 5년쯤 써서 멀리 빠져나간다고만 해보셔용.
내공 5년쯤 써서 멀리 빠져나간다고만 해보셔용.
482 경의주 (PtRQCPWYRI)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3:01
홍... 상황의 여유 부분은 정말 공감되는거에용..
주방장 터진다 터진다 하면서 계속 써주시는데 못 알아채고 있는거 보고 얼마나 답답하셨을지.. (먼산
주방장 터진다 터진다 하면서 계속 써주시는데 못 알아채고 있는거 보고 얼마나 답답하셨을지.. (먼산
483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3:34
하나만 말씀드리면!! 여기서 가장 많은 전투를 겪은 레스주는 지원주랑 하란주지만 짬밥만 따지면 여기 1.5티어가 저에용!
쟤는 그냥 중원이가 상대한 까다로운 적 정도지 류호의 숙적 수준이 아니에용!
쟤는 그냥 중원이가 상대한 까다로운 적 정도지 류호의 숙적 수준이 아니에용!
484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3:44
485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4:02
>>469 이해해주셔서 다행이에용!
분명, 저도 육성 스레에 레스주로서 제대로 참가해본 적이 상당히 까마득해서 완벽하게 레스주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이냐!
라고 한다면 그건 어렵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캡틴의 정보와 레스주들의 정보량에는 큰 차이가 있고, 받아들이는 방향성에서도 다를 수 있음은 인지하고 있어용
서로간에 인지하는 상황과 효과들이 다르게 발현될 수 있다는 점은 오늘 겪어보았으니 앞으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점이 있다거나 헷갈리거나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가감없이 물어보기로 해용!
또한 이건 노파심에 말씀드리는 거지만 심란스러운 것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저라도 만약 류호주 입장이라면 어? 이게 왜 그렇게 처리가 돼요? 하고 충분히 항의를 하거나 화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해용!
당장 전투 중인데 속시원하게 뭔가 해결이 되시기를 바라셨을 수도 있을거에용
아까 같은 점이 있다면 얼마든지 말씀하셔도 좋아용!
다만 말씀드리고자 하는 점은 조금만 더 둥글고 부드럽게 말씀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용! 그래주실 수 있으실까용??
분명, 저도 육성 스레에 레스주로서 제대로 참가해본 적이 상당히 까마득해서 완벽하게 레스주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이냐!
라고 한다면 그건 어렵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캡틴의 정보와 레스주들의 정보량에는 큰 차이가 있고, 받아들이는 방향성에서도 다를 수 있음은 인지하고 있어용
서로간에 인지하는 상황과 효과들이 다르게 발현될 수 있다는 점은 오늘 겪어보았으니 앞으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점이 있다거나 헷갈리거나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가감없이 물어보기로 해용!
또한 이건 노파심에 말씀드리는 거지만 심란스러운 것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저라도 만약 류호주 입장이라면 어? 이게 왜 그렇게 처리가 돼요? 하고 충분히 항의를 하거나 화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해용!
당장 전투 중인데 속시원하게 뭔가 해결이 되시기를 바라셨을 수도 있을거에용
아까 같은 점이 있다면 얼마든지 말씀하셔도 좋아용!
다만 말씀드리고자 하는 점은 조금만 더 둥글고 부드럽게 말씀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용! 그래주실 수 있으실까용??
486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5:11
487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5:36
오늘도 뉴비를 혼신을 다해 도왔어용!
캡틴 근데 저 무슨 내공 받을까용? 두근두근하며 기대하게 이름만 알려주세용!!
캡틴 근데 저 무슨 내공 받을까용? 두근두근하며 기대하게 이름만 알려주세용!!
491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7:03
홍홍홍! 다행이에용!
전투 상황에서 항상 혼자서 골똘히 생각하실 필요는 없으니까 저도 좋고 다른 분들도 좋으니 얼마든지 물어보시는걸 추천할게용!
원하시는건 내공의 회복을 말씀하셨는데, 이건 유효타가 들어간 상황이라 원하신다면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있어용!
1. 전투상황 롤백 = 최초 일합권을 때려넣기 전으로 돌아간다
2. 유효타 롤백 = 산적 유효타를 삭제하고 내공을 돌려받는다.
3. 현행 유지하되 내공을 절반만 돌려받는다.
4. 그 외 기타의견
전투 상황에서 항상 혼자서 골똘히 생각하실 필요는 없으니까 저도 좋고 다른 분들도 좋으니 얼마든지 물어보시는걸 추천할게용!
원하시는건 내공의 회복을 말씀하셨는데, 이건 유효타가 들어간 상황이라 원하신다면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있어용!
1. 전투상황 롤백 = 최초 일합권을 때려넣기 전으로 돌아간다
2. 유효타 롤백 = 산적 유효타를 삭제하고 내공을 돌려받는다.
3. 현행 유지하되 내공을 절반만 돌려받는다.
4. 그 외 기타의견
496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8:34
>>491 유효타를 롤백하면 상황 자체는 그대로 지만 산적에게 데미지 자체는 없던 게 되는거죠?
498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6:59:48
그렇다면 유효타 롤백을 고르겠습니다! 절반은 조금 애매하기도 하고 이번에야 말로 일합권 20짜리를 보고 싶으니까요!
501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7:00:32
좋아용! 우리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서로간에 최선을 다하기로 해용! 홍홍홍! 새끼손가락 걸고 도장 꾹 찍기!
