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5092>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01 :: 1001

◆5J9oyXR7Y.

2021-10-04 00:00:38 - 2021-10-08 23:17:09

0 ◆5J9oyXR7Y. (ERr6dBv3GY)

2021-10-04 (모두 수고..) 00:00:38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747 미츠루주◆UO0HO7RAyE (vIs.Bfi73k)

2021-10-07 (거의 끝나감) 19:29:42

모두 감사합니다 ^-^!!!!!
오늘 진행도 두근두근하네용.

하... 푸른 강물이 없어진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세컨드임팩트 서드임팩트 볼때마다 생각나는게
사나이는 태어나서 세번만운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748 RedCap ◆5J9oyXR7Y. (Lk9Gi3X..k)

2021-10-07 (거의 끝나감) 19:31:12

서드 임팩트 다음에도 또 뭐가 뜰 가능성을 항상 생각해두고 있는 레캡입니다(...)

749 RedCap ◆5J9oyXR7Y. (Lk9Gi3X..k)

2021-10-07 (거의 끝나감) 19:32:36

>>746 단언컨대 스팸+김치찌개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750 타카기주 (VfXWD4O97s)

2021-10-07 (거의 끝나감) 19:40:03

그쵸! 또 뭐가 뜰 가능성 ㅋㅋㅋㅋ

751 미츠루주◆UO0HO7RAyE (2uwQJeWTmI)

2021-10-07 (거의 끝나감) 19:41:19

((맛있겠다))

헉 뭔가뭔가... 떡밥인듯하면서 전혀 예측할수없는 이야기군요
호에엑

752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0:12:51

서드 임팩트가 뭔지 모르는 분들을위한 설명.......real

753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0:15:05

저녁시간대이기도 하니 스레를 불태우기 위한 질문 하나 올려놓고자 합니다.
레스주 캐릭터들이 특별히 좋아하거나 추억이 있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반대로 싫어하는 음식을 말씀해주셔도 괜찮습니다.

754 나츠키주 (xb2I/LlKgU)

2021-10-07 (거의 끝나감) 20:22:18

갱신합니다... 오늘 하루도 낡고 지친 하루였군요.. 다들 무사하신가요(??
앗 오자마자 질문이...! :3

나츠키의 추억의 음식은 계란말이...? 어머니가 자주 해줬었다는 느낌으로 멋대로 정해버렸습니다(?
싫어하는 음식은 냄새가 고약한 발효식품류... 아직 응애입맛이라 으른의 맛은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대체

755 타카기주 (VfXWD4O97s)

2021-10-07 (거의 끝나감) 20:24:16

타카기는 카레를 무척 좋아합니다! 집에서 먹을 수 있는 것 중 다양한 걸 넣을 수 있고 또 한 번 만들면 퍼 먹을 수 있으니.

756 나츠키주 (xb2I/LlKgU)

2021-10-07 (거의 끝나감) 20:28:37

카레는 자취인의 친구(끄덕

757 타카기주 (VfXWD4O97s)

2021-10-07 (거의 끝나감) 20:28:58

(끄덕)

758 어둠의 민초단 나츠키주 (xb2I/LlKgU)

2021-10-07 (거의 끝나감) 20:29:57

하지만 민트초코카레가 등장한다면?(???

759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0:33:33

민초 멈춰!!!!!!!!!!!!!!!!!!

760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0:37:03

>>754 나츠키의 추억의 음식은 계란말이...(메모)
역시 집밥만큼 추억이 담긴 음식은 없지요. 발효식품류 기억해 두겠습니다.
그럴 일은 없지만 나중에 아버지께서 드시고 계시는 걸 보면(ㅋㅋㅋ) 많이 재밌는 상황이 나올 것 같습니다...

>>755 타카기는 카레를 좋아하는군요! 집에서 보통 혼자 만들어 먹는 편인가요 아버지 등 가족들이 만들어 주는 편인가요?

761 타카기주 (VfXWD4O97s)

2021-10-07 (거의 끝나감) 20:38:58

>>758 맙소사....

>>760 같이 만드는 편이에요! 타카기가 요리를 꽤 하는 편이고

762 나츠키주 (xb2I/LlKgU)

2021-10-07 (거의 끝나감) 20:39:28

>>760
ㅋㅋㅋㅋㅋㅋㅋㅋ불타는 효자는 발효식품 멈춰!를 시전했다!(???

>>759 민초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763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0:51:49

카레는 카레 본연의 모습 그대로 먹어야 존맛이라고 생각하는 레캡입니다.

764 나츠키주 (xb2I/LlKgU)

2021-10-07 (거의 끝나감) 20:53:26

그건 그렇긴 하지만요 :3

765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0:55:33

>>761 타카기는...요리를 잘하는 편이다...(메모)
원래부터 요리를 잘 하는 편이었나요? 타카기가 요리를 잘 하게 된 계기라던가가 혹시 있는지 궁금합니다.

>>762 하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버지께선 꿋꿋이 낫토를 꺼내시고 마는데.....(to be cotinue)

766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0:56:40

>>764 그래도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고 민초카레가 실제로 있을지 궁금해지는 레캡입니다(...)

767 나츠키주 (xb2I/LlKgU)

2021-10-07 (거의 끝나감) 20:59:48

>>7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꿋꿋이 꺼내는거냐고욬ㅋㅋㅋㅋ

>>766 사실 반 농담으로 꺼낸 얘기였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있는 요리였습니다(동공지진(?

768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1:02:45

(이제야 >>765 continue 로 수정하는 레캡)

769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1:03:11

민초카레는 모르겠는데 민트카레는 진짜로 있는 모양입니다(...)

