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7099>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10.천고마비의 계절 :: 1001

1001을 먹는자에게는 소원권이 있어요! ◆O5r/SywHNU

2021-10-06 01:00:07 - 2021-10-09 00:40:50

0 1001을 먹는자에게는 소원권이 있어요!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01:00:07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339 키라 - 알데바란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3:28:12

"뭐, 경찰이란게 늘상 진지할 수만은 없긴 한데... 직업상 분위기라던가 그런것 때문에도 제약되는게 많긴 하겠죠~"

마지막 물음은 일부러 삼켜버렸다.
마치 자신이 숨긴 부분이 있다는걸 알아낸듯 하면서도 나름의 호기심이 붙었는지 던져진 말이었지만 그 다른 모습이란건 이미 근무중의 그녀를 본다면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평소엔 조금만 엇나가도 눈썹이 뒤틀리고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일할때만큼은 그런 기운을 좀 덜어냈으니...

"흐음... 흥미로운 주장이네요...
뭐, 저도 아주 가끔은 그런거 같기도 하니까요~"

확실하게 감정이 드러난 단호한 말투, 짧으면서도 나름의 가치관이 들어있는 당신의 말에 그녀는 무언가를 어렴풋이 떠올렸다.
순간적으로 욱하는 그 사이에 무언가가 비춰진 걸까?
그래서 그녀는 딱히 그 이상으로 물어보진 않았다만,

"흐음... 이건 약을 주는 건지 당근을 주는 건지..."

'꼬마건 어른이건 임무를 수행하는데 문제만 없다면 된다.'
지극히 교과서적인 대답이었다. 그러면서도 모든 것에 일맥상통하는 대답이기도 하고,
외모는 그저 자신과 타인을 구분짓기 위한 차이 정도로만 생각하는 그녀였기에 그것을 판가름하는 경계선이 희미해진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 중요한 것은 개인의 가치관이니 농담같은 것이 아니었다.
식사.
일용할 양식.
마음의 허기는 그렇다쳐도 몸의 허기는 몸에 바로 반응이 오는 법이었다.
어쩌면 그래서 눈을 동그랗게 떠보이던 당신이 어딘가 유순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을까?
생각과는 다르게 바로 미끼를 무는 그를 보며 속으로 웃어보였다.
전혀 통하지 않을 거라는듯 코웃음치던 사람이 바로 무언가에 홀려버리는 것만큼 재밌는 일도 찾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가장 큰거라~ 휘유~ 탈골버거에 도전하시는 건가요?
한때 '먹으면 골드리그에서 벗어난다'는 이상한 말들 때문에 찾던 사람이 다들 먹다가 턱을 부여잡고 병원에 갔다는 그 무시무시한 버거를요?
아무리 저라도 저건 조금 빡셌는데~~"

금방 넘어갈만한 성질의 사람은 아닐 것 같았기에, 지금 상황도 빠져나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사람의 경쟁심리라는건 때로는 엄청나게 과감한 일을 저지르는 걸까,
자신의 도발에 금방 넘어가선 가장 큰 버거까지 시켜 도전욕 아닌 도전욕을 펼치는 당신을 보며 흥미롭다는듯 휘파람을 불어보였다.

340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3:29:21

져. 무리임다. (드르렁)

341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3:31:02

엣 울정도는 아닌데요
키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꿔요

342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3:32:36

키라주 푹 주무세요. 🌕

>>341 (뭐라거나 엉엉엉...
그치만 너무 슬픈걸요... 유우카 능력 없이 테러에도 휘말리지 않았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343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3:41:40

역시 청부업자일까요 (곰곰)
농담이에요 평범하게 만화가나 음악을 동경하는 삶을 살았을지도요 뭔가 공방같은걸 운영하면서요

344 알데주 (fR.RBVDKzU)

2021-10-07 (거의 끝나감) 03:43:22

>>336 (지긋)
>>337 신이...신이도 연애 해봣을 것 같았는게...

저도 즈러갈게요...

345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3:44:39

알데주 안녕히 주무세요

346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3:48:44

>>343 (언젠가 자세히 if썰로 풀어주셨으면 매우 좋겠음...)
>>344 ㅋㅋ어림도 없지.......
알데주도 푹 주무세요.

347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8:43:39

기절잠 해버렸다...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348 여명주 (1xPLUBKAkI)

2021-10-07 (거의 끝나감) 08:50:57

잠깐 체크!

349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09:42:02

쫀아쫀아

350 나기토주 (Nv6ZvIe5Ng)

2021-10-07 (거의 끝나감) 10:06:15

새벽에 charat이 유행이었던 것 같길래~

좋은 아침 좋은 아침~~~!!!!!