505 ◆gFlXRVWxzA (E/QpSR/BAA)
2021-10-10 (내일 월요일) 17:01:13
>>502 현재 류호의 상태창은 다음과 같아용!
【 류호 】
경지 - 일류
간극 - 완숙
내공 - 36/55년
세력 - 정파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48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천재(-5), 무골(-1)
약점 - 못난이(+1)
무릉도원 물품 - x
【 류호 】
경지 - 일류
간극 - 완숙
내공 - 36/55년
세력 - 정파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48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천재(-5), 무골(-1)
약점 - 못난이(+1)
무릉도원 물품 - x
507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7:01:42
진짜 캡이나 다른 분들 께서는 갑자기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데 이렇게 반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 스레 들어온게 제 최대의 행운인 것 같네요 ㅎㅎ
진짜 이 스레 들어온게 제 최대의 행운인 것 같네요 ㅎㅎ
509 류호주 (Uyr3BUk0Ss)
2021-10-10 (내일 월요일) 17:02:15
아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이번엔 실수 하지 않게 무공 일합권 부분에만 제가 추가 설명 써놨어요!
512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7:02:52
>>507 저희때는 내공소모란게 없기도 했었고 캡틴도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어려우셨을거에용! 그래도 좋게 끝나서 다행이에용!
513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7:04:03
가만히 앉아있더니, 누군가가 야심한 밤을 틈타 쑥 들어옵니다.
뭐여!
중원은 깜짝 놀라 검을 휘두를 뻔 했지만 검은 옷을 입은 자는 쉬쉬...하며 고개를 젓습니다.
일류인 중원의 기감마저 속일 수 있다니. 최소 절정 이상의 고수입니다!
"그대의 할아비가 보내서 왔소."
검은 복면을 쓴 그는 중원의 이불을 뺏어들고 몸에 두릅니다.
"음. 따뜻하군. 이 더운 여름에 이리 따뜻한 이불을 쓰다니. 덥지 않겠소?"
야심한 새벽의 침입자가 할 말이 아닌 것 같은데요.
**
"그대가 가지겠소? 난 몸에 열이 많아 필요가 없소이다."
# 누고?
**
"...금으로 수놓은 이불을?"
그는 낄낄 이불을 내던집니다. 적어도 평범한 성격은 아닌듯 싶군요.
"말했다시피 그대의 할아비가 보내 왔다니까. 모용의 적자라면서 모용에 대해선 아는 것이 별로 없나보오? 난 모용의 그림자요. 오직 그대 할아비의 말만을 듣지. 당분간은 한시적으로 그대의 부탁 정도는 들어줄 용의가 있고. 기본적으로는 그대를 호위하는 역할 정도라고 보면 될테지만 단순한 호위는 아니니 알아서 잘 생각해보시게나!"
왜인지 할아버지를 닮은 것 같아서 더 얄밉습니다...
뭐여!
중원은 깜짝 놀라 검을 휘두를 뻔 했지만 검은 옷을 입은 자는 쉬쉬...하며 고개를 젓습니다.
일류인 중원의 기감마저 속일 수 있다니. 최소 절정 이상의 고수입니다!
"그대의 할아비가 보내서 왔소."
검은 복면을 쓴 그는 중원의 이불을 뺏어들고 몸에 두릅니다.
"음. 따뜻하군. 이 더운 여름에 이리 따뜻한 이불을 쓰다니. 덥지 않겠소?"
야심한 새벽의 침입자가 할 말이 아닌 것 같은데요.
**
"그대가 가지겠소? 난 몸에 열이 많아 필요가 없소이다."
# 누고?
**
"...금으로 수놓은 이불을?"
그는 낄낄 이불을 내던집니다. 적어도 평범한 성격은 아닌듯 싶군요.
"말했다시피 그대의 할아비가 보내 왔다니까. 모용의 적자라면서 모용에 대해선 아는 것이 별로 없나보오? 난 모용의 그림자요. 오직 그대 할아비의 말만을 듣지. 당분간은 한시적으로 그대의 부탁 정도는 들어줄 용의가 있고. 기본적으로는 그대를 호위하는 역할 정도라고 보면 될테지만 단순한 호위는 아니니 알아서 잘 생각해보시게나!"
왜인지 할아버지를 닮은 것 같아서 더 얄밉습니다...
517 경의주 (PtRQCPWYRI)
2021-10-10 (내일 월요일) 17:06:36
특이한 그림자네용...
뭔가 명가의 그림자! 하면은 과묵하고 존재를 숨기고 있다가 명령이 떨어지면 슉 나타나서 알겠습니다. 하고 슉 사라지는 그런 느낌 아니었어용?!
뭔가 명가의 그림자! 하면은 과묵하고 존재를 숨기고 있다가 명령이 떨어지면 슉 나타나서 알겠습니다. 하고 슉 사라지는 그런 느낌 아니었어용?!
521 미사하란 (mCrg5H127k)
2021-10-10 (내일 월요일) 17:07:23
홍홍 수고하셨어용 잘 끝난 것 같아서 다행인거에용..
우리 스레가 다크소울처럼 한번 실수했다고 너 게임오버! 데플! 하는 스레는 아니니 실수했다고 너무 후회하지 않으셔도 되는거에용.. 다음에는 더 잘 하실테니까용..
