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1070>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06. 경찰들의 일상 :: 1001

◆O5r/SywHNU

2021-09-29 12:08:43 - 2021-10-01 22:54:09

0 ◆O5r/SywHNU (7mOKPG3qMQ)

2021-09-29 (水) 12:08:43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492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41:13

>>491 흑흑흑. 제가 너무 픽크루로 구현하기 힘든 특징으로 만든 것이 분명해요. (주륵) 소라는 그렇다고 쳐도 예성이의 좀 사납고 그런 인상은 픽크루로 살리기 힘들어요. (주륵22)

493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0:41:56

사나운 인상..

494 케이시주 (/nfOKPZ8zI)

2021-10-01 (불탄다..!) 00:43:12

>>492

495 알데바란 - 연우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46:26

"이야기가 통하는 놈이라면 좋겠네. 차라리 거래라도 할 수 있을테니까."

그 거래 내용에 따라 어느정도로 위험할지는 천차만별이겠지만... 적어도 미친놈보다는 낫겠지.
괜히 옛날 일이 떠올라 미간을 좁힌다. 다시 말하는 거지만, 미친놈은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응. 그래야겠지... 다들 유능한 인재니까."

고개를 살짝 끄덕이다가 의자에 앉은 그녀를 가리키며, 커피를 홀짝인다.

"너도 잘 해주길 바래. 나도 널 믿고 있거든."

그럴 거지? 라며 웃으며 연우를 빤히 바라보는 알데바란. 압박을 주는게 아니라 신뢰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엔, 조금 압박하는 걸로 보였을지도 모르겠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녀를 따라 휴게실에 마주앉은 그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는 느릿하게 숨을 뱉었을까. 따뜻해서 조금... 졸릴지도.

"아... 맞다. 난 네 이름을 알고 있는데, 네가 내 이름을 알고있는지는 모르겠네."

통성명을 하는게 좋을까? 그저 하나의 형식상으로라도 말이야. 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496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46:42

그러니 전 >>76의 예성이 픽크루로 턴을 종료하겠어요! (이보세요?!)

497 알데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47:15

케이시...예쁘다...!!!!!(야광봉 붕붕붕붕)

분명 알데도 앓이의 대상은 아닐텐데 누구일지 궁금해지네요(끄으덕)

498 알데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47:51

그리고 연우주 혹시 답레가 잇기 힘드시면 적당히 막레 주셔도 괜찮습니다..!

499 애쉬주 (rkvU6bVKwU)

2021-10-01 (불탄다..!) 00:48:22

크어억 애조씨..잔다 ㅇ<-<..다들 아침에 봐~~

500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49:09

안녕히 주무세요! 애쉬주!!

501 동환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00:49:17

푹 주무세요 애쉬주!

502 알데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49:18

잘자요 애쉬주!

503 차민철 - 케이시 (NWqv0Qwato)

2021-10-01 (불탄다..!) 00:50:49

한 손에 음료를 들고, 다른 한 손은 고기를 집은 채 귀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들 왁자지껄 하며 음식과 수다를 즐기고 있을 때, 나도 누군가와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자리를 옮기던 중에 누군가와 살짝 부딪혔다.

"아이구, 실례했어. 뭔가를 쏟지는 않았으면 좋겠는걸."

물론 그랬더라도 아마 내가 다른 컵으로 받아내는 묘기를 선보였을수도 있지만 말이다.
자신과 우연스럽고 아주 살짝 극적인 만남을 한 내 동료는, 붉은 머리를 지닌 미인이었다.
꽤나 오랜만에, 바닥에 무릎을 꿇고 신께 감사하다고 빌어보고 싶은 순간이었다. 허풍 좀 보태서 말이다.

"Howdy, 케이시라고 부르면 된다고 했던가?"

거의 빈 잔에 살짝 과장된 몸짓으로 알코올을 첨잔하며 인사를 건넸다.

504 케이시주 (/nfOKPZ8zI)

2021-10-01 (불탄다..!) 00:51:03

>>497 알데도 예쁘다 (야광봉 붕방붕)

애쉬주 잘자~~~

505 맥스주 (NWqv0Qwato)

2021-10-01 (불탄다..!) 00:51:04

애-바!

