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8099>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66 :: 1001

◆gFlXRVWxzA

2021-09-26 15:33:08 - 2021-10-03 00:17:07

0 ◆gFlXRVWxzA (eGiMMyu9L.)

2021-09-26 (내일 월요일) 15:33:08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경의주 (Uqz8jVvle2)

2021-09-26 (내일 월요일) 16:48:40

강건주가 마지막 레스를 가져갔다-!

2 미호주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17:07:36

저녁먹으러 나와서가 되어야.....


시간이 났다..... :3

3 미사하란 (PLvq2NNyhw)

2021-09-26 (내일 월요일) 17:56:57

마이 늦었지만 경의미호주 어솨용~
보패이벤트 결과는 오늘 자정에 나오는건가용?

4 선영주 (VrV06qM0Sw)

2021-09-26 (내일 월요일) 17:59:59

(첫끼 먹은 거 다 게워내고 지친 자)

5 선영주 (VrV06qM0Sw)

2021-09-26 (내일 월요일) 18:07:10

선영주표 토마토 파스타 레시피

준비물: 송이? 느타리? 버섯n개, 양파n개, 베이컨n개, 초록이피망n개, 토마토n개, 치킨스톡 쏘-스, 버터 아님 올리브유, 파스타면, 파슬리

1. 파스타면을 잘 삶아주어용
2. 삶는 동안 재료들을 모두 아주 잘게 다져주어용(야채1개=2~3인분)
3. 달군 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잘 녹게 돌려주어용
4. 야채들과 베이컨을 넣고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토마토를 넣고 잘 볶아주어용
5. 물 1그릇과 치킨스톡을 넣어주고 토마토가 뭉개질 때까지 잘 졸여주어용
6. 쏘스 완성❗❗❗❗❗❗❗
7. 그대로 파스타면에 얹어주면 완성이에용❗❗❗🌞
8. 취향에 따라 모짜렐라치즈나 파슬리를 적당히 뿌려주세용〰️〰️〰️

6 선영주 (VrV06qM0Sw)

2021-09-26 (내일 월요일) 18:11:57

+
9. 8을 잘 예열된 오븐에 2분~3분 정도 돌려주면 토마토오븐파스타 완성이에용❗❗❗❗❗❗

7 ◆gFlXRVWxzA (is.NnAbIzc)

2021-09-26 (내일 월요일) 18:25:43

투표가 완료되면 나중에 공개할게용

8 경의주 (Uqz8jVvle2)

2021-09-26 (내일 월요일) 18:27:22

(아 맞다 투표)

9 강건주 (ZwftsemF8Q)

2021-09-26 (내일 월요일) 18:50:05

앗 투표

10 ◆gFlXRVWxzA (is.NnAbIzc)

2021-09-26 (내일 월요일) 19:55:02

투표 오늘까지에용!!!

11 강건주 (ZwftsemF8Q)

2021-09-26 (내일 월요일) 20:22:20

했ㅈ롱

12 경의주 (Uqz8jVvle2)

2021-09-26 (내일 월요일) 20:33:40

홍홍 저도 했어용

13 평주 (hM5URNFJbw)

2021-09-26 (내일 월요일) 20:48:32

누가누가 표를 받을까 한번 볼까

14 선영주 (VrV06qM0Sw)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4:20

(아무튼 투표하고옴)

15 미사하란 (PLvq2NNyhw)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5:25

(진행전에 투표함

16 평주 (hM5URNFJbw)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6:32

누가 우승일까 기대된당

17 미사하란 (PLvq2NNyhw)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1:29

일요일 오후 10시를 앞두고 멍때리는 이 캐주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용?(동물의 왕국 풍으로

18 강건주 (ZwftsemF8Q)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5:10

>>17 내일은 월요일이라는 생각 ?

19 경의주 (Uqz8jVvle2)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5:46

>>18
(피눈물)

20 평주 (hM5URNFJbw)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7:27

잔혹한 진실이 눈앞에 있었다

21 미사하란 (PLvq2NNyhw)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9:29

22 선영주 (VrV06qM0Sw)

2021-09-26 (내일 월요일) 22:20:19

23 백월 (.UbZ2N6rWM)

2021-09-26 (내일 월요일) 23:15:42

홍............ 이제야 혐생에서 풀려난 거에용.......................

24 선영주 (VrV06qM0Sw)

2021-09-26 (내일 월요일) 23:16:19

정말 눈물이 나는거에용 백월주 어서오시는 거에용...................😭

25 백월 (.UbZ2N6rWM)

2021-09-26 (내일 월요일) 23:18:38

SUN-0주 강녕하시는 거에용.......... 제 🌞요일이 1시간도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폭풍오열이에용..........

26 선영주 (VrV06qM0Sw)

2021-09-26 (내일 월요일) 23:25:34

이제 정확히 35분 남은 거에용.......🤦‍♀️

27 백월 (.UbZ2N6rWM)

2021-09-26 (내일 월요일) 23:38:26

앞으로 20분 남을 예정이라는 비보예용.........

28 평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00:01:47

끝나부렸당

29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00:02:00

끝났서용......

30 파련주 (RcMXNCfe5k)

2021-09-27 (모두 수고..) 00:03:01

제 주말이 어디갔죵?

31 강건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0:04:10

>>28 전에 끝났어용 ...

32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00:08:46

이 세상에 영원한 주말을 가져오는거야 (판타지 악당풍)

33 평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00:12:36

엔딩이 없는 것은 없다

34 미사하란 (KFeaDNpIzo)

2021-09-27 (모두 수고..) 00:19:39

벚꽃엔딩-제목은 엔딩인데 엔딩이 날 기미가 안 보임

35 평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00:20:22

그건 엔딩이 아니라 연금...

36 미사하란 (KFeaDNpIzo)

2021-09-27 (모두 수고..) 00:25:49

>>32 우린 그걸 히어로라 부르기로 했어용
>>35 봄바람휘날리며↗️↗️↗️↗️↗️↗️

37 ◆gFlXRVWxzA (xstT3ofXtA)

2021-09-27 (모두 수고..) 00:36:08

투표~~~~~~~끄으으읏~~~~~

38 선영주 (4o1avCIUUU)

2021-09-27 (모두 수고..) 00:39:03

Yay~~~~~~~~~~~~~~~~~

39 ◆gFlXRVWxzA (xstT3ofXtA)

2021-09-27 (모두 수고..) 00:40:21

술을 마신 관계로 좀 나중에 정산할게용!

40 미사하란 (KFeaDNpIzo)

2021-09-27 (모두 수고..) 00:41:55

(꿀꺽

41 강건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0:47:26

(궁금)

42 ◆gFlXRVWxzA (IRHt9Q6QUk)

2021-09-27 (모두 수고..) 00:52:31

나중 = 최소 내일

43 강건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00:53:36

화요일 ?

44 ◆gFlXRVWxzA (IRHt9Q6QUk)

2021-09-27 (모두 수고..) 00:53:47

?!
월요일!

45 미호주 (1w7mCSHgdw)

2021-09-27 (모두 수고..) 01:02:28

일주일은 日(月)火水木金土 구나!!!(그거 아님)

46 평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01:04:42

두구두구두구 이번 이벤의 우승자는?

47 ◆gFlXRVWxzA (IRHt9Q6QUk)

2021-09-27 (모두 수고..) 01:07:01

암우튼 자고 난 다음 알려드릴게용! 홍홍홍! 난 누군지 알지롱~~~

48 평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09:08:52

홍홍

49 경의주 (ofCcYuWzuQ)

2021-09-27 (모두 수고..) 12:19:14

모두 맛점하세용~
이벤트 결과가 궁금하네용.. 과연 어떤분이 당선(?)될지!

50 평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12:24:09

경의주 안용

51 경의주 (ofCcYuWzuQ)

2021-09-27 (모두 수고..) 12:28:53

평주 안녕하세요~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52 평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12:31:30

늦은 아침을 먹어서 아직 안 먹었지!

53 경의주 (ofCcYuWzuQ)

2021-09-27 (모두 수고..) 12:37:26

그렇군용..!
늦은 아침이라니 뭔가 뭔가 엄청나게 부러운 단어...

54 미호주 (1w7mCSHgdw)

2021-09-27 (모두 수고..) 17:35:11

갱신이야!XD

오늘 휴일인데 순식간에 모든 게 후루룩 지나갔어..... :3

55 경의주 (x94E27egZU)

2021-09-27 (모두 수고..) 17:37:57

원래 휴일은 모든게 빠른 법인거에용..

56 미호주 (1w7mCSHgdw)

2021-09-27 (모두 수고..) 17:43:25

내일모레는 알차게 써야겠어.. :3 어서와 경의주!

57 강건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17:53:02

그래서 결과는 언제 !

58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18:42:15

퇴근! 집!
알찬 휴가란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푹 쉬는거지!

59 선영주 (4o1avCIUUU)

2021-09-27 (모두 수고..) 18:50:39

60 미호주 (1w7mCSHgdw)

2021-09-27 (모두 수고..) 19:33:24

다들 어서와!XD

61 류호주 (hpFE8uHEeI)

2021-09-27 (모두 수고..) 20:08:38

퇴근은 좋죠!

62 ◆gFlXRVWxzA (IRHt9Q6QUk)

2021-09-27 (모두 수고..) 20:19:15

우승자 : 9시에 전격 공개!

63 평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20:39:42

두구두구두구두구투구두구두구

64 청려주 (7Gng2cC4PE)

2021-09-27 (모두 수고..) 20:47:57

저는 투표를 까먹은 멍청이인 것이에용......

65 평주 (FgziMYGtMs)

2021-09-27 (모두 수고..) 20:49:17

청려주 애옹

66 ◆gFlXRVWxzA (IRHt9Q6QUk)

2021-09-27 (모두 수고..) 21:00:14

우승!

【 태극령 】
아주 먼 옛날.
무당산에 아주 오래동안 자리잡고 있던 대추나무 한 그루가 벼락에 맞아 타오른 다음 날.
도인들이 그 자리에 찾아가 타고 있는 대추나무에 물을 끼얹어 불을 끄고 잘라내어 가져온 다음 날.
가지고 왔던 벽조목들은 물기가 마르자 저 혼자 타올라서 어른 손바닥만한 도막 하나를 남기고 모두 잿더미가 되어버렸고, 도인들은 남은 하나에 물을 끼얹어 불을 끈 뒤 물 속에 담궈 다시 불이 붙는것을 막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양기가 너무 강한 나머지 스스로 타오르는 벽조목. 이 극양의 기물에 조화를 맞출 물건을 찾아 도인들은 중원에 수소문을 하였고, 결국 닿는 물건마다 얼어붙을 정도의 한기를 뿜는다는 구리를 찾아내어 물건의 제작을 맡겼습니다.
물 속에서 벽조목을 깎아내 자루를 만들고, 불길 속에서 모양을 잡아내 만든 구리방울들.

그 둘을 엮어 만들어낸 이 방울은 극양과 극음의 기운을 동시에 담아 조화를 이루었고, 당시 무당의 장문인이 벽조목 자루에 직접 태극무늬를 새김으로서 이 기물이 무당파의 소유임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무당에서 이 방울을 사용할 일은 없었기에 창고 안에서 모두에게 그 존재를 잊히게 되었고 누구도 모를 어느 날 자취를 감추었다고 합니다.
- 무당의 기물 : 이 기물은 중원무림의 태산북두. 무당파의 소유물입니다! 비록 무당파조차 그 존재를 거의 잊어 알아볼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무당파에 반납한다면 무당파의 호의를 얻을 수 있으며, 반납하지 않고 소유하겠다면 이 기물의 존재를 아는 사람을 만나지 않길 빌어드리죠.
- 창해일속 : 내공을 담아 이 방울을 흔들면 근처에서 양기나 음기의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일정 수준까지 방울의 조화 안에 품어내어 없애버립니다.
- 음양조화 : 이 기물은 극양과 극음의 기운을 동시에 품어 조화를 이루어낸 기물입니다. 음양오행과 관련된 진법의 중심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67 강건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21:01:25

빠밤 !

68 파련주 (RcMXNCfe5k)

2021-09-27 (모두 수고..) 21:02:10

경의주 축하해용~!!!!

69 ◆gFlXRVWxzA (IRHt9Q6QUk)

2021-09-27 (모두 수고..) 21:02:5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32.5
남궁 지원 4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14
모용중원 8
강 건 118 (50% 할인권)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46.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97(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08(50% 할인권)
청려 88
백류현 10(50% 할인권)
경의 13(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70 ◆gFlXRVWxzA (IRHt9Q6QUk)

2021-09-27 (모두 수고..) 21:03:32

우승자, 그리고 참가해주신 분들 넘모넘모 고생하셨구 감사해용!

그리고 비사부문은...아직 선정을 못햇서용!

71 류호주 (hpFE8uHEeI)

2021-09-27 (모두 수고..) 21:14:29

경의주 축하드려요!!

72 평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21:19:03

오오 역시 예상하고 있었다

73 류호주 (hpFE8uHEeI)

2021-09-27 (모두 수고..) 21:20:09

능력이 강하면서도 거대 문파에 맞게 자연스럽게 설명이 되어서 좋았어요!

74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1:26:54

홍... 홍..??
아니 왜?!

75 미사하란 (KFeaDNpIzo)

2021-09-27 (모두 수고..) 21:28:21

축하드려용!!

76 청려주 (iX/mnXuZo6)

2021-09-27 (모두 수고..) 21:28:58

경의주 축하드리는 것이에용홍홍!

77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1:31:39

다들 고마워용!! 여러분의 투명한 한 표, 감사합니다! (런승만 연설 포즈)

78 류호주 (hpFE8uHEeI)

2021-09-27 (모두 수고..) 21:32:14

와아아아아아!!

79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1:40:58

나중에 진행하다가 다른 캐릭터가 태극령을 얻는 모습을 보고싶네용 홍홍홍!
과연 무당파에 돌려줄 것인가, 직접 쓸 것인가!

80 미호주 (1w7mCSHgdw)

2021-09-27 (모두 수고..) 21:56:25

경의주 축하축하!!!XD

81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2:07:41

미호주도 고마워용!!!

82 ◆gFlXRVWxzA (IRHt9Q6QUk)

2021-09-27 (모두 수고..) 22:20:50

홍홍홍!

83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2:28:45

캡틴 어서와용!

84 ◆gFlXRVWxzA (IRHt9Q6QUk)

2021-09-27 (모두 수고..) 23:09:31

늦었지만 반가워용!!

85 강건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23:11:32

태극하니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용

86 파련주 (RcMXNCfe5k)

2021-09-27 (모두 수고..) 23:12:59

태극천자문 그런거면 다시 절단의 검 들고와용

87 강건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23:13:22


이거인 것

88 강건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23:13:39

;;;;;;;;;;; 김캡 빨리 >>87 하이드 빨리 !

89 류호주 (hpFE8uHEeI)

2021-09-27 (모두 수고..) 23:13:53

이거 진짜 옛날에 많이 틀어줬는데

90 파련주 (RcMXNCfe5k)

2021-09-27 (모두 수고..) 23:14:24

>>88 어딜!!!!!

91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3:14:38

태극천자문 ㅋㅋㅋㅋ 추억이에용
그런데 이거 애니로도 있었어용?? 만화만 봤었는데..

92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3:15:18

내가 본 건 마법천자문이구나.. (뒤늦게 검색하고 옴)

93 평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23:16:45

나도 마법천자문 봤었는데

커져라 클 대

94 강건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23:17:27

>>90 으아아아악 !

95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3:17:32

혼세마왕!
하지만 이제 혼세마왕 하면 침착맨의 혼세마왕밖에 생각이 안나.. 혼세혼세!

96 강건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23:17:38


>>92 애니 있어용

97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3:18:18

>>96
(충격)

98 선영주 (4o1avCIUUU)

2021-09-27 (모두 수고..) 23:18:29

저는 마법천자문 세대인 거에용

99 평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23:18:29

애니가 있긴 했구나?

100 류호주 (hpFE8uHEeI)

2021-09-27 (모두 수고..) 23:21:29

마법천자문은 애니보다 만화 보던 타입인지라.

101 백월 (9o0PGgdldI)

2021-09-27 (모두 수고..) 23:25:10

경의주 축하드려용!!!!

그리고.... 앞으로 약 한 달쯤은 드문드문 들를 것 같다는 걸 미리 알려용......... 혐생.......ㅠ

102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3:29:30

백월주.... ㅠㅠ
혐생이 나쁜 거에용.. 혐생을 없애버려야만 모두 행복해질 수 있어...(???)

103 평주 (Df8RiWM/E2)

2021-09-27 (모두 수고..) 23:40:00

모두 기계로 우리 자신을 대체하자

104 선영주 (4o1avCIUUU)

2021-09-27 (모두 수고..) 23:40:34

사이버맨이 상황극판을 지배할 것이에용.

105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3:42:23

Exterminatus행성정화

106 선영주 (4o1avCIUUU)

2021-09-27 (모두 수고..) 23:43:36

모두 기계의 힘으로 몸을 강화해 강철참치가 되는 것이에용❗❗

107 류호주 (hpFE8uHEeI)

2021-09-27 (모두 수고..) 23:45:57

이 이게 무슨

108 강건주 (DMN5V3pVxE)

2021-09-27 (모두 수고..) 23:46:19

원래 본인빼고 다 AI인게 상판

109 선영주 (4o1avCIUUU)

2021-09-27 (모두 수고..) 23:46:33

😎😎😎😎😎😎😎😎😎😎

110 미호주 (1w7mCSHgdw)

2021-09-27 (모두 수고..) 23:47:26

말살하라?! 독타후?!(그거 아님)
넷플 왜 닥터후 없앴냐...!!!!(급발진)
갱신하구 다들 잘자!!!!! ㅇ<-<

111 선영주 (4o1avCIUUU)

2021-09-27 (모두 수고..) 23:47:45

미호주 굳이브닝이에용❗❗❗❗❗❗❗❗🌞

112 류호주 (hpFE8uHEeI)

2021-09-27 (모두 수고..) 23:47:46

푹 주무세용!

113 경의주 (jigJIEhw6s)

2021-09-27 (모두 수고..) 23:56:38

미호주 잘자용!!

114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00:05:54

굳밤 !

115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08:09:01

좋은 아침이에용!
다들 즐거움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116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11:58:51

홍홍홍~~~

118 강건주 (esqoFfykEc)

2021-09-28 (FIRE!) 12:48:40

119 미호주 (bM3vuf1kbM)

2021-09-28 (FIRE!) 13:02:27

미호주 결국 잠 못 잤다...(울먹)

120 경의주 (FHhEtisoXA)

2021-09-28 (FIRE!) 13:31:03

댥반 능이반 들어간 백숙을 먹으니까 뱃속에 뭔가 꿈틀거리는 느낌이에용
이게 바로 현실 영약..??

121 경의주 (FHhEtisoXA)

2021-09-28 (FIRE!) 13:32:01

걁!
댥이 아니라 닭이에요 홍홍;;

>>119
미호주 어쩌다가 못 주무신것... 지금이라도 어서 코코낸내 하세용!

122 미호주 (bM3vuf1kbM)

2021-09-28 (FIRE!) 13:32:28

몸보신 했구나 경의주!!

123 미호주 (bM3vuf1kbM)

2021-09-28 (FIRE!) 13:34:47

일하는 중이라 잠들면.... 일하다가 쓰러졌다는 기묘한 상황이 되어버려서':3 일단, 정신줄을 놓치면 그대로 잠들 거 같기는 해거 최대한 붙잡는 중! 모처럼 아는 지인을 만났는데 일하다가 잠든 걸 보이고 싶지는 않고...... :3

124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13:35:01

않이.......

125 류호주 (.aMVJEMJGI)

2021-09-28 (FIRE!) 13:35:27

괜히 몸보신이 아니다! 다들 고생하십니다!

126 류호주 (.aMVJEMJGI)

2021-09-28 (FIRE!) 13:36:04

진짜 쓰러지는건가요? ㄷㄷ

127 미호주 (bM3vuf1kbM)

2021-09-28 (FIRE!) 13:43:49

류호주 캡틴 어서와!

으음... 쓰러진 건 아닌데 거의 일보 직전까지 간 적은 있어:3 3달인가 휴일 없이 풀로 근무하면서 투잡까지 뛰었을 때..

아 이러다가 과로로 쓰러지겠구나 하고.... 시야가 빙글빙글 돌더라구:3

128 미호주 (bM3vuf1kbM)

2021-09-28 (FIRE!) 13:44:25

어쨌든 지금 쓰러지는 것만은 피하고 싶달까! 그렇다!

129 류호주 (.aMVJEMJGI)

2021-09-28 (FIRE!) 13:49:03

진짜 열심히 사시네요...힘내시고 무리마시길!

130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13:56:51

제발 쉴 수 있으면 푹 쉬세용.......

131 미호주 (bM3vuf1kbM)

2021-09-28 (FIRE!) 13:57:26

고마어..ㅡ 으어 진짜 졸리네..!!!!

132 파련주 (Cbzq7EQjAk)

2021-09-28 (FIRE!) 13:57:47

집에 돌아가시면 푹 쉬는거예용 아니면 송파련의 목숨은 읍다(급기야)

133 류호주 (.aMVJEMJGI)

2021-09-28 (FIRE!) 14:01:39

지금 화산귀환보는중!

134 미호주 (bM3vuf1kbM)

2021-09-28 (FIRE!) 14:02:25

파련주 어서와! 엗 엗 파련이의 목숨이라니...!!!(동공지진

쉬, 쉬겠습니다(딸꾹)

135 파련주 (Cbzq7EQjAk)

2021-09-28 (FIRE!) 14:02:48

모든 정파는 나쁘지 않은데 저 화산놈은 마교보다 악독한 그 소설이용?

136 류호주 (.aMVJEMJGI)

2021-09-28 (FIRE!) 14:03:54

ㅋㅋㅋㅋ네 그거일거에욬ㅋㅋ

137 류호주 (.aMVJEMJGI)

2021-09-28 (FIRE!) 14:06:21

맞다 캡 제가 저번에 마을 이름은 알고있어도 되는거냐고 질문했었나용?

138 미호주 (bM3vuf1kbM)

2021-09-28 (FIRE!) 14:10:17

아 캡틴 나 다음주는 참여 가능해... (:

일단 어떻게든 잠 깨야겠다 이따 저녁에 지인들이랑 넷상으로 보드게임 하기로 했는데 깨어있어야 해.. .내가 사회자라구.....()

139 류호주 (.aMVJEMJGI)

2021-09-28 (FIRE!) 14:11:11

오 보드게임을 넷에서..

140 경의주 (FHhEtisoXA)

2021-09-28 (FIRE!) 14:23:35

몸보신!! 미호주도 몸보신 하세용! 잠이 보약이라니까 잠으로용..
넷으로 보드게임이라니 TTS인가용?? 저도 보드게임 좋아해서 세일때 친구들한테 다 돌렸지만 한두번 하다가 결국 아무도 안해주는 비운의 께임....

141 미호주 (bM3vuf1kbM)

2021-09-28 (FIRE!) 14:27:52

몇 가지만 가능하다면 만드는 것도 쉽게 가능해. 보드게임이라고 해도.... 레지스탕스 아발론이랑 한 밤의 늑대인간, 돈터치 크라켄, 텔레스트레이션 정도고.... 여기에서도 하려고 했는데 쌍방 웹박이라던지 하는 문제 때문에 구현은 못했어:(

142 경의주 (FHhEtisoXA)

2021-09-28 (FIRE!) 14:47:00

아항 그런 느낌!
저도 옛날에 웹마피아란 사이트가 살아있었을때 타뷸라의 늑대 17인겜 많이 했었는데 말이죵... 재미있었는데 사이트가 망해버려서 ㅜㅜ

143 ◆gFlXRVWxzA (lWhOnGPPkc)

2021-09-28 (FIRE!) 17:09:56

>>137 제 기억으로는 처음 듣는 질문이에용!
>>138 WA!!!!!