저에 경우에는.. 전투를 할때 공격 하나하나에 내공 2+@를 넣는 경우가 많아용. 하지만 그게 반드시 +@만큼 강해지지는 않았어용. 어찌 보면 비효율적이라고도 할 수 있어용.
대사건 1에서 처음으로 전투를 할때도 그랬는데 추가 내공을 써도 상대가 살짝 밀려났다 수준에서 그치더라구용 이건 하란이가 다리가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대사건 2에서는 남은 40내공쯤을 모두 한 초식에 때려박았음에도 잘못된 초식을 선택해서 패배하기도 했었구용...
내공깡으로 밀어붙이는 전략(몽총한 하란주의 전략)도 좋지만 그보다는 상황에 알맞은 초식을 제때 사용하시는 전략이 더 우선시되는기에용. 류호주가 지금까지 잘해오셨던 바로 그 전략이용!
우리 스레가 다크소울처럼 한번 실수했다고 너 게임오버! 데플! 하는 스레는 아니니 실수했다고 너무 후회하지 않으셔도 되는거에용.. 다음에는 더 잘 하실테니까용..
저에 경우에는.. 전투를 할때 공격 하나하나에 내공 2+@를 넣는 경우가 많아용. 하지만 그게 반드시 +@만큼 강해지지는 않았어용. 어찌 보면 비효율적이라고도 할 수 있어용.
대사건 1에서 처음으로 전투를 할때도 그랬는데 추가 내공을 써도 상대가 살짝 밀려났다 수준에서 그치더라구용 이건 하란이가 다리가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대사건 2에서는 남은 40내공쯤을 모두 한 초식에 때려박았음에도 잘못된 초식을 선택해서 패배하기도 했었구용...
내공깡으로 밀어붙이는 전략(몽총한 하란주의 전략)도 좋지만 그보다는 상황에 알맞은 초식을 제때 사용하시는 전략이 더 우선시되는기에용. 류호주가 지금까지 잘해오셨던 바로 그 전략이용!
522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7:07:34
523 모용중원 (VMGf97IwFM)
2021-10-10 (내일 월요일) 17:08:56
상황에 맞는 초식과 무공의 응용은 도움이 많이 되어용!
제가 뭐만 하면 화석도 썼다가 갑자기 만진창 썼다가 감모보로 째고 비취신공 빔 날리는 것만 보셔도 아실 수 있어용!
제가 뭐만 하면 화석도 썼다가 갑자기 만진창 썼다가 감모보로 째고 비취신공 빔 날리는 것만 보셔도 아실 수 있어용!
530 선영주 (qlUJbF4CAw)
2021-10-10 (내일 월요일) 17:26:15
중원이 건대입학하는걸로 읽어버리다니 제가 드디어 라식수술을 받을 때가 온 모양이에용(???????)
547 미사하란 (mCrg5H127k)
2021-10-10 (내일 월요일) 18:07:56
576 지원주 (eLjSUErZoI)
2021-10-11 (모두 수고..) 12:50:37
(다시 시트스레 정독중
역시 캡틴은 무림비사가 아닌 어떤 스레를 열었어도 흥했을 것 가타용... 필력 쩌러용...
역시 캡틴은 무림비사가 아닌 어떤 스레를 열었어도 흥했을 것 가타용... 필력 쩌러용...
580 ◆gFlXRVWxzA (lLIAL3Cl1k)
2021-10-11 (모두 수고..) 18:45:30
으어어어어..제가 지금 비염 때문에 콧물이 너무 심해서 약을 먹었는데도 나아지지가 않네용 으앙...
611 미호주 (K/o89QOlgU)
2021-10-12 (FIRE!) 09:26:16
늦어도 오후 2시 쯤 퇴근이지 않을까 기대 중이야!
퇴근길 거리 생각하면 집 도착이... 3~4시려나.... :3 태워달라 해야겠어:3
퇴근길 거리 생각하면 집 도착이... 3~4시려나.... :3 태워달라 해야겠어:3
637 류호주 (VRVKY/Ngc6)
2021-10-13 (水) 20:25:56
피곤하긴 하지만 가능한 위키 스토리 기록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경지이거 나노마신에서 참고한 거 맞나욬ㅋㅋㅋ 딱 경지 설명이 무림비사와 비슷하던디
그런데 경지이거 나노마신에서 참고한 거 맞나욬ㅋㅋㅋ 딱 경지 설명이 무림비사와 비슷하던디
638 ◆gFlXRVWxzA (TahvVV29lg)
2021-10-13 (水) 20:37:35
나노마신이용??? 저도 나노마신을 읽긴 했었는데 설명이 비슷한지는 오늘 처음 알았어용!
642 ◆gFlXRVWxzA (TahvVV29lg)
2021-10-13 (水) 20:47:12
경지 나누는거는 다크메이지에서 따왔고 간극 나누는건 어디선가 참고한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용!
645 ◆gFlXRVWxzA (TahvVV29lg)
2021-10-13 (水) 21:02:57
650 ◆gFlXRVWxzA (TahvVV29lg)
2021-10-13 (水) 21:07:02
654 평주 (vl53QIsunE)
2021-10-13 (水) 21:40:19
이정도로 '이건 무협이 아니야!' 하고 계속 많이 나올정도면 사실 퓨전무협, 딸 천마, 금강불괴 은강불괴 이런게 짐짜 무협인게 아닐까.