506 연우 - 알데바란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0:53:22

"힘을 조절하지 못한다거나.."

물론 그렇게 사정좋은 이야기는 없겠죠.
그녀는 차를 한모금 마신뒤 몸이 차분해지는걸 느끼며 눈을 지긋이 감았습니다.
새로운 부서, 첫 사건.. 솔직히 스트레스 천지입니다.

"선별된 인원이니까요."

전에 듣기론 그래도 꽤 까다롭게 뽑힌거겠죠.
그녀는 다시 당신을 바라보며 따라서 자신을 가리킨뒤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믿어요?"

뜻밖의 말이었습니다. 오늘 처음 말을 나눈 사람을 믿는다니.. 그녀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녀에게 있어서 신뢰라는건 너무나 쌓기 어려운거니까요.

"알고 있어요, 하지만 소개받는건 나쁘지 않을지도요."

뭐 아무튼.
그녀는 선배님의 멋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라며 태연하게 농담을 던졌습니다.
몰라서 얼버무리는건 아니었습니다, 서류 작업만 일주일내내 한 그녀였으니까요. 그녀는 미소지을 뿐입니다.

507 알데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53:33

>>504 알데는 인간이고 케이시는 신이다(진지)

508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53:56

앓이의 대상은 토요일이 되면 자연히 밝혀지게 되니 하루만 더 참아보도록 하죠! 여러분! 아무튼 하루만 더 잘 버티고 주말을 맞이해보도록 해요!!

509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0:54:21

호에엥 막레 타이밍이었나용? 죄송해요! 늦게봐따요.

잘자요 애조씨주!

510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55:00

.dice 1 2. = 1
1.떡밥을 살살
2.잠을 솔솔

511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0:55:15

잘해따 다이스

512 알데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55:32

>>509 앗 아뇨! 혹시 잇기 힘드실까봐...!

아니라면 괜찮지만요!(끄덕)

513 알데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55:52

(다가놈 칭찬)

514 맥스주 (NWqv0Qwato)

2021-10-01 (불탄다..!) 00:55:55

떡밥을 살살!

515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0:58:37

>>512 그럴리가욤!

516 동환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00:59:05

슬슬 자러갈게요..모두 푹 주무시길!

517 알데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59:08

>>515 (다행)

답레는 잠깐 씻고 나서 드릴게요!

518 알데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59:19

잘자요~

519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0:59:44

잘자고 다녀와욤!

520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0:59:45

"오늘도 어김없이 어제와 비슷한 시간인 오후 1시 15분. XX 아파트가 땅 밑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이른바 싱크홀 사태인데요."

"낮잠을 자고 있었던 일부 시민이 미처 탈출하지 못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주민들은 직장이나 외출 등을 하고 있어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예성이 모니터를 이용해 뉴스를 보고 있는 저녁 시간.

521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1:00:03

안녕히 주무세요! 동환주!!

522 맥스주 (NWqv0Qwato)

2021-10-01 (불탄다..!) 01:00:20

동-바!

523 맥스주 (NWqv0Qwato)

2021-10-01 (불탄다..!) 01:00:49

이제 우리는 싱크홀에 대비하여
제트팩을 하나씩 구비해둬야(?)

524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1:00:52

흠 일부러 시간대를 맞추는걸지도

525 신주◆KtQxTILCQM (LW/5Mqqs7I)

2021-10-01 (불탄다..!) 01:01:47

뭔데 벌써 10월이죠.................

526 유진주 (ZOk47WEY.I)

2021-10-01 (불탄다..!) 01:02:10

동환주 안녕히 주무셔라 :3

527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1:02:18

어서와용

528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1:02:40

>>523 이 험난한 세상! 안전을 위해서 제트팩 정도는 집에 구비를 해둬야죠! 당연히!

>>524 시간대라. 글쎄요. 그렇게 생각하나요? 그럴수도 있겠죠!

529 케이시-차민철 (/nfOKPZ8zI)

2021-10-01 (불탄다..!) 01:02:42

번잡한 자리에서 누군가와 부딪히는 일은 아주 쉽게 일어났다. 공기 중에 술냄새가 진동을 한다면 더더욱. 다행히도 옷에 무언가를 쏟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만약 그랬더라면 아주 슬펐을 텐데 말이다. 이거 새 옷이라고?

