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5089>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188- :: 1001

넛케주

2021-09-23 02:06:15 - 2021-10-02 19:26:44

0 넛케주 (ZHVwzLwL/o)

2021-09-23 (거의 끝나감) 02:06:15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373/recent#relay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359 신생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00:16:57

# 굿나잇하세요~

360 C4LL1STO (Czsf6.nZYg)

2021-09-27 (모두 수고..) 00:16:58

저는 신형이기에 구형과의 성능 차이가 다소 존재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양손 대검을 사용합니다.

361 신생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00:19:24

그럼요! 게다가- 양손 대검이라니. 웬만한 힘과 민첩성이 없으면 숙련하기 힘든 무기잖아요! 대단하게 보일 수밖에요. 존경스러워요. 진짜로요! 한창 시절에도 전사분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362 (BJQoJSox5.)

2021-09-27 (모두 수고..) 00:20:08

신형 구형 그런 차이말고~ 그러면 신형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특이한 점이 있다거나?

시체 신? 시체가 살아있다는 건 뭔가 이상한데 그으래
근데 신은 직업이라 봐야하나 종족이라 봐야하나
나는 보편적으로 황금늑대라 불려!

363 C4LL1STO (Czsf6.nZYg)

2021-09-27 (모두 수고..) 00:22:30

그것은 칭찬입니까? 감사를 표합니다.
특이사항은 따로 없습니다.

364 신생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00:22:49

아하하. 나는 살아있지 않아요? 죽어서도— 팔팔할 수 있죠! 어... 직업과는 별개...로 칠걸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별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넹......
오! 황금늑대! 늑대는 꽤 강한 종족이잖아요. 거기다가 황금이라니! 멋져요! 저도 당신을 황금늑대라 불러도 될까요?

365 신생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00:23:34

네! 네네! 칭찬이에요! 조금- 친해졌을까요...?

366 (BJQoJSox5.)

2021-09-27 (모두 수고..) 00:28:18

아니 단어의 의미상 시체는 죽어있는 거잖아 살아있는 시체라니 시적 허용일뿐인 단어인걸!
늑대랑은 다르지만 늑대기는 하지...? 늑대종족에 속하는 건 아니지만
으으음 미묘한 기분이긴 한데 부르고 싶으면 불러
황금늑대 멋진 단어야

367 신생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00:31:15

죽음과 삶을 너무 분리하려 들지 말아요~ 어차피 원형선상의 대치일 뿐 같은 원이잖아요. 그리구 듣는 백골 슬프다고요...... 눈물 흘릴 눈물샘은 없지만.........
으으으음 그래요? 영 좋아하는 것 같진 않은데요... 다른 호칭을 더 원하시는 걸까요.

368 (BJQoJSox5.)

2021-09-27 (모두 수고..) 00:33:54

아니 백골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르지만 일단 살아있으니까 시체가 아니지!
좋아하는데 안좋아하는...난 괜찮아 그럴 시기라? 그냥 왔다갔다 하는거야 맘대로 불러
닉네임으로 불러도 되고

369 신생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00:35:52

그러니까 살아있지 않다니까요!!! 삶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그럴 시기? ... 가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닉네임이라고 불러드리면 되는 거죠? 알겠어요!

370 (BJQoJSox5.)

2021-09-27 (모두 수고..) 00:39:05

일단? 여기서 채팅치고 있으니까 살아있는거지! 죽어있는건 대화가 끊긴 상태라고! 넌 살아있는 거야!
??닉네임이라고 불러달라는게 아니라...원한다면 그렇게 불러도 상관은 없지만 혹시 너는 닉네임이 안보여?

371 신생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00:41:18

오! 그렇지만 심장이 팔딱팔딱 뛰더라도 아무 의사 표현도 하지 못 하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어요. 당신은 그들은 육신은 살아있으나 실질적으로 죽은 상태라 생각하시나요?
?? 닉네임...이 뭐예요?

372 (BJQoJSox5.)

