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O5r/SywHNU
(UmNgem/EcE )
2021-10-08 (불탄다..!) 23:37:42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237
여명주
(Fgk79x5s0s )
Mask
2021-10-09 (파란날) 16:22:38
사실 기차라고 하니까 정신나간 악당이 700명이 탄 기차가 달리는 한복판에 어린아이들을 놔두고 선로변경을 하면 기타 안의 사람들이 다 죽게 설치해 놓고 경찰들에게 순순히 선로변경장치를 넘긴다거나...(도덕적 딜레마)
238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6:23:13
>>236 그냥 가벼운 느낌은 전에 했었으니까 말이조 음. 업무라고 하면.. 순찰이라거나 운동이라거나.. 아니면 특별하지 않게 그냥 평범한 사무실 일상도 괜찮구? >>235 하하 다 주거랑!
239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6:24:56
차라리 지하철만 아니었어도 띄우든 뭘 하든 해볼거 같은데 하필 지하철이라 더 힘들거 같아요. 으음.. 한순간이라도 정지시킬 수만 있다면..
240
◆O5r/SywHNU
(A16znEYfjU )
Mask
2021-10-09 (파란날) 16:28:09
>>237 소라:그럼 내가 그 아이들을 다 구조하고 돌아오면 되는 거 아니야? (갸웃) 제 아무리 정신나간 빌런이라도 익스퍼를 상대로는 어림도 없지요! >>239 지하철인만큼 아무래도 제약은 좀 심한 편이지요. 위도 막혀있고 그렇다보니.
241
알데주
(3nkO1QrsGA )
Mask
2021-10-09 (파란날) 16:28:27
>>238 흠... .dice 1 2. = 1 순찰 운동 지하철을 한순간 띄우는 건 시도해볼만 하긴 한데요...(고민)
242
알데주
(3nkO1QrsGA )
Mask
2021-10-09 (파란날) 16:30:34
좋아요 그럼 순찰 일상으로! 선레도 다이스를 굴릴까요? 원하시면 이번엔 제가 써와도 괜찮구요!
243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6:34:07
.dice 1 2. = 1 1. 알데주 2. 저 다이스는 멈추지 아나!
244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6:34:24
(의기양양한 표정)
245
알데주
(3nkO1QrsGA )
Mask
2021-10-09 (파란날) 16:35:09
>>244 이건 다갓의 함정이 분명하다(아님) 빠르게 선레를 써올게요+
246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6:36:54
후훗 이게 매수의 힘.. 돈의 힘이다! (?)
247
키라주
(xXNWOwmVOc )
Mask
2021-10-09 (파란날) 16:41:26
져도 맘마쥬세여! (?) 오, 이번엔 지하철 스토리는 마이클베이가 감독을 맡았나여? 일단 터지고보는 건가여?
248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6:42:36
>>247 키라쟝이 활약할때에요 (소근소근)
249
◆O5r/SywHNU
(A16znEYfjU )
Mask
2021-10-09 (파란날) 16:42:53
어서 와요! 키라주!! 으악! 왜 자꾸 다 터트리려는 거예요!! 인질들: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8ㅅ8
250
◆O5r/SywHNU
(A16znEYfjU )
Mask
2021-10-09 (파란날) 16:48:51
그럼 전 잠시 가볍게 먹을 간식이나 좀 사올게요!
251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6:49:45
다녀오세요~
252
알데바란 - 연우
(PPRwhYEIdk )
Mask
2021-10-09 (파란날) 16:54:58
"OO구역은 이상 없음..." 어두운 골목 안쪽에서, 알데바란은 골목 사이를 돌며 가지고 있던 후레쉬로 여기저기 비춰본다. 이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누군가에게 보고하듯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다른 골목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작업을 반복한지도 한시간을 넘긴 상태. 그는 꽤나 지쳐가기 시작했을까. 생각보다 여긴 치안이 꽤 좋은 편이다.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적어도 골목에 들어오자마자 총 맞을 걱정을 안 해도 된다는 점만 봐도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만 했지만.. 문제는 치안이 너무 좋은 탓에, 순찰을 돌고 있다는 느낌이 별로 안 든다는 점. 그리고 모든 것들이 거의 반복이라 지루할 뿐이라는 점이었다. 분명 치안이 좋고 조용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 개인적인 감상이 그런 것은 어쩔 수 없었나. "그러고보니 또 한명이 이 근처에서 순찰을 돌지 않았던가..?" 구역이 조금 겹치는데, 잘 하면 만날지도 모르겠네.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순찰을 돌기 시작한다.
