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7099>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10.천고마비의 계절 :: 1001

1001을 먹는자에게는 소원권이 있어요! ◆O5r/SywHNU

2021-10-06 01:00:07 - 2021-10-09 00:40:50

0 1001을 먹는자에게는 소원권이 있어요!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01:00:07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1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00:04

아. 여러분. 진정하세요. 10판에 왔을 뿐이에요!

2 유우카주 (RXeMwry69A)

2021-10-06 (水) 23:01:10

벌써 10판이군요

3 유진주 (pNlvdJWVdU)

2021-10-06 (水) 23:01:17

((흥분을 참지 못함)) 드디어 10판!!!

4 케이시주 (lNkFIuc/uM)

2021-10-06 (水) 23:01:42

10판이다!!! (히어로랜딩)

5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02:22

어서 오세요! 유우카주!! 그럼요! 10판이에요!!

임시 스레에서 제가 살짝 익스레이버 시드의 주제는 '존재하는 이유'라고 한 적이 있던 것 같은데... 언젠가 맞이하게 될 어떤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6 유우카주 (RXeMwry69A)

2021-10-06 (水) 23:05:17

반가워요 캡틴 존재하는 이유인가요 어렵네요

7 유진주 (pNlvdJWVdU)

2021-10-06 (水) 23:05:33

유우카주 어서와요!! 존재하는 이유라 ... 나중엔 대립물이 된다던가?! (아님)

8 알데주 (FTN8//BNFA)

2021-10-06 (水) 23:05:51

(1001을 노리는 눈빛)

9 신주◆KtQxTILCQM (Mj78SSLX/s)

2021-10-06 (水) 23:07:02

(((어우 만드느라 혼났다..........)))

10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07:08

>>6-7 지금부터 고민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일단 주제는 그렇다는 거예요!!

>>8 1001을 노리는 자들의 심리싸움. 과연 승자는?! 어서 와요! 알데주!

11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07:23

>>9 귀여워. (귀여워)

12 유진주 (pNlvdJWVdU)

2021-10-06 (水) 23:09:02

>>9 모자 위로 쓰담쓰담을 ...

알데주 어서오세요!! 990 쯤 되면 엄청난 기싸움이 벌어지겠어요 :3

13 신주◆KtQxTILCQM (Mj78SSLX/s)

2021-10-06 (水) 23:09:51

situplay>1596326067>994 아이고.... 건강해졌다는 건 다행이지만 그 뒤 후유증이 남았다는 건 너무나도 찌통 포인트인 거예요....😭😭😭 유진이 무리하면 안돼...비오면 안돼...(?)

situplay>1596326067>995 사바나 초원의 사자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어버림....) 그래도 케이시 특유의 긍정마인드가 있어 다행인 거예요... 거울 볼 때마다 스스로 땜에 빵 터지는 긍정킹 케이시킹... 귀여워(결론)

14 알데주 (grriCWsIBU)

2021-10-06 (水) 23:10:07

다들 안녕하세요! 신이 귀여워!!!(뽀담)

사실 1001을 노리고도 있지만 다른 분들이 차지했을 때의 소원도 기대하고 있어요(?)

15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10:46

여러분들. 대체 무슨 소원을 빌려는건지 감도 안 잡혀요. 캡틴이 들어줄 수 없는 그런 거 말하면 큰일나는 거예요!

16 유우카주 (RXeMwry69A)

2021-10-06 (水) 23:11:25

반가워요 유진주 알데주

>>9 파츠 많던데 수고하셨어요 독고 신도 귀여워요

17 이때다 싶어 던지는 미니 이벤트 시놉시스◆KtQxTILCQM (Mj78SSLX/s)

2021-10-06 (水) 23:13:08

(시놉시스 특에 따라 미묘한 캐조종 섞임 주의)

"형누님들, 저만 믿으십쇼. 까리한 노래방 중에서도 가장 까리한 놈으로 아주 성심껏 골라오겠습니다. 그러니까 수수료만 좀..."

퇴근 후 뒤풀이 노래방 떡밥에 더없이 비열한 멘트를 남기고 떠난 신. 머지않아 어딘지 뿌듯한 기미로 좌표를 찍어 날리는데...
대원들이 도착하니 그곳은 청해시에서 가장 번화한 곳 구석탱이에 위치한 [해청노래방]. 각기 다른 생각을 안고 지하에 진입한 대원들은 번쩍거리는 상품을 안고 떠나는 무수한 사람의 홍수를 보고 충격과 공포에 빠진다.

"아이고, 단체 손님이세용?"

작달막한 사장의 환한 미소가 충격과 공포의 현장을 반긴다. 듣자 하니 이곳은 최근 새로 개업한 노래방으로, 오픈 기념 행사로 고급진 상품을 동반한 초대형 이벤트를 열고 있다는 것이다.
초기 비용은 1시간밖에 받지 않지만 [간단한 미션]을 완수하는 것만으로 추가 시간을 얼마든지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각양각색의 간식]이 틈틈이 무료로 주어지고, 퇴실 시엔 집계한 [점수 총합]에 따라 여러 고급 상품을 마음껏 받아갈 수 있다.
이게 웬 떡이냐. 대원들은 앞으로 벌어질 기이한 혼파망도 모르고 신나는 마음으로 1시간 방 비용을 끊는데.........


//스불재가 낳은 노래방 미니 이벤트! 😇

진행형 이벤트로 일단 10월 11일 or 15일 저녁을 염두에 두고 있답니다..........(전단지 돌리기

18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13:58

소라:(주머니에서 카드를 짠!)
소라:활동비 카드!!

예성:소라에몽이 아닙니다. 선배.

(이거 아님)

19 알데주 (jTyT1l6dCE)

2021-10-06 (水) 23:15:51

알데: 소라에몽 노래 불러줘(?)

노래방 이벤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20 신주◆KtQxTILCQM (Mj78SSLX/s)

2021-10-06 (水) 23:16:02

오신 분은 모두 반갑답니다. 🥳🥳🥳

>>16 유우카주도...츄라이...???(굽신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라에몽이라니...
너무 찰떡인데...?🤔(?)

21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17:22

>>19 소라:이런 알데바란 씨! 그런건 남에게 부탁하는게 아니라 혼자 힘으로 하는거야!! (아님)

>>20 ㅋㅋㅋㅋㅋㅋ 저도 써놓고 보니 너무 찰떡같이 이름이 착착 붙어서 놀라는 중이에요!

22 유진주 (pNlvdJWVdU)

2021-10-06 (水) 23:17:59

>>13 하지만 우리 유진이, 이동 능력자라 아파도 움직일 수 있다구요!

후후 저는 캡틴을 하루종일 쓰다듬을 수 있는 쓰다듬권을 소원으로 빌 생각이에요!!

23 신주◆KtQxTILCQM (Mj78SSLX/s)

2021-10-06 (水) 23:19:09

>>21 앞으로 소라는 소라에몽이에요........😉(굳은다짐(?

>>22 하필이면 익스파가 기밀이라 계속 쓸 수도 없잖아요......😭😭😭😭

24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19:19

>>22 맙소사. 그런 쓸모없는 것을 비시겠다니. 소원권이 너무 아까워요.

25 유진주 (pNlvdJWVdU)

2021-10-06 (水) 23:19:28

소라에몽ㅋㅋㅋㅋㅋㅋ 소라에몽!!! 라타토스크가 우릴 괴롭혀!! 8-8

26 알데주 (jTyT1l6dCE)

2021-10-06 (水) 23:20:06

>>21 (소라에몽 너무 귀여워)(쓰담)

27 유진주 (pNlvdJWVdU)

2021-10-06 (水) 23:20:30

>>23 음 ... 케이시가 치료해줄거라고 믿어요 헤헤 (케이시주 : 어림도 없지;;)
>>24 호에에에에엥 이게 쓸모가 없다니 그럴리가 업써요

28 유우카주 (RXeMwry69A)

2021-10-06 (水) 23:22:16

부캡틴 이벤트 좋아요 재밌어보여요

>>20 하고싶지만 너무 많은걸요 (죽음)

29 알데주 (fitvuLn.pY)

2021-10-06 (水) 23:23:15

유우카주가 유우카를 만들어주신다고(선동)

30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23:24

>>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된 이상 큐브웨폰을 잔뜩 챙겨서 전용 무기를 많이 만들어서 도구처럼 꺼내야..(안돼요!!)

>>25 소라에몽(?):뭐? 라타토스크가?! 어쩔 수 없구나! 지금부터 강해져서 역으로 혼내주자!! (아냐)

>>26 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이렇게 소라의 머리카락은 오늘도!!

>>27 쓸모없다구요! 캡틴의 머리카락 쓰다듬어도 딱히 뭐 나오는 것도 아닌걸요!

31 유진주 (pNlvdJWVdU)

2021-10-06 (水) 23:27:16

>>30 캡틴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 ... 기분이 좋아요 (?)

뭐라구요? 유우카주가 유우카를 만들어준다고?

32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33:32

일단 캡틴은 할로윈 이벤트를 해볼까 생각 중이긴 해요! 할로윈 분장을 하고 근무를 서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소라:이미지는 중요한거야!! 히어로도 경찰도 말이지!

33 키라주 (WBiYR1MTRQ)

2021-10-06 (水) 23:37:03

이벤트 예정인가여! 기대되네여!
약간 여유가 생길 것도 같아서 느긋한 일상도 하나 돌리고 싶어여!

34 유진주 (pNlvdJWVdU)

2021-10-06 (水) 23:38:15

키라주 어서오세요!!

뭐라구요...? 할로윈 이벤트 ...? 그렇다면 저, 여고괴담의 유명한 순간이동 귀신을 하겠습니다

35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38:58

>>33 어서 와요! 키라주!! 음. 내일 오전 출근뿐이라고는 하나, 일단 출근을 해야해서.. 지금은 일상이 조금 힘들 것 같네요. 8ㅅ8 항상 이렇게 엇갈리게 되네요.

>>34 ㅋㅋㅋㅋㅋㅋ 10월 말을 기대할게요!

36 키라주 (WBiYR1MTRQ)

2021-10-06 (水) 23:39:29

그럼 키붕이는 마이클베이(?) 담당을 할게여! (아무튼 폭발하는 짤)

37 유진주 (pNlvdJWVdU)

2021-10-06 (水) 23:42:47

일상 ... 지금은 금방 잠들 것 같아서요 8-8).. 평소 같았으면 돌렸을텐데!

38 키라주 (WBiYR1MTRQ)

2021-10-06 (水) 23:42:53

>>35 괜찮아여! 어차피 알데주랑 돌리는 것도 있고 해서 급하게 구하는건 아니에여!
져는 항상 느긋하니까여~ 나중에 기회 되면 같이 굴리는 거에여!

39 알데주 (nYqgBPFmlk)

2021-10-06 (水) 23:43:07

(왜...답레 못 봤지...??)
키라주 정말 죄송합니다 바로 이어올게요 죄송합니다(불판도게자)

40 키라주 (WBiYR1MTRQ)

2021-10-06 (水) 23:44:20

>>37 아뉘! 잠들것 같으면 주무시는 거애오! 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
얼른 코낸 하세여~

41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45:07

>>36 그, 그거 할로윈인건가요?! (동공지진)

>>37 아이고. 피곤하시면 어서 주무세요! 유진주!!

>>38 그럼 조만간에 서로 시간이 잘 맞으면 돌려봐요!!

42 키라주 (WBiYR1MTRQ)

2021-10-06 (水) 23:45:38

>>39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가져오세여~ 근데 몇번째 어장에 있었는진 안얄랴줌이에여~

43 키라주 (WBiYR1MTRQ)

2021-10-06 (水) 23:48:24

>>41 쪼와여~

45 유진주 (pNlvdJWVdU)

2021-10-06 (水) 23:48:56

아프니까 일찍 자기로 마음 먹었다구요 :3 ... 일상을 열심히 돌려야하는데 ...

46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50:04

나메실수는 빠르게 처리해드리겠어요! 그리고 유진주는 푹 자기! 아프면 더 푹 자기!

47 키라주 (WBiYR1MTRQ)

2021-10-06 (水) 23:51:37

>>44 느긋하게 갖구와여~

>>45 일상도 이벤트도 스토리도 좋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해여~ 건강 없인 참치에서 놀지도 못해여!

48 키라주 (WBiYR1MTRQ)

2021-10-06 (水) 23:53:03

나메 실수가 처리당했어여! 놀라와여! ㅇ0ㅇ0ㅇ0ㅇ0ㅇ0ㅇ

49 ◆O5r/SywHNU (Ri7SRX67IE)

2021-10-06 (水) 23:58:56

벌써 목요일 시간이 다가오네요! 다들 하루 다시 한번 수고 많았어요!!

50 유진주 (pNlvdJWVdU)

2021-10-06 (水) 23:59:57

벌써 열두시!! 제가 하는 게임에선 목요일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죠

51 애쉬주 (hSrNgIFrQ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0:30

>>50 주간보스 초기화면 당신은 이미 훌륭한 -메-

52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2:05

목요일이에여~ 조금만 더 버티면 휴일이겠네여! 져도 일요일엔 느긋하게 있고 싶어여!

>>50 파종 타이밍인가여? 아님 업데이트?
뭐든 중요한건 좋은거에여~

53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2:43

어서 와요! 애쉬주!! 아니. 그런데 애쉬주의 말대로인건 아니겠죠? 설마? (빤히)

54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2:48

애조시주도 -메- 하시나봐여~

55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3:55

>>51 다섯캐릭이 절 기다리고 있어요 ...

56 애쉬주 (hSrNgIFrQ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3:58

>>54 이젠..아니야..........🥴 64비트 패치 이후로 아예 접어버렸어..😂

57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5:53

잠이 올락말락하는데 코가 막혀서 잠에 들지 못하는 이 현상 ... 맘에 들지 않는군요 :(

58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6:29

백신 맞기 전에 점심을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하고 고민 중이에요. (곰곰)

59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7:15

>>56 마치 비트패치에 적응 안되어서 바람의나라를 접은 져랑 똑같네여~
컨텐츠 추가 말고는 그래픽이 한결같은 마크가 짱이에여~

60 애쉬주 (hSrNgIFrQ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7:23

>>55 스뎀까지 갔다는 가정하에 오늘은 카룻돌이만 하고 나머지는 주말에 하자..감기 더 심해질라...

61 애쉬주 (hSrNgIFrQ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7:49

>>58 닭칼국수(진지)
닭칼국수에 겉절이(진지)

62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8:20

>>57 비염에 고통받고 있나여! 져도 그래여~

>>58 고기여! 고기가 짱이에여!

63 알데주 (viGrTMP9UA)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9:26

키라주 키라주 키라를 키로 놀리면서 쓰다듬어봐도 되나요(?)

그리고 유튜브를 보다 한 스트리머분을 봤는데 애조씨를 실제로 보면 저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64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1:27

>>58 으음 ... 몸보신엔 닭이랬어요! 치킨은 좀 그렇고 닭볶음탕?!
>>62 목감기라고 했는데 코도 막히는 이 더러운 환절기 감기!!!

65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1:45

66 알데주 (viGrTMP9UA)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2:00

>>65 (녹음)

67 애쉬주 (hSrNgIFrQ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2:48

>>63 ? 뭔데뭔데 나도 보여줘!!! 나도!!!

68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3:30

왜 녹아영

69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3:40

>>61-62 일단 리스트에 넣어두겠어요! 근처에 식당이 있을지가 모르겠네요! 어떻게든 되겠지!!

>>64 ㅋㅋㅋㅋㅋㅋㅋ 백신 맞기 전에 먹는거라구요! 사실 치킨은 금요일에 먹을 예정이라서!!

>>65 어서 와요! 연우주!!

70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4:38

>>63 상관 없어여~ -잼-이라서 어디로 튈지는 모르지만여!

>>64 하하! 환절기를 얕보았구나여! 조심해야 하는 거에여~ 무엇보다 컨디션이 중요한 시즌이니까여~

71 알데주 (6W71nsikns)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5:17

>>67 https://youtu.be/mUU_JC3two4
얼굴 아래는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싶었어요!
잡담이 좀 나오니 중후반부터 보셔야 할듯!

>>68 (대충 귀여워서 녹았다는 흐물거림)

72 나기토주 (Nv6ZvIe5Ng)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5:21

나기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졸음을_참는_법
- 평범한 방법으로는 세수하기... 걷다 돌아오기... 카페인 마시기.... 같은 방법을 쓰는데, 정말정말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앞으로 n시까지 절대 잠들지 말기」라고 능력으로 자기암시 걸어놓는 게 제일 직빵이지~ 자주 쓰는 방법은 아니지만 말이야 :3

수상한_봉고차가_자캐의_옆에_정차한다면
- 자연스럽게 지나쳐갈 수 있다면 일단 지나간 다음 주시하고, 지나칠 수 없다면 경계하면서 대처하지 않을까?

자캐를_굴리면서_힘들었던_점
- 말이 많고 감상도 많고 tmi 발사도 많아서 대사 치는 게 어려워 o(-(
캐릭터에 적응하지 못할 정도로 힘들다!인 건 아니지만 내가 캐랑 성향이 반대라서 행동이나 대사를 떠올리는 데 버퍼링이 좀 걸리게 되더라구~ 그래도 요즘은 초창기보다는 살짝 적응이 된 것 같기도?🤔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그리고 이것은... 답변 쓰는 중에 12시가 지나 어제자 진단 결과가 된 진단이다!(두둥)
다들 다시 안녕~~~~~~! 벌써 목요일이네! 조금만 더 힘내보자구~~~

73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6:17

연우주 안녕이에여~ 뀨 귀엽네여~

74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6:32

>>72 어서 와요! 나기토주!! 이렇게 매일매일 진단을 하는 것을 보면 존경스러워요!! 아무튼..캐릭터가 적응이 되었다면 다행이에요!! 그리고 암시. 완전 좋군요! 그거!!

75 알데주 (is8JVA8XT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7:07

>>70 그럼 일단 놀리고 보겠습니다(???)
키붕이 귀여워서 계속 놀리고 싶다.. 이러다가 한대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72 나기토주도 파이팅이에요!
대신 나기토는 말이 매력이니까요!

76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7:21

나씨성을 가진 기토주도 안녕이에여~
와아~ 진단~

77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7:32

기여워요? 히히♡

아무도 없겠지만 일상 팻말.

78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8:15

>>75 (의미심장한 웃음)

79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9:36

키라 패닝님의 햄버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pic/a9218f126f6045607a07669ae33811f221deda22_wct
#shindanmaker #햄버거_만들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

이집 햄버거는 정상이었던적이 없어여!

80 알데바란 - 키라 (5TzmhydBL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0:30

"장난은 치는 거구나... 기억해둘게..."

표정이나 말투를 보면 진실을 말하는 것 같긴 했다. 문제는 장난을 치긴 한다는 부분까지 진심인 것 같아서 문제였지만.
나중에라도, 그녀에게 장난을 칠 거라면 치밀하게 하든, 후환을 남기지 않든 둘 중 하나는 해야겠다는 생각 따위를 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장난을 칠 생각부터 하냐고?
그건 일종의 관성 같은 거라서, 어쩔 수 없다. 자신도 모르게 하는 거였으니까.

"뭐, 반쯤은 맞을걸..?"

"보통의 사람은 그렇게 못 하지, 응. 조금 대단해질 것 같아."

이마에 손을 짚는 모습을 재미있다는 듯이 바라보다가, 경찰 맞냐는 물음에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다. 경찰... 이라고 할 수 있나? 직업상으로는 경찰이 맞기는 해도, 자신이 경찰이라는 생각은 가져본 적이 없었다.
자신의 기준에서 봤을 때 경찰이라는 직업은 적어도 그 같은 사람이 함부로 자칭할 직업은 아니었다.

잠시 표정을 굳혔다가, 사이드까지 시켜서 우물거린다는 말에 금새 표정을 바꿔 조금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키라를 바라보았을까. 자신은 그렇게 못 먹었으니까.

"...억울하면 키가 크면 되는 거지."

새초롬한 그녀의 표정을 보며 짓궂은 미소를 짓더니 머리 위에 손을 올려 쓰다듬으려고 시도했다. 동시에, 좀 더 놀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으려나. 아니, 이러면 안 되는 거기는 한데...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응.
여기서 조금 더 놀리면 어떻게 될지 두렵기도 하면서, 반응이 좋아 어쩔 수 없다며 합리화를 하는 것이었다.

"혈관이 몸한테 쌍욕할 것 같은 버거 뿐이지만... 맛있으면 되는 거니까. 그럼 헤비디럭스라는 걸 먹어봐야겠네."

키라의 설명을 듣고는 꽤나 기대된다는 듯 잔뜩 밝아진 표정으로 그녀를 따라가기 시작한다.
몸에는 안 좋지만 맛만 좋으면 된다. 그의 지론이었을까.

81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0:47

햄버거..

82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0:49

호이야? 낮이었다면 당장 일상팻말을 뜯어먹었을텐데 슬픈거시에여!

83 알데주 (Whmyrg2pM2)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1:10

>>77 (마구쓰담)

>>78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뭔가 불안함...

>>79 이거 정상이 나오기는 하는 걸까요 🤔

84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1:39

연우주 나기토주 어서와요~~

85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2:19

파츠가 많아서 한참이나 걸렸어요 이제 좀 쉬어야겠어요...

https://charat.me/mono/create/?share=BKkvtH3S1
다들 많이 해주세요

86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2:20

>>77 역시 지금 시간대는.. 8ㅅ8 내일부터는 5일간 쉬니까 가능할지도 모르지만요!

>>79 자고로 저 집 햄버거는 언제나 엉망이니까요!

87 나기토주 (Nv6ZvIe5Ng)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2:30

>>71 앗.... 일단 근육 멋져👍

>>74 진단이 적성에 맞아서 재밌더리라구~~~😙
암튼! 그러니까 열활해서 더 적응해보도록 하겠슴다~~

다들 다시 안녕안녕~~~~!!!!

잠이 안 와서 들어온 거였는데 금방 자러갈 것 같네... o(-(

88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2:59

>>85 유우카다! 유우카가 정말로 서 있어!! (야광봉 흔들흔들)

>>87 아이고. 피곤하면 어서 푹 주무시기에요!!

89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3:54

피곤할땐 숙면!

90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4:27

>>85 호와아~ 이쪽거는 보기 드문데 잘 만들어오셨네여! 귀엽이뻐여~

91 나기토주 (Nv6ZvIe5Ng)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4:44

히네노 나기토님의 햄버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pic/3ac37ffdce3bca02eca0f737d28514c81ee660a3_wct
#shindanmaker #햄버거_만들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

..........
이렇게까지 너무한 햄버거는 처음이야.....

92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5:02

>>85 허어어 유우카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포풍쓰담)

93 알데주 (/12OLGxy9E)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5:25

>>85 유우카 귀엽다!!!(야광봉 백만개)
피곤하시다니 수고하셨어요 푹 쉬시길...

>>87 멋진 그뉵을 가진 분이시죠(끄-덕)

나기토주도 푹 쉬세요!!

94 알데주 (/12OLGxy9E)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5:46

>>91 빵☆빵만 있어요!

95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8:12

저 버전은 머리색이나 옷 색을 흑백으로밖에 설정이 불가능한가요? 다른 색이 안 칠해져요!! (동공지진)

>>91 그래도 고기는 있네요!!

96 나기토주 (Nv6ZvIe5Ng)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8:14

앗 중도작성됐다!!! :ㅇ

>>85 유우카 머리에 불나게 쓰다듬어야지~~~~~ 검은 머리도 귀여워 최고야!!!!!! ^∇^

그리고 오케이.... 자러가겠습니다... 다들 너무 늦게 자진 말구~~~ 내일 다시 보자는 거시야!! :3

97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8:32

잘자요~

98 알데주 (XmIlO4JRbA)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9:05

잘자요~!

99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9:16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여러가지 포인트를 어레인지 해보려고 노력했답니다 적절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100 애쉬주 (hSrNgIFrQ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9:58

>>71 아...보자마자 구독 눌러버렸다..이렇게 애주 컬렉션에 또 추가되는 멋진 분(?) 고마워..^.^ 애조씨 정말 저럴지도..모르겠네..(커미션 봄)(납득)

흐어억 유우카 귀여워 ㅇ<-< 그리구 효자 잘자~

101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30:29

안녕히 주무세요 나기토주

>>95 네에 눈 색 외엔 기본적으로 흑/백이에요 상급자용이에요

102 알데주 (viGrTMP9UA)

2021-10-07 (거의 끝나감) 00:32:04

>>99 유우카...귀여워요...(안 죽을 만큼 쓰담)

>>100 우리 부끄러운 형 많이 봐주세요(???)
뭐요 애조씨 커미션 저도 보여줘요(진지)

103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32:18

안녕히 주무세요! 나기토주!!

앗. 그렇군요. 그렇다면 소라는 무리겠네요! 소라는 머리가 회색이니. 그나마 검발검안 예성이만 가능한가!

104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37:24

애조시도 감사해요 커미션 저도 볼래요

>>102 알게바란도 귀엽고 멋져요 (빈사)

>>103 만화도 기본적으로는 모노톤이니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하면 좋아요

105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0:45

그런고로 슬쩍!! 예성이라고 우기는 무언가!

106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1:47

https://charat.me/front2/create/

맘에 드는게 있어서 만들어서 가져와봤슴다 :3

107 애쉬주 (hSrNgIFrQ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2:07

아직 밑색단계라 못 보여줘~ ㅇ<-<

애조씨..인데 왜 월도를 들고있나요?
그건 애주가 애조씨 큐브웨폰 후보중에 월도를 두고 술 식기전에 돌아오겠단 개드립을 칠까 고민했기 때문..

108 알데주 (Dl0WPqx08c)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3:10

다들 귀여워요!!!(모두 쓰다다담)
알데는 색 때문에 못 만들겠지만요..

109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3:52

예성이는 시크하고 유진이는 귀엽네요 멋져요

110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5:23

>>107 애조시도 멋지고 귀엽네요 언월도도 잘 어울려요

저도 실은 나기나타라고 하는 장병기를 큐브웨폰 후보에 넣었었답니다

111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5:37

>>106 귀엽다! 풋풋해요! 유진이!!

>>107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관우 애조씨!! 그것도 잘 어울렸을 것 같네요!! 충분히!

>>108 못 만들어도 괜찮아요! 이미 캐릭터 시트에 캐릭터 정보는 확실하게 있으니까요!

>>109 그리고 유우카는 귀엽지요!

112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6:06

>>110 나기나타라. 상당히 오랜만에 듣는 명칭이에요. 물론 지금의 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요!

113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6:19

약간 컵받침 느낌으로 만들었는데 ... 저기에 뜨거운거 올리면 마음이 아파요 ..

114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6:38

>>108 컬러 있는것도 있으니 만들어주세요 (단호)

115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7:17

다들 기여웡

116 알데주 (bjYle6Cxck)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8:15

>>111 (안심한 알데주)

>>114 (깜짝)
컬러 있는 것도...있나요..?

117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9:34

컵받친인가요 저도 어렴풋이 굿즈 느낌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컵받침은 아니고 캔뱃지요
요즘은 물 온도에 따라 그림이 나타나는 머그컵도 있다고 하니 그런 것도 좋겠네요

118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9:37

유우카주의 단호함이 엄청나!! 그리고 연우도 물론 귀엽답니다!!

119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50:29

>>113 저 역시 캔뱃지 느낌으로 봤었어요! 컵받침이라니. 그렇다면 더더욱 잘 써야겠네요! 어디서 팔죠? (아냐!!)

120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52:12

>>112 나기나타는 일본에서 여성 무예의 상징이 되는 무장이거든요 보통 절이나 신사와 관련된 캐릭터들이 많이 가지고 있어요
캡틴은 아실거라고 생각하지만요

>>116 네에 그런데 유우카 만든 거랑 같은 건 아니에요

121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53:16

픽크루 하나 만들었다고 피곤해져서 눈치채지 못한 사이 오타가 작렬이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122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0:53:25

>>120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서브컬쳐에서 몇 번 본 적은 있으니까요! 일단 어떤 느낌인지는 알고 있긴 해요!

123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0:56:16

호에에 다들 박식..

124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0:59:31

다들 박학다식하셔 ... 가면이 있는 버전이 있길래 만들다가 제복에서 막혔다 ...

125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01:00

아마 여러분들도 사진을 보면 한번쯤은 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창에 칼날이 붙어있는 대충 그런 느낌이거든요!

126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02:52

다들 만들고 계신걸까요 기대 돼요

127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1:04:05

호에에

128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05:34

(안 만들고 있는 이)
(시선회피)

129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06:30

호에에~ ㅇ0ㅇ (답글 깎는 이)

130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06:55

대충 출동할때 모습 ...? 가면 말고는 좀 맘에 드는 부위가 없어서 애매했네요 :3

https://charat.me/boys/create/

131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10:53

>>130 과연! 저렇게 출동을 한다 이거지요?! 잘 참고하겠어요!!

132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12:36

괜한 기대를 했네요 훌쩍

>>130 유진이는 이렇게 출동하는거군요 암행어사같아서 멋져요

133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14:15

Charat 모노크롬 하려다가 어울릴 법한 앞머리가 자그마치 11개가 나와서 반쯤 때려쳤어요..........🙄 (왜 가르마가 시도때도 없이 변한다는 설정을 넣었는지 쫌 후회 중)

134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1:15:42

가면 쓰고다니는거 머쪄요.
연우도 뭔가 개성이 있음 좋을텐데.

135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17:10

>>132 으앙! 울지 마세요! 유우카주!! 8ㅅ8

>>133 저런. 신주. (흐릿) 파츠가 워낙 많으니까요. 그러면 괜히 더 고민되고 그러더라고요!

>>134 연우는 연우 나름대로 분위기적 면으로 개성이 있는걸요!

136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18:47

연우는 존재가 개성이니 괜찮아요

>>133 저는 신주가 시키셔서 했는데 오히려 신주가 그만 둬버렸나요 저도 그래서 charat은 잘 만지지 않는답니다

137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19:11

>>134 연우는... 4차원 매력뿜뿜 누님이잖아요. 😉

>>135 맞아요.....😇 어떤 파츠로 해야 가장 찰떡일까 너무나도 고민되곤 하는 것...... 차라리 얼마 없었으면 고민이 줄었을 텐데 말이에요. 🤔 (어차피 타협해야 하니까)

138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19:32

>>131 가면이 눈에 너무 띄는 경찰 ... 유진 경위 ..
>>132 허어어 ... 암행어사 같다니 과찬이십니다
>>134 이미 하렘마스터라 개성만땅이십니다

139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0:34

>>136 아이러니~~~~~~~....(아무말)
기본 그림체 자체와 파츠 바뀌는 모션이 귀여워서 할 만한데 파츠가 너무 다양해서 머리 아프기도 하죠. 😇

140 알데주 (RQEBKbCqjw)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0:45

https://charat.me/avatarmaker/start/

(뭔가 애매한...?)
그래도 컬러가 있어서 행복!