144 류호주 (IvUbjTnSL6)

2021-09-28 (FIRE!) 17:12:02

그럼 류호는 마을 이름을 알고 있었다고 해도 될까용?

145 ◆gFlXRVWxzA (lWhOnGPPkc)

2021-09-28 (FIRE!) 17:20:12

좋아용!

146 ◆gFlXRVWxzA (lWhOnGPPkc)

2021-09-28 (FIRE!) 17:20:29

그리고 당연하지만 공략 이벤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에용!

147 류호주 (IvUbjTnSL6)

2021-09-28 (FIRE!) 17:24:40

네엡!

148 강건주 (g7M5642C5o)

2021-09-28 (FIRE!) 17:29:54

운략

149 ◆gFlXRVWxzA (lWhOnGPPkc)

2021-09-28 (FIRE!) 17:31:58

운략???

150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18:51:10

(외롭

151 청려주 (PmUNbARbpA)

2021-09-28 (FIRE!) 18:52:43

외롭지; 마시라구; 웹박을 보내드렸어용;

152 류호주 (IvUbjTnSL6)

2021-09-28 (FIRE!) 18:59:47

야압

153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19:36:34

헉 몰랐는데 셧다운제가 폐지됐다네용!!!!

강제적 셧다운제는 폐지되고 선택적 셧다운제만 남아있다니!

>>151 히이익!(보고왔음

154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19:44:49

홍홍 셧다운제 폐지라니 좋은 소식이네용!

155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19:51:40

>>154 홍홍홍! 정의가 바로 섰어용!

청려주는 그럼 기연을 동생에게 쓰시겠다는 결정은 변함이 없으신가용??

156 청려주 (vYroxm..eM)

2021-09-28 (FIRE!) 19:52:21

저도 몰랐다가 지금 처음 들었다는 것이에용!
>>153 어디서; 히익하셨는지; 모르겠어용;

157 청려주 (vYroxm..eM)

2021-09-28 (FIRE!) 19:53:39

.dice 1 2. = 2
1 질러용! 2 그렇게 물어보시니 걱정되는데 좀 더 생각해볼게용!

158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19:55:23

개힘들다가 영어로 dog tired래용

159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19:56:50

어서와가 영어로 you are wellcome이래용!

160 청려주 (vYroxm..eM)

2021-09-28 (FIRE!) 19:59:04

강건주가 영어로 beautiful이래용

161 청려주 (vYroxm..eM)

2021-09-28 (FIRE!) 20:01:28

>>155 저는 다이스를 이겨냈어용! 지를게용!

162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0:01:43

어머어머 이게 바로 그 플러팅이란건가용
드디어 무림비사에도 핑크빛 기류가???

163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02:17

김캡틴은 영어로 Captain Kim이래용!

>>156 완전 대가족으로 다 설정하셔서 놀랐어용!
>>157 ! 이대로 가시는거 맞나용????(까먹을 수 있음에 격렬한 질문

여러분 진행이나 뭐 기타 비슷한거로 해서 질문이나 궁금한거 있으세용?

164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02:40

>>162 무림비사는 ALL이며 저는 캐릭터들의 모든 핑크를 지지하는거에용!(돌아벌임

165 청려주 (vYroxm..eM)

2021-09-28 (FIRE!) 20:05:05

제자하고; 선생이; 연애하면; 직업윤리에 어긋나용;
>>163 그렇습니당!!!!

166 평주 (Kear7wkrmw)

2021-09-28 (FIRE!) 20:06:07

>>153
큰일이네... 이제 청소년들도 밤늦게까지 사각사각한 돌캐는 19금 성인 게임에 완전히 노출 되어 버렸잖아?

167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06:24

>>165 (시무룩

조아용! 나중에 진행 때 한 번 더 말씀해주세용!

168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0:08:26

>>165
(시무룩

169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0:09:20

>>163
경의 사촌형이 한량 스승님(?)이라고 했는데, 과연 아버지는 업무협조를 빙자해 경의와 그 사촌형이 만난 현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한 마음이 조금 있어용!

170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10:48

>>166 ??? 그게 머에용???
>>169
아버지 : (이마짚

171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0:12:02

마인크래프트 이야기인가 봐용

172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12:45

>>171 ! 성인겜 마크!

173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0:13:53

>>170
아버짘ㅋㅋㅋㅋㅋ

174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15:10

왜...여러분은 궁금한게 없으신거죵!?(??????

175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0:16:45

헉 물어봐도 되나용

176 평주 (KVCAMHc/ew)

2021-09-28 (FIRE!) 20:17:00

>>171-172
그렇다 마크 얘기였던것이다ㅇ

>>174
모르는것조차 모르기 때문

177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17:25

>>175 물론이죵!
대답 못하는 것만 빼고 다 대답해드릴게용!(?
>>176 힝...

178 청려주 (vYroxm..eM)

2021-09-28 (FIRE!) 20:17:56

>>170 아버지께 보약 하나 지어드려야겠어용;
교두한테 비정기적으로 임무가 온댔는데 언제 오는지 궁금한 것이에용 출장 나가보고 싶어용

179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0:18:01

경가 그 남?자여?자는 무슨 죄로 유배당한건가용 ! 대량살인 ?

180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19:37

>>178 보약이라면 역시 내단인가용????(??
>>179 살인마에용!

181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0:20:04

헉 명문가인 경씨 집안에 살인마라니 경의주는 해명하세용 !

182 파련주 (LMNHtCIjj2)

2021-09-28 (FIRE!) 20:20:13

벽계상한테 기도해드릴까용? 하면 혼나용?

183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21:43

>>18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 혼나지는 않겠지만, 벽계상이 예배를 집전하는게 좀 더 관습적으로 맞는 편이에용!

184 파련주 (LMNHtCIjj2)

2021-09-28 (FIRE!) 20:23:19

>>183 그럼 기도 받아야지!(냅다)(?) 벽계상에게 예쁨받기 프로젝트를 계획하든지 해야겠어용!

일단 귀여운 모습으로 정파 모가지 좀 똑딱 해오면 예뻐해주겠지(?)

185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23:43

>>184 벽계상특)중세 스윗 중남임

186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0:25:10

추가로 거북선배님은 36장로나 천마님 시대 영물이신가용 ! 승천도 늦게하시려고 유배지 오셨나 ...

187 청려주 (vYroxm..eM)

2021-09-28 (FIRE!) 20:25:42

파련주-어서-오시는-것이에용!
>>180 녹용이에용;

188 파련주 (LMNHtCIjj2)

2021-09-28 (FIRE!) 20:25:52

>>185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윗중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ㅠㅠ

189 파련주 (LMNHtCIjj2)

2021-09-28 (FIRE!) 20:28:12

파련이 옷을 좀 디자인 해봤는데 소매모에는 맞는데 부채 펼칠 때 더 극적이게 팔락일 수 있도록 끝단이 트여있을 것 같아용 홍홍

190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0:35:24

>>181
어차피 무림인은 다 살인마에용!

191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36:10

>>186 그 정도로 오래되지는 않았어용!
>>187 (시무룩
>>188 서-윗
>>189 !(궁금
>>19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2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0:40:14

>>190 협과 신앙을 위해 무를 사용하는 것이 무인. 하지만 살인을 위해 무를 사용한 순간 무인이 아니라 그냥 살인마인것이에용 !

193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0:44:01

>>192
사파 비하발언!! (아님)
하지만 반박할 수 없군요.. 큭!

194 백월 (EY4tzf8pAA)

2021-09-28 (FIRE!) 20:47:38

선택적 셧다운제??? 본인이 신청하는 건가

195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47:54

>>194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서용 홍홍!

196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52:18

(딱히 별 질문이 없어서 머쓱해진 채 뒷머리 긁적임

197 선영주 (0rOtdf/zLo)

2021-09-28 (FIRE!) 20:53:00

~ 아무튼 선영이 오래살기운동 하는자 ~

198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54:23

>>197 과연 선영이는 어떡계 살아갈 것인지...

199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0:55:37

극음과 극양의 절세 무공이 서로 충돌하면 어떻게 되나용 ? 원피스 아카이누랑 아오키지 싸움 처럼 주변 환경이 망가진다던가

200 백월 (EY4tzf8pAA)

2021-09-28 (FIRE!) 20:56:17

본인이나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된 거 같네용! 보호자가 엄한 편이면.........(말잇못

>>196 사형 보게 해주세요 엉엉 사형 뭐 주전부리 공장이라도 차리러 갔나

201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0:57:07

>>199 경지가 더 높은 애가 이겨용!

똑같으면 경지가 어떠냐에 따라서 달라져용! 홍홍!
>>200 (두렵

아 ㅋㅋ 사형 안보여줄거임 ㅋㅋ(못됨

202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0:58:44

헉 사저나 사매 보여주나

203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00:36

>>202 백월이는 오직 사형 뿐인데용!

204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01:10

>>202 우우 !

205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02:19

홍홍홍~~~

206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04:12

근데 천마신교는 내부에서 배분 철저하게 계급으로 하나요 아니면 짬 대우해주나용 ?
건이 스승님 같은 경우에는 백년전 인물인데 그 정도 되는 인물 제자여도 그냥 교인 E인것 ?

207 백월 (EY4tzf8pAA)

2021-09-28 (FIRE!) 21:04:23

>>2901 우우!!!

나중에 사제 한 명쯤은 들일 거라 믿어용(막무가내

208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07:05

혹시나해서 나무위키 가져왔어용

209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08:55

>>206 계급과 짬대우가 혼합되어 있어용!

군대에서 신병 들어왔는데 신병이 변호사 하다가 온 친구라 나이가 30살인 이등병이라면....

>>207 (외면

210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10:57

>>209 신입 하사가 초고속 승징해서 중령 된거 보고 근본 없다고 욕하는데 스승님이 100년전 고수이자 고위층(근데 깜빵 갔음)

211 미사하란 (whqQQzPVsw)

2021-09-28 (FIRE!) 21:12:58

백월이의 사매...
매화소검 정소혜같은...

212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13:38

>>210

이번에 갓 중대장을 단 대위가 초고속으로 승진하더니 중령을 다니 주변에서 저 놈 뭐임????하는데 알고보니까 스승님이 국방부장관에 대통령 경호실장까지 했다가 국회의원 선거 지고 네거티브로 감옥간 상황

213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1:14:48

>>210-212
뭔가 굉장히 스펙타클하네용

214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15:27

>>211 ....왜 어디서 본 이름인 것 같은 느낌...?

215 미사하란 (whqQQzPVsw)

2021-09-28 (FIRE!) 21:18:02

정소혜씨 김캡설정인뒈

하북팽가주 하북제일도 팽욱헌
40대 후반에 초절정의 경지에 오른 천재 중 하나로 유명하다. 젊었을 적에는 뛰어난 외모와 무공으로 무림맹 용봉회의 회주를 맡은 적도 있다. 가문의 절기 오호단문도를 대성한 뛰어난 기재이고 무림맹에서 강한 목소리를 내는 오대세가의 가주 중 하나이다.
화산제일미녀라고 일컬어지던 매화소검 정소혜를 아내로 두고 있는 인생의 승리자. 슬하에 딸 하나와 아들 둘을 두고 있다.

216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20:10

! 어쩐지 어디서 본 것 같은 이름인거에용!

킹치만...하북팽가...나오질 않아서...........................(울음

217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20:24

그럼 건이는 황보분타 소속의 일급무관이지만 사실 국정원 소속의 요원이며 절정 고수가 되서 특급무관이 되었지만 100년전 유배간 초고수의 직계 후계자인거네용 !
제자가 건이 말고 더 없으면 일인문파인 것

218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21:52

지금 1인문파 맞는데용?

219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23:11

김캡은 스승이란 이름의 아버지는 주셨으나 ! 사형 사저라는 형제자매는 주시지 않으셨다 !

220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24:04

>>219 아 ㅋㅋ 지금 마교에는 문파가 전멸했다구 ㅋㅋ

221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24:18

이게 다 제2장로 때문 ...

222 미사하란 (whqQQzPVsw)

2021-09-28 (FIRE!) 21:26:07

저 방금 굉장한 헛생각을 했어용. 2장로가 금모구미인건 아닐카용??

223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26:48

글세용! 어떨가용!

224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27:56

2장로가 교주님 생기는 것도 막고 있고 입마관만 남겨서 세력도 약화시키고 있구 수상한 것이에용 ...

225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1:28:20

진혈마공 문파(?)

226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29:15

교주가 되려면 화경을 찍어야하는데용!
>>225 ?!

227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29:44

몇일 전에 새로 읽기 시작한 구협지 주인공이 모용세가에용...

228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31:19

>>22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9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32:11

도흑신공이 뭐지? 하면서 보는데 사어로 도흑이 화석이었어용

230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32:17

>>225 REAL BLOOD DEVIL CLASS

231 선영주 (0rOtdf/zLo)

2021-09-28 (FIRE!) 21:32:22

진짜 모용케장콘을 만들면 유용하게 쓸수잇을것 같은거에용

232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32:40

모?용루

233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32:48

모용?루

234 류호주 (meQpjJxlGA)

2021-09-28 (FIRE!) 21:33:34

모용루?

235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34:06

>>229 그게 머에용...무서어용...
>>231 케...장...콘...?

236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1:34:41

>>226
아무튼 문파(???)
>>230
그아아악 무협용어 영어로 풀어쓰기 멈춰!!

>>231-233
모용?루 너무 귀엽잖아용!

237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35:06

아 꿀잼이다ㅋㅋㅋㅋㅋㅋ화석신공이 왜 비취신공이 됐는지 설명도 있어용

근데 이게 해석을 거쳐야함ㅋㅋㅋㅋㅋㅋ도흑신공이 옥강심법이 되기까지ㅋㅋㅋㅋㅋㅋ

238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35:34

화화루를 뛰어넘는 모용?루

239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35:55

사실 란란루대신 고문하며 모?용?루? 하는거에용

240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36:31

두 렵 다 !

241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37:12

??? : 끄아아아아악!!!! 마, 말하겠소!!
중원 : 모용?루
??? : 끄어어어억...제, 제발 말하게 해주시오......
중원 : 모?용루

242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38:25

히이이익

243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39:15

캡틴! 이것만 물어볼래용

저 지금 가문 내 이미지 어떤가용?

244 류호주 (meQpjJxlGA)

2021-09-28 (FIRE!) 21:40: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5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40:45

>>243 가문 내에서 이미지용?

가족이 생각하는 이미지를 말하는건가용? 아니면 사용인과 가솔, 가신들 다 포함해서 말하는건가용?

246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41:00

다용

247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43:16

1. 가족 : 전반적으로 애가 얼른 다시 털어내고 일어나기를 바람
2. 가문 전체 : 후계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후계자다. 분명 다시 큰 일을 해낼 것

248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44:17

얘네 평가 왤케좋지

249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45:17

>>248 나쁘게 수정을 원하신다면야 얼마든지.......

250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45:21

그야 특별히 사고만 안치면 차기 가주잖아용

251 파련주 (LMNHtCIjj2)

2021-09-28 (FIRE!) 21:45:27

모용이라 그래용!! 머리 감는데 머리카락에 피어싱 걸려서 눈물 찔끔 났네용 ㅠ..그래도 번뜩 파련이가 자기보다 덜 예쁜애가 아양떨고 꼬리칠 때 꼽주는 대사 생각난 것..

252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46:54

이건 그럼 다른건데..
질문권 쓸게용. 그때 광검문 걔 중원이가 그랬을 때 어떤 반응이었나용?

253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47:38

>>250 ㅇㄱㄹㅇ
>>251 파련주는...무서운...인싸다....(끼적끼적
>>252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주세용!

254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48:05

강서궁문은 왜 맨날 당하거나 좀 못되보이는 역할로 나오나용

255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48:12

>>251 기름낀 연못에 개가 꼬리를 비빈다 하여 어찌 여우가 되겠습니까? 타고나지 못해 저리 꼬리를 흔들며 아앙이라도 피우는 법이지요.(간만에 나오는 혜연모드)

256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48:54

>>253 제가 그때 논검하면서 그래서 광검문은 일을 잘 해가시오? 여간 바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식으로 얘기했던 거 있잖아용!

257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48:57

중원이가 여장한게 혜연이었다니 ...

258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1:49:36

가문의.. 이미지... (하늘 바라보기)

259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49:38

>>257 여장하면 팔이 생겨용 개이득

260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50:25

까이거 여장하더라도 오른팔 돌려준다면 중원이는 내일부터 입술에 연지바르고 분칠하고 뛰어다닐 놈이에용

261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50:36

>>259 !!! 중원이가 사라진 시기와 혜연이가 나타나서 활동한 시기 ... 그리고 혜연이가 사라진 시기와 중원이가 다시 나타난 시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에용 !

262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1:51:12

중원이 여장? (솔깃)

263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51:23

>>254 호남장강검문은 세력이 쪼그라든 상태고, 호북선가는 내부 단속이 안되고.
그나마 강서궁문이 제일 멀쩡한데다가 제갈세가랑 굉장히 연이 깊어서 이곳저곳 용병뛰면서(...) 돈 벌고 있서용!

그리고 뭣보다 강서궁문이 레스캐 상대할 때 포스가 좀 넘치는 편이기 때문에 중간보스 역할로 딱이라고 생각해용!(?????

>>256 저도 대충이나마 기억이 나는데 그거 전부 긁어온게 필요해용!
제가 지금...알바중이라......

264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51:24

구랑파를 키워보려다 노답임을 알고 탈주한 모용중원...

265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52:41

>>263 적당히 약하고 적당히 쎄서 굴려지고 있는거군용 ...

266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52:46

**


" 참으로 즐겁게 웃으십니다. "


중원은 미소를 띄운 얼굴로 상대를 바라보다가 허리를 쭉 펴고 가볍게 손가락으로 무릎을 두드렸다. 뚝, 뚝, 두 번의 소리가 지난 뒤에 중원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올랐다.


" 그러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단추가 잘못되었다. 처음부터 잘못되었다- 고 말입니다. "


이미 중원은 자신이 빠져나갈 길을 마련한 채였다. 얼굴은 웃고 있지 않았지만 똬리를 뜬 뱀이 혀를 낼름거리듯 상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 그러니 몽상일 뿐이지요. 어떠십니까? 재밌는 이야기였지요? "
#


**


"몽상이라....."


천천히, 손병하의 웃음이 잦아듭니다.


"아쉽군요. 아쉬운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재밌는 이야기로군요."


다시, 정상적인 미소를 짓습니다.


"짖궂으십니다! 하하!"


**


" 으레 사내라면 몽상을 한번쯤 하곤 하지요. 그러니 재밌는 것입니다. 제 몽상은 하나 드렸으니 이 중원. 쓸모없는 몽상 하나 더 뱉겠습니다. "


중원은 턱을 매만지며 수염을 만지고, 천천히 이야기했다.


" 광검문에서는 '준비'는 잘 되어가시는지요? 그 드높은 이름을 더 높이고자 한다면 참 많은 일이 계획될텐데 말입니다. "


슬쩍 뜬 실눈으로, 실실 웃으며 중원은 상대의 눈을 빤히 바라보았다. 천천히, 미소를 지으며 즐겁게 말하다가. 아, 실수. 라고 말하기라도 하려는 듯


" 이런. 쓸모없는 말을 했습니다. "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


**


"준비라니.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군요. 공자."


여전히 손병하는 웃고 있습니다.


**


" 모르시면 되었습니다. 하하. 비록 인연은 깊고, 칼끝은 가깝다지만 저희가 웃으며 검을 나눈 일이 부디 친선으로만 남길 기원해야겠습니다. "


# 악수하고 헤어질 준빌 해용!


**

267 파련주 (LMNHtCIjj2)

2021-09-28 (FIRE!) 21:53:25

>>255 와..이 사람 생각한거는 그냥 재채기 하는 척 하면서 "엿시!! 불엿씨!! 엣쥬!! 불!! 여싱!!" 이런거였는데 역시 언니에겐 못 이기겠어용(기절)

268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54:06

불엿씨ㅋㅋㅋㅋㅋㅋㅋㅋ파련이 귀여워용

269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54:36

>>264 무-림-뇌
>>265 (끄덕

상대할 때 좀 무섭지 않던가용? 적당히 긴장감도 쫙 깔리고??

>>266
이건 질문권을 쓰셔도 답변할 수 없는 문제네용!

270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54:37

순한맛과 매운맛

271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55:12

>>269 원거리라 접근은 해야되는데 갈려니까 죽을 것 같고 그래서 무서웠어용 ! 혹시나 해서 예비 시트 만들었고 ...

272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56:09

그럼 오대세가랑 구파일방은 어떤지 궁금해도 되나용!! 질문권이에용!

273 미사하란 (whqQQzPVsw)

2021-09-28 (FIRE!) 21:56:21

>>260 뭐야 저도 할래용
>>267 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여시ㅋㅋㅋ
>>269 @지원주

274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1:57:18

>>271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비시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2 오대세가랑 구파일방이 뭘 어떤지인가용??
>>

275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57:23

저 근데 지원이랑 대련 마무리 올린줄 알았는데 그때 어장 렉걸려서 날아갔어용.
장장 만칠전자를 썼는데....

276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57:51

>>274 저에 대한 평가용!
생각이나 이런거?

277 미사하란 (whqQQzPVsw)

2021-09-28 (FIRE!) 21:58:15

지원중원 대련은 아직도 진행중 란에 있....

278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1:58:26

>>274 가까이만 가면 별 것도 아닌 활쟁이 주제에 !!

279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1:59:25

이빨이 갈려용.
그거 쓰느라 수면시간 두시간씩 줄였었는데...

280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2:00:09

>>278 그러니까 쎈거죵! 머니까!

281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00:13

>>276 손속이 잔인한 편이지만 뭐 모용세가니까 그럴만하다.

정도로 압축할 수 있겠는걸용!
경계받거나 그러지는 않아용!
>>277 (두렵
>>278 아 ㅋㅋ 원래는 가까이가도 엘프마냥 움직이는 친구들이라구용 ㅋㅋ

282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2:01:00

절정이 되고 절정다운 무력을 선보인 것 : 각성씬
이유 : 절정이면 상대도 절정이 나오기 때문

283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2:01:41

모용궁 배웠으면 이제 대련할때마다 이로 활잡고 쏘는 서커스 중원이었는데 아쉬워용

284 미사하란 (whqQQzPVsw)

2021-09-28 (FIRE!) 22:01:50

강서궁문 애들은 가까이가면 칼뽑잖아용.
저번에 현사한테 찾아왔던 칭구들도 칼 활 다 차고 있었서용

285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2:02:39

검 원툴인 건이에게는 너무 벅찬것이에용

286 미사하란 (whqQQzPVsw)

2021-09-28 (FIRE!) 22:03:04

>>281 강서궁문은...엘프족....석지훈이랑 하란이는 엘프족 사돈...(메모하는 북부대공

287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03:14

>>284 ㄹㅇㅋㅋ

건이 같은 경우는 넘모 무서운 상황이라 멘탈 터져서 칼도 못뽑아보고......

>>283 >>>외팔이<<<

288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2:03:17

제 목표는 건곤대나이, 비취검, 모용궁을 배우는거에용

289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03:36

>>286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0 파련주 (LMNHtCIjj2)

2021-09-28 (FIRE!) 22:03:54

>>268 귀여운게 다라서 얼굴 좀 모난애가 꼬리칠때 걔가 좋은 가문이면 불엿씨!! 밖에 못해용 힝구힝구 언니한테 속성강의 좀 들을걸😭
>>273 요 파렴칫! 엥칫! 불여싯!