662 선영주 (ZHHMqJ6Cb6)
2021-10-13 (水) 22:00:49
667 경의주 (4uu98f6CQo)
2021-10-13 (水) 22:39:53
674 미호주 (Cejnjr9S4I)
2021-10-13 (水) 23:38:39
슬슬 겨울용 셔츠를 살 때가 다가오네....... :3
오늘 밤 새는 거 60%확정 된 미호주 갱신이야!
오늘 밤 새는 거 60%확정 된 미호주 갱신이야!
697 ◆gFlXRVWxzA (J.5K7PxDRA)
2021-10-14 (거의 끝나감) 09:41:40
>>696 이젠 더는 없어! 하지만, 내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701 미사하란 (yDqxek68r.)
2021-10-14 (거의 끝나감) 12:12:30
엣퉤퉤 캔커피 헤이즐넛맛이 왜이래용 뭔 기계에서 나온 폐수를 넣은 것 같은 기계맛(??)이 나용
705 지원주 (RwKLUfRLZ2)
2021-10-14 (거의 끝나감) 13:19:38
https://m.dcinside.com/board/tgijjdd/546874?recommend=1
어쩌면 캡틴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자료를 찾아서 올려봐용! 문제가 될 경우 하이드 부탁드려용!
어쩌면 캡틴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자료를 찾아서 올려봐용! 문제가 될 경우 하이드 부탁드려용!
713 영선주 (bbxBFwX65o)
2021-10-14 (거의 끝나감) 14:13:20
이럴수가❗❗❗ 이 모든건 저를 수련왕으로 만들려는 건이주의 빅-픽쳐 이셧던 건가용❔❔❔❔❔❔
722 미사하란 (kvUr5cX9.Q)
2021-10-14 (거의 끝나감) 21:18:13
753 미사하란 (On1/63fW8Q)
2021-10-15 (불탄다..!) 22:15:05
798 지원주 (MfNMF8PdQA)
2021-10-17 (내일 월요일) 01:00:58
803 선영주 (8fVIYcHv4A)
2021-10-17 (내일 월요일) 02:05:59
충격속보) Sun-Young 주, 일요정규진행 참여 완전불투명 된걸로 밝혀져...... "시험이 문제다"
807 선영주 (q7tVF/1dXc)
2021-10-17 (내일 월요일) 09:01:52
814 ◆gFlXRVWxzA (FOpb0G/6DA)
2021-10-17 (내일 월요일) 10:33:08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63.5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9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63.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15(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18(50% 할인권)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9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63.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15(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18(50% 할인권)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824 강건주 (V1jShL1z7U)
2021-10-17 (내일 월요일) 10:58:53
포열지옥(皰烈地獄) / 니라부타(尼刺部陀, nirabuda)
문둥병처럼 부스럼이 생기고 몸이 부어서 터진다. 이곳에 떨어지는 중생은 인간 세계 기준으로 40조 년간 고통받아야 한다.
오 ...
문둥병처럼 부스럼이 생기고 몸이 부어서 터진다. 이곳에 떨어지는 중생은 인간 세계 기준으로 40조 년간 고통받아야 한다.
오 ...
827 미사하란 (XfvoTGxin.)
2021-10-17 (내일 월요일) 11:00:00
바다는 넓구나. 웬만한 십층누각보다 긴 몸뚱이를 가지고서도 며칠을 움직여야 했다. 계속 바다에 있으니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것만 같았다.
"그 혹등고래는 뭔 놈이냐? 그러니까, 평판 말이다."
약자를 보살피고 두 임금을 섬기지 않으며 언제나 올곧고 인자한 유학자스러운 자가 아닐지. 그런 느낌이 났다.
#계속 가먼서 신하에게 고래에 대해 물어봅니다.
"그 혹등고래는 뭔 놈이냐? 그러니까, 평판 말이다."
약자를 보살피고 두 임금을 섬기지 않으며 언제나 올곧고 인자한 유학자스러운 자가 아닐지. 그런 느낌이 났다.
#계속 가먼서 신하에게 고래에 대해 물어봅니다.
830 류호 (S.LQAlgppo)
2021-10-17 (내일 월요일) 11:00:30
자신의 대부분의 내공이 들어있는 일격.
이 모든 것을 저 산적에게 쏟아붇는다.
류호는 각오가 다진 눈을 하며 순각적으로 각력을 강화한 후 산적을 향해 전력으로 일합권을 날린다.
16/55
육합권-일합권- 내공 20 소모
#
이 모든 것을 저 산적에게 쏟아붇는다.
류호는 각오가 다진 눈을 하며 순각적으로 각력을 강화한 후 산적을 향해 전력으로 일합권을 날린다.
16/55
육합권-일합권- 내공 20 소모
#
831 ◆gFlXRVWxzA (FOpb0G/6DA)
2021-10-17 (내일 월요일) 11:01:40
832 강건 (V1jShL1z7U)
2021-10-17 (내일 월요일) 11:02:33
마음을 평온하게 ...
내가 가장 평온할때가 언제인가 하면 그것은 기도를 올릴때다.
무공을 배우는 것도 결국엔 천마님을 위한 행동
즉, 이것도 기도의 일종이라는 소리가 되는거다.
"……."
기도를 올릴때 그 마음을 가지고 천천히 움직여봅니다.
천마님으로부터 시작되서 천마님을 거쳐서 천마님으로 끝난다.
그것이 나의 삶이자 마음
#평온한 마음을 가져용 !
