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1093>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9 :: 1001

◆c9lNRrMzaQ

2021-09-30 00:10:17 - 2021-10-02 12:19:54

0 ◆c9lNRrMzaQ (mgxajIDmYA)

2021-09-30 (거의 끝나감) 00:10:17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나는 어려운 계산따윌 할 줄 몰랐다. 단지 날 건드렸기 때문에 싸웠고, 나를 비웃기에 까내렸으며, 나를 나락에 빠트리려 했기에 똑같이 해주었을 뿐이다. 머리 아픈 일 대신 그에 두배로 상대에게 돌려주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나를 잔혹하다 했다. 웃긴 것은 그들이 날 건드렸단 사실은 간단히 묵살되었고, 내가 본 피해들은 아무렇지 않은 것이 되었다. 단지 저들이 본 차이는 두가지였다. 나는 헌터였고, 저들은 아니었다.

1 ◆c9lNRrMzaQ (mgxajIDmYA)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3:11

미리끌올

2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4:42

안착합니다.

3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6:20

새집 냄새

4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6:23

새어장!

5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6:42

새집 증후군 방지용 창문 열기~ 지금도 모기씨가 안녕~ 하네요!

6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7:31

모기씨는 광릉왕모기만 취급합니다.(농담)

7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0:41:29

모기때문에 집안 전체에 약을 뿌려야 했던 2시간 전의 과거에게 안녕~

8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00:42:05

모기가 조금 커진 느낌이에요
자라났어

9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0:48:50

그러고보니 다윈주의자? 그리고 열망자? 그거 외에 또 다른 사건은 없나요? 스레에 일어난 사건 같은 거요!

10 ◆c9lNRrMzaQ (z53RkkzggM)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2:07

자잘한 것들은 일부러 얘길 안해.
수십, 수백개가 동시에 발생하고 시기가 지나면 사라지거든.

11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5:41

아 그렇군요.. 겉으로 드러난 것만 생각했는데.. 애매하게 말했나봐요...

12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7:13

모기도 수분을 잘 공급받아서 커진 모양입니다.

13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7:47

좀 자려면 지금부터 누워야겠군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4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9:25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15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01:00:45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16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1:05:27

뭔가 좋은 잡담 소재 없을까요? 잘 시간이지만 자기엔 뭔가 아쉽네요

17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07:05

쓰고 싶은 필살기 같은거?

18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0:51

좋네요~! 상상은 자유니까요! 저는 캐릭터 메이킹부터 오직 단 하나만을 생각했어요!

종말을 알리는 나팔! 나팔소리와 함께 조화 의념속성으로 착실하게 재앙을 만드는 거예요! 말하고 나니까 필살기가 아니라 살기가 되어버렸지만 상상은 자유예요!

19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1:50

종말의 나팔...!! 엄청나네요!@

20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3:09

재가 타고 남은 찌거기니까 적의 소재 같은 찌거기 부분을 통해서 잠깐 동안 불러내서 싸운다거나

21 ◆c9lNRrMzaQ (z53RkkzggM)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4:01

겉으로 드러날만한 큰 사태..

- UGN의 창립이사이자 독일의 영웅인 에반 보르도쵸브의 건강 악화
- 가디언 협회 내부에서 친에반파와 중립파의 대립이 시작됨.
- 세계적 헌터 길드 더 원의 해체 소식이 전해짐. 사유는 길드 마스터의 사망
- 베트남에 초대형 게이트가 발생함.
- 열망자 세력을 상대로 신 한국의 '권왕' 이성현이 자신의 사제들을 이끌고 전투 시작. 이에 따른 열망자 세력이 축소됨
- 아프리카의 초대형 게이트 하나가 클리어됨.
- 중국의 영웅 광견 치오랑이 중경으로 복귀함. 3일간 휴식을 취할 예정
- 홍왕 유찬영이 다섯번째 제자를 들임. 정체는 밝혀지지 않음.
- 남아메리카에서 '무기의 성소' 오드로 통하는 게이트가 발견됨.
-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최초로 하와이 지부장으로 아프란시아 출신의 서진석이 임명됨. 델타 부대 출신으로 동북아시아 아카데미에선 최초
- 황서비고를 중국의 신농 길드에서 후원을 결정함. 후원 규모는 130억 GP로 예상됨.
- 마이스터 '최재빈'이 사망함. 이로 인해 '마스터'등급을 제작할 수 있는 제작자의 수가 줄어듦
- 오세아니아의 '샤모르'의 새로운 활용법이 나타남. 신규 클래스 '학자'가 나타남(현재는 오세아니아 미크로니온 아카데미에서만 한정적으로 심화 허가가 남)
- 일본 유명 정치가 유카토 히오이치가 다윈주의자의 암살로 사망. 일본 내부에서 열망자에 대한 의견 악화

.
.
.
.
.
.

내가 하나하나 얘기하지 않는 이유..?

22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9:55

>>19 라임주는 멋진 장면이나 필살기 같은 거 있나요? 궁금해요!

>>20 일부분에서 원본을 잠깐 빌려와 싸우는 건가요? 보석마술 같은 느낌이에요!

>>21 어머나... 엄청난 사건들이네요... 저렇게 많은 걸 다 말하긴 힘들겠군요...

23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3:33

검성 아픈건 말해줬었고 길드 마스터가 죽은건 암살인가?
그리고 아이템 제작이 힘들어진거에 일본엔 열망자에 대한 의견이 악화된건 열망자 멀쩡했으뎐 다원주의자가 안커져서?
이번에 다원주의자 발생 이유가 한명이 열망자를 작정하고 박살낸거였구나

24 ◆c9lNRrMzaQ (z53RkkzggM)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5:07

일본 내부 다윈주의자야
D인데 H로 봐서 오타냈다

25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5:32

>>22 활 하면 멋진 기술들이 많이 떠오르지만.. 제가 의외로 현실적인 무언가를 고민하는 편이라서요! 예를들면 여타 게임에서 나오는 화살비(레인 애로우?) 같은 경우에는 하늘로 화살을 쏘면 다시 내려오는데 한참 걸린다거나 화살을 한번에 많이 쏘는게 불가능하니까.. 더블샷? 한번에 여러발 쏘고 그러는건 활시위에 두개이상 화살을 걸면 방향도 어긋날 테니 하나하나 쏘는게 낫고.. 결국 가장 세계관 내에서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이 무기에 의념을 담거나 하는거니 레일건? 느낌으로 빵! 뚫어버리는 그런게 생각나네요!

26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5:42

두 사람이 동시에 문을 통과하려하니 문이 좁아 들어가지 못했던 것을 한 사람이 빠지니 슝 하고 지나가버린 그런 느낌이네요!

27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5:45

그리고 유찬영 제자가 5명이나 있었구나 5번째 제자면 우리 라이벌 포지션인가

28 진언주 (lwcN5r2v8g)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5:57

애옹

29 ◆c9lNRrMzaQ (z53RkkzggM)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6:27

라이벌 포지션인가..?
걔넨 시작부터 준영웅이라..

30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7:08

라이벌도 뭣도 아니었구먼

31 ◆c9lNRrMzaQ (z53RkkzggM)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8:27

응. 애초에 너희랑 대립할 일은 에피소드라면 모를까 시나리오에선 안 생길걸..

32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8:48

진안주 안녕하세요~

33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8:59

>>25 레인 애로우 같은 건 천장이 있으면 천장에 꽂히기 쉽상이니까요... 오히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그건 활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시행되는 마법같은 게 아닐까요? 하늘에 마법진을 만들어서 화살을 소환하는 막 그런 수준의... 하지만 한 방에 모든 위력을 담아서 쏘는 건 클래식하면서도 임팩트가 넘쳐서 정말 멋지네요! 온 힘을 담아 쏜 화살에 구름낀 하늘이 갈라지면서 맑은 하늘이 펼쳐지는 그런 광경이 상상돼요!

34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0:18

진언주 안녕하세요~

유찬영의 제자로는 또 누가 있나요? 시작부터 준영웅이라 되게 대단한 사람이지만 그만큼 할 일이나 기대가 많을테니 어찌 보면... 살짝 동정이 가네요...

35 진언주 (lwcN5r2v8g)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0:36

의념으로 화살을 엄청 많이 만들어서 그걸 압축시켜서 큰 화살 하나로 보이게 한 다음
그걸 하늘로 쏘아올리면 하늘에서 압축이 해제되서 화살비가 우수수 떨어진다거나 (?)

36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2:49

홍왕 투왕 청왕 권왕 왕이 많다

37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4:03

하늘에 수 많은 화살을 날려 일대를 화살지대로 만드는 것보다 적을 띄우고 그 아래에서 화살을 위로 쏘는 편이 더 피해가 많이 들어갈 것 같은데요..
흡사 그랜드체X스의 궁수의 테크닉처럼...

38 진언주 (lwcN5r2v8g)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5:16

하지만 로망이 좋은걸 (. .

39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7:13

로망이 좋은 건 사실이죠! 꿈과 희망이 없으면 사람은 죽어버려요!

40 진언주 (lwcN5r2v8g)

2021-09-30 (거의 끝나감) 01:44:28

(빵긋)

41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01:49:43

>>33 구름이 개는 광경.. 상상됐어요! 잘 어울리네요😊

사실 최근에 미스터리 영상을 많이 봐서 영향을 받은것도 있지만 '종말의 나팔' 하면 악기로써의 아름다운 웅장한 나팔소리보단 섬뜩하고 오싹한 미지의 소리같은 느낌이 먼저 떠오르네요. 부---- 하거나 바아아아------ 하거나... 지구의 존재가 아닌 것이나 상상할 수 없는 존재가 내는, 인위적으로 내기 어려운 그런 느낌..! 정말 종말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그런 느낌...

저는 조금 이런 편이지만 물론 로망도 최고로 좋지요😊😊

42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1:54:44

>>41 그렇죠? 거기다 화살은 화살촉을 커스텀 하는 것이 가능할지도 몰라요. 호크아이처럼 폭발 화살 같은 걸로 펑펑 터트리거나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종말의 나팔 넘 멋지지 않나요? 뒤라님의 서커스 개막을 알리는 음악인 거예요!

43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01:56:51

서커스라는 표현도 멋진데요! 종말이라는 단어와 반대로 경쾌한 나팔소리가 울려퍼지는데 재앙이 닥쳐오고.. 이런 대비도 멋지요!

진언이도 뭔가 로망적인 필살기가 있을까요?

44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2:01:59

증폭 의념 속성을 활용해서 고통이나 작은 상처를 증폭해버리는 건 어떤가요? 로망적인 필살기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자이언트 킬러 같은 느낌이라 되게 좋아보여요!

45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02:11:18

윽.. 저도 이만 자야겠네요!

다들 굿밤되세요!

46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2:12:02

ㅂㅂ

47 유리아주 (38rGoOFrnA)

2021-09-30 (거의 끝나감) 02:12:16

라임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제 슬 자야 할 시간이네요...

48 파필리오주 (xdUp.Gp4Y2)

2021-09-30 (거의 끝나감) 09:28:11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49 태호주 (EzG6/59bak)

2021-09-30 (거의 끝나감) 09:38:21

오냐 파피주도 좋은 하루 되거라 홀홀홀

50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09:38:32

좋은 하루 보내세요😊

51 강산주 (JcuO2UnSbc)

2021-09-30 (거의 끝나감) 09:49:23

오늘도 바쁠 것 같은 예감이...

그래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갱신하고 갑니다!

52 태호주 (EzG6/59bak)

2021-09-30 (거의 끝나감) 10:28:37

라임주도 강산주도 헤브 어 굿 데이~~

53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56:30

갱신.
좋은 오후에요!

54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15:04:46

한이리식 백귀도는 액티브인가...?
비전 무공쪽에 넣어야될지 모르겠네요!

55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5:06:26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한이리식 백귀도는 액티브라는 건 들었습니다. 골렘파티 때 액티브입니다. 라는 말을 들은 기분이.

56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15:08:59

>>55 확인!

57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15:09:03

액티브 맞음

58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15:41:03

오옹.. 위키에 여러모로 업데이트가 되고있네요!
예나주 고생 많으심다😊😊

59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5:49:04

다들 어서오세요.

60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15:49:40

탄검은 패시브인지 액티브인지 애매한디...공격을 받아치는건
자동으로 발동하는거려나요!

61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15:53:43

액티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당

다들 안녕하세요~

62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6:10:22

태식..이 어딘가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오태식이 돌아왔구나. 하는 대사가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63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16:20:41

거기서 따온거 맞음

64 ◆c9lNRrMzaQ (z53RkkzggM)

2021-09-30 (거의 끝나감) 16:20:58

엑티브임.

65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6:25:41

거기였나요?(순간 당혹)
캡틴도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66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16:27:04

병진이형은 나가있어

67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16:28:13

해바라기였나?

68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16:29:29

일단 시트에 적힌 기술은 항목에 다 적었네요!

69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16:30:47

예나주 고생하셨어요!

70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6:32:34

수고하셨습니다 예나주.

71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16:32:43

지금이라도 적어서 다행이랄까. 더 밀렸으면 얼마나 데이터가 쌓였을지...

72 파필리오주 (ye1bi/gmOc)

2021-09-30 (거의 끝나감) 16:35:45

위에 이름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예나 어머니 이름은 선정인가요...?

73 ◆c9lNRrMzaQ (z53RkkzggM)

2021-09-30 (거의 끝나감) 16:38:47

아무튼 업데이트될 상점품

무기 병기창 - 95%확률로 고급, 4.9%확률로 숙련 0.1% 확률로 장인 아이템 등장
방어구 병기창 - 비슷함

둘 다 가격은 35코인

랜덤 기술서 - 95% 확률로 유용한 기술, 4.9% 확률로 특별한 기술, 0.1%확률로 아주 특별한 기술

40코인

랜덤 특성 개화권 - 99% 확률로 일반 특성, 0.9% 확률로 상위 특성, 0.1% 확률로 최상위 특성 획득

40코인

기술서 : 인당 3개
특성 개화권 : 인당 2개

74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16:39:46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75 파필리오주 (ye1bi/gmOc)

2021-09-30 (거의 끝나감) 16:41:02

(솔직히 너무 개드립이라 안 할려고 했는데 못참았다)

76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16:41:16

뭔가뭔가 특성 개화가 끌리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77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6:41:55

다들 어서오세요.

78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16:55:59

>>72-75 그 드립. 첫번째가 아니다...!
노코멘트!!

79 ◆c9lNRrMzaQ (z53RkkzggM)

2021-09-30 (거의 끝나감) 16:56:42

캡틴도 모르는 마덜스네임

80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17:01:12

어머니는 역시 러시아죠! 마더 러시아~

81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17:03:37

로씨아!!!!!

82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7:04:23

마더 로씨아.

83 진언주 (VRAcPxwGYI)

2021-09-30 (거의 끝나감) 17:06:46

최상위 특성은 우리가 선택했던 그런종류임..?

84 ◆c9lNRrMzaQ (z53RkkzggM)

2021-09-30 (거의 끝나감) 17:24:28

그것보단 한단계 떨어짐

85 ◆c9lNRrMzaQ (z53RkkzggM)

2021-09-30 (거의 끝나감) 17:28:54

너희쪽은 종결, 거기서도 성장형이라 저쪽 최상위보다 상위특성이야

86 파필리오주 (3yA3CqiiV.)

2021-09-30 (거의 끝나감) 17:30:46

왠지 특성은 캐릭성이랑 영 안맞는 게 나올 거 같아서 꺼려지네여....(뽑기 운 안좋음

87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7:35:43

저도 매우 운이 안 좋으니..

88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17:36:59

(본인한테만 운이 좋은 경우)

89 진언주 (VRAcPxwGYI)

2021-09-30 (거의 끝나감) 17:38:01

최상위에 어떤게 있는지 궁금해진다..

근데 캡틴, 캐릭마다 주력기가 달라서 무기도 다를텐데 설마 무기 가챠에서 내가 못 쓰는 무기 나오거나 하진 않지?

90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0:08

못 쓰는 무기가 나오면 바꿔쓰면 되는 것

91 진언주 (VRAcPxwGYI)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1:36

옷부터 뽑는게 낫겠군

92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2:31

옷부터 뽑는 건가요.

93 진언주 (VRAcPxwGYI)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3:41

넹면
냉병기류만 해도 수 가지가 있고 만약 그 중 하나가 우리 참치들이 쓰는 종류가 아니라면 말 그대로 계륵되는거잖슴..

94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3:45

가챠라 뽑기 전에는 캡틴도 몰라요.
막 95레벨제 고급아이템같은게 나올수도 있음

95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4:14

>>93 (판다는 선택지는 없는건가....!?)

96 진언주 (VRAcPxwGYI)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6:18

고급 이상의 무기는 찾기 힘들다는걸 어렴풋히 본 거 같아서...

교관님한테 들고가서 바꿔주세용 하는걸 생각했지만 요놈! 당할거같음 (?)

97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7:14

한지훈 특 : 들고 있는 무기가 블루코스트, 블루코스트, 인디고 코스트임

98 진언주 (VRAcPxwGYI)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8:41

어케얻었냐고 물어보고싶다

99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8:42

헌팅 네트워크에
거래게시판 있음

100 진언주 (VRAcPxwGYI)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9:20

>>99
아 이건 못참지

101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9:27

>>98 각각 대형게이트, 신 한국의 국보, 초대형 게이트

102 태식주 (gBIkNCZSO.)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9:35

무기 부자

103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7:50:10

무기 셋 다 대단해..!

104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7:51:27

각성할때부터 대형게이트 클리어 전적이 있으니까.

105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17:51:54

웨폰 마스터가 있던가...가디언이나 헌터중에!

106 진언주 (VRAcPxwGYI)

2021-09-30 (거의 끝나감) 17:52:33

한국의 국보면.. 뭐 사인검이나 칠지도나 별운검이나 이순신 장군님이 들고다니는 이름 까먹은 그런 검.. 모 그런건가

107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7:55:26

>>106 소공칠색개검일걸 이름이.
>>105 가디언들은 어지간하면 무기 대부분 잘 써.
다만 자기가 제일 잘쓰는 게 주무장인거지!

108 진언주 (VRAcPxwGYI)

2021-09-30 (거의 끝나감) 17:56:07

>>107 .... 되게 바보같은 질문인거 아는데 휘두르면 무지개 생김..?

109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7:57:22

>>108 그...수행언어야.
칠색七塞..

110 태식주 (gBIkNCZSO.)

2021-09-30 (거의 끝나감) 17:57:58

삼도류 쓰는거 볼수있나

111 진언주 (VRAcPxwGYI)

2021-09-30 (거의 끝나감) 17:57:59

(힝이에오)

112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00:39

>>110 그냥 상황마다 검 세개 바꿔가며 쓰는데

113 태식주 (ACEeZwqZgo)

2021-09-30 (거의 끝나감) 18:04:12

내 기대를 배신하다니

114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04:25

진정한 무신이라면 주머니에 검 6자루 정돈 있어야죠!

115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05:14

그런.. 가..?

116 진언주 (CwWkrfq.RI)

2021-09-30 (거의 끝나감) 18:06:39

넌 이미 죽어있다 대사치는거 보고싶다

117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07:16

애처인 검 한 자루와 다섯 자루의 검이 등 뒤에서 두둥실 떠다니다가 원 히트에 다섯 자루가 슉 슈슉 슈 슉! 하면서 휘둘러져야 하는 법이에요!

118 진언주 (CwWkrfq.RI)

2021-09-30 (거의 끝나감) 18:09:23

내가 하는 겜에 비슷한 무기쓰는 직업 있음
힐러지만

119 진언주 (CwWkrfq.RI)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0:54

근데 진짜 이기어검쓰는 헌터나 가디언도 있으려나
순수 검 말고 마도랑 검 같이쓰면 가능하려나...

120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1:08

치유의 검 (물리) 인가요?

121 태식주 (ACEeZwqZgo)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1:14

이기어검은 로망

122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1:49

이번에 나왔던 가디언중에 에릭이 그런 거 전문이긴 한데, 지금은 서포터로 활동중이고..

123 태식주 (ACEeZwqZgo)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3:42

검으로 베면 상처가 치료되나

124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4:24

아니 그냥 베이는데.
걔 멀티포지션이야. 우리 기준으로 치면 후열, 전열 동시 가능한?

125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4:46

옛날에 봤던 만화가 생각나네요. 형체가 없는 검으로 주인공이 여주인공을 베어서 마법인가? 계약 같은 걸 베어내며 여주를 구해낸 장면이었는데...

126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5:21

전열 후열 동시 가능한! 멋지네요! 만능 이란 어감이 좋아요~

127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5:43

치유의 검(물리)

128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7:11

적을 죽여서 아군이 죽지 않게 한다면 치유임

129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8:02

킹정할 수 밖에 없네요... 아무도 죽게 하지 않으려면 죽는 원인을 제거하는게 베스트니까요!
성직자가 메이스를 들고 다니는 이유로군요!

130 진언주 (CwWkrfq.RI)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9:08

이게맞다

131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9:23

인정합니다.(고개끄덕)
배고프네요. 저녁은 뭐 먹지.

132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9:39

상처의 원인을 제거하는 힐러ㅋㅋㅋㅋㅋㅋ

133 파필리오주 (83eJ0Tt/Rc)

2021-09-30 (거의 끝나감) 18:20:12

>>128 매우 올바른 사실이라 반박의 여지가 없군..

134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22:54

아무튼 오늘 12시 전까지 이 어장 날리면 로프커넥트 기술 획득법을 풀기로 했음

135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24:51

벌써 5시간 남았군요...

136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8:24:54

12시 전까지 날리려면...

일상? 잡담? 뭐가 좋을까요.

137 파필리오주 (83eJ0Tt/Rc)

2021-09-30 (거의 끝나감) 18:26:35

>>136 도배...(밴 된 참치입니다

138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8:27:21

일상은 가능하고. 잡담도 가능하니까요.

139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18:33:39

그렇다면 나랑 노는거다-!

는 게임 할것만 하고...

140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18:35:58

그런데 로프커넥트가 뭐야?
밧줄벌레 그런건가?

141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8:37:51

안녕하세요 태호주. 로프커넥트..
그. 줄 같은 것에 의념을 사용해 이동기에 가깝다고 들었습니다.

142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38:38

네! 그런 기술이라고 알고 있어요. 전 스레에 기술 설명이 있었어요.

143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18:40:34

로프나 줄을 강화해서 필드의 환경물에 걸고 이동할 수 있다...
타잔이나 인디아나 존스 느낌인건가?!? 멋져!

144 파필리오주 (wim8PSuCn.)

2021-09-30 (거의 끝나감) 18:40:35

로프커넥트..상향이동..윽..머리가..!

145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18:47:31

>>144
(검색해보고 옴)
진짜로 기술명이 메이플에서 온 걸지도..?
정령들 생김새도 메이플스토리 라라 정령들 같은 느낌이라고 했었으니!

146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18:48:13

사이킥 무브가튼 느낌인걸까요..?
(클로저스 티나의 사이킥무브)

147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0:43

저는 몬스터 헌터의 쐐기벌레 같은 거라고 생각했어요.

148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2:16

>>147
나도 이쪽 생각했어!
라이즈 밧줄벌레라고 말했었는데, 그것보다는 월드 쐐기벌레가 더 맞겠네!

149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4:39

정글 같은 곳에서 로프 던지면서 다니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로프를 엄청 준비해야겠지만요...

150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4:50

다 모르겠지만.. 음. 그나마 생각나는 건

고군분투(?)

151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19:01:37

저는 웜즈 로프 생각했다!

152 진언주 (lwcN5r2v8g)

2021-09-30 (거의 끝나감) 19:03:16

메플 카데나의 그거...

153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9:05:05

그런 의미에서 일상은 구하고 잡담은 계속입니다.

154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19:06:10

이렇게 많은 게임에 로프액션이 있었구나..!

155 태식주 (ACEeZwqZgo)

2021-09-30 (거의 끝나감) 19:12:45

로프맨

156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19:15:09

치타맨~

157 태식주 (ACEeZwqZgo)

2021-09-30 (거의 끝나감) 19:27:01


158 파필리오주 (wim8PSuCn.)

2021-09-30 (거의 끝나감) 19:39:10

(온갖 게임이 튀어나온다)

159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19:40:30

이게 로프에 담긴 수 많은 꿈이랍니다.

160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9:42:54

로프에 담긴 꿈들.

161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19:51:14

해님 달님은 꿈을 꾸고 로프를 타고 올라고 해와 달이된 남매와 어리석은 꿈을 꾸며 썩은 동앗줄을 잡아서 떨어져서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된 이야기였던거야

162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19:51:53

호랑이 수인이 있었다면 덜덜 떨 만한 이야기겠군요.

163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19:58:58

그것도 로프였다ㅋㅋㅋㅋㅋㅋㅋ

164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0:00:21

로프로프.

165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20:07:46

미트로프 같은 거예요!
이제 슬슬 일상을 구해볼까 고민중이에요. 일상 하실 분 계신가요?

166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20:08:05

오늘 정산은 없습니다.
- 사유 : 너무 힘도러..

9시

167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0:09:38

일상은 있지만.. 9시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168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20:12:45

9시군요! 과자도 준비 해뒀답니다!

지한주랑 일상 하고 싶긴 한데... 좀 더 많은 사람이랑 일상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가지고... 다른 분 없으시면 그때 해도 될까요?

169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0:14:58

네. 괜찮습니다.

170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20:15:56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고로 아직도 일상 구해요~

171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2:48

나는 오늘은 조금 힘들 것 같네..

172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4:11

그럼 내일 7시쯤 진행하자고들

173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4:45

일상도 진행도 미뤄지는 건가요.. 아쉽군요...

174 진언주 (lwcN5r2v8g)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5:05

오전7시 아니지..?

175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6:02

다들 안녕하세요.

내일 7시인가요.

176 ◆c9lNRrMzaQ (JTMu8PENMQ)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7:02

오후일세.
오전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177 명진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8:20

오전은 저희가 무리일듯요 ㅋㅋㅋㅋ

178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9:35

참치 일찍 기상시키기 프로젝트

179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0:45:45

오전이면 지한주는 절대무리...(고개끄덕)

180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0:48:19

오전 7시ㅋㅋㅋㅋ 절대 무리잖아!

181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2:21

한태호 님께 드리는 문장

잠에서 깨어 눈을 떴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 | 새벽세시, 평행이론
#shindanmaker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적막한 어장에 던져지는 숙제!

182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3:30

한예나 님께 드리는 문장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사랑 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 싫어서. | 볼빨간 사춘기, 나의 사춘기에게
#shindanmaker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183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5:22

>>182
이거 예나 과거사랑 너무.. 너무잖아... (울음)

184 명진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5:28

태명진 님께 드리는 문장

가장 가혹한 고통의 밤이 끝난 자리에  가장 눈부시고 부드러운 꿈이 일어서지. | 문정희, 성에꽃
#shindanmaker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185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7:59

신지한 님께 드리는 문장

무언가를 믿으려거든 끝까지 믿어라. 절대적으로, 의심치 말고. | 월트 디즈니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186 태식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8:45

김태식 님께 드리는 문장

내 눈을 감기세요 . 그래도 나는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 내 귀를 막으세요. 그래도 나는 당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발이 없어도 당신에게 갈 수 있고, 입이 없어도 당신의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다.
#shindanmaker #당신께_드리는_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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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파필리오주 (wim8PSuCn.)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0:24

파필리오 님께 드리는 문장

이런 일 더는 없을 테니까. 나중에 떠올리면 눈부시고 눈부셔서 울어버리겠지. |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사카모토 유지
#shindanmaker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모든 추억에 대한 이야기 같네요."

188 예나주 (QbtJBeWAEw)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1:23

>>186 얼마나 그리워하는겨...

189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1:48

>>184
명진이 메인 특성이 태호 괴력이랑 같은 깡스탯 증가, 그것도 건강쪽이라 그런지..
전투스타일이랑은 별개로 파티 위기의 순간 적들의 공격을 온몸으로 받아낸 다음 자리에 버티고 서서 웃어주는 그런 장면이 떠오르는걸-

190 파필리오주 (wim8PSuCn.)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3:01

>>186 태식이다보니까 되게 슬프게 다가오네요..

191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4:54

지금 잠깐 다녀와야해서 다른 친구들 숙제는 조금 있다가 볼게..! 미안!

192 명진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6:12

>>189 꼭 그렇게 되도록 단련할겁니다!

193 명진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6:22

다녀오세요 태호주!

194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8:58

다녀오세요 태호주

195 상현주 (N3qthhwuW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9:34

갱신함

196 명진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1:30:11

어서오세요 상현주!

197 상현주(임시) (N3qthhwuWk)

2021-09-30 (거의 끝나감) 21:33:13

명진주 반가워요

198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1:39:44

어서오세요 상현주.

아. 이거 참 귀찮네요. 병원 또 갔다와야 하나..

199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0:47

주강산 님께 드리는 문장

착각해서 미안. 욕심내서 미안. 부담줘서 미안. 그리고 희망을 못 버려서 미안. | 감성현, 벽
#shindanmaker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200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1:41

'망사랑'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문장들이로군요..
강산이는 SL예정이지만!

모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1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3:25

안녕하세요 강산주.

202 라임주 (1Jc3bulkV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3:32

갱신합니다. 좋음 밤이에요😊

203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5:44

위의 잔단들 중에 눈에 띄는 것들이 몇 개 있네요...
저기 예나꺼랑 지한이랑 태식이랑...ㅠㅠ

204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7:03

라임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남은 시간 약 2시간...
가능할까요.
딱히 로프커넥트가 갖고 싶은 건 아닌데 왠지 강산이가 갖고싶어할 듯한....(?)

205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8:42

situplay>1596318139>980
situplay>1596318139>983
>>134

뭔 얘기냐면 이거 얘기인 것입니다.

206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9:16

일상을 막 돌리고. 헌팅 네트워크로 단톡을 하고 잡담이 확확 돌면 가능할지도.... 모르죠?

207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9:16

모오 다이조부다
와타시가 키타

208 화엔주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9:37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209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9:58

화엔주 안녕!

210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0:09

태호주 어서오세요!

일상...은 제가 곰손이라 속도가 나려나요?
거기에 아직 위키 수정도 덜 끝냈지 싶어서...
그런 고로 저는 우선 선관을 구해보기로 했슴다 :3

211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0:50

화엔주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12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1:33


지금 듣고 있는 것 투척.

213 화엔주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2:58

안녕안녕이에요~! 좋은 밤이니 일상도 찾겠습니다! 😁

>>210 헛 선관이라면 화엔이랑은 어떠신가요? 생각나는 게 있다면요.. (쭈글

214 화엔주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4:12

>>212 오
강산이가 버스킹할때 치는 걸로 망상할수 있나요

215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4:39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은 가능한데. 아까 유리아주가 찾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 계신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선관이라.. 있어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216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6:31

>>213
화엔이가 강산이의 가야금 연주에 반응한 적이 있을까요?
혹은...서울 어딘가에서 강산이를 마주쳤다든지?

217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7:20

>>214 악기별 파트가 갈려 있는 합주 영상이라 동료가 필요할 것 같슴다.

218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9:56


일상은 위키 수정이 덜 된 관계로 일단 보류.,..
버스킹은 이걸로 망상해본 적 있는 거십니다.

>>215
일단 입학식 때랑 자기소개 때 봤고,.,,또 진행에서 지한이 할아버지가 강산이를 알아보기도 햇으니까 아마 강산이랑 지한이는 입학 전부터 겹지인이 있는 사이가 아니었을까 추측해봐요.
더 생각나시는 거 있으시면 찔러주셔도 좋슴다.

219 화엔주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0:43

>>215 그러면 일단 조금은 기다려 보는게 좋을꺼 같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함다!

>>216 확실히 처음보는 악기라 가야금을 보면 약간 ㅇ_ㅇ???? 하는 반응이긴 할꺼 같아요! ㅋㅋ 버스킹하다 이런 화엔이를 보면 강산이는 말을 걸려고 들을까요, 아니면 그냥 무시할까요?

220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1:18

>>217 말은 이렇게 했는데
사실 저도 가끔 합주 동료가 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 해본 적 있숴요...

221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2:07

겹지인이 있었을 것 같은 건 맞습니다.
직접적 연락은 적었을 것 같지만요.

생각이 잘 나지 않네요.. 약 먹었는데도 영 가라앉지 않아서 그런 모양입니다.