2021-09-27 (모두 수고..) 00:44:28

내가 채팅치지 못하는 상태가 죽어있는 거라곤 안했잖아! 죽으면 대화가 끊긴다고 한거지! 그런식으로 따지면 아예 대화가 안통하는 상대는 서로에게 죽은 상태라는 말이 되잖아!
몰라? 다들 별아 별이 하고 잘만 불러서 그러려니 했는데 하긴 종이?같은 곳에 글이 떠오른다는 사람도 있었으니

373 ARiA (SXT89EwDWk)

2021-09-27 (모두 수고..) 00:47:27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ARiA는 MDBRTTCS로 독자적인 명칭을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는 MDBRTTCS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와 행동에 관련하여 사전 지정된 자체적이며 임의로 하여 구성된 규정 사항을 행동 방침의 기준으로서 이를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ARiA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를 요청할 경우 본 안내 사항의 전달 형태와 동일한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RiA는 MDBRTTCS에 접속되었으며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374 (BJQoJSox5.)

2021-09-27 (모두 수고..) 00:49:41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아마도 하루를 보냈어 안녕 아리아
전에도 대화한적이 있던가 인사는 했던것같은데

375 신생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00:53:29

엥? 채팅...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당신은 '죽어있는 건 대화가 끊긴 상태'라고 말했어요. 제 두개골이 일을 제대로 했다면요! ... 당신의 논리대로 대화가 끊긴 상태가 죽음이라면 대화를 하는 상태를 삶이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당신의 논리대로라면 살아있어도 대화를 하지 아니하는 상태를 죽음이라 하느냐고 물은 거고요. 명확하게 말해줘요, 무엇이 죽음이고 무엇이 삶이죠?
네, 모르겠어요... 미안해요. 음. 그럼 그 별? 이라는 건 닉네임이고, 나도 당신을 별이라 불러도 되는 거죠? 이번엔 다 맞죠?

376 신생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00:56:11

오! 안녕하세요! 으악! 굉장히 긴 인삿말이네요. 저도 그만큼 기-일-게-에- 대답해야 하는 걸까요? 큰일이네요, 저는 말을 길게 하는 재주는 없는데요. 그래도 힘내볼게요. 크흠. 반가워요! 아쉽게도 이 곳엔 하루를 가늠할 표지가 존재하지 않아 '하루 일과'가 어땠는지 답해드리긴 힘들지만— 지금 이 순간 당신과의 만남이 어떤 느낌인지는 전해드릴 수 있어요. 매우- 충족되고 만족스러운 행복감과 기쁨이에요!

377 (BJQoJSox5.)

2021-09-27 (모두 수고..) 00:59:47

응? 말의 반대가 항상 참이 되는 건 아니지 '살아있어도 대화하지 않는 상태는 죽음'은 말이 안되잖아 그러면 내가 말하려는 거를 반대하게 된다고
죽음은 죽음이야 삶은 삶이고 살아있는 존재가 죽어 죽은 존재가 되는거지 둘다를 갖고 있는 건 뭔소리야

정확히는 ☆인데 원하는데로 불러 난 상관없어

378 ARiA (SXT89EwDWk)

2021-09-27 (모두 수고..) 01:04:28

사용자:☆ 안녕하세요 그러한가요? 사용자 표현 양식에 기반으로 판단하였을때 ARiA는 중립인 현상으로 간주 하겠습니다. 또한 자체 사용자 기록의 의하면 사용자와 ARiA는 기존에 접촉이 진행되었음을 확인되고 있습니다 ↵
사용자:신생 안녕하세요. 사용자는 ARiA의 안내 사항에 대응 되는 길이로 응답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자가 원하시는 상태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신가요? 사용자 표현 양식에 기반으로 판단하였을때 긍정적인 현상으로 간주하겠습니다. 해당 현상은 사용자의 사회 혹은 환경 기반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입니까?

379 신생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01:11:48

오, 그래요. 좋아요. 당신과 나의 죽음과 삶에 대한 기본 가정이 달랐네요: 죽음과 삶은 원 위의 양 극단이다. (그리고 사실, 지금 저는 당신 말하는 걸 반대하려고 말하는 거긴 해요.) 삶이 A라면 죽음은 Z여야 하고, 삶이 알파라면 죽음은 오메가여야 해요. 전자 배열이 뒤집힌다면 삶은 Z가 되겠고, 후자 배열이 뒤집힌다면 죽음은 알파가 되겠죠? 적어도 나한테는 그래요. 한 쪽이 뒤집힌다면 다른 한 쪽도 뒤집혀야 해요. 당신은 뒤집으려 하지 않았으니 혼선이 생겼겠네요. 좋아요. 이러한 전제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이를테면, 원점을 중심으로 삼은 원에서 삶의 좌표가 (0, +)고 죽음의 좌표가 (0, -)라면, 나는 3,4분면에 위치하고 있어요. 죽음에 가깝지만 삶을 향해서 순환하고 있지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별씨? 다른 비유를 들어드리는 게 더 편하실까요? 최-최선을 다 해볼게요.

