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본 스레드는 무림비사의 어나더 유니버스 이벤트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총 11개의 시나리오를 완료하거나 시나리오를 실패하면 엔딩입니다. ※이 스레는 무림비사의 어나더 유니버스 스레드로서 그냥 이벤트 하고 싶을 때 쓰입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잔인하고 끔찍한 묘사들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매우 암울하고 다크하고 시리어스한 세계관이니 주의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하며, 이에 됩니다.
【 시스템 】 용사가 죽은 뒤는 기본적으로 무림비사의 시스템을 따라갑니다. 다만 몇몇 가지는 다를 수 있으며 특히 새롭게 시도되는 시스템들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크루세이더 킹즈, 토탈워, 어둠의칼날류 TRPG, 다크소울, 김캡의 뇌내창작 등등이 어우러져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 시나리오 』 시나리오는 가장 큰 줄기의 이야기입니다. 【 무림비사 어나더 유니버스 : 용사가 죽은 뒤】의 핵심적인 사건들이며 무림비사의 대사건과 같습니다.
시나리오는 하나하나가 거대하고 커다란 이야기들로 나뉘어져있으며, 그 속에서 마계의 대군세 아래 신음하는 중간계를 구원할수도. 결국 패배해 멸망을 앞두도록 결정하실 수도 있습니다.
모든 시나리오를 완료하거나, 모든 시나리오를 완료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세상은 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현재 시나리오는 총 11개가 준비되어 있으며(지금 당장은 1개나 2개) 각각의 시나리오는 할당된 에피소드의 성공률에 따라 굿/낫배드/배드로 나뉘어 평가됩니다. 모든 시나리오를 굿 평가로 받으신다면 트루 해피 엔딩을, 모든 시나리오를 배드 평가로 받으신다면 트루 배드 엔딩을 맞이하실 수 있습니다.
평가는 오로지 캡틴만이 할 수 있는 고유권한이나 여기에 레스주들의 어필이 있고 합당할 경우 평가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들은 모두 세부적인 에피소드들로 나뉩니다.
『 에피소드 』 에피소드는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큰 이야기들입니다.
하나의 시나리오당 작게는 2~3개, 크게는 6~7개의 에피소드들이 할당되어 있습니다. 시나리오 시작전 레스주들은 참가하고 싶은 에피소드를 고르실 수 있으며, 아무런 에피소드도 고르지 않으실 경우 에피소드 외부에 있는 이야기들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아무도 고르지 않은 에피소드는 자동으로 '실패'로 판정되며 이후 시나리오의 평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에피소드를 모두 완료하지 않으면 다음 시나리오는 열리지 않습니다.
에피소드는 보통 시나리오와 관련된 큰 사건, 인물, 상황등이며 또는 그에 준하는 사건들입니다. 이 또한 시나리오와 함께 굿/낫 배드/배드로 나뉘어 평가됩니다.
에피소드들은 모두 세부적인 씬으로 나뉩니다.
『 씬 』 씬은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작은 이야기들입니다.
하나의 에피소드는 정해지지 않은 여러개의 씬을 모아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종의 퀘스트라고 생각하셔도 무관합니다. 어떠한 에피소드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이 씬들을 최대한 성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씬들을 모두 완료하거나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에피소드를 완료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후 에피소드의 평가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씬들은 모두 세부적인 모먼트로 나뉩니다.
『 모먼트 』 모먼트는 씬을 구성하는 잘게 자른 하나의 순간과 상황들입니다.
"마을 소녀의 반지"라는 씬이 있다면 마을 소녀의 반지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 장면, 도적들과 싸우는 장면, 반지를 얻는 장면, 돌려주는 장면. 이처럼 세세하게 나뉘는 제법 긴 진행레스들과 그 처리 레스를 한 묶음으로 묶는 느낌입니다.
괴물과 싸울 때 #공격한다, 는 한 레스가 되고. 그 한 레스들이 모여서 괴물을 해치웠다는 결과를 이끌어 낼 때 까지의 과정. 이것을 모먼트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모먼트가 쌓이고 모여서 여러분의 행적을 만들어나갈 것이고, 그 행적들은 씬에 영향을 끼칩니다.
모먼트를 모두 완료하거나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씬은 완료될 수 있으며 실패하더라도 그 행적에 따라 에피소드와 시나리오의 평가에 영향을 끼칩니다.