291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2:04:15

>>287 다 죽어가던 애가 갑자기 몸에서 기를 뿜어대더니 다가옴 !
진짜로 한마문의 모든 무공을 배우고 싶은데 ... 일잔 권법이나 장법은 있을 것 같아용

292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2:04:45

저 무서운 상상했어용.
중원이 일상하는데 말 대신 실눈뜨고 방긋 웃고만 있어보는거죵

293 파련주 (LMNHtCIjj2)

2021-09-28 (FIRE!) 22:05:05

>>292 108배 사죄의 그랜절 박으면 되나용?

294 미사하란 (whqQQzPVsw)

2021-09-28 (FIRE!) 22:05:10

>>285 (역시 원툴인자
>>288 두려운거에용...
>>289 원래 숲 바깥에 호기심을 느끼고 나갔다가 인간왕자랑 정분나는건 엘프공주 클리셰라구용

295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2:05:23

>>293 따뜻한 차도 따라줘용

296 미호주 (VxUm9HPoF6)

2021-09-28 (FIRE!) 22:06:01

집 최고!XD

>>288 건곤대나이.. 그 무시무시한 무공을....!!!

297 미사하란 (whqQQzPVsw)

2021-09-28 (FIRE!) 22:06:01

>>290 언니가 미안해...불여시라서...(적호검희

298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06:05

다음 진행 때 강서궁문이 나타난다면 뾰족귀를 달아줘야...(아님

299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06:27

미호주 어서ㅗ아용~~~~~~~~~

300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2:06:35

소림사 전투 보고싶어용

301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2:06:40

어솨용 미호주!

302 미사하란 (whqQQzPVsw)

2021-09-28 (FIRE!) 22:07:06

>>296 오 마이 홈 스윗 마이 홈!

303 파련주 (LMNHtCIjj2)

2021-09-28 (FIRE!) 22:07:31

>>295 그랜절 박고 내공으로 올려야겠어용;;; 차크라쑈를 보여드릴 테니 자비를;;;(아님)
>>297 언니 보면 기침 멈추고 여기가 극락이구나 할게용 지금부터 송파련은 불여시의 편에 서겠어용

304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08:22

>>300 소림사 시트 대모집!(?

305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2:09:18

사실 정치질과 관련된 일이 아직은 없어서 제가 음흉한 짓을 못하는게 아쉬웠는데용
그랬다간 제 다음 이명이 아흉백비가 될 것 같아용

306 미호주 (VxUm9HPoF6)

2021-09-28 (FIRE!) 22:10:03

전철과 버스에서 자고 일어나니까 좀 머릿속이 정리되는 느낌:3

이야.... 이대로 완전히 다른 도시로 넘어가면 큰일날 뻔 했었다.......()

307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2:10:40

미호주 어서와용!!

308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10:45

>>305 할아버지 : (흐뭇
>>306 히익...앙대용...

309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2:10:51

>>306 우린 그걸...피로누적이라고 해용......

310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2:11:37

저 9월 하이패스 요금 11만원쯤 찍혀서 카드사에서 전화왔었어용

311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12:52

회사에서 경비 처리 해주나용?

312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2:13:27

아니용. 저 그때 그 일로 한거라 경비처리 없었어용

313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13:42

저런....................

314 미호주 (VxUm9HPoF6)

2021-09-28 (FIRE!) 22:13:45

피로누적... 맞는 말인 거 같아.. :3 요즘 들어서 자꾸 잠을 못 자는 거지... 가위눌림도 심해지고.......':3

오늘만 해도 가위눌림 엄청 심했고......()()()()()()

>>310 출장을 많이 다녔구나 중원주88

315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2:14:49

하이패스 요금이.. 11만원...?
중원주 고생이 많으시네용..

316 모용중원 (n0c3DP8Y8.)

2021-09-28 (FIRE!) 22:14:58

이 침묵. 뭐야!!

317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15:57

>>314 홍..........잠은 푹 자야하는거에용.........

318 류호주 (meQpjJxlGA)

2021-09-28 (FIRE!) 22:17:19

하이패스 10만원 이상? 어우야

>>314 가위눌림 그거 진짜 싫죠 괜히 몸에 소름돋고..

319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2:18:11

가위는.. 잘 모르겠어용 (살면서 한번도 안눌려봄)

320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18:35

>>319 저도 그랬었는데 작년인가 올해인가 2번 눌려본거에용...

321 류호주 (meQpjJxlGA)

2021-09-28 (FIRE!) 22:20:51

그거 진짜 당하면 장난 아니에요..

322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21:02

후 12시 전에 알바 다 끝낼 수 있을 것 같은거에용!

323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22:56

>>321 공포 그 자체!

324 미호주 (VxUm9HPoF6)

2021-09-28 (FIRE!) 22:29:56

나는 몇 번 말했듯이 기가 엄청 약해서 말이지... 심하면 가위눌림에서 깨도 또 가위눌림이 안녕!^ㅁ^ 하고 인사를 하기 때문에... :3

보통은 나 혼자만 눌리고 끝나는데 내가 가위눌림 풀리자마자, 같이 자고 있던 동생이 가위 눌림을 당해서... :3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엄청 당황했던 거지... :3

325 미사하란 (whqQQzPVsw)

2021-09-28 (FIRE!) 22:29:57

모두 송나라시대 사람이라 낡고 지친거에용

326 미호주 (VxUm9HPoF6)

2021-09-28 (FIRE!) 22:30:21

>>322 화이팅 화이팅!!!

327 류호주 (meQpjJxlGA)

2021-09-28 (FIRE!) 22:30:51

캡도 일 화이팅!

328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31:53

>>324 호옹이...정말이에용?????
>>325 다들 나이가 천 살은 가뿐히 넘긴 무림비사....

홍홍 다들 감사해용!

329 류호주 (meQpjJxlGA)

2021-09-28 (FIRE!) 22:32:55

>>324 연속? ㄷㄷㄷ

330 파련주 (LMNHtCIjj2)

2021-09-28 (FIRE!) 22:33:13

https://i.postimg.cc/LsvhjyTy/image.png

🤔 대충 이런것이에용
다들 파이팅!!!!!

331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33:56

>>330 (일단 다운하고봄

332 경의주 (uHdm2CtKNI)

2021-09-28 (FIRE!) 22:34:55

>>320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네용!(???)
가족들은 가위 자주 눌리던데 저만 안눌리는거 보면 가위는 가족력이 없나봐용!
>>321
히엑 (두려움!)
>>324
히이이익 그거 뭐에용 진짜 유령??

333 파련주 (LMNHtCIjj2)

2021-09-28 (FIRE!) 22:35:37

>>331 (다운당함) 팔에 있는 끈은 조여서 소맷단을 덜 움직이게 하더나 소매가 불편하면 역으로 까뒤집어서 묶어버리는 것이에용!! 평소에는 긴~~데 트여있는 소매에용!

334 미호주 (VxUm9HPoF6)

2021-09-28 (FIRE!) 22:36:12

>>330 파련주 금손!!

>>328-329 나에게는 흔한 일이구나~ 싶은 거지만.... :3 아마.... 장소의 특수성+밖에 비 옴+미호주의 약한 기 이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게 아닐까....? 하는 중. 뭐, 그래도 연속으로 30분 동안 가위눌림에 시달리는 건 무서운 걸 넘어서서 좀 짜증나네.. 깨어나지도 못하고 풀리지도 않고....

335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37:00

>>332 저도 저 빼고 다들 눌려봤댔어용!
>>333 중세 쭝궈에 등장한 현대식 소매법!(?

소매법?

소매재고법? 크아악

336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37:29

>>334 가위특)짜증남

337 미호주 (VxUm9HPoF6)

2021-09-28 (FIRE!) 22:39:25

마침 밖에 비도 오니까... 상판이나 무림비사에 나와 비슷한 체질인 사람 있을까 싶어서 적는 거지만....

비 올 때 물이 있는 곳 근처 안 지나는 게 좋아.. :3

338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41:44

>>337 ??? 그냥 어디 못나가는거 아닌가용????

339 미호주 (VxUm9HPoF6)

2021-09-28 (FIRE!) 22:42:31

>>338 정확하게는 강이나 바다, 저수지...... 라고 해야 하나, 인명 사고 잘 나는 쪽.

340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44:47

>>339 (두렵

341 선영주 (0rOtdf/zLo)

2021-09-28 (FIRE!) 22:45:17

비올때 특) 우산 까먹고 그냥 쓰레기버리러 나감

342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47:13

>>34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3 류호주 (meQpjJxlGA)

2021-09-28 (FIRE!) 22:47:31

ㅋㅋㅋㅋㅋㅋㅋ

344 강건주 (YvYdYQH0/g)

2021-09-28 (FIRE!) 22:48:14

저도 비 오면 느껴지는게 있어용

345 ◆gFlXRVWxzA (Ut6wOy0YSw)

2021-09-28 (FIRE!) 22:52:18

(이 시간에 불려져서 나가는 중

346 류호주 (meQpjJxlGA)

2021-09-28 (FIRE!) 22:52:33

다녀오세요!

347 파련주 (LMNHtCIjj2)

2021-09-28 (FIRE!) 22:53:03

비 오는 날에는 도로가 제일 위험해용 (분노)

>>345 조심히 다녀오는 거예용..ㅠㅠ

348 ◆gFlXRVWxzA (pEv/vfiQn6)

2021-09-28 (FIRE!) 23:00:55

내일 할 문장이 1250개가 되어버린거에용...

349 ◆gFlXRVWxzA (pEv/vfiQn6)

2021-09-28 (FIRE!) 23:04:31

>>344 뭐가 느껴지나용???
>>347 도로...ㄹㅇ인거에용...크으윽 거제도...! 머리가...!

350 류호주 (meQpjJxlGA)

2021-09-28 (FIRE!) 23:19:20

모두 푹 주무시길!

351 미호주 (VxUm9HPoF6)

2021-09-28 (FIRE!) 23:38:16

자는 사람 잘자!!

느껴진다기 보다........................

비 오면, 물에 묶여 있던 게 사람에게 묻어 나가니까.

352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00:05:50

오늘은 공포이야기 특집인가용???? (착석!)

353 미호주 (P/qubm31Ds)

2021-09-29 (水) 00:12:21

엗 그렇게 되나...!?

그렇다기보다 무섭지 않은 이야기에 가깝지...? 물귀신 같은 거 원래 물 밖으로 못 나오는데 비가 올 때는 유일하게 밖으로 나올 수 있고... 홀리면 진짜 그거 답도 없어.. 나도 한 번 홀렸었고 그대로 죽을 뻔 했었고..... 무섭다는 건 없었네. 응.

그래서 나처럼 기가 약한 사람은 웬만하면 비 올 때 저수지나 강.. 바다 이런 쪽 가지 않는 게 좋아. 나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고여있는 것들의 먹잇감이 되기 딱 좋으니까:D

354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00:14:42

비올 때 갯벌 가기도....불가능인가용.....?? 😭😭

355 미호주 (P/qubm31Ds)

2021-09-29 (水) 00:17:37

>>354 웬만하면... 피하는 게 좋지..? 묻어 나오는 거 비 올 때 뿐이니까.

일단 너무 졸리니까 자야겠어 잘자!!!

356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00:18:50

(눈물을 머금고 >>353>>355 메모하는자)
미호주 안녕히 주무시는 거에용〰️〰️〰️〰️〰️❗❗😭

357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00:37:40

(진행기록을 되새김질하는 者

358 강건주 (Fmwr7I3tr.)

2021-09-29 (水) 01:20:38


좋은 되새김질

359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10:49:43

홍홍홍!

360 평주 (8NfQf.0ds6)

2021-09-29 (水) 12:54:21

위위위!

361 파련주 (G/bVeFHx.o)

2021-09-29 (水) 12:54:54

문화대혁명 멈처!!!!!

362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12:59:45

크으윽!(?

363 강건주 (rPWT4GuzDA)

2021-09-29 (水) 13:01:43

뷔페 왔는데 얼마 못먹었는데 배부른 것 !

364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13:02:19

>>363 않이 시상에나...그런 비극적인 일이라니용...

365 강건주 (rPWT4GuzDA)

2021-09-29 (水) 13:31:07

하지만 친구가 사는거니 손해는 아니란거에용

366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14:42:09

>>365 고렇다면 ㅇㅈ인거에용!

367 강건주 (Fmwr7I3tr.)

2021-09-29 (水) 18:19:22

화산파의 화산이래용

368 ◆gFlXRVWxzA (ao673x2ygc)

2021-09-29 (水) 18:55:11

저게 다 얼마일가용??

369 경의주 (IU35CTICik)

2021-09-29 (水) 19:45:20

백월이는 저기를 뛰어다닌다는거죵?

370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0:12:06

마자용!

371 경의주 (IU35CTICik)

2021-09-29 (水) 20:13:53

백월이 쩔엇...

372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0:25:56

여러분도 가능한 일인데용?

373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0:30:13

보패 이벤트의 비사부문에 뽑힐 3개 중 1개가 정해졌어용!

374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20:37:16

375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0:38:03



>>372 (새벽에 울리는 over the horizon 전화벨소리)

하란이 : 네 교수님...지금요?
하란이 : 이번에는 화산이요..네....

376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0:38:16

KEEP CALM AND PRAISE THE KIMCAPTIAN

377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0:40:22

>>375 않이...

378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0:52:25

(훌쩍

379 경의주 (IU35CTICik)

2021-09-29 (水) 21:02:48

캡틴 왜 울어용

380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1:06:29

혼자라서용!

381 경의주 (IU35CTICik)

2021-09-29 (水) 21:07:26

홍홍... 친구들이랑 마크중이라..

382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1:31:12

(대충 우는 파련콘)

과제하는 중이었어용

383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2:11:22

눈을 잠깐 감았다가 뜨니 1시간이 사라졋서용...

384 강건주 (Fmwr7I3tr.)

2021-09-29 (水) 22:12:57

시간을 지배하는 무공

385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2:14:42

크아아악

386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2:22:25

로-드-롤-러-다-!

387 강건주 (Fmwr7I3tr.)

2021-09-29 (水) 22:29:30

사륜마차다 !

388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2:34:28


에유 하늘성채 비지엠 같은 걸 발견했서용.

하늘성채로 밀려드는 끝없는 난민의 행렬
그에 맞추어 시시각각 옥죄어오는 악마의 군세들이..

389 강건주 (Fmwr7I3tr.)

2021-09-29 (水) 22:36:32

비장한 느낌도 나고 긴장되는 브금 !
AU 세계도 천마님이 계신다면 구원 받을털데

390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2:37:14

>>388 (들으러감

391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2:40:00

천"마"
악"마"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세계관 최강자들의 크로스오버 싸움이다...

392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2:40:2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3 미호주 (P/qubm31Ds)

2021-09-29 (水) 22:40:56


키위 먹고 신나리셔스! 신나리셔스!

394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2:42:23

>>393 (도망

395 경의주 (IU35CTICik)

2021-09-29 (水) 22:42:29

악즉선을 이루셨으니 천마님이시고
악즉선을 이루지 못한 잡것이라 악마인것..

396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2:43:25

이것이 신나리셔스를 거부한 자들의 최후이다.

397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2:44:45

켁(>>396처럼 됨

398 강건주 (Fmwr7I3tr.)

2021-09-29 (水) 22:45:34

김캡키위

399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2:46:51

키위먹고 싶어용

400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2:50:34

(까자먹음

401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2:50:53

>>400 (꼬르륵

402 미호주 (P/qubm31Ds)

2021-09-29 (水) 22:58:09

키위 맛있지. 골드키위 후숙된 거 진짜 맛있더라.

403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2:58:20

김캡 저 심심해서 물어볼 거 있서용!

하란은 큰 문을 10개나 통과해 쏘옥 들어갑니다.
거기에는 백발백염에 아주 화려한 옷을 입고 면류관을 쓴 존재.
옥황상제와 문무백관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문무백관 중에는 여우도, 원숭이도, 도, 인간도 있습니다.

이친구 누구에용. 멸종위기 EW급인 용 특성상 얘도 분명 뭐가 있을거라는 킹리적 갓심이에용.

404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02:22

>>403 평범(?)한 용인데용!

405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3:03:54

용(9마리 이하/존재 자채로 환영(?)받는 멸종위기종)

인정할수없어용!!!

406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04:33

빼애애애애애애액

407 미호주 (P/qubm31Ds)

2021-09-29 (水) 23:05:40

캡틴 다음주 진행이 있습미까...?

408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06:26

>>407 이번주가 아니구 다음주용?

409 미호주 (P/qubm31Ds)

2021-09-29 (水) 23:07:41

아 이번 주!!! 나 왜 이래..(동공지진)

410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10:37

>>409 이번주는 진행이 있을거에용!

411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3:11:26

(기쁨의콩댄스
(기쁨의콩댄스

412 미호주 (P/qubm31Ds)

2021-09-29 (水) 23:12:00

그러면!! 이번주 때 2배 진행권 사용할게!XD

혹시 몇 시 예정인지도 알려준다면.... 미호주는 정산을 제 때 할 수 있을 거 같다.. ':3

413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13:30

(동공지진

414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14:05

아마 2시쯤에 할 것 같아용!

415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3:15:04

마참내 선례가 생기는가..

416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16:10

2배는 시간이 아닌 '레스'로 따지는것!

417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21:19

크윽 1시는 넘겨야 잘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에용...

418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3:27:25

홍홍..

419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27:41

홍홍홍~~~

420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23:27:58

2시는 새벽 2시인가용 오후 2시인가용?????

421 미호주 (P/qubm31Ds)

2021-09-29 (水) 23:29:23

그러면... 1시 40분에 수련스레 정산이 올라가능 걸로!!

>>416 올레!XD

난 자러 갈게! 다들 잘자!

422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29:29

오...오후에용...(벌벌

423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23:30:00

424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3:30:14

잘자용~

425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23:31:10

미호주 안녕히 주무시는 거에용~~~~~~

426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31:43

>>421 미호주 잘자용~~~~~~~~

427 강건주 (Fmwr7I3tr.)

2021-09-29 (水) 23:34:48

헉 새벽 2시진행 ?

428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35:39

>>427 ??????

429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3:35:40

2시간반 남은거에용

430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37:37

???????????????????

431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23:37:50

새 벽 진 행 조 아

432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39:37

님들이 진행해주는거에용???

433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23:41:26

전 개그진행밖에 못해서 안되용

434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41:35

>>433 저도 개그진행바께 못해용!

435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3:41:44

그렇게 무림비사는 메리수와 밸런스 파괴로 멸망했다.
스레가 세워진지 587일만의 일이었다.

436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43:23

>>43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7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47:34

앗 잠깐 >>435 이 뜻은 하란주가 진행을 해준다는 뜻인가용???

438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23:47:51

기대(기대)

439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3:48:18

저어도 스레 세우고 제가 만든 세계에서 사람들이랑 놀고싶어용. ...능력과 시간과 예산만 있었어도...

440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49:59

>>439 상판캡틴 어렵지 않아용!

441 강건주 (Fmwr7I3tr.)

2021-09-29 (水) 23:50:38

442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23:50:40

캡틴 어렵지 않아용❗️
다만 진행하다가 좀 진행울렁증 같은게 올 뿐이에용❗️❗️

443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52:11

>>441 헉?
>>442 선영주가 말하는 진행울렁증이란?

진행을 매일같이 하다보면 진행하기 싫어지는 현상을 의미함

444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3:52:34

ㅠㅠㅠㅠㅠ

445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23:52:35

>>443 팩트(임

446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54:26

하란주 나중에라도 캡틴해보고 싶으시면 어...제가 캡틴하면서 쌓은 노하우 몇 가지 말씀 드릴 수는 있서용

447 강건주 (Fmwr7I3tr.)

2021-09-29 (水) 23:54:59

김캡비서

448 ◆gFlXRVWxzA (bI0cJOLeBw)

2021-09-29 (水) 23:56:24

비...서....? 국민비서...?(아님

449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23:57:37

1주 일찍 맞게 되는 눈물나는사실을 친절하게 공지해주는 국민비서-zzang......

450 미사하란 (Fu.0qxZ01A)

2021-09-29 (水) 23:58:43

>>446 제가 강남건물주가 되거나 구글에 엑싯하면 생각해볼게용ㅠㅠ

451 강건주 (Fmwr7I3tr.)

2021-09-29 (水) 23:58:43

헉 여러분 수손실 조심하세용

452 선영주 (nNRc0bL7pw)

2021-09-29 (水) 23:59:12

이번에 백신 맞으면 전 진짜 한끼도못먹음맨이 될게 분명해용

453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1:04

(수련장 봉쇄당한지 295일차

454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1:13

>>449 국민비서보다 제가 더 빠르다는게 화가날 뿐....
>>450 홍...........
>>451 크아아악! 수손실 제발 일으켜!
>>452 저도 걱정되는거에용....

어차피 나중이니까 막 이거 들으니까 당장 캡틴해야지! 그러실 필요는 없는거에용! 하란주가 궁금하시면 푸는거고, 아니면 안푸는거니까 이거 들으면 님 진행하거나 캡틴해야됨 ㅎ 이런거 아니에용!

455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1:23

>>453 (히죽히죽

456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2:45

검법 보법 권법 장법 경공 등등 배울 수 있는건 전부 애워야하는거에용

457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3:13

>>456 히이익

458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5:31

헉 진행 2배쓰고 수련 계속하기

459 선영주 (cHnzyE48AQ)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6:03

아아.....이것이 [ 수련매크로 ] 라는 것이다.

460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7:28

>>458 (도망
>>459 크아악!

461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8:37

효율을 내려면 일단 정상진행 내내 매크로처럼 수련레스 딱딱 올리고! 진행 후 김캡이 방심할때 2배진행을 발동하는게 좋겠어용.

무지성으로 뭐뭐수련만 줄창 써댔으니 레스 수가 꽤 많이 쌓이럿

462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09:55

하하하! 김캡은 바쁘기 때문에 도망칠 수 있다 이거에용!

463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0:10:12

ㄷㄷㄷㄷ

464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0:10:57

사실 제가 그래서 2배진행 안쓰고 있었어용.
효과가 보장되는 거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465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12:50

사실...2배 진행 웬만해선 저도 받고 싶은데...

봉사단체에서 제가 맡고 있는 팀에서...그...팀원들이 대부분 의료진들이셔서...
병원에서 일하시기 때문에 못나오는 상황이라 제가 다 나가는 중이에용...

46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17:49

힝 조용해졋서용 ㅠㅠㅠ

467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0:18:20

아 무릉상품 말하다보니 또 내공이 목말라용. 이제 30씩 잡아먹는 기술도 생겼겠다 벌크업을 하고싶은데말이죵...(사악

468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0:19:40

기연 각이다 각

469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19:53

>>467 (돵

470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0:00

?? 도망이에용!

471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0:32

저도 기연 하나 고민중인 거에용

472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2:04

크으윽...도화전이 풍족해지니 다들 기연부터 생각하시는 것이에용...!

473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4:01

300개도 남지 않았어용..! 곧 자유가 찾아오는 것!

474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5:43

기연 하나는 선계 가서 미개봉 지역 열고 아지트로 알박고...

두 번을 더 쓸 수 있는데 어따쓸지 마믐을 확실히 못정한거에용..

475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6:03

두 렵 다 !

476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6:31

>>472 +경지 오르기 전에 환단 풀매수!

477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8:02

크아악 멈처!!

478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9:39

또!! 군주론 효과도 열어야하는데!!!! 외 컨텐츠가 마르지 않아!!!