141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1:07

흑흑 겉으로 드러나는 무언가가 가지고 싶은걸요.
평소에 이동을 패널타고 다녀야하나 (무리수)

142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2:34

>>140 잘생긴 알데바란이다! 잘생겼다!! (야광봉)

>>141 아앗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걸려요! 익스파!!

143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2:38

>>140 호오오 ... 알데도 쓰담하고싶게 생긴 머리군요 :3

144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4:11

그러고 보니 유진이 가면 쓰는 정확한 이유를 아직껏 몰랐던 것 같아요....🤔 사적으로 노출되기 싫다, 정말 이뿐인가요.....?(궁금

>>140 와... 이거 진짜 오랜만이다. 비교적 머리 긴 듯싶은 알데도 분위기와 찰떡이네요. 🤗 알데는 지금보다 머리가 짧거나 길었던 시절이 혹시 있었을까요?

145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4:12

얼굴이 예쁘면 개성아닐까요 (곰곰)

>>140 알데바란 특유의 아닌척하는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네요

146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5:50

근두운이라고 속이면 안될까요(?)

우리 애들 다 귀여워..

147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5:52

.dice 1 20. = 4

15 이상이면 정말로 큰 떡밥을 하나 투척!

148 키라 - 알데바란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6:11

"장난 없는 하루야말로 진짜 장난없는 거거든요~
사람이란게 맨날 진지할 수만은 없잖아요?
음... 뭐, 그런 이유로 저도 맨날 이러진 않지만... 그건 별로 신경쓸게 아니니까요~"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기막히게 잘 챙기다가도 자신에 대한 것은 비교적 어물쩡 넘기는 천연덕스러움마저도 그녀에게 있어선 실로 일상적인 일이었다.
전형적인 '물어본 것만 대답해주는 사람'이라기엔 그녀 또한 어딘가 말이 많은 타입임엔 확실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먼저 말해두는 사람 또한 아니었으니,

"흐음... 반쯤...
그래도 순순히 인정하시는 부분에선 어느정도 경찰의 자질은 있네요.
어쨌든 하루종일 패트롤카에서 수다만 떨고 도넛만 먹는 경찰들보단 나으니까요~"

예시가 상당히 마이너한 부분이긴 하다만 아마 그 역시 동향이라면 대강은 알아들을법한 유머였을까?
그렇다고 정말 서양엔 그정도로 답없는 경찰들만 있는건 아닐테니 말이다.

"......"

억울하면 키가 크면 된다. 라는 말에 1차 마상, 짓궂은 표정과 함께 자신의 머리에 손을 얹어 쓰다듬으려는 그를 보며 2차 마상을 입기라도 했는지 그녀의 얼굴은 약이 오른건지 아니면 이를 가는 건지 모를 정도로 찌푸려졌다.
하지만 이내 익숙한 일이라는듯 체념하며 한숨을 내쉬었을까?
물론 범죄자가 그랬다면 당장 폭파행, 평범한 초면의 인물이 그랬다면 당장 손을 쳐버렸겠지만 같은 팀의 동료라는 부분에서 점수를 꽤 후하게 주는 건지 그저 인상을 쓰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거기에 몇가지를 더 덧대어 자신을 놀렸다면 (가령 '살쪄보이는 타입'이라던가...) 아마 아군이라 해도 멀쩡한 대화는 진행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당신 역시 그렇게까지 막무가내는 아니었던지 적절한 선을 지키는듯 보였고,
일단 그녀부터가 일을 벌리는건 직업에서 그치게 하고 싶었던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비교적 무난한 메뉴들도 있긴 하지만요~
근데... 설마 다 큰 어른이나 되어가지고 패티 한장 뿐인 '쫄보버거(CHICKENburger)'를 먹진 않을 거잖아요~?"

대신 이상한 부분에서 신경을 긁는 것 또한 그녀의 성미였다.

149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6:15

사스가 다갓. 절대로 이런건 허락해주지 않고 리제트시켜버리지요!

150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6:26

https://charat.me/rouge/create/?share=2vCBtD7S1 #charat

키붕이는 햄부가도 썰어먹을줄 아는 최신식 잼민이에여! (?)

151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7:23

>>150 귀엽다! 예쁘다! 햄버거 사줄게요!! (아냐!)

152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7:43

>>144 말그대로 누군가에게 보이기 싫다는거에요 :3
>>146 캡틴 청해라고 하죠 :3

153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8:29

썰어먹는 것은 확실히 의외네요... 최신식 맞는 것 같아요 귀여워요

154 알데주 (dJpOxu07ys)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8:44

>>142 알데가 야광봉 부끄러워서 숨었어요(?)
>>143 (역으로 유진이 쓰다다다담)
>>144 옛날에 픽크루 없던 시절 많이 써먹었죠...추억...
좀 더 길었던 시절이 있었을 거에요! 머리 자를 돈이 없어서(흐릿)
>>145 알데바란: 푸딩 숨긴 건 내가 아니야(옆눈)

155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8:47

>>147 >>149 (험한말........😇)

>>150 세상에 똘망똘망 귀여운 잼민이...😋 키라가 가장 좋아하는 햄부가는 뭘까요?

156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9:55

>>154 괜찮아요! 저에겐 예성이의 전기가 흐르는 경찰봉이 있으니까요! (흔들흔들)

>>155 그렇다면 신주가 한번 굴려보시죠! 13 이상이면 투척해드리죠!

157 알데주 (rc6YyXH3q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9:59

키붕이 귀여워요!!(붕붕)

한대 얻어맞진 않았네요 알데... 아쉽게(?)

158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0:56

>>152 (흠터레스팅.......🤔)

>>154 앗...아아...😭 (돈이 있지만 미용실/이발소에 바치기 싫은 독고놈과 상반되네요...) 알데야 용돈 이빠이 줄게... 머리 자르러 가자...(?

159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0:57

(귀여워서 심장마비)

160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1:36

>>156 다갓놈... 알지......?

.dice 1 20. = 4

161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1:37

>>157 대신 키라가 와서 유우카에게 말해주면 훈련장으로 소환시키지 않을까요 (곰곰)

162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1:47

>>160 ((험한말))

163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2:28

>>150 (쓰다다다담!)
>>158 약간 비설 관련이지만요! 참고로 속초에선 안쓰고 근무했답니다 :3

164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2:32

신주 믿고있었는데요...

165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2:35

다갓놈이 연속으로 두 번이나 죽음의 4를 내온 것을 보니 정말 죽고 싶은 것이 틀림없어요. 🔪

166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2:49

다갓이 절대 알려줄 생각이 없나봐요 ...

167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3:16

모두의 기대가 걸린 이상 이 캡틴이 한번 더 돌려봐야!! .dice 1 20. = 19

168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3:30

어째서 여기선 리젝트가 아닌건데?! (흐릿)

169 알데주 (4M6oINJOW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3:37

다가아아아아아앗

>>16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불려와서 어리둥절하게 있다가 옆구리 맞고 쓰러지는 알데(???)

170 알데주 (tuW346nVhc)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3:49

>>167 (방긋

171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3:51

>>163 (흠터레스팅2) 이 비설도 언젠가 풀리는 것이죠...? (기대하는 눈빛!
>>164 엉엉.....

172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3:56

호에에에에에에에엥 떡밥 풀어주시나요!!!

173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4:00

저희는 이걸 만세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174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4:43

>>167-168 (만개한 미소

175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5:05

>>171 고럼요 고럼요! 남이 들으면 고작 그것 때문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176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5:45

>>175 고작 그것 때문에가 어디 있겠나요. 믿겠습니다.......(새끼손가락 꼬옥...(?

177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5:51

>>169 ??? : 잠깐 앉아보세요 알데바란... (죽은눈)

178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6:01

임시스레의 7일자 카운트다운을 맡은 이는... 라타토스크가 아니랍니다.

와. 크다. 커. (뭐가?!)

179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7:01

>>178 😮😮😮😮😮😮😮😮😮😮😮😮😮

머선...머선129

180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7:15

설마 셀린인건가요

181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7:25

>>176 그리고 진행되면서 가면도 벗을꺼에요 (속닥속닥)

182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7:35

>>180 ㄴㅇㄱ(상상도 못한 정체!

183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7:58

>>151 그럼 최상급 소고기 패티 다섯장에 치즈 4종이 패티 사이로 한겹씩 들어가고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 담백한 데리소스에 올리브, 치킨텐더와 통베이컨까지 들어간 오메가디럭스 오조오억개 사주세여! (?)

>>153 원래 진또배기는 다 분해해서 스테이크마냥 먹는 거랬어여! (의외로 고증 지키려고 하는 편)
유까도 귀여워여~

>>155 패티는 치킨 들어간거, 그리고 치즈가 많아야 해여!
아마 한국에선 맘○○치나 크라○치○○거 같은 곳에 자주 가겠네여!
버거 스타일 취향은 버○킹이지만여!

>>157 에이, 진짜로 한대 맞고 싶으면 그정도로는 약함다.
최소한 키붕이 역린을 건드린다거나, 특정부위 가지고 놀리거나 하는게 아닌이상 말이져~
근데 역린은 푼적 없으니까 스킵하져!

184 알데주 (4Z1EC9h1IU)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8:06

>>177
알데: ...나는 아무것도 안 했어(옆눈)

>>178 !
...더 줘요(?)

185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8:13

>>180 셀린:(짜게 식은 눈)
셀린;비스킷 줘도 정보 안 줄거다. 안 줄거다.

186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8:14

>>181 (현실설렘) 믿겠습니다.......

187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8:54

>>183 오조오억개. ㅋㅋㅋㅋㅋㅋ 으앙!! 하지만 키라가 먹고 싶다는데 파산정도는 해줘야..(안돼요)

188 알데주 (4Z1EC9h1IU)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9:00

>>181 (기대!)

>>183 역린... 키라의 역린이란... 🤔
뭐 그런 선 넘은 장난은 알데가 안 하니까요! 장난스럽게 한대 맞을 방법은 없나(????)

189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9:49

>>185 그럼 카페언니...?

190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9:57

>>183 이렇게 취향도 확고하다니...... 키라야 진짜 최고다 키라가 진리고 우주다 키라 하고 싶은 거 다 해
(키라 버거 사주기 버킷리스트에 넣음

191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0:36

임시스레.. 카운트다운이 어떤거에용?

192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1:22

>>191 situplay>1596286097>306 (좌표 지원~

193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1:49

키라는 정말 귀엽네요 ... 만나면 포풍쓰담해주기 ... (메모)
>>186 가면 벗을때 어떤 표정일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188 벗은 가면은 알데의 얼굴에다가 ...

194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2:52

>>189 카페 언니(?):...제가 뭘 잘못했나요?
카페 언니(?):20%나 세일해주는데. (눈물)

195 알데주 (sZGKEcDdxQ)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3:21

>>191-192 부캡에게 감사를...!
>>193 알데: (읍읍읍읍읍)

196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3:30

좌표 고마워용 (부빗부빗)

새벽에 이것저것 쓸거 생각해봐야겠네용

197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3:34

세상에! 엄청난 비밀이 밝혀졌어여!

>>187 안돼! 지갑을 지켜여! 지구를 지키는만큼!
근데 로또 맞으면 진짜 버거 오조오억개 사먹을 애에여.

>>188 장난스럽게 맞기라~
짱 웃긴 개그를 해주면 때릴지도 몰라여!
한때 모 주옥같은 명대사를 남긴 어떤 게임의 한 캐릭터가 웃는 모션에 공격판정이 들어갔던 것처럼여!

198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4:10

>>183 확실히 햄버거만 늘어놓고 먹는다면 균형식당이라고도 하죠 키라가 햄크업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199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4:14

그럼 저는 내일 오전 근무를 해야하니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00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5:50

캡 안녕히 주무세요!!

201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5:53

오늘 오타잦네요 (사망)
캡틴 들어가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202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6:16

>>196 (기대해도 되는 포인트 맞죠?)

캡틴 푹 주무세요. 🌕

203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6:22

잘자용!!

204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7:15

>>202 (도리도리)

독백 쓸것도 딱히 없구 그냥 심심해서 쓰는 뻘이라 헤헤

205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7:49

>>190 그럼 신이 데리고 버거집 갈래여! (?)(기승전햄버거)

>>193 에에에에엥 ㅇ0ㅇ0ㅇ0ㅇ0ㅇ0ㅇ 하지만 너무 쓰다듬으면 역으로 쓰다듬을지도 몰라여! 근데 손으로 안쓰다듬을지도 몰라여. 폭탄받아라~ (?)

206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8:06

>>204 (뭐예요 기대해야 하는 포인트잖아요)(기대하기로 함)

207 알데주 (fZGYub.LXU)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8:09

>>197 웃는 모션에 공격판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알데가 웃긴 농담을 할 수 있을까?)(흐릿)

208 알데주 (3pu2mwEZOU)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8:20

잘자요 캡틴!!

209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8:23

>>205 (순간이동으로 피해버리기!!)

210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49:08

>>205 (손에 손잡고~...) 키라랑 버거집 탐방이라니 독고놈 복받았네요. 😋

211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1:50:36

그러고보니 아직 소라외의 여자애들을 못 만나봤네요.. 연우도 걸즈토크.. (만나도 못함)

212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50:46

situplay>1596327099>17
2시 10분 전 기념(헛소리) 미니 이벤트 홍보


(((경험상 이런 건 다다익선이었음.......)))

213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51:24

>>211 (여자)(였던 것)
(아쉽.......

214 가면?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51:56

" 그거 쓸데없이 시선만 끌잖아. "
" 이미 머리색이랑 눈색도 시선을 끄는데 말이죠. "
" 아니 그건 염색했다고 둘러댈수라도 있지 ... "
" 금방 벗을꺼에요. 그 전까진 누가 절 알아보면 안되거든요. "
" 누구? "
" 있어요. 제 손으로 꼭 죽여버리고 싶은 녀석이. "

215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1:52:03

>>198 햄버거는 완전식품이자 궁극의식품이에여! 콜라와 먹으면 당분이 미쳐날뛰고 감튀와 먹으면 탄수화물이 미쳐날뛰지만 버거 하나만 먹으면 비교적 괜찮져!
햄크업엔 다 이유가 있는 검다~ (그럴싸한 변명임)
오타나는 유까주도 귀여워여~ 졸리면 자는 거에여?

캡틴도 코낸내에여~ 꿀잠이에여~

연우주 독백 기대해버릴래여!

216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54:03

>>214 (((대충 오퍼시트 70%로 '남이 들으면 고작 그것 때문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인용해버리기)))
머선...머선129 전혀 고작 그것이 아니잖아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빨리 해명하시죠(마이크

217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54:29

>>216 🤦‍♂️ 오퍼시트 -> 오퍼시티

오타야...

218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1:55:02

이상 가면을 쓰고 있는 이유였습니다! (해맑)

219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01:59:15

(유진이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기 전까진 마음 편히 자지 못할 예정)(?

220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01:37

>>207 괜찮아여. 스무살이면 지나가는 댕댕이 보고도 자지러지는 나이에여. (?)

>>209 에엥, 치사해여! 정정당당하게 능력 없이 싸우자~ (함정설치)

>>210 손에 버거를 잡아야져! 쌍수버거 모르나여! (??)

오오, 오. 유진이의 가면엔 다 이유가 있는 거에여. 역시 핑계없는 무덤은 없는 거에여. ㅇ0ㅇ0ㅇ0ㅇ0ㅇ0ㅇ

221 어렵다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02:22

그녀는 어릴적에는 더더욱 타인과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이었습니다. 특히나 '사랑'이라는것이 너무 어려웠는데.
고등학생때 한 남학생이 좋아한다. 고 고백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거기에 "응"이라고 생각없이 답했죠. 아마 상대는 그걸 긍정의 대답으로 받아들인거 같았고.

"있지, 우리 그래도 사귄지 꽤 됐.."
"? 누구랑 누구?"

한달뒤에야 그것이 오해라는게 밝혀지고 남학생을 울려버린적도 있었답니다.
그래도 그 후에 그녀 나름대로 사랑이라는걸 조사했고, 약간은 비틀린 지식을 가지고 있던 시절에 또 한번 고백을 받았는데.

"교X를 하고싶단거야?"

그녀는 순수하게 물었을뿐인데 상당히 이상한 소문이 나고 말았습니다. 왜일까요, 그녀는 어릴때부터 항상 이랬습니다.
그저 가볍게 어울릴땐 큰 문제가 없었지만 친해질수록 귀찮은 문제가 생겼죠. 그녀는 짜증만 나고 귀찮은 이런 관계가 왜 필요한건지 모르겠다 생각했습니다.

"좋아하면 어쩌자는건지, 결국 욕구의 충족을 하고싶단거 아닌가?"

친구로서의 호의, 사랑이라는 호의, 우정, 질투. 왜 그렇게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지.
그녀는 무릎위의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마음을 진정했습니다.

"고양이랑 결혼하는게 낫겠네."

고등학교 3학년때 얻은 깨달음이었습니다.

222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04:20

와 싸우나여

223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05:04

교○! 교○! (폭주하다 끌려가는 참치)

224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05:24

>>221 이게 더 흥미로운데요!! 유진이 가면 따위 집어치워!

225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06:14

>>224 당신은 가면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어여.
슉. 슈슉. 슉.

226 알데주 (2WXvr4GqUE)

2021-10-07 (거의 끝나감) 02:06:44

(뿜을 뻔 했다)(연우...쓰담...)

유진이 과거사 뭔가 뭔가인데요...

227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06:59

그럼 가면은 제가 받아가요! (?)

228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08:10

교자가 맛있기는 해요

229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09:38

>>228 구운거여? 져는 구운건 잘 모르겠어여.
만두도 군만두는 잘 안먹어서여!
그래도 맛있을거 같아여!

230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0:00

만두는 다 마시쬬!

231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0:40

>>225 언젠가 벗어버릴 가면이라구요!!
>>227 호에엥 ... 그럼 나중에 가면 벗으면 연우 줄께요(?)

232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0:59

>>230 그럼 같이 교자 먹을래여? (수줍)(?)(환장)

233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2:08

>>231 가면을 벗어던지는건 자신의 페르소나에서 벗어난다는 거에여!
오, 멋있다. (?)(스스로 결론짓기)

234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2:09

>>231 지금 주세요 (뻔뻔
>>232 와앙 먹을래요. (키라 냠)

235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2:53

>>229 야끼도 술 안주로 좋긴하지만 저도 찐 걸 더 좋아해요
구운걸 먹으면 입천장이 다치거든요...

236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3:18

(연두 독백 왜 이리 심오해요🤔)(생각에 빠져버리기...)

237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3:19

>>234 (데엥)(사망)

238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3:56


페르소나? (아님

239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4:49

>>237 (부비부비)

>>236 연두가 되버린거시에오

240 알데주 (zOmisJGKlc)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4:52

>>238 입이 근질거렸는데 대신 드립쳐주셔서 감사합니다(???)

241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5:01

>>235 마자여! 져도 군만두 피하게 된 계기가 그거였던거 같아여. 피가 구워져서 그런지 뜨거워여! 특히 기름에 절여진 애라면 더!
안주삼아 먹는 것도 로망이네여~

242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5:33

안주하니 술땡기네요, 맥주가 어딨더라..

243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5:54

>>233 키라주는 명언제조기 ... (메모) 원래 안쓰고 있던거니까 원래대로 돌아가버리는거에오
>>234 지금 주면 연우가 친구 해주나요? (반짝)

244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6:24

으악, 페덕이다! ㅇ0ㅇ0ㅇ0ㅇ0ㅇ 에에에에에엥!

연우 연두 되었어여? 연우도 말 안드뤄여?

245 알데주 (1izA4iuEWk)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7:42

지금 야식 먹으면 돌이킬 수 없게 되겠죠...
근데 배고파요... 어쩌지...

246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8:08

>>243 네!
연우 : 뭐요??

>>244 5부터 손절해버렸지만 3,4의 추억은 잊을수 없어오.
연우 말 안드뤄!

247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8:14

>>243 져는 머신이에여~ (윙ㅡ치킨)
심오하네여. 흐음, 분명 뭔가 있긴 한거에여.

248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8:38

저는 그런거에 쫄지않고 당당히 캔을 땁니다. 훗. (이미 망한사람)

249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19:41

https://picrew.me/image_maker/364109/complete?cd=QwHNjzxxiD

(머리 푼 독고놈 올려버리기)

자고...싶다...😇

250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0:12

>>245 먹어여! 아니면 지금 당장 자여!
둘 중 하나에여!

>>246 에엥. 확실히 5는 뇌절이긴 했어여.
인간은 왜 삽질이란걸 하는 걸까여. 신기해여.

251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0:15

오 기여워요. 수담이에요 독고.

252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0:28

>>241 키라에게도 교자의 멋짐을 알려주고 싶네요

저도 교자 얘기하면서 맥주 생각이 났지만 참는거에요

253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0:39

>>246 조아써 그럼 가면 줄께요!
(유진 : 누구 맘대로??)

저도 배가 고프지만 누워있는 관계로 일어날 수 없어서 그냥 잠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54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0:46

>>245 한번 야식 먹는다고 대단히 살찌지 않는답니다........(큰일날소리

255 알데주 (0M6nmLwtN.)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0:55

>>248 지금 먹어버리면... 내일 아침에 엄청나게 피곤할지도 모른다구요..??
(는 야식거리 가져옴)

>>249 귀여워!!!!!!
왜 못 주무시는 겁니까...

256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1:00

>>249 머야 짱 귀여워여!
그리고 신주 무리하지 말아여~

257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1:27

도고 귀여워요 여캐라고 해도 믿겠어요

258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1:34

>>250 뭐 저는 5 자체보다는 회사가 너무 말이 많아서긴 하지만.. 플레이 하는분들까지 머라하는건 아니고.
그냥 제가 뭔가 찝찝한 기분을 겜하면서 지우지 못하겠더라구요!

259 알데주 (vYJ78iiOUE)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2:03

>>231 (그 가면 벗어버리는 이유가 심히 뭔가일 것 같은)
>>254 그러다가 어느 순간 돌이킬 수 없게 되버려요..!

260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2:33

페르소나는 4 가 명작이었다 ... 5는 하던 게임이랑 콜라보를 했어서 거기에서만 봤던 기억이 있네요.

261 알데주 (XctwsfsM52)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2:56

>>250 지금 잔다 -> 키붕이 답레는 쓰고 잔다는 의지가 거부
지금 먹는다 -> 뇌가 원함

일단 생각을 멈추고 먹기로 했어요(?)

262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3:04

>>253 (청량한 공기를 들이마십시다

>>255 할일을 덜 끝마쳤기 때문이죠....(스불재

>>257 ((어깨 쩍 벌어진 190 안팎)) 저 픽크루 그림체가 애초에 커엽기 때문인 듯합니다 😇

263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3:34

>>252 키붕이 오피셜로 뭐든 안가리고 잘 먹는 애(=취향만 극단적일뿐 먹을 수 있는거면 다 먹는)라서 교자도 좋아할거 같아여~
맥주! 다른건 몰라도 심야맥주는 진짜 위험해여! 차라리 핫식스 먹어여! (?)

264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3:59

아 연우에게 고백이란 단 한사람을 위한 것이다.
아 연우의 눈은 가만히 감겨진 채다.
이 순간이 끔찍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보인다.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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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거 먼가 진단뒤 사람이에오

265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4:30

페르소나 항상 궁금은 했어요. 🤔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기도 했고......(기회가 없었단 얘기

266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4:39

위.. 험? (이미 한캔 마셨는데!)

267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5:24

>>264 (진단 열심히 해석해보기) 연우 의외로 순애보인가요.....?(기어나옴(?

268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5:37

야식 먹으면 바로 자는게 국룰이에여~ (?)

머야, 독고씨 도꼬에서 이제 도고에여? 멍뭉이에여?
Doggo!

269 알데주 (WoeEqplfr.)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5:37

한캔이 네캔이 되고 이러지만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270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6:21

>>263 확실히 모래(를 닮은 사탕)도 먹는 키라였으니까요 키라와 미식기행이네요

271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7:00

키라 패닝에게 고백이란 평생을 담은 하나의 약속이다.
키라 패닝의 손 끝이 차갑게 식어있다.
이 순간을 누구보다 고대했던 것처럼 보인다.
"너와 함께 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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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건가여? 사귈래? 죽을래?가 아니라 사귀고 죽을래?

272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7:03

순애보 연우 이쁘네요

273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7:40

제유진에게 고백이란 절대 전하고 싶지 않았던 유일한 비밀이다.
제유진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이 순간까지 계속 눈치를 보고 있던 듯 하다.
"널 사랑하고 싶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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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진단 뒤에 사람 살아요!! 엄마 귀신이야!

274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8:02

키라의 진단에서 유우카를 봤어요 로맨틱하네요

275 알데주 (wS5Yd.MxcM)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8:11

알데바란에게 고백이란 지옥 끝까지 떨어지는 듯한 고통이다.
알데바란의 표정은 무뚝뚝하다.
이 순간마저 한마디 한마디가 비참한 듯 보인다.
"너와 함께 평생을 살아가고 싶어."
#shindanmaker #고백의_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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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작두가 아파요 으악

276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8:39

>>267 아무래도 순애보이지 않을까요? 일단 친구조차 힘든 상황이니 저 진단마냥 고백하는 일이야 없겠지만.
혹시라도 그런 상대가 생긴다면 그건 연우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해오. 그러니 연우에게 있어서 '단 한명' 일거란 그런 느낌~?

277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8:39

>>268 아무래도 댕댕이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랍니다. 😇

>>271 사귀고 죽을래.... 간지....(??(심히 비틀린 취향

278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8:47

유진 진단도 엄청 잘 어울리네요

279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9:09

>>270 이미 어릴때 모래 많이 먹었거덩여! (?)(모래먹고 컸다는 비설)
미식기행 좋아여~ 파티 꾸려서 청해시의 음식점과 카페를 전부 도장깨기 하는 거에여!

280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9:33

사귀고 죽을래 멋져..

언젠가 진짜 스레에서 하렘을 해보고 싶네오

281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9:39

알데는 어째서 비참한걸까요 설정을 푸세요

282 알데바란 - 키라 (5TzmhydBL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29:59

"하긴. 장난 없는 하루는 지루하니까."

"그나저나 맨날 이러진 않는다는 건, 다르 모습이 있다는 걸까."

그는 느릿하게 중얼거렸다. 장난 없는 하루는 지루하다. 그렇기에 버티기 힘들다. 그가 장난치는 이유에는 일종의 습관같은 것도 있었지만, 무의식적으로 누군가와 장난치며 기분을 환기해야 그나마 버틸만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을까.
그러면서 그녀가 어물쩡 넘기려는 것을, 굳이 꼬집으며 질문하는 것이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그 어물쩡 흐리는 말이, 오히려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기에.

"그 돼지들은 경찰이 아냐. 그냥 순찰하는 척 하면서 뻘짓거리 하는 철밥통들이지."

드물게도, 꽤나 단호한 말투로 단언하며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경찰이라는 탈을 쓴 돼지들이 어떤 짓을 하고다니는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키라는 농담이었지만 순간 얘기에 욱해버린 그는, 직후 정신을 차리고는 부끄러워졌는지 다시 무표정 속으로 숨었을까.

"사실 꼬마든 어른이든 상관 없다고 생각해.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문제만 없으면 되니까."

매우 마상을 입은 듯 표정을 심하게 찌푸리자, 그만 놀려야겠다고 생각했는지 피식 웃으며 손을 떼어냈을까.
사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어른스럽든, 꼬마처럼 보이든, 설령 진짜 꼬마든 간에... 외모란 결국 하나의 특징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으니까.
중요한 것은 실력이나 결과. 그런 것들. 외모나 나이 같은 것은 그것보다 후순위였다. 적어도 그는 그렇게 생각했을까.

물론 여기서 더 놀렸다간 정말 관계 자체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판단했기에 멈춘 것도 있겠지만, 그 말 자체에 거짓은 없었겠지.

"...도발하는 거야? 그렇게 뻔하게?"

눈을 동그랗게 뜨며 키라를 바라본다. 무표정한데 눈만 살짝 크게 뜨다니. 조금 순한 인상이 되었으려나.
하여튼 간에 그는 피식 하고 코웃음을 친다. 그런 뻔한 도발에, 누가...누가...

"가장 큰 버거로 주문해줘."

...넘어갔다.
의외라면 의외겠지만, 그는 도발에 잘 넘어가는 편은 아니었다.
단순히 경쟁심이 붙으면 판단이 흐려지는 것 뿐이었다....

283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0:15

독고신에게 고백이란 닿지 않는 진심이다.
독고신의 입술은 잔뜩 터 있는 채다.
이 순간, 자신의 감정이 어느 무엇보다 커 감당하기 버거워 보인다.
"너를 좋아하고 있어."
#shindanmaker #고백의_형태
https://kr.shindanmaker.com/916383


오.....오오........?; 🤔
(의외로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해서 당황하는 중)

284 알데주 (wS5Yd.MxcM)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0:48

>>281 이미 배신당한 적 있어서..?(갸웃)

그럼 씻고와서 조각글 가져와볼까요...

285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1:24

다들 진단 맛있어 ... 호로로로로록

286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1:40

>>273 유진이다운 신비주의적인 느낌이 너무 잘 산 거 같아요...(홀림)

>>275 알데 왜요 알데 사랑 관련 썰 뭐 있나요😭

287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1:45

연우 하렘 응원해요

288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2:06

호오 다들 로맨틱이 넘치네요!

289 해서웨이주 (nN0MUnqKFA)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2:30

해서웨이에게 고백이란 평생을 담은 하나의 약속이다.
해서웨이의 표정은 무뚝뚝하다.
이 순간이 누구보다 길게 느껴지는 듯 하다.
"네가 아니면 안 돼."
#shindanmaker #고백의_형태
https://kr.shindanmaker.com/916383

/해서웨이를 간파 당했다

290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3:16

해서웨이주 어서 오세요. 순애보 해서웨이 호로롭...😋

291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3:31

간파해서웨이주 어서와용

292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5:00

진단이 맛있네요 해서웨이주 어서와요

293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5:05

>>274 하지만 저리 말하다가 혼나는거 아닐까여! ㅇ0ㅇ0ㅇ0ㅇ0ㅇ

다들 먼가 작두타는거 같아여! 인터레스팅이에여!

>>277 그런거 간지라고 하면 큰일나여! 지지에여!