222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3:17

>>219 어...그날 기분 바이 기분일 것 같은 삘이 듭니다 아마도??
근데 입학식 이후 시점이라면 말 걸어볼 것 같아요. 빈센트한테 그랬듯이!

223 화엔주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3:41

>>218 오오! 음색 진짜 이쁘네요!
>>220 학교 (전통)밴드부를 위해 동료 모으는 강산이를 떠올렸어요ㅋㅋㅋ

224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4:16

>>185
의심치 말고 끝까지 믿어라...
지한이에게 이 문장을 들려준다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네, 뭔가 떠올리면서 반응할만한 일이 있으려나?
>>186
태식이.. 아내에게 하는 말일수도 있겠지만, 역으로 아내가 태식이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면... (맴찢)
>>187
파피 이미지는 이런 말을 하는 쪽보단 상대가 이런 말을 하는걸 들으면서 위로해주는 쪽이네-
다음 날의 더 나은 당신에겐 그보다 더 나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할 것 같은?
>>199
오... 이건 절절한 짝사랑이 떠오르는 문장이네!
그런데 SL 캐릭터인가, 그렇다면 이건 미스매치인걸..

225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5:28

>>221 아무래도 그러려나요?
생각이 안 나시면 억지로 안 떠올리셔도 좋슴다.
저는 선관 없이 잘 모르는 사이에서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아해요.

226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8:25

이런 인적사항이 있다더라~ 정도는 알겠지만 실제로 만나본 적은 없거나 극히 드문.. 정도가 되지 않을까..로 생각합니다.

지한: 주가에 막내자제분인데 또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강산: 신가에 손녀가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 첫만남: 행사 바글바글 스쳐지나감or입학식.

정도?

227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8:31

>>223 우선 가야금부터 사야겠지만요!

사실 시트를 보시면 가야금 가지고 다닌다고 설정하려고 했는데...
시트 검사 받을 때 캡틴 반응이...긴가민가해서...
진행 스타트를 가야금이 수명을 다했다! 올해는 연초부터 일이 생기는구만...이런 식으로 끊어버렸슴다...ㅋㅋㅋㅋ...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가야금 가지고 시작해도 되냐고 스트레이트로 물어볼걸 그랬네요...

228 화엔주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9:20

>>222 흠, 그럼 아마 입학 전에 접점은 딱히 없었을 느낌이네요. 아마 스쳐가듯이 본 것을 화엔은 기억 할수도 있겠지만요!
아니면 마침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던 때의 화엔이 마침 한가하게(아님)(화엔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버스킹하고 있던 강산이를 뚫어지게 쳐다보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사십니까?'나 '이 악기를 왜 연주하십니까?'같은 질문을 갑자기 던진 진상 손놈이었다던가?

어느 쪽이든 상관없지만요! 앗 그리고 또 강산이가 신문에서 화엔이를 본적이 있다, 같은 설정도 가능해요!

229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2:38

흥미로운 선관 조율이구만 (팝콘냠냠)

230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7:18

>>224 그렇슴다...
사실 캐릭터가 연플을 기피하는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제가 만년 SL파라.....!

>>226 아무래도 그러려나요?
신재원씨 반응 봐서는 강산이 집 나갔다가 미리내고 들어갔다는 게 명가 쪽 어른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얕고 넓은 지식' 특성이 작동해서 신재원씨를 알아봤다는 서술이 있었다는 건 역으로 말해 이 특성이 없었으면 강산이가 지한이 할아버지를 못 알아봤을 수도 있었다는 건데...일방적으로 어른들 사이에서 소문이 퍼진 거면 이게 말이 되거든요.

그럼 강산이는 지한이 이름만 들어봤고 지한이는 강산이 소문을 들어본 적 있는...?
그렇게 될 수도 있으려나요?

231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9:59

>>230
비설 관련은 아니었구나! (메모해둔거 지우기)

232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2:16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한이는 소문만 들어보고..
강산이는 이름만 들어보고..

어쩌면 지한이가 가출해버린 것이 시기가 맞다면 강산이가 나간 것에 슬쩍 영향을 받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233 화엔주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4:53

뭐지 이 명가 가출 콤비는...!

>>229 (팝콘 뺏음)

234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6:42

어쩌다보니 지한이가 가출이고. 강산이도 가출..

...뭐에서 시작된 거지.

235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8:27

>>233
어째섯!? (강탈당함)

236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8:47

>>228
어 이거 재밌겠다.
강산이라면 딱히 손놈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잠깐 생각해보고는 편하게 답해줄 것 같아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사실 그걸 찾기 위해 여행 중이야.'이라고 답할 것 같고...
(이건 만난 시점이 언제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이 녀석 미리내고에 들어가는 것도 나름대로의 여정이라고 생각해고 있을지도 몰라요.)

'이 악기를 왜 연주하십니까?'라고 묻는다면, 아마 가장 나올 가능성이 높은 답변이 '난 그냥 가야금이 좋아.'일 것 같습니다.
조금 작게 말하겠지만 각성자니까 화엔한테는 충분히 들렸겠지요.

강산이가 신문에서 화엔이를 봤다면...음, 왠지 봤더라도 별로 신경 안 쓸 것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237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1:17

가출은 사실 별의 아이 특성의 숨겨진 패시브였다던가.. (?)

238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2:52

(사실 가출이나 도주 서사가 붙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239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3:26

>>231 그런 것입니다. (끄덕
얘는 시트에 준비한 것 외에는 딱히 비설 준비한 게 더 있진 않아요.
캡틴이 뭔가 살을 더 붙이실지도 모르겠지만요...?

>>232 오...그런 거라면 참 기묘한 인연이 되겠네요.
지한이가 가출한 것이 3년 전 강산이가 가출한 이후라면 그렇게 될 지도요?

240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6:26

>>238
지한이 과거사.. 8-8
>>239
비설이 없다는건 나랑 똑같네!
캡틴이 붙인 살.. 캡틴이 준비한 캐릭터들 과거사가 되게 궁금한거야

241 성현주 (pVUHFaSxi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7:36

가출 도주 라니 성현이와는 넘모나도 거리가 먼 탈선 행위예욧;;

242 화엔주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7:44

>>>235 (사악) (한입에 털어 넣어 먹기!!!) (네놈 몾은 없다!!!!)

>>236 강산이 이런 좋은 놈...!

잘 대답해주면 이어서 "여행을 하면 알게 되는 겁니까?"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는 겁니까?" 같은 질문이 꼬리를 이을꺼 같지만... 강산이는 화엔 속에 좋은 사람으로 자리 잡을꺼 같네요! 나름 찾는 답에 조금 가까워진 느낌에 고마워 할꺼 같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입학식에서 보면 나름 당황할꺼 같기도 해요ㅋㅋ 막 '음? 여행을 끝냈나...?' 또 스쳐간 인연을 다시 여기서 보는 점에서 신기함/인연도 느끼고요!

강산이는 갑자기 버스킹 중에 들이닥치고 인생질문이나 날리는 화엔놈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243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8:10

>>237 에이 설마요.^ㅂ^

강산이가 이런 조합이 된 건 방랑악사 컨셉과 선호 악기를 먼저 잡고 그 이후에 특성 조합, 과거사를 결정해서 이렇게 된 것이걸랑요.
현실 현악기 가격에는 천장이 없으니까 별의 아이 쪽이 유리하려나 해서 메인을 별의 아이로 픽했고...
그러다가 방랑하게 된 계기를 짜던 중에 어정쩡한 재능 키워드가 떠올라서 지금의 과거사로 짜게 되었어요.

244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8:54

아니면 반대로 지한이가 먼저 뛰쳐나갔다면 쟤도 나갔구나~ 같은 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은 그건 잘 모르겠네요.

245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3:32

>>240 약간 있었지만 시트에 미리 풀어버려서 비설(이었던 것)이 되었네요.
이게 나름대로 캐릭터의 성정 방향성에 대해 떡밥 던진 거라 미리 밝혀두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했고 말이죠...?

성현주 어서오세요!
성현이는 은근 바른생활 사나이 이미지...(끄덕
회귀 전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요?

246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3:44

>>241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탈선행위..는 탈선행위인데
그래도 지한이쪽은 그... ◐◐
>>242
억떡계 그럴수가 있서!!
태호주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스산)
>>243
어정쩡한 재능.. 강산이 재능은 어정쩡하지 않아!
엄청나게 성장해서 가디언 스카우터들 죄다 시말서 쓰게 만들어 버리자구!! (강산주 : ?)

247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4:46

맞아 성현이는 선생님 속 썩이지 않는 모범생 이미지지.. 태호처럼 말이야!

248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8:52

다들 어서오세요.

249 성현주 (pVUHFaSxi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0:57

>>245
내 생각에는 어른 될때까지는 평범한 삶을 살다가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헌터가 됐을거 같아.
아마 그 시점 즈음에 굉장히 삐뚤어졌다고 하나 아니면 현실적이고 냉소적인 인간이 되었을 거 같다고 하나.
그런 느낌이 됐을거 같네.

>>247
????

250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2:23

>>242
"좋아하는 거? 이것저것 해봐야지? 그럼 어느 순간 아, 나는 이게 좋구나, 이게 가장 좋구나, 하게 되더라고?
그러니까 너도 이것저것 해봐."

음...재밌는 사람? 인생 고민 많은 사람? 약간은 동질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처럼 나름의 답을 찾고 있는 사람인건가 싶어서요.
만약 이게 입학식 이전 시점이라면...강산이는 입학식 및 자기소개 때 화엔이를 보고 '올ㅋ 여기서 다 만나네? 잘 지냈어?'라고 신기해할 것 같아요!

자기소개 때 이런 대사를 했었으니 참고하심 좋을 것 같슴다.

"취미는 전국 팔도 방랑이었는데...떠돌아다니는 건 여기 오려고 그만뒀다. 여기 있는 것도 충분히 재미있는 구경이 될 것 같거든."

251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6:07

>>249
(눈찌르기)

252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6:25

>>244 아무래도 그렇쥬...
저도 지한주도 지한이가 나간 시점을 모르니까 이건 어쩔 수 없네요...!

그러면 일단은 서로 이름이나 어른들 사이에 떠도는 소문은 들어본 사이...로 결론이 나겠네요!

>>246
강산 : 올ㅋ
그게 된다면 재밌겠네요!!

>>247 태호가...모범생...??

253 파필리오주 (wim8PSuCn.)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7:46

(사실 모범생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극한의 환경이지 않을까

254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7:51

>>249 어쩌면 헌터 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좌절감을 맛보고 현실적이고 냉소적인 성격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255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0:11

필리주 어서오세요.
>>253 하기사 특별반에 모일 정도면...
모범생이거나 아니면 실기 깡패이거나 둘 중 적어도 하나일 것 같긴 해요!

강산이도 끈기가 없어서 그렇지 공부머리가 없는 건 아니었을 것 같고 말이죠. (영성 150)

256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0:51

네. 그런 사이로 결론날 것 같네요.

서로 이름이나 소문은 들어본 사이..

257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1:34

>>252
어라, 태호의 이미지.. 어떻게 되어 있는거야...??
성격이 특이한 친구라서 그렇지 불량학생보단 모범생 쪽에 가깝다구!! (방방)

258 파필리오주 (wim8PSuCn.)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2:48

캐릭터들의 미래가 궁금해요.
정확히는 캐릭주가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미래?

이게 왜 갑자기 궁금하냐면 성현이 회귀전 이야기(>>249)를 봄 -> 회귀 전이란 미래지? -> 캐릭터들은 미래에 뭘할까?
의심의 흐름입니다.

259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3:09

아, 모범생 = 공부 우등생 의미라면 모범생 아니야. (단호)(태호 : ?)

260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3:32

>>256 오케이! 그런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257 으음 그럴까요!
저는 모범생이나 불량학생...이라기보다는 그 사이의 평범한 남고딩 재질로 생각하고 있엇습니다!

261 화엔주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5:03

모범생... (흐릿

>>246 (공포) (그래도 먹는다)

>>250 오호라! 좋네요! 😊 그러면 이렇게 가죠! 잘 부탁드림다 😉

262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7:03

>>258
미래.. 미래라... 아직은 떠오르는 게 없네!
조금 더 성장하고 윤곽이 잡히면 떠오를지도?
>>260
학교 안빠지고 문제 안일으키고 그럭저럭 학교 잘 다니면 그게 곧 모범생 아닐까! (기준이 매우 낮은 편)

263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8:05

>>258
명확한 이미지는 없지만...
강산이는 또 다시 가야금 하나 들고 여행을 다니고 있을까요.
가야금 연주를 매개로 의념속성이나 마도를 발휘할 수 있게 된다면 연주로 물길을 돌리거나 악천후를 막아낸다든지...이런 거 해주면서 돈 벌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264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9:22

물론 모범생이냐 불량학생이냐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않는다면, 강산주의 판단이 정확하다.
그래도 아무튼 모범생임(?) 안경이 증명함(???)

>>261
화엔이는 진짜 모범생일 것 같은데..!

265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0:00

>>261 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262 평범하군요!
...이 세계관에선 평범하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266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0:17

지한이는 영원한 폐관행^^이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267 파필리오주 (wim8PSuCn.)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0:32

파필리오는 왠지 모범생이 아니라고 하면 ㅖ..? 라는 반응이 나올 거 같아...

>>262 태호는 뭐가 되든 될 거에요!
생존하는 이상 강해지는 게 레스캐의 숙명이다!

>>263 왠지 파피 은사인 방랑 시인 조가 생각나네요.
언제 한 번 만나게 해드리고 싶다!

268 파필리오주 (wim8PSuCn.)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1:10

>>266 (공포)
지한이의 자유는 보장되는가..?

269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5:41

>>266 지한아...ㅠㅠㅠㅠ...

>>267 필리는...예의바르고 젠틀하니까요!
필리 스승님...
만나면 재미있을까요. 예술계이긴 한데 분야가 달라서 잘 모르겠네요!

어쩌면 관현악단 형태의 길드가 있고 거기서 강산이를 받아준다면 나중에 강산이가 거기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

270 화엔주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6:14

>>258 넉넉하게 성장하고 멘탈 강화되서 '훗... 건강해졌군...'하고 멋☆찐 어른헌터가 되어 어느 날 게이트에 갔다가 어이없이 사망하는 미래... 음?

>>264 그럴꺼 같긴 해도 왠지 '이런 녀석이..?' 하는 생각부터 떠오르게 되지 않나요..! 뭔가 틀린 말은 없고 규칙을 각 잡고 따르는 데... 얘가...? 굳이 얘가...?
아니면 역시 모범생은 안경캐인 태호인가!(????????)

특변발 자체가 모범생이란 단어랑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야..

>>2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지한앜ㅋㅋㅋㅋㅋㅋㅋ
폐관행만 아니면 다 해피인거야...! (아님

271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8:55

사실 얼굴만 보면 지한이도 모범생 상이긴 하죠..
앙고라 니트같은 재질이 잘 어울리는 눈밭을 뒹구는 보송보송한 단발소녀가 이미지이긴 한데(정작 지금 지한은 장발임)

272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0:12

>>270 앋...어이없이 사망하면 안되는 겁니다!!
화엔이가 죽으면 친구들이 슬퍼할 거에요! 이를테면 하츠네라든가!

특별반과 모범생...아무래도 그렇긴 하죠...!!ㅋㅋㅋㅋㅋㅋ

273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2:12

일단 강산이부터가 모범생 아니고 노는 애 범위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271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진행에서는 성실하게 훈련이라든가 하기도 했고 말이죠!

274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2:53

앞으로 한 시간 밑으로 남았는데...
1001레스까지 가는 건 역시 무리일까요...

275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4:32

>>266
폐관 멈췃!!!
>>267
파피는 부정할 수 없는 모범생이지.. (끄덕)
나도 나중에 가면 뚜렷한 미래 이미지가 잡힐거라고 생각해!
>>270
왜 죽어!!! 죽지마!!!!!

훗 역시 안경캐는 모범생이지! (패션안경임)

276 파필리오주 (wim8PSuCn.)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5:29

>>269 꽤 괴짜일 거 같고.
사실 언제 한 번 싫어도 만날 거 같..
>>270 왜 죽어..?
아니 진짜 왜 죽어요.
유찬영급은 안되더라도 지구 전력 10% 정도는 해야..

277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5:35

슬퍼요... 하다못해 금요일이었다면 승산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278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5:56

>>275 아무래도 아직 초반이니까요! (끄덕

강산 : ㅋ (태호 안경 강탈 시도!)

279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7:00

>>276
그러려나요!
그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또 기대되네요!

유리아주 어서오세요!
그러게요...ㅠㅠ

280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7:44

초반이니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9월이 31일까지였다면 승산은 있었을지도요.

281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8:38

마치 나의 여름방학의 8월 32일 같은 소리군요... 무서워요.

282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0:27

그러고보니 유리아주는 선관 안 구하세요?
(저스트 큐리어스! 부담 줄 의도 없음!)

283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2:07

다들 어서오세요.

284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3:03

선관이요? 구해보고 싶지만 선관 같은 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몰라서 생각이 안 드네요...

285 성현주 (pVUHFaSxi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3:06

>>251 크아아악

>>254 바로 그거야. 잔인한 세상에 의해 삐뚤빼뚤한 성격으로 마개조 당한

>>258 회귀전? 아니면 지금 이대로 미래?

286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7:25

>>284
혹시 찌르면 받으시는지...!!
들어보고 맘에 안 드시거나 잘 생각나는 게 없으시면 거절하셔도 되고요!

뒤라 교단이 서커스단에 가까운 형태라면...거기에 인원수가 많은 것도 아니니까, 적어도 유리아가 미리내고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한 지역에서 아주 오래 머무르진 않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공연했을 것 같은데...
그러면 한 번쯤은 신 한국 곳곳을 방랑했던 강산이랑 마주친 적이 있지 않을까요?

287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7:32

>>278
뭣, 안경을 빼앗다니..! 태호를 모범생이란 틀 아래에 가두고 있던 족쇄를..! (그런 거 아닙니다)

288 화엔주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8:27

>>272 >>275 >>276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화엔이는 '먼저 가. 나는 곧 뒤따라 갈께' 하고 주인공 일행에게 웃으며 산화하는 결말이 어울린다 생각합니다ㅎㅎ

꾸준히 일상 구하고 있으니깐 원하시는 분은 찔러 달라굿! 아니면 헌팅 네트워크로 아무말 해볼까나!

289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9:09

뭐 대강 이런 식으로...서로 상의해서 이 캐릭터들이 구면이었다! 이러이러한 일로 구면이다!라는 설정을 추가하는 것이 선관인 것입니다!

290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1:37

>>285 성현아...ㅠㅠㅠㅠㅠ

>>287 안경 뺏으면 태호 화내요?
제지하지 않으면 강산이가 패션안경인 거 눈치채고 들고가서 제멋대로 써보려고 할지도 몰라요.ㅋㅋㅋㅋ

291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3:21

>>288 화엔이가 주인공인 경우는 없는 거에요??ㅠㅠ

엇....헌팅 네트워크...왜 생각 못했지!!!!
그레이트 아이디어!

292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4:52

>>286 >>289 이렇게 하는 거군요! 외국인이니까 신 한국에는 있었을 것 같지 않은데... 강산이가 어릴때도 음악에 관심 있었으면 공연장에서 한두번 만났다 다 같은 건 될지도 모르겠네요.

293 화엔 - 특별반 단톡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9:25

[도움이 필요하다.]

(초점이 안 맞아 흐릿한 사진이 첨부되어 올라온다. 나무위에 주황색 무언가가 올라가 있는 모습이다.)

[고양이는 어떻게 잡지?]
[너무 세게 잡으면 부숴지는가?]

[급하다.]

//첫 타는 내가 끊지!!

294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9:44

>>262 앗 그러면 곤란하려나요...
사실 강산이 어릴 때 공연장을 많이 갔을지는...저도 잘 모르겠는 것입니다...

으음 그래도 처음부터 관계를 쌓아나가는 것도 재밌으니까요!

295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0:08

>>290
전-혀! 화 같은건 안낸닷!
겉으로만 화난 척 손가락 까딱거리면서 이리come 이러다가 잡아서 헤드락 걸고 장난치거나 할 것 같네!

296 한태호 - 특별반 단톡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1:03

[ 냉장고 문을 열고 ]
[ 고양이를 넣고 ]
[ 냉장고 문을 닫으면 돼 ]

[ 아니 이건 진짜 되는거잖아, 잠깐. 농담이었으니까 하지마. ]

297 강산 - 특별반 단톡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2:19

[부숴진다...기보단 다치겠지]
[적당히 망념 거의 안 쌓일 정도로 힘 쓰면 괜찮을 듯?]

298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2:21

>>294 선관이 없어도 서로 일상하는데 지장은 없으니까 좋은 거 생각나면 해버리죠!

299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4:02

>>295
다행이군요!

강산 : (붙잡힘) 아아악 너 임마 형한테 무슨짓이야 놔라아아악 (버둥버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4:58

>>298 오케이임다!
...는 생각해보니 지금 일상을 구하기엔 시간이....

슬슬 자러 갈 시간이네요...ㅠㅠ

301 유리아주 (Ia6/iedTj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6:04

>>300 지금 당장 일상 하자는 건 아니니까 나중에 하실 수 있을 때 부탁드릴게요~ 그럼 강산주 안녕히 주무세요~

302 화엔 - 특별반 단톡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6:39

[냉장고?!]
[냉장고까지 필요한 것이였 던가 고양이 라는 존재는?!!]
[액체라는 말은 들었는데. 진담인 줄은 몰랐다. 지금 당장 실행을 ㅎ]

[농담... 이었군...]
[......]
[후우...........]

[망념을 안 쌓는 정도의 힘을 쓴다고 해도.]
[그 정도를 모르겠다. 미안하군.]

[고양이 주인인 작은 여자아이가 울 것 같다.]
[조언이 있다면 부탁한다.]
[빠르면 좋아.]

303 강산주 (1ar/AHCKi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7:03

아쉽지만...저는...이쯤에서...자러감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304 화엔주 (KGOPuhVUG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8:39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305 지한주 (hwgD63ezC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9:3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306 태호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9:57

>>299
태호 : 이, 이건 내 의지가 아니야! 안경이 구속하고 있던 내 안의 폭력성이... 크윽! 강산이를 놔줘! (슬며시 힘주기)

태호는 위 아래로 한두살 정도는 신경쓰지 않고 반말하면서 친구먹으려고 할 것 같은.. 그런 느낌!

307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00:01:32

ㅂㅂ

308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00:02:45

강산주 잘자!!

309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00:03:03

그리고 로프 커넥트 챌린지는 실패했네.. 아쉽다!

310 한태호 - 특별반 단톡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00:08:31

[ 흠.. 그렇다면 방법은 '그것' 뿐이네 ]
[ 가까운 상점에 가서, '츄르'라는 것을 사와! ]
[ 편의점이나 마트같은 곳에서 팔거야 ]

311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00:10:36

그렇게 강아지용 츄르를 사게 되는데

312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00:13:09

강아지용 츄르..? (처음 들어봄)

313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00:16:27

나도 이만 자러가볼게!
밤은 깊어 가는데~ 기상 시간은 정해져있다~

314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00:16:42

ㅂㅂ!

315 화엔 - 특별반 단톡 (/2c4NpXe6w)

2021-10-01 (불탄다..!) 00:22:26

[해냈다.]
[냉장고의 힌트, 고맙군.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되었어.]

(여러장의 사진이 연속으로 올라온다. 추측상... 미니냉장고(...)를 이용해 고양이를 가둔 후(...) 안전하게 내려진 모양)
(주황 고앵이 소녀의 품에 안겨져 있는 사진이 마지막으로 올라온다. 함께 화엔의 팔도 찍혔는데, 햘퀴어져 엉망진창이다.)

[츄르도 샀지만. 음.]
[괜찮은거 같군.]
[도움, 고맙다.]

//식비를 냉장고(?)에 써버린 화엔. 츄르는 그녀의 생명을 연명하기 위한 식단으로 쓰이는 데...?

저도 이만 가겠슴다. 다들 안녕히 주무시길... (꼬륵

316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01:24:05

ㅂㅂ

317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02:54:59

스토리 문서에 시나리오 '1. 우월론과 다윈주의'를 추가.
혹시 빠진 내용이나 틀린게 있다면 거리낌없이 피드백해주세요-

318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02:57:00

고생

319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06:08:18

1. 의념 로프와 150정도의 여유 망념을 준비한다.
2. 의념을 로프에 섞어 강도를 강화한다. 50망념 소모
3. 로프를 던져 원하는 목표에 로프를 묶는다.
4. 주입한 의념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의념의 흐름이 로프의 앞에서부터 사라져 쭈그러드는 성질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한다. 망념 50 소모
5. 이 과정을 거치면 기술 로프 커넥트를 획득하겠는지에 대해 말이 나온다. 수락시 50 망념을 들여 로프 커넥트를 습득 가능.

320 상현주(임시)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06:39:18

다들 좋은 아침
캡틴은 안바쁘면 시트어장 질문에 답변 좀 줘

321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08:15:26

situplay>1596301070>216
어...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찾아왔습니다!

situplay>1596296093>297
situplay>1596305076>703

322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08:16:45

모두 좋은 아침!
모두 금요일도 파이팅입니다!

>>306
강산 : 아아악!! (버둥버둥)
강산이도 그런 편인데, 자기가 불리할 때 장난식으로(ㅋㅋㅋ) 나이 언급하긴 할 것 같아요,,,ㅋㅋㅋㅋ

>>315 아 화엔이 결국 냉장고 사버린 겁니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예나주 고생 많으심다!!

>>319
감사합니다 캡틴!!

323 강산주 (biFVVTs99A)

2021-10-01 (불탄다..!) 08:36:28

뭔가 깜박했다 싶었더니 갱신하고 지나간다는 말을 잊었네요.😅 그럼 전 이만!
오늘 진행은 바빠서 참가하지 못할수도...

324 파필리오주 (xvQYvp1DDo)

2021-10-01 (불탄다..!) 09:45:02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25 성현주 (pBQ7MU64mU)

2021-10-01 (불탄다..!) 12:08:24

보내주마!

326 진언주 (Rs0W5HWl6o)

2021-10-01 (불탄다..!) 12:57:57

집가고싶다

327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3:05:20

ㄱㄱ

328 진언주 (Rs0W5HWl6o)

2021-10-01 (불탄다..!) 13:14:52

유감
회사입니다

시트 보면서 궁금한건데
마도 쓰는 애들은 무기를 장갑/스태프류 중 아무거나 써도 상관없는건가

329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13:17:02

마도 전용으로 제작되는 물건들 중 가장 단가가 싼 게 그 둘이라..

330 성현주 (pBQ7MU64mU)

2021-10-01 (불탄다..!) 13:17:21

의외로 검같은거 써도 괜찮지 않을까?

331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13:20:39

장갑 같은 경우는 의념 흐름을 용이하게 하고 스태프의 경우는 의념의 방출을 보조하는 편이지.
그런데 다른 물건들은 원래의 가치에 더해서 이런 효과들을 넣는거라 더 비싸져. 간단한 예시로는 주술적 목적이 담긴 검같은 것들은 쓰려고 하면 대장장이가 주술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거나, 제작 당시에 칼에 돼지피 뿌리고 야밤에 두드리거나 해야해서.

332 진언주 (Rs0W5HWl6o)

2021-10-01 (불탄다..!) 13:21:52

(마검사?)

333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13:23:11

ㄴㄴ 그냥 주술 목적으로 사용하는 칼들. 제사도구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됨.
이런 것들은 마도의 흐름을 끊거나 검에 새겨진 마도문자를 통해서 마도 구성 단계의 일부를 건너뛰거나 하는 등의 효과가 있어.
단점은 최소 가격이 장인등급이라는거?

334 성현주 (pBQ7MU64mU)

2021-10-01 (불탄다..!) 13:25:05


335 진언주 (Rs0W5HWl6o)

2021-10-01 (불탄다..!) 13:25:55

인챈트템 같은거구먼

336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13:27:15

설명하려고 하면 동양의 주술과 서양의 마법, 언어와 주술적 의미의 지식, 마법의 구성 요소와 주술의 발동 요소같은 것들을 설명해야해서 포기해버림

337 파필리오주 (xvQYvp1DDo)

2021-10-01 (불탄다..!) 13:27:27

제례용 청동검 같은 걸까요...

338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13:27:58

>>337 (박수

339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3:29:49

거대 십자가를 등에 지고 마도용으로 쓰는 성직자 나오겠다

340 진언주 (Rs0W5HWl6o)

2021-10-01 (불탄다..!) 13:30:59

>>339
남프리....?

341 파필리오주 (xvQYvp1DDo)

2021-10-01 (불탄다..!) 13:31:47

>>338 얏호 정답이다아
>>339 (여러모로 아웃인 광경이 생각나는데요. 종교적으로)

342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13:32:29

>>339 성직자는 성법이란 카테고리가 따로 있다네

343 진언주 (Rs0W5HWl6o)

2021-10-01 (불탄다..!) 13:34:37

대낫 쓰는 헌터나 가디언도 있나
그.. 데스사이드? 그거

344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3:37:54

성법(물리)

345 ◆c9lNRrMzaQ (y5bwW2NaBU)

2021-10-01 (불탄다..!) 13:38:03

>>343 그런식은 아닌데 대낫쓰는 애들은 가끔 있긴 함.
근데 그런 애들 아니여도 농사용 낫으로 몬스터 목따고 다니는 준영웅급 헌터가 있을거야

346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13:38:38

>>344 주님께 기도하여 이 이단샛퀴들의 목을 오늘 천국으로 보내나이다(죄악심의회)

347 진언주 (Rs0W5HWl6o)

2021-10-01 (불탄다..!) 13:40:38

농사용 낫....?

348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3:42:27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농사용 낫..
왜 자꾸 꽃무늬 바지와 팔토시와 농사용 차광모자와 허리에 매는 의자까지 풀세트가 생각나지..

349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13:43:01

ㅇㅇ 농사용 낫들고 싸워.
중국쪽 신농길드 마스터

350 성현주 (pBQ7MU64mU)

2021-10-01 (불탄다..!) 13:45:14

벼와 쌀을 분리해주마!!!

351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13:45:33

특 : 진짜로 분리함

352 파필리오주 (xvQYvp1DDo)

2021-10-01 (불탄다..!) 13:47:07

(무섭다)

353 성현주 (pBQ7MU64mU)

2021-10-01 (불탄다..!) 13:48:12

벼에서 쌀을!

354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13:49:10

오직 땀흘린 자만이 평화를 쟁취할 수 있다!!(농사를 지으며)

355 진언주 (AWgwLzsn5M)

2021-10-01 (불탄다..!) 13:49:12

낫 한번 휘두르면 현미와 백미가 흩날릴거같잖아요....

356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3:49:28

평소엔 농사 짓다가 일 할거리 생기면 일하던 도구 그대로 들고 가겠다

357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3:50:41

낫을 휘두르는...

358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13:51:26

그렇지만 세계 기준으로 보면 걔네 무력순위가 가디언 제외하면 탑5야..

359 성현주 (pBQ7MU64mU)

2021-10-01 (불탄다..!) 14:01:56

이천 군수, 잘악서수님이 상대해주마!

360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4:07:15

중국산 쌀이라니

361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14:12:39

퇴근하겠습니다~~

362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14:12:39

이 시대의 중국은 그래도 좀 나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라고 하기에는 타국에 혐성이 너무 많아서..

363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4:13:30

우리 신한국이 짱이지 하하

364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14:14:26

그렇담 중국산 라임도 나쁘지 않아보이는군요

365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14:20:01

신한국 : 화력이 부족해 ㅠㅠ 가 아니라 화력이 부족해? 왜? 가 되어버린 국가

366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4:37:06

일상 구함

367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4:40:15

일상이라...(하실)(?)

368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4:41:43

ㄱㄱ

369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4:42:15

원하는 상황 있나여?
선레는 다이스콜?

370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4:43:26

의뢰 갔다와서 쉬러간다거나 .dice 1 2. = 2 1태식 2지한

371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4:45:05

의뢰 갔다와서 쉬는.. 음.. 간단하게 모여서 회포를 푸는..?
(자꾸 고깃집 회식만 생각남)
괜찮으시다면 저런(고깃집 회식 비슷한 거라도)걸로 선레 가져오겠슴다.