253
알데주
(3nkO1QrsGA )
Mask
2021-10-09 (파란날) 16:55:32
다녀오세요! 키라주는 어서오세요!!
254
키라주
(xXNWOwmVOc )
Mask
2021-10-09 (파란날) 16:56:06
안돼여! 키붕이는 스파이더맨 같은 경찰이 될거야요! (그리고 베놈이 되어버림) 다들 안녕이에여~ 캡틴 냠냠 갔다와여~ 져도 일단 씻고와야겠어여!
255
알데주
(3nkO1QrsGA )
Mask
2021-10-09 (파란날) 16:56:59
다녀오세요! 베놈 키붕이도 보고싶다(끄덕)
256
연우 - 알데바란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7:01:05
순찰중. 익스레이버 팀이 인력부족은 아니었으므로 순찰 스케쥴에 다소 여유는 있는 모양이었고. 그렇기에 한 사람이 한 지역을 통째로 맡는다거나 할 필요는 없어 그녀는 전에 있던곳보다는 여유 있다고 생각하며 걷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번 싱크홀과 같이 익스퍼 관련 사건이 메인이니까 이런 느낌인거겠죠. "가능하면 그런 일이 자주 없으면 좋겠는데요." 저번에야 운 좋게 부서에는 큰 피해가 없었다지만... 그녀는 눈을 깜박이다가는 고개를 젓고 골목길을 확인하며 움직였습니다. 뭐 슬럼가가 있는것도 아니고. 사실상 그냥 평범한 골목길입니다. 가끔 있는 취한 분들을 제외하면 특별할것도 없죠. "..? 안녕하세요, 선배." 아 한가지 더, 이런식으로 가끔 구역이 겹치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 있긴합니다. 그녀는 우연히 마주친 당신에게 인사를 꾸벅 햇습니다. "보아하니 딱히 문제는 없었나보네요." 사실 보아하니< 라고 말한건 그저 형식상이었고. 그냥 언제나 그랬으니 적당히 말했을 뿐이었습니다.
257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7:01:22
다녀와요 키라주~
258
유진주
(GYI8aFlbrI )
Mask
2021-10-09 (파란날) 17:04:26
세시간을 내리 자버렸다고 ... ?
259
신주◆KtQxTILCQM
(hekVPK7o4c )
Mask
2021-10-09 (파란날) 17:04:36
(자신의 무사한 정시 이벤트 참여를 액션빔 하고 감!)
260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7:06:50
유진주 어서와요 잘 잤어요~? (쓰담) 와 신주 정시참여 축하해요! 다녀와용~
261
유진주
(GYI8aFlbrI )
Mask
2021-10-09 (파란날) 17:17:11
감기가 안떨어져서 병원 갔다가 약먹고 누웠는데 눈 뜨니까 이 시간 ...
262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7:18:25
>>261 몸이 안 좋아서 그렇조 머. 잘 잤어요~
263
알데바란 - 연우
(PPRwhYEIdk )
Mask
2021-10-09 (파란날) 17:20:05
"안녕. 너도 순찰하고 있었나보네." 우연히 마주친 사람이라는게 바로 연우라는 것을 알고는 살짝 놀란 표정을 짓는다. 아는 사람을 만나니 조금 반가운 느낌이 있었나. 그 역시 인사에 손을 가볍게 흔들어 받아주고는 연우 쪽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문제가 생길 일이 잘 없으니까... 가끔 취객 발견하면 데려다주는 것 뿐이고." 그 취객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체로 그냥 잘 처리하고 넘어가는 일들 뿐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지루함이 몰려드는 것 같아 그는 눈을 반쯤 감아버렸다. 차라리 누군가를 체포하는 쪽이 더 즐거울텐데. "아 그렇지. 순찰 구역이 겹치게 된 것 같은데... 같이 돌래?" 함께 순찰구역을 돌면 좀 더 안전하기도 할 거고, 일처리도 수월할테니... 는 핑계였고, 사실 함께 돌면 덜 지루할 것 같은 마음에 제안하는 것이 맞았다.