294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5:15

유진이가 신비주의적인가요? ((처음 들어봄))

295 알데주 (RQEBKbCqjw)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5:43

>>286 알데 사랑 썰...
망사랑은 있어요(?)

해서웨이주 어서오세요!

296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6:05

>>294 가면 쓰는 분위기가 딱 신비주의예요... 최고...👍

297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6:24

>>295 "풀어줘" (?

298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7:26

Picrewの「ちみうちのこ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nYv283d4Z #Picrew #ちみうちのこめーかー

머야, 이 픽크루 짱 귀여워여! 게다가 키붕이도 만들수 있어여!

고백해서웨이주 어서와여~ 오오, 맛있어여. (?)

299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8:17

사랑썰 조아요.
연우썰은 다 교o 하고싶다는거야? 로 끝나버려서 그저 개그밖에 없어요 ㅜㅜ.

300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8:26

>>298 키붕이 네 갈래 최고....(호로로로롭

301 알데주 (RQEBKbCqjw)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8:26

>>297 언젠가 천천히 풀릴 거에요(사악)

그래도 너무 묵힐 수는 없으니 조각글이라도 가져와볼게요!

>>298 키붕이 귀여워요! 볼 눌러보고 싶음!!

302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8:53

>>301 (씬남의 댄스

303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38:56

픽크루가 기여운게 아니다.

키라가 귀여움 폭발인거시다 (진지)

304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0:13

>>298 귀이여어워어요 잼민이같아서 잘 어울려요

305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0:40

(일찍 자긴 한참 글러먹음

......(간만에 선관9인 팻말이나 꺼내기로 함)
(드러누움)

306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1:04

>>296 호에엥 사무실에선 평범한 소시민인데 말이죠
>>298 완 전 귀 여 워 ... 체고야 체고 ..

307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1:07

선관 하고싶은데 선관! (폭발

308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2:02

>>307 (아이디어 있으면 얼마든지 환영이라는 몸부림)

309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2:33

>>308 아이디어는 커녕 연우가 선관이 있을 애가 아니라서 ㅜㅜ

310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3:20

>>309 (슬픔) 나중에 초면으로 만나기로 해요.....😭

311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3:44

아니 초면이래(이마 팍) 동료로... 어느 정도 면식은 있겠지

312 첫사랑?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5:09

" 나, 너 좋아해. "
" 응?? 뭐라고? "
" 못들은척 하지마. 좋아한다고. "
" ... 또 장난치는거 아니지? "
" 이런걸로 장난치겠어? 유진아.. "
" 그렇긴하지만 ... "
" 그래서 대답은? "
" ... 나도 좋아했어. 예전부터. "
" 그래. 우리끼리 비밀도 무덤까지 가져가는거야? "
" 그래. 약속. "


" ... 거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
" 옛날 생각해요. 학생때 생각이 나서. "
" 근데 표정이 영 안좋은데? "
" 기분 탓이에요. 저 순찰 다녀올께요. "

조각글 여러개 투척!

313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5:16

연우는 만날때마다 초면이나 다름없으니 그런걸로 하조(?)

314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5:55

>>312 오오.. (저장

315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6:54

>>312 (((첫사랑한테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가 하는 고전적인 생각을 해버림)))

>>313 (납득하며 고개 끄덕...)(?

316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7:46

교○! 굠○ㅣ! 귀요미! (?)
연우는 귀요미에여! (??)

>>300 후타바의 계보를 이어 요츠바가 될게여! (?)

>>301 에엥~ 볼따구는 눌러도 별 반응 안해여!
'뭐지 이사람' 하는 눈으론 볼수 있지만여!

>>303 에에에에에엥 ㅇ0ㅇ0ㅇ0ㅇ0ㅇㅇ0ㅇ
픽크루가 귀여운거 맞아여!

>>304 그렇게보니 또 잼민이 같네여!

>>306 유진이도 귀여워여~ 쓰담을 당하는 거시애오!

에에에에에에엥 ㅇ0ㅇ
얼렁 답글 조금이라도 써야겠어여. 뭔가 눈꺼풀이 무거워여. 겨울잠 자다 깨어난 개구리같은 기분이에여.

317 해서웨이주 (nN0MUnqKFA)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8:09

돌아와 아주 처음 같이
나를 안아줘 지금 이 순간에
나의 그대여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다시 내게로

318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9:02

>>317 노래해서웨이주에여? ㅇ0ㅇ

319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49:08

맞아요 연우는 귀요미야 ><

뭐요 뭐, 왜.

320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52:25

>>314 '멈춰!'
>>315 글쎄요 ~~ :D
>>316 키라가 독보적인 귀여움이라는건 아무도 부정하지 않을 것!
>>319 맞아요 귀여미야 ... 쓰담쓰담

321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52:44

해서웨이 노래한다!!!! ((녹음기 들이댐))

322 해서웨이주 (nN0MUnqKFA)

2021-10-07 (거의 끝나감) 02:53:01

>>318

정답이에오

323 해서웨이주 (nN0MUnqKFA)

2021-10-07 (거의 끝나감) 02:53:47

해서웨이는 노래방 간다면 술래방!

미러볼 손으로 잡고 돌리면서 아모로파티 부릅니당

324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2:56:45

유우카:
030 남이 자신을 뒤에서 욕하는 것을 알았을 때
능력에 대해서라면 그러려니하고 못 들은 척 해요
178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어느정도?
자신은 있어요 자부심은 없어요
096 필통 속에 있는 것들
가위와 자, 잘 나오는 볼펜있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유우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신이라면_어떤_신
사신이면 너무 뻔한가요 귀신일까요
자캐가_공포영화를_본다면
어떤 부분에서 무서운지 곱씹으면서 봐요
자캐별로_웃기지_널_부순_사람은_바로_나인데_를_말해보자
오히려 부서지는 캐릭터라 안 돼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25 조각글 (5TzmhydBLY)

2021-10-07 (거의 끝나감) 02:57:58

네가 조금만 더 선했다면,
내가 조금만 더 악했다면,

과연 우리 사이는 달라졌을까?

"...그럴리가."

알데바란은 의자에 앉고선, 눈을 감은 채로 느릿하게 독백했다. 깊은 한숨을 내쉬자 떠올리고 싶지 않아도 옛 기억들이 머릿속으로 계속해서 밀려들어왔다.

사실 그는 알고 있었다. 고작 그런 것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그 때 어렸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고, 배려하지도 못했다. 그 일이 아니었어도, 이렇게 되었을 거다.

그의 첫사랑을 떠올려본다.
밝고, 당당했고, 자신의 큰 꿈을 언제나 자랑스레 말했고, 무엇보다 곁에 있으면 휘둘릴 뿐이었지만 그럼에도 즐거운 기분이었다. 그렇기에 좋아했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나는 네가 그런 짓을 할 줄은 몰랐다.

언제나 당당했고, 자신만만했던 너는 사라지고, 이젠 날 배신한 너만 남아있다.
우리의 연애는 그렇게 시작도 전에 끝나버렸다.

326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2:58:35

누가

누가! 우리 유우카를 욕해! 연장 챙겨라 애들아!

327 알데주 (iAoMwuVrX2)

2021-10-07 (거의 끝나감) 02:59:05

>>326 예 형님!

328 연우주 (5Vd0jl6tV.)

2021-10-07 (거의 끝나감) 03:01:24

>>325 배신이 어떤걸까오.. 시작전에 끝났다라..

329 알데주 (fR.RBVDKzU)

2021-10-07 (거의 끝나감) 03:03:44

>>328 그것은 나중에 풀릴 예정(??)

330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3:08:14

참아주세요 형님들...

알데바란은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전혀 풀리지 않았어요 다시 풀어오세요

331 알데주 (fR.RBVDKzU)

2021-10-07 (거의 끝나감) 03:10:00

>>330 (, ,

332 알데주 (fR.RBVDKzU)

2021-10-07 (거의 끝나감) 03:11:10

하지만 정말 빈약한 과거사라 조금만 풀면 금방 다 털릴 거에요! 안 돼!

333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3:15:50

특별한 과거사 없는 캐릭터는 듣기만 하면 돼서 편하네요 (당당)

334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3:16:56

세상에 알데 첫사랑 떡밥이라니(마셔버림

당장 알 수 있는 것은 첫사랑 상대가 정말 나쁜 친구였다는 거네요...🤔

335 알데주 (fR.RBVDKzU)

2021-10-07 (거의 끝나감) 03:20:45

>>333 대신 유우카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나요... 과거사...(우럭)

>>334 (방긋방긋)
신주도 뭔가 풀어주세요...

336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3:25:24

맞아요 독고에 대해서 풀어주세요

>>335 덕분에 위그드라실에서 일하게 됐으니 잘 된 일 아닐까요 (곰곰)

337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3:25:50

>>335 뭘 풀 수 있을까요....🤔 독고신 이 놈이 사실은 사람에게 '첫사랑'이라고 할 법한 감정을 느껴본 적조차 제대로 없는 연애ㄱㅈ라는 것....?(?

338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3:26:12

(유우카 과거사 보고 같이 울어버리기)

339 키라 - 알데바란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3:28:12

"뭐, 경찰이란게 늘상 진지할 수만은 없긴 한데... 직업상 분위기라던가 그런것 때문에도 제약되는게 많긴 하겠죠~"

마지막 물음은 일부러 삼켜버렸다.
마치 자신이 숨긴 부분이 있다는걸 알아낸듯 하면서도 나름의 호기심이 붙었는지 던져진 말이었지만 그 다른 모습이란건 이미 근무중의 그녀를 본다면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평소엔 조금만 엇나가도 눈썹이 뒤틀리고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일할때만큼은 그런 기운을 좀 덜어냈으니...

"흐음... 흥미로운 주장이네요...
뭐, 저도 아주 가끔은 그런거 같기도 하니까요~"

확실하게 감정이 드러난 단호한 말투, 짧으면서도 나름의 가치관이 들어있는 당신의 말에 그녀는 무언가를 어렴풋이 떠올렸다.
순간적으로 욱하는 그 사이에 무언가가 비춰진 걸까?
그래서 그녀는 딱히 그 이상으로 물어보진 않았다만,

"흐음... 이건 약을 주는 건지 당근을 주는 건지..."

'꼬마건 어른이건 임무를 수행하는데 문제만 없다면 된다.'
지극히 교과서적인 대답이었다. 그러면서도 모든 것에 일맥상통하는 대답이기도 하고,
외모는 그저 자신과 타인을 구분짓기 위한 차이 정도로만 생각하는 그녀였기에 그것을 판가름하는 경계선이 희미해진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 중요한 것은 개인의 가치관이니 농담같은 것이 아니었다.
식사.
일용할 양식.
마음의 허기는 그렇다쳐도 몸의 허기는 몸에 바로 반응이 오는 법이었다.
어쩌면 그래서 눈을 동그랗게 떠보이던 당신이 어딘가 유순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을까?
생각과는 다르게 바로 미끼를 무는 그를 보며 속으로 웃어보였다.
전혀 통하지 않을 거라는듯 코웃음치던 사람이 바로 무언가에 홀려버리는 것만큼 재밌는 일도 찾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가장 큰거라~ 휘유~ 탈골버거에 도전하시는 건가요?
한때 '먹으면 골드리그에서 벗어난다'는 이상한 말들 때문에 찾던 사람이 다들 먹다가 턱을 부여잡고 병원에 갔다는 그 무시무시한 버거를요?
아무리 저라도 저건 조금 빡셌는데~~"

금방 넘어갈만한 성질의 사람은 아닐 것 같았기에, 지금 상황도 빠져나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사람의 경쟁심리라는건 때로는 엄청나게 과감한 일을 저지르는 걸까,
자신의 도발에 금방 넘어가선 가장 큰 버거까지 시켜 도전욕 아닌 도전욕을 펼치는 당신을 보며 흥미롭다는듯 휘파람을 불어보였다.

340 키라주 (BTV.tuSk.o)

2021-10-07 (거의 끝나감) 03:29:21

져. 무리임다. (드르렁)

341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3:31:02

엣 울정도는 아닌데요
키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꿔요

342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3:32:36

키라주 푹 주무세요. 🌕

>>341 (뭐라거나 엉엉엉...
그치만 너무 슬픈걸요... 유우카 능력 없이 테러에도 휘말리지 않았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343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3:41:40

역시 청부업자일까요 (곰곰)
농담이에요 평범하게 만화가나 음악을 동경하는 삶을 살았을지도요 뭔가 공방같은걸 운영하면서요

344 알데주 (fR.RBVDKzU)

2021-10-07 (거의 끝나감) 03:43:22

>>336 (지긋)
>>337 신이...신이도 연애 해봣을 것 같았는게...

저도 즈러갈게요...

345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03:44:39

알데주 안녕히 주무세요

346 신주◆KtQxTILCQM (ERL5FoC8wU)

2021-10-07 (거의 끝나감) 03:48:44

>>343 (언젠가 자세히 if썰로 풀어주셨으면 매우 좋겠음...)
>>344 ㅋㅋ어림도 없지.......
알데주도 푹 주무세요.

347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08:43:39

기절잠 해버렸다...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348 여명주 (1xPLUBKAkI)

2021-10-07 (거의 끝나감) 08:50:57

잠깐 체크!

349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09:42:02

쫀아쫀아

350 나기토주 (Nv6ZvIe5Ng)

2021-10-07 (거의 끝나감) 10:06:15

새벽에 charat이 유행이었던 것 같길래~

좋은 아침 좋은 아침~~~!!!!!

351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0:16:21

(쓰담)
기여워

352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0:17:06

연우도 귀여워요 ... (쓰담)

353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0:20:45

연우는 원래 기엽고 아름다워요 (당당)

354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1:57:13

점심갱신~! 다들 맛점하세요 >_____<

355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2:07:50

사민주도 맛점~

356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2:45:00

일어났다가 다시 기절잠 ... 다들 맛점하셔라~~

357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2:47:15

기절 기절~

358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2:49:30

연우주 쓰담쓰담~~ 연우도 쓰담쓰담~~

359 나기토주 (Nv6ZvIe5Ng)

2021-10-07 (거의 끝나감) 13:07:17

유진주는 늘 연우를 쓰다듬었어!(지우 목소리로 유진주 쓰다듬기)

360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3:08:17

왜냐면 연우는 귀엽고 예쁘잖아요~~

361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3:10:58

매일 밥해주는 웅X인거에요?

362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3:16:21

밥만 해주는게 아니라 가사 전반을 책임지는 유진이인거에요!! (유진이 : ???!?!?!)

363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3:39:29

우왕 익스레이버의 가사도우미!

이렇게 쓰니까 뭔가 맥이는 기분인데 기분탓이겠죵. (순수)

364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3:44:28

제가 하는거 아니니까 괜찮아요~~ 경찰인데 가사도우미까지 하는 사람이 있따?!

365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3:58:43

와 투잡 대다네. 그러고보니 스레 캐릭터들중 요리 잘하는 아이도 꽤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조

366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4:07:26

헉 ... 유진이는 그냥 평범하게 하는 수준이네요! 혼자 살다보니 익힌 생존요리..?

367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4:11:59

생존요리야 말로 극 실전주의! (?)

368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4:13:4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존요리란 맛있는걸 추구하기보단 먹을만한 정도로 많이 만드는걸 추구하죠 ... 그래도 와! 소리는 안나오겠지만 오 ... 정도의 소리는 나올 정도의 실력은 보유하고 있어요 :3

369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4:21:26

오... 역시 우리 스레 캐릭터들 다 대단해요.
으음 뭔가 펜도 손에 안잡히고 노곤하네요~

370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14:29:05

요...리...?

독고신) 햇반 vs 밥솥 으로 일생일대의 고민을 하는 놈

371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4:31:30

저도 감기 기운 + 약기운으로 해롱헤롱 ...

신주 어서오세요!!!

372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14:34:15

다들 반갑답니다.
유진주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373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4:34:35

신주 안녕하세요~ 당연히 햇반 아닌가요! 밥 귀찮아~

>>371 감기는 조심해야해요오..

으음 저녁에 시간이 애매하니 일상 돌리기가 힘드네요 으움~

374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4:35:26

저도 당연히 햇반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자레인지가 최고니까요! 그리고 어제 따숩게 전기장판에 지지면서 잤으니까 괜찮을거에요!!

375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4:39:15

그러고보니 오늘이었던가요, 캡틴 접종.

>>374 더 자는겁니다~ (꾹꾹

376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14:42:46

비용: (대체로) 밥솥 압승
편리: 햇반 압승

신: (매우 심각

>>375 맞아요, 오늘 접종이셨죠... 조심히 다녀오셨으면. 🤔

377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14:44:00

아마 지금 접종 대기중이시지 않을까 ... 싶네요 :3 샹크스가 되어서 돌아오실지도 몰라요 ..

>>375 이미 엄청나게 잤다그요?!

378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4:51:12

미래에 팔을 주고온건가.. 캡..

>>376 밥솥을 사는데 든 비용이 있으니 햇반 2승! (?)

>>377 더 자요~

379 유진주 (.SiEdO8nzE)

2021-10-07 (거의 끝나감) 15:13:01

>>378 이 이상 자버리면 깨어나지 못할지도 몰라요 ...

380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5:15:47

>>379 제가 알람 맞춰둘게요 (?)

381 유진주 (U/Ipv9RDZE)

2021-10-07 (거의 끝나감) 15:27:29

>>380 뭐지 그 알람 ... 막 쟁반으로 내려치거나 그런건 아니죠?

382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5:27:57

>>381 평범하게 제 핸드폰에서 울리는 알람이라구요. 이걸 어떻게 유진주에게 전달할지는 고민이지만요.. (?)

383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5:31:47

>>382 흐으음 ... 텔레파시로 부탁드려요 (?)

384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5:32:13

>>383 텔레파시 수련을 하고 와야겠네요..

385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5:39:31

>>384 저, 수신할 준비 되어있어요! 한 ... 35년 뒤에 깨워주시나요?

386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5:49:55

>>385 호에에.. 그러면 유진주도 유진이도 못보잖아요. 랜선 펀치를 쓸수밖에 없네요!

387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5:50:48

은 아직 없으니 이걸 기대한 이들은 반성하세요!! (아냐) 아무튼 백신을 맞고 돌아오면서 갱신할게요!

388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5:51:41

와 캡틴이다 (부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

389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5:53:16

안녕하세요! 연우주! 유진주! 그리고 신주도 계실까요? 일단 다들 안녕하세요!

390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5:56:45

딱히 아픈곳은 없으신거 같아 다행이에요!

391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5:58:25

>>386 랜선펀치 ... 얼마나 아프게 때려주실려고 ...

와!! 캡틴 어서오세요!! 제가 맞았을때 개인적인 소감은 짤을 참고해주세요 :3

392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6:00:11

(동공지진) 저 아직은 조금 묵직한 느낌만 있는데 이후에 저렇게 되는 거예요? (흐릿) 안돼. 버텨야만 해!

393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6:00:20

히익 팔..

394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6:00:42

1차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팔은?

395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6:01:55

개인적으로 1차때보다 좀 더 아팠다고 생각합니다 ...

396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6:04:11

일단 내일 상태를 지켜봐야겠네요!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푹 쉴 거예요! 그리고 내일도, 그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월요일까지 반복)

397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6:07:10

저도 내일이라 무섭네오..

>>395 히잉..

398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6:07:54

괜찮을 거예요!! ....라고 바로 말을 하지 못하는 제가 밉네요. (흐릿)

399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6:08:34

그래도 하루 정도 지나면 아팠던건 금세 없어지니까요! 다음날이 최대 고비더라구요 ... 겁주는건 아니에요!!

400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6:09:18

사실 제 친척 중 한 분이 둘째날에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가서 링겔을 맞은지라. (시선회피) 일단 별 일이 없길 바라고 있어요!

401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6:09:22

저는 이제 죽을거에오 흑흑

402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6:15:33

으악! 아니에요! 안 죽을 거예요!! 8ㅅ8

403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6:17:50

저도 몸이 좋지는 않은 편인데 하루 아프고 말았으니까... 저보다 건강하시니 분명 두분 다 괜찮으실꺼에요!

404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6:23:40

(유서 작성중)

근데 왜이리 재채기가 나오죠 킁..

405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6:25:27

>>404

406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6:26:36

음성지원 ㅋㅋㅋㅋ

407 동환주 (je4swjxDPA)

2021-10-07 (거의 끝나감) 16:27:41

어우 다들 아프신가 ㅠㅠ 안녕하세요!

408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6:28:08

어서와요!

409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6:28:15

어서 와요! 동환주!! 저는 아프진 않아요! 다만 유진주와 연우주는 꼭 푹 쉬기에요! 건강이 제일이에요!

410 동환주 (je4swjxDPA)

2021-10-07 (거의 끝나감) 16:30:37

유진주와 연우주 아프지 말고 힘내세용!

411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6:31:45

동환주 어서오세요~~

412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6:32:13

그래도 역시 백신을 맞은 이후의 묘한 피곤함은 2차도 여전하네요.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빠른 회복과 많은 물 섭취로 이겨낼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사실 내일 일 안나가는게 제일 좋다. 헤헤헤.

413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6:36:33

쉬는게 짱이조

414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6:39:36

쉬는게 짱이죠 2222 오늘이야말로 일상을 돌리겠다!!

415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6:43:06

그럼 유진주와 연우주가 돌리면 되는 것이 아닐까하고 매칭을 해볼게요! 연우주가 위에서 일상을 돌리고 싶어했던 것 같기도 하고 말이에요!

416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6:45:39

하지만 마지막으로 돌린게 연우라서요 :3 ...

417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6:46:36

뀨뀨인것이에오

418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6:58:54

아앗! 그랬었군요!! (흐릿) 그건 미처 몰랐어요!! 일단 저는 조금은 더 쉴 생각이어서!! 8ㅅ8

419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6:59:29

(추욱)

420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7:03:47

아뇨 돌린지 꽤 되기도 했으니까 모르시는게 당연한 것 ...

421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7:06:51

아무튼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했어요! 저는 아직은 괜찮네요! 그러니까 오늘 저녁은 고기를 먹어서 기력을 채워야겠어요!

422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7:09:15

와아 꼬기 좋아요.
으음~ 뭔가 할게 없을까요. 축축 쳐지네용

423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7:10:33

그럴땐 그냥 푹 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아직은 사람들이 오려면 좀 멀었으니까요. 보통은 밤시간이 되어야 하나둘씩 오시는 편이니.

424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7:14:22

그렇조오.. 저녁에 할게 없으면 좋을텐데 저녁엔 또 일이 있으니 우음. 참 슬픈 일이에요~
캡틴은 어떤 고기를 드시나요 저녁에?

425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7:21:01

아마도 찜닭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녁에 일이라. 부디 일 화이팅이에요!

426 유진주 (yTLhb57kwI)

2021-10-07 (거의 끝나감) 17:22:46

찜닭 맛있겠따 ...

427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7:23:38

실제는 저녁을 먹을 때가 되어봐야 알겠지만요! 일단 저도 저녁을 먹은 후에 상황을 보고 일상을 구하던가 해야겠네요! 제 몸 컨디션에 따라서 그냥 쉴 수도 있겠지만요!

428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7:27:19

부디 멀쩡하면 좋겠어요..

429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7:30:01

아마 어지간하면 멀쩡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타이레놀이나 다른 약들도 있으니까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430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7:31:00

타이레놀 짱짱이어요!

431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7:32:28

현대의학은 그만큼 대단하니까요! 아무튼 이제 화요일까지 푹 쉬는 나날이에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스토리를 할지의 여부는 이번주 토요일에 일어나서 제 상태를 보고 결정할게요! 여러분!

432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7:38:25

힘내라 토요일! (??)

433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7:48:34

가능하면 저도 토요일에는 커디션이 좋았으면 하게 되네요! 일단 Case2까진 빠르게 끝내놓고 싶으니까요!

434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7:56:24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아주 천천히 돌아가는 일상...을 구해볼까 싶은데 일상하실분은 찔러주세요 선관도 받음! 없으면 그냥 스루~

435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7:57:22

어서 와요! 사민주! 일상은 제가 바로 전에 돌렸기도 했고 저는 지금은 조금 쉬고 싶어서!! 연우주나 유진주가 일상을 구하시긴 했어요!

436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7:59:12

>>435 헉 백신 맞으셨죠 푹 쉬셔야해요~~~!! (쪼물쪼물)

고렇군요 두분 중 아무나 좋으니 여유있으신분이 찔러주셔용

437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8:02:35

>>436 아직은 몸 상태가 괜찮기도 하고 지금은 푹 쉬고 있어요! 내일도 쉬고 월요일이 끝날때까진 푹 쉴 예정이에요!

438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8:04:19

>>437 좋아요 좋아요 쏘 나이스입니다 👏👏 단백질도 많이 드세요 저녁도 맛난거 드시고요 무리하지 않는 캡틴 아주 칭찬합니다 👍

439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8:06:48

일사앙~?

440 애쉬주 (fdBLmXRiz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07:11

ㅇ<-< 집에 보내줘...

441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8:07:56

>>438 저녁에 고기를 먹을 예정이라서 단백질은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될 것 같네요!! 고마워요!!

>>440 어서 와요! 애쉬주! 집에, 집에 올 수 있어요! 이제!

442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8:08:02

>>439 숄위??

애쉬주 어서와요...! 죽어가고 계시잖어.... 빠른 귀가를 응원합니다 8ㅁ8

443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8:09:56

어서와요 애쉬주~

>>442 8시 이후부터 답레가 좀 느려질거에욤.
괜찮으시다면!

444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8:13:10

좋아! 그렇다면 착석 모드로 돌아서야!!

445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8:13:27

>>443 괜찮습니다 저도 텀이 느린터라 편한대로 해주세요~! >.0 원하는 상황 있으심 알려주세요

446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15:45

>>445 알고계실지 모르겠으므로 일단 설명! 연우는 업무중이 아니면 대화가 불가능한 아이라서 아마
일상내내 서류를 들고있든 할텐데 일상하기 싫다던가 하는게 아니니 걱정하지 말아주세용!
상황은 음~ 특별하게 생각나는건 없는거 같아요!

아 근데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쓰니까 뭔가 이상한 애같자나..

447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16:02

>>444 (같이 착석)

448 애쉬주 (fdBLmXRiz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16:58

흑흑 집 가고 말겠어..ㅇ<-< 하지만 버스가 안 와..ㅇ>-<

오늘의 tmi..애조씨는 말보로 피운다..레드 피우다가 최근에 아이스 블라스트로 갈아탐..ㅇ<-<

449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8:18:21

>>447 아니죠! 연우주는 올라가서 일상 해야죠!!

>>448 버스는 곧 올 거예요! 순환하는 차량은 반드시 다시 오는 법이에요! 그리고 담배는 제가 잘 모르니.. 아무튼 뭔가 시원한 느낌이네요!

450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18:26

>>448 편의점에서 알바했을때 자주듣던 이름들이네요! 담배는 해본적 없어서 어렵단말이조
버스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451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8:19:48

>>446
앗 이해했습니다! (대충 오케이 사인)
그럼 이제 막 온 사민이 업무상 질문을 한다거나 도움 요청하는 걸로 시작할까요? 일단 생각나는건 프린트가 잘 안돼서 버벅거리는 건데 지나가는 연우에게 도움을 요청한더거나...?

>>448 담배를 잘 모르니.... 차이는 잘 모르지만 아이스라고 하니 일단 애조씨가 쿨~한걸로! 알겠습니다.

452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21:40

>>451
앗 그런것도 좋죠. 후후후 저번 첫 일상때 못본만큼 냐미냐미 할거에요. (연우: 응 무리)

453 애쉬주 (fdBLmXRiz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23:18

>>449 쉽게 설명하면 허쉬초코 아메리카 오리지널에서 민트허쉬로 갈아탄거야~ ㅇ>-< 이렇게 설명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멘솔 취향 엄청 타니까...(끄덕)

>>450 편돌이 편순이는 에쎄를 많이 들을까 말보로를 많이 들을까..🤔 안하는게 좋지~

다들 고마워~😘 버스야 빨리 와라..흑흑 ㅇ>-<

454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8:23:26

>>452 고렇담 선레는 제가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질문하는 사민이 스타트를 끊어야 좋을 것 같아서요 그럼 기다려주시라!

455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24:04

>>454 기대 기대!

>>453 제가 일하던곳은 말보로가 조금 더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456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8:26:02

>>453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상큼한 것으로 바뀌었다는 어감은 알 것 같아요!! 역시 비흡연자인 저는 그냥 이렇게 추측 정도만!!

아무튼 내일은 아침밥을 먹고 디저트를 가볍게 시켜볼까 생각 중이에요. 와플과 팬케이크. 둘 중에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안돼)

457 애쉬주 (fdBLmXRiz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26:47

>>456 와플대학 치즈케이크 젤라또 와플(진지)

458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8:27:11

>>456
둘 다 시키면 완-벽 할것 같네용

459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27:29

>>456 팬케이크!

460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8:29:03

>>457 그거 제가 사는 곳에는 없어요! 8ㅅ8

>>458 으악! 돈이! 저의 지갑이!! 8ㅅ8

>>459 이렇게 팬케이크가 하나!!

461 연우주 (TmeyNuZP9E)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0:51

도네 해드릴게요 (??)

462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2:24

situplay>1596327099>17
꾸준글 갱신하기~~~~😋 (대충 노래방 이벤트 어쩌고 저쩌고)

정주행 해보니 캡틴 괜찮으신 듯해 다행이네요.

463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3:18

>>461 이렇게 저의 지갑이 다시 차오르는 소리가 들려오네요! 후원 감사합니다! (그거 아냐)

>>462 어서 와요! 신주!! 네! 아직은 괜찮아요! 팔이 조금 뻣뻣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 정도야 뭐!

464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5:03

어서와요~

465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6:01

신주 어서와용 이벤트 잘 확인했습니다 >.0 기대가 되네요 두근두근~

466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7:31

다들 반갑답니다. 😋 (혐생한테 붙잡힌 상태)

467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7:33

익스레이버에 들어오기 위한 비공식 숨겨진 조건이 노래실력이 그리 좋지 못하다였던가요? (이보세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두근두근!

468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7:45

혐생아!! 신주를 놔줘!! (투닥투닥)

469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8:36

(혐생 신고)

>>467 노래방 기계가 폭발하는건가요.

470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8:39:39

>>469 아무리 그래도 노래방 기계가 폭발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요. (흐릿) 애초에 이건 신주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거라서 전 아무것도 몰라요!

471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40:21

>>470 엄청난 노래 실력에 노래방 기계가 죽음을 택하는거조 (?)

472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8:44:48

>>471 맙소사. AI 기술이 이렇게까지 발전했을 줄이야!! (아냐)

473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8:49:56

인간세상의 끝이 도래해따!