372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4:47:38

ㅇㅋ

373 지한-태식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4:51:12

고깃집에 다녀올 정신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골렘팟은 크지는 않지만 알짜배기인 식육식당에 왔습니다. 참고로 추천은 태식이 했을지도? 아닌가. 유나가 추천했을지도.. 누가 추천했던 간에 의외의 맛집이니까 별 문제는 없겠지. 빈센트와 유나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입니다. 고기를 가지러 갔던가. 아니면 전화를 받으러 갔던가...

"붉은 조명이 있네요."
원래 정육점이랑 같이 하니까...그렇죠. 밑에서 쇼핑 후 자리값을 내고 구워먹는 게 좋습니다. 흙골렘을 잡아서 목에 낀 먼지를 녹여야죠. 라는 핑계로 기름칠하러 온 거 아닙니까. 그러니 지한은 고기가 구워질 숯불화로를 바라봅니다.
따끈한 열기와 붉은 색이 꽤 좋아보입니다.

"..."
고기는 있는데 그냥 구우면 되겠지. 같은 생각을 하며 놓인 고기와 태식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먹고싶다. 라서 쳐다본 것은 아니고, 이래도 되는가에 대한 약간의 불안감이었을 겁니다.

374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14:56:24

정육식당!

375 김태식-지한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4:57:27

"원래 일 끝나면 밥 먹어주는게 이 업계 국룰이지"

사실 그런지 안그런지는 잘 모른다. 나는 항상 같이 밥 먹으러 다녔지만

"왜 조명이 붉은줄 알아?"

붉은 조명 이야기를 하자 조명을 슬쩍 보고 말한다.

"붉은색조명이 고기의 붉은색이 강조해서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는거랑 감각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침이 생기게 하고 소화작용까지 촉진시켜줘서 붉은 조명을 쓴다더라고"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라 확실치는 않다. 좋은게 좋은거지
지한이 이쪽을 쳐다보자 뭐지? 나보고 고기 구우라는건가? 라고 속으로 생각하다가 상대는 아직 미성년자라는 걸 떠올린다. 애들이라 봐줬다.
고기를 불판에 올려서 치이익 소리와 함께 굽기 시작한다.

"많이 먹고 많이 커서 신한국과 전세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어른이 되렴"

376 지한-태식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5:03:48

"그랬나요.."
그랬나? 하고 고민해보지만. 헌터 경력이 태식만큼 길지 않기 때문에 지한은 그냥 수긍합니다.

"어울리는 소리는 아니지만요?"
아 그렇구나.. 하는 것도 잠시. 어딘가의 붉은 조명과 붉은 고기는 어울릴지도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그렇다는 둥 말하면서 고기를 굽는 태식을 보며 미미한 당혹감을 띄웁니다.

"그. 뭘 먼저 구울까.. 의견을 묻는 거였는데요.."
나이가 있는 분을 대하기 어려워하는구나.. 그런 거에 비해서는 빈센트는 꽤 거리낌없어 보이던데. 아니 그건 좀 다르잖아요.

"어른이 되기까지 1년이니 많이 먹을 날의 끝도 머지않았네요."
라는 농담을 하면서 불판에 올라간 고기에 눈이 갑니다.

377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5:04:22

라임주도 리하에요. 집 주위에 그런 식당이 생겨서 생각났네요.

378 김태식-지한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5:07:24

"아, 그거"

고기가 뭐 있나 맛있어 보이는거부터 굽는거지, 하고 적당히 올린다.

"먹어 보고 맛있으면 더 시키고 맛없는건 안시키면 되는거야. 우리가 가오가 없지 돈이 없나"

아무리 유산을 전부 애들한테 줬다지만 내가 그동안 벌어 놓은게 있지 애들 고기 못사줄 정도는 아니다.

"1년이면 충분히 많이 먹지"

그런데 19살이었구나, 의뢰도 같이한 사이인데 너무 관심이 없었나

"너무 고기만 먹지말고 야채랑 해서 쌈도 싸먹고"

379 지한-태식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5:13:24

치익거리며 구워지는 연기가 연기구멍으로 빨려들어가고. 숯불과 만나 바삭하게 구워지는 게 보입니다. 뭘 보고 있는지 모를 눈으로 응시하다가 태식의 말에

"..가오가 없고 돈도 없는 게 아니라요..?"
농담이에요. 같은 말을 붙였으니 망정이지. 안 붙였으면 그거 시비야.
지한은 고개를 까닥이고는 충분히 많이 먹는다는 말에 (그쪽도) 많이 먹어야 하지 않나요. 같은 말을 합니다.

"알아요."
쌈을 싸는데. 상추에 깻잎에 양파절임에 고기를 올린 쌈을 만들어서 내밉니다. 뭐라고 불러야 할지 애매하다는 듯 아.. 를 말하다가. 태식 씨도? 라는 말과 함께 내밉니다. 통성명을 했다는 전제라서 그런 겁니다.
음. 같은 의뢰를 하기도 했겠다. 나름대로의 가까워지려는 노력인 것 같은데.. 쌈을 주려 하다니. 그거 좀..(고개 절레절레)

380 김태식-지한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5:17:47

"내가 재벌이나 어디 명문가에 비하면 모자랄지 몰라도 일반인하고 비교하면 꿀리진 않는다고"

당장 내일 굶을 걱정 없는게 돈이 많은거다. 굶고 산적은 없지만

"편하게 불러 편하게"

쌈을 내밀자 손을 뻗어서 잡는다. 입으로 받아먹는다? 말도 안되는 소리! 남의 집 귀한 딸인 것도 있지만 다른 여자가 내미는 쌈을 받아 먹을 생각은 없다. 쌍둥이이 주는거면 몰라도

"예의를 아는친구구만"

이 업계가 워낙 장수하고 외모가 다 젊어서 장유유서니 뭐니 없는편이긴 한데 아직 경력이 없어서인지 예의를 아는친구다.

381 지한-태식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5:22:39

"일반인이랑 비교한다면 확실히 그렇죠."
위험성은 있지만 그만큼 돈은 벌 수 있다. 지한은 내민 것을 손으로 받자 고개를 끄덕여 손을 놓고 넘겨줍니다. 입을 받았으면 지한도 당황했겠지. 예의를 아는 친구라는 말에는

"이래뵈어도 예절교육은 받았으니까요"
"음. 안 받은 것 같다는 인상이 있다곤 했지만.."
뭔가 사랑받고 자라서 살짝 제멋대로일 것 같은 듯하면서도 모범생스러운 외모인 지한이 빡센 예의범절을 가지고 있는 건가..

"앞으로도 이런 일이 많을까..싶습니다"
의뢰를 가고.. 수련을 한다거나 같은 생각을 하는 지한입니다. 앞으로 더 어려워졌으면 어려워졌지 쉬워지지는 않겠지만? 그러면서 집게를 잡아서 슬쩍 뒤집을 때가 된 고기를 뒤집어줍니다. 슥삭슥삭 보지도 않고 뒤집지만 뒤집기에 덜 익은 건 하나도 없네요.

382 김태식-지한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5:25:57

"음?"

예절교육을 받았다. 훌륭한 부모님을 가졌다. 나도 원래라면 저런 부모가 됬어야했는데

"창을 다루는걸 보면 평생 창술만 수련한 줄 알았는데"

평범한 창술은 아닌 것 같았다. 나 같은 사람이 그렇게 느낄 정도니 뭔가 있는 창술이겠지. 내가 야매로 쓰는 검술처럼

"죽지만 않으면 엄청 많지"

뭐든지 죽지만 않으면 기회는 많다. 거기에 이런 소소한거라면 훨씬 하기도 쉽고

"첫째도 목숨 둘째도 목숨 셋째도 목숨, 기억해둬. 우리는 가디언이 아니니까"

사명이나 목숨을 걸고 뭔가 할 필요가 없다. 죽을 것 같으면 도망치고 포기한다. 그게 헌터니까

383 지한-태식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5:33:21

지한은 음? 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을..까요?

"어.. 창을 그다지 잘 다루지는 못합니다."
"그.그리고 평생 창술만 수련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디의 꽉 막힌 데가 그러겠어요. 라고 말하긴 했는데.. 그런 곳 아니야? 라는 일말의 양심을 무시하고는 죽지만 않으면이란 말에는

"그건...그렇죠"
고개를 끄덕입니다. 한순간의 실수로도 죽을 수 있는 것이면서도 동시에 기회는 많습니다. 망념 웨엑을 기억하십시오. 지한주. 쫙쫙 빼놔야 합니다 네?

"..어쩐지 가디언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이런 부분은 역시 경력이 중요한 모양입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한도 고기를 쌈싸서 한 입 와앙 먹습니다. 오물오물거리는 것은 볼만할까.

384 진언주 (Rs0W5HWl6o)

2021-10-01 (불탄다..!) 15:33:55

다이소에 문구사러 갔다가 야옹이 손목쿠션 충동구매함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었다

385 김태식-지한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5:36:44

"그럼 얼마 안됬는데 그런 창술을 보인거야? 대단하네"

나도 바빠서 제대로는 못봤는데 초보자가 그정도라고? 엄청난 재능이다. 나중에는 가디언해도 되겠는데

"아는 사람이 가디언었거든"

그래서 가디언의 마음가짐이니 뭐니 들은게 많다. 평소에 준비를 해두라는 의미였을까, 결국 난 받아들이는데에 실패했지만

"이집 맛있네"

고기를 먹다가 된장찌개에 공기밥도 추가해서 밥위에 고기와 김치를 올려서 한숟갈 뜨고 된장찌개를 맛본다.

"어지간하면 이리로 와서 회식해야지"

같이 올 사람이 있다면

386 지한-태식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5:43:04

"그건 또 아니긴 한데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라고 말하는 지한이 고개를 떨구고 반쯤은 항복이라는 표시를 합니다. 오랫동안 수련은 했지만 부족합니다. 로 얼버무리려 하는 겁니다. 아는 사람이 가디언이었다는 말에는 그렇습니까.. 로 더 깊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일단 과거형은 은퇴 아니면... 이라는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저어 털어냅니다.

"네. 맛있네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추천을 할 만하다는 생각을 하며 밥이랑 같이 곁들여먹는 지한입니다. 여기로 와서 회식한다는 말에는 잘하면 겹치는 날에 와서 합석할지도 모르겠네요. 같은 말을 건넵니다.

좋은 일로 회식하는 거니까. 좋은 분위기일거라고 생각하는 지한입니다. 은근히 꽃밭성향이 있는 걸까.

387 김태식-지한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5:45:46

"음....그렇다면 그런걸로"

뭔가 사정이 있나보다. 그리고 난 그 사정에 깊게 들어갈 생각은 전혀 없다. 내가 파고들면 상대도 그만큼 나한테 다가오게 되니까

"합석.....그래 그건 좋지만 다음에는 안사줄거야."

오늘이야 학교와서 첫의뢰고 나보다 애들이니까 사주지만 다음부터는 한사람의 동료이기 때문에 내가 다 사줄 생각은 없다. 더치페이하거나 얻어 먹거나 그래야지

"그래서 첫 의뢰 소감은 어때?"

388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15:48:31

나비에요..
몸 언 좋아서 집에 왔어요
7시까 못 오면 다른 사람 데리고 의뢰 가셔도 돼요....
잘자요.....

389 지한-태식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5:49:53

"네... 그렇습니다."
고개를 끄덕여 일단랃 지으려 한 다음에 합석은 괜찮다는 뉘앙스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안 사줄거라는 말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어. 이것도 더치페이 아니었나요?"
태식을 빤히 바라봅니다. 지한은 이 자리도 더치페이일 거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그것도 잠시. 사주신다는데 거절하는 것도 예의는 아니지요? 같은 말을 하며 희미한 미소를 짓습니다.

"음.. 특별반에 들어와서 첫 의뢰 소감.."
뭔가 한 발짝을 내딛은 것 같은 기분도 있지만.. 해야 할 게 많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라는 꽤 정석적인 감상을 내뱉는 지한입니다. 태식 씨는 어땠는지 물어보려 하네요.

"특별반에 들어오고 첫 의뢰라는 걸로 말이지요?"
능글맞지는 못한 말입니다.

390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5:50:10

다들 어서오세요.

391 김태식-지한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5:52:43

"그래도 내가 나이가 있지 첫의뢰인데 업계 선배가 되가지고 애들 사줘야지"

나도 첫 의뢰때 너무 긴장하고 고생했었는데 선배가 사준 감자탕이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있었다. 근데 나중에 다시 갔을땐 그 맛 안나더라

"어, 혹시 경력직이었냐"

특별반에 들어오고 첫의뢰라는건 그 전에는 이미 의뢰 경험이 있다는거다.

"그럼 더치페이지"

첫의뢰도 아닌데 어딜 얻어먹으려고!

"농담이고 한번 말해줘"

나는 애들이 재능이 뛰어나네 정도지만 애들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니까

392 지한-태식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5:57:56

"그 말을 나중에 오는 빈센트씨와 유나 씨에게도 해야겠네요"
전 안 전해줄 거거든요. 라는 말을 합니다.

"헌터 협회에 등록은 했지만 경력은 짧은 게 맞습니다."
"그래도 특별반에 들어와서 첫 의뢰는 좀 다를 거라고 생각해서.."
이건 지한주 잘못은 아니고. 캡틴님의 과거사 창작에 동의해서 그런 것 뿐입니다. 전투경력은 짧은 거 맞아요(?)

"의뢰에서 느낀 점을요?"
아까 말하지 않았던가..? 지한은 정석적인 감상 외에 뭘 더 말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말해달라는 것에 의뢰에서 태식 씨를 보고 느꼈던 걸 말해야 하나 싶어서 입을 뗍니다. 경력이 많아보여서 의외로 지휘적인 게 잘 먹힌 것 같다라던가. 팔을 잘라서 용이하게 만든 것이 인상깊었다라는 말을 하면서 너무 말이 많았나 싶지만.

그런 말을 간략히 해서 그나마 말수가 채워진 겁니다. 과묵한 느낌을 좀 중화해야지..

393 김태식-지한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6:02:32

"아니, 너무 무난하게 말해서 대충 말한줄 알았지"

그냥 말이 짧은 친구였네. 지휘.....라기에는 내가 지휘한게 있던가 싶은데 칭찬이니 좋게 받아들이자

"의뢰 할때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봤느냐도 중요하니까"

그래야 다음에 의뢰할때 그 부분을 고치거나 더 보강하거나 해서 같은 실수를 안하거나 좋은건 계속 유지하니까

"거기에 같은 반이니 못해도 몇년은 볼 사이인데 이런건 대놓고 말하는게 좋겠다 싶고"

아직 10명도 넘게 남은 애들이지만 그 중에서는 나랑 상성이 좋은 애도 있을거고 나쁜 애도 있을테니 잘 알아둬야지.

394 지한-태식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6:11:51

"무난하긴 했지만 대충은 아니었습니다."
그..그러니까 말을 고르고. 내뱉는 데에 딜레이가 있다는 말을 하면 되는 거 아닌가. 큰따옴표 안에 있는 말만 하면 그걸 어떻게 아는가.. 태식의 말에는 동의합니다. 서로가 어떻게 보았는가? 는 중요하지요.
일단 본인의 평가는 좀 까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같은 반에서 몇 년..."
그렇네요. 라고 이제서야 깨달은 듯한 말을 합니다. 하긴. 특별반에서 3년을 보낸다 싶으면 같이 지낼 일이 많아질 텐데.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럼 태식 씨가 생각하는 상성이 나쁜 이의 조건같은 게 있을까요"
가벼운 물음입니다.

395 지한-태식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6:15:02

>>394 상성이 나쁜이 아니라 잘 안 맞을 것 같은으로 수정합니다.

396 김태식-지한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6:16:05

"그럼 내가 오해했나보다. 미안허다."

원래 저런 성격이면 내가 뭐라한게 잘못이지 뭐.....

"그러니까 너도 마음에 안드는 놈이 있어도 티는 내지 말고"

싫으면 의뢰 같이 안가거나 그냥 조용하면 되지 괜히 서로 대립해서 싸우면 반 분위기 다 흐려진다. 3년이나 봐야하는데 그런 분위기면 진짜 힘들지

"아무래도 나는 근접전을 하니까 공격수단이 광범위 공격 밖에 없는 사람?"

이번엔 상대도 커서 빈센트가 쾅쾅 터뜨려도 문제 없었지만 인간 사이즈랑 싸울때 그랬으면 어떨지는 아직은 모르겠다. 응용 방법이 몇가지 떠오르긴하는데

"그리고 얼음이나 물속성 공격이려나"

이러니저러니 해도 내가 가진 것중에선 백귀도가 가장 강한데 물이나 불은 상반되는 속성이니까

"근데 그것도 의뢰 종류에 따라 다를 것 같네"

결국엔 직접 해보기전까진 말해주기 애매하다는거디.

397 지한-태식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6:25:51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티를 내면 하수 아니겠습니까."
오해했다는 건에 관해서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일에 마음을 잘 쓰지 않는다는 간단한 말을 건네봅니다. 그도 그럴 게. 이렇게 말이 짧으면 오해를 사고 그런 걸 고쳐보려 해도 잘 안되던 걸 어떡하겠습니까.

"그렇죠.."
지한도 굳이 따지자면 근접에 가까워서 광역기를 쾅쾅 터뜨리면 가취가욥or아이고나죽네! 가 가능할 것 같으니까요.

"해보기 전에는 알기 어려운 건가요.."
그건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자신도 잘 안 맞을 것 같은 건 있지만 그건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지 않나? 예를 들자면 창창창은.. 좀.. 일 텐데. 창을 세 개나 써서 공격력이 높아져서 빠르게 클리어한다면 뭐.. 그런 식일 거라 짐작하고는 불판 위에 올라간 기름들을 보고는 볶음밥 해먹을까.. 하고 고민하며 메뉴판을 봅니다. 김치에 기름에 볶음밥이라. 맛은 있겠군.

398 김태식-지한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6:31:28

"그렇긴해"

가끔은 대놓고 말해야 알아듣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티를 내면 분위기가 망가지니까 조용히 있는 경우가 많다. 진짜 아니다 싶은건 말해야겠지만

"그런건 똑똑한 애들이 잘알겠지"

난 머리 쓰는거 보단 몸으로 움직이는 쪽 사람이라서 스펙만 보고 음! 얘랑 얘랑은 상성이 나쁘군! 같은걸 구분 못한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머리 좋은 사람하고 의뢰 가는게 짱이야"

머리 좋은 애랑 같이가면 대부분 몸만 움직이면 되거든

"뭐 추가하게?"

메뉴판을 바라보자 묻는다.

"맥주? 소주?"

399 지한-태식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6:36:50

"맞습니다."
느릿하게 말하는 지한은 똑똑한이란 말에 전 그다지 똑똑하진 않아서요. 같은 말을 하며 계속 골라봅니다. 볶음밥도 종류가 있네. 양볶음밥.. 고기 추가.. 치즈 추가..

"아. 그렇죠. 영성이 높은 분이랑 가면 편해진다고 하니까..."
그러고 보면 빈센트씨도 좀 높은 타입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음. 볶음밥. 이거 기본이 괜찮아 보이네. 치즈는 일단 빼고 기본으로 가더...

"네..?"
고르려던 차에 맥주나 소주라는 걸 말하는 태식에게 살짝 눈이 동공지진합니다. 볶음밥..이요.. 라고 말하는 지한은 그..그래도 태식 씨는 술 마실 수 있을 테니까요. 하나 추가하셔도 뭐 괜찮지 않을까요. 빈센트 씨도 드실 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같은 말을 하는 지한은 드문 반응입니다. 술을 생각지도 못했던 모양이네요.

"그렇죠. 네... 시키실 거면 시키세요. 볶음밥 주문할 때 같이 시키면 되겠네요. 2인분 괜찮아요?"
말이 길어지는 건 당황의 증거인가.

400 김태식-지한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6:41:08

"머리 좋은 애가 있어야 잘 못보는 것도 발견하고 퍼즐 같은 것도 잘풀고 그러지"

간단한 싸움만하는 의뢰여도 머리 좋은애가 있으면 편하다. 머리만 좋으면 문제지만

"그거 아니었어?"

메뉴판을 보길래 술 마시고 싶은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다. 볶음밥....나쁘진 않아

"난 술생각 없으니 패스하고 2인분으로 해"

많이 먹을 생각은 없지만 4명이서 2인분이면 괜찮겠지? 후식이니까

401 지한-태식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6:47:25

"퍼즐..."
그런 게이트도 있던가. 같은 생각을 하며 지한은 머리 좋은 분이라는 말을 꽤 주의깊게 생각해봅니다. 머리가 좋으면.. 좋죠. 생각지도 못한 해법을 제시할 수도 있으니까요.

"네에...그렇죠"
그런 거 아니었습니다. 지한은 어.. 술은 먹어본 적 없을 거니까요. 그리고 어쩐지. 어른 앞에서 제대로 주도를 배워야 한다고 믿고 있어서..
근데 지한이한테 주도를 가르쳐줄 분이 누가 있지..?

볶음밥 문화가 익숙하지 않을 빈센트씨를 빼면 유나와 나와 태식 씨인가... 2인분이면 괜찮겠다고 생각하며 시킵니다. 조금 뒤에 다른 분들도 와서 고기를 먹고...

그렇게.. 먹으며 회식자리가 깊어져갈까요?

//적당히.. 볶음밥을 시켰다. 로 마무리할까요? 술을 시켰으면 마시고 주정을 좀 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402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7:00:25

이걸로 마무리한거로!

403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7:02:14

태식주 수고하셨습니다.

404 ◆c9lNRrMzaQ (jRTG7I3NoM)

2021-10-01 (불탄다..!) 17:06:22

캡틴입니다.
저녁 약속이 잡혀서 저녁 진행이 9시로 연기되었습니다.
대신 진행 시간을 화끈하게 땡길 테니까 다들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상 진행 시간은 9시부터 새벽 2시까지입니다.

405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7:08:29

9시부터 2시인가요.
안녕하세요 캡틴.

406 진언주 (Rs0W5HWl6o)

2021-10-01 (불탄다..!) 17:10:51

오.....

의뢰나 한번 가볼까..

407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7:15:07

의뢰도 좋죠.
지한이는.. 망념이 괜찮다면 수련을 좀 하려나.. 아니면 의뢰 자리 찾아가거나요?

408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7:29:37

의뢰 한번 같으니 좀 쉬어야지

409 준혁주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17:34:02

갱신합니다~ 드디어 드디어 통과

410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17:34:23

준혁주 환영합니다~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411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7:35:59

어서오세요 준혁주.

412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7:37:32

진행 전에 일상도 좋고. 음...
진행때 로프 커넥트 획득방법을 조금 시도해보는 걸 생각해볼까.

413 진언주 (Rs0W5HWl6o)

2021-10-01 (불탄다..!) 17:37:32

ㅎㅇㅎㅇㅎㅇ들

414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7:40:23

다들 어서오세요.

415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17:41:45

오늘은 의뢰를 갈 수 있을까요~ 갈 수 있겠지!

416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18:01:08

준혁주 궁금한 부분이나 도와드릴 거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417 준혁주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18:10:02

>>416 넹 고마워요

418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18:35:13

다들 안녕!!

419 준혁주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18:36:35

태호주 안녕~

420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8:37:26

어서오세요 태호주.

421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18:39:37

준혁주 지한주 안녕안녕!

422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19:14:59

으어어ㅓㅇ
한 숨 자니까 났다....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423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19:17:43

파피주 어서와~ 물론 좋은 하루 보내고 있지! 파피주도 좋은 하루 보냈어?

424 준혁주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19:23:11

파피주도 안녕~

425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9:26:33

파피주도 어서오세요.

426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19:44:00

좋은 저녁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427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19:46:48

유리아주 안뇽!! 좋은 저녁은 맛있는 저녁!
저녁은 맛있게 먹었는가!

428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9:46:55

안녕하세요 유리아주.

429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19:49:00

저녁은 깜빡 잠이 드는 바람에 먹지 못했어요... 해먹기 귀찮은데 아몬드나 왕창 먹을까 고민중이에요.

430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19:50:09

나비주는 좋은 하루입니다!! 치킨 사러 다녀왔다요!
안녕하세요 유리아주!

431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9:52:08

아몬드..
각자 사람마다 취향이 있다는데. 저는 최근에 아몬드가 제 취향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어쩐지 아몬드 후레이크는 손이 안 가더라.

432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19:53:35

치킨 부럽네요! 저도 오늘은 그냥 치킨을 먹을까... 아몬드 후레이크와 아몬드는 달라요!

433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19:55:11

아몬드는 영 제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아몬드만 있는 걸 먹어봤는데.. 음..
아. 아몬드 우유 같은 건 나쁘지 않았습니다.

434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0:01:07

아몬드 우유는 일반 우유와는 다른 맛이 있어서 좋죠~

435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0:01:30

우유는 딸기나 초코가 가장 좋다!

436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0:03:13

저는.. 음.. 쑥우유?

사실 집에서 제조가 가능해서 그래요.(쑥가루+뜨거운물+우유+설탕+조금의 연유)

437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0:04:35

저는 바닐라 우유가 좋아요. 어쩌다가 한 번 마셔봤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우유는 그닥 안 마시지만요!

438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0:05:44

바닐라 우유는 그 단지우유로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오디나 귤이나 리치피치는 좀 그랬는데.. 단호박이나 바닐라나 밀크티는 괜찮은 걸 보면 확실히 어울리는 게 있나봅니다.

439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0:06:46

>>436 (이건 진짜 궁금하다)

>>437 우유는 그닥 안 마시지만요 222
사실 우유 시렁..

440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0:08:54

우유보다 요구르트가 맛있어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대박 맛있어요!

441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0:09:40

우유는.. 제티지!

442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0:09:55

우유는....초코에몽이지...!
그리고 갱신.

443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0:11:05

쑥우유 레시피 검색하면 많이 나와서요.
나름 먹을 만합니다.

444 준혁주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20:12:41

우유는 우유지

445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0:12:57

갈색토끼우유는 어느새 잊혀져버린건가요...

446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0:13:43

다들 어서오세요.

447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20:15:05

아마 이번 진행부터 상황들이 좀 정신없어질거야..

448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0:15:18

오신 분들 안녕하세요~

449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0:18:21

캡틴 안녕하세요. 빅 이벤트라도 생겼나요?

450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0:18:59

상황들이 정신없어진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451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20:19:35

빅 이벤트는 아니고 원래 시간선 변화하듯이 이제 사건 발생할 시기가 되서 그래.

452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0:21:28

벌써 그렇게 됐군요! 어마어마하게 안 좋은 사건만 안 일어나면 좋을텐데... 그래도 약간 두근거리네요. 어떤 혼돈과 혼란이 피어날지...

453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0:23:11

본격적으로 시나리오도 시동이 걸리는건가...!

454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20:23:37

ㅎㅎㅎㅎㅎㅎ 재미게따

455 준혁주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20:24:11

재미께따

456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0:25:10

좀 떨리는걸..

457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20:25:23

아직 집에 가는 중이라 9시 정각 되도 시트만들고 정산하고 시작할거야 참고해줘!

458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0:29:08

확인!

459 준혁주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20:29:11

예에~

460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0:33:36

사실상 첫진행이라 엄청 기대되네요. 초대형 게이트 오픈 이라는 말을 들어도 에바에 타겠습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기대돼요!

461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20:37:23

큰거 온다

462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0:40:01

호우

463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0:41:35

아. 9시까지는 좀 쉬어야겠네요. 좀 피곤하네.

464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0:45:07

지한주는 푹 쉬시길!

465 ◆c9lNRrMzaQ (cyfP0I0CsQ)

2021-10-01 (불탄다..!) 20:52:44

(일단 시트작업 빨리 하게 )

별의 아이
북해길드 길드장 현중석
2세대 의념 각성자. 과거 일루니티의 돌격대장을 맡고 있었으나 일루니티의 해체 이후 북해길드를 세웠고, 현재는 북해 길드를 신 한국의 대형 길드로 키워냈다.
대형 게이트 일건가촉溢楗苛燭을 공략해내어 일략 스타 길드로 발돋움하였으며 현재 미리내고등학교를 후원하고 있다.
다만 그의 가족 중 열망자가 등장하여 테러 활동을 벌인 후 잠적하자 그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으며, 타인을 깔보는 듯한 자신의 아들에게 적잖은 실망을 한 상황이기도 하다.
슬하에는 두 명의 아들과 하나의 딸을 두었는데, 첫째 아들인 현재석은 가디언 아카데미 졸업생으로 아버지의 길드를 잇기 위해 가디언직을 사임하여 현재 미리내고의 교사로 재직중이다.
첫째와는 달리 길드를 신 한국 제일로 키워내겠다는 둘째아들과 가디언이 되겠다는 딸로 인해 적잖은 걱정을 가지고 있다.
호감도 : 조금 높음

알 수 없는 가르침
기술 '브레스 이터' 획득

친한 친구
장지수

기술
사격(C)

기초 지휘(E)

미친 개들의 질주(F)

브레스 이터(F)

466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0:55:47

브레스 이터 기술명 멋져요!

467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20:56:52

선생님이 형이라니

468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0:59:13

9시에 일단 올리면 되려나..?

469 ◆c9lNRrMzaQ (jRTG7I3NoM)

2021-10-01 (불탄다..!) 21:03:22

9시 정각 되면 아무나 올려도 상관 없음.
어차피 처리 다 되야 시작하는데 그게 언젠지 알고..

470 준혁주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21:03:28

와 알찬 금수저 조합 조아요

472 한예나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1:04:13

그런 규칙을, 교관에게 들은 적이 있던가...?
없는 것은 확실했지만...어쩐지, 맞다는 것을 납득할 수밖에 없다.
어차피 중요한건, 지금은 수련장에 들어가는 것이니 신경쓰지않기로 하였다.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고요함.
여기엔 어떠한 소음도 존재하지않는다. 들리는 것은 자연의 소리.
그렇기에 한예나는...정신을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다.
아아, 이곳이라면 더할 나위없이 자신의 기량을 상승시킬 수 있겠지.

철선을 꺼내어 자세를 취한다.
헌터나 가디언은 어떠한 무기도 평균적으로 다룰 수 있게되야지만,
그럼에도 각자 제일 맞는 것을 주로 쓰게 된다.
스승의 경우엔 흔히 아는 '철선'이 아닌 '거대 부채'를 주무기로 다뤘다.
#테마리(나루토)의 '거대 부채'가 모티브!
크게 휘둘러 사람을 날려버릴 장도의 바람을 일으키거나, 커다란 둔기처럼 다루는 식.
예나의 경우엔, '철선'(의념 각성자에겐 가볍다)이 가장 몸에 잘 맞았다.
어쩌면 더 재능이 있는 무기가 있었을지도 모르지...하지만 그건 이제와선 의미가 없다.
자신은 '선술'을 배웠으니, 이제와서 그것을 그만두는 것은 은혜를 저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스승의 곁에서 배운 선술은 한예나에게 꽤나 익숙해져있다.
그자체로는 훌륭한 기술.
하지만 부채 그자체를 다루는 것에 익숙해져있을 뿐.
스승처럼 매섭고 거센 바람을 일으키거나, 날아오는 투척물을 방해하는 것에는 아직 미숙하다.
그렇기에 그것을 연마하는 것이 오늘의 훈련.
팔의 힘을 집중하여...거세게, 부채를 휘두른다!

#망념 100. 도기 코인 10개를 소모하여 '보라'를 수련하겠습니다!

473 파필리오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1:04:21

"저는 믿어요."

축객령을 당한 소년은 에릭에게 상냥한 미소를 내보였다. 이게 진심일지 아닐지. 지훈이 내보인 조소와 결이 다른 무척 부드러운 미소였으나 방향성만 다를 수도 있었다. ...다만, 소년이 아예 믿지 않는 건, 아닐터였다.

"저 그럼..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많은 걸 알아가는 기분입니다. 부디 좋은 나날을 보내시고.."

소년은 잠시 멈칫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빛날 가디언을 보며 유하게 웃었다.

"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축객령을 당했으니 슬슬 저도 가야겠네요!

474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1:04:30

>>471 하이드 부탁!

475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04:35

아 저 도기코인이제 10개 인거 같은데 라임주 아직 안 오셨나염?

476 태명진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05:55

'음, 아직 팀원들의 연락이 없으니까 잠시 혼자동안 할 수 있는 게이트를 찾아볼까?'