"괜찮아, 괜찮아! 보다시피 멀쩡해."

얼룩 하나 없이 깨끗한 옷을 내보이며 상대를 안심시켰다. 제법 큰 체구에 태닝한 피부. 그러니까, 이름이 분명...

"빙고! 그쪽은 맥스, 맞지?"

잘 부탁해! 감사의 의미로 막 채워진 잔을 들어올리며 미소지었다. 센스가 좋은걸!

530 신주◆KtQxTILCQM (LW/5Mqqs7I)

2021-10-01 (불탄다..!) 01:02:50

주무시는 분은 모두 푹 주무시고 모두 반갑답니다. 😋

531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1:03:02

>>525 어서 와요! 신주!! 그러게요! 왜 벌써 10월인거죠?!

532 케이시주 (/nfOKPZ8zI)

2021-10-01 (불탄다..!) 01:03:11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 그리고 어서와 신주~~!

ㅇㅁㅇ 그러게 지금 10월이야! 맙소사!!!

533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1:04:03

>>520 아무튼 이건 힌트라면 힌트고 아니라면 아니고 떡밥이라면 떡밥이고 아니라면 아니고!! 암튼 그런 거예요!

534 알데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1:05:41

어서오세요 신주!

하늘을 날 수 있어야 한다(???)

535 신주◆KtQxTILCQM (LW/5Mqqs7I)

2021-10-01 (불탄다..!) 01:05:55

말만 들어도 아득해지는 달이에요........ 도대체 왜....10월......🤦‍♂️

536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1:08:23

>>534 이렇게 하늘을 날 수 있는 익스퍼들이 갑자기 인기를 얻게 되는 루트로군요!

>>535 하지만 그런 10월도 익스레이버와 함께라면!! (아냐)

537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1:09:01

시간대. 라기보단 정확히는 인명피해가 목적이 아니거나 꺼려하는거 같단 생각이 들어용
떡밥이라고 하고 저 레스가 나온건데. 싱크홀 자체는 이미 다 아는거니 싱크홀 발생=떡밥 x 라고 추론이 가능하고.

그렇다면 초점은 아파트 / 부상자 / 시간 정도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요?
부상자가 있긴했지만 다들 외출한 시간대였다.. 범인이 인명피해가 목적이었다면 굳이 저럴 필요가 없었다는것. 여기서 몇가지가 나오는데.

1. 범인은 인명피해를 꺼리는건가? 그렇다면 그럼에도 싱크홀을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2. '아파트'라는 건물의 종류가 중요한것인가.
3. 인명피해를 꺼리는게 아니라 그 시간대가 중요하고 부상자가 적은건 그저 그 시간대로 고집함에서 나오는 우연인것이다.
4. 건설사, 부지주인등의 조금 더 개인적인 원한의 문제인가?
5. 그냥 미친놈임.

더 세세히 따지면 많지만 일단 요런 의심이 들어요!
라고 헛소리를..

538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1:10:05

또 다른 하나의 의시믄 그러지 말아줬으면 하는거시에요

539 신주◆KtQxTILCQM (LW/5Mqqs7I)

2021-10-01 (불탄다..!) 01:11:39

아무튼 농땡이 칠 틈이 보여 놀러 왔답니다...... 오늘도 밤을 꼬박 새울 삘이네요....... 내일은 얄짤없이 이른 외출이고.......
진짜 자유롭고 싶다......🤦‍♂️

>>536 기력을 불어넣는 익스퍼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침착

540 연우주 (hqf4.7eJPA)

2021-10-01 (불탄다..!) 01:12:02

흑흑 신주 힘내요, 엄청 바쁘시네..

541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1:12:09

(뭐지. 탐정인가?)
(엄청난 자가 우리 스레에 온 모양이다.)

542 ◆O5r/SywHNU (SuIiylNlM2)

2021-10-01 (불탄다..!) 01:12:47

>>539 밤을 새다니요! 안돼요!! 8ㅅ8 내일 아침에도 외출해야한다면서!! 현생아! 신주를 놓아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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