474 사민 - 연우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8:51:07

여기 청해시 한 경찰서에 한 사람이 턱을 괴고 모니터를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언뜻 보면 업무에 대단히 집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니다. 원래 말단이 너무 유능한 티를 내면 손해보기 쉽상이다. 제출하라던 보고서는 진즉에 끝을 본지 오래였으나 사민은 그보다 늦게 보고서를 제출할 작정이었다. 사민은 평범한 수준의 말단 직원 취급을 받아 일을 편해지고, 상사는 상사대로 유능한 사람이 될테니 상부상조, 윈윈전략, 정신승리...라고 할 수 있다. 권력은 없는데 유능한 사람의 삶이 이렇게 고달프다. 이제 슬슬 점심시간에 가까워지니 제출을 해보실까. 사민은 마우스를 움직여 인쇄하기를 클릭했다.

"어라?"

불길한 띠링소리와 함께 에러가 떴다. 컴퓨터에 대해 배워본 바가 없는 사민이 에러 코드와 영어 문구를 이해할리가 만무하다. 프린터를 확인하기 위해 왔다갔다하기를 반복, 분명 프린터도 잘 작동하는 것 같고 연결도 되어있고 제품명도 이게 맞는데... 망했다. 다시 자리에 돌아온 사민이 곰곰히 자신이 처한 상황을 곱씹어보았다. 이대로 더 지체되면 나는 점심시간에 일하는 루저 외톨이 머저리가 되는거다. 그럴수는 없지. 이럴때는 상급자에게 질문을 하는게 맞다.

"저기요..."

사민은 몸을 틀어 주변에 인상 좋아보이고 능력 좋아보이는 선배 한 명을 골라 말을 걸었다. 재빨리 명찰과 책상을 훑는다. 이름은 아 연우... 이름에서부터 친절하고 유능한 냄새가 난다. 이제는 연우의 얼굴을 티나지 않게 본다. 움직임이 조심스럽고-그냥 느린걸지도 모른다- 눈과 입이 웃고 있었다. 관상을 좀 보는데 신입을 도울 상이다.

"프린트가 잘 되지 않는데 뭐가 문제인지 아실까요...?"

사민이 울상을 지으며 제 자리를 가리켰다. 식은땀이 줄줄 손이 덜덜 다리가 후들후들...

475 연우 - 사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9:01:27

"무거워..."

그녀는 마침 창고에 갔다오는 길이었습니다. 창고 정리겸, 그리고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는 길이었죠.
조금 무거운 장비였기에 그냥 좀 단련한 여성 수준의 근력인 그녀에게는 생각만큼 쉬운 무게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장비를 자리에 가져가기전. 옆에서 자신을 부른듯한 목소리에 그녀는 고개를 돌려 바라봤습니다.

"왜 그러세요, 선배?"

사람좋은 미소가 더 크게 떠올랐습니다. 분명히 자신보다 어리고 그 차이가 6년이나 나므로 사실상 경력상 선배일 가능성은 없는 상대.
그럼에도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선배라는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애초에 누구를 봐도 선배라고 합니다.
아무튼간에 그녀는 프린트가 잘 안된다는 말을 듣고서는 무거운 장비를 패널을 몇개 이어붙여 그 위에 올려두고 자리로 다가갔습니다.
울상을.. 짓고있는 걸까요? 왜 우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으음-"

프린터 작동 ok, 연결 ok, 컴퓨터 전원쪽 문제도 아님. 다행히 자료가 날아갔다거나 하는게 아니니 출력문제만 해결하면 될거 같은 상황.
그녀는 아마 큰 무제는 아닐거라고 당신에게 말하면서 차분하게 문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보고서인가요?"

프린터에 용지는 충분한지 잉크는 충분한지 같은 가벼운 문제부터 프로그램적인 문제까지.
일단 느긋하게 둘러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다소 평탄해보였습니다.

476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19:06:52

이 흥미로운 일상! 좀 더 보고 싶지만 저녁을 먹어야 할 때가 왔네요! 저녁을 먹고 조금 쉬다가 다시 올게요!

477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9:06:53

사민이 너무 귀여워.. 생각하는것봐 커여웡...

478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9:07:08

다녀와요 캡틴! 잘 먹구 푹 쉬기!

479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9:11:01

캡틴 맛저하고 푹 쉬셔요~!!! 이따 봐용

선배 보고 육성으로 선배...? 하면서 당황했다ㅋㅋㅋㅋ 오너도 당황시키는 연우의 침투력

480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9:11:22

후후 다 선배야 선뱅!

481 사민 - 연우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9:26:49

"선배?"

사민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연우를 다시 한 번 봤다. 선배라는 단어로 머리가 꽉 차버린탓에 눈이 빙글 돌았다. 내가 왜 선배지? 분명 자신보다 숙련되어 보이는데다가 분명 첫날에 얼굴을 봤는데... 사실 사민은 선배라는 호칭을 들어본 적이 없는지라 선배라 불리는 것에 나름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과 누가봐도 자신보다 상급자인 사람에게 선배 호칭을 듣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사민은 안절부절 못해하다가, 결국 별 다른 말 못하고 연우를 졸졸 따라갔다.

"예... 점심시간전까지는 제출하고 싶어서요."

별 문제 아니라는 말에도 사민은 초조해보였다. 마르지 않은 손으로 깍지를 끼는가 싶더니 금세 풀어서 소매를 만지작거리는게 여간 부산스럽지 않았다. 속으로는 그보다 더 난리였다. 상상속의 사민은 상사에게도 혼나고 새로 생긴 후배-?-에게도 안 좋은 인상을 심은데다가 밥 먹을 시간이 부족해 배고픈 오후를 보냈다. 끔찍한 일을 상상하는 건 사민의 만성적인 악습관이었고, 느긋해보이는 연우가 눈에 들자 겨우 상상을 헤치고 현실로 나왔다.

"헉, 멋져요. 엄청 잘하시네요. 저 진짜로 걱정 많이 했거든요. 보고서도 제출 못하고, 팀장님한테 혼나고 야근도 하고 집에가서 부모님한테 야단도..."

아직 해결도 안됐는데 재잘재잘 말 붙이는 성격으로 보아 투머치토커 혹은 TMI폭격기라 부를 수 있겠다. 뒤늦게 방해가 될거라는 인식이 있는지 입을 다물고 연우가 하는 일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혹여나 나중에 또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을... 혼자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482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19:29:51

저도 호다닥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483 연우 - 사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9:39:49

"점심시간이라~"

점심시간까지 남은 시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뭐 이거 고치는데 오래 걸릴거 같지도 않았으니까요.
잠시 시계를 확인하던 그녀는 다시 문제점을 찾기 시작하며 마우스를 딸깍였습니다. 예상대로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클릭 몇번. 툭툭 하고나서는 아마 고쳐졌을거라 말하며 자리에서 살짝 비껴났습니다.
그 사이에 패널을 움직여서 장치를 안전하게 옮겨두고..

"일단 혹시 모르니 프린터도 잠깐 껏다가 킬게요."

원래 재부팅이란 중요한것. 그녀는 보고서를 한번 더 보험삼아 저장하고는 프린터의 전원을 꾸욱 눌렀습니다.
그리고서는 당신에게 한번 인쇄해 보시겠어요? 하고 덧붙인뒤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자리를 뜨지는 않았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지만 기계엔 약하다거나 그런 사람들도 꽤 있었죠. 이번에는 그런 느낌일까요?
그녀는 별거 아닌 생각을 하며 눈을 깜박였습니다.

"혼나는건 모르겠지만.. 야근을 막 시키고 그러실분은 아닐거 같은데."

그건 아닌가. 사람을 파악하는게 느린 그녀이므로 막 자신감은 없었습니다. 그녀는 소라에 대해서 잘 아는게 아니었으니까요.
그리고 집에서 야단을 맞는다는 이야기에 그녀는 당신도 집이 엄한가보구나.. 하고 눈을 깜박였습니다.

"뭐 인쇄가 안되는것뿐이니까 다른 분 컴퓨터를 빌려도 되고. 아마 그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겠죠."

담담-.

484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19:40:00

다녀와요~

485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20:02:29

갱신해요 반가워요

486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20:02:58

어서와요~

487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20:10:48

반가워요 연우주 저녁은 드셨을까요

488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20:11:39

아뇨!

489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0:18:35

잠시 쉬다가 다시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490 나기토주 (P2zFkcWgDg)

2021-10-07 (거의 끝나감) 20:20:16

히네노 나기토의 오늘 풀 해시는
내일_세계가_멸망한다는_소식을_안다면_자캐는
- 음... 역시 가족들을 만나러 가지 않을까~ 멸망 방식이 운석 충돌 같은 이유로 순식간에 다 죽어버리는 거라면 오히려 실감이 안 나서 안심할 것 같네. 무섭기보단 허탈할 것 같아 :3...

월요일_아침에_눈을_뜬_자캐가_가장_먼저_하는_생각
- 으억 아침인가…(˵¯͒⌓¯˵)
……출근해야지! 오늘도 좋은 아침~ \\\٩( ‘ω’ )و///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냐구...? 그러게... 나도 얘를 이해 못 하겠어... o(-(

자캐의_귀신의집_반응을_말해보자
- 별로 안 무서워해~ 원래 귀신 안 무서워하는 편이고 어차피 여기 나오는 귀신들은 시급 받고 열일하는 사람일 뿐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몰입이 잘 안 되기도 하고...(?) 그렇지만 같이 간 사람들 놀리려고 리액션 열심히 하고 장난 엄청 칠 것 같음...(어머나엄마야세상에!!!저기봐요저저저기저기저기에....! 앗, 아무것도 없네요?😉 …에이방금까지는장난이었고이번에는진짜예요~여기와주실래요이쪽에뭐가있는것같은데???아니가까이와서잘보면보일거예요제눈에는보여요~이밑을잘보면…와악!!!!!!!(놀래킴)하하하하 속았대요~😚😚😚)
본인은 안 무서워도 귀신의집을 도합 205%로 즐기는 히네노 씨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우아아악 집이다~~~~~~~~ o(-( 다들 안녕이야~~~~

491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0:21:50

어서 와요! 나기토주!! 오늘도 진단을 가지고 오셨군요! 아침에 깨어나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야광봉) 그 와중에 귀신의 집. ㅋㅋㅋㅋㅋㅋ 아앗!!

492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20:24:50

새벽 맥주는 드시더니 저녁은 안 드시는군요...

캡틴 나기토주 어서와요 반가워요

493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0:30:22

유우카주도 안녕하세요!

494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0:49:55

그럼 아직 몸은 괜찮으니 저도 슬슬 일상을 구해보는 쪽으로! 돌리고 싶은 사람은 찔러줘도 되고 쉬고 싶은 사람은 패스하셔도 괜찮아요!

495 사민 - 연우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0:56:18

분명 지금 제대로 익혀서 나중에 같은 문제가 생기면 잘 해결해보려 했으나... 사민의 짧은 컴퓨터 지식으로는 도무지 따라갈 수 없는 마우스 속도였다. 어쩔 수 없다. 사민은 그냥 입이나 헤 벌리고 조용히 박수나 치기로 했다. 고쳐졌을거라는 말에 순간 얼굴이 밝아져서는 번개같이 의자에 앉았다. 패널을 옮기는 모습을 가만... 잠깐 저게 뭐지? 선반이겠거니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지금보니 공중에 뭔가 떠있다. 저게 능력인걸까? 여러모로 신기하고 복잡해보이는 능력이었다. 무엇보다도 멋이 있었다. 미래 sf 영화에 천재 해커들이나 쓸법한 가상 스크린 가다고 해야할까.

"헉, 감사합니다. 정말 친절하시네요..."

만약 이 대화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메신저였다면 뒤에 'ㅠㅠ'같은 이모티콘이 붙어있었을 것이다. 그만큼 감사하다는 소리다. 프린트를 껐다 키러 가는 동안 사민은 얌전히 기다렸다. 제발 됐으면 좋겠는데... 사민이 눈을 굴려 시계를 봤다. 5분전. 인쇄를 얼른 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면 시간계산이 딱 맞는다. 그 후 미리 서치해둔 경찰서 근처 평점 4.8을 기록하는 초대박 맛집을 가면 삶의 질이 남달라질 수 있다. 문제가 있다면 거기는 혼밥하기에 적당한 분위기가 아니라는 점인데...

"흐으음. 제가 좀 수줍음이 많아서요. 남의 컴퓨터를 막 쓰기 위해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

착실히 답하면서도 사민은 열심히 머리를 굴렸다. 가서 사람이 많으면 역시 다른 곳을 가야할까? 괜히 테이블 혼자 쓰기도 애매하고... 반쯤 딴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설렁설렁 인쇄하기 버튼을 누를 수 밖에 없다. 그러자 오류는 없었고 프린터에서 인쇄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제야 현실로 돌아온 사민이 약하게 박수를 친다.

"우왓, 감사해요!"

인쇄지를 가져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 사민 앞에 연우가 보인다. 순간 머리에 전구가 깜빡였다. 사민은 말로써 연우를 붙잡았다. 반쯤 충동적으로 한 말이었기 때문에 사민의 자세가 몹시 엉거주춤했다.

"점심 같이 드실래요? 제, 제가 커피 사드릴게요."

그렇다. 낯선 선배와 같이 먹는 밥보다 혼밥을 무서워할 나이였다.

496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0:56:55

후다닥 먹는다면서 밥도 먹고 김치도 옮기고 이것저것하느라 늦어졌네요 o<-<

오신분들 모두 어서와요 좋은밤~

497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0:59:22

다시 어서 와요! 사민주!! 뭔가 이것저것 일을 하고 오셨군요! 수고하셨어요!!

498 케이시주 (dueEo7FDho)

2021-10-07 (거의 끝나감) 20:59:45

499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1:00:23

땡큐 캡틴-☆

케이시주 어서오시고... 많은 일이 있으셨나봅니다... (뽀다담

500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03:16

으악?! 케이시주?! 죽으면 안돼요! (흔들흔들) 일단 어서 와요!!

501 케이시주 (dueEo7FDh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04:20

다들 안녕~~ (대충 이제 일이 끝났는데 내일 백신맞을 예정이라 미리 할일 다 끝내놔야되고 일상 돌리고싶은데 시간도 기력도 없어서 슬프다는 말)

>>499 (뽀담받음)(희희)

502 케이시주 (dueEo7FDh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05:10

>>500 ㅇ<-<(사망)

503 화연주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1:05:11

등장! 돌릴사람 구해요!

504 케이시주 (dueEo7FDh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05:26

화연주 어솨~~~

505 화연주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1:05:40

다들 안녕하세요!

506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08:46

>>501 하지만 조금이나마 쉬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네요. 8ㅅ8

>>503 어서 와요! 화연주! 일단 제가 일상을 구하고 있긴 해요!

507 케이시주 (WHPQ3fvoa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09:56

>>506 휴식.. 그건 21세기 현대인에게 사치일 뿐.....

508 화연주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0:29

>>506 돌리실래요?

509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0:52

>>507 그럴리가 없어요! 백신을 맞고서 이제 쉴 수 있다고요!

>>508 저야 얼마든지 환영이지요! 어떤 MPC를 만나고 싶으신가요?

510 케이시주 (WHPQ3fvoa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2:59

>>509 앓아누워서 쉬는건 쉬는게 아닌걸🥲

1차때 비교적 멀쩡했던 사람은 2차때 더 아프단 소리 듣고 엄청 걱정중이야;-;

511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3:27

>>510 (1차때 비교적 멀쩡했던 사람)(오늘 2차 맞고 옴)(죽은 눈)

512 화연주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4:07

1.소
2.예
.dice 1 2. = 1

513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4:26

(1차 고통과 2차 고통은 대체로 반비례한다는 풍문을 들은 적 있음🤔)

514 화연주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4:37

좋아! 다갓을 거스르겠어! 예성이랑 하고 싶어요!

515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5:07

너무나 압도적인 소라의 일상 셀럭트율. (흐릿) 아니. 뭐 일단은 지휘자니까 대부분 첫 만남은 그렇게 되긴 하지만요! 그래서 원하는 상황이 혹시 있나요?

516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5:45

>>513 어서 와요! 신주! 안돼요! 그럼 저 진짜 죽어요! (흐릿)

>>514 는 예성이라니! 다이스는 왜 돌린 거예요?! (동공지진) 어. 그래서 예성이와 하고 싶은 상황이 있나요?

517 화연주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7:33

>>516 그야물론 다갓을 거스르기 위해서! 음...다들 소라를 많이 택해서 소라가 누구인지 잘 알고 있으니! 예성은 어떤 캐릭터인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캐릭터인지 모두에게 알려줄 수 있는 상황! 그런거 뭐 없을까요?

518 케이시주 (oALI8f8UfI)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7:48

>>511 >>513 (텅빈눈)(안돼)

519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8:49

>>517 예성이는 워낙 자기 이야기는 잘 안하는 아이라서... 굳이 예성이의 정보를 뽑고 싶다면, 퇴근 시간 이후에 4층 훈련장에 오면 예성이가 혼자서 훈련을 하는 모습은 볼 수 있긴 해요!

520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9:21

아니. 하지만 저 아직 괜찮아요! 팔 좀 뻣뻣하긴 한데 이 정도는!! 괜찮아요! 전 무사할 거예요! 내일 디저트 먹어야 해!! 8ㅅ8

521 화연주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1:21:32

그렇다면! 퇴근 후 4층 훈련장!

522 케이시주 (hVvwgel8Fc)

2021-10-07 (거의 끝나감) 21:21:54

맞아! 캡틴은 괜찮을 거야!

523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22:02

그렇다면 선레는 제가 가지고 올게요!

524 화연주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1:22:50

고마워요!

525 예성 - 화연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25:06

공기를 가르는 소리 속에서 스파크가 강하게 튀었다. 퇴근 시간이 지난 이후, 4층의 문을 열어보면 예성이 익스레이버 전용 검은색 제복을 입고 자신의 큐브웨폰인 경찰봉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였을 것이다. 교과서적인 움직임 속에 절도가 강하게 녹아있었고, 그가 경찰봉을 휘두를 때마다 스파크가 계속 튀며 파란색 광채를 보였다.

"하앗!"

기합을 넣자 순간적으로 스파크가 더욱 강하게 튀었다. 전압을 순식간에 높인 것인지 스파크가 더욱 강하게 튀었고 그 상태에서 예성은 옆으로 점프하면서 단번에 경찰봉으로 투명한 무언가를 내려치듯, 팔을 위에서 아래로 힘껏 내렸다. 파직 하는 소리와 함께 스파크 소리가 더욱 강하게 튀었고 뒤이어 경찰봉에서 흐르는 스파크가 단번에 푹 하면서 꺼졌다.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아마 얼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읽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의 표정은 평소보다 조금 더 진지하고 과묵한 느낌이었기에.

526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1:25:20

(풍문이라는 해명의 필사적인 손짓발짓)
케이시주도 캡틴도 분명 괜찮을 거랍니다......(보증서기(?

527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21:26:26

생각보다 그렇게 안아프다구요 :3

528 나기토주 (Nv6ZvIe5Ng)

2021-10-07 (거의 끝나감) 21:26:38

:ㅇ

아까 저거 갱신하고 난 다음부터 기억이 없네.......? 난 분명 잠깐만???/ 누워있으려고 했을 뿐인데????

다들 다시 안녕이야~~~~! 😊

529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1:27:25

유진주 나기토주 어서 오세요.

>>528 이것이 당신의 기억입니다 😊

530 화연-예성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1:28:12

질문! 훈련장은 어떻게 생겼나요? 일반 헬스장? 아니면 나히아의 수련장처럼 능력 훈련을 위해 따로 만들어진건가요?

531 화연주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1:28:45

다들 어서와요!

532 나기토주 (Nv6ZvIe5Ng)

2021-10-07 (거의 끝나감) 21:28:52

앗 그리구 1차 안 아프고 2차도 안 아플 수도 있어~~~ 우리 아부지가 그랬거든~~ 그러니까 너무 걱정은 말기!!!

>>529 으아ㅏㅏ악 뭐야 돌려줘요!

533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31:33

>>526 제 몸이 아직 괜찮은 것을 보면 괜찮을 거라고 믿어요!!

>>527 어서 와요! 유진주!!

>>528 많이 피곤하셨군요! 나기토주. 어서 와요!

>>530 예성이에게 부탁하면 특정 형태의 훈련장을 만들 수도 있긴 하지만, 지금 예성이가 있는 곳은 그냥 일반적으로 체육관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534 케이시주 (nUEPMNIyc2)

2021-10-07 (거의 끝나감) 21:33:40

다들 안녕~~~

>>526 보증을 서주겠다니 이제 케이시주가 아프면 케이시의 오너자리는 신주가 맡는 걸로 (???)

535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36:24

그렇게 케이신주가 나오는거군요! 압니다!

536 나기토주 (Nv6ZvIe5Ng)

2021-10-07 (거의 끝나감) 21:37:05

>>534 앗! 나도 보증 설래!(???)

537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39:12

그리고 이렇게 나이신주가 나오는거군요! 압니다!!

소라:봤지? 이런 것을 보고 뇌절이라고 하는거야.

538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1:42:36

>>534 그렇게 되면 케이시의 처사는 제 맘대로 할 수 있는 거군요? 🤔(케이시를 햅삐하게 만드는 12345486849899가지 방법서 주섬주섬 꺼내기)

539 화연-예성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1:43:32

"열심히 하시네요."

화연은 예성에게 다가가 짧은 인사를 건넸다. 화연이 보기에 그는 꽤 사나운 인상을 지니고 있었으며 그의 날카롭고 매서운 눈매가 이를 더욱 심화시켜주었다. 눈에 띄는 왼쪽 뺨의 베인 흉터는 그가 경찰인 지 동네 불량배인지 헷갈리게 만들 정도였다.

하지만 그가 경찰임을 증명해주는 것은 그의 경찰 제복과 열심히 하는 노력가적인 면모였을 것이다.

화연은 저 사람은 훈련을 제복입고 하나? 저 사람 전기 관련 능력이구나 등등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샌드백 앞으로 향했다.

어느샌가 체육복으로 갈아입는 화연은 글러브도 안 낀 맨주먹으로 샌드백을 치기 시작한다.

글러브의 스펀지가 열기를 쉽게 흡수해 불이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주먹 살갗이 까지는 것을 감수하고 ​불을 만들지 않고 그저 뜨거운 열기만을 담아 샌드백을 친다. 샌드백의 가죽이 그을리기는 하지만 이정도는 수건으로 잘 닦으면 새 것(?)같이 되돌 릴 수 있다.

화연은 샌드백을 치는 중 힐끔거리며 그를 살펴 보았다. 그는 무표정이었다. 화연은 이전부터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알기 어려웠다. 그는 항상 진지하고 과묵한 느낌이었기에 더욱 그러했을 지도 모르겠다.

540 예성 - 화연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48:09

자신을 향한 목소리에 예성은 가만히 동작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화연을 바라봤다.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의 멤버 중 한 명인만큼 여기에 있어도 이상할 것은 없으나 지금은 퇴근 시간이었다. 그런데 그는 여기에 왜 있는가? 그런 궁금증을 잠시 가지고 있는 와중, 그가 샌드백을 치자 자신과 비슷한 이유로 남아있는 것이 아닐까하고 추측했다.

"경찰이니까요. 서류적인 것도, 자기 단련도 열심히 하는게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예성은 자신의 경찰봉을 큐브 웨폰 형태로 돌렸다. 그리고 그것을 제복 주머니에 집어넣으며 그가 샌드백을 치는 것을 바라봤다. 힐끔거리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탓에 자연히 눈이 몇 번 마주쳤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보는 것 때문에 신경이라도 쓰이는 것일까. 아니면... 잠시 아무런 말 없이 그를 바라보다 또 다시 눈이 마주치는 것 같았기에 그는 입을 열었다.

"...제가 보는 것이 신경쓰이십니까? 그렇다면 죄송해요. 그게 아니면,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으십니까?"

그의 목소리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크게 감정을 담지 않은 무덤덤한 느낌이었다. 자신의 왼쪽 뺨에 남아있는 흉터를 가만히 손으로 문지르다 손을 아래로 내리며 예성은 이내 정수기가 있는 곳으로 다가간 후에, 물을 한 컵 떴고 화연에게 말했다.

"...물 드실겁니까? 물론 방금 막 시작했으니 아닐 수도 있지만 혹시나 해서요."

541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53:13

역시 백신을 맞고 난 이후는 샤워를 못한다는게 아쉬워요! 뭔가 하고 싶은데 할 수 없는 이 슬픔이란!

542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21:53:39

>>541 그래서 저는 맞기 직전에 샤워를 하고 나갔어요 ... 생강차와 함께 갱신이에요~

543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1:53:58

다들 굿밤굿밤~ 어서와요

저는 그래서 방수 밴드를 사용하지요 후후

544 화연-예성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1:54:57

"신경 쓰인다기보단...제복입고 훈련하는 사람은 처음봐서 그랬습니다.."

화연은 옷이 불편하지는 않은 건가 왜 저걸 입고 훈련을 하는 건가 내일 출근할 때 저거 입고 출근하지 않나 등의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아, 쳐다본건 죄송합니다."

화연은 그의 목소리에서 아무런 감정도 무엇도 느끼지 못했다. 그가 그저 아무런 감정도 무엇도 없는 돌덩이와도 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힘을 다해 마지막 한방을 날렸다. 그와 동시에 오랫동안 열기를 머금고 있던 샌드백의 미세한 틈 사이로 열기를 방출했다.

"앗뜨거.."

염화능력자인 화연인지라 사실 뜨겁지도 화상을 입지도 않았지만 습관처럼 열기가 느껴지면 손을 때버리고 접촉부위를 살펴본다.
그럴때마다 자신의 반사신경에 감탄을 한다.

"괜찮습니다. 아직 물을 마실 때는 아니어서요."

545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1:57:57

>>542 저는 퇴근을 하고 바로 병원에 간지라 샤워할 틈이! (눈물 펑) 아무튼 다시 어서 와요!

>>543 아앗! 방수 밴드!! 그러고 보니 그게 있었네요! 물론 저에겐 없지만요! 8ㅅ8

546 화연주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1:59:10

다들 어서와요!

547 예성 - 화연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2:03:15

"그런가요? 저는 이쪽이 더 편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더 실전 느낌이 나기도 하거든요."

실제 상황 때는 당연히 체육복이나 츄리닝이 아니라 제복을 입어야만 했다. 실전 감각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오히려 이 쪽이 조금 더 도움이 된다는 듯 이야기를 하며 예성은 미소를 작게 지었다. 죄송하다는 말이 이내 들려오자 그는 아무런 말 없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굳이 따지자면 자신도 그를 바라봤으니 피차 마찬가지였다. 무엇보다 누군가에게 보인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될 것도 없었다. 기밀서류를 처리하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순간 그가 있는 방향에서 조금의 열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 그의 시선이 자연히 샌드백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는 샌드백을 바라보지만 과연 얼마나 갈지. 머릿속으로 예상을 하며 예성은 가만히 천장을 바라보다 다시 고개를 아래로 내렸다.

"그런가요? 염화 능력이니까 물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 기우인 모양이네요."

자연히 고온에 노출될테니, 수분 섭취가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자신의 추론이 틀렸다는 것을 인지하며 예성은 괜히 자신의 뒷머리카락을 만지면서 물을 마셨다. 텅 비어있는 잔을 내려놓으면서 예성은 다시 입을 열었다.

"팀에는 잘 적응하셨습니까? 일단 위그드라실로 뭉친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

548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22:09:59

목에 좋은 생강차 ... 기침에 기친 제 기관지에 한줄기 희망이에요 ...

549 케이시주 (nUEPMNIyc2)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0:32

케이신주에 나이신주라니 뭐야 케이시주보다 멋있잖아 그거 나도 할래요 (?)

>>538 ㅇㅁㅇ 케이시는 이미 햅삐하다구?! 🤣🤣🤣

>>543 그치만 방수밴드를 붙이면 뽀로로밴드가 가려지는걸🥲

550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3:39

.oO(큐브웨폰은 안경으로 해야겠다)
.oO(가시광선을 비롯한 빛을 반사...굴절...산란...아무튼 이용한 결과를 안경 모니터를 통해 혼자만() 볼 수 있는 걸로)(흡사 코난)
.oO(이러면 무기가 아니게 되지만 뭐 딜러들은 많으니까!😊)(막나감)

551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4:29

뽀로로 밴드 ㅋㅋㅋ 흥 저는 내과에서 해서 그런거 없었거든요 질투나 정말 ㅡㅡ

큐브웨폰 안경.... 기깔난다.... 캬......

저는 그냥 너클할까 고민중.... (창의력 떨어짐)

552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4:46

>>549 제 플랜만 적용한다면 케이시는 아무 고생 없이 순도 100% 꽃길만 걸을 수 있다구요.........? 😋

553 화연-예성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5:20

"확실히 그런 장점도 있군요."

서로의 훈련법이 있으니까. 화연은 그의 훈련법을 존중해주기로 한다. 그리고...

"?"

화연은 처음으로 예성의 미소를 보았다. 항상 무표정으로 있던 그가 처음으로 미소를 보였으니 일단 그가 사람이 맞다는 것은 확실해졌다.

"C나 B등급이라면 자신의 불꽃의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하는 데 A등급이어서 그런지 딱히 제 불꽃에 다치거나 하지는 않네요."

무언가 팔이나 다리가 하나 더 생긴 느낌이랄까? 이젠 자신의 불꽃이 수족과도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남들 앞에서는 사용하지 못하지만 가끔 아무도 없는 곳, 또는 아무도 몰래 요긴하게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캠프장에서 불을 피울 때라던지.

"위그드라실로 뭉쳤는 데 해결한 사건이 딸랑 하나라는 걸 제외하면 이 팀에 잘 적응했고 만족합니다."

예전에 일이 산더미였던 경찰서와는 다르게 이곳은 너무나 한적하다. 사건이 없으니 월급루팡하고 좋긴한데...아쉽다.

"그나저나 사실 익스퍼로 이루어진 팀이라고 하길래 뭔가 특별한 훈련장이겠거니 기대했는 데 평범한 헬스장이군요. 예성씨의 능력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능력의 숙달정도나 활용법을 늘리기 위해선 좀더 다채로운 훈련 장소나 기구가 필요하지 않겠어요? 아니면...뭐..."

사실 이건 소라나 다른 높으신 분들에게 건의해야겠지만 뭐...그도 나름 여기의 첫번째 팀원이자 소라와 잘 아는 사이 같으니.
그리고 나중에 올 말은 삼킨다. 사실 초능력 나오는 만화나 애니 보면 항상 나오는 것처럼 능력자 간 대련을 생각했지만 만화는 만화다. 여기는 사람이 통구이가 되고 감전되어도 무탈하게 회복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뭐하지?"