#명진은 헌터 네트워크를 통해 동레벨 대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의뢰를 찾아본다

477 현준혁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21:06:23

특별반에 들어왔다, 하지만 기대한 만큼의 위대한 무언가는 없었다.
도대체 나는 뭘 기대했던 걸까 하고 후회한들 어쩔 수 없다.
내가 선택한 특별반이고 미리내고인 이상, 나는 나의 길드와 가문을 위해 더 노력해서 버텨나가야 한다
하지만 그 전에, 우선은 상담부터 받아야겠지

#특별반 교사와 상담이 가능할까요?

478 김태식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21:06:53

"흠....."

#뭘 해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헌터 네트워크로 주요 뉴스를 살펴본다.

479 웨이주 (OX2.z/m5O2)

2021-10-01 (불탄다..!) 21:07:06

그새 시작했군요 출석합니다! 지금 진행 저만 남아있는데 죄송해서 어떻게 하죠ㅠㅠ 최대한 빨리 끝내 볼게요...

480 준혁주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21:07:57

어라 아직 시트가 안올라왔..
>>477 하이드 해주세요!

481 주강산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1:08:07

"그냥요."

사실 그냥이 정말 말 그대로 그냥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렇다.

"그냥, 뉴스도 봤고, 학교에도 손님들 왕창 오셨었고...그러다 보니까 엄마랑 형들이랑 생각나서. 그쪽은 다들 잘 지내요?"

강산은 복도 벽에 기대어 통화를 이어나간다.
평소와 같은 무던한 목소리를 들으니 안심이 되는 것 같다.

#주혜연에게 가족들의 안부를 묻습니다.

482 유리아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1:08:56

이 긴장감... 몇 번을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네요. 시험관 앞에 서는 기분은 왠지 잘못을 저지른 아이가 된 기분이에요.
속은 위축되더라도 겉으론 드러내지 않아요. 애써 당당하게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어깨를 펴고 걸어가요. 교관님은 어디에 계셨죠?
느릿한 발걸음으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교관을 찾아봅니다.

#특별반 교관님을 찾아봐요!

483 성현 (pBQ7MU64mU)

2021-10-01 (불탄다..!) 21:09:31

꿈... 아니 이제는 꿈이라 하기 어려울까.
내가 본 그 광경에서 나의 세상은 무너졌다.
더이상 나아갈 길 없어 무릎꿇고 울고 있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포기하지는 않았다.
악착같이 다음을 내다보고 있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라는 감정으로.

검을 잡자.
검에서 손을 놓지 말자.

그래. 꿈은 진실이었고 그것은 현실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내가 할 일은 바뀌지 않는다.

꿈에서 일어났을때 내가 느낀 강박증이 무엇인지. 그 초조함이 무엇인지 알것 같다.

나는 나아가야 한다. 나만이 그 광경을 제대로 보았다.
나는 계속해야 한다. 나만이 그 감정을 이해하고 있다.
나는 반복해야 한다. 나만이 그 미래가 와닿음을 안다.

검을 휘둘러야 한다.
치열하게 싸워야한다.
계속 나아가야 한다.

그 때보다 더 강해야 한다.
그 때보다 더 굳세게 마음 먹어야 한다.
그 때보다 더 나은 선택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를 구할 수 있는건 후회를 넘어서 선택하는것이다.

그리고 지금 내 첫 걸음은 검일 뿐이다.

#망념 150이용 무기술 검 수련

484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1:10:50

모두 안녕하세요!
어케어케 진행 참가할 여유가 났네요.

정확히는 원래 다른 할일이 있었는데 할 기분이 아니라서 엎고 왔달지...

485 유웨이 (OX2.z/m5O2)

2021-10-01 (불탄다..!) 21:11:31

어떻게 알았지? 웨이는 눈을 크게 떴다. 말하지 않는 편이 좋았을까,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자신의 입으로 근거를 말해 버리고 거짓말이라니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 정도는 웨이라도 알 수 있었다.

"그런 이야기면 어떻게 됩니까?"

의념 속성이 예언인가? 웨이는 이것도 돈 받고 봐야 하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교관님의 눈치를 봅니다!

486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11:37

안녕하세요! 강산2주!

487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1:12:26

>>484 어서오세요!
오늘 진행은 상황이 정신없어진다고 공지했으니 재밌을 거라 생각!

488 빈센트 (2KnUrFlaIo)

2021-10-01 (불탄다..!) 21:12:42

베로니카에게 연락합니다.

#"친애하는 나의 베레니케. 혹시 내가 없는 사이 사람(사람이라는 칭호가 아까운 범죄자, 잉여인간, 부적응자, 또라이도 포함하는 개념이야)을 죽인 건 아니겠지. 그렇지?"

489 한태호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1:14:14

" 으햐, 뭐 하지? "

첫 의뢰도 시원하게 말아먹었고!
...시간 난 김에 우연히 알게 된 기술이나 배워볼까?

#느긋하게 상점가로 갑니다

490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1:14:25

>>487 무슨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하긴 하네요!

빈센트주 어서오세요!

491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1:15:42

태호주도 어서오세요!

492 한태호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1:17:16

안녕안녕!!

493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1:17:48

개판은 늘 즐겁지!
두근두근!

494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1:18:51

>>475 명진주 최근 일상 마무리되신게 9/27날 아니던가요? 지금까지 쌓인 것과 중간에 수련장 입장해서 5개 사용한 갯수를 보면 9개라고 나오긴 합니다.

495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1:19:44

다들 안녕하세요:)

그럼 저는 기다렸다가 파필리오와 웨이 상황이 마무리되는대로 게이트 입장레스 가져올게요~

496 토오루주 (SAtZZqKEbI)

2021-10-01 (불탄다..!) 21:19:49

나다. 아직 조금 바쁘니 같이 의뢰 가고 싶은 한 명하고 진행 끝난 다음 일상 할 사람 한 명씩만 구해보고 잠깐 다녀오겠다!

497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20:01

안녕하세요 모두들!

>>494 저번 진행에서 끝난 직후 또 한 번 일상을 했거든요! 혹시 그거 포함해서 10개가 아닌가 싶어서요!

498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20:53

지한주와 일상했지요! 최근에

499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21:12

9월 29일 쯤에용

500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1:21:48

다들 안녕에요.
.아. 잠깐 뭐하지..

501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1:23:13

>>500 안녕하세요-그것보다 괜찮으신건가...?
뭐가 괜찮은지는 모르겠지만!!

502 신지한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1:24:14

뭘 할지 고민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조금 쉴까.

#기숙사가 아니라 숙소로 향합니다.

503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1:24:21

>>500 첫인상 써보기라든가요?

그러고보니 저도 써볼까요...
강산이가 본 첫인상이 궁금하신 분?

504 신지한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1:24:44

안녕하세요.
졸다가 깨어났네요.

505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1:25:06

앗...오너가 뭘 할지 고민되는 상황이 아니라 지한이가 뭘 할지 고민되시는 상황이셨던 겁니깡...

506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1:25:15

>>499 헉 확인했습니다. 살펴보니 그날에 돌리신 일상 레스가 20개를 넘어가서 도기코인 2개 지급해야했네요! 말씀 안해주셨으면 그냥 넘어갈 뻔했습니다ㅠㅠ 오늘 진행 마치면 곧바로 정산에 추가하도록 하고, 미안하니까 제 도기코인 하나 드릴게요! 지한주도 미안해용

507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1:25:59

라임주 고생하십니다...!

508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27:37

>>506 죄송하다뇨! 깜빡할 수도 있는건디! 그래도 주신다니 감사합니다ㅠㅠ

509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1:28:13

첫인상..이요..
나쁘지는 않지만 지한주가 지금 졸음에 발버둥치고 있기 때문에..

510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1:29:05

>>506 고생이 많으시네요. 하나 정돈 빠뜨릴 수 있지만 이렇게 1ㅗ완하면 좋은 거라 생각합니자..

511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1:30:04

(레스에서 피곤함이 묻어나고있어)

512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1:31:43

11시에 약 예정되어 있어서 그거 먹고 30분은 앉아있는 상태에서 그..에...

513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32:17

진짜 피곤하시겠다..

514 한태호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1:33:43

>>503
첫인상인가.. 나는 관심있다!

515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1:36:04

이렇게 별의 아이 메인 동지가...
근데 또...강산이랑은 많이 달라서 묘하네요!😅 마치라잌 개와 고양이의 차이...

>>509 앗...
무리하지 않으시는 겁니다!

516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1:38:03

본편에서 만난적이 없다해도
첫 입학땐 만났으려나..첫 인상인가...!

517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1:38:05

>>512 (앗, 아앗)

518 한태호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1:39:54

지한주 어디 아픈거야? 약이라니,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

519 ◆c9lNRrMzaQ (jRTG7I3NoM)

2021-10-01 (불탄다..!) 21:40:55

>>472
제가 김지민이 커다란 부채를 쓴다고 한 적 있던가요..?
없던 것 같아서 말씀드리지만, 가능하면 이런 설정 부분은 캡틴의 설정과 자신이 생각하는 설정이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해주세요. 특히 많은 설정을 가진 캡틴과 충돌 시, 자신이 원하는 설정을 살리기 힘듦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선술의 숙련도가 5% 증가하였습니다.

>>473
미소.
파필리오의 미소를 보고, 그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매우 오묘하고, 뒤섞인 것 같은 미소는 그의 기분이 좋지 않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쫓겨났기에 파필리오는 바깥으로 나오고..
날이 바뀌었습니다!

>>476
현재 혼자 할 수 있는 의뢰들은 시나리오의 영향으로 난이도가 매우 높아졌거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정말 혼자 할 수 있는 의뢰들을 찾아보나요?

520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1:42:16

>>519 으음 이정도는 제가 오리지널로 짜도 된다 생각하는데 그것조차 안됬나...

521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1:43:04

>>520 앗 그리고 선술이 아니라 '보라'..!
묘사에선 선술을 응용한 기술인 '보라'를 연마한다는 느낌...!

522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1:44:11

>>520 그렇다고 안되는걸 하려는건 아니니까요!

523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1:44:31

>>512 아앗...파이팅입니다!!!

>>514
강산 : 올ㅋ 얼핏 그냥 내 또래 남자애 같은데 여기까지 올 정도면 쟤도 보통내기는 아니겠지ㅋㅋ 검 좀 쓰나??

자기소개들을...백업해...뒀어야...했어요...😢

524 태명진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45:12

#그럼 혼자 할 수 있는 의뢰는 취소 지금의 태명진이 할 수 있는 의뢰가 뭔지 찾아본다.

525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45:26

타이밍이 더럽게 안 맞네ㅠㅠ

526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46:07

근데 레스캐 말고는 친분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

527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1:46:18

파필리오주는 이제 의뢰출동을 준비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528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46:35

화엔주는 아직도 바쁘신거 같고...예나주는 있으시지만..

529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1:48:18

꼭 의뢰만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깐...! 지금은 시나리오도 있으니 그쪽으로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530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51:02

>>529 그것도 나쁘지 않네용

531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51:37

근데 그 시나리오 설명이 어디에 적혀있었지요..??

532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1:52:11

>>516
강산 : '가까이 오면 불행해진다'인가...딱히 무섭진 않은데,(*) 얘도 뭔가 있나? 뭐 두고 보면 알게 되겠지.

*이런 걸로 겁먹을 거면 특별반 안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33 ◆c9lNRrMzaQ (jRTG7I3NoM)

2021-10-01 (불탄다..!) 21:52:20

>>477
준혁은 서성없이 걸어지던 발걸음으로 특별반 교관실로 향합니다.
오늘의 교관실 분위기는, 조용하고. 또 조용합니다. 오히려 억지로 침묵을 조성한다면 이런 분위기가 아닐까 싶을 만큼 자릴 지킨 교관들 사이에는 불편한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아마 상담을 받는다 해도, 별로 좋은 얘길 듣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원하시나요?

>>478
- 중국 신농 길드. 황서비고와 수백억원 가량의 후원 계약 채결.
- 신비의 창고 오드, 전 세계의 이목이 걸리나?
- 다윈주의자 세력 '다음 목표는 신 한국이 될 것.', 국왕께선 여전히 침묵?
- 마왕 서유하. 개인 목적으로 일정 기간 마도 일본을 떠나.

>>481
- 좋다고 보기만은 어렵겠구나.

긴 한숨을 토하며 혜인은 천천히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일단 네 형들은 문제가 없으니 걱정하지 말렴. 다들 어디 가서 맞고 다닐 사람들은 아니잖니?

살짝 장난스런 말로, 아들의 걱정을 덜어주려는 것이 보여 강산은 더 말하지 않고 말을 삼킵니다.

- 오히려 걱정이라면 서울 쪽이 더 걱정이지. 물론 전하께서 그 곳에 있으신 만큼,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겠지만.. 그, 최근 전하께서 활동하는 시간이 극히 줄었단 소식을 들었단다. 그 틈을 노려 다윈주의자들이 활동하려 한단 얘길 들었단다. 물론 수도이니만큼 많은 가디언들이 있지 않겠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짧은 침묵과 침 삼키는 목소리가 들리고,

- 여타 수도와는 달리, 신 한국의 서울에는 가디언의 수가 매우 적단다. 오히려 위험 지역으로 불리는 곳에 다수의 가디언이 파견되어있지. 전하께서 계시는 한 신 한국은 내일 수십개의 초대형 게이트가 열리더라도 안전하니까 말야. 그러니 만약 전하의 활동 시간이 적어진 틈을 타서, 다윈주의자가 활동한다면..

그 목소리는 명백한 경고를 담습니다.

- 서울도, 안전하지만은 않을거란다.

534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55:07

아 위키에 적혀있구나

535 현준혁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21:55:12

왠지 모르게 엄청나게 중요한 침묵이 감도는 상황에서 지금 접선에도 좋은 이야긴 듣기 힘들게 분명하기에 우선 빠져나온다
지금으로썬 교무실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뭘 해볼까..
교사진들이 다 저런 반응이면 형도 바쁘겠고.

#도서관에 가볼 수 있으려나?

536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1:58:03

>>523
태호 : 이 친구.. 살짝 똘끼가 있는 것 같은데, 마음에 드는걸!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네!

똘끼... 나쁜 뜻으로 쓴 말은 아니얏!

537 김태식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21:58:28

"다원주의자, 신한국"

열망자랑 별 다를거 없는 범죄자들. 한때 이 놈들이 범인인가 의심했는데.....
뉴스대로라면 한국도 안전하지 않을거다.
한숨을 푹 쉬고 어쩔까 고민을 하다가 아이를 맡긴 장인어른에게 문자를 보낸다.

[이렇게 연락해서 죄송합니다.]
[애들은 괜찮습니까?]

테러리스트가 노리는건 신한국이고 애들이 있는 곳을 노릴 가능성은 적지만, 걱정된다.
#문자

538 주강산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1:59:29

"......"

강산은 잠자코 어머니의 말을 들었다.
하긴 형들이 지금의 자신보다 강하면 강했지 약하진 않을 것이었다.
하지만 들려오는 말들은 그를 긴장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면...어떻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마른침을 한 번 삼키고, 어느 새 처음 전화했을 때와 다른 진지한 목소리로, 그는 물었다.


#현재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539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1:59:44

빌런 상대라...명진이가 과연 할 수 있는 게 있을려남...처음 해보는 거라서 좀 무섭긴 하네요 ㅋㅋ

540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2:00:17

지금 게이트 돌입 기다리고 있는데 간파 배우고 가는게 좋을까요?!

541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2:00:51

배울 수 있다면 배우는게 좋지 않을까영?

542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2:01:25

>>536
이욜. 별난 애는 별난 애를 알아본다, 그런 거로군요!

543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2:01:28

저번에 받은 스크롤 말씀하시는거라면 입장 전에 사용해두면 좋겠죠!

544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2:02:00

태식주 어서오세요!

545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2:03:29

어서오세요 태식주!

546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2:03:54

솔직히 혼자 게이트 가는 것도 할 수 있는 것 같긴 한데 명진주가 워낙 쫄보라 가진 못했네요ㅠㅠ

547 파필리오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2:04:14

대화가 끝나고, 날이 바뀌었고...
소년은 이제 곧 있을 의뢰에 대비하여 선물로 받은 책을 펼쳤다. 독서 취향은 상당히 치우쳐져있고, 공부를 위한 참고서 같은 건 취향의 반열에 끼지도 못하는 것이지만 이런 건 다르다. 소년은 꽤 두근두근하는 표정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간파 기술서> 사용!

548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2:04:41

>>542
(강산이 자기소개를 떠올린다)(별난 애가 아니어도 별난애인걸 알아보지 않을까...?)

549 ◆c9lNRrMzaQ (jRTG7I3NoM)

2021-10-01 (불탄다..!) 22:05:07

>>482
교관식으로 침묵으로 점칠된 어색한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몇 번, 검코등이를 두드리며 침묵을 지키는 총교관과 두 눈을 꾹 감고 책 위에 손을 올린 채 고민에 쌓인 듯 보이는 인성학 교관, 태연한 표정으로 차를 마시고 있는 게이트학 교관, 그 사이에서 최대한 자신의 존재감을 숨기고 있는 전투학 교관. 이렇게 자릴 지키고 있습니다.

>>483
무기술 - 검의 숙련도가 7% 증가합니다.

수련을 마친 직후, 치솟기 시작하는 망념이 목에 갑갑하게 느껴집니다.
팔은 반복과 시간의 휴유증으로 떨리고 있었지만 손은 그럼에도 검을 쥐고 있었습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갑작스럽게 들은 진실이 다시금 눈을 괴롭게 했으니까요.

억지로,
검을 들어올립니다.

내려칩니다.

찌릿.

그렇지만 그런 마음을 모르듯, 검은 바닥에 내팽겨쳐집니다.
손은 더이상 접히지 않습니다. 과도한 수련의 영향인지. 정신이 제정신이 아닌 느낌입니다.
Tip. 아직 성현의 정신력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과도한 육체적 행동을 자제하고 정신력의 회복을 권고합니다. 낮은 정신력은 여러 효율을 감소시키며 전투 중 광증으로 아군을 공격할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485
맞나?
리오의 표정이 꽤 보기 좋게 바뀌고, 리오는 한숨을 쉽니다.

" 그게 맞으면 더더욱 난 도와줄 수 없겠네.
일단 그 기술의 근원이 어딘지 모르기도 하고, 그런 기술들은 수련법이 다르거나. 아니면 계승자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거든. 외인인 내가 알려주지 못하도록 말야. "

웨이의 상허천원권은 북해빙궁의 뿌리를 두고 있고, 그 줄기를 지탱하고 있던 것은 한재민이라 부르는 고대의 인물입니다.
현대의 지식으론 설명하기 어렵거나, 타인의 전승을 극도로 꺼려하는 무공들 역시 존재하며, 계승자인 웨이의 무공 역시 타인은 보더라도 알아보거나, 개선법에 대해 알려주지 못했습니다.

" 혹시 모르지.. 구도자 급의 실력을 가진 권법 사범이 있다면 모를까.. "

550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22:05:36

ㅎㅇㅎㅇ
구도자는 뭐지

551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2:05:44

첫인상. 파필리오는 대체로 '기대된다' '좋은 사람일까?' '친해지고 싶다' 로 고정이라서 솔직히 재미 없습니다...

552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2:07:35

캡틴!! 선술이 아니라 '보라' 수련이요!
다른 분들 처리하시느라 바쁘신거면 천천히 해주셔도 되요!
>>519-522

553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2:09:20

예나주, 진행중에 캡틴께 급히 하실 말씀이 있다면 샵을 붙이고 말씀하시면 좋을 거예요! 그걸로 진행 레스 구분하시는 것 같습니다😊

554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2:10:21

>>548 어엌 하긴 그러네요!!ㅋㅋㅋㅋㅋ

아...아이고 성현아!!ㅠㅠㅠㅠㅠㅠ

555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2:12:07

>>551
필리 너무 착해요...!

556 유웨이 (OX2.z/m5O2)

2021-10-01 (불탄다..!) 22:12:25

우와, 본 적 없는 얼굴... 물론 여타 표정은 본 적 있느냐, 고 물을 만큼 리오 교관과 대면한 적도 없지만 웨이는 그렇게 생각했다. 듣자 하니 지금으로서는 쉽게 도움을 받을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구도자요?"

처음 들어본 단어에 웨이가 반문했다.

#구도자란 무엇인가

557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2:13:11

>>553 조언 감사합니다!
#>>519-522 >>472 샵에는 '보라' 수련이라고 적혀있는데 선술 숙련도가 올라갔어요!

558 유리아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2:13:14

어머나? 이 불편한 기류는 뭘까요? 저 같은 사람은 버틸 수 없을 정도로군요... 이대로 다른 곳으로 향하기엔 꼬리 말고 도망가는 격이지 않나요?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살짝 꼬아봐요. 총교관님과 고민중이신 인성학 교관님은 건들지 않는 게 좋아보이는군요. 남은 건... 두 분이신가요?
여기서는... 태연하신 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 더 낫겠죠. 저도 차를 마시고 싶네요.
차분한 발걸음으로 게이트학 교관님께 향해요.

"안녕하신지요, 교관님. 티타임중에 실례해요. 잠시 상담을 하고 싶은데 시간 되시는지?"

어쩌면 지뢰밭에 스스로 뛰어든 건 아닌지 걱정이 되는군요.

#게이트학 교관님께 향해 대화를 해봐요. 성함이 엘터 더글리온 교관님 맞으신가요?

559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2:13:23

일단 성현이에겐 힐링이 필요하다...
근데 정신력 회복 수단은..?

560 라임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2:13:49

#헌팅 네트워크로 게이트 '파파넬라'에 대해 검색해봅니다.

561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2:15:31

즐거운 걸 하면 정신력이 오르지 않을까요?

562 ◆c9lNRrMzaQ (jRTG7I3NoM)

2021-10-01 (불탄다..!) 22:15:31

>>488
빈센트의 질문에도 베로니카는 으음, 하는 신음과 짧은 숨을 내쉽니다.
불길함에 빈센트는 의념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신체의 한계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기 시작하고, 극도로 예민해진 청각이 예민해진 순간.

- ... 그으윽.

목을 꿰뚫린 듯, 가래 끓는 듯한 소리로 고통을 토해내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 이걸, 사람으로 봐야 할까요. 달링?

베로니칸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합니다.

- 날 꼬시려 하기에 당신이 있다고 하는데, 그럼 당신을 죽이면 오겠냐지 뭐예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더라고요. 걱정하지 마요. 난 당신밖에 없으니까요.

>>489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누군가가 태호 쪽으로 급히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매우 다급한 표정으로, 달려오는 모습은 꽤나 빠릅니다. 레벨이 어느 정도 있는 의념각성자가 아니라면 이런 속도는 나오지 않으니까요.
무엇보다도, 무기를 들고 있습니다.
피가 흘러, 바닥에 흩뿌려지는 무길 말입니다.

" .. 칫. "

태호가 앞을 막자 그는 검을 들어올립니다.
급히 의념을 둘러 그 검에 반응하려 하지만,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휘둘린 검은 태호의 몸을 베어버립니다.
그 뒤로 다가오던 세 명이 멈춘 채 태호를 바라봅니다.

" .. 젠장. 민간인인가? "
" 의념 각성자야. 헌터인 것 같은데. "
" 제카는 계속 추적 부탁해. 일단 나는.. 이 분을 치료해야겠어. "

상처를 비집고 흐르기 시작하는 피로, 강력한 의념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치료

" 괜찮으신가요? 저는 신 한국 서울지부 소속의 가디언 이휘성입니다. 도주하던 범죄자를 추적하던 과정에서 휘말리신 것 같은데.. 혹시 헌터이십니까? "

>>502
숙소로 이동합니다.

UHN어쩌고..

563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2:16:06

아참.
>>551
강산 : 흐음, 나처럼 어디 명가의 도련님인가? 아닌가? 특별반 아니었으면 인기 많았겠는데. (호기심)

모바일....답답함다......😢

564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2:17:38

베로니카 이미 저질렀잖수...!

565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2:18:56

>>558 뒷북이지만 게이트학 교관님=메리 하르트만
인성학 교관님=엘터 더글라스일 겁니다...!

>>559 음...강산이가 얼른 가야금을 사야 할까요! (?)

566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22:19:11

베로니카가 범인이라도 해도 믿겠다

567 신지한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2:19:42

숙소에 도착한 뒤 지한이는 씻고 자려 합니다. 쉬는 것도 필요하죠. 나는 못 자는데 지한이라도 자야지.

#수면을 취합니다

568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2:20:07

>>565 그런가요? 위키에는 게이트학이 엘터 더글라스로 되어 있던데... 잘못된 건가요?

569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2:20:23

베로니카 ㅋㅋㅋㅋㅋㅋㅋ..
얀데레 무서워요 선생님

570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2:20:32

으악 베로니카 사고쳤다!!
으악 태호야!!

571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2:20:38

>>568 (곧 바로 확인하러 가는중)

572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2:21:09

베로니카 ㄷㄷ

573 진언주 (JEnmSSVjQI)

2021-10-01 (불탄다..!) 22:21:47

기상창

574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2:22:12

>>568 ....아무래도 잘못된 것 같지 말임다.
일단 메리쌤은 이종족 여성이고...
토오루와 면담한 남자 교관이 인성학 교관이라고 기억하고 있어요...

575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2:22:16

>>573 환영창!

576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2:22:37

진언주 어서오세요!

577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2:22:39

반대로..적었다고..! 잘못된게 맞습니다아아
오늘따라 실수가 잦네...!

578 진언 (JEnmSSVjQI)

2021-10-01 (불탄다..!) 22:22:42

의뢰도 어찌저찌 끝냈고, 피곤하니 일단은 숙소로 돌아갑니다.

#나,필요하다,침대. 간다, 숙소

579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2:23:12

>>574 그렇군요... 확신이 없었더니만 잘못된 거로군요...

580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2:23:24

>>577 (격려의 토닥토닥)

581 ◆c9lNRrMzaQ (jRTG7I3NoM)

2021-10-01 (불탄다..!) 22:23:34

>>524
할 수 있는 의뢰 자체는 많지만.. 다윈주의자의 여파인지 대부분 5인 이상을 필요로 하고 있군요.
특히 현재같은 위험상황에선 더더욱. 안전을 주의하는 것이 헌터들의 습성입니다.

>>535
도서관으론 갈 수 있지만 원하는 정도의 정보를 얻긴 힘들겁니다.
그래도 원하신다면, 이동하겠습니다!

>>537
[ 사위인가. ]

문자로 단어를 보내어보지만 그래도 언제나, 장인에게 보내는 문자는 어려웠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모습에 걱정할까 고민하기도 했고, 아직 아이들의 모습에서 아내가 보일 때면 웃는 표정에서 눈물이 토해지곤 하였으니까요.
그러니 자연스레 연락 주기는 길어졌고, 최근에 들어선 줄어들고 말았습니다. 그런 때문인지 문자에는 여실히 감정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왜 연락했냐.'는 투의 문자이지만, 뒷말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아이들에겐 문제가 없는 듯 합니다.

582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2:24:20

>>579 그럴 수도 있죠! 유리아는 이번에 교관들 처음 만나는 거니까...!

583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2:26:23

맞아요. 저는 처음이니까 어느 정도의 실수는 괜찮을 거예요. 그러니, 예나주 마음 놓으세요.

584 현준혁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22:26:28

#그렇다면 그냥 시내를 돌아다니는 걸로 전환하겠습니다

585 한태호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2:27:10

" 아니, 이거 뭔. 끅. "

어떤 미친놈이 딱 봐도 범행에 이용된 흉기를 든 채 뛰길래 앞을 막아섰더니, 대뜸 휘둘러서 나한테 칼빵을 먹이고 튀어버렸다.
뭐 저놈을 조금이라도 막은것도 아니고 괜히 나서서 추격하는 사람들을 막아버린 상황. 약간의 자책감과 어이없음에 툴툴거리는 소리를 내려다가 환부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다시 다물었다.

치료는 받았지만.. 씁, 죄송하네.

" 예.. 요 근처 미리내고에 재학중인 한태호라고 합니다. 그,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방해가 되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

뭐 요즘 다윈주의자니 뭐니 흉흉하더만 그 쪽 관련인걸까?
썩 위험해 보이던데 어떻게든 손이라도 뻗어서 의념으로 굳혀보려고 시도라도 해볼걸, 은 나보다 훨씬 빨랐지. 무리였겠네.

하아. 밧줄 사러 나왔다가 이게 무슨 일이냐?

#가디언분들이랑 대화합니다

586 김태식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22:27:29

"……."

침을 꿀꺽 삼킨다. 힘들다. 그래도 이렇게 답장을 보내주셨는데 이대로 연락을 끊는건 예의가 아니지

[최근 세계적인 범죄자들이 신 한국을 노린다는 뉴스를 보니 아이들이 생각나서 보냈습니다.]
[부디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의뢰를 가는 것보다. 이렇게 문자 보내는 것이 더 긴장되고 힘들다.
믿고 보내준 딸을 지켜주지 못했으니 항상 죄송한 감정만 느껴진다.
#답장을 보냅니다.

587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2:28:34

에잉 5인 이상인가..

588 진언주 (JEnmSSVjQI)

2021-10-01 (불탄다..!) 22:29:17

하이하이들..
으 넘 졸리다..

589 태명진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2:29:47

'5인 이상인가...곤란하게 됐네.'

명진은 굳이 따지자면 5인 이상은 어떻게든 맞출 수 있을 것 같으나.

다들 여러모로 사정이 있어 바로 연락을 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그러니 당장은 구할 수 있는 인원들을 파악해두는 게 좋을터

#그런 의미에서 명진은 특별반으로 향한다

590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2:29:51

다들 어서오세용

591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2:29:52

진언주 어서와~ 안녕!

592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2:30:39

다들 어서오세요.

593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2:30:42

어서오세요 진영주!

594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2:31:17

어서오세요오!!

595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2:31:24

>>588 피곤한 사람 한명 더 추가!(?) 어서오시길!

596 토오루주 (SAtZZqKEbI)

2021-10-01 (불탄다..!) 22:31:25

다들 안녕이라구! 진언주도 안녕!

597 유웨이 (OX2.z/m5O2)

2021-10-01 (불탄다..!) 22:31:30

어서오세요!!

598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2:32:56

토오루주 어서오세요!

599 빈센트 (r1Z9N4dB4.)

2021-10-01 (불탄다..!) 22:33:22

"베로니카? 베로니카?"

# "대체 어디야. 너."

600 토오루 (SAtZZqKEbI)

2021-10-01 (불탄다..!) 22:33:25

저 단어들이 어떻게 엮여있는지는 몰라도 심각한 일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토오루는 아예 교관실을 나갈까 하고 고민하다가 지훈의 말을 듣고서야 발을 멈추고 눈을 마주했다.

"...어쩔 수 없는 일 많죠. 살다 보면."

지훈은 여태까지 고민하던 일 때문에 꺼낸 말이겠지만, 토오루가 떠올린 것은 한참도 더 지난 옛날 일이었다.
하지만 그 일을 계속 생각하는 건 이 방에 예민한 사람을 한 명 더 추가하는 일만 될 것이 뻔했기 때문에 토오루는 그냥 본론부터 말하기로 했다.

"교관님은 재현형 게이트 많이 가보셨습니까?"

#교관님 토닥토닥...?

601 토오루주 (SAtZZqKEbI)

2021-10-01 (불탄다..!) 22:34:00

그리고 오자마자 같이 의뢰 갈 사람을 구한다! 3인 의뢰에 나하고 유리아주하고 있으니까 한 명만 오면 출발이라구

602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2:35:26

어서오세요 토오루주.

603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2:35:38

>>583 실수는 만회하면 되는거니깐...!

604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2:37:33

실수는 다들 하죠.
파필리오도 실수했는걸..

605 토오루주 (SAtZZqKEbI)

2021-10-01 (불탄다..!) 22:39:08

나다! 어서왔다!
기계도 버그가 나서 실수하는 상황이니 사람이 실수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구

606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22:40:15

사건 터졌는데 3인 의뢰였던건 계속 3인인건가

607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2:41:01

>>606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
이쪽은 아직 의뢰 가기 전에 할 일이 있지만...!

608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2:42:03

>>601 오 그럼 같이 가도될까요? 일상으로 인연 아직 못구하긴 했어요...

그리고 실수는 모두 하는 걸요!