351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0:16:21

(쓰담)
기여워

352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0:17:06

연우도 귀여워요 ... (쓰담)

353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0:20:45

연우는 원래 기엽고 아름다워요 (당당)

354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1:57:13

점심갱신~! 다들 맛점하세요 >_____<

355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2:07:50

사민주도 맛점~

356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2:45:00

일어났다가 다시 기절잠 ... 다들 맛점하셔라~~

357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2:47:15

기절 기절~

358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2:49:30

연우주 쓰담쓰담~~ 연우도 쓰담쓰담~~

359 나기토주 (Nv6ZvIe5Ng)

2021-10-07 (거의 끝나감) 13:07:17

유진주는 늘 연우를 쓰다듬었어!(지우 목소리로 유진주 쓰다듬기)

360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3:08:17

왜냐면 연우는 귀엽고 예쁘잖아요~~

361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3:10:58

매일 밥해주는 웅X인거에요?

362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3:16:21

밥만 해주는게 아니라 가사 전반을 책임지는 유진이인거에요!! (유진이 : ???!?!?!)

363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3:39:29

우왕 익스레이버의 가사도우미!

이렇게 쓰니까 뭔가 맥이는 기분인데 기분탓이겠죵. (순수)

364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3:44:28

제가 하는거 아니니까 괜찮아요~~ 경찰인데 가사도우미까지 하는 사람이 있따?!

365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3:58:43

와 투잡 대다네. 그러고보니 스레 캐릭터들중 요리 잘하는 아이도 꽤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조

366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4:07:26

헉 ... 유진이는 그냥 평범하게 하는 수준이네요! 혼자 살다보니 익힌 생존요리..?

367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4:11:59

생존요리야 말로 극 실전주의! (?)

368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4:13:4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존요리란 맛있는걸 추구하기보단 먹을만한 정도로 많이 만드는걸 추구하죠 ... 그래도 와! 소리는 안나오겠지만 오 ... 정도의 소리는 나올 정도의 실력은 보유하고 있어요 :3

369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4:21:26

오... 역시 우리 스레 캐릭터들 다 대단해요.
으음 뭔가 펜도 손에 안잡히고 노곤하네요~

370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14:29:05

요...리...?

독고신) 햇반 vs 밥솥 으로 일생일대의 고민을 하는 놈

371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4:31:30

저도 감기 기운 + 약기운으로 해롱헤롱 ...

신주 어서오세요!!!

372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14:34:15

다들 반갑답니다.
유진주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373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4:34:35

신주 안녕하세요~ 당연히 햇반 아닌가요! 밥 귀찮아~

>>371 감기는 조심해야해요오..

으음 저녁에 시간이 애매하니 일상 돌리기가 힘드네요 으움~

374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4:35:26

저도 당연히 햇반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자레인지가 최고니까요! 그리고 어제 따숩게 전기장판에 지지면서 잤으니까 괜찮을거에요!!

375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4:39:15

그러고보니 오늘이었던가요, 캡틴 접종.

>>374 더 자는겁니다~ (꾹꾹

376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14:42:46

비용: (대체로) 밥솥 압승
편리: 햇반 압승

신: (매우 심각

>>375 맞아요, 오늘 접종이셨죠... 조심히 다녀오셨으면. 🤔

377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4:44:00

아마 지금 접종 대기중이시지 않을까 ... 싶네요 :3 샹크스가 되어서 돌아오실지도 몰라요 ..

>>375 이미 엄청나게 잤다그요?!

378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4:51:12

미래에 팔을 주고온건가.. 캡..

>>376 밥솥을 사는데 든 비용이 있으니 햇반 2승! (?)

>>377 더 자요~

379 유진주 (.SiEdO8nzE)

2021-10-07 (거의 끝나감) 15:13:01

>>378 이 이상 자버리면 깨어나지 못할지도 몰라요 ...

380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5:15:47

>>379 제가 알람 맞춰둘게요 (?)

381 유진주 (U/Ipv9RDZE)

2021-10-07 (거의 끝나감) 15:27:29

>>380 뭐지 그 알람 ... 막 쟁반으로 내려치거나 그런건 아니죠?

382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5:27:57

>>381 평범하게 제 핸드폰에서 울리는 알람이라구요. 이걸 어떻게 유진주에게 전달할지는 고민이지만요.. (?)

383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5:31:47

>>382 흐으음 ... 텔레파시로 부탁드려요 (?)

384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5:32:13

>>383 텔레파시 수련을 하고 와야겠네요..

385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5:39:31

>>384 저, 수신할 준비 되어있어요! 한 ... 35년 뒤에 깨워주시나요?

386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5:49:55

>>385 호에에.. 그러면 유진주도 유진이도 못보잖아요. 랜선 펀치를 쓸수밖에 없네요!

387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5:50:48

은 아직 없으니 이걸 기대한 이들은 반성하세요!! (아냐) 아무튼 백신을 맞고 돌아오면서 갱신할게요!

388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5:51:41

와 캡틴이다 (부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

389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5:53:16

안녕하세요! 연우주! 유진주! 그리고 신주도 계실까요? 일단 다들 안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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