가볍게 넘긴다.

554 예성 - 화연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7:08

>>548 사실 제일 좋은건 의사의 처방과 약이 아닐까 싶어요! 8ㅅ8

>>549 하지만 역시 케이시가 제일 귀여울 것 같으니 케이시로 가도록 하죠!!

>>55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안경이라니요! 생각도 못한 아이디어..

>>551 너클도 나름 괜찮지 않을까요? 능력과 나름 잘 어울리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555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7:10

>>551 너클도 상당히 멋진걸요. 😎 기깔나는 너클 끼우고 전투 태세 들어간 사민이... 멋진 사민이...

556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0:50

유진이 큐브웨폰은 군용단검으로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망치 땅땅)

557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1:13

>>554 그렇지만 근접 전용이라는 점에서 고민중입니다 (정말 쓸데없는 고민) ㅋㅋㅋ 저 궁금한거 있는데... 큐브웨폰 잃어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555 갸악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게 되는 것... 그나저나 선글라스 임티도 쿨하고 멋지네요

558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1:53

>>554 여차하면 다리를 접고 손에 쥐어서 모서리로 내려치면 되지 않을까요 (?) (대충 [익스퍼들에게는 타격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용해오기)

559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1:55

군용 단검이라... (서치하고옴) 멋지네요 일단 저거 들고 범인들 기선제압 가능 가능 완전 가능...

560 케이시주 (nUEPMNIyc2)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2:52


>>550
그리고 큐브웨폰이 굳이 무기여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3 케이시도 외관은 무기지만 실제 용도는 무기로 못 쓰는걸? (*/ω\*)

>>551 너클 멋있어+ㅁ+

>>552 케이시는 사막에 떨어뜨려도 지가 알아서 선인장꽃길을 걸을 애인걸?! 🤦‍♀️🤦‍♀️

561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3:10

>>556 (환호성) 군용단검 10간지죠... 모티브 모델이라든지 있을까요

>>557 사민주도 사용하시는 거랍니다. 😎😎😎

562 케이시주 (nUEPMNIyc2)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4:04

군용단검과 너클과 암튼 온갖 멋진 큐브웨폰들이 판치는 익스레이버 월드에서 혼자 마취총이라니.

이렇게 된 이상 이 스레의 코난 포지션을 노려봐야...

563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4:30

최고의 무기 안경 아무도 안경을 의심하지 않을테니 완벽한 무기라 할수 있다... (경찰이 이러면 안됨)

>>560 칭찬 땡큐 -☆ 케이시 마취총도 멋져용 근데 궁금한거 있는데...... 급하면 의료용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아 안되겠네요 마취총 가져올게요)

564 예성 - 화연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4:34

"아닐걸요. 있을 수도 있지만요."

C나 B등급이라고 해서 불꽃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말에 예성은 고개를 갸웃했다. 물론 자신은 그쪽 계열의 능력자가 아니었기에 정확히 아는 것은 아니었으나 적어도 자신이 아는 익스파의 파장의 개념을 생각해보면 그것과는 거리가 멀지 않나 생각하며 예성은 고개를 괜히 갸웃했다. 물론 정확한 것은 아니었기에 그는 굳이 더 입을 열진 않았다.

"그 발언. 더욱 업무를 많이 달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일단 경찰 업무도 같이 보고 있으니, 일이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그런 거 있잖습니까? 근처 유치원에 교통안전교육을 간다거나 그런 것들."

그가 지금까지 운이 좋아서 한적한 것인지. 아니면 그런 업무들을 한적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진 알 수 없었으나, 일단 크게 신경쓰진 않으며 예성은 가만히 몸을 풀듯 두 팔을 위로 쭈욱 뻗었다가 다시 아래로 내렸다. 허나 곧 들려오는 말에 예성은 작게 웃음소리를 내면서 화연을 가만히 바라봤다.

"제 걱정을 해주시는 겁니까? 제 능력에 대한 걱정을 해주시는 거라면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제 능력은 애초에 이런 훈련장에서 연마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니까요. 펑션 핵. 간단하게 기기를 제가 원하는대로 해킹해서 조작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여기서 능력을 갈고 닦는게 아니라, 제 신체 능력이나 경찰대에서 배운 실전 이론들, 제압법, 포박법 등을 연습하는 편입니다.'

뒤이어 예성은 잠시 천장을 바라보다가 다시 고개를 아래로 내리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애초에 특별한 훈련장이랄게 뭐 있겠습니까? 아니면 특별히 바라는 환경이 있으십니까?"

565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4:57

>>561 😎😎😎😎😎😎😎😎😎 좋은건 복붙하는거라 들었어요 감사함당

566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5:46

>>560 (주륵)(케이시...강한 아이...!😎)
>>562 독고놈 큐브웨폰도 케이시한테 씌워주면 그야말로 완벽한 코난 완성(헛소리

567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7:09

https://postimg.cc/cvYP10nF 일단 이런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어요!

칼이 나오니까 혹여나 싫어하시는 분은 클릭을 자제해주세요 :3

568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7:22

>>563 디자인 100점 뜬금없음 100점 암기暗器력 100점...

569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7:33

>>556 그에 대한 것은 얼마든지 편하게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군용단검도 멋지다고 생각하지만요!

>>557 별 거 없고 그냥 시말서 하나 예성이에게 제출하고 새 것을 받아가면 된답니다!

>>558 안경으로 그렇게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면 필시 범죄자들이나 다른 위그드라실 팀에게는 엄청난 임팩트로 남게 되겠네요!

>>562 아닌데요! 마취총으로 범죄자의 움직임을 잠시 멈추게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570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8:24

근데 사실 검이건 총이건 찌르고 쏜다고 해서 상처를 입힐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물론 찌르는 이펙트는 나지만 상처는 남지 않아요. 어디까지나 타격만 주는 것 뿐이지!

571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30:04

>>565 😎😎😎

>>567 MK3........ 크으으.............😎
유진이의 본격적인 전투씬이 벌써부터 기대돼요

572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32:05

>>569 오키 (메모) 큐브를... 투척하지.. 말자...

573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2:32:40

>>572 ㅋㅋㅋㅋㅋㅋ 예성이에게 시말서 제출이 무서운거군요?!

574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33:56

>>573 ㅋㅋㅋㅋㅋㅋ ㅋㅋ. 오히려 좋다. 예성이와 함께하는 1대1 편지 교환식...(아님)도 혹하지만 아무래도 큐브는... 비싼것 같으니까....

575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2:35:07

>>574 예성:이번에 온 신입 말입니다만, 뭔가 시말서를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배.
소라:원래 스무살 땐 다 그렇고 그런거야. 애니까 걍 넘어가.

(아냐)

576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37:41

큐브웨폰의 내구성은 어떨까요. 🤔 (안경으로 내리치다 뽀각나면 예성이와의 1대1 편지 교환식...)

577 케이시주 (nUEPMNIyc2)

2021-10-07 (거의 끝나감) 22:38:33

>>563 실제로도 의료용(?) 마취총인걸>.0

>>566 조아써 이렇게 성공적으로 코난 포지션의 입지를 다지면.. (는 로직배틀 젬병이라 fail)

>>567 오오 머시써 오오.....

>>569 그런 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려나🤔🤔 좀 고민해 봐야겠는걸....

578 화연-예성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2:38:43

"음...사실 그것도 재밌긴 하겠네요. 그런데 사양할게요. 그렇게 말하니 하기 싫어지네요."

그런데 예성이 업무 배분도 했었나? 화연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농담을 던졌다.

"!"

예성이 웃었다. 그것도 소리내어 웃었다. 그런데 과연 이게 유쾌해서 웃는 건지 왜 웃는 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웃었다.

"음...뭐랄까...사실 별거 없죠. 만화와 현실은 다르니까요. 만화처럼 능력에 맞는 수련장을 만든다든지 이런건 불가능하겠죠. 사실 능력 자체도 기밀이니까요."

화연은 멋쩍게 웃으며 자리에 앉았다.

"그나저나 기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면...아, 그래서 그런 스파크가 일어났군요. 큐브웨폰도 나름 기계니까요."

이 기계가 그런 전자기기처럼 해킹하고 조종하고 그럴 수도 있구나 신기하게 여겼다. 첩보영화 한편 찍을 수 있는 신기한 능력이라 생각했다.

"항상 이렇게 훈련하시나요?"

매일매일? 늦게까지?

579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41:27

>>575 ㅋㅋㅋㅋ 아나 육성으로 뿜었잖아요 ㅋㅋ큐ㅠ
to. 경위님.
제가 잘못했습니다.(구구절절)

언젠가 시말서 쓰는 캐릭터 한명쯤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577 진짜였나?!😲(?) 제 이미지는 뭔가 코끼리도 재우는 어쩌고 마취총...

580 케이시주 (nUEPMNIyc2)

2021-10-07 (거의 끝나감) 22:42:53

>>579 정확히 말하자면 원거리 힐을 위한 마취총이라구😉
와! 마취총 쏘기 치유보다 쉽다! (이거 아님)

581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2:42:58

>>576 사실 부서져도 큐브 형태로 돌렸다가 다시 무기 형태로 만들면 고쳐져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577 활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사실 힐러로서 충실해도 좋을테고요! 범죄자들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그만큼 아군도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거니까요!

582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44:34

>>580 이벤트만 골라 정주행한 사람의 폐해... 좋은거 알아갑니다 😎(뒤늦은 멋진척)

583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46:37

사민이의 위키가 갱신되었길래 구경하고 왔답니다.

큐브웨폰

굉장한 간지....(나쁨

584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47:39

>>581 (익스레이버 세계관의 저세상 오버테크놀러지에 안경을 탁 치고 감)

585 예성 - 화연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2:48:56

"가능하다면 믿겠습니까?"

입가를 아주 살짝 올리면서 예성은 화연을 바라봤다. 허나 그 이상의 무슨 말을 하거나 하진 않았다. 말을 끝낸건지, 아니면 그냥 적당히 숨기는건진 알 수 없었으나 그 목소리가 마냥 농으로 던지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러나 예성은 굳이 더 말을 하진 않았다. 뒤이어 어깨를 으쓱해보이며 예성은 자신의 주머니 속에 넣어둔 큐브 형태의 큐브웨폰을 끄집어내고 가만히 돌리다가 다시 손바닥 위에 내리면서 들려오는 말에 대답했다.

"네. 경우에 따라서는 더더욱 강한 스파크를 일으킬 수도 있어요. 어디까지나 이것도 일단은 기계니까요. 정확한 구조까진 저도 잘 모릅니다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익스파에 대한 연구가 꽤 발전했다는 이야기겠죠."

조금 신기하게 큐브를 바라보던 예성은 그 큐브웨폰을 빠르게 경찰봉 형태로 바꾸면서 마치 보란듯이 스파크 크기를 정말 자유롭게 조절했다. 정말로 약한 소리에서부터 시작해서 건드리는 것만으로도 위험해보이는 파지직 소리까지. 정말 다양하게 소리를 울리다가 다시 큐브 형태로 돌린 후, 예성은 그 큐브를 다시 주머니 속에 쏙 집어넣었다.

"매일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두번 정도. ...일단 사무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언제 현장에 나가게 될지 알 수 없으니까요. 오퍼레이터가 현장에 나갈 정도의 일은 가급적 없었으면 합니다만."

저번 싱크홀 사건에서도 그는 굳이 현장에 출동하진 않았다. 대신 서에 앉아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며 서포트하는 일을 했었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았을까. 그런 사실을 이야기하는 예성의 얼굴에 약간의 아쉬움이 녹아내렸다.

"그래도 혹시 나가게 된다면, 전력을 다해서 임할 생각입니다."

586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50:17

>>583 으아아악 큐브웨폰... 너...,?? (머리 깡)
수정..하고 왔습니다. 휴 큰일날뻔했네요 옆에 아무나 잡고 빙빙 돌려버릴뻔;;

587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2:50:20

>>583 잡히는 모든 것이 큐브웨폰이 되는 능력. (아냐!!)

588 연우 - 사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22:55:58

"친절하긴요, 동료끼린대."

뭐 선배한테 잘 보이는거라고 생각하셔도 되구요. 그녀는 태연하게도 말하며 미소를 지었고 조심조심 패널에서 내려놓은 장치를 살폈습니다.
당연하지만 애지중지 다뤘으므로 문제 없음. 그녀는 감사인사를 하는 당신에게 고개를 숙여보이며 미소지었습니다.
뭐.. 평가를 올려놔서 나쁠건 없긴 하니까요.

"그런가요? 다른 사람의 물건을 쓰는거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동료거라고 막 쓰는 사람들이 더 문제겠죠. 그녀는 나름대로 열심히 머리를 굴려서 나온 칭찬을 ㅡ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ㅡ 하면서.
프린터기가 제대로 작동하는 소리에 눈웃음을 지었습니다. 문제가 있던게 아니니 작동하는게 당연하고.
그렇기에 그녀는 기계가 좋았습니다. 기계가 잘못된건 사실 대부분 사람의 문제였으니까요.

"고쳐져서 다행이에요."

그녀는 당신의 머리위에 전구가 깜빡인듯한 모습을 본거도 같았지만, 현실에서 그럴리도 없으니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그러나 뒤이어 들려온 점심 권유에 그녀는 눈을 굴렸습니다.

아...

"그럴까요."

거절하기도 뭐하고.
그녀는 속으로만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뭐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으니까요.


// 밥먹고 약먹었더니 졸아버렸 ㅠㅠ

589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58:43

연우주 어서와요~!! 제가 지금 졸려서 답레 쓸 자신이 없네요 ㅠ 😭 내일 답레 드려도 될련지...

590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2:58:52

어서 와요!! 연우주!

591 화연-예성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3:01:51

"진짜 가능합니까? 팀원 모두 다?"

사실 생각만으로 변신하는 큐브나 몸에서 불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는 데 무엇을 못믿으랴. 근데 진짜 개인에 맞는 훈련장을 만들어준다니 대체 국가기관은 얼마나 돈이 많은 걸까 감탄했다.

"고장이 안난다니 참 대단하군요."

그의 능력은 기계를 조종하는 능력이지 전기 능력자는 아니다. 따라서 아마 큐브에 있는 전기를 쓴다는 것인데...정녕 무한 동력이 만들어 진것일까?

예성은 경찰봉으로 바꾼 큐브웨폰에서 다양한 크기의 스파크를 정말 자유롭게 조절했다. 정말로 약한 소리에서부터 시작해서 건드리는 것만으로도 위험해보이는 파지직 소리까지. 정말 다양하게 소리를 울리다가 다시 큐브 형태로 돌린 후, 예성은 그 큐브를 다시 주머니 속에 쏙 집어넣었다.

"오퍼레이터가 나간다면..대체 얼마나 엄청난 일이 일어난 건지 상상도 가질 않네요.."

화연은 부디 그가 나설일이 없기를 바라고 있었다.

592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23:02:10

>>589 우리 천천히해용! 저도 내일 백신 2차라서 헤헤!

593 화연주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3:04:48

어서와요!

594 예성 - 화연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3:09:05

"정확히는 어떤 것을 바란다고 할 때 일시적으로 그 공간을 만드는 정도라면야 가능하지요."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에 대해서는 역시 예성은 말을 하지 않았다. 말을 마치며 자신의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할 뿐, 특별히 뭔가를 더 하거나 하진 않았다. 어쩌면 예산과는 관계없는 무언가일지도 모른다. 물론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아직 힘들지도 모르는 것이고.

"제 능력 앞에서 고장이란 있을 수 없어요. 말했잖아요? 해킹이라고. 제 손에서 곧 다시 탄생하는 거예요."

그저 자신의 능력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예성은 고개를 살며시 저었다. 애초에 큐브 웨폰에는 전기가 흐르는 것이 아니었다. 에너지원은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익스파. 그렇기에 전기 자체가 큐브웨폰엔 존재하지 않았다. 그 사실을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해주면서 예성은 나름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허나 곧 헛기침을 하며 표정을 원래대로 돌렸다.

"제가 나간다면 차라리 다행이겠지요. 소라 선배가 나간다면... 저도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네요."

자신보다 익스파 파장이 훨씬 강한 소라가 나갈 정도라면 어쩌면, 정말로 이 도시의 위기 상태가 아닐까. 그렇게 추측만 하며 예성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허나 그것은 나중에 생각해야 할 일이었다. 지금 당장 일어나지 않은 일을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예성은 말을 이었다.

"그래도 첫 사건도 무사히 멋지게 해결하지 않았습니까? 조금 큰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잘 할 수 있을겁니다."

595 화연주 (ASWJZxlY1E)

2021-10-07 (거의 끝나감) 23:13:09

캡...죄송하지만 킵할 수 있을까요?...

596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3:15:50

네! 피곤하면 푹 쉬셔야죠! 킵하도록 해요!

597 사민주 (1.SNKuGuCk)

2021-10-07 (거의 끝나감) 23:17:54

>>592 감사합니다 🥰

저는 이제 슬슬 잘 준비를 해야겠네요 다들 미리 굿밤~~

598 연우주 (E9sMH2pGlM)

2021-10-07 (거의 끝나감) 23:22:53

잘자요 우리 천사~

599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3:22:54

주무시는 분은 모두 푹 주무세요. 🌕⭐

600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3:27:05

사민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601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3:29:22

(팔을 바라본다)

아. 이 기분. 이 기분. 그래요. 이 기분! 1차때도 느꼈던 이 뻣뻣한 근육통! 2차는 조금 빨리 오네요. 이거.

602 유진주 (ePPcYdNURY)

2021-10-07 (거의 끝나감) 23:31:12

>>601 오 이런 ... 8ㅁ8

603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3:31:53

ㅋㅋㅋㅋㅋㅋㅋ 아프거나 한 건 아니니까 괜찮아요! 그냥 뻣뻣한 근육통이 익숙하게 느껴질 뿐이니까요!

604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3:35:36

근데 사실 이대로만 간다면 토요일에도 무난하게 스토리 진행이 가능할 것 같아요!

605 신주◆KtQxTILCQM (zs6EJYeP3k)

2021-10-07 (거의 끝나감) 23:37:44

캡틴의 컨디션이 무난하다는 말씀이네요. 그건 정말 다행이에요. 🥳

606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3:38:36

사실 1차때도 근육통 조금 있고 말았거든요. 사실 지금도 열은 딱히 없고, 그렇다고 몸이 막 피곤해서 쓰러질 것 같지도 않고.. 그냥 1차때와 비슷한 근육통 조금 있는 느낌이고... 사실 자고 일어나봐야 확실하겠지만요!

607 유우카주 (xR9LHEVtPo)

2021-10-07 (거의 끝나감) 23:52:42

갱신해요 지금 일상을 구하면 애매할까요

608 ◆O5r/SywHNU (6yjHAA/0do)

2021-10-07 (거의 끝나감) 23:57:03

내일 출근 안하고 집에서 하루종일 푹 쉴 캡틴이 있긴 한데 괜찮다면? 일단 어서 와요! 유우카주!

609 알데주 (E6MSzCSxXU)

2021-10-08 (불탄다..!) 00:00:06

바쁘고... 피곤해서 이제서야 갱신합니다

610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0:01:22

유우카주 알데주 어서오세요!

611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0:03:17

어서 와요! 알데주!! 아이고. 하루 고생하셨어요! 8ㅅ8

612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0:03:28

>>606 (대충 캡틴의 행운or체력이 너무나도 부럽다는 말)
자고 일어나서도 탈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

>>607 유우카주 어서 오세요. 일...상....(슬픔)(적어도 이번 한달은 돌리더라도 텀이 엄청 늘어질 예정...)

>>609 알데주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뽀담... 어서 오세요.

613 유우카주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0:06:35

알데주 유진주 어서와요 반가워요

캡틴은 멀티라 수고하게 해드리는것 같아서요 출근 안하시는 건가요 부러워요

614 유우카주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0:07:08

신주도 반가워요 바쁘시면 괜찮아요

615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0:08:59

>>612 사실 이렇게 했는데 자고 일어나면 쓰러져있다거나. (시선회피) 그러니 반드시 자고 일어나면 멀쩡한 상태로 룰루랄라 하겠어요!

>>613 그 당사자가 킵을 하고 가셨기에 저도 괜찮았던거지만 일단 유우카주가 그렇게 말씀하시다면야! 저는 내일 백신 휴가라서 하루종일 집에서 쉴 예정이에요!

616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0:10:49

일상??! 일상! (손을 든다!)

617 알데주 (q.i5TgiWNw)

2021-10-08 (불탄다..!) 00:13:00

다들 안녕하세요~~~

618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0:13:11

((캡틴의 룰루랄라를 액션빔))

(그리고 유의 일족 일상이 성립된 것 같아 팝콘을 꺼내듦🍿)

619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0:16:42

낼 접종일인데 컨디션이..

620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0:19:08

연우주는 어서 푹 쉬세요! 백신 맞을 때 컨디션 매우 중요하다구요!

621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0:19:17

유의 일족 ... 그거 맘에 드네요 (?)

연우주는 일찍 주무시는게 8ㅁ8

622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0:19:18

>>619 (토닥토닥)(랜선기운드림...)

623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0:19:38

시져 시져 >< (?)

624 알데주 (q.i5TgiWNw)

2021-10-08 (불탄다..!) 00:21:43

다들 몸 상태 관리 잘 하십쇼...
웬만해선 무리하지 마시고... 일찍 주무시고... 스트레칭 꼭꼭 하시고...

일단 답레부터 쓰러 다녀옴다

625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0:21:52

>>623 귀여워 ... (쓰담쓰담)

626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0:25:57

"인기가 생긴다면 즐기는 편? 신경 쓰지 않는 편? 피하는 편?"
최소라:드디어 나의 시대야!! (대충 히어로 포즈 취하는 짤)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최소라:XX...XXXXX....XXXXX
차예성:익스레이버 스레는 15세 이용가이기에 표현할 수 없는 욕은 삐- 등으로 검열하고 있습니다! (경례)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이름은?"
최소라:질풍이!! 내 능력과 약간 연관이 되는 이름이기도 하고 멋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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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차예성:조금 무뚝뚝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의 평을 데이터로 뽑아보면 그런 느낌이니까요. 

"계속 욕을 중얼거리는 사람을 보면?"
차예성:신경쓰지 않을 겁니다. 굳이 그런 곳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어디 있겠습니까?

"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차예성:솔직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성격에 아무런 불만도 없으니까요.
차예성:이런 경찰이 한 명 정도 있어서 나쁠 건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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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0:26:20

(이쁜짓)

이렇게 몸이 안좋을땐 진단을 찾는거시에요

628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0:26:50

오오 우리 귀요미들 진단이 마침!

629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0:30:47

연우도 귀엽다구요!! 그러니까 어서 쉬세요! 8ㅅ8

630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0:31:23

(메모)

소라는...입이 상당히 험하다... 미래의 반려동물은 질풍이...
예성이는...데이터러버다... 자신의 성격을 사랑한다...(?

631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0:31:41

(연우주에게 마취총 쏨)

632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0:33:19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아 연우: ... 이.. 바보야?

"난 포기할 거야. 다 관둘 거라고."
아 연우: 그 말 어제도 들었어요.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아 연우: 교o 하고 싶을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아 연우:
191 지금의 성격에 가장 근본적인 영향을 준 것은?
어머니의 교육방침

077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
수학 / 국어

153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울며 붙잡을 때의 반응은?
서로 안내한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아 연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겪은_최악의_경험
"워낙 많아서 하나만 꼽기 힘드네요"

싫어하는_무언가를_자캐의_입에_억지로_집어넣어보았다
"변태~"

자캐식으로_내_걱정은_하지마_를_말해보자
"뭐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33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0:33:20

>>630 소라:너무해! 입이 험한 거 아니야!! 그냥 욕을 해보라고 해서 한건데! (억울)

634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0:33:25

"내가 널 연기하려면 뭘 따라하는 게 제일 중요할까?"
제유진: 머리를 염색하고, 눈에 빨간색 컬러렌즈를 끼기만 하면 돼. 코스프레하는 사람 같다고? 그건 네 얼굴이 ... (장난)

"처음 보는 사람이 친근하게 오랜만이라고 말을 걸면?"
제유진: 혹시 저희 예전에 만난적이 있었나요?

"관심을 즐기는 편? 신경 쓰지 않는 편? 피하는 편?"
제유진: 관심은 별로 즐기지 않지만 신경도 쓰지 않는 편. 가면 쓰고서 당당히 걸어다니는 것만 봐도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635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0:34:02

>>632 연우는 욕 수위가 상당히 낮군요! 아무튼 어머니의 교육방침이라. 확실히..(납득)

636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0:34:30

>>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뭐예요! 얼굴!! (흐릿) 아무튼 당당하게 걸어가는군요! 모습이 절로 그려지네요!

637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0:35:31

(마취총 튕겨냄)

>>634 유진이는.. 코스프레 하는 사람.. (메모)

>>635 감정폭이 좁다보니 더 욕을 많이 안써봐서 그럴거에요. 어머니도 엄하시고.

638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0:38:11

제유진:
285 한 번 만난 사람을 잘 기억하나요?
- 보육원 아이들 때문에 사람 얼굴은 잘 기억하게 되더라구요. 한번 보면 잘 잊지 않는 편.
026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 딱히 가리는건 없지만 보러간다면 로맨스 코미디? 어X저스 같은 히어로물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159 집에서 혼자있을 때의 모습은?
- 침대에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핸드폰만 보고, 자고 반복 ... 배가 고픈 것도 귀찮음으로 눌러버린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제유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하는_말은
- 기분 탓이에요.
자캐의_오만은
- 사람들이 나와 비슷할거라 생각했다.
자캐가_잠에서_깨어나보니_묶여있다면_자캐_반응
- 어떤 귀찮은 놈이야 ... 하고서 묶어놓은 것들만 이동시켜버리고 범인을 찾아나선다. 똑같이 묶어주마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39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0:38:45

>>632 아니 교o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에 이어 터지고 맒...)
연우는 이과인가 봐요. 😋

>>633 소라야... XXX만 봐도 이렇게나 찰진데... 찰진 시점에서 이미...(?

>>634 유진이에게 다른 가면도 써보는 건 어떠냐 하면 어떻게 반응할까요 🤔

640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0:38:50

>>636 가면을 쓰고서 당당하게 시내를 활보하고 다닌다구요?
>>637 가면까지 쓰고있으니까 어쩌면 맞는 말일수도 ...

641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0:39:28

>>639 써보기는 할텐데 원래 쓰던게 더 편하다고 ... 가면은 자기 얼굴을 가리기 위한 수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까요 :3

642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0:40:24

>>639 국어는 암기로 떼우는 아이에요

643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0:40:38

>>641 (납득하고 맒)(?)

644 유우카주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0:41:02

잠시 다녀왔답니다 유진주 아직 일상 하시나요?

645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0:41:12

>>642 (국어가 암기로 되는 과목이었구나...........🙄)(?)

646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0:41:28

유우카주 다시 어서 오세요. 🥳

647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0:42:17

유진이한테 이쁜가면 씌우는걸 목표로..

648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0:42:57

어서와요~

649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0:43:52

>>644 네! 일상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647 ((연우의 센스에 약간 불안해진다))

650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0:44:12

(대충 씻고 오는 사이 질문 받는다는 팻말)
(씻고 나서 일괄 답변할 생각...)

651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0:45:11

>>650 신이가 자랐던 보육원은 어디에 위치해있나요!!

652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0:45:36

>>638 집에 혼자 있을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귀차니즘 라이프로군요. 훌륭해!

>>639 예성:사실 중학생 때의 선배의 모습은...
소라:라고 말한 예성이는 소라킥으로 기절시켰으니 진실은 영원히 어둠 속이야! (브이)

>>640 그렇기에 더 이미지가 잘 그려진다고 생각해요!

>>644 어서 와요! 유우카주!

653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0:46:10

>>650 익스레이버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나요? 일단 다른 경찰 조직과는 조금 분위기부터가 다른 편일텐데!

654 유우카주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0:48:44

반가워요 다들

>>649 선레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655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0:49:44

>>652 tmi지만 에너지를 대부분 외부의 일에 사용하고 방전한 상태가 집이라 ... 집에서만큼은 상당한 귀차니스트인 것 ..

656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0:50:06

>>654 선레는 역시 다이스에게 맡기는거에요!
.dice 1 2. = 2
1유진
2유우카

657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0:50:27

얏호! 선레의 저주에서 벗어났다! 상황 같은건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편한대로 주시면 감사합니다!

658 알데바란 - 키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03:20

"경찰이 경박할 수는 없으니까. 슬프게도 말이야."

무표정한 얼굴로 경박 어쩌구 하는 모습은 이질감이 꽤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는 물음을 삼킨 키라를 한번 보더니 어깨를 으쓱인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혹은 더 친해지면 알게 될지도 모를 터. 괜히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을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별 것 아닌 이유가.

자각하고 있는 건지 모를 그 표정으로 키라를 빤히 바라보다가, 더 묻지 않자 안심하듯 한숨을 작게 쉬는 알데바란이었다.
나름의 배려인가... 아니면 다른 건지도. 아무래도 좋았지만. 그는 작게 키라에게 감사 인사를 속삭였다. 모른 척 해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약이든 당근이든 아무래도 좋지 않아? 독이나 채찍이 아닌게 중요한 거니까."

여기서 더 놀렸다간 돌이킬 수 없을까봐 더 놀리지 못 한 것이었지만...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관계에 금이 가지 않은게 더 중요한 거지. 그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키라를 향해 희미하게 미소지었다.

"도발하지마. 그래도 안 넘어갈 거니까."

휘파람을 부는 키라를 살짝 토라진 표정으로 노려본다. 이미 넘어갔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지 못 한 것일까. 소라의 말에 그래도 겁은 좀 나는지 조금 움찔거리긴 했지만...

"...안 무서우니까. 응. 네가 했으면 나도 할 수 있거든?"

그래도 키라가 했다는 것에서 어느정도 자신감을 갖는 모양이었다. 하긴, 작은 체구의 여자애가 도전해서 먹을 수 있는 사이즈의 햄버거라면 크다고는 해도 할 만 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했다.
그러니 아까 키라가 턱을 부여잡느니 어쩌니 한 것도 과장이라 생각하고 넘어간 것이겠지. 조금 뒤에 그럴 수 있을지는 의문이겠지만 말이다.

//먹다 턱이 빠졌는지 다이스를 굴려볼까요(?)

659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1:04:40

소라:(설마. 아닐거야. 그럴리가 없어.)
예성:(벌써 병가가 나올리가 없어. 그럴리가 없어.)

(아님)

660 알데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06:21

>>659 ???: 병가 제출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메일)

(아님22)

661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1:06:27

병가 ... 싸우다 다치면 병가도 주는군요!