609 ◆c9lNRrMzaQ (jRTG7I3NoM)

2021-10-01 (불탄다..!) 22:45:06

이미 보라로 전환해 두었습니다.
진행중에도 상태창은 실시간으로 갱신됩니다!



>>538
- 무언갈 하려 하지 말렴.

단호한 말입니다.

- 애초에 너를 특별반에 보낸 것은, 적어도 그 곳이 이 곳보다 안전하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란다. 그 곳에 있는 교관들 하나하나가 나와 겨루어도 내가 승산을 겨루기 힘들 정도이니 말이야. 그 중 둘과는 내가 겨루더라도 백이면 백, 패배할 게 확실한 이들도 있고 말이다.

강산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둘이 있습니다.
총교관, 게이트학 교관.

- 아마. 너도 아는 것이 있을테니 내가 많이 설명한 필요는 없으리라고 생각한단다. 이 흐름은 단순히 네가 첨벙대며 놀 수 있는 장난 정도의 규모가 아니란다. 물론, 네가 약한 것은 아니란다. 하지만 네 실력은 단호히 얘기해서 이 어미의 절반도 따라오지 못했어. 그 절반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아니?

그 말에 강산은 작게 부정을 내뱉습니다.

- 게이트 초창기. 그 시대에 편히 잠들 수 있던 '최소한'의 안전이 지켜지기 위해선 내 반정도의 실력은 필요하단다. 지금의 다윈주의자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 어미가 기억하는 다윈주의자들과 비슷하다면, 그땐.

난 아들 하나를 잃은 셈 칠 거란다.
그 말이 강산의 귀에 맴돌기 시작합니다.

- 이 어미는 신 한국에서 전하께 작위를 얻기 전까지 수많은 전장을 겪었단다. 그 끝에 네 아빠를 만나 혼약하기 전까지 수많은 일들을 겪었지. 그 중에는.. 다윈전쟁도 있었단다.

전쟁.
다윈전쟁에 대해선 강산도 아는 바가 있습니다.
게이트 초창기, 각성자의 우월을 주장하며 비각성자들을 착복하던 최초의 다윈주의자들을 상대로 당시 제대로 수습되지 않았던 각성자들이 비각성자들의 안전을 위해 연합해 발생한, 각성자간의 첫 전쟁이라 할 법한 사건입니다.
1차 다윈 전쟁은 스스로를 '다윈의 후계자'라 명명했던 찰스 에롄세이에 의해 일어났고, 수많은 비각성자와 각성자가 서로에게 무기를 겨누고, 피를 흘렸던 사건입니다.
현재는 청월고등학교의 이사장인 무룡칠천창 배기운이 준영웅으로 유명해진 계기이기도 하며 수많은 강자들이 탄생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역설적이게도, 의념의 활용과 전투법이 가장 늘어난 시기도 합니다.
그러니만큼 다윈주의자들은 수많은 경계를 받아왔습니다. 그들을 규합할 만한 사람이 나타난다면, 세력은 하나가 되어 연합할 것이고.. 만약 그 일이 일어난다면.

- 다윈전쟁의 시발점이.. 신 한국일지도 모르니 말이야.

제 3차 다윈전쟁은, 신 한국에서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547
간파(F)
의념으로 영성을 강화하여 주어진 상황이나 현상에 대해 분석하여 이상한 점을 밝혀낸다.
수준 낮은 비밀의 경우 일정 영성 이상일 경우 해석 과정을 무시하고 해석에 성공해낸다.

>>556
즉, 설명을 들어보면 구도자란 기술이 일정 경지에 올라 자신의 경지 이하의 기술들을 살피고, 기술의 허점이나 부족한 점에 대해 설파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 검이라면 저기 있는 총교관님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권사라면 잘 모르겠네.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선 권의 구도자는 없거든. "

웨이의 기대가 박살납니다. 와장창!

610 토오루주 (SAtZZqKEbI)

2021-10-01 (불탄다..!) 22:45:31

>>608 좋아! 3인팟 완성! 진행 끝나고 일상도 구해야지...!

611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2:46:23

오케이! 당장 아이템은 준비됐으니까 한다면 언제든지 가능할거에유

612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22:47:29

간파 축하

613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2:47:46

간파도 얻었겠다 이제 여유롭게 기다려야지..

614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2:48:01

>>612 축하 감사!

615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2:49:36

간파 축하!

616 유웨이 (OX2.z/m5O2)

2021-10-01 (불탄다..!) 22:50:19

와장창! 그러나 웨이는 부서진 기대의 파편이나마 소중히 끌어모았다. 비록 교관님께서는 모른다고 하지만, 열심히 찾아다니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겠지. 그럼 자신은 강해질 수 있다. 강해지면 꿈을 이루는 데 한 발짝 더 갈 수 있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웨이는 새로운 길을 알아낸 기분으로 교관실을 나왔다.

#파티 출발합니다...

617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2:51:38

파피주 간파 획득 축하해요!

618 ◆c9lNRrMzaQ (jRTG7I3NoM)

2021-10-01 (불탄다..!) 22:52:21

>>558
게이트학 교관은 '메리 하르트만'입니다!
메리 하르트만은 붉은 홍차를 입에 머금고, 무언가를 천천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슬쩍 유리아가 바라보려 하더라도 무언가에 가로막힌 듯, 그 내용이 한참 노이즈가 끼어있긴 하지만요.

" 분위기가 영 좋지 않을 때 다시 만났네요. 그렇죠? "

메리는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유리아를 바라봅니다.

" 반가워요. 당신. 그리고 뒤라. "

>>560
파파넬라에 대해 검색해봅니다.

식물형 몬스터가 자주 등장하고, 딱히 자신들을 건들지 않으면 선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끔 먼저 공격하는 녀석들이 있긴 한데 영양제 같은 것을 주면 달라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몇몇 몬스터들의 경우에는 식물형 몬스터에게 도움이 되는 물건을 건네주는 것으로 물물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낮은 확률로 보스가 발생했을 경우 비선공이던 녀석들이 선공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그런 부분을 제외하면 쉬운 난이도로 보입니다!

>>567
지한주도, 캡틴도 못 자지만 지한이는 잘 잡니다!
쿨쿨..

정신력이 회복되었습니다!

619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2:54:08

다만 낮은 확률로 보스가 발생했을 경우 비선공이던 녀석들이 선공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그런 부분을 제외하면 쉬운 난이도로 보입니다!

..에이 설마.

620 태식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22:55:37

전쟁!

621 유웨이 (OX2.z/m5O2)

2021-10-01 (불탄다..!) 22:55:39

에이 설마...

622 진언주 (JEnmSSVjQI)

2021-10-01 (불탄다..!) 22:58:18

다이스에 몸을맡기는..(?

623 토오루주 (SAtZZqKEbI)

2021-10-01 (불탄다..!) 22:59:30

설마가 설마...

624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2:59:42

>>609 감사합니다!

625 라임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3:00:34

>>618
특별히 걱정할 것은 없어 보이네요.
파티원들도 준비가 되었다고 하니, 출발해 볼까요?

#라임, 유웨이, 파필리오. 게이트 '파파넬라'에 입장합니다!

626 진언주 (JEnmSSVjQI)

2021-10-01 (불탄다..!) 23:00:51

파파넬라..
설마 목표로 하는 꽃 얻으려면 물물교환이 필요한건 아니겠지

627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3:01:08

와아아아아아 출발! 잘부탁드려요😊

이제 어장에 붙어있을 수 있군요! 다들 안녕하세요~

628 유리아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3:01:15

실례했네요. 메리 하르트만 교관님이시군요. 잊지 않도록 확실히 기억해야겠어요. 자연스레 외워질 것 같지만요.
마시고 계신 붉은 홍차가 눈에 띄네요? 무엇을 보고 계신진 잘 보이지 않지만... 됐어요. 제가 본들 뭐가 달라지겠냐 싶은 건 안 보는 게 이로워요.

"팽팽히 당겨진 실 같은 분위기예요. 무슨 일이라도 벌어지면 바로 툭 하고 끊어져 버릴 것 같네요. 하르트만 교관님, 안녕하신지요?"

방긋 웃으며 정중하게 교관님께 인사를 해요. 이런 분위기에서도 하르트만 교관님의 분위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네요.
어느 요리에 내놔도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와인 같아요.

"어머나... 뒤라님을 알고 계세요?"

깜짝 놀라 제가 하고자 하는 질문이 아닌 질문을 하고 말았어요. 하지만 뒤라님에 대해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르트만 교관님과 대화해요. 뒤라님을 알고 계신가요?

629 신지한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3:03:29

지한이는 잘 체감하지 못해도 지한주는 체감하는 정신력의 회복 이후=잠에서 깬 뒤

무엇을 할지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일단. 뉴스라도 검색해 볼까요? 의뢰를 다녀오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다던가. 말이지요.

...아니면 수련장으로 가서..? 수업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들을 수 있는 수업이 뭐가 있을까요

630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3:07:05

>>626 진언주 예리하시네요! 하지만 이제와서 뒤늦게 상점가로 가보기도 미안하니 들이박고 보는 거예요!

목표로 하는 약재는, '나무에 기생하는 보라색 꽃잎을 가진 식물'이라고 합니다!

631 토오루주 (SAtZZqKEbI)

2021-10-01 (불탄다..!) 23:09:25

라임주도 다시 안녕이라구! 명진주는 준비 완료라고 하니까 유리아 대화가 끝나면 게이트 진입해봐도 될까?

632 유리아주 (iBVjO1izhY)

2021-10-01 (불탄다..!) 23:10:45

좋아요. 다음 레스로 마무리 할게요!

633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3:12:18

한다면 잘 부탁드릴게요! 파티장은 역시 토오루님!?

634 주강산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3:13:32

"......"

나는 그저- 나보다 강하거나 엇비슷한 별종들 구경할 생각으로 들떠 있었건만, 어머니는 그런 것들까지 염려하고 계셨던 걸까.
강산은 계속, 주혜인이 말을 멈출 때까지 그의 말들을 들었다.

착한 아이라면 여기서 -무언갈 하려고 하지 말라는 어머니의 말에- 그저 "예."라고 답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강산은 왠지 그러기 싫었다.

'내가 위험하다는 건 달리 말해서...다른 녀석들도 위험할 수 있다는 거 아냐.'

만난지 며칠 안 됐지만 특별반 급우들의 얼굴이 떠오르고 말았던 것이다.
아마 어떤 이유로든 강산이 학교를 떠나지 않을 것을 알기에 어머니도 본가로 오라고 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머니."

그렇기에 그 대신 강산은 밝게 말을 이었다. 마치 앞서 주혜인이 한 말들을 듣지 못한 것처럼.

"저는 잘 있습니다. 여기 재밌는 녀석들 많아요. 어머니도 건강하십시오. 형들에게 안부 전해주시고요. 수업 잘 듣고 잘 지낼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아무 일 없이, 다시 평범한 안부전화로 돌아가려는 것처럼.

"이만 끊겠습니다. 다음에 또 연락드릴게요."

불효자가 할 수 있는 대답은, 이게 최선일까.

#주혜인과 통화합니다.

635 ◆c9lNRrMzaQ (jRTG7I3NoM)

2021-10-01 (불탄다..!) 23:13:53

>>578
그대. 돌아가다. 숙소.
UHN. 제공하다. 특별반.
이제 몇 번짼지 모른다.
아무튼 집이다.

>>584
한때 교육의 메카였던 대치동에는, 이제는 헌터가 되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미리내고를 시작으로 수많은 헌터 아카데미가 있는 공간에는, 알 수 없는 가라앉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뛰어난 헌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살아남으려면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대부분임이 느껴지는 감정들.
어쩐지 비웃음이 나올 것 같습니다.

무언가 찾는 것이 있나요?

>>585
" 괜찮습니다. 어디까지나 가디언의 제1목표는 시민의 안전이니까요. "

부드러운 미소로 태호의 상처를 치료한 직후.
태호는 이상하리만치 몸이 가벼움을 느낍니다.

" 육체에 꽤 많은 피로가 쌓였더라고요. 특히 팔 쪽에 많은 무리를 받으시는 듯 해서 저 나름대로 치료해두었습니다. "

의념을 움직이고 있지 않음에도, 조금도 삐걱거리는 부위가 없습니다.

" 물은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일반인이라면 치료 과정에서 의념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하거든요. 응급 치료를 마친 뒤 병원으로 이송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치료 마쳤습니다. "

그는 자연스럽게 태호를 일으켜줍니다.
태호의 괴력도, 이 남자에겐 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테이터스의 차이보단.. 압도적인 레벨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같습니다.

636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3:16:59

라임주 어서오세요!
필리주 간파 획득 축하드립니다!

>>626 이거 아니면 보스전이라고 궁예해봅니다 😝

637 토오루주 (SAtZZqKEbI)

2021-10-01 (불탄다..!) 23:17:40

>>632 그렇게 할 것까진 없다! 느긋하게 하라구!

638 현준혁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23:19:00

자신이 미리내고에 들어가면서 생각했는데, 뛰어난 헌터는 결국 날 때 부터 정해져있다
그들이 아무리 발버둥친들
벽이란건 어쩔 수 없는 것 이다

우월감을 느끼며 우민들을 지나쳐간다

뭔가아 재밌는걸 찾아볼까?

#망념을 30 쌓으며 산책

639 유리아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3:20:02

>>637 아니예요. 지금 분위기로 조금 안 좋으니까 좀 더 제대로 된 분위기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거예요.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 이야기 해야 겠지만요...

640 진언 (JEnmSSVjQI)

2021-10-01 (불탄다..!) 23:21:03

작고사소하고쪼끄마한 목표 중 하나인 숙소에 도착했으니

우선... 우선..

#씻어야징....

641 한예나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3:23:38

>>609
#질문. 수련장은 하루에 단 한번이라는 건 아예 수련 커맨드를 한번 실행하면 끝이라는건가요?

642 한태호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3:29:48

이야.. 이게 가디언인가, 가디언.
역시 대단한 사람들이야.

자신을 일으켜주는 이휘성 가디언님에게 살짝 감동하며, 태호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칼빵 맞기 전보다 맞은 후에 몸상태가 더 좋다니.. 이게 바로 칼빵 테라피?

" 하여튼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워서 나중엔 저 범죄자 같은 놈들 잡는거 도와드리고 그럴게요! "

어릴 때 동경했던 가디언들.. 물론, 지금도 존경한다. 멋진 분들이니까
무슨 특별반이니 뭐니 해도 딱히 난 가디언들에게 나쁜 감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스카우터들한테 살짝 꽁한 정도일 뿐이니까

" 혹시 저 때문에 저 범죄자를 잡는게 늦어져서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는다거나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약해빠진 주제에 생각보다 손이 빠른게, 피해를 나만 입는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남들에게까지 피해가 된다면 적잖이 죄스러운 일이니까

#이휘성 가디언님이랑 얘기해요..는 어서 저 범죄자 잡아주세요! 태호 때문에 민간인들 다치면 안디야!

643 ◆c9lNRrMzaQ (jRTG7I3NoM)

2021-10-01 (불탄다..!) 23:34:46

>>586
답변은.. 딱히 오지 않습니다.

>>589
특별반으로 이동합니다.
평소의 왁자지껄함보단, 조용함이 가득한 특별반의 분위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으음..

>>599
- 가끔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사람의 외모와 분위기라는 간단히 변할 수 있고 영구하지도, 불변하지도 않는 껍질만을 가지고 사랑을 속삭이는 작자들이 말이에요. 심지어 이들은 나를 물건처럼 대하려 하더라고요. 네가 범죄자인 것을 안다. 내 말을 잘 듣지 않으면 신고하겠다. 같이요. 처음에는 네네 하고 넘기려 했죠. 왜인지 알아요? 달링이 사고는 치지 말아달라고 했으니까요. 역겨운 입으로 소리를 짓걸여대든, 말을 하건, 그런 거는 상관 없어요. 달링이 내게 부탁한 거는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는 거였으니까요.

몽롱합니다.
목소리는 조금의 노이즈도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단호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있어 제일의 목표는 당신의 곁을 지키는 것이고, 제이의 목표는 당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가치는 제삼을, 제사를 넘어. 그 뒤 어딘가에 있어 지나지 못할 것입니다.

- 그런데요. 이들이 하는 말이 있더라고요. 의념 각성자를, 그것도 정의 타령하는 가디언 후보생들을 죽이지 않았냐고요. 저에게 그리 말하며 한 얘기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저에겐 자질이 있데요. 의념 각성자니까, 우월하니까. 헛된 지식을 가진 이들에겐 때때로 계몽 역시도 필요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물었죠. 내가 당신들을 따라가면 당신들은 내게 무엇을 해줄건가요? 하고요. 그들은 내게 말하더라고요. 지금 내 목에 있는 이 개목걸이를 풀어주겠다고요. 웃기는 얘기지 않아요? 이 목걸이가 있으면, 달링의 분노와 슬픔. 그런 감정들이 번개처럼 날 찌릿하게 울리게 해서.. 내 감정을 깨워주곤 하니까요. 맞아요. 이 사람은 나보고 얘기한 거예요. 내가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고요. 결국 저는 쓰고 버릴 장기말이라고 하더라고요. 거기까진 괜찮았어요. 사랑하니까요.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사랑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무엇이 중요하죠? 나를 당신이 개처럼 몰고 다닌다 하더라도, 그렇게나 나를 소유하려 한다면 난 기꺼이 당신에게 줄을 쥐여주고 바닥을 길 수 있어요. 당신의 욕심이 기꺼이 나에게 향한다면, 난 그 욕심의 모든 것에 날 물들이려 하겠죠. 그렇게 하여, 내가 당신으로 가득 차버리고 나면. 그때의 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아마, 미소를 짓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행복해서, 미쳐버려서, 즐거워서.

광증.
피를 본 베로니카의 감정상태가 복받친 것이 여실히 느껴집니다.

- 그래서 거절했어요. 싫다고 했어요. 당신을 떠나고 싶지 않았으니까, 당신 곁에 있고 싶으니까. 그런데 그들이 내게 뭐라고 했는지 알아요? 그럼 당신을 죽이겠다고, 누구보다 처절하게 죽여버리겠다고. 자신들을 따라오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가치 없이 죽어 마땅한 벌레새끼들이 당신을 죽이겠다고 말했어요. 내 사랑. 나의 빈센트. 나의 구원자. 당신을 죽이겠다고 말했답니다.

베로니카의 웃음소리가 통화를 타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 그래서 물었어요. 왜? 어째서? 내가 따라가지 않으면 어째서 달링이 죽어야만 하나요? 그렇지. 달링도 같이 하면 어떨까요? 달링은 지루함을 많이 느끼니까, 그들이 말하는 하등한 것들을 향해 불을 쏘고, 세상을 태우려 한다면 조금은 덜 지루하지 않을까요? 그리 물었어요. 그런데 그들은 말하더라고요. 당신은 별 가치가 없데요. 내 개목걸이에 불과한데요. 그 개목걸이는.. 내가 누구보다

사랑하는 당신인데.

- 그래서 죽였어요. 그 말을 한 것을 후회하게 해주려고요. 당신을 무시했으니까요. 내 사랑을 더럽히려 했으니까요. 내가, 사랑하는 당신을 잃게 만들게 하려고 했으니까요. 당신을 내가 더는 사랑할 수 없게 하려고 했으니까요. 그걸로 이유는 충분해요. 내 목숨따윈 얼마든지 좋아요. 당신이 내가 질린다면 단호히 내 이름을 말하며 죽으라고 해주세요. 괜찮아요. 당신의 목소리로, 차라리 죽어달라고 말한다면. 적어도 마지막으로 당신에 의해 죽게 해주세요. 내가 구원받았던 그 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웃으며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죽는 것은 무섭지 않아요. 내가 두려운 것은 다른 게 아니에요. 나보다, 당신이 먼저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 이 세상에 나 혼자 남게 되는 것. 다시 그 칠흑뿐인 컨테이너 속에서 손발이 묶인 채, 어디론가 떠나버릴 것만 같은 감각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은 싫으니까요. 그러니까. 죽으라고 할거면 달링으로 죽게 해주세요.

그르륵, 그륵,
숨이 끊어지는 소리. 더이상 사람이 사람이 아니게 되는 소리.
그 목소리에서 누구보다 사랑에 찬 채, 고백하고 있는 소녀.

- 그러니 달링. 사랑해주세요. 거칠어도 괜찮아요. 부드러우면 더 좋아요. 부족해도 좋아요. 그 모든 것을 만족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래도, 그래도. 마지막에는 저를 봐주세요. 저를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저는.

당신만의.
베로니카니까요.

644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3:35:52

이것은....찐이다! 찐 얀데레다!

645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3:36:20

베로니카..ㄷㄷ

646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3:36:52

....어..
빈센트는 하루빨리 베로니카보다 강해지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47 유웨이 (OX2.z/m5O2)

2021-10-01 (불탄다..!) 23:37:16

빈센트는 베로니카가 지켜줄게...

648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3:38:19

어쩜... 이리도 낭만적인 고백일까요...

649 진언주 (JEnmSSVjQI)

2021-10-01 (불탄다..!) 23:38:21

와 좋다

650 김태식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23:38:33

"하아...."

한숨을 쉬고 제공 받은 숙소로 갑니다.
의뢰도 했고 정신적으로 지쳤다. 좀 쉬자

#제공해준 숙소로!

651 진언주 (JEnmSSVjQI)

2021-10-01 (불탄다..!) 23:39:40

652 태호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3:42:14

베로니카... 무셔...
빈센트 진짜 nice boat 당하는건 아니겠지? 베로니카가 그럴 것 같지는 않긴 한데.. 이게 또 어떻게 발전해서 그렇게 될지도 모르니..

653 지한주 (6v0KJPKtaY)

2021-10-01 (불탄다..!) 23:42:37

이것.. 진정한 순애..

654 준혁주 (L8q.R5ZTts)

2021-10-01 (불탄다..!) 23:43:18

저것이 진정한 순애

655 예나주 (zoweuybK2.)

2021-10-01 (불탄다..!) 23:43:54

예쁜 사랑하세요..?

656 토오루주 (SAtZZqKEbI)

2021-10-01 (불탄다..!) 23:44:43

이게 순애라는 거구나.......

657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3:45:11

이것이 순애다!

658 ◆c9lNRrMzaQ (jRTG7I3NoM)

2021-10-01 (불탄다..!) 23:45:28

>>600
재현형? 하고, 지훈은 가볍게 물은 뒤.

" 하나하나 짜증나는 기억밖에 없어. "

지훈은 상큼하게 독설을 내뱉습니다.

" 맘 같아선 그 게이트 만든 놈들만 목을 따버리고 싶을 정도긴 하지. "

>>625
파티 레스가 통합됩니다!

주위 풍경을 둘러보았을 때 처음 알 수 있는 것은 '숲이다' 라는 단어가 어울릴 만큼 울창한 나무들입니다. 수많은 나무와 꽃들이 하늘을 향해 팔을 뻗은 채 바람에 타고 흔들거리며 춤을 추고 있었으니까요.
몇몇 나무들은 나른하다는 듯 살짝 기울어 빛을 받기도 하였고 새들을 팔에 얹은 채 같이 놀아주는 나무들이 눈에 보이곤 했습니다.

" 새.. 사람.. 이다.. "

그 중, 소나무를 닮은 듯 보이지만 덩쿨을 가득 휘감은 나무가 나뭇잎을 흔들어 인사합니다.

" 안.. 녕.. "

나무의 가치에는 샛노란 열매가 한가득 맺여있습니다.

" 열.. 매.. 살래..? "

>>628
" 모르진 않죠. 아니, 완전히 모르진 않는다. 가 맞는 말일까요? "

메리는 방긋 웃으며, 무언가를 숨긴 듯 말을 밟습니다.

" 뒤라는 별로 자기 얘길 하는 걸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

659 태호주 (tIwG..JtK.)

2021-10-01 (불탄다..!) 23:47:03

아니잖아! 순애 아니잖아!!

660 빈센트 (r1Z9N4dB4.)

2021-10-01 (불탄다..!) 23:47:53

"그때 집에서 잠이나 잘 걸..."

따발총처럼 쏟아지는 한 마디, 한 마디에 빈센트는 참을 수 없는 광증을, 전염될 것 같은 광증을 느꼈다. 들리는 말을 보아하니 민간인이 아니라 범죄집단을 죽인 게 그나마 수습은 쉽겠다, 생각하다가, 더 듣다가는 그 광기에 자기까지 밀려들 것 같아서, 죽으라면 죽겠다, 부분에서 귀를 떼버리고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반대편이 조용해졌을 때쯤, 빈센트는 무슨 말을 해야 할까 하다가 일단 그녀를 찾기로 한다.

"...베레니체. 긴 말은 안 할게. 첫째, 지금 너가 어디 있는지 말해. 둘째, 대체 거기서 뭔 일이 일어난건지 UHN에 보고할 수 있도록 기억을 더듬고 있어. 죽으라는 명령도 듣겠다는데, 이것도 못 수행하지는 않겠지"

#그렇게 묻습니다.

661 빈센트주 (r1Z9N4dB4.)

2021-10-01 (불탄다..!) 23:49:32

모바일이라서 단문 하려다가 양심이 허용하지 않아 장문 했습니다.

갔더니 총교관이 고오얀놈 하면서 부부범죄단으로 붙잡지 않았으면...

662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3:49:42

자아아아~ 파티 레스 시작이네요! 의견이나 반응레스 올려주시면 제가 통합하도록 할게요.
음... 우선 의뢰 내용은

▶ 약재 수색 의뢰
▶ NPC 발급 의뢰
▶ 임무 종류 : 재료 수급
▷ 게이트 '파파넬라'에서 발견되는 약재에 대한 수색 의뢰입니다.
▶ 제한 인원 : 라임을 포함한 3인.
▶ 보상 : (라임)???, (파티원)고급 등급의 무기 또는 방어구

이렇습니다!

그리고 목표는
상인의 설명으로는 나무에 기생하여 머릴 내밀고 있는, 보라색 꽃잎을 가진 꽃이라고 합니다.

" 그 녀석을 짓이겨서, 나는 즙을 여러 약초와 섞여서 진정제를 만들 수 있어. "

그는 꽃의 모양을 가진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나무의 몸통을 뚫고, 조용히 피어난 꽃의 모습을 외웁니다.

이렇다고 하네요! 어떻게 할까요 파필주 웨이주!

663 웨이주 (OX2.z/m5O2)

2021-10-01 (불탄다..!) 23:51:30

드디어 파티 레스 시작이군요! 목표로 하는 꽃이 아니면 스루하는 게 좋을까요?

664 유리아주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3:52:23

토오루주 계신가요? 저희가 가는 의뢰가 무슨 의뢰인가요? 하르트만 교관님이랑 대화하는김에 게이트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정보가 있는지 질문하고 싶어요.

665 빈센트주 (r1Z9N4dB4.)

2021-10-01 (불탄다..!) 23:52:29

>>659

순애는 맞죠.
순(식간에 사람이 죽어나가는 연)애

666 토오루주 (SAtZZqKEbI)

2021-10-01 (불탄다..!) 23:53:36

>>664 이거라구! 인원은 3인이라고 했다!
▶ 칠곡산 뻐국새는 알을 깨고 운다.
▶ UHN 발급 의뢰
▶ 임무 종류 : 게이트 토벌
▷ 중형 재현형 게이트 '오막동이'의 공략을 요청합니다.
▶ 보상 : (개인당)8000GP

667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3:53:52

>>662 숲 내부에서 나름의 사회가 있는 것 같고..
나무가 인사하는 걸 보면 보스는 아직 없는 것 같네요.
지금 말을 거는 아이에게 부드럽게 대응하면서 가능하면 정보도 얻는 걸 시도할까요?
거래할만한 게 있으면 모르겠는데 지금 저희가 가진 게 없으니까..

"죄송해요. 무척 훌륭한 열매라고 생각하지만, 저희가 드릴 게 없어서 열매를 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같은 식으로 파필리오는 반응할까 고민 중이에요.

668 명진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23:54:36

>>665 ㅇㅈ

669 파필리오주 (Sit.aJt1kA)

2021-10-01 (불탄다..!) 23:55:39

>>665 괄호 안에 든 게 너무 무시무시한데요.

670 유리아 (QFzqSbfcw2)

2021-10-01 (불탄다..!) 23:56:31

"뒤라님께서 자기 이야길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건 의외의 정보네요! 꼭 기억해야겠어요."

그분에 대한 건 사소한 거라도 좋으니 기억하고 싶네요. 그러면 여기서 뒤라님에 대해 여쭤보는 건 의미없는 행동이겠죠.
교관님도 말씀하시기 싫어하시는 것 같으니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야겠어요. 특별반 사람들과 함께 의뢰를 가기로 했었죠. 거기에 대한 상담을 요청하는 것도 좋겠어요.

"그러면 살짝 화제를 바꿔서 상담을 요청드려도 될까요? '칠곡산 뻐국새는 알을 깨고 운다.'라고 하는 UHN 발급 의뢰에 대해서요. 공략에 도움 되도록 말이죠."

#교관님께 상담을 요청합니다. 가능할까요?

671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3:57:05

>>663
넹. 그럼 각자 자유롭게 반응레스 가져와보도록 할까요?
저는 아무래도 살갑게 인사를 받아주지만 가진 물건이 없으니 물물교환은 어렵다는 식으로 대꾸할 것 같습니당

672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3:57:13

와....다윈주의자가 하필이면 빈센트한테 푹 빠져있는 베로니카한테 접근했다가 최소 한 명 이상이 이승을 하직한 상황인가요...
이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673 라임주 (IlFciAnyHw)

2021-10-01 (불탄다..!) 23:57:49

>>667 저와 생각이 비슷하네요! 훌륭한 열매라니.. 파필리오 말도 참 예쁘게 하지ㅎㅎㅎ(흐뭇!)

674 토오루주 (SAtZZqKEbI)

2021-10-01 (불탄다..!) 23:58:34

아무거라나는 말이 이렇게 위험하다. 돈코츠 라멘이나 쇼유 라멘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무거나라고 말했다가 불닭볶음면을 받은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
총교관이라는 사람이 목을 따버리고 싶다고 할 정도면 그냥 불닭도 아니고 핵불닭이다. 토오루는 자신의 실책을 아낌없이 후회하며 말을 이었다.

"그래도 재현형이면 안에 미친 다윈주의자 같은 건 없겠죠."

#설?마 있겠어요

675 빈센트주 (r1Z9N4dB4.)

2021-10-01 (불탄다..!) 23:59:45

>>672
빈센트 욕하는 사람한테 꼴받아서 미리내고 학생 or 민간인 찢어버린거보다는 나은데
지금 저 친구가 더 이상 말을 못 하는게...

676 강산주 (6IZu0Kcs46)

2021-10-01 (불탄다..!) 23:59:54

토오루 비유....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677 예나주 (CsYT3X6w2s)

2021-10-02 (파란날) 00:00:00

다윈주의자가 죽은거면 애기가 다르긴 하죠...

678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0:01:16

>>676 2100년이니까 불닭보다 더 대단한 매운맛이 나왔을지도 모른다구...

679 태호주 (MOV9sBGc2M)

2021-10-02 (파란날) 00:02:24

>>665
그게.. 순애? (말잇못)

680 파필리오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0:05:48

호흡하기 좋은 곳일까. 소년은, 매끄럽게 웃으면서 숲을 바라보았습니다. 나무와 꽃이 살랑거리는 녹음의 풍경. 그게 마음에 들었는지 소년의 미소는 평소보다 부드러운 편이었습니다. 생글생글 웃으며 안전히 확보된다면 가끔씩 놀러오고 싶을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소나무가 인사하는 풍경도 무척, 동화같아서 기뻤습니다.
소나무가 제안하는 거래에는 흥미 있었습니다만.. 소년은 웃으며 인사를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름 모를 나무씨."

소년은 그에 맞춰 살랑살랑 손을 흔들었습니다.

"죄송하네요. 그 열매는 무척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저희가 드릴 게 없어서 그 열매는 살 수 없겠어요."

정말로 미안하다는 듯 소년은 살짝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슬며시 눈을 돌렸습니다. 그러고보면, 이런 숲에는ㅡ
정령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일단 나무씨에게 대응하며 주변을 살펴봅니다(가능하다면 정령안을 사용합니다)

681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0:06:37

생각해보면 이런 숲에는 정령이 많을 거 같으니까 정령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정령안 씁니다(빠밤)

682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0:07:45

>>629
수업 자체가 4일간 수업을 진행하였으므로, 조금 쌓인 게 있습니다.
어떤 분야의 수업을 얼마의 망념을 들여 복습해볼까요?