내가 가장 평온할때가 언제인가 하면 그것은 기도를 올릴때다.
무공을 배우는 것도 결국엔 천마님을 위한 행동
즉, 이것도 기도의 일종이라는 소리가 되는거다.
"……."
기도를 올릴때 그 마음을 가지고 천천히 움직여봅니다.
천마님으로부터 시작되서 천마님을 거쳐서 천마님으로 끝난다.
그것이 나의 삶이자 마음
#평온한 마음을 가져용 !
833 경의 (EsjWzgxWLk)
2021-10-17 (내일 월요일) 11:02:35
" 이야기 하기 싫다면야... 알겠소. "
경의는 입을 다무는 사내를 잠시간 바라보다가, 어깨를 으쓱하며 말합니다.
말하기 싫다는데 별 수 있나요! 그리고 이 쪽도 바쁜일이 있단 말이죠.
" 나중에 찾아오라곤 했지만.. 찾아오지 않을 것 같으니 이거라도 받아주시오. "
경의는 품 속에 손을 넣어 손가락으로 은화를 고릅니다.
5개.. 너무 적나? 10개!
천산 경가의 배포가 이정도밖에 안되냐구요? 경가는 경가고 경의는 은화 50개가 전재산이라고요!
#나중에 안 찾아올 것 같으니 은화 10개라도 줍니다!
경의는 입을 다무는 사내를 잠시간 바라보다가, 어깨를 으쓱하며 말합니다.
말하기 싫다는데 별 수 있나요! 그리고 이 쪽도 바쁜일이 있단 말이죠.
" 나중에 찾아오라곤 했지만.. 찾아오지 않을 것 같으니 이거라도 받아주시오. "
경의는 품 속에 손을 넣어 손가락으로 은화를 고릅니다.
5개.. 너무 적나? 10개!
천산 경가의 배포가 이정도밖에 안되냐구요? 경가는 경가고 경의는 은화 50개가 전재산이라고요!
#나중에 안 찾아올 것 같으니 은화 10개라도 줍니다!
834 미사하란 (XfvoTGxin.)
2021-10-17 (내일 월요일) 11:04:46
"무골호인 성인군자는 아니구나.."
화나서 물불 안가리는 고래. 인간의 인식이 남은 그녀에겐 조금 무서운 말이었다. 화나서 배를 들이받고 막 그러는 거지?
진군이 있지만, 그를 함부로 화나게 했다가는 설득이고 뭐고 다 수포가 될테니, 조심해야 하리라.
#계속 갑니다
화나서 물불 안가리는 고래. 인간의 인식이 남은 그녀에겐 조금 무서운 말이었다. 화나서 배를 들이받고 막 그러는 거지?
진군이 있지만, 그를 함부로 화나게 했다가는 설득이고 뭐고 다 수포가 될테니, 조심해야 하리라.
#계속 갑니다
839 ◆gFlXRVWxzA (FOpb0G/6DA)
2021-10-17 (내일 월요일) 11:10:46
>>830
류호가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산적은 도끼를 크게 위로 치켜들더니 기합을 내지릅니다.
"하아아아압!"
한 방을 노리고 있던 것은 류호 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류호의 다리가 땅을 박차고 날쌘 한 마리의 매처럼 앞으로 쭈욱 활강하듯 날아가고, 산적의 도끼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벼락처럼 내리꽂힙니다.
육합권 - 일합권
퍼어억 - !
무어가 먼저인지 알 수 없을 파육음이 들려옵니다.
소리가 먼저 숲에 울려퍼지고 그 다음으로 핏물이 사방에 튀어오릅니다.
우당탕탕탕...!
산적과 류호가 동시에 땅을 거칠게 구릅니다. 둘의 몸이 구르는 곳에는 피가 마치 양탄자처럼 길게 뿌려집니다.
벌떡!
먼저 일어난건 산적이었습니다. 산적은 완전히 깨져버린 도끼를 들고 한 번 휘청이더니 그대로 다시 땅에 코를 박고 쓰러집니다.
류호는 팔을 부들부들 거립니다. 팔이 부러졌는지 땅에 조금이라도 닿으면 비명을 내지를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몸을 옆으로 뉘이고 어깨와 다리를 이용해 간신히 무릎을 꿇고, 일어납니다.
가슴팍은 크게 상처가 벌어져있고 한 팔은 부러져 움직일 수 없습니다. 거칠게 숨을 내쉬지만 뜨거운 고통이 엄습해옵니다.
흐으으읍, 숨을 크게 들이쉬고 산적 쪽을 쳐다보자 산적은 미동도 없습니다.
기절했거나 죽었을게 분명합니다.
마지막 일격에 날아들었던 빛살과도 같았던 도끼 내리찍기는 정말로 위험했습니다. 가슴팍이 쩍 벌어진 상황에서 류호는 다시 털썩 주저 앉습니다.
다행히 뼈와 장기는 상하지 않았지만 이대로 놔두다간 분명 손쓰기 어려울 위험이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3단계 부상을 입었습니다.
명성이 2단계로 상승합니다!
간극이 상승합니다. 현재 간극은 일류 - 극입니다.
현재 상태창은 다음과 같습니다.
【 류호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16/55년
세력 - 정파
정신 - 2단계
명성 - 2단계
재산 - 은화 48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3
도화전 - 0
강점 - 천재(-5), 무골(-1)
약점 - 못난이(+1)
무릉도원 물품 - x
류호가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산적은 도끼를 크게 위로 치켜들더니 기합을 내지릅니다.