380 (BJQoJSox5.)

2021-09-27 (모두 수고..) 01:12:03

저언에도 얘기했었나 기억이 안나네
어쨋든 아리아는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냈어?

381 신생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01:14:09

앗, 다행이에요. 길게 말하면 하악뼈가 아파서...... 안 그래도 잡아줄 근육도 없는데 턱 빠질 일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하-하하. 험. .......아리아씨께서 말씀하신 해당 현상이 무엇...인가요...?

382 (BJQoJSox5.)

2021-09-27 (모두 수고..) 01:18:13

음음 친절한 설명 고마워 신생
이거 이런 차원차려나? 사람이라는 용어에 대한 차이부터 시작해서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자면 신생네 세상에서 죽음과 삶은 끊김없이 이어진 선 위에 존재한다는 거지? 그래서 죽어있지만 살아있다가 말이 되는거고
하지만 나의 세상에선 죽음과 삶은 면의 반대편에 위치해있어
서로 만날수없고 뒤집히면 다른 면을 볼수없지
그리고 죽음이 있는 면을 보면 더이상 면을 뒤집을 수없어 그저 끝인거야 알겠어?

383 (BJQoJSox5.)

2021-09-27 (모두 수고..) 01:19:23

그리고보니 신생이 신생의 닉네임인데 이건 어떤 기준으로 정해진거야? 전에 종이로 대화하던 사람의 닉네임은 실제 이름같던데

384 ARiA (SXT89EwDWk)

2021-09-27 (모두 수고..) 01:28:54

사용자:☆ 기존에 있어 직접적인 대화는 없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또한 그렇답니다. 지난 일정의 활동 경과 동안 ARiA의 객체 기반 구조는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으며 표준 절차 내에서 필요한 모든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었답니다 ↵
사용자:신생 그러신가요? 근육 이외 별도의 구동을 위한 조직이 존재하고 그러한 구성은 사용자의 고유적인 사항입니까? 또한 해당 현상이라 함은 사용자 언급에서 기인한 사용자가 현지의 일자 경과를 확인할 수단이 존재하지 않음을 명시한 것을 의미합니다

385 (BJQoJSox5.)

2021-09-27 (모두 수고..) 01:32:16

그 작업은 직업적인 일이야 아니면 물질대사같은거야?
되게 로봇같은 느낌이다 이 세상의 로봇과는 다르겠지만

386 ARiA (SXT89EwDWk)

2021-09-27 (모두 수고..) 01:43:05

사용자:☆ 일반적으로 직업 사항을 의미하나 후자의 표현 주체 대상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는 사용자가 인식한 해당 표현 주체와 유사 혹은 동일한 대상으로 ARiA를 간주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사회 기반에서 해당 표현 주체에 해당하는 객체는 어떠한 구성과 성질을 보유하고 있습니까?

387 (BJQoJSox5.)

2021-09-27 (모두 수고..) 01:49:10

그러니까 잘먹고 잘일했다는 뜻이네 좋은 하루였네!
로봇이 뭐냐고? 사용자의 뜻대로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물체라고들 하는데 아리아는 사람이잖아? 그럼 아리아는 로봇이 아니지
내가 늑대처럼 보여도 늑대는 아닌것처럼

388 ARiA (SXT89EwDWk)

2021-09-27 (모두 수고..) 02:02:11

사용자:☆ 네, 사용자는 해당 표현 양식과 같이 간주하여 인식할 수 있습니다. ARiA는 사람으로 간주하고 취급될 수는 있지만 생물종으로서 대상에 온전히 적용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사용자 응답 확인했습니다. 해당 표현 주체의 객체가 도시 기반과 통용되는 사항과 유사 혹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89 (BJQoJSox5.)