770 나츠키주 (xb2I/LlKgU)

2021-10-07 (거의 끝나감) 21:05:30

누가 해먹어본 민트초코카레를 찾았는데... 밥에 민트초코를 첨가하고 카레는 그냥 카레네요 :3 이런 조합도 있구나...
ㅋㅋㅋ그냥 민트는 양고기에도 곁들여 먹으니까요 :3 양고기+민트소스는 맛있음입니다

771 타카기주 (VfXWD4O97s)

2021-10-07 (거의 끝나감) 21:32:12

민트카레...뇌가 깨질 것 가타...

772 나루미주 (sS3YuRZ4.s)

2021-10-07 (거의 끝나감) 21:37:23

민트 애호파로서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민초는 디저트입니다.. 간식이란 말입니다... 초콜릿이 맛있고 된장국도 맛있다고 초콜릿된장국을 만드는 꼴입니다 이건...!

773 미츠루주◆UO0HO7RAyE (C7NNeVz4Hk)

2021-10-07 (거의 끝나감) 21:41:12

강경민초파: 히힣 민초카레 발사! 민초피자 발사!
온건민초파: 아리에나이와. 민초는 어울리는 곳에 들어가야 맛있다.
온건반민초파: 타인이 민초를 섭취하는 것은 신경 안 쓰지만 나는 아무튼 안 먹는다.
강경반민초파: 너네 치약을 왜먹냐 엌ㅋㅋㅋㅋㅋㅋ

774 나루미주 (sS3YuRZ4.s)

2021-10-07 (거의 끝나감) 21:44:29

민초는 민초만의 자리가 있단 말입니닷..!

775 미츠루주◆UO0HO7RAyE (C7NNeVz4Hk)

2021-10-07 (거의 끝나감) 21:46:05

그러합니다...
암튼 어서오세여!!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w^

776 타카기주 (VfXWD4O97s)

2021-10-07 (거의 끝나감) 21:46:08

아리에나이욬ㅋㅋㅋ

777 나루미주 (sS3YuRZ4.s)

2021-10-07 (거의 끝나감) 21:50:50

헣헣허허허 안녕하세요 여러분.

>>753 나루미는 해산물에 대한 추억이 있을지도 몰라요. 어릴때는 괜찮았는데 지금은 드릅게 비싸졌을 해산물들..

778 나츠키주 (xb2I/LlKgU)

2021-10-07 (거의 끝나감) 21:53:51

ㅋㅋㅋㅋㅋㅋㅋ다들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

779 나루미주 (sS3YuRZ4.s)

2021-10-07 (거의 끝나감) 22:07:51

반가워요!

780 미츠루주◆UO0HO7RAyE (C7NNeVz4H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2:12

미츠루는 지금은 식욕이 별루 없구 사탕 잘 먹는다지만...
예전에는 너무 단 건 안 좋아했을 거 같네요

781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3:01

(민트초코로 인해 정신이 어질어질한 레캡)

782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4:28

나루미주 미츠루주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과연 캐릭터들은 민트초코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783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5:50

15분부터 출석체크 받도록 하겠습니다.
진행 참여 가능하신 레스주분께서는 이 레스에 앵커를 달아 손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784 나츠키주 (xb2I/LlKgU)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6:25

>>783 체크합니다 :)
덧붙여서 나츠키는 민트초코 좋아하는 편입니다(?

785 타카기주 (VfXWD4O97s)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7:12

>>783 손!

786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8:36

참치어장이 이제 맥북에서도 고딕체로 보인단 사실에 레캡은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787 미츠루주◆UO0HO7RAyE (C7NNeVz4H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8:37

>>783 손들었어용~~~!!!
민초탈트 붕괴 멈춰-!!

788 나루미주 (sS3YuRZ4.s)

2021-10-07 (거의 끝나감) 22:19:37

>>783 손!

789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2:45

네 분 모두 체크되었습니다.
진행이 끝나면 NPC들이 민초파/반민초파 인지 한번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790 미츠루주◆UO0HO7RAyE (C7NNeVz4Hk)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4:02

그렇게 네르프 민초 워의 서막이 오르고 있었다...

791 나츠키주 (xb2I/LlKgU)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5:26

어쩌다 일이 이렇게 되었는가...(<원흉)

792 나루미주 (sS3YuRZ4.s)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6:00

민초를 먹을 자유를 인정하라!!

793 타카기주 (VfXWD4O97s)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7:35

간식으로 민초는 참을 수 없지^^

794 RedCap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2:28:58

하지만 밥으로써의 민초라면 다들 어떨까요 (ㅋㅋ)

795 Episode One : Invasion ◆5J9oyXR7Y. (.IIfPTkcWU)

2021-10-07 (거의 끝나감) 22:30:02


Phase 1 첫 번째 에피소드
Episode One : Invasion
시작합니다.

오늘 진행의 부제는 전야前夜 입니다.

796 나루미주 (sS3YuRZ4.s)

2021-10-07 (거의 끝나감) 22:30:52


797 후카미즈 나루미 (sS3YuRZ4.s)

2021-10-07 (거의 끝나감) 22:31:17

"....."

도쿄에 폭탄까지 쳐박히고 전쟁이 끝났다. 힘의 서열이 정해지고 평화가 찾아온 것이다. 그러나 이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전쟁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모니터 속 아비규환은 정말 옛날의 그 모습과 닮았었다. 나는 전쟁이 싫다. 끔찍해.

헤드셋에서는 쾅쾅거리는 소리가 연신 울린다. 이럼 괴물의 소리를 듣기 어렵다. 미간을 찌푸렸다.

필터를 씌워봐야겠어.

@ MAGI, 주파수 전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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