『 스킵 』 스킵은 지루한 모먼트의 일부, 또는 모먼트 전체를 빠르게 지나갈 수 있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스킵을 통해 지나간 모먼트의 일부나 모먼트는 낫배드로 무조건 처리됩니다. 거기서 얻을 수 있었던 평범한 수준의 보상 또한 얻게 됩니다.
그러니 부디 조언컨대, 스킵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십시오. 스킵한 곳에 대단한 보상이 있을 수도 있고, 레스주와 캐릭터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 스킵을 전략적으로 이용해 이득을 취하시기를 바랍니다.
단, 스킵은 '시간'이라는 자원을 소모합니다.
『 시간 』 현실의 시간이 소중한 것 처럼 이 가상 세계의 시간 또한 소중한 시대가 마침내 찾아왔습니다. 어떠한 특성이나 직업의 영향이 없다면 여러분은 모두 공평하게 각각 8개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이 시간은 모먼트 또는 씬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조력자일 수도, 악랄하게 뒤쫓는 방해꾼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모먼트와 씬은 '시간'을 모두 소모하면 자동으로 실패하게 되됩니다. 시간이 쓰이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캐릭터가 어떠한 목적이나 그에 준하는 것을 이루는 과정이 너무 오래걸릴 경우. 2. 시간 소모를 요청해 유리한 판정을 받는 경우. 3. 시간이 오래 걸릴만한 일을 한 경우. 4. 스킵을 사용한 경우. 5. 회상을 사용한 경우. 6. 그 외 시간을 강제적으로 소모할만한 경우
입니다. 모먼트와 모먼트 사이가 짧다면 두 모먼트는 시간을 공유하나, 보통은 모먼트 하나가 시간 8개를 요구합니다. 시간은 모먼트가 완료되고 나면 원래의 8개로 충전되며 간혹 씬 전체에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회상과 회귀 』 시나리오를, 에피소드를, 씬을, 모먼트를. 완료한 뒤나 또는 그 과정 속에서 '시간'을 자원으로 소모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회귀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나리오 I : 최후의 항전" 이 끝나고 "시나리오 II : 반격의 서막" 이 시작된 상황입니다. 우리는 트루 해피 엔딩을 보고자 하지만, 시나리오 1에서 이미 평가를 배드로 받아버린 상황입니다. 이럴 때 원하는 레스주들의 요청에 따라 캡틴은 "회귀"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때의 회귀는 과거 원하는 에피소드나 씬, 모먼트의 상황으로 되돌아가 다른 결과를 유도해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때에는 해당 회귀가 끝나기 전까지 다음 시나리오는 열리지 않게 됩니다. 또한 회귀는 영구적으로 참가자들의 시간을 한 개 또는 그 이상 제거합니다.
회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씬과 모먼트가 진행되는 도중, 곤란한 상황에 맞닦뜨렸습니다. 예를 들어서 야간 정찰을 가야하는데 횃불을 안챙겼다고 합시다. 그 때 시간을 소모해 레스주들은 "회상"을 할 수 있습니다.
회상은 지금 이 상황 이전의 일들을 생각하며 그러고보니 횃불을 챙겼다, 또는 횃불을 대신할 무언가를 챙겼다. 같은 상황을 과거에 있었다고 만듭니다. 그리하여 현재의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회상은 당시 씬, 모먼트 안에서 시간을 한 개 또는 그 이상 제거하나 해당 씬 또는 모먼트가 마무리된다면 원상복귀됩니다.
『 스탯 』 스탯은 총 5개의 주스탯과 부스탯으로 나뉩니다. 주스탯은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하게 성장시켜야하는 스탯입니다. 체력, 기동, 정신, 기만, 신앙이 이에 해당됩니다. 부스탯은 시나리오 진행을 수월하게 해줄 수는 있지만 반드시 성장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부스탯은 처음에 매력만 제공되며 직업 선택과 시나리오를 비롯해 진행을 거치면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캐릭터들의 모든 스탯은 기본적으로 5로 시작하게 됩니다.
평범한 인간의 스탯은 1입니다. 정예병의 스탯은 3정도에 해당됩니다. 평범한 기사들의 스탯은 4입니다. 스탯에 정해진 한계는 없으나 보통 평균 25를 넘기면 마왕을 쳐죽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스탯은 시나리오 또는 씬이나 에피소드를 완료하고서 보너스 스탯 포인트를 얻어 투자하실 수 있습니다.