479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29:59

분명 이 스레는 조금 있으면 1년 8개월째인데 컨텐츠가 마르질 않는다...

480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0:43

마치 명절날의 할머니와도 같은거에용

481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0:55

헉 소수마녀 반대파들하고 친해지기에 기연을 그냥

482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2:16

>>480 홀홀홀...야위었구나 우리 손주...(분명 10KG이 더 찜

483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2:22

>>481 히이익

484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5:20

금소협의 정체는 아직도 duck무중이고...

485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7:29

오리무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0:20

고요한 밤

487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2:57

거룩한비ㅡㅁ...

488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3:50

빔?

강녕~~~~~~~~~~~~~~~~~빔~~~~~~~~~~~~~~~~~~~~~~~~

489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5:12

크윽 내게 하루의 시간이 더 주어졌다면....

490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5:59

>>489 주어졌다면....?

491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7:54

주어졌다면....
주어졌다면........(눈물나는 상상력

492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9:47

>>491 (궁금

헉 100개밖에 안남앗서용

493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1:04:10

사해사하오호에 나의 자식들을 봉분하고...용황의 자리에 등극했을텐데....

다시 한번..용의 시대를....

사해 - 동해 서해 남해 북해
사하 - 황하 장강 회하 주강
오호 - 청해호 포양호 동정호 태호 홍택호

494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05:29

자식....?

누구에용! 누구랑 연애하는거에용!

495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1:07:29

하란이가 연애는 무슨! 어디 만만한 도련님이랑 정략혼이나 했겠죵!(아주 못됨

49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08:55

(울먹

497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0:18

N년 뒤엔 결혼해 있을 캐릭터가 있을까용

498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0:49

>>497 NPC말고 레스캐 중에는...어....

(입꾹닫

499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1:45

그래도 사이는 괜찮았을거에용....위를 보아용...자식이 13명이나 있대용...

500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2:02

지원이는 N년 뒤 되야 이제 우리 악혼할까요 ? 할 거 같아용(예은 낭자는 이미 약혼한줄 암)

501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2:24

N년 후=3대사건 끝난 후.

후후후.. .

502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2:58

>>500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업보가 사라지질 않아용ㅋㅋㅋㅋㅋ

503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3:01

>>499 (죽은 눈
>>500 업보가...쌓인다...

504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3:41

천마신교는 경의가 명문가니까 킹능성 있다

505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5:33

혈귀자 : 혼기가 꽉 찼는데 결혼 안하니???

50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7:43

끗!!!

507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8:53

축하해용!!

508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9:07

보패를 정해야하는데 나머지 2개를 고르기가 쉽지 않네용 홍...

509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9:25

>>507 홍홍홍! 고마워용~~~~~~

510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0:16

자! 그럼 이제 진행해주세용!(???

511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1:42

512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1:49

와!

513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4:25

그럼 경의를 성아랑 이어줘서 성아를 편하게 해줘야만(경의주 : ?

514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4:36

일단 설정부터 자세히 알아야 하니까 김캡 에버노트 열어줘봐용(?

515 강건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4:58

"그럼 !"


# 천마주기도문을 외우며 기도합니다

51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27:32

>>513 ?
>>514 아 안대용!!!
>>515 (하란주를 쳐다봄

517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0:07

뭐하징

518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0:17

>>515

머릿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기분입니다

신은 죽었다. 신은 죽은 채로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죽여버렸다. 살인자 중의 살인자인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를 위로할 것인가?"

519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1:26

여기서 니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0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2:59

>>517 (멍

521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5:08

>>520 월! 월월!(?

522 강건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6:47

#하지만 신이 실존하는 세계관인데용 !

523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7:07

홍...홍..
전 윅기나 좀 돌아보다 자야겠ㅈ서용
모두잘자용

524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9:52

『 스탯 』
캐릭터들의 모든 스탯은 기본적으로 5로 시작하게 됩니다.

평범한 인간의 스탯은 1입니다.
정예병의 스탯은 3정도에 해당됩니다.
평범한 기사들의 스탯은 4입니다.
스탯에 정해진 한계는 없으나 보통 25를 넘기면 마왕을 쳐죽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체력
모든 신체적인 능력을 말합니다.
힘이 세지고, 체력이 좋아지며, 높을수록 초인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기동
모든 속도와 관련된 능력을 말합니다.
달리기나 행동이 빨라지고, 민첩해지며, 높을수록 행동에 우선권이 부여됩니다.

정신
모든 정신적인 능력을 말합니다.
신비로운 일에 능숙해지고, 정신적인 타격에 강해지며, 높을수록 신비로운 일을 벌입니다.

신앙
모든 신앙과 관련된 능력을 말합니다.
신들의 힘을 빌려오고, 소통할 수 있으며, 높을수록 신들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기만
모든 음험한 것과 관련된 능력을 말합니다.
남을 속이는데 능숙해지고, 몸을 숨길 수 있으며, 그 이상의 일들을 해냅니다.

매력
얼마나 매력적인지에 대한 지표입니다.
높을수록 아름다우며 낮을수록 추합니다.

525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40:04

앗 잘자용~~~~~~~~~~~~~~~~

526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44:24

>>523 잘자용 !
>>524 신앙 풀로 찍어야징

527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44:48

>>526 히익

528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58:54

후계자
"우리의 미래여!"
피와 시체로 이루어진 길을 뚫고 마침내 살아남은 당신은 일국의 후계자, 또는 한 종족의 후계자입니다.
인간이라면 무수히 사라진 수많은 소국 또는 살아남은 8개 국가의 후계자일 수도.
요정이라면 흡수되었다고 여겨진 네 자매나 또는 살아남은 다섯 자매의 후계자일 수도.
난쟁이라면 난쟁이 왕의 아들과 딸일 수도.
수인이라면 각 대족장들의 후계자일 수도 있습니다.
전대미문의 위기가 중간계에 닥쳐온 지금, 당신 휘하의 부하들을 이끌고 승리를 쟁취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꿈과 희망, 빛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
그리고 잃어버린 터전을 되찾아 정당한 계승을 위해서.
죽어버린 선왕과 선열들의 복수를 위해서!

- 선택한 종족에 따라 출신지 8대국/아홉 자매/다섯 신하/다섯 부족의 후계자가 됩니다. 인간과 수인의 경우 레스주가 원할 때 8대국과 오대부족을 제외한 소국의 후계자로 선정됩니다.

미인
"아름다움은 축복이자 저주다."
당신은 매우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그 아름다움이란 가히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 매력 +5

히어로 모먼트
"내 심장이 멈추는 한이 있더라도!"
영웅들은 위기를 헤쳐나갈 때 범인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내고는 합니다.
그 비밀 중에 하나는 바로 이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 원하는 모먼트에서 하나의 에피소드에서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보너스 판정을 얻는다.

신성 개방
"지금 이 자리에 강림하소서."
당신은 신들에게 선택받은 존재로 그 안에는 신들의 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힘은 끔찍할 정도로 강력하여 당신에게도 위험하지만, 적들에게는 더욱 위험합니다.

- 주변에 강력한 신성을 방출
- 한 씬에서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돌아온 탕아
"악을 숭배하는 자였으나 이제는 회개하여 빛과 함께 있으니. 돌아온 탕아야, 너는 구원받았도다."
본래 마왕과 악마들을 위해 일하던 당신은 모종의 이유로 다시 빛의 세력에 되돌아 왔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썩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당신에게는 악마들에 대한 지식과 능력이 넘쳐납니다.
이제 그 힘을 중간계를 위해 사용할 시간입니다.

- 아군의 호감도 하락
- 악마들에 대한 지식과 악마와 관련된 능력 획득

악마 사냥꾼
"이번 생과 육신을 오롯하게 지옥불길에 던질 것을 맹세합니다."
마왕이 강림하기 전부터 악마들을 사냥하는 특별한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악마들을 상대하는 전문가들이며 가장 뛰어난 존재들입니다.

- 악마에 대한 무조건적인 증오를 얻는 대신 모든 악마에 대해 공격력 3배 판정

동료
"등 뒤를 부탁하마!"
당신과 함께하는 동료들은 언제나 믿음직스럽습니다.
그리고 그 실력 또한 마찬가지지요.

- 캐릭터의 실력과 비슷한 수준의 NPC가 동료로 합류한다

성구
"신들께서 내리신 성스러운 도구들은 세상 곳곳에 퍼져있다."
신에게 선택받은 당신은 신들의 안배 덕에 신들이 만들어낸 도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무기들은 신들의 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마왕군이 대륙을 잠식한 지금은 나약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할 무기를 들고 전장에 나서십시오.

- 신들이 만들어낸 전설적인 아이템을 획득한다

529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01:59:05

저두 자러갈게용! 다들 잘자용~~~

530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02:00:23

잘자용 !

531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12:15:55

홍홍홍!

532 경의주 (EzG6/59bak)

2021-09-30 (거의 끝나감) 12:23:05

특성들 전부 대박 멋져용!!

533 류호주 (U0Y47bSMuw)

2021-09-30 (거의 끝나감) 12:47:32

Au 인가..

534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12:49:42

au 마자용! 홍홍!

535 미호주 (UiW09cjo2Q)

2021-09-30 (거의 끝나감) 12:56:11

AU특성들 멋지네!!! 퇴근이다.. 얼마만의 조기 퇴근이야....!!!!!(눈물)

이제 2시간 정도만 이동하면 돼...!! 이따가 올게!

536 경의주 (EzG6/59bak)

2021-09-30 (거의 끝나감) 12:57:33

미호주 조기퇴근 축하드려용!!
얼른 집 가셔서 푹 쉬세용!

537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13:06:08

>>535 와!!!! 퇴근!!!!!!

근데...2시간.....

539 류호주 (U0Y47bSMuw)

2021-09-30 (거의 끝나감) 13:28:40

>>538 캡! 하이드!

540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13:56:16

아무일도 없었다 !

541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04:36

홍홍홍!

542 류호주 (U0Y47bSMu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12:47

홍홍 중원주!!!!! 계시나요!!!!

543 류호주 (U0Y47bSMu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13:45

그리고 캡 일상을 통해 만난 레스캐에 대한 언급을 본편에서 해도 되는거죵?

544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14:11

>>543 물논이에용!

545 류호주 (U0Y47bSMu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17:03

중원주가 꿀제안 주셨는데 이걸 못봐서ㅠㅠ 다음 진행 때야말로 언급해봐야 겠네요

54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19:57

홍홍홍~~~

547 류호주 (U0Y47bSMu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20:09

그리고 중원주가 도움이 필요하면 마침 류호가 감지 특화니까 요괴 찾는데 도움주면 되겠구요! 물론 중원주가 원하신다면!

548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20:17

공략 이벤트는 오늘까지 진행되는거에용!!!

549 류호주 (U0Y47bSMu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24:13

맞다 저번에 제가 썼던 공략들 잘 보셨나요? 공략들 쏟아질 때 나름 번호 붙이고 썼는디

550 류호주 (U0Y47bSMu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26:13

64어장 부터 시작했네용

551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32:00

>>549 잘 봤어용!!
이제 이거를 윅기에 올려야한다는게 문제인데...(두렵

552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14:33:52

요괴 같은 인외랑 싸울때는 인간과 싸우듯이 팔을 자르면 무력화 되거나 목을 잘라도 죽는다고 생각하지 마세용 !
상대는 말 그대로 인간이 아니라 인간과 신체구조가 다르니 그걸 주의하면서 급소를 파악할 것 !

553 류호주 (U0Y47bSMu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35:34

한 번 노력해보겠습니닼ㅋㅋ

554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42:51

파련주와 백월주도 함께하실거에용!

555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14:45:50

그야말로 삼총사

55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48:32

삼 대 장

557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14:55:32

삼대장 ! 삼대장장 삼대장 삼대 ㄱ

3대대장 ?

558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58:50

3대대장 위치로!(?

559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15:18:35

집이다!!!XD

자 이제 또 일해야지.......(시선회피)

560 류호주 (U0Y47bSMuw)

2021-09-30 (거의 끝나감) 15:22:01

일단 추가하고 있음! 어서오세요 미호주!

561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15:25:43

안녕안녕!!!

일하기싫어........ (._, )

그런데 일을 해야해...(,_, )

562 류호주 (U0Y47bSMuw)

2021-09-30 (거의 끝나감) 15:33:08

ㅇㅈ

563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15:35:49

그럼 난 일하고 올게!!!

564 ◆gFlXRVWxzA (iiqi13Jy4c)

2021-09-30 (거의 끝나감) 17:24:15

인바디 재고 대충격 먹었어용...금방 쓰러져서 죽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수치........

565 류호주 (EL0lwLCJtE)

2021-09-30 (거의 끝나감) 17:25:27

잉?

566 ◆gFlXRVWxzA (iiqi13Jy4c)

2021-09-30 (거의 끝나감) 17:29:32

내장지방 때문인지 체지방률이 30%를 넘겼어용...

겉으로 봤을 때는 건강해보이는 수준이었는데...건강에 적신호라 오늘부터 다이어트 해야돼용...

567 모용중원 (JOgoeIfum6)

2021-09-30 (거의 끝나감) 17:29:58

여기서 악명 하나쯤 더 생겨도 문제 없어용!
그냥 여기서는 류호가 제 아래 있다고 둘러대세용! 그러고 나중에 만나서 어깨동무하고 모용세가로 영입을..

568 ◆gFlXRVWxzA (iiqi13Jy4c)

2021-09-30 (거의 끝나감) 17:34:01

오늘 알바 일찍 끝내서 한 10시 11시쯤에 끝내면 그 쯤에 잠깐 진행 짧게 할게용 홍홍!

569 모용중원 (JOgoeIfum6)

2021-09-30 (거의 끝나감) 17:35:16

사실 지금 맘같아선 어차피 마을을 화석으로 싹 태워버리면 북적나이트식 해결 아닐까? 싶은 중원뇌때문에 미치겠어용.
역시 전 정치판이 편해용...

570 강건주 (gBIkNCZSO.)

2021-09-30 (거의 끝나감) 17:40:59

건강 챙기세용

571 류호주 (EL0lwLCJtE)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1:39

영입ㅋㅋㅋㅋ

572 선영주 (JlhDpbgjX.)

2021-09-30 (거의 끝나감) 18:18:57

북적식 해결법 : 아무튼 태우면 된다.

573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18:27:47

일 끝!!!!XD 세 시간 걸렸다...

574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18:28:45

오늘은.... 게릴라니까 내가 정산할 필요가 없,,,, 나?

575 류호주 (EL0lwLCJtE)

2021-09-30 (거의 끝나감) 18:31:27

수고하셨습니다아 미호주!

576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18:32:47

미호주 축하해용!!

577 백월 (uKkZeGdNK6)

2021-09-30 (거의 끝나감) 18:50:54

미호주 수고 많으셧어용!!!

진...행......? 세상에... 뭐가 어찌되든 그때는 업무 병행을 감수해야겟어용..........(최근 진행 제대로 참여도 못하는 1

578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19:03:54

미호는 마지막이..... 다른 살수들을 조지고 있었던 거 같은데......

579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19:04:55

다들 안녕안녕!XD

580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19:06:34

마지막 상황.. 아빠 뒷목잡는 잘못된 만남?

581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19:09:59

다시 일하고 올게...88

582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19:11:01

미호주의 일이 쓰러지지 않아용..

583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19:21:42

>>574 정산 하실 필요 없서용!

584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19:35:15

이젠 무서워서 끝이라고 말 못하겠다.... 끝이라고 확신하면 또 일이 들어와..............8ㅁ8
(퀭)

585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19:35:29

>>583 고마워:D

586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19:35:37

>>584 (토닥토닥)

587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19:54:49

저도 미호주 심정을 알 것 같아용...

방금 전에 작업하다가 엑셀 파일 꺼져벌임 ㅋㅋ

588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19:55:26

아 ㅋㅋ

589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0:01:02

ㄷㄷㄷㄷㄷ

590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0:11:52

홍홍홍.........

591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0:26:43

>>587
(으엉 하나님 이건 끔찍해여 짤)

592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0:26:49

복구 완료...(수작업

593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0:28:34

그나마 복구했다니 다행이네용..

594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0:34:22

>>>수작업<<<

595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0:40:30

수작업 ㅋㅋㅋㅋㅋㅋ큐ㅠㅠ

596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0:45:30

수작업.. 그래도 수작업이라도 복구가 가능하다는게 다행..!

597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20:49:48

(((정말로 다시 일에 휘말렸다 돌아옴))))

598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0:14

캡틴.......(뽀다다다담)

599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1:55

그냥 복구 못해서 다시 작업한거에용 홍....(눈물

>>597 엉엉엉....

600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0:52:03

500개 남았서용

601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3:29

>>599
앗.. 아앗... 8-8

602 지원주 (4fQ/mQCt22)

2021-09-30 (거의 끝나감) 21:09:56

다들 현생 파이팅인 거에용..!

603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1:45

>>602 우우 지원주 요즘 왜 안보이는거에용!(붙잡
>>601 홍...홍...홍....

604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2:33

오늘 진짜 뭔 날인가.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캡틴 화이팅이야....(눈물)

605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21:13:22

액땜하는 날

606 지원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23:22

>>603 홍홍홍홍! 저는 항상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어용!(빅 브라더)(?)

앗...미호주 힘내시는 것....

607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1:34:33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608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1:37:43

김캡은 고통

609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1:38:57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김캡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610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1:39:37

(멘탈바사삭

611 지원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1:23

김캡이 죽었어...!

612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2:08

치킨이 되어버렷서용!

613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9:42

(쿨쩍

614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9:46

김캡은 호드였나(?)

615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0:0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1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1:50

록 - 타르!

617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3:29

오-가르!

618 지원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5:33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619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5:56

요즘 호드 상황은 어떤가요?
실바나스가 대족장 되어서 가로쉬 시즌2급 패악질 부린다는 것까진 들었는데

620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01:09

가로쉬님은 정당한 호드의 위대하고 명예로우신 대족장이신데 어떡계 실바나스랑 비교하실수가;;;

621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0:26

정당(독있창) 위대(겉바속촉) 명예(테라모어 폭탄드랍)
그렇..군요... 🤔

622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4:26

실바나스보다는...

623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5:25

>>622
단번에 납득했어용

624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8:45

??? : 호드 이즈 나띵 존스노우

625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19:13

끄으으으으으ㅡㅡ응으으으으읕!!!!!!!!!!!!!!!!!!!!!!!!!!

626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0:08

축하해용!!!!

627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1:32

진행은...음....좀 쉬었다가 하고 싶으니까 10시 50분부터 1시간만 할게용!

628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1:44

손가락 아파용 홍 ㅠㅠㅠ

629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2:13

수고하셨습니다!

630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4:50

홍...홍..! 수고하셨어용!

631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28:48

고생 많으셨어용! 손가락 마사지 하시고 푹 쉬셔용!

632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0:30

음 류호가 중원이가 모용세가 중 자식이라는 걸 알고있는데 적자라는 걸 알고 있었나요?

좀 헷갈리네...

633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0:44

아니다 일단 물어봐야지

634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5:57

진짜 모용세가에 들어가게 된다면 그건 그것대로 특이할 것 같고 ㅋㅋㅋ

635 선영주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6:05

(위염약 먹고 돌아옴)

636 평주 (pVUHFaSxi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6:25

갱신!

637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6:35

선영주 많이 아프시겠다ㅠㅠ

638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6:57

선영주 평주 어서와용~

639 평주 (pVUHFaSxi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39:50

>>624
뭔가 많이 섞인 느낌인데?

640 선영주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2:19

홍홍홍 여러분〰️〰️〰️〰️제가 돌아왓서용〰️〰️〰️〰️❗❗❗진행을 할것이에용❗❗❗❗❗❗❗❗🌞🌞

641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3:11

예에스

642 선영주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6:23

(>>636>>637>>638 을 향한 혼신을 담은 강녕빔)

643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6:34

강녕강녕~~

644 평주 (pVUHFaSxi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6:36

>>640
〰️로 사슬이 되어 있는 도끼를 휘두르며 신선들에게 복수를 다짐 할거 같다

645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8:21

>>642
2021년 9월 30일. 사인 - 선영주의 강녕빔
이 때 경의주의 나이 2x세였다.

64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8:47

홍홍홍!

647 백월 (uKkZeGdNK6)

2021-09-30 (거의 끝나감) 22:49:21

홍...홍...홍..........!(기어옴

648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0:08

이주는 혈검문이랑 같이 알아봐야겠다...쳇.

"아, 알겠습니다. 떼를 쓰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서로가 어디까지를 생각하는질 알아야 중간의 타협점을 찾지 않겠습니까?"

"이주가 어려우시면 복건 쪽 하나로 하시죠. 요즈음 혈검문 돌아가는 꼴이 어떤지. 군사, 경제, 정치, 외교의 네 분야를 중심으로."

#아아 알았어 혈검문만!

649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0:51

>>648
"직접 가는건 어렵네."

탁주를 거칠게 거지가 내려놓습니다.

"알려줄 수는 있겠군. 그 일로 이번 불미스러운 일은 모두 없던 일로 하는 것으로 하지."

제안을 받아들이시겠습니까?

650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1:02

유튜브 보다가 시간 놓쳐서 비명지르며 들어왔는데 웨 제가 일등이죵???

651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1:25

퍄퍄퍄퍄퍄퍄!(스스로 엄청나게 빠른 답레에 뿌듯함

652 지원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2:44

진행...??

653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3:03

10시 50분부터 진행한다구 햇엇서용!

654 백월 (uKkZeGdNK6)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3:24

마나통이 꽉꽉 찬 기분이 든다. 좋은 기분이다!

백월은 홀로 빙긋 웃으며 보석함을 고이 내려뒀다. 그런데 진짜 없나? 뭘 말하냐니 그것들 말이다...보석...장신구...아무튼 화려한 것들...

#마저 둘러봐바용! 업으면 나가자! 오두막!

655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3:47

그런데 말입니다. 일이 이렇게 풀려버리면 그 일결급의 개방도들은 다 어찌되는겨?

"좋습니다. 서로가 만족할만한 지점을 찾은 셈이군요."

김하란은 같은 사람에게 한번 데였음에도 계약서를 쓰잔 소리를 하지 않는다. 사실 개방에 와서 혈검문의 정보를 묻는 것 자체가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예 문서화된 증좌까지 나오면 뭐... 호재필과 일대일 면담을 하게 되겠지.

#나만 아니면 돼~~~

65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3:50

>>654
화려한 것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쉽게 되었군요!

일단 백월은 오두막에서 나갑니다.

657 남궁지원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4:24

"...하아."

일단 뭔가 떠올려보려고 해도 떠올려지는 것은 없으니...

...잠이나 잘까.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658 지원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4:47

>>653 ㄴㅇㄱ

659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4:56


시간을 죽이며 기다리던 차, 대문을 두드리는 목소리에 경의는 반색하며 방을 나섭니다.

방을 나서서 대문을 향해 가면 이미 하인들이 문을 연 상황일까요? 익숙한 얼굴과 목소리에 경의는 얼굴 가득 반가움을 담아 인사를 건넵니다.

" 하하하. 반갑습니다 형님, 오랜만이네요! "

어떤 형님이 오시는건가 했더니 이 형님이었군요-
그러니까 이 형님이 분명..

#사촌형과 대화하면서 사촌형에 대해 내가 아는걸 되짚어봅니다!




나이차이는 삼촌이 어울리지만, 경의와 성격이 비슷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경의는 이 사촌형에게 한량짓을 배웠으니 스승님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한량계의 스승이라니...

이런 사람이 이단심문관...?