>>634
말을 돌려보지만, 오히려 너무 선명한 의미입니다.
오히려 모른다면 거짓말인 만큼 강산과 혜인은 많은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의념 각성자로써, 수많은 삶을 겪었던 혜인에게 강산의 행동은 철이 없어보였고 어려보였을테니까요.
하지만 아쉽게도 강산은 착한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어머니의 속을 썩이고, 힘들게 하는 아이라면 모를까요. 그러니 강산은 그 뒤의 말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안부전화처럼. 말을 돌렸을 뿐입니다.

침묵으로 어지럽혀진 전화에는 내용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한 사람의 주장과, 한 사람의 응답 뿐. 그렇게 이어지는 대화 끝에 이젠 침묵으로 마무리됩니다.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638
저 멀리서 두 명 정도의 각성자와, 한 명이 대립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한 명은 피가 흐르는 검을 든 채로, 휘두를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쳇.. "

뚝, 뚝, 뚝,
짙은 핏방울이 한참 흐르는 검을 짓켜들고 남자는 대치를 이어갑니다.

" 거기까지 해. 어차피 네가 이길 가능성 없는 거 알잖아? "

오른쪽 손을 코트에 집어넣은 채. 한 남자가 무심히 말합니다.
그의 어깨에는 UGN에서 인정하는 계급장으로 소령임을 증명하는 무궁화가 달려있습니다.

" 영관급 가디언에, 위관급 가디언 하나. 피차 힘 빼지 말잔 소리야. 나 손속 좀 더럽거든. "

그는 입에 담배를 물고, 불을 붙이며 말합니다.

" 내가 이틀째 잠을 못 잤어요. 너희 다윈주의자 새끼들 때문에. 너희가 강릉에서 친절히 깽판을 쳐주신 덕분에 영관급 가디언들까지 단체로 비상 걸려서 날아왔잖아 새끼야. "

그가 천천히 왼손을 들어올리자, 그 곳에는 선명한 의념이 형태를 이루어 손을 감싸기 시작합니다.

의념 발화. 무기술이 경지에 일러, 의념 자체의 힘을 더욱 끌어올리는 경지를 '태운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경지가 더 높아져, 의념과 기술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나면. 기술과 의념을 합하여 의념을 다루는 능력이 폭증한다고요.
그의 손에 있는 것은, 순수한 의념의 폭력입니다.

" 싸울거면 더 씨부리지 말고.. "

순간 검을 든 남자의 눈이 준혁을 향합니다.

" 아. X발.. "

곧, 그가 준혁에게 달라들어 검을 짓켜올립니다!

683 빈센트주 (EGtsp.SiTg)

2021-10-02 (파란날) 00:08:06

진정한 충의 처음 픽할때 기대했던 거: 터미네이터
내가 받은거:>>643
서사가 만땅 되는거보면 오히려좋아

684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0:09:20

>>683 당신의 터미네이터, 얀데레로 대체되었다.

685 강산주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10:24

이거...태호 쪽이랑 이어지는 상황이로군요...!!
준혁아 도망쳐!

686 지한주 (StjYIbvkx6)

2021-10-02 (파란날) 00:11:07

분야가 뭐가 있더라..(아무 생각이 없다)

잠을 겨우 떨려냄.

게이트학, 인성학, 의념 연구학, 전투학... 맞나..? 이 중에 골라서..인가..

687 빈센트주 (sHjiOW8662)

2021-10-02 (파란날) 00:12:19

>>684
무 섭 다 ! !
>>682
베로니카랑 대치하는 상황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688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12:50

아아... 숲이다.
기분 좋은 풀내음이 코를 간질입니다.

하늘하늘 바람에 흔들리는 꽃과 나무, 그리고 평화롭게 지저귀는 새들까지. 라임이 너무나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곧, 소나무를 닮은 듯 보이는, 몸에 덩굴이 잔뜩 감긴 나무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라임은 총총,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무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개를 한껏 젖혀서 위를 올려다봅니다.

"나무야 안녕! 정말 예쁜 열매구나! 주렁주렁 잔뜩 달려서 더 예뻐!"

하지만 노란 열매는 우리가 찾는 꽃이 아니에요.

"미안하지만, 우리는 꽃을 찾으러 왔어. 나무에 기생하는 보라색 꽃이라고 했는데... 친구가 아파서 그 꽃이 꼭 필요해."

손끝으로 나무를 가볍게 건드리며, "나무의 몸을 뚫고 나와있다고 했는데." 하고 덧붙인 라임은, 약간 애원하는 표정으로 말을 잇습니다.

"혹시 그런 꽃을 알고 있다면 우리에게 좀 알려줄 수 있을까? 가진 건 없지만... 곤란한 일이 있거나, 이곳에서 구할 수 있는 것 중에서 나무야가 필요한 게 있다면 내가 도와줄게!"


//라임은 이렇게 할게요!

파필리오주 레스는 확인했고, 웨이주 레스 올려주시면 바로 통합해서 올릴게용!

689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13:28

>>681 정령안 넘 든든하다!!

690 유웨이 (3XpZY.ydxg)

2021-10-02 (파란날) 00:13:49

장관이구나, 웨이는 숲의 정경을 바라보며 탄성을 내질렀다. 소나무를 닮은 나무의 인사에 웨이도 손을 흔들어 줬다.

"안녕? 반가워! 좋은 열매를 맺었구나!"

나무에는 샛노란 열매가 달려 있었다, 만... 의뢰에서 요구했던 것과는 다르다. 얼마만큼의 댓가를 치러야 할 지 모르는 것도 있으니 웨이는 웃으며 거절해 두기로 했다.

"고마워, 그치만 나중에 다시 올게!"

#다른 사람의 반응 살핍니다...

691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0:14:56

>>640
망념이 5 감소합니다!

>>641
특별 수련관에서만 해당됩니다.

>>642
" 하하. 감사합니다. 저희야 훌륭한 헌터분들이 늘어나면 좋죠. "

그는 일어난 채 주위를 가볍게 살펴보다가, 여전히 미소를 걸치고 있습니다.

" 그럴 일은 없을겁니다. 설마 보안 경보가 왔는데도 무시하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죠. 있더라도 위관급에, 영관급 가디언이 붙었으니까요. 금방 제압되어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을겁니다. "

그는 그리 말하며 자신의 역할에 대해 조금 설명해줍니다.
말하자면.. 그는 다친 사람들을 치료하고,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고 합니다.
하긴. 방금만 보더라도 깔끔하게 인명 피해를 각오하고 칼을 휘두르는 미친놈을 보았으니까요.

>>650
숙소로 이동합니다.

692 현준혁 (5Rn9ACHWMs)

2021-10-02 (파란날) 00:15:25

저것이 다윈주의자였을까. 우연찮게 마주친 상황에서, 우연찮게 이어진 상황은 분명 나에게는 악재였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합리적으로 움직이는 것이야 말로 뛰어난 헌터의 기본 아닐까

"우와, 최악이네"

#망념을 50더 쌓아 회피시도

693 한예나 (CsYT3X6w2s)

2021-10-02 (파란날) 00:15:27

특별 수련관에서의 수련은 단 한번.
...조금은 감이 잡힐 것 같다. 그럼에도 한참 부족하지만,
룰을 어길 순 없으니 자리를 뜨도록 하자.
#수련장을 나옵니다!

694 파파넬라 파티(라임, 유웨이, 파필리오)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15:53

>>658
<라임>
아아... 숲이다.
기분 좋은 풀내음이 코를 간질입니다.

하늘하늘 바람에 흔들리는 꽃과 나무, 그리고 평화롭게 지저귀는 새들까지. 라임이 너무나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곧, 소나무를 닮은 듯 보이는, 몸에 덩굴이 잔뜩 감긴 나무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라임은 총총,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무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개를 한껏 젖혀서 위를 올려다봅니다.

"나무야 안녕! 정말 예쁜 열매구나! 주렁주렁 잔뜩 달려서 더 예뻐!"

하지만 노란 열매는 우리가 찾는 꽃이 아니에요.

"미안하지만, 우리는 꽃을 찾으러 왔어. 나무에 기생하는 보라색 꽃이라고 했는데... 친구가 아파서 그 꽃이 꼭 필요해."

손끝으로 나무의 몸통을 가볍게 건드리며, "나무의 몸을 뚫고 나와있다고 했는데." 하고 덧붙인 라임은, 약간 애원하는 표정으로 말을 잇습니다.

"혹시 그런 꽃을 알고 있다면 우리에게 좀 알려줄 수 있을까? 가진 건 없지만... 곤란한 일이 있거나, 이곳에서 구할 수 있는 것 중에서 나무야가 필요한 게 있다면 내가 도와줄게!"

#나무와 대화합니다!


<파필리오>
호흡하기 좋은 곳일까. 소년은, 매끄럽게 웃으면서 숲을 바라보았습니다. 나무와 꽃이 살랑거리는 녹음의 풍경. 그게 마음에 들었는지 소년의 미소는 평소보다 부드러운 편이었습니다. 생글생글 웃으며 안전히 확보된다면 가끔씩 놀러오고 싶을 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소나무가 인사하는 풍경도 무척, 동화같아서 기뻤습니다. 
소나무가 제안하는 거래에는 흥미 있었습니다만.. 소년은 웃으며 인사를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름 모를 나무씨."

소년은 그에 맞춰 살랑살랑 손을 흔들었습니다.

"죄송하네요. 그 열매는 무척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저희가 드릴 게 없어서 그 열매는 살 수 없겠어요."

정말로 미안하다는 듯 소년은 살짝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슬며시 눈을 돌렸습니다. 그러고보면, 이런 숲에는ㅡ
정령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일단 나무씨에게 대응하며 주변을 살펴봅니다(가능하다면 정령안을 사용합니다)


<유웨이>
장관이구나, 웨이는 숲의 정경을 바라보며 탄성을 내질렀다. 소나무를 닮은 나무의 인사에 웨이도 손을 흔들어 줬다.

"안녕? 반가워! 좋은 열매를 맺었구나!"

나무에는 샛노란 열매가 달려 있었다, 만... 의뢰에서 요구했던 것과는 다르다. 얼마만큼의 댓가를 치러야 할 지 모르는 것도 있으니 웨이는 웃으며 거절해 두기로 했다.

"고마워, 그치만 나중에 다시 올게!"

#다른 사람의 반응 살핍니다...

695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0:16:38

제가 지금 이해를 잘못한 것 같아서 질문하는데 예나주 특별 수련관에 들어가는 목적으로 도기코인 지불하신 게 몇 진행때죠?

696 신지한 (StjYIbvkx6)

2021-10-02 (파란날) 00:17:24

교관님이. 게이트학과.. 의념 연구학과.. 전투학과.. 인성학이 있었던가..
조금 고민해봅니다.

"전투학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투학 수업을 망념 100을 들여 복습합니다.

697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0:17:32

슬슬 허리통증이 느껴질 시기라 13분 쉬고 30분에 재시작하겠습니다!

698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19:42

>>695 예나, 9월 26일, 자정 넘어서까지 길게 진행하던 날에 특별 수련장에 도기코인 5개 내고 입장했었어요.
그 후로 수련을 하지 못하고 진행이 마무리됐었던 것 같네요.

699 신지한 (StjYIbvkx6)

2021-10-02 (파란날) 00:20:22

13분 쉰다면..ㄴ 저느 이만 자야겠습니다. 아침에 또 일어나야 삽니다.
다들 안녕히 즈무세요.

700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20:27

캡틴 고생 많으세요!

701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20:48

지한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푹 쉬어용!

702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0:21:10

이번에는 이용한 것으로 처리했지만 본래 그 진행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강제 퇴장됩니다.. 이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25%인줄 알았는데 38%였네요

703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22:16

예나의 '보라' 스킬 숙련도가 38% 상승했다는 말씀인가봐요!

704 김태식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0:22:27

그대로 침대에 누우려다가 씻고 옷 갈아입고 누우라던 잔소리가 떠올라 머리를 긁적이곤 샤워를 한다.

#씻기

705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0:23:15

진행 시간이 길다
장점 : 더 많이 진행할 수 있다.
단점 : 근데 장문이 많으면 소용이 없다 헤헤

706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0:23:19

캡틴은 푹 쉬다 오고! 지한주는 내일 보자구!

707 예나주 (CsYT3X6w2s)

2021-10-02 (파란날) 00:23:19

저번 진행떄는 수련장에 입장만 하고 이번 수련이 처음이였어요!
>>702 오히려 숙련도가 더 높아졌으니 좋은게 좋은거!!

708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0:23:37

안녕히주무세욧!

709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0:2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은 장문은 커녕 할게 없엌ㅋㅋㅋㅋㅋ 그래서 파티 만들어질 떄까지 대기중!

710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0:25:19

의뢰를 빼면 뭘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보니... 판단이 많이 느려요..

711 주강산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25:31

강산은 전화가 끊어진 것을 확인하고 한동안 말이 없었다.
하지만, 그는 곧 디바이스로 또 다른 창을 켜서 바쁘게 손가락을 놀렸다. 그렇게 단톡방에 몇 글자를 적어놓은 후, 무심한 듯 창을 껐다.
그 후 그는, 어디론가로 발걸음을 서두르기 시작한다.

백일 후, 혹은 한 달 후, 혹은 일주일 후, 어쩌면 내일 당장 나의 삶이 내 의지와 관계없이 끝나게 된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강산은 그저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불안해하느니 뭐라도 하는 쪽이었다.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삶을 끝낼 위기에 맞서 싸워오지도 않았지만. 그럴 능력도 없고 말이다. 그러므로, 강산은 그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기로 했다.

걸음이 향하는 곳은 무기점도, 전투용 소모품점도 아닌, 악기점이었다,

#악기점으로 갑니다.

712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0:26:06

지금은 돌아만 다녀도 사건이 터질걸.
지금 사건다이스 확률이 47.5%인가 그래.
이거 평균이 7%인데

713 태식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0:27:18

패싸움각

714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27:29

>>710 저두.. 맨첨에 의뢰 한번 가고 수련장 한번 말고는 거의 노가리?였었네요...!

715 한태호 (MOV9sBGc2M)

2021-10-02 (파란날) 00:27:34

"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그럼, 시간 빼앗아서 죄송하고 치료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 말고 다른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저는 그 놈 갔던 방향이랑 반대쪽으로 해서 가볼게요! "

위관급이랑 영관급 가디언이라니 금방 끝나겠네.. 상점에 들러서 밧줄이나 사가지고 돌아가야겠다.

태호는 그렇게 자리를 뜨려다가, 잠깐 고민하더니 조용히 한마디 덧붙입니다.

" 그, 오래오래 사세요. "

예비 헌터가 현직 가디언에게 할 말로는 매우 넌센스겠지만,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빨리 밧줄이나 사러 가야겠네요

#밧줄 사러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716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0:28:02

어머나... 엄청난 확률이네요. 의뢰 끝나면 뒤라GO 를 해서 사건몬을 잔뜩 모아야겠어요.

717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0:28:08

가디언 도움 없이 잡으면 7랩은 오르겠네ㅋㅋㅋ

718 예나주 (CsYT3X6w2s)

2021-10-02 (파란날) 00:28:15

돌아다니기만 해도 이벤트 발생?!

719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28:29

오.. 오옹. 현재 뭘할지 애매하면 돌아다녀보면 좋겠군요!
47.5%면 진짜 엄청나.. 진짜 운없어도 세번쯤 트라이하면 사건이!

720 강산주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29:22

>>697 쉬고 오십셔!

>>705 장문이 많으면 많은대로 멋진걸요...!!

>>710 강의라도 보고 계심 어떨까요?
'헌팅 네트워크에 접속해 수업을 듣는다'고 행동을 지정하시는 것으로 되지 싶습니다!

721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29:23

명진주 파티 기다리시는거면.. 일단 개인행동 돌아다녀보시는것두..!

722 태호주 (MOV9sBGc2M)

2021-10-02 (파란날) 00:30:34

파파넬라 파티 다들 너무 귀엽잖아...

나도 이만 자러가야겠네. 내일은 내일의 출근이 있으니까 말이지!
그럼 다들 잘자! 좋은 밤!

723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0:31:29

푹 주무세용!

>>721 사실 일부러 기다리는 게 최선의 컨디션으로 의뢰하고 싶은 것도 있어서요!

724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0:31:39

태호주 안녕이라구!
기다리고 있는 명진주를 위해서라도 빨리 대화를 끝내야겠어...

725 강산주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31:50

어 맞다...
#캡틴 방금 주혜인씨한테 들은 얘기 중 일부를 특별반 단톡방에 풀어도 괜찮을가요??
대략 잘못하면 전쟁 터질지도 모르니 다윈주의자들 조심하라는 얘기임다!

원래 거의 동시에 올리려다 급브레이크...

726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0:31:58

뭔가 얻으려고 하면 망념을 소모해야 하니까...그렇다고 해도 그럴 싸한 인연도 없고...

727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0:32:13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시길.

>>720 헌팅 네트워크로 수업을 들을 수 있군요! 하르트만과 대화 후에 바로 의뢰 준비를 할 생각이라.. 의뢰가 끝난 뒤에 수업을 듣는 것도 좋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28 강산주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32:24

태호주...토요일인데 출근하심까! 고생하십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729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0:32:38

>>725 우리가 곧 크툴루가 르뤼에에서 일어나서 성전을 열게 될 거라니까 다들 조심해!
- 박학다식 없을 경우의 평균적인 반응도

730 태명진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0:32:56

#특별반의 분위기를 자세히 살펴본다

731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33:28

태호주도 안녕히 주무세용용!

732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0:34:03

안녕히 주무세요!

733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0:34:33

음 캡! 명진이가 친구 전화번호 같은 거 찾으려 하면 있나요?

734 강산주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36:37

>>729
단순히 강산이만 이상한 놈 취급 받는 거라면 이녀석 자기 평판이 어떻게 되든 지를 것 같기도 한데....

근데 이렇게 보니 좀 뚱딴지같기도 하네요...
좀 수정해서 다들 몸조심하고 건강하라고 안부인사만 남겨놓는 정도로 가야겠어요...

735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0:37:13

파티 선언해도 오늘 진행은 좀 힘들 것 같으니...전 이만 자러갈게요! 모두 푹 주무세요!

736 진언 (mwV5EuVdyg)

2021-10-02 (파란날) 00:37:15

"으으에에에에엑...."

개운하게 씻고 난 뒤, 이상한 소리를 내며 침대로 몸을 던진다
이...푹신따뜻뽀송한감각.... 정말.......체고야.........

#침대에 누워서 헌팅 네트워크를 접속한 뒤, 재밌는 사건 있나 눈팅을 합시다

737 강산주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38:11

앗 그리고 지한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738 강산주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38:26

명진주도 안녕히!!

739 웨이주 (3XpZY.ydxg)

2021-10-02 (파란날) 00:38:32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40 주강산 - 특별반 단톡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40:10

[다들 건강하냐]
[건강해라]
[몸조심들 하고]
[올해 끝까지는 살아서들 보자]

741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41:09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파필주, 웨이주도 의뢰 넘 부담갖지 마시고 피곤하시면 쉬셔도 괜찮습니다! 아마 전투 상황이 아니라면 개인행동으로 처리 부탁드려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천천히 하면되고!

742 파필리오 - 특별반 단톡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0:42:11

[강산씨도 부디 다치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만,]
[무슨 일 있으신가요?]

//여러분 다들 안녕히주무세요!
아 저는 안 자요.

743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0:42:33

>>660
베로니카의 현 위치는 인천항이라고 합니다.
일단.. 이동할까요?

>>670
하지만 메리는 간단하리만치 유리아의 말을 무시합니다.

" 그 주제에는 제가 도움을 줄 수 없답니다? "

무언가를 아는 듯 하지만, 그 정보를 얻기 위해선 거래를 해야만 합니다.

- 하지 마.

그 순간,
유리아의 청각을 뚫고 단호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장난스런 듯 하면서도 진지하고, 쾌활한 듯 경쾌하지만 우울하고, 술에 취한 듯 떨리면서도 청아한. 그런 목소리.
뒤라의 목소리입니다.

- 첫 어릿광대들이 대부분 어떻게 죽는지 알아? 불기둥에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들었다가 몸의 일부분이나 옷이 끼어 불이 붙어버리면, 몸을 파닥거리다 죽어버리지. 그런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즐거워하기도 괴로워하기도 한다고. 그런데 명백히 저쪽은 즐거워하는 쪽이야. 왜냐면 자신과는 하등 관련이 없는 것이니까. 개미가 죽는다고 우리가 슬퍼하진 않잖아?

>>674
" 이건 내 얘기가 아니라, 내 지인 이야기야. "

지훈은 천천히 기억을 되새겨줍니다.

" 첫 재현형에서 왠 남자가 죽어있는 채로 시작했다고 해. 19세기 런던 특유의 암울한 느낌에, 남자는 품에 사진과 독약을 쥔 채로 행복한 미소로 죽었다고 해. 사건은 세 개의 길을 주어지고, 하나는 악기점으로, 하나는 거리로, 하나는 그의 집으로 이어졌지. 어찌저찌 잘 해결되나 싶을 때. 게이트가 붕괴됐어. 왜인지 알아? 내 지인이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갔던 가게 주인이 너무 계획을 자세히 안다 싶더니, 알고 보니 공범이었던 거지. 그래서 게이트는 붕괴되고 다들 해결하지 못하고 쫓겨났어. 그 사람들 중 하나는 내가 정말 잘 하는 사람이야. "

베네토의 성녀, 이하루.

" 미친 다윈주의자는 목을 떼면 뒤지지만 재현형은 아무렇게나 목을 뗐다간 게이트가 망념 붕괴를 일으켜서 더 문제를 발생시키겠지. 그리고, 그 중 절반은 제대로 탈출하지 못하고 죽을테고말야. 3세대 중에서도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그녀도, 재현형에서 그런 일을 당했어. 괜히 가디언이고 헌터고, 재현형이라면 치를 떠는 게 아니지. 셜록 홈즈를 괜히 데려가는 게 아니기도 하고. "

셜록 홈즈는 가디언들이 지니는 특화 중 하나로, 추리와 해석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을 지니는 호방 보조 특화중 하나입니다. 그런 이들을 무조건 데려갈 정도면..

" 아무튼 정말 짜증날거야. 확실하게 말야. "

744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0:42:39

>>741 감기기운 때문에 낮에 자서 오히려 괜찮아요!

745 주강산 - 특별반 단톡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45:44

>>742
짧은 침묵 후.

[내 쪽에는 없다]
[여기저기에는 있겠지만]
[아직 뉴스를 안 봤다면 보는 게 좋아]

746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47:36

>>744 괜찮으시다면 다행이에요! 감기기운도 얼른 가셨으면 좋겠네요😊

747 파필리오 - 특별반 단톡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0:47:39

>>745

[제가 틀렸다면 죄송하지만,]
[다윈주의자 때문인가요?]
[아까 다윈주의자 관련해서 오신 가디언 두 분 안내해드렸기에 다소 들은 일은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못 해드리지만요]

748 강산주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47:53

뒤라 유리아한테 관심 없댔는데...? 그래도 신도라고 조언은 해주네요!

749 강산주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48:42

>>744 엇...그래도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괜찮아지시길 바랍니다!

750 빈센트 (EGtsp.SiTg)

2021-10-02 (파란날) 00:49:15

"그새 멀리도 갔구만."

빈센트는 여러 만약을 생각했다. 빈센트가 경찰 회선과 연결된 백도어로 범죄 신고를 듣지 않았다면. 빈센트가 그 날의 신고는 잘나신 가디언들에게 맡기고 잠이나 잤다면. 하다못해 빈센트가 조금만 더 못생겼다면.

그래도 어쩌랴. 빈센트는 한숨을 쉬고 발길을 돌린다.
#인천항으로 베로니카를 찾으러 갑니다.

751 웨이주 (3XpZY.ydxg)

2021-10-02 (파란날) 00:49:42

>>741
저도 괜찮아요~ 일 때문에 깨어 있어야 해서!

752 강산 - 특별반 단톡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50:27

>>747
[아니, 맞아]

사실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 애매한 상황인 건 이 쪽도 마찬가지이긴 했다.

[어쩐지 학교에 손님이 많다 했더니 가디언도 오셨었나.]

753 강산주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0:51:03

>>751 고생하심다...!!

754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0:54:33

>>751 일이라니ㅠㅠ(부둥부둥) 저도 낼 출근이긴 하지만 두시까지는 거뜬합니다!

재현형은 엄청나군요...!

755 토오루 (M8EHZu5cKg)

2021-10-02 (파란날) 01:01:43

"짜증나는 일은 워낙 많이 겪어봐서요."

지훈의 설명에서 확실히 알 수 있는 점은 이거였다. 재현형 게이트는 성녀도 실패할 정도로 캡사이신을 들이부은 핵불닭이며 미친 다윈주의자보다 더 상대하기 곤란할 수 있다.
그리고 재현형 게이트를 돌파할 때 필요한 최소한의 능력은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추리력, 게이트 안에 단편적으로 흩어진 정보를 해석하는 현명함, 숨겨진 힌트를 알아낼 수 있는 관찰력 정도다.
맨 마지막 정도는 무리하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긴 하겠다만... 토오루는 자신이 그렇게 머리가 좋은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된다! 라고 확신하지는 않았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관님. 최대한 주의하겠습니다."

#교관님 앞에서 열심히 고뇌해봅니다. 스킬 없이 자신의 의념 속성만을 이용한 관찰이 일반적인 재현형 게이트 안에서 얼마나 통할지...?

756 유리아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1:02:06

"과연... 교관이라 한들 자원봉사가 아니라는 건가요?"

어쩌면, 이게 헌터의 삶일지도 모르겠네요. 타인에게 도움을 바라거든 그에 걸맞는 가치를 내놓아라. 라는 건가요?
그럼 제게 가치가 있을만한 건... 잠깐 생각에 빠지려는 찰나에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하지 말라는 그 말씀의 주인공은 저의 뒤라님이시네요.
마치 하나의 얼굴에 여러 명의 표정을 가진 것 같은 목소리세요. 귀가 황홀해지는군요...
하지만 그 내용은 좋은 가르침이에요. 저쪽은 즐거워하는 쪽이라... 그렇군요. 그런 거라면, 즐거움을 줘도 되겠지만 뒤라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셨으니 저는 안 하겠어요!

"어쩔 수 없네요~ 할 수 없다는 사람보고 하게 해달라고 바짓자락을 붙잡고 애원하는 건 추하니까요. 제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볼게요. 그 편이 더 즐거우실 것 같고요."

이건 나중에 뒤라님께 감사인사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하르트만 교관님께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하고 조금은 신난 발걸음으로 빠져나가요.

#대화를 마치고 교관실? 에서 나와요. 역시 뒤라님께선 저를 지켜보고 계신 거로군요!

757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1:03:00

뒤라님... 멋져... 관심은 없을지언정 신도를 보살펴주시는 당신이야말로 저의 신이세요.

토오루주, 저는 이제 준비 됐어요.

758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1:04:06

>>692
준혁은 그 순간에 빠르게 움직여보려 하지만, 상대와의 레벨 격차 때문인지 틈을 내어줍니다.
날카로운 검이 준혁의 오른팔로 향하고, 그 검이 선을 그어 준혁을 절단장애 2급으로 만들어 영원한 연금 대상자로 만들려 하지만..

순간 영관급 가디언의 손에서 쏘아진 의념에 의해 검이 하늘 높게 떠오릅니다.

" 피곤하게 하지 말자고 했잖아. "

순식간에 준혁을 밀고, 상대의 가슴 위에 손을 올리곤.

의념 발화 - 경

방출합니다.

쾅!

공기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칼을 든 남자가 간단히 벽에 쳐박혀버리고, 그는 주머니에 넣었던 한쪽 손을 꺼내어 준혁에게 뻗습니다.

" 소령 알렉스 데거웰입니다. 국제가디언법령에 따라 임시적으로 당신의 보호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다치거나 문제 되는 곳이 없으시다면 지금부터 상대의 제압에 집중하게 됩니다. 문제 있으십니까? "

그는 상대에게 한 것과 달리, 매우 부드러운 말투로 준혁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 야. 수혁아. 저새끼 의념 묶어버려. "
" 얼마나요? "
" 48시간. "
" 와.. "
" 민간인한테 칼 휘두르려 했잖아. 즉결처형 아닌 게 다행이지. "

알렉스는 투덜거리는 목소리로 자신의 손목을 준혁의 눈에 맞춥니다.
가디언 '알렉스 더거웰'의 연락처가 등록되었습니다!

" 이후 처리는 이 번호로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디언들은 언제나 시민들의 안전과 국가의 존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693
수련장에선 이미 나온 채입니다!
도기는 하품을 하고 있습니다!

>>696
거리의 개념과 전투에서의 사용.

사실 전투에서 거리라는 개념에 대해 떠올리라고 하면, 대부분이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공격 거리를 생각하곤 해. 예를 들어 권법가라면 자신의 팔이 뻗을 수 있는 거리와, 당길 수 있는 거리. 특별한 수단이 있다면 원거리로 공격할 수 있는 거리 등. 하지만 이런 거리를 벗어나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안심거리'가 등장하게 되지.
왜. 가끔 헌터들은 그런 생각을 해. 칼을 들고 있으면 칼의 범위랑 상대가 내는 속도를 가늠해서 이 정도 거리에 있으면 되겠다. 이정도 거리에서 상대하면 되겠다 같이 말야. 사실 그런 것들이 딱딱 지켜지진 않아. 물론 일부 중열이나 후열은 이런 거리를 판별하는 기술을 가진다곤 하지만, 그런 기술은 길드에서 밀어주며 가르치거나 우리 학교에서도 장학생들에게만 전수하거든.
그렇지만 모두가 이런 거리를 가늠할 수 있는 건 아냐. 그러니까 하는 얘기지만. 떨어져 있으니까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까이 있다고 무작정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말란 이야기기도 해. 특히 이런 것들을 전투로 가져왔을 때 가장 간단히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상대가 지능이 낮다면 재빠른 움직임의 반복은 적을 흥분시키기 좋아. 상대가 지능이 높고, 경계가 강하다면 거리를 벌린 채로 차분히 움직이거나 빠른 속도로 압박한다면 상대는 경계를 살리느라 대응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겠지.
그냥 싸우라는 게 아니야. 상대의 습성을 살피고, 거리의 개념을 응용할 수 있어야 해. 이런 것을 잘 이용하면 상대를 살필 시간이나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거든. 그러고 나면.. 상대를 내가 먼저 움직이게 할 수도 있지.

도발(F)
상대를 도발하여 공격 우선도를 변경시킨다.
대신 적의 공격력이 일부 증가한다.

습성을 이용하고, 생각을 통틀어서, 상대를 혼란스럽게 하고, 내가 원하는 데로 움직이게 해.
그게 전략이고. 또한 전투 방법이야. 진짜 전투는 쉽고, 피해 없이 이기는 게 좋은 거야.
알겠어?

- 전투학, 옌 리오

759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1:05:37

오옹 지한이 도발을 획득했군요!

그리고 준혁이에겐 무슨일이?

760 토오루주 (0mM/S.H3ww)

2021-10-02 (파란날) 01:08:34

>>757 좋아! 다음 턴에 파티 결성하자구!
그리고 준혁이 ...첫 진행에 팔 잘릴 뻔 했던 거구나...

761 강산주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1:08:42

지한이 도발 획득 축하!!

와오. 준혁이 가디언 연락처 땄다아

762 강산주 (.Q2v3hFNeI)

2021-10-02 (파란날) 01:09:36

아...저도 슬슬 한계인 것 같네요...
자러 갑니다!!
오늘 즐거웠습니다!

763 현준혁 (5Rn9ACHWMs)

2021-10-02 (파란날) 01:11:16

"오"

지정된 번호를 보면서 감탄한 나는 제압되어 끌려가는 다윈주의자를 바라보았다.
왜 살아있는거지?

"저기 소령님, 바쁘시는 와중에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요?"
"저건 왜 아직 안죽이는건가요?"

손가락으로 방금까지 자신에게 검을 휘두르던 놈을 가르킨다.

#킬 힘

764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1:11:22

강산주 안녕히 주무세요.