체력 모든 신체적인 능력을 말합니다. 힘이 세지고, 체력이 좋아지며, 높을수록 초인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기동 모든 속도와 관련된 능력을 말합니다. 달리기나 행동이 빨라지고, 민첩해지며, 높을수록 행동에 우선권이 부여됩니다.
정신 모든 정신적인 능력을 말합니다. 신비로운 일에 능숙해지고, 정신적인 타격에 강해지며, 높을수록 신비로운 일을 벌입니다.
신앙 모든 신앙과 관련된 능력을 말합니다. 신들의 힘을 빌려오고, 소통할 수 있으며, 높을수록 신들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기만 모든 음험한 것과 관련된 능력을 말합니다. 남을 속이는데 능숙해지고, 몸을 숨길 수 있으며, 그 이상의 일들을 해냅니다.
매력 얼마나 매력적인지에 대한 지표입니다. 높을수록 아름다우며 낮을수록 추합니다.
마력 마법사 계열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부스탯입니다. 마법사 또는 마법사 계열 직업을 선택하면 얻을 수 있으며 스킬코인 대신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스킬 코인 』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킬코인이라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스킬코인은 일종의 MP역할을 합니다.
최초 시작시 캐릭터들은 3개의 스킬코인을 가지고 시작하며, 스킬 코인은 전투나 전투 상황이 끝나고 나면 자동으로 회복됩니다.
(실제 사용할 시트가 아닌 시험용 시트입니다. 실제 사용할 캐릭터가 아닌 만큼 설정은 무리수 좀 둬보겠습니드아)
【 이름 】파라노아 T. 슈터
【 나이 】172세
【 성별 】남성
【 외모 】고문의 흔적으로 백태가 낀 왼쪽 눈, 화상자국 가득한 양 팔, 손톱이 빠져버려 뭉뜩해진 손끝, 산발이 된 푸른 머리. 전체적으로 끔찍한 몰골이지만, 인간의 기준으로는 앳되다고 할 목소리와 작은 체구, 청년의 그것에 고정되어버린 얼굴 때문에 그가 난쟁이들 중이서도 최고참의 원로라는 사실은 쉽기 믿기지 않을 것이다.
【 성격 】과거의 이상주의자, 현재는 편집증 환자.
좋은 녀석들은 이미 마왕과 싸우다가 전부 죽었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며, 초면인 사람은 의심부터 한다. 한때 하플링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했던 이답게 성격은 정의롭다고 할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자신을 따르는 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세계의 평화보다 우선시할수도 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영역에 대한 집착이랄까) 고문의 후유증인지 실없는 소리도 자주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그의 의심을 산다면 가차없이 감시가 붙을 것이다. 참고로 그가 진심으로 믿는 대상은 본인 자신을 빼면 단 2명 더 있다. 때문에 정말 중요한 일이 있다면 아직도 본인이 처리하고 있다.
【 종족 - 난쟁이 】
【 출신지&세부종족 】멸망하기 이전의 난쟁이 왕국, 하층 거주구역 출신, 하플링.
【 직업 】도둑
그리고, 어떤 의미로는 하플링들의 도둑이란 직업의 창시자. 그 이전에도 도둑들의 기술은 있었지만, 체계화를 한 것은 파라노아 본인이다.