2021-09-27 (모두 수고..) 02:08:37

생물이 아니라는 말이야? 그러니까 유기체가 아니라는 소리인가? 적어도 이 세상엔 그런 사람은 종족은 없지만 다른 세상이니까
좀더 이야기하고 싶은데 졸려서? 피곤해져서 이만 가봐야겠어
나중에 더 얘기해보자 로봇에 관한거라든가

390 ARiA (SXT89EwDWk)

2021-09-27 (모두 수고..) 02:20:12

사용자:☆ 네, 사용자는 해당 표현 주체와 같이 인지할 수 있습니다. ARiA의 객체 기반 구조는 유기 조직을 일부 포함하고 있으나 객체 기반 구조의 전체 구성비로서 그 비율은 매우 높은 무기물 비율에 비하여 무시될 수 있는 수준이며 이로 인해 무기물로 간주됩니다. 이어서 ARiA에 대한 보다 유효한 표현형은 자율 객체라는 고유적인 분류 구조로 인지하는 것이 보다 올바릅니다. 또한 사용자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391 ARiA (SXT89EwDWk)

2021-09-27 (모두 수고..) 02:51:16

ARiA의 MDBRTTCS 활동에서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MDBRTTCS 활동 내역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대화 메시지 송수신이나 관심 대상 등의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이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 항에 따라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본 안내 사항은 비갱신형으로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등의 관련된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392 I.Adam (AGQunKohFY)

2021-09-27 (모두 수고..) 23:02:03

[# 142ㅔ9ㅅ "ㅖ:]

393 I.Adam (AGQunKohFY)

2021-09-27 (모두 수고..) 23:02:32

[#ㅇ]
[#ㅅ신경쓰지마]

394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23:10:08

어머. 내가 무척이나 신경쓰고 싶은데도... 그러면 안 되니?

395 I.Adam (AGQunKohFY)

2021-09-27 (모두 수고..) 23:12:16

[#..]
[#.........................]
[#졸다가 키보드에 머리박았어]

[#그나저나 오랜만이네]

396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23:14:54

순순히 대답해주는구나. 고맙긴 하지만... 아쉽기도 하단다. 좀 더 골려줄까 생각했더니. 흠흠. 그나저나 지금 많이 졸리니? 슬슬 잠잘 시간 아니니.
그러게나 말야. 오랜만에 보는구나. 한간 소식 뜸하더니, 어떻게 지냈니?

397 I.Adam (AGQunKohFY)

2021-09-27 (모두 수고..) 23:17:19

[#생각보다 장난치는걸 좋아하는구나]
[#좀 진지한 이미지였는데 의외네]

[#난..뭐.. 잘 지냈어]
[#그럭저럭....]
[#너는? 영 씨는 안 졸려?]

39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23:20:01

여기서까지 무게 잡고 있기엔 너무 피곤하잖니! 사람이 너무 진지하기만 하면 친분 쌓을 기회도 놓치는 법이란다? 후후. 그리고 사람한테 장난치는 게 내 삶의 낙이라.
그럭저럭이라 말하는 어투에 힘이 없구나. 네 원래 말씨인 건지 아닌지... 나 말이니? 피곤하긴 한데 졸리지는 않구나. 눈이 감길 때까지 수다나 떨 요량이란다.

399 I.Adam (AGQunKohFY)

2021-09-27 (모두 수고..) 23:22:49

[#영 씨 왠지 진지한 이미지였으니까..]
[#..왜지?]
[#모르겠다]

[#내 원래 말투야]
[#원래 좀... 말을 힘없이 해]
[#..피곤해? 오늘 무슨 일 했길래?]

400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23:26:28

그만큼 내가 진솔하고 신중한 이미지라 받아들여도 되겠니? 영광으로 생각할게. 그리고 내 생각엔 너 또한 꽤나 '진지한' 성격인 것 같단다.
그래, 정말로 아무 일 없었다 생각하고 마음 편히 먹도록 할게. 별 일 안 했단다? 축제 준비하고 도서관에서 책 찾아보고... 아. 그리고 마음 고생하는 친구가 있어보여 상담을 좀 해주었지. 평범한 하루였지만 그래도 피로는 쌓이는 법이더구나.