765 토오루주 (FL7Uw6vSd.)

2021-10-02 (파란날) 01:11:30

강산주도 좋은 꿈 꾸라구! 너무 늦게 봤지만 명진주도 안녕이고!

766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1:12:50

강산주 안녕히 주무세요~

767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1:13:12

>>694
파필리오는 천천히 눈을 감습니다.
말 그대로, 정령을 본다는 것은 새로운 눈을 뜨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어느 세계에나. 그 자연의 힘을 머금고 정령은 태어나지만 누구나 그것을 볼 수는 없으니까요.

눈을 뜹니다.
환한 빛처럼, 처음에는 섬망에 의해 제대로 보이지 않던 눈이 보이게 되었을 때. 원래의 눈과는 다른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열매 위로 햇빛 조각을 움직이고 있는 열매의 요정들, 나무의 덩쿨 위에서 미끄럼을 타고 있는 풀의 정령, 하늘 높은 곳에서 제 맘대로 춤을 추는 빛과 불의 정령들, 땅속에서 소곤거리는 물의 정령.
그리고,

" 너... 는... 특별한... 아이구나...... "

이 거대한 나무 역시, 한 명의 정령입니다!

" 신.. 기.. 해.. "

나무는 열매를 하나 똑 떼어 파필리오의 머리에 올려줍니다.

" 먹.. 어.. 맛있.. 어.. "

어쩐지 흐뭇한 미소를 지는 나무와, 수많은 정령들이 곧 다가와 파필리오의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차별대우하고있는 나무와, 차별대우 대상자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꽃..? 보라.. 꽃.. "

나무는 라임의 말에 고민하는 듯, 잎을 천천히 흔듭니다.

" 저기.. 그렌트 나무.. 할아버지가.. 자기.. 몸에.. 그런 꽃이.. 났다고 했어.. 근데.. 할아버지.. 거래.. 좋아해.. 거래 안하면.. 꽃 안줘.. "

나무는 순순히 자신이 아는 것을 말해줍니다!

768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1:14:16

어머나... 저도 많이 늦었지만 명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769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1:15:21

항상 일찍 사라지는 쪽이었는데..
이제 배웅해주는 쪽이군요..
잘자요! 다들!

770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1:16:26

파필리오 정령 대단해!

나무는 착하구나... 뭔가 물물교환을 해야만 하겠네요! 일단은 그렌트 나무 할아버지에게 가서 대화를 나눠볼까요? 어떡하지!

771 진언주 (mwV5EuVdyg)

2021-10-02 (파란날) 01:16:38

들가는분들 ㅂㅂ

772 유웨이 (3XpZY.ydxg)

2021-10-02 (파란날) 01:17:01

힐링되는 기분이다...

773 진언주 (mwV5EuVdyg)

2021-10-02 (파란날) 01:17:24

교환할게 없으면 심부름이나 부탁같은걸로 대체도 가능하지않을까 싶음. 확실친 않지만
일단 선 대화 후판단이 좋지않을까 싶으요

774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1:18:30

>>704
샤워합니다!

망념이 5 감소합니다!

>>711
가게로 이동합니다!

" 어서오세요 손님~ "

귀가 살짝 뾰족한 느낌이 있는 가게 점원은, 맑은 미소로 강산을 바라보며 인사합니다.

" 찾으시는 물건이랑 가격대가 있으신가요? "

>>715
" 아. 잠시만.. "

그는 태호를 잠시 멈춰 세웁니다.

" 헌터이신 듯 한데, 그래도 치료만 하고 보내드릴 수는 없으니까요. 괜찮으시다면.. 제가 헌터에게 유용할 법한 기술을 하나 아는데, 배워보시겠습니까? "

기술 '아이언 스킨'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언 스킨의 습득에는 망념 50이 증가합니다!

775 김태식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1:19:26

"오늘도 고생했어."

중얼거리고는 침대에 누워서 잔다.
#취침

776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1:20:23

거래라는 게 물물교환만 뜻하는 건 아닐 것 같아요!
일단 할아버지에게 가는 게 좋겠네요!

777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1:21:34

태호주 대박이네요! 아이언 스킨은 헌터에게 고급 기술로 취급된다는 그거 아닌가요?

778 진언주 (mwV5EuVdyg)

2021-10-02 (파란날) 01:23:49

다른사람 진행 천천히 보고있는데
재현형은 진짜 빡세보이는데 그만큼 보상이나 경치가 좋은걸까 궁금해짐
어려운데 돌아오는 보상이 다른 게이트보다 적으면 뛸이유가 없을거같음..

779 유웨이 (3XpZY.ydxg)

2021-10-02 (파란날) 01:24:13

내기라던가? 진언주 말씀대로 심부름이나 부탁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몬스터 퇴치 같은...

780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1:24:18

>>778 여타 게이트에 비해 코스트 발생률이 10배정도 차이가 나긴 함.

781 한예나 (CsYT3X6w2s)

2021-10-02 (파란날) 01:26:26

정신을 차리니, 몸은 이미 수련장을 나와있었다.
...도대체,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걸까 여긴...
의문을 품으면서 하품하는 도기를 발견한다.
그런 모습을 예나는 귀엽다는듯이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았다.

"...오늘 수련은 여기까지네요. 평소보다 집중이 잘되었어요."

다음이 있다면 말이지만, 그때까지 이...도기 코인..?이라는 것을 착실하게
모아둬야하겠지. 어떻게 모으는지는...알지못하지만,
그럼에도 어째선지, 자연스레 모여질꺼란 확신만이 생각을 맴돌았다.
허리를 숙여, 머리를 쓰다듬으려했지만...예나는 아차하는 생각과 함께,
도기의 털에 닿기직전이 자신의 손을 다시 뒤로 뺀다.

"...다음에 또 찾아오도록 할게요."

#도기에게 작별인사를 건넵니다!

782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1:26:42

>>730
사실상 사람이 없어 무슨 분위기다.. 할 법한 분위기가 아닙니다.
어쩔 수 없나, 하고 명진은 다른 일을 해볼까 하고 특별반 교실을 나서려는 순간.

드르륵, 탁.

누군가가 특별반의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 으음.. 뭐야. 너 뿐이야? "

남자는 살짝 얼굴을 찌푸린 채 명진을 바라봅니다.
코발트색 눈과, 알 수 없는 느낌이 드는 연청색 머리카락. 외모는 성인에 어울리지 않는 소년의 느낌이 나는 남성입니다.

" 하.. 시기가 안 좋았나.. "

그는 명진에게 손을 까딱거리며 이리로 와보란 손짓을 합니다.

>>736
헌팅 네트워크를 뒤져보지만.. 대부분 이번 다윈주의자에 대한 이야기들 뿐입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스쳐 지나가다가.. 꽤 흥미를 끄는 제목을 발견합니다.

[ 우호적인 제작 대장장이가 있는 게이트에 대해 궁금한 사람? - 작성자 OwO ]

>>750
인천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빈센트는 차에 몸을 올립니다.
곧 택시의 불이 꺼지고 이동하려는 순간.

콰광!!!

폭발이 발생하고, 빈센트는 급히 의념을 둘러 몸을 보호합니다.
그럼에도 몸이 살짝 따가운 것이, 고통스럽습니다.

" 그냥 죽여버려. 어차피 소용 없어. "

누군가의 목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진형을 이뤄 빈센트에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783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1:26:53

라임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파필리오는 어떤 존재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는 듯해 보였습니다.
파필리오에게 무언가 특별한 능력이 있는 걸까요?
아무튼, 나무가 굉장히 호의적으로 반응하네요!

"그렌트 나무? ... 응. 알겠어.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 나무야!"

저희는 지금 무기 말고는 아무것도 없지만, 또 나무 할아버지가 어떤 물건을 필요로 하는지도 모르지만.
우선은 가서 대화를 나눠보는 게 좋겠지요.

물건 대신 부탁을 들어주는 등으로 거래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파필리오에게 노란 열매를 건네준 나무를 올려보며 빵끗 웃어보인 라임은, 곧바로 그렌트 나무를 찾아봅니다.


//저는 이정도로 해보려고 합니다!

784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1:27:39

살짝 이르긴 하지만.
여기까지!

785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1:28:15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786 준혁주 (5Rn9ACHWMs)

2021-10-02 (파란날) 01:28:22

수고하셨어요 캡~

787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1:28:43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여러 사건이 일어나서 보는 맛이 있었네요.

788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1:29:08

오늘의 진행 후기도 듣는다.
오늘의 보상 : 로프커넥트 획득법 공짜로 알려줬잖아 이것들아

789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1:29:39

수고했다구! 이것저것 엄청 휘몰아치는걸... 그럼 이제 일상을 구해보도록 할까!

790 태식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1:30:13

고생

791 진언 (mwV5EuVdyg)

2021-10-02 (파란날) 01:30:39

"온~통 다윈주의자 이야기 뿐이구마..."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투덜거리면서도 심심했는지 헌팅넷을 열심히 눈팅했을까.

"이건 또 뭐꼬"

우호적인 제작 대장장이?
그것도 게이트 안에?

#아ㅋㅋ 이건 못참지
냉큼 들어가서 저요저요 하고 댓글을 답니다

792 유웨이 (3XpZY.ydxg)

2021-10-02 (파란날) 01:31:18

수고하셨어요 캡틴!
오늘의 진행 후기: 이 게이트가 귀엽다...(그래서는 안 될 것 같지만()) 이 다음에는 로프 커넥트도 획득해 봐야겠네요! 다른 쪽에서도 뭔가 큰 일이 계속 일어나서 박진감이...그리고 베로니카가...

793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1:31:24

본격적으로 의념범죄 사건이 등장하게 되는 것 같아서 흥미로웠네요! 그리고 재현형 게이트에 대한 정보나, 지한이 수업 복습하고 도발 기술 배운것, 우연한 계기? 겠지만 아이언 스킨 획득 기회도 찾아왔고. 재미있었습니다!

794 예나주 (CsYT3X6w2s)

2021-10-02 (파란날) 01:31:51

아앗 수고하셨서요!

795 태식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1:32:21

후기 : 세계관에 큰거 온다 큰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가디언은 걸어다니는 기술 자판기.

796 진언 (mwV5EuVdyg)

2021-10-02 (파란날) 01:32:46

진행후기

캡뿌틴 진행할때 드립치는거 좋다. 재밌음
진행에서도 슬슬 다윈주의자들이 두둥등장! 하고 가디언들도 등장하는게 흥미진진해지는 느낌
재현형 게이트는 가지 말자
나도 게이트 안에서 정령안 켜볼걸..!
대장장이 게이트에는 불의정령들이 가득할까(?)

797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1:34:21

후기 : 뒤라님 멋져요... 사랑해요, 뒤라님. 하르트만 교관님은 뭔가 있는 걸까요? 분위기라던가 즐거워 하는 쪽이라는 게 심상치 않네요. 여러가지 사건이 많이 일어나서 보는 맛이 있었어요. 빈센트와 베로니카 이야기가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낭만적인 고백과 더불어 히로인이 되어버린 빈센트가 해피엔딩에 도달할 수 있을지 궁금해졌어요.

798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1:34:30

>>788 진행 후기!
되새겨보는데 이거 사건만 4~5개 터진 거 같아요. 저번에 추측한대로 미래의 다윈주의자 새싹이 잔뜩 있는 헌터 학교가 맛있어보이는 걸까.. 아니면 그냥 신한국 전체가 이 꼴이 난 걸까요..
임팩트가 컸던 건 베로니카 얀데레 포스랑 정령안이네요! 후자는 사실 제 캐릭이라서 그래요.. 사랑받는다는 게 생각보다 동화같아서 좋았다.. ..잔혹 동화는 싫어요...
아니 근데 다윈주의자 진짜 깽판 잘 치네요.
덕분에 우리는 즐겁지만 세계관에서 구르는 가디언&헌터분들 파이팅..

799 예나주 (CsYT3X6w2s)

2021-10-02 (파란날) 01:35:13

오늘의 진행 후기:또 새로운 파티와 의뢰, 그리고 게이트가 등장했네요! 게다가 본격적으로 목숨을 위협받는 캐릭터들...
신한국에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니...마침 수련이 끝난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시나리오에는 꼭 참가하지않아도 된다고 하긴 하셨지만 다윈주의자들이 계속 나타나는 것을 생각하면
억지로 개입하지않는다 해도 '휘말리는 것'은 피하기 어려워보이네요..!

800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1:35:28

후기라고 하면 역시 빈센트가 걱정된다! 그리고 유찬영의 활동 시간이 줄었다는 점도 신경쓰이는걸 ...뭔가 다른 걸 하고 있어서 잘 안 보이는 걸까? 서유하도 일본을 떠났다던데 무슨 연관이 있나?!

801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1:35:39

가디언은 기술자판기인가요? - 친해진다는 기준에선 O
일단 저놈들은 학교에서만 최소 기술을 2~30개 가르친다.

802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1:35:39

세계를 남들보다 조금 더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건 늘 어색하면서 두근거리며, 따뜻하며 어딘가 그립다. 시야가 넓어지며 보이는 귀엽고 밝은 정령들은 항상 심상에 여러 마음이 들게 만든다. 정령들을 본다는 건 그랬다. 적어도 내게는 내가 가진 모든 것들 중 가장 특출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평범한 사람들의 두 배 정도의 수로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그랬다. 손을 들어 올려 양옆으로 흔들흔들, 살랑살랑 거렸다. 열매의 요정, 풀의 정령, 빛의 정령, 불의 정령, 물의 정령. 지금 자신의 시계에서 노니는 모든 아이들에게 소년은 인사를 건넸다.
눈앞의 커다란 나무씨도 정령이라는 건 조금 놀랐지만, 생각해보면 별로 신기한 일도 아닌 듯 했다. 머리에 올라간 열매를 두 손으로 잡아 내리고 살살 그 표면을 만지작거렸다. 잠깐 말이 안 나왔다. 나는 말을 고르다가, 겨우 내뱉었다.

"아. 감사해요."

내뱉고 생각하니 너무 단촐했다. 아마 지금 내 얼굴은 조금 붉을 듯 했다. 베시시 나오는 웃음을 참지 않고 나무씨를 올려다보았다.

"..다음에 다시 와야겠네요. 영양제는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게이트에 들어오는 게 가능할지는 모르며, 아마 허락이 내려올 가능성도 적으니 나중에 이 곳으로 오는 의뢰 하나를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느새 주변에 다가와 빙글빙글 장난치는 정령들을 향해 부드럽게 웃어주었다. 괜찮으면 누구 한 아이는 쓰다듬어주고 싶네-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다.

“그렌트 할아버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나무씨네요.”

거래를 좋아하시는 그렌트 할아버지. 지금 가지고 있는 건 없지만 거래란 물물교환만 뜻하는 것이 아니며, 지금 그들이 하고 있는 의뢰 역시 거래의 일종이었으니.. ..어찌 되지 않을까? 막연한 긍정이 솟는다.

그렇게 생각하며 열매를 만지작거렸다.
뭔가 선물로 받은 것이다보니 먹기가 아까웠다. 화분을 사서 심을까?

“음, 그럼. 저희는 그렌트 할아버지께 가보겠습니다. 이야기와.. 열매. 감사해요. 당신과, 여러분과 만나서 기뻤어요.”

#나무씨에게 인사하고 그렌트 나무 할아버지를 찾으러 갑니다! 정령안은 유지합니다!

일단 다음 진행 레스 미리 올려둡니다!

803 예나주 (CsYT3X6w2s)

2021-10-02 (파란날) 01:37:14

수련 끝났으니 돌아다닐 참이였는데 랜덤 인카운터로 다윈주의자 만나는거 아닐까하는 생각..!

804 태식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1:37:31

치트키다

805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1:39:24

다윈주의자 - 히히 못가
예나 - ?

팩트 - 저 칼 든 애가 비정상적으로 센거다.

806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1:39:39

>>802 확인했습니다! 기록해뒀다 종합할게요!

807 예나주 (CsYT3X6w2s)

2021-10-02 (파란날) 01:41:48

>>805 오히려 만나면 위험한건 특별반이였다?!

808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1:42:06

일상으로 토요일 새벽을 불태울 사람은 없을까...!

809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01:43:26

내일 출근땜에 일상은 어렵겠습니다ㅠㅠ
조금만 더 구경하다 자야겠네요

810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1:43:32

일단 님들은 레벨만 치면 조기완결나기 전 1기 애들보다 레벨이 높아요.
높다고.

811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1:44:39

저도 지금 일상은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1시간 뒤 강제 슬립 모드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812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1:47:53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출근도 건강도 중요한걸...
>>810 높구나!

813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1:50:54

시작부터 레벨 20과 기술 2개를 동시에 가지고 시작하는건 마치 온라인 게임 시작과 동시에 전직 완료 같은 느낌이라 높네요!

814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1:51:47

Yes.
대신 걔네는 의념기가 있고
너흰 없지.

815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1:54:21

의념기는 얼마나 대단하나요?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엄청 큰 걸 보면 전세역전의 필살기 같은 건가요?

816 예나주 (CsYT3X6w2s)

2021-10-02 (파란날) 01:56:51

레벨이 높다고 방심할 이유는 없으니 만나지않는게 제일 안전!
하지만 이벤트는 못참는다..!

817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2:00:18

우리에겐; 금단의 비기; 죽으면 새 시트 내기가 있다구;

818 진언주 (mwV5EuVdyg)

2021-10-02 (파란날) 02:05:02

>>817 (?)

819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2:05:08

이세계 전생 같은 느낌의 발언이었어요.

820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2:06:31

음...
간단한 예시로..

지금 너희가 50레벨 이상인 가디언한테 유의미하게 한 대 쳐볼만한 공격이라면 의념기가 필요해.

821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2:06:39

세계 1위 헌터였던 내가 전생했더니 20렙짜리 SSS급 유망주?

822 진언주 (mwV5EuVdyg)

2021-10-02 (파란날) 02:08:18

필살기 개념인가..

823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2:09:39

밑바닥 헌터의 성공기 ~ USR 의념기 가챠로 게이트를 [말살] 합니다! ~

824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2:09:48

필살기지.
전투 당 1회밖에 못쓰는데다 쓰면 망념이 치솟는.

825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2:09:48

캡틴은 제일 먼저 의념기를 얻는 친구가 몇 어장쯤에 나올 거라고 예상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는걸...

826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2:10:14

지금 진행속도면 두번째 시나리오 말쯤?

827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2:13:29

RPG적으로 따지면 상당히 정석적인 시기인걸...!

828 태식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2:14:04

필살기는 멋있지

829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2:14:49

지금 속도면 한 40어장쯤 1시나리오가 끝날거고.. 2시나리오는 뭐가 될지 궁금해지는군..

830 태식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2:15:35

한 80어장 되야 필살기를 얻는건가

831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2:15:54

엔딩은 3년 후일까...

832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2:16:49

솔직히 시기에 따라 완결이 달라질 수도 있어서.
일단 내 생각상에는 최대 20년 뒤까지 보고 있어.

833 태식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2:17:50

?

834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2:18:12

우리는 2040년까지 참치구나!

835 태식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2:18:15

20년이면 지금 참가하는 참치랑 그 자식이 같이 참가하겠는데

836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2:18:51

와..
마흔줄...

837 예나주 (CsYT3X6w2s)

2021-10-02 (파란날) 02:18:56

맙소사...

838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2:20:47

가족간의 게이트 나들이도 꿈이 아니군요!

839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02:20:54

나비주는 자러가요..

840 태식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2:21:29

가족간에 어장 참가는 친목인가 아닌가

841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2:22:21

아니 현실 말고 이것들아
캡틴은 그때면 낼모래 반백이야;;

842 태식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2:23:39

지천명 기념 잔치

843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2:24:08

나비주 안녕이라구!
>>841 참치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

844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2:24:55

참치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지만 내가 허니문에 진행할순 없잖니

845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2:25:12

파필리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846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02:26:07

아시겠죠.
이 어장은 캡틴의 삶이 힘들어지면 끝입니다.
그러니 당신들은 내 삶의 유지가 잘되길 기도하란말이야

847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2:26:39

>>844 ...너무 맞는 말이라 반박할 수가 없는걸...
그나저나 밤새 일상할 각오로 커피까지 마셨는데 할 게 없어졌어...

848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02:27:12

나는 나왔는데도 일거리가 있어서 이제 씻고 일할 준비 해야지..

849 유리아주 (3EWpXkpuJ.)

2021-10-02 (파란날) 02:29:11

늦은 시간에 고생이 많으세요... 저도 이제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50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2:29:16

도와주고 싶지만 여기가 참치라 그럴 수 없어서 슬픈걸... 힘내라구!

851 토오루주 (XX1H.bXvcU)

2021-10-02 (파란날) 02:29:44

유리아주도 안녕! 나도 이참에 밀린 게임이나 해보러 가겠다!

852 진언주 (mwV5EuVdyg)

2021-10-02 (파란날) 02:31:44

평타로 톡톡 사람 심기 건드려가면서 자기 건물 사이로 무빙치던 적팀 서포터한테 개빡친 나머지 냅다 1인궁 갈겨버리고 편-안해진 진언주 재등장

했지만 모두 가는군 ㅃㅃ!

853 태식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2:47:43

ㅂㅂ

854 태호주 (KeN4YfkaqM)

2021-10-02 (파란날) 08:13:54

빛휘성 그는 신인가?

855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15:01

의념기가 굉장한 것도 있지만 50레벨 짜리한테 유의미한 타격을? ㄷㄷㄷ

5레벨 차이가 나도 전략과 망념 잘 들이면 승산이 있다는 걸려나요?

모두 안녕하세요!

856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22:32

그리고 진행후기

1. 드디어 명진이가 행동을 해서 어떤 사건에 개입할 확률이 높아져서 재밌어질 것 같았어요!

지금까지는 일부러 망념 아낄려고 그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있었지만 너무 아껴도 좋지 않다고 생각하니.

인연이라도 쌓을 겸 행동한건데!

진행시간도 어마무시하게 늘었고요! 하지만....레스 답 하나 오는데 최소 30분 이상 걸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요ㅠㅠ 1시간이던가

일부러 짫게 대답할 수 있는 레스 써도 다른 분들 차례도 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

또 이번엔 이벤트의 영향이 있다고 혼자할 수 있는 의뢰가 없다는 게 진짜 아쉬웠어요.

여러명이서 할 수 있는 건 결국 한 명이 사정상 빠지면 그대로 펑나거나 답이 없으니까. 결국 자주 참여하는 사람들끼리만 해서.

그거 관련 at필드가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개인적으로는 어떻게든 혼자 할 수 있는 의뢰 많이 만들던가.

아니면 위키나 사이트에 레스캐 말고도 npc들과 모집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여러명이서 할 수 있는 의뢰는 그 한계가 명확하고 불합리한 것 같아요

857 태호주 (KeN4YfkaqM)

2021-10-02 (파란날) 08:23:54

명진주 안녕~

858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25:30

안녕하세용!

859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26:03

진짜 파티를 짜는데는 사람 스케쥴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되더라구요

trpg 처럼ㅠㅠ

860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27:38

뭔가 망념을 아끼려고 수련도 하지 않아서 수손실 일어나지 않나.

혼자서 의뢰를 하고 싶어도 그게 없다고 하지 않나...위험하다고 경고할 정도면 기본 무기 가진 명진이는 답없으니까.

의뢰 기다리느라 모든 진행을 날린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861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32:14

레벨이 높으면 뭐합니까...기본 무기 밖에 없고 방어구는 없을 뿐더러 기초 스킬은 다 f급인데

862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35:11

이게 먹히는 건 자기보다 레벨 낮은 데 밖에 없을 것 같고. 거기만 공략하기에는 또 경험치 얻는게 쥐꼬리만 할테고.

863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35:56

말하다보니 뭔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불만만 말하는 느낌이;;;

864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40:12

근데 또 지금까지 제가 느껴왔던 거니까 이 참에 말해둘까해요 ㅇㅇ

865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47:45

결국 파티를 짤 수 있는 건 자주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 뿐인데.

이미 같이 파티를 짜서 게이트 공략 갔거나 아니면 다른 진행을 하느라 영원히 파티 못구할 삘입니다.

다른 사람과 일상을 못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약해진 채로 있으라는 말과 같아요.

의뢰를 하는 것 이상으로 강해질 수 있는 효율적인 행동은 없을테니.

866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48:28

아니 어떻게 보면 메인컨테츠 자체에 손대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867 태호주 (KeN4YfkaqM)

2021-10-02 (파란날) 08:49:01

아쉬웠던 점은 빠르게 밝혀줘야 캡틴도 이유를 얘기해주거나 피드백을 해줄 수 있으니까 말이지! ^-^)b

868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53:25

>>867 넵 그래서 이 참에 생각나면 다 말해둘려고요!

그리고 시나리오 자체도 큰 틀을 짠게 분명하고 재밌어보이지만.

한 편으로는 이제 막 성장할 시기인데 가장 성장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메인컨텐츠에 간섭을 주는 건 좀 아닌가 싶기도 해요.

가뜩이나 경험치나 아이템이 필요한 시기인데

869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55:47

동레벨대 20짜리들은 아이템을 떡칠했거나 좋은 무기 있을테니까요. 그거와 비교해보면 레스캐가 한층 초라해져보여서 무능력해보입니다.

캡이 아무리 레벨만 따져서 설명해준다고 해도요.

동레벨 게이트라고 해도 아이템이 1레벨짜리 초보자 마을 아이템 가지고 싸우라는 거 같으니까 여간 무서운게 아니에요..;;;

870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8:56:48

영웅급이나 준영웅급이 강하고 돋보이는 건 당연해보이지만 당장 주변에 볼 수 있는 헌터들만도 못하면 레스캐가 뭐가 특별해보이겠나요...

871 태호주 (KeN4YfkaqM)

2021-10-02 (파란날) 09:09:45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진 마~ 라곤 해도, 역시 즐기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872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9:13:41

뭔가 남들에게 뒤처지는 느낌이 확 나서요...그리고 위에 말한 것처럼 동레벨대와 비교해보면 특별해보이지도 않으니...

873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9:15:36

저는 레스캐들이 언제나 주역이 되거나 될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 조차 없으면 오히려 세계관의 캐릭터들을 돋보이게 하는 장식에 불과한 것 같았어요

874 준혁주 (isXz4r/CHg)

2021-10-02 (파란날) 09:30:23

갱신~
명진주의 불만에 대한 이야기가 있네

875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9:30:58

어서오세요! 준혁주! 후기를 쓰다보니 갑자기 터져서요...

876 빈센트주 (PM1yhmPa3.)

2021-10-02 (파란날) 09:33:44

론에 부합하는 진행이었습니다. 베로니카라는 큰 문제에 골머리를 썩는 빈센트가 "베르니. 대체 또 무슨 미친 짓을 저지른 거야."라면서 수습하려고 뛰어가다가 더 큰 일에 빠지고, 사경을 헤매고. 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되네요.
2. 진행속도도 완급조절이 잘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길게 써낼때는 길게, 짧게 쓸 수 있을때는 짧게. 앞으로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877 빈센트주 (PM1yhmPa3.)

2021-10-02 (파란날) 09:34:44

왜 위가 잘렸지. 별건 아니고 서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문제와 사건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878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9:35:55

근데 보통 레스주들은 그 사건을 겪을 수 있는 방법을 모르니. 좀 헤매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879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10:30:53

!!!!!!!!!! 참고사항. 맨 아래에 요약본 있어요 !!!!!!!!!!!!!!!!!!!

1. 오히려 망념을 아낄 겸 행종을 자제한 게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건 제가 이전부터 자주 얘기해던 겁니다. 망념을 어중간히 아끼는 것보다, 초기에는 망념을 팍팍 써주는 게 좋다고요.
저희를 기준으로 볼까요?
사건 이전까지는 전세계적 테러리스트가 제대로 활동하지도 않고 있었고, 특별반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있더라도 특별반에 대해 혐오보다는 과잉된 시선(유나의 경우)가 있는 경우도 있을거고 특별반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경우(풀뿌리 길드 돌격대장의 경우)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명진의 경우는 초반에 진행에서 날린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대부분의 시간을 수련에 투자했고, 학교 내부에서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캡틴도 NPC와의 만남을 발생시키려 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건이 없는 상황에서 억지로 상황을 만들려고 하면 쭉 얘기하듯 역효과가 나곤 합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활동을 다양하게 해보고, 단순히 학교 안만을 무대로 활동하지 말라고 한 겁니다.

왜냐면 지금 당장은 위험하다. 고 하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바깥으로 나갔을 때 사건이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테러리스트와 만나 칼빵을 맞았지만, 덕분에 가디언과 만나 치료를 받은 태호나, 습격을 받았지만 덕분에 가디언의 연락처를 받은 준혁 등.
오히려 이벤트 자체는 더 많이 존재했습니다. 다만 사람들의 문제로 진행에 참여하지 못하면 문제가 되는 것은, 제가 그 시간에 여타 행동을 제약하는 것도 아니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었으니까요. 라임만 하더라도 의뢰를 받은 것은 3진행 정도 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서로간에 할 일을 다 하고 천천히 게이트에 입장했죠.
말이 길지만 결국 요지는 하납니다. AT필드라는 말이 간단히 말하면 의뢰 가는 사람끼리만 가고, 안 가는 사람은 철저히 무시되어야 발생하는데 저희 어장 구조상 그런 일만 발생하지도 않고, 당장 저희 옆도시에서 테러가 났다고 하면 아 그래? 그럼 당분간 혼자 다니거나 어디 나가는 일 조심해야겠다. 해서 당분간의 1인 의뢰가 막힌 것입니다. 즉, 지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한 장치로 사용하고자 한 것이고요.
의뢰를 하는 것 = 적을 잡는 것 = 성장하는 것 으로 보기에는.
영웅서가 1에서도 단순히 의뢰를 간다 = 레벨업으로 통용되지 않았습니다.
자 그럼 다음 문제로 넘어가보죠.

2. 손실 부분에 대해서
저는 사실 이 부분이 이전 기수에서도, 그리고 이번 기수에서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전 어장을 기준으로도 쭉 말했지만 템포 시스템이라 부르는 특유의 기준을 이용합니다. 기술을 기준으로, 레벨을 기준으로, 아이템을 기준으로, 무언가를 기준으로 다양한 규격을 잡고 그 배포도를 시간에 따라 풀기 시작하는거죠. 왜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가장 간단한 답변이 있습니다.

남보다 레벨이 낮으면 뒤쳐지는 것 같으니까.
남이 나보다 좋은 아이템들을 가지고 있으면 내가 떨어지는 것 같으니까.
남이 나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면 나는 밀릴 것 같으니까.

결국 육성어장의 재미는 성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성장의 순차를 주어야 하고, 성장의 속도가 서로에게 다를수밖에 없단 사실을 알려드리는 거죠.
당장 말씀드려서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코스트와 같은 좋은 장비, 든든한 뒷배를 통해 인맥을 얻을 수 있는 특성,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되어 도움을 주는 특성들이 분명 있었습니다. 선택을 통해 적절히 이 부분을 조율했다면 모르나, 명진은 극단적인 전투집중형 캐릭터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는 다른 캐릭터의 보정보다도 레스주 자체의 능력을 요구하게 되고, 이것이 상징하는 것은 다름이 아닌 '넓고 천천히 보는 능력'이 됩니다.
제가 영웅서가의 NPC들을 재현하면서 설정한 것은 '각자 현실에서 비슷한 면모가 있는 사람들이 있도록 한다'입니다. 최대한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들을 만들고, 그들을 통해 여러분의 개입력을 높이려 하는 것이죠. 단순히 NPC 모아서 의뢰 가는 방법, 이라고 하시면 저도 단순하게 수준 맞는 NPC랑 만나서 맞춰서 의뢰 가세요. 라는 상투적인 방법밖에 돌아오지 않는겁니다. 왜냐면 시도가 적으니까요.

어떻게든 NPC와 상호작용을 하려고 하면 저는 꾸준히 그 상호작용에 반응하는 편입니다. NPC가 먼저 다가온 경우(태식)도 분명 있었고, NPC에게 먼저 다가간 경우(유 웨이, 라임)도 있었죠. 말하자면 아직 어장 초기이고, 저희 어장은 초장기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장 진행 한두번 못하고, 문제 한두번 꺾인다고 진행이 막히고 성장이 막히고 그러진 않습니다.

자 그럼 다음으로 가보도록 하죠.