【 특성 】과거의 영광+
도둑이라는 클래스의 창시자이자 악마들의 고문에서 살아돌아온 자, 최후까지 살아남은 난쟁이 왕국 대신(정보원장)이자 하플링들의 대탈출을 이끈 지도자. 직접적으로 마왕과의 전쟁에 참여한 적은 없지만, 하플링들에게 있어서는 용사에 준하거나,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는 살아있는 신화. 고문의 후유증으로 인해 몸은 물론이고 성격까지 뒤틀려버렸지만 그의 지식과 노련함은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 기타 】
멸망을 겪기 이전, 난쟁이들의 왕국은 그 어디보다도 찬란하고 발전된 곳이었습니다. 외모와 출신에 상관없이 본인이 가진 기술과 솜씨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던, 시대를 앞서간 완벽하고도 행복한 낙원이었습니다. 이런 왕국에서도 입신양명의 상징으로 불렸던 것이 바로 하플링 파라노아 T 슈터였습니다. 다른 난쟁이들보다 조금 더 작고 가난하며 몇몇 부분은 부족한 하플링들에 대해 다른 난쟁이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지만, 천대받던 도둑질과 함정에 관한 내용을 체계화시킨 파라노아의 업적을 부정할만큼 멍청한 난쟁이는 왕국의 상층부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별다른 일이 없었다면, 하플링은 단순한 하층민 좀도둑이 아닌, 난쟁이들의 정보원이자 스파이, 탐험가로서 평가받았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난쟁이 왕국은 마왕의 군세에게 멸망하고, 이제 막 뿌리를 내리던 파라노아의 꿈은 무너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모두가 죽고 죽이는 광기 속에서 가장 세력이 약한 하플링들의 파별은 버려졌으며, 그와 뜻을 함께했던 동지들은 비참히 죽어나갔습니다. 다만 그 수많은 악마들의 고문조차 견뎌낸 후 비겁한 도둑의 방식으로 살아남은 파라노아만이, 하늘성채에게조차 버림받은 동족들을 이끌고 하플링들이 살아갈 대지를 찾기 위해 발악해 나갈 뿐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의 어원은 Paranoia. 편집증입니다. 그의 생애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파라노아에 대해 더 자세한 걸 알고 싶다면... 이라고는 해도 이건 캡틴님과는 상의 없이 만든 캐릭터... 쓰다보니 설정이 과해진 케이스네요.
1. 모든 종족의 수명은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난쟁이와 요정이 10~15년 정도 평균 수명이 길어용! 2. 과거의 영웅이라도 '직업'의 창시자는 불가능해용! 난쟁이 왕국 성립 이전부터 있던것들이라 설정이 충돌하네용! 3. 정보원장보다는 첩보관이 좀 더 중세 판타지틱하니까 그게 좋을 것 같아용!
【 외모 】 머리에 사슴 뿔이 돋아났으며, 가끔 거기에 장신구를 달기도 한다. 피부는 하얗고 더티블론드 머리가 등 중간까지 내려오는데, 웨이브가 들어가있다. 집시 복장을 하고 있으며, 수정구를 들고 다닌다. 머리엔 뒤에 비단이 길게 내려오는 갓을 쓰고 있다. 키는 160cm.
【 성격 】 신께 기도를 올리고 제물을 바치고 영을 달래는 걸 자신의 일로 생각하고 있다. 자비에 모든 행동이 근간되어 있다. 또다른 인격을 좋아하지 않는다.
【 종족 - 인간/요정/난쟁이/수인 】 수인
【 출신지&세부종족 】 다섯 대 부족 -디어즈
【 직업 】 무당 (스킬: 악마 탐색)
【 특성 】 이중인격 그녀의 내면에 존재하는 광신도 인격. 거칠고 신을 위해서라면 본인격따윈 알 바야? 식. 육체는 마음에 들어하는 편이며, 자신에게 모든 지배권이 들어오도록 조롱을 일삼는다. 이름은 알버트.
【 기타 】 -인격끼리 기억공유는 없다. -인격끼리 사이는 좋지 않다. -무당이니까 작두도 탈 수 있을지도?
【 외모 】 난쟁이보다 크고 사람보다 작은 키. 덥수룩한 주황색 머리카락. 삐죽거리지 않고 아래로 축 쳐진 뒷목까지의 단발. 앞머리가 눈을 살짝 덮는다. 눈이 크고 얼굴형이 둥글다. 곱고 유약한 소년같은 인상. 모리용 투구, 코트 위에 덧입은 어깨망토, 배낭과 허리가방 차림이다.
【 성격 】 생긴 것과 정반대. 사방에 가시를 돋친 호전적인 성격. 하악질하는 고양이와 같다.
【 종족 】 난쟁이
【 출신지&세부종족 】 켄더-리프엘프 혼혈
【 직업 】 천둥포수/저격
【 특성 】 혼혈
【 기타 】 아버지가 켄더, 어머니가 리프엘프. 아버지 손에 자랐고 어머니에 대한 건 들은 적 없다. 어릴 때 잡역부 노릇을 하며 천둥포수 부대를 따라다녔다. 나중엔 교전 중 아버지의 총을 대신 장전했고, 더 자라선 아버지 옆에서 함께 방아쇠를 당겼다. 그나마 보호막 역할을 해주던 아버지가 악마의 손에 죽고, 지금은 부대에서 완전히 겉도는 신세이다.