662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1:11:37

>>660 소라와 예성이가 절망하는 표정이 벌써부터 보이는군요!

>>661 4대 보험에 연차에 병가에 다 있다구요! 화이트 경찰서에요!

663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1:11:37

>>651 (정확히 생각 안 해둠) 적어도 청해시는 아닌 것.....🤔 어 이미지상으로는 대충 수도권...? 서울이거나 경기도거나 둘 중 하나겠다 싶네요. 지역 설정하기 편한 관계로 서울일지도(적당(?

>>653
1. 위험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급여 이빠이 주는 곳(?)(중요)
2. 생각보다 계급에서 벗어난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의 직장
3.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잘 수사해줄 서포터들과 잘 제압해줄 딜러들로 가득찬 팀.oO(어 개꿀...?)
4. 원체 개성들이 강해서 심심할 틈은 없겠네 야호~~~
5. 경찰만으로 인식 개선이 가능하기는 힘들지만 아무튼 결과적으로 잘 될 필요는 있는 팀. 신은 익스파 기밀 정책에 상당히 비판적인 편입니다.


(자기 전까지는 질문 계속 받음)

664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1:12:44

>>663 5번이 특히 포인트네요! 경찰만으로는 인식 개선이 힘들지만 일단 정부는 치안은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에 가깝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1번..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요! 중요하지요!

665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1:15:52

우리 애기들 마니 애껴요..

666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1:19:59

>>664 어떤 직장이든 이게.. 중요한 거예요....😇(엄지와 검지 둥글게 붙임...)

>>665 (연우도 많이 애낌)(부둥부둥)

667 알데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22:59

"날 믿어 줘."
(동료일 시)
알데바란: 믿고 있으니까 말해. 준비됐어.

(적대일 시)
알데바란: 내가 왜? 하물며, 네 말을?

(???일 시)
알데바란: 널 믿지 않으면 아무도 믿지 못 해... 그러니까, 믿을게.

"너의 우는 모습은?"
알데바란: 보통은 눈물만 흘리는 모습이지. 소리내서 우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

"지나가다 싸우는 사람 둘을 목격하면 어떻게 할 생각?"
알데바란: 조금 구경하다 심해지면 말려야겠지? 경찰이니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알데바란:
119 필기구 취향은?
가성비 좋는 거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빈민 출신이라 단지 비싸기먼 한 물건을 심지어 필기구로 사는 것은 꺼려해요

020 운동이나 몸쓰는 것을 좋아하나요? 
좋아합니다! 운동하면 기분이 상쾌하다네요! 덕분에 그 몸 유지하고 있는 거겠죠(?)

321 가지고있는 신발의 종류와 개수는?
운동화, 구두, 샌들, 반스... 개수는 종류별로 한두개 정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알데바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꽃에_빗대어_보자
아네모네? 꽃말은 덧없는 사랑, 단념, 고독.

지금_이_시간쯤_자캐는_뭘_하고_있을까
지금쯤이면 누워서 핸드폰 하고 있겠군요...
잠이 안 와서 밤산책을 하고 있을 수도?

자캐의_가방_안을_공개
(핸드폰과 물병, 지갑, 이클립스, 그 외에 잡다한 노트나 패드가 들어있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68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1:23:58

>>667 신발이 많군요. 신발수집가?! (아냐) 그리고 덧없는 사랑과 단념과 고독이라. 하지만 그 의미가 언젠간 바뀔 수도 있겠지요. 아마!

669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01:24:51

일단 저는 몸이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백신을 맞았으니 쉬러 가볼게요! 내일 봐요! 다들!

670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1:25:12

잘자요~

671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1:25:27

>>663 헛 ... 서울시라 어쩌면 유진이와 이웃일지도 ... 그리고 유진이랑 스탠스가 반대네요! 유진이는 익스퍼를 대중에 공개하는 것에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거든요.
>>667 꽃말이 찌통해요 ...

672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1:25:43

알데는 육체파네오

673 알데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25:51

>>668 일단 사고싶은 신발 몇가지하고 구비해둬야 할 신발 몇가지가 있습니다(?)
언젠간 바뀔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죠!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674 알데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26:44

>>671 (유진이 가면 봄)(안봄)

>>672 육체파는 근접캐의 숙명 같은 것...(아님)

675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1:26:57

>>667 (진단을 보고 역시 알데의 첫사랑은 중요한 떡밥이구나 단정해벌임)
첫 질문 ???은 대체 뭐죠 어서 밝히지 못해요(???

676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1:27:00

심심하니 질문 팻말을 꽂기는 해볼까오.
근데 캐릭터가 딱히 대단한게 없는 아이라..

677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1:27:19

캡틴 푹 쉬세요.

678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1:27:33

>>675 저에요 (?????????)

679 알데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27:59

>>675 (맞는 말이라서 딱히 반박 못 하는...)
어...호감도 일정 넘어가면 해금되는 무언가에요..!

>>650 >>676 캐릭터에게 있었던 가장 슬픈 일은?

680 알데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28:35

>>678 연우가 알데바란을 공략한 세계선인 거군요(대체임)

681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1:28:40

>>679 슬퍼본적이 없어오 (진짜임)

682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1:29:31

>>674 덧없는 사랑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데요 유진이는 ...
>>676 연우의 호감도도 상승시킬 수 있나요!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3

683 알데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30:36

>>681 행복한 삶을 산 걸까요, 아니면 아무것도 느끼지 못 한 걸까요... 후자일 것 같아서 오히려 마음이 아프네요...

>>682 찌통인 것은 유진이나 알데나...(끄덕)

684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1:32:52

>>682 그야 모 가능하조? 딱히 어렵지도 않. 않.. 나?

>>683 음 엄청 어두운 느낌은 아니니 괜찮아용. 짜증은 자주 느끼니까 그냥 슬프지 않았을 뿐인거에요!
그나마 연우가 소중하다고 느낀것들은 다 멀쩡하기도 하구.

685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1:33:05

>>671 그러고 보니 유진이도 서울 출신이었던가요🤔 어쩌면 같은 학교를 다녔을지도 모르는 일이네요.
😯 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아치애너미...!(아무데나 헛소리 던지기

>>676 if 연우가 사랑을 한다면.....?

686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1:34:34

>>679 알데를 공략해야겠군요......🤔(메모해둠(?
알데는 혹시 그 첫사랑 친구에게 미련이 많이 남은 걸까요?

687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1:35:02

>>683 딱히 찌통은 아니란 말이에요!
>>684 지금 봤을땐 좀 어렵단 ... 그래도 저, 포기하지 않겠어요!
>>685 아치에너미라니 ... 신이는 혹시 빌런?

688 알데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37:15

>>684 그나마 안심이네요... 연우 애껴요..
소중하다고 느낀 것들... 엄마나 독백에 있던 친구?

>>686 알데 공략인 건가요 파이팅이에요(????)

미련이 남진 않았어요. 이미 다 식고 퇴색된 감정이니까요. 배신감을 느낀 순간 미련이 남을 정도의 감정은 사라졌지만 배신당했다는 상처는 남아서, 첫사랑의 인물에 대한 집착은 남아있겠네요. 반드시 찾아내고는 싶다는?

689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1:37:30

>>685 찐사랑이라고 한다면.. 음 꽤나 험난하지 않을까요. 어쩌면 결국 헤어지자고 할지도요.

690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1:38:13

>>688 넹, 그런 느낌? 어머니가 돌아가신다면 아마 슬퍼하겠죠.

691 알데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40:24

>>687 아닌...아...아닌가...?(옆눈)

>>690 그래도 연우가 슬퍼할 일이 일어나진 않아서 다행이에요!
절대 연우 복지해✊

692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1:41:07

>>687 어떻게 알았지. 맞답니다 사실 독고신은 이 스레의 흑막이자 최종보스...(적당히 근거로 situplay>1596326067>171 넘기기

>>688 아하...(알 것도 같음)
혹시 이 첫사랑 친구가 나중에 스토리 보스로 나와준다든지...(궁금

>>689 엥 왜째서죠😱 과정...과정이 빠졌어요(필사적

693 알데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42:02

>>692 그건 글쎄요오오~ (방글방글)

694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1:44:09

>>693 (정답인가 보다)(???)

695 알데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47:17

>>694 (사실 아직 스토리 보스로 등장시켜달라는 얘기를 못 한 거임)(???)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696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1:48:38

((갑작스런 팝콘모드))

697 유우카 - 유진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1:48:39

청해시의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
익스퍼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히 생겨나는 범죄를 막기위해 설립된 실험적인 성격을 띈 경찰...이라고는 하지만,
익스파에 의한 범죄가 흔한 것은 아니며, 일어난다고 해도 모든 신고가 들어오는 것도 아니다.

"..."

그런 이유로 진행중인 수사가 없을 때에는 모든 팀원이 행정 담당이거나 출동 대기 업무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비교적 한가한 시간들이, 그렇지 않아도 거의 상시 반쯤 잠들어 있다고 해도 좋을 유우카를 더욱이 잠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지금도 특별히 다른 것은 없다. 휴게실에서 남모르게 자신의 인형 머핀을 끌어안고 미동도 않은채 자고 있는 모습이, 그 본인 자체가 누군가가 안치해놓은 또다른 인형같은 모습이다.
그것이 그녀가 위그드라실에서 보내는 일상이었다. 그러면서도 막상 현장에 나서게 되면 혼탁한 눈에 귀기를 서린채 움직이는 것이 동일인물이라고는 좀처럼 생각되지 않는다.
어쩌면 지금의 수면은 용의자 체포를 위한 그 순간만을 위해서 기운을 축적해놓는 시간인 것일까.

"...💤"

...아니 그럴리는 없을 것이다.
어쨌든 그녀는 휴게실에 누가 들어왔는지 나갔는지도 모른채 여전히 잠들어 있었다.

698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1:49:28

>>695 (어서 신청하라는 설레발!)
새벽인 김에 쪼끔만 풀고 가시는 것은 어때요

699 알데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51:28

음... 뭘 풀어볼까요...?(댕청)

700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1:51:31

요즘 유진이가 휴게실에 자주 가네요

701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1:52:20

>>699 소곤소곤(떡밥이요)

702 유우카주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1:53:37

>>700 다시 써올까요?

703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1:54:54

>>692 어찌저찌 사랑까진 했다쳐도 상대방에게 잘해주고 싶어도 상대방을 이해하는것도 벅차고.
설령 상대방이 자신을 온전히 이해해준다해도 본인이 관계를 이어나가는 일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게 될거 같으니까요~

704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1:56:47

>>702 아뇨 괜찮아요!! 휴게실이야말로 진정한 쉼터 .. 모두가 만나는 곳!

705 알데주 (egI0V79E3Y)

2021-10-08 (불탄다..!) 01:56:57

떡밥...

.dice 1 3. = 1
1. 첫사랑
2. 배신
3. 감정

706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1:58:13

>>703 연우는 인간관계 자체가 적성에 맞지 않는 감이 어느 정도 있네요...(주관적
사랑한다 해도 직접적인 연을 맺기보단 하나의 감정으로 남기는 편이 편한 여자... 흠터레스팅🤔

707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1:58:36

>>705 (앉음)

708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1:59:32

>>706 태생이 아싸 (?)

709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02:01:00

>>708 (아싸로만 정의하기엔 몬가...몬가 다르다는 몸부림질)

710 유우카주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2:08:39

시료우 유우카:
133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편인가요?
거의 핏기조차 없어요
292 타인이 잘 모르는 몸의 상처가 있다면
상처는 아니지만 몸 전체적으로 산산조각 났었던 때의 흉터들이 많아요
170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나요?
피아노를 조금 했었는데요 어느 순간 할 수 없게 됐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시료우 유우카의 오늘 풀 해시는
꿈속의_다른_자신이_숨기고_싶었던_것들을_말한다면_자캐는
"너는 이미 알고있잖아."
벌레를_본_자캐의_반응
바로 베어버려요
자캐는_자신의_생명을
느끼지 못해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11 첫사랑 (E2UlrNxiHc)

2021-10-08 (불탄다..!) 02:10:38

나의 첫사랑은 악인이었다.

그래. 지독할 정도로 악인이었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누군가에게서 빼앗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약한 사람은 죽거나 도태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범죄를 저지르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다.
누군가를 희생시키는 것 역시 마찬가지었다.

하지만 난 그런 너를 떠날 수 없었다.
난 외로웠고, 기댈 사람이 필요했으며, 넌 그런 내 마음을 교묘하게 파고들어왔다. 네가 내게 아무 감정이 없는 것을 알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널 거부할 수도 없었다. 난 기댈 사람이 필요했으니꺼. 넌 기꺼이 그런 사람이 되어주었다. 어차피 내게 아무 감정이 없었으니, 그런 역할 정도는 쉽게 해줄 수 있던 거겠지.

...그랬을텐데.

건물이 무너져 우리 사이를 갈라놓기 직전, 네가 짓고 있었던 표정을 잊지 못한다.
그 이성을 잃은 흉흉한 눈빛은 거대한 감정을 담고 나를 향하고 있었다.

슬픔, 절망, 배신감에서 기인한 분노...

어째서?

질문이 아직까지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맴돌지만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712 알데주 (aC9/D2cn42)

2021-10-08 (불탄다..!) 02:11:56

짧게...조각글!

>>710 산산조각 났을 때
아이고

713 유진 - 유우카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2:21:53

평소엔 할 일이 없어보이는듯해도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익스퍼 관련 사건이 없다면 일반적인 경찰서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 우리 위그드라실 팀이다. 따라서 사건이 일어났을때 입는 위그드라실 제복은 캐비넷 안에 얌전하게 걸려있고 지금은 일반 경찰 제복으로 행정 업무를 보고 있었다. 물론 오늘은 사람도 별로 없이 조용해서 경찰청 내부 인트라넷으로 무언가를 뒤지고 있었다. 몇달 전에 속초항에서의 사건을 정리해둔 보고서가 분명 업로드 되어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문서로만 제출하고 업로드를 따로 하지 않았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 나중에 전화해서 물어봐야하나. '

장시간 컴퓨터를 봐서 눈이 아파오자 시선을 틀어서 시계를 바라본다. 별거 한 것도 없는데 벌써 이런 시간이라니. 눈도 쉬고 앉아있던 허리도 쉬게 해줄겸 자리에서 일어나 휴게실로 향한다. 솔직히 일하면서 자유롭게 휴게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근로 환경이 정말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휴게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누군가가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는 것이 보인다.

" 아? "

한가롭게 누워서 자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했더니 이름이 .. 아, 유우카였던걸로 기억한다. 성이 아마 시료우,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일본인들은 보통 성으로 불러주는걸 선호하지 않나. 근데 여기는 한국인데 음 ... 이름으로 부르는게 나을려나? 같은 생각이 머릿속을 마구마구 스쳐지나간다. 하지만 애초에 자고 있는걸 깨워야하나, 싶은 생각에 그녀가 누워있는 반대쪽으로 가서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다.

' 자고 있는데 굳이 깨울 필요는 없지. '

업무 시간이니까 자는걸로 쿠사리를 먹을 수도 있겠지만 소라나 예성씨나 이런걸로 뭐라할 사람들은 아닐 것 같고, 쉬는 시간에 조금 자는건 좋은거니까. 차라도 마실까 싶어서 자리에서 일어나 싱크대로 향한다. 티백을 꺼내고 컵을 찬장에서 꺼내는 순간, 손에서 미끄러진 컵이 싱크대로 떨어진다. 다행히 깨지지 않았지만, 쿵쾅! 하는 시끄러운 소리가 휴게실을 울린다. 아, 이거 깨겠다.

714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2:23:11

참고로 사무실에선 유진이도 가면 안쓰고 돌아다녀요!

715 유우카주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2:26:02

알데의 첫사랑이 알데바란을 어른으로 만들어줬군요

716 알데주 (/AAMf4i5J2)

2021-10-08 (불탄다..!) 02:29:45

>>715 뭔가 멋진 말이라 메모해둘게요...(?)

717 유우카 - 유진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2:59:01

헛것을 보았을까. 그곳에는 자고있는 사람은 없고, 칼-큐브 웨폰-을 뽑아들기 직전인 여자만이 있었다.
이미 칼집에서 살짝 나와 드러난 칼날이 휴게실의 전등에 반사되어 비치운다. 유진이 설마 깰까 싶어 유우카쪽을 돌아봤다면 목격한 장면은 바로 그런 장면이었다.

"아..."

그녀는 인영을 확인하고 멈칫, 반쯤 몽롱하게 감겨있던 눈이 그제야 떠지면서 두어번 깜빡거려 눈 앞에 있는 것이 직장동료인 유진임을 확인한다. 지금것은 순전히 반사적인 행동이었던 모양이었다.

"미안해요... 또, 장난인줄 알고..."

그렇지만, 대체 누가 어떤 장난을 치길래 깨어나자마자 칼부터 뽑으려 하는 것일까.
무기를 도로 큐브의 형태로 되돌린 유우카는 본격적으로 아는체를 하기 시작했다.

"제유진씨, 였죠... 다치지는 않으셨나요?"

물론 알고있다. 출동당시에는 항상 여우가면을 착용하고 있던 사람. 어떤 연우인진 몰라도 그에게 그것은 매우 중요한 것의 일환으로 보여졌다.
위그드라실은 나름의 진지한 목표를 가지고 결성된 팀이기에, 그 일원도 괜스러운 행동을 하지는 않을거라고, 유우카는 생각하고 있었다.
소파에서 기대어 잠들어있었던 그녀가 내려와 떨궈진 컵을 주워올렸다.

"컵은... 다른 걸 꺼내는게 좋을것 같아요..."

718 유우카주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3:04:36

유우카는 보통은 소파가 아닌 조금 높은 보관함 같은 곳에 앉아서 잠든답니다

719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3:05:18

보관함 ... 이라하면 사물함 위쪽인가요!!

720 팤에주 (1/rbDeg/mk)

2021-10-08 (불탄다..!) 03:05:50

알데: (이유모를 소름)

721 유진 - 유우카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3:13:20

아무래도 우당탕탕하는 소리에 깰 수 밖에 없을 것 같은지라, 나는 혹여 그녀가 깼을까 뒤를 돌아보았고 그곳에는 자는 사람이 아닌 본인의 큐브웨폰인 검을 살짝 뽑아들고 있는 유우카가 보였다. 음, 혹시 이 컵이 최애 컵이었다던가 그런걸까요? 살짝 드러난 검신에 나는 속으로 식은땀을 흘리며 말했다.

" 아 ... 음 ... 그거 살짝만 치워주시 .. 네 ... "

내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자세가 풀린다. 아무래도 소리에 놀라서 깼고, 반사적인 행동이었나보다. 하지만 아무리 반사적인 행동이라고 해도 칼을 뽑으려드는건 좀 그렇지 않나 ... 일단 사과했으니 됐다. 장난 함부로 쳤다간 정말 어디 하나 날아가는거 아닌가 몰라~ 큐브웨폰이라 정말로 다치진 않겠지만 아프긴 할테니까 ..

" 그냥 컵이 떨어진 것뿐이니까요. "

능력을 사용해서 내 손으로 다시 가져올껄 싶었지만 그 순식간의 상황을 캐치할 능력이 내게는 없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컵이었다면 캐치했겠지만. 어쨌든 컵을 원래의 위치인 찬장에 넣어둔 나는 그녀의 말에 따라 다른 컵을 꺼내면서 말했다.

" 차를 마시려고 했는데, 한 잔 하시겠어요? "

그래도 휴게실에 둘이 있는데 혼자 마시면 정이 없잖아. 마침 티백도 넉넉하고, 냉수에 우릴 생각이라서 조금 오래 걸리기도 할테니까. 그녀를 바라보던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 반가워요, 이렇게 단둘이 얘기하는건 처음이네요. 유우카씨죠? "

그래도 이렇게 인사 정도는 해둬야 금방 친해지지 않을까 싶다.

722 유우카주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3:17:09

맞아요 사물함 위쪽 벽에 기대어서

723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3:19:52

그렇군요 ... 유우카는 키가 작아서 유진이가 동생 보는 느낌으로 대할지도 모르겠어요 :3

724 유우카 - 유진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3:36:21

"그래도, 깨지기라도 했으면..."

표정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지만, 유우카는 걱정된다는 듯 중얼거렸다.
자신이야 상처도 남지않고, 피도 흐르지 않고. 한 번 죽는 것 뿐이라지만 유릿조각에 베이거나 찔린 상처가 얼마나 성가시게 느껴지는지 정도는 알고있었다.
무엇보다 그다지 위생적이지도 않고... 라고 생각했지만, 이곳은 위그드라실 팀이라는 것을 뒤늦게 떠올린다. 여차할때에는 치유계열 익스파를 가지고 있는 팀원이 치료를 도울 것이었다. 가령, 케이시라던가.

"맞아요... 유우카... 시료우 유우카, 에요. 편하게 불러주세요..."

유진씨도 알아봐주시는구나... 위그드라실은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모인 만큼 눈에 나질 않으면 기억하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다.
하물며 자신의 경우, 물리적으로도 눈에 들지 않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존재감도 옅어지기 마련이기에 이름을 모르는 사람도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한국이라고 해야할지. 속으로 멍하니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유우카가 차 얘기에 '부탁드려요'라며 응했다.

725 유우카주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3:37:07

그러고보면 유우카가 일상 돌린 캐릭터 중에서 유진이 최초로 연상이네요

726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3:45:04

>>725 최초 타이틀 좋아요 :3

727 유진 - 유우카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3:51:14

이 정도 높이에서 떨어졌다고 깨지면 그 컵은 원래부터 깨져있던게 아닐까. 하지만 괜히 걱정할까 일부러 컵을 넣어놓은 것이다. 넣기전에 잠깐 살펴보았을땐 외관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자연스럽게 능력으로 티백을 하나 더 가져온 나는 이번엔 떨어지지 않게 컵을 찬장에서 곧바로 테이블로 이동 시킨다.

" 차게 드실껀가요 따뜻하게 드실껀가요? "

일단 내 몫은 차게 먹을꺼라서 미리 냉수를 부어두고 티백을 넣어두었다. 우러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 분명하므로 내껄 미리 만들어두고 유우카씨 것을 만들 생각이었다.

" 이름은 알고 있어요. 한번 보면 잘 안잊어버리니까요. "

동생들이 워낙 많아서 한명한명 외우다보니 사람 얼굴 외우는데에는 도가 텄다. 그래서 이젠 한번 통성명하면 웬만해선 이름을 까먹지 않는 정도에 이르렀으니. 대학 시절에도 순식간에 학과 친구들 이름을 다 외워서 과대표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 그럼 제 이름도 편하게 부르세요. 성까지 붙여서 부르면 불편하니까요. "

그리고 개인적으로 내 성씨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누가 내 이름을 부르면 그냥 이름만 불러주기를 원했다. 하도 제비라고 애들이 놀려댄 것도 있고, 이름이랑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다. 그나저나 키가 상당히 작네. 동생들 보는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728 유우카 - 유진 (wx5ptMO5Tg)

2021-10-08 (불탄다..!) 04:15:05

"제 건... 따뜻하게, 부탁드릴게요..."

유우카의 입에서 느릿하게 말이 흘러나온다.
그렇잖아도 몸이 찬 편이라 음료는 계절불문 열이 있는 편을 좋아했다. 마치 다 식은 재가 불을 원하듯 당연한 이치인 것이다..

"간혹, 모르시는 분들도 계셔서요... 그치만, 이해해요..."

상기했듯, 위그드라실은 다국적 팀. 그 중에서도 자신은 일본인.
한국인은 단 세 글자면 되는 것을, 자신은 여섯이나 되는 글자로 된 이름이었으니.
또, 한자로 풀어쓰면 네 글자가 된다. 그렇다고 영미권처럼 세계 공용어도 아니라 세 글자의 세상에서 자신의 이름은, 아마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겐 머나먼 이방의 것으로 느껴질거라고 막연하게 느꼈기 때문이었다.
비단 언어적인 문제 뿐아니라, 위그드라실에 오고나서 일이 없을때에는 매번 이곳저곳에 가서 잠들고 있기도 하고... 경찰치고는 목소리가 큰 편도 아니었다. 그것을 일본에서도 마찬가지.
그런 유우카는 그가 미소를 걸치고 있는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그럼 유진씨라고..."하면서, 홀로 되새기듯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729 유진 - 유우카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04:29:54

따뜻하게 부탁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선 커피포트에 물을 올린다.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뭔가 직접 끓이는게 따뜻한 기운이 더 오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티백을 미리 까서 컵에 넣어둔 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 팀원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아마 모두들 확실하게 알고 있을거라구요? "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 팀에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보이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다. 다들 우수한 인재들이고 소라가 선별해서 스카웃한 사람들이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 그거면 충분해요. 혹여 존댓말이 불편하면 말을 편하게 해도 좋아요. "

물론 그때는 나도 말을 놓겠지만요? 웃으면서 얘기한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쓰다듬으려다 흠칫하며 손을 거둔다. 애들한테 하던 버릇이 남아있어서 그대로 할뻔했다. 상대방은 다 큰 성인인데다 직장동료이므로 실수하면 큰일이었다. 안그래도 합을 맞춰야하는데 어색해지면 그건 그것대로 큰일이다.

" 유우카씨 보고 있으면, 약간 동생들을 보는 느낌이네요. "

물이 끓어오르자 티백이 들어있는 컵에 물을 붇는다. 뜨거운 물에 들어간 차는 금방 우러나 물의 색이 조금씩 변하도 있었다. 나와 그녀의 컵을 둘 다 능력으로 이동시킨 나는 테이블로 돌아가 소파에 걸터앉았다.

730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7:40:52

아침이에용

731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09:52:54

2차를 맞고 만것이에오

732 알데주 (rEKUknTa9U)

2021-10-08 (불탄다..!) 10:06:21

부작용이 없기를...

733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10:13:30

좋은 아침!

734 알데주 (u.qPZRTmL6)

2021-10-08 (불탄다..!) 10:13:59

좋은 아침이에요 유진주!

735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10:15:07

어서와요 여러분~

736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10:27:57

연우주도 오늘은 푹 쉬시는거에요 .. 타이레놀은 챙기셨죠?

737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10:40:54

집가면서 사야해용..

738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10:44:08

꼭 챙기셔야해요!!

739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10:47:43

팔 아프다요..

740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0:51:17

늦잠자고 뒹굴거리다가 갱신이에요!! 연우주는 하루 푹 쉬는 날 되길 바랄게요! 다른 분들은 모두 안녕하세요!

741 알데주 (88cw.gE0nQ)

2021-10-08 (불탄다..!) 10:54:42

캡틴 어서오세요~!

아이고.. 연우주 오늘 맛있는 거 드시고 푹 쉬세요...

742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10:56:42

안녕이에요 캡틴!

푹 쉬면서 게임을 하는거시에오

743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0:59:30

알데주와 연우주도 안녕하세요!! 글쎄요. 게임을 할지, 낮잠을 잘지는 좀 생각해봐야겠어요! 어차피 오늘은 못 나가니까요.

744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11:03:19

연우주 아프시면 안되는데 8-8 ... 캡틴 어서오세요! 몸은 괜찮으신가요?

745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1:04:12

유진주도 안녕하세요! 팔이 조금 뻣뻣한거 빼면 크게 아픈 건 없는 것 같아요!

746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11:06:02

백신은 보통 다음날이 관건이니 오늘 괜찮으시면 아마 큰 문제 없을거에요 캡틴이 건강해서 다행이에오.

저는 아프지 않아오! 머리가 좀 띵하고 팔의 움직임이 이상한 정도라구요.

747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1:07:30

일단 24시간 정도는 기다려봐야 안다고 하니까요. 일단 오늘 하루 별 문제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그래도 뭔가 느낌은 별 일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무튼 머리가 띵하고 팔이 좀 아픈건 어쩔 수 없는 거니.. 그냥 푹 쉬는수밖에요!

748 케이시주 (B3CqB7Chvs)

2021-10-08 (불탄다..!) 11:09:00

2차를 맞으러 와버렸단 것이야. 호달달

근데 지금 대기인원으로 봐서는 최소 30분 대기겠는걸..?

749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11:11:40

어제오늘해서 다들 2차를 맞으러 가시네요 ... (이미 맞은 자의 여유) 다들 몸조리 잘하시고 타이레놀도 괜찮은데 게보린 쿨다운도 괜찮더라구요 :3

750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1:11:43

어서 와요! 케이시주! 백신 잘 맞고 오늘 하루는 푹 쉬기에요!

751 알데주 (AcsnA6TwSk)

2021-10-08 (불탄다..!) 11:12:18

>>742 (조금 부러움)
푹 쉬시는 거에요...!

>>743 잠 보충이 최고지만 게임도 좋을 것 같고..?

케이시주 어서오세요! 부작용이 없길 바랄게요!!

752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1:19:21

역시 기지개를 켜는 것이 조금 힘들긴 하네요. 높게 들어올리면 아무래도 조금 아프기도 하고. 이래서 근육통은 귀찮아요.

753 케이시주 (B3CqB7Chvs)

2021-10-08 (불탄다..!) 11:20:15

다들 고마워~~ 내일 진행 참여를 위해 오늘 몸관리 단디 해야지 히히🤭

754 케이시주 (B3CqB7Chvs)

2021-10-08 (불탄다..!) 11:20:50

>>752 그럴땐 팔 최대한 쓰지 말고 푹 쉬는 것이야😢

755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11:23:53

케이시주랑 같은날 맞은거에요, 이건 운명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네요~ (?)

756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11:25:09

전 팔을 직각 이상으로 못들었 ... 무의식적으로 왼쪽으로 돌아누웠다가 왼팔의 고통에 화들짝 놀란적도 있어요!

757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1:26:00

>>753 저도 내일 진행을 위해서 최대한 안정을 취해야겠어요!

>>754 그래서 그다지 안 들고 편한 자세를 취하는 중이에요!!

>>756 저는 그 정도까진 아닌데. 아무래도 개인 차는 확실히 있는 모양이에요!

758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11:31:25

1차때 다음날되니 팔 진짜 아프긴했는데, 그래도 또 자고나니 완전 멀쩡해지더라구요.
저는 팔보단 열이 심했었지용..

759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1:33:24

그렇다면 꼭 해열제를 먹고 열이 안 올라가게 조절을 하자구요! 아무튼 1001까지 앞으로 약 250개 정도 남았네요!

760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11:35:33

소원 어떤게 나올까 기대!

761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1:38:34

(그리고 다들 다른 이들의 소원을 보기 위해 레스를 쓰는 것을 회피했고 결국 1001은 캡틴의 것이 되었다고 한다)

762 알데주 (utr6s4WPOk)

2021-10-08 (불탄다..!) 11:39:27

캡틴의 소원도 기대되는데(?)

