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말씀하신 대로, 빈센트가 레이드 보스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레벨 100짜리가 레벨 10짜리 놀아주는 느낌이긴 했지만. 다만 상대가 좀 걸리는데, 이 부분은 좀 더 머리를 써서 한번 잘 해보겠습니다. 장점... 단점은... 장점이자 단점 하나가 있네요. 짧아서 망념 중화할 시간을 벌었고, 짧아서 아쉽고. 뭐 그정도?
오늘도 수고했다구! 후기라면 역시 열망자한테 붙잡힌 태식이와 열망자보다 더 열망자같이 불지르고 있는 빈센트가 눈에 띄는걸... 그리고 화엔하고 대화하고 있는 사람이 뭔가 수상하다! 그리고 유찬영한테 호위가 필요했었다니 이쪽도 수상하다!! 라임 쪽은 영양제 사러 나갔다 오는 잠깐 사이에 보스몹이 생겨있는 사태가 발생하진 않을지 걱정되기도 하고... 그래도 사건이 많이 터지니까 볼 것도 많고 즐겁다구!
우선 캡틴 오늘 하루 수고했어요! 다사다난한 하루... 주변에서 큰 사건이 일어나는데 라임이와 노예들 파티는 아직까지는 비교적 평화롭고 잔잔한 분위기라서 대비되네요! 중간에 빠져서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미안해요 모두들... 다시 한 번 수고했어요 캡틴!
파파넬라 팟 순탄히 진행하다가 영양제 5개.. 정 안되면 보스발생을 기다렸다가 선빵맞고 가져가렴.. 이란 생각이 들었던 것.(매우 농담스러운 생각이다) 태식이의 열망자 마주침이 매우 의외였던 것. 다윈주의자들이 판치니까 씁..아니꼬와서 나타난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 진행도 재미있었습니다. 의념 로프를 산다거나. 레이드몹이 된 것 같은 빈센트도 있고요..
1. 빛휘성 짱휘성 갓휘성 휘성 The Shining One! 오오 찬양하라! 2. 로프 2개 사는데에 지갑이 타노스당했다. 얇은 지갑에 눈물 흘리는 태호주
명진이 전 금의위장님 만난거 대박!!! 뭔가 엄청난 걸 알려주시려나! 태식이 열망자 만난거... 별 일 없어야 할텐데! 강산이 악기 주문한거 어떤 가야금이 올지 기대되는걸! 장인분 만났는데 뭔가 더 업그레이드 해주고 그러시려나?? 아니면 악기연주 기술이라도 알려주시는걸까! 빈센트는 습격당했는데 일단 쫄들은 별 문제 없이 물리쳐서 다행이다... 상성 안좋은 빌런이랑 싸우게 되었지만, 파이팅! 진언이는 아이템 주문제작 해주는 곳을 가는건가! 어떤 아이템이 만들어질지 기대중! 옷이든 무기든 짱 좋은걸로 나와라! 화엔이 만난거 이상한 사람 아니겠지... 뭔가 쎄한데, 나쁜 친구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파파넬라 파티는 영양제가 필요한데.. 안에서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려나? 아니면 밖에서 어떻게 전해 줄 방법이라도...
진행 장단점..? 근데 장단점이라고 해도 뭘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걸-
장점으로는 이런 저런 사건이 많이 일어나니까 보는 맛이 있다고 해야하나! 반대로 단점은 태식이처럼 이상한 사람이랑 엮이는 경우가 있고, 빈센트처럼 습격당하는 일이 있으니까 다른 애들 진행에 조금만 특이한 일이 있어도 가슴을 졸이게 된다.. 애들아 다치지 마!!
글쎄... 열망자도 나오고 유찬영씨 호위관?도 나오고 강산이 악기가 뭔가 특별한 아이템으로 나올 것 같아서 기대도 되고 의념 로프 사는 친구들도 보이고.. 빈센트!마법 뿅뿅 읽는 재미가 있었다! 뭔가 다채로운 진행이 많아서 즐거웠습니당 그렌트 나무 할아버지도 뭔가 뭔가 뭔가 있는거같은데 영양제 사러 나갔다 와도 되나? 일반 나무 주는 영양제(이미지) 이런거 다섯개 꽂아줘!!? 옛날에 할아버지가 소나무에 영양제 꽂아주는거 봤는데 링거맞는거처럼 푹푹...?!! 어쩌지 고민합니다!
장점은 뭔가 진짜 진행이 다채로워서 볼거리가 많아 좋고 예측하기 어려운 진행이 동시다발다발 해가지고 재밌습니다! 캡틴 필력 엄청나! 재밌었어용
진행 후기 : 여전히 사건이 많은 진행이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캐릭터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지, 또는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지, 그런 것들이 기대되네요! 강산이 쪽도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여기서 악기장인을 만날 줄은...!
진행 장점 : -넉넉한 진행 시간. -재밌습니다. 곳곳에 사건이 포진해 있어요! 지금 다윈주의자들 건으로 사건 발생률이 크게 늘었다지만... 한편으로는 라임의 경우나 정령안 보유 캐릭터들에게 보여졌듯이 (아직 게이트 밖에서 정령안을 썼다가 사건이 벌어진 적은 없었지만, 정령안을 써서 npc의 호감을 산 필리의 경우를 보면 가능성이 보인다고나 할까요!) 평소 상황에서도 주변을 잘 살피다보면 재미있는 일이 생길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진행 단점 : - 긴 대기 시간...이긴 한데 이건 어쩔 수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게 단점...인가?하는 생각도 드는 게...기다리는 동안 느긋하게 잡담하거나 다른 캐들의 진행도 살펴볼 수 있으니 진행 시간만 충분하다면야...저는 이걸로는 그다지 불만이 없어요. - >>670의 진언주 의견에 동감입니다.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무리하시는 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