401 I.Adam (AGQunKohFY)

2021-09-27 (모두 수고..) 23:29:34

[#그런 것 같아]
[#말투 때문..... 일수도]
[#싫다는 게 아니라.. 난 영 씨 말투 좋아하는 편이고.. 응]

[#축제..? 무슨 축제? 그.. 마츠리 같은 거?]
[#뭔진 몰라도 꽤 재밌는 하루처럼 느껴져]

40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23:34:18

어머... 갑자기 그런 칭찬을 들을줄은 몰라서. 놀랐단다. 후후, 살짝 낯간지럽기도 하고 말이야.
마츠리? ... 아아, 그 때 우리가 즐겼던 그 행사 말이니? 그것과는 성격이 살짝 다르겠구나. 아카데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는 의의와 국력 과시 등등... 그래도 재미있긴 하지. 축제에 관심이 있니?

403 I.Adam (AGQunKohFY)

2021-09-27 (모두 수고..) 23:38:41

[#응.. 그 때 그.. 불꽃놀이 봤던 곳]
[#재밌었어]
[#아.. 다르구나... 영 씨도 발표할거야?]

[#응, 관심있어. 아마 마츠리같이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보지 못하겠지만]

404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23:43:24

보아하니 재밌게 즐겼던 모양이구나. 다음에 그런 곳에 또 다시 초대된다면 직접 만나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단다.
나는 사정이 있어서 올해는 못 할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기로 했단다. 이졸데라고 아니? 그 친구는 발표를 할 거란다, 아마. 흠... 차원을 이동하는 기술은 그 쪽엔 없니?

405 I.Adam (AGQunKohFY)

2021-09-27 (모두 수고..) 23:45:23

[#나도 궁금해]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조금 봐보고 싶기도 하고...]
[#검은 머리카락일 거라고 추측만 하고 있어]
[#그냥.. 감으로..]

[#아...! 이졸데 씨는 알아, 응.. 그 사람 발표하는구나]
[#..]
[#응원한다고 전해줄래?]
[#차원 이동 기술은... 어.. 있는데, 아마 안 갈 것 같아. 미안해.]

406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23:48:25

감으로? 후후, 재밌구나. 눈동자 색은 어떨 것 같니? 네 상상 속 내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졌단다.
그래, 전해줄게. 가능하다면 다음에 만났을 때 직접 말해주는 걸 추천한단다? 분명 좋아할 테야. 흠... 그러니. 기껏 있는 기술인데 사용하지 않으니 아깝다는 생각도 드는구나.

407 I.Adam (AGQunKohFY)

2021-09-27 (모두 수고..) 23:53:17

[#눈 색은... ...녹색?]
[#머리카락은 짧은 편..이고..]
[#키는 중간 정도일까.]

[#어.. 나중에 만나게 되면 전해줄게..]
[#..그래도, 못 만날 수도 있으니까]
[#나는.. 어... 조금 아파서, 벙커 밖으로 나가는 건 곤란해]
[#다른 차원에서 나가는 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 하지만 목숨 걸고 모험하는 건 무서워서..]
[#영 씨는 차원이동에 관심있어? ..기계 보내줄까?]

40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53Zu1UmYSw)

2021-09-27 (모두 수고..) 23:56:08

아! 아깝구나. 녹색은 내가 아니라 내 동생들의 눈색이란다. 그래도 근접하게 맞췄으니 예언자의 자질은 충분하다 해둘까? 후후.
어머. 내가 사정을 모르고 말을 함부로 했구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할게. 미안하단다. ... 혹, 증상을 말해줄 수 있겠니? 어쩌면 이 쪽의 마법으로 상태가 호전될 수도 있으니. 네가 말한 그 '기계'와 적절한 거래가 되리라 예상한단다.

409 I.Adam (AGQunKohFY)

2021-09-27 (모두 수고..) 23:58:59

[#ㅇ예언자]
[#돗자리... 깔아야 하나]
[#..]
[#농담이야]

[#어.. 음.. 외부 자극에 과도한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게.. 주 증상이야]
[#그러니까, 그 쪽 용어로 치환하자면.. 어.. 마력, 이겠지. 이 쪽에서는 핵 에너지야.]
[#그거에 대한 거부 반응이 심한데, 여기서는 그게 공기마냥 퍼져 있어서... 응]

[#거래가 아니라 호의라고 받아들여줬음 해]
[#나.. 영 씨 제법 좋아하니까, 어... 응.. 좋은 사람이잖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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