763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11:42:07

가라 캡틴, 소원빌기! (?)

764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11:42:52

저어는 몸이 그렇게 건강한 편이 아니라서 ... (외면)

765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1:43:31

제가 1001을 먹으면 소원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거죠!!

766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11:45:58

왜조!

>>764 병약 미소녀(?) 유진주 기여워.

767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11:50:46

>>766 병약미소녀로 연우주 하렘에 가입하길 기다리고 있어요

캡틴의 소원 ... 전 우주의 평화 ...

768 연우주 (.OsisoxMF2)

2021-10-08 (불탄다..!) 11:53:04

>>767 호고곡!

769 알데주 (mcxtu4rmMM)

2021-10-08 (불탄다..!) 11:53:26

유진주는 병약미소녀(메모)

770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1:55:32

왜죠라고 해도 제가 거는 소원권이니까요! (시선회피) 아무튼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는 거예요!

771 연우주 (NogRu//c8.)

2021-10-08 (불탄다..!) 11:57:30

소원을 빌지 않으면 울어버리게따!

772 알데주 (e2ssC04aCI)

2021-10-08 (불탄다..!) 12:01:05

캡틴이 연우주를 울렸다!(날조)

773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2:02:46

운다고 해도 안되는 건 안되는 것이라구요! (도리도리)

774 연우주 (NogRu//c8.)

2021-10-08 (불탄다..!) 12:04:13

제가 울면 세상이 멸망할거에요

775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12:05:41

약 먹으니까 또 졸립네 ..

776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2:07:20

그러면 푹 주무세요! 유진주!

777 연우주 (NogRu//c8.)

2021-10-08 (불탄다..!) 12:08:51

자는거에오

778 알데주 (hM8vFjSngQ)

2021-10-08 (불탄다..!) 12:36:02

다들 점심 챙겨드세요!!

779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2:44:40

저는 아점을 먹었으니 아마 점심은 그냥 넘길 것 같지만... 다들 분들도 점심 맛있게 드세요!

780 연우주 (NogRu//c8.)

2021-10-08 (불탄다..!) 12:50:41

저도 아침을 넘겼으니 점심도 넘기려구요!

781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2:52:48

(흐릿) 무슨 소리에요! 어서 드세요! 백신도 맞았으면서!!

782 연우주 (WbaTsp6ySY)

2021-10-08 (불탄다..!) 12:53:28

쳇 자연스러웠는데 (?)

783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2:54:28

자연스럽지 않아요!! 바로 보인다구요!

784 연우주 (WbaTsp6ySY)

2021-10-08 (불탄다..!) 12:56:55

힝, 왜 그런 심한말을 하는거조 (동정심 유발)

785 알데주 (hFA6mH4Sdw)

2021-10-08 (불탄다..!) 12:59:49

>>779-780 밥 드세요 ㅡㅡ

786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3:02:56

거봐요! 연우주! 밥 먹으라고 하잖아요!!

아무튼 오늘은 낮은 좀 쉬고 저녁쯤에 내일 진행과 연관되어있는 거나 한 편 써봐야겠네요!

787 연우주 (WbaTsp6ySY)

2021-10-08 (불탄다..!) 13:07:03

>>785-786 뿌우!

와 진행!

788 알데주 (AKTSm.B8O.)

2021-10-08 (불탄다..!) 13:19:40

>>787 (볼 잡아늘림)

진행!

789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3:24:45

사실 별 내용은 없을 거예요! 그냥 시작 전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라서!

790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13:29:40

자버려따 ...

791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3:38:41

더 푹 자도 되는 거예요! 몸이 안 좋으면 말이에요! 일단 전 점심을 먹고 조금 누웠다가 올게요!

792 알데주 (eRa3zEMu8g)

2021-10-08 (불탄다..!) 13:39:37

두분 다 주무세요!

793 키라 - 알데바란 (zpY.FvPoCA)

2021-10-08 (불탄다..!) 13:44:01

"뭐, 그렇다고 매사에 진지충인 것도 노잼이잖아요?
이래뵈도 '친절한 이웃'같은 경찰을 목표로 두고 있거둔요~"

무표정으로 응수하다 어깨를 으쓱이는 모습을 보며 그녀 또한 살짝 어깨를 으쓱여보였다.
애초에 스스로도 좀 까불거리는 성격이란걸 자각은 하고 있는만큼 쉽사리 뭐라 할수 없는 것도 있을까?

이런저런 사소한 반응들과는 다르게 디폴트는 무표정인것 같은 그의 표정이 어째 자신과는 정반대이면서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던 그녀였다.
어디까지나 동향이라는 부분도 있을테니 기분탓이겠지만,

"그렇긴 한데~ 그렇다고 마냥 약과 당근만 있어도 나태해지는 법이잖아요, 이 세상이란게~"

독과 채찍이 없는 세계라면 그건 파라다이스에 지나지 않았다.
그것을 한 축으로 몰아내고 벽을 쳐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공간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으니까,
범죄자와 경찰, 그 사이의 시민들이 존재하듯 뒤섞여있는게 더 정상인 법이었다.
그게 현실이라는 장소니까,

그렇다고 해도 약은 싫지만,

"에엥~ 도발 아닌데요~"

살짝 토라진듯 노려보는 표정에도 아랑곳않은 채 그녀는 오히려 빙글거리고 있었다.
지금보다도 더한 얼굴들과 마주하는게 일상적인 직업이니까,

"음, 그래도 좀 동기부여는 된거 같네요?
이렇게 작은 애도 어떻게든 해냈으니 자기도 할 수 있다는 아주 약~간의 경쟁심 한스푼도 포함해서~?"

당신의 눈 앞에 가져다댈듯 티스푼을 잡은 모양새의 손을 뻗어보이는 그녀의 표정은 이젠 누가 봐도 놀리는 사람의 얄미운 표정으로 변해있었다.

"아니면~ 사이즈적인건 그렇다 치고 알파워헤드는 어떠신가요?
엄~청 매운 소스가 들어간 건데 그 재료가 뭔진 아무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먹다 진짜 턱 빠져도 웃기겠네여!
그래도 아야하는건 맴찢이에여!

794 키라주 (zpY.FvPoCA)

2021-10-08 (불탄다..!) 13:44:10

여유부릴수 있는 시간엔 농땡이도 좋아여~
안녕이에여~

795 키라주 (zpY.FvPoCA)

2021-10-08 (불탄다..!) 13:45:12

와! 진행!
내일 스케줄을 조금 땡겨봐야겠네여!

796 알데주 (eRa3zEMu8g)

2021-10-08 (불탄다..!) 13:45:28

그럼 턱 빠지기 직전까지만 가는 걸로...(??)
어서오세요 키라주!

797 키라주 (zpY.FvPoCA)

2021-10-08 (불탄다..!) 13:48:58

알데는 턱을 무리하게 사용한 나머지 턱관절에 무리가 가버려서 며칠동안 빵조각만한 것만 삼킬수 있게 되었대여~ (선동과 날조)

798 알데주 (9CPzUv2PN2)

2021-10-08 (불탄다..!) 13:54:52

알데: (시무룩...)
며칠동안 병가를 내서 알데의 얼굴을 보기 힘들었다고 합니다(아무말)

키라 놀림당하다가 다시 놀리는 모습 귀엽네요...

799 키라주 (zpY.FvPoCA)

2021-10-08 (불탄다..!) 14:01:12

>>798 이래두 귀여워여?

800 알데주 (Q06Hz1IkUA)

2021-10-08 (불탄다..!) 14:04:43

>>799 귀여움(물리)

801 키라주 (zpY.FvPoCA)

2021-10-08 (불탄다..!) 14:13:33

>>800
남자의 로망이랬어여. 근육질 몸매, 화끈한 여자
다 섞으면 이거 맞자나여!

802 알데주 (Q06Hz1IkUA)

2021-10-08 (불탄다..!) 14:20:09

>>801
근육질 몸매 - 로망
화끈한 여자 - 로망
근육질 몸매의 화끈한 여자 - 로망
>>799 - ??????

803 맥스주 (mFbDyHHkrY)

2021-10-08 (불탄다..!) 15:10:10

금요일 좋아(컨트리풍 반주)

차일피일 하다가 결국 10스레의 끝을 바라보는 동안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어찌되었든 갱신합니다!

804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5:43:51

그렇게 뒹굴거리면서 푹 쉬던 캡틴이 다시 갱신할게요!!

805 맥스주 (mFbDyHHkrY)

2021-10-08 (불탄다..!) 15:46:24

오예! (헹가레)

푹 쉬셨나요

806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5:49:04

안녕하세요! 맥스주! 백신 휴가를 맞이해서 그냥 말 그대로 푹 쉬는 중이에요!!

807 맥스주 (mFbDyHHkrY)

2021-10-08 (불탄다..!) 15:52:39

축하ㄷ립니다!

꿀같은 금요일 휴가... 부작용 없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드디어 해적에서 벗어났습니다

근데 안약은 계속 넣어야 해요 이런

808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5:56:17

원래 눈병이 생기면 계속 약을 넣어서 진정시키는 것이 좋은 법이니까요! 맥스주도 부디 푹 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해요!

809 애쉬주 (6nilwTgH0s)

2021-10-08 (불탄다..!) 15:59:02

(애조씨 본명)의 오늘 풀 해시는

유령이_된_자캐의_미련은
> 애조씨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주식 할걸! 하면서 이승에 미련 남은거 아닌가 몰라..🤔 배우자 생각에 미련 남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지금 한국에 혼자 와서 별거중이잖아..🤔

송편_예쁘게_빚으면_예쁜_딸_낳는다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 "아, 정말요..? 어쩌지..아저씨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인데.." 하면서 부끄러운 듯이 빚던 송편을 내려놓지 않을까..🤔 예쁜 딸 낳기엔 신체적 한계가 명확했다..

자캐의_형제_남매_설정을_풀어보자
: 헤이즈 키르스텐..풀네임은 헤이즈 요아힘 키르스텐..잿빛머리 벽안..아빠 똑 닮았음.. 27살, 기혼자에,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하고 있고, 2살 딸까지 있음..애칭은 아즈고 부인이랑 딸 이뻐죽는 애처가에 집안이랑 연 끊은 애조씨의 유일한 연결고리+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데 거기서 등을 맡고있음..? 또 뭐 있지..해산물 요리 좋아함..?(대체)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크아악..갱신..기력..기력이 없어..

810 맥스주 (mFbDyHHkrY)

2021-10-08 (불탄다..!) 16:01:27

안그래도 지금 쉬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한쪽만 심해서 양쪽 눈 다 가린 일리단이 되어버리지 않은게 다행... 인건가 싶기도

애쉬주 어서오세요 (기력빵)

811 애쉬주 (6nilwTgH0s)

2021-10-08 (불탄다..!) 16:04:07

맥스주도 안녕~~ 눈병 고생하는구만 ㅠㅠ..그래도 좀 나아졌다니 다행이구~ 리신 됐으면 궁 써주는거지?(장르변경)

812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6:04:15

>>809 어서 와요! 애쉬주!! 아앗?! 주식. 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은 좋은 법이죠!! 그렇고 말고요! 떡상할지도 모르니 한번 주식 해보자! 애쉬야! (안돼)

>>810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아니. 양쪽 눈을 다 가리면 그건 진짜 심각한거니까 그 정도가 아닌게 정말 다행이에요!

813 맥스주 (mFbDyHHkrY)

2021-10-08 (불탄다..!) 16:10:23

사실 병원에 들르기 전에 자꾸 비비다가 눈이 너무 따가워서 잠깐 양쪽 눈을 다 가리고 있었습니다 (수건으로)
그리고 그걸 놀리던 친구를 소리로만 추적해서 만년동안 응어리진 분노를 보여주었습니다

814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6:12:14

아니. 그건 당연히. (흐릿) 원래 눈병 생길때 눈 계속 비비면 안 좋아요! 다음부턴 그러지 말기!!

815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7:37:31

뭐했다고 이렇게 하루가 빠르게?! 안돼! 돌아와 나의 연휴 1일!! 8ㅅ8

816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17:37:52

아직 연휴는 남았다구요~

817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7:41:37

큭! 하지만 하루하루가 소중하다구요! 일단 어서 와요! 유진주!

818 나기토주 (KERjEzFOF.)

2021-10-08 (불탄다..!) 17:42:52

누구에게나 쩔어주는 플랜은 있었을 것이다....
예상하지 못한 기력부족에 부딪치기 전까지는..... =(:з」∠)_

>>815 히 히 히 캡틴의 연휴 1일은 내 거다!

819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7:43:57

어서 와요! 나기토주! 아앗! 제 연휴 1일 돌려줘요!! 8ㅅ8

820 나기토주 (KERjEzFOF.)

2021-10-08 (불탄다..!) 17:46:08

>>819 싫은데~~ 뺏은 연휴 1일을 내 연휴로 적립할 거지롱~~~ ᵔદᵔ(?)

안녕안녕이야~~~~

821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7:50:50

하지만 제 연휴를 뺏어도 나기토주에게 연휴 하루가 더 생기는 것은 아니라구요! 8ㅅ8

822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17:52:09

아직 우리에겐 토일월이 남아있어요!!

823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7:52:56

역시 직장인으로서는 하루하루가 너무 아쉬운 거예요. 물론 다음주는 4일만 일하면 되지만서도!

824 나기토주 (KERjEzFOF.)

2021-10-08 (불탄다..!) 17:53:02

>>821 (알고 있었지만 외면하고 있던 팩트에 맞아 박살남)

825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7:54:08

>>824 자! 그러니까 어서 저에게 연휴 하루를 돌려주세요! 8ㅅ8

826 나기토주 (KERjEzFOF.)

2021-10-08 (불탄다..!) 18:00:36

>>822 새삼.. 휴일이 더 있으니까 든든해졌어... 주4일 최고야~~~

>>825 으흑흑... 드리겠습니다........... o(-(

827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8:06:02

>>826 필요있어!! (클리셰 깨기)

아무튼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남은 연휴도 잘 즐겨봐요!!

828 애쉬주 (P26EO5Clgw)

2021-10-08 (불탄다..!) 18:21:26

아니~ 회식이 말이 됨? 이거 연휴방해죄로 고소감이야~ 살려줘...ㅇ<-<

829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8:22:58

(토닥토닥) 회식 잘 다녀오세요! 애쉬주!! 아니. 근데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도 회식이라니. (토닥토닥22)

830 키라주 (zpY.FvPoCA)

2021-10-08 (불탄다..!) 18:54:30

키라 패닝님의 햄버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pic/a4a3486be7558fd9ccfa6ab810ce1f003c60e175_wct
#shindanmaker #햄버거_만들기
https://kr.shindanmaker.com/708774

WA! 햄버ㄱ... 어?

잠깐 들렀다가여! 다들 무리하지 말아여!

831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18:55:25

(낮잠 4시간 잔사람)(멍...)

케이시주 이제 디귿춤 못춘다~~ 허허허허

832 키라주 (zpY.FvPoCA)

2021-10-08 (불탄다..!) 18:56:22

앙대! 케이시주가 디귿춤을 못추다니 이건 그짓말이에여!
어서와여~

833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8:58:49

>>830 그래도 나름 형태가 잘 잡힌 햄버거예요!! 아무튼 어서 오고 안녕히 가세요! 키라주!

>>831 어서 와요! 케이시주! 나름 푹 쉬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834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19:02:46

>>832

>>833 사실 아직까지 딱히 아픈 기미는 없지만 그냥 늘어지게 자고 일어났어(*/ω\*) 이제 할일 해야지 허허...

835 연우주 (NogRu//c8.)

2021-10-08 (불탄다..!) 19:14:41

>>834 (팔 줍줍) (?)

836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19:19:44

>>835 ㄴㅇㅁㅇㄱ

837 Side story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9:21:29

-다음 정차역은 시청역. 시청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늘도 어김없이 청해시의 지하철은 많은 승객을 태우고 다음 정차역을 이용해 이동했다. 다음 정차역인 시청역은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번화가 중 하나였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내리기 위해 출구 쪽으로 천천히 향했다. 반듯한 줄은 아니었으나, 그럼에도 다른 사람들이 내리는데 불편함은 없도록 사람들은 공간을 잘 이용해서 빈자리에 서서 내릴 준비를 했다.

"엄마. 엄마. 저거 왜 저래?"

한편 자리에 앉아 지하철 천장을 바라보던 어린아이는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는지, 바로 옆에 있는 자신의 어머니의 옷자락을 잡아당기면서 손가락으로 천장을 가리켰다. 어린아이가 가리킨 곳에선 스파크가 아주 미세하게 튀고 있었다. 그 모습을 금방 확인하지 못했는지 아이의 어머니는 고개를 갸웃하며 가리킨 곳에 뭐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했다.

"뭐 말이니?"

"그러니까 저거! 저거! 아까부터 계속 파직파직 소리 내고 있어!"

"파직파직?"

뭔가 이상한 것을 느끼며 아이의 어머니는 더욱 눈을 갸늘게 뜨며 아이가 가리키는 것이 뭔지 확인하려고 했다. 그 순간 일어날리 없는 이변이 일어났다. 스파크가 미세하게 튀던 곳을 시작으로 지하철 내부에 강한 스파크가 튀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사람들은 반사적으로 몸을 아래로 숙였다. 급격하게 파직파직 스파크 튀는 소리가 지하철 내부에 계속 울렸고 사람들의 비명소리 역시 크게 울렸다. 아주 잠시동안의 혼란이 이어졌고 마침내 스파크 튀는 소리가 사라지는 듯 했고 사람들은 겨우겨우 몸을 들어올렸다.

"뭐, 뭐야?! 저기요?! 저기요?!"

지하철 너머로 시청역이 지나갔다. 지하철은 멈추지 않고 역을 돌파해 계속 앞으로 달렸다. 어디 그 뿐일까.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이 창문을 통해 사람들에게 그대로 노출되었다. 순간적으로 강한 패닉이 일어났는지 사람들이 하나둘 당황하기 시작했고 곧 지하철 내부에서 안내방송이 들려왔다.

-승객 여러분! 본 열차에 이상이 생겨 지금 대처중입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자리에 앉아계십시오. 다시 한 번 전달합니다. 승객 여러분! 본 열차에...

다음 역도, 다음 역도 정말로 빠르게 지나가나 지하철은 도저히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어디 그 뿐일까. 속도는 점점 올라가며 바깥 풍경이 그야말로 순식간에 바뀌고 있었다. 그리고 그 패닉에 정점을 찍겠다는 듯이 강한 노이즈 튀는 소리와 함께 기계음이 울려왔다.

-지금부터 이 지하철은 멈추지 않고 계속 질주하게 될 예정입니다. 멈추는 조건은 단 두 개 뿐. 청해시 지하철공사가 인당 100만원으로 해서 모두의 몸값을 내던지, 아니면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어딘가에 충돌하던지. 그러니 모두 안심하고 지하철 고속이동을 즐겨주세요. 캬하. 캬하하하하하!!

진득한 웃음소리가 울려오며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살려달라는 소리가 강하게 울려왔다. 핸드폰을 들어 연락을 취하려는 이도 있고, 빠져나갈 곳은 없는지 어떻게 대처할 방법은 없는지 살피려는 이들도 있었다.



"그래. 그렇게 계속 하면 돼."
"그게 신이 원하는 거니까."
"당신의 행복을 신은 기원해줄거야."


/내일 진행을 위한 가벼운 예고편일지도요?

838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9:21:59

왜 백신을 맞았는데 쉬질 못하고 할 일을 하세요!! (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와요! 연우주!

839 연우주 (NogRu//c8.)

2021-10-08 (불탄다..!) 19:25:22

사실 빨리 출근하기 위해 강제로 지하철을 급행으로 바꿔버린거 아니었을까 (잔잔)

안녕하세요 캡~

840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9:27:59

>>839 ㄴㅇㄱ (생각도 못한 반전)

841 키라주 (zpY.FvPoCA)

2021-10-08 (불탄다..!) 19:29:19

저정도면 급행도 아니고 특급도 아니고 초특급이네여! 캡도 연우주도 안녕이에여~

842 연우주 (NogRu//c8.)

2021-10-08 (불탄다..!) 19:29:19

인당 100만원이라.. 테러리스트 치고는 꽤 양심적인(?) 가격 제시같기도 하고..

843 연우주 (NogRu//c8.)

2021-10-08 (불탄다..!) 19:29:39

(키라주 쓰담쓰담)

844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9:34:15

>>841 여러분의 지각길. 저희가 보장해드립니다. 초특급행 지하철! (아냐)

>>842 예고편에 따르면 700명이니 총 7억을 내놓으라는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죠?

845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19:35:04

>>838 그야 혐생광공은 사정을 봐주지 않으니까..? (흐릿)

그러니까 테러범은 사실 회사에 지각해서 초특급 우주열차를 만들었단 거지?

846 연우주 (NogRu//c8.)

2021-10-08 (불탄다..!) 19:37:31

>>844 물론 사람수에 따라 기하급수적이 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뭔가 돈선에서 끝내주겠다니 양심적인거 같단 생각이!
물론 진짜로 돈을 줬다고 멈출지는 모르겠지만요..

>>845 그런거죠! (아님)

847 키라주 (zpY.FvPoCA)

2021-10-08 (불탄다..!) 19:38:35

다 쓰다듬을 거에여! (?)

848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9:39:14

>>845 혐생아!! 케이시주를 놔줘!! 8ㅅ8 백신을 맞았는데 쉬게 해줘야지!!

>>846 그에 대해서는 내일과 일요일 진행을 보시면 답이 나올지도 모르죠!

849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9:39:32

>>847 도망쳐요!! 쓰다듬는다고 하면서 햄버거를 먹일게 분명해!!

850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19:41:49

(신이 나올 때마다 불가항력으로 흠칫거리게 됨)

오늘 백신 맞으신 분들은 모두 고생 많으셨답니다 (푹쉬어라 빔)

851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9:42:43

>>850 어서 와요! 신주!! 아니! 그 신이 아닌데! 그 신이 아닌데!! (흐릿)

852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19:43:37

(모두 반갑다는 말)

>>851 이렇게 된 이상 독고신을 최종 흑막으로(막나감

853 연우주 (NogRu//c8.)

2021-10-08 (불탄다..!) 19:44:26

신주가 원흉이다 신주를 잡아라!

854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19:48:51

>>852 최종보스는 알고보니 동료 중에 있었다! 뭔가 괜찮은 클리셰이니까 채택을..(안돼요!)

855 신주◆KtQxTILCQM (mrYgslBDQ.)

2021-10-08 (불탄다..!) 19:50:49

>>853 (대충 ㅌㅌ!
>>854 📢📢[속보] "독고신 최종보스 설" 캡틴이 공식적으로 채택하기로 해...📢📢

856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19:56:05

다들 좋은 밤이에요 :3

857 연우주 (NogRu//c8.)

2021-10-08 (불탄다..!) 20:00:27

어서와요~

858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0:01:20

>>855 그런고로 앞으로 모든 범죄계획은 신주가 짜는 것으로 결정이..(아냐!!)

>>856 다시 어서 와요! 유진주!!

859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20:01:58

이 독한 감기가 떨어질 생각을 안하네요 ... 하루종일 잠만 자는데!! 약도 먹는데!! 왜!!

860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0:04:20

역시 병원에 가서 제대로 진료를 받고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수밖에. 만약 갔다오셨다면 그냥 말 그대로 약 먹고 푹 쉬면서 기력을 회복하는 것밖엔 답이 없지요. 아무래도. 8ㅅ8

861 나기토주 (KERjEzFOF.)

2021-10-08 (불탄다..!) 20:10:36

오늘은 기필코 일상을 돌리겠다 결심한지 n일.... 그러나 감기에 걸려 오늘도 실패할 것으로 전망돼..... o(-(
다들 감기 조심하자~~~~~`` 다시 안녕안녕~~!! ( ´ ▽ ` )ノ

862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0:12:12

나기토주도 왜 몸이 안 좋은 거예요! 8ㅅ8 정말 푹 쉬시고 안녕하세요!!

863 알데주 (EgfEXjYSq.)

2021-10-08 (불탄다..!) 20:23:20

으어...답레는 10시 이후에나 쓸 수 있을 듯한...

잠시 갱신합니다..

864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0:24:09

어서 오세요! 알데주!! 아니. 오시는 분들마다 다 기력이 없어! 8ㅅ8

865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20:25:11

가을 환절기는 기력을 빨아먹는 범인 ...!!

866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0:26:15

(쓸데없이 건강한 캡틴)
(백신 2차 부작용 팔 빼고 없음)
(시선회피)

867 사민 - 연우 (cNZqY.WDco)

2021-10-08 (불탄다..!) 20:29:25

사민 머릿속에 줄세워져있는 수많은 사람들 중 연우가 한줄 위로 올라갔다. 이미지 좋음. 전세계에 연우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의 이미지가 격상되었달까. 작은 사무실에서조차 세계를 논할 수 있는게 사민이다. 정말로... 단순했다. 사민이 조금 더 분석적이고 대화를 나눈 시간이 늘어난다면 당장의 이미지가 바뀔지도 모르겠다만 저 어리버리해보이는 얼굴을 보자니 그럴 일은 요원해보였다. 멍청해보인다는 소리다.

"저 그러면 이따가 점심시간에 봬요. 그러니까..."

사민이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시계를 확인한다.

"2분후요!"

연우에게 (매우 짧을) 이별을 고하며 사민은 프린터쪽으로 걸어갔다. 1분이라도 점심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괜히 조급해진다. 탁탁 보고서를 한데 모아 스테이플러로 찍는다. 수직으로 반듯한게 마음에 든 모양인지 손끝으로 툭 튀어나온 부분을 꾹꾹 누르기를 잠시, 종종걸음으로 사라졌다. 늦는다고 허둥된 것 치고는 일찍 나왔다. 당연하다. 제출하러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2분이나 걸릴리가 없지 않은가.

자리에 돌아온 사민은 책상정리도 하고 손톱도 만지고 시계도 무려 3번이나 확인했다. 그럼에도 시간은 몹시 느리게 흘러갔기 때문에 사민은 또 다시 책상을 정리하고 괜히 타자도 쳐보고 파일 정리도 조금 하고... 12시다. 사민은 목을 쭉 내밀고 주변 사람들을 살폈다. 사민은 이곳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먼저 자리를 비울 배짱이 없었다. 누군가 밥 먹으러 가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나기를 기다릴 수 밖에... 사민은 연우를 훔쳐보았다. 일에 집중한 것인지 아니면 딴생각을 하는지 알 길이 없었다. 밥 먹을 시간이라며 사람들이 하나 둘 자리를 비우는 동안 사민이 조용히 연우에게 다가가 물어본다.

"혹시 점심으로 부대찌개는 조금 부담스러울까요?"

비밀을 전하는듯 조심스럽다.

//늦었.다...... 답레와 함께 갱신할게요 ^~T 해야할 게 있어서 텀이 조금 늦을 것 같아용...

868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0:30:10

어서 와요! 사민주!! 해야 할 거 화이팅!

869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20:56:50

조용한걸요!

870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1:00:29

하루종일 스레가 시끌벅적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니까요! 무엇보다...지금은 다들 기력을 회복하는 느낌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871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21:08:32

그런것 같아요 !! 다들 오시면 일상이라도 좀 돌려볼까 고민중이네요 :3

872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1:14:23

이렇게 유진주가 멀티를 구하려고 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일상은 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해볼까 생각 중이긴 하지만.. 역시 돌리는 게 있으니 저녁 10시까지만 보고 생각할까 해요!

873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21:15:12

저도 멀티니까 다른 분들께 우선 양보하는걸로 생각하고 있어요! >:3

874 동환주 (e3YQikQ/X.)

2021-10-08 (불탄다..!) 21:19:11

요즘 기력 회복 중이긴 하죠- 안녕하세용

875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21:19:44

동환주 어서오셔라~

876 동환주 (e3YQikQ/X.)

2021-10-08 (불탄다..!) 21:20:23

일상 구하고 있다면 같이 돌리실래요!

877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1:22:25

어서 와요! 동환주!! 일단 저는 위에서 봤다시피 10시 이후에야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돌리는 것이 있기도 하고요!

878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21:22:53

저도 일단 멀티라서 조금만 기다려보려구요 :3

879 동환주 (e3YQikQ/X.)

2021-10-08 (불탄다..!) 21:23:11

그치용!

880 동환주 (e3YQikQ/X.)

2021-10-08 (불탄다..!) 21:23:22

편하게 해주세요!

881 화연주 (.2woOFbKU6)

2021-10-08 (불탄다..!) 21:25:07

등장! 금방 써올게요!

882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1:27:57

어서 와요! 화연주!! 천천히 이어주셔도 괜찮아요!

883 화연-예성 (.2woOFbKU6)

2021-10-08 (불탄다..!) 21:33:12

"정말요? 어떻게요?"

예성 본인의 능력은 아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리가 없다. 그가 자신의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자 예성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추측할 뿐이었다.

"그렇다면 한번 형태가 고정된 큐브 웨폰을 초기화 시키는 것도 가능할까요?"

화연은 자신의 큐브웨폰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를 대비하고 싶었다. 물론 아직 한번도 써본 적은 없지만

하나 수익이 있다면 예성도 사람이라는 것을 화연이 확인했다는 것이다 예성은 자신의 뿌듯한 표정이 부끄러운 지기침을 하며 표정을 원래대로 돌렸다.

"사람이 다치는 일은 없을 수록 좋잖아요. 경찰도, 군인도, 소방관도, 의사도, 간호사도.. 사실 한가할 수록 좋죠."

884 화연주 (.2woOFbKU6)

2021-10-08 (불탄다..!) 21:34:51

짧아서 미안해요.. 근데 예성 같이 감정이 없는 캐릭터와는 많이 돌려보지 못해서요..

885 예성 - 화연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1:46:37

"저처럼 S급 이상의 익스퍼들은 기존의 익스파를 뛰어넘은 익스파. 오버익스파를 다룰 수 있습니다. 그것을 사용하면 가능해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보여줄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기존의 익스파를 뛰어넘은 익스파인 오버익스파에 대해서는 누군가는 들어봤을지도 모르고 누군가는 금시초문일지도 모른다. 허나 예성은 일단은 그에 대해서 더 설명하진 않았다. 단지 그런 것이 있다고 이야기할 뿐. 잠시 생각을 하다 소라 역시 가지고 있다는 말을 살며시 덧붙일 뿐이었다.

"시도해본 적은 있지만 제 익스파로는 불가능했어요. 어떤 기술력이 사용이 된건진 알 수 없으나, 거기에는 다른 익스파가 간섭하는 것을 막아놓은 것 같으니까요. 물론 제 큐브 웨폰은 제 익스파가 등록이 되어있으니 가능하긴 하지만요. 하지만 딱히 바꿀 생각은 없어요."