"하아아아압!"
한 방을 노리고 있던 것은 류호 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류호의 다리가 땅을 박차고 날쌘 한 마리의 매처럼 앞으로 쭈욱 활강하듯 날아가고, 산적의 도끼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벼락처럼 내리꽂힙니다.
육합권 - 일합권
퍼어억 - !
무어가 먼저인지 알 수 없을 파육음이 들려옵니다.
소리가 먼저 숲에 울려퍼지고 그 다음으로 핏물이 사방에 튀어오릅니다.
우당탕탕탕...!
산적과 류호가 동시에 땅을 거칠게 구릅니다. 둘의 몸이 구르는 곳에는 피가 마치 양탄자처럼 길게 뿌려집니다.
벌떡!
먼저 일어난건 산적이었습니다. 산적은 완전히 깨져버린 도끼를 들고 한 번 휘청이더니 그대로 다시 땅에 코를 박고 쓰러집니다.
류호는 팔을 부들부들 거립니다. 팔이 부러졌는지 땅에 조금이라도 닿으면 비명을 내지를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몸을 옆으로 뉘이고 어깨와 다리를 이용해 간신히 무릎을 꿇고, 일어납니다.
가슴팍은 크게 상처가 벌어져있고 한 팔은 부러져 움직일 수 없습니다. 거칠게 숨을 내쉬지만 뜨거운 고통이 엄습해옵니다.
흐으으읍, 숨을 크게 들이쉬고 산적 쪽을 쳐다보자 산적은 미동도 없습니다.
기절했거나 죽었을게 분명합니다.
마지막 일격에 날아들었던 빛살과도 같았던 도끼 내리찍기는 정말로 위험했습니다. 가슴팍이 쩍 벌어진 상황에서 류호는 다시 털썩 주저 앉습니다.
다행히 뼈와 장기는 상하지 않았지만 이대로 놔두다간 분명 손쓰기 어려울 위험이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3단계 부상을 입었습니다.
명성이 2단계로 상승합니다!
간극이 상승합니다. 현재 간극은 일류 - 극입니다.
현재 상태창은 다음과 같습니다.
【 류호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16/55년
세력 - 정파
정신 - 2단계
명성 - 2단계
재산 - 은화 48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3
도화전 - 0
강점 - 천재(-5), 무골(-1)
약점 - 못난이(+1)
무릉도원 물품 - x
843 ◆gFlXRVWxzA (FOpb0G/6DA)
2021-10-17 (내일 월요일) 11:14:24
>>832
평온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봅니다.
최근의 일상은 참으로 평온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만큼은 평온해지기 어렵군요.
인간사란 본래 그러한 법입니다.
강건은 천마신을 떠올리며 마음의 수양을 다시 한 번 쌓아봅니다.
>>833
쥐어줍니다!
무려 150만원!
상대는 은화 10개를 받아들고 고개를 꾸벅이더니 사라집니다.
...무언가 불안하기는 합니다만, 별 일이야 있겠습니까?
>>834
곧, 그 혹등고래의 근거지에 도달합니다!
매운탕 재료들로 널리 알려진 친구들이 불안에 잠겨 저마다 바위나 해초 뒤에 숨어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838
지원주와 합의하셔야 될 것 같아용!
평온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봅니다.
최근의 일상은 참으로 평온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만큼은 평온해지기 어렵군요.
인간사란 본래 그러한 법입니다.
강건은 천마신을 떠올리며 마음의 수양을 다시 한 번 쌓아봅니다.
>>833
쥐어줍니다!
무려 150만원!
상대는 은화 10개를 받아들고 고개를 꾸벅이더니 사라집니다.
...무언가 불안하기는 합니다만, 별 일이야 있겠습니까?
>>834
곧, 그 혹등고래의 근거지에 도달합니다!
매운탕 재료들로 널리 알려진 친구들이 불안에 잠겨 저마다 바위나 해초 뒤에 숨어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838
지원주와 합의하셔야 될 것 같아용!
845 류호 (S.LQAlgppo)
2021-10-17 (내일 월요일) 11:16:06
"허억...허억..."
저 산적 또한 필사의 각오로 오랫동안 단련한 외공과 지금까지 아껴줬던 내공을 쏟아부었기에 그 일격이 강했음은 분명했다.
그렇기에 이만큼의 부상을 입은 것은 분명할터나...또한 일합권의 반동에 의한 영향도 없지 않은 것인가.
류호는 거의 부서져가는 팔과 갈라진 가슴팍을 안고 이를 꽉 문다.
아직...아직 도망친 산적들이 있을터.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을 때...쫒아가고 싶었다.
류호는 아픈 몸을 이끌며 기감을 최대치로 넓혀 도망친 산적들의 위치를 파악한다.
14/55
#
저 산적 또한 필사의 각오로 오랫동안 단련한 외공과 지금까지 아껴줬던 내공을 쏟아부었기에 그 일격이 강했음은 분명했다.
그렇기에 이만큼의 부상을 입은 것은 분명할터나...또한 일합권의 반동에 의한 영향도 없지 않은 것인가.
류호는 거의 부서져가는 팔과 갈라진 가슴팍을 안고 이를 꽉 문다.
아직...아직 도망친 산적들이 있을터.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을 때...쫒아가고 싶었다.