3. 시작 기술의 랭크가 왜이리 짜게 설정되어 있는지.
갓 배웠으니까요.
더해서 그러지 않으면 컨텐츠 소모 속도가 감당이 되질 않으니까요.

시작부터 A랭크 기술을 쥐여주고, 여러개의 기용 기술을 쥐여주는 방법과 C랭크로 시작하여 기용 기술을 가짓수를 줄이는 것. 어느 것이 영웅서가를 기준으로 덜 부담되는가에 대해 말씀드리면 명백히 전자입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무언가를 배우거나, 무언가를 하거나 할 때 A랭크의 보조치가 커지고, 다른 컨텐츠의 소모 속도 역시 가속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특별반의 모티브인 '부족한 헌터에게서 가디언과 같이 성장하며, 결국 영웅이 되는 학생들'이라는 제 설정성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왜 당장 뛰어나지도 않은 학생들을 보고 뛰어나다고 하고 경계하고, 차별하는지 모르겠다면 가디언이라 부르는 엘리트 집단이 존재하고, 그들의 그늘에 쌓여 만년2위로 불리던 이들에게 '이들이 바로 헌터의 미래이다.'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럼 주위에선 이런 반응이 돌아오겠죠. '특별반 걔네 딱히 특별한 것도 없더라. 그냥 실전 경험만 좀 많은 헌터들 아니야?' 제 삶의 경험 상 못하던 사람들이 차근차근 성장하여 그 분야의 최고가 되어갈 때와 처음부터 잘하던 사람들 중 누가 더 쉽게 비난을 받고 힐난을 받았는지에 대한 경험을 보라고 하면 당연 후자입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부족한 면모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고, 제가 여러분들을 기준적으로 완벽한 캐릭터로 만들었다면 여러분이 의뢰를 한 번 실패하거나 할때마다 비난을 받게 될겁니다. 레스주는 무시하면 그만이겠지, 나만 잘 되면 문제 없겠지 하겠지만 이 영향이 다른 레스주들을 넘어, 진행 전반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면 그때는 말이 달라지게 됩니다. 아. 짜증나네. 이 영역에 들어가게 되면 그때 이랬다 저랬다 하며 서로 싸우게 되고, 터지게 될 수도 있는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특별반의 어리숙한 모습들을 더 많이 묘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타인과는 다른 특별함을 묘사하려 드는 편이고요. 장비의 부족함이나 이런 부분들은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결국 어디서든 수급하고 얻을 수 있는 수단이 모두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받지 않겠다면 억지로 주머니에 쑤셔 넣어서라도 템포를 조정할 준비가 되어있는 캡틴입니다. 이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동레벨대에 비해 우리가 모자란 게 아니냐.
의념 각성자의 비율은 전체 인구 비율의 5% 미만이고, 20레벨 이상은 그 중 가디언을 제외할 경우 15% 이내에 있습니다. 또한 사회에서 고급, 숙련 등급의 아이템으로 떡칠을 하거나 할 수 없는 데에는 길드의 도움도 분명 존재할테고요.
일반 아이템만 주고 뭐가 좋냐, 하실 수 있는데 저는 얻는 방법까지 안 만들진 않았습니다. 바로 이전 진행에서도 게이트 내에서 우호적인 대장장이가 있는 게이트.. 처럼 설정을 풀려고도 했고요.
물론 저희가 한 번 어장 날려먹은 어장주와 안그래도 답답해 죽겠는데 진행이 한시간에 한번꼴로 날아오는 어장민이라고 해도, 아직 저희 진행 10번도 안했습니다. 당장 부족했던 점들을 가지고 당연히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들이 부족하다고 하시면 준비한 것들을 풀어나가던 캡틴의 자리에서는 제동이 많이 걸립니다.

5. 마치며
첫 시나리오는 참여를 계획하며 만들지도 않았고 참여보다는 세계관을 살피고 캐릭터에게 의욕을 주는 계기로써 만들어졌습니다. 이 요소를 살피는 법은 제가 모두에게 강제로 부여한 '엑트'이거나 여러분의 이야기인 '에피소드'가 아닌 세계관의 이야기인 '시나리오'로 구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러분에게 영향을 줄수도, 영향을 주지 않을수도 있지만 시나리오는 여러분의 관심이 없더라도 자체적으로 진행되며 이 결과는 세계에 전해져 그 영향이 드러나게 됩니다.

" 시나리오에 참여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중요 인물이 되어 완전히 벗어날 수 없게 되지 않는 한, 시나리오의 참여는 자유롭습니다.
단 그만큼 기여도를 깐깐히 측정하여 보상이 주어지게 되며 오히려 시나리오를 망가트려 패널티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여러분에게 경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이트에 있는 에피소드와 시나리오 항목의, 제가 직접 서술한 문장을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 하지만 영웅서가만의 세계를 직접 즐기는 것에는 시나리오에 뛰어드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다는 캡틴의 말을 남기며 이만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의 문장보다도 위의 문장이 캡틴으로써 더 하고픈 말이라는 사실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고려하지 않은 부분들보다는, 사건이 연속적으로 터지거나 이제 준비된 것들을 풀기 시작하는 단계에 생기는 문제점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제 뇌를 까보기 전까진 모르는 것과, 저도 여러분의 뇌를 까볼순 없으므로 매번 서로 부담되도록 진행 후기를 듣는 거죠. 좋다는 의견에는 딱히 의견을 남기지 않습니다. 좋은 것은 더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나쁘단 의견에는 답변은 꼭 드리고 있습니다. 고치거나, 바꿔나가면 되는 주제이니까요.

말이 길었지만 바깥에 있는 올바른 사과문의 요약본 나다 X새끼들아 버전으로 한 번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다 레스주들아
너희가 아쉬운 부분. 나도 어느정도 알고 있다.
근데 괜히 망념 아낄 필요 없는게, 어차피 진행 전에 일상으로 망념 빼거나, 없더라도 잔여 망념으로 해결하라고 만들어둔 시스템이 있지 않냐.
까이거 망념 201 넘기지 않는 이상 너희가 더 할만하다.
너희 불만 이해한다. 솔직히 내가 봐도 요새 내 진행 좀 느리다.
근데 우리가 맨투맨 강의도 아니고 맨투원클래스인데 내가 원클래스를 상대로 아직 천수나한까진 각성을 못했다.
최대한 빨리 각성을 해보겠다. 미안하다.
성장 속도. 그거 우리 이제 얼마 전에 진행 시작했다.
그거 함부로 풀면 어장 컨텐츠 순식간에 떡락한다.
캡틴 설정 들고 길거리 나앉는다.
준비한 거 풀고 있어. 조금만 기다려줘
너희도 많이 부딪히고 하면서 놀아줘
나 준비한 거 되게 많다. 근데 내가 그 속도를 풀어버리면 지금 속도도 내가 감당 못하는데 너희가 고환 찔린 말처럼 날뛰기 시작하면 내가 못 버틴다
우리 서로 상생하며 살자. 윈윈하자..
네 불만 다 들었다.
나도 부족한 거 알고, 근데 준비한 거 이제 풀고 있다.
그냥 함 행동해보자. 베짱도 좀 부려봐라.
젊을 때 팔다리 하나 떨어져도 보는 거다.
어차피 붙일 수 있다. 특별반 의료 교관이라도 저승에서 소환해오면 되니까 걱정하지 마라
지금 너희는 완벽한 특별반이나 아주 특출난 특별반을 염두에 둔 게 아니라, 레벨은 높지만 어리숙한 부분이 있는 그런 애들을 염두에 두고 만든 거다.
지금부터 잘하면 그건 나중에 하나 실패하면 왕창 까일거다. 그때를 대비한 보험이라 생각해줘잉
시나리오 꼭 참여 안해도 된다. 아니라도 놀 거 많다.
왜 유찬영이 활동이 줄었는지 궁금하지 않니?
최초의 헌터인 헨리 파웰이 죽으면서 왜 헌터들이 한 번 분리됐었는지 궁금하지 않니?
어째서 헌터들을 관리하는 것이 투왕이라는 영웅인지 궁금하지 않니?
나는 일단 대략적인 주제만 던져줬다.
궁금한 거 찾기 시작하다 보면 나름대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할거다.
아무튼 나도 아침에 불만 많아보여서 솔직히 쫄았다.
말 길게 했는데 줄이면 1. 빨리 하려다 넘어질까 무섭고 2. 내가 생각한 거는 이게 아닌데? 어어어 하다가 넘어질뻔 했고 3. 나는 여기서 더 넘어지면 나락이다.
아무튼 중요한 내용은 다 줄인 것 같으니까 우리 말 줄이자
용기 내줘서 고맙고 근데 나도 안되는건 안된다고밖에 못해준다.
그래도 최대한 고려해볼게
고맙다!

880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10:35:14

말이 긴데 결론은 뭔소린가요?
- 지금도 똥꼬쇼 하고 있는데 여기서 분수쇼까지 하려면 망한단 소리랍니다.

881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10:42:46

사실 내캐릭터가 부족해 보이는 건 대다수의 육성물에서 항상 있는 일이긴 해요..
튿히 초반에 그렇고... 주변에 나오는 npc들은 이름이 있는만큼 강하거나 하니까요. 레스주 캐릭터와 비교군이 되기도 하다보니....

저는 어리숙함 설정에 이득을 본 편이라 사실 불만은 딱히!

882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10:43:39

왜 약한 NPC들은 나오지 않는가에 대한 답변으론 어울리지 않지만
있는데 걔네까지 나오기 시작하면 진행에 걸리는 시간이 두배로 늘어나서,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긴 했습니다.
등장 비율을 조정해보겠습니다..

883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10:44:15

명진주도 생각도 충분히 이해했고 캡틴 말씀도 꼼꼼히 읽어봤어요. 두 분 다 고마워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84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10:46:07

되게 나쁜 소리긴 합니다만.. 사람 죽여도 경험치는 오릅니다.
네. 어중간한 빌런에겐 여러분이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885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0:55:27

>>884 시나리오 관련으로 빌런 경험치 나오는거 답 나오긴 하지요;;;

그리고 캡도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좀 납득이 되긴 하네요 ㅇㅇ 제 개인적인 불만일지도 모르는데 진지하게 답변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886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0:56:10

파필리오주도 라임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887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0:57:17

좀 개인적인 얘긴데 한명의 불만이 다수의 불만이 되고 다수의 불만이 노조를 만들더라고요.
그 전에 찾아가서 합의하면(설명하고 풀면)미래의 노조 하나가 사라지니 개이득같은 맘으로 생각해서 길게 얘기해봤습니다.

888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0:59:14

근데 마지막 줄임말 고환 ㅋㅋㅋㅋㅋㅋ 역시 컨텐츠 소모 속도가 문제였구나...

뭔가 생각보다 시간이 지난 것 같았는데 생각해보면 아직 초반이니...

889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0:59:47

>>887 개인적으로는 이거 위키에도 갱신해둬서 다른 분께도 참고하실 때 팁? 으로 두면 좋을 것 같긴 해요 ㅇㅇ

890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00:09

이런 대처 무척 좋다고 생각합니다

891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11:05:53

맞아용. 참여하는 입장에서 누군가에겐 충분히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였고, 캡틴도 상세히 풀어서 설명해 주셔서 어장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대화이지 않았나 생각해 봐요😊

892 파필리오주 (ozc1kGJN.Q)

2021-10-02 (파란날) 11:07:22

아 그치 오늘 인사 안했다.
여러분 모두 행운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893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07:53

파필리오주도요!

894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1:09:07

준혁주 빈센트주 캡틴 파피주 라임주 모두 안녕!!

895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09:31

고삐 풀린 말 - 위험함, 순할수도 있음
고환 찔린 말 - 아제로스의 역병을 몰고올 수 있음

896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09:55

태호주도 안녕하세요!

왜 아제로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7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10:29

그리고 내가 따로 언급 안했는데(긁적)
너희끼리도 기술 전수 돼.

898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11:15

???? 그게 가능한거였수?

899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11:17

예전에 말농장에서 말 고환에 뭐가 찔린걸 봤거든.
난 말이 Y축과 Z축으로도 자유로운 생물이라는걸 처음 알았어

900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12:30

>>898 아마 시간은 기술서나 전수받는 거에 비해 오래 걸리지만 일상으로 자주 만나고 배우다 보면 습득난이도가 완만해져.
는 사실 핑계고 일상 자주 보고싶어서 만든 시스템이긴 했어

901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1:13:33

태호주(캐터피) : 곧 단데기로 진화할 것 같은데 단단해지기(아이언스킨) 공유합니다

902 파필리오주 (ozc1kGJN.Q)

2021-10-02 (파란날) 11:13:41

그러고보니 나무씨가 준 과일 무슨 맛이 나나요?
노랗다보니 새콤할 거 같은데

903 파필리오주 (ozc1kGJN.Q)

2021-10-02 (파란날) 11:14:18

>>900 오..
간파 필요하신분-?

904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14:40

>>900 그런게 있을 줄 몰랐네요 ㅋㅋㅋ

905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14:54

>>902 사과 + 망고맛

906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15:26

>>904 알려주면 목적성으로 일상 돌리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907 파필리오주 (ozc1kGJN.Q)

2021-10-02 (파란날) 11:15:48

>>905 그야말로 애플망고
생각보다 맛있겠는데....

908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16:50

그거 아이템 데이터도 있는 애야
소비 고급등급일걸?

909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16:55

쨌든 동레벨 20대 의뢰라도 아이템은 필수가 아니고 어떻게든 클리어는 할 수 있다는 거죠?

910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11:17:21

기술 알려주는 일상도 재밌겠다!

911 파필리오주 (ozc1kGJN.Q)

2021-10-02 (파란날) 11:17:31

>>908 ....넹?
(나무씨 뭘 준 거에요)

912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17:39

>>906 그건 맞긴해요 ㅇㅇ 근데 의외로 코인준다고 해도 일상 자주 돌리는 사람은 돌리고 안 돌리는 사람은 돌리지 않더라구요-

역시 성향은 다 다르니

913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17:44

>>909 Yes.
태식이네 의뢰 생각해봐. 아이템보다 좋은 것은 '조합'이다.

914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18:46

역시 가장 효율적인 경험치 얻는 방법은 의뢰니 그 방법에만 집중이 몰려있어서 이거 못하면 꼴찌되는 건 확정이구나 싶었지요

915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18:50

레벨>>기술>망념 허용치>템

템이 무슨 상등급 코스트정도로 극단적으로 차이나지 않는 이상은.. 레벨빨이 최고야.

916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1:19:41

앗 캡틴
그러면 혹시 태식이나 성현이한테 탄검도 알려줄 수 있어?

917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20:01

>>913 결국 골렘 쓰러트린 분들도 있었구요 그걸 보면 아 그래도 활약은 할 수 있구나 싶었는데 막상 혼자 할 수 있는 걸 찾을 수가 없으니까 갑자기 현탐이 온거

918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20:47

>>914 의뢰의 경험치는 사냥이 끝마치거나 게이트를 클리어하는 순간에 집중되어있지?

사냥, 클리어로 소모하는 시간과 노력이 다른 행동과 활동으로 소요해서 얻는 경험치보다 무조건 > 나 = 가 되진 않아.
상황에 따라 >>가 될 수도 있겠고 >=가 될 수도 있지만 <<도 될 수 있단거지.
절대적인 X는 없어. 적어도 내 시스템에는.

919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11:21:11

그 기술 알려준다는게 자기가 가진 기술이 일정 경지에 도달한 상태에서, 걍 알려준다 식이 아니라 꾸준히 많이 고민하고 알려주고 해야지 가능은 할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920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21:21

>>916 일상횟수가 좀 많아야해.

탄검 랭크가 낮아서.

921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22:19

약간 다들 특별반 안에만 생각이 잠겨있는데.
북으로 가는건 어때?(갑.분.월북

922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11:22:56

명진주가 걱정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해요! 처음에 라임은 혼자 의뢰(간단하긴 했지만) 고블린 쓰러뜨리고 뭐라도 했는데, 지금까지 의뢰는 파티원 시간이 어긋나면 오래 끌리는 경우도 있었고. 그런 상황에 갑자기 시나리오가 발생해 1인 의뢰가 막히면 엥? 싶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부분은 캠틴이 위에!설명해주셨고!

923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24:17

>>922 ㅇㅇ 그쵸

>>921 북 ㅋㅋㅋㅋㅋㅋㅋㅋ

>>918 의뢰나 게이트 자체보다는 거기에 들인 시간과 노력만이 가장 중요하다는건가

924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24:56

지금 의뢰목록 확인하다가 부산 의뢰에 패총에 침입하려는 고블린과 그걸 막는 바닷싸나이 길드의 전투가 있는 거를 보고 5분째 제정신을 못차리는중

925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11:25:20

캡틴 계실때 궁금한거 하나만 여쭤봐요. 아마 이번 의뢰 끝나고 나면 무기술을 b까지 올려보는게 단기 목표인데, 숙련도가 가득 차면 띡 올라가고 끝인가요 아니면 퀘스트? 처럼 뭔가 조건이 충족돼야하나요?

926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26:23

>>925 C에서 B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막히는건 사라졌어. 다만 B 이상부턴 그대로 있고.

927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26:25

제가 저 윗글을 생각했을 때는 막 이런 느낌이었지요-

음, 사람이 잘 모이지 않으니 혼자 가봐야겠네?: 지금은 너무 위험해서 갈 수가 없다. 사실상 의뢰 행동 불가능.

그러면 인원수 모집해야겠네?: 현생으로 못오는 사람들은 자주 들어오지 못하고 자주 들어오는 사람들은 이미 딴 사람과 하거나 다른거 하고 있음.

어..그럼 npc하고 해야하나?: 그래서 특별반으로 들어가보는데 마침 npc가 보였음 이 정도가 제 진행 상황이라는 느낌이죠 ㅇㅇ

928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26:56

>>924 ?????

929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1:27:26

>>920
옷 알려줄 수 있는거구나! 오케오케이! 고마워!

그리고 혹시 웹박수 넣은거 yes no로만 알려줄 수 있을까...?

930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27:31

이게 자신이 있는 지역마다 의뢰목록이 달라지거든.
다른 지역 의뢰는 뭐가 있는지 코드 뒤지다가 그만

931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11:28:04

>>923 하지만 at에 대한 우려를 하실수도 있지만 다들 예민한 부분이기도 하고 한번 의뢰를 같이간 인원과는 아마도 저번에 같이 갔으니까 다음에 가자고 한다거나. 오히려 당분간은 서로 같이가잔 말도 안 꺼내는게 상상돼버리네요. at까진 아직 우려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932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28:09

환생하셨습니다. 내세는 괜찮으신듯 해요

933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28:17

아하

934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11:28:38

>>926 답변 감사해용

935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29:43

>>931 인원수 맞춰야 하는 의뢰가 가장 귀찮은 거 같아요, 진짜 현생 문제 떄문에 허무하게 터지거나 npc 구하는 게 빡세보이니

936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30:04

(아직도 타고난 혓바닥은 인기가 없단 사실에 혼자 우는 캡틴)

937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31:02

뭐어 캡 공인 인증대로 명진이는 전투 특화니 그건 쩔 수 없고;;;;

938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31:11

인원수 맞추는 의뢰가 기본인 이유가 혼자 가는 의뢰들은 대부분 누구 잡아라, 누구 죽여라, 뭐 구해와라같은 잡부형식이 많고 지금 상황상 가다가 죽을 가능성도 있고 그래.

939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32:02

아니다 그러고보니 헌터 네트워크 통해서 모집 공고 보거나 공고 낼 수 있지 않았남? 생각해보니 현대 문물 적극적으로 쓰는 방법도 있는데

940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32:10

생각난거지만
우리 별의아이들은 왜 자체적으로 집안 손을 빌리지 않으려 하는 착한 아이들 뿐일까
지한이 빼고.

941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1:32:33

>>932
앗.
오-케이!

942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32:41

>>939 (풀뿌리 도움도 의뢰도 얻은거긴 함)

943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11:33:48

>>935 그건 인정하는 부분이에요. 다들 진행에 때맞춰 꾸준히 참여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인원도 많은데 다들 생활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개인 의뢰 숫자가 적절히 조율되야만 하는 이유중 하나는, 모두가 다 개인의뢰 가고싶어서 15명이 개인의뢰 주구장창 돌리면 진행이 어떻게 될지 어질어질하긴 합니다.
이부분은 정말 중요한 보스전이나 전투상황이 아니라면 '파티를 맺은 상태에서 누군가 부재중일 경우 캡틴께 자동 행동을 부탁드리고 진행을 이어가는걸 건의드려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말도 꺼내기 어려운 분들도 많을 테니까, 의뢰 상황에서 파티원 부재중 시에 어떤 식으로 처신하면 되는지 가이드나, 이런걸 캡틴이 살짝 알려주시면 오해가 덜 하지 않을까 싶어요.

944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34:59

>>940 집안 손 빌리기에는 뭔가 쪽팔려서? 특성 이전에 마음이 ㅋㅋㅋㅋ

그리고 캡 이게 가능한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캡이 보기에는 명진이 같은 타입은 어떻게해야 성장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캡의 말대로 전투특화형인데 그 중요한 전투나 의뢰를 구할 수가 없으니까 사실상 무용지물이니

945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35:33

15명 전투?
내가 영웅서가가 아니라 진삼국무쌍을 진행중이었나(아찔

946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36:08

>>944




너 지금 도기코인 몇개있어

947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36:36

>>943 그 분들도 좋아서 진행 참가하지 않는게 아니니까요...ㅠㅠ

948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37:05

>>946 12개용

949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37:38

원래는 이거 10개 모으면 초심자 상자 살려고 했는디 왜용?

950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1:37:54

10개 줘봐

951 태식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11:38:31

동전을 몇개던져봐라 명진주

우와아아아아앙

952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38:58

>>950 ㅇㅋ 10개 소모다!

953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11:42:32

"줘봐"

시크해 머시써..

954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11:44:05

맞아. 저번에 약속한거요. 다들 망념 100 깎을때 유리아주는 진행 전이라 후기 쓰면 2000gp랑 코인 5개 지급한거. 정산에 추가할까요?

955 라임주 (AoL/FmKVI6)

2021-10-02 (파란날) 11:44:44

저 어리숙해? 보여도 모두 다 신경쓰고있다구요..🤭🤭

956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11:46:24

응아아
백신 맞았다

957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11:46:51

>>955 믿음직한 우리의 일꾼! (팡파레)

958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47:08

파필리오주 오늘 푹 쉬세요!

959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11:51:07

《 캐릭터 태명진에 대한 캡틴의 평가 》

키워드 : 급진적인, 낙천적인, 급한 면모가 있는.

캐릭터적으로 본다면 타인보다 뛰어난 능력치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여, 강력함을 과시하고 싶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평가됨. 강한 스텟을 기반으로 강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다른 스테이터스들과의 조합 능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캐릭터 타입. 즉, 전투에 올인된 조합에 캐릭터의 외관적 설정까지 겹쳐 타 NPC들에게 거부감을 발생시킬 수 있음. 아무리 선한 외모를 가지고 있더라도 기본적인 거부감의 영역까진 어찌할 수 없음.

사족 . 왜 위키에는 아직 건강불균형이 남아있지..?

캐릭터의 진행 방식.
의뢰에 치중되어 있는 진행을 선호함. 간단히 말하면 남보다 앞서가고자 하는 욕구가 강함. 스토리를 즐기기보단 내가 강해진 뒤, 그 여유를 바탕으로 즐기려고 하는 듯 보임. 이러한 성향이 레스주에겐 장점이 되지만 독으로도 작용하는 듯 보임.
전투법을 본다면 달라들거나, 붙거나 하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캐릭터의 컨셉을 확실하게 잡을 필요가 있다. 처음 캐릭터의 성격을 보았을 때는 근접 - 탱커형 타입으로 생각했으나 캐릭터주가 원하는 운영 방식은 근접 - 어태커 타입으로 보임. 이에 대한 조율이 필요할 것 같음

캐릭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가장 필요한 것은 가르침을 줄 수 있는 NPC인 것으로 보임. 선천적으로 뛰어난 피지컬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피지컬에 대한 막이함도 보이는 듯 함. 약간 자신의 키와 몸에 비해 날렵한 무언가에 욱여넣은 듯한 느낌. 물론 의념이 그런 부분을 보조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자신에게 맞는 전투 방법을 찾아야만 함. 이 캐릭터는 원 어택 테이크아웃 타입의 전투법이 어울릴 것으로 보임.
이외에는 기술 계통에서 적을 붙잡고 늘어지는 등의 그래플링 - 디버프 계통의 기술 획득이 중요해보임. 이쪽은 학원이나 옌 리오를 통하면 획득할 수 있을 것 같으므로 캐릭터주에게 따로 제시해볼 생각. 안 되면 뭐.. 적당한 이유로 기술 뿌릴때 주면 될 것 같음

캐릭터에게 불이익이 될 수 있는 경우
망념을 좀 아끼려는 타입인 듯 함. 1기에서 자주 보이던 '일단 이정도 망념은 무조건 있어야지' 라는 타입. 망념량이 두배로 늘어나면서, 거기에 더해서 잔여 망념도 있지만 자신이 가진 것은 최대한 아끼면서 이득을 보고 싶어하는 성격으로 보임.

캐릭터의 이상향적 캐릭터
강철의 연금술사 - 알렉스 로이 암스트롱
타인을 끌어들이고, 그들을 조율하며 자신의 육체적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어야 함. 즉 캐릭터주에게 주어진 능력은 아웃복서보다는 인파이터로서의 능력인데 그에 맞지 않는 치고 빠지는 전술을 생각하다 보니 역으로 캐릭터의 포텐셜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듬.

현재까지의 진행도
지금은 채주민도 만났으니 지금 할 수 있는 영역은 다 한 듯. 일단 채주민에게 잘 보이려 할지, 아니면 그냥 아저씬 누구세요 하고 넘길진 모르겠지만 그때 보고 결정해야 할 듯 함.


이 아래로는 전부다 캡틴용 코드 커멘드라서 지우고 내가 줄 수 있는 부분으로 가져옴

960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11:51:44

>>954 줄때는 나한테 말 안하고 줘도 된다.
사실 너 없으면 우리 도지 정산자 없음.. 나도 코인 몇개 풀렸는지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1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1:53:30

파피주 백신 맞았구나
푹 쉬고 많이 아프지 않길!

962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11:55:04

진행 후마다 저런걸 쓰고 있으니 진행 끝나면 캡틴이 사라지는게 이상한 게 아님

963 준혁주 (atr4HMqq1k)

2021-10-02 (파란날) 11:55:43

오늘은 일상을 구할거시다

964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11:56:17

>>963 (대충 채찍을 휘두르며 어서 일상해라! 하는 모습의 도지)

965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11:57:45

생각보다 망념 아낄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으니 정령안 의뢰 하는 동안에는 유지하고 다녀야지..!

아 근데 왼손에 묘하게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966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1:58:05

저도 지금 팔 뻐근한거 빼면 괜찮으니까 파피주도 괜찮을거에요!

그리고 제대로 된 평가네요 딱 위키 스타일 망념의 회복도 일상을 구하지 못하면 회복을 못하니 더 아끼려는 성향이 강해진 것 같아요.

뭐라고해야 할까 망념을 100 정도 써야 유효타 먹히지 않을까? 싶고 아니면 이 정도는 써야 본전이라도 뽑으니 아껴야겠다는 느낌

967 준혁주 (atr4HMqq1k)

2021-10-02 (파란날) 11:58:43

>>964 따흐흑 ㅠ
근데 캡틴 학교가 달라도 의뢰 부르기 가능?

968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11:59:16

>>967 이몸이 의뢰를 해야 하니 네놈은 중국에서 건너오는거시야하면 미친소리 하지 마십쇼 나오지 않을까

969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1:59:38

>>964
??? : 저희 노조 조합원을 상대로 한 폭행 행위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970 ◆c9lNRrMzaQ (b8RSYo/leo)

2021-10-02 (파란날) 12:00:51

>>969 도지는 강아지라 체포대상자가 아닙니다.



" ~ 유럽의 베니온과 중국의 황서비고와 비교하여 그 명성을 인정받는 교육기관으로 ~ "

그렇다

971 준혁주 (atr4HMqq1k)

2021-10-02 (파란날) 12:01:26

>>968 ?
그정도는 해줘야지 해줘 (뒹굴)

972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2:02:01

이럴 때 동물 취급 ㅋㅋㅋㅋㅋㅋ

973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2:02:02

>>971 상대는 길드 후계자입니다.

974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2:02:45

하지만 도기는 강아지인걸
심지어 저건 화성가는 사촌친구 도지라구

975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2:03:02

>>970
강아지는 킹쩔 수 없지;

976 준혁주 (atr4HMqq1k)

2021-10-02 (파란날) 12:03:14

>>973 아ㅋㅋ 나도 1등은 아니어도 후계자 동생 쯤은 된다고 ㅋㅋ

오늘도 깊어지는 준혁이 아버님의 주름

977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2:05:08

근데 원 어택 테이크아웃 전투법이라는 게 무엇인가요?

978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2:05:09

빨리 퇴근하고 싶다 _(:3」∠)_

퇴근해봤자 게임이나 하겠지만...

979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2:05:15

>>976 심해지면 오냐 네놈의 영지를 만들어보거라 하면서 아프리카로 보낼지도 모름

980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2:05:23

>>978 그 맛에 퇴근하는거죵

981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2:05:46

>>977 극단적인 핵펀치를 노리고 접근하는 인파이터식 전투법.

982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2:06:14

아하 ㅇㅋ

983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2:06:33

그리고 건강 불균형 위키 관리자 분이 지워주실 줄 알아서 제가 건드리지 않았던 거에요 ㅋㅋㅋ

984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2:06:52

>>980
맞지맞지!
>>981
원펀맨 명진이..!

985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12:07:39

>>976 효도(불속성)?

986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2:07:50

개쓉상타취인생좌와 함께 가버리신 분의 유작입니다..

987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2:08: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8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2:09:06

지워놨어!

989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2:10:13

(뭐지 서브위키관리자인가)

990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2:12:08

오오

991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2:12:47

위키를 몰라서 만드는건 못해도 지우는건 할 수 있지! 하하!

992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2:13:55

정리 좋아하니.
우리 일단 코인 다섯개부터 협상을 해볼까

993 진언주 (mwV5EuVdyg)

2021-10-02 (파란날) 12:15:11

일어나서 흐린 눈으로 어장보는데 뭔가 길게 써져있고 at란글자도 보여서 동공지진와서 세수하고 안경끼고 다시봤음..

994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2:15:51

바로 고용각인가 >>993 어서오세요! 진언주! 이제 그 관련 이야기는 끝났어요!

995 ◆c9lNRrMzaQ (A8/AbN8IR.)

2021-10-02 (파란날) 12:16:06

일 끝나고 오자마자 어장 터질 각이어서 혼신의 주저리를 해둠

996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2:16:24

명진이 전투스타일은 변화가 필요한거구나..

태호도 내가 시트내면서 생각했던 전투 스타일에서 많이 바뀌어야겠더라고! 그걸 교관님의 참교육(?)으로 교육받았다...
그런데 아직 제대로 바꾸진 못했어. 검술 어려워..

시트낼때 생각했던 로망콤보가 날아간건 아쉽지만, 이건 또 이것대로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997 진언주 (mwV5EuVdyg)

2021-10-02 (파란날) 12:17:06

ㅎㅇㅎㅇ들

심장떨어지는줄알았음...

998 명진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2:17:21

사실 전투스타일이라고 하기에는 본격적으로 싸움 못해봤지만요ㅠㅠ 어쩔 수 없지만 ㅇ

999 파필리오주 (miY409eHEE)

2021-10-02 (파란날) 12:17:26

(전투 스타일이고 자시고 전투를 아직 못해본 사람)

1000 진언주 (mwV5EuVdyg)

2021-10-02 (파란날) 12:18:16

(첫의뢰에서 뭔가 하려고 노력은 한 사람)

1001 태호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2:19:54

>>992
관리까지 할 정도는 아냐! 평소에 일이나 친구들이랑 뭐 하느라 어장에 붙어있는 시간도 적은편이고, 그냥 내거나 아니면 다른 간단한 거 수정정도나 도와주는 정도니까 코인은 필요없다!

대신 노동조합장 할래
노조 조합장이면 누울때마다 뒷주머니에 코인 찔러주는 자리 맞지? (아닙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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