【 외모 】 맑은 하늘의 두터운 구름처럼 새하얀 백발이 잔물결치듯 곱슬거리는 머리카락과 맑은 벽안을 가진 남자. 이마와 뒷머리를 둥글게 덮는 머리카락과 웃음기 많은 표정에 작은 키가 아님에도 어딘가 앳되어보이는, 천진한 소년같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는 새하얗던 백발은 흙먼지가 끼어 탁해졌고 웃음기 많던 표정은 슬픔으로 덮여 푸른 빛 눈동자는 눈물이 가득 찬 듯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모양새로 피난민의 행색을 하고 있다.
【 성격 】 책의 지식은 가득 쌓았지만, 삶의 지혜는 쌓지 못한 청년. 본래 천진한 성격이었으나 피난 중 스승님을 잃고 의지할 사람도 보호해줄 사람도 없이 힘든 현실과 낯선 악의들에 의해 말 수가 적고 우울해보이는 모습이 되었다.
【 종족 - 인간 】
【 출신지&세부종족 】 예레프 왕국
【 직업 】 박사
【 특성 】 고대의 지식
【 기타 】 본래 한 시골마을에서 한스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소년이었으나, 아주 어릴 적 한 마법사의 눈에 띄어 입탑하게 된다. 입탑 이후 한동안은 평범하게 생활했지만 곧 두각을 드러내며 탑에서는 소년을 서고에 박아넣고 여러 지식을 익히는데에만 집중하게끔 만들었다. (소년의 감상은 밥만 잘 나오면 아무래도 좋다.) 그렇게 서고에서 방대한 지식을 익히던 소년은 어느 날 자신을 탑에 데려왔던 마법사가 찾아 그를 만나게 되었고, 면담이 끝난 후 그 마법사의 제자가 되어 같이 생활하면서 마법을 배우기도 하고 마법사가 익히고 있던 고대의 지식을 배우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어린 소년이 청년이라 불릴 정도로 자랐을 때. 청년은 자신이 배우던 고대의 지식에 대한 새로운 견해와 방향성을 스승에게 제시하고, 그 의견이 학회에서 인정받아 청년은 박사가 되었다.
예레프 왕국이 침공을 받게 되고, 고대의 지식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먼저 대피를 하게 된 페르쏘와 그 스승은 왕국이 불타오르는걸 저 멀리서 지켜보면서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결국 덜미를 붙잡히게 된다. 스승의 희생으로 페르쏘는 간신히 목숨을 부지했지만... 과연, 혼자서 하늘 성채까지 도착할 수 있을지..
키와 몸무게는 적당히 있으며 적어도 옷을 꽤 펑퍼지게 입고 있어서 문득 몸이 약해보이기도 하다.
【 성격 】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나서는 편이고, 남들에게 예의를 차린다.
단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가능한 남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편.
【 종족 】
인간
【 출신지&세부종족 】
예레프 왕국
【 직업 】
박사-사고가속
【 특성 】
팔방미인
【 기타 】
-탑안에서 다른 마법사들에 비해 힘이 세기에 힘든 일은 도맡아서 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힘법사 -허나 학문또한 게을리 하지 않으며 여전히 마법의 단련에 힘을 쓰고 있다. -사고가속과 관련된 학문의 선두주자이다. 정확히는 좀 더 효율적으로 사고를 하고 행동을 하는 학문이다.
>>27 소심해서 하고 싶은 말 제대로 못했다가 신도들이 오해하고 신의 맗을 살짝 잘못 받아들인다거나 그걸 보고 그게 아니라고 ! 하면서 벽에 머리를 박다가 쭈뼛쭈뼛 다시 말하는 그런 성격이지만, 자기 관련 분야(약자 보호, 고아 관련 문제 등등)이 되면 카리스마 넘치게 변하는 그런 느낌이용 !
【 외모 】 인간치고는 큰 키와 덩치를 가지고 있는 은발의 남성 대부분 웃는상이며 전사 보다는 학생 같은 인상 푸른색의 망토가 썩 마음에 드는지 패션을 위해서 두르고 있다.
【 성격 】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한다.