인생의 멘토를 만난 경의의 얼굴에 숨길 수 없는 반가움이 번집니다.
그 반가움이 100% 눈 앞의 사촌형에게만 향한 것은 아니고, 편해질 업무 분위기에 대한 것도 있겠지만요.

" 이단심문청에 형님만 계시진 않을텐데, 아버지 눈길은 어떻게 피하셨습니까? "

아버지가 아셨는데도 그냥 넘어가셨...을 수도 있겠지만, 둘이 만나는것을 썩 달가워하진 않으셨을텐데

#사촌형이랑 대화해용!

660 류호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6:48

류호는 그렇게 객잔으로 가던 도중 갑자기 머릿속에서 한 인연이 떠올랐다.

확실히 이 마을에 오기 전 모용중원을 만난적이 있었다.

냉정하게 따지자면 서로 지나가는 듯한 인연이었지만.

그렇다고 매몰차게 거절을 당하지도 무감정하게 서로 떠난 것도 아니었다.

적어도 류호 그에게 있어서는 모용중원도 정파에 걸맞는 의인으로 보였으니.

이 마을이 안전해 질때가지만이라도 그의 이름을 빌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만일 그것 때문에 중원에게 폐를 끼친다면 할 말이 없었지만.

이 마을이 완전히 안전하게 된 순간 류호는 어떤 식으로든 그 빚을 갚을 생각이었다.

류호는 떠날려던 도중 다시 촌장의 집에 들어가 입을 연다.

"촌장님, 혹 모용중원이라는 이름을 아십니까?"

#

661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8:37

류호..어서와용 모용세가에

662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9: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3 송파련 (F8agm20iGc)

2021-09-30 (거의 끝나감) 22:59:40

"네, 준비는 얼추 마쳤습니다."

파련은 벽계상의 호쾌한 주먹을 본다. 역시 고수는 다르구나. 어느새 금빛 눈 동그랗게 뜨고 존경하듯 바라본다. 사기가 오르는 느낌이다!

# 초롱초롱초롱초롱

664 주선영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0:05

어찌저찌 접객도 끝났고 하루도 무사히 끝나가고 있었다. 뭔가 일이 날 거라는 듯한 정보를 얻은 걸 제하면 평온한 하루였다. 선영은 오늘도 안온한 하루를 누렸음에 진심으로 다행이라 여겼다. 오늘 내가 무슨 일을 하고 겪었던간에 아무튼 길바닥에 던져져있는 것보단 낫지 아니하던가?
이런 생각을 하던 차에 루주님께서 저를 부르시기에 선영은 바로 돌아보았다. 남궁세가의 장남이 왔다. 이 늦은 시간에 무슨 일로?

# 가볼....까용? 하지만 선영이는 아직 지명되지 않앗서용!!!

665 백월 (uKkZeGdNK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0:07

힝구야......

"안색을 살피고, 정기를 머금는다면 마음속 품은 뜻 밝게 빛니리다..."

백월은 노래하듯 중얼거리며 오두막을 나왔다.

어린 시선이 톡 옆으로 비꼈다. 정자는 어찌 저 자리 가만스레 머물러 있나?

#쫑쫑 정자에 올라가며 살펴 봐용!

666 지원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1:20

모용파...!

선영이랑 재원이가 만나는 거에용!

667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2:33

>>655
거지가 입을 열기 시작합니다.

군사.

"혈검문은 복건성에서 가장 강력하고 거대한 문파지. 일대의 모든 사파는 혈검문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세. 초절정 극에 달한 문주와 그 일가, 그리고 혈검문을 대표하는 혈검수들을 필두로 한 혈검문의 무인들은 복건성은 물론이고 사파 전체에서도 명문 중의 명문으로 불리우는 힘이라고 할 수 있네만...사마외도에게 문주를 비롯한 모든 혈검수들이 굴욕적으로 패배하면서 그 위상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지."
"그렇지만 여전히 복건성 내부에서 혈검문의 이름이 가지는 힘은 절대적이라고 볼 수 있네."

경제.

"혈검문은 크게 두 가지 수입원을 두고 있네. 하나는 해상 무역이고, 두번째는 복건성 자체에서 걷어들이는 막대한 양의 보호세. 이 쯤 되면 사실 보호세가 아니라 그냥 세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서도. 혈검문은 직접 무인들을 파견해서 선을 넘으려드는 사파들을 억제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여러 상가와 가게들을 직접 관리하는 편이네. 그만큼 인원도 많고. 다만 그 중에서 진짜 제대로 된 고수는 적은 편이네만...혈검수들은 혈검문에 상주하거나 가끔씩 복건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변을 관리하는 편이네. 말 그대로 복건성의 경제는 혈검문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세. 쉽게 생각해보자면 우리 구파일방이나 오대세가와도 비견될만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구만. 제갈세가보다는 경제력이 약하지만 적어도 모용세가나 하북팽가보다는 뛰어난 편이니....부유함으로 따져본다면 사천당가 혹은 남궁세가 정도로 볼 수 있겠네."

정치.

"혈검문의 정치는 어렵지 않지. 혈검문은 문주와 장로들, 그리고 그들을 받쳐주는 혈검수들을 중심으로 돌아가네. 충성을 바치는 휘하의 사파들과도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지만 사실상 혈검문의 의견이 절대적인 편이네. 그렇기 때문에 사마외도가 복건을 칠 때 오직 혈검문만 무릎 꿇리고 돌아간 것이네. 다만 지금 흑천성 내부에서 혈검문의 위상은 그리 뛰어나지 않네. 사마외도의 기세가 어디 범상치 않은 수준을 넘어선 자가 아니던가? 패배해서 아래로 들어갔으니 관계가 그리 매끄럽지만은 않다고 볼 수 있겠네."

외교.

"복건성 내부는 확실히 혈검문의 영역이라지만, 근방의 팔룡방과는 그리 사이가 썩 좋은 편이 아닐세. 흑천성 내부에서도 그렇고. 그 외 다른 명문 사파들과는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네만...사마외도에게 필요 이상으로 겁을 먹은 모습 때문에 위상이 예전같지가 않지."

668 선영주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3:02

저 거지는 엘에이에서 온 거지인게 분명해용

669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3:55

>>666 이런 식으로 일상이잇

670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4:11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있던 하버드대 청소부 섬네일을 떠올리는중)
(영상을 안봐서 섬네일밖에 기억안남)

671 지원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6:34

>>669 !
>>670 하버드생들이 못 풀던 걸 청소부가 푼 그건가용?

672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7:48

머리를 움직이면 수족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혈검문을 아는 것이 곧 복건을 아는 것이라고 하란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

"과거에 비해 완전히 쪼글이가 되어버린 모양입니다? 위상이 떨어지다, 굴욕적이다 등등. 같은 맥락의 단어가 수 차례 등장하는군요."

개방이 제공하는 정보, 하란이 머릿속에(스토리페이지에) 저장되었다.

"혈검문 스스로도 상당히 짜증나겠네요. 아니면 패배주의에 절어 빌빌거린다거나.."

#

673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7:53

>>671
앗 맞아용! 그거에용!!

674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8:47

빅뱅이론에서도 비슷한 거 있었는데.

막 천재들이 못풀던 퀴즈를 청소부가 맞췄는데 사실 예전에는 어떤 연구소 박사여서 맞춘거라고

675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9:57

연구소 박사 > 청소부
대체 그 분 인생에 어떤 굴곡이 있던거에용...

67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09:59

>>657
지원은 일단 휴식을 취합니다!

...

낮이 되었습니다!

>>659
"어험! 의아야. 그 무슨 소리더냐. 이 형님만큼 성실한 심문관이 또 어디있다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걸 보니 오늘 회개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은 그, 좀 혼났다. 이번에 일 제대로 안하면 근신처리라고 해서...너가 좀 만만할 것 같았어."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는구만!

>>660
"....모용중원...?"

촌장은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중원이의 명성은 4단계! 요녕과 그 인근에 이름이 널리 퍼져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요녕이 아니지요...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한데...모용...이라면....그 북쪽의...?"

>>663
더 이상의 준비가 없다면 바로 전투에 투입됩니다.

진행하시겠습니까?

>>664
어채연이 급하게 내려와 화사한 얼굴로 남궁재원을 맞이합니다.

무표정한 얼굴의 남궁재원은 잠깐 고개를 끄덕이고 맙니다. 어채연이 다급한 손짓으로 선영을 부릅니다!

"얘! 선영아! 네가 공자를 모시거라. 공자. 이 아이가 요즘 우리 화화루에서 가장 재능을 꽃피우고 있는 아이입니다. 마음에 드실테니 한 번 방에 들이시지요."

남궁재원이 그 말을 듣고 주선영을 쳐다봅니다.

무기력한, 그러면서도 뭔가 알 수 없는 기이한 힘을 가진 눈동자가 선영과 마주칩니다. 선영은 섬짓한 공포에 뒤로 물러설 뻔 했지만 다행히 자리를 지킵니다.
등은 식은땀이 축축하게 적셔버렸고, 침을 꼴깍 삼킵니다.

"...그리하시게."

남궁재원이 등을 돌리고 허락의 말이 떨어지자 어채연은 놀라서 주선영을 쳐다봅니다.

"어서! 어서 채비하거라!"

절대 옆에 기녀를 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던 남궁세가의 첫째공자가 처음으로 기녀를 끼고 술을 마시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665
정자에 올라갑니다!

정자에서는 왜인지 매화꽃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촤락...촤락...

황금빛 잉어가 못 안에서 홀로 멋지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677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0:58

>>672
"허. 당연히 그렇겠지. 사마외도에게 문주를 비롯한 혈검수들이 한꺼번에 덤볐는데도 모조리 박살이 났으니."

딱.
하고 그가 혀를 찹니다.

678 선영주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1:13

머선 일이 일어나고 잇는 건가용???????

679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1:22

와 살빼려고 저녁을 조금 먹었더니 진짜 엄청나게 배가 고파용;;;

680 남궁지원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1:33

"...으음."

벌써 낮이 되었나... 그동안 피로가 꽤나 쌓였던 모양이다.

그는 방 밖으로 나오자마자 하인 하나를 붙잡고는 예은의 상태부터 물어보려고 했을까.

#

681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2:00

>>678 남궁재원이 선영이가 무림인이라는걸 눈치챗서용

682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2:04

무기력해 보이면서도 기이한 힘이 느껴지는 눈동자..

683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2:35

>>680
"아이고 공자님! 아씨께서는 아직도 깨어나질 못하고 계십니다요!"

아니 이게 머선129...

게다가 아씨라는 호칭이라니 이건 또 뭘까요.

684 선영주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2:48

>>681 X키를 눌러 joy를 표해야 하는 건가용?????????

685 류호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3:01

"예."

"모용세가의 일원, 그것도 북천독수라고 불리며 다양한 명성을 지닌 모용세가의 후계자이십니다."

"그리고 저는 그분과 친분을 가지고 있지요."

#

68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3:06

>>684 쟤는 정파인이라서 막 함부로 안죽이니까 안심하셔도 돼용!

687 송파련 (F8agm20iGc)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3:08

천마님께서 함께하실 것이다. 파련은 심호흡을 한다.

# 진행할게용..!! 가자 파련아..!! 스페어 시트는 있다!(파련: 뭐)

688 선영주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4:54

사파라서 천마님께서 함께하실거시에용 이럴순 없으니 기도메타하고 갈거라 이거에용 ㅋㅋ❗❗❗❗❗❗

689 경의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5:53

성실한 심문관 운운하는 사촌형님을 소 닭보듯한 눈길로 매정하게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속내에 경의는 씩 웃어줍니다.

" 말하자면 형님은 지금 '목 마른' 상황이시군요? "

그렇게 말하는 경의의 눈웃음에 깃든것은 이용할 수 있는 호재를 만난 기쁨일까요, 자신이 설렁설렁해도 상대의 강제적인 최선에 어느정도 묻어갈 수 있을거라는 계산에서 나온 안심일까요.

" 형님의 입지가 위태로운 듯 하니, 이 아우가 이번 임무에서 공을 세울 기회를 마땅히 넘겨드려야 할 것 같군요.. 사양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서로 더불어 사는 사회가 아니겠습니까? "

HAHAHA.
우물을 파십시오, 스승님!

#한량류 오의 짬때리기를 시도해용!

690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6:28

"어휴.."

그녀가 석가장 근처에서 뽈뽈거릴때 사마외도는 호북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었다.

두 지점 사이의 거리는 멀다. 그러나 직접 대면치 않고, 하나의 거대한 대전략 속에서, 그에게 맞서 행동하였다는 것만으로도 모골이 송연해지는 위인이다.

혈검문은 이를 벅벅 갈고 있을지.. 아니면 힘없이 머리를 숙이고 있을지.. 그건 아직 알 수 없겠지.

이걸로 하란 또한 복건에 씨앗을 심은 셈이다. 싹을 틔울지 땅 속에서 썩을지는 이제 그녀 하기 나름이다.

"아무튼, 이 정도면 좋습니다."

#이걸로 빚은 탕감이라구!

691 남궁지원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6:53

"...아씨...?"

고개를 갸웃거린다. 아니 아씨라는 호칭이라니...

그건 그렇다 치고, 하인을 빤히 바라보던 지원은 한숨을 푹 쉬고 있었을까.

"혹시...뭔가 의원님이 하신 말씀 같은 건 없으신가요..?"

#질문

692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0:36

(눈물).....

이제야 완전히 끝...... 더 이상 하라고 해도 안 할거야.... ㅇ<-<

693 백월 (uKkZeGdNK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1:40

"황리黃鯉야, 너 외롭지는 않느냐."

울타리에 양팔을 겹쳐 올리며 고요히 못을 내려다 봤다. 아이같이 청량한 음색이 던지는 것은 대수 아닌 물음 단 하나. 하얀 눈을 미련없이 깜박이며 매향 도는 정자에 꼭 작은 몸을 내맡기듯 싶었다.

#집에 온 듯한 매향.... 아늑.....

//화산 높으신 분이 마련한 비밀공간 같은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694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2:07

>>685
촌장의 얼굴이 굉장히 복잡해집니다.

"......그럼 혹시, 대협께옵서는....?"

그가 침을 꼴깍 삼킵니다.

>>687
벽계상을 필두로하여 청해단이 선봉으로 다시금 전투에 나섭니다!

본대를 뒤로 하고 한참을 이동하자 저 앞에 정파의 무인들이 보입니다.
공동파와 아미파, 청성파, 점창파, 곤륜파.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천당가.
앞에 서있던 독인 당세진이 여유롭게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암기통을 위로 던졌다가 받아내고 있습니다.

"정말 마두가 왔구나."
"새끼를 잃은 어미가 말이 많구나."
"...."

말싸움은 벽계상이 이겼군요.

"아녀자의 상처를 후벼파는게 너희 마교놈들의 예의더냐?"
"예의는 시체를 얌전히 돌려보내준 것으로 다 지켰다."

뿌득.

이빨이 부러지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커다란 소리입니다.

"개소리 집어치워라. 마두야. 귀신을 데려와라. 내 아들을 죽인 그 개자식을 데려와!"
"남방총분타주를 너 따위가 어찌할 수 있을듯 싶더냐? 사천백이라도 데려오지 않으면 무리일거다. 나부터 뛰어넘고 혀를 놀리거라."
"소원대로 해주마."

당세진이 바닥을 차고 하늘로 뛰어오릅니다!

"전원 - !!!!!"

그러자 곧바로 벽계상이 소리칩니다.

"흩어져라 - !!!!"

웅혼한 내공이 담긴 목소리가 주변에 울려퍼지고 파련을 비롯한 무관들은 곧바로 자리에서 흩어집니다!

당문십형 - 만천화우

교국의 일급무관 송파련.
지금 당장 이 자리에서 벗어나십시오!

695 백월 (uKkZeGdNK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2:46

미호주 고생 많으셨어용..........

696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5:45

미호주.. (토닥토닥)

697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5:58

>>689
사촌형의 얼굴이 일그러집니다.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어....개호주를 키워버렸다고...."

그리고 힘없이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이것으로 일단 경의가 귀찮은 일은 떠맡지 않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왜 가정이냐구요?

왜냐면!

심문관의 직책이 더 높으니까요!

>>690
"다시는 안봤으면 하는구만."

거지가 그제서야 다시 탁주를 들이킵니다.
누런 빛깔의 액체가 턱과 목을 따라 흘러내립니다.

축객령입니다.

>>691
"기이한 수면제를 섞어썼는지 해독에 시간이 오래걸리신다고만...."

하인이 고개를 조아립니다.

...아씨라니! 아씨라니!

>>692 (환영!

>>693
아늑한 공간에 오래있었지만.
이제 슬슬 나가봐야할 시간입니다!

사형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698 류호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6:04

"설령 지금 그 산적들이 진짜 녹림일지라도."

"소인이 그 분께 상담을 한다면 이 마을을 지키는데 있어 모용세가의 이름을 빌려주실 수 있을겁니다."

"그 분또한 정파의 길을 걷는 몸. 불합리하게 당하고 있는 민초들을 내버려두실 위인은 아니니까요."

#

699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6:53

>>698
"그, 그렇다면 한 말씀만 해주십시오..."

촌장의 목소리가 점점 더 떨리고 있습니다.

"대협은 모용세가의...사람이십니까.....?"

700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7:39

흠 체력이 좀 받쳐주는 것 같으니까 진행 시간을 좀 더 늘릴 수 있을 것 같아용!

문제는 배가 고픈건데

하...살 빼야되는데 참아야하는데 으헝....

701 지원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8:31

>>700 뭔가 드세용(유혹

아씨라는 호칭은 뭔가 다른 건가용??

702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8:35

이걸로 일결놈들의 운명은 결정되었구나. 혁명의 배신자 엔딩이잖아.

그놈들이 달라붙어서 귀찮게 하기 전에 빨리 도망가야겠다.

"다음엔 더 기쁜 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대협. 좋은 하루 되십시오."

꾸벅. 포권례를 올리고 천막에서 나온다. 남환진군은 어디에 있나.

#

703 백월 (uKkZeGdNK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8:38

2차 힝구야.

먼저 늦기도 한 만큼 귀엽고 깜찍한 하나뿐인 사제가 늦은들 별말 못하겠지?
발칙한! 생각을 하며!

백월은 훌쩍 일어서고는 동굴을 쏙 빠져나가기로 했다.

#마저 절벽을 오르면 되겠지? 아니면... 내려가야 하나...?

704 주선영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9:03

남궁세가의 장남을 보고 선영이 내린 결론은, 과연 정파의 도련님은 다르다는 것이었다. 오늘 선영은 같은 세가의 손님을 맛있었지만 그들에게선 이정도로 섬찟한 느낌을 받지 아니하였다. 과연 방계가 아닌 직계는 다르다는 것일까. 식은땀이 흐르는 걸 애써 개의치 않으려 하며 선영은 최대한 마음을 다잡으려 하였다. 침착해야한다. 침착해야한다. 두려워한다는 기색을 드러내선 아니된다. 모시는 데 있어 지나치게 감정을 드러내선 아니될지어니.

"모실 수 있는 기회를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

선영은 최대한, 평온해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허리를 숙여 눈앞의 사내에게 공손히 인사를 올리곤, 어서 채비하라 재촉하는 루주님께 고개를 끄덕이고 제 차림을 가다듬으러 가려 하였다.
새로운 일이 시작되었다!

# 아무튼 지명을 받았으니 호다닥 준비하러 가용!

705 (pVUHFaSxi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9:10

"어 춥다."
애도 춥겠다.

좀 따듯한 옷이 될만한것 좀 사야 겠다.

#옷을 사러 간다

70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9:19

>>701 안돼용!!!!!!!! 살빼야해용!!!!!

가문의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느낌이죵 아무래도??

>>702
하란은 밖으로 나옵니다!

남환진군은 혼자서 나무에 기대가지고는 땅바닥에 나뭇가지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707 백월 (uKkZeGdNK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29:34

>>700 배고픈 건...못 참죵...
빵 같은 거라도...!

708 지원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0:03

>>706 (자각 시작해야지

709 선영주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1:06

>>700 제게 좋은 방법이 잇서용❗❗
커 피 하 세 용 🌞🌞🌞🌞🌞🌞

710 남궁지원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2:10

"...아씨..."

.....잠깐만.
이 사람들 설마 나랑 에은낭자 사이를 오해하고 있는 건가...?

순간 형이나, 할아버지, 아버지랑 삼촌, 그리고... 예은의 반응이 떠오르고,
지원은 그와 함께 생각난 것에 순간 멍하니 있다 이내 고개를 내저어 그 생각을 흐트러트렸다.

설마...설마 아니겠지...?

"으음. 그, 그건 그렇고... 그럼 혹시 의원님께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냐고...대신 물어봐주실래요?"

#

711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2:15

>>703
절벽을 마저 올라갑니다!

사형은 그 곳에 있었습니다!

뭔가 조금 난감한 얼굴을 하고 있군요. 아직 백월이 올라온 것을 눈치챈 것 같지는 않습니다!

>>704
선영은 재빠르게 준비를 마칩니다!

방문이 열리고 선영이 안으로 들어가자...
제법 화려할 줄 알았던 술상은 생각보다도 훨씬 간소하고 소박하게 차려져있습니다.

남궁재원의 뒤에 보이는 거대한 창문은 밖을 향해 활짝 열려있고, 그 옆에는 금과 비파를 비롯한 여러가지 악기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술은 죽엽청이고, 안주는 주로 채소들로 이루어져있군요.

남궁재원은 선영이 오기 전부터 이미 혼자 술을 쪼르륵 따라 입에 탁 털어넣고 있었습니다.

>>705
옷을 사러갑니다!

712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2:22

어 뭐야 왜 잘렷어

713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2:40

진군. 왜 그러는 거에요. 그러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지금은 저주에 묶이고 추방자 신세지만, 생사경의 경지까지 올라 선계의 장군까지 지낸 사람이잖아요. 왜 그렇게 처량해요...ㅠㅠㅠㅠㅠ

"남환진군..! 여기...!"

하란은 도둑이 작당 모의를 하듯 속살거리며 진군에게 다가갔다.

"나 좀 업어줄래요? 일단 빨리 여기서 떠야 할 기분이에요."

#런 하자고.

714 선영주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2:43

>>704 맞았었지만 오타 수정이에용 🤦‍♀️🤦‍♀️🤦‍♀️🤦‍♀️🤦‍♀️🤦‍♀️🤦‍♀️🤦‍♀️

715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2:54

>>705
옷을 사러갑니다!

"아이고..이런 추위에 애기를 데리고 다니네...거 이번에 모피로 만든 옷이 들어왔는데 그건 어떻수?"

716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3:11

갑자기 보안 뭐시깽이 창이 뜬거에용!

717 류호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3:52

>>699

"....소인은 모용세가의 사람이 아닙니다."

여기까지 거짓말은 할 수 없었다.

친분이라 하여도 스쳐지나가면서 만든 인연, 그가 정파의 길을 가는 사람이라 믿고 하는 말이었다.

"지금은 아니지요."

"허나."

"소인이 들어감으로서 마을의 안전이 보장된다면."

"기꺼이 모용세가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아까 말했듯 이미 모용중원 소협과도 친분을 쌓은 몸이니까요."

#

718 선영주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4:09

이죽일놈의갤럭시......다시는 공기계로 오지 않을거에용.....

719 경의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4:26

물론, 이것으로 모든 일을 짬때릴 수 있을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어느정도는 줄어들지 않겠는가?
위기에 처한 형님이 아니었다면 5:5, 아니. 이쪽의 직위가 더 낮으니 오히려 짬 맞을 상황에서 최소 대등. 나아가 어느정도 짬 때릴 수준까지 자신의 일을 줄인 것이니 경의는 지금의 결과에 충분히 만족하며 임무의 성공을 위해 충분히 협력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다.