264
알데주
(3nkO1QrsGA )
Mask
2021-10-09 (파란날) 17:20:24
다들 어서오세요~! 유진주 푹 쉬시는게 좋습니다(끄덕)
265
연우 - 알데바란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7:29:01
"네." 의외로 순찰을 하다보면 다른 사람을 마주치는 일은 흔하진 않더라고 희귀한건 또 아니었습니다. 구역이 겹치면 보통 그렇게 되니까요. 하지만 이건 능률적으로 나쁜건 아니겠죠. 한 사람이 맡는 범위가 많아진다고 효율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렇죠. 그마저도 늦은 시간대에서나 있는 일이니까요." 물론 낮술을 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긴 하지만 그렇게 흔한일은 아닙니다. 그녀는 자신도 딱히 여기까지는 문제 없었다고 부가적으로 덧붙이며 눈을 깜박였습니다. "그럴까요?"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답했습니다. 뭐 본심으로는 어느쪽이든 큰 상관 없다 정도지만요. 어쨌든 일을 하는거니까 크게 불만이 있는건 아닙니다. 능률이 올라가는것도 사실이고요. 그녀는 완전긍정까진 아니더라도 괜찮다는듯한 느낌으로 대답을 남기고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266
키라주
(xXNWOwmVOc )
Mask
2021-10-09 (파란날) 17:29:07
어차피 막레긴 하지만 저녁차려야 해서 조금 늦어질거 같아여 알데주! T0T 일상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여!
267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7:33:33
키라쟝은 어떤 햄버거를 제일 조아하나여
268
◆O5r/SywHNU
(A16znEYfjU )
Mask
2021-10-09 (파란날) 17:45:10
그리고 다녀왔어요!! 자! 이제 곧 6시네요! 저는 저 나름대로 준비를 해야겠네요!
269
연우주
(ZeGLd7FPvw )
Mask
2021-10-09 (파란날) 17:46:49
파이팅 캡틴이에오
270
◆O5r/SywHNU
(A16znEYfjU )
Mask
2021-10-09 (파란날) 17:48:39
감사해요!!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자. 이제 튜토리얼은 끝이 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조금씩 어려워지는 시나리오를 기대해주세요! (안돼요!!)
271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7:55:00
호에에..
272
알데바란 - 연우
(PPRwhYEIdk )
Mask
2021-10-09 (파란날) 17:58:34
"정말로 치안이 안 좋으면 낮이든 밤이든 골목은 위험하겠지만, 여긴 아니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이 있던 곳 역시 범죄가 낮이라고 해서 사라지진 않았다. 몸을 사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어떤 이들은 낮에 더 활개를 치는 경우도 있었고... 지금 다시 떠올리기는 싫지만. 그런 풍경에 비하면 이 풍경은 조금 안심이 되었을까. "고마워. 혼자 돌기엔 너무 심심해서 힘들더라." 미소를 짓는 모습에 조금 들뜬 듯 자연스레 말을 건네는 알데바란이었다. 이렇게 하면 일을 안 하는 것도 아니니까, 죄책감도 덜했지. 어디까지나 스스로 그렇게 생각할 뿐이기는 했지만. "순찰 업무는 어렵지는 않아도 이래저래 귀찮은 느낌이야..." 일단 꽤 넓은 구역을 다 돌아보기도 해야하고, 그동안 대화 할 상대 하나 없고... 무엇보다 밤에는 귀신 나올 것 같이 으스스하니까. 라며 그는 무표정하게, 하지만 조금 경직된 얼굴로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연우와 함께 골목을 돌며 꽤나 꼼꼼히 순찰을 도는 알데였을까. 귀찮다고는 했지만 이건 일이었으니까.
273
알데주
(3nkO1QrsGA )
Mask
2021-10-09 (파란날) 17:58:56
다들 안녕하세요!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되니까요! 스진 시작하기 전에 밥을 사와야 하는데...(널부랑)
274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8:02:35
저는 스파게티 만들고 있다요~
275
◆O5r/SywHNU
(A16znEYfjU )
Mask
2021-10-09 (파란날) 18:02:55
아주 살짝 몸이 으슬으슬한 감이 도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안심할 순 없었던게 분명해요! 그래서 빠르게 타이레놀을 하나 먹었지요! 하하!
276
알데주
(3nkO1QrsGA )
Mask
2021-10-09 (파란날) 18:05:06
>>274 (훔쳐먹기) 다들 아프지 마세요.......
277
연우 - 알데바란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8:07:50
"해외같은 경우엔 밤에 나가는것만으로 총 맞을 위험이 있다고들 하던가요.." 해외에 나가본적도 치안이 심하게 안 좋은곳도 있어본적 없는 그녀로서는 사실 너무 먼 이야기였습니다. 그녀는 겪어보지도 못한 이야기는 금새 머리속에서 지우고 당신이 심심하다고 말하자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심심..?" 그 표정은 딱히 불성실하다고 노려보는것도. 화가 나는것도 아니었고. 그저 일과 심심하다 라는 단어를 연관시키지 못하는듯 했습니다. 일을 하고 있는데 심심한건 어떤걸까. 그녀의 주변에 물음표가 떠다니는 기분입니다. "그런가요, 그러면 차타고 2명이서 하는쪽이 더 적성에 맞으시겠네요?" 그것을 적성이라고 해야하나싶지만. 그녀로서는 일할때 그러한 감정은 느껴본적 없으므로 눈을 깜박이며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귀신 이야기에 귀신을 본적이 있냐고 신기하단듯 물었습니다. "~?" 그녀는 어둠속에서 움직이는 그림자!를 발견..은 고양이네요. "가끔 있단말이죠."