【 종족 】 인간
【 출신지&세부종족 】 외스터 왕국
【 직업 】 전사 - 방어
【 특성 】 성구
【 기타 】 본래 신관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었으나 침공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자 보조를 하고 사람을 살리는 신관도 좋지만 이 몸으로 직접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전사로서 활동하기 위해 우연히 얻은 성구와 함께 전장으로 나선다. 믿고 있는 신은 약자의 신이며 신의 성격은 굉장히 소심하나 자신이 담당하는 부분과 관련이 되면 굉장히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으로 변한다. 어린 시절 약자의 신의 신자에게 도움을 받아 그때부터 약자의 신을 믿게 되었다.
알버트는 이다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도 생각하지 않아. 스레의 망나니 특성에 조금 더 가깝다고 볼 수 있고 지킬 앤 하이드에서 하이드와도 같아. 자기파괴적이고 폭력성이 짙은, 본능으로만 움직여. "신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느낌..... "네가 죽어도 나는 끝까지 살거고 너는 나를 경배하니까 나는 영원히 살 거야." 어떻게 보면, 악신 같은 느낌도 있네!
크툴루 비스무리하게 생긴 신은, 어떠한 별 처럼 생긴 존재. 알버트가 표현하길 "감히 그 분의 존안을 한낱 미물인 내가 표현할 수 있느냐", 이다가 표현하길 "머리가 반 갈라진 곰돌이 인형 머리에 사슴 뿔이 달린 검은색 그림자 처럼 생긴 것인데 길게 뻗어나는 8개의 팔은 빨판처럼 날카로운 치아가 돋아난 입이 붙어있고 반 갈라진 곰돌이 인형 안에는 동공이 붉게 빛나는 커다란 눈 여러 개가 달려 있다" 라고.
【 외모 】 풀죽은 해초마냥 끝이 시들해져버린 검은 곱슬머리가 특징인 장신의 남성. 덧붙여 다크서클이 엄청나다. 복색 곳곳에서는 과거의 사치스러웠던 삶의 흔적을 볼 수 있으나, 현재는 옛 이야기일 뿐. 장교로서의 기본적인 훈련을 받아 꽤 건장한 몸이지만, 태도 탓에 드러나는 일은 적다.
【 성격 】 전쟁 전에는 소탈하한 평범한 청년이었으나, 마왕군의 습격 이후 트라우마에 걸려 소극적인 태도가 되었다. 장교로서는 과감하질 못하다는 평판을 들어왔다고.
【 종족 】 인간
【 출신지&세부종족 】 아키나 제국
【 직업 】 제국 장교 – 방어
【 특성 】 후계자
【 기타 】 아키나 제국의 제위 계승권자 중 한명. 더 엄밀히 말하자면 일단은 계승권의 끝자락에 있던 방계. 주변도 자신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아무에게도 기대받지 못한채로 평범한 삶을 살아왔고, 그 사실을 당연하게 여겨왔다. 먼 친척이 되는 횡제의 얼굴을 본 것도 평생 세 번에 불과하다. 아득히 어린 소년 시절에 1번, 제국 장교 임관식 때 멀찍이서 1번, 그리고 아르피앵 황성 대문에 참수된 것을 본 것이 1번. 이런 그가 어떻게든 후계자 중 한명으로 취급을 받게 되어버린 건 전쟁 탓에 많은 후계자가 운명을 달리했기 때문이겠지. 현 상황 탓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중.
약간 비뚤어진 코와, 납작한 입술이 특징적인 중년의 남성. 푸른색의 코트를 구김 하나 없이 단정하게 입고 있으며 평소에 묘하게 찡그리고 다니는 표정이 조금 날카로운 듯한 인상을 준다.
【 성격 】
평소에는 엘랑드르의 뱃사람답지 않게 진중한 모습을 보이나,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꼬이거나 선원들이 답답하게 군다면 삿대질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등 인상만큼 예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종족 - 인간/요정/난쟁이/수인 】
인간
【 출신지&세부종족 】
엘랑드르 대공국
【 직업 】
항해사
【 특성 】
육감
【 기타 】
- 예민한 모습을 보일때는 저 양반 또 시작이네-로 시작해서 그날 밤 안줏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랫 사람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서인지 꽤나 신뢰받고 있다. - 초조할때는 왼손을 가볍게 주먹쥔 채, 검지손가락의 첫마디를 무는 습관이 있다. 오래된 습관이라 왼손 검지에 굳은살이 두껍게 배겨있어서, 종종 예리하게 날을 세운 단검으로 과일 껍질을 깎아내듯 굳은살을 베어내 정리하기도 하는 듯.