" 그래서 목표는 어떤 놈들입니까? 제가 이교도 놈들에 대해 그닥 잘 알지는 못해서.. "

경의가 제대로 된 명가의 자제라면, 아버지의 업에 대해 알 것이고 이것 저것 어깨 너머로 조금씩이라도 알았겠지만.. 그런 미래는 눈 앞의 형님과 어울리며 바닷가 포말마냥 사라져버린지 오래다.

" 시체 꼴만 봐도 피 혈자랑 연관이 깊을 것 같다는 느낌은 있습니다만 "

정말 술 맛 떨어지는 놈들이 아닐 수 없다.
술 맛이 떨어진다고 술을 안마시는 경의는 아니었지만

#그래서 어떤 놈들인가용??

720 송파련 (F8agm20iGc)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4:28

정파의 무인이 보인다. 파련은 여러 문파중에서도 곤륜파를 쉬이 알아볼 수 있었다. 감긴 두 눈이 샐쭉 휜다. 뭐 그리 좋다고 여유롭게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이 그리도 좋다면 혼자 하였으면 하는 바다. 벽계상의 매콤한 입담을 본받고 싶은지 파련은 귀를 기울였다.

전원 흩어져라!
죽고 싶지 않으면 따르라는 뜻이겠지. 파련은 다리에 내공을 실었고, 숨을 깊게 들이마신다. 찰나의 시간에 두가지의 행동을 행하는 것도 용했지만, 움직이고 달린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파련은 부채를 펼치고 달렸다. 내공을 담은 다리가 움직인다. 저 흐드러지는 공격을 피하기 위해, 그리고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됐기 때문에.

# 내공을 다리에 싣고 피하려고 시도해용! (18/20)

721 (pVUHFaSxi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4:30

"어. 그거 그거 줘. 저기 산 좀 오를 일이 있어서."
대충 대충 대답하며 돈을 내민다.

빨리 옷줘 옷.

#춰춰춰 옷 내놔

722 백월 (uKkZeGdNK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5:00

얼렐레, 어쩐 일이람.

#횹 숨고는 사형이 뭘 하는지 몰래 볼 수 있다면 봐봐용...?

723 파련주 (F8agm20iGc)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5:02

출출하시다면 물을 드시는 거예용! 물!

724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5:14

>>707 탄수화물 먹으면 안대용........
>>709 잠 못자버려용 으앙!

>>710
"지금으로써는 크게 도움 주실 일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헤헤 하고 웃으며 하인이 말합니다.

"그래도 그, 나중에 일어나셨을 때 꽃같은거라도 꺾어서 모아놓으면 좋아하시지 않겠습니까요?"

띠용!

>>713
남환진군은 어리둥절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대충 하란의 다리를 붙잡고 어깨에 걸칩니다.

?

이게 업...는건가....?

아무튼 대충 뭐 업는거 비스무리하게 했군요.

어디로 갑니까?

725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7:19

"가자! 건안..복건으로!"

#나는나는갈거야복건으로갈거야!

726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7:36

나... 나.........

참가해도... 돼.........?(눈물)

727 남궁지원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8:34

"...꽃이라니...."

순간 당황하며 하인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푹 숙인다. 꽃이라니, 꽃이라니!
아직 친구 사이인데 너무 부끄러운 거 아닌가? 아니, 오해하고 있다면 그런 의견을 내는 것도 당연하지만...그...

"...좋아해주실까요? 뭔가 제가 죄송한 짓을 저지른 것 같은데... 꽃을 선물해드려도..."

속으로 생각하다가 조심스레 질문하지만, 여전히 시선은 아래로 향해있었지.

#

728 지원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8:57

어서오세용 미호주!

729 백월 (uKkZeGdNK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39:21

않이 지원이 아직도 업보 쌓는 거였냐구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730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0:06

>>717
"........"

촌장은 입을 다뭅니다.

류호가 지금까지 보았을 때 촌장은 결코 머리가 둔한 이가 아닙니다.
하지만 무림의 생태에 대해 박식하지는 않지요.

"...모용세가는 정말로 크고 강한 가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정녕 저희 마을을 위해 대협께서...그 곳으로 들어가신단 말씀이십니까?"

그리고, 그런 강한 곳에 류호가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도 눈치를 챘겠지요.

>>719
"나도 잘 몰라."

예?

"지금부터 알아봐야지. 이거 아무래도 예전에 유행하던 혈마신앙이랑 좀 관련이 있는 것 같기는한데....확실치는 않거든."

그러니까.

"발로 뛰자꾸나! 동생아! 으하하하하!"

조졌습니다.

>>720
훌륭한 판단입니다!

파련은 재빠르게 주변을 벗어납니다! 그 주위를 미처 벗어나지 못한 무관들은 수십개의 암기에 꽂혀 그대로 절명하거나, 스쳤음에도 도망치다가 일곱 발자국을 넘기지 못하고 얼굴이 보랗게 질려 털썩 쓰러져버리고 맙니다!

서늘해진 간담을 추스리기도 전에 파련을 향해 한 자루의 봉이 짓쳐들어옵니다!

후웅 - !

미려한 눈썹, 품이 넓은 소매와 회색 승복.
반짝이는 바다처럼 빛나는 눈동자와 그보다도 더욱 빛나는 대머리.

아미파의 여승입니다!

>>721
은화 2개를 지불하시면 옷을 사실 수 있습니다.

지불할까요?

>>722
백월은 숨습니다!

"이걸 어쩐다..."

주전부리를 얻어오겠다던 사형은 난감한 얼굴로 자신의 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주전부리가...없어...?

731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0:16

>>723 ! 좋아용! 물가져올게용!

732 지원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0:41

>>729 아직도 업보를 쌓고 있다...
근데 슬슬 풀 생각이에용!

733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1:54

아 물 먹는 거 확실히 도움 돼. 거짓배고픔일 경우도 있으니까!

734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2:04

아;; 연결이 비공개로 설정되어있지 않습니다;; 글 쓸 때랑 새로고침할때마다 자꾸 떠용;;

735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2:14

>>725
어깨에 대충 걸쳐진 냉동참치가 된 상태로 하란과 남환진군은 마침내.

마침내!

복건으로 이동합니다.

무릉도원 물품의 마차를 사시면 바로 이동하실 수 있는데 구입하시겠습니까?

>>726 (끄덕

>>727
"암요! 암 그렇구말구요! 제 마누라도 꽃에 아주 그냥 환장을 하고는 합니다요! 꽃을 꺾어가지고 오면은...뭐 잘못한거 있냐고 제 머리채를 휘어잡지요...."

결혼하지마?

736 (pVUHFaSxi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2:26

#추워!!!! 빨리 결재!

737 파련주 (F8agm20iGc)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2:31

대머리 큰일났다 세계관 최강자랑 붙게 됐어용

738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3:14

>>736
모피로 만든 옷을 두 벌 획득합니다!

현재 남은 은화는 9개입니다.

이제 좀 따뜻해졌습니다. 살만하군요!

739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3:37

! 강건주가 없어졋서용!

740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4:05

내가 어디까지 했더라......
챙겼던가......

741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4:20

>>740 살수들 다 죽이고 해피해진 상황!

742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4:24

#다른 살수의 문양을 슬쩍 챙기기 가능할까?

743 강건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4:38

"후우 !"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 하고서는 기도를 올립니다

744 남궁지원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4:52

하지마 이 (검열)(???)

"음...음...그럼 믿어볼게요..."

그래도 그 장담에 조금 안심했는지, 얼굴이 살짝 펴졌지.

#겸사겸사 꽃이 어디에 많이 피는지 물어봐용

745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5:06

불났다고해서 대피 좀 하다 왔어용 ! 진행 시간 날려버렸다 ...

746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5:12

>>742
챙길 수는 있지만 사용법을 모르기 때문에 큰 쓸모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단순한 정보 혼란이라면 쓰임새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문양을 슬쩍 챙겨둡니다.

747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5:29

#남환진군이랑 뻘소리하면서 갈래용

748 류호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5:58

그저 단 한 마디만을 했다.

"그게 마을을...사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면요."

비록 뒤틀린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누구보다 올곧은 눈을 하며.

#

749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6:14

>>743
기도를 올립니다!

왜인지 오늘 하루는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744
북쪽에 있는 언덕에 겨울에도 피는 수선화가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745 ????????????????? 불이용??????????///

750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6:25

#미호가 발목 부쉈떤 아직 살아있는 살수들로 살천회류암기술 올리자~!~~~~ 가자!!

751 백월 (uKkZeGdNK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6:37

주전부리가...없어...?
바보처럼 눈을 땡그랗게 뜨고, 눈을 땡그랗게 깜박이던 백월은 홱 하고 숨던 곳을 벗어났다.

"사형!!"

송곳니를 드러내며 활짝! 백월은 세상 천진하게 웃으며 사형에게 달려들어 안기려 했다.

"심심풀이로 올라봤는데 설마 사형이 있을 줄은 몰랐어, 예까진 어쩐 일이세요? 주전부리는 어쩌셨고??"

백월은 한술 더 떠 까치발을 뜨며 사형을 똑바로 올려다봤다. 눈 땡그랗게 뜬 환한 미소!

"네??? 주전부리요!"

#주전부리는????

752 강건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6:57

# 경건한 마음과 개운한 느낌을 자기소 한마신공을 수련합니다 !

753 남궁지원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6:57

#수선화 찾으러 출발! 장소는 북쪽!

754 경의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6:58

모른다는 사촌형의 말에 경의의 얼굴이 살풋 구겨졌다가, 발로 뛰자는 말에 와락 구겨지고 맙니다.

" 그.. 혹시 따로 알 만한 사람이.. 있었으면 우리 가문안에 있었겠지요. 이런 젠장! 진짜 발품 파는 수 밖에 없는겁니까?! "

아버지.. 아버지도 모르시겠지... 이 형님이 편한 길 놔두고 돌아가자는 헛소리를 할 위인은 아니니까, 면전에서 무슨 소리를 듣든 정보가 있다면 당장 찾아가자고 했을것이다.

하아, 어쩌다가 그딴 근본도 없는 듣보잡 이교도 놈들이 걸려가지고..

" 일단 나갑시다 형님. 일을 하고자 해도 가문에 정보가 없고 술을 마시고자 해도 집 안에서는 못 마시는 상황이니 별 수 있겠습니까 "

어째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풀 수 없는 매듭이 되지 않기를

#일단 집에서 나갑시다...

755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7:30

>>749 누가 술마시고 화장실에서 불지르는걸 그집 사람이 신고한 모양 !

756 경의주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7:31

>>745
??????
괜찮아용???

757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7:39

>>747
강서에 도착합니다!

다행히 아무런 일도 없었습니다.

- 언제까지 매달려있을겐가.

>>748
촌장은 입을 꾸욱 다물고는 고개를 숙입니다.

?

758 (pVUHFaSxi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7:56

"어 땃땃 하다."

추위여 나를 건드리지 마라. 추위 돈 땃쥐 미.

이제 몸도 추위에서 좀 벗어 났으니 메리곤문으로 가볼까.

#메리곤문으로 가자. 어딘지 모르겠으면 찾을 방법을 생각해보자(뉴런 ㄱ)

759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8:07

>>745 무슨 일이 있던거야..!??!!?

760 백월 (uKkZeGdNK6)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8:14

불이용??????? 지금은 괜찮으신가용......?

761 류호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8:18

촌장의 분위기를 살피되 입을 열기를 기다린다.

시간은 아직 있으니까.

#

762 지원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9:01

불...?????

763 선영주 (j0pks7JVd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9:04

바로 전에 맞았던 화려한 풍경과는 다르게 상당히 간소화된 상을 보고, 선영은 이 무표정의 사내를 어찌 모시어야 할지 생각하고 있었다. 이 사내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음악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시를 읊는걸 듣기를 좋아할 것인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읽지를 못하니 자연스레 스스로 고민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소박한 것을 좋아하시는 편인 분일까. 연주를 한다면 잔잔한 곡조가 좋겠다. 술상을 보며 지금으로썬 이런 생각밖에 하지 못하였다.

"기다리시게 하여 죄송하옵니다. 소녀, 자리에 앉아도 괜찮겠는지요. "

희미하게 웃으며 고개를 숙이곤 선영은 조용히 다가가려 하였다. 첫 대면에서는 조용히 상대를 파악하는 것부터 우선이다.

# 아무튼 자리에 앉아 보아용! 비파 연주는 나중에...가능하다면 분위기에 맞는 시 읊기부터 시작해 볼것이에용....

764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9:28

지금은 괜찮아?!

765 주선영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49:36

>>763 아아아악 이름수정이엥 ㅛ

766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0:08

불!?!?!? 강건주 무사하신거 맞죠!?

767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1:10

>>750
실전으로다가 수련을 해버립니다!

20%

>>751
"앗."

계민청은 굉장히 난감한 얼굴로 백월을 바라봅니다.

...

주전부리는...........

웬 새들에게 빼앗겨버렸습니다!

"미안하구나. 갑자기 새들이 달려드는 바람에..."

>>752
크아아아ㅏㄱ!

70%

>>753
북쪽에 있는 언덕으로 갑니다!

수선화들이 피어있는 언덕입니다. 찾는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바구니라도 챙겨올걸 그랬습니다.

>>754
안타깝게도 일단 집에서 나갑니다...

"우선 혈마신앙이 있던 곳으로 가보자꾸나. 일단 천산시에서는 벗어나야한다."

와!
미쳐버릴 것 같군요!

>>755 않이....강건주는 괜찮아용??

768 선영주 (dPliOT9Em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1:17

건이주 괜찮으신건가용❔❔❔❔❔❔❔❔❔❔❔

769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1:19

강서...강서궁문...사돈 동네에 왔구만 낄낄.

"근데 남환진군. 업어준다는게 무슨 뜻인지 몰라요?"

"꼭 용고기 지고 가는 사냥꾼 폼이네요. 청기와 고래등같은 등에 업히질 못할 망정!"

계속 이럴 거면 내려줘! 하란은 꿈틀꿈틀거린다

#께에엑

770 강건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1:38

#한마신공 수련

저는 아무 문제 없어용 !

771 류호주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2:02

다치시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772 미사하란 (WUZWMH.Q5Q)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2:27

안이 방화..방화범 무엇..

773 남궁지원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3:11

"...앗차."

바구니라도 가져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주위를 살펴본다. 음. 바구니 같은게 주위에 있을리는 없겠지..?

#주변의 풀을 뜯어 엮어서 바구니 비슷한 거라도 조악하게 만드는 것을 시도해용

774 경의 (bbwEybQo4E)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5:34

사촌형과 함께 느긋하게 걷던 경의는 이어지는 말에 얼굴을 딱딱히 굳히더니 자리에 멈춥니다.

" 형님... 놀라지 말고 들으십쇼. 사실, 지금까지 형님에게 숨기고 있던 진실이 있습니다. "

그 다음 이어서 입을 열어 말을 꺼내려다가 멈칫. 뭔가 주저하는 기색으로 입술을 떨던 경의는 무거운 한숨을 내쉬더니 두 눈을 질끈 감고서 깊이 침잠된 목소리로 숨겨왔던 진실을 털어놓습니다.

" 전 사실 천산시 밖으로 나가면 두 시진을 넘기지 못하고 쓰러지는 지병이.. "

#에바잖아요 나가기 싫어요 찡찡

775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5:57

큰일날 뻔 했네... 놀랐겠다... 아이고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야

776 미호주 (9vfN.bwI2.)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6:17

#살천회류암기술 수련!!! 죽을 때까지!!!!

777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6:29

>>758
매리곤문은 어딘가의 신비문파가 아니므로 가고자 한다면 손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가는 길이 더럽게 험난할 뿐입니다.

뉴런은 굴리지 않아도 됩니다!

한층 따뜻해진 몸 상태로 아기와 함께 올라가다보니, 웬 계단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저 앞에 이미 계단을 오르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매리곤문으로 향하는 자들이겠군요.

한참을 그 계단을 올라가다보니, 저 멀리 주목柱木과 현판이 보입니다.

매리곤문이라고 써져있는 현판이 말입니다.

>>761
".............이번 가을 추수시기 때의 일이었습니다."

마침내 촌장이 입을 엽니다.

"녹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산적들이 이 근방에 터를 잡았지요."

그는 여전히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무공을 익히지 않은 자들이기에 저희도 저항할 수 있었습니다만.......그 중 몇 명이 무공을 익히고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녹림의 영웅이라고 하더군요."

그 뒤는 뻔합니다.

"저희는 놈들에게 식량과 재물, 그리고...여러가지를 내놓아야만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었을테니까요. 놈들이 무림맹같은 곳에 알리지 못하도록 주변에 요괴를 풀어버리기도 했지요. 저희는 마을 밖으로 함부로 나돌아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763
남궁재원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술을 쭈욱 들이키기만 할 뿐입니다.

...꺼지라는 말같은게 들려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선영은 옆에 앉아도 되겠다고 판단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간 기루에서 자라오면서 들어온 간접 경험들이 있으니까요.

778 강건주 (rVq5KGt4I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7:26

다들 걱정해줘서 고마워용 !

779 파련주 (F8agm20iGc)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7:51

눈앞에서 사람이 죽었다. 전쟁이 시작됐고, 단지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였다. 이게 맞는 걸까? 천마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박해하고, 습격하고, 반항하면 전쟁을 일으켜버린다. 복수라고 하면서. 천상 마교뇌인 파련은 이 상황을 정파의 잔인한 소행이라고 단정지었다. 쓰러지는 무관을 보며 파련이 차마 소리는 내지 못하고 입술을 벙긋거렸다.

미친년. 지 아들이 그렇게 그리우면 같이 뒤져버리지 명줄이 길어 업을 쌓는구나.

제 사람 아니라고 막대한다. 봉이 날아들자 순간적으로 몸을 틀어 피하려 하며 파련은 상대를 본다. 넋이 나갈 뻔했다. 눈동자도 그렇지만, 저 완벽하게 동그란 두상을 보라. 광활한 대지 위의 아침 해처럼 세상을 환하게 비출 두광을 보라. 그렇다. 대머리!

"헉.."

파련은 자신도 모르게 감탄을 뱉었다. 여자 남자 안 가리고 좋아하지만 유달리 여자만 보면 언니라고 불러야 하는 충동을 참을 수 없는 파련의 긍정센서가 광신과 함께 켜지는 순간이었다.

"언니 맙소사..어쩜 저렇게 완벽할 수가 있지?"

부채를 펼친 파련은 부채를 턴다. 저런 언니는 나랑 같이 있어야지.

평생.

# 승봉홍엽서화-용산화병을 사용해용! 다이스가 80 이상이면 파련이 곤륜파의 난입으로 쓰러지는 환각을 보여주는 걸로! (16/20)

780 파련주 (F8agm20iGc)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8:01

아나 나메..🤦‍♀️🤦‍♀️🤦‍♀️🤦‍♀️

781 파련주 (F8agm20iGc)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8:29

건주 정말 아무 일 없는거 맞죵??? 불이라니..(뽀다다다다담)

782 류호 (Vd4PfdFy4s)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8:37

"....요괴를 풀어놨다?"

이것이 말이 되는 것인가?

지금까지 이 모든 일들이 그들이 벌인 짓이라고?

녹림이 보통 이러한 수단을 사용하는 게 보통일인가?

류호는 자신이 아는 녹림이 요괴를 이용하는게 당연한건지 생각해본다.

#

783 지원주 (kVEkNeRbQo)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9:14

홍홍 다행이에용 건주..!

>>779 파련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4 ◆gFlXRVWxzA (78LlZHT.6w)

2021-09-30 (거의 끝나감) 23:59:20

>>769
남환진군은 하란을 내려줍니다.

- 거 한 입으로 두 말을 하시는군.

분명 자기는 업어줬다는듯한 태도!
킹받습니다!

>>770
다행인거에용!
재산상에 피해도 없죵??????

80%

>>773
절강대협은 직접 풀이랑 나뭇가지들을 꺾어서 대충이나마 바구니 비슷한거를 만들어봅니다.

....

곱게 자란 귀하신 도련님이 바구니를 만드는 법을 알리는 아무래도 어렵겠지요...
실패하고야맙니다!

이런 젠장!

>>774
저 멀리서 보이는 아버지의 눈빛이 쏘아집니다.

얌전히 나가는게 좋을 것 같군요...

초절정의 무인은 저 거리에서도 눈빛을 보낼 수가 있나봅니다.

>>776
30%!

785 강건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00:00:04

#한마신공 수련 !

재산상의 피해도 1도 없고 암튼 다 멀쩡한 것 ! 어장 참가시간 1시간 손해본게 제일 손해

786 파련주 (rkvU6bVKwU)

2021-10-01 (불탄다..!) 00:00:18

>>783 언니love 대머리라도 사랑해 평생 같이(나이스보트)있어

787 경의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00:01:24

" 없습니다. 자, 가죠! 교국의 어둠에 숨어있는 사특한 이교도들을 발본색원하러! "

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흐흐흑

#출발.. 해용...

788 남궁지원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02:09

"인생...."

그럼 그렇지. 이런 것을 해봤을리가 없으니...
...얌전히 꽃이나 몇송이 따서 들고 돌아가자....

#

789 지원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02:32

>>786 진짜 광기...

790 ◆gFlXRVWxzA (OJBxonhwl2)

2021-10-01 (불탄다..!) 00:02:41

>>779
승봉홍엽서화 - 용산화병
파련이 부채를 휘두르자 순간적으로 아미파 승려의 눈빛이 흐리멍텅해지고 봉이 다른 곳을 찌릅니다!

틈이 나타났습니다!

>>782
녹림이 그런 짓거리를 하다가는 곧바로 무림맹에게 두들겨 맞게 됩니다.

애초에 녹림은 산적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로 사악한 짓은 하지 않는 것을 자랑스레 여기는 집단.

녹림이 아니거나, 녹림에서 쫓겨난 인물일거라는 생각이 퍼뜩 류호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갑니다.

791 미사하란 (Oq7C3P/iKE)

2021-10-01 (불탄다..!) 00:03:59

하란은 흰 눈 위로 폭 떨어진다. 등에서 소복한 눈이 후두둑 쏱아졌다.

"하긴, 하계서 초가집도 처음 보신 분이. 사람을 목면 이불처럼 포근히 업어준다는걸 알기나 하실까!"

너 사람 아니잖아.

"그 때 초가집 보고 무슨 생각했는지는 아직도 말해주기 싫어요?"

#

792 ◆gFlXRVWxzA (OJBxonhwl2)

2021-10-01 (불탄다..!) 00:04:23

>>785
90%

>>787
출발합니다!

천산시의 거대한 남문을 나서고 작은 시골 마을들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788
수선화를 몇 송이 땁니다.

음, 대충 열 송이 정도 되는 것 같군요!

허예은이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할게용! 어머니가 부르시네용!

793 지원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04:54

수고하셨어용 캡!!

794 강건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00:05:02

제대로 참가했음 3성 50%는 갔을텐데 ! 고생하셨습다 !

795 경의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00:05:44

캡틴 고생하셨어용!!

796 ◆gFlXRVWxzA (OJBxonhwl2)

2021-10-01 (불탄다..!) 00:05:53

다들 고생하셧서용!!!

끄앙 내일 어머니 내려가신다고 짐 미리 준비하라고 하시네용 홍 ㅠㅠㅠ

797 경의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00:06:38

결국 천산시 밖으로 나가버린 경의.. 앞날에 어둠만이 가득하네용...
천산시 밖은 위험해!

798 미호주 (nwdOaODKG6)

2021-10-01 (불탄다..!) 00:06:40

캡틴 고생했어!!!