류호는 아픈 몸을 이끌며 기감을 최대치로 넓혀 도망친 산적들의 위치를 파악한다.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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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강건 (V1jShL1z7U)
2021-10-17 (내일 월요일) 11:16:21
"……."
거북 선배님의 말을 떠올립니다.
너무 빨리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것도 좋지만, 느리게 가는 것도 중요하다.
천천히 천천히 마음을 징정시키자.
여기엔 스승님도 계시고 나도 있고 나에게 있어선 가장 안전하면서도 시간이 넘쳐나는 공간이다.
#평온한 마음 ... !
거북 선배님의 말을 떠올립니다.
너무 빨리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것도 좋지만, 느리게 가는 것도 중요하다.
천천히 천천히 마음을 징정시키자.
여기엔 스승님도 계시고 나도 있고 나에게 있어선 가장 안전하면서도 시간이 넘쳐나는 공간이다.
#평온한 마음 ... !
849 ◆gFlXRVWxzA (FOpb0G/6DA)
2021-10-17 (내일 월요일) 11:18:01
여러분 정말 정말 정말 죄송한데 너무 죄송한데용 ㅠㅠㅠ
제가 지금 썸이 깨져서 멘탈이 좀 많이 박살이 난 것 같아용...
서로 마음도 맞았는데 거리가 멀어서 안된 경우라 이게 너무...너무...좀...좀 크네용...
저희들끼리의 약속이고 다른거 하다보면 괜찮겠지 싶어서 진행을 해보려고 했는데 이게 마음처럼 잘 되지가 않네용;;; 레스 쓰면서 계속 멍하니 있다가 몇 줄 쓰고 멍하니 있다가 몇 글자 쓰고 이러고 있어서...너무 죄송하지만 오늘 진행은 여기서 스탑하려고 해용...미안해용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지금 썸이 깨져서 멘탈이 좀 많이 박살이 난 것 같아용...
서로 마음도 맞았는데 거리가 멀어서 안된 경우라 이게 너무...너무...좀...좀 크네용...
저희들끼리의 약속이고 다른거 하다보면 괜찮겠지 싶어서 진행을 해보려고 했는데 이게 마음처럼 잘 되지가 않네용;;; 레스 쓰면서 계속 멍하니 있다가 몇 줄 쓰고 멍하니 있다가 몇 글자 쓰고 이러고 있어서...너무 죄송하지만 오늘 진행은 여기서 스탑하려고 해용...미안해용 ㅠㅠㅠㅠㅠㅠㅠㅠ
850 류호주 (S.LQAlgppo)
2021-10-17 (내일 월요일) 11:18:14
근데 매운탕 재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은화를 받은 사람...진짜 무슨 사정이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은화를 받은 사람...진짜 무슨 사정이 있는 것 같네요
851 미사하란 (XfvoTGxin.)
2021-10-17 (내일 월요일) 11:18:44
하란주는 방금 꺼라위키를 보고왔다!
혹등고래:약 15m
하룡이(롯데타워):555m
그렇게 겁낼 필요는 없을지도..?
하란은 무리에서 얼마간 앞서나온다. 경鯨 공은 어디에 있는가!
#모습을 드러내라!
혹등고래:약 15m
하룡이(롯데타워):555m
그렇게 겁낼 필요는 없을지도..?
하란은 무리에서 얼마간 앞서나온다. 경鯨 공은 어디에 있는가!
#모습을 드러내라!
852 류호주 (S.LQAlgppo)
2021-10-17 (내일 월요일) 11:19:01
856 ◆gFlXRVWxzA (FOpb0G/6DA)
2021-10-17 (내일 월요일) 11:21:04
여러분 너무 미안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좀..추스리고..돌아올게용.......ㅠㅠㅠㅠㅠㅠ
874 미사하란 (2GLboGm4gQ)
2021-10-18 (모두 수고..) 09:40:37
청려주 안녕히 가세요ㅠㅠ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다시 봤음 좋겠고 즐거운 상판 하셨으면 좋겠어요...
크아악 월요일 죽어라
크아악 월요일 죽어라
881 미호주 (ErODQhyon6)
2021-10-18 (모두 수고..) 16:11:39
갱신이야~:3
주 5~7일을 일하는 미호주로서는...... 주4일 너무 좋을 거 같다......
주 5~7일을 일하는 미호주로서는...... 주4일 너무 좋을 거 같다......
886 미호주 (oJ86/88IIw)
2021-10-18 (모두 수고..) 19:59:22
잠깐 등장해서 밝히자면....
이래뵈도 내가 다니는 회사.... 업계에서는 화이트 기업이야
이래뵈도 내가 다니는 회사.... 업계에서는 화이트 기업이야
888 미호주 (ErODQhyon6)
2021-10-18 (모두 수고..) 20:58:10
으음..... 애매하게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어떻게 보자면, IT에도 애매하게 걸쳐져 있기는 하거든. 정확하게 따지자면 교육업계. 특정 층이라면 "아, 거기!?" 하고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의 대기업.... 정도만 말할게:3
집에 와서 갱신이다! 내일 면접일정 잡혔다!!
집에 와서 갱신이다! 내일 면접일정 잡혔다!!
901 미사하란 (2GLboGm4gQ)
2021-10-18 (모두 수고..) 22:47:29
연의서도 한 황실은 쩌리고(맞나?)