오히려 지금의 경찰봉이 편하다는 듯이 예성은 가볍게 팔을 휘두르며 경찰봉을 휘두르는 자세를 취했다. 허나 자신의 익스파로도 완전히 뚫을 수 없다는 것이 있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지 아주 작은 한숨을 내쉬며 괜히 혀를 차며 뒷머리를 긁적였다.

"월급루팡의 의미가 아니길 빌겠습니다. 아무튼 혹시나 필요한 훈련장이 있으면 나중에 제 책상에 관련 내용을 적어서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보고 검토 정도는 해야하니까요. 정말 아무거나 다 만들어주면 큰일 날지도 모르고. 이를테면... 불바다로 이뤄진 훈련장 같은 것은 곤란하잖습니까."

물론 그런 극단적인 사태가 있을 거라고는 예성도 생각하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예시를 들었을 뿐. 뒤이어 예성은 화연을 바라보면서 주제를 살며시 바꿨다.

"그러고 보니 화연 씨는 훈련을 하러 온겁니까? 퇴근 시간이 지난 후에, 여기서 누군가를 보는 것은 소라 선배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감정이 없다기보다는...그냥 자기 이야기를 잘 안하는 것 뿐이지만.. 어쩌면 비슷할지도 모르지요!

886 연우 - 사민 (NogRu//c8.)

2021-10-08 (불탄다..!) 22:12:21

이따가 점심시간이라. 이미 2~3분 남은걸로 기억하지만 그녀는 그저 미소를 짓고 있었을뿐입니다.
그리고 곧 이어 시계를 확인하며 2분간의 이별을 고하는 상대방에게 그녀는 어깨를 으쓱인뒤 가지고 온 장치를 빠르게 설치해뒀습니다.
보고서를 내러가는 당신을 살짝 봤던 그녀는 그냥 겉치레로 한 말이 아니었을까.
기대를 하면서 남은 시간동안 얼마 안 되는 휴식을 가졌습니다.

"흐음"

당연히 돌아오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고. 남은 시간을 기다리는 당신을 한번 본뒤 다시 서류로 눈을 돌렸습니다.
으음- 식사를 하면서 일을 하는건 상관없겠죠. 노트북을 챙긴 그녀. 당신이 다가오는걸 미리 확인하고는 미소를 띄웠습니다.

"아뇨? 괜찮아요."

태연하고 신경쓸 필요 없다는듯.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부대찌개도 괜찮다고 답했습니다.
애초에 음식에 대한 기호가 없기도 해서 정말로 뭘 먹든지 크게 상관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 좋아하니까요.
하지만 비밀 이야기라도 하듯 조용히- 다가와서 물어보는 모습은 뭐 보는 입장에서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꽤 거슬리는 타입의 인간은 아닌거 같다 생각하며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났죠.

"그럼 갈까요?"

일단은 업무모드. 그녀는 지갑과 노트북이 든 가방 정도만 챙겨서 일어났습니다.
다소 사람들이 남아있긴 했어도 그녀에게는 아무런 관계없는 이야기였으니 말이죠.

// 호야야 컨디션이 슬슬 떨어지네요

887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22:13:45

으윽.. 느껴진다.. 내일 아플 것이라는 강력한 예감이 든다...


그러니까 오늘 미리 실컷 놀아둬야지! (노답)

888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22:15:12

다들 어서와요~~

889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2:16:49

어서 와요! 연우주! 케이시주! 아니. 그런데 케이시주는 지금 아픈 건가요?! 어서 타이레놀이라도!!

890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22:19:39

다들 안녕~~

>>889 아직 아픈 건 아니지만 한 내일쯤 되면 아플 것 같네(*/ω\*) 그러니까 아직은 좀 더 놀 수 있단 말씀!

891 동환주 (e3YQikQ/X.)

2021-10-08 (불탄다..!) 22:19:56

케이시주는 타이레놀 잘 드시길! 모두 어서오세요!@

892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2:20:05

>>890 그럼 의외로 내일도 괜찮을수도 있어요! 저도 지금 이렇게 멀쩡한걸요! 열도 없고 몸이 아픈 것도 아니고!

893 사민주 (cNZqY.WDco)

2021-10-08 (불탄다..!) 22:23:20

다들 어서와요 좋은 밤~~ 슬슬 겨울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그런가 오늘 굉장히 선선하고 좋네용 :3

894 화연주 (.2woOFbKU6)

2021-10-08 (불탄다..!) 22:23:27

캡 두번이나 킵해서 미안한데 너무 피곤해서요..

895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22:23:45

>>892 멀쩡하면 물론 최고지(๑•̀ㅂ•́)و✧ 뭣보다 진행.. 빠지기 싫단 말야..😥

896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22:24:16

>>893 맞아맞아 진짜 겨울이 얼마 안 남았단 느낌이 들어<3

897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2:28:01

>>893 그 말대로에요! 확실히 더운 것은 조금 줄긴 했지요! 그래도 아직 약간의 더위는 남아있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사는 곳은.

>>894 알겠어요. 피곤하면 어쩔 수 없지요! 푹 주무시고 안녕히 가세요!

>>895 진행. ㅋㅋㅋㅋㅋㅋ 어. 그렇게 진행을 기대해주시니 감사할 나름이에요!

898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22:28:23

저도 내일 진행은 꼭 참가할꺼에요! ><

899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2:29:21

음. 그러면 킵이 되었으니 당장 할 것도 없어졌고.. MPC와 일상을 돌리고 싶다 하시는 분은 찔러주세요! 일상 가능 펫말만 꽂아놓을게요! 피곤하거나 쉬고 싶거나 다음에 돌려요! 하는 분들은 스루하셔도 괜찮아요!

900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2:29:45

>>898 물론 참여해주면 감사하죠!!

..라고 말을 하는데 내일 캡틴이 갑자기 통증에 시달리면..(시선회피)

901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22:30:21

>>897 그치만 진행은 소듕한걸>:3

902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22:31:04

Picrewの「어어어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dSJg8qUv5 #Picrew #어어어_픽크루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케이시의 픽크루올시다)
(근데 이제 인상이 너무 순둥하게 나와서 별로 맘에는 안 드는)

903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2:31:50

>>902 저런 인상을 보일 때도 있다라고 처리하면 되는 거예요! 사실 픽크루는 거의 참고 이미지 같은 거니까요! 일단 예쁘니까 야광봉이에요!

904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22:32:31

>>903 (부끄럽다)(야광봉 탈취!)

905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2:33:01

>>904 하지만 저에겐 예성이의 전기가 흐르는 경찰봉이 있지요! 이건 훔쳐가지 못해요!

906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22:35:26

>>905 으아악 갓-예성의 전기야광봉이 또 (파지직)

907 유진주 (fnBU2OHvhI)

2021-10-08 (불탄다..!) 22:35:41

>>902 ((거센 야광봉))

908 동환주 (e3YQikQ/X.)

2021-10-08 (불탄다..!) 22:39:25

훌륭한 케이시!

909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22:41:08

>>907-908 으악! (도망)

910 알데주 (7SMJoZjkHk)

2021-10-08 (불탄다..!) 22:42:59

케이시는 신이고 익스레이버는 무적이다!

911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2:43:46

>>906 그거야 갓케이시를 응원하기 위해서라면야!!

(팝그작)

912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2:43:56

아무튼 어서 와요! 알데주!

913 사민 - 연우 (cNZqY.WDco)

2021-10-08 (불탄다..!) 22:46:31

괜찮다는 말에 사민은 숨을 느릿하게 내쉬며 주먹을 꼭 쥐었다. 아싸, 그러면 2인 부터 주문 가능한 부대볶음을 시켜야겠다. 작은 머리통으로 온갖 생각이 교차했다. 직장에 밥먹으러 오는건지 일하러 오는건지 월급 루팡이 여기있다.

"좋네요! 제가 알아온 맛집이 있어요. 가보셨을까요? 여기 바로 옆에 XO 부대찌개 집이 그렇게 맛있대요. 기본으로 계란 후라이도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생판 모르는 인터넷 리뷰어들이 그랬다. 평점이 무려 사점팔! 이것까지 말하면 너무 인터넷에만 의존하는 사람처럼 보일까 그것까지는 말하지 않기로 했다. 스마트폰을 꺼내 지도를 보더니 의기양양해하는 모습이란. 연우가 척척 잘 받아주니 사민 나름대로 편하게 느끼고 있었나보다. 아까보다 한결 표정이 펴졌다. 그도 잠시 사교성 없는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 자신의 말과 행동을 곱씹어보는 것이었다. 계단을 내려오는 걸음걸이가 느려졌다.

"호옥시 다른 곳 가고 싶으시면 알려주세요. 으음... 전 상관 없어요."

방금 전까지만 해도 부대찌개가 먹고 싶은 티를 그렇게 팍팍 내더니 이제는 또 상관 없댄다. 변덕이 심해서가 아니라 걱정이 많아서 그렇다. 사민의 소심한 성정이 여실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그제야 사민이 우물쭈물 연우를 곁눈질해보았다. 표정을 살펴보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노트북은 왜...?"

사민의 시선이 잠시 가방에 머문다. 밥 먹으로 갈때 보통 노트북을 챙기나? 다른 사람들을 살펴보았는데 그런 기색은 없어보였다.

914 사민주 (cNZqY.WDco)

2021-10-08 (불탄다..!) 22:47:51

(야광봉) 케이시.... 최고다...! 적발 녹안의 조합이란... 동서고금 막론하고 완벽했죠

알데주 어서와용

915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22:48:24

(부끄러움에 그만 사망)

916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2:51:06

https://picrew.me/share?cd=MSQb0bGV5B

○OK!
■SNSアイコン・ヘッダー
■TRPG(どどんとふ立ち絵/キャラシ画像等)
■加工(左右反転・トリミング・文字入れ等)
■メーカーを元にした創作キャラ作り

立ち絵. 즉 인장이미지로 사용이 OK라고 되어있어서 만들어본 소라양!!

917 알데바란 - 키라 (No.2sPn0T2)

2021-10-08 (불탄다..!) 22:51:26

"거미줄 쏘고 다니는 히어로가 생각나는 목표네. 나쁘진 않아."

친절한 이웃 컨셉의 경찰이라... 의외로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장난기 넘치는 성격이나 수다스러운 성격도 조금 닮았고, 무엇보다 이유모를 친근함 같은 것도 그녀에게서 느껴졌으니까.

...아니면 이 친근함은 같은 출신이라 느껴지는 걸까?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살짝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렇긴 하지만 조금은 나태해져도 좋지 않을까. 그런 공간이 있다면."

누군가에게 파라다이스란 개념이 조금 끔찍하게 다가올 수도 있겠지. 하지만 적어도 그에게는 아니었다.
그는 약과 당근은 커녕 병과 채찍만이 가득한 세계에서 시간을 보냈기에, 그것이 왜 문제인지 알지 못 했다.
뭐, 사실 어느정도는 알 것도 같았지만... 하여튼. 그는 무심결에 그런 파라다이스란 세상에 동경을 품고 마는 것이었다.

"도발인데."

지금 이렇게 웃는 것도 도발인데. 라며 빠안히 얼굴을 들여다보려고 했다.
빙글거리는 얼굴이 이렇게나 얄밉기는 또 처음이었다. 친구라면 당장 볼을 꼬집으려고 했겠지만 아직 그런 장난을 칠 정도로 가깝지는 않으니까... 다음을 기약했을까.

"틀린 말은 아니지만.. 네가 먹었으면 나도 먹을 수 있을게 당연하잖아."

티스푼을 잡은 듯 손을 내미는 키라를 보며, 살짝 퉁명스레 말한다. 괜히 키라의 손을 가볍게 툭툭 건드려보기도 하고?
어쩐지 고양이가 냥펀치를 날리는 느낌에 가까웠을까... 꽤나 커다란 고양이었지만.

"아니, 아니. 매운 건 정말 사양이야..."

그가 사색이 되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미 매운 것은 한국에서 충분히 겪으며 고생한 경험이 있던 그였다. 이미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한 그는 괜히 더 아픈 경험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건 그렇고 슬슬 도착했네. 라고 말하며 눈 앞에 있는 매장의 입구를 바라본다.

//슬슬 막레를 주셔도 괜찮고 먹는 상황으로 더 이어주셔도 괜찮아요!

918 알데주 (F64kEOCz5Q)

2021-10-08 (불탄다..!) 22:51:54

다들 안녕하세요!!

소라 귀여워!!•

919 사민주 (cNZqY.WDco)

2021-10-08 (불탄다..!) 22:52:55

소라의 귀여움에 기절. 합니다. o<-<

920 케이시주 (vfiQ3lGCzA)

2021-10-08 (불탄다..!) 22:53:55

WA! 소라 최고로 귀엽다!! (야광봉)

921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2:56:38

다른 분들의 캐릭터가 더더더 귀엽다고 캡틴은 생각해요!

922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3:05:19

그리고 예성이도 김에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역시 픽크루 찾기 실패로. (시선회피)

923 사민주 (cNZqY.WDco)

2021-10-08 (불탄다..!) 23:10:15

Picrewの「Creador de personajes」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5onnGCtKt6 #Picrew #Creador_de_personajes
다들 픽크루 올리셔서 저도 요로코롬~ ^__^ 자 이제 다른 분들도 픽크루 주세요 아시겠죠?

924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3:11:46

저, 저는 소라를 올렸으니 괜찮겠죠?! 아무튼 사민이로군요! 이미지가 잘 사는 것 같아요!! 귀엽다! (야광봉)

925 사민주 (cNZqY.WDco)

2021-10-08 (불탄다..!) 23:14:38

>>924 무슨소리세요 예성이 남았잖아요 노력해주세요

926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3:20:58

으악! X2라니요!! 노, 노력할게요!! 8ㅅ8

927 애쉬주 (UXBvYShanI)

2021-10-08 (불탄다..!) 23:22:02

술 안마시고 커피를 마셨네...ㅇ<-<

928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3:28:14

어서 오세요! 애쉬주!! 그나마 잘 돌아온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929 나기토주 (KERjEzFOF.)

2021-10-08 (불탄다..!) 23:30:37

Picrewの「Kyoumei」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nczeMqdIn #Picrew #Kyoumei

>>923 호~오~? 픽크루 광인을 자극하셨군요~~?????

다들 귀여워 깜찍해 너무 좋아..... o(-(

>>927 애주 고생했어~~~~~~ 앗... 그럼 오늘 수면은 어떻게 되는 거야.....?(못웃음)

930 사민주 (cNZqY.WDco)

2021-10-08 (불탄다..!) 23:32:27

애쉬주 어서와요~~!!

>>929 음~~~~ 색감 넘 예쁘고 좋다......... >.0 자극 성공~~ 얏호

931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3:32:31

https://picrew.me/share?cd=CzrpjUEhnq

지금 시기는 아니고 학생시절일 때의 예성이라는 느낌으로!!

932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3:33:15

>>929 어서 와요! 나기토주! 호오! 이것은 아주 귀엽고 상냥해보이는 나기토로군요! (야광봉 흔들)

933 나기토주 (KERjEzFOF.)

2021-10-08 (불탄다..!) 23:35:21

안녕안녕이야~~~~~!!!!!!

>>930 으윽 이게 다 사민주의 거대한 계획이었나...

>>931 지금보다 한층 더 말랑말랑 보들보들했던(얼굴이) 예성이다!!!!!! 지금보다 더 귀여웠다는 건 사실이니까 청설모라고 불러도 되죠? ^^

934 알데주 (a1YBFm5fE.)

2021-10-08 (불탄다..!) 23:35:40

사민이랑 나기토랑 예성이...우리 애들 다 이뻐요.....

935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3:37:06

>>933 그야 학생시절이니까요! 적어도 20대 경찰보다는 말랑말랑 보들보들일 거예요! 청설모.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미는 건가요?! 청설모설!

>>934 물론 알데도 마찬가지에요! (야광봉)

936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3:41:04

아무튼 1001까지 얼마 안 남았어요! 누가누가 소원을 차지할 것인가!! 그리고 >>837에 올라온 사이드 스토리도 읽어주시면 매우 좋아요!

937 나기토주 (KERjEzFOF.)

2021-10-08 (불탄다..!) 23:44:26

알데주도 하이~~~~~ 알데도 예쁘니까 알데야 알데야 머리를 내놔라!!!!! 쓰다듬게!!!!!!(?)

>>935 익스레이버가 해체할 때까지... 예성이를 청설모라고 모에화하겠어.....(????)

938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3:44:54

라타토스크:저기요.
라타토스크:청설모는 여긴데요.
라타토스크:저기요.

939 애쉬주 (UXBvYShanI)

2021-10-08 (불탄다..!) 23:45:51

잠이 뭐지?🥴 오늘은 끝내주는 밤을 보낼 예정..

940 사민주 (cNZqY.WDco)

2021-10-08 (불탄다..!) 23:51:21

>>931 (쩝쩝)...쨩!! 쏘 나이스입니다 박수 짝짝짝 아주 칭찬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936 헉 지금 봤네요... 두근두근 내일 진행이네요 기대되네요

941 애쉬주 (UXBvYShanI)

2021-10-08 (불탄다..!) 23:53:31

뭐야 인당 100만원..? 저거저거 혼나야겠네~!!

942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3:55:13

>>940 내일 일어나서제 몸이 갑자기 악화되는게 아니라면 진행은 저녁 7시 30분 예정이에요!

>>941 인당 100만원이고 700명이니 총 7억원 되겠습니다! 짜잔!

943 연우 - 사민 (NogRu//c8.)

2021-10-08 (불탄다..!) 23:55:15

"제가 맛집 같은건 잘 몰라서, 맡길게요 선배."

귀찮은 일은 질색. 음식을 먹기 위해 집을 찾아서 가는건 그녀의 성미와 맞지 않았습니다.
미소를 짓고 당신을 바라보던 그녀는 스마트폰을 꺼내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보며 그녀는 속으로 어깨를 으쓱일 뿐이었죠.
이런식으로 알아서 해주는 사람은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냥 맞장구쳐주면 일이 순탄하게 풀리니까요.

"지금 딱히 먹고싶었던건 아니지만, 선배가 말하는거 들으니 먹고싶어서요."

기대시켰잖아요? 그녀는 넉살좋게도 분위기를 맞춰주며 당신을 보며 미소지었습니다.
사람의 성격을 잘 읽지 못하는 그녀로서는 당신의 성격이 그냥 변덕이 좀 많은 성격인가 싶었을뿐.
아예 웃거나 아예 찡그리는게 아닌 표정일수록 그녀는 더 읽기 어려워했습니다.

"아~ 식사하면서 조금 할 일이 있어서요."

급한건 아니라 그냥 느긋하게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그녀는 가볍게 답한뒤 당신의 발걸음을 맞춰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944 사민주 (cNZqY.WDco)

2021-10-08 (불탄다..!) 23:56:03

>>942 후후 좋습니다... 내일 멋지게 알바를 끝마치고... 오겠소.........

7억원? 후... 뻔뻔한 악당녀석... 어쩔수 없다 정의의 철퇴가 무엇인지 쬐끔만 맛보게 해주지...

945 연우주 (3ssIiNcGjk)

2021-10-08 (불탄다..!) 23:57:15

사민이라면 문자 그대로의 철퇴겠네요

946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3:57:39

>>944 알바를 하시는군요! 알바 화이팅이에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요!

947 알데주 (xco8BdUDzU)

2021-10-08 (불탄다..!) 23:58:22

다들 안녕하세요~
몸 안 좋으신 분들은 일찍 주무시기에요!!!

>>935 >>937 (은신한 알데)

948 ◆O5r/SywHNU (UmNgem/EcE)

2021-10-08 (불탄다..!) 23:58:59

>>947 하핫! 은신한다고 해도 야광봉이 없어지는건 아니라구요!

949 사민주 (cNZqY.WDco)

2021-10-08 (불탄다..!) 23:59:45

>>945 ㅋ.ㅋ..ㅋㅋㅋㅋ 노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946 예아~~ 일찍 끝나는 알바고 꿀알바라 괜찮습니당~!! >.0 걱정 감사해요

저는...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하므로 자러갑니다 ㅠㅠㅠㅠ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용 .... 굿밤....

950 연우주 (3ssIiNcGjk)

2021-10-08 (불탄다..!) 23:59:51

뭔가 새로운 아이를
그리고
싶은

기분인데
말이조

951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00:07

잘자요~

952 신주◆KtQxTILCQM (zQdg9exFWI)

2021-10-09 (파란날) 00:00:18

와... 0시...
와... 금요일 삭제...

953 ◆O5r/SywHNU (A16znEYfjU)

2021-10-09 (파란날) 00:01:02

>>949 안녕히 주무세요! 사민주!!

>>950 그럴땐 과감하게 그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952 저런. 어서 오세요! 신주. (토닥토닥)

954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01:29

신주 어서와요!

955 ◆O5r/SywHNU (A16znEYfjU)

2021-10-09 (파란날) 00:02:18

셀린:오늘은 앓이도 선물도 하나도 없다. 없다.
셀린:......
셀린:진짜 없다! 셀린 과자 안 뺏어먹었다! 앓이 내용 편지도 안 먹었다! 안 먹었다!

956 신주◆KtQxTILCQM (zQdg9exFWI)

2021-10-09 (파란날) 00:02:31

모두 반갑답니다... 내 불금...불금 돌려줘(주말에도 혐생이 쫓아올 예정...

957 신주◆KtQxTILCQM (zQdg9exFWI)

2021-10-09 (파란날) 00:03:10

>>955 셀린아 어디서 거짓말이야 지지 뱉어내(?)

958 나기토주 (BQ/i9jkkfI)

2021-10-09 (파란날) 00:03:13

>>938 라타토스크쨩 그렇게나 청설모 자리가 탐이 났던 거라면.... 어쩔 수 없지...(청설모 왕관 씌워줌)

나도 확인했어~ 그래도 총 7억원이라니까 생각보단 양심적인데? 사실 다른 목적이 있으면서 협상의 여지가 있어 보이게 의도한 걸까... 아님 진짜로 모자맨처럼 돈이 필요했던 걸까.... 🤔

959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03:45

>>953 허가도 필요하고.. 하나 둘 그리기도 애매해서욥

960 알데주 (k0RvwuvbL2)

2021-10-09 (파란날) 00:04:27

신주 어서오시고 사민주 안녕히 주무세요!!

>>948 (괜히 소라랑 예성이 쓰다듬는 알데)

961 신주◆KtQxTILCQM (zQdg9exFWI)

2021-10-09 (파란날) 00:04:27

참고로 독고신은 공공재입니다 원하는 만큼 연성하세요(대충 어필하기)

962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05:04

><960 (그런 알데 쓰담

963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05:43

근데 요즘은 확실히 픽크루로 외모를 어느정도 보여줘서, 참고하기 엄청 좋긴 하더라구요

964 신주◆KtQxTILCQM (zQdg9exFWI)

2021-10-09 (파란날) 00:08:20

픽크루는 좋은 문화예요. (끄덕)
일일이 머리스타일이며 눈매며 물어볼 필요가 줄어든 세상... 대화가 없어 삭막한 현대 도시(?)

965 ◆O5r/SywHNU (A16znEYfjU)

2021-10-09 (파란날) 00:09:25

>>957 셀린:진짜 없다! 진짜 없다! 애초에 편지는 맛없다! 맛없다! 안 먹는다! 안 먹는다!
네! 진짜로 없어요! 아무것도!

>>958 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라타토스크는 청설모에 가깝다는 말도 있지요? 범인의 목적은..과연 뭘까요? 그건 이제 여러분들이 알아내셔야 할지도 모르죠!

>>959 아앗! 저는 허락 안 받았으면서! 물론 그려주셔도 상관없으니까 매우매우 땡큐지만요!

>>960 어째서 갑자기 소라와 예성이를?! (동공지진)

966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11:17

>>965 그래도 예성이 그리고 아 맞다! 했었으니까요. 그 후 괜찮다고 해주셨고.. 저의 실수입니다.. (맨땅박치기)

967 알데주 (k0RvwuvbL2)

2021-10-09 (파란날) 00:13:47

>>962 (눈감고 골골거리는 알데)

>>965 그야 귀여우니까요!!

968 ◆O5r/SywHNU (A16znEYfjU)

2021-10-09 (파란날) 00:14:52

>>966 으아! 박치기 안돼요!! 연우주 아파요!! 8ㅅ8

>>967 알데도 마찬가지에요! :D

969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15:50

>>968 (방금걸로 죽은듯하다)

970 알데주 (rELVA85fyE)

2021-10-09 (파란날) 00:17:09

>>968 (방긋)

캡틴이 연우주를 죽였다!!(아님)

971 나기토주 (BQ/i9jkkfI)

2021-10-09 (파란날) 00:17:27

사민주 잘자~~~~~내일도 힘내서 으쌰으쌰 조져버리고 즐겁게 보자구~~~!!!!! ^^9
신주도 안녕~~~~!!!!!

>>947 하지만 알데는 은신능력이 아니니 어림없다! >:3

972 ◆O5r/SywHNU (A16znEYfjU)

2021-10-09 (파란날) 00:19:12

아아. 연우주.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거 아냐)

973 나기토주 (BQ/i9jkkfI)

2021-10-09 (파란날) 00:19:42

>>965 좋아~~~~ 이번에는 끝내주게 두뇌풀가동이나 아무말 대잔치를 적극적으로 해보겠어!!! >:3

아참 그리고 기토씨도 공공재이니 언급이든 썰에 등장이든 카피페 써먹기든 연성이든 암오케~~~(어필2)

974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21:33

팔이.. 점점 아푸다..

975 유진주 (GYI8aFlbrI)

2021-10-09 (파란날) 00:21:46

((빼꼼))

976 ◆O5r/SywHNU (A16znEYfjU)

2021-10-09 (파란날) 00:23:15

>>974 무리하지 말고 약을 드시거나 바로 주무시는 것을 추천해요!

>>975 어서 와요! 유진주!

977 알데주 (aBO9G82W2k)

2021-10-09 (파란날) 00:24:10

>>971 알데: (시무룩)

>>974 일찍 주무시는게 어떠세요...

유진주 어서오세요!

978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24:19

유진주 어서와요~

>>976 약.. 약...

979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24:35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으셍

980 나기토주 (BQ/i9jkkfI)

2021-10-09 (파란날) 00:25:11

>>974 연우주가 진짜로 죽어가고 있어.....!!! 많이 아프다면 약 먹구... 오늘은 일찍 푹 쉬자 (´;ω;`)

유진주도 안녕안녕~~~~~~👋👋👋

981 ◆O5r/SywHNU (A16znEYfjU)

2021-10-09 (파란날) 00:28:00

자 레스를 20개만 더 채우면 소원권이에요!!

982 알데주 (aBO9G82W2k)

2021-10-09 (파란날) 00:28:58

>>979 (마취총)

소원권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983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29:41

(마취내성)

984 ◆O5r/SywHNU (A16znEYfjU)

2021-10-09 (파란날) 00:32:14

일단 저는 1001을 차지하지 않을 생각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1000을 썼는데도 20분 이상 레스가 안 올라가면 제가 할 수도 있지만!

985 나기토주 (BQ/i9jkkfI)

2021-10-09 (파란날) 00:32:37

히네노 나기토 :
050 연인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표현한다면?
- 애인 없는데요(머쓱)
여태까지 없었고 별일 없다면 앞으로도 없을 예정....(머쓱2)

171 실제 나이와 외적으로 보이는 나이는 어떻게 다른가요?(동안,노안 등 포함)
- 대충 비슷비슷해~ 2~3살정도 좀 어려보이기도 하고? 여담으로 피부 관리도 꽤 열심히 해 :3 피부가 촉촉하면 기분이 좋거든요~

304 선풍기vs에어컨
- 에어컨! 에어컨 쪽이 더 확실하게 시원하고 제습도 되니까 말이야~~~ :3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979 그렇다면 뒷목치기! >:3

986 알데주 (aBO9G82W2k)

2021-10-09 (파란날) 00:33:01

>>983 (뒷목춉)

>>984 캡틴 소원도 보고싶었는데(아쉽)

987 나기토주 (BQ/i9jkkfI)

2021-10-09 (파란날) 00:33:26

>>981 얼른얼른 불태워보자구~~~~~~!!!!! >:3 🔥🔥🔥🔥🔥🔥🔥

988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33:46

(뒷목 두번이라 상쇄)(?)

989 알데주 (aBO9G82W2k)

2021-10-09 (파란날) 00:34:01

(머쓱)
피부관리 열심히 하는군요 나기토... 나중에 친해지면 팩하고 있는 나기토 발견해서 같이 하는 일상 해보고 싶다(?)

990 알데주 (aBO9G82W2k)

2021-10-09 (파란날) 00:34:32

>>988 피해x피해=회복 이라는 기적의 공식(아님)

991 나기토주 (BQ/i9jkkfI)

2021-10-09 (파란날) 00:35:53

>>988 으윽 분하다.... 한 번만 더 춉해줄 사람 어디 없나

>>989 앗... 당신 소재 천재? 알데한테도 팩 붙여줘야지 야호~~~~!!! ^^(?)

992 유진주 (GYI8aFlbrI)

2021-10-09 (파란날) 00:36:26

다들 1001 을 노리고 계신걸까요 :3

993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37:22

1001... 귀찮

994 알데주 (aBO9G82W2k)

2021-10-09 (파란날) 00:38:49

>>991 (얼떨결에 팩 붙이고 나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알데)
나기토랑 얼른 안면 트고 싶네요!

1001 노릴까...말까..(?)

995 알데주 (aBO9G82W2k)

2021-10-09 (파란날) 00:39:06

일단 채워봅시다
누군가 노리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996 유진주 (GYI8aFlbrI)

2021-10-09 (파란날) 00:39:24

벌써 1001 이 다가오고 있어요!

997 ◆O5r/SywHNU (A16znEYfjU)

2021-10-09 (파란날) 00:39:26

>>985 앞으로도 없을진 아무도 모르는 법!! 그리고 나기토도 에어컨을 좋아하는군요! 에어컨 좋죠! 정말로!!

>>986 제가 소원권을 걸었는데 제가 먹으면 의미가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998 유진주 (GYI8aFlbrI)

2021-10-09 (파란날) 00:40:25

다들 1001을 노리고 계신것 같으니 한걸음 투자 ...

999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40:30

그렇게 1시간이 지나고..

1000 유진주 (GYI8aFlbrI)

2021-10-09 (파란날) 00:40:43

1000 은 제꺼!

1001 연우주 (x9O98ZQH4.)

2021-10-09 (파란날) 00:40:50

오 지금이다 1000 먹어둬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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