799 류호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00:06:52

"...이걸로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들은 절대 녹림이 아닙니다."

천지신명에 맹세코 말할 수 있었다.

"녹림은 그러한 짓을 하지 않기에 당당하게 자신을 알리는 것이며 지금까지 무림맹에 의해 끝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설령 녹림이라 할 지라도 녹림에서 쫒겨난 무지렁이에 불과할터."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공을 익혔기에 마을 사람들은 평생을 떨어야 했을거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확실히 소인은 여러분들과 시선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선이 다르기에 볼 수 있는 것이 있으며 힘이 있기에 할 수 있는 것 또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촌장님...이걸로 마을은...그들에게 벗어날 수 있을겁니다."

"소인이 그렇게 만들테니."

#

800 백월 (LW/5Mqqs7I)

2021-10-01 (불탄다..!) 00:07:19

"그렇다면 너절한 미물들의 목을 비틀고 날개를 잡아 꺾어 다시는 어리석은 짓을 못하도록 하면 되지요. 어찌하여 그리 망설이십니까?"

백월이 눈을 치떴다. 정작 자신은 움직이지 않고 심지어 말한 뒤론 입을 딱 닫은 것은 사형이 이러한 발언에 일침을 얹은 수다한 순간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얹을는지 싶다. 백월은 대수가 아닌 일에 삐치듯이 볼을 폭 부풀렸다. 마음만큼은 당장이라도 날개 달린 것들의 몸뚱이를 돌흙처럼 부러트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속가제자들이 아까워 할 것입니다."

물론 나도...

#꿍얼...

801 백월 (LW/5Mqqs7I)

2021-10-01 (불탄다..!) 00:07:37

으앙 늦엇어

모두 수고 많으셨어용!!!!!

802 미사하란 (Oq7C3P/iKE)

2021-10-01 (불탄다..!) 00:08:24

수고하셨어용!

803 강건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00:10:09

다음 진행엔 드디어 검법을 배울 수 있는 것이에용

804 파련주 (rkvU6bVKwU)

2021-10-01 (불탄다..!) 00:11:05

고생하셨어용! 아미파 언니 이제 파련이랑 평생 함께해 당근빠따 송파련 얘 전리품(물리)(신체부속품) 모아갈것 광신스위치 딸깍

805 류호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00:11:08

수고하셨습니다!

806 미사하란 (Oq7C3P/iKE)

2021-10-01 (불탄다..!) 00:13:05

>>804

|ㅇㅅㅇ)

|ㅅㅇ)

|ㅇ)

807 경의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00:14:13

>>804
파련이.. 무서워용...

808 파련주 (rkvU6bVKwU)

2021-10-01 (불탄다..!) 00:14:28

>>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란언니 어디가용!!!! 우리 용언니는 절대 나이스보트 안해용..!!!! 언니는 언니야!!!

눈앞에서 교인만 쓱싹 안하면 돼용..🙄

809 류호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00:16:04

무섭구먼 파련이 ㄷㄷ

810 파련주 (rkvU6bVKwU)

2021-10-01 (불탄다..!) 00:16:43

>>807 누군가 교인을 죽였으니 죽인 교인의 목숨 대신 가져가는 것..네가 죽였으면 내가 천마님을 위해 죽이고 알아서 기릴것이다(?)

평범한 교인이네용! 흐흐 경오라방도 교인 모먼트 있는거 맞죵?

811 경의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00:17:01

내일 출근때문에 저는 먼저 자러가볼게용!
모두 좋은 밤 되세용!

812 미호주 (nwdOaODKG6)

2021-10-01 (불탄다..!) 00:17:02

무시무시한 파련쟝...

813 류호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00:17:17

주무세요! 경의주!

814 경의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00:17:51

>>810
홍,, 그런 기특한 뜻이(감동)
경의도 교인 모먼트 있죵! ...아마도 있을거에용!

815 미사하란 (Oq7C3P/iKE)

2021-10-01 (불탄다..!) 00:18:21

>>797 이불 밖은...위험행...
>>808 파련아 언니를...언니를 그런 눈으로 보고 있었니?(울먹

일곱 발자국을 넘기지 못하고 얼굴이 보랗게 질려 털썩 쓰러져버리고 맙니다!
이게 그 칠보쇄혼독? 그건가용 화산전생에서 봄

816 미사하란 (Oq7C3P/iKE)

2021-10-01 (불탄다..!) 00:18:48

잘자용~

817 파련주 (rkvU6bVKwU)

2021-10-01 (불탄다..!) 00:22:10

경의주 잘자용! 파련이 응힝힝붕방이에용 안 무섭다구용 ㅠㅠ!

>>815 으아악 언니 아니에용 하란이는 갈기 빗질하구 손잡구 시장 구경가서 탕후루 먹으러 갈 생각뿐인 무해파련이라구용..!! 송파련 빨리 사과해!!(파련: 엉??)

818 미호주 (nwdOaODKG6)

2021-10-01 (불탄다..!) 00:23:00

잘자!! 나도 내일 출근을 위햐서... 이만 안농,,!!!

819 파련주 (rkvU6bVKwU)

2021-10-01 (불탄다..!) 00:23:33

미호주 잘자용~!

820 지원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24:46

다들 잘자용 홍홍!
파련이가 무섭네용..

821 류호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00:25:20

모두 주무세요!

822 미사하란 (Oq7C3P/iKE)

2021-10-01 (불탄다..!) 00:25:42

>>817 흑흑 이번 전투에서 치맛단 찢기 그거 하시면 용서해드리는거에용 흑흑...

미호주 잘자용~

823 파련주 (rkvU6bVKwU)

2021-10-01 (불탄다..!) 00:27:26

>>822 용언니의 사심이 여기 다 있는거예용...그렇지만 저도 이번 진행에서 꼭..꼬오오옥 찢을 생각이었어용...

도포도 훌렁 벗어버리고 치맛단 북찢...크으으으...

824 미사하란 (Oq7C3P/iKE)

2021-10-01 (불탄다..!) 00:31:17

홍홍홍...용안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죵..(용안on

825 파련주 (rkvU6bVKwU)

2021-10-01 (불탄다..!) 00:35:01

situplay>1596318099>330
이 겉옷을 벗고 치맛단 북찢..? 용안으로 보다니 역시 저도 무공을 더 배워야해용 ㅠㅠ

826 미사하란 (Oq7C3P/iKE)

2021-10-01 (불탄다..!) 00:44:30

인간이 용안을 갖는법은 @지원주에게 문의하세용~~

827 지원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48:18

화산논검에서 우승하세용(????

828 파련주 (rkvU6bVKwU)

2021-10-01 (불탄다..!) 00:48:53

ㅜㅜ 마교인 울어용(???

자러가야겠어용! 굿밤!

829 지원주 (8EUBYwMWUc)

2021-10-01 (불탄다..!) 00:50:23

잘자용!

830 미사하란 (Oq7C3P/iKE)

2021-10-01 (불탄다..!) 00:50:25

존밤!

831 강건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00:52:17

잘자용 !

832 ◆gFlXRVWxzA (OJBxonhwl2)

2021-10-01 (불탄다..!) 10:34:57

홍홍홍!

833 평주 (pBQ7MU64mU)

2021-10-01 (불탄다..!) 10:42:26

병병병!

834 평주 (pBQ7MU64mU)

2021-10-01 (불탄다..!) 10:53:57

평이 옷이 붉은색이면

홍이 평

835 미호주 (/53hMtzBdI)

2021-10-01 (불탄다..!) 10:55:45

갱신이야!!! 출근 싫다.. 흐헤..

836 류호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11:32:34

홍이평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7 류호주 (IfGM0c1ZDw)

2021-10-01 (불탄다..!) 11:32:44

미호주는 힘내세요!

838 평주 (pBQ7MU64mU)

2021-10-01 (불탄다..!) 12:08:14

미호주 류호주 하이

839 선영주 (RKOZZ85eRE)

2021-10-01 (불탄다..!) 13:46:19

(약기운때문에 어제 강제로 빠른리타 한 자)
홍홍홍 김캡 다른분들 모두 진행 수고많으셨던 거에용〰️〰️❗🌞

840 강건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3:48:25

어서오세용

841 선영주 (RKOZZ85eRE)

2021-10-01 (불탄다..!) 13:49:12

(>>840 을 향한 혼신을 담은 강녕빔)
홍홍홍 건이주 강녕이란 거에용〰️〰️〰️❗❗❗🌞🌞🌞🌞

842 강건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3:50:12

벌써 이정도의 강녕빔이라니 ... 어마어마한 성장 속도다

843 평주 (pBQ7MU64mU)

2021-10-01 (불탄다..!) 13:50:37

나두 어제 바빠서 옷만 사고 말았지

강건주 선영주 안녕

844 선영주 (RKOZZ85eRE)

2021-10-01 (불탄다..!) 13:50:57

홍 홍 홍....빨리 성장해서 수련매크로를 쓰고 말것이에용...

845 선영주 (RKOZZ85eRE)

2021-10-01 (불탄다..!) 13:51:41

(>>843 을 향한 혼신을 담은 강녕비이임)
홍홍홍 평이주도 어서오세용 강녕이에용〰️〰️❗❗❗🌞

846 강건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3:52:56

>>843 강녕권 !

847 선영주 (RKOZZ85eRE)

2021-10-01 (불탄다..!) 13:56:55

이젠 강녕빔이 아니라 강녕권을 쏘는 시대인거에용...🌞

848 평주 (pBQ7MU64mU)

2021-10-01 (불탄다..!) 14:00:24

강녕권 받아치기

849 강건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4:03:09

아아 좋은 주먹이에용

850 ◆gFlXRVWxzA (FDb/taHFzY)

2021-10-01 (불탄다..!) 17:32:58

수련매크로 멈쳐!!

851 미호주 (a0dj1vIXmY)

2021-10-01 (불탄다..!) 17:33:44

진행 때 더블이용권 꼭 쓴다.....(희번뜩)

852 미호주 (a0dj1vIXmY)

2021-10-01 (불탄다..!) 17:34:00

아니 더블이용권이래... 진행두배권인가 두배진행권...

853 ◆gFlXRVWxzA (FDb/taHFzY)

2021-10-01 (불탄다..!) 17:35:24

(공포

854 선영주 (L0zDWlnsjI)

2021-10-01 (불탄다..!) 17:48:42

길길길(roadroadroad)

855 강건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17:53:39

폐관수련인데 수련해야죵 !

856 경의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18:35:31

좋은 저녁이에요 홍홍홍

857 선영주 (L0zDWlnsjI)

2021-10-01 (불탄다..!) 18:41:47

(>>856 을 향한 혼신의 강녕빔 발사)

858 경의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19:36:31

>>857
태극녕(?)으로 막기

859 강건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20:02:52

무림서부가 남궁뽕을 채워준 것

860 경의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0:11:43

>>859
!!! (무림서부 보는중)

861 강건주 (wKwoow30Oo)

2021-10-01 (불탄다..!) 22:03:31

>>860 !!!

862 경의주 (mPT3SfKMPM)

2021-10-01 (불탄다..!) 22:09:42

>>861
무림서부 되게 재미있는거에용! 홍홍!

863 미사하란 (Oq7C3P/iKE)

2021-10-01 (불탄다..!) 23:25:46

김캡이 에유 써놓으신거 윅기에 넣고 왔어용. 그거 보면서 으헤헤 재밋겠다 헤헤헿ㅎ헤헤 해야 하는데 여기저기 떨어져있으니까 불편하더라구용(음흉

864 경의주 (tIwG..JtK.)

2021-10-01 (불탄다..!) 23:46:32

설날까지 예레프왕국 박사님 존버합니다 흡

865 미사하란 (Oq7C3P/iKE)

2021-10-01 (불탄다..!) 23:57:54

저는 돌아온 탕아 켄더 존버합니다 흐읍

꼭 무림캐들이랑 맞출 필요는 없겠죵?

866 경의주 (MOV9sBGc2M)

2021-10-02 (파란날) 00:02:57

홍홍.. 아마 그렇지 않을까용?
아닌가? AU니까 무림캐랑 맞춰야 하려나..?

867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0:03:24

수련어장에 저 밖에 없어서 뭔가 눈치 보이는 것

868 미사하란 (l0iMCBqpjk)

2021-10-02 (파란날) 00:05:16

>>866 킹치만 종족에 도라곤이 없는 거에용 ,_,)
>>867 거기 지나가는 청년...이 부적을 떼 주지 않겠나? 내가 수련스레에 들어갈 수 있도록...

869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00:07: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0 미사하란 (l0iMCBqpjk)

2021-10-02 (파란날) 00:10:45

강녕!

871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0:11:02

>>868 죽어라 악령 !

872 미사하란 (l0iMCBqpjk)

2021-10-02 (파란날) 00:15:41

>>871

873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0:23:22

>>872 새로운 무공을 배우세용 !

874 경의주 (MOV9sBGc2M)

2021-10-02 (파란날) 00:31:42

>>867
저도 예전에 그랬었어용...
아ㄴ ㅣ 얼마전에
>>868
도라곤이 없는 판타지라니! 억떡계 그럴수가 있서!!

875 미사하란 (l0iMCBqpjk)

2021-10-02 (파란날) 00:41:28

>>873 (빼애애애애애액
>>874 안이! 억덕계!!

876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0:44:30

>>874 후후 ...
>>875 한마문에 들어오세용 !

877 미사하란 (l0iMCBqpjk)

2021-10-02 (파란날) 00:49:24

>>876 아니 이게 말이에용 방구에용!

878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02:18:50

>>877 제가 잘 가르쳐드림 !!

879 경의주 (KeN4YfkaqM)

2021-10-02 (파란날) 08:10:39

하란이 입교해용??

880 미사하란 (l0iMCBqpjk)

2021-10-02 (파란날) 12:47:44

;;

881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12:49:41

882 경의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3:01:20

>>880
한번만 놀러와용 잘해줄게용(?)
이번주에 달란트 시장 열리는데 놀러와용(???)

883 경의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3:02:38

앗 중도작성
>>881
일하다가 요거 보고 빵 터졌잖아용 ㅋㅋㅋㅋㅋ
댓글 가매화매화 진짜 ㅋㅋㅋㅋㅋ

884 ◆gFlXRVWxzA (c7zg2qPRQ6)

2021-10-02 (파란날) 13:02:59

(각혈

885 지원주 (EFRvNPpkuI)

2021-10-02 (파란날) 13:03:45

화이어까진 참았는데 가매화매화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6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13:04:38

>>883 >>884 >>885 가매화매화 !

887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13:06:25


*가매화매화가 무슨 드립이에용 ? 가메하메하랑 발음 비슷하게해서 웃기게 한거용 ! 드래곤볼 기술 이름 !

888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13:09:01

889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13:10:15

드래곤볼은 무협이 맞지 않을까용

890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13:13:19

에네르기파(특: 무공임)

891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13:13:38

외공과 기공의 고수들

892 경의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3:13:53

에네르기파가 무공이 아니라면 백보신권도 무공이 아닌걸용;

893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13:17:20

머리하고 눈색 변하는 무공은 로망이에용. 경의가 진혈마공으로 보여주세요

894 경의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3:19:43

>>893
- 5성 귀마화 : 내공 20을 소모해 귀마의 육체를 불러옵니다.

경의 내공이 20년이라 이거 쓰면 리타이어에용.. 홍.... (눈물)

895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13:20:46

>>894 앗 ...

896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13:20:47

열심히 일상을 해서 내공을 모아야 하는거에용

897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13:23:25

상대를 높여줄때 공이나 경을 붙이는데 경의는 경의경 이 되버리는거고 만약 저상태서 경의의 물건이나 무공이라는 대사를 하면
경의경의 내공이 이렇게나 대단했다니 ! 가 되버려용

898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13:25:40

경의경은 거꾸로 해도 경의경 인거에용❗❗❗❗🌞

899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13:26:54

경의가 의경출신이었다니 !

900 경의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3:29:56

>>895
홍홍 (눈물)
>>896
일상.. 오늘 퇴근하면 구해봐야겠어용!
>>897
유상무상무상이 떠오르네용(???)
>>898-899
꿀빤다는 점에서는 같다고 볼 수 있죵,,, 은 이젠 아니구나

901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13:40:01

경의의 기묘한 모험이 시작되는 거에용.......🌞

902 경의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3:41:59

특) 이쪽이 혈귀(마)임

903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13:43:27

지원주 오시면 재원이형아 취향에 대해 여쭤봐야 할거같은데 제 혼신을담은 선영이레스가 과연 통할지 눈물이 나는것

904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13:44:01

>>902 이럴수가❗❗❗ 더 기묘해져버린거에용❗❗❗❗

905 지원주 (GTyNRkutQ.)

2021-10-02 (파란날) 13:59:56

>>903 째깐한 동물 얘기 좋아해용! 일단 귀여운 동물이면 다 좋아함!!

906 경의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4:05:08

>>904
혈귀(마) 와 혈마신앙 이교도의 배틀.. 가슴이 웅장해진다(?)

907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14:46:30

>>905 홍홍홍 감사드리는 거에용〰️〰️〰️❗
그럼일단 그걸로 운을 띄워봐야겟군용.....🌞🌞

908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14:50:44

선영이의 기승전dog소리도 시서화악 특성으로 어떻게 잘 버무려져 나올것이니 아무튼 큰 걱정 안한다 이말이에용

909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14:51:25

>>906 이게바로 우주vs우주의 싸움인가용❓❓(의미불명)

910 경의주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16:06:12

홍홍 퇴근~ 일상 돌릴 분 있나용~

911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6:07:43

저랑 돌리실래요?

912 경의주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16:08:35

좋아용!! 어디서 만나면 좋을까용?

913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6:18:03

음...그럼 객잔에서 만나는 건 어때요?

914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6:18:40

마침 자리가 없어서 사람들에게 꺼려져 류호 자리에만 텅텅비어서 경의가 보고 앉는 듯한 느낌

915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6:18:59

선레는 제가 할까요? 아니면 경의주가 하실래용?

916 경의주 (.sUtyNv1ZA)

2021-10-02 (파란날) 16:19:36

객잔 좋죠!
선레 가져올게요!

917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6:20:07

네엡!

918 경의 - 객잔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16:29:00

어느 도시 어느 객잔.
저녁이라기엔 약간 이른 시간이라, 객잔 안은 이리저리 시끄럽다기보단 테이블 단위로 떠드는 소리들이 합쳐진- 잔잔한 소란이 깔려 있습니다.
방금까지는요.

" 재미있는 이야기 있는 사람 없나-? 내가 술이랑 안주랑 다 산다니까! 아무나 좋아! "

그렇게 춥지는 않은 실내이건만 두터운 모피 피풍의로 몸을 반쯤 싸다시피 걸쳐입은 한 남자, 경의가 객잔에서 크게 외치며 호사가를 찾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큰 반응은 없네요. 아마 시간이 일러 술이랑 이야기 좋아하는 친구들이 객잔에 없을 시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 후우, 이래서야 원. 오늘은 자작이나 해야 할 상황인가 "

천산시에서 술 좋아하고 말하기 좋아하는 친구들 중에, 내 얼굴과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는데 말이지..
객잔에 떴다 하면 이것 저것 얻어먹으러 이야기 한보따리 싸들고 다른 객잔에서 나 찾아 자리를 옮겨오고 그랬단 말이야-

919 류호-객잔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6:36:59

"우물우물."

류호는 묵묵히 인기척이 확 줄어든 객잔에서 조용히 밥을 먹고 있었다.

딱히 객잔이 인기가 없어 사람이 없는게 아니었다.

오히려 지금 이 시간대에 사람들이 꽉 차 있기에 나름 시끄러울 수도 있으나.

그의 주변에 한 해 그 분위기는 무척이나 차가웠다.

유독 꽉 차있는 객잔 가운데 그가 있는 곳만은 벌레 한 마리도 없었기 떄문이다.

순수하게 무서워서든 아니면 외모 때문에 밥 맛이 떨어져서든 절대 앉으려고 하지는 않았다.

특히 양 뺨이 벌어진 괴상한 남자가 씹는 모습을 누가 보며 식욕이 들겠는가.

류호는 언제나 그랬듯 밥을 혼자서 먹는다.

920 경의 - 류호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16:49:54

" 쯧, 어쩔 수 없나. 빈 자리라도 찾아보는 수 밖에.. "

결국 오늘은 자작이구만. 아아, 그립다- 그리운 내 고향 천산시-

호사가 찾기를 포기한 경의는 빈 자리를 찾아 고개를 휙 휙 돌리다가 어쩐지 조용한 객잔의 한 측면을 발견하고 눈을 좁힙니다.
무슨 일인지 고민하기도 잠시, 일단 발이 그쪽으로 나아가기 시작하고 경의는 그 조용한 분위기의 구역에 들어가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중심에 있는 한 사내를 발견합니다.

그러니까.... 저 친구군요!

" 거기 형씨. 앉아도 괜찮겠소? "

라고 말하면서 대뜸 류호의 반대편에 털썩 주저앉은 경의.
손을 들어 점소이를 찾음과 함께 류호의 얼굴을 흥미롭다는 듯 쳐다보던 경의는 저 혼자 감탄하며 말합니다.

" 이게 바로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것이구만 "

아까까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고 있던 행적과 연결시킨다면, 꽤 무례하게 느껴질법한 말이네요.

921 지원주 (JLFe5qvEwU)

2021-10-02 (파란날) 16:52:47

>>908 (특성 부러워용

922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16:55:18

>>921 (특성활용 하느라 머머리될거같은 오너

923 류호-경의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6:55:40

"? 소인을 보고 말씀하신겁니까?"

같이 앉아도 되겠느냐.

객잔에서 난생 처음으로 듣는 말에 안 그래도 커다란 눈이 더 동그래져 기괴한 느낌을 더욱 발산시켰다.

"그...물론입니다. 여기라도 괜찮으시다면 부디."

류호는 정중하게 자리를 권하며 그가 앉는 것을 기다렸다.

흑색의 묶은 머리카락과 무언가 친근한 느낌이 드는 얼굴 누가 봐도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부류의 인간 같았다.

그나저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면 역시...내 얼굴을 보고 말하는 것일까.

"아하하 소인의 얼굴이 조금 특이해서 말입니다.'

입을 열며 웃는 동안 기다란 혀가 삐쭉 튀어나와버린다

924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6:56:22

머머리 멈춰! 다들 어서오세요!

925 지원주 (4g4x9QOSH.)

2021-10-02 (파란날) 17:02:16

>>922 머머리 선영이..?
아미파에 들어가는 선영이..?(아님

926 경의 - 류호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17:08:37

" 끼어드는 사람에게 괜찮고 말고가 어디 있겠소, 그쪽이 괜찮아야지! "

넉살좋게 웃으며 자리를 차지한 경의는 아까부터 들고 있던 손에 저 멀리서 점소이가 다가오자 혼자 먹기에는 좀 많다 싶을 정도로 안주와 술을 주문한 뒤, 다시 류호를 바라보다가 류호의 웃음에 기다란 혀가 삐쭉 튀어나와 존재감을 과시하자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저건.. 꽤 불편하겠는걸, 물론 불편할 점이 그거 하나만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 확실히 특이하다는 표현이 어울리긴 하오만.. 어떤 연유로 그리 된 것이오? 익힌 무공쪽? "

세상이 넓고 기인이사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저잣거리 떠도는 소문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마주하는건 처음이다.
그렇다고 관한 이야기는 살아오며 한번도 들은 적 없으니.. 이 근처에 정착하여 사는 사람도 아닐터이고, 이 도시로 온 길도 나와는 반대였겠지.