녹색 피부에 툭 튀어나온 어금니. 그리고 험악하게 생긴 얼굴. 첫인상은 척봐도 위협적이다. 오크임을 감안해도 큰 키에 우락부락한 체형은 다른 사람들에게 위압감을 주며, 적들에게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보통은 갑옷과 얼굴을 가릴 수 있는 형태의 투구를 쓰고있기 때문에 얼굴만으로 위압감을 주진 않는다.
【 성격 】
누구에게나 말을 먼저 걸고 먼저 다가가는 호탕한 성격 물불 안 가리는 성격이라 누군가 시비를 걸면 일단 주먹부터 나가고 본다 그만큼 무대포적인 성격이 강하며 신중하기보단 몸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 종족 - 인간/요정/난쟁이/수인 】
수인
【 출신지&세부종족 】
오크
【 직업 】
광전사 - 방어
【 특성 】
필살기 - 사경
【 기타 】 중장갑과 제 몸을 가릴 정도로 큰 방패, 어린아이만한 철퇴를 휘두르르는 전장의 파괴자. 그 모습은 적들에게는 공포를, 아군에게는 안정감을 심어준다. 원래는 부족에서 평범하게 살던 오크 청년이었지만 족장이 살해당하자 악마들에게 증오를 품고 대장간에서 받은 철퇴와 방패를 들고 전장에 합류했다. 제 종족, 나아가 다른 종족들의 존속을 위해서, 그는 거대한 철퇴를 휘두른다.
【 외모 】 풀죽은 해초마냥 끝이 시들해져버린 검은 곱슬머리가 특징인 장신의 남성. 덧붙여 다크서클이 엄청나다. 복색 곳곳에서는 과거의 사치스러웠던 삶의 흔적을 볼 수 있으나, 현재는 옛 이야기일 뿐. 장교로서의 기본적인 훈련을 받아 꽤 건장한 몸이지만, 태도 탓에 드러나는 일은 적다.
【 성격 】 전쟁 전에는 소탈하한 평범한 청년이었으나, 마왕군의 습격 이후 트라우마에 걸려 소극적인 태도가 되었다. 장교로서는 과감하질 못하다는 평판을 들어왔다고.
【 종족 】 인간
【 출신지&세부종족 】 아키나 제국
【 직업 】 제국 장교 – 방어
【 특성 】 후계자
【 기타 】 아키나 제국의 제위 계승권자 중 한명. 더 엄밀히 말하자면 일단은 계승권의 끝자락에 있던 방계. 주변도 자신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아무에게도 기대받지 못한채로 평범한 삶을 살아왔고, 그 사실을 당연하게 여겨왔다. 먼 친척이 되는 횡제의 얼굴을 본 것도 평생 두 번에 불과하다. 아득히 어린 소년 시절에 1번, 제국 장교 임관식 때 멀찍이서 1번 이런 그가 어떻게든 후계자 중 한명으로 취급을 받게 되어버린 건 전쟁 탓에 많은 후계자가 운명을 달리했기 때문이겠지. 현 상황 탓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중.
【 외모 】 회색 로브를 뒤집어 쓴 작달막한 소녀. 새순 색 머리카락 아무렇게 찰랑인다. 깜빡깜빡 뭣도 모르는 동그란 적안, 종횡무진하는 사지가 퍽 천진하다.
【 성격 】 딱 그 나이대의 소녀. 호기심 적당하고 경계심 적당하다. 변덕, 심하다.
【 종족 - 인간 】
【 출신지&세부종족 】 칼레시아 왕국
【 직업 】 숲지기
【 특성 】 육감
【 기타 】 통통 튀어 어디로 튀어갈지 몰라서 그렇지, 떳떳한 숲지기. 숲을 절애하냐고? 아니, 딱히... 그보다는 떨어질 일 없는 한몸같이 여긴다. 내가 숲이고 숲이 나인데 뭐 절애까지 할 것 있나. 천애고아였으나 늙은 숲지기에 의해 목숨줄 붙이고, 그를 멋대로 스승이라 부르고 다닌다. 참 독특하신 우리 스승님. 어떨 때는 마음대로 하라면서 어떨 때는 안 된다고 엄하게 말씀하시지. 몰래몰래 움직이다가... 감이 비정상적으로 좋아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