첫 시작이 세 협객이 만나 황건적 토벌이라는 협행을 결의하니 무협...아닐카용? 뭔 매화점심창 타도참인법 어쩌구 사는 무공도 나오던데용.
무림비사유니버스에선 연의가 곧 정사인것
첫 시작이 세 협객이 만나 황건적 토벌이라는 협행을 결의하니 무협...아닐카용? 뭔 매화점심창 타도참인법 어쩌구 사는 무공도 나오던데용.
무림비사유니버스에선 연의가 곧 정사인것
902 경의주 (ZoSaXc4ghg)
2021-10-18 (모두 수고..) 22:49:23
한 황실 특) 명분 치트키 아이템임
도술도 막 나오구.. 팔괘진 이런것도 나오고 역시 연의는 무협 맞는 것 같아용
무협의 제갈세가도 제갈량에서 나온거니!
도술도 막 나오구.. 팔괘진 이런것도 나오고 역시 연의는 무협 맞는 것 같아용
무협의 제갈세가도 제갈량에서 나온거니!
903 미사하란 (2GLboGm4gQ)
2021-10-18 (모두 수고..) 22:51:57
팔괘진...
???:백팔나한진을 펼쳐라!
이것때문에 진법만 보면 PTSD가 올라와용..ㅋㅋㅋ
???:백팔나한진을 펼쳐라!
이것때문에 진법만 보면 PTSD가 올라와용..ㅋㅋㅋ
905 경의주 (ZoSaXc4ghg)
2021-10-18 (모두 수고..) 22:57:08
909 미사하란 (2GLboGm4gQ)
2021-10-18 (모두 수고..) 23:00:42
912 경의주 (ZoSaXc4ghg)
2021-10-18 (모두 수고..) 23:06:35
925 ◆gFlXRVWxzA (xyLD8.BeD2)
2021-10-19 (FIRE!) 09:35:15
오늘은 백신 2차를 맞는 날이에용!!
다들 잘 지내셧나용????
저어는...(먼산
아무튼 다들 반가워용! 2차맞고 곧 골로갈 예정이라 일단 모습을 드러냇서용!
다들 잘 지내셧나용????
저어는...(먼산
아무튼 다들 반가워용! 2차맞고 곧 골로갈 예정이라 일단 모습을 드러냇서용!
931 ◆gFlXRVWxzA (.TaP7r04h2)
2021-10-19 (FIRE!) 10:37:27
분명 썼는데 왜 레스가 안올라갓을가용;;
홍홍 다들 고마워용!! 타이레놀 상비해놓을게용!
>>928 히이익...
아 그리고 백신 맞고 몸 괜찮아지면 중대발표가 잇서용! 목요일쯤에 말할거가타용!
홍홍 다들 고마워용!! 타이레놀 상비해놓을게용!
>>928 히이익...
아 그리고 백신 맞고 몸 괜찮아지면 중대발표가 잇서용! 목요일쯤에 말할거가타용!
942 ◆gFlXRVWxzA (xyLD8.BeD2)
2021-10-19 (FIRE!) 12:37:27
홍홍홍.......글세용! 목요일에 개봉박두할것!
저희 학교 교수님이 총영사로 외국 가신다고 방금 전해들었는데
부러워용 뎬장.....나두 총영사 시켜줘용...
저희 학교 교수님이 총영사로 외국 가신다고 방금 전해들었는데
부러워용 뎬장.....나두 총영사 시켜줘용...
943 미호주 (HotljjqIwg)
2021-10-19 (FIRE!) 14:20:31
갱신. 캡틴 맞고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꼭 맞은 병원이랑 대형병원 가. 실비 든 거 있으면 그러 보험청구 가능하니까 그 때 청구할 수 있는 거 다 청구하고 신고 꼭 해.
참으면 미호주처럼 부작용에 죽다 살아난다.. 진짜로!!
참으면 미호주처럼 부작용에 죽다 살아난다.. 진짜로!!
945 미호주 (HotljjqIwg)
2021-10-19 (FIRE!) 14:27:02
내가 1차 때 2차 부작용이 나서.. 몸을 못 가눌지도 몰라. 그렇지만 백신은 효과 쩐다구.
내 지인.2차 접종하고 좀 지나서 확진자와 마주보고 식사했는데 음성 떴어.
내 지인.2차 접종하고 좀 지나서 확진자와 마주보고 식사했는데 음성 떴어.
964 ◆gFlXRVWxzA (xyLD8.BeD2)
2021-10-19 (FIRE!) 16:14:45
그게 만약 없었다면 지금쯤 중국에는 공산당 간부 무림맹주와 위구르티벳 독립군 천마신교와 삼합회를 하위 조직으로 두는 사파연합이 있었을 것
973 ◆gFlXRVWxzA (xyLD8.BeD2)
2021-10-19 (FIRE!) 20:03:29
사실 분서갱유와 문자의 옥은 중국의 오래된 전통으로써 그 시초는 기원전 진나라 시대 때 부터 찾아볼 수 있으며...
978 경의주 (F.TZaeZGAs)
2021-10-19 (FIRE!) 20:14:40
옛날 영화라 잘 모르실수도.. (머쓱
사실 무술이라기보단 그냥 영화 권총 액션이에용! 설정상 무술!
사실 무술이라기보단 그냥 영화 권총 액션이에용! 설정상 무술!
980 ◆gFlXRVWxzA (xyLD8.BeD2)
2021-10-19 (FIRE!) 20:17:56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