278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8:08:30
저는 여전히 컨디션이 별로네요! (당당) >>276 (그릇에 담아주기)
279
◆O5r/SywHNU
(A16znEYfjU )
Mask
2021-10-09 (파란날) 18:10:18
다들 컨디션 조절 잘하기에요!! 아무튼 저는 가족이 조금 늦게 온다고 해서 저녁을 7시 넘어서 먹게 될 것 같은데... 아마 스토리 진행 도중에 잠시 저녁을 먹으러 자리를 비우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280
여명주
(kfbBFyi542 )
Mask
2021-10-09 (파란날) 18:11:00
여명주도 가족끼리 저녁이라 저녁시간이 좀 애매한데... 고로 우리는 동지?(아무말)
281
화연-예성
(fsDL6QqpLc )
Mask
2021-10-09 (파란날) 18:16:38
"역시 S급은 다르군요. 오버익스파라..그럼 예성씨의 오버 익스파라는 게, 뭐...공간을 바꾼다든 지...막 그런거예요?" 기존의 익스파를 뛰어넘은 익스파인 오버익스파. 나름 익스파에 대해 빠삭하다고 생각했는 데 오버 익스파는 금시초문이었다. 화연은 예성이 추가적인 설명을 해주길 기대했지만 그는 더 설명하진 않았다. 단지 그런 것이 있다는 것과 소라 역시 그것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우리의 과학을 뛰어넘는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초과학이라는 것이군요." 화연은 기대를 하니 배신을 당하는 것이라는 모 트레이너의 명언을 떠올리며 아쉬워했다. 예성 역시 마찮가지인지 한숨을 내쉬며 혀를 차며 머리를 긁적였다. "뭐, 1%정도는?" 화연은 월급 루팡의 의미도 있다며 농담을 던졌다. "아...이런...그럼 불바다 정도는 아니어도 '불 강' 정도는..." 트레이너 2연승이다. 솔직히 말해서 처음 원하는 훈련장을 만들어준다는 소리를 듣고 약간 기대했다. 불바다로 이루어진 훈련장에서 만들어낸 불길이 아닌 이미 타오르는 불꽃을 조종하며 찰흙을 만지는 어린 아이와 같이 불꽃 공룡을 만들어내는 상상을 잠시나마 했었다. "위에서 인기척이 들리기에 한번 찾아온 겁니다. 그 전에는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고요. 아마 많은 동료들이 이곳이 있는 줄도 몰랐을 거예요." 평소처럼 퇴근하려다가 우연히 인기척이 들렸다. 바람이 규칙적으로 갈라지는 소리, 언듯 들리는 쿵쿵거리는 소리, 무엇인가 파지직거리는 소리. 파지직 소리 때문에 혹여나 누전이 되거나 하는 상황이 아닌지는 걱정되어 윗층으로 향했는 데 우연히 훈련장을 발견한 것이었다.
282
키라주
(CUG1Yv36Vw )
Mask
2021-10-09 (파란날) 18:18:53
키라 패닝님의 햄버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pic/abc1d1feceeb18a9fc0211276fd4a1cb800c4f38_wct #shindanmaker #햄버거_만들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 양파! 양파가 아직 배달이 안왔어여! 탕을 못만들어여! 정시참가 가능할지! 그리고 햄버거에 패티가 없자나여!!!!!!!!
283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8:21:26
그냥 빵..
284
◆O5r/SywHNU
(A16znEYfjU )
Mask
2021-10-09 (파란날) 18:25:55
>>280 저녁시간이 애매한 이들끼리 크로스!! (아냐!) >>282 그래도 마지막에 치즈(?)가 있긴 하군요!
285
화연주
(fsDL6QqpLc )
Mask
2021-10-09 (파란날) 18:27:31
등장! 안녕하세요!
286
연우주
(tvn7Lf1qRQ )
Mask
2021-10-09 (파란날) 18:27:55
안녕하세요~
287
◆O5r/SywHNU
(A16znEYfjU )
Mask
2021-10-09 (파란날) 18:34:04
어서 오세요! 화연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