천산시를 떠나 여기까지 오며 항상 안주가 부족했는데, 이번엔 안주거리가 부족하지 않을 것 같아 만족스럽다.

927 경의주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17:09:28

지원주 선영주 어서와용~~

928 지원주 (4g4x9QOSH.)

2021-10-02 (파란날) 17:20:45

다들 안녕이에용~~

929 류호-경의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7:20:48

류호는 웃던 와중 점소이가 보통 한 사람이 먹기 힘든 음식을 경의의 앞에 두자 속으로 경악한다.

겉으로만 보기에는 좀 말라보일 줄 알았으나 저정도의 양을 먹는다니.

의외로 식욕이 강한 편이구나 싶었다.

"아니요, 이 모습은 태어날 때부터 이랬었습니다. 소인이 기억하기로는 말이지요. 배우고 있는 무공은 정파의 누구나가 배울 수 있는 평범한 무공에 불과하답니다."

아직 아기였을 무렵은 자세히 기억나지 않았으나 적어도 류호는 태어났을 때부터 이랬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적어도 무공으로 변한 것은 아니었으니까.

930 경의주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17:40:09

류호주 죄송해용;; 친구한테 연락와서 그거 받고있느라;;
좀 늦게 이어드릴 것 같아요 죄송;;;

931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7:50:07

괜찮아요! 편히 하시길!

932 경의 - 류호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18:08:06

" 뭘 그렇게 놀라시오, 설마 내가 이걸 혼자 먹을까? "

음식들이 나오자 놀라는 류호의 모습에 경의는 가벼운 웃음으로 너스레를 떨며 잔 하나에 술을 채워 류호쪽에 밀어줍니다.
이후 자신의 잔에도 따르고, 병은 상의 가운데로.
다른 음식들도 슬슬 밀어 상 전체에 고루 퍼지게 하고 마음껏 드시라는 의미의 손짓을 한 뒤 잔을 들어 입 안에 술을 털어넣습니다.

아 역시 첫잔은 시원하게 비워야지!

" 허... 그렇다면 힘든 일들이 많았겠구만. "

어릴 때 힘든 일들이 많으면 보통 악한 사람이 되거나, 남들보다 더더욱 성실한 사람이 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이 형씨는 다행히 후자인 것 같다.
그건 곧 그만큼 심지가 굳은 인물이란 말이겠지.

"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았겠어. 사실 이 안주들이 마냥 공짜는 아니고, 이야기 좀 풀어달란 뇌물이랄까? 자신의 이야기가 꺼려진다면 들은 이야기라던가, 다른 지방의 이야기. 멋진 풍경 같은것도 무엇이든 환영이니 걱정 마시오. "

허풍쟁이 호사가들에게 듣다가 이런 담백한 형씨에게 이야기를 들으면 또 그것만의 즐거움이 있는 법이지.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되는걸

933 경의주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18:08:44

홍.. 늦어서 죄송해용...
친구가 힘들어하는거 좀 위로해주고 오느라,,

934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8:23:37

늦긴요..이것도 빠른건데 거기다 친구분이 힘들어하시는데 돕는 건 당연합니다.

언제든 힘들거나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일상은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까요!

935 경의주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18:25:31

홍.... (감동)

936 류호-경의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8:28:18

어느세 놀랐던 것을 들킨 것인가.

"아...얼굴에 다 보였던 것입니까 하하...그리고 잘 마시겠습니다."

경의가 술을 따라 자연스럽게 잔을 넘기자 류호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잔에 있는 술을 홀짝 마시고.

그와 반대되게 눈 앞의 남자는 그야 말로 화끈하게 마신다.

아직 첫잔에 불과했지만 조금씩 열이 생기면서 류호는 말한다.

"뭐어..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그래도 꾸준히 살만 했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었습니다."

이번엔 경의의 잔에 술을 따르고 그에게 넘긴다.

"이야기 말인가요...그러면 소인이 어떻게 무인이 됐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릴까요?"

"이게 재밌는 이야기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937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18:56:08

선영이가 머머리가 되면 진짜 SUN 이 되버리기때문에 아무튼 안된다는 것이에용❗❗❗❗❗❗❗❗❗😭😭

938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9:05:14

SUN영권!

939 ◆gFlXRVWxzA (YHavlU4Nac)

2021-10-02 (파란날) 19:20:54

홍홍권!

940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19:22:33

용권 !

941 ◆gFlXRVWxzA (YHavlU4Nac)

2021-10-02 (파란날) 19:26:24

이번주에 나갈 돈이 왤케 많은건지 모르겟네용 홍...!

942 선영주 (Zoowele0fo)

2021-10-02 (파란날) 19:27:04

이번주에는 꼭 스탠드를 사고 말 것인 것이에용......🌞

943 선영주 (Zoowele0fo)

2021-10-02 (파란날) 19:27:25

>>941 김캡의 지갑에 joy를 표한단 거에용〰️〰️〰️❗😭

944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9:33:23

어서오세요오!

945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19:34:32

이번에 용돈을 어마무지하게 받아버린 것

946 ◆gFlXRVWxzA (YHavlU4Nac)

2021-10-02 (파란날) 19:41:15

>>942 스탠드....? https://namu.wiki/w/%EC%8A%A4%ED%83%A0%EB%93%9C(%EC%A3%A0%EC%A3%A0%EC%9D%98%20%EA%B8%B0%EB%AC%98%ED%95%9C%20%EB%AA%A8%ED%97%98)

>>943 축의금에 생일선물에 오늘 제가 사먹을 삼겹살까지!(?????
>>944 방가방가에용!
>>945 저 용돈 주세용!

947 선영주 (yRpKfMdWuo)

2021-10-02 (파란날) 19:43:21

스탠드(전등) 인거에용 죠죠 멈춰어어❗❗❗😱

948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19:45:28


스탠드 ?(다름)
>>946 계좌 불러주세용

949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19:46:13

우리의 권리를 참조하십시오. (스탠드)

950 ◆gFlXRVWxzA (YHavlU4Nac)

2021-10-02 (파란날) 19:46:39

>>948 67890.....(잡혀감

951 평주 (8kYP8OFkuQ)

2021-10-02 (파란날) 19:48:11

그럼 '더 리뉴얼'갱신 맛 좀 쬐금만 보거라~

952 선영주 (8R0aurMPRk)

2021-10-02 (파란날) 19:55:21

이것이.....강녕빔의 최종형태......❗❗❗

953 ◆gFlXRVWxzA (YHavlU4Nac)

2021-10-02 (파란날) 19:57:26

대체 제가 시작한 강녕빔이 어디까지 진화하는거죵???

954 경의 - 류호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19:58:40

" 크, 살만 했다면 다행이고! 나아가 남을 도울 수 있었다니 그만하면 잘 지낸 것 아니겠소? "

집에서 할일없이 한량짓이나 하는 양반이 성실한 사람한테 할 말이 아니라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 온 입장에서는, 어릴 때 어려운 상황에 있던 사람들이 성실해지는 것보단 나쁜 사람이 되는 경우를 더 많이 들었단 말이지.
그런데 성실함을 넘어 남을 도울 정도로 바르게 자라다니, 속으로 상당히 감탄중이다.

" 호, 좋소. 어떻게 무인이 되었는지라..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적은 많이 없어서 기대되는군. "

얼굴에 구김은 많지만 마음엔 구김없는 이런 사람이 무인이 된 과정이라, 이건 신선한데!
남들 무인 된 이야기야 반은 입신양명이고 반은 복수니 뭐니고
나랑 내 주변은.. 태어날때부터 무인이 되지 않을 수 없으니 말이다.

955 류호-강의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0:02:21

"....어렸을 적부터 외모에 의해 아이는 커녕 어른들조차 두려워하며 가까이 오지 않던 언제나의 날이었습니다."

류호는 붕뜨는 이 감각을 유지하며 태연히 말한다.

"그러던 와중에 한 어르신께서 저에게 다가오더니 말하는겁니다."

[오, 너 꽤 좋은 몸을 하고 있구나.]

[왠 요괴가 싸돌아다니나 싶었는데 말이야 하하!]

"라면서요. 요괴 취급받는 건 언제나 그래왔기에 그렇다쳐도. 이상하게도 그 말에는 악의가 없었습니다."

"사실상 소인이 처음 겪는 부류의 사람이었지요."

956 ◆gFlXRVWxzA (YHavlU4Nac)

2021-10-02 (파란날) 20:09:04

홍홍홍!

957 경의 - 류호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20:24:07

" 처음으로 만난 악의가 없는 사람이라.. "

그 분이 무공을 가르쳐준 것인가.
어릴 때 요괴취급 받는게 익숙했다는 말에 경의는 살짝 쓰게 웃으면서, 술을 한잔 꺽고 뒤이어 들려올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 행운이었구려 "

만약 그때 만난게 그분이 아니라 성격 파탄난 사파 낭인이었다면 무공을 배우긴 커녕 목숨이 위험했을테니 말이다.
음. 만약에 는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 줄 수도 있지만..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 일단 이야기부터 끝까지 들어볼까

958 류호-강의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0:30:51

"소인한테 있어서는 두 번쨰의 행운이었습니다."

첫 번쨰는 자신을 주워준 할아버지와 만난 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되어도 가장 큰 행운이었다.

"그리고 그 분은 소인의 이름을 물었기에 답을 하였습니다."

"외모와 다르게 훌륭한 이름이라고 했지만...그렇게 칭찬을 듣는 것은 또 처음이었습니다."

"머리를 쓰다듬어 진 것도...가족 외에는 처음이었고요."

한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참고로 그 분의 이름은 호룡이라고 합니다."

959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20:36:21

좀 있으면 다음 어장 !

960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20:37:05

다음 어장으로 가는거에용❗❗❗❗❗❗❗❗❗❗❗

961 경의 - 류호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20:43:13

" 외모와 다르게 훌륭한 이름이라니, 거... 형씨 이름이 어떻게 되는데 그러오? "

혹시 이름에 거동 의 자라도 들어가나?
뭐.

" 앗차. 남 이름 묻기 전에 내 이름부터 얘기해야지 나는 음.. 의(儀) 라고 하오. "

성을 말하지 않은것은,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이다.
방금 정파의 누구나라도 사용할 수 있는 무공이라고 하였으니 정파 무인일테고.. 그렇다면 혹시나 가문을 알고있을지도 모르니까

" 호룡이라, 혹시 형씨 이름에 호자나 룡자가 들어가오? "

경의는 술을 마시며 안주는 집어먹다가 실실 웃으면서 가볍게 물어봅니다.
에이 설마 그 사람이 나같은 생각으로 한 말이겠어 하는 마음으로

962 류호-강의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0:48:14

"아 그러고보니 소인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군요. 그나저나 의라니...정말로 훌륭한 이름이십니다."

류호와 같이 정파로서 협과 의를 따르는 입장에서 그의 이름은 무척이나 친근했다.

"소인의 이름은 류호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이름또한 정직하게 말한다.

"실제로 호 자가 들어간 건 맞지요 하하."

963 경의 - 류호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21:09:44

" 핫핫. 무얼, 훌륭한 이름에 어울리는 삶을 살지 않으니 부모님에게 죄송할 따름이지. "

경의도 짐승의 마음을 가진 놈은 아니라 부모님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는 있다.
그보다 한량의 마음이 더 커서 개선이 없을 뿐이지.

그리고 경의의 의자는 옳을 의義자가 아니라 거동 의儀 자다!
옳을 의자 왼쪽에 부수로 사람 인자가 붙은거긴 하지만

" 설마 했는데... 아니, 우연이겠지. "

진짜 자기 이름이랑 같은 글자가 있어 훌륭한 이름이라고 한 건 아닐터이다.
흠흠. 일단 이야기나 계속 들어볼까

964 류호-강의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1:17:13

"? 어쩄든 계속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렇게 소인의 이름을 들은 어르신은 갑자기 소인을 데리고 숲속으로 향했습니다."

"발을 한 번 내딛을 때마다 하늘로 올라가는 그 광경...절대로 잊지 못하죠."

그떄 오줌을 싸지 않았던 것은 천만 다행이었다.

"그렇게 소인을 내려놓고 잠시 몸을 만지더니 근골이 좋다던가 단전 좋다더니 조사를 한 후."

"소인에게 무술을 배워보지 않겠느냐고 말하더군요."

965 경의 - 류호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21:38:15

" 하늘로? 허공을 밟고 걸었다는 말인가? "

경의는 눈을 크게 뜨면서 정말 놀랍다는 듯 말하지만, 속으로는 으레 있는 허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야.. 객잔에서 술 사주며 얻어듣는 이야기에 허풍이 없을 리가 없으니까요.

" 기연이구만. 그런 고수에게 무술을 사사받다니.. "

어떻게 그런 어린 시절부터 도화전 80닢을.... 음? 도화전? 그게 뭐지?
방금 뭔가 이상한 생각을 한 것 같은데.. 별 거 아니겠지.

" 그래서 배운 무공이 무엇인가? 절세의 신공? "

아까 말하기로는 정파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무공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966 류호-강의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1:47:50

"아니요 허공을 밟았다기 보다는...뭐라 설명하긴 힘드네요."

한 발을 내딛을 떄마다 그게 허공에 떠오르다가 다시 올라가는 그 광경을 설명하기는 힘들었다

"예, 기연이라면 기연이지요."

실제로 스승님과 만나지 못했다면 무공을 전수받을 수 없었을테니까.

"하하 절세의 신공이 아닙니다 말했다시피 누구나 알 수 있는 무공이죠."

"육합권과, 삼재심법을 배웠습니다."

967 경의주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22:11:01

" 음? 허공답보를 말한 게 아니었나? "

이런, 호사가들 이야기를 듣다보니 생각이 그쪽으로만 가는군..

어떤 광경을 이야기하려 했던걸까, 머리를 굴려보지만 영 떠오르질 않는다. 그들이 제 뇌를.. 아니, 이건 아니고.

" 육합권과 삼재심법이라.. 말 그대로구먼. 막, 비전 무공을 가르쳐주고 그런건 아니었나? "

어떤 무공을 말할지 기대했는데 육합권과 삼재심법이라니. 그럴듯한 이름을 가져다 붙인것도 아니고 그냥 그대로 말하는걸 보며, 방금전 말한 발이 허공에- 이야기도 진짜겠는데? 싶은 생각이 들었다.

허공답보는 아니라고 하였고, 그럼 무엇이었을까.. 막 은거기인의 절세무공 그런건 아니었나본데

968 류호-강의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2:15:20

"지금의 소인으로서는 기본 무공 밖에 줄 수 없다 하셨습니다."

허나 이 무공만 해도 류호에게 있어서는 가히 절세의 무공이나 다름이 없었다.

지금의 그를 일류로 만들어준 것 또한 이 무공들이니.

"허나 언젠가 소인이 벽에 부딪쳤을 경우 자신을 찾아오라고 하시더군요."

"소인은 그떄가 올 때까지 그저 수련을 다할 뿐입니다."

969 경의주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22:15:59

>>967
으엑! 나메 경의 - 류호에용!
그리고 어느새 류호주 나메가 류호 - 강의였어용!! 1급무관 경의 대신 1타강사 경의가 되는건가용?!

970 선영주 (DrZcqL0PxE)

2021-10-02 (파란날) 22:18:20

경의 이렇게 관직을 내려놓고 매가수더디로 소속을 옮기게 되는 건가용?????????

971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22:32:50

뭣 ! 강사연맹이라닛

972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2:33: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973 강건주 (J0ak.EwmlE)

2021-10-02 (파란날) 22:34:21

강건이와 경의가 퓨전해서 강의

974 평주 (1kJ46utv56)

2021-10-02 (파란날) 22:35:12

강의와 경건

경건한 강의...

975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2:41:07

오!?

976 경의 - 류호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22:44:30

" 기본을 완득하고 다음을 향해 나아간다. 정론이지만, 조급함을 쉽게 떨칠 수 없는 법이지. "

그 정론 만큼이나 곧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기에 따를 수 있었던 것이겠지..
나 같은 사람이라면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저렇게 반듯한 사람이 되지는 못했을거다. 그런 나이기에 교의 교리는 더욱 중요한 것이고

어쨌거나 이야기는 다 들었다.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좋은 이야기였어.

" 형씨는 이야기에 양념 치는 재주는 없구만! 그래도 그런 이야기는 나름의 매력이 있지. "

뱃속도 적당히 찼고 술도 적당히 마셨다.
상대의 이야기를 들었으면 나의 이야기의 할 차례지만... 정파 무인에게 내 이야기를 할 순 없지 않겠는가, 그렇다고 양념도 숨김도 없이 담백한 이야기를 한 사람에게 거짓 이야기를 말하고 싶지는 않고

" 그 때가 와서 새로운 무공들을 익힌다면 이야기도 듣고 그 무공도 보고싶은데. 다시 만날 기약을 할 수 없다는게 아쉽군! "

그래도 혹시 모르니 돈을 좀 가지고 다녀야겠다.
그 때를 지나 연이 닿아 다시 만난다면 지금 산 정도로는 이야기값이 모자랄 테니까 말이지

977 경의주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23:00:11

>>970
청려랑 같이하는 입마관 교두라이프 (혹함
>>973
퓨-전!
>>974
신교의 교리를 알려주는건가용!

978 류호-경의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3:04:48

"초심을 잃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 법이지요."

제 아무리 강해져도 이것만은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자신이 누군인지, 무엇인지 그 뿌리를 잊지 않는데 중요한 요소니.

"아쉽게도 이야기꾼은 아니어서 말입니다 하하. 그래도 그렇게 봐주시니 다행이네요."

듣다보면 많은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매력적이라는 말을 들으니 조금 부끄러우면서도 기뻤다.

"언제나 세상은 돌아가는 법이지요..저희가 아직 살아있는 한 언젠간 만날 거라고 믿습니다."

그게 좋든 싫든 말이다.

"그러면 언제 다시 한 번 뵙지요. 부디 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의 소협."

//이걸 막레로 삼거나 다음 걸 막레로 하면 될거 같아요!

979 경의주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23:13:25

막레로 해용!!
저 친구랑 이야기 마저 끝내고 올게용!

980 류호주 (qadKN/i1Bg)

2021-10-02 (파란날) 23:20:14

네엡! 수고하셨습니다!

981 미사하란 (l0iMCBqpjk)

2021-10-02 (파란날) 23:46:00

(낡고 지친

982 경의주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23:50:53

친구 재우고 돌아왔어용...
여러분도 명의 도용 조심하세용;; 하루아침에 빚이 700만원정도 생길수도 있어용..

983 미사하란 (l0iMCBqpjk)

2021-10-02 (파란날) 23:52:27

?????????????????

984 경의주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23:53:47

>>983
홍.. 안그래도 회사 부도나서 임금체불 당한거 못받을까봐 전전긍긍하던 친구인데 이런일까지 터져서...
진짜 달래면서도 이걸 어쩌지 싶네용...

985 모용중원 (3iRHv4M/gU)

2021-10-02 (파란날) 23:56:17

아쉽네요. 친목 문제가 아니면 부도로 인한 임금은 어느정돈 제가 도움 드릴 수 있는데...
카드 문제는 아쉽지만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전자거래는 물품을 유지하거나 한불정책에 따라 해결할 가능성이 조금은 있지만 700가량의 결재라면 현물 - 환불 거래로 보여요.

986 경의주 (cA/fLG9YgI)

2021-10-02 (파란날) 23:59:33

>>985
8-8 저도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잘 해결되기만을 빌어줄 수 밖에...
제가 중원주처럼 능력이 있었으면 친구 도와줄 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용..

카드가 아니라 그 접히는 핸드폰을 통신사별로 하나씩 3개나 개통시켰다고 하더라구용
당장 일어난 일은 아니고 일어난지 조금 지난 일이라 경찰쪽에 접수는 이미 되었는데, 유심을 제거하고 기기만 빼돌려서 쓰는건지 추적이 안된다고 하구...

987 미호주 (nM8RdzEPN6)

2021-10-03 (내일 월요일) 00:02:17

아이고... 경의주 친구 우째.....

명의 도용 진짜 심각하더라.......

988 강건주 (pCANZJ./eM)

2021-10-03 (내일 월요일) 00:03:07

아이고 ...

989 선영주 (bfZ4Mt/cV6)

2021-10-03 (내일 월요일) 00:04:06

경의주의 친구분께 무슨 일이.....일어나고 잇나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90 류호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00:06:18

명의 도용 ㄷㄷ...

991 선영주 (bfZ4Mt/cV6)

2021-10-03 (내일 월요일) 00:07:30

눈물이 나는거에용 경의주 친구분께 진짜 힘내시라는 말씀을........잘 해결되시기를 기원하는 거에용.............

992 류호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00:08:03

이러니까 혼란스러운게 당연하죠...부디 친구분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

993 경의주 (s6yMBxUrCk)

2021-10-03 (내일 월요일) 00:11:01

저도 개인정보 관리 잘 안하는 편인데 진짜 조심해야겠다 싶더라구용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994 모용중원 (7942CQRyJM)

2021-10-03 (내일 월요일) 00:11:31

통신사에 명의 도용으로 신고하시고 가까운 시일 내에 변호사를 통해서 상담 받아보세요. 개인이 의견 표력해봐야 효과는 좋지 않습니다. 일단 자신이 직접 개통하지 않았다는 것, 개통 시 주민등록증 등을 제시하여 확인했는지. 본인임을 확인하지 않은 경우 책임이 개통한 곳에 어느정도 있다고 기억합니다.

외에 회사의 경우에는 가까운 시기에 노무사를 만나보도록 하세요. 회사가 부도가 났다면 아마 높은 확률로 가족과 이혼 절차를 거쳐 재산분리를 거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하지 않았다면 그 안에 민사소송을 통해 밀린 급여를 받으셔야하고요. 이 역시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고 제 전문분야가 아니므로 노무사를 만나서 처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노무사의 경우는 사건 해결이 되는 것을 기준으로 선임비를 받는 곳이 많으므로 속히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분 다 힘드신 상황이겠지만 힘들더라도 조금이라도 상황을 좋게 해결해볼 필요가 있으니까요. 상담비도 3~6만원 정도 들지만 내가 궁금하고 답답한 부분을 알려주니까 도움이 되실거에요.
안심이 좀 되시면 좋겠습니다. 모르거나 헷갈리는 일 생기면 제게 물어주시면 될거고요. 새벽이나 늦은 시간이라고 질문 주시면 늦더라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995 류호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00:12:36

중원주는 이런 일에 대해서 잘 아시네요...

996 모용중원 (7942CQRyJM)

2021-10-03 (내일 월요일) 00:13:34

모르면 일 못해요......

997 선영주 (bfZ4Mt/cV6)

2021-10-03 (내일 월요일) 00:13:47

중원주 머리에서 빛이 나시는 것만 같은 거에용.......이것이....그저빛.....???

998 류호주 (Ynq3oUcUcQ)

2021-10-03 (내일 월요일) 00:14:36

무슨 일을 하시길래 ㄷㄷ

999 모용중원 (7942CQRyJM)

2021-10-03 (내일 월요일) 00:15:46

현실에서 드릴 수 있는 도움에 비하면 극히 일부지만 어떻게 할지 모르는 것과 뭘 해볼지 아는 것은 차이가 극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가 포기하라고 하면 포기하고 다른 방안을 찾아보기라도 하겠지만 비전문가인 일반인은 이와 같은 상황과 현실이 겹치면 제대로 행동하지 못하니까요.

1000 모용중원 (7942CQRyJM)

2021-10-03 (내일 월요일) 00:16:30

>>998 저번에 얼핏 말했는데 3년차 시니어 회계사입니다...

1001 미호주 (nM8RdzEPN6)

2021-10-03 (내일 월요일) 00:17:07

중원주 최고야.. 멋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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